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2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6 :: 1001

◆c9lNRrMzaQ

2022-07-03 10:59:20 - 2022-07-05 00:45:33

0 ◆c9lNRrMzaQ (2AfrEaNwR.)

2022-07-03 (내일 월요일) 10:59:2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구름의 높이가 조금 더 높게 보인단 것에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여름이 온다는 것. 그리고 마음이 달아오른단 것.

104 강철주 (T9tafoi7bY)

2022-07-03 (내일 월요일) 17:50:40

과자 사오고 일상 구해볼까 하는데 하실분..?

105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7:50:42

>>102 하지만...

106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7:51:43

일상....

107 강철주 (T9tafoi7bY)

2022-07-03 (내일 월요일) 17:54:27

>>105 철이...는... 인간이다!

108 강산주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7:59:58

.dice 1 100. = 29

109 강산 - 지한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05:16

"으헉."

갑작스럽게 날아오는 스매시.
코트 구석으로 날아가는 셔틀콕을 향해 몸을 날리지만, 셔틀콕은 또 채 가장자리에 맞고 코트 밖으로 튕겨나간다.
이렇게 강산 1점, 지한 1점.
몇 명 안 되는 관중들이 웃거나 아쉬워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건 네가 잘하는거야, 아니면 내가 엉성한거야?"

살짝 부끄러운 듯 관중들과 지한의 시선을 피하며, 지한에게 셔틀콕을 건넨다.
그리고 다시 경기가 재개된다.

//17번째.

110 강산주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05:44

>>104 저는 모바일이라 곤란한 것...

111 라임 - 유하 (LvcDcGIzAA)

2022-07-03 (내일 월요일) 18:08:35

라임은 깜짝 놀라는 유하의 반응이 퍽 만족스러웠는지, 후후- 하고 가벼운 웃음을 흘리면서 유하의 보드라운 뺨을 아프지 않게 살짝 꼬집어주고서는, 유하의 맞은편으로 천천히 걸음을 옮겨놓았다.
라임의 옆모습을 보면, 체구에 비해 사이즈가 큰 셔츠가 무릎 위까지 흐늘흐늘하게 내려와 다리를 덮고 있는데, 엉덩이 위쪽이, 안에 뭐가 들어있는 것처럼 약간 볼록하다.
라임은 유하처럼 의상에 구멍을 뚫어 꼬리를 내보이기보단, 동글게 말린 꼬리가 불편하지 않도록 사이즈가 큰 옷으로 덮어 가려버리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토끼의 꼬리는 예민한 기관이야."

'그러면 안 돼' 하고 어린아이를 부드럽게 다그치는 듯한 목소리였다.
라임은 의자에 옆으로 앉아서, 다리를 꼬고, 한쪽 팔꿈치를 테이블에 대어 손등에 턱을 괸 채로, 고개를 약간 비틀어서 쿠키를 먹는 유하를 흐뭇하게 응시했다.
개나리처럼 예쁘고 귀엽다는 감상이었다.

112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18:12:34

둘이 서로서로 귀엽다고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

113 지한 - 강산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13:38

몇 안 되는 관중이라도 보는 이가 있으면 할만하지 않을까.

"기본적으론 강산 씨가 조금 엉성하다에 가깝지 않을까요?"
어중간하더라도 지한이 배드민턴을 지대로 한 건 별로 오래된 건 아닐 거고. 라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서비스를 넣습니다. 지금은 조금... 랠리가 길어지네요.

"좀 기네요?"
서비스는 물론이고. 랠리도 스매시가 몇 번이나 나왔음에도 아슬아슬하게 받으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114 강산 - 지한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21:37

"큭."

지한의 서비스를 리시브하며 강산은 고개를 숙인다.
반박불가다.

이렇게 된 이상...지더라도 더 창피해지기 전에 빨리 끝낸다! 그렇게 마음먹고 강산은 또 다시 뛰어올라 스매시를 날린다.

.dice 1 100. = 29

//19번째.

115 라임주 (LvcDcGIzAA)

2022-07-03 (내일 월요일) 18:24:42

오늘은 두통이 덜해서 살만하다

116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26:06

.dice 1 100. = 89

117 유하 - 라임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8:26:39

"으엑."

볼이 늘려지면 맹한 소리를 냈다가 라임이 이동하는 모습을 잠자코 지켜본다. 대략적인 위치, 파악했다. 이제 기습만 가하면 언제든지 토끼꼬리를 만질 수 있어! 기왕이면 직접 꼬리를 손으로 만져보고 싶으니까 기회를 잘 찾아야 한다.

"내 뿔이랑 꼬리도 마찬가지지만 언니 나 볼때마다 만지려고 하잖아!"

억울함을 표현하기 위해서 크게 소리를 내고는 꼬리로 바닥을 탁 탁 내리쳤다. 물론 쿠키를 먹는건 멈추지 않는다.

118 지한 - 강산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29:54

반박불가하게 말하는데요.. 이렇게 가끔 팩트가 섞이는 게 지한이의 특징인가.. 같은 생각을 하며 지한은 강산의 스매시를 툭 받아서 드롭합니다. 그게 먹힌 것 같자 씨익 웃습니다. 내기 배드민턴의 승자는 지한인데...

"무슨 내기였죠.."
라고 말하네요. 간단한 청소당번 내기거나. 아니면 간단한 식사내기 같은 거였을지도? 지한은 당당히 서 있습니다

119 라임 - 유하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8:37:13

의자에 앉는 모습을 잠자코 지켜보는 것이, 호시탐탐 꼬리를 만질 기회를 노리는 것 같다. 이렇게 꼬리를 옷으로 가리고 엉덩이를 딱 붙이고 앉아있는데 만질 수 있을 것 같아?
라임은 다리를 꼰 채로 한쪽 발을 느릿하게 까닥거렸다.

"그야, 네 건 밖에 드러나있으니까."

라임은 당연한 말이라는 듯이 대꾸하며 실소를 흘렸다. 불공평한 일을 당해 부아가 치민 아이처럼 바락바락 소리를 지르며 팔뚝만 한 통통한 꼬리로 바닥을 탁 탁 내리치는 모습이 마냥 귀엽게 보인다.

"그냥. 귀여우니까 장난치는 거지."

120 유하 - 라임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8:45:25

언젠가는 꼭 만지고야 말겠다. 매의 눈으로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그게 화근이었는지 빠르게 방어를 굳히는 라임. .... 이 자세에서는 힘으로 제압해서 만지는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완전 변태니까 하지는 않고 그냥 다른 날을 노리는 수 밖에.

"이거 가리려면 엄청 긴 치마 입고 아프로 머리 5년치 해야 하니까 그러지!!"

탁 탁 하고 꼬리가 바닥을 내리치는 소리가 점점 거세지다가 귀엽다는 말에 으아아아아악 하고 목 긁는 비명을 내고는 라임의 침대로 뛰어들었다.

"몰라."

121 강산 - 지한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46:01

지한의 드롭을 방어하기 위해 몸을 날린 강산. 그러나 너무 늦었는지 아니면 위치가 좋지 않았는지 셔틀콕을 얼굴에 맞고 만다. 악!

"졌다..."

얼굴를 감싸쥐며 중얼거린다.
관중의 환호성이 들린다. 그래도 둘이 각성자라는 것을 알아챈 것인지 강산이 셔틀콕을 맞은 걸 걱정하는 사람은 없어보이지만.

"음료수 그리고 개인기 내기."

강산은 빠르게 털고 일어나며 잊지 않았다는 듯 말한다. 진 사람이 이 공원에서 잠깐 개인기를 보여주기로 하는 것이다. 아마 처음에 청소당번 내기가 나왔었다가, 조금 고민하던 강산이 내기의 내용을 틀어 이렇게 된 것이었겠지. 음료수는 덤이고.
때마침 구경꾼도 있겠다 이렇게 된 이상 빨리 끝내고 가야겠다. 인벤토리에서 가야금과 받침대를 꺼내, 몇십 초 가량 짧은 -그러나 성의없지는 않은- 동요를 연주하니, 구경하던 일가족이 박수를 친다.

"으하하, 가자. 어후, 청소당번 내기가 아니어서 다행인가."

진 것이 살짝 부끄러운 듯 볼을 희미하게 붉히면서 강산은 지한을 이끌고 도망치듯 자판기로 향하려 한다.

//이걸 막레로 하거나 막레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당!

122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47:04

막레로 하는 게 좋겠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95 나왔을 때 졌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100이 나올줄이야...(흐릿)

123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8:47:38

호호 즐거운 생각이 났다

124 강산주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47:48

네, 지한주도 고생하셨어요!
그러게요!!ㅋㅋㅋㅋ

125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8:50:13

해버려라 라임

126 강산주 (sCS1iCzDy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54:31

저녁 먹으러 자리 비웁니다!
겸사겸사 좀 쉬어야지...(손아픔

127 오현주 (Xwm75KMIQ2)

2022-07-03 (내일 월요일) 18:54:51

광신 - 유찬영

이건의외로 시트가 없네

128 준혁주 (K9JlB.7DOM)

2022-07-03 (내일 월요일) 18:58:14

유씨 성격이면..꼴깝떨지 말라고 귀찮은 것 취급했을테니..
캡틴이 허락 안해줬을 듯

129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8:59:15

다들 어서오세요.
다녀오시고요.

130 알렌주 (OgE92I3mfY)

2022-07-03 (내일 월요일) 19:05:23

>>127 >>128 본인이 신앙의 대상이 되는걸 싫어해서 친히 제거하러 오신다고 하네요...(떨림)

131 라임 - 유하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05:38

기다란 꼬리를 가리는 엄청 긴 치마를 입고 뿔을 다 가릴 정도로 커다란 아프로 머리를 한 유하의 모습을 떠올리며 손으로 입을 가리고 웃던 라임은, 귀엽다는 말에 목이 갈라지는 소리를 내며 제 침대로 풀쩍 뛰어드는 유하를 눈으로 좇다가, 유하가 쿠키를 먹다 흘린 접시 위의 부스러기를 손끝으로 꾹 찍은 다음에, 손가락을 입에 쏙 집어넣고서, 옆에 놓인 은박지로 접시를 덮고 나서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체취가 가장 많이 남는 곳이 이불이라서, 유하가 그것을 맡는 게 조금 신경이 쓰였지만, 어른스러운 라임은 눈에 띄게 당혹감을 표출하거나 내색을 하지는 않았다.

"다 먹었어?"

적당히 테이블을 치우고 침대로 걸어가 머리맡에서 유하를 가만히 내려다보는 라임. 눈처럼 하얀 시트, 베개 근처에 눈에 띄는 녹빛 머리카락, 그리고 여기에 왜 있는지 모를 기다란 검은색 머리카락 하나.
유하는 그것을 보고 말았을까?

132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06:01

다들 어서와 좋은저녁

133 유하주 (mgLGS3LTGs)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1:09

헐 검은 머리카락

134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4:42

긴 검은 머리카락...

태식: (갸웃)
지한: (?)
시윤: ??
윤달: ?
마츠시타 린: (글쎄요?)

135 오현주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5:37

>>130
숨덕(들키면 찬영이 죽이러옴)

136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5:52

>>134 (폭소)

137 오현주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6:15

오현이도 있다구

138 오현주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6:47

긴...건 아니여서 인가!

139 지한주 (0AjgmNRISk)

2022-07-03 (내일 월요일) 19:18:15

길지 않았다는 것.

140 유하 - 라임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2:26

라임이 쿡쿡거리건 말건, 동생의 체면을 이용하여 남의 침대에 마음대로 올라가서 소리를 내고 뒹굴거렸다. 다 먹었냐는 질문에는 응, 하고 짧게 대답 하고는 조금 더 눈을 감은 체로 있었다. 다른 사람의 침대에는 이토록 강하게 개인의 체취가 묻어나온다. 잠시 어떤 냄새가 섞인건지 머릿속으로 상상을 해본다. 그냥 체취가 어디까지인지도. 살짝 눈을 떠서 침대에서 턱을 괴고 뒹굴 뒹굴 거리니 멀리서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한다. 방금 전 침대에 날아들어와서 생긴 금색 머리카락, 라임 언니가 안 치워서 생긴 초록색 머리카락, 그리고...

"...."

상황 맥락적으로 별로 기쁘지 않은 검고 긴 머리카락. 흐응, 하는 소리와 함께 빤히 시선을 그것에 고정했다가 라임을 바라보고는 웃었다.

"언니 침대 완전 안 치우고 사나보다."

킥득거리는 웃음 소리를 보내고 나면 웃음기가 가신 얼굴이 나온다.

"혹시 언니 시윤이 좋아해?"

141 오현주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3:23

당신의 머리가 길지가 않다는것은.

이런 찰랑함이 없다는것.
이런 파마도 못한다는것.

142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4:26

(두려움)

143 오현주 (5yyUgPDQVQ)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5:32

저런. 취조를.
받지 못한다는것.

144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6:22

>>142 두려워 마시오

>>143 (쓰담)(너무 쓰다듬어서 대머리 만들기)

145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27:02

하렘루트 공식 채택 장점 : 저런 소리 대놓고 해도 결국에는 꺄꺄 웃는 언니동생 관계임이 미래에서 확정됨

146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0:41

밥먹고 오니 무시무시하고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지뢰 제거 해놓지 않았으면 저기서 어떻게 되었을까

147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4:51

>>146 그러면 컵 두 번 던지는걸로 안 끝났을걸!!

148 라임 - 유하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5:30

라임은 침대를 안 치운다는 소리에 기분이 나쁘지 않을 정도로만 창피함을 느끼고서 침대에서 뒹구는 유하를 골려줄 생각으로 가볍게 발을 떼었는데, 유하가 빤히 바라보았던 것이 똑같이 눈에 들어오자,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어지는 말에,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처참해졌다.
시윤이 둘이서 있었던 일을 다른 사람에게 소문 내지는 않을 거라고 했었지만, 그것이 유하에게까지 적용되는 말은 아니었을 거라는 직감이 들었다.
토라져 있는 앞에서도 유하를 좋아한다고, 소중하게 여긴다고 숨김없이 말할 정도로 솔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유하에게도 똑같이 말했겠지. 어쩌면 그 이상으로.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곧바로 그의 이름이 나온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야.

"... 걔가 어디까지 얘기했어?"

한순간에 싸늘해진 목소리로 대답을 대신했다. 웃음기를 거둔 유하를 반쯤 비어버린 눈으로 가만히 내려다보며, 다시없을 수치심과 배신감을 느끼는 라임이었다.

149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7:09

시윤주 어서와!

150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19:59:53

라임이한테도 남한테는 절대 말 안할 유하와의 관계를 털어놓았는데!!!!!!

151 라임주 (3v8lFKFAH2)

2022-07-03 (내일 월요일) 20:04:33

그래도 둘이서 뭘 했는지까지 다 말한 걸 알면 당사자는 기분이 나쁘지!

152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20:04:59

정론입니다...

153 유하주 (KqNUEYT3Hg)

2022-07-03 (내일 월요일) 20:06: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4 시윤주 (Xx1Y2YltDA)

2022-07-03 (내일 월요일) 20:06:41

말하지 않았으면 큰 일이 났을텐데, 말해도 큰일이 나다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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