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108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2 :: 1001

◆c9lNRrMzaQ

2022-06-09 00:49:14 - 2022-06-10 12:34:58

0 ◆c9lNRrMzaQ (nprEPWCJ0w)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9:14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390 라임 - 지한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1:46

>>386
뭉게뭉게 피어났던 연기가 천천히 걷히고... 바닥에 엎드려 허겁지겁 보물을 찾던 라임과 보물을 손에 든 지한의 눈이 딱 마주친다.

...
"으아아악! 혜적이다!!!"

라임은 귀신이라도 본 것처럼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질러댔다!

"혜적이다!!!!!"

그리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재빨리 도망치려고 하는데!

.dice 158 258. = 236
(신속 ±50)

//잡으려고 한다면 신속을 강화해도 되겠지!!

391 지한 - 라임 (7G0SHm2Q1I)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5:54

뭉게뭉게 피어났던 연기가 걷히고.. 거기 있는 건 라임 씨였습니다.

"라임 씨. 간단하게 I★YAGI를 나누는 게.."
라고 말하려 하는데..

"엣."
아니 정작 스틸하려던 건 라임 씨 아니었냐는 말이 나오려 하지만 그럴 시간 전에 혜적이다라면서 도망치는 라임을 쫓아가려 신속을 강화하려 합니다. 아니 근데 236이면 아무리 강화를 해도 겨우겨우 거리유지만 가능한 선 아닌가?

"보..보 들어 명..도 살펴보는 게 어떻.."
숨이 차서 저렇게 말하는 거지 하고 싶은 말은 보물은 본인이 차지했으니 일단 막타는 했으니 들어온 명예라도 살펴보는 게 어떻겠는가. 하는 말입니다. 허억허억거리면서 보물을 인벤토리에 넣으려 하다니. 쓸데없이 철처하군.

392 태명진-윤시윤 (DGf7e4ZXzc)

2022-06-09 (거의 끝나감) 16:17:53

"괜찮아, 펴도 돼."

사실 담배는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굳이 남이 피는 것까지 뭐라고 할 생각은 없었다.

특히 의념각성자 상대로 니코틴이 그리 위협적이진 않을테니.

"다 가디언들과 헌터 그리고 13영웅 덕분이지.

그런데 전생했다고 하니까 뭔가 목표라던가 있어?"

//13

393 시윤 - 명진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4:09

"고맙다. 목표는...뭐 과거의 기억을 좀 더 떠올리고 싶다 정도. 나는 반드시 기억해야만 하는 일이 있었으니까."

착잡해지는 감정을 후우, 하고 한숨을 내쉬듯 연기와 함께 내뱉고는 너무 내 얘기만 한거 같아 분위기도 바꿀겸 화제를 전환하기로 했다.

"너무 내 얘기만 하는 것 같군. 태명진이 네 얘기도 좀 들을까? 방금대로 목표라던지, 아님 뭐 관심 있는 여자애라던지. 적당히 소년들끼리의 풋풋한 내용으로."

394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4:22

까르보나라 완성했다

395 라임 - 지한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6:36

>>391
"으아아아! 이야기는 무슨! 잡히면 창으로 찌를 거잖아!"

세상에서 제일 빠른 속도로 지한에게서 도망치던 라임은, 지한의 숨이 차는 소리를 듣고서 천천히 멈춰섰다. 그리고 지한을 바라보고 돌아서며, 손가락을 쭉 뻗어서 지한을 가리키는 것이다!

"... 이 혜적! 나는 페코페코 기사단의 라임이다!"
"'언더 크로 시티-룰'에 따라서, 그 보물을 걸고 대결을 하자!"

쩌렁쩌렁 울리는 당돌한 목소리. 라임은 기사단이라는 역할에 꽤나 심취한 모양이다.
라임이 생각하는 대결이란, 그냥 가위바위보였지만!

39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7:10

내 까르보나라는?

397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7:12

페코페코 라임

39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7:38

>>396 미안... 나 먹기에도 너무 조금 만들어서 없는데 대신 먹다 남은 그릇은 줄 수 있어

399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8:00

왜 혼자 맛있는거 먹어? 괘씸 썬더
나 오늘 자고 일어나서 암것도 못먹음

40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29:47

>>399 그야 나는 엄청 요리 잘 하니까!!!!!!!!!!!!

실친이었다면 밥해줬을텐데 아쉽구만 😎

401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0:19

그거 아시나요? 까르보나라 에멀젼 소스에 고구마 찍어먹어도 맛있다는걸?

402 준혁주 (CYV7O28Jxs)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0:21

페코페코 기사단의 페코라임w

403 지한 - 라임 (6nlD3YmlhU)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0:28

"IYAGI는 창으로 찌르는 게 아니라 빔포입.. 아니 이게 아닌데.. 아무튼 창으로는 안 찌릅니다"
진짜라고요. 라고 하지만. 설득력이.. 별로야. 그리고는 멈춰선 라임이 이야기를 할 때 숨을 고릅니다. 어우 숨차..

"싫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꺄"
숨이 차서 꺄인거다. 절대 실수로 그런 게 아니다. 지한은 그렇게 말하지만 금방 묘한 짖궂음을 담은 웃음을 짓습니다.

"내가 이 보물을 얻기 위해 가한 공격량이 룰에 따르면 가산이 되는데 괜찮은가요?"
그러니까 5판 3선승이라도 나는 가산점이 붙어 2승을 먼저 따내도 가질 수도 있다는 불합리함을 말하는 것인가(대체)

404 지한 - 라임 (6nlD3YmlhU)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0:53

다들 어서오세요. 나온 목적 일단은 달성..

405 태명진-윤시윤 (DGf7e4ZXzc)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4:38

"꼭 기억하길 바랄게."

시윤이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기억을 되찾으면서 저절로 강해질 것 같은 타입인 것 같았다.

과연 모든 기억을 되찾으면 어떻게 될까?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었다.

"나는 사람들을 구하면서 내 자신을 증명하는게 목표야. 게이트나 범죄자들 때문에 사람들 죽는 게 보기 싫으니까. 아 여자 취향은 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이고."

//15

406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5:10

요! 여성우대지휘관 현 준 혁!

>>400 요리 잘하는건 부럽다...치과 때문에 자고 일어나서 이제 일정 끝나느라 암것도 못머금 ㅠㅠ 배고파

407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6:06

준하~

>>404 목적은 무엇?

>>406 우유라도 마시는게 좋지 않아?

408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7:12

>>407 밥을 못 먹는건 아닌데...일어나자마자 나오느라 못먹고 지금은 마취 때문에 한쪽 감각이 덜해서리

409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8:08

>>408 적당히 포만감을 줄 수 있는것을 섭취하세요

410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16:39:56

이빨이 아플땐 죽이지-

411 지한주 (.sU4VRG0j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1:23

뭐... 약물 구매와 심부름?

412 시윤 - 명진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1:35

"고맙다. 뭐 당장에는 너희들 대운동회에 도와주는데 주력할테지만."

보통 애들은 강해지고 싶은게 목표였을텐데, 솔직히 나는 그게 목표는 아니다. 그야 강해져서 나쁠 것은 없다만, 필사적이고 조급한 생각까지는 들지 않는다. 이번생에선 쓴 맛을 덜봐서 그런걸지도 모르고.

"거 멋진 목표구나. 아저씨도 그런건 응원한다."

헌터라기보단 가디언 같은 꿈이었지만, 나는 싫지 않다 그런거. 헌터가 인간적이고 이상적으로 살지 못할 이유도 없잖나.

".....너보다 큰 여자애는 없지 싶은데. 실제로 내가 만난 애들은 키가 작기야 작았담서도."

413 라임 - 지한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1:47

>>403
"흐응... 싫다고 해도 대결은 강제적인 거라서 피할 수 없다!"

라임의 말투가 어째서인지 유아퇴행이라도 한 것 같다!
묘하게 더 어려진 듯한 목소리와 표정, 그리고 몸짓.

"역시 사악한 혜적...! 그런 룰이 세상에 어디있어!"

하지만 이대로 물러날 수는 없으니 불합리한 룰을 받아들이는 라임이었다!

"안내면 진거 가위바위보!!!"

1. 가위 / 2. 바위 / 3. 보자기
1회 .dice 1 3. = 3
2회 .dice 1 3. = 2
3회 .dice 1 3. = 2
4회 .dice 1 3. = 2
5회 .dice 1 3. = 3
(대충 5회 연속으로 맞붙은 가위바위보!)

지한 2선승, 라임 3선승!

414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2:26

>>409 포도당 링겔

>>410 치킨먹고 싶다!

415 태호주 (zue6Ygq5Ng)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4:04

>>414
그럼 닭죽머겅!

416 지한 - 라임 (.sU4VRG0j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5:51

강제적인 거라서 피할 수 없다는 말에... 씨익 웃습니다.

"페코페코 기사단... 여기가 항구라는 점을 간과한 건 아니겠지요?"
혜적은 사악하니까... 라고 뜸을 들이다가 사악하다는 말에 어깨를 으쓱합니다.

"사악하다지만 보물을 가진 쪽이 갑이지 않습니까?"
싫다면 나는 증원을 불러 다굴을 놓을 겁니다만. 이라면서 연락을 금방이라도 활성화시킬 것처럼 말하다가 받아들이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안 내면 진 거 가위바위보"
지한은 가위바위보를 하려 합니다.

1. 가위 / 2. 바위 / 3. 보자기
1회 .dice 1 3. = 1
2회 .dice 1 3. = 2
3회 .dice 1 3. = 3
4회 .dice 1 3. = 1
5회 .dice 1 3. = 3

//10

417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46:59

세판만에 두번 졌어!!!

다들 어서와~

418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0:14

라임이는 가위바위보에 약하다...메모

419 태명진-윤시윤 (DGf7e4ZXzc)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2:51

"하하! 힘내볼게."

조금씩이라도 목표에 다가가야만 했다.

"뭐어, 그렇긴 하지."

사실 여자를 제외하더라도 남자 중에 나보다 키가 큰 사람은 그리 많지는 않았으니까.

사실상 거의 전부 취향에 맞다고 볼 수 있었다.

어디까지나 키만 보면 말이다.

"그 중에서 라임이 누나가 귀엽더라."

//17

420 준혁주 (0Bd8c9lCKE)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4:12

여성우대시키깡이 아니다
오해야
그냥 진짜 훈수를 싫어하는거다

421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4:37

물론 이해하지 여성우대시키깡.

42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4:58

물론 이해하지 여성우대시키캉

423 라임 - 지한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5:50

>>416
승부는 단 세 판 만에 결정되었다. 라임의 완벽한 패배였다.

"으아아아아! 졌어!!!"

라임은 털썩 무릎을 꿇고, 비통하다는 듯이 울부짖었다!

...
라임은 그대로 땅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서 지한을 올려보았다. 지금까지는 장난이었다는 것처럼, 어느새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와있었다.

"기왕 놀러 온 거, 이 정도는 해줘야지."

그렇게 말하면서 장난스럽게 웃어 보이는 것이다.

"어때? 보물은 많이 모았어?"

42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6:52

으아아아아악!! 명진아!!!!!

425 지한 - 라임 (QDtkwCRS9E)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8:42

으아아아거리는 것과 비통함 이후에는 평소.. 그러니까 이 섬 밖에서 보아왔던 라임이 되었습니다. 사실 지한도 조금 감성적으로 이★야기니 빔포니 창이니 했지만. 여기에서 좀 발산하거나 그런 걸지도 모르잖아요?

"보물은.. 별로요?"
질문에는 이틀이나 사흘만에 보물을 잔뜩 모으는 것도 애매한 만큼 말이지요. 라고 말합니다. 사실 저 몬스터가 드랍한 보물은 도기코인 2개나 4개였다나 뭐라나(일상 마무리하면 나눠가진다는 무언가)

"코인은 한개인가 보긴 했는데 말이지요?"
느릿하게 말합니다. 라임 씨는요? 라고 물어봅니다.

//12

426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9:48

>>424 🤭🤭🤭🤭

427 준혁주 (0Bd8c9lCKE)

2022-06-09 (거의 끝나감) 16:59:55

(틀렸네 이거 들어먹으려 하지 않는군)
지금부터 날 여성우대시키깡이라고 부르면 태호 빈센트 한태식 현준혁 조합으로 모의전 건다

42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3:05

>>427 그럼 모의전에 엄마아빠 부를거다!!!!!!!!

429 명진주 (sV.P5AOivI)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3:45

>>424 왜 비명을ㅋㅋㅋ

430 명진주 (sV.P5AOivI)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4:21

진짜 다들 별명이 찰지구먼

431 지한주 (QDtkwCRS9E)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6:18

(반응이 없는 건그저 배터리를 아끼기위한것)

432 오토나시주 (ELRHRW1Oko)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6:21

여성우대시키깡.

433 시윤 - 명진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6:33

"그럴 성격은 아닌 것 같지만 너무 조급해하지도 말고."

강함이란게 뭐 필사적으로 노력해서 금방 손에 넣을 수 있는 거였다면, 세상에 약한놈이 더 드물거다. 경험과 분수에 맞지 않는 강함은 얻어봤자 몸을 망친다.

"오...라임인가..."

친숙한 이름이 나오는 바람에 담배 떨어트릴뻔 했다.

청소년의 연애 이야기는 나에겐 아직 너무 이른건지
혹은 나이에 딱 걸맞는 얘기라 복잡한 심정이 되는건지.
스스로도 잘 모를 감정에 나는 좀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어른스럽게 적당히 모른체 여유롭게 넘길까 하다가도,
가끔은 신체 나이대로 행동해보라는 조언이 떠올라 방향을 틀었다.

"분명 매우 귀엽지. 나도 아주 좋아한다."

....좀 유치했나? 서두에 여자를 밝히는건 오해라고 부정해놓고 꺼내기엔 언행의 앞뒤가 안맞는 것 같아, 나는 민망함에 얼굴을 붉히곤 크흠 하고 헛기침했다.

"아마 그런 취향이면 유하도 좋아할거다. 나 뒤에 곧바로 온 녀석. 쬐끄맣고 꺅꺅 거리는게 꽤 귀여운축에 드는 것은 확실하니까."

434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6:36

명진이 별명

켈리포니아서핑가이

435 라임 - 지한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7:15

>>425
"나는 이거 하나 주웠어."

라임은 인벤토리에서 특이한 선전지를 꺼내어 지한에게 내밀어 보였다. 지한이 그것을 읽어보려고 한다면 가만히 건네주었겠지.

→ 특이한 선전지를 발견합니다. 당시 언더크로우 시티의 상가 거리에서는 물건을 팔기 위해 오곤 하는 특이한 서커스단이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그 서커스의 단장은 상당한 재력가로 엄청난 돈을 모았다는데.. 어느 날, 서커스 단원 전원이 사망하는 의문의 사건과 함께 그가 실종되었다고 합니다.

"서커스단이라... 되게 구시대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해."
"그러고 보면, 여기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옛날같지 않아?"

마을이나 항구의 분위기라던가, 건축양식 같은 것들... 말이다.

436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8:03

>>427 그럼 캡틴에게 여성우대시키깡 현준혁이가 뉴비 괴롭힌다는 제보를 넣는다는 폭거로 응대한다

437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8:35

여성우대시키깡

한태식은 누구죠 ㅋㅋㅋㅋ

438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7:09:36

>>437 태호와 태식의 죠그레스 진화

439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17:10:34

태씨종친회의 기념비적인 성과물

440 시윤주 (l4d3cnYQVY)

2022-06-09 (거의 끝나감) 17:11:30

그런 몬스터를 꺼내겠다니, 역시 여성우대시키깡 남자에겐 일말의 자비도 용서도 인간성도 없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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