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88>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 HELPERS - 10 :: 1001

당신◆Z0IqyTQLtA

2022-07-06 23:54:52 - 2022-09-20 22:09:14

0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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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1YOU

543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06:51

>>473 @소냐
당신은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레코드들을 골라봅니다.

요리... 운동... 그림... 만화... 온갖 잡스런 레코드 들도 많구나 싶던 당신은 문득 1층에 들어왔을때 정면에 있던 한 레코드가 눈에 띕니다.

다른 레코드들은 모두다 하나같이 책장에 정리되어 꽂혀 있었는데 그 레코드는 벽에 걸려 있었습니다.

다른 것들과 동떨어져 독립되어 하나로서.


"저건 이 공간의 최초의 레코드야."

당신이 눈여겨 봄을 알아채곤 너는 설명합니다.

"최악의 실패이자 최대의 절망감이 담겨있어. 절대 잊어서는 안될 가장 어두운 경험에 대한것이지."

"손대지 않는 게 좋아. 왠만해서는 저걸 감당 할 수 없으니까."

544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08:08

>>541 @마들리나

라고 말하기전 당신은

저 방안의 기계를 작동 시켜야 소각이 가능하기에 그러기는 어렵다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545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08:27

마들리나주도 태양주도 수고했습니다.

546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15:47

그래도 진행은 요맨큼만이라도 하고... 뭔가 재밌는 흥미로운걸 풀어 드리고 싶은데 흠...

547 마들리나주 (A7yMO.HTk.)

2022-08-03 (水) 23:23:30

소각기도 저희가 작동해야 하는군요

548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26:51

안쪽에 소각기 작동을 방해하는 불쾌자들 치우고
작동시키고
안전지대로 런!

549 마들리나주 (A7yMO.HTk.)

2022-08-03 (水) 23:35:40

어쨌든 전투는 해야겠군요 (웃음)
알겠습니다

550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38:30

크아아악 진행이 있었다
세계관 질문을... 하고싶네요

551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42:08

받습니다 질문!

552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44:45

자음도 각 지부별로 일이 정해져 있는것처럼 모음도 비슷한 구조인가요?? 모음친구들 수상햇

553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46:06

기밀입니다.

554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46:36

아 ㅋㅋ 모음들아~~~!!!!

555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48:29

왜애요
모음이 이 도시를 얼마나 풍족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주는데에~~

556 마들리나주 (nlRI5w4udY)

2022-08-03 (水) 23:48:55

어서오세요 소냐주
헬퍼즈 숙소는 어떤 느낌인지 (갸웃)

557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49:05

치명적유해물의 기운이 풍깁니다요

558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50:14

>>556
고오급 1인실 호텔룸 같습니다.

559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52:10

>>557
착각아닌것입니다.

560 마들리나주 (nlRI5w4udY)

2022-08-03 (水) 23:52:26

의외네요

561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53:34

ㅎㅎ........

아맞다 기도무기는 무게가 가볍구 중력의 영향을 안받는다구 하셨는데
중량을 실을수있는 원리가튼게 잘 이해가 안됐어요
(하지만 좋은게좋은거란 생각은 함)

고오급 스위트룸
하하

562 당신◆Z0IqyTQLtA (.E/nTzuOZ2)

2022-08-03 (水) 23:57:33

>>561
기도무기는 무거워요! 가볍다는게 어디서 나온건지는 모르겠는데 금보다 대략 절반 정도 더 밀도가 있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중력의 영향을 안 받아 언제나 무중력 상태. 하지만 질량이 없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가볍게 한다면 겉의 모양을 만들고 안은 비워진 상태로 소환하면 됩니다. 그래도 기도무기는 왠만해서는 흠집도 안 나니까요.

563 소냐주 (vjQzHC7NgU)

2022-08-03 (水) 23:59:51

호애애 제가 처음에 봤을때 정보를 잘못 해석했나 봐요
이제 이해되었읍니다
흠집도 안난다<<로망충족

564 당신◆Z0IqyTQLtA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00:05:09

그런데 그거 너무 얇고 가늘게 해서 만들었다가 틱 하고 흠집만 나도 전체적으로 가루가 되어서 폭발하니 주의 하세요.

게다가 폭발하는건 별로 안 위험한데 섬광탄 맞은 일반인 만큼 크게 멍해집니다.

565 소냐주 (F8UsCbevW.)

2022-08-04 (거의 끝나감) 00:07:41

아... 사라져버린 섬광탄~~~ (???)
기도무기 다룰때 다른 주의점도 잇나요??

566 당신◆Z0IqyTQLtA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00:11:17

다른 기도무기랑 부딪히지 마세요.

부딪힌 힘 만큼 공간팽창 충격파로 바뀝니다!

567 소냐주 (F8UsCbevW.)

2022-08-04 (거의 끝나감) 00:12:01

크아아아악
(크로스카운터)

신기하다용...

568 당신◆Z0IqyTQLtA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00:19:09

이게 다 알려져 있는건... 왜 인지 알겠죠?

해본 놈들이 있다...

569 소냐주 (F8UsCbevW.)

2022-08-04 (거의 끝나감) 00:23:50

(대담한 선조들의 지혜에 경의를 표함)

570 당신◆Z0IqyTQLtA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00:30:15

이것이 바로 테크라떼

571 당신◆Z0IqyTQLtA (k0UJsAE6Rg)

2022-08-04 (거의 끝나감) 22:17:30

갱신!

572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07:50:56

갱신.
와. 크오 어장이 갑자기 붐!

크오... 어떤가요 여러분들은?

573 소냐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08:29:51

헉... 괜찮은가...??
저는일단괜찮아여

574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09:35:56

반갑습니다 소냐주!
소냐주는 오케이!

575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2:20:03

갱신. 진행 하실 당신을 찾습니다

576 마들리나주 (7b2BttKzms)

2022-08-05 (불탄다..!) 22:21:12

갱신합니다

크오 (곰곰)
접속 빈도가 낮아서 제대로 참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직 진행 된 게 없기도 하고

577 소냐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2:23:17

소냐주: (진행할 수 있긴 한데 크오 얘기가... 어...)

지금... ㅁ모어장 ㅇ모어장 ㅂ모어장에서 삼중크오가 진행될까 얘기가 나왔는데 어어어...

578 마들리나주 (7b2BttKzms)

2022-08-05 (불탄다..!) 22:23:30

앗 동접 (웃음)
저는 준비 됐네요

579 소냐주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2:25:37

4중크오는 진심 캡틴들 고생땜시 눈물줄줄날것같고여
생각해보니가 다른세계애들 만날라믄 김소냐 성깔 좀 죽여야 함<<고민

580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2:30:26

하긴 아직 절반 이상이 초반 부분이니 크오 하기도 애매한.

진행 합시다!

581 마들리나주 (7b2BttKzms)

2022-08-05 (불탄다..!) 22:33:18

네에
안녕하세요 캡틴 소냐주

582 마들리나 (pkb8FPwcr2)

2022-08-05 (불탄다..!) 22:37:37

그러고보니 소각기는 작동해야 했던 거였나.

"그럼 한 명씩 나눠서 상대하는 걸로 하죠."

@마들리나

583 서태양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48:56

"그렇군요."

삶의 터전.

나한테 있어서는 당장 대피해야할 장소였지만.

이들에게 있어서는 삶 그 자체였다.

가능하다면 이 마을을 지키고 싶었지만....

아니 그런 최악의 경우가 오는 것을 막기 위한 테크이다.

어떻게든 내가 이들을 지켜야한다.

나를 보고 안심하는 아이를 향해 웃으면서 손을 흔들었다.

저러한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네, 제가 불쾌자들을 유인하고 나면 차들이 여기로 와 여러분을 태울것입니다. 잠시 연락 좀 하겠습니다."

그렇게 나는 김기석 대위님에게 다시 연락해 현재 주민들의 정확한 수와 상황, 그리고 이제부터 불쾌자들을 유인해볼거라고 말을 건넨다.

@서태양

584 태양주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2:49:06

모두 하이!

585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2:49:42

>>582 @마들리나

"좋~아 금방 잡고 도우러 갈게?"

호달이 떨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저 발전실에 강한 적들을 포함 수많은 적들이 있어서겠죠.

그러나 무서워 떠는건 아닐겁니다.

호달은 순식간에 방 안으로 들어서 검을 휘두르기 시작합니다.

586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2:57:26

>>583 @서태양

당신의 흔드는 손을 보고는 아이가 멍하니 손을 흔들어 웃습니다.

그러나 손 흔들며 있을 시간도 그다지 많지는 못했습니다. 다들 대피로 바빴으니.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그쪽으로 수송차량과 장갑차를 보내겠습니다]

[그런데 유인이라 함은..?]

587 서태양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3:03:51

"일단 숨어 있는 녀석들이 있을만한 곳에서 잠시 난리를 피울 생각입니다.

작게는 박쥐들을 조지는 것부터 시작해서, 숲을 계속 베어내고, 크게는 숲에 불을 지르려고요."

물론 차량이 이동하는 경로에는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제가 불쾌자들의 시선을 끌었을 때 차량을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지금 부터 놈들을 처리하러 갈 생각이니까요."

@서태양

588 마들리나 (3Heu2lY5EU)

2022-08-05 (불탄다..!) 23:04:15

호달 선배가 먼저 발전실에 뛰어든다.

안 그래도 되니까 부수적인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는데.

몸을 떠는 모습에 걱정됐지만 어련히 할 것이다. 그렇게 믿기로 했다.

'그럼...'

선배를 따라가듯 나도 불쾌자 사이로 몸을 던진다.

"교전할게요. 적을 제거하겠습니다."

땅에 내려앉자마자 소총을 휘둘러 가볍게 사격한다. 그러나 탄이 빗기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마들리나

589 소냐 - 진행 (YXVamR6RNM)

2022-08-05 (불탄다..!) 23:08:42

>>543

"...그게 무슨 말이야. 실패의 기억이라고?"

레코드샵 내부를 휘휘 둘러보다 그것을 발견한 소냐는, 너의 설명을 듣다가 답은커녕 의문만 더 늘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레코드를 감당 못 하면 어떻게 되는데?"

다른 건 그럴 수 있다 쳐도, 이것만은 궁금한 듯하다.

@소냐

590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3:16:27

>>587 @서태양
[혼자서요? 진심이십니까?]

[너무 위험 합니다. 그러다가 놈들에게 둘러 쌓인다면 빠져나올 수 없을겁니다.]

[......]

[그리고 왠지 별로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이 숲에 박쥐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는 만큼 놈들도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예측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마을 사이를 이동할 수송 차량도 습격 받지 않을까 상당히 염려되고 있습니다.]

591 서태양 (FAqeGOS1H2)

2022-08-05 (불탄다..!) 23:20:43

시간이 있을 때 다트에 전기를 충전해 놓는다.

"하지만 이 이상 군인들을 희생시킬 수 없는 노릇이니까요. 테크인 이상 어떻게든 해봐야죠."

혼자인 이상 둘러쌓일 확률은 거의 확정일 것이다.

그러지 않으면 좋겠지만 역시 힘들겠지.

"그래서 제가 유인을 한다는 겁니다. 물론 차량도 그에 맞게 경계를 하면서 이동해야 할테고요.

아니면 혹시 다른 제안이 있으신가요?"

@서태양

592 당신◆Z0IqyTQLtA (uT0ZMzEZt.)

2022-08-05 (불탄다..!) 23:23:24

>>588 @마들리나
당신의 사격은 빗나감 없이 정확하게 지키미에게 날아갑니다.

지키미는 사격 소리를 듣자마자 그것을 막아내며 당신 쪽으로 전진합니다.

안쪽에는 두마리의 뼈 휘파람이 당신과 호달을 향해 탄환을 쏟아내려 조준합니다.

두 뼈 휘파람의 주변에는 아귀가 각각 두마리씩.

593 마들리나 (umnvH3K.bY)

2022-08-05 (불탄다..!) 23:31:50

이쪽은 무기까지 신경을 써야하니 귀찮아진 상황이다.

차근차근 전투를 풀어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

가볍게 몸을 움직여 지키미를 제쳐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뼈휘파람의 사선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그리고 나는 그 사이로 아귀를 향해 탄을 쏟아낸다.

@마들리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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