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9 :: 1001

오현주

2022-07-07 00:27:27 - 2022-07-08 11:43:19

0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0:27:27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삐뽀삐뽀 119 어장 나가신다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46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35:53

헤헤, 그것도 그래!

462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38:19

"존경하는 보안관님. 만나서 영광이로군. 그렇지만 나는 재미없고 수수한 싸움법 밖엔 몰라."

"그렇지만 이런 화려한 무대에 그런건 어쩐지 촌스럽군."

"서부극의 총잡이는 찰나를 가르는 일발 승부를 좋아한다고 들었는데."

"한발로 겨뤄보지 않겠어?"

"반역의 흉탄인지, 무음의 카운터인지. 단 한발로 말이다."

역성혁명 VS 기술 단절 - 브레이킹 모먼트

463 ◆c9lNRrMzaQ (EuyX0.49XI)

2022-07-07 (거의 끝나감) 05:38:45

브레이킹 모먼트가 이긴다.

464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5:39:11

나 그게 꿈이라고. 승산은 상관 없어.

총잡이와 검잡이의 속사/발도 대결.

465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39:13

승리법은 아니지만 멋있을 것 같잖아! 왠지 받아줄 것 같아

466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1:03

사실 류 만큼 집착할 필요는 없고 승리하는게 좋겠지만, 퍼포먼스가 나름 중요한건 우리도 마찬가지일테고 말이야.

467 알렌주 (Ot1SPjN2gM)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1:30

일단 자고나서 마저 생각해야지...(생각보다 오래 깨어있었음)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468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1:52

잘 자-

469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2:29

바이 바이

470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2:58

그래도 재롱 열심히 떨어서 힌트(아직 잘 모름)는 많이 받았다 그치 오쓰오쓰

471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8:20

그래그래 윤시윤시도 분석 좋았다.

꽤 장문에 정성적이라서 좋았다고. 저런 해석도 있구나 했지.

472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49:51

맨 처음의 나는 결국 싸워서 이기고 싶은거니까, 무슨 스킬을 쓰는건지 그 스킬의 특징이 뭔지 위주로 봤어

473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5:54:50

이기는거 좋지. 나도 가능하면 이기면 좋겠는데... 캡틴이 호락호락하게 이기게 해줄거 같지는 않네.

474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5:56:01

근데 진류를 진지하게 이겨보겠다고 시작한 분석이었을텐데, 끝나니까 만나기 싫어졌어

475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5:58:35

마치 그거지. 어떤 사업 해보려고 열심히 조사하고 고민 해보는데 조사하면 할 수록 완전 레드오션에 이미 대기업들이 다 좋은 부분 독점하고 있고 시장은 바글바글...

뭔가 호승심이 생기기보다는 기가 꺾이는 말만 들은 느낌이지.

476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1:00

내가 지난 대련으로 얻을 수 있었던 교훈은 이동 사격 / 부위 노리기 / 찰나의 멀티샷 ....이로군.

477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1:48

난 대련도 해본 적 없어서 시윤주가 선배구만

478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2:26

아 그래. 역성혁명 쏘면 뒤로 날아가서 데굴데굴 구르는 것도......기술 자체도 무방비지만, 쏜 직후도 무방비다.

479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5:05

다들 바꾸고 성장시켜야 할게 많고 준비할것도 많아...

480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5:12

>>477 사실 들어보면 그냥 다들 전투 경험이 좀 적은.....것 같던데.

48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5:51

영월?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들은 몰라도, 그 이후선 사람들은 사실 제대로된 전투 자체가 거의 없었어~ 라는 대답이 많았어.

482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08:34

그것도 그러네. 사실 조금 허들이 높은거 같아. 나도 지금 제대로 된 전투 한 번도 안 했는데 전투 배테랑들이랑 싸우러 가는 거잖아.

483 ◆c9lNRrMzaQ (EuyX0.49XI)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0:35

애초에 시나리오 2까지는 번갯불 콩볶아먹듯 3달 전에 끝났어야한다

484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1:17

그럼 더더욱 경험 부족이 되는거잖아 어이!

485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2:27

스펙만 보면 대체로는 시트캐들이 유리하다고는 하는데....사실 근데, 그 마저도 우리 둘 다 대인전 결국 한번도 안해봤으니까. 무슨 느낌인지 모르니까 정확하겐 말 못하지 결국.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고 미지의 영역에 다이빙구다.

486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2:38

좋은아침

487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3:07

뭐야 왜 아침.

엌 태양빛

488 ◆c9lNRrMzaQ (EuyX0.49XI)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3:29

아 그만 불만 토로해 그럼 너가 캡틴하던가!!!

489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3:39

오늘도 시시한 밤을 새어버렸군....라임주 하이.

490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4:14

난 불만이 아니야. 대련에 신청 넣은건 그러니까 한번 부딫혀 보라는 캡틴의 조언에 따른거니까.

491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4:34

잠을 부수는 포크레인소리(화남)

492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5:06

드릴 소리가 아니라서 좀 낫네. 나는 종종 드릴 소리 들려. 매우 열받지. 치과 다니기 시작하면서 3배쯤 열받아.

493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6:47

>>488
으악. 하지만 난 캡틴 만큼 설정 짜는것도 글 쓰는 것도 못한다고.

내가 너무 불만만 말하는것 같아 미안하지만 ㅎㅎ... 더 나은 어장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 제시라 보아주면 안될까? 고양이 사진을 조공으로 바칠게.

494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6:49

두두두두 굴착기 소리와 덜컹덜컹 이상한 소리 원래 이시간에 안깨서 괜찮은데 왜깼지

495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7:27

영서 어장을 보고 싶은 마음이 드러난게 아닐까?

496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7:30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497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7:56

나와 오쓰오쓰가 캡틴에게 펼치는 재롱을 보고 싶은 마음에 그만...

498 ◆c9lNRrMzaQ (yajE1EcX6w)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8:33

좋아.
이번만이야.

499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9:17

맞아 다시 잘 수도 있었는데 어장 구경하다 잠이 깼어
위에 시윤주 고찰 흥미롭게 읽었어 대단하던데?

500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19:58

진 류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다름이 아냐.

UHN이 보호하고 있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마을 사람들을 건들지 못하게 하는 것.
간단히 말하면 UHN이 자신을 도울 수밖에 없는 이유를 강조하고, 자신 스스로도 명성을 끌어올려 마을 사람들을 지키려는 것.
이게 첫 번째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

501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0:38

Q . 하나는 왜 이 상황을 일종의 쇼처럼 보고 있고 사람들의 환호를 끌어내려 하는지.
A . 그렇군! 명성을 올리고 싶구나 이놈! 그래야 마을에 도움이 될테니까! 마, 맞나!?

이거 맞춘거지 그럼!

502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1:11

물론 다 떠먹여준거였으니까, 우쭐 거릴 것도 없지만. 그래도 우쭐 해보자.

503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1:23

진 류의 약점이라기보단 내 상상은 쟤는 보안관 컨셉에 선 성향 의뢰에서 강해진다고 했던가? 이번 대련에서도 쇼맨십으로 보안관처럼 행동했는데 그게 상대를 악역 느낌으로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작용을 해서 뭔가 류에게 힘이 된 느낌? 진 류를 나쁜 서부 총잡이쯤으로 인식시키게 하면

504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1:48

자 그리고 퍼포먼스에 집착한다.
언제나 전투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이들은 명성이 금방 높아지는 법이지.
당장 유찬영만 하더라도 단신으로 빅 브라더를 일격에 날려버렸고, 에반은 자신에게 가해지는 수십, 수백의 공격을 시간축에서 베어서 없는 것으로 만들어버렸어.

그리고 이런 이들의 전투법은 필연적으로 사람들의 열광을 유발하지.
진 류의 전투법을 보더라도 그렇게 볼 수 있고 말야.
사람들의 눈으로 보았을 때 화려한 전투, 그리고 상대가 더 처절해지기 전에 승기를 잡음으로써 자신의 명성을 높이면서 상대의 명성을 지켜주려 하는 것.

505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3:14

그럼 이 때 승기를 잡는 법은 무엇일까?

진 류를 압박하면서, 아슬아슬한 승기를 잡는 것. 그러니까 처절하지 않게 진 류를 몰아붙일 것.
진 류가 지더라도 그 상대와의 아슬아슬함에서 아깝게 졌다. 식으로 유도하는 것.
연극도 방법이 될 수 있지. 그것도 두 사람 다 피와 납탄이 날아다니는 전장을 연기한다면 말야.

506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4:13

즉.....

밀당을 하란거구나.

507 ◆c9lNRrMzaQ (qY3Ws3jvwM)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4:17

자 이걸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느냐?

오현이의 경우는 폭풍검이 있고, 알렌의 경우에는 상대의 기술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어. 시윤의 경우는 이런 것은 없지만, 그래서 더 처절하게 싸울 수 있지.
연극을 하겠다면 더 확실하게 하면 돼. 나도 상대가 바라는 것처럼 화려하게, 눈에 띄도록.

508 라임주 (sHJRXVlYA6)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4:21

약간 컨셉충은 진지충으로 상대한다 느낌인가?

509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4:49

역시 진 류와는 빨리뽑기 대결을 해야

510 시윤주 (fh8vWybKfg)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5:21

시윤의 경우는 이런 것은 없지만이 슬프다, 흑, 흑흑

511 오현주 (njKfaQPo9A)

2022-07-07 (거의 끝나감) 06:26:42

오현이도 의외로 그런거 좋아하지. 거짓을 부려 허세로 자신을 부풀리는건 아니지만 강렬하고 시선이 끌리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는것.

린이랑 의뢰 나갔을때 보인 것도 그런것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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