>1596557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0 :: 1001

◆c9lNRrMzaQ

2022-07-08 08:31:30 - 2022-07-09 18:21:20

0 ◆c9lNRrMzaQ (5pMlez3bU2)

2022-07-08 (불탄다..!) 08:31: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869 린-빈센트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3:44:52

용납할 수는 없겠지만 이해해달라 소녀는 굳이 문장의 모순을 지적하지 않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인다. 앞으로 그 동료와 만날 일이 없을지 있을지도 모르니 괜히 진지하게 생각해서 빈축을 살일은 없었다.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다 보면 가지각색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보기 마련이니 말이어요."

가디언처럼 한 번 걸러지지 않은 헌터들 사이에서 일하다 보면 별별 사람들을 다 만나기 마련이다. 이런 맥락으로 넌저시 말하다 잠시 말을 멈춘다가 왠지 모르게 자연스럽게 저도 개인적인 경험담을 풀어낼것 같아 대화의 주제를 바꾼다.

"곧 대운동회인데 빈센트군은 따로 목표하는 바가 있으신가요?"
//12

870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3:52:43

강산주랑 일상 한번만 하면 우리 특별반 단체복 나온다!

871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3:56:40

유하주 안녕~
앗 나도 지한이 일상으로 10번 달성했지 와!

872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3:57:23

맞다 맞다!
일상 구해 보아요

873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05:11

>>872 단문도 괜찮다면 해볼래?

874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06:54

>>873 할래 할래 선레는 어떻게?

875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09:50

>>874 다이스로? 상황은 메이드복 일상으로 하고 선레는 다이스 듀얼로 정하자

876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10:40

>>875 메이드복 ㅋㅋㅋㅋㅋㅋㅋ 어떤 설정으로 하지
.dice 1 100. = 97

877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4:11:12

메이드복에 진심인 다이스(아무말)

878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12:10

>>876 으악 .dice 1 100. = 65

879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12:23

힝힝

선레 써올게

880 태호주 (1DHnFGtyLE)

2022-07-09 (파란날) 14:13:25

(팝콘

881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14:04

압도적인 메이드력으로

882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4:15:45

(기대)

883 토고주 (B1VIC9xSkI)

2022-07-09 (파란날) 14:27:03

미리고네 메이드래곤

884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30:01

생각해보니까 닮았어

885 린-유하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32:19

어느 건물 앞, 인적자원과 물류가 모여드는 대도시답게 복작한 대로변에서도 묘하게 인파가 몰려든 것처럼 보이는 거리 중심에 두 사람이 서 있다.

"오늘은 날씨가 좋네~. 정말 놀기 좋은 날이야! 그렇지 않아? ."

세상 물정 모르는 얼굴로 그저 이국의 수도가 신기한듯 이리저리 들뜬 표정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흑발에 화려한 기모노 차림의 여성 한 명, 그리고 그 옆의, 메이드 복의 금발머리 소녀 한 명.

[(저해상도의 동영상 하나-핑크 메이드복에 얼굴은 흐릿하지만 묘하게 익숙한 인영이 보인다)]
[소녀는 마츠시타 린이라 하고 개인적으로 얘기를 드리는건 처음이니 반갑사와요. 하유하양이라 하셨는지요.]
[(동영상을 찍을 준비를 하는 금발 양갈래 소녀의 사진 하나)]
[소녀가 고의는 아니고 다른 분의 부탁으로 허락을 맡아 간단히 기숙사의 생활에 대해 사진을 보내게 되어 찍던 중 얻은 사진이온데, 혹시 이 동영상은 유하양이 찍으신 건지요?]

"너무 소녀를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사와요. 저도 이 의뢰로 꽤나 곤란했던지라..."

메이드와 팔짱을 끼고 화려한 도시풍광에 호들갑을 떠는 철없는 아가씨를 연기하며 다른사람들에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작게 속삭인다.

"대신 유하양이 곤혹스러운 일에 처하는 일은 없을거라 약조하겠사와요. 동시에 임무 이후 사진을 지우는 것도요."

그렇다 두 사람은 린의 gp에 대한 집착으로 맡게된 인신매매 마약유통등의 문제를 일으킨 의념범죄자 조직을 잡기 위한 의뢰 수행의 일환으로 잡입임무 중이다. 마약을 밀거래 하러온 사치스러운 어느 일본졸부의 딸역할을 맡은 소녀는 속으로 한숨을 쉬며 여러 협박과 구슬림을 활용해 메이드역으로 꾀어낸 금발 드래고니안을 차분한 눈빛으로 바라본다.

//1

886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4:33:18

영어 공부하면서 적는거라 텀이 살짝쿵 느리거나 비문이 있을 수 있어

887 유하 - 린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42:43

그렇게 꼬리가 잡혔을줄은 몰랐다. 저 동영상이 한태호에게 넘어가게 된다면 불안해서 학교를 다닐 수가 없다. 멱살이 아니라 배에 칼이 찔리거나 뿔이 잘릴지도 몰라..! 뿔이 잘리는 일은 죽어도 싫으니까 그 전에 생사결로 둘중 하나만 살아나가게 될지도 모르지.. 하여튼! 중요한건 이 영상이 태호에게 가지만 않으면 방금 한 모든 상상이 헛생각이 되는 것이니 유하는 마츠시타 아가씨에게 순순히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예 아가씨,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메이도라곤. 설정상 아가씨와 함께 유년시절을 보냈고, 신분의 차이를 몸소 깨달아 메이드 교육도 착실하게 받았다. 하지만 과거의 생각 없이 함께 어울려 놀던 날들의 추억이 떠오르면 그때는 종종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물을 훔치고는 하지.

"정말인거에요.... 저 그거 들키면 태호 죽여야 해요..."

차분한 눈빛의 마츠시타씨에게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888 알렌주 (.xEwYICGDs)

2022-07-09 (파란날) 14:46:23

ㅋㅋㅋㅋㅋ

889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48:30

이른 나이에 살인도마뱀이 되기는 싫었던 하유하씨

890 알렌주 (.xEwYICGDs)

2022-07-09 (파란날) 14:49:37

알렌이 저 모습을 봐야하는데...(아무말)

891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4:52:14

기념사진 찍어서 단톡방에 올려줄게!

892 알렌주 (.xEwYICGDs)

2022-07-09 (파란날) 14:53:31

>>891 일상거리 아주 좋아요.(웃음)

893 강철주 (Vn8isLPV0k)

2022-07-09 (파란날) 14:55:48

살인 도마뱀 ㅋㅋㅋㅋ

894 린-유하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5:01:23

태호군을 죽여...? 태호군에게 죽는게 아니라...?
에? 묘한 차이에 린은 아주 순간 멈칫했다가 "정말이와요." 라 부드럽게 웃으며 속삭이고서 다시 조금은 멍해보이는 눈빛으로 짓궂게, 철없는 느낌을 주는 웃음을 머금는다.

"응! 빨리 끝내고 가앙-남? 거기 가보고 싶어! 그리고 홍대도! 파파는 왜 이런 재미없는 밀가루를 원하는지 모르겠다니까?"

나이는 아가씨보다 조금 어리지만 차분하고 얌전한 메이드에게 징징거리면서 매달리는, 영락없는 응석받이 아가씨의 모습으로 서서히 화려하지만 묘하게 불길한 느낌을 주는 골목길로 들어간다.

"똑똑, 마츠시타입니다~. 파파가 피로에 좋은 회복약을 주문해서 왔어."

경쾌하게 어느 건물의 호출기를 누르고 암호를 말한다.

[들어가서 대화중에 소녀가 미리 말씀드린 수신호를 보내면 거래가 이루어지는 방을 빠져나가 건물의 전기를 차단하여주세요.]

"아, 얘는 내 메이드야. 같이 들어가게 해줘. 난 얘가 타는 차만 마셔."

//3

895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5:03:49

>>890-892
린 수치사 예상 ㅋㅋㅋ

896 알렌주 (FrHxdXh9xU)

2022-07-09 (파란날) 15:10:32

ㅋㅋㅋㅋㅋㅋ

897 유하 - 린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5:14:14

"강남 말씀이시지요? 아가씨가 좋아할만한 곳이 여럿 있습니다. 이런 일도 있을 줄 알고 미리 코스도 짜보았는데.."

강남의 명소들을 대충 읊어보며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점점 스몰토크의 비중은 줄어든다. 중요한 자리니까 너무 가벼워 보이는건 좋지 않지. 메이도라곤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시는 아가씨의 뒤에 서서 공손하에 양 손을 모은체로 기다리고 있었다.

[확인했습니다]

반개한 눈으로 건물의 구조를 살펴본다. 전원함은 어디쯤에 있으려나. 그리고 큰일났다. 유하는 차 같은거 탈 줄 모른다. 대충 애니메이션이랑 영화에서 봤던 대로 하면 되겠지???

898 지한주 (7jvbrIQU.I)

2022-07-09 (파란날) 15:19:23

갱신... 다들 안녕하세요..

899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5:22:57

안녕 지한주! 많이 피곤해?

900 알렌주 (whkdoW8Hvg)

2022-07-09 (파란날) 15:23:38

안녕하세요 지한주

901 린-유하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5:43:22

프로-메이도라곤이 읊는 강남 명소를 흥미롭게 눈을 반짝이며 듣다가 점점 스몰토크 비중이 줄어들자 이에 삐진척 시무룩하게 뺨을 살짝 부풀리고 같이 말을 줄인다. 안내인의 안내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 자리에 앉은 소녀는 지루하다는 티를 팍팍내면서 손가락을 탁자에 두드린다.

[아직 아니에요.]

모스 부호로 상태를 알리면서 유하를 힐끔 쳐다보다 다른 박자로 손을 두드린다

[유하양은 뇌전을 주력으로 하는 마도사라 들었사와요. 전원함을 찾지 않아도 교란정도는 마도로 가능할 것이어요.]

"난 바빠. 돈 줄테니까 빨리 물건을 줘."
"이런, 아가씨. 중요한 물건이 조~금 멀리 있어서 가져오느라 시간이 걸립니다."
"짜증나! 그냥 내가 가면 안돼?"

계속되는 실랑이에 이걸 어쩌지도 못하고 지친 밀매업자들이 막무가내로 행동하는 여자를 질린 눈으로 바라보다 서로 눈빛을 주고 받는다.

"마츠시타양 그럼 이건 어떻습니까? 저희가 모셔다 드리겠지만 대신 아가씨는 눈가리개를 써야 하며 혹시나 경찰의 추적이 있을지도 모르니 미리 간단한 수색에 협조해 주셔야 합니다. 메이드도 물론 데려갈 수 없습니다."

"수색? 으음- 잠시 기다려봐."

아직 다른 팀에서 이들의 전력과 건물의 구조를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는데. 빠르게 눈치를 살피다 고민하는 척 소녀는 같은 의뢰를 맡아 협력중인 다른 팀의 메세지 기록을 확인한다. 그녀와 유하는 마약의 유통을 확인하고 폐기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팀이 인신매매의 흔적을 확인하고 피해자를 구출할 수 있게 서로의 손발을 맞추어야 했다.

[유하양, 티백에 초소형 위치 추적기를 넣었으니 차를 타는 척 소녀에게 건내주실 수 있으신지요?]

"으, 귀찮아. 얘, 차 좀 타줘."

입으로 위치추적기를 마셔 생체 추적기가 된다면 저들도 알아챌 수는 없겠지. 소화되기 까지는 몇 시간이 걸리니 충분해.
유감스럽게도 린은 유하가 차를 탈 줄 모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5

902 지한주 (gm0CgEjIr6)

2022-07-09 (파란날) 15:45:18

피곤하다기보다는... 이건.. 좀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요.

일상 구할까..

903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5:46:01

평소랑 갭 때문에 계속 웃음이...ㅋㅋㅋㅋㅋ

904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5:49:19

송하늠은 혼신의 연기 중임!
알렌이 알게 된다면 웃기겠다

905 유하 - 린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5:53:02

[물론이죠.]

안내에 따라 들어간 공간에는 당연히 전기가 통하는 방이다. 이 방만 전원을 따로 끌어내 쓸리는 없으니 이쪽에서 과전압을 걸어버리면 메인 차단기까지 한방에 내려버릴 수 있지. 중간에 예비 차단기가 있다면 꽤 성가시겠지만, 그것도 고려한 전압이면 처리할 수 있다.

"네 아가씨."

평온한 표정으로 티백을 가져와서.... 어떡하지. 진짜 큰일났다. 영화 보면 뭐 이것 저것 화려하게 하던데..... 평온한 표정은 계속되지만 손 끝이 달달 떨린다. 결국 찻잔에 뜨거운 물을 따르고 거기에 티백을 퐁당 빠트려서 줘버린다. 이럴거면 메이드가 필요한걸까.

906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5:53:53

원하실때 난입 언제든 대기중(아무말)

907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6:03:18

알렌주의 흥분한 모습

908 린-유하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6:04:39

[다행이와요. 이제부터는 서로 피드백을 하기 힘들테니 유하양을 믿겠사와요.]

머뭇거리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조금씩 따가워지는 조직원들의 시선에 태연한 척 아무생각 없는 부잣집 딸의 모습으로 앉아있지만 머리는 분마다 바쁘게 몇 가지 경우의 수를 떠올리다 다시 폐기한다. 이제부터는 주사위를 던진셈이며 루비콘 강을 건넌 셈이야. 퐁당, 어설픈 손길로 티백을 뜨거운 물에 떨어뜨린 찻잔을 받으며 입에 음료를 머금는다.

'...'

유하양은 차를 탈 줄 모르는구나. 밍밍하고 묘하게 떫은 맛이 나는 뜨거운 물을 어떻게든 침착을 유지하려 하면서 호로록 마시지만 입가가 미세하게 떨린다.

"장소가 후져서 그런가? 집에 있을때만큼은 못하네. 빨리 나가야겠어 안내해줘."

결국 반 밖에 못 마셨다.

// .dice 1 100. = 99 60이상 의심받음

909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6:05:39

의심 한가득ㅋㅋㅋㅋㅋ

910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6:05:49

ㅋㅋㅋㅠㅠ 다갓 단호해

>>906 그럼 막판에 다음에 알렌하고 일상돌릴때 이어질 수 있도록 해볼까?

911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6:07:57

원하신다면 제 허락 없이 두분이서라도 언제든 알렌 등장시키셔도 괜찮습니다!

912 린주 (n1DwxgGCPA)

2022-07-09 (파란날) 16:10:57

>>911 그럼 유하주가 오케이 하면 해볼게

왜 선레 듀얼할땐 저공비행하다가 저럴때만 높게...

913 유하주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6:13:13

알렌 나오먄 나는 즐겁지!

914 강철주 (Vn8isLPV0k)

2022-07-09 (파란날) 16:14:11

(팝콘)

915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6:14:11

(꿀잼)

916 지한주 (wvbchX5jdo)

2022-07-09 (파란날) 16:16:13

(팝콘)

917 유하 - 린 (Wq64ofgB3A)

2022-07-09 (파란날) 16:17:16

"죄송합니다 아가씨..."

양 손을 모아서 살짝 허리를 숙였다. 이로서 유하의 환상적인 차타기 실력이 만천하에 드러났으니 부끄러워 돌아가실 지경이었다.

"마츠시타양, 실례가 아니라면 데려오신 분과 어떤 관계이신지 다시 물어볼수 있겠습니까?"

조금 더 냉랭해진 공기. 완전 의심하는 범죄자들.

918 알렌주 (CsAH9xC536)

2022-07-09 (파란날) 16:18:02

(흥미진진)

919 라임주 (IrMAstp8CY)

2022-07-09 (파란날) 16:22:54

(팝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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