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5010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4 :: 1001

◆c9lNRrMzaQ

2022-07-02 00:36:49 - 2022-07-02 19:40:00

0 ◆c9lNRrMzaQ (fWXDUwc2Oo)

2022-07-02 (파란날) 00:36:4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53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1:57:59

situplay>1596550078>736
situplay>1596550078>978

[라임]

전형적인 원거리 공격수
궁술의 랭크는 높고 의념발화도 쓸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딸리는 편이 아니다.
다만, 활을 쓴다면 바람의 흐름이나 적의 움직임을 읽이 위해 영성이 높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건 좀 걱정된다.
기술이 높으니 그걸 알아서 극복하겠지만 어쩌련지
인간관계는 얼마전에는 까칠한 듯 했지만 최근에는 잘 지내는 것 같다.
믿을 수 있냐고 한다면, 글쎄. 같은 특별만이지만 유나 보다는 못 믿겠다.
무언가 숨기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말 하지 않는 이상 알려고 하지는 않을거다. 그정도로 친한 관계는 아니다.
그저 특별반이기에 내가 챙겨야 할 대상일뿐.
사자왕과의 싸움에서는 큰 역할을 할 수 있을테지만 본인이 어떻게 나올지도 의문이다.
그저 성장하기를 바랄뿐
내가 싸운다면 거리가 가까우면 내가 압도적으로 이기고 멀다면 내가 밀리는 그런 관계

[김태식의 일기장]

54 오토나시주 (8kiDPyZxpE)

2022-07-02 (파란날) 01:58:13

>>50 (약올리는 미소)

55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1:58:58

>>37
앵커 잡아놓고 이름 안써놓은거 봐



>>125

56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0:04

>>50 연쇄하렘마윤윤 힘내(토닥토닥

>>52 플래그다...안돼..! 오현주가 플래그를 꽂았어!

57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0:35

태식이의 일기장에 이름이 올라가는군
조심해 데스노트일지도 몰라

58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00:36

>>36
1.
" 응? 흐흐. 와. 이게 그리 탐나나? 하나 줄까? "
" 돈 가지곤 장난 치는 거 아이다? 돈에 크게 혼나기 싫으면 말이데이. "
" 이 근처에 괜찮은 호텔이 있다던디. 알고 있나? "

2.
" 눈알 똑바로 두는 게 낫겠다. 내는 예의 없는 거를 제일 싫어하거든. "
" 어른들 대화하는데 애들은 물러나라. "
" 그릇이 작나 아니면 기세가 작나. 이천만 GP? 다섯 배 줄테니까 여 아들 모가지 전부 내한테 팔래? "

3.
" 돈. 돈 무섭지. 상황에 따라 사람도 짐승이 되고 악마도 천사가 되는 게 돈이니까. "
" 그런데 이게 내 손에 있으면 또 말이 달라지기 마련이다. 어찌 휘두르는지에 따라서 사람을 구원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
" 네놈들에게 투자해주지.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주겠단 말이다. 너희들의 가능성. 그 자체에 투자해주마. "
" 가치를 증명해라. 보물이 될지, 잡동사니가 될지는 내가 결정하는 거니까. "

59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0:53

>>53 데박,,,
면담을 잘 헤쳐나가야게따

60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1:03

>>45
새로고침 한 5번 했는데 아무도 앵커 안걸어서 걸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어장 바뀐거 깜빡하고 이름 안씀

61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1:38

악마도 되고 천사도 되는게 돈이라니

돈은 마징가였구나

62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2:03

>>58 헐 이채준쎈쎄가 보여 ㄷㄷㄷ 멋지다

63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02:10

개드립 들어서 하기 싫어졌음

64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3:42

>>58
이게 토고라고?

토고주 어서 해명해봐

65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3:56

꺄악~!! 미래의 토고는 1억GP 정돈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구나... 넘 멋져...
1억.... 1억... 1억... 츄릅 나도 1억...
마지막 가치 증명도 투자해서 가치를 증명할 기회는 주겠지만 증명하더라도 결정은 자기가 한다는게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이 진짜 토고다워서 좋아...

66 강산 - 오토나시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2:03:57

다른 사람의 데이터...라는 말이 서늘하게 다가오지만 ...음...여차하면 도망칠 수 있겠지, 라는 판단도 조금 든다.

"하하, 그러면 오늘부터 제가 실험 보조자인 겁니까? 만약 저한테도 입수를 시키실 거면 살살 부탁드립니다요. 저 이래뵈도 귀한 집 아들이라."

그러므로 웃으며 오른손을 내민다.

"주강산이라 합니다, 제 이름은. 참고로...저희 같은 반입니다. 오며가며 몇 번 봤습죠. 그 쪽은 성함이...?"

//8번째.

67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4:27

>>64 히어로 모먼트로 증명하마

68 오토나시주 (8kiDPyZxpE)

2022-07-02 (파란날) 02:05:05

(강산이 회피능력이 뛰어난걸.. ..... . ..)

69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5:33

강산이가 갑자기 젠틀해졌어

70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6:24

높은 곳에서 지폐로 된 GP 흩뿌리면서 가치 증명해봐라 하는 장면 떠올라...
이걸 역으로 쓰면 지폐가 화르르륵 불타면서 적들의 가치가 떡락하겠지..
부당협상도 수련핧까.... 점점 거너랑은 멀어지고있지만은

71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6:26

>>67
그건 캡틴이 증명하는거잖아!
그리고 해명이라고 했다!

72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6:52

포켓몬 고하는데 전에는 아무리 키워도 털렸는데 뮤츠 있으니까 로켓단은 줘패고 다니네

73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7:31

갑자기 토고가 머니건 쏴줬으면 좋겠음

74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7:46

>>71 난 토고주야
해명이가 아니야

75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8:01

해명주 얼른 토고해봐

76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8:19

>>73
돈 아깝다고 안할 친구야!

77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2:08:28

토고가 머니건으로 GP를 쏘는데 1GP짜리 동전이라 생각보다 많이 아팠다

78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09:13

의념이 담긴 GP는 꽤 아플거다.

79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09:31

샷건에 탄약 대신 GP를 넣어서 부당 협상의 에너지 변환기술로 만들어진 GP에너지를 총알로 쏠수 있을지도 몰라

80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09:39

토고가 머니건으로 gp쏴서 주으러 뛰어댕겼는데 동전이라 남은건 혹 밖에 없다

81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2:10:32

중경한가의 재력은 어느정도일지 궁금해진다

82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2:10:50

>>1000

"여어, 토고. 너냐."

담뱃잎 끝에 붙은 불은 미약하게 타오르며, 연기는 하늘로 아지런히 흩어진다.
그것은 마치 소년의 희미한 생명과도 같아서, 그 눈동자는 천천히 흐려지고 있었다.

"어느 의미론 다행이로구나. 마지막 순간에, 보면 울 것 같은 녀석이 아니라서."

하하. 하고 평소처럼 유쾌하게 웃어보려 하지만, 망가진 폐에선 피투성이 숨소리만 나와 비참히 보일 뿐이다.

"멍청한 죽음이라고? 거 녀석, 신랄하기는. 나도 안다."

조금도 합리적이지 않았고, 조금도 이성적이지 않았다.
머릿속에선 직감이 필사적으로 경고를 울렸다.
그러나, 몸은 이미 움직이고 있었던 것이다. 앞으로.
한걸음을 내딛자, 그 다음은, 달리고 있었다. 그 다음은, 죽어가고 있다.

많은 것을 관찰해온 눈동자는 이제 제 기능을 완전히 잃었다.
그저 상대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방향을 향해, 뜨고 있을 뿐이다.
윤시윤은 웃는다. 정확히는, 입꼬리를 간신히 올린다.

같은 총을 사용하는 소년에게. 돈을 다루고, 이익과 가치를 중요시 하는 소년에게.
바보같이 살아, 바보같이 죽는 남자는 간신히 말한다.

"인간은 원래 멍청해."

인간은 멍청한 것이다. 몸에 좋을거 하나 없이, 짧게 타다 연기처럼 흩어지는 담배처럼.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가치를 쉽게 매길 수 없는 것이다. 이득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게, 내가 너에게 전하는 마지막 말이다.

"나는 인간답게 죽었다. 너는, 어떻게 살테냐......"

느슨해진 손가락에서 담뱃잎이 떨어져, 툭. 하고 바닥에 닿는다. 그것은 시시하게 꺼졌다.
토고가 어떤 대답을 하던간, 윤시윤은 더 이상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다만, 그저 그 표정만은 얄미울 정도로 평온했다.

83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10:51

뭐 줍냐고 물어보면 뻔뻔한 표정으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린이 그려진다.

84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11:15

>>76 부자가 되면 해줄지도 몰라! 아마...

85 강산주 (H0iPTgm3xI)

2022-07-02 (파란날) 02:11:27

(앵커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앵커를 잡기 좋은 여걱이 아님...)

>>58 와 데박...!!👍👍

>>63 아앗...

86 오토나시 - 강산 (8kiDPyZxpE)

2022-07-02 (파란날) 02:11:34

" 음. 그건 걱정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물을 많이 먹어서 생긴 디버프 정도라면 내가 해주 할 수 있을거니까. "

실험 중 불의의 사고로 강산이 죽는게 아닌 이상은 오토나시가 어떻게든...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 그런가? 그렇게 말하니 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내 이름은 ' 오토나시 토리 '야. "

강산도 특별반 멤버 중에서는 약간 튀는 편에 속하죠. 외모에는 그렇게 톡 튄다! 하는 유별난 부분이 없지만 출신을 증명하듯 늘 입고 다니는 두루마기가 그런 부분일 것입니다.

" 그러면 굳이 연락처를 교환 할 필요가 없나? 음... "

// 9

87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11:36

뭐임 뭐임 갑자기 뭐임

88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2:11:55

그런데 미래의 유하는 왜 스스로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자랑스러운 드래곤의 피를 받아들여라

89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2:12:07

나도 전 어장에서 >>1000 에 걸었는데 토고주가 먹었더라고

90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12:23

하! 인간에게는 유찬영이 있다!
인간이 드래곤보다 우월하다는 증거지

91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12:44

>>81 만약 게이트 클로징을 돈으로 할수있으면 초대형 게이트를 돈으로 클로징 할수있을걸?
나도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92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2:13:03

>>100

93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13:23

마치 아무것도 모르고 길 걷다가 돌부리에 넘어졌는데 땅속에 묻힌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기분이야

94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13:30

>>37
1.
" 애들 돌보는 건 딱히 전문이 아니긴 하지만.. 맡긴다면야. 적당히 보긴 해보지. "
" 원래 어릴때 사고를 치는 녀석들이 더 크게 자라는 법이야. 그런 애들은 많이 봤거든. "
" 걱정 마. 위험하면 손을 써줄테니까. "

2.
" 너희. 전부 죽을 수도 있어. 그만둬. "
" 휴식을 방해받는 쪽이 가장 귀찮은데. "

3
" 살아남는 방법은 내달리는 것 뿐이다. 어떻게 살아남고 어떻게 기억될지는 생각하지 않아. 지금의 위험, 지금의 위협을 베어낸다. 검에 담는 것은 나의 삶. 그 자체. "
" 끝없이 싸운 아저씨의 삶이다만. 그리 미적지근하진 않을거다. 네 모든 것을 꺼트리기 전에는 이 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

95 시윤주 (Vmb8SJynRA)

2022-07-02 (파란날) 02:13:30

은 너무 가깝다 >>150

96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13:32

>>83 환각으로 알차게 숨겨놓고 "아무것도 아니와요~"

97 유하주 (P75/e1I3Xw)

2022-07-02 (파란날) 02:15:50

쇼코도 시윤도 관록이 묻어나 멋져

98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15:51

딱히 드래곤의 피는 자랑스러운 게 아닐텐데.
우리로 치면 우연히 생긴 부속물 정도의 감정일텐데 별로 자랑스럽지 못한.

99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16:06

태식인데

100 린주 (DzppWRHwbk)

2022-07-02 (파란날) 02:16:20

네 모든 것을 꺼트리기 전에는 이 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이대사 맘에 듦 대박

101 태식주 (LYvqc0xVOw)

2022-07-02 (파란날) 02:16:40

결국 해주는 캡친 칭찬해
말하는 걸 보니 애들이 죽을거 같은거 아니면 딱히 나서지는 않는 그런 타입인가 보군

>>96
그러다 손에서 떨어뜨리고 뻘쭘해지는게 만화적인 전개인데 린은 철저하게 잘 넘기겠지

102 토고주 (si5e8vKZLI)

2022-07-02 (파란날) 02:16:54

쇼코쨩이 아니라

토고군이다.

103 ◆c9lNRrMzaQ (RP2M28P5.s)

2022-07-02 (파란날) 02:17:41

애초에 캡틴이 계속 그거 별로 안 좋다고 하는 데에는 진짜 안 좋아서 그런거임.

코인을 쓴다면 이유를 알려줄 수 있긴 한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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