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909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02 :: 1001

◆c9lNRrMzaQ

2022-06-19 00:23:50 - 2022-06-20 02:46:28

0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3:5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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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3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6:19

>>478
검.
이제는 감히 총보다 익숙하다 할 수 있는 태식의 분신같은 물건.

이 물건에는 다양한 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었습니다.

- 그냥, 검이 멋있었으니까?

해맑게 웃고 있는, 살짝 삐져나온 송곳니가 아름다운 여인.

- 힘이 부족해서, 이런 검을 쓰긴 하지만. 역시 로망은 대검이었단 말야.

헤헤 웃는 얼굴로, 태식의 품에 파고들어선 조용히 숨을 나누던 사람.
그 사람과의 추억.

휘두르는,
핏발 선 칼날 위에 서서, 나를 탓하듯 불타오르는 불꽃의 모습.
내 손을 물어뜯어, 붉은 피를 삼켜 타오르는 재의 불꽃.

- 목숨이 여럿인가보네.

쯧, 하고 혀를 차는 할멈에게 고갤 젓습니다.

못 죽어. 아직은,




한지훈은 묵묵히 선 채로 무소향을 길게 빼어듭니다.
향을 퍼트리던 무소향이 자신의 끈에서 풀려나 검신을 드러내고, 지독한 예기를 퍼트리고 있음에도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것은.

" 한 번 뿐이에요? "

찰박거리는 피가 바닥에 차오릅니다.
끈적한, 심장에서 갓 퍼올린 듯한 피와 혈액 부산물 같은 것들이 마구 흘러내립니다. 흘러내린 피는 세상에 스며들어, 온 세상을 붉게. 더욱 더, 붉게, 물들여갑니다.
세상은 격리됩니다. 이 곳은 게이트라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혈해
血海

'붉은 피의 바다의 여왕'은 붉은 입술을 가볍게 햝으며 태식과 지훈을 눈에 담습니다. 그 풍경은 짐짓 익숙했습니다. 이젠 수 년도 지나버린, 자신의 오라비이자 계약자인 에릭 하르트만 역시 지금 태식이 들고 있던 책과 똑같은 책을 들고 있었으니까요.
작은 책 한 권이 검은 색에서 황금빛으로 물들기 시작함에 따라 메리는 추억을 회상해갑니다.

태식에게서는,
지독히 쓴 향이 났으니까요.




손 쓸 기회조차 없이 놓쳐버린 길.
누구도 내게 진실에 대해 알려주려 하지 않고, 외부인이라는 이유로 이어진 침묵.
스스로 알아보려 하더라도 부족한 힘과 능력, 무기력함 속에 내던지는 듯한 상황.

무력했습니다. 아내를 사랑하였지만 아내의 곁에 설 정도의 능력은 없었습니다. 당연했습니다. 아내는 대단한 가디언이었으니까요.
누가 보더라도 반짝이고, 빛이 나는 사람이었습니다. 긴 장검을 빼어들고 사람들을 보며 웃어주던 사람. 가디언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 마치 첫 눈에 스며들어 기적처럼 사랑했고, 허락받지 못한 기적이라 떠나보내야만 했던 것처럼요.
발 아래로 차오르는 피들은 무엇을 뜻하고 있을까요. 아주 진득한, 끈적거리는 듯 느껴지기까지 하는 이 피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누구이기에 이만한 피를 흘리고도, 이만한 피를 품고도 살아있을 수 있는 걸까요.
천천히, 숨이 멎어들듯, 태식은 피의 물결 속에 휩쓸려갑니다.

  이대로 잠에 들면, 나는 그 사람을 만나러 갈 수 있겠죠.

이 흐름이 이끄는 길을 따라가면, 이 답답함도 흘러 사라질까요?

〃 아니. 〃

손을 파고드는 고통이 밀려듭니다. 새하얀 뱀은 태식의 손바닥에 송곳니를 박아넣곤 붉은 피를 삼킵니다.
이 곳, 어디에 고갤 돌려도 보이는 피가 아니라,

〃 너라면 안 그래. 〃

포기해도 괜찮을겁니다. 가디언 한이리는 태식에게 무리한 행동을 시키지 않았으니까요. 항상 그녀에게 우선순위는 첫 번째는 두 아들이었고, 두 번째는 태식이었고, 세 번째는 자신의 부모님과 조국 신 한국이었습니다. 자신의 순위는 저 멀리에 둔 채 바보같이 웃음 짓던 그녀라면 지금, 태식이 절망에 삼켜져 갈 때에 당연히 손을 뻗어 태식을 구해주었겠죠.
자신을 던져서라도 말입니다.

말도 안 되는 풍경들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발에 닿던 피들은 천천히 흩어지고, 땅에 스며들어 작은 파문을 일으킬 뿐. 더이상 태식을 삼키려 하지 않습니다.
품을 지키던 황금색의 책이 웅웅거리며 당신을 찾고 있었을 뿐.

저 멀리에는 총교관이 긴 검을 뽑아들고 태식을 향해 지독한 살기를 뿜어내고 있습니다.
기운에 삼켜 질식할 것처럼 다가오는 기운은 평소라면 기절할 법도 했지만 오늘은 다릅니다.
품 속을 지키는 히어로 모먼트는 태식의 심장을 대신하듯, 대신하여 두근거리고 있습니다.

세상은 지독한 염세적인 색채를 띄고 있습니다.
붉은 색으로 가득한 세상처럼 자신의 피로 눈을 가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삶에 맞서 살아갑니다.
순응하는 이는 그저 흘러갑니다.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분명 존재하지만, 그 색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요.
마치 당신이 물들었던 때처럼요.

염세적인, 지옥을 닮은 이 세계에는 두 개의 인영이 있습니다.
하나의 인영은 너무나도 다채로운 색채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 속에서도 스스로의 색으로 물든 채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색은 감정이 표현됨에 따라 이 세상에 마구 흩뿌려집니다. 총교관, 한지훈은 지금의 상황이 즐겁다는 듯 미소를 지은 채로 검을 중단세로 길게 내세웁니다.
그는 전투를 사랑했고, 기꺼이 맞서는 삶을 살아온 인물입니다. 흩뿌려지는 피에도 흐려지지 않을 자신의 색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에 비해 태식은 자신을 내려다봅니다.
색에 아슬아슬하게 잡아먹히는 자신을 지키고 있는 것은, 황금색과 백색이었습니다. 자신의 심장이 있는 곳에서 작은 태양처럼 빛나고 있는 황금색과, 금방이라도 꺼져버릴 것만 같은 백색.
만약 태식이 황금색을 선택한다면, 금방이라도 이 염세적인 세계에서 자신의 색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금방이라도 터져나오려 하는 황금색의 빛은 자신을 택하라는 듯 태식의 심장 위에서 둥, 둥, 둥, 박동을 뱉어갑니다.

손을 올려 태식은 자신의 가슴 위에 손을 올립니다.
뜨거운 온기가 홍수처럼 터져나오고, 순식간에 황금빛이 붉게 물들었던 태식을 씻어냅니다. 지금 이 몸에 남은 힘을 휘두른다면 저 총교관, 한지훈에게도 충분한 위력을 휘두를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손 위에는 희미한 백색이 태식의 팔을 휘감고 볼을 비비고 있습니다. 이따금 붉은 색에 부딪혀 깎여나가면서도 어떻게든 태식의 팔에, 끈질기게 남아있습니다.

자.
선택하십시오.

당신은 무슨 색을 고르겠습니까?

1. 황금색
2. 적색
3. 무채색
4. 백색

544 오현주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6:40

오잉 진행이잖아

545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6:41

오.......색깔 선택

546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7:56

매우매우매우매우 중요한 선택지 분기 같네

547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8:20

선택지..!

548 진오현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8:33

"치료 감사합니다. 처치가 잘 됐네요."

이것이 유능한 치료 의념능력자구나.

"이렇게 말하긴 그런데 돈을 들여서라도 완치를 하고 싶다면 어려울까요? 대운동회가 곧인지라."

#어떻게 안되련지?

549 준혁주 (mA7PSOZ7D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8:53

지한주의 연성이구나!

잘봤어! 잘그렸네..
역시 어장은 지한주가 있어야 떡밥이 생기는구나!
...너무 잘 그려줘서 그런가 평소처럼 리액션이 잘 안되네.. 일단 저장..

550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9:03

선택지 히모다!!!

551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09:25

헐 대박...

552 명진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0:00

어서오세요!

553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1:46

글레이즈드 도넛 맛있다

554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3:10

>>480
" 그런 물건이라면.. "

미리내고의 기본 지급품과 큰 변화가 없을겁니다.
대검이라는 물건은 기본적으로 위력적이고, 튼튼한 것을 목적으로 하니까요.

>>481
사람 사이를 둘러다녀보지만.. 딱히 누군가와 마주치지는 않는군요.
그도 당연할 게 이런 축제 분위기에서 모르는 사람에게 흔쾌히 말을 걸어줄 만한 사람은 흔치 않을 겁니다..

>>486
이동할 수는 있지만 이후 문제에 대한 책임은 캡틴이 지지 않습니다.
이동하나요?

555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3:59

>>540 아...그런데 그거....
저도 보다가 알았는데.......전원...은 아니고 명진이가 없더라고영.......

앗........태식아재 히모...!!!
선택지가 나타나는 건 처음 보네요....

556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4:03

미안하다 태식아... 대검은 못 사주겠다...

557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7:17

황금색 <- 태식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현재의 인연?
적색 <- 염세적인 피의 길에 순응?
무채색 <- 주변에 일절 물들기를 거부하고 인연을 부정한체 혼자의 길?
백색 <- 아직 희미하지만 끈질기게 남아있는 인연?

느낌적으론 이런가?

558 토고 쇼코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7:33

"그른나? 하이고... 이거 어칼꼬... 귀찮았을텐데 내 응대해줘서 고맙다."

토고는 인상은 구겼을지언정 화를 내지 않고 자세히 안내해준 직원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손을 들어 안녕을 고한다.
대곡령 바깥으로 나오면서 토고는 생각한다.

'대운동회 여비로 남겨둬야카는디... 칸데 써야 하는 데가 있어가 어카나..'

토고는 반사적으로 헬멧을 긁었다. 머리에 손이 닿지 않아 하는 행동이었다.
저벅저벅 늘 걷던대로 불량한 폼새로 거리를 걷던 토고는 일단 자신의 생각부터 정리하고자 마음 먹었다.

#대곡령에서 나와서 미리내고로!!

559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8:00

적색 무채색은 알 것 같은데, 황금색과 백색이 각각 어떠한 인연인지는 확실하겐 모르겠네. 아내에 대한 미련과 현재 특별반의 정 일 것 같기는 한데

560 김태식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9:04

기묘한 광경이다. 분명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겠지.
심장은 황금색을 가리킨다. 그럴 리 없겠지만, 심장박동이 시끄럽다.
기적의 세대. 내가 그들과 같은 위치였다면 많은 것이 변했겠지.
이건 내가 그들에게 가진 열등감에 대해 한 방 먹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의념기가 있다면 통하는 것처럼

"아니"

황금색은 찬란하고 아름답다.
하지만
아직은 아니다.

"나는"

아직 진실에 도달하지 못했어.
황금색은 모든 것이 끝난 뒤에 도달해도 된다.
적색도 아니다. 불을 떠올리게 하는 적색은, 지금의 나는 잊었으니까
그렇다면 무채색? 아니, 그건 더더욱 아니다.
비록 내 세상에서 빛을 잃었지만, 아직 빛나고 있는 것이 있다.
아내에 대한 내 마음.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인 순수한 사랑
그 백색이 이제는 흔적조차 남지 않고 꺼져버릴지언정
이 한 번에 다 쏟아버리고 완전한 잿빛의 세계로 변해도.
나는 이 백색은 포기 못 한다.
나는 사자왕도, 천자도, 가디언도, 훌륭한 반장도 하물며 좋은 아버지도 아니다.
그들과 같은 황금색은 언젠가 다시 도달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하다.
나는 포기라는 건 모르는 놈이다.
그 끝이 지옥이라도 끝을 보겠다.

"나는 화려하지 않아. 강하지도 않고. 다만, 끈질길 뿐이지"

받아봐라 최강.

"이것이, 나의 힘이다! 나의 한인 것이다!"

내 모든 행동은
가디언 한이리의 이름 아래에

나는
한이리를 위해서 살아간다.

#희미한 백색을 고른다.

561 신지한 - 진행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9:14

축제 분위기에서 누군가 말을 걸어줄 만한 것....은 아니었나?
축제에서 처음 만난 걸앤걸이 의기투합해서 먹방을 찍는 것은 신기루였군... 하는 지한주는 저리가고.

"수련만 한 기분인데..."
음.. 하는 소리를 내며 지한은 수련장으로 가보려 합니다.

#수련장 ㄱㄱ

562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9:22

그럴 것 같았어

563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19:29

>>489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대운동회의 열기가 지나가는 것만으로도 느껴집니다!
그 열기를 피부로 느끼면서 알렌은 사람을 잘 피해서 특별반 교실로 돌아옵니다.

교실의 한 켠에는 커다란 전투 도끼를 갈면서 호흡을 고르고 있는 인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하프 오크, 에루나는 이 분위기에 취하여 흥분한 듯 두 손을 바르르 떠는 것이 느껴지네요.

" 흐흐흐.. "

의미 모를 웃음소리와 함께 도끼를 갈고 있는 모습은 꽤 섬뜩히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490
교장선생님은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토리의 어깨를 두드려줍니다.
묵직한 손에 의해 대미지가 가해지긴 하지만 의념 각성자의 육체는 이정도 피해는 금방 재생해냅니다!

돌려 말하자면 비각성자였다면 쓰러져도 이상하지 않을 괴력이란 이야기이죠.

" 그 길이 어디에 있든, 분명 학생도 도달할 수 있을 거예요. 길은 결국 어디로든 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둔 것이 길이기에, 그 종착지 역시 존재하더군요. "

여전히 인자한 얼굴로, 그는 훈화를 뱉습니다.

>>492
스스로 생각해봅시다.

아직 아무 경험도, 고찰도 없이 떠올린다 해봐야 캡틴은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습니다.

564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0:00

태식아제 멋지구나!

565 윤시윤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0:06

"분명 이 곳엔 그 유명한 쌍룡검이 있다 했던가."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봐둘만 하지."

#쌍룡검 보러 특수 보관실로 이동!

566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1:10

오 오크다!

ㅋㅋㅋ 교장님 격려에 대미지 판정이

567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1:17

태식이 멋져!

568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1:56

반장으로서 특별반 아이들한테 잘해주는 김태식도
결국엔 "가디언 한이리"라면 이렇게 했을테니 하는 행동인거지

569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2:33

타고 남은 희미한 재도 결국 온기를 가지고 있고
그 온기에 기댈수밖에 없는 태식이로구나...

570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2:40

>>557 그럴지도요!
적색을 고르면 메리쌤의 권속이 되어버릴지도....

오.....

571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08

>>504
적용됩니다!

엘 데모르(F)
20%

>>507
이 상점에서는 무리입니다.
기억합시다. B등급은 상당힌 고랭크입니다.

>>512
한지훈은 무표정하게 검 위에 손을 올린 채 앉아있고, 메리 교관은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옌 리오 교관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엘터 교관은 수업 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것 같네요. 로카 교관은 여러 색채들을 내뿜으며 의념을 다듬고 있는 것 같습니다.

572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28

여기까지!

573 한태호 (2dF9mcfNFo)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38

아니요.. 안 갈래요... (떨림 //

" 으음, 그냥 좀 더 돌아다녀볼까? "

나는 학교를 정처없이 떠도는 한 명의 나그네~

#학교 돌아다니기!

574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42

고생했어요 캡틴!

575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46

진행간에 미묘한 시간차이가 있는모양이군!

576 태호주 (2dF9mcfNFo)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3:54

엩 끝났군

캡틴 고생했어!!

577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4:13

고생!!!!

578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4:29

고생하셨어요!

579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4:47

캡틴 고생했어. 히어로 모먼트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네

580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4:57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581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5:33

이 어장 최고 순정남 태식킹 ㅠㅠ

582 오토나시주 (bLc3u5A1JY)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5:42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지한주 가 그려 준 문어 귀여 워 요

583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5:44

사실 내가 지금 수면시간이 5시간을 못 넘어서 필력이 좀 왔다갔다한다... 미안

584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6:11

지한주에게 감사의 의미로 상점 10점을 주겠다.

585 하유하주 (Eja.eNxiGw)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6:20

지한주의 문어가 귀엽고 오늘 진행 한턴 했다즐겁다

586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6:39

문어문어.

나름... 해보려 노력했지만... 산화해버렸다..

그리고 전원 맞습니다..

동결+에.. 요즘 안보이는 분들은 뺐습니다..

587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6:59

망념 250을 시원스럽게 날려버렸군!!!!! 일상을 구하도록 하자

588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7:21

일상... 또 하고싶다...

589 라임 - 진행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7:27

>>571

"음... 다음에 다시 올게요!"

잠시 고민하던 라임은 아저씨에게 인사를 하고서 후다닥 상점을 빠져나갑니다.
물건을 사는 것 말고 다른 게 생각났어요.

#허수아비가 있는 일반 수련장에 가도 되나요?
무리하게 수련하려는 건 아니고 활에 대해서 좀 생각해 보고 싶어서

590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7:30

>>586 명진주는 그래도 주기적으로 오는 편이긴 한데....흑흑 ㅠㅠ

591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8:04

캡틴 수고하셨어요!

592 오현주 (xtLK87iy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8:49

힝 늦음

593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8:29:16

회귀나 환생에 대한 기억은 떠올리기 힘들지언정 특별반에 어떻게 해서 오게 되었는가...는 떠올릴수 있을지도 몰라. 토고가 그랬거든.. 어쩌다가 특별반에 들어왔는가...를 떠올려보니까 나왔어!

적어도 시윤이는 환생 전 자신에 대해 한 번 조사해보는 건 어떨까 싶어. 뻐꾸기 작전? 그거에 대해서는 알고 있으니까 그걸 토대로 하나하나 파헤쳐보는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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