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6 :: 1001

◆c9lNRrMzaQ

2022-07-03 10:59:20 - 2022-07-05 00:45:33

0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10:5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구름의 높이가 조금 더 높게 보인단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여름이 온다는 것. 그리고 마음이 달아오른단 것.

614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10:26

>>610 (얇고 적당히 비계 있어서 살살 녹는 하얀 제육 빳빳한 상추에 쌉매콤한 쌈장 얇게 썬 마늘 세 조각 오징어젓갈 조금 싸가지고 입에 넣어버리기)

615 태호주 (ho25U7Df/s)

2022-07-04 (모두 수고..) 18:12:38

>>612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제육볶음...!
>>614
뭐야, 하얀 제육이라는게 진짜 있는 음식이야?

.........왜?

616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15:00

>>615 몰라 나도 최근에 억까당했어
그거 돼지고기 고추장 안넣고 볶는거잖아?
했더니 그게 하얀제육이라고!!!!!! 이럼

617 린-지한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16:24

"간장 불고기도 있사와요? 맛있어보이와요."

제법 진심을 담아 미소지으며 웃는다. 잘했어 나시네. 사람들 앞에서 억지로 매운걸 참는 모습을 보이는 수치스러운 일은 피해서 정말로 다행이야.

"지한양은 요리를 평소에도 자주 하시는지요. 설명하시는 품새가 상당히 익숙해보이와요."

자신이 불안해 하는 걸 지한이 조금 눈치챈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무려면 되었다 생각하며 자리에서 일어서 냉장고를 열어본다.

//6

618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17:00

>>616

619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17:25

왜 그런 짓을...? 어째서..?

620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8:17:38

하얀... 제육...?

621 알렌주 (rx9NwR91NY)

2022-07-04 (모두 수고..) 18:18:55

그거 맛있는데...

622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19:14

헐 하얀 제육에 멘붕한 태호주 너무 귀엽다...

강철주 하얀 제육은 마치 신천지 같은거야 그냥 있는거야

623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8:20:40

"야끼니꾸같은 느낌이기도 하니까요?"
한중일 전부에 간장에 조리거나 양념한 불고기 계열 요리는 있을 터이니.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하얀 당고에 된장 소스를 발라서 숯불에 굽는 그런 거 먹어보고 싶은 기분.

"요리를... 자주 한다기보다는 자취 기간이 좀 있었습니다."
3년동안 자취하면 늘어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보는 지한주지만 외식을 했을지도라는 건 외면합니다.

"냉장고에는... 별 거 없더라고요."
사오거나.. 배달을 시켜야할 것 같더라고요. 라는 말을 합니다. 분명 식재료를 배달이긴 라지만. 완제품을 배달시키는 걸로도 들릴 수 있으려나?

624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20:51

불고기는 간장 양념이고 제육은 보통 고추장 양념인데 하얀 제육은 소금구이도 아니고 해서 애매한데 하얀 제육이라고 부르는거 처음 들었는데 약간 세대차이로 느끼면서도 아빠가 돼지고기 하얗게 볶아줘 하면 그렇게 했던 기억이 나서 하얌 제육이 진짜 옛날부터 있는 거구나 싶기도 해

625 알렌주 (rx9NwR91NY)

2022-07-04 (모두 수고..) 18:20:56

(보통은 제육이라 부르진 않고 소금구이로 부르던 알렌주)

626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22:05

근데 약간 신조어같아(억울)

627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23:03

돼지고기를 야채랑 같이 소금만 쳐서 볶은거란건가?
그런 요리도 있었구나...

근데 난 그거 제육으로 인정 못 해

628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25:34

그치 제육 뜻이 고추장 양념에 재어둔 돼지고기 아닌?가?
간장 양념에 재어두면 양념 돼지고기
이런 느낌인데
하얀 제육이라기보단 돼지고기 볶음이 ㅋㅋㅋ 라고 불렀는데 다 이해를 못해

629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29:03

제육의 뜻은 모르겠지만 내 인생에 제육은 붉은색 하나뿐이야...
그런데 어릴때부터 하얀 제육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으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긴 하겠네! 약간 사투리적인 느낌으로 말이지..
나도 입대 전까지는 내가 사투리를 전혀 안쓰고 사는 줄 알았는데 입대하니까 나도 은근 사투리가 있다고 하더라고

630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30:31

그러고보니까 삼춘은 서울 사투리래
난 삼촌을 부를때 삼촌이라고 발음 절대못해

631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8:32:04

제육은.. 저육이 변형된 거라면..
이게 보통명사가 고유명사로 변형된 예시인가.(아무말)

사투리.. 쓰는지 안쓰는지 굳이 신경쓴적은 없네요.

632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32:08

서울에도 사투리가 있어?!
삼춘은 처음 들어보네..

633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33:48

나도 원래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군대에서 동기들한테 놀림당하고 깨달았어...
ㅢ 발음을 못하더라고.. 예를들어 '의자'면 '으자'로 발음하는 식.

634 린-지한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34:19

"아하~, 야끼니꾸라면 소녀도 맛본적이 있으니 조리를 잘 거들 수 있을것이와요."

한창 더 이상 그녀를 맡아줄 집이 없어 헤메던 기간동안 맛보다는 먹을 것의 존재자체가 문제였기에 이후 길드에 들어가서도 크게 요리에 관심을 가지지는 않아 잠시 생각해보다 -한국식 고기요리와 비슷하다- 라는 말이 떠올라 눈을 살짝 크게 뜨다 웃으며 말한다.

"자취 기간이요...?"
명문가의 자제가 자취? 만일 저희 집안이 쇠락하지 않고 그대로 그녀의 아버지가 살아 번성했다면 제가 나가는 것을 허락했을지 생각해보며 사뭇 놀랐다는 표정을 만든다.

"그래보이와요."
냉장고를 들여다보다 발견한 곰팡이 핀 빵이 몇 개 남은 봉지를(이미 버렸다면 미안!) 어이없는 눈길로 잠시 바라본다. 대체 누가 이런 걸 여태 두었을까? (모두의 노력으로)텅 비어버린 [현준혁]이라 깔끔하게 라벨이 붙은 우유곽에 눈길도 주지 않고 냉장고 문을 닫으면서 소녀는 생각하다 살래살래 고개를 젓는다.

"식재료를 배달시킬것인지요?"
//8

635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35:26

태호주 의자 해봐 '의'자(놀림)

636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37:15

>>635
(부들부들

637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37:56

으자 말고 의자! 의-자! (뇌절(도망

638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8:39:03

대련 대회에서 보..면 큰일나겠군.
이번만 용서해주지!

이제 저녁 먹고 게임하고 와야겠다!

639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8:39:36

"데리야끼와 야끼니꾸의 그 어딘가?"
라는 생각을 해보다가 말로 해봅니다. 린이 들을 걸 굳이 상정하진 않은 모양입니다. 그러다가 자취 기간에 흥미를 가지는 듯한 린에게..

"...사실 가출했거든요."
기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눈을 피하는 걸 보면 아무래도 가출이라는 점은 크게 알려질 일은 없었던 걸까요. 아니면 딱히 알리는 걸 생각하지 않아서 그런 걸까.

"그렇죠. 식재료를 배달하는 겁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냉장고 안의 처참함을 봅니다. 아아. 아무것도 없는 이런 곳이라니. 간장이나 설탕 그런 건 찬장에 있으니 다행이지만.

"간장을 기름에 살짝 튀기면 풍미가 좋아진다고...도 하네요"
고기랑 야채 정도만 주문하면...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냉동고에 마늘은 있으니까.

640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40:01

맛저즐겜!

641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40:06

수도권 토박인데 삼춘이 서울말이란건 처음 들어봐 삼춘은 책볼때나 보던 단언데 헐

>>635-637 앨랠래 발음못한데요

642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40:50

태호주 맛저~

643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8:41:43

맛저하세요.

644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42:36

서울 사람이 다 그렇게 쓰는 건 아니고 서울 지역에서도 삼촌을 삼춘으로 발음하는 현상이 일부? 있다는 느낌인 것 같아!

645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8:43:17

다들 저녁 맛있게 드세요

646 린-지한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53:10

아 그렇사온지요. 린 또한 지한이 흘리듯 한 혼잣말에 같이 한 귀로 듣고 내보내며 반응을 한다. 저 빵이랑 우유곽 버려 말아? 한 번 생각하다 오지랖이란 생각에 미련없이 냉장고로부터 몸을 돌린다.

"아 가출하셨사온지요, 무사하셔서 다행이와요."
지한양을 알고 지낸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소녀가 아는 지한양이라면 필히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여요라 말하며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당연히 지한의 무력을 믿지만 다윈주의자와 같은 세력이 날뛰기도 하니 다행이라 다시 덧붙인다.

"소녀는 그 동안 기본적인 요리만 베어와 걱정 되었는데 지한양과 함께라 안심이와요."

헌터넷으로 상점 목록을 뽑아와 공지를 떠올리며 대곡령 소속 식품점에 전화해야 하나 지한에게 다시 물어본다.

//10

647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57:28

>>644 그렇구나 오늘 새로운 상식을 배운 기분이야

이름이 무엇이든 고기는 맛있으니까 뭔들!

648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9:02:57

지한주 답레 잠시 킵할수 있을까?

649 토고주 (KuCHlqu8g.)

2022-07-04 (모두 수고..) 19:03:47

하얀.... 제육....?
그건... 그냥... 고기 볶음... 아니야..?

650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9:05:18

"그때는 어떻게 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지극히 충동적인 결정이었으면서도 오랫동안 생각한 것 같다는 듯한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무사하니 다행이었다는 말은 나쁘지 않지요.

"적어도 레시피가 있으면 실패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사실 지한이는.. 레시피대로 한 걸 보고 나서 지가 대충대충 할 때 뭘 더 넣거나 덜 넣거나 해서 레시피대로의 맛을 낼 듯..
대곡령 소속 식품점에 전화해야 하냐는 물음에는..

"이 마트도 대곡령에서 일부 관여하고 있으니(대충 지분 얼마)여기에 해도 괜찮겠네요"
할인행사를 하는 한 마트를 가리킵니다.

651 토고주 (KuCHlqu8g.)

2022-07-04 (모두 수고..) 19:05:34

아무튼 난 지금 백설기 먹는데 백설기 맛있어

652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9:08:57

오늘 저녁은 소금빵..

653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9:16:44

킵해도 괜찮습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654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9:18:23

점령전만 참여해도 되니까 대련참여자는 거수바람

655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9:20:36

으음- 캐릭터는 영성캐지만 오너는 영성 마이너스라... 퀴즈쪽은 자신이 없는데... 대련... (숙련도 봄)

656 토고주 (KuCHlqu8g.)

2022-07-04 (모두 수고..) 19:20:46

내가 방금와서 그러는데 뭐야뭐야?
운동회 종목 참여자 구하는 중이야?

657 유하주 (wodJeXCtY.)

2022-07-04 (모두 수고..) 19:22:08

악 지한주 미안해 진짜 너무 피곤해서 지금까지 잤어....
운돈 가는 길이라 답레는 10시 이후에 될 것 같아 미안해!!!!!

658 태호주 (yuwi2oDq4c)

2022-07-04 (모두 수고..) 19:22:29

점령전은 전원 참여고
퀴즈 대회 or 대련 대회
둘 중 하나만 참여 가능이래!

태호는 대련 대회로 참여할게!

659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9:22:33

퀴즈대회랑 대련대회는 참여자 받아서 하고 한쪽 참여하면 다른쪽은 참여 불가능

660 유하주 (wodJeXCtY.)

2022-07-04 (모두 수고..) 19:22:34

대운동....회.......

캡틴 나 진행 어떻게 되는거야? 대운동회로 강제송환?

661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9:22:45

>>660 강제송환

662 유하주 (wodJeXCtY.)

2022-07-04 (모두 수고..) 19:23:16

>>661 헐 진짜 너무 너무 아까운데 어떡해.......

663 태식주 (rdYADBbqAE)

2022-07-04 (모두 수고..) 19:25:17

대련 참가자 희멍

664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9:25:23

어차피 유하 수준으론 다음에 오자. 로 결정됐을거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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