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5088>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 HELPERS - 10 :: 1001

당신◆Z0IqyTQLtA

2022-07-06 23:54:52 - 2022-09-20 22:09:14

0 당신◆Z0IqyTQLtA (OnVp0C8cQ6)

2022-07-06 (水) 23:54:52


시트스레 : situplay>1596479069>
Notion : http://bit.ly/HELPERS_NOTION
메세지 : http://bit.ly/HELPERS_MAIL

YOU#1YOU

135 당신◆Z0IqyTQLtA (gmYJUA5YHU)

2022-07-18 (모두 수고..) 23:42:00

수리온 시민들이 매일매일 학업과 일에 미쳐 있는 이유가 바로 시민권 갱신 때문입니다.
이 시민권 갱신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확히는 알 수 없으나 수리온의 발전에 얼마나 도움이 되고 얼마나 해가 되는지가 기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달 내로 3번의 경고를 받게 되면 시민권은 말소가 되며 최후통첩이 전해지게 됩니다.

'비시민은 일주일내로 거주지를 비우고 지상을 떠나가라'는 것 말이죠.

저번에도 말했듯...
지하는 굶주림과 부족함으로 언제나 범죄가 가득해 불안 한 곳이라면
지상은 언제 자신의 시민권을 잃을지 알 수 없어서 불안 한 곳입니다

지하는 가진것이 없어 얻고 싶은 자들로.
지상은 가진것을 절대 잃기 싫은 자들로.

136 당신◆Z0IqyTQLtA (10MYIlrZj2)

2022-07-19 (FIRE!) 16:26:43

갱신!

137 당신◆Z0IqyTQLtA (10MYIlrZj2)

2022-07-19 (FIRE!) 22:56:10

갱쇼!@

138 태양주 (cydTasct2.)

2022-07-19 (FIRE!) 23:13:39

갱시인

139 당신◆Z0IqyTQLtA (10MYIlrZj2)

2022-07-19 (FIRE!) 23:20:19

반갑습니다 태양주!

140 태양주 (NK6/eDvrS.)

2022-07-20 (水) 08:40:52

늦었지만 반가워용

141 당신◆Z0IqyTQLtA (imMFSaxMJw)

2022-07-20 (水) 13:37:39

갱신! 좋은 점심입니다

142 태양주 (NK6/eDvrS.)

2022-07-20 (水) 15:26:38

존 오후에요!

143 당신◆Z0IqyTQLtA (imMFSaxMJw)

2022-07-20 (水) 15:51:20

좋은 오후 입니다!

144 당신◆Z0IqyTQLtA (LOvxMeCJMc)

2022-07-20 (水) 22:13:33

갱신?

145 태양주 (DWRLJ9hwPA)

2022-07-20 (水) 22:57:54

갱신 ㅇ

146 당신◆Z0IqyTQLtA (imMFSaxMJw)

2022-07-20 (水) 23:20:42

반값ㅡㅂ니다 태양주!

왠지 오늘은 여러 질문들 같은걸 해주면 답변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궁금한것 있나요?

147 당신◆Z0IqyTQLtA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17:35:33

갱신!

148 당신◆Z0IqyTQLtA (k3PqgO5wSc)

2022-07-21 (거의 끝나감) 22:56:31

갱신합니다!

149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17:07:32

갱신!

150 당신◆Z0IqyTQLtA (wHtCznCqg6)

2022-07-22 (불탄다..!) 21:46:03

갱. 2230시 옵니다!

151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41:02

왔습니다

152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2:41:34

>>107 @마들리나
[물론입니다! 확실하고 말고요!]

D-23이 신난듯이 날아다니며 수리를 준비 합니다.
살짝은 요란하군요.

'키아아아아-'

"벌써 입소문이 났나봐. 쳐죽일 놈들이 또 오고 있어."

호달이 불만 스러운듯... 아니 신난듯? 기도무기를 휘두르며 불쾌자들을 기다립니다.

"얼마나 수리해야해 깡통아?"

[15분입니다! 작은 인간들아.]

>>108 @서태양

[숲 자체가 중요한건 아닙니다.]

[이 근방을 잘 개척해서 농사가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했죠.]

153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2:45:24

혹시 태양주는 숲을 불지를 생각인가요!!

154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46:52

이그젝틀리

155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47:05

어디까지나 최후의 수단이지만용

156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2:48:48

최후의 수단임이 맞죠. 실도 득도 명확하고 한번 지르면 제어할 수 없으니!

157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49:08

(끄덕)

158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49:27

지금은 감지 능력이 좀 힘든 이상 정면 돌파를 해봐야겠지만요

159 서태양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51:12

"그렇군요...참고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수색을 진행할게요."

그 대화를 마지막으로 난 통신을 종료한채 숨을 크게 들이키고 내쉬었다.

만일 불쾌자들의 수가 많을 경우...그리고 적들을 전혀 못찾을 경우에는.

이런 수단을 준비해두는 게 좋을테니.

나는 곧장 하늘을 날며 마을이 있는 방향으로 향해 날아갔다.

@서태양

160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2:56:25

>>159 @서태양

하늘로 이동하기 전 당신은 하늘로 이동하는 것에 대한 리스크를 떠올립니다.

가는길 숨어있는 적이 당신의 위치와 방향을 특정할 수도, 심지어는 저격 할 수도 있을거라는 것을요.

하지만 빠르게 마을에 도달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에서는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161 서태양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2:58:35

시간은 단축할 수록 좋다.

가능한 빨리 날아가되 투명화를 발동시키고.

투명화로 인해 체력이 빠르게 떨어질려는 순간 해체를 한다.

단 조금이라도 체력이 회복되면 다시 투명화를 발동시켜 그대로 날아간다.

체력의 배분을 통해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감소시켜 이동하는 것을 시도한다.

@서태양

162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04:31

>>161 @서태양
중간중간을 휴식하며 가야하지만 안전하고 빠른길입니다. 비행하면서 투명화를 유지하니 투명함도 그리 퀄리티가 높지 않고 지속 기간도 길지는 않지만(대략 20-30초 정도)... 길을 따라 가는 것보다 빠릅니다.

당신은 가는 길 왠지 날아다니는 생물이 눈에 띄었습니다.

저건... 박쥐? 라는 옛날에 백과사전인지 책에서 본 바깥 야생 동물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감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다른 느낌입니다. 따로 따로 한마리씩 멀리, 이 대낮에 날아다니는 건 뭔가 책에서 읽은 것과 다릅니다.

163 서태양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3:09:35

저건...박쥐라는 생물과 비슷하군.

먹으면 엄청난 전염병을 옮긴다던 생물이던가?

박쥐라는 생물은 이 시간 쯤이면 동굴에서 자는 것이 습성일터.

특히 지금 같은 시대에 갑자기 박쥐가 나타날 이유는 없었다.

즉...저건 불쾌자의 한 종류라고 생각해도 과연이 아닐터다.

아니라고 해도 충분히 경계를 해야하는 족속이겠지.

한 번 처리 해볼까?

나는 기도무기를 송곳의 형태로 소환한채 박쥐에게 날리는 것을 시도해보았다.

@서태양

164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13:04

>>163 @서태양
저 멀리서 날아다니는것이 불쾌자의 일종일 것이라는 추론은 어찌 보면 당연했을 듯 합니다.

당신은 저 비행쥐(?) 같은 것을 향해 기도무기를 날릴 자세를 잡았습니다.

거리가 꽤 멀고 높습니다. 작고 빠르기도 하고요. 투척기술이 없는 것도 한몫해 기습적으로 날린다 해도 맞출 수 있으리라는 확신이 들지는 않습니다.

시도해 볼까요?

165 서태양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3:21:19

거리가 멀다면 무리해서 날릴 필요는 없다.

잠시 투명화를 통해 기도무기와 나 자신을 감추면서.

가능한 들키지 않고 거리를 좁힌 후 재빨리 기도무기를 날리는 것을 시도한다.

@서태양

166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26:11

.dice 1 6. 세개 굴리세요!
@서태양

167 서태양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3:27:37

.dice 1 6. = 3
.dice 1 6. = 2
.dice 1 6. = 5

168 태양주 (FGXKBycJ5A)

2022-07-22 (불탄다..!) 23:40:00

저 슬슬 자야할 것 같아용...캡 굿밤하세요!

169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40:52

>>167 @서태양

기도무기가 날아갑니다. 기습적인 공격이었으나 투척의 정확도 그리고 대상의 작은 크기 그리고 속도로 맞추지 못했습니다.

무소음으로 날아가서 눈치 못챈것이 다행이군요.

170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41:29

안녕히주무세요 태양주!

171 마들리나 (m/tPmaiSJY)

2022-07-22 (불탄다..!) 23:44:06

15분.
길어... 절대 짧은 시간은 아니다.
이래서 수리라는 옵션은 그다지 끌리지 않았던 건데.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죠."

테크가 둘이나 있다.
탄창을 미리 교환하며 위치로 걸어가 대기한다.
소총을 견착하고 예상 경로에 사선을 정렬했다.

"준비해요."

@마들리나

172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46:26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173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52:07

>>171 @마들리나
가벼운 발돋음 소리들이 들립니다. 아귀라면 좀 더 둔탁하고 거친 발걸음 소리일겁니다.

이에 나온 것들은...

"추적자다!"

호달이 눈치 챈듯 외칩니다.

다리 넷 달린 야수같은 불쾌자들이 여섯 나타났습니다. 그것들은 날렵하고 등에 추가적으로 달린 칼날을 휘두르는 두 팔이 더 있었습니다.
움직임에 방해가 안 될 정도의 유연하고 튼튼한 장갑으로 방어된 그것들은 위협적으로 당신들에게 달려듭니다!

174 마들리나주 (m/tPmaiSJY)

2022-07-22 (불탄다..!) 23:56:51

안녕하세요 캡틴
마들리나가 현재 권총같은 부무장이 있을까요 (곰곰)

175 당신◆Z0IqyTQLtA (s8LrZgVStA)

2022-07-22 (불탄다..!) 23:58:42

소총... 만 챙겼죠?

176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0:01:47

그래도 마들리나 조정 스탯정도면 감으로 기도무기 투척해도 권총 정도의 성능은 나오리라 봅니다?

177 마들리나 (g7lS3xEX.M)

2022-07-23 (파란날) 00:17:16

추적자. 야수와 같은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는 불쾌자들이다.
특유의 움직임도 위협적이지만 문제는 무리지어 다닌다는 것.
이런 불쾌자들을 상대로 15분을 버텨야 한다니.

"발포할게요."

접근하기 전에 최대한 제압해야한다는 생각을 했다.
소총의 조정간을 전자동으로 돌린다.
시간을 가속하여 추적자들을 타임러너의 시간으로 보고 방아쇠를 지그시 당긴다.
한 발, 한 발. 장갑의 벌어진 틈새에 글라스틸 탄을 집어넣는 감각으로 행하는 기계적인 사격.
그런 식으로 접근까지 한 탄창을 비운다.
세 탄창 정도를 비우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소총의 rpm이 나의 시간을 따라잡지 못했다.

@마들리나

178 마들리나주 (g7lS3xEX.M)

2022-07-23 (파란날) 00:18:13

그냥 있는 걸로 싸우기로 했답니다 (웃음)

179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0:29:52

>>177 @마들리나
돌아가보면 발사속도 조정을 해보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연사되는 총알이 추적자들에게 쏟아집니다. 3마리가 쏟아지는 연사에 개박살이 나며 나뒹굽니다.

3마리는 연사되는 총알을 뚫고 더 더 당신에게 달려들지만 -
호달의 검이 두 마리의 허리를 순식간에 절단합니다.

남은 한 마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당신의 눈앞까지 달려와 칼날을 휘두릅니다!

180 마들리나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0:37:24

매서운 속도로 달려드는 추적자를 보며 순식간에 바닥 난 탄창을 바닥에 내던지며 재빠르게 교환한다.
기도무기의 전술적인 이점은 많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이 있다면...

"..."

꺼내는데에 시간이 들지 않고 절대적으로 가볍다는 것일까.
소총을 놓아버리고 그대로 사이드소드를 불러와 비어있는 손에 쥔다.
이런저런 생각하지 않고 안으로 파고들며 선배처럼 몸통을 절단할 생각으로 칼날을 휘두른다.

@마들리나

181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0:55:42

>>180 @마들리나

기도무기란. 무겁고도 가볍습니다. 질량과 크기 그것을 자신이 원하는 데로 규정하고 그 형태를 자신이 원한대로기도 나타나게 하는 것.

그것은 중력에 영향 받지 않지만 질량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볍고 무거운. 불면하는 무기.

본능에 가깝게 전투감각으로 기도무기를 잡고 내리칩니다.

-

그러자 당연한듯 추적자가 반으로 갈라집니다.

날아가는 시체와 핏덩이들이 두 형태로 당신 뒤쪽에 널부러집니다.

[8분 남았습니다!]

182 마들리나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0:59:40

두 동강 나 널부러지는 불쾌자의 조각을 뒤로하고 슬링에 걸린 소총을 집어든다.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 마음을 놓을 수는 없었다.

"다음, 경계해요."

바로 사격할 수 있도록 자세를 잡고 시야를 확보 해 다음 적을 색적한다.

@마들리나

183 당신◆Z0IqyTQLtA (SiN/AkfU4U)

2022-07-23 (파란날) 01:04:05

>>182 @마들리나
탄창이 비워진 소총을 재장전하며 다음 적을 기다립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더 무거운 발걸음들이 척척척 다가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이윽고 도착하여 보이는 것은 방패들을 치켜들고 다가오는 무기를 든 아귀들이었습니다.

"어우 애쓴다 진짜."

호달이 귀찮다는듯이 한숨을 내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184 마들리나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12:19

"선배."

노리쇠를 당겨 장전 되어있는 탄을 확인한다.

"양동작전을 써요."

선배에게 눈짓하며 말했다.
선배가 먼저 뛰어들어 이목을 끄는 동안 나는 무방비한 후면을 노린 기동사격으로 지원한다는 간단하고 효율 좋은 2인 전술.
호달 선배는 근접전이 특기였으니. 그 점을 주축으로 쓴 전투를 이끄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마들리나

185 마들리나주 (HAPi.oJIyY)

2022-07-23 (파란날) 01:12:47

오늘도 수고 많으셨네요 캡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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