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409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8 :: 1001

◆c9lNRrMzaQ

2022-07-06 01:23:05 - 2022-07-07 00:29:07

0 ◆c9lNRrMzaQ (JtACbtIOwE)

2022-07-06 (水) 01:23: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어머니의 도시락 통에서 나왔던 김밥과 음료수들, 그것들을 친구들과 떠들며 나누어먹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 날의 날씨는 더웠고 연거푸 땀방울을 훔치느라 손수건은 축축해졌지만 우리들은 그 날을 기다렸다는 것처럼 뛰어놀았다. 그것이 내 최선이라는 것처럼!

461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44:35

>>460 이유라도....들려줘........

462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45:54

>>460

463 준혁주 (uqigWdnaW.)

2022-07-06 (水) 17:47:39

높은 하늘을 보면서 날고 싶다 생각 하기보단
앞을 보고 도약준비를 하는게 맞다고 보거든
(감히 내 위치를 넘보다니..

464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48:21

그렇구나......알았어.....준혁주......너를 올려보기보단, 짓밟을 발판으로.....볼게.....도약.....해야되니까.......

465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49:14

너의 뜻이 그렇다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큭큭...

466 강철주 (qfQtgHfp/k)

2022-07-06 (水) 17:49:24

ㅋㅋㅋㅋㅋㅋㅋ

467 준혁주 (uqigWdnaW.)

2022-07-06 (水) 17:49:45

서사부터 쌓아라!
다음단계로 넘기전에 그 과정을 깨지고 부숴지면서 몸에 새겨!

468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51:32

피가 되고 살이되는 조언 고마워. 그 과정속에서 줄리아랑 친해진거구나?
괘씸하지만 나는 준혁주를 몹시 좋아하니까, 사형 5년 정도로 합의볼까 우리.

469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17:52:30

5년 뒤에는 살려주나요?

470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52:47

형을 집행한 다음엔 내 관할이 아니라 모르겠네.

471 준혁주 (KF7l0qh5LY)

2022-07-06 (水) 17:53:42

사형 5년이라 생각보다 형량이 적게 나왔네

항소할게

472 토고주 (erCxJd6fUA)

2022-07-06 (水) 17:54:14

빨리 문제 풀고싶은데
직장 동료한테 간식 주러 갔다가 고민 상담 1시간 듣는중ㅋㅋ

473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7:55:00

알렌: 나는! 준혁 씨와! 친구가 아니야!(눈물)

지한: 무슨일 있으신가요 알렌 씨?

알렌: 아! 지한 씨 지금 한가하신가요?

지한: 네 방금 할아버님이 북해길드로 쳐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한가한 편이네요.

알렌: 그거 절대로 한가한거 아니잖아요!


(아무말)

474 준혁주 (KF7l0qh5LY)

2022-07-06 (水) 17:55:33

알렌주의 카피페는 꿀잼이구나...(냠냠..

475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56:06

>>471 굉장히 관대한 형량이라고 생각했는데 항소라니 의외네....알았어....배심원들은 전부 줄리아를 좋아하는 팬들로 구성해서 공정하게 재판을 해볼까....구체적으론, 돌에 묶어놓고 강에 빠뜨리는 느낌으로....마녀가 아니라면 가라앉겠지....

476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17:56:44

마녀라면 뜰테니까 처형이죠 그거?

477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7:57:29

실례네. 엄연히 재판이야? 마녀 재판.

478 준혁주 (KF7l0qh5LY)

2022-07-06 (水) 17:59:14

준혁이는 여성이 아니니까 마녀재판은 못받겠는데!

479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00:42

앗차 이런, 조용한데 꽁트가 너무 길어졌으니 일단은 여기까지 할까

480 ◆c9lNRrMzaQ (JtACbtIOwE)

2022-07-06 (水) 18:01:12

열기는 여전히 달아오릅니다.
많은 학생들이 느끼는 지금의 감각은, 세 학교가 어떻게든 서로의 순위를 노리고 경쟁하며 자신의 학교를 드높이려 하고 있으니까요.

대련 대회. 이 대결만 승리한다면 본선입니다.
진은 낡은 리볼버를 만지작거리며 필드 위로 올라섭니다.
이번 필드 컨셉은.. 도시로 보이는군요.

[ 여러분. 지금까지 반복된 전투 속, 이 결투를 승리한다면 확실한 본선 진출이 확정된 상황입니다. ]

사회자의 힘찬 소리가 들리지만, 여전히 진은 리볼버를 만집니다.
투박하고 제대로 만들지 못한 듯 보이는 리볼버입니다. 탄실은 제대로 열리지 않고, 군데군데 벗겨진 곳이 보이는. 그런 물건 말입니다.
그런 물건을 류는 손으로 메만지다가 자신의 인벤토리 속에 다시 집어넣습니다.

[ 파죽지세!! 그 말이 어울릴 수밖에 없는 상대입니다. 때로는 저격으로, 때로는 근접전에서, 때로는 원거리전에서. 모든 상대를 꺾고 올라왔다아아아아!!! ]

느린 걸음으로 필드 안으로 걸어 들어갑니다.

[ 보안과아안, 진 류!!!!!!!!!!!!!!! ]

아직, 상대의 의념 파장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 이쪽 역시. 힘들지만 지금까지 강적들을 꺾어왔음은 확실합니다. 용사, 베니온의 사자 무리 아래에 어찌 하이에나가 있을 수 있을까요?!!!!!! ]

곧, 필드가 일렁이는 듯한 느낌과 함께. 상대와의 거리감이 어렴풋이 느껴집니다.
약.. 10km 정도의 거리.

[ 베니온의...... 아이솔 코반드!!!!!!!!!!!!!!!!!!!!!!!!!!! ]

제대로 움직이지 않던 의념의 움직임이 마치 혈을 튼 것처럼 터져오릅니다.
호흡이 골라지는 것 같은 느낌. 류는 허리춤에 있는 세 자루의 리볼버 중 하나를 뽑아듭니다.
그것을 손가락으로 돌려냅니다. 핑그르르르르... 착, 깔끔하게 탄실이 리볼버와 맞물리는 것으로 류는 준비를 마칩니다.

[ 그럼.. 대련 대회!!!! 예선 최종전을.... 시자아아아아악!!!!!!!!!!!!!!하겠습니다!!!!!!!!!!!!!!!!!!!!!!!!!!! ]

선언과 동시에 자신의 목을 노리러 들어오는 상대를 향해, 류는 있는 힘껏 미소를 지어보입니다.

" 황야에 온 것을 환영하지. 너는, 마을의 평화를 위협하려 하는지? "

살짝 꺾은 고개 뒤로, 쾌속의 검풍이 스쳐갑니다. 보안관을 공격하려 했다면 저것은 확실한 마을의 적일 것입니다.
느리게 리볼버를 들어올리면서 류는 미소를 짓습니다.

" 오늘은 모래바람이 좀 거칠지도 모르겠어. "

한 손으로는 리볼버를 들어올리고, 한 손으로는 모자를 누르면서 류는 웃습니다.
필드의 상태가 도시 - 이상 없음에서 도시 - 모래폭풍으로 변경됩니다!

481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18:02:34

진류 그는 신인가!

482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8:02:38

류 멋지다!

483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02:56

류는 필드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건가

484 태호주 (AScF7ZWO1Y)

2022-07-06 (水) 18:04:25

진 류! 진 류! 진 류! 진 류!

485 라임주 (XWRikIJ3Z6)

2022-07-06 (水) 18:04:32

헉 진짜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같다
대사 너무 멋진데!
필드 상태까지 바꿔버리는구나!

486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8:05:24

같이 의뢰가고 싶다!

487 태식주 (ytKsdn9xsM)

2022-07-06 (水) 18:05:53

내 친구임

친구까진 아니어도 좀 친함

488 태호주 (AScF7ZWO1Y)

2022-07-06 (水) 18:06:24

내 친구임!
같은 반이니까 친구임!

489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06:28

잇츠 하이눈 스타일의 리볼버 총사인가. 리볼버 멋있지....실은 나도 원랜 총기는 그런쪽이 취향이야.

490 라임주 (XWRikIJ3Z6)

2022-07-06 (水) 18:06:58

컨셉이 확실해서 더 매력적이야

491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18:07:21

와. 멋지다....

492 지한주 (mG.ygJPtfw)

2022-07-06 (水) 18:07:34

그러고보니 엘터쌤 공인 폭탄 셋이 누구였지..

493 라임주 (XWRikIJ3Z6)

2022-07-06 (水) 18:08:16

빈센트 태호 알렌이었나?(농담)

494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8:08:39

>>493 알렌은 어째서?!

495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09:25

>>494 그야 교실에서... 검에....말을 걸었으니까...?

496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8:10:37

교실이 아니라 기숙사였다고요!(눈물)

497 태호주 (AScF7ZWO1Y)

2022-07-06 (水) 18:11:10

>>493
무슨 소리야
빈센트 준혁 시윤 아니었어?

498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11:56

왜 내 이름이 나오는거지...??

499 라임주 (XWRikIJ3Z6)

2022-07-06 (水) 18:12:09

>>496 교실로 오해했다는 점이 슬픈거냐구ㅜㅜㅋㅋㅋㅋㅋ

미안 솔직히 헷갓려

500 태호주 (AScF7ZWO1Y)

2022-07-06 (水) 18:13:24

>>498
일단 태호를 빼야하는데 딱히 넣을 캐릭터가 없어서 최근에 엘터쌤과 환생 관련 상담을 한 시윤이를 넣었다

501 라임주 (XWRikIJ3Z6)

2022-07-06 (水) 18:14:20

>>492 농담해서 헷갈릴까봐 다시 말하자면 빈센트 태호 준혁이!

502 시윤주 (hBWZgsCz6Q)

2022-07-06 (水) 18:14:20

>>500 솔직해서 용서해주지 (쓰담) 그리고 귀엽구나 (펀치)

버거킹도 다 먹었으니 책이나 좀 읽어야겠다.

503 준혁주 (KF7l0qh5LY)

2022-07-06 (水) 18:15:14

준혁이가 왜 폭탄이야. 얼터 용서 못해!! (날세우기!

504 카피페 (mG.ygJPtfw)

2022-07-06 (水) 18:15:25

캐붕 및 개그 주의..

알렌: 늘 생각하는건데, 지한 씨는 진짜 작네요. 키 몇인가요?
지한: 2M 좀 안 됩니다
알렌: 거짓말 치지 마세요, 160도 안 되어보이는데요?
지한: 내 키는 153이지만, 반올림하면 155고, 그걸 또 반올림하면 160이고, 또 반올림하면 2M니까 2M 좀 안 됩니다.
알렌:


준혁: 토고 군…? 토끼한테 공부 가르치러 간다고 하지 않았어? 왜 벌써 와?
토고 쇼코: 능지처참했다안카나....
준혁: ……………… 토끼를 죽였어??
토고 쇼코: 아이다.. 라임이 갸가 능지가 처참한기다... 더 있다간 진짜 능지처참 해버릴 것 같아가 나왔데이..


빈센트: "아이템은 애인을 대하듯이 다루도록 하십시오."라고 했더니 강산이가 가야금을 끌어안고 오열하기 시작했군요… 어떡하죠…?


(장래희망을 적어보라고 했다.)

태호, 빈센트, 준혁: [너(당신)보단 잘될 거야(겁니다)]
엘터쌤: ....(폭탄 배지 적립)


유하: 우와, 케이크다! 다 맛있어보여!
시윤: 천천히 골라.
유하: 나는 이거하고 이거! 그리고 이거!
점원: 손님, 죄송하지만 이름을 말씀해주시겠어요?
유하: 아, 저 유하라고 하는데요..!
시윤: 케이크 이름 말야…….


[ 만원 지하철에서 내려야 한다 ]
강철: 저희 이번 역에서 내리는데 비켜주시겠습니까?
(아무 반응이 없다)
태호: 이번역에서 내리니까! 조금만 비켜줘요!
(아무 반응이 없다)
빈센트: (이럴 땐 이거죠..) 죄송합니다! 토합니다! 우욱!
(홍해의 기적이 재현된다)

505 준혁주 (KF7l0qh5LY)

2022-07-06 (水) 18:15:32

아 엘터구나....아무튼 ! (날세우기!!

506 유하 - 지한 (SdR5vWwtnU)

2022-07-06 (水) 18:16:53

"흠흠 그런거 좋지."

그리고 실제로도 가끔씩 그런 면모를 보이니까 아주 적당하다고 볼 수 있다.

"고려해서 가볼게. 막중한 임무가 하나 더 생긴 기분이야."

그 부담감에 휴 하는 한숨을 내쉬다가도 남아있는 빙수로 냠냠 손이 가는 것이었다.

507 오현주 (OnVp0C8cQ6)

2022-07-06 (水) 18:17:27

>>480
"그래. 폭풍이 올테니까."

하고 받아쳐주고 싶다.

508 알렌주 (pxG6Aa0LvM)

2022-07-06 (水) 18:18:32

>>504 ㅋㅋㅋㅋㅋㅋㅋ

509 지한 - 유하 (mG.ygJPtfw)

2022-07-06 (水) 18:19:21

"그렇겠지요."
맛있는 빙수를 먹고 입가심으로 물을 홀짝여 입을 씻어낸 뒤. 입가를 톡톡 닦아냅니다.

"좋은 데이트 되길 바랍니다."
만일 같은 의뢰를 가게 된다면 마주찰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은 별로 안되고.. 라고 생각하지만. 그 확률이 가끔 터질 때가 있지 않을까?

그렇게 맛있게 빙수를 해치우고 해피해피하게 아이쇼핑을 했다고 한다...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유하주.

510 유하주 (SdR5vWwtnU)

2022-07-06 (水) 18:19:32

>>3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전력.... 그정도였냐.......

>>340 음~

511 강철주 (stiJ5czxT6)

2022-07-06 (水) 18:19:53

>>5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