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9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2 :: 1001

◆c9lNRrMzaQ

2022-06-29 17:31:42 - 2022-06-30 21:46:46

0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1:4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영웅이 되십시오.

339 시윤 - 라임 (OGV6WHXoGI)

2022-06-29 (水) 23:02:30

"방으로 오라고??"

나는 나노머신의 문자를 보고 놀라 방안에서 혼자 되물있다.

어디서 만나자던가, 혹은 선물도 필요 없으니 만나지 말자던가. 그러한 종류의 대답은 예상하기는 했다만서도, 방으로 오라는건 완전 상정외다. 방 문 앞에 두고가라는 걸까...일단은 그거라면 선물을 건네고 하고 싶은 말은 전할 수 있겠지. 나는 조금 고민하다가 문자를 보냈다.

[곧 갈게.]

그 문자를 끝으로 나는 옷과 선물 주머니를 챙겨, 여자 기숙사로 향하는 것이다. 기숙사 방 문 앞이면 주변에서 보는 놈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나에겐 일단 그녀와의 관계가 좀 더 중요했다.

....

"라임아, 있니? 윤시윤인데."

똑똑, 왠지 모르게 긴장되는 마음으로 문을 두드리며 조심스레 말을 건다. 안에서 은근한 인기척이 느껴지는 것을 보아, 누군가 있는 것 같기는 하다만. 다른 사람으로 착각하면 특별반 최고 가십거리가 되겠지.

"혹시 몸살인가 싶어 영양제랑 죽도 사왔다."

의념 각성자가 흔한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고는 해도, 무리하면 몸살은 날 수 있는 법이다. 오는길에 실은 집에 오라는건 나갈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닌게 아닐까 싶어서 죽과 영양제를 사왔다. 그리곤 조금 걱정스러운 시선으로 문을. 정확히는 문 너머에 있을 그녀를 지켜보는 것이다.

340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03:01

그럼 포기하는게 낫겠다...
의념 속성에 대해서 공부 좀 하고 싶었는데..

341 태식주 (lqGYevqzc6)

2022-06-29 (水) 23:03:12

언젠간 읽을 수 있을거라고 믿고 핸드폰에 제목 기록 중이야

342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03:23

검색해봅니다!

......열심히 찾아내어 무언가를 찾아냅니다!

[ 의념 각성자와 의념 잔향, 게이트의 유지성 ]

논문을 검색해냈지만 '게이트학'과 관련된 특성이 없다면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은 이해를 못하겠지만.....조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읽는다.


[ 궗둙셇펡 휅담#(*@_!)(#얅슐겱맏햩 ............. 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듦땅녘붕듄굽꼿눗밞곶돤밑든흐 ]

무슨 소리죠 이게?


"에라이"

#뭔소리지 모르겠다! 촤라락 넘기고 덮자


읽기를 포기합니다.
TIp. 관련된 특성이 없다면 특성이 있는 NPC를 찾아가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거나, 친밀 관계에 따라 해석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태식이 행적 문서의 -3- 별밤에 있네요.
이것도 논문이었군요...

343 하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23:03:36

일상 할 사람!!

344 오토나시주 (fFClCbXJLE)

2022-06-29 (水) 23:04:01

님들아 데박
저 방금 고양이 사진 찍음;

345 시윳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04:03

썬더 하이~

346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04:23

>>344 올리지 않으면 펀치한다

347 오토나시주 (fFClCbXJLE)

2022-06-29 (水) 23:05:09

>>346

348 하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23:05:26

고양 귀여워!!!!!

349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05:47

고먐미~~~~

350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05:55

>>347 헉 대박 기여움

351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06:27

>>336 아항. 지.듣.노.라는 것이군요! (끄덕
곡 좋네요!

>>338
엇....한 발 늦었다....!!
근데 토고가 발견한 논문은 열람료를 내야 하긴 하지만 헌팅 네트워크 상에 공개되어 있는 것이니까...
GP가 충분하고 해석에 도움을 줄 상대를 구할 수 있을 때 다시 시도해보시면 어Ejf까요!

352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07:57

로카쌤한테 논문 읽고싶으니까 해석해줘잉 하면 혼나겠지

353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08:09

그런데 이제 다음 진행이 운동회 아니야?

354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08:29

?
나는 저지점에서 한영키를 누른 기억이 없는데............

>>343 저는 곧 자러 가서 힘들것 같아영....

355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10:03

>>343
일상 하자는 사람 없으면 하자구

356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11:00

충격

뜨거운물에 몸담그고 아이스티 한잔 타먹으니 행복함

357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11:02

>>347 으악
고영!!!!

감사합니다!

>>352-353 특성까지 필요할 정도면 좀 많이 어려운 내용인가 본데 우선 좀 친해지고 나서야 해주지 않을까요!
앗 그러고보니...그런가요....그래도 이번주까지라고 하셨으니까 토고주는 아직 기회가 잇을지도요!

358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12:03

>>356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반신욕 언급하셨던듯한...
하고오신 거에요?ㅋㅋㅋ

359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12:10

>>357 아냐 굳이 그걸 그렇게까지 읽을래!!!!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해보거나 아니면 방어구를 좀 사러 돌아다니거나 하믄 되겄지.

360 하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23:13:15

>>355 하자구
다이스다
.dice 1 100. = 40

361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13:19

>>358 응 집에 욕조 있으니까 몸 담구고 왔음!

36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14:50

이번엔 내가 이긴다

봐라

.dice 1 100. = 52

36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15:01

핫하 이겼다

364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15:12

...요즘의 진행 패턴대로라면 제게는 아마 더 행동기회가 없을테니 저는 마음을 비우고 잇어야겠슴다...
어 아니다. 금요일은 월차냈으니까 그날 진행이 잇다면 맞출 수 있을지도요,...!

원래 다른 용건이 있어서 그날을 비운건데 용건을 운좋게 일찍 해결해서!
와 목요일까지만 버티면 휴가다!

365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16:34

이번주까지만 일반 진행이고, 다음주부터는 드디어 대운동회래!

366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18:31

>>359 오우! 그것도 좋겠네요!

>>361 그랬군요!
여름에 뜨거운 물로 목욕하면 더울 것 같지만...
근육통 생기면 열찜질 하기도 하니가 좋을지도요...!

367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18:51

자꾸 반신욕만 하면 헤라클레스 생각나...

36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20:33

난 아무리 더워도 샤워나 목욕은 뜨거운 물로 하는 파야! 아무래도 신체를 이완시키고 혈액 순환을 빨리하려면 뜨거운 물이 좋기도 하고.....물론 난 그냥 따뜻한게 기분 좋아서 그러는거지만.

369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21:32

>>365 그 이야기 봤서요...(끄덕
>>364는 대운동회 전까지 강산이로 진행에서?뭔가? 더 하기가? 어렵지 않을까?하는 얘기였습니당.
취업준비는 잠시 쉬고 잇긴 하지만 알바 퇴근하고 저녁 먹고 하다 보면 금방 8시 넘어가버리는 것이라....

37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21:37

나도 뜨신물파. 차가운 물로 몸 씻는건 뭔가 싫어!

371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22:44

>>368 그렇군요!

여담이지만 저는 미온수 파입니당...

37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24:08

어디서 들은건데 너무 뜨거운 물로 샤워 하는것도 안 좋다고는 하더라.

373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24:58

>>371 응애 강산주가 커엽다 (쓰담)

>>372 세상 만사에서 '너무' 가 붙어서 좋은 일이 더 드물긴 하지만!

37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27:00

>>373
돈이 '너무' 많다는 그래도 좋은거 같은데

375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27:43

찬물로 몸을 씻으면 심장마비 걸리니까 뜨신물파

376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29:03

>>373 응애는 아닌?데? 예민충은 맞습니다...?
100% 찬물도 안좋아하고
너무 뜨신물도 안좋아하고...

377 강산주 (YRcd4DzDiw)

2022-06-29 (水) 23:29:57

겨울~봄에는 따뜻한물 쓰지만여!

378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23:34:03

헉 잠들었다

379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34:40

헉, 졸리면 자!

380 ◆c9lNRrMzaQ (7ly3laWCfA)

2022-06-29 (水) 23:35:24

오늘 새벽에는...

진행하면서 가장 불안했던 장면/가장 기뻤던 장면 하나!
써와봐라

381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23:35:40

답레쓸거임(당당)

382 ◆c9lNRrMzaQ (7ly3laWCfA)

2022-06-29 (水) 23:36:45

그래(당당)

383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36:46

나에게 있어서 불안했던 장면은 오직 하나다.


이채준파파가 토고한테 얼굴 물 뿌렸던거

38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38:55

불안했던거 : 엘터 선생에게 상담하기전에....상담실에선 '정말 하시겠습니까?' 가 떠서 걱정했음....

기뻤던거 : 엘터 선생이 진지하게 받아줬음 ㅠㅠㅠㅠㅠ 캡틴의 책 5권 분량 짜리 답변 ㅠㅠㅠㅠ

385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23:39:03

진짜로 그 장면에서 거짓말 안 하고 현기증왔어. 기절할뻔했지.

386 태식주 (lqGYevqzc6)

2022-06-29 (水) 23:39:20

가장 불안했던 장면

일단 애들 보내긴 했는데 고옌 1대1로 잡아 놓는 부분
이거 죽는각인가? 싶었다.
스킵 때문에 살았지만

가장 기뻤던 장면

오잉에서 제대로된 아이템 나온거
농담이고 첫의뢰에서 지한 빈센트 유나랑 거인 잡은거.
이때만 해도 뭐든지 할 수 있겠다! 라는 자신감이 넘쳤지

387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39:26

그래 사실 정신력 회복이나 해야지 하고 잤는데 악몽 떴을 때도 깜짝 놀람...ㅋㅋㅋ....

38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23:39:58

이때만 해도 라는 수식어가 붙으면 너무 슬퍼지잖아, 지금도 할 수 있어!!

389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23:40:40

아직 불안이랄 만한 점은 없었던듯?

기뻤던건 회상하기로 분석 얻어냈던거. 생각한것과 예상 대로 척 하고 나오는게 기뻤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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