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6066>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2 :: 1001

◆OsSDb0VPZE

2022-07-07 09:25:09 - 2022-10-31 11:59:25

0 ◆OsSDb0VPZE (YQ8tEK391g)

2022-07-07 (거의 끝나감) 09:25:09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461 혜은 - 수정 (K3C4RbnalE)

2022-09-03 (파란날) 20:11:40

흐응, 자신만만하네? 응? ( 키득거리는 수정을 보며 눈이 가늘어진 혜은이 두고보자는 듯 잡은 손을 흔들어보인다. ) ..난 괜찮으니까 차분하게 해, 수정아..! ( 혜은은 방망이를 사이에 두고 좀비와 힘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다 뒤로 돌아간 수정이 칼로 찌르려는 걸 보고 애써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괜찮아, 다시 해봐. ( 괜찮다고 말하는 혜은이 땀을 흘리며 실패한 수정을 다독인다. 점점 뒤로 기울어지는게 밀리고 있는 듯 했지만.)

462 혜은주 (K3C4RbnalE)

2022-09-03 (파란날) 20:12:22

나연주 귀염둥이 대마왕! XD (쓰담쓰담) 나연이도 마찬가지야! 나연이 팬클럽도 있어! :3 (꼬옥) 나두! 오늘은 어땠어?

463 수정-혜은 (/vbWQf025Q)

2022-09-03 (파란날) 22:09:10

그럼~ 이미 나한테 뜨겁게 반했던 사람도 있었으니까? 나 정도면 꽤 매력적이지않아? (태연하게 웃으며 대답하는 수정은 슬픔을 조용히 장난스러움으로 숨긴다.) ...괜찮긴 무슨. (수정은 땀을 흘리며 밀리는 혜은을 바라보곤 낮게 중얼거린다. 수정은 무표정하게 허공을 휘둘렀던 식칼을 다시 제대로 잡으면서 바로 온몸으로 몸통박치기를 날린다. 그렇게 혜은에게서 좀비를 떼어내며 동시에 식칼로 좀비를 찌르려고 하는 수정이었다.)

.dice 1 3. = 3
1.모든 공격에 성공한다.
2.공격은 실패하지만 좀비를 떼어내는것은 성공한다.
3.둘다 실패한다.

464 나연주 (/vbWQf025Q)

2022-09-03 (파란날) 22:10:17

나연주는 그냥 대마왕인데~ :3 (부비적) 그거 찬솔이밖에 없는거 아니야? ㅋㅋㅋ (꼬옥) 오늘도 계속 잤어~ 찬솔주는 어땠어? 수정이 계속 공격 실패야... ㅠㅠ 혜은이 어떡해...

465 혜은 - 수정 (K3C4RbnalE)

2022-09-03 (파란날) 22:51:46

뭐.. 배꼽이 예쁘긴 하더라? ( 수정의 마음을 아는지, 잠시 뜸을 들이던 혜은은 피식 웃으며 말을 던진다. 같은 방을 쓰다보니 몇번인가 봒던 모양이다.) ... 내 걱정은 안 해도 되니까.. 읏..! ( 힘을 주며 버티던 혜은은 다시 한번 공격해오던 수정의 공격이 어긋나자 좀비가 수정에게 돌아서려는 것을 눈치 챈다. 그것을 억지로 잡아채다 뒤로 넘어져선 덮치려는 좀비를 간신히 버텨낸다. ) ...수정아 괜찮아...?! ( 그런 와중에도 수정을 걱정하면서. )

466 혜은주 (K3C4RbnalE)

2022-09-03 (파란날) 22:53:10

나연주 대대마왕! XD (꼬옥) ㅋㅋㅋ 찬솔주도 있고 나연주도 있어! :3(오물오물) 나는 뒹굴거리면서 푹 쉬었어! 다갓이 심술부린다아!!

467 수정-혜은 (qxUCjAYmvg)

2022-09-03 (파란날) 23:52:11

흐응, 배꼽말고 다른곳은 안 예뻤나봐? 언니? (혜은도 장난스럽게 받아주는것을 눈치챈 수정도 일부러 키득키득 웃으며 농담을 던진다.) 누가 할 말을 하는거야...! (또다시 공격이 빗나간것도 그렇지만 그런 와중에도 자신을 걱정하는 혜은을 보자 수정은 화난듯이 대꾸한다. 그리고 수정은 혜은을 덮치려는 좀비의 머리를 온힘을 다해 발로 차서 옆으로 떨어트리려 한다.) 날 보지말고 네 걱정이나 해! 날 걱정할 시간에 그 방망이나 한번 더 휘둘러! (좀비에게 달려들어 다시 식칼로 가슴을 찌르려고 하는 수정이었다.)

.dice 1 3. = 3
1.모든 공격에 성공한다.
2.공격은 실패하지만 좀비를 떨어트리는것은 성공한다.
3.둘다 실패한다.

468 나연주 (qxUCjAYmvg)

2022-09-03 (파란날) 23:53:43

그건 맞지~ :3 (꼬옥) 그거 찬솔이 팬클럽인데? ㅋㅋㅋ X) (쓰다듬) 잘했어~ 진짜 다갓이 심술부린다아...! ㅠㅠ 너무해... ㅋㅋㅋ

469 혜은 - 수정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19:57

음, 나보단 못 하지만 다리도 좀? ( 수정과 농담을 기분 좋게, 아니 내용은 사실이긴 하지만 아무튼 농담을 주고 받으며 나아간다.) ...크윽..그래도 내가 선배라구...! ( 버둥거리면서 덮치려는 좀비를 버티는 혜은이 낑낑거리며 말한다. ) 크윽...나...나는 괜찮아... ( 수정의 공격이 실패하자 이젠 좀비의 입이 목덜미 가까이 내려온다. 그런 와중에도 널 생각해서 애써 웃으며 말하지만 팔은 힘이 빠진 듯 부들거린다.)

470 혜은주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00:20:36

ㅋㅋㅋㅋ 나연이 팬클럽이야!!! XD (쓰담쓰담) 이러다가 이번 일상에서 둘이 바로 정들어버리는거 아냐?? X3 (꼬옥)

471 나연주 (7Dv8RYsLT2)

2022-09-04 (내일 월요일) 01:02:30

찬솔이 팬클럽인데~ X3 (부비적) 정들수 있을까...? 혜은이는 수정이에게 정들것 같아? :3 (꼬옥)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72 혜은주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01:41:59

음...! 일단 지켜봐야겠지~?? :D (쓰담쓰담) 답레는 편히 줘!! ;3 (부비적)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473 나연주 (a/zaudEloo)

2022-09-04 (내일 월요일) 01:58:41

아무래도 그렇겠지~? 마음이라는게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니까? :3 (부비적) 고마워~ (쓰다듬) 그러게, 언제까지 다갓이 수정이에게 심술부릴지도 궁금하구... ㅋㅋㅋ

474 수정-혜은 (rLCjc4UCR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2:08

흐응, 그렇게 안봤는데 혜은이 언니 날 엄청 보고있었나봐? (수정도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으며 혜은과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 이럴때 선배가 무슨 소용이야! 살아남을거면 제대로 살아남아! 혼자라도! (수정은 화난듯이 대꾸한다. 혜은도 수정도 혼자서 살아남으려 애쓰던때가 있었으므로.) 서혜은!! (끝까지 괜찮다고 말하는 혜은을 보자 더 짜증스럽게 외친 수정은 좀비에게 달려들어 좀비를 걷어찬다. 더이상의 실수는 하지않게 정확하게 걷어찬 수정은 곧바로 혜은을 붙잡고 뒤로 잡아당긴다.) 뒤로 빠져있어. 버티느라 힘 빠졌을테니까. (수정은 덤덤하게 대꾸하곤 다시 식칼을 제대로 잡는다. 그리고 나뒹굴던 좀비가 다시 일어나려는 순간 바로 좀비에게 달려든다.)

.dice 1 2. = 2
1.공격 성공
2.공격 실패

475 나연주 (rLCjc4UCRg)

2022-09-04 (내일 월요일) 12:24:27

벌써 4번째 실패라니...! ㅋㅋㅋㅋㅋ 다갓 진짜 너무해... ㅠㅠ 수정이가 민수를 잃어서 슬퍼하느라 그런가... 아니면 좀비를 보니 민수가 생각나서 무의식적으로 공격을 꺼리는걸까...

476 혜은 - 수정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8:37

누가 자는데 자꾸 배에 다리를 올리더라고. ( 혜은이 어쩔 수가 없다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반쯤은 사실이었지만 )혼자는 무슨...! 둘이면 무조건 함께야! ( 수정이 뒤로 당겨서 밀려나면서도 할말은 해야겠다는 듯 다급하게 외친다.) 너야말로 정신차려...! 흥분하지 말고..!

.dice 1 2. = 2

1. 실패한 수정을 뒤로 당기고 마무리한다.
2. 수정을 좀비에게서 벗어나게만 한다.

477 찬솔주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13:29:45

다갓이 진짜로 작정한 것 같은데...아니면 무적 좀비인가..?! XD (꼬옥)아무튼 다갓이 곤란하게 만들어...! :3 (쪽쪽) 잠은 잘 잤어??

478 수정-혜은 (0B0SREDM7k)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0:19

흐응, 그래서 싫었어? 싫으면 말하지 그랬어? 난 나연이랑 같은 방 써도 되는데.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대꾸한다. 민수 오빠랑 함께 잠들었을때도 그랬는데. 다시 추억을 삼키는 수정이었다.) 윽...! (공격에 또 실패하지만 혜은이 뒤로 당기자 수정은 좀비의 공격은 간신히 피한다.) 너야말로 정신차려! 지금 나까지 신경쓸 여유가 있어? 지금 가장 중요한건 저 좀비를 처리하는거잖아. 나를 보지말고 저 좀비만 봐. (수정도 할말은 해야겠다는듯 냉정하게 대꾸한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 좀비만 바라보는 수정이었다. 아까부터 계속 공격에 실패한다. 어째서? ...민수 오빠. 수정은 힘없이 픽 웃는다. 모든 답은 민수였다.) ...그래도 지금은... (수정은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리고 달려드는 좀비를 다시 식칼로 찌르려고 한다.)

.dice 1 2. = 1
1.마무리 성공
2.마무리 실패

479 나연주 (0B0SREDM7k)

2022-09-04 (내일 월요일) 15:01:31

진짜 이렇게까지 무적인 좀비는 처음이야... 수정이가 마음먹었더니 드디어 해치웠다... :3 (꼬옥) 다갓 너무해...! ㅠㅠ (쓰다듬) 응,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어?

480 혜은 - 수정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4:36

딱히 싫다고 하진 않았는데. ( 수정의 장난스런 대꾸에 어깨를 으쓱이며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 너야말로 제대로 집중도 못 하고 있으면서. 내가 할 소리를 네가 하네? ( 혜은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한숨을 픽 내쉬며 말한다. 다행히 수정이 좀비릉 마무리 했고, 혜은은 그것을 보곤 지친 듯 털썩 앉아버린다.) ...아, 진짜 힘드네. 수정이 너도 이리 와서 쉬어. 거긴 냄새나잖아. ( 혜은은 일단 쉬자는 듯 수정에게 손짓을 하며 말한다.)

481 찬솔주 (ug7W3kMofQ)

2022-09-04 (내일 월요일) 16:05:23

그니까 완전 힘든 좀비였어...? :3 (오물오물) 다갓...진짜 짓궂어!!! XD (쓰담쓰담) 응응! 잘 쉬고 있지~ 나연주는?

482 수정-혜은 (z6TxNELJmo)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2:03

그럼 다리를 올려도 싫지않을 정도로 내 다리가 예뻤나봐? 혜은이 언니? (수정도 능청스럽게 농담을 던지며 키득키득 웃는다.) 그래도 난 제대로 좀비를 보고있거든? (집중하지못하는 이유는 수정이 제일 잘 알고있었으므로. 수정은 결국 인정하면서 마음을 다시 굳혔고 마침내 좀비를 마무리한다.) ...... (쓰러지는 좀비에게서는 다시 또 민수가 보인다. 수정은 아무말 없이 죽어버린 좀비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식칼에 묻은 피를 좀비의 옷으로 닦아낸다. 그리고 천천히 혜은의 옆으로 와선 앉는 수정이었다.) ...일단 구해준건 고마워, 혜은아. 그래도 다음부터는 날 걱정할 시간에 좀비를 한번이라도 더 공격해. 우리는 힘이 부족하니까 여러번 공격하는게 더 효과적일거야. (수정은 덤덤하게 말한다.)

483 나연주 (z6TxNELJmo)

2022-09-04 (내일 월요일) 19:02:54

힘들었어... :3 (부비적) 다갓이 진짜 너무해! ㅋㅋㅋ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484 혜은 - 수정 (0U.wvXVyr.)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2:14

( 농담으로 지지 않으려는 수정을 보며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다.) 뭐어... 물론 좀비가 여러마리였으면 그랬을텐데 다행스럽게 저거 하나였잖아. (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딱히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듯 태연히 대꾸한다.) 너도 마음 잘 잡아. 저건 네 남자친구가 아니야. 네 남자친구는 네가 잘 모셔두고 왔잖아. 집중해야지. ( 혜은은 퉁명스럽지만 수정을 걱정해서 말을 던지며 수정의 머리를 정리해준다.)

485 찬솔주 (0U.wvXVyr.)

2022-09-04 (내일 월요일) 20:43:09

그니까...다갓 장난꾸러기...:D (부비적) ㅋㅋㅋㅋ 너무 오랜만에 불렀다고 승질내나봐!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그렇다니 다행이야~ 태풍 오고있는데 괜찮으려나아~

486 수정-혜은 (V8IQPUKuC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5:36

하나든 여러마리든 최선을 다해. 방심하는 순간 바로 끝이야. 좀비와 싸우게 된다면 나는 신경쓰지말고 무조건 0순위는 좀비의 처리로. (수정은 혜은을 바라보며 단호하게 대꾸한다.) ......사람의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마음먹은대로 잘 된다면 이 세상에 슬픔은 없겠지. (수정은 머리를 정리해주는 혜은을 아무말없이 바라보다가 픽 웃는다. 그리고 천천히 혜은의 어깨에 기댄다.) ...넌 남자친구라던가 없어? 찬솔 오빠나 나연이 말고 소중한 사람이라던가. (수정은 앞을 바라보며 덤덤하게 묻는다.)

487 나연주 (V8IQPUKuCg)

2022-09-04 (내일 월요일) 23:16:31

다갓 장난꾸러기... :3 (쓰다듬) ㅋㅋㅋㅋ 그럴지도 모르겠다! 앞으론 다갓 자주 불러줘야지... X3 (부비적) 응, 이쪽은 아직은 큰 위험이 없네~ 찬솔주는 태풍 괜찮으려나?

488 찬솔주 (PUMDjcU9Ns)

2022-09-05 (모두 수고..) 14:28:08

진짜 곤란하다니까~! XD ((쓰담쓰담) 자주자주 불러주자~! :3(오물오물) 여기도 아직은 괜찮아! 어젠 먼저 잠들어서 미안 ㅠㅠ

489 혜은 - 수정 (PUMDjcU9Ns)

2022-09-05 (모두 수고..) 18:54:37

널 살리면 나도 살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런거야. ( 단호하게 대꾸하는 수정에게 픽 웃은 혜은이 느긋한 목소리로 답한다.) 그렇긴 하지만, 괜히 다른 좀비 보고 남자친구 떠올리는 건 별로일거 아냐. 너도 그렇고 남자친구한테도. ( 어깨에 기댄 수정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덤덤하게 말한다. 수정을 달래듯. ) 없어. 뭐.. 보진 못 했지만.. 죽지 않았을까. (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작게 웃음을 흘리며 말한다.)소중한 사람이 있어야 오기도 부리고 할텐데... 너도 그렇고. 음... ( 그렇게 말하다 천천히 수정의 고개를 돌려 자신을 보게 만든다. ) 없는 사람들끼리 소중한 사람 되어주기로 할까? 응?

490 수정-혜은 (z6g.DqG5vk)

2022-09-05 (모두 수고..) 23:17:05

앞으로도 내가 좀비들이랑 싸우라는 뜻이지? 내 전투실력이 엄청 좋은편은 아닌데 확신할수 있겠어? (수정도 픽 웃으며 농담을 던지듯 대꾸한다.) ...민수 오빠한테 실례이긴 하지. (그래도 어쩔수없음을 알고있는 수정이었으므로. 수정은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혜은에게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그렇구나. (있었는데 생사여부를 알수없게 되었다는것을 눈치챈 수정은 조용히 대답한다. 그리고 혜은이 고개를 돌리게하자 자연스럽게 혜은을 가만히 바라보는 수정이었다.) ...친구는 이미 된거 아니었어? (수정은 픽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혜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491 나연주 (z6g.DqG5vk)

2022-09-05 (모두 수고..) 23:17:46

곤란해~! X3 (부비적) 그래그래~! :3 (쓰다듬) 다행이다! 괜찮아~ 오늘 하루 어땠어?

492 혜은 - 수정 (7XuQLE7AbI)

2022-09-06 (FIRE!) 00:01:26

정 자신 없으면 내가 하고~ 수정이는 뒤에 있던지~ ( 혜은은 피식 웃더니 수정을 놀리듯 말한다.) 그러니까 노력해봐. 좀비를 남자친구라 안 겹쳐보려고. 단숨에는 안되겠지만. ( 혜은은 천천히 바꾸면 된다는 듯 부드럽게 다독인다.) 뭐어, 그건 그런데~ 좀 더 의지해도 된다 이거지. ( 수정의 손길을 딱히 밀어내지 않고 미소를 머금은 수정이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493 혜은주 (7XuQLE7AbI)

2022-09-06 (FIRE!) 00:02:23

그래도 덕분에 재밌게 진행됐지! :3(오물오물) 오늘 하루..일은 괜찮았는데 태풍 때문에 출퇴근이 피곤했지이...:D (꼬옥) 나연주는?

494 나연주 (UX84jeMIf2)

2022-09-06 (FIRE!) 00:29:33

그건 그래! X3 (부비적) 태풍 영향 받았구나... 고생했어... :( (꼬옥) 나연주는 일이 바빴어. 몸도 별로 안 좋아서... :3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95 혜은주 (7XuQLE7AbI)

2022-09-06 (FIRE!) 00:35:25

나연주도 고생했구나...:( (부비적) 약은 먹었구?? :D (쓰담쓰담) 답레는 편히 줘! 푹 쉬자!

496 나연주 (b1ldzlJG.Q)

2022-09-06 (FIRE!) 00:46:46

응, 사실 어제부터 아파서... (쓰다듬) 약은 어제 먹었어 :3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도 이제 푹 쉬자!

497 혜은주 (PeFSA/Z/zY)

2022-09-06 (FIRE!) 17:06:18

에구우...지금은 좀 어때? :3 (쪽쪽)먼저 자버려서 미안해..ㅠㅠ (부비적) 오늘은 어땠으려나?

498 수정-혜은 (E.3t5PIaVQ)

2022-09-06 (FIRE!) 23:16:40

둘다 싸우면 해결될 일이지. (수정은 혜은의 놀림에 넘어가지않고 픽 웃으며 태연하게 대꾸한다.) 뭐... 그게 좋겠지. (그러나 민수의 마지막 모습은 좀비였음을 잊을수 없는 수정이었으므로. 혼자 매일매일 보았던 그 모습을 평생 잊지못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수정은 혜은을 걱정시키지않으려는듯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이미 목숨을 의지하고있는데 여기서 더 의지하라구? 그게 가능해? (수정은 혜은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하여튼 나연이 친구 아니랄까봐 착해빠져서는.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혜은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천천히 손을 거둔다.)

499 나연주 (E.3t5PIaVQ)

2022-09-06 (FIRE!) 23:17:07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X3 (꼬옥) 괜찮아! 피곤하면 그럴수도 있지~ :3 (쓰다듬) 오늘도 바빴네... 찬솔주는 오늘은 어땠어?

500 혜은 - 수정 (lhkpRSFeAw)

2022-09-06 (FIRE!) 23:33:47

....그렇게 말하니까 또 그렇긴 하네. ( 장난스런 수정의 대답에 눈을 깜빡이더니 어색하게 웃으며 빰을 긁적인다. ) 뭐래, 나연이가 내 친구라 착한거지. ( 어깨를 장난스럽게 으쓱이며 능청스럽게 농담을 한다. ) 아, 다친 곳은 없지? 좀 더 쉬었다 움직일까? ( 혜은은 자신의 마리를 쓰다듬다 손을 거두는 수정을 슬쩍 보더니 손을 잡고는 고개를 살짝 가까이 하며 묻는다. )

501 찬솔주 (lhkpRSFeAw)

2022-09-06 (FIRE!) 23:35:24

다행이네, 아프면 안대...ㅠㅠ (꼬옥) 히히, 이해해줘서 고마워~ XD (쓰담쓰담) 나두 바빴어.. 그래도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서 다행이야~ 오늘도 고생했어!

502 나연주 (ZBTd0Xz2dU)

2022-09-07 (水) 00:27:58

히히, 고마워~ 찬솔주도 아프면 안대! :3 (꼬옥) 고맙긴! X3 (부비적) 찬솔주도 오늘도 고생했어! 태풍 무서웠는데 그래도 잘 지나간것 같아~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혜은이랑 수정이도 재밌다~ ㅋㅋㅋ

503 찬솔주 (AtJdGNuhHs)

2022-09-07 (水) 00:35:51

찬솔주는 튼튼해!! XD(쓰담쓰담) 그러니까 말이야~! 비만 좀 오고 말더라! :3 ((쪽쪽) 펺게 줘~ 그치그치! 혜은이랑 수정이 이아기도 더 기대되는거 있지?

504 나연주 (XAOErSSTdY)

2022-09-07 (水) 00:54:32

튼튼한 찬솔주 착해~ X) (쓰다듬) 정말 다행이야! :3 (꼬옥) 고마워~ 혜은이랑 수정이는 처음 시작하는 이야기라 그런가? 혜은이가 수정이 잘 챙겨주기도 하구~

505 찬솔주 (AtJdGNuhHs)

2022-09-07 (水) 01:20:45

건강한 나연주 귀여워~ XD (꼬옥) 그니아 말이야~! :3(오물오물) 둘이 쿵짝쿵짝 잘 맞아서 그런 것 같아!

506 나연주 (RNQ3nwvwK6)

2022-09-07 (水) 09:40:45

나연주는 안 건강하니까 안 귀여워~ :3 (꼬옥) 그러게, 혜은이랑 수정이랑 서로 장난도 잘 치구! ㅋㅋㅋ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507 찬솔주 (XFMNpqIqpw)

2022-09-07 (水) 13:52:32

....안 건강해???! :O (털썩) ㅋㅋㅋ 은근히 둘이 잘 맞아서 신기해~ 수정이가 맞춰줘서 그런가~? :3(오물오물)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잠심은 먹었으려나?

508 수정-혜은 (WL2z5GxPs2)

2022-09-07 (水) 23:56:35

그렇지? 난 나연이랑 다르게 놀리기 쉽지않을걸? (수정은 키득키득 웃으며 귀여워하듯 혜은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흐응, 혜은이는 자존감이 높은 친구였구나? (수정도 능청스럽게 농담을 던진다.) 다치더라도 네가 다쳤겠지. 좀비랑 힘싸움한건 너니까. 너야말로 어디 다친곳은 없지? 네가 더 쉬고싶다면 더 쉬었다 움직이구. (수정은 손을 잡고 고개를 살짝 가까이 하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나저나 너 꽤 힘 세더라? 다시 봤어. (똑같이 고개를 살짝 가까이 하며 장난스럽게 말하는 수정이었다.)

509 나연주 (WL2z5GxPs2)

2022-09-07 (水) 23:57:26

안 건강한건 나연주인데 왜 찬솔주가 쓰러져!? :O (꼬옥) 혜은이가 맞춰주는거 아니야? ㅋㅋㅋ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자구 잠심은 안 먹었지만 점심은 먹었어! ㅋㅋㅋㅋ 오늘은 어땠어?

510 찬솔주 (Wy3ym.YYa6)

2022-09-08 (거의 끝나감) 09:10:12

나연주가 안 건강해서...! :O (빤히) ㅋㅋㅋ 수정이가 맞춰주는거 아니었어?! :D (쓰담쓰담) 어젠 바빠서 피곤했어..그래서 먼저 자버렸네... 나연주는 어땠으려나..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구! 답레는 저녁에 가져올게!

511 나연주 (qCaaCW1ybs)

2022-09-08 (거의 끝나감) 13:32:40

ㅋㅋㅋ 찬솔주는 튼튼하니까 괜찮아! X3 (쓰다듬) 혜은이가 장난치고 수정이가 맞춰주는건가? ㅋㅋㅋ :3 (부비적) 괜찮아! 나연주도 어제 바빴어~ 답레는 천천히 줘! 찬솔주도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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