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1: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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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영웅이 되십시오.
512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08:03
>>510 내가 별명 메이커거든
513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08:21
>>509
심술... 그냥 뭔가 아파랏 하는 느낌으로 했는데? 어떤 평가 절하는 아니고. 그냥 아파 하는거 볼라고?
514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08:57
>>511
오-쓰
515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09:05
오현이는 진짜 가짜 사상 때문에 살짝 흑백 논리처럼 좀 극단적이긴 함.
여튼 유하의 숨겨진 속내가 '진심' 으로 정의해서, 그걸 듣고 싶었는데 거절 당한게 결과니까.
비교적 심술난게 아닐까 하는 감상이었으.
516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09:21
>>511 진심으로 대해달래서 나는 언제나 진심이었다고 했을 뿐인데
>>513 뎁악... 오현이 변태....
517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0:15
>>516 유하 말도 틀린건 아니지. 근데 오현이는 '숨기고 있는 진심' 이 '진짜' 라는 쪽의 생각이 확고해서 저렇게 여긴게 아닐까~ 같은 느낌? 윤시가 대조적으로 진짜 상처 받아서 막말할 때 빼곤 평소의 관계도 진심으로 여기고 있고 말이야.
518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1:53
오현 : 네 진지한 본심을 대해줘. 그게 진짜잖아.
유하 : 지금 유쾌하게 노는 나도 진짜야.
오현 : 그래도 나는 네 진짜 본심이 듣고 싶어. 아님 네 마음대로 하던가.
유하 : 응, 마음대로 할게
오현 : (삐짐)
쉽게 해석한 방금의 흐름
519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3:08
(졸림...)
서사를 쌓고 계시군요 선생님들...
520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3:47
누가 옳다 그르다의 문제라기 보단, '진지한 면모' 를 '진심' 으로 여기는 오현이랑, '진지한 면모' 를 굳이 보이고 싶지 않고 그걸 보이지 않더라도 즐겁게 대하는 평소 자신의 태도가 '진심' 이라고 여기는 유하와의 관점 차이 같음.
521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4:09
>>519 젠장! 철주 난 네가 좋다!
522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4:26
콘크리트와팽창비가비슷한금속주 어서와!!!!!
523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4:48
진오현주 이리와서 저 해석이 맞는지 알려줘
524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5:21
안녕하세요 다들.
시윤이랑은.. 한 150어장까지 일상을 못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525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5:43
그래? 그럼 내가 이번달 안으로 150 어장을 세울게
526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6:07
힘내
527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6:20
너도 도와라
528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6:30
24시간도 안남았는데요...?!
제가 일상 구할때는 시윤주께서 항상 바빠보이시기에.
529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6:37
시윤주의 해석과는 조금 거리가 멀다!
오현이 의도는 숨겨진 속내가 듣고 싶었던건 아냐. 누구나 숨겨둔 속은 있고 그걸 말하자고 할 만큼 친하다고는 생각 안 하니까.
아니 이게 핵심인지도? 굳이 가식으로나 억지로나 친해지려 하지는 말라는 그런 생각. 그런 식으로 다가오지는 말라는 소리지.
그럼에도 그게 진심이고 그걸로 다가 오겠다면 그래라. 라는게 마지막 부분이고.
530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7:07
아니 진짜 철주 피하는거 아니야 맹세코 믿어줘......맨날 좋아한다 드립치는데 어떻게 그렇게 안맞는거야 진짜야 나 억울해
531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7:39
이건 시윤주가 잘못했다
532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7:52
알죠알죠. 일부러 피하시는게 아닌건 알고있습니다.
533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8:07
지, 진짜....?
534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8:21
내가 이종족 하렘마가 아닌 것도 알고 있지? 믿어주는거지?
535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8:49
(그건 조금...)
536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19:03
(책상 내려침)
537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0:08
그래도 철이는 수비 범위 밖이란걸 알고있으니 괜찮습니다! 파이팅!
538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0:40
>>529 난 그래서 그건 줄 알았어
'진심으로 본모습 보이던지, 아님 그냥 아예 다가오질 말던지.'
근데 유하가 진지한 본모습은 보이되 그걸 유지할 생각은 없단걸 드러내서 심술난건줄...캐해는 어렵군.
539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4:05
"가짜나 가식 같은건 싫으니까. 결국 진짜가 되지 못할 거짓된 것은 받고 싶지도 않아."
혹시 내가 진짜 일까 하는 마음에 받았던 상처도 상대가 진짜일까 하는 마음에 받았던 상처도 기억난다.
내 의념이 그렇듯. 가짜 투성이다.
"착각도 하고 싶지 않고 기대 하고 싶지도 않아. 난 이미 그런걸 너무 많이 봐서 싫어."
-----
상처받기가 두려워 두꺼운 문을 닫고 진짜에게만 문을 열어주겠다는 그 유치한 태도가 불러 일으키는 웃음이었다.
근데 이 부분은 유하가 정확하게 집었다고 생각함.
어쨌건 오현이는 '상대를 이해하고 싶어서' 가 아니라, '거짓에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본심을 요구한거니까.
540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4:35
그러니까 더 명료하게 말하면 가식으로 다가와서 착각하게 하지 말고 기대하게 하지 말라는거.
541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5:53
근데 윤시윤이랑 진오현이 재밌는게
윤시윤 : 가식 매우 싫어함. 그러니까 난 진심만으로 대할거다.
진오현 : 가식 매우 싫어함. 그러니까 너는 거짓으로 날 기대하게 하지 마.
둘이 핵심 사상은 같은데 거기서 파생되는 방향성이 매번 전혀 다름 ㅋㅋ
542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7:01
계속 말하지만 본심을 요구한게 아니다.
상대를 이해하기를 포기한건 맞아. 거짓에 상처 받기 싫은것도 맞고.
543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8:02
여튼 둘 다 편하게 살기는 글러먹은 귀찮은 성격이란건 확실해
544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8:40
>>542 그런 관점에서 보면, 어떻게든 상대를 이해하고 싶고 상처도 감수하면서도 상대를 좋아하고 싶은 시윤과는 또 정반대니까
545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8:44
>>541
그러니까 오현이랑 시윤이랑 부딪히는것...
546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29:12
포기하지 마!!!!!!!
547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0:25
내가 전에 말했잖아. 오현이는 윤시윤씨 처럼 공략해주는 캐릭터가 아니라, 공략해야되는 히로인 계열이다.....
548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1:18
시윤이가 오현이를 공략하면 되겠네요! (아무말)
549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1:41
>>548 이미 해서 전 캐릭중 최초로 전생자 썰 들었답니다~~~ 나 윤시윤을 뭘로 보고~~~~
550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2:03
저번에 라임이랑 안 싸우는게 신기하다고 했지?
이게 아마 그 부분일거다.
오현은 라임의 의견을 이해하지는 않았다. 자신의 의견과 다른 라임의 의견도 '그렇다' 라고 받은 거라서 그래.
551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3:14
사실 그게 오히려 윤시와의 특별성을 강조하고 있는거 아냐? ㅋㅋ 윤시 만큼은 의견이 다른걸 납득하지 못하고 엄청 화냈으니까
552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35:29
>>551
그렇지. 그게 아이러니 함이란거니까.
누구나 다른 누군가를 보았을때 자신과 비슷한 상황이면 자신을 대입하고 생각하고 마는거야.
그러니 시윤이 가지는 의견과 생각을 볼때 자신과 다르니 그러는거지.
553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49:43
이제 다들 잠들었군
554
오토나시주
(huSf24l3lM)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1:36
555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4:26
나닛?
556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5:31
주무세요 선생님들
557
오현주
(P/e/Uajsz2)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6:51
난 학생할래
558
알렌주
(L72NJzMuH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6:54
모닝(아무말)
559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7:52
>>554 아까 3시에 잔다던 짱토나시 녀석 (펀치)
560
하유하주
(rHGmwl2lzo)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9:06
모닝
561
시윤주
(KzwHYtEG7U)
2022-06-30 (거의 끝나감) 03:59:16
다들 모닝
562
강철주
(t1meC6IZhY)
2022-06-30 (거의 끝나감) 04:00:18
(모닝...?)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