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88>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 HELPERS - 10 :: 1001

당신◆Z0IqyTQLtA

2022-07-06 23:54:52 - 2022-09-20 22:09:14

0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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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1YOU

186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19:59

수고했습니다 마들리나주. 토요일에도 좀 진행할듯?

187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20:50

오늘도 말인가요 (곰곰)
놓치면 안되겠네요 요즘은 볼 일이 너무 많아져서...

188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23:46

2200시에는 왠만하면 올게요! 진행 30분 전 쯤에 한번더 가능한지 공지도 할게요.

189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31:08

네에
그나저나 첫 임무가 분량이 꽤 되는 편이군요

190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34:47

여러가지 타임러너들의 성능과 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여주려다 보니 분량이 계속 느네요!

헤헷. 죄송합니다. 분량조절실패.

191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44:25

이왕 길어진 거 캡틴이 보여주고 싶은 걸 전부 해보시는게 어떠신지
와중에 마들리나와 저는 잘 하고 있는 걸까요 (곰곰)

192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45:21

잘 하고 있죠! 타임러너의 힘이 느껴지십니까?

193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49:51

타임러너는 힘은 느껴지지만 마들리나가 잘하고 있는 건지 의문이라서 (웃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4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52:56

마들리나는 잘 하고 있습니다. 잘 죽이고 잘 판단하고 흠잡을 곳이 딱히 없슴!

195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56:40

캡틴이 봐주시는 덕 아닐까요 (곰곰)
그래도 감사합니다

196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59:11

진행이 수월하게 하는게 캡틴 역할이니까요!

197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00:14

과연
그것도 그렇네요
탁월하시네요 캡틴

198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2:06:50

그래도 좀 더 진행이 빨라지면 좋겠죠? 너무 한가지 이야기가 오래 가는듯 하니.

이것저것 빠르게 해서 가봐야 되겠네요!

199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13:33

나누어서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돌아가면 해보고 싶은 것도 생겼기 때문에

200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2:25:37

초반임무인데 너무 무거운 임무를 낸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201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2:27:59

그런가요
본격적인 기분은 좋다고 생각해요
다음 임무를 가볍게 하면 되니까요

202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2:54:34

본격적으로 계속 나아가는겁니다!

다음 임무는 가볍게 하시길 원하시나요?

203 마들리나주 (.pSfdPsJrs)

2022-07-23 (파란날) 03:06:29

딱히 그런 것은 아니지만 (웃음)
다만 다른 테크들과 만남을 갖게 하고 싶은 생각은 있네요
캡틴도 일상하는 기분으로

204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11:03

다른 테크들과 만나는것도 재밌죠.

어떤 느낌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 하면 그런 사람과도 만나게 해드리고요!

205 마들리나주 (srSsH53sSo)

2022-07-23 (파란날) 03:15:27

아직 어떤 분이 있는지 몰라서 (갸웃)
일단 돌아가면 장비 재정비를 해야겠네요
부무장도 없이 보내다니...

206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21:40

기도무기가 일종의 부무장 역할은 해내니까 말이죠.

누구를 만나고 싶다는 딱 정해서 누구라고 안하고 어떤어떤~ 느낌의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면 그런 분으로 드립니다!

진중하고 인핸스드 같은 사람이라던가 가볍고 친해지기 좋을 만한 사람이라던가...

207 마들리나주 (srSsH53sSo)

2022-07-23 (파란날) 03:25:26

제가 정해버리면 만남의 두근거림이 없는걸요 (웃음)
캡틴은 추천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

208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34:18

처음 만난게 깨방정 호달달이었으니 다음에는 좀 더 믿음직한 사람?

209 마들리나주 (srSsH53sSo)

2022-07-23 (파란날) 03:36:09

그런데 호달은 평생 파트너인가요 (갸웃)

210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3:38:09

그건 아니죠! 각 임무마다 여유가 나는 쪽이 같이 가거나 하는 겁니다. 이번에는 호달이 같이 가게 된거고 다음에는 다른 누군가랑 가게 될지도 모르고 어쩌면 혼자 나가게 될지도 모르죠.

211 마들리나주 (srSsH53sSo)

2022-07-23 (파란날) 03:50:17

그렇군요
만나고 싶은 테크 중에서는 막연하지만 이리나같은 느낌이 따오르네요

212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4:08:21

비슷한 느낌의 두 사람이네요. 그럼... 언젠가는?

213 마들리나주 (srSsH53sSo)

2022-07-23 (파란날) 04:19:48

이름도 비슷하구요 (웃음)
이리나는 키네시스였던가요
기다리고 있어야겠네요

214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4:42:50

둘다 리나로 끝나서 리나 하고 부르면 누가 반응 해야할지...

215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22:44:29

갱신. 갑쟈기 피곤...

216 마들리나주 (iQTmoH5POs)

2022-07-23 (파란날) 22:48:46

안녕하세요 캡틴

217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23:53:26

늦게말해 죄송합니다만...
오늘 진행은 내일낮에...

218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4:12:12

갱신! 3시 진행 시작!

219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4:50:46

@서태양은 >>169 여기!

>>184 @마들리나

당신의 눈짓에 호달이 끄덕입니다.

"에잉 나한테 힘든거 시키네. 그래 그러지 뭐."

그러더니 포탄처럼 방패들을 향해 달려듭니다.
그리고 보인것과 같이 큰 충격으로 방패들이 흔들립니다.

그와 동시에 호달이 검을 휘두르자 방패들도 팔들도 잘려나갑니다.

220 서태양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1:38

투척물이 작아서 잘 맞추지 못했나.

그렇다면....

나는 기도무기를 긴 칼의 형태로 소환한 후 거대한 날을 이용해 박쥐를 베었다.

@서태양

221 태양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07:24

이제야 보네ㅠㅠ

222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8:46:11

>>220 @서태양
투척물이 작아서 못 맞춘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목표물이 멀고 작고 빨랐기에 그리고 투척기술이 없었기에 였습니다.

이번에 실패한다면 어쩌면 들킬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다시 투척을 시도 해 볼까요?

223 마들리나 (JXtERWUBn2)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0:21

"사격할게요."

방패가 벗겨지자마자 몸통을 향해 총격을 가한다.

선배를 실수로라도 사격하지 않도록 움직임이 맞추며 기동해야했다.

@마들리나

224 서태양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8:56:39

그렇다면 재빨리 다가가서 눈치를 채 날아가기 전에 공격하는 것을 시도한다.

@서태양

225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9:04:53

>>223 @마들리나
방패가 벗겨지고 그 틈으로 사격을 가하자 방패병의 일부가 쓰러집니다.

그러자 그 뒤에 서 있던 세마리의 추적자들이 튀어나와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뒤를

'휘리리리릭!'

엄호 사격 하는 탄환들. 날카로운 휘파람 소리가 연이어 울립니다.

"아주 제대로 작정하고 왔네! 뼈 휘파람이야!"

방패가 무너져 내리고 그 뒤로 뼈휘파람이라는 것이 서있는것이 보입니다.
사족보행의 단단한 포탑같은 그것은 세개의 포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사형... 실내전 형태다. 엄청나게 탄환을 쏟아부을거야!"

[그런거라면 이쪽도 있지 않습니까!]

드론 두대가 움직여 달려오는 추적자들을 향해 발사합니다. 두마리가 총탄에 맞아 갈기갈기 찢깁니다.

당신에게는 달려오는 추적자 한마리와 사격을 해대는 뼈휘파람이 위협적이게 보입니다.

226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9:12:12

>>224 @서태양
공격을 시도해보려 가까이 다가갑니다.

좀 더 가까운 지점으로 다가가니 박쥐 같은 것들이 이 주변을 날아다니는 것이 한두 마리는 아니군요.

사격으로는 노려볼만 하겠습니다.

그때 무전이 들어옵니다.

[키네시스 서태양? 김기석 대위입니다.]

[이동할 병사들이 준비 되었습니다. 길은 찾으셨습니까?]

227 서태양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5:59

어떻게든 가까운 지점으로 이동을 하자 무전이 들렸다.

나는 조용히 소근거리며 대답했다.

"아직 이동경로를 완전히 확보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시간 단축을 위해 하늘을 날면서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향해 날아고 있었지만.

눈 앞에 박쥐처럼 생긴 무언가가 있기에 없애려던 도중이었습니다."

@서태양

228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9:29:20

>>227 @서태양

[그건 불쾌자들의 정찰 생물입니다. 이런 곳에는 항상 날아다니죠.]

[한마리를 잡으면 잡은 지역은 20분 정도는 조용하겠지만 그 뒤에서는 왜 연락이 없는지 서너마리 날아올겁니다.]

[...그것도 잡히면 살아남은 녀석은 도망칠거고 다 잡혔으면 아예 병력을 보내올테니 왠만해서는 안 잡는게 좋을겁니다.]

229 서태양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4:00

역시 불쾌자이면서 정찰병이었나.

가능한 이것들을 단번에 없애버릴려고 했지만 일단 마을 사람들을 확인하고 나서다.

"그렇다면 나중에 잡도록 하죠.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충고를 들은 나는 박쥐들을 내버려두고 그들을 피하며 마을로 재빠르게 이동했다.

다시 투명화를 켰다 끄며 체력을 관리한 채 날아가면서.

@서태양

230 마들리나 (JXtERWUBn2)

2022-07-24 (내일 월요일) 19:37:11

'가장 귀찮은 뼈 휘파람을 제거해주면 좋았을텐데...'

드론이 추적자 둘을 찢는 모습에 생각이 스쳤다.

아쉬운 마음이었지만 내게 추적자와 뼈 휘파람이 붙었기 때문에 발을 멈추고 있을 수는 없다.

달려오는 추적자를 상대로 한 손에 기도무기를 잡아 쥔다. 하지만 이번엔 총을 놓치지 않았다.

방금 상대했던 것과 같이 추적자에 파고들어 몸을 가른다.

그리고 탄이란 조준되어 날아오는 것이니까.

즉시 몸을 도약시켜 뼈 휘파람의 사선에서 벗어난 뒤, 놓지 않은 소총을 뼈 휘파람에게 겨눠 대응사격을 가한다.

@마들리나

231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1:48

>>229 @서태양

날아가는 사이 통신이 더 들어옵니다.

[보통때라면 그것을 잡기 위한 장비들과 병력이 파견되어 제거하지만 여기까지 왔다는건...]

김기석 대위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내 말합니다.

[이미 깊이 놈들이 들어오고 있다는겁니다. 이 작전은 정말로 성공 확률이 적습니다.]

232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8:33

>>230 @마들리나
계속해서 귀아플 정도로 세차게 날아오는 휘파람탄. 그 궤로에서 벗어나 피하며 한손을 내리칩니다.

내리치는 그때 당신의 손에 기도무기가 쥐어지고 순식간에 당신을 향해 달려들던 추적자가 반으로 갈라집니다.

그리고 동시에 당신은 소총으로 뼈휘파람에게 사격을 가합니다.

우박같이 박살나는 소리가 들리지만 뼈휘파람은 비칠 거렸을뿐 치명상을 입지는 않아 보입니다.

장갑이 막아낸듯합니다.

//운동 하러 나갑니닷!

233 태양주 (NUn1RB4l4c)

2022-07-24 (내일 월요일) 19:49:13

다녀오십시요!

234 마들리나 (JXtERWUBn2)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5:14

장갑이 상당히 거슬렸다.

돌아가면 방도를 구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도무기를 쥐고 달려든다.

비틀거리는 틈을 타 뼈 휘파람을 가르려 시도했다.

@마들리나

235 마들리나주 (JXtERWUBn2)

2022-07-24 (내일 월요일) 21:55:25

다녀오세요 캡틴

236 당신◆Z0IqyTQLtA (ea/Vouv1YM)

2022-07-24 (내일 월요일) 22:56:50

>>234 @마들리나
당신이 달려들자 방패병 사이에서 추적자가 더 쏟아져 나오며 그 방패는 바로 비좁게 가로막힙니다.

그리고 또다시 추적자가 당신의 돌진을 방해하듯 달려듭니다.

틈 사이로 뼈휘파람이 사격을 쏘려합니다-

투두두두

만 드론쪽이 더 빨랐습니다. 두 드론이 강력한 연사를 내뿜어 방패를 강제적으로 더 가까이 붙어 제대로 들게 만듭니다.

달려드는 추적자는 호달이 베어버렸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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