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810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101 :: 1001

◆c9lNRrMzaQ

2022-06-17 22:00:53 - 2022-06-19 01:20:40

0 ◆c9lNRrMzaQ (b.iRB3BOmo)

2022-06-17 (불탄다..!) 22:00: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900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6:28

좋아 그럼.. 어제 풀다 만 거. 조금 풀어볼까.

회장, 천자, 사자왕. 셋의 공통점은 하나야.
자신이 나아가야 할 방향, 생각, 판단 등의 기준이 확실히 잡혀있다는 거.

그리고 의념이란 힘은 상승욕구에 반응하는 힘이라는 것

901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6:33

ㅂㅇ

902 알렌 - 지한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6:47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03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7:00

진짜 6분 차이로 어제 풀다 만거네

904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7:23

상승욕구가 있어야... 한다?

갱신합니다.

905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7:53

어제 우리들의 추론이 일단 방향성은 맞았구나

906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9:10

성장과 생각의 방향성이 뚜렷하면 뚜렷할 수록 욕구가 크면 클 수록 의념기를 각성할 확률이 높아지는거군요.

907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09:41

하지만 그런게 없는 말랑팬더라도 의념 그 자체와 접촉하면 의념기를 각성할수 있다...

908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0:20

아니 있었잖아 방향성!! 왜케 겸손해 젠장강철!

909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0:57

하지?만? 같은 신체 스펙의 5살짜리 꼬마가 왔어도? 의념기를 각성했을것

910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1:25

그러면 죽어요

911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1:38

그러면 죽지 않을까

912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1:51

>>898 이거 에러떠 태식킹구

913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2:28

>>912 유튜브에서 보기(소근)

914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2:30

>>910-911 (같은 신체스펙의)

915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2:41

의념 그자체는 어쩔 수 없지.

의념기라는 힘은 그래서 특이한 성질을 지녀. 다들 언급되었듯 '각성'이라는 상황에선 다들 자신의 한계선만큼의 힘을 휘두를 수 있다고 하지? 그래서 의념기의 획득을 2차 각성이라 부르는 데는 이런 이유도 있어.
의념은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선 개인이 스스로의 의념을 증폭시킬 수 없어. 한정된 상황이라 해봐야 한계까지 증폭되는 상황은 각성 뿐이거든.

916 지한 - 알렌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3:35

"하하하..."
아니 이상한 조건같은 거 걸려있지도 않았는데 이게 왜 이렇게 되어버린 건가요... 같은 생각을 하지만. 이 아수라장 비슷한 곳에서 빨리 빠져나오려면..

"이 중에 범인이 있다면..."
저희는 일단 제외이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이쪽이 추리를 하는 것도 좋지만... 짭추리인 만큼... 별 거 없습니다(?)

"아니! 자네들도 용의자일세!"
살해당한 부인께 무슨 물건을 가져다준거지? 라고 믈어보는 주치의. 이분이 탐정 역인 건가. 싶은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보지만. 이쪽도 물건에 대해서는 아는 게 없는것을 솔직하게 말해야 할것 같습니다.

//3

917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3:51

증폭이 어려운 일이였군요...? 지식이 늘었다

918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4:18

그런데 자신이 낼 수 있는, 어쩌면 그 이상의 힘을 휘두르도록 해주는 것이 의념기야.

919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5:05

계왕권 같은 이미지다.

920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5:08

>>917 여기서 말하는 증폭의 개념은 조금 달라. 간단히 얘기해주자면..

레벨 5도 레벨 27에게 의념기를 사용한다면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921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5:59

격... 비스무리한것의 증강에 가까울까요? 힘의 크기보단?

922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6:55

D 나이트 같다

923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8:41

강철이의 의념기는 대운동회 승리의 열쇠가 될것

924 시윤 - 오현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9:17

"돌아가고 싶다기엔 그 시절은 너무 개같았거든.......뭐. 그 녀석들의 얼굴을 한번쯤 볼 수 있다면야, 물론 좋겠지만. 사실 한심하게도, 그렇게 말하는 주제에 기억은 흐릿해서 말이다. 언젠간 똑똑히 떠올리고 싶어."

향수병이냐는 질문에 나는 피식 웃었다.
지금 시대가 좋아졌다는 말은, 결코 빈 말이 아니다.
그야 유토피아는 아니겠지만, 그 시절과 비교하기엔 너무나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것이다.
그러니까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해본적은 그다지 없지만....
확실히 내 기억속 어렴풋이, 같이 웃던 놈들을 떠올리고 싶다는 생각은 있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낮구만. 나는 충분히 기뻤다고? 거기에, 내가 보기에 너는 극악한 인물은 아니고."

925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19:25

강제적인 약점부여.. 라는 느낌의 의념기였죠?

926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0:34

자 그럼 간단한 의념기에 대한 설정은 풀었으니
다음 설정을 보고싶다면 캡틴을 흡족하게 해보거라

928 강철주 (vdhdfpe22.)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2:43

(고민...)

929 알렌 - 지한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3:07

'한없이 불길하다.'

지한 씨는 일단 우리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주치의한테 말을 하고있었지만 내 감은 단순히 범인으로 몰리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경고하는 느낌이였다.

'이거 잘못하면...'

우리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가 되는거 아니야?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나는 지한 씨에게 슬쩍 다가가 다른 사람들이 눈치 못채게 작게 말을 걸었다.

"지한 씨 범인을 빨리 찾지 못하면 저희도 무사하지 못할지도 모르겠어요."

부디 내 감이 빗나가길 바랬다.



//4

930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3:15

재밌는 이야기 하자면 월요일에 시험 보는게 있는데 안하고 놀고 있음

931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3:44

(결국 빙수시킨 알렌주)

932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4:27

난 항상 시험 전에는 준비를 다 해두고 놀았어서 말이다.

933 지한 - 알렌 (iwai9IHcD6)

2022-06-19 (내일 월요일) 00:29:47

"....그거 무시할 수가 없군요."
물건을 모른다고 하는 우리의 말을 믿는 기색은 아니었지만. 일단. 살해 현장을 둘러보기로 하는 지한과 알렌입니다.

"둘이서 같이 다녀야겠군요.."
라고 말하며 살해현장을 둘러보면. 부인은 나이프에 목이 꿰뚫린 채 침대에 누워 있고. 벽난로는 타닥타닥 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인의 옆에는 편지처럼 보이는 것이 놓여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마담. 그때를 잊지 않았겠지? 뺏긴 것이 보복할 시기가 도래하였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살인 예고장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주치의에게 물어보니.

"부인께서는.. 대략... 두시간쯤 전에 사망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 부인이 저녁을 안 먹겠다고 말하기 전에 사망했다고?"
그럼. 부인이 저녁을 먹지 않겠다고 한 게 범인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여성에게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집니다.

//5

934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33:07

성실한 캡틴

935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33:29

완벽한 준비를 하고 적의 숨통을 끊는 사냥꾼 같은 멋짐

936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37:32


태식이 입장에서 보는 유하는 얘 이미지

드래곤? 번개? 와씨 이 조합으로 약할리가; 쎈게 당연한데? 힘조절 잘하게 도와줘야겠다.

937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38:22

>>936 전에 본인이 초전자포 레일건 놀이 하던데? ㅋㅋㅋ

938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39:28

(그런 놀이 하지마)

939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0:57

(잠시 자리좀)

940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3:10

>>938 펀치로 주먹을 때려서 날린다는 매우 비마도스러운 접근법의....

941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4:39


지금까지의 이야기

각자 훈련, 사람과의 만남, 치료 등의 볼일을 마치고 대운동회의 시작을 기다리는 특별반
그들처럼 상대 학교들도 각자 준비를 끝내고 대운동회를 기다리고 있었다.

한편, 부회장을 만나러 간 준혁은 다른 학교의 학생회장을 만나게 되어 체스 승부를 겨루게 되었다.
모든 수를 다 써도 막히는 준혁의 상황과는 다르게 태식은 총교관에게 가르침을 청하는데....

싸워라! 이겨라! 특별반 반장 부반장!

942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5:00

마도 캐릭터면 육체로 싸우지 말라고!
샹크스 되고 싶어?!

943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6:30

캡틴

944 알렌주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6:56

(돌아옴)

945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7:04

캡틴 잔다.

946 라임주 (t0VR3Z.6m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7:23

맨날 내가 캡틴 부르면 잔대

947 ◆c9lNRrMzaQ (Kp09XQ5.Nk)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9:08

948 태식주 (39JimDn1PA)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9:43

사실 안잠

949 시윤주 (BoFbeIlVeE)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9:50

태식킹, 오마에가 남바 완 다 !!

>>943 캡틴 잔다!

950 알렌 - 지한 (q32LS/KcIQ)

2022-06-19 (내일 월요일) 00:49:59

"아직 의심을 하기에는 너무 이른거 같습니다."

나는 분위기를 환기 시키고자 그 동안 지켜온 침묵을 깨고 입을 열었다.

"일단 각자 2시간전 무엇을 하고있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본래 이렇게 추리를 하는 것은 특기도 아닐뿐더러 나서는 편도 아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나는 조금 적극적으로 나섰다.


//6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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