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야견의 오늘 풀 해시는 누군가_자캐의_오른뺨을_때린다면_자캐는 살짝 의아한 듯이 흘겨보다, 일이 명쾌해져서 좋다는 듯이 씨익 웃고 주먹으로 되돌려줍니다.
자캐가_가장_중요시하는_가치 표면적으로는 돈이나 지위 같은 현실적인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사실 정말로 그것에게 끌리기보다는 자신에게 없었기에 바라는 막연한 동경같은 거라고 생각해용. 실재로 손에 얻었을 때 기쁠지는 글쎄...오히려 마음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건은 모자란 자신을 따라주는 부하들의 목숨이라던가, 상대가 안 될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흘겨보는 길동이의 각오 같은 소소한 부분이네요. 어쩔 수 없는 소인배.
>>186 자기 전에 해주시는 진단.. 너무 행복해용 맛있어용.. 저도 꾸준히 할 테니 저희 지치지 말고 쭉쭉 해보자구용!
야견이는 누군가 뺨을 때리면 흘겨보다 사파식으로 해결하는 부분에서 호쾌한 성격이란게 느껴져용..!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물질과 직위라고 하지만 그게 동경이라는 부분에서 예전에 어떻게 살아왔는지 단편적으로 보이는 느낌이에용. 소인배라기 보다는 협에 가깝다고 생각해서, 어떻게 보면 옳은 길로 갔을 경우 어떤 문파의 후지기수가 되었을까..? 하는 생각도 조금 드는 답변이네용. 웃는 이유가 확실해서 좋다.. 이게 사파의 마이웨이..? 죽어가는 식물을 세 번 마주친다는 걸 사람에 대입할 수도 있어서 의미심장한 적폐도 느껴지는 것이에용... 길동이도 그렇게 물 한 바가지 부어줘서 키우는 거죵(?) 유x브 ㅋㅋㅋㅋㅋ 탈모 극복 100일 챌린지래 진짜 나빴어.. 불상 스쿼트는 좀 신선한데 벽 넘냐고용 악 야견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범어를 배우고 싶다는 점에서 일단은 파계회다! 라는 모습이 느껴져용!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 "천마님께서 계시지 않던가요. 기도가 소홀하신가봐요..?" "..지금 소마의 앞에서 신을 언급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여쭈어도 되겠사온지."
"필히 그분은 천마라 불릴 것이지요." "소마의 목숨을 바쳐서라도 그 신이라는 존재가 지워지지 않게 해야겠지요."
3. 『다시는 얼굴 보지 말자』 : "소마의 세 치 혀로 귀인의 마음이 상하여 이리 연이 끊기었다니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어요.. 예, 앞으로 얼굴을 볼 수 없으니.. 진실을 들을 수도 없겠지요.." (입 털었다가 쫄려서 튀냐? 이대로 소문 날 텐데 어쩌려고? 라는 뜻) "…어째서.. 어째서인가요..? 왜?" "소마가 이젠 질리셨군요. 예.. 알겠사와요. 그동안 무지한 자를 품어주시어 망극하였사오니, 남은 여생은 평안하시기를……."
"배교자에게 시선을 줄 가치는 없으니." "아둔한 자.."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하란이 왕이니까 당연한 거.. 확실히 그럴 수도 있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낄까용? 아니면 인간이 죽었으니 오늘도 친환경(?)이 되어버렸을까용..? 퇴폐+온화 너무 좋아용.. 심적 여유가 나니 온화해진다지만 반란 매운탕..? 매운탕... 재하 매운탕은 기가 막히게 끓여용..(매운 요리 잘한다는 설정) 고용하실래용?(대체)
와 마지막.. 그렇지 죽음이 낭만으로 보일리가 없지.. 최고인데 짠해서 지금 제가 먹는 팝콘이? 왜? 이렇게? 짠것??🥺🥺🥺🥺
그런 경우 왕왕 있죵.. 내가 생각했던 소재가 알고 보니 대중적인 범위다! 저는 달리 생각해서 내가 그만큼 매력적인 니즈를 아는구나~ 셀링포인트 잘 아는구나~ 나는 적폐후레맛집 해도 남들이 공식으로 받아주겠구나~ 로 받아들이고 있어용.. 그런고로 결론은 하란주 썰이 맛집이란 거에용(대체)
situplay>1596526071>798 빠르게 움직이는 두개의 단도, 단번에 살을 파고드는 감각. 뺨에 튀는 핏방울. 한없이 작아져가는 동공. 사내는 검을 피하지 않았다. 완전히 피하려 하긴 커녕, 되려 웃음을 지어보이려 하며 크게 걸음을 딛으려 하고 있었다. 당황스러운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선영의 뒷목에 식은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어째서, 어째서 피하지 않으셨습니까? 피할 수 있으셨을 텐데요?
당황한 기색은 그대로 얼굴에 남는다. 더욱 더 당황스러운 것은 공격이 그대로 들어가려 했다는 것이었다. 선영은 진심으로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었다. 공격이 단 하나라도 먹혀들어간 시점에서 여인은 이제 돌이킬래야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정파의 도련님을 해치려 한 죄는 크다. 뒷걸음쳐 보아도 앞으로 나아가려 하여도 절벽, 끝없는 절벽만이 여인을 기다리게 될 것이다. 그리 여기며 사내가 검을 휘두르기 시작하는 것을 보는 순간 여인의 머릿속에 불현듯 이런 생각이 스쳐가기 시작했다. 저 공격을 막을 수 있을까? 막긴 커녕 흘려내기라도 할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촤아악 - !!
사내의 말에 따라 피할 틈도 없었다. 말과 동시에 검이 날아들었기 때문이었다. 어깨쪽에서 피가 흐르는 것을 부여잡으며 여인은 천천히 몸을 일으키려 하였다. 더이상 검을 휘두를 힘도 많이 남아있지 않다, 이보다 더 강한 공격을 들이밀 힘도 더는 없다… 간신히 오른손의 검을 부여잡은 채 그리 생각하며 여인은 백기를 들으려 하였다. 들을 수 있는 손이란 손은 다 들으려 하며, 떨리는 소리로 말해오려 한 것이다.
“항복입니다, 나으리. 제 완패인 걸로 해주시어요. “
일류 한참 이상으로 보이는 자에게 덤벼든 것부터 결과는 정해져 있었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에, 여인은 검을 내리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