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6 :: 1001

◆c9lNRrMzaQ

2022-07-03 10:59:20 - 2022-07-05 00:45:33

0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10:5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구름의 높이가 조금 더 높게 보인단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여름이 온다는 것. 그리고 마음이 달아오른단 것.

563 지한 - 유하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05:41

카페에서 귀여운 빙수가 나왔다는 사실에 지한은 준혁이랑 같이 갈까 생각했는데. 아직 정식도 아닌데 데리고 가는 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유하와 같이 가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헌터넷으로 이케저케 조율을 했다는 것.

"유하 씨?"
가볍게 입은 지한은 카페에서 유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카페에서 나오는 빙수는 매우매우 큼지막한 빙수고. 귀여운 동물모양이기까지 하니까요? 맛도 있다나.

564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06:01

어서오세요 알렌주.

565 유하주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07:43

지한이 맨날 유하를 데리고 준혁이 데이트 코스 예습한다!!!! (즐거움)

566 유하 - 지한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12:58

"으흐흥~ 귀여워 귀여워."

카페 앞에서 마찬가지로 편한 옷을 입고 온 유하. 간판에 큼지막하게 인쇄된 동물빙수의 사진을 보고 웃으면서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아 언니!"

이제 온 지한을 보며 손을 흔드는 유하!

"맨날 맨날 좋은거 어디서 다 아는거야~ 나야 같이 가서 좋지만!"

567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14:04

일상 구합니다 단문 환영합니다

568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7:15:03

다들 어서오세요

569 지한 - 유하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15:36

지한은 유하를 발견하고는 손을 흔듭니다. 좀 가볍게 입은 만큼 머리카락도 포니테일로 묶은 상태로군요..

"슬쩍슬쩍 아는 법이 다 있습니다."
어디에서 아는 건지는 지한이도 애매하지만 괴전파가 나올지도 모르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그럼 예약한 자리에 앉으러 갈까요?"
은근 힘든 티케팅을 겪었다... 의념 각성자도 아닌데도 그렇게나 빠르게 하다니. 무서운 것이다.

//3

570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16:53

없음 말구,,,

철주리하

571 유하주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20:08

리리리리린하

572 유하주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20:16

아우 졸려....

573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21:03

일상... 할까..(린주가 괜찮다면)

다들 어서오세요.

574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22:38

유하하하 졸리면 자자

>>573 간단하게 할까? 멀틴데 괜찮아?

575 유하 - 지한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22:45

"헌터넷이야?"

아니면 이런거 좋아하는 친구들의 모임이 있어서 서로 시간과 돈을 투자한 결과를 공유하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던지.

"좋아요~"

유하는 지한을 따라서 카페 안으로 들어간다. 생각보다 더 아늑하고 아기자기하게 귀여운, 인테리어에 투자를 많이 한 흔적이 보였다.

576 유하주 (XsqYg6covc)

2022-07-04 (모두 수고..) 17:23:11

지한주!!! 30분만 자고 올게!!!!!!!!

577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23:24

간단한 편이니까 멀티라도 괜찮은 것이니까요.
무슨 상황 원하시나요?

578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24:34

>>577 크게 원하는 상황은 없으니까 다이스 듀얼로 선레하는 사람이 정하는건 어때? 지한주는 하고싶은 상황 있어?

579 지한 - 유하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26:08

아늑하고 귀여운 투자를 한 흔적을 보면 확실히 기대가 되는 일입니다.

"그.. 예약할 때 들으셨겠지만."
.dice 1 5. = 3
1. 판다
2. 고양이
3. 강아지
4. 토끼
5. 도라곤
모양만 남아 있었어서 그걸로 했습니다. 라고 말하며 지한은 느릿하게 맛을 설명하네요. 물론 기본적으로는 과일이 들어가지만. 얼음에 맛이 좀 다르다나? 토끼는 딸기라던가... 도라곤은 파인애플이라던가...

"예약을 했으니까. 주문할 필요는 없지만..."
다른 음료수를 드시고 싶으시다면 주문해도 좋겠지요.라고 말합니다.

580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27:08

저는.. 간단하게라면 게임하는 거나(보드게임이나 탁구같은 거나)
같은 간단한 게 좋아보이긴 합니다.

다녀오세요 유하주

다이스 듀얼인가요 괜찮겠습니다.

581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29:04

>>580 오케 접수
가라 다이스! .dice 1 100. = 79

582 ◆c9lNRrMzaQ (jVgv9a9NWI)

2022-07-04 (모두 수고..) 17:29:20

그와 별개로 이번 대회의 참여자는 두 개의 대회 중 선택해야합니다.

퀴즈대회와 대련 대회중 참여자들은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해야만 합니다. 하나의 대회를 선택할 경우 다른 대회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583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30:29

.dice 1 100. = 73
둘 중 선택인가요...(고민)

584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31:38

그럼..

.dice 1 4. = 4
1. 탁구
2. 간단한 보드게임
3. 훈민정음 보드게임
4. 저녁준비

585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31:59

6차이 어우 아슬아슬했다

>>582 대련대회 형식은 어떤가요

586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7:33:57

요일 하나를 지정해 기간동안 NPC 혹은 레스주들을 꺾고 올라가야합니다.

587 알렌주 (rx9NwR91NY)

2022-07-04 (모두 수고..) 17:34:13

대련을 꽤 크게 기대하고 있어서 저는 대련에 참가할거 같아요.

588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35:18

저녁을 준비하는 것 자체는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

"어떤 음식을 할지 정해지지 않으면 조금 곤란하긴 하죠"
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그야.. 지금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식재료도 없고 그런 만큼. 오늘의 식사당번인 지한과 린은 주방 테이블에 앉아있었습니다.

"...마츠시타 씨는 어떤 저녁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십니까?"
묻네요.

589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36:01

>>586 공부할게욥...

590 ◆c9lNRrMzaQ (KP.KlmKjvo)

2022-07-04 (모두 수고..) 17:37:40

대략 특별반 제외 참여 NPC 수로 보아..
어느정도 스킵하지 않으면 512강이 되어버린다

591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37:59

512강(흐릿)

592 알렌주 (rx9NwR91NY)

2022-07-04 (모두 수고..) 17:40:34

천하제일의념대회...(아무말)

593 린-지한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45:49

그래도 아는 사람과 식사당번이라 다행이라 생각하며 마주 앉아 메뉴를 생각해본다. 아직 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직접 대화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어 잠시 고민하다 지한에게 물어본다.

"소녀가 부끄럽게도 아직은 급우들의 취향을 잘 알지못하여 쉽사리 제의하기 어렵사와요. 게다가 나이대도 다양한 편이니..."

흐음,침음하며 눈을 내리깔고 다시 생각하다 결국 답이 나오지 않았는지 물어본다. 누군가가 본다면 뭘 그렇게 진지하게 고민하는지 의아해할 광경이다.

"소녀가 마도사람이기도 하여 신한국의 식문화에 익숙하지가 않답니다. 혹시 지한양은 떠오르는 보편적인 요리가 있사와요?"

//2

594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7:47:19

나 대련..(자다깸)

595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50:30

Npc들이랑 하는건 재밌을것 같은데 레스주들과 대련은 젠타이니 나라나이 자신없음

115어장+위키내용이 법전보다 많겠어 설마 하하하(대체

596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7:51:05

라임주 안뇽

597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51:26

"마도일본이나.. 신한국이나 사람 사는 곳이니만큼. 심각하게 차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서양쪽 감칠맛과 동양쪽 감칠맛은 좀 다른 느낌이라고 들은 것 같지만서도?

"안 먹을 사람들은 과감하게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종의 덜어먹기 느낌이기 때문에 남는다고 해도 보관 잘하면 다음날 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보편적인 요리라면.. 제육볶음? 그런 종류가 생각나네요."
돈가쓰나 치킨 같은 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손질하고 염지하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간단하게 할 만한 건 아니긴 합니다. 라는 말도 해봅니다.
제육볶음도 비슷하지 않은가. 라고 한다면 할 말은 없지만...

598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52:58

다들 어서오세요

599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7:53:22

린주도 안녕!
경쟁은 달갑지 않지.. 자신있는건 퀴즈인데 그래도 대인전 꼭한번 보고싶었어

600 지한주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7:54:55

퀴즈도 대련도 자신없는 참치.

601 알렌주 (rx9NwR91NY)

2022-07-04 (모두 수고..) 17:56:08

(둘다 자신없는 참치)

602 강철주 (xixRzsfygA)

2022-07-04 (모두 수고..) 17:56:11

(마찬가지...)

603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01:19

>>600 대충 로밍가는 원딜 삼조격으로 끔살시키는 신짜오
>>601 대충 로밍가는 원딜 빙글빙글로 끔살시키는 가렌
>>602 대충 로밍가는 원딜 스턴이로 한방에 끔살시키는 티버(?)

604 태호주 (ho25U7Df/s)

2022-07-04 (모두 수고..) 18:03:24

티버는 뭔데 ㅋㅋㅋㅋㅋㅋㅋ

605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03:50

웨어비스트다 크아앙

606 린-지한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03:58

"그런가요."

지한의 말에 반박하지 않고 유순하게 생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속으로는 그럼 자신이 한국에 막 왔었던 당시 '평범한 요리'라고 주장하는 여러 음식에서 느낀 매운맛은 도대체 무엇인지 의아해한다.

"으음 역시나 아쉽게도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으니 말이어요. 인원수가 적지도 않으니 다 맞추기는 힘들겠사와요."
그래도 오랜만에 다 같이 먹는 음식이니 제 아무리 마음을 닫았다지만 길드생활의 기분이라도 내고 싶었던지라 처음이니 열심히 해볼까 생각하면서도 지한의 말에 수긍을 한다.

"제육볶음이라면..."

'큰일났다.' 한국의 유명한 요리를 헌터넷에 검색하고 그대로 (의념각성자용)코스를 따랐다가 매운맛에 얼굴만 빨개지고 실패로 마친 비밀스런 경험이 있기에 소녀는 속으로 식은땀을 흘렸다. '그나마 괜찮은 요리가 뭐가 있을까 하야시시타 나시네 빨리 생각해 내봐'

"...맵지 않게 하는 방법도 있다 들었사온데. 저희 학급은 국적이 다양하니 담백하게 요리해 보는게 어떠올지."

간신히 변화구를 던지며 소녀는 지한을 바라본다.

//4

607 태호주 (ho25U7Df/s)

2022-07-04 (모두 수고..) 18:05:20

매콤하지 않은 제육볶음이 뭐가 제육볶음이란거얏! (대노

608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06:34

태호주 하얀 제육 몰라? 하얀 제육!!

609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06:52

>>599 나도 대인전은 해보고 시퍼...O<-< 레벨 28따리 편입생 야캐요

퀴즈도 자신없지만 그냥 오픈북에 걸어보려구

610 태호주 (ho25U7Df/s)

2022-07-04 (모두 수고..) 18:07:10

하얀 제육...? (부들부들
신성 모독이다!!!

611 라임주 (UX64tIliXM)

2022-07-04 (모두 수고..) 18:08:39

>>609 대충 로밍가는 원딜 슉슉 끔살시키는 카직스 혹은 렝가

612 린주 (T/.gDf37gk)

2022-07-04 (모두 수고..) 18:08:58

태호주
메인-광신
붉은 제육볶음

613 지한 - 린 (xBmsa.IaCc)

2022-07-04 (모두 수고..) 18:10:12

"저는 그다지.. 매운 것은 별로이긴 하네요."
제육볶음을 한다고 해도 적당한 매콤함을 넣었겠지만..

"조금 덜 맵게요?"
그러면 간장 돼지불고기 쪽으로 할까요?"
꽈리고추를 넣고 조리면 좀 괜찮아보일 것 같긴 한데 말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사실 한식이라기보다는 대만식과 혼종이 되는 기분이지만. 담백하게라면 아무래도 그런 게 생각나는 모양입니다.

무언가 불안을 담고 있는 것이라서 그렇게 슬쩍 변화구를 받은 것일지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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