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406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5 :: 1001

◆c9lNRrMzaQ

2022-06-12 09:44:09 - 2022-06-13 03:18:29

0 ◆c9lNRrMzaQ (4eE3bxiBE2)

2022-06-12 (내일 월요일) 09:44:09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영웅이 위험에 처한다면 그들은 누가 구할까.
또다른 영웅이? 아니라면, 위험에 처할 일도 없어 영웅이라 할까?

1 ◆c9lNRrMzaQ (rBxcjf8Sr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29:20

여기 어장 있다 이것들아

2 태식주 (gHtWB.xPk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29:58

그렇다고하신다 저것들아!

3 ◆c9lNRrMzaQ (rBxcjf8Sr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0:22

참아 내 안의 상어아가미

4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1:12

외전 판정에 바위를 피해야 한다, 공격력이 감소한다
이런거 너무 재밌어!

5 태식주 (gHtWB.xPk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1:40

위험할뻔했다.

몬스터들이 해적단 습격하려는건가

6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4:05

그래도 반짝반짝 예쁘니까

기부함이 덜컹거린다!!!

7 태식주 (gHtWB.xPk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4:29

난 거기서 보스몹이 나올거라고 보고있오

8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2:39:58

내 망념 700이 고작 보스몹?
나는 기부함 근처로 돔이 생기더니 시청이 거대로봇으로 변해서 유하가 타고다니는걸 생각하고 있어

9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0:16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음.. 페콘 기사단에게 내 보물 뺏으려고? 그럼 니 명예도 까야 함. 같은 말을 하면서 협박할 수 있겠군(대체)

그리고 대적씨.. 6칸을 한번에...
역시 인싸를 동경하는게 분명합니다(?)

10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1:41

샤테이씨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

11 강철주 (lNYdONg/R6)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3:35

갱신합니다!

12 태식주 (gHtWB.xPkY)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4:09

샤테이늡 샤이하구나

13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5:34

지한주 강철주 좋은아침!

14 강철주 (lNYdONg/R6)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7:26

새벽 사이에 어장이 하나 더 갈릴줄이야..

15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8:00

다들 안녕하세요.

어제 저 이상한말이나 하이드당할만한 말은 안했...겠죠...?

16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2:48:37

제 기억엔 없네요 지한주

17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2:56:37

없다면 다행입니다..

(반성중)(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싶으면 폰을 잡지 맙시다)(푯말들기)

18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2:57:39

(역시 제정신이 아니셨었군...)

19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2:59:39

데박
너무 졸림

20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3:00:24

어서오세요 링고나시주

21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3:03:13

어서오세요 토리주.

아무튼... 18에서 탈출을 해야...!

근데 해적단에 모인다면 해적단 인물들에게 뭔가 연락이 올수도 있겠네요. 15에 모여서 방비를 하자. 같은?

22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3:13:06

>>21 삼두해적단 일이삼두해적단으로 분열되었으며 아무도 본진을 지키지 않다. 이것이 해적도

23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3:13:49

링?고
오토나시 없다 사과!

24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17:13

어라 시윤이 공격 처리 된건가?

25 ◆c9lNRrMzaQ (4eE3bxiBE2)

2022-06-12 (내일 월요일) 13:17:52

이틀간 체력증가 160도 생각해야함

26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19:31

거기에 헉 샤테이는 어캐 6칸을 이동한거지

그리고 나도 몰랐는데 오늘 내 생일이었다

27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3:10

모두 집합!!!!!
시윤주에게 생일빵을 한 대씩 때려주자!!!!!

28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3:35

>>27 선수필승(스피드 펀치)

29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4:28

생일 축하해 시윤주~~ 생일 선물로는 내가 술을 마실게

30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5:08

>>28 하아?!?!!?!?

31 지한주 (pwyiS/IG5c)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5:35

생일 축하드립니다 시윤주.

32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5:46

>>29 그게 왜 내 생일 선물이 되는건데!!!

>>30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아아앗!!!!!!

33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6:28

>>32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34 지한주 (pwyiS/IG5c)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6:31

(이틀간이라고 하니까 이틀간 각 3칸씩이니까 18인건가)

35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7:03

>>32 주변 사람이 행복한것 만큼 좋은게 또 없지 😎

36 유하주 (jtA27L3Bs6)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7:45

오늘 하루 망념 300을 깎아야 한다

도와줘 (일상하자는 뜻)

37 지한주 (4xqSI4fkpE)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7:55

일상... 할래요...?

38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7:56

쉬었던 날도 턴카운트엔 포함인가!? 다 합류해서 때릴 여유가 좀 있을 줄 알았는데...

39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8:17

>>36 할래?

40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9:02

>>33 그래...내가 시간을 멈췄다...9초부근에서...야레야레 다제. 이제부터 오토나시주! 널 해치우는데 1초도 쓰지 않겠다!

41 유하주 (FV5M9KoMl2)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9:04

>>37 하자!

>>39 3멀티는 무리!

42 지한주 (4xqSI4fkpE)

2022-06-12 (내일 월요일) 13:29:57

음음.. 상황은 뭘로 하실래요? 외전 배경이면.. 협동으로 몬스터를 잡는다거나.
수색을 같이 한다거나.. 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43 유하주 (gCP.wMxF5s)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1:50

>>42 외전 배경으로 몬스터 잡자! 선레 다이스?

44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2:43

시윤주 생일 축하해!!🎉🎉🎉🎉🎉
(생일선물로 쓰담쓰담쓰담쓰담)

45 유하주 (gCP.wMxF5s)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3:51

라하

46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4:23

엣헴 으쓱으쓱 (기분 좋음)

47 지한주 (FKdfzq8Rrw)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5:10

.dice 1 100. = 2
듀얼!

48 지한주 (FKdfzq8Rrw)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5:27

...이건 무리군..(쓸 준비 주섬주섬)

49 유하주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5:52

.dice 1 100. = 78
승리

50 지한 - 유하 (FKdfzq8Rrw)

2022-06-12 (내일 월요일) 13:37:58

지한은 시청이나 본거지 근처에서 몬스터를 발견했습니다. 곤란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 몬스터입이다. 놀랍게도 두 개의 공격에서만 데미지를 입는 탓에. 지한은 주위에 있는 이에게 헬프콜을 칩니다.

"여기 몬스터를 잡는 데 도울 분 계십니까?"
그렇게 헌터넷이랑 육성으로 말할 때. 지한의 공격과 함께 뭔가가 날아들고. 드디어 제대로 된 공격이 먹힙니다. 그 공격을 한 이가 유하였단 건 당연한 이치.

51 유하 - 지한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3:42:54

" 죽어라! "

- 아파요.......흐엉......

밍기적거리며 몸을 감싸안는 몬스터. 거대하고 느린데 주변 물건들을 마음대로 먹어치우는 통에 내버려두면 큰 혼란을 야기할 몬스터. 귀엽고 공격도 안 하지만 없애버려야 한다. 공격과 함께 등장하는, 해적모자를 멋있게 고쳐쓰는 하유하.

" 언니 안녕! 잡으면 드롭템은 내거 맞지? "

말도안되는소리하는도마뱀.

52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3:43:56

좀 이따 일상할 사람 있나!?

53 지한 - 유하 (FKdfzq8Rrw)

2022-06-12 (내일 월요일) 13:45:35

거대하고 느리지만 특성 때문에 조금은 곤란한 몬스터입니다. 지한은 공격을 한 유하를 보며 반갑다고 합니다.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하지 않겠냐는 무언의 눈빛입니다. 그래도 저 몬스터가 잘 풀린다면 도기코인 2개나 4개를 드롭해서 나눠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었기에 나눠줄 수는 있다고 아량넓게 말하는 지한입니다.

"독차지하는 것도 괜찮지만 같은 소속이지 않습니까"
그러니 가능한 것이라고도 덧붙입니다.

//3

54 유하 - 지한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3:49:08

" 언니, 해적단은 자고로 욕심이 많아야 해. "

당연한 소리를 한다는 듯이 위험하지 않은, 아파서 맞은 부위를 쓰다듬고있는 몬스터의 위에 기어올라가서 이야기한다. 몹시 해적다운 행동. 해적코인 1개 적립.

" 그런데 얘는 어쩌다가 여기에 나타난걸까? "

- 흐어어엉.....

아파하는 몬스터에게 무자비하게 전기를 흘려보내며 물어보는 썬더.

55 지한 - 유하 (fXAI3r.m4Q)

2022-06-12 (내일 월요일) 13:52:25

"해적단은 악독...해야 하긴 합니다만."
저랑은 조금 덜 맞는 걸까요 라고 말합니다. 아 그래도 기사단이었으면 너 마이너스 명예였어.. 라는 괴전파를 떨쳐내고는 공격을 가합니다.

"글쎄요.. 하지만 보물의 냄새를 맡고 먹으려 온 게 아닐까요?"
몬스터를 악독한 놈으로 만들기 딱 좋은 명분입니다(?)
그러면서 유하의 공격과 동시에 공격하자 크기가 좀 줄어듭니다. 확실히 공격이 효과를 보이는군요. 라는 생각이 들자. 동시에 공격을 가하자는 눈빛을 보내는군요.

//5

56 유하 - 지한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3:56:34

" 그렇지? 무자비한 바다의 지배자~~"

본인이 생각하는 해적에 대한 이미지를 마음껏 이루어나가며 행복해하는 중이다. 일종의 롤플레이를 24시간 즐기고 있는건데 즐겁지 않을리가!

" 헉, 그럴수도 있겠다. "

나쁜녀석, 어떻게 모은 보물인데! 괜히 소용도 없는 발길질을 녀석에게 하고는 지한과 눈이 마주친다. 그래, 언니도 항상 좋은 말만 해서 그렇지 해적의 보물을 노린 녀석을 용서할리가 없어. 가벼운 생각을 하고 타이밍에 맞춰 마도로 번개를 쏘아낸다!

57 지한 - 유하 (fXAI3r.m4Q)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2:51

"....무자비한.."
롤플레이는 필수적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별 문제는 없겠지요. 나중에 나가서도 해적이 되겠다며 후려팬다면 흐린 눈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저녀석 아까도 금니 하나를 집어삼켰습니다. 놀랍게도 그러니까 기뻐하더군요."
진짜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듯 부추기며 지한은 타이밍보다 살짝 빠르게(번개의 속도를 생각하자) 공격하면 딱 동시에 들어가도록 공격하려 합니다.

"앗 맞았네요."
확실히 효과가 보입니다. 라고 말하며 지한은 몬스터를 가리킵니다.

//7

58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4:42

일하기싫다😕

5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5:15

오늘도 일 하는구나 ㅠㅠ.....힘내 라임주!! 화이팅!!!

60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7:04

예아 힘이난다!

61 유하 - 지한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7:54

- 많이 아파요......

눈물을 찔끔찔끔 흘리는 몬스터. 하지만 무자비한 바다의 지배자 하유하는 전혀 동요하지 않았다. 왜냐, 방금 공격한 녀석이 금도 집어삼키는 녀석이기 때문.

" 언니, 나 방금 생각한건데, 혹시 얘 배를 가르면 먹었던 보물들이 들어있지 않을까? "

눈을 반짝이며 시도해보자고 부추겨보는 썬더. 분명히 안에 금니도 있을거라고 덧붙인다.

62 지한주 (fXAI3r.m4Q)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7:56

힘내세요 라임주

63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4:09:18

힘이난다!!!

64 유하주 (VYfzqwwoh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10:39

힘내 으라차차라임주!!

65 지한 - 유하 (fXAI3r.m4Q)

2022-06-12 (내일 월요일) 14:10:46

많이 아픈 것은 당연하지요. 아니 사람의 탐욕을 얕본 몬스터는 처절하게 당하고 있었다... 지한은 유하의 말을 듣고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일리...있어!

"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근데 좀 적당히 제압한 다음에 갈라야하지 않을까요? 라도 말합니다. 공격의 성공유무는 다이스로 간다!

.dice 1 3. = 3
같은 숫자가 나올 시 공격 성공
3번이상 같은 숫자가 나올 시 그로기 상태. 가르기 가능.

6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18:00

아아....금요일날게 처리가 안됐어도 토요일건 올릴 수 있었구나!!
다 같이 모여서 순조롭게 2일 공격했으면 쓰러트릴 수 있었을 것 같은데....아무도 그 사실을 몰라서 1턴을 고스란히 날려버렸네

67 유하 - 지한 (nN8KHtzvmQ)

2022-06-12 (내일 월요일) 14:18:20

" 그러자 그러면! "

두근거리는 마음가짐으로, 반드시 해낼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하유하는 전격을 날린다. 강한 의지가 있으면 캡틴도 도와주는 법!

.dice 1 3. = 3

6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1:50

>>66 아.. .... . .... ?
아???

6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2:54

왜 2회분의 처리가 된거지?? 라고 의아해하고 있다가 내린 결론이야.
금요일 날 외전 선언 올리고, 토요일도 올릴 수 있었는데, 다들 몰라서 금요일만 올렸던거지....
대적들이 2회 행동한건 턴은 2턴이 지나서일거고.

70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3:20

지한과 유하의 공격이 정확한 타이밍에 발휘되고. 유하의 전격이 휘는 만큼 지한의 창격도 휘어집니다.

-게에에엑!
강한 의지로 첫 발이 강하게 꽂히자 몬스터의 도망이 무효가 되었다! 지한은 유하와 잘 맞았다는 생각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대로 좀 더 공격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나요?

.dice 1 3. = 2

2회 남음

//11

71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3:58

그렇군요.... 한번 더 올려볼걸.

7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4:27

다들 합류해서 한번 총 공격 하고, 다음 턴 총 공격하면 샤테이가 오기전까지 잡을 수 있다는 계산이었는데.
저기서 1턴 날려버린 것 때문에 상당히 꼬여버렸네............

73 유하 - 지한 (6rd9roS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8:20

" 어딜 도망가려구! "

둘의 공격을 맞아 도망치려는 보물케리어는 또 다른 공격에 의하여 무효화되었다. 너는 살아서 도망갈 수 없다. 배를 갈라야겠다!!

" 좋아 좋아! 힘내서 배를 가르자! "

점점 합이 맞아가는 것 같으니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한번 번개썬더!

.dice 1 3. = 3

74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8:28

대신 샤테이가 오면 샤테이가 쟤를 뚜까팰지도요(?)

샤테이: 아 니가 이구역 인싸냐? 넘겨!

7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29:16

으으, 저걸 알았으면 다들 합류해서 일방적 풀파워로 때릴 1턴이 생겼을텐데.............너무 아깝다

76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0:34

"도망은 못 갑니다."
지한의 창격이 도주경로에 박히자 그것이 움찔합니다. 다음 공격이 가해지지만...

"읏!"
그러나 이번에는 어떤 이유에서였는지 둘의 타이밍이 맞지 않았습니다! 지한의 창격이 튀어나가네요! 마도는 맞은 것 같지만 그 반동이 미미한 듯 몬스터의 행동이 조금 빨라집니다.

"배를 가르려면 좀 더 있어야겠네요."
배를 가른다는 말에 기겁한 듯 그것이 조금 더 빨라지려 하지만 그래봐야 달팽이...

.dice 1 3. = 3
2회남음

//13

77 유하 - 지한 (6rd9roS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4:10

" 쪼금 분해... "

저런 느린 녀석에게 합을 맞춰서 공격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세상이.... 전류는 분명 맞았지만 아무런 데미지를 입지 않고 허우적 거리는 녀석의 모습을 보면 화가 난다.

" 너! 기다려! 내가 꼭 산체로 배를 갈라주마!! "

이번에는 지한의 행동도 눈여겨보며, 신경써서 번개를 쏜다!
.dice 1 3. = 3

78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4:24

아까워도 날아간 건 어쩔 수 없으니까요.

다만 이번은.. 샤테이가 어떻게 하느냐..의 문제일까요..

저는 오늘 저녁쯤에 18에서 탈주해서.. 16에서 수색을 해보거나.. 14쪽에 가서 유하를 찾아보는 것도.. 란 생각을 하네요.

7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5:53

다음턴 확실하게 이쪽에 올건데, 1턴 가지고 살덩이를 잡을 수 있으려나....그래도 일단 가능한 때릴 수 밖에 없긴 하겠지만...

8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6:14

사실 시윤이 공격이 처리 됐는지도 잘 모르겠어서

81 유하주 (6rd9roS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6:39

유하를 찾아? 왜? 유하는 그냥 기부함 첼린지 계속할건데...

82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6:41

"분한.. 것은 갚아주면 되지 않겠습니까?"
아닌가. 라고 생각해보지만.. 그건 그렇다..

"산채로 배를 갈라도 죽진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쩐지 그렇다는 첨언을 하고는 이번에 합이 맞은 것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다행이지요. 9분의 1 확률을 뚫고 있어! 어. 근데 9분의 1이 맞나..

요시! 그란도 시즌! 조금만 더 공격하면 딱 배를 가를 수 있을 정도로 제압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인지. 지한은 더 신중하지만 과감하게 창을 내지르려 합니다.

"지금입니다."

.dice 1 3. = 1
1회 남음

//15

83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7:04

덜컹덜컹거리는 거 구경하고 싶어서요(?)

84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7:35

덜컹
덜컹덜컹덜컹
덜컹!

8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8:31

사실 거기가서 똑같이 망념 기부 하다보면 누가 보상을 얻을지 모르긴 하지

8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8:45

>>84 (붙잡고 짤짤짤 흔들기)

87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9:08

아 한가해서 답레 올리고 싶어 요
근데 점장님 오심
왜 오셨는지 몰?루

8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39:45

>>86 흔들어도 동전 같은 거 안 나와 요 ?!?!?

8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1:47

>>88 내가 그런 속물적인 이유로 괴롭힌다고 생각하는거야!!!!! 얕보지마!!!!!!!!!!! (버럮)

90 유하 - 지한 (6rd9roS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3:41

" 지금! "

타이밍을 맞춰서, 보물을 담고 다니는 녀석을 향해 다시 한 번 번개를 쏘아보낸다. 언니랑 같이 동시에 지금! 이라고 말도 했으니까 절대로 맞을거야!!

.dice 1 3. = 3

91 유하주 (6rd9roS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4:05

아하 덜컹덜컹

92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4:22

>>89 하지만 시윤주
속물?적인? 이유로??? 괴롭히는게? 덜 변태같지? 않을?까?요?

93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6:25

"앗. 피했습니다."
그러나 맞지 않았다. 이건 어째서인가. 그리고 유하는 지금 4회연속 3이 나오고 있다. 이 확률은 54분의 1정도가 아닐까. 지한주는 놀라고 있다.

"그렇게 급할 필요는 없습니다. 점점 힘이 빠지고 있고. 제대로 맞춘다면 금방입니다."
약간 위로하듯이 지한은 유하에게 말하고는. 다시 한 번 해보자며 창을 쥡니다. 제대로 노려서 쏘아지는 창!

.dice 1 3. = 1
1회남음

//17

9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6:44

>>92 그렇다고 한들, 스스로의 신념에 거짓말 할까보냐 (멋있는 대사)

95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7:30

>>94 와. .... . ....
이 사람 ' 진짜 변태 ' 다

9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49:45

>>95 사람을 변태라고 부르지 마!!!! 오해다! (펀치 펀치)

97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0:52

이곳에서 학교폭력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접수하고 출동했습니다.

9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1:26

>>97 하하 오해가 있으신 모양이군요. 그런 일 없습니다~ ^^;

99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1:29

태호주 살려줘어어어어어

100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3:03

>>98
허위신고였나..!
>>99
뭐야, 무슨일이야 오토나시주!

10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3:50

>>100 요즘에는 장난신고가 너무 많아서 참 곤란하다니까요?? ^^;;;

>>99 자 안으로 들어가자!!!

102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4:45

>>100 학교에 ' 진짜 변태 '가 있어어어어어엇

103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4:49

어서오세요 태호주.

10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6:07

현란한 글씨로 강조하지마!!! ㅋㅋㅋㅋㅋㅋ 누가 보면 오해한다고!!?

105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7:12

>>101
하하 그러니까 말이에요
>>102
뭐라고?! 그건....

당연한거잖아.
원래 남자애들은 다 변태니까, 학교에 변태가 없을수는 없다구 (?

106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7:23

지한주 안녕!!

107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4:58:41

>>104 진짜시윤 변태
>>105 하아?!?!?!?!?!!

10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0:11

>>107

109 유하 - 지한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0:23

" 쳇! "

죽기 직전이라 회광반조 하는 것인지... 그러다 안좋은 생각이 들었다. 이녀석 설마 힘 쓸때마다 배 안에있는 보물 소화시키는거 아니야??

" 그렇지만 보물이! 보물이 녹아버려!! "

지한이보다 급하게 쏘는 번개썬더
그리고 아마 안 맞을 것이다. 왜냐하면 지한이가 3이 나와야 하기 때문.

.dice 1 3. = 2

110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0:51

>>107
만약에 변태들이 괴롭힌다면,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라고 말해보자.

111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1:14

많은 것을 본 바,
우리 어장 대표 변태는 썬더이다.

이상.

11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2:26

>>111 썬더는 변태래요~

11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2:55

나는 변태도 아니고 위험하지도 않고 청렴결백한 선인이지~~

114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3:44

"읏..."
잘 안 되네요. 라고 생각하다가 유하의 말에 눈을 깜박깜박거립니다.

"보물이 녹으면 곤란합니다!"
그건 진짜 곤란한데? 같은 생각으로 지한은 급하게 전격을 쏘아내는 것과 자신의창격이 안 좋게 만나서 콰쾅! 하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다시 해보죠."
라고 말하며 지한은 창을 흘리듯이 콱 꽂아넣으려 합니다.

.dice 1 3. = 2
1회 남음

//19

115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4:34

>>113 고소하겠습니다

11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4:57

>>115 하, 하아???? 죄목이 뭐야!!!

117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5:41

>>110 안돼요! 싫어요! 하지마세요!

118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02

누가 또 변태야!

119 유하 - 지한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21

" 응. "

빠르지도 않은데 미묘하게 몸을 비틀어서 피하는게 유연해서 기분나쁘다. 공중에서 콰쾅 하는 전격과 창격... 그 바람 탓인지 머리카락이 휘감겨과 시야를 방해하고야 말았다.

.dice 1 3. = 2

120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27

>>113
다음의 보기 중 한태호에 대해 설명한 것으로 가장 적합한 것을 고르시오.

1. 무식하게 힘만 센 돌쇠
2. 24시간 이상한 장난 칠 궁리만 하는 놈
3. 지적인 외모를 가진 인텔리-나이스 가이
4. 시한폭탄

12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28

썬더인가봐!

122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52

>>116 기만괘씸죄

>>118 라임이가 변태래요~

12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6:55

>>120 중복 선택 가능한가요?

12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7:40

>>122

125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8:09

유연해. 기분나빠... 그리고 흘리듯이 한 창격과 전류의 흐름이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그 공격이 맞아서 완전히 그로기 상태가 되고 만 몬스터였다. 우연이 필연이 되었군. 지한은 그것을 잡고는 배를 가르려 합니다. 그야.. 지금 유하 칼같은 거 없지 않나..?

"번개로 가를...수 있나요?"
그렇게 물어보기는 하지만. 전기 절삭기도 일단 칼날은 금속 아닌...가?(지식이 짧다)

일단 가른다면.. 보이는 것은... 뭘까요?

126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8:16

>>117
좋아! 그렇게 하면 더 괴롭히지 않을거야.
만약 그렇게 말해도 계속 괴롭힌다면 나한테 말해!
대출혈서비스로 출장비만 받고 해결해줄게. 이렇게 하면 원가도 안나오는데 오토나시주니까 내가 특별히 해주는거야!

127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8:30

>>124 묘하게 짜증나게 생긴 얼굴의 짤이군. 사형.

128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8:41

>>123
정답이 하나밖에 없는데 왜 중복 선택을 물어보는거죠?

12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9:15

>>127

13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09:44

>>128 그럼 2번!!

131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1:32

>>130
틀렸다! 정답은 미운일곱살 어린애한테 물어봐도 곧장 나올정도로 명백하게 3번이잖아!

이 문제를 맞히지 못하다니, 시윤주는 변태고 위험하고 방탕한 불량배였군..

132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2:06

꿈에서 배고픈 클라옹 잡고 매력 올려주는 전리품 받았어

133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2:20

>>126 지금 여기 온 김에 변태고 위함하고 방캉한 불량배인 시윤시윤시주를 처리해줘!!!!

134 유하 - 지한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2:37

" 번개로..... "

그것보다는 뿔이 더 잘 잘리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러면 몬스터 위액이 머리에 묻을지도 모른다. 절대 사양이거든!!!

" 앗 마침 상황 좋게 몬스터가 파괴한 가판점에서 팔고있던 칼이! "

작위적인 설정이지만, 하여튼 그 칼을 가져와 배를 가른다. 나오는 것은....

.dice 1 100. = 9
1-95 - 잡동사니 96-100 뭔가... 있음...!

135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2:42

>>120 3번!!

136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3:00

>>132 그거 꿈 아니 에 요

137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3:12

>>129 진짜 사형.

138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3:34

>>132 그거 유하 주면 돼! 😎👍

13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4:32

>>131 오해야!! ㅁㄷ어줘!!

>>133 조용히하고 있어! (펀치)

>>132 현실이야! 부럽다

>>137 자, 잘못했으니까 진정해. (쓰담)

140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4:44

(팝콘)

141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5:03

갱신
2회 행동할 수 있었나...

142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5:29

>>133
출장비는 500GP 입니다.
덤벼라, 윤시윤시윤주! 정의의 이름으로 집행해주지!
듀얼로 구속시켜주마
.dice 1 100. = 3
>>135
역시 라임주야. 거짓말을 못 한다니까? 하하하!

143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5:48

뭐야 진짜였네
바로 사용해야지 헤헷

14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5:57

저도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72 >>75 ㅠㅠㅠㅠ...
샤테이 다가오는 걸 생각하면 행동 2번은 샤테이로부터 멀어지는 데 써야할테니까요...
그렇지만 한 대 정도는 더 보태줄 수 있을듯한...!

어? 그러고보니 정산하려고 보니까 시윤이게 처리가 안 되어있네요.....

145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6:20

토고 좋겠다! 이뻐지는 슬라임 점액!

14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6:21

>>142

잡어 주제에. 카드는 주웠다.

.dice 1 100. = 4

147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6:31

ㅋㅋㅋㅋㅋㅋㅋ 3이랑 4

14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6:33

다들 어서?오세요???

저기 저기 태호주
다이스가 이상 해

149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6:54

미안, 오토나시주..
상대는 내 생각보다.. 훨씬 강적이었어... (털썩

150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7:02

ㅋㅋㅋㅋㅋㅋ...

151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7:05

강산주 좋은오후~

152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7:20

토고주 강산주 어서와~

153 지한 - 유하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7:25

"번개로 가르고는"
네놈들이 인지하지도 못한사이로군. 이라던가. 시체가 말을 하나? 같은 간지나는 말을 하며 딱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듯 슬슬 부추깁니다. 그리고 상황 좋게 있던 칼에...

"음....."
잡동사니만 먹었어서 그렇게 강하지 않았던 거일수도 있겠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거기에서 보이는 것 중...

"코인이네요?"
그것도 4개. 이거라도 얻었으니 다행이지 않을까요? 라고 말하며 지한은 유하에게 2개를 건네주려 합니다. 그라고는 또다른 몬스터가 나타나면 뛰어갈 것인가..!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만일 지한이 갈랐다면
.dice 1 100. = 80

15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7:53

큭.....얕보다가 질 뻔 했군....꽤나 강했다, 한태호주여....

>>144 너무 슬퍼....그리고 웹박수로 문의하긴 했는데, 처리가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어서 다음 공격을 쓰기도 애매해....일단 이번턴 종료까진 여유가 있으니 전력 공격하긴 하겠지만...

155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8:08

다들 어서오세요.

156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8:45

>>139 이 상황에서 쓰다듬는다? 정말 본인의 잘못을 모르는 모양이군. 모름죄. 사형.

>>143 유하 주면 돼! 😎👍

저 다이스 배틀... 시시하군. 이것이 격차
.dice 1 100. = 2

15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9:17

격차 (웃음)

15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9:45

후. .... . ... . ... 이렇게 된 이상
나도 ' 그걸 ' 꺼내들 수 밖에 없나... .. ....

시윤주! 직접 듀얼이다!
.dice 1 100. = 53

159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19:51

막레로 할까! 고생했어 지한주!

160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0:03

여기서 누가 1을 띄우면 대박 아닐까요(?)

161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0:14

일상구함

16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1:15

>>158

내가 이기면 더 이상 반항하지 말도록!! 상대해주지!!

.dice 1 100. = 25

163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1:34

>>156
어이 코라 가치 225이상을 내놓으란 말이다 코라~~~

164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2:01

뭐야 저 꽃게다리..? 아닌가. 문어다리는...?

165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2:36

유하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일상.. 또 구할까...

16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2:54

강산이도 이렇게 된거 이번턴까진 시원하게 공격하자!!! 살덩이에 합류하라

167 태식주 (gHtWB.xPk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3:01

.dice 1 100. = 53

168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3:16

>>161 저요!

169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3:42

>>163 진짜 귀한 드래곤스케일 줄게!! 😎👍

170 유하주 (UW5OhWNr3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4:37

>>168 집가는 길이라 그런데 선레 부탁할수 있을까요?

171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5:11

>>166 그건 음...강산이는 고민 좀 할 거 같아요...ㅋㅋㅋㅋ
같은 진영은 아님 근데 특별반임
근데 샤테이가 다가옴...

어 아니다.
이참에 샤테이 못피하게 되면 같이 샤테이 잡아도 좋을지도요?

172 지한주 (acA20Njxy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5:17

.dice 1 100. = 26
카페에 갈 수 있는데. 카페에 가면 커피를 못 마시니까 당분을 섭취할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곤란한데.

그냥 눈 딱 감고 커피 먹고 취하면 되는 게 아닐까?

17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5:19

썬더 귀여워요 썬더

17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5:46

>>170 어 그런데 지금 에버노트 뚝딱뚝딱 중이라 시간이 좀 걸려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175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5:49

>>169 유하는 인간에 가까우니까 그냥 인간 피부인거 알지?

176 라임주 (O4nA/KP6X2)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6:42

유하 허물벗는거 못봐?
아쉽네...

17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7:05

>>171 이번턴 끝에 도달할테니, 다음턴에 샤샥 빠지면 패널티는 없지 않아?

그리고 그러게. 고깃덩이를 잡기 위해 어쩌다보니 레이드 인원이 모였네. 전에 오현이가 샤테이도 잡자고 했는데, 지금 5명이나 있으니 생각보단 가능성이 있을지도.

17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8:35

특별킹-하

>>162 하! 이것이 나의 에이스 ' 액세스코드 토커 '의 힘이다!

179 강산주◆1fpF14xJF6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8:44

어 그리고.

situplay>1596305075>821
*캐릭터의 데플 방지를 위해 200을 초과하는 분량만큼 잔여망념을 소모합니다.
동의하십니까?

(갑자기 엄근진...이긴한데 물어보고 해야할 거 같음...)

180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9:48

샤테이 레이드 해요?
해요???
해?요????

18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29:52

>>178 (아무데서나 불려가는 용역 주제에 우쭐거리긴.....)

18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0:33

모두 안녕하세요.

18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0:37

원래는 고깃덩어리 딜 넣다가 산개한다음 다시 잡자는 얘기였는데, 1턴 날라간거 때문에 모이자마자 산개해야되는 꼴이 되어서.....그냥 샤테이랑 치고박고 싸우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 싶기도 하고.

18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0:52

>>179 오 물론이죠!!!

18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0:58

윤씨가 부른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지다니. 윤시가 쏘아올린 작은 공.

18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1:23

>>180 매일 체력이 불어나는 몹을 잡으려고+우연히 지나가던 중에 몹을 발견해서 인원이 몰렸는데
그쪽으로 샤테이가 직진중이라서...
그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18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2:20

>>173 썬더도 알아!

>>175 대신 예뻐 😎👍 (불쾌한 장난이라면 👎해주세요 저는 결코 불쾌감을 드리려는 의도가 없으며)

>>176 허물벗기.... 할까...?

18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2:43

확실하게? 정해지면? 오토나시도? 샤테이 레이드? 참여? 할래?요?

189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4:16

>>188 오토나시쁘아쁘아가레이드같이험할것을할줄은몰랐다

190 지한주 (AmfSOp2k0Q)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4:30

정해진다면 지한도 샤테이를 공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고요...일단 19로 이동은 해야할듯. 한 행동정도 수색하는 느낌?

191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5:34

.dice 0 9. = 6

홀 - 일상적 위치
짝 - 비일상적 위치

19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6:28

>>187 썬더는 귀엽네!! 썬더는 귀엽네!! 썬더 귀엽네!!

어디보자

라임 / 오현 / 알렌 / 강산

이 넷이 전부 샤테이 레이드로 전환하고 싶다고 동의하면 그렇게 하는걸로 할까 그럼.

193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7:27

집이다~
강산주 선레 아직 시작 안 했다면! 다이스 드로우는 어때!

19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7:44

>>192 썬더도 알아!!

19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7:59

>>188 그렇다면 리더(아님)인 나의 괴롭힘을 받아야겠지? (잽잽)

19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8:44

>>194 그럼 이제 나도 착한 사람이지?

19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9:10

>>196 사형수 윤시윤주. 독방에서 떠들지 않는다.

19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9:13

>>195 취소? 하겠?습니?다
>>189 응애

199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9:38

갱신!

오늘의 운세...
.dice 1 100. = 87

200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15:39:52

그럼 오늘 일요일은 외전 정상진행 하는거지?

201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0:12

어라.. 다들 레이드 계획 짜시는건가요?

20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1:35

>>197 그러니까 죄목이 뭐냐썬더!!!!

>>198 농담이야! 농담이야! 농담이야!

>>200 아마...도? 그렇지 않을까?

>>201 원랜 레이드 생각이 없었는데.......

203 지한주 (AmfSOp2k0Q)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1:46

다들 어서오세요.

지금 위치가 어느정도냐에 따라서 좀 다를 것 같긴 한데.. 지한은 레이드 한다! 같은 거면 이러이러한 게 나타났다고 소문을 들은 이들과의 일상을 통해 찾는다는 약속을 하고 에..합류하는 과정이 필요하긴 할 것 같네요.

204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1:54

철이도 지금 근처긴 한데 낄까요?

205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2:19

>>203 서사를소중히하는지한주야😚

20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3:47

원랜 고깃덩이를 잡기 위해 모인 파티니까. 레이드로 전환하는건 아직 확정은 아니야. 원랜 산개하기로 했는데, 다들 '도망칠바엔 그냥 레이드 잡죠!!' 라는 태세면 뭐 맞서 싸우자는 느낌이고.

207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6:25


언더크로우 시티의 어딘가에서, 이 도시를 찾은 대부분에게는 낯설...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악기의 선율이 울려퍼진다.
강산이 가야금을 들고 앉아서 활기찬 곡들을 연주하고 있었다.
소리만 듣는다면 간만에 괜찮은 버스킹을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막상 다가가서 보면 강산이 앉아있는 위치 탓에 물음표를 띄우겠지만.
지붕 꼭대기였다.
평범하게 길바닥에 앉아서 연주할 기분이 아니었나보다.

//1번째!

208 지한주 (AmfSOp2k0Q)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6:29

(의외로 서사는 뒷전하는 비율 높음)

일상... 또 구하면 있으려나...

오늘의 간식은.... 음.. 단팥죽으로 결정.
빙수는.. 너무.. 달 것 같아.

209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6:50

원한다면 토고도 샤테이 잡이에 바로 끼어들수는 있어.
행동을 몽땅 소모해야겠지만

21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8:30

생각보다 지원자가 엄청 많은데......의외로 가능한가?

시윤 / 라임 / 오현 / 알렌 / 강산 <- 기존 멤버
오토나시 / 토고 / 지한 / 강철 <- 추가

이렇게 모이면 9명이니까 대화력인데.

211 린-알렌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5:48:44

한 명이라도 멀쩡하기를 바랬는데 역시나는 역시나다. 애초에 약물을 뒤집어쓸때 그가 앞에 나서 자신을 감싸려했으니 당연한 결과겠지만 하여튼 차라리 피했으면 저도 그에 맞추어 자리를 옮겨 피해를 줄였을텐데 자신을 자꾸 지켜주어야 할 대상으로 보는 이유를 모르겠다 아니 그냥 호구라서 그런건가. 아무튼 이 바보는 도움이 되는 법이 없어. 의식의 흐름에 따라 그라데이션으로 짜증이 속에서 올라오는 것을 누르고 금발 훈남에서 금발 미소녀가 되어버린, 왠지 넋이 나간것 같은 동료(웬수)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툭툭 건드린다.

"괜찮으신가요. 심정은 이해하지만 이렇게 있을 시간이 없어요. 시간에 따라 약효가 사라진다지만 그때까지 이 상태로 있는 것은 서로 어색할테니 재료를 찾아 움직여야합니다"

왠지 모르지만 아마도 전 길드의 동료중 한 명이 맡겨놓았다가 까먹었을 남성복을 미리 인벤토리에서 꺼내 갈아입은 소녀 아니 단정한 인상을 한 흑발의 소년이 된 린은 커진 옷품새에 어쩔줄 몰라하는 알렌을 보며 한숨이 나오는것을 몇번씩 참는다.

"옷은 제것이 있으니 빌려드릴게요."

//3
약효: 300 -.dice 10 30. = 29
https://www.neka.cc/composer/11174

212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0:00

지원자가 많으면 많은만큼 보물분배에 대해 자와자와해지겠는걸

21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0:09

>>189 오토나시 특) 이미 험한 빌런들 소굴에 잡혀갔다가 살아서 나온 전적 있음...

>>192 저는 해도 오케이 안해도 오케이입니다.
떡 본 김에 굿해도 좋고!

>>193 앗 고생하셨어요.
이미 쓰고 있었다고 합니다...

214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1:27

지금 플로우가 샤테이 잡인?가

기사단은 명예치만 얻음되니까 늘어도 괜찮을걸? 아마도

21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2:26

>>212 그거 때문에 본래는 기사단만 불러서 고깃덩어리 빠르게 잡고 해산!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21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3:38

일단 이번턴은 고깃덩어리 최대한 열심히 칠 수 밖에...

21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3:59

>>200 별 말씀이 없으셨으니 아마 그럴 것 같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210 오 그럼 해볼만 할 것 같기도요?

>>212 강산이는 거슬리는 대적 하나가 조져졌다는 걸로 만족할...지도요...?

218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4:31

해적스러운 장소는 역시나 선박의 망루! 하지만 유하에게는 배가 없었다. 그러면 대충 높은 장소로 올라가 기분을 내보려던 찰나 어디에서 노래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 어디지? "

언더크로우시티에서 버스킹이라는 문화가 존재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있다면 전에 주운 도기코인을 관람료로 지불할 생각이었지만 어디에서도 악사는 보이질 않는다.

" 아! "

어느 건물 꼭대기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강산을 발견한 유하. 즉시 몸을 움직여 그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찬찬히 강산의 뒤로 가 연주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얌전한 드래곤.

219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5:54

대적 보상치가 워낙 좋을것 같으니까 린은 구역상 지원 한번밖에 못하겠지만. 근데 코오우스 잡아보니까 의외로 쉽지 않아

220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6:21

강산이는 대략 하루에 한 지역씩 조사하다가 우연히 위치가 겹친 것이지만...!
운명이라면 운명일가요.

221 토고주 (PZiffGQzX6)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6:33

그럼 토고는 빠질게. 대신 고깃덩이 잡는데 지원공격만 한 번 해줄게.
이러면 대적 잡는 세력은 2세력으로 줄어드니 보물분배 문제도 적어질거야.

222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5:59:09

고깃덩어리?는 기존? 인원?으로? 충?분?
시윤주 생각?은?

223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0:13

>>192 가즈아아아!

224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0:52

린주 지금 두통 때문에 약을 막 먹은 상태라 약효가 돌면 답레하겠습니다.

225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1:08

고깃덩어리를 누가 잡고 있어?
왜이렇게 머리가 안돌아가지,,,

22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1:17

고깃덩어리에 대한 지원 공격은 가능한 받고 싶네. 지금

시윤 / 알렌 / 라임(2회 행동) / 오현 (1회 행동) ....흠.....산이가 도와주면 샤테이가 오기전에 잡을 수 있을지도?

현재 공격횟수가 9 / 9 / 6 / 3 . . . . . 27.
1회당 평균값 20. = 540 .

강산이가 도와주면 + 60.

여태 입혀놓은 대미지와 지원사격을 고려하면 샤테이가 오기전에 이번턴 총 공격으로 잡히려나......?
2턴이면 거의 확살인데, 1턴으로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227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1:43

>>224
>>225
저도 능지파업상태라 괜찮아요 천천히 답레하십셔

228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2:59

>>226 기여도만 있음 되고 보상 없어도 되니까 지원할까?

229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3:45

뒷쪽에서 인기척이 느껴져 강산은 뒤를 돌아본다.
보통 사람이라면 그러느라 연주가 잠깐 흐트러질 법도 한데...그러는 동안에도 연주는 끊임도 흐트러짐도 없이 이어진다.

강산은 특별반의 급우이자, 주기술 마도 동지이며, 이번에 자신과 같이 해적단을 택한 유하를 알아보고 잠시 눈웃음을 지어보인 뒤...
다시 앞을 보고 연주하던 곡을 마저 끝내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유하에게 팔을 흔들어보인다.

"어이-! 내 연주 어때?"

//3번째.
버스킹...하면 다들 노래하는 거 많이 생각하시는데 버스킹이란 말 자체는 길거리 음악 공연 전반을 뜻합니다!

230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3:51

지원이라해도 세력이 달라서 한번밖에 못하지만(..)

23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4:23

시윤이가 대충 입힌 대미지가 190. 강산이 지원사격 20. 오현이 공격이 60. 알렌 공격이 60. 회복을 2회 했으니 - 160.

750 - 180 = 570 . . . . 어? 가망 있는데?

23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5:13

시윤 / 알렌 / 오현 / 라임 / 강산

이 5명이 행동횟수 전부 써서 풀어택 갈기고 지원 사격 받으면 기대값만 나와도 대충 잡는 것 같은데?

233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7:20

ㅇㅋ 그럼 지원사격 한 방 날리겠?습니다?
이번 턴에서 직접 가서 합류하기엔??? 일상 돌려야 하니까 무리고(일 하는 중!)

23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7:35

>>225 19번 구역에 시윤이랑 기사단 몇 명+개인행동하다 위치가 겹친 강산이요.

>>226 2턴 때리고...강산이도 살덩이 발견한 상황이니까...
까짓거 다음날에 샤테이 낮짝 보죠!

235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8:06

" 음~ 아주 해적스러웠어! 해적스탬프 하나 적립! "

팔을 흔드는 강산, 그에 엄지를 척 올리며 방긋 웃는다. 방금의 그것이 어떻게 해적스러웠는가 함은, 본디 해적은 술과 노래가 항상 함께하기 때문이다. 유하는 미성년자라 술을 구하지는 못해서 맥콜로 기분만 내지만!

" 해적강산, 어찌하여 이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가? "

해적모자의 앞챙을 쓰윽 올리며 물어본다.

23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8:20

일요일에도 일하시는 분들 고생하십니다...

23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09:49

750 (체력) - 윤시윤 9회 공격 190 - 강산이 지원사격 20 - 오현이 3회 공격 60 - 알렌 3회 공격 60 + 회복 2회 80 * 2 = 570

1회 공격당 10~30 = 기대값 20

윤시윤 3 * 3 / 9회 공격 가능. = 180
알렌 3 * 3 / 9회 공격 가능. 다이스 5 20(기대값 12.5) = 112
라임 2 * 3 / 6회 공격 가능. = 120.
오현 1 * 3 / 1회 공격 가능. = 60.
주강산 3 * 3 / 9회 공격 가능. = 180.

총합 기대값 652.

현재 이런 느낌.

23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0:22

아니지 오현이가 지원 사격도 쐈구나.

239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0:24

그러면 저는.. 일상 돌리고 이동해서 발견하면 지원공격을 날리는 그런 에... 해보려면 일상이 필요한데 하실 분?(대체)

240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2:00

>>237 오 충분하겠네

그럼 난 이번턴은 개인행동하고 담턴 가능하면 샤테이 합류할까 싶은데 너무 인원이 많아질까

24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2:43

750 (체력) - 윤시윤 9회 공격 190 - 오현이 3회 공격 60 - 알렌 3회 공격 60 - 강산이 지원사격 20 (해적) - 오현 지원사격 28 (기사단)
392 + 재생 2회 80 *2 = 552.

1회 공격당 10~30 = 기대값 20

윤시윤 3 * 3 / 9회 공격 가능. = 180
알렌 3 * 3 / 9회 공격 가능. 다이스 5 20(기대값 12.5) = 112
라임 2 * 3 / 6회 공격 가능. = 120.
오현 1 * 3 / 1회 공격 가능. = 60.
주강산 3 * 3 / 9회 공격 가능. = 180.

토고(상단) 지원사격 1 30. = 15

총합 기대값 667.

응 아마 이런 느낌. 저 정도 오차면 확률적으로 봤을 때 거의 확실하게 잡을 수 있는 것 같은데.

242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3:01

샤테이가 어느구역에서 멈출지가 문젠데 지금 대부분 19구역에서 살덩이 상대하고 있는거지

24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3:54

>>240 고깃덩어리 잡고 다들 '까짓거 샤테이도 잡죠!' 할지 아님 해산할지는 물어봐야 되서...정확히는 알렌/강산 둘은 동의했고, 오현/라임 둘을 물어봐야 할듯 싶음! 근데 내가 알기로 둘 다 대적에 호승심을 보이던 사람들이라, 아마 높은 확률로 레이드로 전환될 것 같지만.

244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4:08

일단 샤테이가 냄새를 맡았다. 같은 거면 19쪽으로 가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금 18에 있으니..

24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4:30

>>242 맞음. 5명이나 19에 몰려있고, 묘사도 20에서 소리가 들릴 정도로 대규모 인원에 시끌벅적하다는 느낌이기 때문에. 거의 확실하게 19로 달려오고 있다고 봐야할듯.

246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6:11

그럼 19쪽으로 이동해봐야겠다

247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6:41

린이 지금 11에 있는 만큼 오늘 행동을 다 써도 17로밖에 못 오는 점도 감안을 해야?

248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7:45

>>247 그래서 린의 지원은 슈뢰딩거의 야옹이 상태()
가능할수도 있고 힘들수도 있지만 일단 이동은 해보겠음

249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19:35

지원사격은 어디에 있던 행동과 별개로 가능하니까요.

기막힌 살덩이에 지원
(다이스다이스)

#이동
#이동
#이동

같은 느낌인 것 같더라고요.

250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0:31

"하하, 그렇게 보였다면 다행이로군!"

강산은 유하의 답을 듣고 웃으며 다가간다.
'백두'를 한 팔로 끼고 지붕과 옥상의 경계를 이루는 난간을 훌쩍 넘어온다.
어찌하여 이 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내 맘이오. 모처럼 새로운 곳에 왔으니 기분을 내보았소."

저번에 만났을 때와 말투가 달라져 있는 것을 눈치채고, 웃으며 장단을 맞춰줘본다.

"그래, 보물은 많이 찾으셨소?"

//5번째.

251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3:47

" 오호, 풍류를 즐기는 사내이니 해적단의 귀감이로다. "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기분. 모름지기 해적이라면 저런 자세를 가져야 한다. 새로운 곳에는 새로운 모험과 보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 보물은- 신지한해적과 함께 이정도를 구했지... "

품에서 도기코인을 팅 하고 튕겨준다.

" 보물을 먹는 몬스터의 배를 갈랐는데 나온게 이 동전 4개라니! "

252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3:49

저는 19로 이동해서 큰 소리가 나는 곳으로 이동해서 지원사격을 해보려 하는... 걸까...

25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5:23

??? : "대적을 상대하는건 수지타산이 안맞거든. 아저씨는 그냥 적당한 몬스터나 충실하게 잡으면서 안전하게 할래."

상황이 이렇게 되니 웃음밖에 안나오는 누군가의 발언.

254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6:20

질문있는데
기여도 계산법 아는 참치 있어?

255 ◆c9lNRrMzaQ (1T1pzf/AJg)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6:30

길에서 쓰러져선 근처 대학병원까지 원스톱으로 끌려옴

256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6:33

딜을 많이 넣으면 되지 않을까

257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6:40

갱신이올시다.

안되겠소! 벱시다!

30 10 실화인가

25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6:59

캡틴 괜찮아??? 무슨일이야??????

259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7:02

...? 캡틴?

260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7:05

>>253 시윤이의 발언은 사실 연막이였구나 역시나 방심할수 없군

261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7:27

다들 어서오세요

262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7:33

캡??? 괜찮아? 아니 무슨일

26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8:00

??? 캡틴 무슨일???

26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8:06

캡틴은 병약 미소녀인가

265 ◆c9lNRrMzaQ (1T1pzf/AJg)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9:24

병원 : 환자분은 십대나 이십대가 아니에요

26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29:48

ㅠㅠㅠㅠ 얼마나 과로를 했으면.........

267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32:14

진짜로 왜 참치어장에는 일케 아픈 사람이 많지..?

268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6:33:33

>>267 ' 젊은 유저가 없어서 '

269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34:28

>>268
아따 이거 따봉을 드려야 겠어야...

270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6:37:50

거 캡틴은 병원 가신 김에 푹 쉬십시오

271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39:07

캡틴은 푹 쉬시고요...

일단. 저는 19로 이동 후 큰 소리가 나는 곳을 수색해서 발견하면 공격을 때려박을 수.. 있으려나요. 지원사격도 하고..

272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0:25

'기막힌 살덩이'에게 지원사격 .dice 1 ★30.

#19 구역으로 이동
# '기막힌 살덩이'의 전투현장을 목표로 수색. 발견한다면 공격
# '기막힌 살덩이'의 전투현장을 목표로 수색. 발견한다면 공격

....대충 이렇게 하면 되려나...

273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2:23

"딱히 해적이라서 연주를 하는 건 아니다만. 나는 해적이기 이전에도 떠돌이 악사였소."

유하의 반응에 하하 웃으며 말한다.
미리내고 입시를 준비하기 전에도 강산은 돌아다니면서 연주를 하곤 했으니까.

"오, 이게 여기서도 나오는군? 그래도 나쁘지 않은데. 이 동전....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생각보다 가치있는 것이니, 이 강아지 얼굴을 기억하고 잘 모아두시오."

유하가 튕긴 도기코인을 받아들고는 평한다.
그리고는 주변을 살펴보더니...이야기를 엿들을 만큼 가까운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유하에게 다가가 목소리를 낮춰 말한다.
누가 엿들었다 한들, 다 특별반이거나 이 게이트 속 세계의 사람들이니 큰 상관은 없겠지만.

"미리내고 특별반 건물 지하의 특별 수련장을 아시오? 이것이 없으면 그 장소를 이용할 수가 없소. 다섯 닢 모이면 특별수련장의 1회 입장료라오."

그러고는 코인을 떨어트리지 않도록 조심히 다시 유하에게 쥐어주려 한다.

//7번째.
특별수련장 특) 캡피셜 그 존재가 소문나면 이거 차지하려고 전쟁도 날 수 있음...

27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2:25

다들 말로는 강적 꺼려 하면서 행동은 솔직한걸?

275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2:43

"나도야. 매운맛 자체로 고통 받는것보다는 음식의 맛을 끌어올려주는 용도로서 좋아하는거지."

말도 안되게 매운 이상한 음식 같은건 별로다. 그건 그냥 음식으로 고통 받는거니까.

후루룩 하면서 순식간에 치즈 볶이+ 불닭을 다 먹어치웠다.

"그러면 붓는것보다 몸에 더 나쁜거 아냐?"

의념 각성자라 아무래도 별 큰 문제는 없을듯 한데.

"아니 의념 각성자도 그 정도 삼투압 현상 같은것에 부을지도 의문이긴 하네."

"건강이 두자리수 되는 정도면 흙먹거나 곰팡이를 먹고도 살 수 있는 수준이니까."

"이렇게 생각하니 각성자는 참 좋구만."

/17

27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3:04

오현주는 애초에 대적 레이드 파티를 모으고 싶어했으니 손을 들고 기뻐하겠군.

잘 봐라 오현 이게 전직 지휘관의 사람을 모으는 카리스마다,,,,,,,,,

27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3:15

(왜 이렇게 된거야,,,,,)

278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4:44

>>254 제가 알기로 그거에 관한 정보는 없었어영...

>>255 않이 캡틴 괜찮으세요?!
푹 쉬시길 바랍니다...

>>274 혼자 있을때야 꺼려지기 마련이지만 지금은 마침 인원이 모인 상황이니까요.
떡 본 김에 굿한다는 느낌?

279 오현 - 유하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5:26

"베타적인게 아니라 헌터인거지. 헌터라면 이런 사고방식이 맞는거라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때로는 협력하고 때로는 배신하고 때로는 싸우는 그런 족속.

"친구. 라는 말은 참 예쁘게 들리네."

단순히 긍정적으로 말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그저 부정적이지도 않았고.

이 말을 뱉는 내 얼굴은 뭐 처럼 보였을까.

웃음도 슬픔도 왠지 담기게 된다.

"그래. 서로 즐거우면야 좋은거지. 이렇게 보디가드도 하고 해줬으니 팔 고치면 아주 잘 놀아줄 의무가 생겼어."

280 태식주 (icGuWPf7sQ)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5:30

카리스마는 실제 스킬명이므로 시윤이는 없다고!

281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5:39

밥이 다 떨어져서...
잠시 밥 안치고 오겠습니다!

282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5:47

괜찮으십니까 캡틴?!

28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6:00

>>280 잘 봐라 오현 이게 전직 지휘관의 사람을 모으는 짬밥이다,,,,,

28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6:32

>>276

뻥치시네 그냥 다들 한몫 잡을려고 우르르 몰려든거잖아

(우와 시윤이 정말 대단한걸?)

285 지한 - 오현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47:02

"적당히 첨가된 매콤함이 느끼함을 잡아준다거나. 같은 느낌으로요."
그게 괜찮다는 말을 하면서 지한은 냠냠하고 먹어치웁니다.

"건강 스테이터스상으론 문제없다.. 같은 느낌이긴 합니다."
60만되어도 괜찮은데 대부분 그 1.5배 이상이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2배 이상이라고 하지 않은 건 100의 건강보유자들을 존중하는 방안에서.

"의도적으로 건강을 무시하고 살면 아무래도 조심해야한다.. 같은 게 있을지도요?"
의념을 억제하는.. 그런 약물도 있을 수 있으니...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진짜 있을지는 알 수 없는 면입니다.

"아. 이제 디저트네요. 달달한 거."
우유크림빵을 뜯고는 한 입 베어뭅니다. 크림이.. 삐져나오려나

286 태식주 (icGuWPf7sQ)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1:34

>>283
(흡족)

287 강철주 (keHXWDss9g)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3:02

의념을 억제하는 구속구 같은건 있을지도...

28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5:14

해루석이야?

28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5:51

>>272 공격 다이스도 굴려두는게 좋을,,,듯?

290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7:37

명진이 엑트에서 이수찬씨가 의념 안 쓰고 살던 걸 보면...(+의념을 다시 발휘하기 위해 주사기 꽂던 것)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291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8:46

공격 다이스도요?

10 30으로 행동 두 개(6개)를 미리 굴려두면 되려나요.

292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8:52

" 해적이기 이전에도? "

긴 경력을 가진 강산의 악사라이프, 그러면 여기에서 의문이 하나 생긴다.

" 그때도 그 거문고와 함께였소? "

대련할 때 봤지만, 대단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것 같아 보인다. 연주에 감명받은 누군가에게 후원받은걸지도

" 다섯 닢을 받는 수련장이 있다? 그거 정말 흥미롭군, 무언가 시설이 더 잘 되어있는 것이오? 일반 수련장과는 다른? "

다시 건네받은 코인을 소중하게 주머니에 집어넣으며 물어본다. 수련실에는 없는 특수 장치들이 있거나 한건가? 예를 들면 특정한 의념을 보조하거나 방해하는?

29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6:59:29

>>291 응 발견했을 때 공격처리

294 지한주 (3HgLydMW0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00:17

좋습니다. 집에 가면 바로 해둬야겠네요.
그럼 다이스는 총 7개...일까..(지원사격까지 합해서)

295 유하 - 오현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7:06:36

" 음 조금 정립된 가치관 같아서 더 이야기 얹지는 않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 "

하유하도 영성 200, 오현과는 다른 삶의 경험이 쌓아왔을지언정 헌터업계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다.

" 친구는 좋은거니까~ "

슬픈 미소를 띄우는 오현의 속은 모르는지 방실 방실 웃으며 팔꿈치로 오현을 툭 툭 건드린다. 물론 안 다친 쪽이다!!!!

" 진짜지? 나 저번에 지한언니랑 같이 갔던 디저트 카페 한 번 갈래? 거기 디저트 엄청 맛있더라~ "

296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08:31

"맞아. 그게 바로 옳게된 매운맛의 사용법이지. 이렇게나 올바른 음식가치관이라니 캬. 음식 고를때부터 알아봤어."

맛잘알에 예의바르고 밥도 잘 먹고. 참 괜찮아.

"의념 각성자는 좀 막 사는 경향이 있지. 괜찮아 나 각성자야 하면서 사는 느낌?"

적당히 먹어치운 것을 구석으로 몰아넣고 나도 디저트를 꺼낸다.

"크림빵이 마지막 달달 한 마무리로 참 좋지. 어."

지한이 빵을 먹는데 크림이 삐져나와 더럽혀지나 싶다.

편의점에서 계산할때 같이 가져온 티슈를 건내준다.

"더러워 지겠어."

/19

29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10:26

답레 쓰느라 바쁜 썬더를 괴롭히기에 좋은 타이밍이군. 큭큭큭....

298 지한 - 오현 (Js5p8mpq12)

2022-06-12 (내일 월요일) 17:15:22

"디진다돈가스같은 건.. 좀 무서울 정도더라고요."
코인샵매콤위스키 같은 것도 무서울 듯.

"좀 막...사는 경향일까요..."
생각해보면 영월 작전에서 민간인들에 관한 걸 생각하자면 의년 각성자의 정신이 민간인들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막 사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강한 만큼 무너진 반동도 클 것 같다고 생각합니까?

"앗.."
크림이 삐져나오는 걸 정지시키려 합니다. 망념 3정도 들이면 안 삐져나오고 그대로 멈춘 채로 입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그래도 티슈를 건네는 것에 감사합니다. 라고 하고는 입가에 묻은 크린을 톡톡 두드려 닦아내려 합니다.

"초코크림빵은 맛있나요?"
조금 호기심이 드는 모양입니다.

299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1:03

재갱신합니다!

>>287 >>290 억제제가 있다고 했지 싶어요. 그래서 각성자들 중에 억제제를 쓰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설정을 들은 것 같습니다.

30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1:52

>>297 네??

30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2:19

뇌에 쥐났으니까 여기서 뒹굴거리면서 좀 쉬어야지

>>300 심심해서,,,,,,,,,,

302 지한주 (yQjOVHI6A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3:31

오늘의 간식.

쿠키슈.

오늘의 저녁.

어제 남은 치킨

303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5:08

그러고보니 태호도 중학생때까진 의념억제 하고 지냈었을까

304 오현 - 유하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27:39

"알아."

그렇게 생각 안 한다는 건. 원래 그런 사람이니까.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그런 밝음.

"디저트 카페 말야? 나야 좋긴 한데."

"그런곳 가본적은 없어서. 무슨 카페야 그런건?"

305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30:05

"초코크림은 항상 상위급의 맛이지. 언제나 안정된 맛이잖아."

궁금하려나. 조금은 뜯어줘도 상관 없을것 같네.

초코크림이 함유되도록 빵을 잘 뜯어 건내본다.

"궁금한거 같아서. 싫으면 말고."

나머지 크림빵은 한입에 다 입 안에 넣고 우물우물 먹어치운다.

306 유하 - 오현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7:31:35

" 오 어떤 식의 카페냐 하면.... 사실 나도 한 번 밖에 가보질 않아서 잘 모르거든? 그런데 막 엄청 대박 비싼 음식점 처럼 음식을 디저트를 내어줘. 하나 하나 설명도 해주면서... 이거 봐봐 이거 맛있겠지? 그리고 같이 먹으라고 차도 준다? 차도 봐봐 사진 봐 완전 예뻐. "

지한과 함께했던 시간들, 언니가 보내준 사진들을 오현에게 보여준다.

" 어때 가보고 싶지 않아? "

307 지한 - 오현 (yQjOVHI6A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33:08

"아 그건 그렇습니다."
초콜릿과 크림이라는 훌륭한 조합은 웬만해서는 실패하지 않는다. 그걸 실패하면... 음... 음... 그건 요리를 엄청나게 못하거나. 뭔가 문제가 있는 재료라서가 아닐까? 찢어주는 것에 얼떨결에 받아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초코크림을 입 안에 넣으면 달달쌉싸름한 초콜릿과 크림이 입 안에서 놀고 있군요.

"사탕 하나라도 사 드릴까요?"
그정도 가치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받고 입 싹 씻는 건 그렇다는 지한의 생각이어서일까? 맛 정하시면 있는 건 사오겠다는 듯 편의점 문을 가리킵니다.

308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1:28

"그거 참... 소녀틱하네."

나쁜소리는 아니고 아니 남자들에게는 살짝 거시기한 굉장히 여성스런 느낌이다.

그래도 뭐 그런 느낌만 이겨내면 상관 없겠다 싶네.

"그래. 괜찮아 보이네. 이번 대운동회 끝나면 한번 가볼까?"

이번 대운동회가 끝나면 꼭 그녀와 같이 디저트 카페를 가겠어.

라는게 유언이 되지는 않겠지.

309 오현 - 유하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1:51

끄악 >>308은 지한이 아니라 유하야

310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1:53

"어허. 이름을 듣고선 한국계인가 했는데 어찌 가야금과 거문고도 구별하지 못한단 말이오?"

유하의 질문에 답하기 이전에 태클부터 건다.
진짜로 화난 것 같아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그렇소. 만 16세부터 들고 다녔던 녀석이지....그 때 이것은 아이템화 되지 않았던 그냥 가야금이었지만 말이오. 이것이 아이템으로 거듭난 것은 올해 들어서의 일이외다."

그랬지. '백두'라는 이름을 얻어 가야금를 다시 받았을 때의 그 감격(과 사용 제한을 확인했을 때의 충격)을 떠올리며 웃고는, 다시 말을 잇는다.

"수련장 얘기로 다시 돌아가자면, 시설 전체가 특별한 공간이라고 하였소.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짧지만 훈련이 일반 수련장에 비해 더욱 잘 되지. 얻는 데 반나절이 걸릴 법한 기술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곳이오.
그것 말고도 이 동전의 용도는 더 있는데...말하자면 길어지니 일단 이 별 쓸모 없는 금니 한 알보다 값진 것이라고만 알아두시오. 어째선지 그 동전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으니."

도심에서 주운 금니를 들어보이며 말한다.

//9번째.

311 시윤주 (Tzzi3FH/N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2:43

우리는 그 때 까지 몰랐다
그것이 오현의 마지막이 될 줄은

31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3:24

>>303 딱히 헌터나 의념학 연구자를 장래희망으로 두고 잇지 않았다면 그럴법도 하네요...

313 지한주 (yQjOVHI6A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4:28

지금 대충 발견한 건데 기여도는.. 가치 있는 보물을 본거지에서 교환(정산)하면.. 1대1로 교환되지 않을까요?

금니의 가치가 5였나 그런데.
금니를 정산하면 기여도 5를 지니고 있게 되는.. 그런 시스템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요.

보물은 가치 수치 6000을 넘어도 보유 가능함 대신 뺏길 수 있음.
기여도는 6000이상 보유 불가능. 대신 뺏기지 않음.

으로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314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47:35

"아니 괜찮아. 그냥 궁금한거 같길래 뜯어준거야."

굳이 더 시간 들여 달라는 건 아니었다.

다 먹고 나온 쓰레기들을 한곳으로 모은다.

잘 먹은 사람은 자신의 뒷 정리도 잘 하는 사람이니까.

"같이 편의점에서 야식 같이 먹으면서 시덥잖은 대화 같이 해준 대가라 생각해. 이런 대화 좋아한다고."

315 지한 - 오현 (yQjOVHI6A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1:24

"궁금한 점은 확실히 해결되었습니다."
달콤쌉쌀하고도 부드럽네요. 라고 말합니다.

시덥잖은 대화라고는 했지만. 정말로 그런지는 알 수 없는 일입니다. 지한도 자신이 먹은 것을 적당히 분류해서 쓰레기통에 넣으려 합니다. 버린 거라고는 컵라면의 물 정도네요.

"그럼 이제 숙소로 돌아갈까요?"
밤공기가 쌀쌀하진 않지만. 일교차는 아직 좀 있어보이니까요. 라고 답합니다.

316 유하 - 오현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1:39

" 좋아! 그런데 방금 그 말 플레그 아니야? "

무언가, 큰 사건을 앞에 두고 이것만 끝나고 뭐 해야지~ 하는 캐릭터들이 사건을 겪어 죽어버리고 만다는 클리셰.
죽을 때 뭐 해야지~ 하던걸 하고 싶었다는 클리셰....

" 우선 진료부터 받고 오라구~ "

병원으로 오현의 등을 떠미는 도마뱀.

31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2:14

강산이의 공격 다이스 상태가....

31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3:59

47 / 51 / 52 = 150

기대값이 180 인데 ...흑흑 산아

319 오현 - 지한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4:26

이제 먹은것도 잘 치웠고. 남은 쓰레기나 흘린것도 없는것 같네.

정리는 끝났으니 이제 돌아가볼시간이다.

"그래. 대화 즐거웠어. 조심히 들어가."

"다음에 야식 먹을때 또 만나면 대화 한번 더 해보자고."

/막레! 수고했어

320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4:32

>>317
😅

321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5:15

" 거문고와 가야금이... 달라....? "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였기 때문에 넓직한 판에 실이 달린 악기인 정도로만 알고 있다. 정확히 뭐가 다른거지?

" 호오, 그것은 마치 사람이 잘 쓰던 물건이 도깨비가 된 이야기 같군. "

자신에게 애착이 가는 물건을 아이템화 시키다니. 이러면 더 애착이 가서 성능 좋은 아이템을 얻게 되어도 쉽게 바꾸지 못할 것 같다

" 호오..... "

아까 전 부터 호오 호오 거리는 것을 보면 하유하, 해적 말투는 이런것 밖에 모르는 걸 지도 모른다.

32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6:04

해적 말투 =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32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6:08

강산이는 서폿인걸요...

324 오현 - 유하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7:08

"무서운 소리마. 그렇게 말하면 진짜 플래그가 되어버리잖아."

헌터계에서 해서는 안될 말들.

이 일이 끝나면 그/그녀에게 고백할거야
내 애/애인 사진이야 이쁘지?
고향으로 돌아가서~ 어쩌구
내 꿈은~ 저쩌구

"윽. 너무 보채지 좀 마. 나 환자란 말야."

그래도 그 기분을 아니까 그렇게 찡그린 얼굴이 되지는 않는다.

"어쨌든 고마웠어. 그... 보디가드 말야."

325 지한주 (yQjOVHI6AM)

2022-06-12 (내일 월요일) 17:58:35

오현주도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 망념 50은 유하에게 양도해도 될까요?

326 유하 - 오현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6:57

" 지지마! 플레그에 지지 마 오현! 플레그 브레이커가 되는거야! "

오히려 클리셰가 꺾이는 클리셰. 불안감을 조성 한 후에 독자로 하여금 감정적 낙차를 크게 키울 수 있는 수법... 하지만 요즘엔 클리셰를 비튼 클리셰가 너무 많아져서 도리어 재미가 없기도 하다.

" 흐흥~ 그러면 디저트 카페는 네가 사면 되겠네~! "

보디가드가 고마웠다는 말에 대놓고 탐욕을 부리는 도마뱀. 물론 기분은 좋았는지 입이 귀에 걸려있다.

32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7:48

헉 어쩌면 오현 그는 '연애 플래그' 를 노리는가?

무서운 남자야....

32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8:15

그거 시윤이 전문 아니야?

32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9:29

엑???

33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09:47

하렘 어쩌구 해명하라.

33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0:06

근거없는 낭설입니다

332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1:19

해명하라

33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2:36

쓰담해줄테니 봐주세요

33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3:06

왜 그게 해결책이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33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4:22

논리가 통하지 않으니 정에 호소할까 해서......

33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5:04

왜 이런 흐름이 되는건데!!! ㅋㅋㅋㅋㅋ

337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5:33

>>327
>>328
>>333

그런걸 쓰담으로 봐달라 하다니.

증명 완료

338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18:32

"쉽게 말하자면...거문고가 묵직하고 힘 있는 베이스 기타에 가깝다면 가야금은 좀 더 섬세한 어쿠스틱 기타에 가깝다고 할 수 있소이다. 또한 거문고는 한반도 북부의 고대 고구려에서, 가야금은 그보나 남쪽의 고대 가야에서 등장하였다고 하더군. 세월이 흘러 둘 다 한국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악기들이 되었지만."

악기알못을 위한 간단한 설명 후 강산은 가야금이 아이템화된 사연을 간략히 전한다.

"그렇게 낭만적이진 않소. 특별한 계기를 겪어 아이템이 된 것은 아니고, 올해 초에 망가져서 소리가 제대로 나지 않길래 겸사겸사 악기점에 맡겼소이다. 마침 그 악기점에 괜찮은 장인 분이 계셔서 괜찮은 아이템이 되었소. 지금 생각해보면 그런 가게를 찾아서 운이 좋았지. 그런 기연이 아니었으면 장인급 아이템을 어찌 1만 GP도 얻을 수 있었겠소이까."

그렇게 고개를 끄덕이던 강산은 돌연 후우!하고 숨을 몰아쉬더니 말투를 바꿔버린다.

"아이고, 슬슬 답답하다. 편하게 말해도 되지? 너도 편하게 말해."

//11번째.

339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3:21

>>325 네넹!

34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4:12

심심하니까 질문을 받겠어!

341 오현 - 유하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6:02

"그걸 이상한 플래그로 만드는 네가 제일 원인 아니야?"

제일 혼란스럽게 만드는구만.

"디저트 카페가 맘에 들면 내가 쏠게."

왼손을 들어 뒤로 흔들며 병원으로 들어간다.

그래도 혼자 병원 온것보다는 나았던거 같다고. 생각이 드네.

왠지 즐거우니까.

34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6:22

>>340
왜 하렘을 만들려고 하죠?

34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6:44

>>340 시윤이...간식 뭐 좋아해요?
알코올 말고!

34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8:12

>>342 그럴 생각 없다!!

>>343 자유시간이나 초코파이 같은 간단한 고열량 과자 or 초콜릿

345 명진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8:21

갑자기 왜 하렘 ㅋㅋㅋㅋㅋㅋㅋ

34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28:51

명진주 하이! 음해에 시달리고 있어

34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1:21

>>344 뭔가 전직 군인스럽네요...

명진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

34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2:52

다들 어서오세요.

아 드디어 집이다...

34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3:26

알렌 레벨은 아니지만 살아온 환경이 환경이다보니까 사치는 별로 안좋아해.
방도 되게 검소하고, 평소 식단도 유하 밥사줄 때 아니면 좀 심심하게 먹는 편.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치품은 구름과자 밖에 없음.

350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3:34

" 호오 호오... 그러면 강산해적은 그 둘의 차이를 인지한 상태에서 가야금을 택했나? "

또 다시 호오.

" 1만 GP로 장인급 아이템을! 그것도 아끼던 물건이 아이템이 되었는데 정말 기연이군! "

지금 당장 있는 돈은 1만GP. 이걸로 어떤 것을 살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니 아무것도 못 산다. 그래도 어디에선가 주운 선물상자에서 나온 장갑이 있었으니 다행이지...

" 사실.... 한 두 마디 하고 나서부터 말 편하게 하고 싶었어... "

안심한듯 한숨을 휴 하고 내쉬고는 아래를 내려다본다. 게이트 안의 사람들이 정말 많아.

351 오토나시주 (MN/7D3p7MI)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6:07

자기 밥은 대충 먹어도 남 밥 먹이는건 배불리 먹인다 그런? 느낌?인가요?

35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7:30

질문 받기를 하니 나도 해볼래.

질문! 받는다!

35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9:01

>>351 그런 느낌. 자기 식사엔 비교적 돈을 아까워 하지만, 남에게 사주는 것엔 인색해하지 않음. 그리고 오하요 오토토나시주

>>352 대운동회에서 어떤 포지션이 되고 싶은지

354 유하 - 오현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9:15

" 그런 플래그에 상관 없이 자신의 힘으로 묵묵히 이겨나가는게 프로 정신이라고 생각해. "

만약에 오현이가 정말로 무슨 일이 생긴다면 지금 이 한 마디를 해준 것으로 할 일을 전부 한거다!

" 그래용 그래용~ 치료 잘 받고 와! 안녕~~ "

병원으로 쑉 들어가는 오현에게 손을 흔들면서 인사한다.

// 막레입니다~! 즐거웠어용~~ 틱틱거리는 오현이 맛있는거 먹여주기 작전 1단계 완료

355 명진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39:58

넹 안녕하세요 시윤주! 뭔가 신기한 이야기가 뜨네요 ㅋㅋㅋ

35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0:33

명진주가 썬더 좀 말려봐 자꾸 해명하래 나보고

35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0:44

질문 받습니다.
대신!!
질문 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질문에 꼭 꼭 대답해줘야함.

35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0:51

유하주 수고했어!
오현이 성격...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35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1:34

>>357 의도적으로 묘사하지 않는 부분에 대한 트라우마나 고민이 실제론 꽤 큰 편인가?

36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1:40

>>358 그런건 맛있는거 배불리 먹이면 대충 해결되는거다!!!!

361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1:58

>>353
안티딜러! 딜 넣으려는 걸 자르거나 잘 방해하고 싶다.

36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3:12

폭풍검으로 견제하는 타입인가
폭풍검으로 견제하는 타입인가

363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3:47

>>340 진짜 특별반 애들을 어린아이로 봐? 아니면 같은 청소년이라는 자각이 조금이라도 있어?

>>352 오현이가 가장 좋아하는 인간상and 싫어하는 인간상

36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4:06

>>359 실제로는 그렇다.
Q. 전생의 자신이 지금의 자신이 보기에는 해서는 안될 일을 너무나 많이 저지른 인물이었다면?

365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4:43

폭풍저그 진오현이 간다
폭풍저그 진오현이 간다

366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5:42

다들 어서오세요.

367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5:50

>>357
파란 하늘과 파란 바다. 둘중 하나를 고른다면 어느쪽?

36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5:57

린주다~

369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6:18

>>362
포풍처럼 몰아치는것이다
포풍처럼 몰아치는것이다

37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6:34

>>363 최근에는 같은 청소년이라고 여기는 때가 종종 있음. 태도와 달리 마음속 깊은 곳에서 부터 태연히 아이취급하진 못함.

>>364 험난한 세대를 살아온 전직 군인임으로, 지금도 내심은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고 있음. 따라서 너무 예상외라는 반응은 아니겠지만, 그럼에도 상당히 충격 받고 꽤 실의에 빠짐.

371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8:33

>>357 썬더는 윤시윤시를 15살동생vs아저씨 굳이 고르자면 둘 중 어느쪽으로 봐?

37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8:55

>>363
좋아하는 인간상 : 무언가를 이루려 달리는 사람. 의지가 투철한 사람. 뚜렷하게 나아갈 길을 아는 사람.

싫어하는 인간상 : 애매모호하고 두루뭉실한 사람.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람. 위선자. 자신의 욕망에 솔직하지 못한 사람.

373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9:09

"내 눈치 보느라 말투 원상복귀 못했던거야?"

유하가 한숨을 내쉬는 걸 보고 강산은 푸핫핫, 하고 웃더니 이어 말한다.

"방금 질문에 답하자면...아마 그랬을 거다. 기본 연주법 자체는 어릴 적에 배웠어서. 대략 나 각성한 지 얼마 안 지났을 때 즈음인가 그럴걸. 연주에 의념을 싣을 수 있게 된 건 최근 일이지만."

본래 말투로 돌아와서 상당히 편안해진 인상으로, 강산은 악기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사용 제한 조건 중에 '악기 연주' 기술 일정 등급 이상과, 또 다른 관련 기술의 습득이 들어가 있더군. 그래서 한동안 그거 제한 맞추는 데 눈돌아갔었다. 그 전까지 가야금 연주하는 건 그냥 취미였는데...이렇게까지 하면서 이걸 놓지 않으려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까, 기연을 넘어 인연이구나 싶더라."

백두를 끼지 않은 쪽 팔을 뻗어 미리내고 기본 스태프를 잠시 꺼내보이면서, 강산은 "그 이전까진 싸울 땐 평범하게 스태프 썼어."라고 덧붙인다.

//13번째.
쓰다보니 탈자가 났는데...실제로는 9천 5백 줬어요. (소곤
1만도 안 되는 금액으로 라고 쓰려는데 간식 가져오려다가...

37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49:41

오, 오현이 적으론 윤시는 그럼 꽤 고평가인가? 아닌가? 몰루겠네

375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1:27

>>374
좋은 편이지. 질투날정도로.

376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2:53

>>370 오호라~? 육체영향은 무시할수 없단거네?? 기왕 회춘한거 시윤의 청춘을 응원한다구

>>372 욕망에 솔직한 사람을 좋아하는군

37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2:53

모두 안녕하세요!

>>352 오현이는 학교 졸업하면 어떤 헌터가 되어 있을까요?

>>353 아저씨....😢

37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4:04

일상을 더 굴리고 싶은 기분이네요...
더 할 분 있으면 합니다(?)

379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6:01

>>376
어떻게 보자면... 그 욕망이 악한 짓으로 향한다 해도 이해한다는 느낌이지.

>>377
전생 전? 전생 후?

하나만 답해줄것이다!

380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6:21

지한주는 언제나 일상을 구하는 구나

381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6:39

>>357 오 좋아요.
유하가 여행을 간다면...어디로 가고 싶어할까요?
국내/국외/지구밖 모두 포함!

(문답 팝그작)

38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6:45

>>375 역시 둘이 합쳐서 캡틴의 반백살 듀오!!

>>376 썬더랑도 얘기한거지만, 전생의 기억이 완전 생생하고 명확한 것도 아니니까. 어른스러운 사고 방식(내면)에 비해서는 사실 상당히 감성적인 편임. 일부러 독백으로는 묘사 안하는 두근거림이나 발끈 등도 있거나 해.

383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6:53

>>340 >>352 >>357
게임 좋아해?

38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7:12

>>378 지금도 조금 정신없어서 일상을 더 돌리긴 힘들 거 같아영...

>>380 1대 일상요정 (끄덕

38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7:58

>>383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싫어하지도 않고, 상대가 좋아하면 어울려서 같이할 정도는 될 듯. FPS 는 굉장히 잘함.

38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8:58:09

>>383 이거 태호가 직접 할 법한 질문 같은데요. 이런 데서 캐오일치?ㅋㅋㅋㅋ

38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1:00

독백으론 어른스러운척 하면서도 은근 신나거나 들떠하는 때도 있고
독백으론 괜찮은척 하면서도 실은 발끈하는 케이스도 있음.

현준혁이 때는 사실 발끈한거 맞음

38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1:21

>>383
(움짤)

389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1:37

>>385
굿.. 베리 굿...
>>386
태호는 필요하다
더 많은 게임할 친구

390 명진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1:54

시윤이가 그만큼 매력적인게 아닐까요 ㅋㅋㅋ

391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2:01

" 왜냐면 내가 먼저 시작한거니까.. "

갑자기 힘들다고 그만둬 버리는 것은 골드-드래곤의 고고한 자존심에 스크레치다.

" 호오오..... 연주에 의념을 싣는 다는것은 어떤 느낌이야? 마도? 아니면 의념 고급 응용? "

연주에 의념을 싣는다. 사실 어디서 접해본 개념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할 줄 아는 이와의 만남은 처음이었고 그 호기심을 감출 수 없었다. 바로 전에 얘기하던 악기 얘기에서 화제를 돌릴 만큼.

39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3:19

참고로 오현과 게임 플레이는 심리전으로 ㅈ같이 하는것.

"아 게임 ㅈ같이 하네." 의 상대방.

39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5:55

>>390 그, 그런건가?? (부끄) (우쭐)

39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8:56

>>367 하늘을 좋아합니다. 언젠가는 드래곤윙을 달고 날아오를것.
Q. 만약에 누군가가 폭풍검을 보고 그 검술은 아주 못난 검술이다~ 라며 박평한다면?

>>370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극악무도한 범죄도 군인이니까 로 저질렀었다면 자기 자신에 대한 환멸에 빠지나요?

>>371 이거는 둘 다이긴 한데.... 굳이 하나를 고르라면 15살!
Q. 쥬도를 만났는데 평소에 하고싶었던 말이나 하고싶었던 일이 있었어?

>>381 엄마나 아빠 레어(진지)
Q. 만약에 백두보다 월등히 좋고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아이템이나 코스트를 얻게 된다면?

>>383 게임 좋아하는데 못 해. 철권 같은거 같이 하자 그러면 승부욕에 불타서 막 버튼 누르다가 지는 편
Q. 특별반의 브레인으로서 브레인 자리를 차지하려고 하는 썬더에 대한 평가는?

395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9:06

>>387 15세 맞구나...

>>392 토고랑 붙으면 볼 만 하겠네요...ㅋㅋㅋㅋ...

396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09:16

데박
집에 옴;

39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0:03

데박;;;
오토나시이제야집에온주야 어서와

39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0:34

데박;;;; 오토나시어서와펀치펀치잽잽수고했어잽잽푹쉬어스트레이트주 어서와.

399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0:38

>>394
코웃음치고 무시한다! 검의 가치도 모르는 사람일테니까.

40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1:13

>>399 만약 그게 검으로 이름 날리는 사람이라면?? 검성이라면???

401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3:05

오현이도 보면 굉장히 냉철하고 효율주의적인게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을것 같지만

사실 굉장히 감정적이고 격한 편이지. 오히려 모든 행동은 감정에 따라 행동하는 편.

표현하자면... 감정적인 결정을 매우 냉철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는 편?

40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3:34

>>394 그 정도 레벨이라면 솔직히 말해서 좀 그럴듯. '약해도 인간 답게 살겠다' 라는 현재 삶의 모토가 흔들리기 때문. 다만 썬더에게 말했던 것처럼, 현재 성격은 은근히 과거 의존형과는 다르기 때문에 정신이 붕괴되는 쪽 보단 좀 울적해져있다가 '과거와 같은 삶을 살진 않겠다' 로 생각할 가능성이 높음.

다만 그 경우 소중히 여기는 기억(전우들) 조차 부끄러운 기억으로 여겨야 함으로, 그 차이에 상당히 괴로워할 가능성이 높음.

40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4:13

>>400
가짜거나 그 사람에 대해 참 실망하겠지.

40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5:29

>>403
그 사람이 가짜라고 생각거나 진짜 같으면 그 사람에게 실망 하겠지

문장이 이상했다!

405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6:12

>>394
린이라면 아마 솔직한 심정으로는 "제가 잘 해나갈 수 있을까요?" 라고 묻고 싶어해. 웃어른께 칭찬받고 싶어하는 아이 입장에 가까워

406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6:31

>>388 >>392
사적이라던가, 샤코라던가 그런 쪽 선호하는구만!
>>394
오케이, 유하도 게임 좋아하는군!

안경도 쓰지 않았으면서 브레인 자리를 노리다니, 기본부터 갖추고 도전해라 애송이. 라고 말하지만
마음 속으론 이야- 영성이 200 이라고? 되게 똑똑한 애가 들어왔네! 싶은 감상.

오토나시주 어서와~ 수고 많았어!

407 명진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18:12

모두 어서오세요!

408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0:03

"먼저 GG치기 싫은 거냐?"

강산은 재밌다는 듯 말하고는 유하의 질문에 또 다시 답한다.

"너 그러고보니 되게 호기심이 많구나. 아까도 말했듯이 '악기 연주'는 마도와는 별개의 기술 카테고리에 들어간다. 가끔 음악을 듣다보면 감동하거나, 그것이 표현하는 감정에 공감하가나 빠져들게 된다든지 할 때가 있지. 그런 걸 의념의 보조로 증폭시키고, 더욱 풍성하게 표현한다는 느낌이다. 악기 연주에서 오는 버프 효과를 공격으로 바꾸는 '불협화음'은 마도의 응용이 좀 필요하지만...음, 이건 기술은 있는데 나도 아직 잘은 모르겠다."

조금 귀찮을 법도 한데 기꺼이 아는 대로 답해주고 있다.
어쩌면 강산 본인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떠들기 좋아하는 녀석인지도 모르겠다.

"아하. 그래서 여기 오게 된 거야? 세상을 더 알고, 더 배우고 싶어서?"

문득 생각나서 이번엔 강산이 유하에게 묻는다.

//15번째.

40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1:42

문득 궁금해졌네

>>352
>>357

오현/유하 가 현재 상태에서 진짜 격노하는 일 or 말

410 빈센트주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1:52

빈센트 갱신합니다.
커미션이 차차 진행되고 있습니다... 베로니카가 정말 예뻐요
그래서 일상하실분

41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2:03

빈센트주 하이!!

412 빈센트주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2:54

>>411
대충 격렬한 인사를 뜻하는 북북춤

413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3:12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가능하신 합니다..

414 빈센트주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5:05

>>413
선레 써올게요

415 빈센트 - 11. 공동묘지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5:55

"물질은 모든 관습에 우선한다."

빈센트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공동묘지를 파고 있었다. 보물이 나오던지, 아니면 좀비라도 나오길 바라며.

웃옷을 아예 벗어서 가지런히 개 둔 빈센트의 손이 부지런했다.

그 부지런함이 도굴이라서 문제였지만 말이다.
/1

416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7:00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41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8:21

>>394 오오....
유하는 자기 뿌리에 관심이 많군요...

일단 성능이고 뭐고 가야금이 아니면 캐오일치로 거릅니다. 이녀석은 애초에 바드로 키울 생각이었으니....(+강산이가 살짝 가야금 처돌이 끼가 있음)
가야금이면 고민을 좀 해보겠지만....아마 강산이는 어지간하면 계속 백두를 들고 함께 여행하고 싶을 겁니다. 아이템화 되기 전의 악기 자체도 강산이에게 소중한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기 때문에...(누가 만들어줬는지는 위키 참고...)
만약 주무기를 다른 아이템/코스트로 갈아타게 되더라도 백두는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을거에요.

오토나시주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고생하셨어요.

418 빈센트 - 11. 공동묘지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8:50

>>416
안?농

419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9:13

"저희가 해적단이긴 합니다만. 도굴까지 할 줄이야."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언젠가 재현형에 가야 한다면 그런 걸 해야 하는데..이긴 해도 지금 처음 하는 건 그렇지요.

"파헤치다가 저주같은 걸 받으면 곤란합니다."
어디서 받았다나 뭐라나 하는 게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도 지한도 조심스럽게 무덤 쪽을 살핍니다.

"화려한 건 진작 털렸을 테니."
좀 수수한 것도 괜찮겠네요

42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29:18

오, 강산이 생각보다 훨씬 음악쪽에 캐릭터성이 집중되어 있구나. 의외. 지금껄로 처음 알았어

421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1:10

린(도굴성공)

빈센트주 하이~

>>417 강산이는 의외로 까다롭구나

422 빈센트 - 11. 공동묘지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1:16

빈센트의 오늘 풀 해시는
당신을_생각할_때엔_손끝이_떨리고_당신이_내_이름를_부를_땐_감당이_되질_않아_라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
"베로니카. 술은 적당히 마시라고 했잖아."

자캐의_원망하는_방식은
"인간의 감정이란 게 그렇지. 지금 이 상황에서 널 탓하는 게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널 증오하게 된단 말이야."

자캐가_좋아하는_분위기는_새벽_아침_점심_저녁
"아침. 졸리지만 활기차거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42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2:23

>>409
오현 : 닥치고 뒈져!
(반갈)

424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2:25

>>418 안농?!?!?!?!?!?!?!

425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4:05

>>400 여태 보여진 검성님 모습을 보면 왠지 그런 말씀을 하실 분이 아닐 것 같지 말임다....(특별반 애들 대할때 매우 인자하심)

>>410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화력에 떠내려갈 삘이라 여기서 늘리긴 곤란...!
앗 근데 커미션은 저도 궁금해지네요...

는 갑자기 분위기 도굴꾼 빈센트군.,..ㄴㅇㄱ...ㅋㅋㅋㅋ....

426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5:40

" 흥미로워! 그럼 그럼 더 질문이 있는데 음악적 무쾌감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버프에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아니면 나도 어디서 읽은 거라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음악에 따라 떠오르는 감정들은 사회문화절 학습의 결과라는데, 만약에 우리와 음악으로 느끼는 바가 전혀 반대인 존재에게는 같은 기술을 써서 동일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걸까? "

떠벌떠벌 궁금한게 많은 노랑 도마뱀입니다. 하지만 다 대답해주는 강산이도 착해!

" 그것도 있지! 더 많이 보고 느끼고 하고 싶어! "

시원스레 대답하며 웃었다.

427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5:40

오히려 검성님이라면 이 검술은 그 자체로 좋은 검술이다라고 말해주시고는 이 검술은 이런 검술의 묘리를 담고 있답니다. 라고 하실 것 같은 기분이..

428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5:54

진영선택에 캐 성격이 확실히 갈리는게 보여서 재밌단 말이지 지한이는 조금 의외긴 하지만 특히 기사단쪽에 냉병기캐 몰린거 신기해

429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7:44

>>409 격노시켜보십시오

43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19:38:22

>>428 보상이 진영적이긴 했다고 생각해 ㅋㅋㅋㅋㅋ

431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0:23

지한이는 기사단에 가고 싶어했을 것 같지만... 지한주가 해적단에 로망을 일부 느끼고 말았다.

432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0:37

(두통이 가실질 않는다)

43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0:57

>>420 시트스레 보시면 아마 제가 처음부터 방랑악사 컨셉으로 키우고 싶은데
차차 전투스타일에서 연주 비중 늘리는 식으로 가도 괜찮을지 문의한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지금 와서 보니 좀 급격히 늘어난? 감이? 있긴? 한데...?

>>421 까다롭다기보단...대쪽같다가 조금 더 가까운 표현일지도요?

>>422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빈센트는 한낮이나 밤을 가장 좋아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네요.

434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2:51

알렌주 ㅎㅇ

435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3:56

(사실 보상 포기하고 멋진 척 하려고 기사단 갔었음)
(그거 트롤링이라고 캡틴이 알려줘서 포기함)

436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4:23

좋은저녁!

437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4:44

상단에 특별반에서 공식적으로 한자리씩 하고 있는 인물들 모인것도 솔직히 킬포였어

알하~~
약 독한거 먹음 브레인포그현상 심하죠,,,(토닥토닥)

43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5:02

밥먹고 왔다! 안동찜닭 + 당면 매우 맛있었다

439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6:11

다들 어서오세요.
두통... 진짜 싫습니다..

44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6:13

>>424 가랏! 몬스터볼!

441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6:31

아 린주 기여도는 자신이 모은 보물을 자신의 세력에게 정산하면 얻는거야.

자신이 모은 가치를 정산 = 해당 세력의 기여도 획득

이지

442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7:17

>>441 오! 스피드 토고주 땡스

행동 수정해야겠다

443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8:16

아 아니다 수색해보고 뭐 없으면 다음턴에 정산해야지

444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8:29

다들 어서오세요.

445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19:49:38

정산 하려면 본인 세력의 본거지로 가야 하는 거 잊지마

44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0:33

응? 그냥 바로 정산할 수 있지 않아? 기여도로 킵하려면 본거지로 가야 되지만.

447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2:22

기여도 1600을 어찌 모은담...
교환해도 낫이면 창술 알아야겠지 아닌가,, 캡 오면 물어봐야겠다

44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4:07

가치와 기여도가 정비례한다고 쳤을 때. 지금 그 묘지기 잡아서 435 를 얻었으니, 단순 계산적으로도 4배 가까운 분량이네.

449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4:23

>>446 오렌지 코스트를 위해 기여도로 킵할거야

450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5:31


"...지한 씨?"

빈센트는 곡괭이질을 멈추고 돌아본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다시 도굴을 시작한다.

"걱정 마시죠. 화려한 걸 털어간 이들이 그만큼 저주도 세게 받지 않았겠습니까?"

그런 실없는 농담을 던지고는, 진지하게 말한다.

"갑자기 좀비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저주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지한 씨는 발견한 거 없으십니까?"

//3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451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5:33

>>448 역시 대적을 잡아야겠다()

슬슬 공부하러갑니다,,,

452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19:59:41

"오...그건 잘 모르겠지만 나도 궁금하긴 하군. 의념이 없던 시절의 상식대로라면 있을 수 없는 일들이겠지. 불협화음으로 아예 물리력으로 바꿔버리면 모를까. 그건 똑같이 맞으면 아플지도."

유하가 던진 의문사항에 흥미로운 듯, 자신도 궁금하다는 듯 머리를 기울이며 답한다,
그러다가도, "그렇지만...."이라며 잠시 뜸을 들이더니 이어 말한다.

"의념이라는 건 어떻게 보면 뭔가를 이루고 싶은 힘인 거잖나? 그것이 이상향을 상징한다는 말도 있으니까. 죽음을 각오해서라도 반드시 전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의념이 그 간절한 마음에 응한다면, 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그러면서 강산은 유하를 따라 웃는다.

"그렇구나. 그러면....너는 꿈이 뭐지?"

//17번째.

453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2:52

그와중 빈센트 시체마도에 대한 단서를 얻었는데 이건 기여도를 얼마나 쎄게 요구할지 모르겠네요
빈센트가 물어오는 기여도 티어에 따라서 정보의 질이 달라지는 건가
최고티어면 그냥 기술서가 하나 던져진다던지

454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3:17

"빈센트씨도... 좋은 하루..입니다?"
도굴을 하는데 좋은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일단 얻으면 좋은 것이니만큼..

"화려한 걸 털어간다면 확실히 저주도 센 것이려나요"
하긴 화려하다는 건 신분이 높은 것일 테니. 그만큼 신앙적인 면이 높을 테니 세긴 하겠다고 말하면서 저주라고 하긴 그렇지만..

"대적은 백퍼센트 저주가 있겠지만요"
저주라고 하긴 그렇다...지만서도. 라고 생각합니다.

"음. 저주라면 발견한 적은 없고, 보물이라면 한두개정도는 있네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코인도 한두개 정도는 나오는 모양입니다.

//4

455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4:56

>>428 듣고보니 그렇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437 듣고보니 그렇네요!ㅋㅋㅋㅋ

린주 공부 파이팅입니다...!

45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5:56

>>453 그러게요...?

457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7:30

"간단하게, 누군가 지한 씨가 가지고 있는 모터바이크를 훔쳐가고, 가문의 비급을 빼돌리는 산업스파이 행위를 한다면 그 사람의 남은 인생을 고통스럽게 할 모든 방법을 찾을 겁니다. 1GP조차 안 되는 옷핀 하나를 가져갔다면 그 사람을 저주하기는커녕 마음으로 증오하는 것조차 피곤하게 여기지 않겠습니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파제끼는 무덤 속에서 좀비가 기어나오자 허허 웃으면서 곡괭이를 위로 크게 든다.

'그어어...'

철퍽! 좀비의 머리가 그대로 깨지며 좀비가 침묵했고, 빈센트는 손으로 V자를 하며 웃어보였다.

"그리고 이렇게 부정한 형태가 된 이를 성불시켜준다면 오히려 축복을 내릴지도 모르죠. 보물을 발견하신 건 부럽군요."
//5

45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08:50

다들 어서오시고. 공부 힘내세요.

459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1:04


◆ 행동?
모든 레스주들은 하루에 총 3회의 행동 기회를 제공받습니다.
행동 기회를 소모하여 그에 상응하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 위치를 수색한다(행동 1)
→ (몬스터를 발견했을 경우)몬스터를 공격한다(행동 1~3)
→ (대적을 발견헀을 경우)대적과 겨룬다(행동 3)
→ (대적을 발견했을 경우)대적에게서 도망친다(행동 1)
ㄴ 대적에게서 도망칠 경우 도망치는 위치는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 (적 세력이 같은 위치에 있을 경우) 적 세력에게서 보물을 훔친다.(행동 1~3)
→ (적 세력이 같은 위치에 있을 경우) 적 세력과 싸워 강탈을 시도한다(행동 3)
→ (각 세력의 본거지에서) 보물(또는 명예)를 정산한다.(행동 1)
→ 이동한다(행동 1)
→ 가치(또는 명예)를 소모하여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다.(행동 1)(이때 가치(또는 명예)의 최대치와 현재 수치가 감소합니다.)(행동 1)


여기 행동에 보면

각 세력의 본거지에서 보물 또는 명예를 정산한다. 가 있어.
본거지로 가야 해.

460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2:45

(데굴데굴)

461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2:53

"그럴... 것 같네요"
지한주는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을 귀찮아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가 지한은 비급을 빼돌린다는 것에 인상을 살짝 찌푸리네요

"근데 비급을 배울 수 있을 정도면 제게 결투를 걸고 쫓아내는 게 더 쉽지 않ㅇ..."
아 이건 존 그렇나? 라고 생각하면서 입을 다뭅니다. 그저 귀찮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음.. 축복을 받긴 그렇지만 저주받을 일이 아닌 건 맞네요"
좀비 한 마리가 접근하자. 지한도 뚝배기를 후려패서 없애려고 합니다.

"보물은 적절히 수색을 해서 얻었습니다. 물론 몬스터를 해치워서 얻은 것도 있긴 하지만요"

46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3:22

아아, 나는

→ 가치(또는 명예)를 소모하여 상응하는 대가를 받는다.(행동 1)(이때 가치(또는 명예)의 최대치와 현재 수치가 감소합니다.)(행동 1)

이거 말하는거였어. 전에 물어봤을 때, 저걸로 곧바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고 들었으니까.
기여도를 얻으려면 정산하긴 해야지.

46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3:34

>>460 (간지럽히면서 굴리기!!)

46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4:06

>>460
(이불 깔기)
(이불에 말기)
(데굴데굴)

465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5:14

그러고보니...
효과를 발동하고 나면 사라지는 보물을 사용하는 것도 가치의 최대치에 영향을 주던가요?

466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7:14

" 그건 너무 광오한 대답 아니야? 맞는 말이지만... "

성적은 예습 복습을 철저하 하면 됩니다 같은 대답을 들어버린 것 같았다. 조금 더 마도사들 끼리 어떤 식으로 의념을 응용하여, 이해체계가 상이한 존재에게는 어떤 접근 방식으로 접근하는지. 그런 것들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

" 꿈은.... 비밀이야! "

한 발을 뒤로 빼면서 치사하게 군다.

" 원래 여자는 비밀이 있어야 하는 법이거든. "

46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9:23

헉, 유하가 튕긴다

468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9:43

"몬스터 좋습니다. 저도 그런 몬스터가 하나 생겼으면 좋으련만. 예를 들어..."

빈센트는 관을 발견하더니, 클랩!으로 관짝 봉인을 터뜨리고 문을 연다. 해골 옆에는 아무 의미도 없는 젖은 양피지 몇 장만이 있었다.

"이게 뭐야... 시체 마법?"

빈센트는 불쾌한 눈으로 그걸 보더니, 슬쩍 집어넣고 계속한다.

"좀 살덩이가 대량으로 접합된 것 같은 게 있으면 좋을 텐데요. 큰 나무가 더 크게 타는 것처럼, 시체도 더 큰 게 더 크게 탈 테니 말이죠."
//7

46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19:51

>>463 (데굴데굴 구르면서 바니킥!!!)

만약 다같이 대적 레이드해서 휘황찬란한 보물 나오면은 습득자는 조심해야해
다들 따라다니면서 훔치기나 강탈을 시도할테니까!!

470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0:21

저는 보물은 딱히 최대치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거라고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보물은 사실 개인이 6000을 넘어도 가지고 있을 수 있을지도. 같은 생각도 했고요. 대신 뺏길 수 있다.. 같은 거라던가?

471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0:22

>>494 으아아아악...(편안해서 주금)

47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0:26

그래, 그러고 보니 라임주. 이번턴에 극딜로 고깃덩이 죽이고 찾아오는 대적도 레이드 해버리자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할래?

47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0:47

>>469 (맞고 쓰러져서 데굴데굴 같이 구르기)

47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1:02

나는 유하주
술 이름 같지.

47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2:00

>>474 마시면 취한다는거야?

476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2:27

캡틴이 말하는 뒷통수 마음껏 쳐도 된다는 이유가 이거겠지!

누군가가 본거지에서 떨어진 곳에서 좋은거 먹었는데
그사람이랑 본거지 사이에 다른 세력 인원이 있으면 기다렸다가 잡아먹혀!

477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3:28

>>472 어차피 다가오는거 한번쯤 때려봐도 좋지 않을까?

47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3:57

>>477 잡기로 결정하면 아마 큰 일 없는 이상 모여있는 대규모 인원이서 자리 지켜서 계속 투닥투닥 퍽퍽 하게 될걸?

479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4:11

오.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야. 관을 터뜨린다는 건 지한의 입장에서는 조금 찔리는 행위인걸요.

"몬스터는 몬스터지요.."
사냥을 잘 할 수 있냐는 건 별개지만요.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적이 앞에 있는데 혼자면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가겠지만요."
빈센트씨는 마도를 날리실 것 같단 생각도 좀 들고요?같은 말을 하다가 살덩이가.. 라는 말에 어디서 들은 소문을 생각해봅니다.

"페콘 기사단 근처 도시에. 하루하루 지날수록 거대해지는 살덩이 몬스터가 있다고도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
그걸 토벌해야 한다는 걸 들은 것 같다는 흘러다니는 걸 말해보려 합니다.

480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4:41

"음...사실 나도 그 이상은 잘 몰라서. 학원에서 배웠...었나? 아닌가?"

강산은 머리를 긁적이며 말한다.
정말 잘 모르는 눈치다. 이 쪽으로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

"어지간히 사악한 목표만 아니면 응원해주려고 했는데...그렇다면야. 말하기 싫으면 안 말해도 된다."

그래도 유하가 장래희망을 비밀에 붙이는 것으로는 크게 서운해하지 않는 눈치다.

"언젠가는 이룰 수 있길 바란다."

//19번째.

481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5:08

샤테이가 물러난다면야 뭐.. 독뎀당하며 흩어지겠지요..

48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6:56

>>470 그럴까요...

>>471 (토닥토닥

483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7:03

>>478 대적이 애들 잠깐 놀아주다가 무시하고 이동할수도 있으니까!

48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8:20

하긴, 대적이 도망친다는 가능성도 있구나. 어쨌거나 그럼 일단 하는데 까진 때려보자! 고깃덩어리가 이번턴에 죽길 바라면서!

485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8:35

>>484 찬성!입니다!

48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8:58

그리고 다시 뇌에 쥐났으니까 잡담이나 일상하면서 좀 쉬어야겠다...

487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29:30

" 역시 마도의 길은 멀고 험하네. "

그래서 더욱 재미있다고 생각한다. 간단한 사칙연산 정도였다면 진작에 완성시켰을 테니까!

" 오, 그런 목적이었을 줄은... 그러면 너한테만 말해줄게. 비밀 지켜야 해? "

큼 큼 목을 가다듬고는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려 했다.

" 내 꿈은 세계정복이야. "

거짓말입니다.

48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0:02

알렌주 외엔 현재 다 때린거 같기는 한데..

48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0:57

나도 일 한가하니까 잡담할래!

490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1:50

"아... 듣긴 들었습니다만, 그건 보상 배분이 애매할 것 같아서 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만약 gp나 코인 수천개로 나온다면 기여분만큼 배분하지, 그게 아니라면...

"만약 정말로 가치가 높은 보물 딱 하나만 나온다면? 제가 볼 때는 그 대적을 상대한 다음에 다른 이들도 상대해야 할 겁니다."

빈센트는 그러면서, 다시 기어오르는 좀비의 머리를 깨버린다.

"그러느니 여기서 인디아나 존스식 범죄고고학이나 하고 말죠."
//9

491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5:46

>>489
잡담!

492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01

"기여도를 나눠준다.. 가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만일 본인이 가진 게 6천인데 또 가지고 있다..라면.. 음.. 근데 이 외전 완결나기 전에 그걸 다 채우는 이가 있긴 할까?

"그건 맞습니다..."
"상대할 이들도 만만하지는 않겠지요"
"물론 얻고 난 뒤에 본거지에 가는 것도 위험하고요"
그래도 대적이 떨어뜨릴 보물이 어떤 것인지는 좀 궁금해지기는 합니다. 라고 말하며 지한은 뚝배기를 깨야 하는 좀비가 어쩐지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고보니 묘지기가 없어지면 언데드가 창궐할지도 같은 생각은 드는데..?

"빈센트씨. 어쩐지.. 좀비가 늘어난 기분입니다?"
그 의문을 말하는 순간 뭔가 일어나는데요...

493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08

잡담?

최초의 포켓몬은?
1. 코뿌리
2. 이상해씨
3. 뮤

49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11

헉 라임주 아직 일하는구나 ㄷㄷㄷㅠㅠㅜ 언제 퇴근이야?

49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37

>>493
이상해씨는 귀엽지

49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6:54

>>493

497 태식주 (7OBsziM5Ao)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7:01

코뿌리

498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7:09

>>493 이상해찌!

0시 퇴근이야!

499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7:52

>>493
설정상으론 최초의 포켓몬은 뮤 아니야?
하지만 데이터상으로는 코뿌리?

500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8:00

"다 그래보이더군. 하긴 세상에 편하기만 한 길이 어딨나? 내가 아는 다른 애도...활 쏘는 애인데 저번에 뭔 이상한 스탯 감소 디버프 같은 거에 시달리고 있더라. 지금은 괜찮을지 모르겠군."

라임을 떠올리며 강산은 말한다.
요즘 학교에 나오는 걸 봤을 땐 괜찮아보이긴 했다만...

그러다가 유하가 강산에게 그에게만 말해주겠다며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자...강산은 가만히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그리고는...

"푸하하하하!!"

...크게 폭소해버리고 만다.

"너 그러려면 영웅급은 되어야 하는데? 그거 많이 힘들다?"

그러긴 했지만 혹시나 진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거 같다.
농담조이지만 조금은 걱정도 든다.

//얍 21개!

501 태식주 (7OBsziM5Ao)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8:37

설정으로 본다면 최초의 포켓몬은 아르세우스 아닌가

502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9:34

물론 세력이 기사단과 상단. 기사단과 해적단 딱 둘이면 보물은 해적단이 갖고 기사단은 명예를 받는다.. 가 가능은 한데. 해적단 내에서도 보물에 대한 소유권 이케저케가 있을 것 같은.

503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9:37

아르세우스는 '갓' 이잖아 갓은 포켓몬에서 제외해야지

50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39:37

이상해씨가 1번 아니었어?!!

50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0:46

>>498 헉....고생이 많아, 힘내!!

50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1:11

저녁 먹고 올게요!

507 태식주 (7OBsziM5Ao)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2:10

그럼 디아루가 펄기아 기라티나 엠라이트 유크시 아그놈

50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2:42

다들 잘 다녀오세요.

50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3:16

>>505 ₍ᐢ.ˬ.ᐢ₎

강산주 저녁 맛있게 먹어~

510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4:14

" 스탯 감소 디버프...! "

만약 유하가 그런것에 걸렸더라면 충격에 빠져 점심을 안 먹었을 지도 모른다. 저녁은 먹어야 해. 배고프니까.

" 괜찮아! 드래곤이라 오래 살거야! "

오랜 시간 동안 아주아주 강해지다 보면 언젠가는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자부하는 유하.

" 그리고 사실 세계정복은 웃기라고 하는 말이고 진짜 꿈은 진짜 비밀이야. "

511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5:37

"아. 저거. 아까 전에 무슨 이상한 해골이 귀찮게 굴길래 싸대기를 때렸더니 화가 많이 난 모양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파고 있던 곡괭이를 얌전히 두고 무덤 바깥으로 나온다. 그리고... 빈센트가 잘하는 불을 만들어서 퍼뜨린다.

"그어어..."

빈센트는 좀비들의 온 몸에 불이 붙은 것을 보고 허허 웃는다.

"지한 씨. 혹시 의념시대 이전의 대한민국에 대해 아십니까? 다들 화장을 하면서, 정작 자기 동네에 화장장이 생기는 건 그토록 반대를 하니까, 이런 조건을 걸었죠.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면 화장을 해도 한 푼도 안 남을 정도로 싸게 해주고, 외지인이면 징벌적인 수준의 요금을 물려서 벌충했다고. 화장 한 번이면 평범한 직장인 봉급의 절반이 깨졌다는데..."

그리고 너무나도 강한 화력을 이기지 못하고 잿더미가 되어 주저앉는 것을 보면서 농담한다.

"분명 고마워할 겁니다. 이거, 미리내고에서 퇴학당하면 출장 화장업체를 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11

512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5:41

일상 하나 추가로 구합니다 나는야 일상중독자

51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49:55

할까? 근데 무리하는거 아냐? 괜찮아?

51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0:39

일상 중독은 약이 없어요!

51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0:58

나도 솔직히 넘 재밌긴해

516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1:20

"싸대기를 때렸나요?"
손이 좀 아팠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해골은 싸대기를 때려도 약간 좀... 손맛이 덜할 것 같다는 말을 합니다. 그야. 피부라고 불리는 찰진 매체가 없으면 뼈는 그냥 단단한 거잖아. 게다가 볼은 뼈가 적은 편이고..

"화장이라.."
출장 화장업체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빈센트의 말을 듣자.

"퇴학은 말리고 싶긴 하네요."
그야 퇴학이면 시트내림인걸. 전 베로니카 씨랑 죽도록 드잡이질(이라 쓰고 레이드라 읽는다)한다거나 하고 싶지는 않다는 농담을 하고는 좀비 하나의 뚝배기를 깨려 합니다.

//13

517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1:56

전 중독자는 아닌데요.

일상... 멀티지만 가능하려나..

518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5:45

지한주는 중증 중독인거 같은데

519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7:29

>>513 야로제

>>517 3멀티는 무리입니다. 미안합니다.

52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0:59:12

무슨 상황으로 할래

521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0:25

>>520 흠...

522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0:44

지금 밥먹기 같은거밖에 생각이 안 나는데 이유가 뭐지??

52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1:44

상관이야 없지만 매일 밥먹잖아 ㅋㅋㅋ

52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1:45

나도 일상 중독 걸리고싶다
하고는 싶은데 시간이랑 기력이 애매한!

525 토고주 (yKfbHbd2V.)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1:47

둘 다 배가 고픈 성장기라서

526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2:00

"물론, 퇴학을 당한다면. 그 이야기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베로니카 이야기를 듣자 조금 진지해진다.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베레니케와 저는 미리내고 이전부터 한 배를 탔으니까 말이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지한이 좀비의 머리를 깨는 것을 보며 피식 웃으며 말한다.

"기소가 안 되었을 뿐인 쾌락범죄자와 피만 보면 참을 수 없는 정신질환자의 조합이라. 누구 생각인지는 몰라도 걸작이란 말이죠."
//13

52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2:16

>>524 무리하지 말고 자기 페이스로 즐기면 되는 것! 의무감으로 할 필요도 업으니까

528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2:23

(회복된 알렌주)

52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3:34

알하~ 회복되었다니 다행이다

53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3:53

지금 밥을 안 먹어서 그런가????

아니면 시윤주는 뭐 하고싶은거 있으신가

531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4:27

회복되어서이제기력빵빵은아니어도너덜너덜날아가지아노고자리잡을수있는알렌주야 안녕~

532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5:13

>>531 어떻게 제 상태를 이렇게 잘 아는거죠?(소름)

53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5:41

유하 시윤 지한만 있으면 모두의 잔여 망념을 다 채우고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차겠어

534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6:03

>>524
저도 운동과 직장을 병행하며 늙고병든 빈센트주에서 늙고병들고지친 빈센트주로 진화했지만
일상을 계속 미루면 영웅서가의 유령이 될것 같아서 일상을 하고 있읍니다...

535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6:16

"그렇지요..."
긍정하고는 한 배를 탔다는 말이 들리자. 그래도 미리내고에 다닌다. 같은 일로 인해 좀 더 길이 트였다.. 같은 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라는 걸까요...

"어딘가 멀고 먼 무언가의 개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연일 수도 있고 필연일지도 모르지요. 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느릿하게 우어어거리며 다가오는 좀비를 창으로 찌르려 합니다.

"그것보다. 보물이 어디에서 많이 나오는가. 도 토론거리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13(거주지)에 은근 많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려 합니다. 생각해보니 도굴이나 절도나 둘 다 범법이긴 하죠?

"....도굴이나 절도나 그게 그거군요"
물론 보통 도굴이 절도보다는 좀 무거운 편이라곤 하지만.

//14 숫자를 잘못 셌군.

53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6:27

엑, 이 시간인데 밥을 안먹었어? 뭐라도 먹는게 좋지 않아? 그리고 흠~ 나도 막 이거 하자! 싶은 느낌은 없는데. 둘이서 어디 놀러가거나 외전배경일 수도 있?고?

53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7:14

늙병지빈 ㅠㅠ

53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7:29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전 중독자가 아닙니다(주장)

539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8:09

>>532 기력이 팔팔한 사람들은 회복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아. 그들은 에초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536 외전이면
좋아 보물 찾은 윤시윤 털러가는 썬더다
.dice 1 100. = 8

54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08:58

>>539 보물(찾은거 없음) 선레 써와!

.dice 1 100. = 48

541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0:52

"생각해보면, 저와 베로니카의 관계는, 아니, 베로니카가 저에게 보이는 숭배 수준의 애정은 무언가...의 개입 아닐까 싶긴 합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베로니카와 있었던 일을 이야기한다.

"베로니카. 그 친구는 자기가 입고 있는 옷을 매우 아낍니다. 하지만 제가 자고 있는데, 베로니카가 제 손을 잡기에 제가 깜짝 놀라서 불 마도를 구성한 적이 있었는데... 아끼던 옷이 그 과정에서 소매가 타서 눌어붙었습니다."

빈센트는 그 때 베로니카가 보였던 반응을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

"저였으니까 그냥 울었지, 남이었다면 그녀가 프리 핸드에서 배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최대한의 고통을 최장시간으로 줘서 보복했을 느낌이었죠. 하지만 저니까 살았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했다.
//15

542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1:42

"으응. 너도 시도해봤으면 알겠지만 스탯이란 거 올리기 힘들잖나. 뭔가 수련하다 뭐가 잘못됐었는지 많이 힘들어하는 거 같더군. 나도 듣고 많이 놀랐었다. 그 와중에도 나한테 계속 장난을 걸긴 했지만."

유하가 그렇게 놀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되기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종족 하프같이 생겼다 싶었더니 그쪽인가. 과연 드래곤이로군. 그래, 오래 살아라. 죽지 말고."

드래곤이니 오래 살 수 있을 거라는 말에 웃으며 답한다. 말만 들으면 얼핏 비꼬는 것처럼 보일 수 있어도 진심이다. 혹시 모르지, 특별반의 모두가 오래오래 살아남는다면 영웅급까진 몰라도 준영웅급까진 될 수 있을지도.
역시 진짜 꿈은 비밀이라는 말에 잠시 생각하던 강산은...갑자기 유하 쪽으로 머리를 내밀며 묻는다.

"사실 아직 못 정한 건 아니지?"

//재갱신!

54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2:50

강산주! 강산주! 강산주! (환호)

544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3:14

이곳은 까마귀아랫촌. 하나의 고독한 해적이 시청을 거닐고 있다. 이 시청 기부함이 망념을 가져가는데, 계속 망념을 넣다 보니 덜컹거리는 소리가 난 것이다. 이것은 히든피스임을, 천재드래곤하유하는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아- 망념 빵빵한 친구 어디 없나~ "

이제 본인의 망념은 한계. 하지만 시청의 기부함이 만들어내는 히든피스는 보고 싶어!

545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4:57

"무언가의 개입이라도 있는 것 같아도 아닌 경우도 있겠죠..."
그게 세상이긴 하니까요. 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개입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라고 해서 지금의 상태가 변하는 건 아닌 만큼. 쓸데없는 생각일까요?

"음.. 만일 제가 찢었다면 전 목이 날아갔을 것 같군요"
빈센트와 자신이 대조적으로 서 있으면 백퍼센트 빈센트 쪽으로 가지 자신에게 이야기도 안할지도 모른다.. 같은 생각이 드나요?

"그래도 도굴한 다음에는 좀 덮어는 두는 게 어떻겠습니까?"
가볍게 말하는 것인 만큼 들어줄 거란 생각은 아니긴 합니다. 그래도.. 해준다면 좋은 것이니 말할 가치는 있겠지요.

546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6:30

리하이입니다 강산주

547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7:51

끼끼끼끼끼
강산주 리하!

548 유하 - 강산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8:37

" 수련하다가 잘못되서...? 활로...? 어쩌다가....?? "

정말 상상이 가질 않는 방법. 화살 - 쏘아내다 - 경로 개척 - 길을 뚫다 로 해석해서 임독양맥타통에 시도하다 실패한 것인가?

" 그럼! 오래 오래 살거야! "

200년 300년 뒤에도 유하는 살아있을 예정이다. 살다가 죽고싶어진다면 또 모르지만, 아직은 살고싶고 마음이 쉽게 변할 것 같지는 않다.

" 헉....! 이 비밀의 신빈성을 위해 나는 이만..! "

과장되게 경직된 모습과 말투를 취하던 유하는 망루 아래로 뛰어내렸다. 절대로 꿈을 아직 못 정한게 아니다!!

// 짜잔 막레야 수고했어~~~ 즐거웠어~~~~

549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9:10

리하!

550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19:41

"......."

이것저것 사냥을 하고 도시를 수색하던 도중. 시청을 지나가다가 덜컹 소리가 나길래 경계하고 관측했더니...어떤 철없는 해적이 기부함을 흔드는 광경을 목적하게 된 것이다.

본래라면 다른 세력이니 접촉하지 않던가, 심지어는 여부에 따라 저격도 했겠지만...살랑살랑 흔들리는 금빛 머릿결은 내게는 이제 아주 익숙해져버린 무언가였다.

"아무리 해적이라지만 기부함을 훔치는건 아저씨 좀 그런데."

따라서 나는 좀 찜찜해 하면서도, 경계 없이 다가가는 것이다.

551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0:06

"걱정하지 마시죠. 그러려고 한다면 제가 뜯어말리겠습니다. 제 말을 잘 듣지는 않더라도, 제 친구가 실수를 했다고 죽여버리는 것을 제가 싫어할 거라는 건 잘 아니까요. 통제가 안 되는거지 그렇다고 정신이 아예 나가버린 건 아닙니다."

아니, 그게 그거 아닌가? 싶지만 어쨌든. 그리고 파면 덮어두라는 말에, 빈센트는 주변을 손가락으로 빙 둘러보며 말한다.

"제가 여기서 사흘 째 무덤만 팠습니다. 하지만 그것치곤 꽤나 다들 멀쩡하지 않습니까?"

빈센트는 그리고 도굴을 계속한다.

"도굴한 마당에 예의 따지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덮어주는 것 정도는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불을 좋아하는 마도사지 불 마도사가 아니니까 흙을 만들어서 덮어주는 정도는 할 수 있고요."
//17

55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0:37

외전 일상 생각해보니 고기덩이 조랑 부상도 입고 숨어서 대화하는 절망적이거나 위급한 상황 같은거 해도 재밌겠다

55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1:06

라임주 시간 날 때 저거 할래???

554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3:51

" ... 네 녀석은..! "

3류 악당과 같은 대사를 내뱉는 이 누구인가. 익히 아는 목소리가 들려오자 잠깐 양심에 찔렸지만, 그래도 찾던 사람이 나타나줬다는 것이 기쁘다.

" 만나서 반가워! 혹시 망념 얼마나 차있어? "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가는 썬더. 아무리 봐도 이상한 제안을 하기 직전의 대화다. 또,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전혀 안 하기도 했다.

555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8:01

"...뜯어말려지기는 하나요..?"
알기론 레벨이 40대가 되었다고 들은 기분인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는 지한입니다. 그러고보면 확실히 도굴을 한 것치고는 멀쩡한 편이었네요.

"저는 좀..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려고요."
13번 거주지를 뒤져본다거나. 하는 일을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라고 말하네요. 한동안 샤테이가 저쪽에 삘이 받거나. 위쪽으로 쭉쭉 올라가면 괜찮을텐데.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나중에 교환할 일 생기면 중앙 초가집에서 교환해야겠군요."
거기서 싸움거는 이가 있을 리 없으니...

556 강산 - 유하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8:38

"자세한 건 몰라. 수련에 너무 몰두해서 스트레스를 지나치게 받은 것일지도 모르지."

강산은 유하의 물음에 그렇게 답하고 만다.

"그래, 다같이 오래오래 살자....엇, 가는 거냐?"

예로부터 이르길 과한 부정은 긍정이랬다. 강산의 추측이 맞았던 모양이다.
사실 나도 그랬다고 말하려고 했지만, 이미 유하는 뛰어내린 뒤다.
그렇게 멀어지는 모습을 보며 머리를 긁적이다가, 그제서야 팔을 흔들어본다.

"그래, 잘 가라."

//찐막레.
네, 유하주도 고생하셨어요!
저도 재밌었습니다!

557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28:45

"그래 그래."

호들갑스럽게 컨셉놀이를 하며 쳐다보는 모습에 알겠다는듯 건성 손을 흔들어준다. 혹시 나도 남들이 보면 저렇게 애가 컨셉말투 쓰는걸로 보이는건가. 그렇게 생각하면 좀 민망하다.

"흠 . . . . . . "

나는 강아지마냥 꼬리를 흔들며 곧바로 망념량을 물어보는 그녀를 팔짱을 낀체 바라본다. 애초에 우린 다른 세력이라 전투를 해야할 가능성도 있기에, 보통은 그런걸 말해줄리가 없다는건 알까. 그러나 그걸 얘기하기엔, 눈을 반짝거리며 기대해오는 눈앞의 소녀에게 나는 너무 무른 것이다.

"그냥저냥. 전투는 하고 있지만 페이스슨 조절하니까. 그래서, 왜?"

558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0:28

" 오! 좋아 좋아 마침 좋아! "

팔짱을 끼고 오늘따라 삐딱한 자세로 대하는 시윤을 보면서도 정신은 완전히 기부함에 팔려 있었다.

" 나랑 같이 투자 해 볼래? 한다고 하면 무슨 투자인지 알려줄게. 진짜 진짜 너라서 알려주는거거든? 다른 하람이었으면 언급도 안 했을거야! "

눈은 초롱초롱 빛나고 꼬리의 흔들림이 조금씩 강해진다.

559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2:45

"노력해보는 거죠."

빈센트는 짧게 대답하면서, 아래쪽으로 간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운이 좋으시길 바랍니다. 이미 좋으신 듯도 하지만..."

그리고는 파는 데 집중하기 시작한다.

//19
막레 부탁드려요!

560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3:45

>>552-553 응! 재밌어 보이지만
외전도 어느정도 정사?라고 들어서... 지금은 다같이 때려잡는 훈훈한 분위기니까 둘이서만 상대하는 if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561 지한 - 빈센트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6:21

"...그나마 다행이군요."
노력했는데 무리면 글른 거지만. 일단 해본다는 건 긍정적인 사인이라고 생각하다가 운이 좋길 바란다거나 좋은 것 같다는 말에..

"운이 정말 좋은 거려면 뭔가를 찾아서 뒤졌더니 휘황찬란한게 떨어지는데 바로 본거지로 갈 수 있을 법한 거리다.."
가 아닐까요? 같은 농담을 하고는 음.. 도굴 잘 하길 바랍니다? 같은 말을 하고는 13으로 가려 하는군요..

..생각해보면 뭘 얻어갈 것인지도 알아보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지만. 보물을 찾는 데 신경을 쓰는 만큼. 아직은 시기상조였지요.

//20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56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7:03

>>560 IF로 해도 되고, 윤시윤이 정확한 좌표를 보낸건 라임이 뿐이니까 다른 애들이 합류하기전의 이야기라고 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구? 거기에 다른 멤버는 근거리가 많으니까!

563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9:20

".........."

나는 좀 더 차분하게 눈 앞의 유하를 살펴본다. 매우 매우 매우 기대하고 있는 시선과.
계속계속 시선이 향하고 있는 기부통. 그리고 투자 권유까지. 대충 보건데 나온 견적을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것이다.

"저기에 망념을 넣으면 뭐라도 준다냐?"

56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49:38

>>562 좋아! 다만 지금 내가 일상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선레나 답레는 내일 퇴근하고 줄 수 있을 것 같아!!

56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2:07

>>564 괜찮아! 원한다면 제안자니까 선레도 적당히 새벽에 내가 써올 수도 있구~ 좀 더 극적인? 과격한? 상황이 되려면 IF 가 되야겠지만, 어느정도 관계성에 반영할거면 뒤쪽의 아이디어를 채택해서 정사가 되기는 해야될텐데. 어떻게 할까?

566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4:22

맞다 강산주! situplay>1596532083>265
저번에 태호랑 라임 일상한거 정산 부탁드려용! 20레스 넘었응!

567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5:11

" .................... "

황망한 표정. 어떻게 자신의 계획을 알아차려 버린 것 이냐는, 그런. 이윽고 하유하는 결심한다. 어차피 알아버린 이상 계획에 동승시켜야 한다.

" 아마... 그럴 것 같은데 내가 지금까지 저기에 700망념 투자했거든? 그러니까 덜컥 하는거 있지? 조금만 더 하면 뭔가 나올거야. 나오면 윤윤도 조금 줄테니까 같이 하자 응? "

망념은 네가 올라가고 보물은 내가 갖겠다- 전형적인 해적 마인드다.

568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5:52

헉 맞다
@강산주
전에 태호랑 라임이랑 일상 돌려서 situplay>1596532083>265로 끝났었어!
레스 숫자는 20 넘어가면서부터 안 셌다!

569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9:14

"............"

7, 700? 상대가 황망한 표정을 지은 것과 똑같이, 나도 황망한 표정을 지었다.
망념 700이 무슨 옆집 아이 장난감 같은 수치는 아니다.
심지어 뭐 준다고 확정된 것도 아니고, 가능성에 걸고 거기까지 매달리는건가....
거기에 그런 맛있는 제안을 자기가 마저 다 하지 않고 이쪽에게 제안한다는건....

"그렇게 투자하느라 지금 망념 거의 다 찼구나. 그래서 대신 넣어줄 사람을 기다리던거고."

570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1:59:34

>>565 극적인 상황을 원한다면 외전 배경 말고 그냥 어디 게이트에 같이 갔다고 해도 좋고!!
지금 분위기의 외전 배경이라면 사실 그렇게 막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것 같진 않거든...!!

571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0:04

태호주 안녕~ 좋은저녁!

572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0:21

음... 10시에 바로 처리된다면 유하.. 조금 위험할지도...?

57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0:23

>>566 >>568 헉....이걸 왜 놓쳤지.
죄송합니다!! 정산 들어갑니다!

57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0:50

>>570 극적인 상황이 맛있을 것 같긴 하지만, 기왕 하는거 관계성에 반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가지고!!!

575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1:09

태호주도 어서오세요.

57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1:39

IF는 맛나고 재밌는 대신에 끝나고 남는게 없다고 느낄 때가 종종 있었기 때문에.....물론 그러니까 원하는대로 맛나게 먹는게 IF 지만!

577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2:31

" ......응. "

잘못을 고백하는 어린아이처럼 고개를 푹 숙이고 꼬리도 축 처진다. 하지만 이내 기운을 살린다. 여기서 포기하면 자신의 700망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 하지만! 진짜 뭔가 나올 것 같지 않아?! 건드리면 망념을 쌓는 기부함에, 시청 한가운데 있고! 그리고 600까지는 아무렇지도 않다가 700에서 덜컹! 한 걸 보면 앞으로 300 망념만 더 쌓으면 히든피스를 얻을 것 같잖아! "

57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3:19

>>572 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57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3:50

>>574 그냥 일상도 그냥 정사야 아마? 너무 말도 안되는 것만 아니면은?
나야 극적인 것도 가벼운 것도 좋으니까 시윤주 편한대로 가자!

580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5:09

강산주 늘 수고해줘서 고마워!

58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5:30

>>579 아 헉, 외전 말고 어디 다른 게이트 가자는게 IF 로 하자는 얘긴 줄 알았네! 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일상에서도 다른 게이트에 갔다는 내용으로 적어도 되는거구나? 그런 얘기인거지? 나는 '심각한 다른 게이트에 둘이서 간 IF 를 하자' 라는 줄...

58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5:45

유하주 혹시 모르니까 잔여망념 50 받아가실래요?

그리고 음...너무 무모하게 구시는 건 좋지 않슴다....
그래도 300을 초과하진 않아서 캡틴이 그냥 넘어가시는 거 같은데...
원래는 망념이...200을 넘으면....제가 언급했다시피....망념화로 데플입니다.....

583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7:21

데플=캐릭터의 사망...

58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7:27

>>582 주시면... 감사히 넙죽 받겠습니다......
오늘 하루는 행동을 취소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585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8:00

>>581 아 ㅋㅋㅋ 내가 말을 좀 오해하기 좋도록 했네!
맞아. 일상에서 맘대로 게이트 지어내서 가는게 영웅서가의 주 컨텐츠 중 하나니까!

58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8:30

>>584 일단 라임주도 보태주셨으니 죽진 않겠네요.
오늘은 계속하셔도 될 것 같아요!
이번까지만!

587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8:36

내가 이미 줬지롱

58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8:40

캡틴이 아직 처리하지 않은 틈을 타서 일상을 마무리하고 정산까지 끝내면 괜찮을지도.

589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2:09:36

하루하루 일상을 6번씩 풀로 돌릴 수 있다면 해도 괜찮지만... 그거는.. 일상 좀 많이 돌리던 시절의 지한주도 못해요.

590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0:01

너희들...! 🥲

다음부터는
망념을 신경써서
무모헌일 안 하는 유하주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진짜!

591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0:05

"일리는 있다만, 그래서 멋진 보물이 하나 나왔다고 하자. 뭐 어떻게 나눌 생각이야?"

유하가 별로 내게 거짓말을 할 것 같진 않으니까, 여기에 무언가 숨겨진 가능성이 있음 자체는 인정하기로 했다.
사실 상대가 굴뚝같이 믿고 있는데다가, 아니라는 확증도 없으면서 무시하면 말이 헛돌 뿐이니까.
그러나 그게 맞다고 쳐도 문제는 엄연히 존재하는 법.

"아저씨는 널 좋아하고, 욕심도 없으니까. 솔직히 뺏을 생각은 없는데. 그 경우면 내 호의를 동전삼아 장난감 뽑기에 도전하게 되는건데도 괜찮아?"

솔직히 상대는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니까, 망념 좀 보태주고 돌아오는게 없더라도 화내진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봤을 땐 그것은 상대의 호의를 이용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배신 행위에 가까운 것이다.
반대로 내가 이 정도로 헌신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서로 보물을 탐내서 관계에 금이 갈게 뻔하다.
그게 내가 귀찮은 보물 경쟁전을 포기하고 마음 편한 기사단을 고른 이유기도 하고.

"내가 망념을 준다면, 이 기부함보다 네가 걱정되서 주고 싶은데. 보아하니 신나서 아슬아슬할 때 까지 무리해서 넣고 있지? 그러다가 큰일난다."

59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0:59

>>587 근데 유하주가...이번에도 건드리면 망념이 100 쌓이는 기부함을 세 번 건드리셔서....
이것도 잔여망념이 있으니까 버티는 거지 잔여망념 없었으면 200 초과시 데플이라구요.

>>588 지금 풀이에요.

593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1:22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아저씨는 널 좋아해

59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1:51

>>585 그럼 둘이서 다른 게이트에 갔다가 엄청 위기에 빠진걸로 할까?! 부상입고 어디 숨어있는 느낌의!!

595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2:59

>>594 (끄덕끄덕)너무좋아~

596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3:01

빈센트가 망념 50 기부해도 괜찮을까요?

59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3:13

히어로모먼트 쓰거나 하면 예외적으로 망념이 200 넘어갈 때가 있긴 한데...
그거는 히모가 워낙 세서 그런 거라서 캡틴이 예외적으로 유예기간을 주시는 거에용....
원래는 그러면 안 됩니당...

598 태호주 (P2YimZR1D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4:31

라임주 안녕-
유튜브 한편 보고 오느라 인사가 늦어버렸답

599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5:30

>>596 유하 쪽은 라임주랑 제가 보태서 풀이에요.
기부하실 거면 이번턴 끝나고 하시거나 다른 분에게 떼쥬시면 좋을 것 같아영!

600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5:44

유하는 대답을 하지 못 했다. 아무리 생각 없이 정신에 팔려 질러본 말이라지만, 망념의 증가는 아무래도 타인의 목숨과 직결되는 문제. 시윤의 호의와 생명을 받아서 도박을 하는 것은 의롭지 못한 일이고, 설령 그것으로 보물이 나온다고 한들 후에 생각해보면 떳떳하지 못하여 두고 두고 부끄러워 할 것이 뻔했다.

" 다시 생각해 봤는데 역시 이 기부함은 나 혼자의 힘으로 열어볼래. "

훽 돌아서는 기부함쪽으로 다가가다 또 다시 뜨끔한 소리를 듣고야 말았다.

" 아슬 아슬... "

형님 이 녀석 망념화될정도로넣고있는데요

601 빈센트 - 지한 (K2Kc9KLwDM)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8:13

>>599
네...

60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8:26

빈센트주 너무 착해 ㅠㅠ

603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18:35

잔여 망념에 대해서 내가 이해한게 맞다면
-100 이 있는거고
망념은 200/200 까지 있어서

원래는 안 죽고 사는 한도가 299까지다 가 맞는거야?

60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0:21

>>603 맞아! 나는 299까지로 생각했는데
200/200도 망념화는 아니래!

605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1:09

>>604 그럼 만지면 죽는 기부함 3번 만져도 안쥭을수 있다!!!!

606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1:13

"그래, 그래. 잘 생각했어. 대신 나도 여기서 네가 이러고 있단거 누구한테 말 안해줄테니까."

실제로도 이익을 노리는 누군가가 이제와서 가능성이 슬금 보였단걸 깨닫곤, 이 기부함으로 달려오면 일이 상당히 귀찮아질거다.
서로 망념을 넣기 시작하면 누구에게 어떤 보물이 돌아갈지 모르는데다가, 같은 장소니까 직후 교전이 걸릴 가능성이 있잖나.
소문이라는게 퍼져나가기 나름이라 내가 말하지 않는다고 해도 알음알음 알 사람은 알겠지만서도.
어쨌거나, 적어도 유하가 '아무래도 됐으니 도와줘!' 라고 말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렇게 말하지 않을거라고 속으로 확신에 가까운 신뢰는 하고 있었지만 말이야.

"하아....."

너무 적중대로인 말에 나는 귀찮다는듯 답답하다는듯 뒷머리를 긁적이다가
무심하게 그녀를 향해 손 한쪽을 건네는 것이다.

"망념이 찼으면 어차피 못 넣지? 회복 될 때 까지 거기서 그러고 있지 말고, 나랑 주변 구경이나 하자. 저 쪽에 바닷가도 있더라."

60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1:38

>>603 딱 300까지에요.
잔여망념이 없을 시 200까지.

60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3:15

>>607 고마워요 😘

60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3:27

>>605 그래도 죽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걱정하는건 그걸 매일 3번씩 만지니까! 유하 죽을까봐 도와준 착한 참치들도 잔여망념이 다 떨어지면 못도와준다구!!

61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3:44

>>595 시작 할 때 상황은 그럼 대충 어떤 느낌으로 갈까!? 현재 생각하는건 살인귀형 몬스터(둘 다 궁합이 별로 안좋은)에게 습격 당해 간신히 도망쳐 어디 폐가 같은 곳에 숨어든 상황으로 할까 생각하는데. 그럼 누가 어떤 상태인지 정도는 정해둬야 할지도! 윤시는 중상+독으로 생각중인데, 라임도 부상입고 싶어?(?)

부상입고 싶어라고 하니까 되게 이상한 잘문 같다

611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5:27

>>609 그렇다구요! (끄덕끄덕

강산이도 이제 잔여 없서요....

612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7:29

>>610 앗 살인귀형 몬스터는 내가 몰입이 쬐금 어려울 것 같아서!
그냥 갑자기 떠오른건데 엄청 추운 설산 같은데에 밤중에 고립돼서 아침까지 버텨야되는 이런건 어떼!

613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7:58

" .....?? "

내밀어진 손을 본다. 윤시윤을 본다. 다시 손을 보고, 윤시윤을 본다. 이 손의 의도는 무엇이지? 잡으라는 의미인가? 하지만 저번에 공원에서 그런 소리를 해놓고서..? 약간, 아니, 많아 혼란스러웠지만 생각은 지워버리기로 했다. 의미 부여를 하면 지는 것은 하유하다. 스킨쉽 좋아하는 편이니까, 라는 가벼운 생각으로 내밀어진 손을 잡았다.

" 바닷가 저번에 가봤는데 해적배들 진짜 크더라. 해적선에는 돛에 진짜 해골무늬 그려져 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었는데 다 하선하고 말아놓은 상태여서 전혀 못 봤어. "

614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8:53

>>609 맞아! 이제 하루 6일상을 해서 갚아야겠어!

>>611 오마이..... 갚을게...

61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9:27

>>612 오, 좋은 것 같다!! 서로 부상은 그럼 없는 상태로 벌벌 떠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616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29:56

이전에 유하가 일상을 많이 돌려서 망념을 나눠줘서 다른 애들도 기쁘게 도와준거겠지만~

61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2:31:05

>>616 끄덕끄덕!

갚아주심 고맙지만 너무 무리하진 마세영!

618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31:55

>>615 부상은 없는 쪽이 건전할 것 같아! 부상 대신 망념이 거의 한계까지 다달라서 힘들어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

619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36:03

"??"

상대가 드물게 당황해하길래 나도 좀 놀란다. 내가 뭔가 이상한 소리라도 한건가? 평범한 제안이었던 것 같은데.
미묘한 속내라도 읽힌건가 싶어서 내심으론 뜨끔하지만, 다행히 그녀는 이내 별 일 없다는 듯 손을 잡았다.
.....아무 생각 없이 아이 대하듯 권유하느라 내민 손이었는데, 잡고 있으니까 기분이 은근히 간질간질하다.

"생각해보면 해적의 기지가 근처에 있던가. 그 쪽과는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야겠는데. 어차피 기부함에서 보물이 나온다면 정산하러 가야될테니, 그 때 보여달라고 하면 뭐 보여주지 않겠어?"

62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37:20

>>618 그럼 정리하자면 서로 열심히 전투해서 적을 쓰러트리긴 했는데, 망념이 한계 까지 차올라서 강화를 하기 어려운 상태로 설산 동굴 같은 곳에서 아침까지 견뎌야 되는 그런 느낌의!?

621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1:08

>>620 정확해! 설산 동굴보단 눈을 파가지고 얼음구덩이 안에 들어가있는거 상상하긴 했어!!

62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2:21

>>621 하긴, 그 쪽이 나으려나? 내 생각적으론 일단 엄청 폭설 내리는 느낌일듯! 그럼 선레는 어떻게 할까! 내가 먼저 써둘까?

623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5:39

" 앗, 그러네. 엄청난게 나오면 이참에 그냥 해적선을 달라고 해볼까? "

흐흥 하고 콧노래도 부르는걸 보면 해적이라는 역할에 크게 심취한 것으로 보인다. 본래의 목적인 신비와 마도에 대해서도 잊고 해적선 타령이나 하다니! 물론 정말로 해적선을 달라고 하지는 않겠지만....

" 게다! "

잡았던 손을 살짝 잡아당겨 상대의 주의를 끈 뒤에 큰 목소리로 가리킨 것은! 손바닥 반 만 한 바다게가 도로를 걸어가는 장면!!!

62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6:48

>>622 동굴도 좋고 구덩이도 좋고. 좀 비좁은 느낌이면 좋겠어!
선레는 시윤주 편한 쪽으로 해줘. 선레나 답레는 내일 오후나 돼야 쓸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느긋하게 생각해줘!

625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9:10

게 발견한 유하 귀엽다!
"게다!"

626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49:44

>>625 라임 귀 크니까 추위 많이 타?

627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2:51:30

>>626 추위나 더위를 많이 타지는 않아!

628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2:51:30

"그건 너무 기대하고 있는거 아니야? 너무 기대했다간 실망도 크다?"

꿈과 희망에 부풀어서 신난 그녀를 보며, 나는 웃으면서도 가볍게 얘기했다.
물론 뭐가 나올법도 하다는 의견엔 동의하지만, 기대만큼은 아닐지도 모르잖아?
뭐 그렇다곤 해도 신나있는 것을 울적하게 만들고 싶을 생각도 아니니까, 어디까지나 가볍게다만.

"오오. 크기가 꽤 큰데? 잡으러 가볼까."

해안선을 보며 걷다가 손이 당겨지길래 그 쪽으로 고개를 돌렸더니, 꽤나 큼직한 게가 있었다.
물론 크다고는 해도 사람 정도, 혹은 무슨 배만한 거체의 몬스터 크랩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평범한 게 처럼 보이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별로 크게 경계해야 할 필요도 없다는 뜻이니.
나는 저격총을 꺼내거나 유하에게 번개를 쏘게 하는 대신에, 신나하는 그녀에게 그 쪽을 가리키며
걸어가서 적당히 잡아보자고 제안하는 것이다.

629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2:59:34

" 아무것도 안 나오면, 나 그 자리에 주저앉아서 울 자신 있어. "

그 정도로 기대하고 있다! 해적선보다 멋진 보물이 나올 것을 기다리고 있다! 거대변신로봇이나 땅을 내려 찍으면 지진이 일어나는 뿅망치 같은 크고 무시무시한 녀석들을.

" 그럴까? 잡아서 구워 먹을까? "

잡자는 말에 눈이 커지는 유하. 그냥 보다가 갈 생각이었는데, 시윤이 잡자는 말을 하자 마자 먹는 것 까지 생각이 이어진 탓이었다. 천천히 게 쪽으로 걸어가는 유하.

630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4:50

"나오더라도 별게 아닌게 나올 수도 있고, 최악의 경우는 보물은 보물이더라도 그걸 가지고 있는 몬스터가 나올 수도 있잖아?"

그러고 보면 몬스터가 나오면 혼자서 잡을 준비는 했냐? 라고 덧붙이며 물어본다. 본래라면 그런 경우 나라도 가서 도와줄 의향은 있다만, 유감스럽게도 어쩌다보니 기사단 애들을 포함한 공격대가 형성되는 중이라 작전에 돌입하면 당분간은 여유가 안날 가능성이 높고. 그렇게 생각하면 눈 앞의 여자애가 괜시리 더 걱정되는 것이다.

".....먹게? 평범한 게 같고, 먹어도 지장은 없을 것 같긴 하지만."

식용으로 쓰자는 의미는 아니었고, 그냥 잡아서 구경하거나 혹은 길러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건데. 곧바로 먹자는 발상으로 이어지는거 보면 역시 유하는 유하다. 이래서야 내 제안 때문에 작은 생명의 목숨이 날아가게 되었군. 미안하다 게야. 나는 속으로 사과하며, 유하와 함께 쪼그마한 꽃게가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이런 작은 생물을 기르는 취미도 있지만, 너는 그런 성향은 아닌가봐."

631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5:01

데박
마트에 먹을거 사러 나갔다가 개한테 습격당하고 돌아옴;

632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7:39

헉, 괜찮아??? 그건 무서웠겠는데, 물리진 않았고?

633 알렌주 (bNXrhEbA8Q)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8:26

운동끝

634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8:37

괜?찮아요???
목줄 매고 있는 자그마한 개여도 성깔있으면 사람한테 달려들 수도 있군하.. .... . ..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635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8:52

알렌주하이

636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8:53

알기운이없는데도운동하고왔다니성실하네대단해렌주하이

63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09:35

>>634 우리집 개도 그래. 다른 사람들에게 엄청 짖고 경계하고 그럼. 안물렸으면 다행이다. 그래도 목줄하고 있는 개였구나.

638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1:01

>>637 물어요?
아니 무는게 당연하긴 한데
당연?
개는 어려워... . ... .....

639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1:24

" 몬스터가 나오면.... 그러게...... 어떡하지...... "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는 도마뱀. 전혀 나쁜것이 나올거라고 예상을 못 했었다. 우선은 몬스터를 조우하는게 망념이 넘실거려 몬스터화하기 일보직전이니까 도망쳐야겠지...?

" 얍. "

한 쪽 손은 잡은 체로, 허리를 숙여 다른 한쪽 손으로 게를 잡았다.

" 아, 나는 교감할 수 있는 생물들이 좋아. 얘좀 봐! 이 무기질한 눈. 유전적 답습에 의한, 짜여진 행동만을 되풀이 하는 생명-기계... "

게를 시윤의 얼굴 쪽으로 와악 들이대며 그렇게 말한다

640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1:36

>>625 맞아요...귀여워요...

>>631 헐...괜찮으세요???

64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2:07

>>638 음~ 그건 개 마다 다르지 않을까. 엄청 시끄럽게 짖어도 위협용이라서 실제론 물진 않는 애들도 있고, 가끔 자극하면 진짜 무는 케이스도 있고 그래. 우리집개는 가족에겐 절대 짖지도 물지도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상당히 경계하고 지나치게 접근하면 가끔 문다더라.

642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2:35

알렌 오토나주 안녕! 물리진 않았다니 정말 다행이야!!

알렌주
나도 한때는 매일 운동했었어

643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2:39

헉 그러고보니 ' 게 '와 ' 개 '.. .... . .... 한 글자 차이.. ..... . ..(의미불명)

>>640 괜?찮아요

64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2:53

기본적으로 달려들지 않고 짖기만 하는 개도 꽤 많으니까. 그 경우 겁먹어서 오지말라고 소리치는거랑 비슷한 느낌임.

645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4:00

안 짖고 그냥 달려들었으니 ' 나는사람이너무좋아개 ' 였나봐?요?(행복회로)

64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4:40

>>642
나도 한때는 자네처럼 운동을 했었지

하지만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64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5:34

>>645 많이 놀랐을테니 진정할 수 있도록 내가 새로운 놀라움으로 기억을 덮어씌워줄게 (자비의 펀치)

648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7:58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안 물리셨다니 다행입니다...
견바견이긴 한데 남의 집 개는 무작정 만지면 안됩니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요...
저 급식이 때 자기 가족 빼고 다 무는 동네 댕댕이 잘못 건드렸다가 물려본 적 있었음...

649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19:29

"뭐....들은 얘기만으로는 그래도 몬스터가 나올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 싶다. 어쨌거나 계속해서 공물을 바친 셈이니까...."

걱정에 풀 죽은 유하의 모습에 조금 당황하면서, 손을 좀 더 힘주어서 잡은체 그 쪽 가능성이 낮음을 이야기 한다.
자기가 걱정시켜놓고 달래주는게 병주고 약주고 하는 것 같아서 어쩐지 민망하지만서도.
확정도 아닌 일에다가, 어차피 행하기로 결정했다면, 너무 걱정해봤자 심력 소모만 생길 뿐일 것이다.
듣기론 달리 몬스터가 나왔을 때에 대한 대책이랄 것도 없는 모양이고...

"해맑게 말하는거 치곤 매우 냉정한 평가 아니냐?"

그녀가 주운 게와 눈을 마주치며 쓴 웃음을 지은체 대답했다.
이 게가 무엇을 잘못했다고 그런 불쌍한 평가를 받아야 한단 말인가.
마주하는 게의 눈시울이 어쩐지 촉촉한듯한 기분도 든다.
나는 조금의 장난기와, 게에 대한 동정으로 조금 변호해주기로 했다.

"그렇게 말하면 마치 기계 같잖아. 이 녀석이랑도 교감할 수 있을지 어떻게 아냐."

650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1:16

>>647 하아?!?!?!?!?!?!
>>648 개는 주인에게 허락을 구한 뒤 만집시다 캠페 인

65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1:39

자기 가족에게 잘하는데 성질이 더러운 개들의 경우, 대체로는 좀 슬픈 이유인게.
버림 받은 경험이 있거나 학대 경험이 있거나 등등이 트라우마가 되서 매우 예민해진 케이스가 많데.
그래서 자기가 인정한 가족 외엔 굉장히 공격성향이 강하다고 들었음.
우리집 강아지도 그래서 가족들이 외출 할 때 마다, 혹은 모르는 사람이 현관 지나갈 때 마다 엄청 짖음. 분리불안 증세라나봐.

652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2:23

>>639
뭔가 말의 앞뒤가 안 맞는 듯한...?

65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2:26

>>650 이통치통! 개는 기억도 안날 정도의 고통과 공포를 심어주지!!!!!!

654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2:55

뭘하지...(고민)

다들 리하입니다.

65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3:27

>>652 윤시윤이가 "게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방향도 있는데 넌 아닌가봐?" -> "나는 감정적 교류가 가능한 동물이 좋아. 얘 봐봐. 엄청 무기질적이잖아!" 적인 뉘앙스의 대화일걸?

65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4:31

개를 조금 더 안전하게 만지는 법

1 바로 머리위에 손을 얹으려 하지 않는다

머리 근처에 낯선 사람 손이 다가오면 놀라서 무는 개가 있다.

2 손을 내밀기 전에 먼저 주먹을 내밀어서 냄새를 맡게 해주고 안 물면 조심스래 쓰다듬자

냄새를 인식 하게 하고 쓰다듬으려 하면 덜 놀란다. 그리고 주먹을 내미는 편이 만에 하나 물려도 주먹감자를 잘 물 수 있는 개는 많지 않다.

657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4:51

>>651
아...
어릴땐 그냥 ㅇㄴ 성질 더러운 견공이 이웃이라니 똥밟았네...이랬는데
그 개도 그런 사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65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5:49

개나 동물에게 큰 관심은 없는 느낌. 만일 다른 걸 지켰는데도 물었다면 보복성이 될 가능성은 높긴 합니다.

659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5:54

>>657 왜냐면 진짜 성질 더러운 개들은 가족이고 뭐고 없데. 강형욱 선생님이 다루는 애들 보면 가족한테도 짖고 물고 하는 애들이 있음.
근데 울 강아지는 남한테 짖는거랑, 때때로 물기도 하는데, 가족들에겐 입에다 손가락 넣으면서 귀찮게 해도 절대 안물거든.

660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6:22

>>655 보통 무기질적인 무척추동물을 교류가 가능한 생물으로 보진...않죠...? 아닌가...?🤔

661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8:08

그건... 케바케죠...?
타란튤라나 지네도 기르고 귀여워하고 그러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662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8:28

게도 유기질생물이라고. 키틴질도 유기물이야!

663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8:44

우리 어릴적에도 게 키우기 상품이 있기도 했으니까?

664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29:15

" 당연하지...! "

해주는 이야기 보다도, 손에 힘을 주어서 잡아주는 편이 더 정신을 차리게 된다. 역시 나 스킨쉽 좋아하네. 나중에 라임 언니나 지한 언니한테 안아달라고 해볼까. 몬스터가 나오면 도망가면 되고! 보물이 나오면 취하면 된다! 그뿐이다!

" 나는 먹을거랑 교감하지 않아. 그러면 슬퍼지잖아. 모르는 소 고기는 맛있게 잘 먹지만 송아지때부터 봤던 우렁이라는 이름의 소 고기는 눈물 흘리면서 먹는데. "

우렁이는 방금 유하가 지어낸 소 이름이지만. 원래 인간은 감정적 교류를 할 수록 상대를 더 아끼게 되도록 설계되어있다. 로봇에도 애착을 느끼는데 게라고 안 느끼겠어. 하지만 그건 일방적인 감정이고 게는 배고파 정도의 감정을 느낄테지. 불쌍한 하등생물의 삶...

유하는 시윤의 얼굴 앞에 들이밀었던 게를 다시 가져와 코 앞에서 빤히 바라보았다.

" 전기튀김 해먹을래? 직화구이? 삶은거? "

더 정 들기 전에 어서 먹어치워야지만!!

665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0:38

유하랑은 다르게 유하주는 타란튤라 이름도 붙이고 엄청 귀여워하면서 잘 키웠어. 물론 감정적 교류는 없었고 내가 걔를 일방적으로 좋아한거였지만.....

66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1:22

>>656 그러고보니 제가 물린 사례도 실수로 머리를 건드리는 바람에 물린 거였죠...

>>659 오...

667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1:50

거미랑 지네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실제로 걔네도 오래 지내다보면 감정적 교류?가 되는 모양이야. 핸들링이 가능하다는 것 같으니까.

668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2:44

저는.. .... . ... 달팽이 키웠는데
달팽이는 과연 무기질적인 친구인가
고민

669 명진주 (FjhPtr0he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4:06

달팽이의 그 냄새는 진짜 잊지 못하죠

670 알렌주 (bNXrhEbA8Q)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4:34

아임홈

671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4:51

나는 개한테 인기가 많아 아무리 성질 나쁜 개라도 나는 좋아하던걸...

672 알렌주 (bNXrhEbA8Q)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4:53

아임홈

673 알렌주 (bNXrhEbA8Q)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08

악 크로노스

674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17

집에 와서 기쁜 알렌주;

675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18

명진주 알렌주 어서와~

676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21

아닛 달팽이도 유기물 게도 유기물 지네도 유기물!

다 유기물이라고!

67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5:37

>>667 익숙해지면 뭐지 이 털없는뼊따구타란튤라는뒤지고싶은건가? 에서 나에게 피해는 안 끼치는 귀찮은 존재 정도로 발전하기는 했지만...

678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6:21

명 진 주 하 이

679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6:38

오토나시주 오토나시주

680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6:41

"그래. 응원할테니까. 여유가 되면 돕기도 돕겠다만....바빠질 가능성이 있어서."

나는 꾹 쥔 손을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며 힘내라는 감정을 담았다. 그리고 그 이상으로 무사하라는 바램을.
이렇게 신경쓰이면 본래 활동 반경을 이쪽으로 옮겨서 정말로 보조해줘도 괜찮을지도 모르겠지만.
어쩌다보니 아이들 중 꽤나 대다수를 데리는 작전의 발안자가 되어버렸다.
이제와서 유하 하나 신경쓰자고 내팽겨치면, 반에서 나는 그렇다치고 유하도 입지가 안좋아지겠지.
쓰읍, 하고 나는 한숨을 내쉬었다.

"전에 한번 나왔던 얘기구나."

나와 유하 사이에서도 나왔던 얘기다. 내가 말하길, 인간은 반려견은 소중하게 여기면서도
이름 모를 닭이나 소고기는 맛있게 먹는다. 하물며 개고기도 맛있게 먹을 지도 모르지.
애착의 감정이란건 그렇게 생각하면, 의외로 양방향적인게 아니라 일방향에 가까운 것일지도 모른다....
혹은, 그것을 양방향으로 맞출 수 있는게 애착을 벗어난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걸지도 모르지.

예를 들면....

"아, 어? 음. 뭐 어느쪽이든 괜찮은데. 위생상으론 삶는게 제일 좋겠지만, 크기를 보건데 그러기엔 좀 요들갑 같고. 전기 튀김은 탈 가능성이 높으니까. 굳이 말하자면 직화구이 아닐까."

681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6:42

알렌주 어서오세요.

지한주는... 애완동물은 못 기를 것 같은 기분이네요

682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7:12

>>679 와이

683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7:18

나는 경계심 없는 풀벌레가 좋아 엄청 쪼그맣고 깨끗한 초록색..
손으로 살짝 건드려도 날아가지 않고 느긋하게 기어다니는..
가끔 손에 올려놓고 있으면 친구 된 것 같은 느낌이야

684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8:14

허어... 청춘이로구나

685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8:47

>>682 유하가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주나요 오토나시붕방사과는?

686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39:06

명진주도 어서오세요.

아주 오래전 어릴 적에 가능했던 일도 많았네요...
그때의 지한주는 벌레킬러였던가..(아련)

687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0:15

>>685 유하가 안아줘요 날다람쥐처럼 날아와서 안아달라고 함 -> 안아줌
유하가 안아줘요하고 팔벌리고 가만히 있음 -> 안 안아줌

68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1:19

>>683
나도 비슷한 감성인데 내 경우는 이끼야.

이끼 키우기... 작고 소중해.

689 라임주 (94Rxr.iiw.)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2:16

이끼 귀여워! 나도 소개시켜줘

690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2:54

애착 동물의 범주는 넓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법이니까.
우리는 웃음 소재지만 미국에선 진지하게 애완 돌이 잘팔리기도 했데.

691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4:32

마리모? 한국에도 유행한 뭐 있었지 않나요 무슨.. .... . ... 이끼같기도 하고 돌 같기도 한? 물에 넣어서 기르는? 친?구

692 알렌주 (G5KQh2bb9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4:36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피곤)

693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5:07

" 괜찮아 괜찮아! 어떻게든 되겠지! 안 죽고 무사히 빠져나올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내가 가져올 휘황찬란한 보물을 감상할 준비만 하라고! "

방긋 웃으며 위아래로 흔드는 힘을 더 강하게 흔든다.
붕붕 방방. 이러고 친구랑 노는건 오랜만이라서 더 즐겁다.

" 하지만 직화구이로 하면 망념이 조금 오를수도 있으니까 전기튀김이야! "

너의 선택권은 없었다 시윤! 잠시 잡았던 손을 놓고는 양 손으로 게를 잡는다. 파지지직, 하고 전기파리채에 벌레가 들어간 것 같은 소리가 나더니 게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한다. 껍질은 붉게 물들어가기 시작한다. 이것이 썬더...

잘 익은 것 같은 게를 반으로 잘라 시윤에게 건넨다.

" 자! 하나 줄게! "

694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5:19

>>687 남자 캐릭터라면?

695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5:39

>>687 왜죠??? 설명해줘요. 어서요.

69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5:50

>>665
멋진 사랑을 하셨군요!

>>667 그런 얘기 처음들어요.
사랑하고 관심을 가져야만 알게 되는 것들이 있는 걸까요.

>>671 라임주 드루이드설!

697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5:52

애완동물은 귀엽지
방 바닥에 오줌싸면 된장바르고 싶지만

698 지한주 (JLoa6tvbPU)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6:18

푹 쉬세요 알렌주.

699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6:28

잘자요 알렌주

>>694 흠 흠미
비슷?할듯?

700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6:58

알렌주 잘 자-
아, 나도 자야 하는데... 어제 너무 늦게 자서인지 아직 잠이 안오네

701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7:14

>>689
이끼가 보이는건 맨날 보이는데 키우려고 하면 되게 힘들더라.

햇빛 직사광이야? 나 갈변할거야.
빛 없어? 나 죽을거야
물 없어? 나 죽을거야
불 많아? 나 죽을거야
비료 없어? 나 죽을거야
비료 많아? 나 썩을거야

왜 잡초 같은놈이...

702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7:19

>>695 어느 부분에서? 설?명이? 필요한? 건지? 많은 서술? 나.님? 필요로 하다?

70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8:21

>>691
맞아 비슷한거야. 마리모는 대신 수생이고 이끼는 흙위에 키우는거지.

마리모는 너무 유명해서 가짜도 많으니 조심해야해.

704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49:47

>>701
이끼도 생각보다 까다롭네...
그냥 알아서 잘 자랄 줄 알았는데

705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0:02

>>703 수세미를 마리모로 속여 판?다면서?요?
너무 무서운? 세상인것? 같?아요?

706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0:18

>>676 그것도 그러네요...ㅋㅋ

>>681 저도요...(귀차는거...시러함...

알렌주 안녕히 주무세요!

707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1:10

>>702 어째서 안아줘요 널다람쥐는 안아주고 안아줘요 부들부들 나무토막은 안아주지 않습니까???

708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2:21

>>704
그렇더라. 방치는 쉬운데 왜 키우는건 어려운지...

>>705
마리모인줄 알고 5년을 키웠는데 안 자라길래 결국 해부 해봤더니 수세미였다는 슬픈 썰이 있더라...

709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2:56

>>707 안아줘요 날다람쥐 : 당황해서 자기도 모르게 안아줌
안아줘요 부들부들 나무토막 : 관심 없음

710 시윤 - 유하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3:05

"그래, 그래. 기대하고 있으마. 그래도 잘도 그런걸 찾아내서 도전할 생각이 들었구나."

기부함 따위에 걸린 것도 신기한데, 보통이었으면 700이나 넣기 전에 질려서 장소를 떠났겠지.
이 엉뚱한 도전력이랑 행동력은, 친한 사이가 아니더라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남들이 다 걸어온 길을 따라가는 사람은 독특한 운명을 마주하기 쉽지 않으니까.

"불이 필요하다면 이쪽이 피워줄 순 있었지만 말이야. 솔직히 귀찮긴 하지."

라이터도 있고. 라고 말하면서도, 솔직히 자그마한 게 한마리 먹자고 불을 피우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나는 별 불만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 쪼그마한 게도 반쪽으로 나누는 모습을 보며, 어쩐지 작게 웃음을 터트리는 것이다.

"고마워."

별로 놀리는 기색이 아닌, 부드러운 어조로 감사를 전한 나는 군말 없이 게를 입에 집어넣어, 바삭바삭한 소리와 함께 씹었다.
'이런 자그마한거 나눠서 뭐하겠냐. 너 먹어.' 라고 말할법도한 상황이었지만, 어쩐지 그럴 생각은 들지 않았기에.

71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3:23

>>709 응애나시 매정해나시..

712 태식주 (7OBsziM5A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4:12

맹해보이지만 의외로 선긋는건 확실한거지

713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5:09

오현이는 껴안아주기 하면 엄청 당황할 듯.

전생을 통틀어 껴안아준 사람 없어서 굉장히 낯선 감각이라.

714 강산주 (IXr6GwZMq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5:14

>>701 >>708 뭐든 제대로 키우려면 꽤 어려운 것 같아요...
제 동생도 반려어 키우는데 물생활 하는동안 몇 마리 용궁보내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아니 그런데 수세미...ㅠㅠ

71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5:30

>>713 남자여도?

716 유하주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5:33

매정해나시... 유하처럼 귀여운 드래고니안이 안아달라고 하는데도......

717 오현주 (Z.9oYNZECM)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6:16

>>715
이성애자라면 남자가 남자를 껴안는 기분은 더 이상하지 않을까..?

718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6:55

>>716 호감도를 올리도록! 이상!

719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7:35

공부하기 시러요 걍 종강했으면 좋겠따

안아줘요? 린은 상황맥락따라 다를것 같아요
>>713 오 누가 오현이좀 프리허그해봐

720 태식주 (7OBsziM5A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7:43

오토나시 호감도는 왠지 개미 잡아다가 잠자리랑 같이 주면 오를거 같다
>>717
고생했다. 하고 안아주는 경우도 있잖아

721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7:56

자기 호감도를 올리라니 ㅁㅇㅁㅇ ㅁㅇㅁㅇ?

>>717 정말 연애뇌적인 발상이군!!!! 역시 연애나 하도록!!!

722 유하 - 시윤 (5KJwM0f/F6)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9:12

" 왜 웃어? "

뜨겁게 전기에 지져진 게를 먹기 전 후 후 불고 있었는데
상대가 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뭐지, 뜨거운거 잘 못 먹는것 같다고 아저씨는~ 하면서 이야기해올 타이밍인가? 하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이 게를 맛있게 먹어야 했으니까. 다시 후 후 불고는 한입에 게를 전부 집어넣고 와작 와작 씹어먹었다.

" 짜. "

껍질까지 바삭바삭하게 해서 먹었지만 결국은 짰다.

723 오토나시주 (522nUqc.Y.)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9:17

평범하게 자주 말을 걸면 됩?니다

724 린주 (16EGhcq2h.)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9:24

시윤주는 오늘도 핑크얘기를 하네 ㅋㅋㅋㅋㅋ

토리랑도 일상 돌려야하는데 역시 이쯤이면 교수님 정강이를 걷어차야

725 시윤주 (RhDXn6RTwA)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9:46

>>724 아냐 방금건 순수한 질문이었어! 오현주가 핑크한거야!

726 태호주 (qURIVos.Wo)

2022-06-12 (내일 월요일) 23:59:52

개미 잡아다가 잠자리랑 같이 주는 행위도, 잠자리랑 개미라는 그 조합도 대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어

그 점이 짜릿해 흥미로워

727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0:00

>>718 그럼 초면에 안아줘요 다람쥐로 시작하면 초기호감도 몇으로 시작합이까??

728 강산주 (HlSWp2lTXs)

2022-06-13 (모두 수고..) 00:00:33

린주 고생하십니다...

강산이도 안아주는 건 상황에 따라서 좀 갈릴듯한 느낌이네용

729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1:06

유하 - 친한 사이면 보통 좋아함

730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1:08

사실 남자애들은 껴안는걸 솔직하게 좋아하는 타입이 드물 것 같긴 하지

73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01:34

>>727 똑?같음?

특별킹 오늘은 몇 시에 들어가시나이까

732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1:48

솔직해지라구 귀여운 것들...

733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01:51

태호 - 프리허그
누가 안아달라고 하면 남자든 여자든 왜, 뭔 일 있었냐? 하면서 안아줄걸

734 태식주 (HUKMYu7Aw2)

2022-06-13 (모두 수고..) 00:02:11

개미는 곤충계의 대표요 잠자리 또한 개미에 밀리지만 대표라 할수 있는 동물
곤충의 대표라 할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접하는 개미와 잠자리를 주는것으로 호감을 표시하는거지

735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02:26

지한이의 호감도는 대체 어떻게 오르는 걸까요?

어쩐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짜증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보통이라고하기엔애매한~보통정도일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736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2:26

>>731 오토나시랑 일상 돌리면 초면에 날다람쥐 하겠음 이상.

737 태식주 (HUKMYu7Aw2)

2022-06-13 (모두 수고..) 00:02:38

>>731
지금
>>733
안아주다가 재채기하면 으스러지잖아

738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2:58

>>735 지한언니 안아달라고 하면 안아줍니까?

739 강산주 (HlSWp2lTXs)

2022-06-13 (모두 수고..) 00:03:06

>>734 이게 그 오다주웠다인가 뭔가 하는 그거인가요

740 강산주 (HlSWp2lTXs)

2022-06-13 (모두 수고..) 00:03:51

태식주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74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03:54

>>737 ㅇㅋ 그럼 답레 내일? 드리겠?습니?다
혹시 태식주께서 너무 길어져서 대충 끝내고 싶으시면 둘이 그렇게 식당에서 밥 먹었다 끝도 괜찮?은

>>736 기대하고 있?겠음??

742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03:57

>>731 역시 링고나시 어려운 여자

>>725 ? 뭔가 의심스러운데? 그렇다기엔 전적이 있지 않슴니까?

743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4:02

"즐거워서."

상대의 의문에 나는 매우 심플한 감상으로 돌려주며 게를 씹었다.
입에서 모래알처럼 작게 바스락거리며 걸리는 껍질과
한껏 품고 있던 바닷물의 소금기가 짜릿한 탄맛과 합쳐지는 이 맛은....

"머금고 있던 바닷물의 짠맛과 비린맛이......"

그야 맛있긴 어렵겠지.

"큰 게를 잡을 수 있다면 좀 더 그럴듯하게 해먹을 순 있겠지만."

744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4:37

>>742 무슨 전적을 말하는거야 ㅋㅋㅋㅋ

745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0:04:55

>>720
아 그런 경우도 있겠네.

흠... 그렇다 쳐도 오현은 누군가를 껴안아 주거나 껴안을 느낌은 아니네.

적당히 그리고 사무적으로 잘 했다 하고 임무 후 분배에서 좀 더 가중치를 줄 정도?

>>721
아 고만요 좀

746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04:56

태식주 잘자~

747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05:45

오현이 만나서 안아줘야지

748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05:57

>>734
해석을 들어도 의미불명인 점이 오히려 더 좋은데
잠자리랑 개미 조합, 이거 올해의 히트 선물 각이다.

74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6:33

실제로 오현이에게 했던 질문 자체는 태식킹의 의도랑 비슷하게 물어본거라구.
남자끼리 껴안는다고 꼭 이상한 상황인건 아니잖아! 우정이라던가, 달래줌이라던가 등등등.

750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07:08

>>744 수많은 몰아가기의 증거는 어떻게 할?건데?
시윤주는 핑크를 좋아한다는걸 인정해랏

>>745 진오현 차가운 도시 남자

751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07:15

>>737
태호는 사람을 찢어(?

태식주 잘 자-

752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07:51

>>738 안아는 주겠지만.. 음...

지한주가 누군가를 안거나 안아본적이 너무 오래전이라 어떻게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일단 안아주고 쓰담쓰담도 가능은 한데. 돌려보며 정신을 지한이에게 맡기고 정신줄을 놓으면 어케 되겠죠.

753 강산주 (HlSWp2lTXs)

2022-06-13 (모두 수고..) 00:08:15

앗 벌써 시간이...
자러 가봅니당!
모두 굳밤 되세요!

754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08:25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75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8:44

>>750 핑크도 좋아하지만, 놀리는 것도 좋아한다! 그리고 방금껀 >>749 대로 의외로 순수한 질문이었어

윤시윤시는 생각보다 암말 안하고 안아주는 타입. 여자던 남자던 동일.

75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08:52

다들 굿밤~~

757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09:10

강산주 잘 자-

758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09:21

남자끼리도 충분히 껴안을수 있지 월드컵 이기면 선수들 껴안는것처럼

>>751 이거 궁금했는데 태호는 사행성게임도 좋아할까?

75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09:25

모두 잘 자!

760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09:47

" 큰 게를 잡을 자신이 없어. "

방금 전에 발견한 녀석도 순전히 운이었고, 사실 뭘 집어먹고 어다를 돌아다니는지도 모르는 야생 게를 마음대로 집어다 먹운 것 치고는 싸게 먹힌걸지도 모른다. 왜 웃냐는 질문의 대답은 듣고 나서 수긍했다. 유하도 요즘들어 웃는 일이 더 많아졌으니까.

" 앗, 갑자기 질문이 떠올랐어. "

상대를 빤히 바라보는 도마뱀.

" 혹시 이름이 아니라 아저씨 라고 불려지는 편이 좋아? "

물론 이 대답이 앞으로의 수많은 이름-관련된-별명들을 막지는 못한다.

761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09:49

강산주 굿밤~

762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10:21

강산주도 태식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763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1:03

다들 잘 자!

>>752 안아주는구나! 고마워!

764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1:33

린주 라임주 있다면

안아달라고 했을때 어떤 반응인지 알려주세요.
급급여율령

76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12:02

갑자기 안아주썬더다람쥐가 된 썬더

766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2:36

안는거
안기는거
좋잖아

767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12:44

>>758
술과 도박은 남자의 친구.

근데 미성년자라 술은 안마셔봤고, 도박은 평범하게 좋아하는 편? 막 크게 걸고 잃고 하는거 말고 친구들이랑 즐기는 정도로.. 무슨 느낌인지 RG?

예전에 했던 미래상상인데 IF-길드를 세운 한태호ver. 에서는 맨날 웨이한테 마작 털려서 걔랑은 마작 안해! 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심심하면 또 웨이랑 마작치러 놀러간다는 느낌으로 생각했던 것도 있었다!

76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12:46

그렇긴 해.

76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13:21

아, 그러게. 남자애들 단체 일상으로 돈 말고 벌칙 내기해서 포커 같은거 하면 재밌겠다.

770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13:29

갑자기 왜? 하면서 안아줄걸?
안아주고서 장난기 돌면 꽉 안고 꼬리나 뿔 괴롭히고??

771 명진주 (IsChRQccjs)

2022-06-13 (모두 수고..) 00:13:51

모두 하이에요! 그리고 굿 나잇!

772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14:18

명진주 안녕- 어서와!

773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15:36

명진주 다시 어서와~

라임도 은근히 유교걸이라 여자끼리는 뭐든 괜찮은 편이지만 남자가 그러면 일단 머리 위에 물음표부터 띄울거야

774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6:01

>>770 너무하다! 하지만 안아주는건 좋아

>>767 그렇게 태호는 토토에 빠지게 되고.....

775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16:13

"하하, 그럼 여기서 돌아가게 되면, 게라도 먹으러 갈까?"

갑각류는 꽤 비싼데다가 가성비가 시원찮은 축에 속하기 때문에, 평소라면 잘 손에 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신기하게도, 가끔씩 기분이 좋을 땐 먹고 싶어지는 음식인 것이다. 지금처럼.

"흐음......"

나는 잠깐 유하를 빤히 바라보았다.
그리곤 조금 생각에 잠겼다가, 시원스럽게 대답해주는 것이다.

"이름이 편하니까 이름으로 부르는거지? 그럼 마음대로 해."

그것만 말하면 조금 매정할까 싶어서, 피식 웃곤 한마디 더 덧붙였다.

"어차피 이상한 이름으로도 막 부르잖냐. 이제와서 아저씨 아저씨 해도 어색해."

776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6:30

>>773 뭐든지?!

777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17:53

>>764 무슨일 있어요?라고 물어보면서 안아준다~

>>769 오...?? 나는 관전하겠지만 굿아이디어

778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8:55

" 나는 좋아! "

뭘 먹으러 가자고 제안하면, 싫다고는 하지 않는 멍청한 도마뱀이다. 먹어보지 못한 것도 서스럼 없이 따라가서 먹을 예정이니 이상한것도 많이 먹여보자.

" 어, 사실 그냥 궁금해서만 물어본거였고 호칭에 변화를 줄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

이런 식으로 가슴 따듯한 이야기를 만들어 버리면 뻘쭘하다.

779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19:23

>>776 (끄덕끄덕?)

780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19:35

사실 온천에 가게되면 훈민정음 탁구나 그런 소소한 게임...
포커게임이라던가. 왕게임 한번더라던가. 여자애들은 어... 원카드나 도둑잡기 같은 걸 해보고 싶었어.

781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19:59

>>777 짱이야!!!

782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20:56

>>779 꼬리 만지는것도?????????????

>>780 지한이 몰래 시작된 지한이 몰아주기 도둑잡기

783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21:09

그러고 보면 요즘 궁금한거 하나 있어

784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21:19

>>774
토토는 안좋아할 것 같다.
포커나 마작같은건 게임하듯이 할 수 있는데, 토토는 그런 느낌이 아니니까!

도박 자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사행성도 게임의 한 요소로서 좋아한다는 느낌?

785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21:22

>>767 RGRG 과자만 걸고 해도 충분히 기분은 살릴수 있기마련!

명진주 하이!

786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22:44

의념 안 쓰면 지한이는 도둑잡기나 포커 같은 것에서 사기수준이긴 한데...(?)

787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22:46

난 예전에 수학여행가서 여자끼리 베개싸움 했는데 남자들은 진실게임했다는 얘기를 들었어()

78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22:49

>>784 그럼 경마는?

789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23:07

다들 어서오세요.

790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23:20

>>783 ??

791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23:30

베개싸움 재밌겠다

792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23:59

"그럼 결정이로군. 사실 물론 맛은 랍스터 같은게 더 맛있겠지만 말이야...."

예상했다고 할까, 믿었다고 할까, 식사 제안은 흔쾌하게 수락 되었다.
둘이서 하도 이것저것 먹으러 가다보니 이젠 익숙하다.
그럼에도 질린다는 느낌은 없는게 꽤 신기한 일이지. 사람 관계란 그런 법이다.

"뭐 그럴 것도 같았지만. 언젠간 신경쓰일지도 모르잖아? 그 때를 대비해서 미리 말했다셈 치자."

뻘쭘해하지 말라고 머리를 몇번 슥슥 쓰다듬어주곤, 마저 갈까? 하고 물어본다.

793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24:37

>>790 아니 누가 죽음에 대해서 언급한김에, 자기 캐릭터가 비참하게 죽으면 주변 반응이 어떨까~ 같은거 궁금해져서.

794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24:58

린은 마작,포커,도둑잡기 등등하면

80%의 확률로 소소하게 사기침

79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25:52

>>782 꼬리 숨어있는데 끄집어낼 자신 있으면(??)

796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26:15

>>785
맞지 맞지.
과일젤리 한 봉 뜯어서 칩삼아 포커치면 재미있다고.
인기 많은 포도맛 같은건 칩으로서의 가치는 똑같지만 실질가치는 높아서 다른 맛 두개랑도 거래되고 그랬는데
>>787
남자들끼리 진실게임? 희귀하네...
나는 수학여행 갔을 때 친구들이랑 섯다치고 모바일 마인크래프트 멀티 했는데(?
>>788
마찬가지로 경마도 별로..?

797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26:27

내가 최근에 캐입땜에 친구한테 마작을 배우고 있어

>>791 왠지 특별반 애들끼리하면 준전쟁될것 같애

798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27:11

소소하게 사기치는 린 ㅋㅋㅋㅋㅋ 완전 어울려

79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27:32

마작 진지하게 엄청 재밌데. 최근 웹게임으로 시작한 친구한테 들었음. 나도 몇판 해봤는데 어렵긴 해도 재미는 있더라.

800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31:26

>>793
헉...., 다른 특별반 친구가 죽는건 상상하고 싶지 않다...
>>797
다음에 마작일상 함 ㄱㄱ??
나도 마작 되게 재밌어하는데, 문제는 겁나게 못해!
하하하하 버림패를 보고 계산해서 수비작을 할지 화료를 노릴지 하라는데 말이 쉽지.
난 공부도 못했다고!
>>799
작혼 말하는거지? 요즘 트위치에서 갑자기 흥했으니까-
나도 지인이 맨날 마작치는 마작광이라 알고는 있었는데, 천봉은 도저히 엄두가 안 나다가 작혼 처음 나올때 그 지인한테 소식 듣고 시작해서 아직도 종종 하고있어

그런데도 은탁이야 (쓴웃음

801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32:09

재밌긴한데 내 주변 다 고수라 ㅋㅋㅋㅠ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뭐가 뭔지 잘 모르겠따,,

>>796 하리보에 진심이 되는 시간
내가 남자가 아니라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랬다데(???)

802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32:20

>>800 헉 ㅋㅋ 은탁이면 꽤 높은데??

803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34:20

>>800 내가 제대로 좀 배우고 ㄱㄱ해보자 아직은 생뉴비라서 고증못해 o<-< 공부못했음 하이파이브! 아는 선배가 뭐라 되게 많이 얘기해줬는데 미안 선배 나 아직은 잘 모르겠어

804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34:34

>>801
나도 무지성 탕야오밖에 안 한다구
>>802
에에, 아냐아냐.
동탁이 제일 아래고 그 바로 위가 은탁.
입문하고 1~2주정도만 지나면 가는곳이다! 나는 아직도 금탁에 못가고 거기 있는거고(...)

805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34:46

우 은탁이라니 기만이다

806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36:05

(시작하게 된다면 3년은 기본으로 동탁에 머물 수 있을 법한 지한주 앞에선 충분한 기만 아닐까?)

807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36:09

" 랍스터는 너무 비싸잖아. "

그리고 게들도 맛있다. 살이 가득찬 간장게장의 그 달콤쫀득함이란! 갑각류 특유의 살결과 단맛은 상상만 해보아도 입에 침이 고인다. 간장게장.. 양념게장... 게 내장에 밥 비벼서 맨김에 싸먹기.....
흔들리는 꼬리

" 안 쓰일 것 같은데.... "

곰곰히 생각해봐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았지만, 우선은 고개를 끄덕였다. 갈까? 하는 물음에는 말 없이 손을 뻗었다.

808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37:06

>>803
오우케이!
>>806
동탁은.. 점수가 떨어지지 않아 (먼산
누구나 그냥 계속 한다면 은탁엔 무조건 올라가게 된다.

809 린주 (l0Yjd2Sxes)

2022-06-13 (모두 수고..) 00:37:12

친구 작혼 승급전할때마다 감정변화가 롤코를 타든데 보는 사람은 재밌었어

이제 자야겠다 ㅂㅇㅂㅇ

810 태호주 (Cm/01ps1rw)

2022-06-13 (모두 수고..) 00:37:52

린주 잘 자-
나도 자야겠네. 출근하기 싫다-

다들 잘 자!

81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37:54

린주 굿 밤

812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38:12

태호주도 잘 자요

813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38:18

둘 다 굿 잠!!

814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38:25

잘자요 린주.

조금 졸리네요. 일찍 잘까...

815 지한주 (aWQBSNlGA6)

2022-06-13 (모두 수고..) 00:39:01

태호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816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39:52

다들 잘자!!!

817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0:42:13

다들 잘자~ 난 잘준비하고 다시와야지¡

818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44:08

"고급 스테이크랑 특별 라멘은 잘도 얻어먹었잖아. 여기서 벌어나가면, 뭐 괜찮겠지."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애초에 게라고 그렇게 싼 것도 아니다. 뭐 반드시 랍스터를 먹고 싶은 것도 아니고 메뉴는 그 때 적당히 골라잡으면 되는 법이지만 말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대단한 보물을 얻게 되면 네가 한번 사라고 웃으며 덧붙이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니까 역으로 신경 좀 쓰라고 하고 싶어지는데...."

신경쓰지 않을거라고 그 정도로 단언하니까 어째 묘한 기분이 되서 투덜거렸다.
그리고 말 없이 뻗어진 손을 내심 놀란 기색으로 보다가도, 나도 별 말 않고 방금처럼 꼭 잡는 것이다.

잠깐 걸으면서 하늘을 올려본다. 화창한 햇살 때문인지, 얼굴이 조금 뜨겁다.

"그러고 보면, 보물을 모으면 뭐랑 교환하고 싶어?"

81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50:03

다들 자러가는걸 보니 주말이 끝나가는게 느껴지네. 내 생일이 끝나간다!

820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51:15

12시 지났으니 이미 끝난?거잖?아?요?

82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52:03

>>820 ...... (침묵의 펀치)

822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0:53:20

>>821 (이번엔 특별히 맞아준다는 눈빛)

823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53:52

" 엄청나게 대단한 보물을 얻게 된다면 말이야. "

드래곤의 약속을 받아낸 인간 윤시윤. 하지만 탐욕스러운 용은 그 엄청나게 대단한 보물의 기준을 정하지 않았고, 바이올렛 코스트를 얻어 돌아간다고 할지언정 더 대단한걸 구했으면 사줬을텐데 아쉽다 같운 소리를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이 닫자 유하는 킥킥 웃었다.

" 보물... 듣고 싶어? "

별로 대단하게 숨길만한 녀석은 아니지만, 괜히 골려보고 싶다눈 마음에 손에 힘을 줘가며 물어본다.

824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0:54:39

>>819 생일이아니야시윤주의 생일다음날을 축하합니다~
생알다음날축하선물로는 유하주가 술을 마셔

82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56:08

>>822 !

지금!!!! (펀치러쉬)

>>824 아까 했잖아 그거!! 그만 마셔!!

826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0:59:33

"그것 참 기대가 되는 약속인데."

그냥 대단한도 아니고 '엄청나게 대단한' 이라는 수식어가 붙은걸 보고 나는 피식 웃었다.
뭘 얻던간 은근슬쩍 사주지 않겠다는 귀여운 속내가 훤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뒤에 장난스럽게 킥킥 웃은걸로 봐선, 본인이 숨길 생각조차 없는 것 같다.

"..........듣고 싶은데?"

손에 힘을 꼭 주곤, 드물게도 냅다 신나선 꺅꺅 떠드는게 아니라 말을 한번 돌리니까.
무언가 중요한 이야기인가 싶어 고개를 기웃거리다가도, 한번 끄덕이고는
마주 아프지 않을 정도로 힘을 주어 손을 꼭 붙잡으며 진지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827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03:02

헙... 둘이 하루종일 손잡고있어!!!🙈🙈

82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04:07

아냐 아까 뗐었어!

829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05:01

뗐다가 아쉬우니까 또잡았다 이거지??🙊🙊🙊

830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05:55

아주 솔직하구만 솔직해

83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05:58

원숭이콘 왜 이렇게 종류가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

832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06:12

헉 오현주다 오현주 나 할 말 있어

833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06:32

>>827 라임이랑은 좁은데서 둘만 착 달라붙어있는다며?? 🙈🙈🙈🙈🙈

834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07:07

>>832
왓.

아 그리고 생일이었어? 말해줬으면 어제 축하 해줬을텐데.

축하한다구 어이!

83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07:31

>>834

아니 아까 연애 얘기? 로 너무 몰아간다고 불편해 했던 것 같아서.
해당 질문 자체는 그런 의도가 아니긴 했는데, 어쨌거나 그런 얘기가 나온거 자체가 최근 좀 그랬나 싶었어가지구.
고만하라는 레스보고 나서부터 기회봐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어씀

그리고 땡큐!!

83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07:34

>>833 ????? 그건 아직 시작되지 않은 이야기야! 유하랑도 좁은데서 둘만 착 달라붙어있어줘???

837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07:59

말...하긴 했을걸? 했나? 나 오늘 하루종일 문제 풀고 있어서 정신이 업긴해 ㅋㅋㅋ...

838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12:02

사과를 받아들이지.
고 자시고 딱히 싫거나 뭐 그런건 아닌데.



연애 좋지...

그래 연애! 생각 없지는 않은데!

시윤주가 엄머 엄머 할때마다 씨도 안 뿌린 땅에 나무 난다 하는 얘기같다고!

839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14:01

씨를 안뿌려서 대머리의 머리가 안나는건가??

840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14:24

나도 지금 과제중이라 정신 없당.
아까 소리소문없이 자리 비운것도 과제탓.

841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14:55

" 읏. "

예상과는 다르게 진지하게 밀어붙여 오는 것도 그렇고, 갑작스레 손에 힘을 주는 것도 그렇고. 예상했던 반응이 아니어서 얼굴에 당혹스러운 심내를 감출 수는 없었다. 하지만 계속 이러고 있으면 상대가 상대인지라 속으로 또 이상한 생각을 할 것 같았기에 대답을 해주기로 했다.

" 여기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드래곤 하트. "

시선은 발 끝을 향하게 둔다.

842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15:42

>>836 아유 라임이도 못해본거를 어떻게 꼬맹이 유하가. 장유유서에요

843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16:58

드래곤 하트 큥귱(??)

아니 거기서 장유유서가 왜나와!!!

844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18:33

이것이 유교드래곤이다!!!!

845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24:16

"......"

상대가 조금 당황한게 신경쓰였지만, 진지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러나, 드래곤 하트.....인가. 마도에 대해서 정통하지는 않지만.
드래곤의 하트가 그 힘의 원천으로써 강대한 힘을 가지고 있음은 유명하다.
마도 사용자로써 그걸 원하는게, 사실 그다지 생뚱맞은 소리는 아니다.
그러나 골드 드래곤의 하프가 얘기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필연적으로 복잡한 의미를 품는 것이다.

가족 관계 문제인가? 혹은 본인이 주장하는대로 드래곤 다운 품격을 얻기 위해?
전에 얘기했던대로 강해져서 더욱 많은 것을 알기 위해?
당사자가 아니니, 구체적인 사정은 알 수 없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히 알 수 있지.

단순한 이유였다면 아무렇지도 않게 길게 설명했을거다.
조금 무거운 이유였다면, 생각을 돌려 괜찮은척 설명했을거다.
그러나 지금 바닥에 고개를 떨어트린 걸 보면, 그녀에게 있어서 드래곤 하트의 무게란 그 정도가 아닌 것이다.

따라서 나는 손은 연결된체로, 조금 쪼그려 앉듯 상체를 낮춰, 발끝을 바라보는 그녀와 올려보듯 시선을 맞췄다.

"왜 가지고 싶은지 물어봐도 괜찮아?"

846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1:28:44

골드가 황금이 아니라 金 이거였구나.

847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30:29

토고토고!!!

84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32:10

토고쥬스!!

849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35:00

뭐라고 설명을 해야 하지. 가끔은 너의 과한 상냥함이 나를 곤란하게 만든다. 발 끝을 내려다 보는 눈은 조금 올라와, 상체를 낮춘 너의 얼굴을 보았고, 다시 발끝을, 마지막으로는 잔잔한 파도가 이는 수평선을 보았다.
입을 열어서 대답을 하려다가, 잠시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았고 그래서 결국 입에서 나온 말은 네가 원하는 종류가 아닐 것이었다.

" 안 괜찮아. "

밝게 웃으며 보폭을 크게 했다. 으라차차 신대한의 드래곤, 쉽게 스스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지는 않을 것이다.

850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35:47

토고버섯!!

851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1:37:09

뭐야 표고버섯같은 그 어감은

852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40:14

토고토고
토고주스
토고버섯

토고이름놀이야

853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1:42:49

그래...
나 이제 청소 해야 해서 간다!

854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46:07

토고버섯 안녕!

855 시윤 - 유하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46:08

"그렇구나."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럴 때 만큼은 내가 전생자임에 감사한다.
평범한 15살 소년이었으면, 호의가 거절 당했다고 여겨 실의에 빠졌을지도 모르니까.
풋풋함이란 그런 법이니까. 철 없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순수한.

그렇지만 나는 어설픈 경험으로나마 연륜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흘끔 하고 그녀와 나의 시선이 잠깐 마주쳤음을. 대답까지 많은 침묵이 걸렸음을.
늘 밝게만 행동하려는 그녀가 진지한 거절의 의사를 밝힌 것이 처음임을.
내가 쌓아올린 관찰력과, 살아남기 위해 터득한 직감이 말해주었다.

따라서 다행이다. 이럴 때, 풀죽은 기색 따위를 내비치는 내가 아니라서.
나는 큰 보폭으로 걷는 그녀를 따라 조금 더 성큼성큼 걷는다.

"어디 가진 않을테니까. 괜찮아지면 말해줘."

그리곤 조금 생각하다가, 활짝 웃으며 덧붙이는 것이다.

"말하지 않는다고 서운 할 생각은 없으니, 또 어딘가에서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풋풋함이란 철 없고도, 이기적이기도 하고, 순수한 법이다.
나는 그러한 감정에서 나온 한마디는 가슴에 담아두기로 했다.

나도 드래곤 하트가 가지고 싶어졌어.

85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46:50

!!!!

857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47:10

토고바이!!

858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48:25

나도 드래곤 하트가 갖고 싶다...

859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1:49:00

뭣!!!!!!!!!!!!!!

시윤이 너도 드래곤이 되고싶은거야....?

860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49:04

용의 정수가 담겨있다고 하니 분명 엄청나게 귀한 아이템이겠지!

86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1:49:31

시윤이는 음흉하구나.. ..... . ..

862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50:02

!?

863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50:25

여러모로 오해다,,,

864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1:51:02

뻥치지마! 저거 그대로 말하면 고백이야!

아니면 페이탈리티고!

86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52:03

그럴수있어 유하는 반짝반짝 귀여우니까!

866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52:46

여러모로 오해라니까!!

867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1:53:34

아하!
시윤시윤시는 자기가 남을 놀려먹는건 즐겁지만 당하면 당황하는 스타일이군 하

868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1:55:27

오토나시빵빵이말이맞다¡¡

86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56:50

다, 다들 진정해

870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1:57:43

:)

87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1:59:35

>>870

872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02:14

나도 드래곤 하트 만질래

873 유하 - 시윤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05:50

" 응? 뭐가? "

괜찮아지면 말해주라니, 그런 말이면 마치 내가 마음에 담아둔 말을 하지 못한 사람처럼 보이지 않는가. 처음부터 말을 할 생각은 없었으며, 그런 관계로 괜찮아질 대상은 없다.

" 아~ 윤윤이라면 서운해 해지 않는거 당연히 알지~ 신경 안 써 신경 안 써. "

손을 쓱 빼고는 양 손으로 깍지를 껴 뒷목을 잡았다. 다리를 높이 들여올려 한 다리로 넘어지면 다음 다리로 받치듯이 위험한 걸음걸이로 걸어간다. 꼬리 덕분에 넘어질 걱정은 없다.

" 슬슬 배고픈데 밥이라도 먹으러 갈래? "

파도소리, 그만큼 시원한 미소로 뒤돌아보는 소녀.

// 막레닷

874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06:29

>>872 오토나시 손 잡고 수면마취 해주면....

87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06:57

앗아 제대로 귀여워버렸다

876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08:15

수고했어 썬더!!

877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09:24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먼저 드래곤 하트를 얻는다면
전력으로 격살하고 루팅하겠어

87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10:16

너 까지 오해하는거냐!! 너 줄려고 얻고 싶다고 생각한거야!! ㅋㅋㅋㅋㅋㅋ

879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11:57

드래곤에게 드래곤 하트를 주면서 하트하트🙊🙊

880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13:53

>>878 하아...??? 그런 말 믿을리 없잖아.
헌터계 얕보는거냐.

>>879 심장... 적출당하는거야....??? 오토나시!!!

88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14:32

유하 심장은 드래곤 하트가 아닐?거에?요?

882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14:38

헌터답진 않아도 인간답게 사는게 아저씨의 삶의 모토야!

883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15:08

>>879 라임주 왜 이렇게 즐거워 보여 ㅋㅋㅋㅋ

>>881 오토나시의 날카로운 팩트가 드래곤 하트(아님)에 꽂히는군!

884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15:09

널 위해 드래곤 하트를 구했는데 그게 너한테서 나온거야(?????)

헐 방금 엄청난 천동쳤어

885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15:25

방금 왔는데 이건 빼박인데 사랑의 사 자도 모르는 내가 봐도 빼박인데

886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17:08

대충 본인이 드래곤이라 주장(1% 함유)라 드랴곤하트이긴 한거야!

887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17:50

드래곤 하트 (드래곤 1% 함유)

888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17:56

>>884 썬더가 옆에서 빨리 춥고 좁은곳에서 착 달라붙는 일상 하라고 하는거야!!

88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18:32

그거 완전 그거잖아. 그...트리플 버섯향(트리플 버섯 0.09% 함유)

890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19:32

1%면 엄청 많이 들었네!!!

>>888 착 달라붙어도 아무것도 안나와!!!!

89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20:28

문득 떠오른건데
이 어장 사실 많은 참치들이
핑크에 관심이? 있었던게?
하지만? 그럴 기미가? 없어?서 다들? 조용히 하고? 있었던?

892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20:32

오늘 목표치 문제는 다 풀었고, 잡담하고 놀다가 라임이 선레 정도만 쓰고 자면 딱이겠군!!

893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20:41

풋, 어머님, 트리플 버섯이 아니라 트러플 버섯이예요.

894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20:55

>>891 아니 오히려 이렇게들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조용했던거야?? ㅋㅋㅋㅋㅋㅋㅋ

89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21:21

>>893 의미를 알아들었으면 됐잖아!!!!! (민망함)

89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2:16

핑크 관심없는 참치가 어딨어
그냥 다들 분위기가 아니라서 쉿 하고 있던거자나!

897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22:17

>>895 트러플 버섯 트러플 버섯!! 트!러!플! 버섯!!! 하고 숟가락 내려놓아야지!

898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23:20

>>890 상대는 이종족전문이라구 나는 토끼의 하트 보았다

899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23:49

양심고백 : 남의 핑크에는 관심 있는데 내 캐릭터 핑크에는 관심 없 음 .. ..... . ...

900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4:20

>>898 토끼하트는 이미 거북이한테 있지롱!!

90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25:58

>>899 어째서야 응애나시!

>>900 별주부전이야? ㅋㅋㅋㅋ

902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25:58

>>899 꼭 저 미녀에게 안아줘요람쥐썬더를 날리겠어

>>900 거북이....? Turtle..? trtl? ㅅㄱㅅㅣ? 시? 이름에 시가 들어간 캐릭터?

903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6:36

의념각성자 되게 애매한게 이거야
그냥 15살이 아저씨인척 하면 아 ㅋㅋ뭐래 하고 아무생각 없는데
각성자(40살, 외모는 15세처럼 보임) 이런경우도 있어서
착시현상 같은게 있는거지!

904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27:05

아니아니 별주부전은 토끼 간이라니까

90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7:21

>>902 (유하주 꿀밤!)

??? 갑자기 천둥 엄청쎄게친다

906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27:51

그거 라임주의 꿀밤소리야

907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28:05

(유하주 기발한데.. ..... . ..)

908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8:30

헉 토고주 괜찮아???

909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28:31

>>904 용왕님이 간 드시는 김에 이것저것

>>905 곁에 썬더가 있나봐 빨리 일상해!!!

910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29:06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토끼가 토낀건 간때문이야

91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29:09

하지만? 그런 세계에? 살?면
40세(외모로는 15세)와 아저씨 소리하는 15세를
구별?하는 능?력이
생기지? 않?

912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29:47

을까요인데 뒤에 글자 어디갔어

913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29:59

하지만 윤시윤은 아저씨 소리하는 15세(기억은 40세)니까 40세(외모로는 15세)랑 이질감이 없자나!

914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0:38

토맛토마토랑 토마토맛토 구분할수있???!!!

915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30:42

>>913 하지만
주민등록번호가 달 라

916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30:48

그런데 생각해보니 그냥 40살이라고 밝히고 의념때문에 어려보인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917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30:57

의념각성자의 육체는 전성기때를 유지하려고 하니까 적어도 스물까지는 자라지 않을까?

918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31:14

>>914 그건 생긴게 달라서 기각

91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31:23

아저씨는 15세와 50세의 중간값이라고 치자구.

920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31:37

>>915
주민번호까지 굳이 알아볼 사람도 없을거고?
게다가 어차피 시윤이는 자기가 전생했다고 당당하게 밝히고 다니기도 하잖아

921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31:37

>>914

전자는 동그랗고 빨갛고 단단한데

후자는 무지개빛 액체야

비슷한것 같애도 다르다구

922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1:52

전성기가 15살인 사람도 있을수있자나 성장빠른사람!
애늙은이

923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32:38

그 후로 15년, 진오현은 단 1cm도 커지지 않아 라임을 원망한다.

924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2:46

아니내가왜 윤시윤씨 변호를 하고있지???

92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3:49

오 헐 갑자기 하늘에 구멍났어 물이 쏟아지는데

926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34:22

>>924 당신의 ' 본 심 '

927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34:38

아저씨에게 라임 아저씨와 비슷한 느낌을 받은거지?

중부지방은 소나기 올수도있데

928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5:16

>>926 아닌데! 나는 그냥 착해서 그러는건데?

라임은 아저씨 좋아하는데?

929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6:09

>>927 아냐 그냥 아저씨가 잘해줘서 그런거야
라임의 아저씨는 저렇게 상냥하게 사탕을 내밀지 않아

930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36:47

(어렵다!)

931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36:58

>>923
닥쳐! 의념 각성자는 키가 작은편이 표면적이 적어서 전투에 유리해!!! 아무튼 그래!!!

932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7:30

그보다 라임은 핑크 분위기 없었는데 이게 다 유하주때문이야!!

933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38:01

이 죄많은 사람 같으니

934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38:08

잠깐
의념으로 키는 못? 늘리는?

935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38:27

키가 크면 리치가 긴 무기도 사용 가능한데 ㅎㅎ

93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39:26

오현아 폭풍검으로 이사람들을 다 때려버려!!

937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39:54

>>935
키 작아도 리치 긴 무기 쓸 수 있거든? 힘만 되면 되거든?

반박시 신체 스탯 100도 안되는 허약 바퀴벌레

938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39:58

나름?
진지?한
의문?
인 것

939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42:04

>>937 오현주.
허약한 바퀴벌레는 건강이 낮아야 하는거야.

940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42:54

보형물을 발에 넣어 키 커지게.. 가능할지도 몰라.
의념으로 어케저케한다면 키 커지는 물약?

941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43:52

>>940 YES
아니 정확하게는.. .... . .. 키 커지는 물약? 뿐만이 아니라?
의념을 이용해서 개조? 수술? 뭐 그런게? 가능한가.. .... . .. 그런 느낌으로다가?

942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44:12

몸 위아래로 잡아당기면서 회복약이랑 치료기술 부어가면서 그냥 회복시켜서 커지게 할수도 있지않을까!

943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44:34

>>931 (기분나쁜미소)

>>932 이상하다..... 혹시 하트 이모티콘 날리신 라임주 아니신가요...?

>>934 라임 체인지폼 있듯이 폴리모프처럼 가능은 하겠지만....

944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45:11

흠 흠흠미
캡틴 오면? 한 번? 물어봐야?지
(이러고 하루 뒤 오토나시주는 까먹고 말았다)

94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45:16

아니 친구한테 장난으로 하트정도는 보낼수있잖아 유하주♡

946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45:39

>>939
그럼 건강도 낮고 힘도 낮은거네

947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46:53

>>945 라임주❤️

948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46:56

가...능하지 않을까? 기계로 의족을 달아도 되겠고 생명공학쪽이라면...?

94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47:45

게임 한판 하고 왔는데 뭔 상황이여

950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48:09

>>946 그렇다!! 토고는 건강도 낮고 신체도 낮다!

951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48:10

빨간 하트는 반칙이지😳😳

952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48:30

담판 맹글어야 겠네.
우리 모두 >>1001까지 달리자

953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48:55

난 그것도 궁금해.
생명공학이나 생명관련 기술이 발달해서 게이트의 몬스터 유전자를 이식하는게 가능한가 그런거

954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49:20

>>1001까지 1레스당 오현이 키 0.1nm씩 커짐

955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50:16

아저씨가 나이를 의념탓으로 속이지 않는건, 어쨌거나 공공 프로필엔 15세로 나오고 그럼 괜히 '나 실은 40살인데' 했다가 거짓말쟁이로 낙인이 찍힐 수 있기 때문이야!

956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50:25

그냥 머리카락 자란거 아니야 그 정도면?

957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50:32

nm이면 나노미터잖아

958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51:41

>>955
거짓에는 타협하지 않는 편...

959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52:53

어쨌든 크긴 큰다에 의의를 두고.. .... . ..

960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53:07

(수염난 미중년 의념 각성자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이 몹시 슬픈 라임주)
사실 라임의 아저씨는 라임주 머릿속에서 이쁘게 나이든 30대 중후반 아조시 스타일이었는데 의념 각성자라서 외모가 어리게 머물렀다는 점이 슬펐어

961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2:53:38

>>953 짱쎈 몬스터 팔 이식해서 오른팔맨 되기!!!!

962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56:12

>>961 설녀나 샐러맨더 같은 생물의 유전자를 이식해서 혹한지나 용암이 흐르는 화산같은 곳에서도 쉽게 활동가능하게 만드는거지. 그런 속성 공격에 내성도 갖추고! 대신 반대되는 속성엔 큰 피해를 입겠고 잘못되면 돌연변이가 되거나 이성을 잃고 망념화처럼 몬스터가 되겠지만

963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57:05

>>1001까지 채우기 위해 질문 받는다


오현이 전생자라는것을 밝혔다!

뭘 물어볼까?

964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2:57:25

>>963 떡상하는 주식 이름

96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2:57:53

너 괜찮니?(농담)

966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2:58:46

토고주가 주식 물어봤으니 전 코인으로

967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58:50

재밌어보이는 화제들이 많군!! 게임 막판하고 오도록 하겠따

96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2:59:04

>>963 결국 나보다 연하야 연상이야

969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2:59:05

여러저러 상황때문에 '아주 확실하게 오현이 회귀했다는게 밝혀진 상황이라면' 라는 상황에서의 질문!

>>964
코인 몇개 말해줄까. 할지도?

970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3:00:10

>>962 아니면 그 방법을 써서 의념각성자를 인위적으로 만들지도!!!!!

후천적으로 DNA 개조하는 기술은 벌써 있고 실험성과도 있으니까 뚝딱이겠다

>>963 하유하라고 들어봤나?

971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0:33

>>966
>>969와 동일-

>>968
아조씨 나이가 몇인지 먼저 말해야죠

972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3:01:02

(다정하게 쓰다듬어주면서) 나이든 아저씨가 딸만큼 어린 여자애한테 귀엽다는 듯이 쓰다듬어지는 기분이 어때?

973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1:09

>>970
"?"

974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2:53

>>972
(당황!)

(놀림 당한거에 살짝 빈또 상해서 잠시 째려봄)

(토끼귀 각각 한손으로 하나씩 꾹 쥔다음 도주)

975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5:15

situplay>1596534119>

담판 세웠어!

976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3:05:35

당황해서 째려보는거 좀 귀여운데!
토끼귀는 그렇게 해서 기분이 좋아지는게 아니라구 꼬맹아🤭🤭

977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3:05:52

라임이가 쓰다듬어주는거면 짱좋은데???

978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3:06:05

>>976
이거 완전 어른스러운 대처

979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7:12

>>976
토끼귀 꾹 쥐면 아플거라고 생각했는데!

980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3:07:52

>>979 아프지만 참는거야. 얼은이니까.

98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3:08:17

오현이는 확실히 검의 길에 매진해와서 그런가, 자기가 가짜라고 생각해서 거리를 좀 두는 삶을 살아서 그런가
애같은 느낌은 아닌데 인간 관계엔 좀 서먹하다는 느낌이 있지

982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3:08:20

전생한 오현이에게 질문

마지막에 기억나는 이름.

983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8:41

얼은이...!
역시 Frozen One...!

984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09:05

>>982
대답 불가

985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3:09:35

강아지 귀 꼭 누른다고 아파하지는 않는 거랑 비슷한거야!
그래도 잡아당기거나 꼬집듯이 세게 누르면 아파!

986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3:10:01

>>983 기억나는게 없다거나 아직 과거에 대해 밝혀진게 없어서 그래?

987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3:10:25

앵커 실수~ 헤헷

988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3:11:34

얼음먹고싶다

989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3:14:01

졸려~

990 라임주 (QPORI/z.bI)

2022-06-13 (모두 수고..) 03:14:03

헐 벌써 세시야
다들 잘자! 내일봐!!

991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14:04

>>981
이걸 어떻게 표현하냐면 흠...

평생 헌터로 살면서 사무적이고 공적으로만 사람을 대하면서 살다보니

사적으로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는거야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높고 단단한 성을 쌓으면서 살았는데

갑자기 성이 뿅 하고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이번에는 다르게 살아보자 해도 다 어색 어색한거지.


>>986
후자가 반쯤?

992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14:26

라임주 바바이

993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3:15:03

라임주 잘 자

994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15:05

>>985
아 그런건가!

995 오현주 (nyCjWyGTqs)

2022-06-13 (모두 수고..) 03:15:42

>>1001 은 다음 일상에 즐거운 만남을 가지게 된다.

996 토고주 (Vle8LdcQJo)

2022-06-13 (모두 수고..) 03:16:37

만약에 13영웅? 맞나? 그중에 한 명을 만날수있다면 누구를 만나고 싶어?

997 오토나시주 (x8iBhxGTD2)

2022-06-13 (모두 수고..) 03:17:13

라임주 잘자요

998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3:17:33

헉 왔는데 라임주 자러갔넹

999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3:17:49

썬더는 졸린데 왜 안자 ㅋㅋㅋ

1000 유하주 (aUO0ev0ue2)

2022-06-13 (모두 수고..) 03:18:24

1001

1001 시윤주 (TAYAi7FCoI)

2022-06-13 (모두 수고..) 03:18:29

1001 저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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