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4807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11 :: 1001

◆c9lNRrMzaQ

2022-06-28 18:39:25 - 2022-06-29 17:58:27

0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39:2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1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8:47:05

1!

2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47:28

왜 오늘 진행은 짧죠?
- 3 2 1 = 6

6시간 진행 성공!

3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18:47:35

2!

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8:47:53

타이밍 딱 좋게 끝났네. 캡틴 고생했어!
거래 숙련도가 은근 빨리 오르네! 이럴줄알았으면 평상시에 수련해둘걸.... 라고 말하지만 영웅은 수련따윈 ㅎ ㅏ지 않아!
망념도 문제지만 뭐하지... 이제 진짜 뭐하지 병에 걸렸어.. 어떡하지

5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18:47:57

에잇

고생했어

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48:16

이제 이번주 진행은 없다?는거야?

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48:21

헉, 다음 부터 곧바로 대 운동회? 상담은 스킵되어버리는 것인가

8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48:31

진행 후기 : 줄리아와 베로니카가 몹시 귀여웠습니다.

엘시온이 왜 금강산에 데려다준건지, 왜 유하는 텔레포트 거부 반응이 있는건지, 저 안에 계신 분은 누구인지 모든것이 궁금해지는 것.....

9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48:44

(그런거였구나!)

진행 후기
ㄴ 나는 캡틴을 믿었던 만큼 오?잉 박스도 믿었기에 (후략)
집요정을 진행에서 본건 처음이네요. 덩치가... 생각보다 큰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커뮤도 되려나?

1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48:51

텔레포트 거부 반응은 어지간해선 다들 있는거 아냐? ㅋㅋㅋ

11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48:53

철주 철주 금강산의 그분이 누군지 아시나요?

12 준혁주 (ja1e.5hXlc)

2022-06-28 (FIRE!) 18:48:57

진행 후기

ㄴ그리하여 준혁과 유하는 북해길드로 왔다
드디어 북해길드로 도착! 그리고 오자마자 마중나와주는 장로님과 엘시온이 고마웠다!!
덤으로 대곡령 길드의 선물이 무사히 도착한것 까지 확인!

ㄴ신가의 방문
서산 신가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
만율 장로님 마저 몸을 떨 정도인 신가 가주님이 어떤 깽판을 쳤는지는 다음 시간에...!

13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49:28

>>10 하지만 유하는 드래고니안 마법에 그런 일이라니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14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49:31

>>11 저도 잘 몰?루.. 입니다. 파이팅...

15 준혁주 (ja1e.5hXlc)

2022-06-28 (FIRE!) 18:49:35

텔레포트 거부 반응은 준혁이도 있었고 다 있는 듯
몇번 타다보면 토는 안하더라구요

16 빈센트주 (Pd50SESD92)

2022-06-28 (FIRE!) 18:49:49

진행후기
얘 왜 급발진해요
한번만 더 얘기하면 납치혼하겠다

17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50:04

애초에 워프라는 거는 마도가 아니라 의념에 의해 공간을 뛰어넘는 행위이기 때문에..

1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50:19

진행 후기
진행이 끝나지 않았다면 계속해서 에루나 찾기 n트까지 했을 것....

1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8:50:20

다음 진짜 대운동회야? 진짜로?
오오오오오오 드디어 사자왕의 킹메이커 오브젝트 헤드군을 볼수있는거구나.
그 전에도 볼수있었겠지만 바빴어... 운동회를 기점으로 이름 알고 찾아가서 대화 나누는 사이가 되어야지
사 큐버스씨 향수좀 빌릴게요

20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5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센트랑 빈센트주 반응 다른 게 너무 웃김

21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18:50:27

(늦게 참여해서 후회중)

22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8:50:36

하하 태식주 실패했대요

진행?후?기?

짧은 시간이었지만 드디어 사제님의 얼굴을 뵐? 수 있어서? 감동을 받은 진행이었습니다
사제님이랑 대화 끝내면 리오 교관님이랑 대화 하고 싶은데(커뮤니티가 힘들지만 어쨌든 커뮤니티를 해야 하는 자의 고 뇌) 여기까지 시간이 될련지?!?!?!?!

도기 코인의 사용법은 정말 많다는 것과 별의 아이의 영향력? 할 수 있는 것들?이 생각보다 넓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로니카 귀여워요
빈센트 싸움 잘 ㅎ.. ..... . .. 잘 하는구나

2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50:52

>>13 전기 친화가 조금 있는거 외엔 마법적 저항력이 특출나게 있는 것도 아니니까...

24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18:50:53

진행후기:커뮤는 어렵다 특히 첫 커뮤는. 그리고 베로니카 돌직구가 기억에 남는다. 대운동회전에 수업도 듣고 수련도도 올려야하는데 내려노음 그래 영접해본게 어디야,,, +라임이 쿠키 고마워

질문:지금 신도수 알려주세요,,,0이면 나 울어()

25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51:04

워프 행위 자체는 마도로 구현이.. 어려운가보네요? 개발하면 일대종사가 될만한 업적인가?

26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18:51:18

situplay>1596547102>991 아...(영성 마이너스)

27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51:50

그야 마도라는 게 어떻게 보면 마도식을 구현해서 해내는 건데..

워퍼가 하는 거에 비해서 망념의 효율도 나쁘고, 의념의 방해도 어느정도 막아내야 하니까?

28 준혁주 (ja1e.5hXlc)

2022-06-28 (FIRE!) 18:52:10

워퍼 자체가 길드에 몇 없다고 들었다!

신라길드 정도 빵빵한 길드면 5명..정도 있으려나

29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52:25

단순히 효율의 문제인게 큰가보네요. 굳이 마도로 할 필요가 없다... 라는?

3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52:28

진행 후기
잠자는 것 마저 악몽을 꾸는 윤시윤
상담실에서 받기엔 고민이 너무 무거운 윤시윤

그저 대단하다! 윤시윤!

31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18:52:46

>>24
97명

32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8:52:48

진행후기

로프 커넥트 E는 못 봤군.. 다이스로 초콜릿을 샀으니 이제 이걸... 묵혀둬야 하나..
의념으로 공간 뛰어넘기는..멀미가 있군요(?)
오늘 구토하는 캐가 좀 있던 것 같은데...
빈센트와 베로니카의 관계가 진일보하는 게 매우 관심높습니다..

3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53:11

시궁창 인생이 캡피셜이 된 순간

34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8:53:11

신도수 0에서 97까지 도약!

35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53:39

헉 쥬도님 신도수 떡떡상!!!!!

3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8:55:21

엘터 선생은 인격자던데 털어놓아도 되는걸까.............

3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8:55:51

>>24 아직 린한테 못줬는데!!
대운동회 전에 쿠키 일일히 다 나눠줄 수는 없으니까 이건 정산요정에게 부탁해야겠다... 위키에 추가하는 건 내가 작업하면 되니까!!

38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18:56:41

>>31
성공했따!! 백지 예언서 짱!다갓님 감사합니다

3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8:57:14

백지예언서는 이제부터 킹갓예언서입니다.
반박시 그 말이 맞지만 쥬도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하므로 사형

40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18:57:36

오늘 운동

버틸수 있을까

41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18:58:17

현재 어장에서 가장 인격자는 엘터 선생님이다.

나랑 토고주가 호언장담한다.

42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8:58:32

운동을 해야 하는데... 귀찮다...노트북... 켜야 하는데..

43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8:58:41

>>40 오늘 운동 오래 버틸수록 유하가 살아남을 확률 올라간다고 생각하면 버틸수있을거야!

4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00:06

위키 관리자 지한주 지금 계시는가!

45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9:00:08

나 토고주는
이채준 파파 다음으로 최고 인격자는 엘터 선생님이라고 주장합니다.
반박시 혓바닥 특성 들고오지 않으면 반박 안 받아줌

46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9:00:21

로카 선생님도 인격자십니다.

이것은 철이가 보장함

4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00:23

있기는 합니다아..

48 태호주 (hKnl2LumM.)

2022-06-28 (FIRE!) 19:01:21

집에 왔다-

진행 후기 : 나는.. 나는 부두술로 무슨 터무니없는 악마를 불러낸 것인가....
그 채주민의 스승이라니 악마 스승 대악마 사탄이잖아..

는 농담이고,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2트 실패 후 부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로 만났지만!
대운동회 시작 전까지 재미있게 대화해야지! 핳핳!

4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01:40

>>47
쿠키 대충 나눠줬다 치고 각 캐릭터 소지품에
▶ 적포도 맛 쥬얼리 쿠키 접시 ◀

귀여운 고양이 모양을 본따 만든, 먹기 아까울 것 같은 쥬얼리 쿠키가 6개 들어있다.
기분 좋은 단 맛이 느껴진다.

▶ 일반 아이템
▶ 달콤한 즐거음 - 섭취 시 정신력이 소량 회복된다.

이렇게 추가해도 괜찮을까!!
추가는 내가 할게!!

5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02:01

태호주 어서와! 오늘도 고생했어!

51 강철주 (.BuqzKdJaw)

2022-06-28 (FIRE!) 19:02:51

고생하셨습니다 태호주

52 태호주 (hKnl2LumM.)

2022-06-28 (FIRE!) 19:02:58

고마워 라임주!
잠깐 진행 기록 정주행 해야겠다-

53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03:44

추가해도 괜찮습니다.(고개끄덕)

54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19:03:55

철주도 꺼마워용~~

5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03:56

다들 어서오세요.

5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04:50

예이!(신남)

에루나랑 진이랑 자현이는 직접 전해줘야지!(쿠키 24개 남음)

5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06:42

해주시면 제가 편합니다(?)
제가 감사할 일이지요...

일상.. 구할까...

5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16:13

음~ 역시 민트라임모히또 너무 맛있어. 이거 마시려고 이것저것 주문해서 배달까지 시킨 보람이 있는걸.

5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16:34

아악 몇명 안남았는데 위키 밴당했어

6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18:34

엇... 그럼 해준 분 중 한분 정도만 있으면 제가 추가할 수 있으니까요.

61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0:12

민트를 좋아하는 시윤주.. ..... . .. 나.님 지금 고민이 있음

6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21:05

남캐쪽은 다 했고 진언이부터 못했어! 그럼 부탁 좀 할게!!!

63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21:21

오토나시주 무슨 고민이느냐!

6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1:28

>>61 무엇이지 응.애 나시? 드.러 드림

65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19:21:47

오케이. 정주행 끝.

66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2:24

>>63-64 민트초코프라페 만들어먹고 싶은데
나.님이 이걸 만들어 먹으면
재료 준비해야함

67 유하주 (JZEDdSHWgw)

2022-06-28 (FIRE!) 19:22:37

준혁주 뭐 받고싶은거나 갖고싶은거 있음 얘기해!!!

6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3:03

>>66 Hmmm 재료 준비 할거 마늠?

69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23:23

추가완료.

그럼 지한주는 일상 구하기도 해야겠군요...

망념망념..

70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3:25

>>68 꺼낼것도 많고 손이 매우 많이 감

7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23:41

민트초코프라페에 들어가는 재료 ㄷㄷㄷㄷㄷ 상상ㅁ만 해도 무섭다

72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19:23:56

일단 치약부터 꺼내면 되는건가 (농담

73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24:07

아 맞아 카페였지!! 집에서 만든다는 줄 알고 놀랐ㅅ?잖아

7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4:23

>>70 매우 먹 고 시픔?

75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5:15

>>74 다른거 마셔도 상관? 없?음?

>>73 YES 그래서 사실 만드는건? 1분밖에 안 걸리는?

7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6:07

>>75 그럼 만 들어. 그런걸 무러보는 시점에서 사실 하고 싶지만 귀찮아서 용기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내가 그 용기를 줄게. (펀칭!)

7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26:22

>>69
지한주 고마워!!!

7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7:00

다른걸 마셔도 상관 없지만 마시면서 '음.....만들걸 그랬나....'라는 생각이 조금이라도 날 것 같다면, 온전히 즐기지 못하는 것이다.
만들어서 먹어라 응애나시! 그 초코 어쩌구 저쩌구를!

79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7:08

>>76 재료 만드는건 10분 걸린다구 (크로스 카운터!!!)

80 유하주 (57h6.2eviU)

2022-06-28 (FIRE!) 19:27:28

나님 카페알바할때 민트초코 분말 있어서 항상 스팀밀크에 타고 초코시럽 넣어서 마신!

81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28:35

>>79 그럼에도 만들어라!!!!!!!!!!!! (크로스 카운터 카운터!!!)

82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28:56

>>80 데박;
나.님도 음료 창조. 해보고. 싶다.

83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29:33

포켓몬빵 먹어보고 싶은데...
살 자신이 없다...

84 유하주 (57h6.2eviU)

2022-06-28 (FIRE!) 19:29:52

>>82 상상력, 강하게,쓰면, 맛있는 음료, 만들수 있은

8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30:16

민트 원래 글케 좋아하는건 아닌데, 모히또는 좋아함

86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30:22

아 맞다 썬-더 나.님이 답레 올린것 알고 있?는?
어짜피 오늘 일상 못 하니. 답레. 내일 줘도 괜찮은
하지만 놓친건지. 킵인건지. 궁금?한

8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19:32:53

포켓몬빵 나도 한번도 못먹어봤어
초등학생때 먹었던 맛이랑 비슷하다던?데

8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32:56

응애나시. 나.님 코스.튬 언?제? 받을?수? 있는?지?

89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35:50

당근 같은데에서 사는 건 나쁘지는 않은데(일종의 인건비 포함이라 생각하면 납득가능)
띠부씰은 별로 필요없다는 점이.. 있네요. 그렇다고 띠부씰을 당근에 올리는 건 좀 그렇고..

90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37:18

>>88 멀지 않은 미래에(아마)

91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38:54

>>90 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약속한거야

92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9:39:09

그거 알아?
포장을 안 뜯은 푸키먼빵이나 단풍빵은 판매가 가능하지만
포장을 조금이라도 뜯은건 판매하면 불법이야.

93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39:55

그걸 알아서 빵판 팝니다를 보며 갈등하는 것이네요...
식품위생법..이었던가요.

9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9:40:20

화장품 샘플도 홍보를 목적으로만 가능하지 판매하면 불법!

95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40:22

정답 지금부터 편의점 알바생이랑 친해지기

96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9:41:59

편의점 알바생보단 야간에 근무하는 점장님이랑 친해지는게 제일 좋아.
사람 없을 때 와서 가법게 이야기 나누면서 2+1 하는 거 있으면 사서 하나는 드리고 요즘 어떻다 비 많이 오고 벌레도 많아서 야간 힘들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다보면 친해져서 나중에 포켓몬빵 먹고 싶은데 하나도 안 보이네요 이러면 발주 할테니까 나중에 와서 가져가라고 말하는 경우 종종있어.

내가 이렇게 해서 옛날 허니버터칩 대란때 한 봉지 얻어먹었지

9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43:45

편의점 점장님이랑 친해져서 나쁠건 없지. 나도 지난번에 호치케스 사러갔을 때 점장님이랑 좀 친해서, 점장님이 이거 어떻게 잘 작동하는지 확인해보고 팔겠다면서 봉지 하나 뜯어서 시범 보여주고 샀음

98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19:45:14

공장에 다섯박스 주문하고 회사에 돌리면 됨(간단)

99 명진주 (HGP.txnw.I)

2022-06-28 (FIRE!) 19:47:15

진짜로 친해질 수 있긴 한거군요;;;;

100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19:47:19

>>98 데박;;

101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47:24

스케일이 너무 Big 해 ㅋㅋㅋ

102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48:20

헤에... 스케일이...

다들 어서오세요.

103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19:48:42

내가 돈이 없어 뭐가 없어

10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19:49:39

나는 돈이 없어......

10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50:02

돈도 없고 뭐도 없는 사람....흑흑

106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19:50:14

걱정마 우리가 있잖아

107 명진주 (HGP.txnw.I)

2022-06-28 (FIRE!) 19:50:33

^^

10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51:06

(돈도 없고 뭐도 없는 인간)

10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19:51:59

근데 자다가 악몽 꾼 캐릭터들 여태 있었어?

110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19:52:16

(아무것도 없는 알렌주)

111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19:52:31

몰?루

112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53:49

기타 참조할 수 있는 진행 목록에서
현성현/행적의 -3-이 가장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113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19:56:44

그 외 악몽이라 하긴 그런데.

강철이 의념학 수업 받고 자다가 대학원생 엔딩을 꿈으로 꾼 거라던가...
정신력이 개판인 것 같은 이들이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114 유하주 (57h6.2eviU)

2022-06-28 (FIRE!) 19:59:30

>>86 놓친것인, 미안한, 링크만 주면 운동 끝나고 줄게

11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02:00

기타 참조할 수 있는 진행 목록에 저런 내용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그치만 상담에는 돈이 드는구나
돈.....없다....

116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0:02:39

>>114
situplay>1596547065>624
여기 있?는

11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04:57

참고로 김태식 진행 -5-에도 상담사를 찾으려 하는 내용이 있긴 합니다.

어떻게 검색하느냐에 따라서 턴낭비가 좀 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을지도요.

11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07:26

근데 알았어도 결국 돈이 없어

11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08:49

힘을 원하는가?

12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08:56

돈... 없나요?(순간적 인지부조화)

121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09:37

윤시윤 소유 GP : 0

응애잖아. 받았던 돈은 모두 무기에 썼어...

122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0:09:54

어이쿠 여기 3000gp 정도가 바닥에 떨어진 것 같아!
혹시 시윤이거야?

123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0:10:14

소매넣기의 현장;

12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10:42

프큐태, 크흡....너란 녀석은........

125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0:11:21

헉 나.님 언젠가 의뢰가고 싶음

126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0:11:49

어허, 잘 챙겨다녀야지! (넣어주기

127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0:12:05

귀족(힐러)님이 의뢰를 구하신다!!

12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13:53

>>126 고마우이....청년.....고마우이.....

>>125 헉. 나도 그럼. 데.려가.주셈. 응.애

129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0:16:11

시윤나시 콤비의 탄생

13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17:40

태식주가 아까 말한 의념 상담소가 저거구나....알았다면 저길 가봤을텐데, 조금 헛걸음 했네

131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0:18:00

나도 대운동회가 끝나면 의뢰를 가야하지.
아마.. 1인 의뢰로 가지 않을까 싶네. (하늘바라기때 제대로 참여 못해서 민폐끼친게 아직도 미안함

132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19:29

대운동회가 끝나면 의뢰도 좋고... 그렇더라고요...

아 청령서 감이 안잡히는구만...

133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0:19:33

의뢰(경험)이 시급한 알렌

13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25:31

나도 의뢰 가고 싶은데... 해야 할게 너무 많아

13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29:26

지한주는 토요일 시켰던 치킨이 남았다는 걸 지금에서야 깨달았다...

13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0:30:51

이번 진행 후기

오늘 진행이 있을줄이야

137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31:44

오현주
느리구나.

13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33:09

어서오세요 오현주.

13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0:35:52

반갑드아

토고주 일상 어디 이었남?

14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36:02

일상은 구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찌르면...

141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0:38:15

"크크... 방어구가 괜히 방어구겠나?"

놀랍게도 방어구의 힘으로 하나도 안 아프다!!! 그리고 무기가 아니고 격투술도 없는 너의 손은.... 전혀 안 아프다!
토고는 비웃으며 대충 맞아줬다. 어차피 꼬맹이의 발길질 같은 느낌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전이 원래 검술이다라는 말에 토고는 이해가 조금 느렸지만, 대충 이해하는데는 성공했다. 검술은 거너인 토고와는 거리가 엄청나게 먼 영역이니까 말이다.

"다른 아도 없던 비전인기네? 크크.. 니 진품이가? 찐 아니더라도 찐 아는 아 없음 짜가가 찐이겠지마는 이야~ 대단하네."

사격에도 비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 토고였다.
그래봐야 토고는 그런 비전을 배울 생각 없지만 말이다.

142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38:23

여깄어

143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0:38:49

마치 예수같아.
일상을 구하고 싶은자. 나를 찌르라.

14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39:59

토고에게 윤시윤이가 보여준 역성혁명도 아마 비전이야! 물론 짜가인데다가 토고가 알아도 배우고 싶진 않겠지만

14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40:23

치킨은... 다행히도 냉장고에 있었어서 멀쩡한.

밖에 뒀었으면 못 먹을 게 되었겠지..

146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41:20

>>144 아니 역성혁명은 무기술의 근원이 되는 비전이 아니라 기술이니까...
토고가 말하는 비전은 사격술 자체가 비전으로 대체되는거.

147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0:42:56

사격캐 진 류한테 한번씩 가보는게 어때
이친구 총 쓰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148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0:43:03

헐.. .... . ...
그럼 대운동회 끝?나면 오토나시랑 시윤이랑 알렌이랑 의뢰 가?요
문제 : 대운동회 끝나면 오토나시는 이기혁한테 불판 도게자하러 가야함

14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0:43:33

안돼
거래 기술 빨리 올려서 이채준 파파한테 가서 회계알려줘~~ 해야 해

150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0:43:49

류는 친절한 미소를 피우며 태식의 손을 잡습니다.


" 총을 인정하는 사람이 나쁜 사람일 이유는 없으니까. 도움이 필요하다면 말하라고.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돕도록 하지. "


진 류와의 호감도가 친밀 상태에 돌입합니다.
그는 태식을 친구로 인식할겁니다!

15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0:44:10

>>148 이기혁쎈쎄 술 좋아하시는것 같든데 술사가는거 어때

(드디어)인물도감 정리중 좋은저녁

152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44:16

>>148 코스튬 청산을 다 해준,,,다면,,,,개처럼,,,일함,,,,,

15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44:44

나 진행에서 해보고 싶은거 생겼음. 의념 상담소 이런게 있구나. 가서 ㄲ ㅗㄱ 받고 싶다.

154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0:45:03

>>151 그것. 고려중. 근데 그러려면 누구한테 GP 빌려야 할듯요.. .... . ...(거지!)
>>152 하아??!?!?!!

155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0:45:21

잠깐 씻구 올게

15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0:46:42

>>154 귀엽게 하아!!??? 라고 당황해 우겨도 나는!!! 절대!!!! 넘어가지!!!!! 않는다!!!!!!!!!!!!!!

15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50:08

다들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15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0:55:00

무지성
>>222

159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1:01:45

한대는 머리 위로 내리치고 한대는 다시 내리치는 척 하면서 목젖 찌르기를 시도한다.

"왜 자꾸 시비야. 감자튀김만 먹어서 두뇌에 영양 불균형이 왔나?"

목젖 공격 할 줄은 몰랐을것이다!

"나는 오는 시비는 안 거절해. 왜 그렇게 신경 건드리는데 집중인지 몰라도 한번 더 그러면 목젖을 한번더 공격해주겠어."

160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03:21

비전 얻다니 대단하네! 라는 느낌이었는데 시비가 아닌데

161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05:18

뭐좀 처리하고 갱신...합니다.

162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05:35

>>160
(데헷) 전부터 팔 가지고 놀리고 해서 시비로 착각한모양이야

16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06:00

또 킹-오-엔진에 시동을 걸어버린 것인가....과연 폭풍남 진오현

164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06:42

속보) 베로니카 커미션 맡긴거 도착
https://i.postimg.cc/25pmxpnW/Kakao-Talk-20220628-210259835.png
https://i.postimg.cc/vTmdmGwJ/Kakao-Talk-20220628-210259835-01.png
https://i.postimg.cc/G2KCrHVP/Kakao-Talk-20220628-210259835-02.png

상황은 빈센트 기다리면서 주변에서 상황파악 안되는 남자들이 다가오는거 쳐내다가 빈센트 오니까(후략) 같은 느낌이에요!

16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1:06:53

어서오세요 강철주.

킹-오-엔진...

166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1:07:29

다들 어서오세요...는 베로니카.. 예쁘다...

16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07:39

오 커미션... 되게 이쁘네요 베로니카!

168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1:08:15

어리석은 오현아! 우리는 의념 각성자다! 그리고 나의 신속은 200이다!
토고는 빠른 반사신경으로 목젖 찌르기를 몸을 이동하는 것으로 피해버린다.

'아이고? 임마 칭찬해줬더니 반항기가? 참말로...'

"시비? 크크크... 니 이거 시비로 들리나? 그 나이에 비전 얻고 대단타~ 하는 말인디 니 단디 꼬였네. 뭐, 니 탓은 안 한다. 그럴수도 있는거제. 안 그러나?"

거기다 토고가 시비를 건다면 얼마든지 걸수있다.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는 레파토리만해도... 하지만 토고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놀릴만큰 놀렸으니까. 당근과 채찍인법이다.

"우찌 생각하건 니 맘인데 몸부터 나가는 건 좀 유치하지 않나?"

16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08:25

와 진짜 넘무예쁘고,,,,요즘 인기 많은 권라떼 닮았다.
저런 애 한테 적극 대쉬받고 이젠 연인 까지 정식으로 된거 축하해!
결혼도 빨리 하자(?)

170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08:37

>>163
아니!! 쟤가 먼저 맨처음부터 팔 뿌러진거 놀리러 왔다고 했다고!!

171 알렌주 (JHIcmPPKwM)

2022-06-28 (FIRE!) 21:09:38

>>164 빈센트 복받았네.(피를 봤을때 상황에서 눈을 돌리며)

172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09:59

놀리러 온 건 맞긴 해.
하지만 뒤는 칭찬이라고!

>>164 이 그림체 배달부의 사랑 이야기에서 본 것 같아 우왕 베로니카가 저 상태로 폭주한다는거지?

17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10:37

'ㅋㅋ 니 팔부러졌다메 ㅋㅋㅋ' <- 놀림
'오 ㅋㅋ 근데 비전도 익힘? 그건 좀 쩌는데? ㅋㅋ' <- 칭찬

17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10:42

피만... 안본다면...

175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13:12

히히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169
>>172
뭔가 했더니 확실히 닮았네요
결혼.....(빈센트: 그 잠깐)

176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16:14

뭔가... 그림 연성이라도 해야할지 고민이...

177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1:17:15

베로니카 귀여워!!
빈센트랑 베로니카랑 그래서 언제부터 사귀어?

17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18:56

베로니카!!!!!!!!!!!!!!!!¡!!!!!사랑해!¡!!!!!!!!!!

179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19:32

>>177
사실 빈센트는 베로니카와 운명공동체(근데 라벨이 안붙은)를 생각한건데 이게 베로니카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어요

180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19:37

애초에 베로니카 호감도 보면 알듯

미묘한 애정이라 그 뒤로 네단계는 더 있음

181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20:27

아직 갈길이 멀군요

182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1:21:03

얄미운 녀석 이걸 피하다니.

"그러냐. 미안하다. 처음부터 팔 부러진거 놀리러 왔다고 하니 다 부정적으로 보이잖아."

그래도 얄미운녀석인건 안 바꿀거다.

"너도 팔 부러지고 아파봐라. 만사 안 짜증나나."

183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21:05

(앞으로가 기대)

184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21:12

응 그치
원래 연인관계 뚫으려면 퀘스트같은 거 해야하는게 있었는데
그걸 지운 대신에 관계를 세분화해버림

185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1:19

>>713
알았으니 그만 하쇼.

18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4:52

오현이 맨처음 생각했던 캐릭터

까마귀 : 지혜롭고 차분함


폭풍검 얻었을때

재규어 : 사나움이 내재되어 있음


지금

검은 개 : 엄청 짖음


왠지 점점 수준이 낮아지는 느낌이...

187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25:58

귀여우니 오케이입니?다?

188 준혁주 (ja1e.5hXlc)

2022-06-28 (FIRE!) 21:26:26

너무 시무룩해 하지마 오현주

오현이의 장점은 스토익하다는거야
다른 사람들이 여러 기술에 현혹될 때
기본에 충실하고 자기 프로듀스에 철저하다는 건 뛰어나다는 증거고

준혁이는 오현이 고평가 하고 있어!

189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26:27

와 근데 베로니카 진짜 이쁘고 귀여워요
질누하

190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26:29



댕댕 : 아무튼 작음

191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26:32

귀여우니 오케이인게?

19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26:36

>>186
원래 사람 사는 게 다 그런 거야..(동질감)

193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27:28

오늘도 딱 한명 골라서 캡틴의 장문평가를 해주지

19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27:43

캡틴 나 캪ㄷ니 나

19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27:53

와! 장문평!

196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27:55

(평가할만한게 없는 팬더)

197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27:56

신청자 중 랜덤이다

198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8:03

>>188
고맙다!

오현이는 폭풍검을 배워서 사춘기가 온것이다. 그렇다. 누군가는 사춘기는 폭풍과도 같다고 하지 않는가

19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8:21

>>193
잇츠 미 바킹 독

20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28:31

>>193
(얌전히 신청)

201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28:35

>>193
그래도 역시 궁금하니 후보...참가는 해봅니다..!

202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1:28:37

와! 장문평! (신청

20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28:45

>>193 앵커걸면 신청되는건가?

204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8:50

>>190
댕댕 특 : 작을 수록 더 짖음

205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1:28:53

>>193 (앵커를 추가 (신청

206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1:29:00

>>193
(위키정리중에 달려옴)

20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29:01

사춘기때 팔좀 부러지거나 할수있죠. (납득)

208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29:11

>>193(슬쩍)

20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29:21

결정했다. 오현이의 상징 동물을 작은 짖는 개다.

이제 까마귀는 잊어라!

210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1:29:50

진오현=포메라니안설

베로니카 넘 예쁘고 귀엽다 대박

21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29:52

그럼 라임의 상징 동물은 벼룩이야

212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1:30:12

.dice 1 7. = 1

213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0:25

와 그런데 베로니카 저거 너무 이쁘다.
거의 어디 소설 삽화 같아.

214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1:30:34

오현이다!

215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30:35

오현이인가..!

21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30:48

오현이인가!! 축하해!

21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30:49

맞아 퀄리티 개쩔어 계속 구경하게돼!!

218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1:01

야호!

>>210
검은 포메라이언!

21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31:11

구경이래 감상!!
오현이구나(팝콘!)

22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31:35

작고 잘 짖는개면....치와와?

221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2:51

>>220
반 분노 반 떨림

반 폭풍 반 거짓

222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34:50

(구경)

223 유하주 (57h6.2eviU)

2022-06-28 (FIRE!) 21:35:16

>>193 나

224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5:19

아 이 단어 왜 안 생각 났나 했네.

사춘기는 질풍노도의 시기. 즉 폭풍이다! 포풍!!!

225 유하주 (57h6.2eviU)

2022-06-28 (FIRE!) 21:36:30

끈났군

유하는 레오파드 게코 썬글로우 모프

22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37:03

게코 도마뱀 귀엽지!!

22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37:08

질풍가도를 전력으로 열창하는 오현이

질풍가도는 불후의 띵곡이다

228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8:17

질풍가도 좋지! ㅋㅋㅋㅋ

오현이는 아직 변성기 안와서 낭만고양이도 잘 부를거 같다

22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38:35

다들 노래방 같이 가면 뭐 부를거 같아? 갑자기 궁금해지네

230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38:49

다들 자기 캐릭터를 동물로 비유하자면 뭔가요?

231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1:39:12

"크크.. 와? 얼굴 철판깔고 병문안 왔다~ 카믄 기분이야 좋겠지마는 니 담반에 이 자슥은 친하지도 않은 놈이 뭔 속셈이고? 할꺼 아이가?"

토고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말했다. 어차피 서로 서로 의심할거면 차라리 패를 보여주며 죽을래? 살래? 아니면 적당히 짜고칠래? 라며 합의보는게 더 낫다.
토고는 아까의 난리로 인해 바닥에 떨어진 과자를 혀를 차며 대충 치우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입을 열어 꼬맹이의 말에 "내는 팔 안 다쳤는데~" 라면서 놀려주고는 손을 탈탈 털고

"그래서 그 비전은 뭐하는 비전인데? 고거 실험하다 팔 뿌라질 정도면 보통은 아닌 거 아이가? 의념 속성이랑 관련 있나?"

자신이 바라는 방향과 다른 비전이라 이끌려가다 주도권을 잡기 위해 어쩌구 하는 스토리는 너무 흔해 빠졌나? 하고 토고는 생각했다. 본인이 말해놓고말이다.

232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39:27

딴짓한다고 장문평가 놓쳤어
슬퍼

23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39:34

>>228 ㅋㅋㅋ 이거 시윤이랑 똑같네. 윤시윤씨 낮고 차분하게 말해서 허스키하지만 실제론 변성기 안와서 고음 내면 여자애 목소리 됌

23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40:14

>>229
저음 위주의 발라드 아닐까... 싶네요.

23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40:14

>>229 유하랑 노래방 갔을 때는 '오리 날다' '하늘을 달리다' '멸공의 횃불' '질풍가도' 였었네

23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40:17

>>230
짖는 검은 개

237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41:11

>>230 호저

23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41:26

(쥐?)

239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41:59

>>230 길들여진 늑대?

24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42:22

>>230 까마구?

241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42:23

아니 수인캐 분들은 이미 동물이 정해져 있잖아

>>211 왜 벼룩이냐고 ㅋㅋㅋㅋ

242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1:42:45

시윤이가 오현이거 뺏었다

24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43:11

빼앗긴 까마귀

244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43:15

[ 캡틴's 코멘터리 ]

진오현
- 전체적으로 캐릭터를 평가하자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걸 좀 편하게 얻는 방법은 없을까? 하고 찾아보는 타입.
동물의 숲을 기준으로 하면 무트코인 가즈아아아아!!!! 하면서 집 앞 밭을 전부 무 밭으로 만들어두고 시세를 체크하는 타입의 모습을 자주 보인다.
어떻게 보면 제약을 두지 않으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캐릭ㅌ의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 장점 >
탐구적인 영역에서 활발하다 보니 기술적인 면에서 접근할 때 재미를 느끼는 타입으로 보인다.
폭풍검 이전에 검술도 그렇고, 스스로 카피검사라는 타입을 만들어두었다만 폭풍검 때문에 유실되지 않았나 걱정할 수는 있는데 기술로 등록하지 않을 뿐, 단순히 따라하거나 대응하는 것 정도는 1회성으로도 가능하다.
즉 오현의 경우는 상대를 1대1로 상대할 때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그래서 적과 1대1로 상대할 때에 높은 효율을 보이는 캐릭터이다. 말하자면 자신보다 강적과도 1대1로 싸울 수 있고, 거기서 쉽게 밀리지 않는 게 가능한 일기토형 타입.
또한 높은 영성 덕분에 전투에서 시야가 넓은 편이기도 하고, 캐릭터주 특유의 느긋한 천성 덕인지 문제가 생기더라도 크게 반목하지 않는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 영역에서도 상당한 고평가를 내리는 중

< 단점 >
자신의 흥미 영역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한다. 대곡령 길드 때도 그렇고, 심마의 경우도 그렇고 '왜 미리 말하지 않았나'는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공개되지 않은 영역의 무언가가 부정적으로 영향을 끼쳤을 때 그것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캐릭터주 스스로 이스터에그나 이런 요소들을 찾아내는 것을 즐긴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좋게 말하면 이런 부분들을 통해 빠르게 강해질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자신은 몰랐는데 왜 이걸로 피해를 주느냐는 이야기로 캡틴과 반목할 뻔 했던 기회가 몇 번 있다.
캐릭터적으로는 일단.. 방어력이 약하다. 폭풍검으로 남들 한 대 때릴 때 두 대 때릴 수 있는 공격속도를 얻었지만 낮은 신체 스테이터스와 건강 스테이터스, 그에 비해 신체의 두 배 가까운 영성 스테이터스로 인해 이 캐릭터는 힘겨루기 싸움에서 매우 약하다! 그리고 이런 면에서 오는 가장 큰 단점은.. 자신보다 약한 다수의 적을 상대했을 때. 한 방 맞으면 오현이에겐 치명타라는 것.
즉 이런 면들을 수습하는 게 좋다.

그러니 캡틴 스스로 주저리처럼 이야기해주자면 '내가 아는 것들 외에 부정적인 무언가가 나오더라도, 그것 역시 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하자.' 이다. 캡틴은 팔이 부러졌다고 히히 당신은 이제 팔불구입니다 하는 사람이 아닐 팔이 부러졌으면 보건실에 가서 치료를 받읍시다. 하고 부상의 위험을 상당히 적게 표현해준 편에 속한다. 생각해보자. 우리들도 당장 전투 중 외에 팔이나 다리가 잘리면 어떻게 하겠단 생각이 들까? 그냥 오토나시 찾아가서 팔 좀 붙여줘. 하면 그만이다.
이렇듯 자신에게 피해가 오는 요소도 경험으로 받아보고, 다음에는 안 하면 되지~ 하고 넘길 수 있는 것도 좋을 것이다.
아니면 직접 박살내보는 것도 좋을 것.

< 개인적인 주저리 >
'내가 타인의 진행 내역까지 모두 살펴볼 수는 없잖아.'
이 말을 보았을 때 오현주와 캡틴의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캡틴은 타인의 진행을 직접 주도하기도 하지만, 남의 진행을 살펴보면서 '이때는 이랬는데, 추억이네' 하고 기억을 되새기기도 하기 때문.
자신의 진행에 집중하는 것은 몰입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타인과의 대화나 몰입에서 자신만 모르는 요소가 나온다면 여러 번 설명해야 하는 의무는 없다.
자신이 살펴보는 것이 당연하지 않은 것처럼, 타인이 설명해줘야 하는 것도 당연한 것이 아니다.
해줄 수 있잖아, 라는 말의 반대에는 할 수도 있잖아. 라는 점을 참고해주면 좋을 듯 함

< 추천하는 행동 >
모르겠다.

레스주의 목표가 저 두개의 획득이었고, 에릭을 통해 획득하게 해주었으니.. 폭풍검 E라도 노려보도록 하는 게 나을까 고민중이긴 하다.

245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1:43:36

>>230 까만고양이

>>229 시티팝? 아마도?

246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45:25

>>245 (엔카(트로트) 부르는게 취미면 재밌을거 같다 생각한 알렌주)

24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45:32

친구끼린 원래 노나먹는거야

24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46:01

코멘터리! 코멘터리!
흥미롭구나

24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46:26

장문의 코멘터리는 언제나 맛나다

250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1:46:57

(부럽)

251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47:42

피부가 건조하네..

252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1:48:20

>>246 듣긴 들었지만 취미는 아닐걸 ㅋㅋㅋ 가끔씩 무의식적으로 흥얼거릴땐 있을지도

>>244 와우....

253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48:21

그냥 오토나시 찾아가서 팔 좀 붙여줘. 하면 그만이다. <-무엇

254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48:47

빈센트가 베로니카(NPC) 연성(그림작가가 했지만)도 가져왔는데 장문평가 없읍니까
(뚝배기 맞을거같아서 마취중)

255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48:52

오토나시 팔 좀 붙여줘 ㅋㅋㅋㅋ

25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49:12

응애 오토나시마마, 나 정신력 바닥이야, 상담실에서는 못 받아준데, 회복 시켜조

257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1:49:18

"관련 없어."

의념 속성. 잘 얘기 안 하던 얘기가 나왔다.

나는 이것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없다. 나는 내 의념 속성에 대해 어찌 할지 마음을 잡지 못 했으니까.

차라리 내 의념 속성이 단순하게 검 이라거나 참이나 절 같은 베기 관련이거나 했다면 하고 생각이 들곤 한다.

그러나 내 속성은 그렇게 되어 있다.

아. 혼자 말 없이 생각만 했다. 아마 갑자기 말 없이 생각하고 있는 내 모습에 의아해 하고 있었을 것 같다.

"나도 비전이 어떻다 하고는 말 하기 어려워. 나도 이해 못 했으니까."

"그냥 폭풍처럼 흐름을 다루는 종류의 것이다. 라는 것 뿐이야."

258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49:52

>>254 그 베로니카와의 약 10개월간의 진행을 시켜드린건 접니다만

25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51:25

(정론이다)

260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53:24

>>256 오토나시는 수술 전문이지 정신과? 전문이? 아?닌????

261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53:43

수술 전문이라고 말 할 수 있을진??? 몰?루겠지만???

262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53:53

농담이고 이거 한 번 해줄때마다 이전 진행 로그나 이후에 준비해뒀던 콘티같은 것들을 모두 살펴봐야 해서 힘들어서 그런 거야

263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54:25

꼭 따지자면 오토나시는 지금은 내, 외과 특화 잡캐지.

26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54:53

>>260 응애ㅐㅐㅐ 모르겠고 해조해조해조오 코스튬 입은거 보면 회복될거야

>>262 헉 생각보다 엄청 깊은 코멘트였구나

265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1:55:15

내외과 전문의 오토나시!

266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55:36

심력소모가 큰...!

오토나시라면 수술 전문... 이라고 해도 문제가 딱히?

267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1:55:48

'아따... 날 선거 봐라...'

아까와는 다르게 단호하게 관련 없어. 한마디로 일축해버리는 것에 토고는 혀를 찼다.
아무래도 본인의 의념 속성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아보였다. 토고는 이해할수없지만 말이다. 의념 속성은 자신의 이상향, 바라는 것이라 생각하는 토고는 말이다.

침묵이 어느 정도 지나가고 입을 연 꼬맹이를 보고는 크크 웃으며 말한다.

"글나? 비전을 이해해보겠다고 실험하다 팔 뿌라지고 여서 이러고 있는거네."
"폭풍? 흐름? 흐름을 거스려고 한기가? 워메... 고거 한 번 했다고 팔 뿌라질 정도면 잘못하믄 큰일나것네. 피토하고 쓰러지는 거 아이가?"

268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55:49

>>258
반박 못해서 머리 스스로 깸

26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56:00

전문 상담소의 존재를 뒤늦게 알고 갓프큐태에게 돈도 받았으니 거기 가고 싶긴 한데, 이미 엘터 교관에게 말을 걸어버렸네. 바로 '헉, 아닙니다 죄송~' 하기도 애매하고....흐음....

270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56:45

대충 캡틴이 지금까지 진행한 기간만 시급으로 따져도 천쯤은 나올 것(농담)

271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57:22

엘터쌤한테 좋은 상담소 알려주세요. 라고 할수도있지

272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57:24

일단..? 교관님하고 대화를 해봐도 좋지않을까요?

273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1:57:28

(시나리오 3까지 숨참기)

27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1:57:49

라임주 여기에 잠들다

27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57:56

>>271 좋은 아이디어네, 사실 정체성에 관한 질문은 해볼법 하니까

276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1:58:25

그러거보니 만약에 빈센트 데플나서 새시트 짠다면 좀 웃긴 의사컨셉 하고싶네요

"여긴 지금 내 병원이오. 당신도 다른 병 생기기 전에 조용히 하세요"하면서 부드러운 말로 사람들 협박해서 조용하게 하고

말 안듣는 몬스터 "당신 안되겠어요. 당신 그냥 영원히 푹 쉬세요" 하면서 몽둥이로 (비자발적) 안락사 시켜주고싶고...
https://postimg.cc/nj7KcW4S

277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58:45

시나리오 3 조심히 예상해봄

내 예상에 대운동회 한 9월에 끝날 것 같음

27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1:59:17

헉 ㅋㅋ 9 월.....대운동회 시작은 언제에여?

279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1:59:44

엥 그거랑 완전 같지는 않은데 유사한 사례가 저기 계신 하얀 의사가 그 예시 아니니
몬스터한테 의념 영향 받은 안락사 약물 때려박아서 죽이는 분인데

280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1:59:51

9월??? 운동회 시작은 언제해?? 운동회 하기 전에 송편부터 먹겠는데

281 오토나시주 (lyqrA0UVPM)

2022-06-28 (FIRE!) 21:59:55

지 존 잡 캐
>>264 이상 해 요

282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2:00:35

솔직히 시작하라면 지금도 시작할 수 있긴 한데 다들 아직 안 끝난 게 좀 있는 것 같아서 자제하는 중.
그리고 대운동회 한다고 해도 대부분의 부분은 스킵하고 대련, 퀴즈대회, 점령전 이런 굵직한 것들만 다룰 생각이야

28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00:51

운동회 시작은. ... 7월에는?

28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01:10

(대환영)

28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01:16

정신력 회복하려다가 악몽꿔서 더 간당간당해진거 같으니, 어떻게 회복은 하고 들어가고 싶다...

286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2:01:31

사실 만약 빨리 끝내겠다 하면 그냥 일 잠깐 다 미뤄두고 한 주 정도 나 안 쉬고 진행만 하면 되긴 해.

28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02:07

ㄷㄷㄷㄷㄷㄷㄷㄷ

288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2:02:48

굳이 그러실 필요까지는 ;;;

28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03:12

그러면 보통 운동회 같은 거 하면 종목 끝난 뒤에 잠깐 쉬는것처럼
퀴즈대회 끝나면 쉬면서 캐릭터들 다른 거 할수있는 진행하고 어느 정도 소강되면
대련 시작하고 그거 끝나면 쉬는 시간있고... 하는 식으로는 안돼?

290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2:03:30

뭐 점령전이야 매 턴마다 다이스 굴려서 조우, 비조우 이런 거 정하게 될 거고
대운동회 시스템 점검하기 전에 너희들 뭐 보상 쥐여주려고 하는 게 외전이었던 거라.

291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03:38

위키 정리하고 리갱... 다들 안녕하세요..(흐느적)

292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2:03:54

>>289 캡틴은 세명이 아닙니다.

29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04:11

아맞다 외전..

29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05:19

라임도 대인전 한번 해보고 싶었어
근거리 캐릭터랑 원거리 캐릭터랑 대련하면, 캡피셜로 어떤 전개가 나오는지 매우 궁금했어
머릿속에 상상되는 건 롤?에서 탑이랑 원딜이랑 뚜벅뚜벅 맞다이 까는것밖에 생각이 안남
뒤로 무빙하면서 공격하는 건 전혀 소용없을 것 같고
붙기 전에 딜로 압살하던가 붙어서 끔살당하던가 둘중하나??

295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05:26

운동회 기대중인데.... 그러면 게이트도 갈 시간 있으려나...

29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05:51

지한주 위키 정리 고생했어!!

29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07:38

아 맞다. 캡틴에게 물어볼 게..

아이템화 된 부산물로 개별적으로 장인에게 의뢰를 넣는다. 는 건 가능한가요?

298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08:36

그러고보니 저 들어올쯤에 뭐 부산물 하나 나왔었죠? 하늘... 뭐시기 레이드하고

299 태호주 (hKnl2LumM.)

2022-06-28 (FIRE!) 22:11:10

하늘바라기!
나랑 윤이랑 빈센트랑 강산이가 갔었지-

....🥲

300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11:41

왜 우세요 태호주

30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2:12:21

>>300 러시아산 1세대 가디언 영감한테 던져졌어()

302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2:12:55

가능함

303 태호주 (hKnl2LumM.)

2022-06-28 (FIRE!) 22:12:56

그 당시 내 접률이....
그냥 윤이랑 빈센트랑 강산이 셋이서 했다고 봐도 된다..

30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13:36

강산주 정산 고생했어!!

30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14:35

그럼 패치사항 수정할 필요는 없겠네요...(제목은 수정해야 하지만)

306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16:05

정산 수고하셨습니다...

30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16:12

캡틴 혹시 우필로 기술 얻는건 어느정도 방향성을 유도할수 있나요?

308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19:06

나도 우필 써야 하는데 어디에 쓰지...

309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19:21

로또 당첨 되게 해달라고 하면... 얼마나 받을수있을까...

310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0:09

저번에.. 오잉가챠쇼 열릴때인가? 우필로 gp를 원하면 최소 얼마 이상 준다 라고 하셨었는데

311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0:46

황금도장 받고 좋아하면 안된다고...

312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22:15

최소 얼마 이상의 GP로 부당협상을 쓰겠어! 효율 짱 구리겠지만 아니면 신발을 살까

31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2:55

아니면 거래의 숙련도를 올린다던가...는 어떠신지?

31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2:23:44

망념 100써서 40 올라가는데 거래에 쓰기엔 좀 그래. 따악 이채준 파파한테 화계 기술 배울수있을 정도까지만 올릴 예정이거든

315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4:23

최소컷 정도만 맞추실 생각이시군요.

316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2:24:27

"내 실수지. 비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태에서 일어난 결과야."

비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야 겠다. 좀 더 수련을 하고 나봐야 겠다.

팔 부러진 귀중한 교훈인것이다.

"그래서 계속 불안 하긴 해. 기술 쓰다가 한번 잘 못 했다고 팔 부러지진 않을지."

이게 왜 부러진건지 모른다. 그게 문제다.

"그렇다고 또 팔을 부러트리고 관찰 할 수도 없고."

317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26:56

모두 안녕하세요.
나무늘보입니다아.

>>304-306 (팔흔들기!)

318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7:01

사실? 팔 붙일수있는 힐러만 빵빵하면 몸 부숴가면서 배우는것도 방법이긴... 하죠. 무식하다는게 문제...

31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27:26

어서오세요 강산주!

32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28:11

다들 어서오세요..

뭐하지. 일상 구해야하는데...

321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2:30:09

가만 이야기를 들으니 맨땅부터 우물을 파는 격이라 동정이 안 갈수가 없었다.
동정해봐야 토고가 해줄수있는 것도 없다지만 말이다. 토고는 팔짱을 끼며 가만 이야기를 들었다.
부러진 뼈가 더 큰 교훈을 새긴다는 말이 생각났지만 토고는 뼈가 부러지는게 싫어서 총을 선택했으니 검사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그 비전이 뭔 비전인데?"
"초점이 뭐에 맞춰져있는데? 폭풍? 흐름? 막 그런 말 들어보믄 물 줄줄 흐르는 거 아이가? 그럼 뭣땜시 그랬겠는데?"

토고는 가만 헬멧을 툭툭 두들기다가 생각난 단어를 입 밖으로 내뱉었다.

"댐."
"물 가둔다고 댐 세우다 물줄기에 터진 거 아이가?"

322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31:14

(갑자기 기분이 좋아짐)

32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31:27

갑자기...?

32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31:45

>>322 (갑자기 쓰담)

32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32:34

갑자기 컴을 켜고 싶어졌다.

32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32:37

포기하면 편하다는 말은 명언이다!
>>323
갑자기!
>>324
(꿀밤)

327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32:54

카티야는 은발벽안 풍성한 머리카락 느낌이려나..(아무말)

32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33:24

>>326 (☍д⁰)

32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33:58

뭔가를 놓아버리신건가

33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34:09

은발에 약간 갈색피부 떠오르기도 해!(주관적)

33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34:44

>>329
(비슷?) 아무튼 기분이 좋아졌다!

332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35:25

저도 좀 놓아야 하는게 잔뜩인데...(흐릿해짐)

33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35:26

당장 눈 앞에선 커다란 무언가가 건물의 한 구석을 쥐고 입을 크게 벌리고 있으니까요.
곧 그것은 입을 벌려 그 어귀를 와그작 씹어넣습니다. 한 사람이 낼 수 있는 소리라고 할 수 없을 만한 소리가 크게 울립니다. 아이들의 울부짖는 소리도, 늙은 노인이 자신의 딸이 끌려가 삼켜지는 모습을 보며 혼절하는 소리도 같이 울리고 있습니다.
분명 지금 당신은 현대전의 제왕이라는 탱크를 타고 있습니다. 몇 발의 공격을 때려박고 있음에도, 상대는 아무렇지 않게 건물을 야금야금 씹어먹은 뒤에 그 작은 수백개의 눈을 떠서, 당신을 바라봅니다.

뚝, 침 한 방울이 떨어집니다.

- 맛, 있... 는거....어....???


근데 이거, 다시 읽어보니까 좀 기막힌 살덩이 같다. 윤시 살덩이 봤을 때 PTSD 왔을듯.

334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37:40

>>320 오늘은 아무튼 나무늘보 모드라서 무리임다.........

>>322 뭔진 모르겠지만 좋은 일이려나요. (토닥토닥

33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38:10

>>331 기분이 좋아졌다면 어쨌건 다행이다!

>>332 흐릿해지지마! (통에 가두기)

>>334 나무늘보 강산주가 귀엽다 (쓰담)

336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38:14

전차병이었나? 아무튼 되게 공포스러웠겠다(이런거 되게 좋아함)
크툴루 뭐라고 하던데

33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39:10

크툴루? 그 쪽은 코스믹 호러 계열이라 조금 다르지만. 저 묘사적으로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쇼고스라는 느낌.

338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40:01

저쪽은 우주적인 공포라기보단... 생리적인 혐오감이나 그런걸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느낌?

339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2:40:21

"그런것과는 달라. 물 보다는 조금 더... 큰 흐름 같은거란 말이지."

공중을 휘젓듯 팔을 휘두른다.

"세상에 거대한 흐름들이 있고 그것을 유도해내는 느낌이라 하나. 무언가를 막기보다는 그것은 그렇게 흐르고 있는거다 라는 느낌."

뭐라 정확히는 정의 할 수 없다. 아직 막 첫 걸음인 F에 불과하니.

34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40:32

아 코스믹 호러! 코스믹 호러 말한거였어!!! 호러스러운 느낌

막.. 항공모함 타고있는데 바로 밑 바다 밑에서 항공모함보다 200배 커다란 괴물 눈동자가 쑤우욱 비치면.... 우와.....

341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40:59

뭔가 떠올랐다.

은발에 갈색... 음...(매우 주관적)

342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2:43:02

저거에 비하면 기막힌 살덩이는 아담하지.
쟤는 대전을 박살낸 주범인데

343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43:38

>>332
머릿속에 할일 목록을 만들어놓고 상시로 띄워놓고 있는데 그게 안줄어든다? 그럼 그게 지속적으로 뇌내 연산 리소스를 잡아먹고 멘탈을 조금씩 깎아먹어요. 경험담입니다. (끄덕) 지난 봄에 제 슬럼프 및 스트레스의 원인 중 3할 정도를 차지했던듯한....
놓을 건 놓으실 수 있길 바래요.

34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44:18

>>340 코스믹 호러적인 느낌으로 그 예시면 어떤 느낌이나면.

항공모함을 타고 항해중인데, 갑자기 바다의 색깔이 검게 물드는 현상이 발생.
영문 모를 현상에 해석하려고 하지만, 쉽지 않음.

그러다가 어느 순간, 그게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크기의 괴물의 눈동자란걸 깨달음.
그걸 깨닫고 '검은 바다' 를 내려보는 순간, 눈을 마주침.

그리고 괴물이 눈을 한번 깜빡임.

345 오토나시주 (J2XYyeHh7E)

2022-06-28 (FIRE!) 22:45:06

데박 집가는 버스가 15분 뒤에 옴. ... . ...
다른 버스 타고 환승해야지;

346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45:41

생리적 혐오감이면..

불쾌한 골짜기 그쪽인가.

34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2:45:47

>>342 캡피셜 시궁창 인생의 트라우마는 깊구나,,,,,

34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45:50

으악 너무좋다

오토나시주 귀가 힘내!

349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46:08

다들 힘내세요.

350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47:29

>>333
헐 다시보니 진짜인데요?! 😱 (깨달음!!)
어쩌면 전생에 만난 몬스터와 비슷한 몬스터(살덩이)를 현생에서 마주친 탓에 전생의 트라우마가 올라온 건지도 모르겠네요.

>>335
엣.
나무늘보는 나무늘보가 아닌척 해오다가 비교적 최근에야 자신이 나무늘보란 걸 인정했다는 거십니다.
아무튼 고맙습니다....!?

351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2:47:42

"그럼 그건 왜 흐르는데?"
"니 비 오는 날 창문 본 적 있나? 빗방울이 투닥투닥 붙어가 아래로 유리타고 흘러내리제? 그건 왜 흐르는 건데?"
"강물이 졸졸 흐르는 기랑 바람이 휭하고 부는 거랑 폭풍이 휘몰아치는거랑. 그런 거에 이유가 있지 않겠나? 큰 흐름? 그럼 그게 왜 흐르는데?"

토고가 검사도 아니며, 비전에 대해 알지도 못하며, 흐름이란 것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다.
하지만 토고가 이 꼬맹이의 말을 들으면서 상상한 것은 물이 흘러가는 이미지다. 바람이 부는 이미지다. 물 내려가는 변기의 이미지 같은 것도.
그것들의 목적이 있지 않은가?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만 그 흐름을 의도적으로 만든다면 어떤 의도로 흐르게 하는가?
토고는 이런 궁금증이 생겨나 그것을 입 밖으로 내뱉은 것이다.

"나비의 날갯짓도 흐름을 타고 가다보면 어딘가에선 태풍이 되지 않겠나?"
"그냥, 내 생각은 그릏다는 거니까 깊게 생각하진 마라. 그리고 니 팔 뿌라진 건 댐처럼 그 흐름을 막으려고 했으니까 뿌라진거제?"

35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2:47:47

오토나시주 무사히 귀가하도록!!

353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49:40

>>345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은 그렇게 버스가 늦더라고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354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2:49:59

당장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만 보더라도 피라는 원초적 공포와 생명의 요람이라는 속성, 그리고 지배자적 성격 등등의 요소가 포함된 것만 봐도
캡틴이 여러 설정을 짤때 뇌를 짜낸 것을 알 수 있다

355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22:50:47

집이다...........

356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51:26

유하주 안녕하세요.
운동 고생하셨어요.

357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2:51:55

근데 저런걸 보면, 1세대 시절부터 군인, 특히 지휘관이었으면 진짜 불합리의 극치였겠다. 여태 배우고 세웠던 전략 전술이 모두 상장폐지된 전자화폐처럼 무력화되고 자신들이 사용하는 병기들도 매우 하찮게 되었으니, 여태 하던 삶의 장르가 어느순간 예고도 없이 바뀐 느낌이 아니었을까

35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2:52:17

어서오세요 유하주.

35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52:49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 생각하면 사야의 노래 떠올라 왠지

유하주 어서와! 운동 고생했어!

360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2:52:59

썬더하이~

>>350 사실 나무늘보라서 귀엽단건 거짓말임. 산주는 원래 귀여움

36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53:36

ㄹㅇ 불합리의 극치... 진짜 허탈했을 것 같아

362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54:01

플러팅이 능숙한 시윤주...

363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54:46

시윤주 더 플레이팅

364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2:54:57

>>357 각성하지 못한 민간인에게는...
생존 헬난이도....

>>360 웨...웨째서....
어...고맙습니당?

365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2:56:52

>>361 못해도 20~30 년 동안 군인으로만 살아오면서 많은걸 겪고, 간신히 이제 좀 능숙해졌다고 생각했을텐데. 영문도 모를 괴물들이 인간들끼리 쌓아놓은 지혜와 상식을 죄다 짓밟고, 대응법도 모르겠는데 모르니까 민간인도 동료도 개미마냥 죽어버리고. 인간들은 패닉에 빠져서 인간성을 상실하기 시작하고....

366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2:58:13

그리고 갑자기 홍왕이 나타나 게이트를 모두 쓸어버렸다

367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2:58:39

아마 군인은 민간인들에게 살려달라는 소리나, 왜 이렇게 무능하냐는 비난도 들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겠지. 심지어 그들을 위해서 전우가 비참하게 죽어나가고 있는 상황속에서도 말이야.

36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2:59:31

>>367 아 이거 제일 화난다 민간인이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군인 입장에서 빡스트레스...

369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01:38

오우.. 아포칼립스...

370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03:03

홍왕이 나타나기까진 시간이 꽤 걸렸지만

371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03:52

새 일상을 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었구나
각자 재밌는 캐릭터 썰 주세요

37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05:13

뭐 풀어야할지 모르겠으니 대신 질문 받는다!

373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3:05:17

빈센트 꿀잼캐릭터썰
원래 빈센트는 조용한 광기나 악인을 생각했지만 이도저도 아니게 되었다
으아아앙

374 오현 - 토고 (kjtRRo2k4U)

2022-06-28 (FIRE!) 23:06:13

"팔이 부러진게 그건 맞지."

세번의 휘두름으로 흐름을 유도 하려는걸 두번의 휘두름으로 유도하려 했으니.

"큰 흐름이 왜 있느냐가 중요한건 아닐거야. 중요한건 그 큰 흐름이 어째서 인가 겠지."

"어떤 나비의 날개가 흐름을 만들었는가 어떤 발걸음이 그런 흐름을 만들었는가 어떤 빛이 열차이를 만들었는가..."

"깊게 생각은 하지 말라 했는데 나비에 대한 비유는 좋네."

375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06:23

[ 코멘터리의 코멘터리 ]

-무트코인. 좋은 비유가 아닌가. 사실 회귀라는 것은 일종의 '꿀 빨고 싶다' 라는 단어가 아닌지?
회귀를 골랐을때부터 나는 꿀 빨고 싶다는 것을 캡틴은 알아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기 회귀는 히든 피스 히든 클래스 미리 알고 선점 하기 같은 회귀가 아니었다...

그래도 캐릭터 서사적으로 참 맘에 든다는 것과 그것을 잘 이끌고 이야기를 내주는 캡틴에게는 감탄이 나고 즐겁다.

< 장점 평가에 대해 >
일기토의 강캐 라는 점은 굉장히 그럴싸 하다. 생각해보면 오현이 맨처음부터 질투심 강하고 승부욕 강하고 열등감 강하다는 것 부터 -
자신의 힘으로 다른 누군가를 이겨내거나, 그러지 못하더라도 끌어내리라도 싶은 그런 특성이 발현된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일기토를 좋아해서 인거 같음.

< 단점 평가에 대해 >
팔 부러진것에 대해 예시로 들었는데 맨 처음 받았을때 난 이게 굉장히 심각하게 다친것으로 느껴졌다.
왜 그렇게 느꼈냐면 나는 이때 검의 기술을 시전할때 단순히 실패 하거나 검을 놓치거나 하는 정도로 그칠거라 생각 했기 때문이다.
또한 골절 (B) 라는것도 굉장히 강력하게 다친걸로 보였다. 지금껏 들었던 등급 하면 기술에 대한 등급들인데 B급이 얼마나 강력한지에 대해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캡틴은 골절 B 정도는 보건실에서도 치료 가능한 쉬운 부상에 속한다고 알고 있고, 이런 부상은 상당히 적게 표현해준 편 이라 생각한다.

이건 캡틴과 레스주의 정보의 벽 때문에 느껴진것이다.
난 가볍게 한 선택에 갑작스래 커다란 부상이 온 것처럼 느껴진다.
캡틴은 분명 그런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세계관의 설정과 예전에 있던 정보들과 복선을 가져올 수 있고 그게 합리적이라 생각할것 같다.

내가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때 그것을 요소로서 받아들이지 못 하는 것은 이런 차이 때문이다. 사실 그 누구도 부정적 결과에 대해서는 싫어한다.

그러나 싫어하는 것과 받아들이는것은 다르다.

예를 들어 '레인저의 리볼버 +18' 이라는 18번 강화한 무기가 있는데 강화기에 넣으면 실패시 파괴 되는 상황이라 보자.
그러면 유저는 강화 시도를 했을때 그것이 부숴질 수 있음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고, 실패 해 부숴져도 무기가 부숴진것에 안타까워 하고 화낼 지언정 그 상황 자체는 그럴 거라고 납득 하는것이다.
요컨데 부정적인 결과를 요소로서 이해하게 하고 싶다면, 그것을 레스주 입장에서 받아 들 일 수 있게 주어야 할 것이다. 즉 캡틴 입장에서 합리적인것이 아닌 레스주 입장에서 합리적이게 부정적으로 줘야 한다.
특히 캡틴과 레스주의 정보의 벽이 어떤지에 대해 신경 써야 할 것이다. 레스주가 어떤 정보에 대해 잘 알지를 못 하는지, 어떤 정보를 잘 받아들이는지 어떤 정보를 아는지 등등에 대해서 말이다.
그러면 부정적인 결과를 캡틴이 내어준다 해도 그것을 다들 요소로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을것이다.


물론 캡틴이 레스주들의 마음을 다 알 수 있는것도 아닐테고, 세계관 설정상의 문제로 그렇게 줄 수 밖에 없을 부정적 결과도 있을것이다.

그런 것 중에서도 캡틴이 생각하기에 '아 이건 진짜 좀 너무 부정적이게 준거 같은데' 싶을때, 부정적이라고 생각한 만큼 보상을 주는 것도 레스주들이 결과를 받아 들이게 할 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요즘 캡틴이 종종해주니 굳이 더 말이 필요 없을듯? 시무룩한 레스주들의 기운을 복돋아 주는 수많은 캡틴의 선물들 말야.



위에서는 그것에 대해 할 말이 많아서 길어 졌는데... 캐릭터 단점 얘기 가자면 흠흠.

오현은 확실히 이기주의적이고 개인주의적이며 영성으로 시야는 넓은데 심리적으로는 시야가 좁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몸빵도 약함. 그걸 보완할려고 영성 신속 200 하려는걸 나눠서 영성 200 신속 150 건강 150 했는데도 부족했던 모양!!!

안그래도 다대일에 약할 거라는 생각은 꾸준히 해왔음.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17대1 배우려 했던것도 그 일환.

일대일에 강한것도 좋지만 앞으로도 이런 점을 보완할 방법을 더 생각해야 할듯?



< 개인적인 주저리에 대해 >
나는 캡틴이 아니고 하나의 레스주로서 보기 때문에 내것 정도에나 신경 쓰는게 한계 였다. 다른 사람이 무언가를 해도 그것에 몰입도 잘 못하고 신경을 쓸 나를이 없었으니...

그렇지만 내가 부족한 것임을 확실히 인정합니다. 오현이나 나나 시야가 좁았으니. 다른 사람 신경 쓰는게 힘들었으니.

솔직히 말해 앞으로도 이런일이 없을거다 라고는 못 말하겠다. 난 내 일하나 신경 쓰기도 벅차. 캡틴처럼 모두에게 다 힘을 쏟을 수 있을 만큼 능력도 없고.

그래도 중요한 일이 일어나는것에 대해서는 좀 더 신경 쓰도록 노력해볼게.



< 추천하는 행동에 대해 >

핫하 추천 할 행동이 없다는건 나 오현주가 아주 잘 하고 있다는 것?(아님)

추가적인 추천이 없다는 건 살짝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 오현이 어떻게 클지에 대한 전체적인 줄기가 잡혀 있어서 아직은 막혔다 생각이 들지 않기도 하고!



< 끝에 대해 >

랜덤으로 골라지긴 했어도 좋은 코멘터리 였다. 나도 여러 얘기 들었고 여러 얘기도 할 기회도 있었고.

좋은 코멘터리를 해줘서 고맙다 캡틴. 앞으로도 계속 좋은 어장을 이끌어줘.



우리들의 파이어 어장이 되어줘...

376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06:30

>>373
그거 유감이네
태호도 파워풀한 대인전 전투를 자랑하는 검투사 캐릭터를 생각했지만 그냥 힘검사가 되었는데
으아아앙

37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06:58

철이 캐썰......

은근히 어두운걸 무서워한다?

378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08:19

>>373 베로니카랑 노는거 보고 빈센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날라감 아아~~ 풋풋한 청춘~~~

379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08:23

(나도 으아아앙)

380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08:45

>>376 제대로 되었잖아 ㅋㅋ

381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09:34

분명 처음에는 야 얘 어케 공략함..ㅋㅋㅋ 완전 어렵겠지. 연애 요소 100%뺀 캐 만들어야지.. 뭐. 여지 자체는 있긴 하겠지만.. 솔직히 가망은 없지 않을까~
였는데. 지한이가 내 멱살을 잡고 있었습니다.

382 토고 쇼코 - 오현 (TlaS6ySGCY)

2022-06-28 (FIRE!) 23:10:16

"그래라. 내 비전 전수자도 아니고 니 생각이 중요허지."

토고는 흐름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가진 그에게 상관하지 않겠다는 듯 어깨를 으쓱거렸다.
무엇이 옳고 그른가에 대해서 토고는 전혀 알지 못하니까 말이다. 검사가 아니니까.

'하여간 검쓰는 아는 와 이리 딱딱한데? 총처럼 빵 쏘고 맞춤 그만이면 되는 거 아이가?'

토고는 역시 자신은 거너가 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놀리는 것도 이야기 하는 것도 질린 토고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팔 뿌러진 아이를 놀리면 좀 더 재미있을줄 알았는데 애늙은이 같아서 재미가 없었다.

"우쨌든 내는 간다. 담엔 다리 뿌라지지 않게 조심허고. 크크... 운동회인데 달리기 못하믄 우짜꼬... 크크크..."

마지막은 명백하게 놀리는 말.

/이걸로 막레 하자!

383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10:33

그리고 1호 커플(예약)이 되어버린...

384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0:45

>>371
캐릭터 썰 : 다들 알거 같긴 한데 회귀전 오현이는 굉장히 성격 나쁜 헌터 였을 것

385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0:54

>>381 오히려 본인이 공략 ㅋㅋ

386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1:29

준혁이도 반했다는 독백이 있으니 그냥 1호지 뭐@

38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11:47

오히려 연플 노리고 캐짜면 더 안되는 느낌이죠. 얘는 절대 안치이지 ㅋㅋ 했던 애들이 가장 먼저 치여있던

38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12:09

오현주의 코멘터리의 코멘터리도 너무 재밌게 읽었어!!

38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2:20

>>382
그래! 막레로 합세. 오현이 병문안 오느라 수고했다! 의념 속성 얘기는 잠깐 맛보기만...

초반에 그 얘기는 다 풀기에는 지금 그것에 대해 짜둔 수많은 서사들이 있어서!

390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12:20

난 폭풍검이 [검을 통해서 바람처럼. 때론 거칠고 때론 온건하며 때론 쉬어가고 때론 부수며, 때론 투정을 부리고 때론 무엇도 남기지 않는, 수많은 흐름으로 향하는 것이 바로 폭풍검의 묘리이다.] 란 문장이 있어서
왜 흐르는가 에 집중했는데 오현주는 다르게 생각하나보네!

391 알렌주 (fgbz/NSPlE)

2022-06-28 (FIRE!) 23:12:29

으아아앙(운동끝)

39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2:54

너무 노골적이면 상대도 은연중에 헌팅남 같은 부담을 느껴서 그런거 아닐까

393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13:08

썰...질문....생각나는 게......음.....
저도 질문 받아볼가용...

>>373
지금도 어느정도는 유효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토닥토닥...)

>>376
더 성장하면 충분히 멋진 검투사가 될 수 있을겁니다!!

394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13:09

(나는 수염 아저씨가 좋은데 의념 각성자는 안늙어서 놓아버림)

395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13:09

고생하셨습니다 알렌주

39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3:13

>>388
아 왜 히든 피스 독점 없냐고오 ㅋㅋ

읽어줘서 고맙다!

397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13:27

>>380
포아너 센추리언처럼 건틀렛 펀치! 건틀렛 펀치!로 적을 후드려 갈기는 타격기를 넣거나 신체부위를 잡고 내던지는 등의 행동으로 상대의 자세를 무너트린 다음 드러난 급소를 숏소드로 찌르면서 치명타를 입히는 그런 그림을 생각했었다고!

하지만..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무지성 태호주가 전투를 제대로 할 수 있었?을까?
오히려 무난한 힘검사가 되어서 다행일지도

39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13:44

다들 어서오세요..

코멘트의 코멘트...

39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3:55

>>373
조용한 진짜 광기로는 검에 대고 말을 거는 행위 등이 있다

400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14:14

그러고보니 카티야는 러시안의 그 클리셰처럼 은발벽안이려나요?(급작스럽게 생각남)

401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14:42

?

방금 제레스 튕겨서 뒤로가기 후 복붙해서 다시 올려야했음....
저번에 진행레스 날아간 것도 그렇고 참치가 날 저주하나??

402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14:46

1. 태식이 증조할아버지는 의념 시대이전 높은 직책의 군인이었다.

2. 태식이가 의념시대이전 문화를 잘 아는건 증조할아버지한테 배운거

3. 태식이 친가는 한이리씨가 떠난 이후 태식이한테 뭐라 접근 못하는 중

4. 원래 반장이나 길드장이랑은 거리가 먼 캐릭터라 이쪽 방면으로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

403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4:47

솔직히 나는 시트 짜면서 '아ㅋㅋ연애는 좋아하지만 이런 캐릭터성이면ㅋㅋㅋ택도 업지ㅋㅋㅋ' 라고 생각했어. 진심이야.

40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14:53

철이정도면 나름? 수염캐가 아닐까요

405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15:06

>>397 아! 나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아 대검이나 장검 말고 쿠크리나 그 막 휙휙 하는 중간길이 칼! 드잡이질에 절도있으면서 유려한 칼놀림????

406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15:20

머야 갑자기 주제가 확 바뀌어서 따라가질 못해

407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5:44

>>397 격투술을 배우자!!

408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15:57

보통 지한주가 캐를 짜는 과정 (자캐 포함)
외모-성격-이름-기타
연애를 할 수 있을까..는 기타 정도에서 생각해보는 편입니다. 대부분 연애? 귀찮아.. 같은 느낌이지만요(?)

40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5:57

>>390
시 해석에 있어서 사람들이 다 해석이 다르듯 이것도 나랑 해석이 다른 모양이네!

난 폭풍검은 개인이 어쩔 수 없는 폭력적인 시대의 흐름 같은 것으로 해석 하고 있어.

오현이 휘두르는 것은 그 흐름을 살짝 비튼 것에 불과 할 뿐.

410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6:37

>>406
이것이 상판이다... 나도 사실 넘 벅차 으아아악

다들 너무 빨라! 이것이 메이드 인 헤븐?

411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16:52

>>393
아냐아냐. 그냥 초창기에 생각했던 그림이었을 뿐이지, 사실 이제와선 검투사 컨셉엔 크게 미련 업서!
>>399
(폭소)

41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6:52

칸가에루나, 칸지루

413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17:18

>>409 폭력적인 시대의 흐름? 이건 검술이니까... 그...렇게까지 막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414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7:46

가짜광기 : 본인이 똘기있다고 솔직히 은근 생각함

진짜광기 : 순수한 진심임

415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17:59

아니, 비전은 그렇게 깊게 들어가야한다!

검으로 시공간도 자르고 개념도 자르는 세상이라고!

416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18:21

답은 캡틴만 알 듯

417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18:27

강산이는 대체로 원하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당.
어째 서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만 빼면....??
대운동회 코앞이라 그러기가 애매한 것입니다...

>>388 저도 동감입니다!!

418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18:53

>>413
오이 오이. 무라는것은 깊게 봐야 하는 법이야.

그리고 이런 생각을 하는것은 오현의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41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18:58

본인이 자각하는 광기는 진짜 광기가 아니다...!

42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19:17

>>404
맞아 철이도 수염 귀여워!!
하지만 내 수염 아조시는 주름 약간 있고 막 연륜이 좀 있어보이는 미중년? 그런 느낌!!!미라서!

421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19:20

검으로 시공간도 자르고 개념도 자르는 세상이지만 그건 의념이잖아???

422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19:24

알렌의 의녁속성은 빛



그렇다 광기다.

423 오토나시주 (0liV6RLjx2)

2022-06-28 (FIRE!) 23:19:58

데박.. .... . .
나는 오토나시주임.. ..... . ...

424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20:03

>>421
의념은 곧 자신이며
검을 휘둘러 온갖것을 가르는 것이 곧 자신이자 의념이다.

425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20:06

지한이 얘는 대체 뭘 원하는걸까...

426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20:19

>>423
이게 진짜 광기지

427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0:29

>>417
재밌게 읽어주는 사람이 둘이나 있다니 고맙고 또 놀랍네!

사실 캡틴에게 쓴 소리 하는게 절반 정도 같아서 다들 별로 안 좋아 할것만 같았는데.

428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23:20:43

지한주 준혁주

혹시 지한준혁 러브 스토리가 어떻게 시작 발전 되었는지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429 오토나시주 (0liV6RLjx2)

2022-06-28 (FIRE!) 23:20:45

>>426 물?음표?

430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0:46

>>423 데박...(머리털 뽑기)

431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20:51

지한이는 창의 극에 도달하는거다!

43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1:13

그래 1호들 연애썰 좀 풀어줘봐

433 오토나시주 (0liV6RLjx2)

2022-06-28 (FIRE!) 23:21:16

>>430 아악 탈모온다!!!!!!

434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21:31

>>418 그래?
어... 난 폭풍검은 오히려 얕게 봐도 된다고 생각되는데...
[폭풍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도록 짧고 간결한 동작들 속, 기술의 흐름이 연결되며 수없이 몰아치는 바람을 닮은 검들로 이루어진 검술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렇게 설명문에도 나와있잖아.

다양한 기술이 연결되어 흐르니 마치 강줄기가 수 많은 갈래로 나눠지는것처럼 선택지가 아주 많아 능숙하게 대처 가능한 검법이라 난 생각하는데...

435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1:50

>>433 (뿌---듯)

436 빈센트주 (vlnp6sRLRQ)

2022-06-28 (FIRE!) 23:21:50

>>423
가짜광기: 내가 미쳤다고 생각하면서 미친짓하는 빈센트
진짜광기: 오토나시

437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22:00

>>424 그건 의념이고 이건 검술이잖아

438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3:22:16

사실 내가 쓴소리에 저항이 없는듯 세서 그런듯.

439 유하주 (btSydPMPJU)

2022-06-28 (FIRE!) 23:22:20

내 예상이지만 오현이는 풍속성 친화력/지배력 노려봐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움

440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2:26

>>421
세상의 구조와 부조리에 의문을 표하고 생각한다.

그래서 疑. 그래서 念.

그것이 세상을 바꾸는 생각, 의념인것이다.

441 태식주 (hXmwtz855w)

2022-06-28 (FIRE!) 23:22:39

결국 검술이 의념이라고!

442 ◆c9lNRrMzaQ (rMOYzp6Cv6)

2022-06-28 (FIRE!) 23:22:43

가짜 광기 : 레스주
진짜 광기 : 캡틴

아님?

443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22:45

>>405
그것도 멋있지!!!
그런데 내가 처음 생각했던 건 투박하고 우직한 느낌!
주먹으로 때리거나 멱살잡고 옆으로 내던지면서 칼 손잡이로 내려찍고 그런 느낌?
솔직히 이제와서 생각하자면 너무 대인전만 생각했지- 괴물들한테 그런 전투법을 사용할 순 없는데!
>>407
무기술 복수로 배우면 숙련도 더럽게 안오른다더라!!

444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2:49

가짜광기 : 하하하, 그래요. 내가 좀 그런 사람입니다. 그것 참 유감이로군요.

진짜광기 : ? 무엇이? 문제?

445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3:05

>>438
캡틴이 강해서 다행이야

446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3:52

원래 자존감(자존심 아님) 강한 사람들은 쓴소리 들어도 자기가 인정하는 부분만 걸러서 수용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없음

447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3:56

>>439
그것도 괜찮겠네!

아마 오현이 특성상 친화력보다는 지배력이 더 성향에 가까울듯?

448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4:42

그거 배우면 안 돼 오카시 왜냐면 내가 나선환드립 주구장창 할 것 같아

449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24:58

나처럼 쓴소리를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면 되는게? (캡틴 : 무지성 그만두고 제발 좀 들어

450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25:18

의념으로 뭐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시공간도 베고 공간도 베고 개념도 자르고 하는 건 인정해.
하지만 그게 가능한건 영웅이라고?
검술로 그게 가능했다면 누구나 영웅이 됐지

451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5:40

>>434
토고주의 말이 맞다! 그냥 오현이 검의 기술을 다룰 때 담는 마음이 저렇다 라고 생각하면 좋을거야.

452 시윤주 (od1i7MJ5C2)

2022-06-28 (FIRE!) 23:25:48

태호주가 자존감이 높은건 사실이지

헤헤헤 태호주님 발 닦아드릴까요?:)??

453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6:05

>>448

나선검~~!

45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26:06

자동필터 ㅋㅋㅋㅋ

455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26:35

>>451

폭풍검의 해석이 아닌, 폭풍검을 휘두르는 마음가짐이었어?
뭐야 그럼 그렇다고 말해주지

45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6:48

>>450
그러나 영웅을 꿈꾼다.

457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27:07

의념이랑 곧 여러분입니다. 여러부우우운!!

와아아아아아아!

의념!의념!

458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27:15

목표를 높게 잡을것

45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28:12

>>456 헉, 나 이거 어디서 봤음

460 유하 - 토리 (btSydPMPJU)

2022-06-28 (FIRE!) 23:28:12

"안 돼!! 언니 무슨 일 있었어?! 뭔가 고민 있다면 내가 들어주고 도와줄테니까 자살하면 안 돼!!!!!!"

로프 커넥트를 배우지 않은 썬더드래곤은 자신의 과거가 원망스러웠다. 쓸데없이 학교 돌아다니지 말고 좀 수련 할 걸....

"이익...!"

로프를 잡으라고 해도 말을 안 들을 것을 알고 있으니까 유하는 무덤 아래로 뛰어내린 후 오또나방방나시를 들고 뛰어서 밖으로 나가려 했다!!

461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28:12

X소리 집어치워!

너, 너는?

생각 없이 의념을 사용하는 너희를 심판하기 위해 내가 왔다. 나 망념이다.

으아악! 일상! 일상해라!

이것은 망념화여! 살고 싶으면 까불지드 말라고

462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8:15

>>457
맞는 소리 집어 올려!

무슨 의념이 우리라는 거야!

463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28:29

>>452
엇흠엇흠 향유도 준비했겠지?
>>453
나선검이라니.. 짱 멋져..!

464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28:34

어.. 지한이 얘는 좀 예전에 그런 것같은데. 지한주가 어? 한 건 모의전 즈음인 것 같네요. 얘 왜 이런 말을 하지? 같은 느낌입니다.

지한주는 일상 하나하나를 기억 못해서요...(일상량+원래 기억력 나락)

465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28:47

강산이가 의념 시대 이전의 것들을 아는 건 저는 대강 얕넓지식 빨인 것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410 저는 제가 나무늘보라서 못 따라가는 줄 알았는데 요즘 페이스가 빨라진 것도 잇는 것 같아요....

46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8:54

>>459
어? 어디서?

46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29:28

벌써... 111어장이죠

46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29:35

>>466

◆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자신의 의념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관철한다. 방패에 의념의 힘이 덧붙고 전신에 갑주를 둘러싼다.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나, 신속 랭크가 한 단계 감소한다.

어제 1기 위키 얘기 나왔을 때 나도 사실 위키 좀 봤는데, 어장에서도 등장한 유진화씨 의념기였네

46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29:37

>>465
>>410 앵커 했는데 그 사이 55레스가 쓰여진게 유머 ㅋㅋㅋㅋㅋ

47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29:51

>>465 그야 내가 다시 돌아왔잖아 (우쭐)

471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30:11

이게 이렇게 이어지네

472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0:19

>>468
오옹? 호오 생각도 안 한 같은 발언.

473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0:51

>>463
그 다음은 나선 수리검이다!

474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1:45

위키 얘기 하고 무기술 여러개 하니 생각난건데 웨폰 마스터라는 주기술도 있더라? 온갖 무기를 다루는 기술 같던데.

475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31:47

(아니 내가 나무늘보인 거 맞구나......)

47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1:48

솔직히 '나루토'의 최종필살기는 나선수리검이라고 생각해.

477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32:00

478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32:17

라임주 보여주려고 포아너 센추리언 기술 영상 찾는데
포아너 망겜이라 기술들만 쭉 나오는 영상이 없어...

47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32:41

당당한 살인예고

48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3:06

>>475 히히 나무늘보 강산주 굴린다

근데 아까 씻느라 못봤는데 플러팅이 뭐야??? 여기엔 내가 모르는 용어들이 너무 많아

481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33:36

패왕색 패기 같은거 배우고 싶단 말이지

482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33:45

>>480 추근거리는거

기어드러옴

483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3:49

>>476
나중가니까 나선환이 평타더라

484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4:09

>>481 그런 기술 있긴 할 것 같은데 랭크 낮으면 디게 약한 잡졸 한테 밖에 안먹힐듯

485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4:27

>>480
간단하게 말하면 꼬시기? 나도 사실 뜻은 잘 모르는데 비슷한 뜻 같아.

48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4:28

뭐?! 나 같이 순수한 사람이 언제 그랬어

487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34:51

플러팅은 딱히 상판용어는 아니긴... 하지만요?

48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5:21

>>483 그래도 맞으면 아픈 평타인게 어디야. 월아천충 보셈.....

489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5:25

>>486
하긴. 끌어안고 쓰다듬고 키스하는것조차도 시윤에게는 그저 일상과 같은, 숨쉬는 것 같은것인가.

490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35:27

>>484
실용성이전에 멋지잖아

49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35:28

패기라면 유하의 드래곤피어나 라임이의 피라미드적 압도 같은거?

오늘 정신력딸려서 말투좀 딱딱할수도 있어,,

492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35:35

아임홈

>>400(머리색 외에는 생각해둔게 없는 알렌주)

49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5:37

여튼 린린 하이린린

494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35:54

후후 나는 알고있었는데!
윤시윤시주 요즘 애들은 이런 말 쓴다고~ 유행에 뒤떨어졌네~~

495 오토나시 - 유하 (0liV6RLjx2)

2022-06-28 (FIRE!) 23:35:56

평소에 오토나시에게 스스로 죽음을 택할 정도로 심각한 고민 같은건 없습니다만 오늘은 있는 것 같네요... 그것은 바로 강렬한! 썬더!!!
푹푹 오토나시의 머리 위로 모래같은 흙이 떨어지기도 잠시 과감한 유하의 행동에 오토나시는 구덩이 밖으로 강제 탈출을 당합니다.

" 앗. "

삽은 떨어뜨린 채로요!

" 삽이 구덩이 안에 떨어졌어. "

오토나시는 그렇게 말하며 유하에게 매우매우 간절한 눈빛을 보내봅니다. 삽을 줍도록 다시 구덩이 안으로 들어가는 걸 허락해줘!
// 14

496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36:08

>>489 세상에
이건 존재해서는 안되는 생물이다(탄지로짤)

497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6:34

알렌렌 하이 렌렌

>>489 키스는 내가 안햇서; 아직은;

>>490 일리가 있긴해

>>491 괜찮아? 안좋은 일 있어?

498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36:41

캡틴 있어? 나나나나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우필로 복권 당첨 or GP 받고 싶어! 라고 하면 얼마나 받을수있어?

49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7:10

린린 오면 알려줄거 있었는데 나중에 해야겠군...

>>494 (꿀밤 마려운 분노의 표정)

500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37:10

>>492
당신은 집.

501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37:33

저희가 오잉깡을 몇어장에서 했었죠?

502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37:33

>>468
오.....
이 캐릭터 2기 시점에서 이명이 '수호기사'였죠?
뭔가 콩 심은데서 콩난 느낌...

>>467 벌서 그렇게 되었네요...

>>474
그 웨폰마스터 주기술인 친구 아마 다재다능 특성 가지고 있었을거에요.
메인인진 서브였는진 기억안남...

503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8:01

생각해보니 111 어장이면 빼빼로 일상을 했어야 되는거 아닐까

504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38:15

인사가 좀 늦었지만... 다들 어서오세요.

505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38:34

모두 하이하이
요즘애...ㅋㅋㅋㅠㅠ

>>497 조금 개인적으로. 큰 일은 아니야 다이죠부

506 지한주 (MIFMfidcDo)

2022-06-28 (FIRE!) 23:38:39

다들 어서오세요.

은발벽안 풍성한 머리카락으로 상상해야지.(아무말)

507 태식주 (gzZBpUI0xs)

2022-06-28 (FIRE!) 23:38:40


>>491
대충 그런거 비슷하지

멋지잖아

508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39:31

>>399 >>422 사람이 살다보면 검이랑 말하려하고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아무말)

50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39:49

길드 회의에서 패왕색의 패기를 써서 전부 기절 시키고

"아무도 반대가 없는 것 같으니 이 안은 이렇게 처리하도록 하지"

라고 쫄쫄이 법안을 통과시키는 태식킹구

510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39:56

>>480 으앙..........(굴러감)

알렌주 안녕하세요.

>>491 (토닥토닥...

>>501 60~80 사이던가영...? (역시나 기억안남

51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40:00

>>499??? 알려줘 안 알려주면 잡아먹을거야 이거 궁서체임

512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40:27

>>501 52어장? 아마?

513 유하 - 토리 (btSydPMPJU)

2022-06-28 (FIRE!) 23:40:29

"......"

유하는 토리의 말을 듣자 마자 구덩이 아래로 떨어졌다. 삽을 가지고 올라가기 위해서였다. 구덩이 아래에서 삽을 찾아 들고 올려다 보니까 꽤 죽기 좋은 장소인 것 같기도 하고 양지도 잘 들고 위치선정은 기가막히지만, 죽고 싶지는 않았기에 다시 썬더-쩜프!!!!로 구덩이 위로 올라가 토리에게 삽을 건내려 했

"언니 내가 이거 언니 주면 어디 다른데 가서 죽으려고 할거에요?"

다가 말았다.

514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40:42

>>499
우하하하하하 (꿀밤 맞기전에 도망

515 이종족하렘마윤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1:17

>>511 놀랍게도 어제 새벽이었나 쯤에 어쩌다보니 셋의 합의가 성립되어서 반납했던 이 칭호 공식으로 다시 받음. 이제 이렇게 불러도 됩니다.

516 오현주 (kjtRRo2k4U)

2022-06-28 (FIRE!) 23:41:19

>>508
사실 그렇다고 생각해.

원래 검친놈 역할은 오현이 가져 갈라 했는데...

517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42:53

(생각보다 념에 진심인 알렌주)

518 토고주 (TlaS6ySGCY)

2022-06-28 (FIRE!) 23:43:16

알렌주 념을 두번 말해봐

519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43:24

념이 뭐야?

52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3:43

>>514 나는!!! 네가 울때까지!!! 꿀밤을 때리는걸!!! 멈추지 않겠어!!!

>>508 그럴 수도 있기는.....한데.....사실 한지훈 총교관은 검이랑 얘기 나누기 하는 모양이긴 하니까...

52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44:01

알렌이 검한테 말거는거 누가 봤지? ㅋㅋㅋㅋ

>>515 안물안궁
사실 이미 정주행해서 알고 있었다! 하하. 결국 하렘마의 운명을 받아들였군 윤윤

522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4:40

>>521 전엔 엄청 흥미 있어 했잖아!! 그리고 솔직히 0/2/0 보단 낫지

알렌 말거는거 태호가 봤을걸? ㅋㅋㅋㅋㅋ

523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45:09

태호랑 라임...(눈물)

524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45:10

>>520 하지만 총교관 검은 답을 해?주지 않을까?

>>518 (ㅋㅋㅋㅋ)

525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5:13

린이 그 사실 알면 좀 웃기겠다

526 ◆c9lNRrMzaQ (zuEViBi9uM)

2022-06-28 (FIRE!) 23:45:14

애초에 그정도 힘이면 유찬영 급이어야 하는데..

527 오토나시 - 유하 (0liV6RLjx2)

2022-06-28 (FIRE!) 23:45:32

예상과는 다른 썬더의 행동! 하지만 결국 삽을 가져다 주려고 하는 행동이니까요. 오토나시는 잠시의 공백을 얌전히 기다립니다.

" 어째서! "

예상대로 삽을 들고 나와서 팔을 뻗어 삽을 주려다... 휙 하고 마는 유하의 행동에 오토나시는 망연자실하며 그렇게 말을 해요.

" 음. 확신은 못 하겠지만. 아마 아니라고 생각해. "

오토나시는 곧 정신을 차리고 유하에게서 ' 삽 '을 해방하기 위한 싸움에 임하기로 마음을 고쳤지만... 이럴때일수록 확답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 16
생각해보니 오토나시 이걸로 두 번째 특별반 동료한테 살자리버스 희망자로 의심? 당하는게???

528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46:28

부활!!!

529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6:46

라임주 하이~~~~~~

530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47:15

>>523 그래도 착한 애들한테 걸렸네()

>>525 뭘?요?

531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47:18

>>519(위키 전투학 부분)

532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47:57

>>530 검과 대화하는 알렌

533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48:43

모두 안녕하세요,

534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50:11

안녕하세요 강산주

535 오토나시주 (0liV6RLjx2)

2022-06-28 (FIRE!) 23:50:15

그런데 알렌주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러는건데 어쩌다 검에 말을 걸어보자는 생각을? 하시게 되신???

536 강산주 (y9cnSg/c06)

2022-06-28 (FIRE!) 23:50:52

왜 오늘따라 반응이 더딘가 했더니 피곤해서 그런 것도 있었던?걸까요?
졸음이 와서 잘준비 하러 가봅니다...모두 굳밤되세요.

537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50:57

>>531
오오오옹!! 고마워!

538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51:10

강산주 잘 자 ~~~~~~

539 오토나시주 (0liV6RLjx2)

2022-06-28 (FIRE!) 23:51:19

강산주 들어가세요

54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51:26

강산주 잘 자고 좋은 꿈 꿔@!

541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51:36

>>522 하지만 미완성 하렘이란건 얼마든지 0/2+N/0의 확률을 내포하고 있으?니까?

>>532 인정 웃기긴할듯
윤윤이 봤다면? 반응어때?

542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52:04

강산주 잘자~!

543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52:36

강산주 잘자!!

544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53:42

>>535 무기의 의지를 읽는게 념+교관님도 말 걸었던거 같은 기억이?

해서 일단 아무것도 얻지 못하더라도 생각나는거는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545 유하 - 토리 (btSydPMPJU)

2022-06-28 (FIRE!) 23:53:54

"만약에 너무너무 힘들어서 방금과 같은 행동의 결과를 초래하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나한테 연락한다는 약속을 해줘. 그러면 삽을 줄게."

남의 걸로 딜을 하는 경영학을 잘 배운 도마뱀. 아마 아니라는 확신 없는 말에 유하는 이대로 삽을 줘버리면 다음에 예쁜 언니를 보는 장소는 장례식장일 것 같다는 생각이 스쳤다.

"자!"

새끼 손가락도 내밀어보고.

//그거희망자는 위험물질로부터 떨어트려야 합니다

54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54:02

>>541

그만둬!!!!!! 윤시윤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야!!!!!

그리고

'단단히 미친놈이었군....검 쓴다는 놈은 왜 다 저러는거지.....'

"그, 그러냐. 검의 길이란 참 심오하구나....아저씨는 잘 모르겠다..."

547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54:13

나도 폴라칵스티한테 말 걸어야 하나..?

548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54:28

(하지만 공개된 장소에서 시도하는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

549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56:21

갠적으로 알렌의 두근두근 검의 호감도작 장면은 준혁이나 린이 봤을때가 젤 웃겼을것 같아

550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56:45

준혁이는 매우 떨떠름해 하면서도 일단 배려는 해줬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

551 알렌주 (cNUmCX5ftc)

2022-06-28 (FIRE!) 23:57:15

오늘도 흑역사만 쌓여가는 알렌(눈물)

552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57:56

>>546 응?애
앞으로 윤윤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렸다구 간바레 소년. 이종족 하렘 위원회의 운명은 자네에게 달렸다네

미친놈 으앜ㅋㅋㅋㅋ

553 태호주 (d6sXVnP8v2)

2022-06-28 (FIRE!) 23:58:08

아임 고잉 투 드림 컨트리
헤브 어 굿 나잇 굿 드림
오케이 땡큐 오케이 바이

554 오토나시 - 유하 (0liV6RLjx2)

2022-06-28 (FIRE!) 23:58:32

여기서 잠깐!
나한테 연락해달라는 말을 했다?
나한테 연락처를 준다???
나랑 친구를 해 준다?????

원래대로라면 오토나시는 태식에게 그랬던 것 처럼 원하는 것을 가지지 못한 3살 아이마냥 떼를 썼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유하의 딜은 오토나시에게 의외로 아주 잘 먹혔고...

" 그럼, ' 약속 '할게! "

유하의 내민 손가락에 오토나시는 웃으면서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을 한 것입니다.
// 18

555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58:35

이종족 하렘을 달성하려면 아직 강철이랑 도기가 남았는걸?

556 시윤주 (UiBN6Iur.E)

2022-06-28 (FIRE!) 23:58:47

>>553 굿바이 태호주 아이 리멤버 유 포 에버......훌쩍...

557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59:08

굿 나잇 러블리 드림 태호쥬

558 린주 (TwWcPna0z.)

2022-06-28 (FIRE!) 23:59:15

태호주 잘자~

559 강철주 (4oualQghZI)

2022-06-28 (FIRE!) 23:59:29

(네?)

560 라임주 (4yknGoR7Q.)

2022-06-28 (FIRE!) 23:59:38

아 도기랜다 ㅋㅋ 에루나!

561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00:12

>>555 이럴수가 그런 중대한 문제가

562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0:12

잘 자요 큐프 태

>>544 ㅇㅎ
아직은 시기?가 좀 일렀?나봐요?

563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00:00:38

한지훈 총교관의 검은 블루 코스트라 에고가 있었고
네 검은 그냥 검임(ㅋㅋ)

564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0:40

도기도 이종족이 맞으니
강철 도기 에루나로(?)

565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00:45

도기...?
이건 수인 취향을 넘은 어... 어... 조금 무서운...

566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0:57

>>563 아하
이런 차이였군요?!?!!

567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01:02

>>552 고통 받는 소년이여, 에바에 타라

그리고 윤시 안에서 의외로 검사는 대체로 좀 저런 느낌이긴 해. 난 검이 너무 좋아!! 검술이 너무 좋아!! 하는 괴짜들.
문제는 그 괴짜들이 실제로 강해지기도 하는 시대기 때문에 무시를 못함.

>>555 도기는 무리고 철이는 내 어떻게 해보지!!!

568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1:11

검에 진지하게 말을 걸때 린이 환각이나 은신해서 대신 대답해줘야 한다.

569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01:42

요컨데, 알렌. 에고소드를 구하자.

570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01:59

>>550 그러려나 유하나 알렌한텐 잘 대해주니까 그럴수도

문제는 린이었군

571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2:36

그러고보니 엘비토 영양간식이었나
예전에 무슨 검? 이야기 나왔지 않?았나요??

572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02:41

ㅋㅋ 총캐는 그런 거 신경 안 써도 되는데 ㅎㅎㅎ

573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3:11

>>571
사용자에게 정신적 패널티를 주는검인데
아직 어디 게이트인지도 몰라서 못가고 있음

57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04:04

총이 에고 건이면 어떻게 해!

575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04:06

엘비토 영양간싴ㅋㅋㅋㅋㅋㅋ

576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4:42

1. 길드장/반장 스킬 배우기
2. 해신 만나기
3. 길드 돌며 감사인사 하기
4. 대구 가서 가르침 받기
5. 검 얻기
6. 아이들과 화해

우선순위를 두자면 2>=3=2>6>나머지 인데 음

577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4:50

>>571 아하! 에고소드가 아니었군요.. ..... . ...
아직도 관심 있으심 대운동회 끝나고 조사? 해보시는?게?
(그런데 그 사이에 누가 먼저 가져갔을것도 같은?데)

578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05:00

>>563 아하!(웃음)(눈물)

579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5:11

2가 두번이네 3뒤의 2가 1이다

580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05:12

>>568 몇 번 맞춰주다 환각풀고 놀려먹어야겠다

>>571 옛날에 그 관련으로 되게 웃긴 잡담 있었는데

581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05:36

에고 건?
군터라도 들고와

58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05:37

갑자기 메인 특성으로 의문의 코스트 해서

맨날 떠들어 대는 에고 총 때문에 거의 미칠거 같아 하는 캐릭 떠올랐다.

주인만 들리고 주변은 안 들리는 시도 때도 없이 떠드는 총...

583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6:55

에잇 운동회 끝나면 바로 해신 만나고 와서
반장 스킬 배우고 기본 갖춘 다음
북해길드 마탑 협십자 돌고 감사인사하고
그대로 아이들 만나러 간다.

58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07:12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리고 있어

585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07:36

ㅋㅋㅋㅋㅋㅋ 아 나 지금 섬광처럼 개웃긴거 떠오름 린린

586 라임주 (cm8WDEZU/s)

2022-06-29 (水) 00:07:54

계획 짱이다!

587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07:56

오토나시주의 머릿속의 단 하나
그것은
' 대운동회 끝나고 이기혁에게 사과하러 가기 '

588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8:12

아이들을 우선하는 순간 여명길드의 입지가 위험해진다고

589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08:21

그리고 9개월이란 시간이 지났다

590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8:52

9개월 뒤 토고는 돈에 말을 걸고 있었다.

591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09:00

>>567 젠장! 강철
그리고 뭐였더라(...)

1세대의 낭만이면 낭만에 미친 무언가들만 생존하는 시대니까 글킨 그렇네

592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09:21

아니다. 운동회 끝나고 바로 아이들 만나고
코인 써서 해신 만나고 학교 복귀해야지

593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09:45

>>585 ?? 말해보시오?

>>582 벌써부터 시끄러워

594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09:56

>>590 골드쉽 골드쉽 골드쉽!

595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10:17

히지가사아메한테 말걸때는 조심해야지.(정신못차린 알렌주)

596 라임주 (cm8WDEZU/s)

2022-06-29 (水) 00:10:27

라임도 진로 바꿨어 그냥 지정사수 역할로 생각해야징

597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10:45

하긴 그 친구는 코스트긴 하네요?!?!?

598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10:47

토고는 현재 소지금에 비례해서 강해지는 기술 같은거 배웠으면 좋겠다.

그리고 기술 쓸때마다 돈 써가지고 점점 약해지는 패턴

599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11:37

'들리시나요.....알렌....저는 당신의 검, 정오의 햇볕.....얼마전엔 수줍어서 대답을 못했지만 이제 용기가 나서 말을 걸어봐요....'

로 시작되는 린린의 장난.

근데 너무 순수하게 기뻐하는데다가 무거운 고민들을 급발진으로 털어놓는 알렌 때문에 멈출 타이밍을 잡지 못하고
결국 정오의 햇볕양으로 상담을 받아주는 린린...도중에

"그런데 정오의 햇볕 양은 목소리가 참 예쁘시군요! 마치 제 주변에 아는 사람 같아요!"

같은 발언....

600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13:15

그런 기술은 없어...
중경 한가에서 개발도 못해.... 의념기가 아니면 불가능할것같아

601 라임주 (cm8WDEZU/s)

2022-06-29 (水) 00:13:16

ㅋㅋㅋㅋㅋㅋㅋ 린이 복화술 하는거야??

602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13:48

>>599 아니...(...)

603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13:53

>>587 대운동회 상금으로 술부터 사야겄수,,,

>>583 계획 알차..!

>>589-590 ㄲㅋㅋㄲ 토고 집게사장이야??

604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13:56

>>599 (알렌은 이정도는 눈치채지만 뭔가 린 눈치 보느라 이렇게 될거같다.)

605 태식주 (OPoXUirAvY)

2022-06-29 (水) 00:14:03

>>600
우필 30개정도 쓰면 캡틴이 만들어줄거야

606 토고주 (rIT8sJmzKI)

2022-06-29 (水) 00:14:50

>>603 난 돈이 좋아!

>>605 우필 30개 살 정도의 코인을 빌려줘

607 김태식-[단톡방] (OPoXUirAvY)

2022-06-29 (水) 00:15:08

[너희 모두에게]
[간단하고 사소한 부탁이 있다.]

608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15:43

[ yee 🦖 ]

609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15:44

>>601 의념 환상이니까 환청으로 속이기 ㅋㅋㅋ

610 유하 - 토리 (3WPKP38SOs)

2022-06-29 (水) 00:15:57

"좋아! 언니 심심할때 연락해도 돼!"

유하는 가볍게 윙크를 한다. 이런 예쁜 사람과 함께라면 모든 순간이 화보집이지 않을까? 상대만 괜찮으면 카페도 가고 스테이크 하우스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그러고 싶다.

"미리내고등학교 특별반의 하유하니까 심심하면 학교로 놀러와도 돼!"

아싸 친구

611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16:26

>>599 나 너무 웃어서 눈물나... 그럴듯 해서 더 웃김 ㅋㅋㅋ
송하늠당황꿀잼

>>604 앗 들키는건가,,에이..
근데 들키는것도 재밌을것 같아

612 알렌 [단톡방] (PfVr.L4tXI)

2022-06-29 (水) 00:16:42

[무슨일이시죠?]

613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17:35

>>611 환각이 있었네...(식은땀)

614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17:43

>>609 굿아이디어 윤윤 하이파이브-

>>605 1/2 엑스칼리버

615 유하 - 단톡 (3WPKP38SOs)

2022-06-29 (水) 00:17:45

[네 특별킹]

616 린-단톡 (MxLEoexw4o)

2022-06-29 (水) 00:18:46

[무슨 부탁이온지]

617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18:59

>>614 (하이파이브)

618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18:59

혹시

일상 할 사람?

619 김태식-[단톡방] (OPoXUirAvY)

2022-06-29 (水) 00:19:15

[나한테 아들하나 딸하나]
[만으로 6살 짜리인 쌍둥이들이 있는데]
[여러가지 복잡한 사정으로 몇년간 만나지 못하고]
[이번에 대운동회에 초대했다.]
[그래서 운동회 시작할때 아빠는 너희를 사랑한다]
[같은 플랜카드 들어서 보여주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나 해서]

620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19:54

[음..........]
[대운동회에 불렀다고?]

621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0:20:13

오현주가 요즘 일상에 열심이네!(쓰담

622 알렌 [단톡방] (PfVr.L4tXI)

2022-06-29 (水) 00:22:21

[자녀분들이 오시는건가요?]

[당연히 도와드려아죠!]

623 린-단톡 (MxLEoexw4o)

2022-06-29 (水) 00:23:41

[당연히 도와드릴 수 있사와요.]
[디자인등으로 다른 분들과 의견을 맞춤이 중해보이와요]

624 김태식-[단톡방] (OPoXUirAvY)

2022-06-29 (水) 00:23:43

[추가로]
[왜 불렀냐]
[정서상에 좋지 않다]
[이런 말은 듣지 않을거다.]
[이쪽은 이쪽의 가정 사정이 있다.]
[그리고 꼭 이번이어야 한다.]

가디언 한이리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은 이 시기여야 한다.
자기들의 엄마가 어떤 사람인지 알려주려면, 지금뿐이다.

625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24:27

[ 카드 들어드림 ]

626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24:34

요즘 시간이 나서!

627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25:23

[그렇다면야.]

[부탁 자체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지.]

628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25:39

알렌:(가족 행사를 돕는다는 생각에 약간 신나는 기분이 들음)

629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26:16

(대충 태식이 장인어른이 했던거랑 비슷하게 생각중)

630 오현 - 단톡 (I9d7z55CBg)

2022-06-29 (水) 00:27:23

가족 얘기가 나오니 뭔가 먼 이야기 같다.

부모. 아버지라.

...

[가족들 오는 거 확인 한거야?]

[어려운것도 아니니 도와는 줄게]

631 김태식-[단톡방] (lw3T1jOP2Y)

2022-06-29 (水) 00:27:25

[해준다고 한 인원들 고맙다.]

632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00:27:56

이걸로 일상 소재 확보했다.

633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0:28:21

일상 소재 확보의 큰 그림

634 유하 - 단톡 (3WPKP38SOs)

2022-06-29 (水) 00:29:06

[안 바쁘면 당연히 해줄게용~~~]

635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0:29:27

(이것이 특별킹의 관록)

636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29:30

[원래부터 대충 해야지 같은 생각은 없었다만.]

[그래도 지인 자식들이 보러 온다니까 더 힘내야겠는데 그래.]

637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32:40

[ 휴게실에 뭐 있던데 ]

638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00:35:17

미리 떡밥을 던진다.
이건 상식!

639 오토나시 - 유하 (AP6rbsudnI)

2022-06-29 (水) 00:36:40

" 응. 나는 같은 특별반의 ' 오토나시 토리 '야. "

어쩌면 큰일 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오토나시는 ' 나는 오늘 점심을 잘 챙겨먹었어. '와 같은 대수롭지 않은 어조로 유하에게 말합니다.
뭐, 아무튼 ' 친구 '가 되었으니 괜찮지 않겠어요?

" 음. 교실이나 기숙사에서도 만날 수 있겠지만, 역시 연락이 편하겠지. "

그렇게 말을 하며 오토나시는 유하에게 손목을 내밀어 보입니다. 서로의 손목이 크로스하면 연락처 교환 완료!
// 20

640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37:47

[ 휴게실에 뭐 있던데! ]

641 김태식-[단톡방] (lw3T1jOP2Y)

2022-06-29 (水) 00:40:17

[설마 휴게실 창문 깼어?]

642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40:27

[뭐가 있......쿠키?]

643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40:59

[ 아니! ]
[ 휴게실에 접시! ]

644 김태식-[단톡방] (lw3T1jOP2Y)

2022-06-29 (水) 00:42:05

[쿠키?]
[접시?]
[과자 먹다가 접시 깨뜨렸다고?]

645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42:17

[ 누가 줬는지는 모르는데, 이름 써진 거 하나씩 가져가래 ]

646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42:46

[ 안 깼어! 이 아저씨야 ]

647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42:46

[지금 휴게실이다만....쿠키접시가 있네.]
[고양이 모양의 쿠키가 들어있고.]
[누군진 몰라도 상당히 귀여운걸.]

648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43:35

[ 누가 줬는진 잘 모르겠지만, 마침 선물도 받았겠다 나도 그 사람한테 주고 싶은거 있으니 조만간 한번 보자고 전해주렴. ]

649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44:37

[ 누가 줬는지 모르는데 어떻게 전해줘? 너 바보야? ]

650 유하 - 토리 (3WPKP38SOs)

2022-06-29 (水) 00:45:09

"엥...? 아!!"

단톡방에서 이름을 본 적이 있던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였던걸까? 아무리 그래도 멀리서도 보이는 이 반짝반짝의 하유하를 놓칠리가 없을텐데.

"좋아! 나중에 커피 마시러 가자!"

손목을 크로스 한다! 힘차게! 이것으로 유하는 예쁜언니와 커피 마시러 가기 일상을 해금한다!

//21 막레! 즐거우었다! 나중에 세쨜토리 보여줘

651 윤시윤 - 단톡방 (OGV6WHXoGI)

2022-06-29 (水) 00:45:31

[ 자주 바보라고 부르니까 안물어봐도 알지 않느냐 ]

652 유하 - 단톡방 (3WPKP38SOs)

2022-06-29 (水) 00:45:50

[고마워 라임언니 잘 먹을게~~~~~~~~~❤️❤️❤️❤️❤️❤️❤️❤️❤️❤️❤️👍👍👍👍👍👍👍👍👍👍👍👍👍👍🥳🥳🥳👍🥳👍🥳👍]

65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0:46:08

시윤은 라임이 준것을 알 고 있다.

즉 시윤은 스토킹을 하여 이미 알고 있었다...

654 라임 - 특별반 단톡 (cm8WDEZU/s)

2022-06-29 (水) 00:46:56

[ 운동회 힘내자 ]

655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47:07

그냥 눈치챘을 뿐이야! ㅋㅋㅋ

656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0:47:37

>>650 데박 오토나시 드디어 특별반 친구 생김;;;
수고하셨워?요?

657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0:50:22

(동결중인 캐릭터들 것도 다 나눠줬는데 고마우면 얼굴 보여줘)

65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54:04

근데 나 라임이 궁금한거 있어

659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0:55:29

말하세요

660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55:49

좋아하는 장신구랑 무늬 같은거 있어?

661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0:57:05

토끼 귀에 다는 귀걸이 정도?
무니는 어떤 걸 말하는 거야?

662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0:58:16

응? 말그대로 장신구 무늬. 다음에 일상할 기회 있으면 아마 악세사리 하나 선물할 것 같은데, 뭐 받으면 좋아하나 싶어서

663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0:59:12

아! 그건.. 알려주는거 아니라고 했다! 어디 잘 골라봐라!!

66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00:29

!?

665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1:01:25

토끼 귀에 달 수 있는 심플한 귀걸이 or 어디 가방이나 옷 같은 곳에 매달 수 있는 당근 인형?

666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01:51

근데 검은 진주의 귀걸이는 1개인거야? 아니면 1쌍?

667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1:03:01

대충 1개라고 생각하는 중!

66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04:23

그렇군! 그럼 뭐 줄지 정해졌다

669 라임 주 (cm8WDEZU/s)

2022-06-29 (水) 01:04:42

오 뭔데 궁금해

670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06:53

>>669 궁금하면 일상에서....(짗궃음) 뭐 듣고싶다면 숨길건 아니지만!

671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07:06

이제 새벽이 되니 슬슬 또 새벽 감성이 올라온다...

672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08:15

>>671 예를 들면?

67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11:09

뭔가 그런. 뭔가 오현이 설정 같은거 짜보는. 그런.

67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12:03

우리 둘이서 언제나 하던 것이군

675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20:57

뭐야 평소의 영서어장이잖아

676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22:04

타협하지 않는다 라는 것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었어.

이건 마음이 굳세다고 해야할까 아니면 애처럼 때쓰는것 같다고 해야 할까.

677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1:23:19

>>676 풍림검장 진오현은 그 어느 때에도 굽히지 않는다.

67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23:46

>>676 무엇에 타협하지 않는지에 따라 달리겠지

679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25:11

>>677
그러나 신체 400의 꿀밤에는 굽힌다.

>>678
일리가 있어!

68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28:42

그럼 오현이는 지금 애 같은가? 라는것도 어떻게 느끼나 궁금하고.

나는 뭔가... 애늙은이 같은 느낌으로 굴리고 있는데.

681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28:54

https://ibb.co/NFq90dr

좋은 하루였어. 내일은 어디에 가는 게 좋을까?
그거. 반짝거리네?
알고 있었잖아? 빠져나가려면... 말이야.
아니면 그걸 어디론가 던져버리면 되겠지만.

68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30:02

어떻게 할 거야? 알렌. 빨리 선택해야 해.

아 이거 빼먹었다.

683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1:30:12

>>681 (주르륵)

68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30:29

헉 ㅋㅋㅋㅋ 알렌주 보면 실신하겠다

685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31:12

>>680 놀리는 의미가 아니더라도 꽤나 애 같은 느낌? 나쁘다는게 아니라 느낌적으론 ㅇㅇ

686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31:35

이거슨.. 무지성 앵커에 알렌주가 걸렸으므로 그렇다.

687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31:46

이럴 줄 알았으면 저격할걸

688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32:46

저격했어도 다른 트레틀이었을 것이다.

묘하게 여캐가 흐린 건 당연하다.

689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33:39

알렌에게 소중한것은 카티야일까 카티야의 의지일까

690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34:31

물론 둘 다겠지만, 극한 상황에서 하나만 고르라면 솔직히 내 생각에 앨런은 카티야 본인 일 것 같아.

691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1:35:19

>>688 여캐가 걸렸으면?.?

69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38:46

다른 트레틀을 썼겠죠?

나름 내적 상황..

모 게이트에 들어갔는데 정신을 잃었다 깨보니 카티야가 오늘 데이트라면서 러시아의 평화로운 도시에서 깨우고 데이트로 완전 달달하게 보내다가 해질녘에 무슨 러시아의 전설? 민담에서 나오는 진실을 말해야 하는 다리에서 그 민담 이야기 하다가 어느 순간(낮부터이든 언제든)부터 느껴지는 묘한 위화감에 허리춤을 확인하는순간 정오의 햇빛이 발광하는 것을 깨닫고 카티야와 팔짱을 낀 상태에서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는 순간 주위가 아득하게 멀어지고 분명 카티야가 자신을 붙잡고 올려다보고 있는데도 카티야의 얼굴이 잘 안 보이게 흐릿해지면서 속삭이듯 말하면서 사실 이게 전부 가짜라는 걸 알게 된 알렌이 자기도 모르게 울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카티야스러운 말로 찌르라고 말하는 듯 찌르지 말고 같이하자고 말하는 듯 어쩌구저쩌구..

69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40:03

>>685
후반 쯤에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하겠어...

694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40:06

를들으며 갈등하는 상황적인 무언가.

695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40:11

오............지한주는 천재인가?

696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01:41:38

>>693 사실 그냥 애 같다기 보단, 정확히는 혼자서 고민할 땐 어른스러운데 인간관계에선 대체로 좀 애 같은 느낌이지. 본연의 고민이나 독백은 성숙한 편이라고 생각함.

697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42:37

>>696
"왜 나를 걱정하지?" 는 레전드였다...

698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42:59

>>692
오... 감성있다. 알렌주가 이걸 봐야해!

699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43:26

트레할 때 브금

BEcause, dollhouse
https://youtu.be/AHFO7u8lL0k

등등등.

70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47:54

BEcause 는 왜냐하면으로도 되고 BE를 따로 떼어서 이유가 되라도 되네

701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1:51:16

>>681 !!!???!!!??? 우와아아아아!!!!!!!!!!! 우와아아아아!!!!!!(언어능력 상실)

702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1:51:18

이유가 되어라

703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1:51:42

아니... 와... 진짜...(말잇못)

70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51:57

알렌주가 언어를 잃었다

705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1:53:09

>>681

706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53:33

그 뭐냐.. 드림캐쳐라는 걸그룹 곡입니다. 비커즈가요. 가끔 들어요.

707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01:53:41

보이스 비 앰비셔스

708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1:54:09

(지한주의 그림에는 감동이 있다.)

709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1:54:56

상황설.정. 그림. 감상. 내놔.요.

710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01:59:24

순간 오토나시인줄

711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1:59:32

드림캐쳐 곡중 나도 하나 노래 알아

데자부?

71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2:03:26

그것도 있다고 들은 적 있네요.

713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06:36

실제로 알렌주도 환영이나 가짜 카티야를 이용해서 알렌의 정신을 흔들어 놓는걸 많이 상상했었는데 이렇게 그림으로 보니 정말 감회가 남다른거 갔습니다.

만약 알렌이 저런 상황이 된다면 알렌은 환영임을 눈치체는 순간 아무리 괴롭더라도 현실로 되돌아오는 선택을 할꺼에요.

아무리 달콤한 환상이라도 알렌에게는 자기자신의 행복이 아닌 실제 카티야의 마음과 그 의지가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저런 게이트를 만든 게이트의 주인을 극도록 혐오하고 증오하게 될겁니다.

다시한번 그림을 그려주신 지한주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드리겠습니다.

예상치도 못한 때 너무나도 멋진 그림을 받아서 육성으로 소리를 질러버렸어요.

71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06:53

데자부 말고 뭔가... 뭔가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네.

참 중2적인 감성이 강하다고 생각이 드는 그룹이었어

715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07:10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가 선물 받은 기분인 알렌주)

716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10:03

아니 진짜 흥분이 식질 않는데요.(계속 소리치고 자랑하고 싶은 기분)

717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2:11:43

그러면서도 도플갱어같은 존재가 알렌의 기억 속의 카티야랑 동일한 행동이나 말을 하면서도 동시에 알렌에게 종속된 기억으로 행동하는 게 아닌 스스로의 판단으로 카티야의 모습을 반쯤 잃어버린 채 바닥에 쓰러져있다가 알렌이 보스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 때. 보스에게 몸을 던져 알렌에게 오는 공격을 막아주고 다른 캐들이 공격할 때 알렌이 왜? 라고 묻자. 당신이 알던 카티야라면. 당신이 공격받지 않아서 저것을 토벌한다면 그게 카티야의 의지이지 않나요? 라면서 너무 영향받고 말았어요... 라며 본래의 도플갱어스러운 것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카티야인 채로 소멸하는 게 나온다거나. 하는 걸 생각한 적 있다.

718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12:07

참고로 카티야 한정해서는 알렌의 정신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에 이를 통한 정신흔들기나 도발은 유용할지도?(부작용은 책임지지않음)

719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13:20

>>717 와...(맛있음)

720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17:01

(사라지지 않는 감동에 안절부절 하고 있는 알렌주)

721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02:20:05

다들 잘자요.. 비가오고 천둥번개 치는 느낌인데..

722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20:11

그리고 아마 자기혐오도 생길거 같네요. 가짜인걸 눈치챘음에도 지금의 환상이 너무나도 행복해서 망설이고 있는 자기 자신한테도요.

723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20:44

>>721 안녕히 주무세요 지한주! 멋진 그림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그랜절)

72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35:50

앵커

725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2:36:39

>>724

726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36:53

>>724(슬쩍)

727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2:40:16

>>724

위에 연성 뭐임? 미쳤다

728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2:41:11

자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들렀읍니다
다 아는 사람들이구먼

729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2:42:56

>>724 앵?커

730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2:45:38

1호커플 생기면 이거 그릴 의지만땅

토리주 ㅎㅇ

731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2:47:42

린토리주 하이

732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50:57

>>727 멋지죠!(자랑)

73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51:57

정사 아님 주의

>>725
언제나 먼저 다가오는 쪽이었다. 적극적으로 밀치지는 않았다. 싫은건 아니었어서.

그러나 그 사건 이후로는 나는 그녀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그녀도 그랬다.

나는 타인에게서 기대하지 않는 것을 배웠다.

>>726
가장 먼저 떨어질 녀석이라 생각한다면 그녀석이었다. 하는 행동도 실력도 다 내 밑이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순간 부터 그 녀석이 한개 두개 앞지르기 시작하더니 나는 이길 수 있는 것이 없어졌다.

나는 내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배웠다.


일상 안 해본 사람은 데이터가 없어서 못 함! 미안!

734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52:20

그러니까 일상을 하잣

735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2:53:06

일상 예약이 두 개 있어서 그만

736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2:54:16

>>732 이건 렬루 소리지를 만함 인정 땅땅
>>734 ㄱ?

737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2:55:45

과거 오현이 시점!

738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2:56:43

if 미래 인거야?

739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2:57:48

빈센트 답레는 낼 써야겠다,, 고의는 아니고 멘탈뿌셔뿌셔될 일이 있었는데 그게 지금 해결되서 o<-< 고멘나사이

74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58:50

제정신이야 린주?
지금 시간은 새벽 3시라 지금 일상 하면 언제 끝날지 몰라.

일상에 손 댔다간 우리들의 수면패턴이 망가질거야!

린주!

741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2:59:24

린주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 었나 요(물어보는거 아 님)

74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59:29

>>737-738
과거에 뭘 했다면 오현이 일케 됐을까? 라는 느낌으로

743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2:59:59

그러니까 회귀 전 시점 이지?

744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02:54

>>740 종강한? 대학생은? 무적이다??
ㅋㅋㅋ 힘들면 잡담하자

>>741 몰?루

745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3:03:45

>>744
기뻐서 그래... 선레만 내려줘, 린주.

지금 당장!

746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3:06:00

말은 이렇게 했지만 이 시간 일상은 힘들 수 있지.

내일 일어나면 함 일상 하자구

747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06:02

>>745 라져 댓
.dice 1 4. = 1
1.게이트
2.공용주방
3.수련장
4.의뢰

748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3:08:31

일상이다..!

749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03:17:01

라임이는 유비현덕인가요?

750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18:50

"흐음~, 꽤나 곤란하게 되었사와요."

긴 검은머리를 하나로 올려묶어 비녀로 고정시켰지만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이면 비녀가 환각으로 가려진 독침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전혀 곤란하지 않아보이는 여유로운 목소리로 옆머리를 꼬며 소녀는 옆의 동료에게 묻는다.

"진오현-군, 이었나요? 아무래도 저희가 실례를 하게된것 같사온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미소지으며 키가 비슷해 고개를 돌리면 바로 얼굴이 보여 편하다고 생각되는(물론 대놓고 말하지는 않겠지만)앳된 인상의 소년을 바라본다. 번뜩이는 칼날을 쥔 해적들이 두사람앞에서 이를 갈고 있는것은 안중에도 없어보인다.

//1

751 린-오현 (MxLEoexw4o)

2022-06-29 (水) 03:19:08

>>750

752 오현 - 린 (I9d7z55CBg)

2022-06-29 (水) 03:31:33

게이트에서 배를 타고 건너야 해서 그냥 아무 배나 올라탔더니 해적선이었다.

그런데 무임승차가 맘에 안 든 모양이다.

"그럼 양해를 구해야지. 저기 모두들 말 좀 들어봐줘."

일단 주목 해주고 있으니 따로 주목을 모으기 위한 멘트는 필요 없겠다.

"아무 말 없이 배에 탄건 미안 하다 모두들. 하지만 우리 둘이 배 구하는게 어려워서 그랬어."

"다들 안 죽여줄테니까 조용히 태워주면 안될까? 일단 지금은 덤벼도 안 죽일게."

"그리고 혹시 배 조종 할 줄 아는 사람은 손 들어줘. 자칫 불구로 만들었다가 배가 못 움직일까봐."

//2

753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33:24

>>752
.dice 1 100. = 9
50이상 대화
50이하 전투

754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33:32

755 린-오현 (MxLEoexw4o)

2022-06-29 (水) 03:51:05

'옛날에 야쿠자들이랑 시비 걸렸던게 떠오르네. 그때 분명 지부까지 박살을 냈었지.'

전 세계에 의념각성자는 100명중 1~2명정도, 폭력조직일지라도 말단에서 각성자를 보기 쉽지는 않았고 20레벨 이상의 제대로 된 각성자는 더 적다. 소녀는 어려보이는 겉과 다르게 꽤 능숙하게 상황정리를 하는 소년을 보며 고개를 살짝 까닥이며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이번엔 좀 편하게 넘어갈 수 있으려나'

"뭐래는거야. 이 꼬맹이가."

간만에 괜찮은 동료도 만났겠다 조용히 럼주통위에 앉아서 바다 구경이나 할까하던 느긋한 항해의 꿈이 깨지는 소리에 린은 눈을 느릿하게 깜박인디. 덩치큰 선원 하나가 금니박힌 치열을 번뜩이며 킬킬 비웃는다. 여자에 어린소년하나, 겉모습만 보고 잔뜩 얕잡아보며 나선 거한이 대충 귀찮다는 듯 귀를 후벼파며 말한다.

"의념각성자인 모양인데 그건 우리도 마찬가지다."
"배 조종은 모르겠고 건너가게 해줄수는 있다 꼬맹아."
"어이, 뭣들하는거야? 어서 묶어! 육지에 내리면 비싸게 팔아주마."

해적평균레벨.dice 10 15. = 13

756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03:52:52

>>755//3
오현주 이젠 진짜 자야할것 같아서 답레는 내일 이을게

757 오현 - 린 (I9d7z55CBg)

2022-06-29 (水) 04:00:42

"각성자라도 급이 다르다고."

검에 손을 올린채 주변을 둘러싼 녀석들을 째려본다.

"그 이상 다가오면 벤다."

온전히 벤다는 의지와 자세를 취하자 놈들이 흠칫 하며 움직임을 주저했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세놈의 어깨를 베었다.

"커억-!" "아악!" "끄아아악!"

"이 이자식 말 한대로 안 움직였잖아!"

뒤에 있던 녀석이 칼을 뽑으며 불평한다.


"그 '이상' 다가오지 말라고 했잖아. 산수 시간에 잘 배웠어야지."

어차피 실력차를 보여주는 느낌으로 셋 정도는 벴어야 했다.

//4
잘자!

758 태호주 (qMAgD2mOOY)

2022-06-29 (水) 07:44:30

모닝모닝~

759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07:50:07

ㅎㅇ

760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7:50:23

킹하

761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8:14:03

모두들 안년

762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08:14:42

그래 안년

763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8:15:15

유하주 안년

764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8:38:05

오타로 놀리다니 있을수 없다

765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08:38:48

안?농

766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08:45:21

하지만 있었지

오토주도 안년

767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8:46:16

>>764
우하하하

토리주 안?농

768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8:49:48

새하

769 알렌주 (PfVr.L4tXI)

2022-06-29 (水) 09:20:00

모닝

770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9:21:59

알렌주 모닝!

771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9:36:51

헉 갑자기 핑크핑크한거 보고싶음
청춘 로맨스 소설같은거 있나

772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09:41:59

알렌모닝

>>771 영웅서가 ctl+f 지한 - 준혁

773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09:42:25

>>772
굿 아이디어

774 알렌주 (sM2ehE3we6)

2022-06-29 (水) 10:06:35

다들 굿모닝

775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0:08:26

좋은아침!
다들 좋은하루보내

776 태호주 (0SQOc2lbZw)

2022-06-29 (水) 10:11:31

라임주도 좋은 아침!

777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0:13:59

라임주도 좋은하루

778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0:19:18

니가 네 말을 들으면, 내가 포상을 주는 관계가 당연하잖아. 설마 내가 너에게 뭘 받을거라 생각해? - 준혁이 일상에서


와 이때 편입 이종족이었으면 대놓고 레이시즘 당했겠다

779 알렌주 (sM2ehE3we6)

2022-06-29 (水) 10:49:52

(동생 훈련소 수료식 온 알렌주)

780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0:52:45

알렌주 동생군인이야?

781 알렌주 (sM2ehE3we6)

2022-06-29 (水) 10:54:42

얼마전 입대해서 오늘 훈련소 수료입니다.

782 태호주 (BwUq2shgCk)

2022-06-29 (水) 10:57:06

아아 맞아 태워다준다고 했었지
벌써 수료식인가.. 시간 빠르네-

783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1:09:42

지한 준혁 연대기 정주행하고 왔어
엄청 달달하더라~~

784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1:10:09

헉 알렌주 동생분 입대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료구나! 축하해!

785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1:11:25

일상 구해용

786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1:13:28

나는 오후 중간쯤 지나서부터 시간이 날 것 같애!

787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1:13:47

그때는 나는 크로스핏 가있을지도 몰라!!!!

788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1:14:13

라임주는 일 열심히 하고 유하주는 크로스핏 잘 다녀와!!

789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1:16:16

유하주는 크로스핏 잘 다녀오고 라임주는 일 열심히 해!!

오늘도 오후 8-10시정도 하니깐 그 전에는 가능해

790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4:06:18

우리 어장이 3시간이나 멈췄어

791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4:07:27

한창 바쁠 시간이니까

79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4:10:09

갱신. 일상 구할까..

다들 안녕하세요.

793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4:13:02

집에갈래

794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4:15:19

대지라하

>>792 할래 할래?

>>793 라임주

795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4:17:48

네?

796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4:19:53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797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4:20:38

>>795 당신은 라임주

>>796 카페에서 언제 사귀냐고 놀려볼래

798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4:27:36

카페에서 사귀냐고 놀리기...?

지한이는 눈 하나 깜작 안하겠지만 그걸 원하신다면 가능은 합니다.
선레는 다이스로요?

799 유하주 (3WPKP38SOs)

2022-06-29 (水) 14:32:05

악 잠깐만 나 30분만 이따가 올게

800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4:35:39

하이루~

80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4:37:51

라임주 그럼 오면 일상 할래? 나도 지금 치과 나가서 끝난뒤에 본격적으로 손 비는데

80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4:38:02

다녀오세요 유하주.

시윤주도 안녕하세요.

803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4:45:48

지한주도 하이~

804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4:49:54

>>797 (깨물기)

시윤주도 안녕 좋은오후!
나 집가서 씻고 빨래하고 하면 4시 넘을 것 같은데!!

805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4:51:45

나도 3시 30분 예약인 치과 마치면 그쯤일걸!

806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4:53:47

알았어! 하고싶은 상황 있으면 천천히 생각해줘
치과 잘 다녀와~

807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5:00:01

치과.. 잘 다녀오세요

808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01:20

폰으로 잡담은 계속 할 수 있지만 말이야
치과 신경치료 받은지도 좀 되가는데 진짜 적응 안댐...

809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5:08:56

으아약 상상만 해도 싫습니다.(받아본 적은 없지만)

뭘하지...(고민)

810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13:16

그러고보니 지한이 이제 사귀냐고 물어보면 긍정하나? 알사람은 다 아는거 같은데

811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18:52

뫄!

812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19:31

>>811 (꿀밤)

813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5:21:58

다들 안녕하세요.

아니요? 연애요? 라는 것처럼 완전 눈치없는사람처럼 굴 것 같은데요...

814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24:10

>>812
😠

815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25:02

>>814 귀여우니까 한대 더 (꿀밤!!)

816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29:51

가챠 돌리러 간 참치들은 힘 내십 시 오

81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30:08

>>815
😣

태호에게도 지한이랑 준혁이의 썸씽을 알 권리가 있다!

이러다가 진짜 특별반 애들 다 아는데 혼자만 몰라서, 어느 날 애들이 지한이랑 준혁이랑 이야기 하는걸 뒤에서 우연히 듣고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들은것마냥 음료수 줄줄 흘리면서 놀랄 것 같다고

81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30:42

오토나시주는 리세마라 성공했어?

819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32:02

기계의 힘을 빌려 성공했?워?요

820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32:23

기계의 힘?
아무튼 성공했구나! 축하해!

821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33:08

아아- 그것은 ' 리세마라 매크로 '라는 것이다
컴퓨터와 전력만 있으면 자동으로 리세마라를 해주지.. .... . ..

822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34:29

앞으론 메카오토나시라고 부를까?

823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5:34:45

다들 어서오세요. 성공해서 다행입니다...

824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34:57

메카가 아니야!
나.님 AI 오토나시다

82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35:26

뭐라고?! 한국인들은 다들 천재인건가1

826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37:32

>>824 ㅇㅋ 전뇌요정 오토나시도 장부에 달아둘게

827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38:34

>>826 하아?!?!?!?!

82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39:32

점점 늘어나는 오토나시 스킨

829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40:39

지금 벌써 5개야, 처신 잘하라구~

830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43:14

윤시 스킨은 없어?

83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43:54

남캐 스킨은 돈이 안되서 잘 안나와. 수요가 없잖아.

832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45:44

>>831 하아?!?!?!???! (조용히 하라는 펀치!)

833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5:47:36

>>832 (영원한 침묵 상태에 빠진 시체)

834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49:06

후.. ..... . ... 오늘도 사람을 죽이고 말았군.. ..... . ...
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
메이드복 태호를 위해서라면 ' 남캐 스킨은 수요가 없어서 돈이 되지 않는다- '라는 참혹한 현실은 영원히 비밀로 해야 할 필요가 있다... .... . ..

83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50:42

>>831
에 (실망
나는 남캐 스킨 주로 사는데... 는 하는 챔피언이 거진 남캐라 그렇구나

836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50:58

?

837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52:05

>>836

83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53:32

>>837
미안하지만 오토나시주, 메이드복 태호는 내부 심사 끝에 출시 부적합 판정을 받ㅇ

-팟-

여긴,. 어디?

839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5:58:43

>>838 태호주. 여긴. 응급실이다.
당신. 떡이 목에 걸려. 실려온.
건강에. 이상 없음. 안심.

840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5:59:53

>>839
헛 나에게 그런 엄청난 위기가...
오토나시주가 날 살려줬구나! 고마워!

84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00:29

결국 오늘도 이빨 마취

>>835 실은 나도 그래. 남캐만 해서 스킨도 남캐만 삼.

>>834 아아 - . 모르는 것인가? 그것은 《 예 외 》 라는걸

842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04:42

시윤주 치료받느라 고생 많았어!
치과.. 무서워.. 나도 이빨 관리 잘 해야하는데...

843 린-빈센트 (MxLEoexw4o)

2022-06-29 (水) 16:12:39

"..."

성의있게 대화를 듣는 사람의 얼굴로 적당히 예의상의 미소를 짓는다. 미리 듣지 않았더라면 그나마 사람을 추려서 모은 미리내고의 일원에게 이런 얘기를 들을거라 생각을 하지 않았던 만큼 조금이나마 놀랐을 것이라 생각하면서 고개를 박자에 맞추어 끄덕인다.

"그 분과 함께 의뢰를 할 일이 있다면 주의하겠사와요."

레벨은 좀, 아니 많이 부럽다. 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부드럽게 웃고서 말한다.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 말하시니 동료분과 잘 지내시나 보네요. 그렇게 좋은 분께 트라우마가 있다니 유감이와요."

//10

844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13:19

아고.. 이빨 마취해서 많이 불편하겠다 조심히 들어가!

다들 안녕! 좋은오후!

845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6:20:08

???

남캐 스킨이 잘 안팔린다면
남캐를 여캐로 바꿔주는 스킨을 팔면 되는거 아닌가?

846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20:53

준혁이 TS 스킨이 곧 출시된다고?

847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6:21:21

>>846 그걸 누가 사...

84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21:59

>>847
내가 세개 살건데?
하나는 보존용 하나는 영업용 하나는 티배깅용

849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22:46

애정캐 스킨은 무조건 사는거다!

850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6:23:58

>>848 티배깅용은 뭐지...
아무튼 태호주...태호를 북해길드에 보낼 생각이 1프로도 없는거야?

85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25:56

아직 치료 받는중...오늘은 좀 걸리네

852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26:32

그러고보니 라임주, 라임이 헌팅네트워크 많이해?

853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26:43

그리고 준하~

854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6:27:30

다들 하이하이

85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27:51

>>849
라임이 스킨은 언제 나와?
>>850
현재 태호에게는 13%정도
태호주에겐 31%정도 있어

856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27:53

준혁이 TS 스킨 팔자 수요 많을듯

85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28:14

아직도 치료받는중이구나....

858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28:21

>>852
의뢰 없으면 허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서 그거만 할걸?

859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16:28:58

일상 구함

860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6:29:29

>>855 (생각보다 높잖아???)
(이거 잘 하면.....)

태호가 들어와서 명예직 하나 주고
태호가 어떤 의뢰를 하던 신경 전혀 안쓰겠다고 한다면?

861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31:01

>>855
(출시 부적합 판정 222)

다들 어서와

862 린-오현 (MxLEoexw4o)

2022-06-29 (水) 16:34:00

누가 누구를 묶는단 소리일까. 눈앞에 펼쳐진 대결보다는 일방적인 압살에 가까운 광경을 바라보며 서서히 그림자와 의념의 흐름 사이로 숨어든다.

[잠시 부탁드리와요. 오현군]

나노머신을 통해 오현에게만 들릴 성량으로 메세지를 남기며 소녀는 시끌벅적한 소란을 틈타 모습을 감춘다. 소리없이, 잔향도 남기지 않고 발걸음을 옮기며 차분하게 머리를 틀어올린 비녀를 뽑아 자신이 나가가는 길목을 막는 해적의 경동맥에 정확하게 박아넣는다.

"앞이 소란스러우니 자연히 시선이 보이는 난리통의 원인인 적에게 집중되기 마련이고 무엇보다 훈련받지 못한 병사들은 일사분란하게 전법을 구사하기보다는 당황하면 몸이 가는 대로 막 행동하는 경향이 있으니 말이와요. 땅이나 바다이나 범죄자는 범죄자이고 무뢰배는 무뢰배이니 행동하는 방식도 매한가지여요."

처음 마주했을때와 똑같이 예의바르게 미소짓는 얼굴로 소녀는 갑판위에 서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오현에게 순식간에 당한 동료들을 보고 얼어붙은 부하들을 통제하려 애쓰는 선장의 뒤에 자리잡는다.

"그때 이렇게 숨어서 적장을 확보함이 고군분투하는 아군에 대한 암살자의 예우이자 임무가 아니겠사온지?"

"그래서 선장님, 평안하셨는지요 ご機嫌よう."

환각을 풀고 저를 눈치챈 선장의 팔을 잡아 꺾어 칼을 놓게 하며 목에 단검을 들이댄다. "오현군, 선장을 확보했사와요!"

//5

863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6:34:04

다들 어서오세요

864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35:18

나 치료 끝!

>>858 그래? 상황 생각해보래서 치료 받는 동안 고민했는데, 고양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 올렸을테니까 그거 발견해서 본 다음에 우연히도(실은 완전 우연히는 아님 그 날 라임이 줄 선물도 샀으니까) 만나자고 연락온 느낌 어떨까 해서

865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6:36:35

>>846 언제 실장되지??

모두 하이하이 어서오고 시윤주는 힘내

866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36:53

>>864
좋아! 고양이 카페에서 찍은 사진 간단히 묘사 부탁해!

86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37:02

>>860
그건 민폐잖아!!
if미래지만 북해길드에 간다면 그건 자기 자신이랑 타협을 했다는거겠지!
여전히 봉사급 의뢰에 관심 많고 기웃기웃대면서 길드에 저거 어때요? 하면서 촐랑대기는 해도 결국 길드에서 시키는대로 따를거야-
아마 준혁이가 그런 제안을 한다면 태호는 내가 특별반으로 미리내고와서 애들이랑 친해지려고 무슨 고생을 했는데, 그걸 직장에서 또 겪으라고? 하면서 질색할듯

868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39:13

>>866 오케이~ 그럼 간단히 선레 써올게

869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40:11

예이!

린주도 어서와!
루비에 일본어도 들어갈 수 있구나!

870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40:14

그리고 태식킹구랑 린린도 하이

871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6:42:28

>>859 멀티중,,,하이요~
라임주랑 윤윤도 좋은 오후

밖에 비 진짜 많이 와

872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6:51:02

저녁은 파스타 해먹어야지

873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52:27

태식주 린주 하이~~

>>872
내것도!

874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6:52:42

비 시원하게 내려

캡틴 안녕하십니까

875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6:54:32

다들 어서오세요. 충전기가 없어서 놀랐는데 누가 들고 나간거더라고요.

876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56:59

캡틴 하이~ 나는 비가 싫어서 요즘이 괴롭다

877 시윤 - 라임 (/Oa9nmjnbY)

2022-06-29 (水) 16:57:26

그 날은 별로 특필할 것이 없는 평화로운 하루였다. 적어도 라임에겐 그랬을 것이다. 방에서 뒹굴거리며 헌팅네트워크를 즐길 정도로는 말이다.

그 때 라임의 기분이 어땠을지는 본인만이 알겠지만, 어쨌건 라임은 흘러 흘러 고양이 카페 사진들을 찾게 되었다.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힐링하고 싶었거나, 놀러갈만한 카페를 찾고 있었거나, 혹은 그냥 어쩌다 보니 그랬을지도 모른다.

그리곤 보았을 것이다. 본인에게 낯익은 둘의 사진을.

한 명은 라임과 친한 소녀였다. 밝은 금빛 머리에 휘어곧게 솟아있는 뿔이 결코 다른 사람으로 오해할 수 없는 특징을 가진 소녀. 머리에 쓴 고양이 머리띠가 한층 더 그녀를 애교스럽게 보이고 있었다. 그런 그녀는 옆의 남성에게 찰싹 붙어 환하게 웃고 있었다. 본래 자주 웃는 그녀지만, 어째서인지 사진속의 웃음은 느낌이 조금 달라보였을지도 모른다.

다른 한 명은 라임과 복잡한 관계의 소년이었다. 전혀 어울리지 않는 고양이 머리띠를 마치 소녀와 한쌍이라는듯 쓰곤, 간식을 먹는 아기 고양이를 안아든체로 어색하게 웃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붉어진 얼굴은 민망할지언정 싫은 기색은 조금도 없었고, 심지어 답지않게 손가락으로 V 자를 그리고 있었다. 사진속의 그는 당황해서 겁먹은 아이같지도 않았고, 의젓한 어른으로 상대를 아이 다루는 것 같지도 않았다. 그저 자연스러웠다.

....

[윤시윤 : 혹시 바쁘니? 괜찮다면 잠깐 만나고 싶은데.]

87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6:57:47

사람이 아니라 민달팽이가 되는 것 같은 날씨

879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6:58:27

>>878 으악 그렇게 말해버리면 이토준지 떠오르잖아

880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01:41

>>879
😨

88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02:21

>>880 벌로 잡 아먹 어요

882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7:02:48

비는... 저도 별로입니다..

883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05:16

>>881
(대충 시윤펠리컨에게 잡아먹힌 거위태호)

884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05:55

>>883 끼룩 끼룩 ^3^ (꺼억)

885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06:50

나는 저녁 학교앞떡볶이로 고민중

886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06:57

>>884
소화했어?!? 소화했어??!?!

887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08:21

>>886 안심해 태호주 너의 의지는 내 신체가 마무리된 소화물을 여과하고 배출할 때 까지 나와 함께 있어

888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7:08:47

데박
나가야하는데 자고싶음;

889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09:28

>>880 데박

자면 안댐;

890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11:34

>>887
너무해😢
>>888
다가오는 출근..
세수하고 파이팅해서 잠 깨자!

891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14:28

>>890 농담이야 프큐태~ 우린 언제까지나 함께야
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언제까지나

892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15:34

>>891
시윤주 이런 갑작스러운 프로포즈는 좀 곤란해; (농담

893 오토나시주 (AP6rbsudnI)

2022-06-29 (水) 17:16:43

데박. .... ... 데박.... . ... .
(오토나시주 여기서 졸려 죽다)

894 오현 - 린 (I9d7z55CBg)

2022-06-29 (水) 17:17:19

해적들을 노려보며 대치를 하는 사이 나도 눈치채기 어려울정도로 린이 모습을 감추었다.

아주 맘에 든다. 서로 합이 잘 맞는 저런 동료가 있으면 정말 좋다.

내 성격상 화려하게 부풀리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랬지만 그걸 잘 캐치해 주다니.

"잘했어. 솜씨 좋네."

"다들 무기 버려. 안 그럼 선장이 죽는다."


"다...다들 무기 버려!"
목에 칼이 닿아 있는 죽음에 가까운 기분. 왠만해서는 정상적으로 판단이 어려울거다.

그러자 다들 당황스러워 하며 어쩔줄 몰라 하고 있었다. 정말 버리고 항복 해야 하나? 하는 모양이네.

"왜 다들 안버리고 뭐해. 선장이 평소에 행실이 안 좋았나?"

시큰둥한 표정으로 린에게 소리쳤다.

"어쩔 수 없지. 그냥 걔 죽여. 어차피 항해사만 있으면 되니까."

"선장도 딱히 살고 싶지 않나봐!"


"다...당장 무기 다 버려! 다!!! "

선장이 크게 다시 한번 더 외쳤다

89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18:07

>>893
일어나 오토나시주!! 여기서 잠들면 안 돼!! (흔들흔들

896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18:20

>>892 프큐태 괴롭히는게 세상에서 제일 즐거워. 프큐태는 천사야!!

>>893 오토나시이이이이이이이이!!!!

89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19:35

>>896
어.. 어... 그래? ((이런 반응은 예상 못했는데))

898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21:00

>>897 뭘 바랬던거야 ㅋㅋㅋ

899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26:48

>>898
난.. 시윤주가 당황하길 바랬어...

900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27:33

>>899 정말로!? 깜짝 놀랐어;; (당황의 펀치)

901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29:34

...(만담 하는건가?)

902 오토나시주 (R1Y8dhZgVA)

2022-06-29 (水) 17:30:38

주먹 다짐으로 생겨나는 우정인거에요

903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1:06

6시

이번주까지만 일반 진행하고 다음주부턴 아마 대운동회 들어갈거임

904 오토나시주 (R1Y8dhZgVA)

2022-06-29 (水) 17:31:10

아니 왜 비오지.. ..... . ..

90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31:20

>>900
이미 늦었어!! 그리고 은근슬쩍 때리지 마!
>>901
시윤주를 당황시킬 방법이 필요해..
내게 가르침을 줘! 준혁주!

906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1:40

헉 진행

90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32:22

아이에에 진행난데
그리고 다음주부터 대운동회인가... 기대된다!

>>904
커다란 우산을 쓰고 나가자-

908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2:25

시윤주를 당황시킬 방법...
......꼭 당황시켜야 해?

909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2:50

그러니까 말이야. 프큐태는 보기보다 짗궃구나??

910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7:33:05

헐 진행

911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3:35

그래놓고 영월 때처럼 접속률 떨어지기 시작하면 그때도 캡틴이 버틸거라고 생각을 못 해요~~

912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3:43

(텔레파시)

다들...6시에 진행이래....모여라..

913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33:43

>>908
나도 당하고만 살 수는 없어!

914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4:14

도대체 어땠길래

915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4:20

영월 접속률....

그땐...내가 바빴어!
현생을 살기 위해 노력했다고!!

916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4:53

영월 때...그..음..진행도 별로 없고
떡밥도 별로 없고
접률도 별로 없고....

태식주와 지한주 등등이 열심히 노력해준...

917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5:21

하루 접속자가 4명이 안 되는데 캡틴이 버틸거라 생각하면 안 되는 거 알죠~?
캡틴도 인간이야~~

918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7:35:31

>>913 필사기 0/N/0을 외쳐봐

919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5:42

지금은 나라는 화려한 장작이 있으니 괜찮아

920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5:47

사람이 없는데 진행을 어떻게 해~~ 하이 네임드는 혼자 잡는 존재가 아니에요~~~~

921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6:16

(이러는 이유 : 대운동회 시작하고 또 진행도가 박살날까 걱정중인 캡틴)

922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6:18

캡틴의 트라우마가 되있어서 웃었어

923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36:32

영월때는... (침울
진행때는 다 참가하려고 노력했지만, 솔직히 그 침체되어있고 무거운 분위기를 버틸 수 없었어.. 그래서 진행 없을때에 접률이...

924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6:44

걱정마 캡틴! 나 시간 많아! 의욕도 많아!

925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6:46

물론 그래서 대운동회는 볼륨 긴 거 딱 점령전 하나만 잡아뒀음

926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7:10

시나리오 3은 진행 위주로 진행되니까 다행이지..

927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7:54

현생으로 바쁜 와중에 걱정했던건...

진행 좀 막히면 캡틴에게 날카롭게 대했는데
나 무통잠 때리고 도망친걸로 생각하면 어쩌지.... 이것 정도려나

928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37:55

>>917
4명 정도로 힘들어 하다니 나약하다 캡틴!

929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8:01

그리고 얼마 전에 누가 낸 의견 있잖음
그 뭐였지

일반 진행이랑 겸해서 하면 안 되냐고
그거 일단 ㅇㅋ해서 할 예정이긴 함. 운동회 시점으로 진행하는 거

왜냐면 생각을 해보니까 명진주가 있어가지고 어차피 일반 진행도 겸해줘야함

930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38:24

명진이 대운동회 불참....?

931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8:40

>>928 28렙의 오현이는 47레벨의 가디언 급 적을 1대1로 상대할 수 있나요?
캡틴 보정을 떡으로 발라놔도 그건 안 돼요

93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39:08

그럼 뭐야 운동회 + 일반 + 외전 다 해???

933 오토나시주 (R1Y8dhZgVA)

2022-06-29 (水) 17:39:21

오늘의 할 일 : 머리끈 사기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934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39:30

뭐 레이드는 아무리 애써도 기초 인원이 부족하면 물리적으로 무리고 ㅋㅋ...

935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39:44

>>927 솔직히 날카롭게 대한 거는 사실 별 생각 없었ㅇ므
왜냐면 저격수 때도 그렇고, 가문 성격도 그렇고 초반 진행 좀 많이 막힌 것 때문에 예민하구나~ 그래도 나중에 포텐셜 채울 만한 장면 채워줘야지~ 하고 준비하다가 갑자기 사람이 안 오니까 '어.. 그치? 영월이 좀 노잼이지 하지?' 로 넘어가서 그렇지

936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0:34

>>932 외전은 아마 주말에 한 번 정도로 잠시 줄이긴 할 거야.
안 그러면 캡틴이 죽어요

937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40:37

아니 근데 저번부터 신경쓰였는데 준혁이 원래 저격수였어??? 리얼리???

938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1:00

포텐셜 채울 만한 장면......?
언젠간 볼 수 있겠지! 기대할게!!

939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41:35

준혁이 전 시트 이야기-
시트스레 제일 처음에 올라가 있는 김정수라는 캐릭터!

940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1:37

>>937 음... 저격수인 시윤주에겐 별로 좋은 이야긴 아닐 것 같은데..
듣고 싶다면 해줄게

941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2:04

그래서 점령전 볼륨을 일주일로 잡고 대운동회 순서를

퀴즈대회 - 게이트 공략전(이건 한 팀만 참가 받을거임) - 삼교 대련 - 점령전

순으로 해서

퀴즈대회 - 그냥 진행 - 게이트 공략전 - 그냥 진행 - 삼교 대련 하고
이틀 쉰 다음에

5일간 점령전 하고 그 결과 따라서 대운동회 끝낼거임.

942 시윤주 (/Oa9nmjnbY)

2022-06-29 (水) 17:42:09

>>940 어...마음 꺾일 것 같은 얘기긴 한데 일단 들어볼래

943 라임 - 시윤 (HPdaJQ3KTo)

2022-06-29 (水) 17:42:28

>>877
라임은 나름대로 괜찮은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 사진을 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우연히 발견한 사진에서 묘한 분위기를 읽어낸 라임은, 둘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했는지에까지 생각이 미치기 전에 화면을 닫고 이불을 뒤집어썼다.
못 본 걸로 하고 잊어버려야지. 나랑은 상관없잖아.
하지만 응당 이해로 넘어가기엔 '그'날부터 사진이 게시된 날까지의 간격은 너무도 짧았고, 사진이 게시된 날부터 오늘까지의 간격 또한 마찬가지였다.
며칠이나 지났다고. 벌써.
배신감이 심장을 쿡쿡 찔러서, 코 안쪽이 시큰했다.
...
- [혹시 바쁘니? 괜찮다면 잠깐 만나고 싶은데.]
이불 속에서 메시자가 떠올랐다. 하필이면 그 사진을 본 직후라서, 라임은 마음이 더 복잡했다.
[무슨 일인데.]
메시지를 읽고 한참이나 지나서 그렇게 답장하고는 바로 화면을 닫아버리고 옆으로 돌아눕는 라임이었다.

944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2:37

>>941 이번엔 열심히 참여할게요..진심이라고..

945 오토나시주 (R1Y8dhZgVA)

2022-06-29 (水) 17:42:57

게이트 공략전
게이트 공략전!!!
탐!난!다!

946 오토나시주 (R1Y8dhZgVA)

2022-06-29 (水) 17:43:14

지금 당장 해야 할 일 : 다음 정류장에서 내리기

947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7:43:42

에 난데 6시 진행?

948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43:57

점령전 빼고 여러 대회 중복참여는 안되겠지?
후.. 역시 퀴즈대회를 나가야 하려나.

949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4:27

아 맞아 말 못했다

캡틴 7월 10일부터 14일까진 어장에 없어.
그래서 점령전은 한 주 뒤에 진행될거야
깜빡했다!

950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4:54

>>942
시트 어장 제일 처음 시트 김정수가 준혁이 이전 시트였는데
제법 준혁이 보다 공을 들였어

일상도 열심히하면서 진행을 준비했는데
지금은 파판으로 가버린 진언주와 태호주와 같이 토벌 게이트에 가기로 했지
셋이서 캡틴에게 거기 몬스터들 행동패턴도 받아와서 열심히 한시간 동안 공들여 작전을 짜서
첫 행동을 완성했는데

미리 완성해둔 명령을 검투사들이 완벽하게 카운터 쳐버렸어
태호는 그물에 잡히고, 진언이 마도는 준비중인 와중에
저격 첫 탄환. 첫 공격. 첫 행동이 검투사의 스킬에 너무나 쉽게 막히고, 검투사가 '허접' 이라고 티배깅 까지 박아버리니까
저격수 로망이 쭈우우욱 빠져나가더라고

그래서 저격수는 안되겠다 싶어서...내렸어.

951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45:06

라임주 6시에 진행있데!

952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45:35

>>931
엌ㅋㅋㅋ

누가 장의사 좀 불러

953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46:33

>>950 Oh.......................

954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7:46:49

어 몰랐던 이야기가...

955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6:53

참고로 너희가 받고 있는 보정이 뭐가 있냐!
라고 할 수도 있는데..

너희는 애초에 대미지 보정값도 적 명중 시 대미지 비중은 최대대미지중 최소 ~ 최대대미지중 최대 식으로 적용되고 있고 공격받으면 최소대미지중 최소 ~ 최소대미지중 최대 식으로 보정 받고 있음..

956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7:12

아니야 라임주는 알고 있어

957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47:33

>>950
캡틴이 잘못했네

958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7:54

>>957 그 말 하지마!!!!
제발!! 내가 잘못한게 더 많다고!!!! 하지마!!!

959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8:01

그래서 그 뒤로 캡틴도 알게 모르게 전투 중에 이거 상황 답 없겠다 하면 힌트를 계속 주거나 하는 식으로 전투를 끌고가게 할 때가 많았음.
하늘바라기 때는 빈센트한테 계속 공격 수단을 쥐여주려고 하는 식으로 말야

960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48:20

나는 유일무이의 저격수도 아니었단 말인가......그 뒤에 9개월의 시간을 넘어 등장한 저격수가 과거엔 지휘 계통이라니, 내 생각보다 준혁주와 나의 인연은 깊군.............

961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7:48:46

아니 저 내용은 아는데 그사람이 그사람인건 전혀 몰랐어
왜지?

962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48:52

(무지성 닥돌하다가 사람을 낚는 어부님들에게 낚인 놈(머쓱

963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48:56

>>960 그러니 시윤주야
저격수는 ... 은신부터 해라
은신이 아니면 답이 없다더라..

964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49:13

왜냐면 내가 저때 가장 잘못 잡았던 게 1기때는 전황을 뒤집을만한 필살기로 의념기가 있었고 2기때는 내가 헌터라는 이유 때문에 일부러 의념기를 봉인했었단 말야?
그런데 내가 대부분의 게이트에서 막혔을 때 뚫을 수 있는 수단으로 의념기를 생각해서 짜서인지, 게이트 난이도가 의념기를 기준으로 판정이 되어있었어. 이건 내가 나중에 조정하면서 알아냈던 거라, 그때 사과를 못 했었어.

965 린-오현 (MxLEoexw4o)

2022-06-29 (水) 17:49:25

의외로 합이 잘 맞는 동료다. 수련장에서 알렌과 침착하게 대화하는 모습을 보기는 했지만 나이상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던터라 소녀는 꽤 기꺼웠다. 대부분 저 나이에 저 재능이면 기고만장해서 성격버린 타입이 많지 않나 잠시 생각하다 칭찬에 방긋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답답한 면도 별로 없고, 잘 지내고 싶은 사람이네.'

"어머나?"

오현의 외침과 선원들이 안절부절하며 서로를 바라보며 누군가 의견을 내놓길 바라는 광경을 하나의 희곡을 보듯이 고개를 기울이며 흥미롭게 바라본다.

"이리도 여유를 떠는걸 보아하니 아직도 저희가 우스워보이는 것이온지..."

"으아악..!"

선장의 비명을 무시하고 오현의 말에 답변을 하듯 소녀는 말없이 천천히 단검을 목에 대어 살을 저미듯 슬슬 벤다. 이내 가느다란 선혈이 새어나오고 린은 싱긋 웃는다.

"지금 저희를 안내해드린다 약조하신다면 선장님의 목숨은 물론 귀하들의 안전도 보장해드리겠사오나, 만일 계속 협조를 거부하신다면 그땐 이 분 뿐만 아니라 다 같이 바다로 보내드리겠사와요."

//6
.dice 1 100. = 66 30 이상 해적들 항복

966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0:12

>>963 엄폐 E 가 있으니 괜찮을.....괜찮을거야.......괜찮...

967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50:51

그건 말 안했으니까 모를수도 있지!
나는 어느날 정수 상태창 삭제되었길래 아.. 캡틴한테 웹박수 넣고 시트 내리셨구나.... 하면서 캡틴한테 웹박수로 물어봤는데, 캡틴이 어장에 그분 전생했음 이라고 답해줘서 아 준혁주구나 했었다-

968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0:54

그 후에
캡틴이 검투사들 열심히 변호하고..나는 아니 원래 3명인데 왜 5명으로 늘여놨어. 걍 실패하라고 만든 의뢰 아녀? 하고 진상 떨고
옆에서 라임주가 캡틴 열심히 변호하고..나는 라임주를 보고 '하...' 여러 생각이 들고
피날레로 웹박수로 진상이란 진상은 다 떨다가..

시트 내리고 준혁이로 돌아왔다..

969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50:55

그래서 이후에 한 주 정도 진행하면서 게이트 난이도를 조정하기도 하고, 요즘 게이트는 재현형 같은 게 아니면 이리저리 굴러보면 생각보다 깰만한데? 느끼는 이유도 그것 때문일거야.

970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7:51:05

아 그래 아무튼 시윤주 일상은 진행 끝나고 느긋하게 이어줘

971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51:46

아무튼 오늘은 과거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좀 다운되므로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해먹을 거임

972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7:51:59

>>968
그때 내가 실수한 게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할게 미안!!!

973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2:18

그다지 좋은 이야기는 아니지..

97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2:24

>>968 오우.....아니 솔직히 난 내가 유일의 저격수인줄 알고 있어서, 준혁이 저격 얘기가 종종 언급되길래 도대체 뭔가 했어. 원랜 총을 썼는데 무기술이라도 바꾼걸까 하고.......

>>970 오케이!

975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7:53:32

오현주 답레는 진행 이후에 줘도 괜찮아!

오늘 대화 마무리하고 수업들으러 가야지

976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4:05

>>972 아니 뭐 ..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캡틴 편을 들어주고 싶겠구나 싶어서 괜찮아

977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54:31

와중에 과자 먹다가 사례들림..

978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55:10

검투사 얘기도 나오고 했으니 미트소스 스파게티를 먹으며 미트 더 스파르탄을 보는건 어때

979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5:21

>>977 과자 부스러기로 사례가 들리다니 고통스럽겠다..

98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55:37

>>975
그렇게 하자!

진행 전에 여기 터트릴 수 있으려나?

981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5:53

못할건 없지

982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6:00

5분만에 20? 쉽지

983 진언주 (ibzCiVnl5E)

2022-06-29 (水) 17:56:16

네...?
준혁주가... 정수주였다고요...?

984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56:22

쾅ㄷ광쾅쾅캉

985 태호주 (3m6blJw6eU)

2022-06-29 (水) 17:56:38

충격받은 진언주의 등장

986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56:40


대운동회에 태식이 가족 오면 그거 보고 싶어


"아빠 일어나!"

987 린주 (MxLEoexw4o)

2022-06-29 (水) 17:56:40

1분에 4레스? 나쁘지 않지

988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6:51

그래도 준혁주, 초신성인 이 몸(진행중 9할 삽질중, 정신력 바닥)이 나타났으니 대운동회에서 저격의 지휘를 맡겨라!

...

...

흑흑

989 라임주 (HPdaJQ3KTo)

2022-06-29 (水) 17:56:52

진언주 안녕! 나도 전혀 몰랐어 ㅋㅋ

990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7:57:03

다들 어서오세요.

조금 졸린 기분입니다. 으으.. 안돼...

991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7:11

과관 하러 갔던 진언주 어서와

992 진언주(6시에 사라짐) (ibzCiVnl5E)

2022-06-29 (水) 17:57:32

다들 안뇽안뇽하세요!!!

안이
안이
ㄹㅇ루상상도못한정체잖아............

993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57:43

진리의 무언가를 깨닿고 충격을 먹어버린 자의 등장인가

994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7:46

6시에 진행인데 정확하게 그 때 사라지는 슬픈 진언주 하잉 ㅠ

995 준혁주 (Rq1i.oevLU)

2022-06-29 (水) 17:57:50

>>988
총이..약하다고 했지만..난 두번이나 실패했지만..!
...시윤주는 다르다고 믿어...!!

996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57:52

과이널 관타지 재밌나보네! 자주 하러 가는게 보여

997 태식주 (lw3T1jOP2Y)

2022-06-29 (水) 17:58:04

진언주 온김에 진행하고 가

998 지한주 (RimQtnokdY)

2022-06-29 (水) 17:58:07

(저도 전혀 몰랐..)

진행에서 뭘...하지...? 좀 자고 일어나서 청령서 1트를 해봐야 하나..

지한주: 아 자신없어...
지한: ....

999 ◆c9lNRrMzaQ (B.J7hcQ8Ow)

2022-06-29 (水) 17:58:08

아 그리고 지한주야.

이거 보면 서 윤 위키에서 지워라.

1000 오현주 (I9d7z55CBg)

2022-06-29 (水) 17:58:10

이건 폭발각이다...

1001 시윤주 (OGV6WHXoGI)

2022-06-29 (水) 17:58:27

>>995 솔직히 몇분뒤에 더 실패와 삽질을 할지도 몰라 크큭....크크크큭....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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