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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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백 개의 이야기를 넘어, 그 이상의 이야기를 향해서.
0 ◆c9lNRrMzaQ (ve4TkHdsFI)
2022-06-17 (불탄다..!) 06:32:06
566 태호주 (/zogxHrOiA)
2022-06-17 (불탄다..!) 16:17:04
알아, 그 기분-
나도 맨날 아침마다 이야! 오늘은 퇴근하고 일상을 해야지! 하고
점심에 아 빨리 집에가서 일상하고싶다- 하다가
퇴근하고 나면 방 바닥에 비닐쓰레기처럼 착 달라붙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
나도 맨날 아침마다 이야! 오늘은 퇴근하고 일상을 해야지! 하고
점심에 아 빨리 집에가서 일상하고싶다- 하다가
퇴근하고 나면 방 바닥에 비닐쓰레기처럼 착 달라붙어서 아무것도 안하는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
579 토고주 (Gj612xx832)
2022-06-17 (불탄다..!) 17:00:12
드디어... 밥... 다 먹었다....
배 ㅌ너질것가아... 냉면까지 먹는 건 에바였나... 팥튜라슈... 나 졸려...
배 ㅌ너질것가아... 냉면까지 먹는 건 에바였나... 팥튜라슈... 나 졸려...
583 라임 - 시윤 (WMMKPsmSAM)
2022-06-17 (불탄다..!) 17:11:41
situplay>1596538068>682
"그래."
산뜻하게 맑은 대답이 떨어졌다. 라임은 품에 안은 시윤의 머리를 상냥하고 자상하게 쓸어내렸다. 시윤의 이마보다 높은 곳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촉촉한 홍빛 눈동자는 생기를 그득 머금었다.
"솔직해서 좋네."
뿌듯한 미소가 그녀의 입가에 담뿍 걸린다.
"그 대신"
그녀는 짧은 단어로 운을 떼며 느린 손길로 시윤의 턱을 가볍게 받쳐올렸다.
"앞으로 이런 건 금지야. 그리고 나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도 금지고, 쓸데없이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도 안돼."
왜냐면 너는 열다섯 꼬맹이니까.
좋아하는 감정을 상대가 받아주지 못할 때에 마음이 아픈 것을 잘 알아서이거나, 그와 사이가 틀어질 것을 염려해 억지로 고백을 받아준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냥, 내가 그렇게 좋다는데 받아주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네가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는 키스도 안 해줄 거야. 그래도 괜찮으면."
장난스럽지만 단호한, 성숙한 어른의 시선이 시윤의 눈 앞에서 똑딱거렸다.
"그래."
산뜻하게 맑은 대답이 떨어졌다. 라임은 품에 안은 시윤의 머리를 상냥하고 자상하게 쓸어내렸다. 시윤의 이마보다 높은 곳에서 사선으로 떨어지는 촉촉한 홍빛 눈동자는 생기를 그득 머금었다.
"솔직해서 좋네."
뿌듯한 미소가 그녀의 입가에 담뿍 걸린다.
"그 대신"
그녀는 짧은 단어로 운을 떼며 느린 손길로 시윤의 턱을 가볍게 받쳐올렸다.
"앞으로 이런 건 금지야. 그리고 나를 어린애 취급하는 것도 금지고, 쓸데없이 어른스러운 척하는 것도 안돼."
왜냐면 너는 열다섯 꼬맹이니까.
좋아하는 감정을 상대가 받아주지 못할 때에 마음이 아픈 것을 잘 알아서이거나, 그와 사이가 틀어질 것을 염려해 억지로 고백을 받아준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냥, 내가 그렇게 좋다는데 받아주지 않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네가 스무 살이 되기 전까지는 키스도 안 해줄 거야. 그래도 괜찮으면."
장난스럽지만 단호한, 성숙한 어른의 시선이 시윤의 눈 앞에서 똑딱거렸다.
598 시윤주 (/Ku5Yfruus)
2022-06-17 (불탄다..!) 17:24:16
>>589 그 뒤로 결국 못 잤기 때문에 전체적인 컨디션 자체는 아직 썩 좋진 않아. 와이?
602 시윤주 (/Ku5Yfruus)
2022-06-17 (불탄다..!) 17:25:11
당연히 까진 아니더라도 올드비의 어드밴테이지와 숙련도를 뉴비가 발악해야되는 구도가 되야될테니, 무력감을 느끼기에 좋지 않을까?
612 시윤주 (/Ku5Yfruus)
2022-06-17 (불탄다..!) 17:28:21
머리색, 눈색 빼고면 아마도 옅은 회색.
사유는 흑과 백을 적당히 섞어 놓은 척 하지만 실제론 백의 비율이 높다는 느낌이기 때문
저격수라 은신을 중요시 하는 것도 있어서 화려한 컬러가 안어울리는 것도 있고
사유는 흑과 백을 적당히 섞어 놓은 척 하지만 실제론 백의 비율이 높다는 느낌이기 때문
저격수라 은신을 중요시 하는 것도 있어서 화려한 컬러가 안어울리는 것도 있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