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909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02 :: 1001

◆c9lNRrMzaQ

2022-06-19 00:23:50 - 2022-06-20 02:46:28

0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3:50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6/20 부터 재시작!

390 지한주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4:18:39

뭔가... 음.. 열쇠는 모르겠는데..

원정대? 그런 이름의 그런 거였나? 가 탈출 쪽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요?

391 강산 - 지한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4:27:47

강산은 앓는 소리를 내며 눈을 뜬다.
어두운 방이다.
문 틈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빛을 통해 지한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더라면, 눈을 뜬 것인지 감은 것인지 구별이 어려웠을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어디야?"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강산은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핀다. 침대와 서랍장, 램프, 그리고 잠긴 문과 창문이 보인다.
아 그래, 생각났다. 여기가 게이트 안이었지. 대략 저주받은 저택에 숨겨진 열쇠 아이템을 찾아오라는 의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입구에서 시작할 줄 알았는데 일단 가둬놓고 시작하다니....

"게이트들이란...그래도 묶여서 시작하지 않는 게 다행인가?"

강산은 혀를 차며 일어나더니 지한의 상태를 살핀다.

"어이 신지한이. 괜찮냐?"

//1번째...

392 빈센트 - 지한 (CLHQXixndc)

2022-06-19 (내일 월요일) 14:27:57

"항구 쪽에 가보려고 합니다."

빈센트는 옷을 털며 말한다. 가서 알아보고,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계속 찾아봐야지.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며 공동묘지 출구로 발길을 돌린다.

"여기는 한동안, 아주 오랫동안 볼 일 없을 것 같군요."

그렇게 말하고, 빈센트는 바깥으로 향했다

//19
막레 부탁드려요

393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4:28:25

>>390 엇...!! 저도 그런 이름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394 지한 - 빈센트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3:50

공동묘지는 둘이 떠나게 된다면 조용해질 것이다. 지한은 그렇게 될까. 싶은 생각을 합니다.

"한동안 볼 일이 없다면. 괜찮겠군요."
그대로 조용하게. 가라앉은 채로 있을 것처럼 묘지를 바라보는 지한의 눈은 낮게 가라앉아 있습니다.

"그 곳에서 만나게 된다면 아마.. 아군이죠?"
해적단 맞지? 그런 생각을 하고는 피식 웃으며 손을 흔듭니다.

"잘 가시지요"
라고 말하고는 13까지는 같이 가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만. 그건 나중의 일이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395 명진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4:17

모두 하이!

396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6:41

명진주 안녕하세요.

397 지한 - 강산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6:44

사실 저주받은 저택이라는 것에 흠칫하기는 했지만.. 의뢰를 가리고 받을 처지는 아니었으니... 코인이 업서! 지한은 강산의 물음에 새어들어오는 빛으로 강산을 보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단... 괜찮기는 합니다.."
으으 거리기는 하지만 다쳐서 그런 게 아니라 그냥 이런 곳에 갇힌다는 게 익숙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일반적인 방탈출이랑은 많이 다르네요."
물론 일상에서 방탈출을 한다면 지한은 그야말로 치트키를 잡고 있는 갈지도 모릅니다만. 게이트 내인 만큼.. 그건 무리지.

"...열쇠를 찾아오라는 거였죠?"
여기에서 찾아서 가지고 나와야 하는 건가. 라고 생각하네요. 그러니까... 그런 거군.

398 지한주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6:59

어서오세요 명진주

399 명진주 (5TAreTp/vY)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8:26

네엡 안녕하세요! 오늘도 일상이 잘 돌아가고 있네요

400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4:38:46

잠시 건조기에서 빨래 회수하고 올게요.

401 빈센트 - 지한 (CLHQXixndc)

2022-06-19 (내일 월요일) 14:48:33

지한주 수고하셨습니다

402 지한주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4:54:01

효율을 생각했더니. 좀 빠르게 진도가 나가서... 오늘 마무리되면...

....음..음!

403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5:05:42

>>357
이건 뭐야

404 지한주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5:10:32

어서오세요 태식주

405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5:11:49

하이

406 강산 - 지한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22:11

"...도입부는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방탈출 카페 말고, 옛날 방탈출 게임들이랑 말이야."

강산은 그렇게 말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응. 이렇게 시작하는 거면...여기서 빠져나갈 때 그 열쇠가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

창은 칠이 되어 있는듯 검기만 할 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뭔가로 고정되어 있는지 잘 열리지도 않았다.
창문이 잘 열리지 않자 강산은 몸을 돌려 방문을 연다. 그제서야 방에 빛이 들어온다.

"이제 좀 낫군."

방을 환히 밝힐 수준은 아니었지만 그렇저럭 시야 확보는 될 듯 했다.
활짝 열린 문과 마주보는 복도의 창문에서 달이 비추고 있었다. 아주 환한 보름달이다.

"움직이기 전에 여길 좀 뒤져보고 갈까?"

//3번째.
재갱신.

407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22:40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408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0:19

하이

409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2:33

캡하이!

410 지한 - 강산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2:54

"아하. 옛날 방탈출 게임인가요."
라곤 해도 옛날 방탈출 게임이 이런 거겠거니. 하는 지한입니다.

"열쇠가 필요하다면..."
열쇠를 가져오라는 게 문제가 아닌가.. 아니면 열쇠가 2개인데 하나는 쓰고 하나는 가져오라는...? 이라는 생각을 하네요.
그리고는 문을 열자 빛이 좀 들어와서 그럭저럭 시야를 확보한 다음 좀 뒤져보자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서랍장이나. 책상.. 그런 데가 역시 처음 뒤져보는 게 낫겠죠?"
서랍장이 있을 지는 모르지만. 방 안의 기물을 바라봅니다. 뒤질 만한 게 있다면 열심히 뒤질 준비는 된 모양입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411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4:10

5시에 진행 할 것 같음.
근데 길게는 아니고.. 그냥 좀 시스템 확인할 게 있어서 짧게?

412 지한주 (ZsO/IL9Xgs)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5:14

5시....인가요...(고개끄덕)

413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9:29

갱신

414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15:49:49

샤워하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415 지한주 (sbSK746XtU)

2022-06-19 (내일 월요일) 15:54:52

어서오세요 알렌주

416 강산 - 지한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55:01

"여기서 써버린다고 해서 없어지지 않고 뭔가 탈출의 증표 같은 느낌으로 남아있으면 다행이지만...없어지더라도 여기서 무사히 탈출하는 게 망념만 왕창 먹고 튕겨져나온다든가 안에서 죽는 것보단 나을 거 아니야?"

강산은 어깨를 으쓱이며 그렇게 말하더니 문 근처부터 주변을 뒤져보기 시작한다.

"내가 가구들 아래를 보지."

마도로 작게 빛나는 구체를 만들어보이며 강산은 지한에게 말한다. 더 크게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게이트의 내부 법칙이 마도의 규모를 제한하는 모양이었다. 그래도 어두운 틈새에 뭔가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로는 충분할 것이다.

//5번째.
레스당 0~9 다이스를 굴려 홀수가 나오면 단서 혹은 아이템을 찾습니다. 9가 나오면 2개 찾습니다.
.dice 0 9. = 9
탈출에 필요한 단서는 7개 정도.

417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55:39

>>411 진행이군요!

알렌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418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5:55:53

와 이게 9가 나오네

419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5:59:54

단번에 9가....

.dice 1 7. = 2
.dice 1 7. = 4
1~3 저택 지도 조각
4. ???
5. 작은 열쇠
6. 금고 힌트
7. ???

420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01:28

묘사상 필요하다면 강산이가 뭔가 반짝이는 걸 주웠다고 묘사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 💎✨
다음 레스에 묘사할 것 같네요.

421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02:10

지한주도 홀수 나오시면 >>419에서 중복 빼고 굴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

422 지한 - 강산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6:05:05

"남으면 좋겠다.. 같은 생각은 있습니다."
남으면 의뢰도 완수하고. 안 남으면... 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건 그렇지요."
안에서 망념만 먹히고 팅기거나 죽는 것보단 낫다는 데에 동의하며 지한은 틈새에 뭐가 있는지 살피는 강산을 뒤로 하고는 다른 곳을 뒤져보려 합니다. 일단 조심스럽게 가구의 서랍처럼 보이는 걸 열어보려 할까요?

"음.. 이게 단서인가..."
하고 내미는 게 쓸데없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 단서인지는 알 길이 없네요.

.dice 0 9. = 6

423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6:05:58

어림없지. 쓰레기다.

424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12:20

하이!

425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6:13:35

다들 어서오세요.

426 강산 - 지한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27:17

"오, 나도 뭔가 찾았다."

가구들 밑을 살펴보는 강산도, 침대 밑에서 반짝이는 회중시계와 종이쪽지 하나를 찾아서 가져온다.

"어디 봐."

빛덩이를 움직여 찾은 것들의 위에 비춰본다.
강산이 찾은 쪽지는 펼쳐보니 얼핏 저택의 구조도로 보이는 것이었지만...

"...이건 꽝인가."

지한이 찾은 쪽지는 이리저리 불빛을 비춰봐도 빈 종이였다.

"그래도 소득은 있군. 구조도를 다 모으면 뭔가 있나...?"

그렇게 말하며 강산은 회중시계의 커버를 열고 흔들어본다.
작게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들린 것 같지만....시계를 부수지 않고서는 열어볼 방법이 보이지 않았다.

"이거 안에 뭐가 있는데. 혹시 필요할 지도 모르니 아직 부수지 말까...그럼 가자."

강산은 저택을 더 돌아보자며 지한에게 손짓하고 앞장선다.
복도를 따라 침실 두어 개가 더 근처에 있었고, 계단 아래로는 저택의 거실로 이어지는 듯 했다.
혹시나 예상치 못한 곳에 뭔가 숨어있을지도 모르니, 강산은 고개를 숙이며 발밑을 살펴보고 있는 듯 했다.

//7번째. ㅋㅋㅋ큐ㅠㅠ....
구조도는 세 개를 다 모으면 뭔가 단서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당.
아까의 다이스를 굴리면서 단서를 찾는 모습을 자유롭게 묘사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dice 0 9. = 3

427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27:32

라임주 어서오세요.

428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28:51

.dice 1 5. = 3
저택 구조도 조각
저택 구조도 조각
작은 열쇠
금고 힌트
???

429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0:10

다갓 이번엔 편애 논란인것??
한 4~5개쯤 찾으면...강산이는 다이스 안굴리든가 해야겠어요...

430 ◆c9lNRrMzaQ (lCTbJoEn0w)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4:59

6시로 미뤄짐..
사유 - 시스템이?? 안?? 켜짐????

431 강산주 (yqhB7FK8MM)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5:35

네???
고생하십니다....

432 지한 - 강산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5:56

"와. 찾으셨군요."
반짝이는 회중시계와 쪽지는 구조도와... 어쨌든 단서로 보이는 것이었지만. 지한이 찾은 것은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빈 종이네요.."
고개를 끄덕이지만. 아직 의욕은 죽지 않았습니다. 지한은 달그락거리는 회중시계를 보고는 억지로 여는 것보다는... 낫겠지요? 라고 말합니다.

"여기에... 뭔가 있을까요.."
지한은 침실 두어 개를 차례로 뒤져보려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침대 밑이라던가. 서랍장이라던가... 혹시 모를 찻잔 하나까지도

.dice 0 9. = 2

433 지한주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6:15

어림없음(?)

434 알렌 - 지한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7:32

"확실히 칼로 직접 살해하신건 아닌거 같군요."

오랫동안 무기를 사용하다 보면 보이는게 있기 마련이다. 거기다 수면제까지 준비해 놓고 칼로 살해하는 것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상태로서는 메이드 씨의 용의가 가장 크신건 어쩔 수 없습니다."

직접적인 원한 관계가 드러난 이상 메이드에게 의심이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였다.

"흐음..."

나는 침음성을 흘리며 고민했다.

증거가 부족하다. 애시당초 이런 추리는 특기가 아니라 나로써는 한계가 있었다.

나는 도와달라는 표정을 지으며 지한 씨를 바라보았다.


//10

435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39:37

시스템... 타이쿤 같은거 돌리는 기분일까 궁금하다

436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40:59

타이쿤이 아닌가? 시뮬레이터?

437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46:07

헉, 진행이다

438 토고주 (uWjl8E3HN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46:41

오랜만에 돈을 썼다... 엄청 많이... 옷 4벌이 합쳐서 약 7만이라니 너무 비싸..

439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16:47:24

옷이면 싼거 아닐까

440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16:47:36

망념 50은 못 깎았군! 어쩔 수 업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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