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7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20 :: 1001

◆c9lNRrMzaQ

2022-07-08 08:31:30 - 2022-07-09 18:21:20

0 ◆c9lNRrMzaQ (5pMlez3bU2)

2022-07-08 (불탄다..!) 08:31:3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135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19:13:25

간단히 쓰고 가지 뭐!

136 강철 - 시윤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19:26:08

여전히 끈적하게 들러붙은 피로가 몸을 짓누르는 듯 했지만, 대운동회를 앞두고 계속해서 엎어져 있을수는 없었다.
침대에서 튀어오르듯 일어나며 옆에 대충 걸쳐져있던 외투를 집어들곤 자연스럽게 몸에 걸쳤다.
부드러운 천의 감촉이 무거운 몸을 조금이나마 지탱해 주는 듯 해서 자연스럽게 약간의 미소가 띄워졌다.

" 조금이라도 몸을 풀어두는게 좋겠지. "

작게 혼잣말하며 그대로 발걸음을 수련장으로 돌렸다. 아마 지금 시간이라면 사람이 별로 없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
.
.

- 쾅!

물론 그런 기대는, 문을 열자마자 들리는 화려한 소리와 데굴데굴 구르는 한 소년의 존재로 철저히 부정당했지만 말이다.
나는 한박자 늦게 정신을 가다듬으며 아직도 데굴데굴 굴러가는 의문의 소년쪽으로 빠르게 몸을 던졌다.
나름대로의 푹신한 몸과 건강을 믿은, 인간(팬더) 쿠션의 역할을 자처한 나는 밀려오는 충격을 가볍게 떨쳐내며 입을 열었다.

" 괜찮으십니까? "

/2

137 시윤 - 강철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19:36:43

퍽, 하고 구르던 몸이 뭔가랑 부딫힌다. 벽치곤 푹신하고, 스펀지치곤 단단하다.
그 결과가 사람의 신체란걸 어느정도 눈치챌 시점에서, 상대는 괜찮냐고 말을 걸어왔다.

"어어, 미안하구만. 아저씨 기술이 반동이 좀 세서."

같이 날라가버린 안경을 더듬거리며 주워서 간신히 쓰곤 상대를 본다.
거구, 그리고 턱을 덮은 수염. 이런 녀석은 반에서 한명 밖에 없다.

"강철이로군."

분명히 웨어팬더였을 것이다. 왜 아냐면, 본의아니게 이종족 문화 교류에 신경쓴 결과.
반에서 다른 이종족이 없는지 따로 알아봤기 때문이다.
꽤 느긋한 성미를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대련장에 온건 역시 그 전의 연습을 위해서인가.

"너도 대련 대회 연습하러 온거냐?"

138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19:41:02

말할 타이밍이 좀 늦었는데 철이가 이종족인건 대외적으로 딱히 밝히진 않았습니다! 인간 코스프레를 좀 하고있어요

139 시윤주 (2CL.TzUc/2)

2022-07-08 (불탄다..!) 19:41:29

응? 같은반 친구들도 아예 몰라?

140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19:41:44

네. 라임정도만 알고있네요.

141 시윤주 (2CL.TzUc/2)

2022-07-08 (불탄다..!) 19:42:03

아하, 그럼 모르는걸로.

142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19:42:22

저번에 캡틴에게 물어봤을때

다른 사람의 종족같은것도 인명 프로필 같은곳에 적혀있나요?
라고 물어봤는데 교관급이 열람하는게 아니면 안적혀있다 라고 되어있었기도 하고.

143 강철 - 시윤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19:46:04

더듬거리며 안경을 쓰는 소년을 잠시 바라보다, 뒤늦게 '아저씨' 라는 말에 약간의 의문을 품는다.
'아저씨...?'
겉보기와는 다르게 나이가 많은건가? 라고 생각하며 이어지는 호명과 대련 연습이라는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자신의 이름을 알고있고, 일반반처럼 피하지 않는거라면 아마도...

" 최근에 들어온 편입생이십니까? "

연습을 하러 온건 맞습니다. 라고 덧붙이며 씨익 웃어보였다.
대련에 그렇게 자신이 있지는 않았지만, 퀴즈는.. 백지로 내야할거 같다는 묘한 직감이 들었기에, 얌전히 대련을 신청했었지.
퀴즈대회의 문제들을 떠올리며 속으로 깊은 한숨을 내쉬다 다시금 시선을 그에게로 옮겼다.


/4

144 라임주 (CzJmRy4ys2)

2022-07-08 (불탄다..!) 19:55:08

>>142 Right!
당연히 아는 것처럼 말했던 흑역사가()

145 시윤 - 강철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19:55:14

"그래. 윤시윤이다. 유하랑 비슷한 시기에 왔지."

흠, 하고 잠깐 생각한다. 이 녀석이랑 둘이서 대화하는건 처음이었던가.
이럴 땐 공통의 화제를 꺼내는 것이 가장 그럴듯한 방법인데.

아. 마침 적당한게 있었군.

"얼마전에 대련할 때 서로 슬쩍 보지 않았나? 너는 마츠시타랑, 나는 유하랑 했던 때 말이다."

실제론 다른쪽을 볼 여유 같은건 내게 없었지만.
그래도 서로 같은 타이밍에 대련하고 있었다는 것만으로, 그럴듯한 접점은 될거다.
마침 지금도 대운동회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까 말이다.

146 토고주 (UaLXPNqtFI)

2022-07-08 (불탄다..!) 19:57:30

캡틴캡틴캡틴있어?
있으면 나나나나나 이거 궁금해.
토고는 이제 퀴즈 대회에서 27점 받았는데 소문은 어떻게 날까? 공부는 잘하는데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다~ 의 영역이려나?

147 태식주 (upecojAHww)

2022-07-08 (불탄다..!) 19:57:59

지한이도 자기가 신가라는 걸 밝히지 않았었지

캡틴이 태식이 정도 경험이면 대충 눈치 채고 있을거라고는 했지만 이종족은 아예 다른 문제

148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19:59:02

>>146 유하처럼 대충 2등급 정도 아닐까? '공부는 잘하지만 천재급은 아니다' 라인의

149 라임주 (CzJmRy4ys2)

2022-07-08 (불탄다..!) 19:59:53

토고주 태식주 어서와!

그치 완전 비밀팬더(농담)

150 태식주 (upecojAHww)

2022-07-08 (불탄다..!) 20:00:31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변 얻는법

웹박수에 보낸다.

151 토고주 (UaLXPNqtFI)

2022-07-08 (불탄다..!) 20:02:08

웹박까진 오버같고...
2등급이.. 적절하려나 30점 아까웟!!!!! 하지만 오늘 하루 진짜 알차게 보냈다

152 강철 - 시윤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04:56

윤시윤 이라는 이름을 머리에 새겨놓으며, 그의 이곳저곳을 잠시 훑어보던 나는 이어지는 그의 말에 그제서야 아- 하는 소리를 내며 고개를 주억거렸다.

" 잠깐 봐서 기억이 희미했던거 같습니다. "

머쓱함을 담아 뒷머리를 두어번 긁적이며 웃어보이곤 그때는 잘 됐냐고 넌지시 말을 덧붙였다.
유하씨는... 내 기억으론 마도를 주기술로 쓰고 있었는데 말이지.
'드래고니안의 마도는 어떨지 궁금하긴 한걸...'
그런 생각을 하다 마도사의 고질병인 호기심을 억누르며 입을 열었다.

" 방금전엔... 큰 소리가 들렸는데, 어떤걸 쓰시는겁니까? "

상당히 큰 파열음이 들린것을 기억해냄과 동시에, 데굴데굴 구르는 이미지가 같이 겹쳐졌다.
휴대용 대포 같은거라도 들고 다니는건가?

//6

153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05:35

철이는 겉보기엔 이종족인 특징이 아예 없어서.. .... 사실 이종족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농담)

다들 어서오세요!

154 지한주 (GiL9xPJdIQ)

2022-07-08 (불탄다..!) 20:09:34

알찬 하루...

155 지한주 (GiL9xPJdIQ)

2022-07-08 (불탄다..!) 20:10:59

다들 어서오세요.

156 시윤 - 강철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13:57

"뭐 그럴수도 있지. 서로 바빴으니까."

애초에 나도 별로 완전히 기억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적당히 아는척 하기 위한 구실일 뿐.
잘 됐었냐는 말에, 아슬아슬하게 무승부에 가까운 승리였다고 대답해준다.
서로 연인 비스무리에 가까운 관계 치곤 매우 매우 전력으로 싸웠다.

"아. 아저씨는 저격수니까. 이거."

무기를 물어보길래, 대물저격총인 송곳니를 보여준다.
날카로워 보이는 이름이지만, 실제론 내 키보다도 큰 무식하게 크고, 무식하게 무거운 대형저격총이다.
오죽하면 의념각성자인 나 조차도 이걸 들면 속도가 내려갈까.

다만 본래는 이걸 쏜다고 반동으로 데굴데굴 구르지는 않는다.
그건 오히려 역성혁명이라는, 특이한 기술의 성질 탓이다.

157 강철 - 시윤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27:05

무승부에 가까운 승리였다는 말에, 몇번 가볍게 박수친 나는 어떤 과정이 있었을지 유추해보다 잡념을 머리속에서 지워냈다.
저격수와 마도사의 대련이라. 서로 스치면 치명타가 아니던가.
'이쪽도 비슷하기야 했지만...'
운좋게 노린 전략들이 먹혀서 그렇지, 간파당했다면 먼저 쓰러지는건 분명 자신이였을터.

" 상당히... 거대한데, 대물저격총입니까. "

실전에서도 아주 가끔 보이던, 저격수 타입의 의념 각성자라. 어느정도의 호기심이 동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였다.
영웅급에 닿는다면 저격 거리가 대륙이 기준이 된다고 했던가? 여러모로 대련에서 만나고 싶은 상대는 아니였다.

" 그래서 반동이 강했던거군요. "

자신의 지식으론... 저정도까진 아닌걸로 기억하지만, 기술탓일수도 있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8

158 오현주 (5y9MpMsHyc)

2022-07-08 (불탄다..!) 20:27:17

반말하는 가짜 아재와 진또배기 아재

159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0: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0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32:23

우리 기준으로 보면 강철이는 그냥 유순하게 생긴 인간 1이야.
상태창이나 프로필은 좋게 말하면 누군가의 정보인데 나쁘게는 유출되면 약점이나 위협으로도 쓰일 수 있잖아? 이걸 생각하면 왜 교관 급에게만 허가됐는지 알 수 있지.
여기서 교관은 미리내고가 아니라 특별반 교관. 즉 UHN기준 간부급만을 말한다.

161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33:10

27문제면.. 쟤 좀 머리 잘 굴린다 정도?

162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34:43

캡틴 하이~ 몸 상태는 어때?

163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5:05

어찌보면 철이가 인간 코스프레를 하는건 전력을 숨기는 전략적인 행동입니다. (아님)
사실 웨어팬더라고 해도? 뭔가... 잘 모르겠지만요. 진행에서 웨어비스트 정보좀 찾아봐야지...

어서오세요 캡틴!

164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35:06

여행 전 아주 좋음

165 토고주 (UaLXPNqtFI)

2022-07-08 (불탄다..!) 20:35:26

오예!!!

166 태식주 (upecojAHww)

2022-07-08 (불탄다..!) 20:35:29

종족 자체가 약점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임이의 경우엔 당근에 약하다거나 강철이는 죽순에 약하겠다

167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35:49

오오, 굿! 그럼 혹시 오늘 시간 될 때 장인 아이템 신청해봐도 괜찮아?

168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36:41

>>167 오늘 시간 날 때 꺼내줌

169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6:59

시윤이 역성혁명만 봐도 이종족을 카운터 하는 기술이라.. 종족 단위의 카운터기도 찾아보면 제법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철이가 죽순을 좋아하는 정도
.dice 1 100. = 72

170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7:10

(제법 좋아하네 이 팬더...)

171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7:46

캡틴 시간 되시면 저 오잉... 오잉 됩니까? 데이터 처리하는게 다르려나...

172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38:22

>>171 너희 장인아이템 목록으로 따로 빼둔거랑 랜덤뽑기는 조금 위치가 다르다

173 강철주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38:47

그럼 오늘은 패스...!

174 시윤 - 강산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38:56

"본래는 대인전에 능한 무기는 아니지."

저격수는 원래 1:1로 정정당당하게 싸우는 포지션이 아니고, 대물저격총 같이 크고 과한 화력을 가진 무기는 더욱 더 그렇다. 솔직히 말해서 총사 중에서는 진류와 같은 권총과 체술의 혼합, 혹은 조금 더 극단적으로 가면 샷건 같은 무기들이 '정면승부' 라는 의미에선 어울릴 것이다. 저격의 장점은 거리인데, 1:1 승부라면 상대는 필사적으로 거리를 좁히려 들테니까 말이다.

"뭐 데굴데굴 구를 정도의 이유는 따로 있지만...."

강철을 흘끔 보곤, 씩 웃는다. 사실 알려줘도 큰 지장은 없다고 할까, 이미 몇몇한텐 자랑스럽게 말해준 기술이다만.

"내 쪽만 말해서야 재미가 없지. 서로서로 말하는게 좋지 않겠어."

175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41:00

오, 캐릭터 마다 추천 장인아이템 목록이 따로 있구나

176 강산주 (JuM6waynFA)

2022-07-08 (불탄다..!) 20:43:49

갱신합니당!
모두 안녕하세요!

177 시윤주 (WdE50Ak46Q)

2022-07-08 (불탄다..!) 20:44:41

오늘도 커여운 강산주 하이

178 강산주 (JuM6waynFA)

2022-07-08 (불탄다..!) 20:46:30

혹시 린주, 빈센트주, 오현주 지금 안 계시죠?🤔

179 지한주 (GiL9xPJdIQ)

2022-07-08 (불탄다..!) 20:47:41

다들 어서오세요.

180 강산주 (JuM6waynFA)

2022-07-08 (불탄다..!) 20:48:59

이 일상이 끝났나 안 끝났나 헷갈리기 시작하는 것들이 있는 것...?

이따 컴 잡으면 천천히 다시 확인을...해봐야겠어요...

181 강철 - 시윤 (kbGhbwc2k2)

2022-07-08 (불탄다..!) 20:50:04

대인전에 능한 무기가 아니라는 말에, 턱수염을 매만지며 다른 총사들을 머릿속으로 떠올렸다.
진류씨랑... 토고. 이 둘이 반사적으로 뇌리에 둥둥 떠오르며 전투 스타일들이 잔상처럼 남는다.
'확실히 이 둘이랑은 결이 다른 무기긴 하지만...'
의념이 더해진 저격수라면 충분히 1:1도 나쁘지는 않을듯 싶었다.

" 저도 대인전에 능한 타입은 아닙니다. "

마도진. 어찌보면 사파에 가까운 기술을 익히고 있던 나는 저번 대련에서도 마도진을 아예 쓰지 못했었다.
마도진이 발동하는 시간과, 역분해에 극도로 취약하다는 점. 그리고 범위가 정해져 있다는 것은 대인전에서의 장점이 결코 아니였다.
그럼에도 알맞은 전략이 있다면 대인전에서의 상성은 그저 변명거리로 전락한다는것도 알고는 있지만...
뭐. 실전은 언제나 예측하기 어려운 법 아니던가.

"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겠습니다. 시윤씨. "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을 띄우며 호탕하게 웃어보였다.

//10

182 ◆c9lNRrMzaQ (/MTluC09Yc)

2022-07-08 (불탄다..!) 20:51:24

일단 시윤이는 신발이겠고, 유하는 목걸이겠네

183 강산주 (JuM6waynFA)

2022-07-08 (불탄다..!) 20:54:32

제가 일상레스를 셀 때?? '캐릭터이름-', '캐이름 - 상대이름' 등등(오너분 습관에 따라 약간씩 변형)으로 검색해서 세는 편인데요...

(현생 때문에) 실시간으로 보고 셀 수 있는 게 아니라서 검색하다 보면 놓칠수도 있습니다...그러니 여러분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놓쳐서 정산 안 하고 지나간 게 있는 거 같으면 말씀해주세용...!

184 태식주 (upecojAHww)

2022-07-08 (불탄다..!) 20:54:36

185 명진주 (FTPKU1F8t6)

2022-07-08 (불탄다..!) 20:54:49

ㅎㅇㅎ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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