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010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4 :: 1001

◆c9lNRrMzaQ

2022-07-02 00:36:49 - 2022-07-02 19:40:00

0 ◆c9lNRrMzaQ (fWXDUwc2Oo)

2022-07-02 (파란날) 00:36: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900 준혁 - 오현 (mZWN0IRmuU)

2022-07-02 (파란날) 18:39:14

"강함에 집착하는 이유라도 있나? "

땀을 뚝뚝 흘리며 숨을 고르는 오현을 보다가 다시 훈련장 쪽으로 고갤 돌렸다.
흔한 일이지..

"대운동회를 위해서?"

901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8:43:02

>>897
그렇지. 즉 위쪽은 표면적으로만 '그럴지도?'라는 오현이 설명하는 사실이야.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보이라는 식의 포장인거지.

밑의 문단은 오현이 생각하는 진실인거고.
자신도 떠올리지 않으려는 진실.

902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43:55

으악 갑자기 좋은 일이 일어났다!(행복사)

903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8:45:23

실친이랑 노닥거리다 같이 밥 먹고 와씀다!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situplay>1596550109>750
뒷북이긴 한데 마도가 C랭이어야 합동마도 기술이 떠여.
그러니까 마도F에 합동마도 있으면 그건 미싱노일지도...
마도 C 합동마도 S는...있을 수도...있으려나요...?

>>791 그거 사람 바이 사람이에영.
저는 못 봤지만 괜찮은 분을 찾으신 모양이네요.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830 데박;;너무 예쁜것...!!

904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46:05

프리티 강산주 어서와!

905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8:46:23

>>901 윤시윤시의 청춘적 행보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902 헉 무슨 일이야? 잘 됐네!!

906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47:47

>>905
커미션 원래 작가님 바쁘셔서 선화가 끝인데 나중에 채색 각이 섰어!!(성불함)

907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8:49:48

>>901 오.....
오현이...그래도 혼자가 되는 건 싫어하는 건가요...😭

>>902 뭔진 몰라도 잘된 걸까요!

>>904 어째서 프리티!

908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8:50:02

>>906 오, 축하해!!! 채색 기대된다!!!

909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8:50:21

최프강 산주 하이!

910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50:59

초-프리티-강산주! 그냥!

>>908(쓰담)

911 오현 - 준혁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8:51:12

"집착이라니. 대운동회를 위해서는 누구나 이정도로 하진 않나?"

물론 내가 나에 대해서도 강함 자체에 집착 하지는 않는다.

"반대로 묻고 싶어. 내가 강함에 집착 하는것 같나?"

912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8:52:18

>>906 오오!! 다행이네요!!

>>909-910 이제보니 시윤주한테 옮으셨구나!!ㅋㅋㅋ😂

913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52:25

오 나도 단문일상 할사람

914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8:53:04

>>913 나! 는 직전이라 좀 그런가?

>>910 (으쓱으쓱)

915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8:54:15

>>912 내가 좀 유행어 제조기지

916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8:54:42

>>913 저는 힘들 것 같네요.
요즘 모뎀이 더위를 먹었는지 아니면 크롬 문제인지 인터넷이 조금 느려진듯한...?

917 준혁 - 오현 (mZWN0IRmuU)

2022-07-02 (파란날) 18:54:56

"그런가...? "

...강함에 집착이라.

"조금"
"너는 훈련말고 다른 활동을 하는 것을 본적이 없었으니까"

918 유하 - 시윤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18:54:56

"용서 했으니까 이제 조용히 해."

아직까지도 무드를 모르고 입을 여는 상대를 향한 항의의 표시로, 마지막으로 한 번 꼬리를 휘둘러 다리를 치려고 하고는 천천히 일어서려고 했다. 이번에는 이쪽에서 상대방을 끌어안기 위함이였다. 별 다른 저항 없이 일어나게 놔둔다면 하유하는 살짝 뒤를 돌아서 상대방을 보지도 않고 끌어 안아 가슴팍에 얼굴을 묻으려 할 것이다. 왜 너는 조용히 끌어안는 편이 분위기 없게 바라는 바를 전부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효과가 좋음을 모르는걸까. 하지만 내쪽에서 이야기를 해줄 의향은 없으니 다리에 멍이 들기 시작할때 즈음에 자연히 알게 되겠다. 어쩌면 지금.

919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8:55:45

아니 핸드폰 문제인가영??? 오늘따라 오동작이 좀...
재부팅하러 잠수!

920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8:56:44

>>914
직전이니까 조금 기다려볼게!

>>916
강산주 그 크롬 설정 들어가서 인터넷 기록 삭제해봐! 쿠키제거같은거!

921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8:57:12

>>905
오현 : 하는갑다...

오현이가 비효율적인걸로 싫어 한건 아니지. 비합리적인거라 생각하고 잘난(?)채 한다는거지.

922 알렌주 (/4u6FzoRJo)

2022-07-02 (파란날) 19:01:34

(더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는 알렌주)

923 지한주 (DgpGCRaH4M)

2022-07-02 (파란날) 19:01:55

일상.. 하실 분 있으면 해요~

....연성. 감상. 주면. 기쁨

924 오현 - 준혁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9:04:21

"그래. 나는 훈련에 언제나 몰두 하고는 있지."

준혁이 봐도 언제나 라고 할 만큼.

"그렇지만 나는 강함에 집착하는건 아냐. 한 목표를 향해 맹목적으로 달리는 거지."

마치 달리는 자동차를 따라 달리는 개 처럼.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강함이 개새끼 정도 필요하다면 난 그 정도의 강함으로 충분해."

925 시윤 - 유하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9:05:25

"...."

아무래도 눈치없는 말이었나보다. 무드란건 참 어렵다. 애초에 방금 직전에는 무드가 없다던가 얘기했으면서, 어느샌가 좋은 무드였단 말인가. 소녀의 심리는 복잡 다양한 법이고, 나는 거기서 정답을 고르는 경우가 잘 없는 것 같다. 오답의 대가는 꼬리치기였다. 머리와 입의 잘못을 다리가 치르는 것 같아 미안했지만, 한 몸끼리의 연대책임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나는 그녀가 천천히 일어서는걸 막지 않았다. 그녀는 곧바로 뒤로 돌아,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어온다. 지난번에도 그렇고, 그녀는 품에 강하게 안기는 것을 좋아하는 걸까. 다리를 희생하여 분위기를 읽을 수 있게 된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조용히, 그러나 조금 강하게 그녀를 품에 꽉 하고 끌어안았을 뿐이다.

조금 달콤한 향기가 났고, 심장은 두근 거렸다.

926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9:05:49

오오 유하...(팝그작

>>920 모바일이지만 pc 쪽도 가끔 느릴때가 있어서...그쪽을 한번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

알렌주 안녕하세요...

927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06:33

알렌주 어서와!(얼음 쥐여주기)

>>923
지한주 종종 연성해주는 그림 너무 기쁘게 감상하고 있어! 평소에 생각하던 모습이랑 색다른데 너무 잘 어울려서 엄청 기분좋아

928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07:36

(이자식이.. 바로 직전에 누구 껴안아놓고!(농담)

929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9:07:41

>>923 아이돌 컨셉 너무 좋아. 여캐들 다 예쁘다!!!

930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9:08:49

>>928 허, 허그는 전인류적 애정의 표시니까...(떨리는 목소리)

931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9:09:47

>>930
오현이도 안아줘요

932 준혁 - 오현 (mZWN0IRmuU)

2022-07-02 (파란날) 19:10:18

" 그렇네, 하지만 딱히 나쁘진 않아 "
" 스토익하게 강함을 추구하는게 너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거든 "

단지...

" 가끔은 쉬는것도 중요하대..누군가가 "

933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9:10:38

>>923 >>929 동감입니다!!
뭔가 간지나는데 예쁘고 그런...!

934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9:10:53

>>931 안으면 화내잖아 너

935 ◆c9lNRrMzaQ (9pENvYWz/.)

2022-07-02 (파란날) 19:14:19

진행도 안했는데 어장이 사라지고 있다.

936 오현 - 준혁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9:14:47

"다들 나만 보면 항상 그 소리군. 쉬는것도 필요하다,중요하다..."

나에게 휴식을 말하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그렇지만 내게 지금 필요한건 달리는 거야. 오히려 쉬고 있는 내 모습이 나를 지치게 해."

937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14:54

캡틴 기뻐?

938 지한주 (DgpGCRaH4M)

2022-07-02 (파란날) 19:15:32

으악 알러지반응...(흐릿)

939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9:15:33

멋진 토요일이에요.

940 시윤주 (WAaIOKPWXo)

2022-07-02 (파란날) 19:15:48

모두가 노력했어!

941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9:15:54

>>938 괜찮으세요?ㄷㄷ

942 지한주 (DgpGCRaH4M)

2022-07-02 (파란날) 19:16:10

멋진 토요일.

다들 안녕하세요...

943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19:16:15

그리고 캡틴 다시 안녕하세요.

944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16:32

>>938
헉 지한주 괜찮아? 날 더운데 컨디션 나빠지면 안돼!

945 유하 - 시윤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19:17:05

글쎄, 샤워한지 얼마 안 되었으니까 지금쯤 상대방은 내 머리카락에서 나오는 샴푸 향기에 살같이 내는 체취가 뒤섞인 복합한 감각을 맡고 있을지도 모르지. 이쪽도 마찬가지로 상대방의 낯익은 체취를 맡고 있는 것은 동일했으니까 피차일반이다. 말로 표현하기 힘든 따듯한 냄새. 최근 들어 자주 들어본 고동소리. 전부 마음에 드는 것들. 그렇게 잠깐 힘을 주어 일부러 너와 내 사이의 간격을 좁히고 꽉 들러붙어 보다가 숨을 내쉬는 소리와 함께 힘을 풀고 상대방을 올려다 보았다.

"나도 너 좋아해. 고백은 꼭 받아낼거지만."

옅게 혈기가 드리운 얼굴로 상대방을 보고 작게 말을 하다가 키득거리는 소리를 내고는 다시 얼굴을 파묻었다. 잠깐만 이러고 있다가 이제는 진짜로 방에 가서 잘거다. 진짜로 잠깐만.

//막레닷! 답레 주어도 된닷!

946 오현주 (TPnXyLV65c)

2022-07-02 (파란날) 19:17:38

>>934
여기 봐라 모두들
라임 유하 안고 그 사태 일으켰으면서 오현이는 핑계대면서 안 안아준다

>>935
화력의 열기가 느껴지십니까?

947 ◆c9lNRrMzaQ (9pENvYWz/.)

2022-07-02 (파란날) 19:17:59

좋기보다는 당황스러움
대운동회 날림으로 준비했는데

948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18:53

날림(초-스펙타클-흥미진진함)

949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19:19:17

우우 윤시윤은 진오현을 꽉 껴안고 쓰다듬어주면서 아저씨는~ 같은 소리 해서 하렘멤버로 편입시켜라

950 라임주 (Efc/76ewnc)

2022-07-02 (파란날) 19:19:52

하렘에 성별은 중요하지 않아 오현이도 안아줘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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