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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J3P8Ajik
(JvQ5ilnrGU)
2022-06-27 (모두 수고..) 00:00:16
[본능과 기세로 달리는 상라]
[해당 서버는 차원 종족을 가리지 않고 출근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입니다]
그날 인류는 떠올렸다.
내일도 일해야만 한다는 것을.
도망칠 수 있는 선택지는 애초에 없었다는 절망을.
563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23:05
그거 동물학대야 어떻게 동물을 노예로 만들 수가
애초에 판다도 아니거든
이거 안 지워지나...
(눈을 문질문질. 해보지만 헛수고다. 다크써클은 그대로.)
564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23:59
와 놀리려고 했는데 이건 진짜 불쌍하다
방금 스니커즈 0쿠퍼에 올려뒀으니까 가져가 숙원씨
565
Error404
(vbXfo97D2.)
2022-06-29 (水) 00:24:08
안 그래도 지금 스트리밍 시청 중이야. 숙원씨는 모르겠지만 교수씨는 확실히 고생 중이네. 바람직한 노예의 모습이야.
맛이 고무맛이라면 식감이 아무리 좋아도 먹긴 좀 그렇잖아 그거...
566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24:44
바람직한 노예를 해방시켜줄 사람 어디 없나
567
장기휴가반려
(/Gw4F6OosA)
2022-06-29 (水) 00:25:27
오늘만큼은 노예가 아닌 반차요정이니까 *^^*
>>563 판다교자..
컨실러 하나 사두면 다크서클 가리는데 유용해욥
568
인류의 숙원
(lmpqTmw79c)
2022-06-29 (水) 00:27:18
고맙다 따식아... 이 스니커x에 대한 보답으로 이제부턴 널 척척 판다라고 불러주지...
이 직장을 그만두면 되는 일이긴 한데 관리 국가라 그런지 도망도 못치네 다른 나라로 탈출하면 나중에 후기풀어줌
569
인류의 숙원
(lmpqTmw79c)
2022-06-29 (水) 00:29:02
아무리 고무 맛이라도 생 톱밥에 약만 친걸 먹는 상황보다는 나아.
지금은 애초에 인기척도 없고 먹을 수 있는것도 없어서 그런거지.
>>566 이대로 야근하단 끊임없이 덧나
반차요정은 휴가가 끝나는 순간과 동시에 사라지는 것이아니었나...?
570
Error404
(vbXfo97D2.)
2022-06-29 (水) 00:30:24
노예 해방 기회가 있으면 나부터 도망쳐야지...
반차요정씨도 내일이면 다시 노예행 아니야?
최악을 피해서 차악을 선택한단 느낌인건가. 여러모로 고생이구만.
571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31:50
>>567 판다...아니라고...
(침울한 표정을 잠깐 짓지만, 컨실러라는 말에는 품에서 노트를 꺼내 미리 끄적여둔다. 습관이 된 것일까. 대학원생이라 당연한 걸지도.)
음. 고마워 초코씨. 초코씨는 상냥한 요정이구너.
>>568 척척판다가 척척박사의 척추를 척척 접어버릴지도 몰라
교수도 과제도 너무나도 겁나
연구실이 두려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572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32:22
괜찮아 자비씨 판다 귀엽잖아!!! 비밀은 꼭 지킬게!!!!!!!
다른 나라............... 숙원씨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없지만 세계지도 보면서 숙원씨가 꼭 사계절 뚜렷하고 야근 없는 나라에 가게 해달라고 소원빌게 근데 그런곳있으면 나 먼저 이민갈래
573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32:23
옳은 말이라 반박할 수 없네 에러씨...
피차 노예끼리 힘내자고
574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34:20
연봉씨...........
이 수모는 언젠가 복수할 것이다
(퀭한데다가 생기를 잃기까지한 눈으로 화면을 쳐다보고 있다. 누굴 보는지는...음.)
575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35:08
나 판다랑 눈 마주쳤어!!!!!!!!!!!!!!!!!!!!!!
576
장기휴가반려
(/Gw4F6OosA)
2022-06-29 (水) 00:36:02
노예 아무튼 아님.. 아닐거임.... 아무튼 요정임......
사실 교자씨 생활패턴을 보아 그리 필요한 물건인가 싶지만은.... 뭐 가끔 이뻐보여야 할 때도 있지 않을까!
577
Error404
(vbXfo97D2.)
2022-06-29 (水) 00:36:52
근데 교수씨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정말 판다 같은걸. 판다만틈 포동포동하지는 않지만.
요정... 도비?
578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37:31
판다에서 이제 북극곰 되는거야??? 오마이갓유니버시티폴라베어이즈히얼
579
인류의 숙원
(lmpqTmw79c)
2022-06-29 (水) 00:37:56
그렇지 뭐. 이쪽 업계 지원은 적고 업무량 빡센건 즈언통이라 바뀌지도 않을거고.
그나마 밥이라도 먹고다니자 해서 나온메뉴가 오우거 비빔면인거지
(어느새 그 톱밥을 전부 먹은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난다.)
일단 먹을거 다먹었으니까 방송은 끄고
하하 척척 학사는 아무리 팬더라도 척척 박사에게 무언갈 할 수 없단다. 가서 일이나 하려무나.
사계절 뚜렷하고 야근없는나라... 어림도 없다!!! 절대!!! 만들어주지 않는다!!!!! 내가먼저 간다!!!
580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39:07
하참나숙원씨그러기야???난숙원씨좋은곳가라고소원빌어줫는데?????숙원씨싸움잘하냐?
581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39:07
그거 알아? 판다랑 눈 마주친 사람은 평생 누군가의 노예로 살게된대. 우리 차원에는 그런 전설이 있어 연봉씨.
초코씨 왜 갑자기 날 팩트로 때려????
이뻐보여야 할 때... 음... 논문 발표라던가... 아니면 학술회라던가....
어라 왜 갑자기 눈물이
연봉씨 다음은 에러씨인가. 저승으로 보낼 사람이 요새 많네...
582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40:03
북극곰은 연봉씨를 찢어
나 아니다 척척학사
원래는 박사되었어야 함
하지만 나 박사 못 됐다 왜냐 교수가 내 논문 가져감
인생은뭘까
583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41:51
와아 우리차원에는 그런 전설없어 자비씨 ㅎㅎ 자비씨 판다인 거랑 북극곰인건 인정하는거야? 대학원에 판다이자 북극곰이 있어도 되는거임? 자비씨도?
584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42:23
자비씨 나 말고 교수 찢어 ㅁㅓ해 대상을 잘못골랏잖어
585
장기휴가반려
(/Gw4F6OosA)
2022-06-29 (水) 00:42:28
도비 그거 노예잖아 ㅋㅋㅋㅋ
안되겠다 내일 사장님 신발 핥으러 가서 양말을 훔쳐야
>>581 예시부터가 꿈도 희망도 없는데....
음....
그냥 기분 전환으로 쓰자!
586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42:53
교수님이 넌 이제부터 판다이자 북극곰이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절대 인정 안 할 거야!!!!!
587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44:04
초코교수님이랑 에러교수님이랑 숙원교수님이 자비씨 판다이자 북극곰 맞대 와 유니버시티하이브리드베어
588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45:35
교수는...찢을 수 없다
난 늙고 지치고 약한 대학원생
하지만 교수는?
X나 쎔
깝치면 죽는다(물리)
>>585 신발을 핥을 때마다 뭔가 해결되는 것 같아...?!
가끔...스트리밍 할 때라도 쓰고올게.....
589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46:16
초코 - 교수님 아님
에러 - 교수님 아님
숙원 - 척척박사지 교수님 아님
연봉씨는 거짓말쟁이!!!!!
590
장기휴가반려
(/Gw4F6OosA)
2022-06-29 (水) 00:47:48
어라 나 왜 교수
그럼 나 퇴사하고 연금 갉아먹으면서 살래
요정님 혀는 마법의 혀니까 0.<
591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47:55
왜 겨수님 아니라고 단정지어!!!! 교수님일수도 잇지 자비씨 너무하다
592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48:15
봐 초코씨 방금 교수됏잖아
593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49:35
요정님 혀에는 마법가루가 묻어있나봐
거짓말하지마라 이 사축들!
당신들은 교수가 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약해!
594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52:33
누구 마음이 약해 허참나 내마음 콘크리트강철다이아합금보다 강하다
595
인류의 숙원
(lmpqTmw79c)
2022-06-29 (水) 00:53:55
싸움 잘하냐니
10년동안 탐험가로 살아남으려면 좀 칩니다 선생님
뭐야 초코씨 교수님이야? 그럼 저기 척척석사 논문 뺏은것도?
어?
596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54:22
진짜 마음이 강한 사람들은 굳이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다만 조용히 노예들을 착취할 뿐
교수님이 그렇지
597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54:43
어?
초코씨가 내 논문 뺏었어?!?!?!?
598
장기휴가반려
(/Gw4F6OosA)
2022-06-29 (水) 00:55:24
미안
내가 배고파서 점심으로 먹었나봐
599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0:59:00
엇씨 숙원씨한테는 질것같아 ㅇㅋ 안까불게 먼저 이민가서 길 잘 닦아놔 내가 바로 이민가서 날먹백수라이프 즐길거니까
초코씨..... 논문 초코맛이엇어??? 대나무맛이나 콜라맛 아니고????
600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0:59:47
초코씨... 염소였구나...
괜찮아 배고팠으면 어쩔 수 없지........
내 잡일도 먹어줄래....?
(카메라에 종이뭉치를 들이미는 시늉을 한다. 카메라 전체가 종이에 가려져서 초점이 흐릿해진다.)
601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00:07
나에게는 강하게 나오더니 연봉씨 강약약강...
602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01:31
자비씨 삐졋어?? 대나무 사줄게 삐지지마
603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03:33
대나무 안먹어
안먹는다고
대나무 말고 카페인이면 봐줄게
604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06:00
녹찻잎 사다주면 돼????
605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07:01
어째서 계속 풀떼기로 귀결되는거야
606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08:26
판다잖아
607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09:24
나와 혐관맛도리를 하고싶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
608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12:10
알았어 녹찻잎 말고 커피나무 잎이 좋은거지????
609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14:05
평범하게 커피를 가져오면 되지 않을까????
610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14:15
판다잖아
611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15:08
너 지금 재미들렸지
612
연봉200%인상해주세요
(Ur3MhYwf2Y)
2022-06-29 (水) 01:15:41
이제 알앗어?? 자비씨 눈치읍다 ㅎㅎ 아이재미져
613
교수님자비를
(OyQ/BVdgRQ)
2022-06-29 (水) 01:16:41
현실이었으면 바로 응징하는건데 채팅이라 봐주는거야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