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8068>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9 :: 1001

◆c9lNRrMzaQ

2022-06-16 12:22:22 - 2022-06-17 07:23:21

0 ◆c9lNRrMzaQ (8Tq0tuIYfU)

2022-06-16 (거의 끝나감) 12:22:22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캡틴이 이번주는 건강상으로 스탑된 상태입니다.

짧고 굴곡 있던 시간들이 모여서 만들어낸 이야기

410 오현 - 지한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2:14

이곳은 시끌벅적했다.
약으로 꽤 많이 해먹었는지 50가까이 되는 사람들이 술잔치를 하고 있었다.

사람들의 애원과 같은 키를 향한 열망이 모두 이렇게...

안타깝고 짜증나는 장면이다.

"쿵 하고 내리찍는 다라..."
각성자가 만들어낸 충격 정도면 다들 혼미해지긴 하겠지.

"좋아 그럼. 어느정도 높은 축으로 보이는 사람 곁으로 가서 해보자."

"한번 찾아볼래?"

411 오현주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3:01

포메라니안 과 오현의 공통점

아직도 지가 큰 놈인줄 암

412 강철주 (BydCNRtDKY)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3:18

도넛메이커 예열중..

413 오토나시주 (0YkxsKA5v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4:17

오토나시와 오토나시의 공통점
오토나시임

414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4:39

우엑, 비싸

에엥....양 적어보여

으잉 먼가 생각했던 맛이랑은 다른데

우와 근데 맛있다

현재의 과정

415 지한 - 오현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5:00

시끌벅적한 탓에 우리가 들어온 건 그렇게 눈에 띄지 않은 건 다행입니다

"어떻게 찾아보죠.."
고민하는 것처럼 고개를 기울입니다.

"안타깝게도 전 술을 따라드리는 느낌은 무리니까요..."
아무리 몸매가 괜찮아도 키가.... 키가...
일단 높은 이들은 주위에 사람이 많을 거고. 축사를 하고 그러지 않을까요. 라면서 찾아보려 합니다.

.dice 1 3. = 1
1. 사람이 너무 많다!
2. 어 저 사람이 두목이다!
3. 어린애는 주스나 먹어!

416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5:04

>>413 오오토나시이이이!!!!

417 린주 (dWwiD97/pU)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5:53

오현이 동물잠옷은 포메인걸로

418 린주 (dWwiD97/pU)

2022-06-16 (거의 끝나감) 18:09:30

자동나시주 하이~
윤윤주는 뭘 먹었?길래

419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0:18

푸라닭 바질페스트 순살!!

420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1:43

푸라닭 맛있다니깐

421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2:45

바질 메뉴 특성상 크리스피함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야들야들해서 좋다

422 오현 - 지한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2:53

...안되겠다 사람이 너무 많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잡놈 몇놈 도망가는건 못 잡게 될지도 모르겠는데. 아니면 전체를 다 충격에 빠져서 못 움직이게 하던가."

심리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충격에 빠지게 하면 될거다.

"가능할거 같아? 아니면 내가 시선을 끌어볼테니까 못 빠져나가게 다른 방법을 강구해도 좋고..."

423 린주 (dWwiD97/pU)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3:33

몰라서 서치했는데 비주얼이 딱 >>414 느낌 ㄷㄷ

.dice 1 2. = 2
1.모바일 답레쓰자
2.조금..쉬자..

424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4:14

일상 구해요

425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18:10

태호주 여기 잠들다....

426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21:11

안 돼, 안 돼 ! 태호주!! 눈을 떠! 이대로 쓰러지면 안 돼! (무덤 파내기)

더 가져갈게 있을지도 모르니까!! (무덤 파내기)

427 지한 - 오현 (f6p10TNjww)

2022-06-16 (거의 끝나감) 18:21:56

"의념 속성을 좀 쓰면.. 멈추기는 가능하겠지요."
지한의 의념 속성으로 문을 잠그고(정확하게는 열리려는 동작을 정지시킨다에 가깝지만)

몇 사람씩 멈추고 해치우고 그러는 걸 반복해도 되긴 합니다. 망념은 좀 많이 들겠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일단 들어온 곳 말고 다른 출구만 찾아보면 되겠습니다. 라고 묻네요. 그러니까 있을까요? 같은 느낌입니다.

"아니라면 신발같은 물체에 딱 거는 것도 가능은 합니다."
사실 그게 좀 더 망념이 덜 들 듯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428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22:59

>>426
고롱고롱zzZ

429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24:33

(히어로 모멘트...가져가고. 격동의 심연....이니피테아의 심장형...폴라칵스티....큭큭 프큐태 정말로 맛있는 아이템이 많군...!!)

태호주!! 정신차려야 된다니까!!

430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2:26

>>429
추.. 추워...(빈털터리가 된 태호주

431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3:03

>>430 태호주....지금, 이불 덮어줄게.... (위에 흙 퍼서 묻기)

432 태식주 (tXsFxz2jMc)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3:22

어허 태씨종친회를 상대로 범죄라니

433 준혁주 (AdCwfetVr6)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6:01

드디어 갔군 (태호주 정신차려!!

434 시윤주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7:06

>>432 칫, 들켰나. 그러나 태씨종친회. 너희는 너무 강해. 최강이 되기 위해선, 무너뜨릴 수 밖에 없다.

>>433 어이 준혁! 나를 도와라! 협동 전선이다!

435 라임 - 시윤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8:05

situplay>1596537066>550

"솔직히... 그냥 머리나 쓰다듬어주고 말 줄 알았어. 변명이라기엔 우습지만, 너를 끌어안은 건, 어린애가 아저씨에게 애교를 부리는, 그런 거였다고.
너는 날 어린애로 보고 있었으니까. 내가 널 좋아하더라도, 너는 받아주면 안 되는 거였어."

어디서부터 얘길 해야 할까. 그에게서 아저씨를 겹쳐 보고 있었다는 것까지 다 말해야만 엉켜버린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만의 착각이고 실수였다.
라임은 제자리에서 돌아앉아 시윤에게 등을 기대었다. 얼굴을 마주 보고 이야기하기엔 스스로가 부끄럽고 그에게 미안해서 입이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어느새부턴가 착각하고 있었나 봐. 네가 진짜 아저씨라고. 너는 내가 선을 넘어가도 다 받아주고 이해해 줄 줄 알았어. 그냥 귀엽게만 봐줄 줄 알았다고.
먼저 갑자기 입을 맞춘 건 미안하게 생각해. 솔직히 나도 내가 그렇게 해버릴 줄은 정말 몰랐어. 네가 날 마냥 어린애로만 보고 있지 않았다는 것에도 많이 놀랐고."

한쪽이 받아주지 않아야만 유지될 수 있는 애매한 관계를 망상했다고 털어놓는 건, 너무 이기적인 짓이겠지. 그를 그저 감정을 소모하기 위한 도구로 보고 있었다는 말이니까.
틀린 말은 아니라서, 죄책감을 되로 주고 말로 받아서 땅에 다 쏟아버린 기분이었다.

"그냥. 내가 너무 이기적이었어."

라임은 시윤에게 등을 보인 채로 푹 눌러썼던 모자를 뒤로 젖혔다. 기다란 토끼 귀는 여전히 가라앉아 있었다. 그녀는 말없이 장갑을 벗고, 손을 내려서 시윤의 손목을 조심히 잡아올려 제 머리 위에 얹어놓았다.
그가 어쩌다 친구에게 절교당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는 것은 조금 미루기로 했다.

436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8:26

>>431
그렇게 태호주는 가진 아이템을 모두 빼앗긴 채 영원히 잠들었다고 한다....
>>432
우리 회장님 나서신다! 시윤주 이제 큰일났다!

437 오현주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8:27

으윽 잠시만 지한주... 일이 생겨서 이따가 이을게...!

438 오현주 (f3vUXaXhO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8:45

자꾸 기다리게 해서 미안타!

439 태식주 (tXsFxz2jMc)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9:41

좋았어!

필살!!!!


히어로모멘트!!!!!

440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39:56

유하랑도 용언 일상 돌려야 하고 준혁이랑도 대운동회 시작하기 전에 한번 돌려야 하는데..
오늘은 정신적으로 너무 지쳤어..

441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0:13

>>439
처음부터 필살기?!

442 태식주 (tXsFxz2jMc)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2:17

초전박살 무엇이 두려우라

443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3:07

멋있어..!

444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4:30

김태식, 그의 검은 하늘을 갈라 별을 베었다...!

445 태식주 (tXsFxz2jMc)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5:01

여기서 가장 놀라온건

나 태호랑 일상한 기억이 없어

446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5:21

나랑도(나랑드 사이다 아님) 없잖아

447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6:30

맞아, 아직 한번도 일상 안해본 목록에 태식이도 있지...
태식이랑도 일상 해야하는데..

448 태식주 (tXsFxz2jMc)

2022-06-16 (거의 끝나감) 18:47:31

>>446
중간에 동결해서 그런것
>>447
내적 친밀도는 엄청 높은데 말이지

449 태호주 (SXTY0LsCjs)

2022-06-16 (거의 끝나감) 18:50:10

>>448
좋아.. 샤워하고 강아지 산책 다녀오면서 최대한 멘탈 조각모음 해올게
좀 있다가 일상 돌리자구!

450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19:02:12


451 강철주 (BydCNRtDKY)

2022-06-16 (거의 끝나감) 19:07:57

바로 전 일상이 유하라서 조금

452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19:10:28

흑흑

453 라임주 (qOifVKLUro)

2022-06-16 (거의 끝나감) 19:12:07

유하주 쓰담쓰담...

454 유하주 (QemtsQwdvU)

2022-06-16 (거의 끝나감) 19:13:05

>>453 (얌전)

455 시윤 - 라임 (xV174ON4nM)

2022-06-16 (거의 끝나감) 19:17:35

"그랬구나. 별로, 네 잘못이라고 말할 생각은 없어. 지난번 만났을 때, 나는 너를 상처받은 아이로 보고 어른으로써 응석을 받아주고 싶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니까 아마도, 너는 정확하게 봤던걸꺼야. 내가 바뀌었을 뿐."

상처받은 아이를 달래주고 싶다는 것은, 내 분명한 진심이었다.
일방적으로 응석 부리는 아이와, 그것을 능숙하게 받아주는 어른.
정에 굶주린 아이를 달래 채워주면서도, 일선을 넘지 않는 그러한 관계.
그것을 그녀가 바랬다면, 그것은 사실 어떻게 보면 정확하게 본 것이다.
내 무릎 위에 앉아 등을 돌린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나는 저격수다. 이런 상황에서도, 자그마한 위화감은, 원치 않아도, 스쳐지나가는 것이다.

"아마도 이건 내 추측이지만.......그렇게 해주었으면 바라는, 소중한 누군가가 있는거지? 방금처럼 어리광을 부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이. 방금전 무척 실망했던건, 내가 전혀 그 사람답지 않은 행동을 해버렸으니까."

작은 한숨과 함께, 나는 씁쓸함이 배어나오는 목소리로 애써 웃으며 그렇게 묻는다.
방금전의 흐름은, 단순히 아이가 어른에게 어리광을 부리는 것이라고 말하기에는.
깊은 애정과, 묘하게 성숙한 요염함이, 마치 늘 그러고 싶었다는듯 자연스레 이어지는 대범한 행동속에 담겨있었다.

그러니까, 아마도.

그녀에겐 그렇게 애정을 표현하고 싶은 누군가가, 있었던 것이다.
본인에게 그러지 못한 아쉬움을, 태연하게 받아줄 것 같은 어른에게 표현하고.
다만, 어디까지나 본인이 아니라 대역이기에.
상대가 아저씨의 투영에서 벗어나 감정을 고백해오자, 실망했던 것이다.

하하. 하고 결론에 도달한 나는 작게 웃는다.
결국 이번에도 나는 상대가 바라는대로 행동하는 광대였고, 형편없는 연기를 한 끝에 막을 내리는 건가.
아니, 엄연히는 그것은 나의 선택에 달려있다.
거기까지 눈치챈 이상, 아저씨 연기에 철저할 수 있다면.
그녀는 내게 마음껏 어리광을 부려줄 지도 모른다.
내 손은 그녀에게 이끌려, 그 부드러운 머리 위에 얹게 되었다.
여기서 어른스럽게 쓰다듬으면서, 그럴듯하게 달래준다면, 분명 할 수 있을터다.

"나는 안될까."

그리고 언제나처럼, 나는 똑똑한 대답을 알면서도 바보같은 대답을 하기로 했다.
인간관계의 요령이 좋은척 훈계하지만, 사실 나보다 더 서투른 놈이 드물지도 모른다.
그저 모른체 넘어가거나. 돌려서 말해도 되었을텐데. 더 능숙한 방법 따윈 얼마든지 아는데.
굳이 솔직하게 달려들어, 결국 엊어맞고, 바닥을 뒹굴어 울게 되는 것은. 젊은 날의 치기일까.

"아까도 말했지만, 별로. 그저 사귀어달라던가, 여자친구가 되어달라던가. 그러한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야."

그래도 나는 그녀의 머리를 천천히 쓰다듬는다.
이 말을 내뱉으면, 시원스럽게 차여버릴지도 모른다. 변명의 여지조차 없을 정도로.
이후론 어색해져서, 기껏 친해졌다고 믿고, 기껏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무언가는 허무하게 없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거짓을 말하고 싶지 않았다.
지금 이 순간을 두려워하며 어물쩡하게 넘긴다면, 아마 오랫동안 후회할 것이다.
그러니까 어색하게나마 그녀를 웃으며 내려다본다. 나는 지금, 무슨 표정으로 비춰질까.

"그렇게 멋진 어른이 아니고, 가슴이 두근거릴 때도 있지만....그래도 응석을 받아주고, 소중하다고 생각하면 안될까. 좋아한다는건, 결국 그런 일이잖아. 나는....너를 좋아하면 안될까?"

적어도 너를 귀엽게 보고 있는 것은 나도 그래. 하고, 나는 조금 민망해하면서 덧붙이는 것이다.

456 명진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23:47

안녕하세용

457 시윤주 (7E7A5aAcFA)

2022-06-16 (거의 끝나감) 19:26:54

명진주 하이~

458 명진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30:13

시윤주 하이! 같이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459 시윤주 (7E7A5aAcFA)

2022-06-16 (거의 끝나감) 19:32:54

아까부터 유하주가 구하고 있어!

460 명진주 (kCn0MQ7Y0s)

2022-06-16 (거의 끝나감) 19:35:46

오 유하주가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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