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3106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91 :: 1001

지한주 ◆prqsicQTco

2022-06-08 16:09:05 - 2022-06-09 01:23:42

0 지한주 ◆prqsicQTco (IDYwwqDaYk)

2022-06-08 (水) 16:09: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망념/도기코인 보유 현황 : https://www.evernote.com/shard/s551/sh/296a35c6-6b3f-4d19-826a-25be809b23c5/89d02d53c67326790779457f9fa987a8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현재 이벤트 진행중. situplay>1596305075>777 참고

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09:23

일등!!!

2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09:56

새 어장!

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10:09

지한주가 센ㅅㅇ있게 망념 현황 링크도 올려줬어!!

4 린주 (nwPBDj3wZU)

2022-06-08 (水) 16:10:26

9어장만 갈면 100!

5 린주 (nwPBDj3wZU)

2022-06-08 (水) 16:11:31

삼가 태호주의 아이스티의 명복을 빕니다

요새는 아샷추가 대세다 아무튼 그러하다

6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14:44

흑흑흑흑
내 돈으로 산거 아니니까 데미지가 크진 않지만
그냥 버리기에는 아깝고.. 옆에서 비웃는 웃음소리가 아프다..

7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6:15:34

요즘 복티샷? 그런 걸로 복숭아 아이스티에 커피샷 추가가 유행이라던가 들은 기억이 납니다.

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15:45

안착

9 시윤 - 지한 (MROyDtzhSE)

2022-06-08 (水) 16:16:58

더 무리해서 캐묻거나 떠볼 생각도 없으니 지나칠까 했는데, 지한은 입을 열기 시작했다.

.....

과연. 역시 라임이의 경우도 그렇고, 영월 기습 작전이란 것은 아이들에게 많은 상처를 남긴 것이 분명하다.
명성이 뒤따르는 일의 뒷면에는 으레 그런 법이다. 그러니까 나는 명예란 놈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왜 실적 운운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군. 추측이지만, 녀석은 정말 순수한 실적 주의자는 아닐거다.

"별로 누구에게 하는 얘기는 아니다만. "

자신이 내린 선택과 지휘에서 희생이 컸다면, 그걸로 마음속 어딘가에서 부담이나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면.
그걸로 얻어낸 실적을 손에 꼭 쥐고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무너질 것만 같은 기분이 되는걸지도 모르지.
그 희생에 상당하는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자신이 헛된 희생을 유도했다는 생각과 직면해야된다.
어쩐지 실적 실적 떠들어대는 것 치곤 우쭐거리는 기색이 덜하더니. 이거라면 어느정도는 설명이 된다.

"지휘관이란건 필연적으로 선택하는 입장이고, 그런 개같은 일은 늘 따라붙지. 누굴 죽이고 누굴 살릴지. 합리적인 판단이라는건 생각보다 인간성에 피해를 많이주는법이거든. 아저씨 생각으론, 네 설명이 맞다면 녀석은 자신이 얻어낸 결과를 중요하다 여기지 않으면 일으킨 희생의 무게를 감당키 어려운 상태일지도 모른다. 그게 신병을 깔봐도 되는 이유로써 합리적인진 모르겠다만."

말하다보니 뭔가 떠오를락 말락하는 과거의 기분과 감정이 엿 같아서, 나는 담배를 한개비 더 꺼냈다.
입에 물곤 짜증내듯 불을 붙여 다시 한모금 문다. 어쩐지 나도 옛날엔 비슷한 경험을 했을지도 모르지.

"주변에서 잘 받쳐줘라. 지휘관은 엿같은 보직이니까."

1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16:59

>>5 아 들어본적 있습니다.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해서 마시는거...(한약맛 난다는 후기를 들음)

11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18:30

너무 찐하게 타면 한약맛 나지만 적당히 타면 맛있어
거의 대학생 생명수

12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18:54

아 키오스크에 샷추가 선택지가 뜨던게 요즘 유행이라 그런거였군
나는 인싸들의 사악한 함정에 당해버린건가..

1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18:58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 추가라니, 솔직히 잘 상상이 안가

14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19:02

아이스티 샷 추가
아샷추

15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19:09

이탈리아인:(기절)

16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20:15

>>12 (인싸들의 유희에 당한 태호주)

17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20:53

아아보단 덜 쓴데

한국인:(방긋)

1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21:08

커피를 직접 내려 마시면 이런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아무말)

1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22:00

나는 차라리 아이스티에 진로를 타겠어...

20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22:10

>>16
유희?왕?

21 지한 - 시윤 (IDYwwqDaYk)

2022-06-08 (水) 16:22:26

캐묻는다기보다는. 지한은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둘 다에게 괜찮은 결말일지를 생각해본 것이었지만. 지휘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온전히 전해지지는 않는다고 해도 전할지도요? 같은 말을 한 다음. 대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추모가 있다고 들었는데. 참여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보인다는 말을 덧붙입니다.

"잘 받쳐준다... 노력은 해봐야지요."
"그래서 대운동회를 더 열심히 준비하는 걸지도 모르고요."
가볍게 말하면서 주위에서 무언가 불온한 기운이 슬쩍 나타나는 듯한 느낌이 든다네요. 진짜로 무언가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지한은 경계합니다.

.dice 1 100. = 20
~50 그냥 까마귀였다.
51~93 둘이서 합공하면 금방 사라질 몬스터
94~99 도망치는 걸 추천
100 아니 여기 왜 대적이 와요

//15

2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22:45

>>19 ㅋㅋㅋㅋ 알콜이잖아!!

23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23:44

진로는 테라에다 넣어야지

2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24:41

하이볼 칵테일입니다.(아무말)

25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25:15

종강하고 술마셔야지(룸곡

>>20 듀얼이다(아무말

2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26:48

인생~

27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27:08

>>25
눈이 마주쳤으면 듀얼!
.dice 1 100. = 85

2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27:59

29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28:03

>>27 .dice 1 100. = 70

30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28:18

아 15만 있었어도!!

31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30:00

인생은 Beer와 Drunk 사이의 Cheers다

3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30:49

(술을 못마시는 알렌주)

33 유하주 (nZUnZ2XOvQ)

2022-06-08 (水) 16:31:05

인생은 술이지 (방금 막 술 산 사람)

34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31:18

>>29
태호주노 카치데스~~

35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6:31:27

술을 마신다면...

애매한 느낌이네요. 뭔가..?

36 시윤 - 지한 (MROyDtzhSE)

2022-06-08 (水) 16:31:54

"그래야겠지. 거기서 자신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희생의 가치를 떨어트린다고 생각할테니. 대운동회에서 실적을 남기지 못하면 지난번 일은 요행이 될 가능성이 높고, 그런 인식이 박히면 욕 먹는건 주로 지휘봉이다.....이 경우, 주변에서 하는 비난 이전에 자기 자신이 선택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만."

나는 언젠가 강산이와 대화하면서

'이번 대운동회에서 특별반의 운명이 크게 달릴거다. 기대받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세간에게 지난번 일이 요행이었는지, 제대로된 실력이었는지를 가를테니.'

라고 얘기한적이 있다. 녀석의 입장이라면 필사적이 될 수 밖에 없겠지.
이런건 주변 평가만의 문제는 아니다. 물론 주변 평가도 매우 중요한 요소지만.
그 것 이상으로, 스스로가 확신을 가지고 가슴을 필 수 있는지의 여부가 될 것이다.
내 지휘와 판단은 옳았다고. 지휘관으로써 자기 자신을 신용할 수 있을지를 가르게 될 것이다.

쯧, 하고 혀를 찬다. 원래부터 반항할 생각은 없지만 적당히는 골려줄까 했는데, 이럼 나도 진지하게 하긴 해야겠군.

"뭐 둘은 친해보이니까. 전에 셋이서 갔을 땐 태도가 부드러운걸 기억했기 때문에 네게 이런 얘길 꺼냈던거고."

현준혁이 본인에게 떠보니까 너 좋아하는 것 같다. 같은걸 말하는건 너무나도 잔혹한 짓이라서.
나는 어디까지나 상대도 알법한, 적당한 상식 범주의 이야기로 그치기로 했다.

3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32:13

(이미 마신참치) 끼끼끼

38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6:32:25

>>34 오노레...!!

>>32(눈물)

3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32:54

어장에 알콜 참치들이 많군!! 아직 저녁도 아닌데! 두렵다!!

4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36:59

(술마시면 정신보다 몸이 먼저 맛이 감)

41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16:37:18

4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38:01

오노레나시주!!

4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6:38:41

오토바이붕빵빵주!!

44 준혁주의 칼럼 (GGs.zhB3VQ)

2022-06-08 (水) 16:41:29

- 성격에 대하여 -

일상에서야 여러 성격을 보여주는 우리 시트캐들이지만
진행에 가면 대부분 비슷한 유형을 보여준다
1. 미움받는 것을 경계하고
2. 상대방에게 호감을 사고 싶어하며
3. 무언가를 알아내고 싶어하거나 조건이 있다.

어찌보면 이건 매우 당연한 패턴이다. 진행에는 행동에 따른 반응이 존재하고
그렇기에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싶은게 당연하다
심지어 그 성격 더러운 현준혁 마저도 진행에선 npc에게 어느정도 유하게 대할 수 밖에 없다

사실 원래는 준혁이의 성격이 진행에서도 까칠했는데
어느날 남의 진행을 관전하니까 네임드 npc가 준혁이 뒷담하고 있더라
그걸 보고 충격을 먹어서 이제 괜히 npc에게 간을 보는 행동은 안하고 무시하거나 그냥 넘어가곤 한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적당적당히 사리면서 행동하는것도 좋지만
가끔은 설정해둔 성격대로 터트리는 것 역시 해볼만하다

45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16:43:32

어느날 남의 진행을 관전하니까 네임드 npc가 준혁이 뒷담하고 있더라 <- 무엇?

4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43:56

어느날 남의 진행을 관전하니까 네임드 npc가 준혁이 뒷담하고 있더라 <- ㄷㄷㄷ

4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46:51

(아마 다음 애피소드때 빵빵 터트릴거 같은 알렌)

48 지한 - 시윤 (IDYwwqDaYk)

2022-06-08 (水) 16:49:32

"...."
자기 자신이 버티지 못한다는 말이라던가. 같은 생각이 들면. 조금은.. 그렇습니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고 밑으로 내려가는 듯 합니다. 그래서 조금 예민해진 듯한 것에 창을 슬쩍 흔들지만 날아간 것은 그냥 까마귀입니다.

"비교적 친한 편이기는 하지요?"
가볍게 지한이 말하며 경계한 것이 그냥 까마귀였다는 사실에 먼산을 보는 듯 시선을 피하며 슬쩍 창을 다시 집어넣습니다. 완전히 수납한 건 아니지만요. 그러다가 태도가 부드러웠다거나 하는 말을 듣자 눈을 동그랗게 뜹니다.

"태도가 부드러웠던가요.."
저는 잘 느끼지는 못한 느낌이긴 하지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래도 여기에서 보물을 찾고 몬스터를 토벌하는 건 해야하긴 하네요."

//17

49 유하주 (bSyD6nsgoc)

2022-06-08 (水) 16:49:33

>>44 JH 칼럼은 역시 유익해

5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50:03

스피드 준건

51 유하주 (bSyD6nsgoc)

2022-06-08 (水) 16:50:14

준혁이랑 일상해서
" 오마에 번개의 느낌이 나는구나. "
하고싶다

5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50:44

>>44 고마워요 준혁주왜건!

53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52:56

하지만 정작 누구 진행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분명 자신은 어디 길드 부길드장의 딸이니 자신에게 고깝게 대하면 후회할 것 이다
라고 말했던 건 기억나는데

54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6:53:57

그거 접니다....(슬쩍)

55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6:54:21

(유나인가?)

56 유하주 (nZUnZ2XOvQ)

2022-06-08 (水) 16:54:26

운명적인 만남

57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6:55:29

고깝게 굴면 길드간의 문제로 끌고 갈 수 있다.. 는 뉘앙스였긴 하지요.

58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55:55

아 맞아 기억났다
이후에 지한이 그걸 말해줬을 때 준혁이가 '내가 일반반 애들 무시하고 다니는데 뭔 헛소리야, 지가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소문만 듣고 판단하는 얼간이와 대화하고 다니냐?' 라고 지한이에게 화냈었지

5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6:57:02

사실 일상 하나하나를 기억하진 못해서 문제지만요(대체)

60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57:35

하긴 그걸 하나하나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내가 특이한거지만

61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6:57:42

저랬었는데 어떻게 지금은..?(아무말)

62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58:56

>>61 그 당시 일상 구하는게 지한주,태식주,명진주 고정 멤버 셋이었는데
내가 지한주와 시간이 맞아서 자주 일상을 돌리다보니 이렇게 된거 아닐까..

6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6:58:59

나도 일상 대부분은 기억하고 반영하려고 하는 편이긴 해. 시윤이 보면 독백에서 다른 애랑 일상한 내용 상당히 자주 언급함.

64 유하주 (YQJXYwyjHU)

2022-06-08 (水) 16:59:13

일상할사람

65 태식주 (7mMb6IUZmo)

2022-06-08 (水) 16:59:35

유나는 뒷담하거나 남을 깔볼 친구가 아니다!

66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6:59:42

자주 언급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발견하면 당사자가 기분 좋아해요..

67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00:07

>>65 했다니까 그러네! 이 아저씨가 정말!

>>64 저요~

68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00:16

그래도 준혁이가 태호한테는 나쁘게 대한적이 없는데 말이지-
컵라면 암살을 관대하게 넘어가는 대인배적인 면모에 감화된건가?
(준혁 태호 첫 일상은 정수기가 고장나 온수가 안나오는데 컵라면 물 받으러 온 태호에게 준혁이가 정수기 고장 났다고 말 안해준 설정)

69 유하주 (YQJXYwyjHU)

2022-06-08 (水) 17:00:55

>>67 썬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자
.dice 1 100. = 44

70 유하주 (YQJXYwyjHU)

2022-06-08 (水) 17:01:07

낮은사람이 쓰는거야!

71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02:13

>>69
다이스로 정한걸 후회하게 만들어주마!!!!
드로!!

.dice 1 100. = 11

72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02:21

....

73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7:02:29

오?

7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03:01

>>66 그럼 지금 기쁘지!?

75 이름 없음 (ESWSc2wHy2)

2022-06-08 (水) 17:03:19

>>66 이거 진짜 공감. 다른 곳에서 알렌 언급되면 기분 엄청 좋아요.

76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7:03:45

>>66 이거 ㄹㅇ 맞아요 반응은 못해도 저도 많이 좋아함

7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03:46

어이쿠 나메가

78 유하주 (YQJXYwyjHU)

2022-06-08 (水) 17:04:03

>>71 썬 하하하하하
>>66 종종 유하 얘기 나오면 행복해~

79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05:15

일상 돌릴때 다른 캐릭터 언급하기... (메모

8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05:21

린주 지금 컨디션이랑 시간 괜찮으신가요?

8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05:53

원래 사람은 자신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가지는 법이랬어!

8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06:11

>>78 썬더는 하루 세번 나에게 감사의 절을 올리도록 하자

83 린주 (zM1FJHjGqQ)

2022-06-08 (水) 17:06:12

>>80 지하철임돠...

8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07:06

>>83(아쉽)

85 유하주 (7KsjoB6/aY)

2022-06-08 (水) 17:07:37

>>82 (한번에 절 2번 하기)

86 준혁 - 선레 (GGs.zhB3VQ)

2022-06-08 (水) 17:07:51

일반반의 전력을 지금 증감시키는 방법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학생회에 걸어보는 수 밖에 없지.

그렇게 내가 훈련장에서 훈련하는 일반반을 지켜보던 중
품에 챙겨둔 북해공융옥해에서 정전기가 느껴지자, 조심스럽게 구슬을 꺼내 바라보았다

"이거 왜 이래? 고장났나?"

고장난거면 큰일인데 이거 아빠에게 받아온거라서..
...아니 애초에 고장 날 일도 없다. 이 물건이 보통 물건도 아니고.

"..충전해줘야 하는 타입인가?"

그럴리 없지..

8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08:18

>>85 ?(?)

88 태식주 (7mMb6IUZmo)

2022-06-08 (水) 17:08:41

>>67
그럴수가!

8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09:21

다들 어서오세요.

으..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90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17:12:50

" 예를 들면.. 북해의 망나니라던지, 주가의 탕아.. 같은? 특히 앞 쪽은 일반반 애들을 상대로 바락바락 성질을 부리고 자기가 특별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있다고 들었어. "


진짜네

91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13:07

(알렌의 마그마 논개는 솔직히 캐릭터성 같은건 하나도 생각 안하고 행동한거였는데 어느샌가 알렌의 성격을 가장 잘 보여주는 행동이 되어있음)

92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13:11

그런적 없다고~~

93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13:41

아 주가의 탕아 쪽은 강산이를 말하는 것 이다 (tmi

94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14:25

>>91 난 그거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순수 기사도 검사 같은 캐가 승리를 위해서 몸을 던진다!

95 시윤 - 지한 (MROyDtzhSE)

2022-06-08 (水) 17:15:19

"뭐.......................그렇지."

비교적 친한편이 아니지! 하하! 현준혁이가 너 들먹이니까 어? 아주 중학생처럼 굴더라!
라는 말이 비교적 목구멍까지 차올랐지만 어른의 인내심으로 참고 넘겼다.
어린 소년의 풋풋한 연애 감정을 짓밟을 정도로 못된 어른은 아닐 뿐더러.
사실 그렇게 선넘은 짓을 해버리면 이후엔 악감정이 생겨도 할 말 없으니까.

"방금 얘기를 들어보니, 아저씨가 별로 잘못 본 것도 아닌 것 같군."

나는 피식 웃으며 얘기했다. 준혁에 대해 변호하듯 말하는 지한의 모습이,
평소에 비하면 퍽 수다스러웠던데다가 비교적 정확하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좋은 의미론 덤덤하고 나쁜 의미로는 무심해보이는 것이 그녀의 성격일텐데.
그 정도로 얘기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를 신경쓰고 있다는 반증 정도는 될 것이다.

96 태식주 (7mMb6IUZmo)

2022-06-08 (水) 17:15:46

별의 아이중 제일 착실(?)한건 지한이인가

9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16:59

>>94 (나중에 준혁주의 평가를 보고 생각해보니 정말 알렌다운 행동이란걸 뒤늦게 알게된 캐주)

9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17:38

(하지만 전략적으로는 악수였던 행동...)

99 유하 - 준혁 (7KsjoB6/aY)

2022-06-08 (水) 17:17:50

언제나와 같은 훈련장. 오늘은 전기에 대하여 조금 더 심도있게 다뤄볼 생각이었다. 계획을 부숴버릴만큼 흥미로운게 나오지만 않는다면!

오늘의 각오는 대단한 것이어서 여의주 같은게 나오지 않는다면, 정말 자기 훈련에 집중하리라고 마음을 먹었는데-

" 뭐야, 엄청 재밌는거 들고 있네? "

그런게 나와버릴줄은.
눈에 들어오자마자 시선이 고정되어 저벅저벅 다가가 소유주보다는 그 옥을 바라보며 말을 걸었다.

100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18:06

재갱신합니다. 되게 멍한느낌이네요...

10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18:31

철주 하이! 어디 아파? 쉬는 것이? 솔직히 어제 같이 새벽반 했으니 멍한게 보통. 나도 지금 멍해.

102 유하주 (7KsjoB6/aY)

2022-06-08 (水) 17:19:09

철하!!

103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19:41

아픈것보단... 의욕이 좀...

10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21:18

잠이 부족한 걸 수도 있어!

105 지한 - 시윤 (IDYwwqDaYk)

2022-06-08 (水) 17:21:44

"그런가요? 좀 친하긴 합니다."
들어오기 전의 일이긴 하지만 모의전도 해봤고..
본의 아니게 사랑싸움처럼 보이긴 했지만 명백하게 모의전 당시만 해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고...

"뭘.. 보신 건가요?"
의문을 표하는 것처럼 고개를 갸웃합니다. 사실 무심한 건 지한주가 개입해서 그런 거지. 겉으론 그래 보여도 속으론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미안하다 지한아 지한주가 그래...

"그럼.. 뭔가 술렁이는 것 같으니. 잠깐 헤어질까요?"
아니면 잠깐 같이 수색하는 것도 좋을까요? 라고 말하며 지한은 저쪽을 가리킵니다.

//19

106 준혁 - 유하 (GGs.zhB3VQ)

2022-06-08 (水) 17:22:04

"응?"

엄청 재밌는거 들고 있네..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소녀는 편입생
그것도 이종족
나는 딱히 잭 루소(시즌 1 중간보스 급)와 같은 다윈주의자가 아니기에 이종족을 기피하진 않지만
적어도 평범한 사람이 이종족을 봤을 때의 그 미묘한 표정의 흐트러짐을 숨길 정도로 능숙한 편도 아니었다.

".....재밌는게 아니야. 이건 ..."

대충 둘러대고 숨기려 하지만 아까보다 정전기가 더 심해졌다.
..이게 왜 이러지?

하늘에 둥실거리는 먼지가 빨려들어가듯 옥에 붙는걸 보며 소매로 황급히 닦은 뒤 챙겨둔다.

" 이건 북해길드 길드장의 위엄을 나타내는 거라고..옥새 같은거야"

10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22:08

잠은 충분하니 괜찮...을거에요? 아마도? 아무튼 다들 반갑습니다.

108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22:25

사실 지한이는 당시에는 그냥... 듣보였던 것 같은 느낌입니다.

10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22:53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잔뜩 돌려서 코인을 수급하고 에... 어장도 갈 것이다(?)

110 유하 - 준혁 (7KsjoB6/aY)

2022-06-08 (水) 17:26:18

" 옥새라.... 북해길드는 전룡이랑 관계가 있는건가? "

소매로 옥을 닦으며 챙기는 모습에 아쉽다는 얼굴로 적당한 거리를 두는 유하. 길드에 괸련해서는 잘 모르지만 이정도로 노골적이라면 놓치는것도 무능한 일이다.

" 음, 흠..... 어쩌다가 그런걸 들고 있는거야? "

번개에도 익숙하지 않은 이가 남들 보이는 곳에서 들고 있는다. 분명히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서 들고 있는거겠지. 그게 아니라면 이정도 보물을 도둑맞은 길드에서는 추살대를 보낼테니까.

" 다루는게 많이 미숙해 보이는데. "

111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17:28:15

번지수를 틀려서 다시 올리고 갑니다!

정산스레에도 공지 올렸엇지만, 여러분 오늘은 외전 진행 없다고 하셨습니다!!
정산스레에 '내일'이라고 쓴건 제가 잘못쓴 것이니 '다음날'로 필터링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의장에 올려둘걸 그랬군요...

112 시윤 - 지한 (MROyDtzhSE)

2022-06-08 (水) 17:28:30

친하다고 몇번이나 인정 안해도 괜찮은데.
차분해보이는 태도 뒤에선 어쩐지 현준혁이랑 친하다고 얘기하는게 기뻐보이는건 아저씨의 착각일까.
오오. 현준혁이야. 네 감정이 정확히 뭔진 모르고, 너희 관계가 뭔지 정확하겐 모르지만.
적어도 둘 사이가 좋은건 확실해보여서 아저씨 왠지 간질간질 하구나.

다음에 만나면 또 놀려줘야지.

"뭘 봤다라. 별거 아냐."

나는 벌써부터 이 별거 아닌 대화를 그럴듯하게 써먹어서 현준혁이를 부글부글 하는 상상을 하며 웃곤.
가볍게 다 타가는 두번째 담배도 입에서 떼어 근처 쓰레기통에 튕겼다.

"아까부터 네가 평소보다 훨씬 수다스럽다고 생각했을 뿐이지."

적어도 나는 그렇게 말하곤 손을 건성 흔들며 다른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보물 관련 분쟁이라던가는 귀찮으니 슬슬 이동하마. 전투가 되면 여유가 있을 때 지원 부탁한다."

113 준혁 - 유하 (GGs.zhB3VQ)

2022-06-08 (水) 17:29:24

"북해길드가 용과 관련있는건 알지만 그 용이 어떤 용인지는 잘 몰라"
"애초에 이 물건은 우리 아버지꺼고..."

인벤토리에 옥을 잘 챙겨둔다
이거 잃어버리면..큰일나지

...응?

"북해길드 길드장 권한 대행으로서 영월 전쟁에 지원을 왔다가 피해를 입은 혈십자와 구름마탑의 길드장 분들께 정식으로 감사와 사죄를 전달하려면 이 건 가지고 있어야지 하시면서 줬어...왜?"

그 땐 정말 혈관의 피가 바싹바싹 마르는 기분이었다
다행히 혈십자의 길드장님이 많이 봐주셔서 ..

"..미숙.... "

이건 좀 울컥하네

"이게 뭔지도 자세히 모르는데 어떻게 다룬다는거야. 편입생들의 기본 자세가 훈수냐?"

11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29:35

강산주 하이!

115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30:07

강산주 하이!

116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30:26

강산주 어서와~

11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30:49

어서오세요 강산주.

118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32:15

정신을 환기할겸 철이 관련으로 아무 질문이나 받아...보겠습니다! 생각 안했던거면 즉석에서 짜내는것으로...

11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33:26

>>118 대나무 음식 좋아하나요

120 준혁주 (GGs.zhB3VQ)

2022-06-08 (水) 17:33:46

>>118
1. 처음으로 의념기를 가지게 된 소감, 홍왕을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2. 앞으로의 진로에 대하여, 마도와 이종족의 피 중 어떤것을 우선으로 두고 싶은지..!

3. 의념 속성에 대해서! 속성을 정한 이유와 생각하는 응용법!

121 지한 - 시윤 (IDYwwqDaYk)

2022-06-08 (水) 17:33:53

차분해보이는 태도 아래에 그런 것인가? 지한주는 지한에게 잡혀다니고 있을 뿐... 별 거 아니라는 말이라던가 수다스럽다는 말에는 어깨를 으쓱합니다.

"아무래도 이런 게이트에서 오래도록 지내려면 조금은 이입할 필요도 있으니까요?"
가볍게 말하기는 하지만 너무 그러지않도록 다음에는 주의하려 하겠지요. 아니 그치만 솔직히 할아버님이 북해길드로 쳐들어간 건 좀 놀랐다고요.

"귀찮기는 하죠. 그럼 전 저쪽으로 이동하겠습니다."
보물 관련 분쟁을 말하는 것에 고개를 끄덕이며 저쪽으로 가려 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건넵니다.

//21. 간단하게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122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17:33:55

(모두에게 팔흔들기!!)
(할일 있어서 다시 잠수....)

123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34:13

다들 어서오세요.

12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34:22

지한주 수고했어!

125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7:36:32

시윤주도 수고하셨습니다.

126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36:44

>>118 저도 의념속성을 선택한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쓰길 바라시는지가 궁금해요.

127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36:51

>>118
같은 안경캐(?)로서의 감상?
강철이도 태호도 똑같이 안경 자주 부서질거 생각해서 여러개 챙겨둔다는 공통점이 있으니까-
태호는 패션안경이지만

128 유하 - 준혁 (7KsjoB6/aY)

2022-06-08 (水) 17:38:20

" 그래 그래? "

전혀 듣지 못하던 이야기를 듣게 되니 흥미로워서 귀가 쫑긋쫑긋 움직이는 기분이다. 물론 유하는 귀를 움직일수는 없지만.

" 오..... 그건 내가 없던 사이에 있었던 일이네. "

그런데 영월습격작전은 끝난지 꽤 되지 않았던가? 아직까지도 옥을 가지고 있는건, 아마 후계자로 내정되어있다는 소리인가? 이중길드소속은 가능한 일인가?

" 딱 봐도 의념속성이랑 간섭해서 주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걸 기본으로 깔고 있을 것 같은데... 그게 아니더라도 곁에 두고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배울 수 있는건 엄청 많아 보이고 말이야. "

이렇게 틱틱거리면서 반응을 하는 것을 보면 혹시...

" 아! 너 혹시 마도나 의념 응용에 번개랑은 관계 많이 없는 편이야? "

12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40:14

생각해보니 안경캐 생각보다 많이 없구나

130 유하주 (7KsjoB6/aY)

2022-06-08 (水) 17:40:42

>>118 웨어비스트로서 디즈니영화를 보면 어떤 생각을 하나요

131 유하주 (7KsjoB6/aY)

2022-06-08 (水) 17:40:58

썬더도 질문 받습니다
썬더엇⚡

13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42:57

>>131 썬더의 썬더는?

133 준혁 - 유하 (GGs.zhB3VQ)

2022-06-08 (水) 17:43:03

"그래, 너희 편입생들은 겪지도 체험하지도 못한 승전보라고.."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

"아직 내가 자격이 안되서 제대로 못 다룰 뿐이야. ..아니 그 보다, 도대체 네가 왜 신경을 쓰는거야"

인상을 살짝 구기며 고갤 저어댔다
좋게 좋게 말하는 편이 좋겠지만 시윤의 일을 겪어서 훈수에 대해선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없어. 마도? 전혀 몰라. 의념 응용? 내 의념 속성은 번개와 관련이 없어"

134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43:30

>>131
특별반의 브레인 지위를 탈환하기 위한 유하의 썬더적인 계획은?

135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7:43:44

>>131 이런 장면을 원한다! 같은거 있으실까요?

13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7:45:25

>>131 현재 썬더의 요주의 인물은?

13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7:54:37

>>119
대나무... 솔직히 먹어본적 한두번 정도 있을거 같은데,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별미 쯤 여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120
1.
처음 찬영좌를 만났을때 - (대충 죽음을 받아들이는 5단계짤)
의념기를 가지게 된 소감 - 다른..분들에게 먼저 돌아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죄책감이 좀 있었는데, 너무 그러는것도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최대한 잘 써보려고 합니다.

2. 가슴으론 복슬복슬 팬더 루트를 타고싶지만 아무래도 변신폼을 해금하면... 마도쪽을 깊게 파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도나 의념쪽 지향!

3. 원래 몽유,영역... 같은것들이 후보였는데 과거사를 좀 갈아치우면서 열쇠로 수정했던 기억이 있네요.
모티브는... 카드캡터 사xx..라던가 그런쪽에 가깝습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응용법은 마도역분해와 연동해서 상대방의 마도를 열쇠로 열듯 해제한다던가 혹은 저번에 의념기 의논중에 나왔던... 한명의 가능성을 열어준다던가? 잠금보다는 '연다' 라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있습니다.

>>126 120레스와 동일하니 패스합니다!

>>127
태씨 종친회의 핵심멤버...? (농담)
대련이라도 하면 서로 안경 부숴먹느라 바쁘지 않을까 라는 쓸모없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130
강철 : 잘만들었네...
사실 아직 변신도 못해서 별 감흥은 없다고 할까요! 웨어팬더(사람폼밖에 없음)

138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7:59:46

>>137
후후후... 태호의 안경은 패션안경!
서로 안경을 부순다면 시력적인 부분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겠군 (사악

139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8:00:12

>>137 강철: 너의 마음을 언☆록(아무말)

140 유하 - 준혁 (f0.AoPz.DM)

2022-06-08 (水) 18:02:37

겪지도 체험헤보지도 못한 승전보-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때 없었으니까....

" 보여? "

유하는 왜 신경을 쓰느냐는 질문에 대하여 손가락으로 자신의 뿔을, 눈을, 그리고 꼬리를 순차적으로 가리키고는 잘 보일 수 있도록 양 뿔 사이에서 쇼트를 일으켰다. 아무래도 전기와 관련된 이종족임을 알 수 있을 터였다.

" 아프리카 전선에서 신한국의 사람을 만난 것 처럼! 여기에 와서 나랑 비슷한 느낌이 느껴지는데 신경이 쓰일 수 밖에! 혹시 북해길드랑은 무슨 사이야? 차기 길드장 내정자? 혹시 번개에 흥미 없어? "

141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8:06:10

>>138 건강으로 눈을 강화하면... 정상시력이 된다...!

>>139 미인 특성이라면 가능한데 산적같은 외모라서 그만

142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18:07:12

>>132 강렬합니다. 빠르죠. 그리고 핫합니다.

>>134 팔씨름 연습해서 정정당당하게 탈환할 것.

>>135 드래곤의 핏줄을 눈에 뜨는 연출이 한 번 보고싶다!!

>>136 어떤 맥락으로 요주의 인물...? 지금 당장은 준혁의 찌리찌리

143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8:08:33

>>141
뭐엇 대단해 의념쩔어-!

그런데 진짜 의념각성자 부럽다
육체가 항상 전성기를 유지하려고 한다잖아

운동 안해도 허리디스크 같은거 걱정없고 충치나 여러 잔병도 안생기겠지..

144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8:09:40

>>142
훌륭한 마음가짐.
이미 넌 한명의 전사다, 썬더..!

145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18:10:16

>>144 썬-더-엇!

146 준혁 - 유하 (0.GQt.FF8E)

2022-06-08 (水) 18:10:59

보여? 라고 물어봐도..오 방금 스파크 튀었다
멍하니 그걸 지켜보다가 순간 움찔하고 물러났다
그러니까 이 푼수룡은 지금 나에게 동질감을 느끼고있는건가? 왜?

" 북해길드의 후계자는 아니고..후보야. 물론 차기 길드장이 반드시 될거지만 "
" 그리고 번개? 에는 흥미가 그닥..애초에 이전까진 후위에만 있었고.."

살짝 시선을 피하며 물러난다
이런 강한 마이페이스엔 약하다
웨이도 그렇고..
이쪽이 일방적으로 휘말린다

14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8:11:07

>>143 그러게요. 좋겠다... 육체의 최전성기 라는건 노화로 발생하는 기타 질병들도 없고!

14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14:48

>>137 카드캡터 사발면?!!

149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8:17:04

>>148 참신하다?!(감탄)

150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8:18:08

>>145
(끄덕(흐뭇
>>147
하지만 현실에 의념이 생기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몬스터나 게이트 무섭다구

151 유하 - 준혁 (f0.AoPz.DM)

2022-06-08 (水) 18:18:10

" 번개에 흥미가 그닥이라... 하지만 분명히 필요해질걸? 길드장이 되고 싶다면 방금 그 여의주를 다룰 능력을 미리미리 키워가야 후보들 사이에서 입지를 키울 수 있지 않겠어? "

생글생글 웃으며 준혁에게 다가갔다.

" 내가 도와줄게. 같이 번개를 배우자. 내 도움이 있다면 분명히 번개를 다룰 수 있을거야! 물론 마도사처럼 다루거나 드래곤처럼 다루는건 무리이겠지만~ 어느정도 친화력이 생긴 상태에서 다시 그 여의주를 보면 느낌이 달라질걸? "

시선을 피하며 물러나는 준혁의 손을 와락 잡으려 들며, 반짝이는 눈을 들이댄다. 너는 도망갈 수 없어!

15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18:44

어? 준혁이 부끄러워한다!(농담)

15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20:03

오 뭐야뭐야 뭐야뭐야

154 태호주 (sL3W.BG6QQ)

2022-06-08 (水) 18:20:35

유하는 번개 친화력인데, 개인적으로 준혁이는 번개 지배력쪽이지 않을까 생각 중.
둘이 점점 성장하면서 보여주는 같은 속성에 대한 친화력과 지배력의 갭이 기대중인 구경 포인트 중 하나!

15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21:22

근데 저거 보고 느끼는거지만, 이번에 온 편입생(윤시윤, 썬더) 둘 다 위축의 ㅇ 자도 없는 성격이긴 하네.
방향성은 다르지만 둘 다 심각한 마이페이스 ㅋㅋ

15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22:16

지배력 - 추축군
친화력 - 연합군
?

15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23:19

지배력 - 야 내 말 들어. 어? 말대꾸?
친화력 - 우리 사인데 부탁 하나 해도 될까? 들어준다고? 고마워 ㅎ

158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18:23: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25:22

>>157 이거다 ㅋㅋㅋㅋㅋ

16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30:58

일상할사람~?

161 준혁 - 유하 (qCJCi/TeHo)

2022-06-08 (水) 18:31:19

몰려오는 현기증에 살짝 머리가 어질거렸다
이런 녀석이 웨이 말고 또 들어왔다고?? 편입생, 굴러들어온 돌 이면 조금 거리를 둬야하잖아..

"이건 내가 알아서 할 문제고...네가 북해길드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문제란다.."

강경하게 나가서 안먹힌다는걸 알았으니 타이르기로 순서를 넘긴다
이것도 먹힐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안그래도 최근 고민이 많은데 번개에 신경 쓸 부분이 없다니까 그러네!"
"애초에 ...후계자 자리 후보도 나 혼자 뿐이야!"

형은 관심이 없고, 여동생은 ...한참 멀었지

162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18:32:21

그런 뉘앙스긴 하지! ㅋㅋㅋㅋㅋ
실제 진행에서 어떤 식으로 차이가 부각될지 기대된닷

16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33:26

김부각 먹고싶닷

164 유하 - 준혁 (f0.AoPz.DM)

2022-06-08 (水) 18:35:00

먼저 선을 긋고 물러나려는 준혁에게, 대답 대신에 다시한 번 뿔 사이에 스파크를 일으킨다. 이번에는 조금 길게! 같은 속성을 쓴다면 두고 지나칠수가 없는거라고!

" 괜찮아! 신경 안 써도 돼! 내가 어떻게 잘 해서 몸으로 숙달되게 만들어줄게! "

" 그리고 그런식으로 무르게 생각하다가는 큰코 다친다? 후계자 자리에 관심 없어 보이던 사람들이 뒤에서 칼을 갈고 있다가 뿅하고 나타날 수도 있고 경쟁자라고 생각하지 않던 사람이 너의 시선 밑에서 암약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 일이라구! "

잡은 손을 위 아래로 크고 세게 흔들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썬더

16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35:05

나는 오늘 버터치킨카레 먹었어. 이거 짱맛있음.

166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8:40:22

버터치킨카레.. 맛있겠네요...

리갱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167 준혁 - 유하 (qCJCi/TeHo)

2022-06-08 (水) 18:40:35

"아니 그 경쟁자가 가족이야...아니 진짜 괜찮아..그리고 숙달?"

뭐...전기로 몸을 지지는건가?
아니 진짜 사양하고 싶다 그런건

현준혁 인생사에 소꿉친구에게 죽빵을 맞기도 하고
라노벨 1~2권 사이에 나타나는 삼류 귀족 처럼 굴다가 참교육도 당해봤지만
전기 고문은 ..좀

"숙달할 필요 없어..진짜 괜찮아..손 좀 놔줘 "

잡은 손에서 어떻게든 손을 빼내려고 하며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준혁

16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8:42:49

오 버터치킨카레 맛있었겠다!!!!!

169 유하 - 준혁 (f0.AoPz.DM)

2022-06-08 (水) 18:44:15

" ..... 아쉽네. "

어떻게든 괜찮다면서 자신의 몸을 사리려 하는 현준혁. 지나치게 보수적이다. 가진게 많은 사람이여서 그런건가? 젊을 때에 도전도 하고 그래야 하는건데...

" 언제든지 마음이 바뀌면 나한테 연락하면 돼! 나는 특별반의 하유하, 이름 외우기도 귀찮다면 황금색으로 기억하라구. "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부 반짝이는 골든-도마뱀이기에 가능한 이야기!

" 그리고, 사실 너를 도와주겠다고 한 목적은 따로 있았거든? 아까 그 여의주... 아무런 대가 없이 보여달라고 하면 안 보여줄것 같아서 도와주겠다고 한 거였는데. "

그리고는 빤히 준혁을 바라본다.

" 의뢰라도 좋으니까! 한 번 만져보고 싶어! "

17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8:45:33

>>166, >>168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 맛은 흔히 아는 오뚜기 카레보다 훨씬 맛있음!!!

물론 내가 요리하는건 아니지만........

171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8:48:27

저는 돼지목살 버몬트카레 좋아하긴 하는데... 버터치킨카레도 맛있겠더라고요.

172 준혁 - 유하 (qCJCi/TeHo)

2022-06-08 (水) 18:50:13

" 이..이건 마음대로 만지게 하면 안돼..북해길드의 심장이나 다름없는 거니까... 그...하... "

졌다 졌어...
나는 고갤 푹 숙이며 저어대다가
나노머신을 켜고 누군가의 번호와 이름을 적어 보냈다

" 현재석...미리내고 교관이야..그리고 내 형이지"
" 그 사람에게 네 전투방식에 대해 설명하면 조언을 해줄거야.... 힘든 사람 못 쳐내는 사람이니까.."

후..이 정도 해줬으면 됬겠지..

"아무튼 난 이만 간다...수고해라 황금색"

173 유하 - 준혁 (f0.AoPz.DM)

2022-06-08 (水) 19:00:14

" 이럴수가... "

좌절당한 목표에 크게 상실하는 하유하. 하지만 다음에 주는 무언가에는 별 스스럼 없이 받아들인다.

" 우왓, 정말?! 고마워! "

오락가락하는 텐션에 보는 사람이 적응하기 힘들법도 하지만 하유하 본인은 마냥 기뻤다. 이렇게라도 아는 사람 소개받는게 어디야~

" 앗! 잠깐만! 너 이름은? "

먼저 가려는 준혁의 앞길을 막는 야생의 썬더

17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03:23

너의 이름은?!!

175 준혁 - 유하 (qCJCi/TeHo)

2022-06-08 (水) 19:04:23

" ....현준혁 "

"북해길드의 후계자고, 여명길드의..으음..참모 비슷한 역할을 맡고 있어."
"아무튼..넌 뭐라고 하려 해도 진이 다 빠진다..굴러들어온 돌...되도록이면 그냥.. 사고만 치지마라"

한숨을 푹 내쉬며 고갤 끄덕였다.
형을 파는 것 같아서 조금 양심이 찔리지만 어쩔 수 없지..

"그럼 다음에 보자 썬더"

//짠짠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176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19:05:35

고생했어 준혁!

준혁이는 역시 이상한 아저씨에게만 굴러들어온 돌이라 핀잔주고 귀여운 썬더에게는 자기소개도 열심히 하고 형도 소개시켜준다!!

17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06:52

여자를 밝히는 녀석 같으니라고

17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07:27

우우 지한이한테 이를꺼임!(아무말)

17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10:09

돈가스 먹고싶다.. 완전 맛있는집 아는데 거기 가고 싶다...(그런데 매우 멀다)

180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19:15:32

아니야! 오해다!!!
오해라고! 이상한 말 하지마!!!

181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15:52

이나이먹고 회화언어 다시 배우려니 힘들구만..

18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16:34

다급하게 오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얼마 없다고 들었어

18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17:58

캡틴 하이!! 고생중이시군....

>>180 명백한 정황 근거가 있는데도 발뺌을 하다니. 괘씸한놈.

18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18:40

어제 조사해본봐 지한이도 썬더도 키가 150대던데. 아아 현준혁 너의 취향 잘 알았다.

18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18:54

다들 안녕안녕
캡틴도 안녕안녕

18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19:04

토고주 하이!

187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19:36

왜 오자마자 청문회가 열렸지
일단 나 횃불들고 오면 되나?

188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19:41

다들 어서오세요.

189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20:27

내가 갈퀴를 들게. 캣틴은 횃불 들고... 시윤주는 삽 들래?

19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0:45

여성우대 지휘관 현준혁의 실태 고발 현장입니다.

19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0:58

>>189 맡겨만 둬

19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1:07

캡틴 횃불로 준혁주를 지지려는거야?

193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21:58

지지면 아프니까 일단 어두운 동굴에서 등 뒤로 횃불만 비춰주자

19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2:41

복사열로 찌겠다는거구나!

195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19:23:03

준혁이가 까칠하고 오만해 보이는 모습도 있고 형에 대한 열등감은 있지만 나쁜 아이는 아니다!

19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23:19

그럼 갈퀴로 때리면 아프니까 나도 나뭇잎만 모아서 불피워야겠다. 거기에 바베큐 해먹자

19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9:23:55

오 이게 중세의 마녀사냥인가 뭔가 하는 그거죠?

198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23:58

영웅서가는 적당히 나쁜 아이도 환영합니다. 물론 찐 범죄자적 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캐만 아니라면 말이죠

19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24:05

준혁 씨는 나쁘지 않아요!

20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4:37

어머어머

20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4:41

모두.....알았어. 의견을 철회할게. 준혁이는 나쁘지 않아.

20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5:00

그냥 남자에겐 몹시 무례하고 키가 작은 여자아이에겐 수상할정도로 상냥할 뿐이야.

이게 별로 나쁜 일은 아니지.

203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25:08

오늘은 여성우대지휘관 현준혁의 제 1 피해자 장지수씨를 모셔오겠습니다

20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5:41

아닌데? 라임한테는 안상냥한데? 이거 라임차별발언이야!!

20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5:42

혹시 증인석에 서려면 몇번째가 되나요? 가서 순번표 뽑아올까요??

206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25:58

>>184 아이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26:11

>>204 ???

해명해라 현준혁

해 명 해 명 해

20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6:40

아씨 ㅋㅋㅋㅋㅋ 여성우대지휘관이라고 하니까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준혁이가 그렇지 않다고 믿어!!!!!

209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19:27:37

장지수씨가 왜 나와 여기서!!!!!

자 다들 돌아가세요!!
전위대!! 전위대!!!

21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27:40

준혁이의 취향은 키 150cm대 여성...(메모중)

211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28:58

전위대따위 캡틴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으냐
간만에 꿀잼썰을 찾은 캡틴이다

21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9:18

알렌의 취향은?(마이크 들이밀기)

213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29:42

>>209 유감스럽게도 이곳에는 전화기가 없어서 전위대를 부를 수 읎어요.(아무말)

21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29:42

꿀잼썰 어디! 들려줘!

215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19:30:19

(팝콘)

이거보고 공부해야지 꿀잼

216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30:27

>>212 키 170cm 내외에 눈처럼 새하얀 은백발 (카티야)

217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30:41

별 거는 아니고

위에 지배력과 친화력 관련 이야기가 있어서 이거나 좀 풀어볼까 생각했었음

21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30:58

오오. 아까전의 그건가

219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31:24

>>217 (기대)

220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31:38

지배력은 느낌만 들으면 너 이거 해! (명령)
친화력은 느낌만 보면 이거 해줄래? 같은 느낌

22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32:01

>>216 와... 취향 진짜 확고하다!!!!!

오 지배력이랑 친화력 썰!!!

다들 어서와!!

22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19:32:47

지배력은 몸 외부에서 힘을 다루는거고 친화력은 몸 내부에서 힘을 다루는 느낌?(적당)

223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33:10

첫 번째.

의념 각성자 역시 순수한 목적에서 볼 경우 의념이라는 힘에 대한 지배력과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22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33:54

오! 기본적인 의념에 대한 지배력 혹은 친화력에 따라서 방향이 갈리는 그런건가!

225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9:34:19

팝콘을 가져왔습니다

22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34:40

>>225(통째로 들고 도망가기)

22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35:33

>>226(콜라 챙겨서 합류)

228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36:04

(흥미로움)

229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36:20

두 번째.

지배력이라는 의념 코스트가 발생한 것은 2세대 초기. 즉 이종족들과의 교류가 생긴 이후의 이야기이다.
반대로 친화력의 경우 청왕의 '여신 사냥'이후 모든 의념각성자들이 계기와 우연에 따라 각성할 수 있었다.

23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37:24

오... 뭔가 흥미롭다

231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19:37:35

아아ㅡ이건 지배력이라고 한다 미개한 인간들아

232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37:48

세 번째.

비전, 무공 등을 통해 각성하는 능력이 대부분 지배력인 이유는 힘 자체를 이용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대신 친화력의 경우 속성을 그대로 받아내고 흘려내는 등. 속성 자체에 대한 힘의 반발을 상쇄한다.

23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39:16

지배력이 강 이면 친화력은 유 라는 이미지인건가.

234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19:40:03

쿵푸팬더 2 같은 느낌인가

235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40:34

네 번째.

지배력의 랭크가 A가 되기 전까진 친화력의 힘이 더욱 강하지만 A랭크 이후부터는 지배력의 힘이 더 강해지게 된다.
예를 들어 웨이가 상허천원권을 S랭크까지 대성할 경우 웨이는 대형 게이트 미만의 빙속성 공격을 가하는 적들의 공격을 무시하거나 역이용해 손짓만으로 죽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친화력은 이러한 행동이 불가능하다.

즉 지배력은 창과 방패를 능수능란하게 다룬다면 친화력은 당신을 보호하는 방패라 할 수 있다.

23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19:41:43

오 마지막줄 이해쉽다!

237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19:44:35

뭐야 사기잖아!

238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46:49

지배력은 속성 자체를 지배하기에 다른 존재의 해당 속성마저도 지배하여 방어를 하거나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친화력은 해당 속성에 친화성을 가지기에 지배처럼 역공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피해를 적게 받는다거나 하는게 가능한거지?

하지만 지배력은 올리기가 엄청 어려워 보이는데... 비전이나 무공이 필요해 보이고..

239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9:46:54

친화력/지배력은 랭크를 올리기... 어려우려나 싶기도 하고요.

240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19:47:52

오늘의 썰은 여기까지

조금 더해서 다섯까지 하자면

모든 마도 사용자는 미미한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인류의 영웅인 마왕 서유하의 안배이다.

241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19:48:12

(마왕님...?!)

24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49:20

그럼 마도 사용자가 어느 특정한 속성 마도를 자주 사용하다보면 지배력이 조금씩 올라갈수도 있겠네!

243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19:49:51

전부터 유하주한테 궁금한건데 유하 이름이 유하인건 노린건가?

244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50:39

하유하는 거꾸로 해도 하유하

245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51:06

그야말로 빈센트가 불 지배력 각성하는 게 가장 빠를 것 같은 감상(?)

저녁반찬 만들기 너무 귀찮아서 그냥 라면 끓이고 싶은데 라면 끓이는것마저 귀찮아지는군...

24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19:53:36

그럴때야말로 라면 지배력을 사용해야 해

247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54:06

귀찮아... 냉동 볶음밥 돌리는 것마저 귀찮아지다니. 글렀어...

24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19:55:18

침대 친화력이 높아보이는군.

24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19:57:07

무기력 수치가 일정 이상 낮아지면 과도기가 오겠네요.
그때가 가장 위험해.

일상 구하니 하실 분 있으면 붙어요(아무말)

25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01:39

지한주가 요즘 컨디션이 영 안좋아보이는군
좋아 가라 준혁몬

251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08:39

(사실 항상 무기력에 시달림)
(사실 준혁몬이 오면 지한주보다는 지한이가 기뻐함)

25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13:18

지한이가 기뻐하면 좋은 일이지

253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0:13:23

캐릭터가 활기를 찾는다...

25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15:55

가라 준혁몬!!!!!

255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19:24

일상 구합니다~

256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0:19:48

미안하지만 지금은 ...좀..

257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20:41

9시에 두시간정도 진행할거임

25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21:22

259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21:32

>>257 엣...?(운동가는 알렌주)

260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2:04

>>257 드디어...! 첫 진행!!!!!

261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0:22:42

어째서 ! 지금은 모바일로 밖에 못하는데!!

26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22:47

어이 썬더! 준비는 되었겠지!

26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23:19

2시간이면 장비까진 살 수 있겠지!! 기대된다!!!!!!!!

264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3:26

>>262 지금 뭘 할지 모르겠어!!!!! 첫 진행은 보통 무엇을 하지???

26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23:51

>>264 모르겠으면 일단 기술서 얻은거 획득!! 그리고 진짜 모르겠으면 일단 수련!!!

266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4:49

>>265 아 맞아!! 그래!!! 일렉트릭 샤클 획득!! 그다음 포지셔닝!!! 그 다음 한지훈 교관님 찾아가서 그랜절 박기!!!

26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25:35

situplay>1596516340>259
이건 캡틴이 써준 아저씨의 편지야!

뜬금없이 이걸 왜 보여주냐면은
님 윤시윤시랑 첫 일상에서 왜 그렇게 수작질이었어요?(농담)
할까 봐서는 아니고!
그냥 이런 애라서 그럴 수도 있었다~ 하는 거다!(횡설수설!)

26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26:40

헐 진행? 나 9시에 뭐 하는데! 수련이나 시켜야겠다!

269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6:49

>>267 🐰❤️

27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28:11

>>269 친구 사이에 이모티콘 정도는 보낼 수 있잖아!!!!!

271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8:24

>>270 ❤️❤️❤️❤️❤️❤️

27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29:05

야!!!!!

273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29:59

>>272 들어봐 라임.

아니야 안들어도 돼!!!!

27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30:15

>>267 훗 라임이의 행적은 이미 다 읽어따!! 물론 하이라이트 편집본 같은거니까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내 감상적으론 소중한 관계중 연상의 어른이 있었는데, 해당 어른이 모종의 사유로 떠나 내심 외롭고 서운하지만 주변에 이런걸 털어놓기에는 너무 약해보일지도 모르고 개인적인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당차게 있으려고 하는 중~ 이었어! 맞는진 모르겠지만!

27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0:31:32

이게... '사랑' 이구나.

276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31:39

하지만 일 끝나고 공부 끝나고 자기 전까지 두시간밖에 시간 안나.
이거 끝나면 새벽 두시까지 공부하다 자야함

277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31:57

여담 : 하유하가 아니었다면 블루드래고니안 캐였을 예정
블루드래고니안. 장발 장신 침착 언니계열 캐릭터

27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32:03

ㅠㅠ 캡틴.........

27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32:55

>>277 헉 블루 장발 장신 침착 언니계열 캐릭터도 좋지. 드래곤은 그냥 좋고. 그치만 갠적으론 역시 아이답고 귀여운 캐릭터가 좋다. 역시 썬더가 썬더다.

28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33:02

악 행적 기록되는거 너무 흑역사야!!!!!

>>274 당신의 해석이 옳다! 주인보다 캐해를 더 잘해주는 참치...!

281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33:43

바쁘신데 시간 내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캡틴 저도 한 30~40분은 참여할 수 있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당장은 수련만 생각중인 알렌주)

28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33:49

>>277 헐 블루블루한 언니캐도 너무좋다!!

283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0:34:14

(웬일로 진행이)

28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34:39

캡틴같은 명석한 사람도 공부를 해야한다니 세상은 살기 힘든 곳이구나...

285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35:14

진짜 멀리서 바라본 썬더

286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35:30

스펙트럼 썬더냐

287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36:40

>>286 [UR : 창백한 푸른 점] 스킨이야

28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37:07

밤하늘의 별 스킨은 언제 출시 돼?

289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37:51

>>288 제물로 장성급 가디언 2명을 바치면 게이트에서 특수소환

290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39:00

장성급 가디언이면 현재시점 한지훈도 둘 상대론 승부를 확신할 수 없다

291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39:59

로망은 멀리 보는거니까

29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0:06

>>280 물론 더 자세한 감상도 있지만 그런건 대체로 후분석이고 돌릴 땐 귀엽다는 생각 밖에 안했어! 원래 RP 는 감각적으로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냥 어울리는 행동대로 하거든!

29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40:27

UR 유하 얼마면 뽑을 수 있지!!!!!

29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0:41

천장은 존재하나요?

295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40:56

>>293 500GP입니다.

296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41:01

9시...?

뭘 하지..(멍댕)

297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41:14

>>294 상점에서 스킨 단위로 팝니다.

29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1:35

500 GP 면 저렴한데!!!!

299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41:44

참고로 대운동회 기간동안 코인샵 사용 아이템 우필이랑 오잉빼고 다 잠굴거임

300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0:42:12

미리 사놓으라는 의미

30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42:14

>>292(쥐구멍)

으윽.. 나는 쥐구멍에서 살거야 다들 진행 화이팅...

30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2:41

안 돼! 돌아와!! ㅋㅋㅋㅋㅋㅋㅋ 뭔진 몰라도 내가 잘못했어!

303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43:12

>>300 사도 못쓸거라고 미리 얘기하는거임

30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43:25

어째서 오?잉은 남아있는거죠???(아무말)

30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3:51

그게....오?잉 이니까...(끄덕)

306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44:27

다들 잘 모르겠으면 테토스하면서 하지! 하는 성향이 보여서.
어디 생각 좀 깨볼겸 대운동회 기간동안 봉인할 것

30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5:12

전에도 나온 그 얘기...인가. 부활템이었던가?

30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45:42

(대가리박기)

309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46:11

테?토스?

310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0:46:59

사 큐버스 씨의 향수도...? 오브젝트 헤드 캐릭터 만나서 써보고 싶은데 어차피 코인은 없지만

311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0:47:11

알렌주는 사실 사자왕의 부하였다

312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0:47:57

오?잉?...

31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8:05

근데 혹시 기존 참가자분들! 나 일상 마무리 된거 두개 산주가 정산 못해줬는데, 이 경우엔 현황판에 올라와있는 기준으로만 망념을 쓸 수 있는거야? 혹은 지금 인코 달고 올렸으니까 저게 처리됐다는 가정 하에 망념을 쓰면 돼?

314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48:11

>>310 ㅇㅇ 전부

315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0:48:51

근육통으로 GG치고 왔더니 진행.....?!
모두 안녕하세요...!

>>299 엣
탈세꾸러미도 잠그나여?

31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0:49:03

>>314 큭!!!! 그래도 뭐 어쩔수없지. 순수하게 힘으로 해내고말겠어 (벌벌 떨리는 두 손)

31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9:05

산주가 왔다

318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0:49:09

>>313
>>315
해결 될듯

31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49:53

산주! 나 수련 코인 10개 구매!

320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50:01

그냥 다 잠구고 테스트해보려고

상황에 따라서 경단가격을 30개로 올리는 방향도 고민중임.
왜냐면 저거때문에 힐러캐가 너무 쓸모가 없어져서

321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0:51:10

힐러캐가 없으니까 테토스에 의존하는 건 아닐까? 게이트를 간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

322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51:29

번쩍 번쩍 번개따라 찌리찌리 짜라짜라

323 ◆c9lNRrMzaQ (cryD6yPIws)

2022-06-08 (水) 20:52:34

>>321 맞음
좀 힘들겠다 싶음 테토스 밀어붙임 되겠지 싶어서.

사실 지금은 따지자면 삭제 ~ 가격 대폭상향 중에 고민 중

32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0:53:26

>>307 넹!

>>313 네 지금 정산할 예정입니다!!
지금 에버노트 켜고있으니 쓰시면 되겠습니다!

>>319 잠시 기다려주세요!

>>321에 동감입니다!!

32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54:18

강산주도 하이!

난는 빡센 진행 너무 기대돼~

32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54:38

큭큭 썬더 눈치챘어?

32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0:55:14

ㄴㅇㄱ...........
그럼 탈세꾸러미에서 이미 나온 아이템들도 같이 봉인되는 거에요? (강산주 한정 테토스 봉인보다 심각한 사항)

328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55:16

>>326 ??? 무엇을???

329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55:17

(대가리박기2)

33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55:28

거인물들 코인샵 잠금에 술렁일 때, 우리 뉴비들? 그런거 한번도 안써봐서 모른다.
즉 아무런 패널티가 되지 않는다는 것. 뉴비의 유쾌한 반(이하생략)

331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55:52

근데

그럼 혹시
기술서도 봉인됐나?

33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0:56:37

응?? 기술서는 다른거 아냐?

333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0:57:12

탈세꾸러미 출신도 봉인되는가? 하는 논의가 나오고 있길래...

334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0:57:21

>>327 이미 구매했던 아이템들 빼곤 전부 봉인한다고 봐도 될 듯.
>>331

335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0:58:16

수련코인.... 30개 구매도.. 될까요..?

33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0:58:36

나도 코인샵 아이템 기술서 말고는 써본 적 없으니까 뉴비할래!

33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0:58:56

대운동회 시작까지는 진행 6시간 정도 남은거죠?

338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0:59:04

어떻게 보면 그냥 테토스때문에 캡틴이 생각했던 장면들도 잘 안나오고 하던 경우도 있어서, 아마 높은 확률로 삭제되고 가지고 있던 테토스는 환불되는 방향으로 될 가능성이 높음.

339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0:59:40

테토스..(써본적이 없음)

340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00:03

# ▶ '일렉트릭 샤클' 기술서 ◀ 를 사용

341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00:05

좋아. 자본은 모였다.
어마어마한 물건 까지는 아니더라도, 반푼이인 내가 쓰기엔 괜찮은 물건이 있기를 바랄까.

# 총사러 가게 대곡령으로 이동합니다!

34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00:09

(대가리박기3트)

343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00:19

혹시 마지막으로 진행했던 어장이 어디인지 기억하시는분?

344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1:00:34

궁술! 수련! 궁술! 수련!

#특별 수련장으로 갈래요!

34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1:00:59

83어장이 마지막이었어.

346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1:01:09

이채준 스승님의 말을 들은 토고는 피식 웃으며 고개를 들었다.
느끼하다고 말하지만 토고가 보기엔 기뻐하는 것 같았다.

'하여간 츤데레? 그거 아이가? 크크...'

그리고 이어지는 그의 말에 토고는 고개를 끄덕이며 경청하였다.
중경 한가가 GP라는 통일 가치 화폐를 만들기 이전부터 화폐 가치를 유지시키면서 살던 영감의 이야기. 토고는 그 영감이 누군지 가물가물한 지식으로 떠올리려 했지만
토고가 떠올리는 것보다 빠르게 이채준 스승님이 그 영감이란 사람의 이름이 튀어나왔다.
미국의 극동왕, 유럽의 미스터 예멜. 경제 체제를 붙잡고 있어 나라를 유지시키면서 발전시킨 인물들.
토고는 두 사람의 이름을 들으며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지독한 양반들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리고 즐거워 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말하는 그를 보고 토고는 그가 자신에게 건 기대를 느껴버렸다.
뒤이어 한숨을 내뱉는 것에 기분이 조금 상해버렸지만.
이렇게 된거 스승의 체면이라도 세워주는게 제자의 몫 아닐까? 장담하질 못할 약속만 하는 토고지만 토는 자신있어보이게 미소를 지으며 입을 연다.

"스승님아. 스승님 눈이 틀린 적 있나?"
"두고 봐라. 스승님 안목이 정확하다고 내 보여줄게. ....내가 말하는 거라 확신은 안 들겠지마는... 스승님한티 배우고, 특별반에서 경험 쌓고 해가꼬..."
"유명한 사람 돼본다."

토고는 어깨를 피고 한량같은 자세를 고쳤다. 그리고 그에게 자신있게 말했다.
...10초의 침묵 뒤에 입을 작게 열고 "안 좋은 쪽으로는 말고..." 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깼지만 말이다.

#토고가 과연 유명한 사람이 될지 안 될지는 60년후에 공개됩니다!

347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1:01:09

"......."

잠시 옷을 고쳐 입고 교무실로 향한다. 부탁해야 할 것이 생겼다.

#총교관을 찾아 교무실로

348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01:35

>>343 8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22081/recent

349 강 철 - 진행 (QkgTXV6UPQ)

2022-06-08 (水) 21:01:48

눈을 뜨자, 본래 있던 자리에 홀로 쓰러져 있는것을 알아채며 작게 한숨을 내쉰다.

" 꿈은... 아니겠지만. "

온 몸을 가득 채운 망념의 흔적을 이리저리 둘러보던 철은 비틀거리는 몸을 일으켰다.
'손가락 까딱하기도 힘들겠는데.'
탈력감에 빠진듯한 몸을 이리저리 풀며 굳어있는 관절을 움직인 그가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초월자와의 만남과, 이어지는 여러가지의 사건들을 곱씹던 머리속이 조금은 복잡한듯 했다.

#숙소로 귀환합니다.

350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1:01:49

#창술을 연습..하기엔 좀 그렇고! 나노머신으로 온 연락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35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02:13

>>340
일렉트릭 샤클(F)
마도를 이용하여 뇌전의 의념을 사슬의 형태로 적에게 날린다.
명중한 적의 행동을 제약하고 뇌속성의 대미지를 입힌다.
적의 레벨에 영향을 받는다.

>>341
대곡령의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원하는 아이템의 종류와 최고 가격대를 설정하여 검색해주세요.

352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02:22

어디보자, 그럼 꽤나 오랫동안 나의 파트너가 되어줄 녀석이....

# '현재 캐릭터가 착용 가능한' '6만 GP 로 구매할 수 있는' '강력한 한방이 있는' '저격총' 찾아봅니다!

353 신지한 - 진행 (IDYwwqDaYk)

2022-06-08 (水) 21:02:56

없구나.... 그럼 뭘 하지..

#학교로 가려 합니다.

354 알렌 - 진행 (ESWSc2wHy2)

2022-06-08 (水) 21:03:03

검을 휘두른다

떠올리는건 그녀의 껍데기가 아닌 그녀가 나에게 남겨준 마음.

쫒는것은 그것을 검에 담아네는 것

"..."

시야가 조금씩 변하는게 느껴졌다.



#특별 수련장에서 잔여 망념 100 망념 170 수련코인 13개를 소모하여 무기술-검 을 수련하겠습니다.

355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03:42

해야할 공부들이 너무나 많다! 우선은 전투학부터...

# 망념 50을 소비해 전투학의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을 복습합니다

356 한태호 (2wFkEt9Yk2)

2022-06-08 (水) 21:04:25

" 게이트 공략전이라.. 가상의 게이트를 설정하고 그걸 공략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거지? 딱 헌터 그 자체구만! "

헌터의 본업이라고 해야하나, 앞으로 가장 많이 할 일이기도 하니깐.

고개를 끄덕이면서 애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슬쩍 웃으면서 은근한 목소리로 말했다.

" 역시 자기 PR? "

아무래도- 졸업 후에 길드에 들어가야 하니까-
이목이 많이 쏠리는 이런 이벤트에 인상깊은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지!

#일반반 친구들이랑 대화!

357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1:06:06

버스킹을 하러 나왔다가 아직 사용하지 못한 기술서가 있다는 것이 뒤늦게 생각났다!
강산은 수련장으로 헐레벌떡 달려간다.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그러고보니 강산이도...!!

358 오토나시 토리 (a1ZE9XF96U)

2022-06-08 (水) 21:06:23

" 음. "

가끔 미리내 고교를 돌아다니다 보면 들리는 이런 저런 이야기가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리 오토나시라고 해도 어떠한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지 않을 순 없고 말이에요.

" 그러고보니, ' 교장님 '에 대해서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본 적이 없네. "

어떠한 소문만 나돌아다니는 신비한 존재. 오토나시에게 있어서는 실로 매력적인 존재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걸 알아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이겠죠.

그 전에.

[ ' 세실리아 '씨- 무사히 들어가셨나요? ]
[ 저는 학교가 시끌시끌해서 한동안 바쁠 것 같은 거에요. ' 세실리아 '씨는 계획대로 즐겁게 푹 쉬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인 거에요. ]

# 세실리아에게 문자 한 통 보내봅니다!

35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06:26

>>334
아하 신규 구매 및 개봉이 막히는 거군요...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360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09:53

>>344
라임에게는 수련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전 경고를 잊으신 것은 아니리라고 믿습니다.

>>346
자신 없는 토고의 말을 듣고도, 이채준은 입꼬리를 슬쩍 올렸을 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한옥을 닮은 듯 한 바깥 풍경에 푸른 하늘이 펼쳐지고, 구름이 천천히 흘러가는 동안에도 이채준은 침묵을 지키고 있을 뿐입니다.

" 돈이라는 게 이만큼 간사한 물건이 없다. 사람 마음을 흔들고, 사람을 간사하게 만들고, 사람을 치사하게 만들고, 이걸로 싸우게 만든다. 왜 사람들이 아직도 돈이라는 가치에 집착하고, 물건에 가치를 매기는지 아나? "

그는 토고의 눈을 꿰뚫어보듯 바라봅니다.
가치를 읽는 상인의 눈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의념 각성자에게선 보이지 않을 법한 노쇄한 기세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그 가치가 무너지면 세계가 요동친다. 가치가 보장된다는 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모르제. 가치가 있으니까 그 가치를 지키려는 아들이 생기는 거고, 그 아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게 보호이고, 이 보호를 가치적으로 지키려 한 게 법이다. 법의 아래에는 가치를 보호하고자 하는 생각이 기본 이념으로 깔려 있다. 그것이 사람의 가치이든, 물건의 가치이든 말이다. "

그는 마른 기침을 몇 번 내뱉고는 토고에게 묻습니다.

" 잘 생각해바라. 돈이 될 건지, 사람이 될 건지. 그게 니가 상인이 될 건지 사람이 될 건지를 결정할기라. "

천천히 일어나 의자에 앉은 그는 등받이를 돌려 토고에게서 고개를 돌립니다.

" 그래도 내 제자가 어디서 싸구려 쓰고 다니는 꼬라진 못 보니까. 유민이한테 가서 내가 주라고 했다 해라. 알아들을거다. "

그는 손을 휘휘 젓습니다.

>>347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총교관 한지훈은 눈을 감은 채 명상에 빠져 있습니다. 분명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같지만, 저 공간에 조금이라도 빠지는 순간 어느 곳에도 살 수 있는 공간이 없을 것 같습니다.

361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1:11:09

잠시 갱신.

우효 >>0 에 망념 도기 코인 추가 됐다

362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12:17

>>361 오현주 어서와

363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1:12:18

명상 중에 갑자기 소리를 내는건 좀 그런데

"흠....."

#살짝 다가가서 명상이 끝날때까지 기다린다.

36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2:31

>>361 오하! 11시 정도까지 진행이야!

365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2:38

>>342 그런데 알렌주가 왜 머리를 박으시는 건가요...?

오현주 안녕하세요.

366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13:54

>>349
이동합니다.

온 몸을 짓누르는 듯한 피로도가.. 몸에 깃든 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뭘 하더라도 효율이 무너질 것 같군요..

>>350
[ 야야야야야야 ]
[ 나 오늘 엄청 신기한 거 봤음 ]
[ 미리내고에 가디언 스카우터 왜이리 많이 감?? ]
[ 방금 전에 나 미야모토 준 봤음 뭐임 뭐임?? ]

동생의 호들갑이 보이는군요.

>>352
검색합니다!

[ 송곳니 ]

검색됩니다!

367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14:02

좋아. 이 녀석으로 하자.
나는 느긋하게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놈을 골랐다.

"주인 양반, 이걸로 부탁하지."

# 송곳니 구매합니다!

36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4:19

망설일 필요 없이 깔끔하게 하나로군! 와라 나의 아이보!!

369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14:32

>>365 캡이 예전부터 테토스 경단에 대한 벨런싱을 생각하고 있었으나 마지막에 언급하여 '내가 막타를 친것 같다' 라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370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1:15:07

[..........???]
[아니 하필 지금??]

" ..이런 ㅆ...."

#서둘러 학생회실로 가보자

37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15:16

>>353
학교로 이동합니다.

꽤 거대한 부지를 가진 미리내고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사람이 많이 보입니다.
익숙한 미리내고의 교복도 보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형태의 교복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운동회가 직전인 모양이군요!

>>354
정말로 수련합니까?

>>355
복습합니다.

포지션을 선택하십시오!

워리어
랜스
서포터

372 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15:21

>>368 오이오이 저격수에게 송곳니라니 역성혁명에도 딱맞는 이름 아니냐구

373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5:21

>>369 아....그런 상황이었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374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15:46

# 랜스를 선택합니다!

37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5:47

뭐~야 그런거였어? 어차피 캡틴이 그런 고민 할 정도면 하루 이틀 한개 두개로 나온 것 때문도 아닐텐데! 잘못이랄 것도 없으니 마음 편해져 알렌주!

376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1:16:09

#망념 100을 들여서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 수업을 복습합니다!

37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6:11

어어 맞다 알렌주!!
한번에 망념을 너무 많이 들이면 심마 걸려요!
회당 200 정도로 조정하심이!!

37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6:42

심마 걸리면 디버프 먹어요!!
꽤 심각한 거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37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6:46

헉 200 정도가 안전빵이구나.

380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17:02

>>376 라임- 50으로도 랜스 선택 가능한것 같은데 100 쓰는 이유 있어?

38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17:22

ㄴㄴ

최근 알렌주 행동 전체가 거의 수련 - 일반 행동 - 수련 - 일반 행동 - 수련이라서 그럼.

382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7:26

250까진 괜찮았던 것 같은데....
300까진 장담을 못하겠네요.

383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17:34

>>378 라임이 걸렸던 그 디버프? 메리가 없애준?

384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1:17:36

토고는 헬멧에 막히지 않은 스승님의 목소리를 똑똑히 들었다. 자신의 평생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바라본 눈동자를 쳐다봤다.
사람이 될 건가, 돈이 될 건가. 아직은 이해를 못할 말이다. 그리고 사람이 된다고 한다면 상인이 될 건지, 사람이 될 건지에 대해서도 토고는 아직은 이해 못하겠다.
상인이란게 어떤 존재인지 토고 본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토고는 생각한다. 머리 아픈 건 그때가서 생각하면 된다고 말이다. 마지막에 와서 이런 생각으로 귀결된다는 것이 참으로 토고 답지만..
언젠가는 찾아낼거라 토고는 생각한다.

"뭐가 되든 스승님은 내 가족이라 생각한다. 스승님이라는 말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는 스승님은 알기다."

토고는 이제 방에서 나가려는 듯이 헬멧을 썼다.
안정적인 헬멧의 감각에 부끄러운 감정이 어느 정도 사라지는 듯 했다.

"증말이가? 아이고~ 스승님 역시 최고최고! 그럼 북해길드에 전달하는 거 잘 부탁한데이!"

그리고는 스승님의 마지막 말에 토고는 언제그랬냐는 듯이 능청맞게 스승님을 향해 손가락 하트와 엄지를 올려주고 잔뜩 칭찬해주고는 물건이 날아오기 전에 후다닥 도망갔다.
그런데 유민... 유민이가 누구였지

#이채준 스승님의 방에서 나와서 카운터로 갈게! 아싸라비아 주문한 총 받으러 가야지

38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7:40

아하, 요 최근 급격하게 수련을 많이 쌓아서 그런거구나.

386 신지한 - 진행 (IDYwwqDaYk)

2022-06-08 (水) 21:17:55

완전 직전인 모양입니다.
그러고보니. 이런 때에 특수 보관실에 가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이런 때에 개방할 만한 게 그런 데 아닐까요? 와 구경이다. 지한주가 왜그러는걸까..

#쌍룡검 보러 특수보관실로 가보려 합니다.

387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18:03

400은 위험하군요...

38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18:08

망념의 급격한 사용량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력의 문제 비슷한 것이로군요?!

38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19:52

그럼 처음에 370 어치는 괜찮....음........많나?? 솔직히 잘 모르겠다!!

39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20:00

얼마정도가 안전할까...(고민)

391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0:27

>>383 라임의 경우는 A랭 기술에 자유 분배 숙련도를 한꺼번에 몰빵했다가 난 참사라서 좀 다름다.
그거랑 다르고 오현이가 전에 심마에 걸릴 뻔했었는데(롤백됐어요)....어 잠시만요 정산스레 보고 올게요. 거기 기록해뒀지 싶어요.

39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20:32

>>383 오현이도 걸렸었어!

393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20:36

>>356
" 일단 우리한텐 꽤 중요한 이벤트잖아? 3개교와 비교될 만한 상황이 언제 있을지도 모르고, 신 한국 내에서만 유명한 이벤트가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벤트니까 말야. "

그렇다고 합니다!

>>357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358
[ 아마 저는 곧 다른 지역으로 파견될 것 같지만요! ]
[ 그리고.. 선생님이 조금 화나신 것 같던데.. 별 문제는 없을 거에요! 아마.. ]

이기혁과의 호감도가 보통에서 껄끄러움으로 변경됩니다!
Tip. NPC와의 약속은.. 정말 어기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것도.. 이기혁같은 하이 네임 급 NPC는 이후 만남에 여러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39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1:18

이거용!
situplay>1596305075>562

395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21:34

헉 토리 어떡해

39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21:35

>>380 헉 50으로도 가능하구나! 그냥 이거 해봐야지 하고 한거라서 별로 의미 없었어!!

39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21:59

헉 오토나시 무슨 일이야

398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22:07

>>394 고마워!

>>396 알았어!!!

399 강 철 - 진행 (QkgTXV6UPQ)

2022-06-08 (水) 21:22:19

피로가 몸에 강하게 각인이 된것인지 상당히 곤란할 정도로 몸을 가누는것이 어려웠다.
'당분간은... 얌전히 있어야겠는데...'
작게 한숨을 내쉬며 숙소에 도착한 나는 몸을 가득 누르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침대에 엎어져 잠에 들었다.

#일단... 잡니다!

400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3:58

앗아...
그러고보니 토리주 한동안 바빠서 잘 못 오셨죠?
그래서 약속 하나 틀어진 게 있었던가...?!

401 진오현 (fPFNCCkRL.)

2022-06-08 (水) 21:24:06

좋은 검을 봤다. 저런 검을 쓰는건 어떤 느낌일지.

그 전에 내 검을 잘 다뤄야 겠지.

대 운동회 전에 내 기술에 대해 고찰 해 볼 필요가 있다.

#수련장으로 간다

402 알렌 - 진행 (ESWSc2wHy2)

2022-06-08 (水) 21:24:24

>>354



# 잔여 망념 100 망념 70 코인 13개를 소모하여도 심마에 걸리지 않는다면 무기술-검 을 수련하겠습니다.

403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1:25:46

강산은 급히 기술서를 꺼내들어 펼친다!
그러고보니 곧 대운동회랬던가...!

# ▶ '하드 로클' 기술서 ◀를 사용합니다!

404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1:25:52

응애. .... .. ..... . ..
계속 5월 6일 신경쓰고 있었고 그래서 캡틴한테 날짜 며칠인지도 여쭤봤었는데.. ..... . .... . 타임 테이블 변화.. .... . .... . ... 모르겠다 일단 다시 자러 갑니다.. .... . ...

405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26:47

>>404 으아악.. 토리주 잘 자......!

40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26:51

응애 오토나시주ㅜㅜ 일단은 잘자...!

40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27:09

응애 ㅠㅠ....오토나시주 푹 자

40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7:32

>>402
알렌주 캡틴이 정말로 할거냐고 물으실 때는 분명히 이유가 있습니다! 이거 대체로 권장하지 않는 행동에서 물어보시거든요?
분명히 망념을 잔뜩 쓰는 것이 아니어도 정신력 하락이라든가 그런 이슈도 잇을수도...!

409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27:57

>>404 못 만났다면.. 연락을 하거나 늦게라도 찾아가는 게 좋거든..
일단 껄끄러움 정도까진 영향력에 큰 변화가 없기도 하고, 일단 대운동회가 잘 끝난 다음에 얘기 잘 하면 문제가 없다.

41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28:13

꼭 심마가 아니더라도 일단 GM 입장에서 안하는게 권장되니까 물어보는게 아닐까? 강행하면 리스크는 클듯...

411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8:28

앗.......토리주 안녕히 주무세요....(토닥토닥

412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1:28:32

히드라 리스크

41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28:39

>>409 이거 나중에 오토나시주 오면 전해줘야겠다

414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1:29:19

푹 쉬세요 토리주.

41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1:29:23

오토나시주 잘 자. 아직은 별 영향 없다고 하고 운동회 끝난 뒤에 이야기 하면 된다고 하니까 걱정 말고 푹 자.

416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29:30

특별 수련장에 들어온 상태인데...(고민)

41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29:50

그리고 정신력은...
막상 핀치일 때 회복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올리기 힘듭니다!

418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1:30:04

솔직히 말해서 엄청 멋있는 검이잖아. 보러 갈 수 밖에...

41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1:30:24

검 말고 다른 건 괜찮을지도 모릅니다..(아무말)

42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30:28

알렌주! 한 번 정도는 그냥 하고싶은대로 질러봐도 괜찮지 않을까!

421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30:35

>>416 앗....그러면 어쩔 수 없네요........

422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31:30

>>418 쌍룡검?

423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31:48

안 하면 그냥 도기코인이 날아가니 할 수밖에 없겠군요...

42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32:01

쌍룡검은 이순신 장군님의 그건가?

425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32:08

아...쌍룡검도 있었죠!

42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1:32:32

신한국 출신 캐릭터가 쌍룡검을 보면 보너스를 얻는데!

42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32:46

훈련에 투자한 망념값을 좀 줄이는걸로는 안되........려나? 솔직히 어디까지가 리미트인지 확실치가 않으니 애매하긴 하넹

428 진오현 (fPFNCCkRL.)

2022-06-08 (水) 21:32:50

>>416
다른 기술들도 중요하지.
들어와 졌으면 다른 기술도 한번 수련해 보자.

42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33:18

>>424 네! 바이올렛 코스트에요!
신 한국 출신 캐릭터가 보면 무기술이 올라요!

라임이한테도 효과 있을지 모르겠는데...
보고 싶으시다면 아마 물품보관실로 가시면 될 겁니다!

430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34:04

▶ 쌍룡검 ◀
鑄得雙龍劍 千秋氣尙雄 盟山誓海意 忠憤古今同
쌍룡검을 만드니 그 기세가 온 하늘에 가득하더라. 산과 바다에 맹세한 뜻이 있으니 충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같도다.
먼 과거. 위기에서 조선을 구했다 전해지는 위대한 명장이 남긴 두 자루 검.
한 자루의 검에는 병사를 지휘하기 위한 의념이 담기고 남은 한 자루에는 나라를 지키는 장군의 혼이 담겼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지키고자 함과 동시에 위기를 구하고자 하는 자가 아니라면 절대 이 검을 다룰 수 없을 것이다.
▶ 코스트 - 파괴 불가.
▶ 역사 -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를 상징하는 물건이다. 보유하는 것으로 신 한국의 인물에게 호의를 얻는다.
▶ 전신의 혼 - 검을 뽑아들고 전선에 서는 것으로 아군의 사기가 절대 하락하지 않는다.
▶ 불가능은 없다. - 아주 작은 방법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한, 절대 쓰러지지 않는다. 절대 패배하지 않는다.
▶ 여기에 나 이외에 널 죽일 자가 누가 있단 말이더냐. - 사망 직전의 아군을 쌍룡검 주위로 소환한다. 소환된 아군은 세 턴에 걸쳐 천천히 회복된다.
▶ 전신의 무구 - 착용하는 것으로 무기술 - 검 기술을 SS로 판정한다.
▶ 그 책임을 지고 - 아군의 망념을 검이 대신 흡수한다. 흡수된 망념이 일정 수치를 넘는 경우 전신의 지휘를 발동할 수 있다. 모든 아군의 스테이더스를 전투 동안 한 단계(약 100가량) 올린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신 한국 - 한국의 바이올렛 코스트. 정당한 방법으로 획득하지 않는 경우 신 한국의 모든 의념 각성자들을 적으로 돌리게 된다.
◆ 사용 제한 - 게이트 '마지막 전쟁' 참여자. 이순신의 인정을 받은 자. 신체 330. 신 한국의 인물

431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34:04

마도캐가 보면... 어떤 효과가 날지 궁금하긴 하네요.

43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34:10

아마 알렌이 수련자체가 하기 힘든 상황이면 캡틴이 라임이처럼 특별 수련장 입장 자체를 막으셨을거 같습니다. 아까보다 소모 재화를 100 줄이긴 했는데 이정도면 될지...(고민)

43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34:18

히엑 스펙봐

43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34:21

망념값이 문제가 아니라 수련만 한 게 문제라고 하셨으니까...음...
잘 모르겠네요....

435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34:25

>>431 그게 궁금해서 보러 갈거야!!!

436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34:32

>>363
꽤 오랜 시간, 한지훈의 명상은 계속됩니다.
거칠게 몰아치는 폭풍이 한참 이어지고.. 곧 사그라들길 반복하다가 완벽히 비어버린 의념의 현상에 태식이 들어가려는 순간.

" 어어. 그거 들어가면 좀 위험하다? "

한 걸음을 내딛음과 동시에 뻗어드는 듯한 검격, 분명 일반적인 공격일텐데도 태식에게 죽음을 각오하게 만드는 검입니다.

청지일검
제 이형
수하견행

아주 짧은 순간이지만 검 끝이 빠르게 떨리는 듯한 형상을 보았습니다.
검이 강한 충격과 함께 한 걸음 밀려나고, 얼굴을 찌푸린 한지훈이 천천히 눈을 뜹니다.

" 오랜만에 만난 친구한테 칼침 두려고 하는 건 좀 너무하지 않아? '
" 념을 다듬던 중에 념의 구역에 들어오는 거는 문제가 없고? "
" 알아볼 수 있었으면서 그러기야? 이 형, 좀 서운할지도 몰라? "

태식은 슬쩍 고갤 들어 두 사람을 살펴봅니다.

" 저녀석처럼 흉악한 검을 가지고 있으면 그 공간이 잠잠해지는 순간을 가장 조심해야 해. 그 가라앉는 과정이 검과 하나가 된다. 즉 몰아일체의 상황이거든. 오히려 그 과정이 끝난 후 흐트려지기 시작한 순간에 다가가는 게 좋아. "

태식을 귀여운 제자라도 보는 것처럼 머리를 쓰다듬은, 백금발의 남성은 즐거운 듯한 표정으로 웃습니다.

" 내 소개가 늦었네. 에릭 하르트만이야. 저 녀석과는.. 대충, 친한 형 정도의 사이지. "

>>367
구매합니다!

▶ 송곳니 ◀
대곡령과 계약하여 제작하곤 하는 장인 이민주가 심심풀이로 만들어본 듯한 대물저격총. 특별히 좋은 성능을 기대하긴 어렵다. 다만 그 무식한 크기와 무게, 그리고 그에서 오는 파워는 상당하다.
▶ 숙련 아이템
▶ 무거움 - 신속이 10 감소합니다.
▶ 대형 킬러 - 몬스터에게 태그 - 대형이 존재할 경우 추가 대미지
▶ 파워 샷 - 망념을 3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다음 턴 행동이 불가능한 대신 이번 턴의 공격력을 50% 증가한다. 다른 기술과 동반하여 사옹할 수 없다.
◆ 제한 : 레벨 22 이상, 사격(C) 이상.

>>370
서둘러 학생회실로 이동했을 때, 학생회실에는 다섯 명의 인원들이 학생회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강력한 의념 각성자라는 것을 알 법한 힘을 뽐내고 있는 사자왕, 구형 모니터 같은 형태를 머리에 띄우고 있는 이매망랑, 의자에 앉아 이 상황에서도 아무렇지 않다는 듯 보내고 있는 천자.
그리고 미리내고의 회장과 부회장이로군요.

[ 아이고 이거, 급하신 일이 있는데 저희가 괜히 찾아온 건 아니겠죠? ]

베니온의 부회장은 :D 한 표정을 띄우며 준혁과 미리내고의 회장을 바라봅니다.

[ 아무튼 저희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하하. 이거 참.. 바쁘시면 얘기해주시지~ ]

장난스럽게 말하는 부회장의 말에도, 무표정하게 일어난 사자왕은 나가는 길에 준혁을 빤히 바라봅니다.

43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34:34

>>426-429 알려줘서 고마워 친절한 고인물들!!
효과 없더라도 구경이라도 해보러 가야겠다~

438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34:41

다음에는 새로운 기술을 익혀두도록 할까.

# '뻐꾸기 낙하' 기술서 사용합니다!

43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1:34:49

특수 보관실로 츄라이츄라이

44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35:27

사옹할 수 없다. 귀여워옹!!

44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35:42

전에 토고주가 강력한 한방 얘기했을 때 대물저격총 얘기 했는데 그대로가 되었군

442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1:37:05

" ....... "

나가는 사자왕의 시선을 받으며 그를 노려본다
그리고..앉아있는 천자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내가..또 괜히 여기 온건 아닐까 모르겠네.. "
"그래도..소문으로만 듣던 천자와 체스한판 두고 싶었거든"

나노머신으로 체스를 실행시킨 뒤..그에게 내민다

"그 정도 여유는 있을거 아니야?"

#체스두싈?

443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1:38:28

"김태식이라고 합니다."

에릭 하르트만이라면 아는 이름이다. 궁중 학사이자 메리 교관의 가족이며 아내의 선배.....
얼굴을 빤히 쳐다본다. 맞지?
이어서 총교관한테도 인사한다. 내 목적이 있어서 온 것인데 지인을 만난거라면 끼어드는건 예의가 아니겠지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리고 방금전까이 있던 자리를 본다.

"그리고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수없으면 죽었겠지.

#인사!

444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38:50

>>374
선택합니다!

>>376
수업의 뒷부분을 살짝 확인합니다!

[ 이후.. 그러니까, 지금의 포지션은 단순히 끝이 아냐. 물론 이 부분은 우리 수준에서 가르쳐줄 수 없는 것들이지만. 이 이상의 영역들도 분명 존재한다고 해. 단순히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적을 꿰뚫고, 아군을 보조하는 것에서 넘어내는 영역 말이야.

우리들은 그걸.. 하이 포지션, 이란 이름으로 표현하곤 해. 언젠가 너희들에게도 그런 기회가 오게 될 거야. 그때. 신중히 선택하도록 해.
- 전투학, 옌 리오 ]

>>384
주문한 총을 받으러 갑니다!

" 오셨네요. "

어쩌면 이것도.. 일종의 시험이 아닐까요?

445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1:39:39

>>409 ㅇㅋ .. ..... . ... 그런 이유 나.님 납득.. .... .
세실리아.. ..... . ... 통해서 어떻게든? 연락? 할 수 있을? 것 같고??? 땡큐 입니 다

그나마 세실리아랑 연락처는 교환해서 다행이네요 안 그랬으면 진짜 망했겠네(...)
배달음식 시켰는거 깜빡했어요 가족이 먹고 자라고 해서 다시 온 (그러나 매우 졸?린)

446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40:00

오.....

447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40:10

맛있게 드세요 오토나시주

44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40:36

>>445 (토닥토닥...
정말 그렇네요, 그게 그나마 다행....

449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40:41

" 하지만 역시 다니는 학교가 어떤 모습인지 모른다는건 말이 안 돼! "

조금 더 공부... 를 해보려고 했지만 집중할 수 없다! 축제 직전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종잡을 수 없으니 학교 구경을 하여 진정해야겠다!

# 미리내고등학교를 전체적으로 둘러봅니다!

450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0:53

>>402 이제와서 무르긴 너무 늦은거 같고... (걱정)

45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40:57

>>386
특수보관실로 이동합니다!

.. 거대한 검, 그리고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고양감.

지한은 신 한국의 인물입니다.
대령선진창의 숙련도가 10% 증가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쌍룡검을 관람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입니다.

>>399
잠에 듭니다....

>>401
어떤 수련장인지 확실하게 적어주세요.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452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41:06

오... 저런 이스터에그가 숨겨져 있을줄은 몰랐다...

45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41:32

헉, 메인 무기술의 숙련도 10% 면 어마어마한거 아니야?

45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1:52

저 저번 진행때 특별수련장 입장한 상태로 진행이 끝났었어요...(눈물)

455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42:14

꽤 크죠! (끄덕

45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42:27

>>444
하이 포지션에 대한 정보... 옌 리오 선생님 고마워요!

#랜스 포지션을 선택해도 될까요!

457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1:43:13

"내 주문한 총은 준비 됐나? 크크.. 제법 까탈스럽게 주문했제? 미안타미안타. 거금 들여 사는 긴데 좀 맞는 거 사야하지 않겠나?"

토고는 크크 웃으며 그? 그녀? 에게 말한다.
토고는 오랜만에 대곡령에 온 거라 이름이 기억나지 않았기에 잡담을 조금 하며 눈 앞의 존재에 대해 떠올리려고 했다.

"일단 내 주문한거부터 보고 싶은데 물건 좀 보여줄수있나?"
"늙은 황금거북 도장으로 산 총 말이다. 15만GP짜리."

#토고는... 망념을... 50 쌓아서 눈 앞의 사람의 이름을 떠올릴게. 토고가 대곡령에서 산 시절을 믿어!

45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3:24

situplay>1596525083>188-199

459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43:54

>>402
최근 알렌의 행적에 대해 고민한 후.
그래도 다시 하시겠다면 서술해주세요.

마지막 경고입니다.

>>403
획득합니다!

하드 로클(F)
의념의 힘을 깃들여 강렬하고 단조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아군의 공격력을 증가시키고 신속의 효율을 증가시킨다.
다른 음악과 중복하여 연주할 수 없다.

>>438
획득합니다!

뻐꾸기 낙하(F)
마치 뻐꾸기가 한순간 떨어져 먹잇감을 노리는 모습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
고지대에서 사격 시 방어 관통력이 일부 증가한다.

460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44:00

명색의 저격수인데 저격 D 는 좀 그렇지. 훈련하러 가볼까.

# 특별 훈련장에 입장합니다!

461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4:18

>>354 에도 특별 수련장이라 적어놨어요...

46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44:21

알렌주 저건 물리는게 좋을 것 같은데. 2차 경고면 진짜 어지간히 큰일난다는 메세지 같아.

463 한태호 (2wFkEt9Yk2)

2022-06-08 (水) 21:45:04

"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벤트.. 다들 멋지게 활약했으면 좋겠네! "

뒷말을 흐리며 읊조리다가, 기습적으로 이와누마의 등을 탁 치면서 모두를 향해 기운찬 목소리로 말한다.

" 우리 학교가 이기면 더 좋겠지만- 일단 대회 끝나고 가족들이랑 식사하면서 떠들만한 그런 활약상 하나씩 중계화면에 잡혀보자고! "

흥흥. 뭔가 어려운 이야기는 잘 몰르겠고
친구들이 이번 대운동회에서 좋은 추억 하나씩 가져갔으면 좋겠네-

#일반반 친구들이랑 토킹 어바웃!

46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5:17

아 레스 잘못봤다. 죄송합니다. 캡틴

465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46:10

>>462 그렇네요 캡틴이 이렇게 까지 말리시는덴 그만큼 큰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466 신지한 - 진행 (IDYwwqDaYk)

2022-06-08 (水) 21:46:10

우와. 엄청나 멋져. 쩐다. 싶은 망령을 무시하고는 쌍룡검을 보면서 가벼운 묵념을 합니다. 이순신에 대해서 지한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알게 된다면 그런 이에게도 존경을 품지 않을까요?

다른 이들도 쌍룡검을 보고 그런 감상을 지니게 될까요...

"대운동회 직전이라면 아무래도.."
간단하게나마 수련을 할까? 아니면 교내를 돌아다닐까...

#교내를 조금 돌아다니려 합니다

46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1:46:50

......이건 코인이고 뭐고 안 되겠는데요. 😱
저렇게까지 말씀하신다면 진짜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468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46:57

그러고보니 교관분들 보려면 교관실 가는게 맞죠?

469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1:48:57

>>468 응. 교관실!

토고가 아이템 사는 것도 시험인지 아닌지 의심해야 하는 상황이라니 노우!

470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1:49:15

이건 상인 시험이다

471 알렌 - 진행 (ESWSc2wHy2)

2022-06-08 (水) 21:49:21

어쩐지 여전히 검이 쥐어지는게 무거웠다.

'여유가 없었어...'

그렇디 그 동안 시야가 막힌채 너무 여유가 없었다.

"조금 숨이라도 돌려야지."

나는 특별 수련장을 빠져나왔다.



#특별 수련장에서 퇴장하겠습니다.

47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1:49:51

>>470 게살버거 만드는 시험은 만점 맞을 자신있는데

473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50:13

>>442
천자는 무표정한 얼굴로 준혁을 바라봅니다.

" 무례하군. 각 교의 장이 친교를 나누는 자리에 난입하여 이죽거리는 모습이 말이야. "

천천히 고갤 돌린 그는 학생회장을 향해 묻습니다.

" 이에 관해선 정식으로 학교 차원에서 항의토록 하지. 아니면.. "

그는 준혁을 바라보며 묻습니다.

" 저 자가 날 한 번이라도 이긴다면 물러주도록 하지. 어떤가? "

>>443
" 뭐. 나야 잠깐 친구 만나러 온 거기도 하고. "

에릭은 웃는 얼굴로 지훈을 바라보다가 태식의 등을 팡팡 두드립니다.

" 저 녀석이 저렇게 험해도 생각보다 마음은 여린 녀석이야. 너무 맘 상하지 말고? 나중에 보자! "

에릭이 사라지고 어쩐지.. 뻘쭘히 남아버린 두 사람만 남았군요.
고개를 절레절레 젓던 총교관은 고갤 들어 태식을 바라봅니다.

" ..무슨 일이지? "

일단 벨 뻔 했단 것 때문인지 미안해보입니다......

>>449
전체적으로 둘러봅니다.

고등학교, 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는, 하나의 '동'이라고 할 법한 범위를 전부 사용하고 있는 점이 상당한 규모로 보이는군요!

47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50:38

레스를 착각해서 캡틴에게 땡깡부린점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401 앵커를 착각함)

475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51:08

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어떻게든 이겨라!!! 여성우대지휘관 한 준 혁 !

476 강 철 - 진행 (QkgTXV6UPQ)

2022-06-08 (水) 21:51:20

깊은 꿈을 꾼것...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다.
잊어버린듯한. 어릴적의 시야로 돌아간듯한 느낌을 씻어내며 침대에서 일어나 기지개를 켠다.

" 두번은 못할짓이군... "

깊은 한숨과 함께 떠오르는 종로에서의 기억에 몸서리치듯 고개를 저으며 생각을 떨쳐낸다.
'보고는 하는편이 좋겠지.'
그런 생각을 하며 무거운 몸을 일으켜 숙소에서 발걸음을 떼어냈다.

"교관님들이... "

어디 계시더라?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47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51:35

음! 과감하게 포기할 때도 있어야 하는 법이지! (알렌 쓰다담)

478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1:52:02

"꼬투리 잡는게 상해의 용이 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좋아. 해보자고"

#첫번째 게임, 부회장과 현재석 교관이 하는 결속과 안전을 위주로 한 플레이로 시작한다

479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52:38

>>456
선택합니다!

>>457
기억을 뒤져보지만.. 눈 앞의 사람의 이름은 쉽게 떠오르지 않습니다.
기억이 아닙니다. 안목과 정보, 주위 상황이나 사물. 그것들을 이용해보십시오.

>>460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특별 수련장의 이용에는 이동 - 입장의 과정을 따릅니다.

어쩐지 화성을 갈 것 같은 강아지는 늘여진 채 시윤을 바라보더니 손을 내밉니다.

- 이용?

480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1:52:40

" 듣기로는 뭐 신기한 것들도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

상당한 규모! 너무 거대해서 뭐부터 봐야할지 모르겠다!

# 쌍룡검을 한 번 보러가요

481 진오현 (fPFNCCkRL.)

2022-06-08 (水) 21:53:06

일반 수련장에 도착했다.
우선 콰르트 원이 작동하는 범위부터 알아보자.

#멈춰 있는 연습용 허수아비에게 폭풍검 스텝 원을 시험

482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53:32

여성우대지휘관 현준혁!

483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53:34

"듬직한 강아지로군. 부탁하지."

들었던 입장료인 코인 5개를 쥐어준다.

# 아하! 5개 내고 입장할게요!

484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54:22

이쯤에서 밝히는 거긴 하지만..
천자의 경우는 레스주 특성인 '천재'와 '천운'을 가지고 있다.

485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54:54

아니 세상에

486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1:55:29

어.....천재랑 천운을 가진 사람이랑 체스 승부라....흐음....

히, 힘내라 여성우대지휘관 현 준 혁!

487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55:32

일단.. 천자의 경우는.. 캡틴이 소설 쓸 때도 상당히 중요하게 만든 캐릭터기 때문..

48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1:55:53

그야말로 하늘에 선택받은 천자인가...(무섭다)

489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1:56:05

이길거라 기대도 안했어!
캡틴이 저렇게 보여주는건 보통 먼치킨이었다고!

아마 탈탈 털릴 듯 하다

490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56:07

우호....

49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56:41

지면 앞으로 네 별명은 여성우대지휘관체스못둬 현준혁이 될 뿐이야.

492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1:56:54

>>479
그래요. 오늘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날!
신 한국의 옛날, 조선에는 외세의 침략을 막아내는 데에 큰 공을 세운 해군 장군이 있더랬죠. 그 사람이 사용했던 칼이 미리내고 특수보관실에 전시되어 있다고 하던데. 그 장군님은 활을 참 잘 쏘셨다고 들었어요. 한번 구경하러 가볼까요?

#쌍룡검을 관람하러 특수보관실로 가볼래요!

493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56:54

괜히 지면서
" 아아... 파악했다 '천자'의 수준. 시시해서... 죽고싶어졌다.... "

같은 소리로 블러핑하고 진짜로 졌는데도 당당하게 퇴장하기

494 알렌주 (iEGhom1aj6)

2022-06-08 (水) 21:57:35

(이럴줄 알았으면 콜라나 한짝사서 총교관님께 인사나 드리러 가는거였는데...)

495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1:57:51

뭔가 말하려다가 다음에 보자고 사라지자 다음에 기회가 오겠지 싶어 넘긴다. 언젠가 기회가 올거다.

"이런 이야기 많이 들으셨을테지만......강해지고 싶어서 왔습니다."

잠시 망설이다가 말한다.

"대운동회전 다른 반 반장들과 학생회와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대화만 했을뿐인데 힘들었다.

"거기서 느꼈습니다. 더 강해져야 한다고"

지금까지 검을 수련한건 강해지기 보다는 기억하기 위함이 더 컷다.

"김태식 개인이면 모를까 대표가 되었으니 더 강해져야한다."

난 머리를 쓰는 지휘관 타입은 아니다. 같이 앞으로 나서서 싸우는 타입이지

"지금까지 검을 수련한 이유는 떠난 아내가 세상에서 잊혀지는 것이 싫어 내가 그 증거가 되고 기억하자는 의미로 수련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기억만 해선 안된다고 느꼈습니다. 아내가 검을 잡고 목표를 위해 검을 사용했듯이 나도 그래야 한다고"

백귀도는 좋은 검술이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기에 좋은 검술인지는 모른다.

"전 특별반의 아이들이 상처를 받더라도 덜 받고 아주 팔자 좋게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만하다 해도 좋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행동이니까 "

무한한 아내에 대한 사랑이 아내를 잃고 흔들릴때 그 자리를 채워준 아이들이다. 이런 노력은 해야지. 아내라도 이렇게하라고 응원했겠지

"그래서 찾아왔습니다. 제 주변 인물 중에 검에 있어서 최고인 사람을"

검성의 인정을 받았지만 그와 나는 아는 사이라고 하기에도 못한 관계다.
내 주변에서 검으로 가장 강한 인간
그건 눈 앞의 총교관이다.
#말

49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1:57:52

>>493 그리고 학교측에서 날라오는 천자의 정식 항의문 폭탄 ㅋㅋ

497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1:58:42

>>463
서로 응원을 하며 끝이 납니다!

일반반과의 유대감이 살짝 깊어진 것 같습니다!

>>466
교내를 가볍게 돌아다녀봅니다.

조금 특이한 인물이 보입니다. 키는 2미터를 넘는 듯 보이고, 근육으로만 0.1톤은 되어보이는 괴물과 같은 덩치. 두 손에는 축제용으로 만들어둔 듯한 음식들을 한가득 구매하여 들고다니는 풍경입니다.

악식惡食. 최경호.

그는 초거대라면을 한 손으로 들어올려 그대로 마시고 있습니다.

>>471
특별 수련장에서 퇴장합니다.

도기는 알렌을 보곤, 앞발로 바닥을 툭툭 치고 있습니다.
이리 와보란 말 처럼.. 보이죠?

498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59:05

>>496 엉덩이 긁적이면서 " 아아 알아버렸다 네놈의 수준.. 시시해서 엉덩이 긁고싶어져버렸다... " 로 답장하기

499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1:59:08

아니 씹지도 않고 삼키네

500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1:59:25

환불..해주나?

501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1:59:39

최경호? 언제 한지훈 교관이 언급한적 있는 인물인데!!!

50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1:59:41

?!! ??! 도기가 조언해줄려고?!!!!

503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1:59:44

"앗싸 신기술!"

최근 버스킹을 못해서 살짝 기분이 나빠질 뻔 했지만, 괜찮은 버프기를 얻었으니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대운동회 중에는 기술서를 볼 틈이 없을지도 모르니까.

...그러고보니 온 김에 확인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테스트해 봐야겠다.
강산은 '백두'를 꺼내들고 마도를 구성하기 시작한다.

#망념 70을 쌓아.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로 쏘아내는 의념에 기술 '도깨비불(C)'를 적용하려 시도합니다.

50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00:02

아닛 도기의 조언!!??

505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00:41

도기 "침울해 하지 말고 빨리 나가렴"

506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2:00:41

'와따... 큰일났뿌렸네...'

역시 뇌세포가 죽은 모양이다. 토고는 난처한 표정을 지으려다 말았다. 헬멧이 얼굴을 가려준다는 건 알고 있지만 스승님과 오래 있었기 때문에 표정이 드러난다고 생각해버렸다.
일단 토고는 그의 가슴팍을 살펴본다. 보통 가게의 점원은 명찰이 있으니 말이다.
두번째로는 귀를 기울였다. 대곡령은 가게나 다름없다. 가게라면 손님이 당연히 있으며 손님을 응대하기 위한 직원이 여럿 있는 법이다. 그들의 대화 소리가 들릴지도 모른다. 거기다 이번에 새로 장만한 헬멧이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 토고는 관찰자 호드 콜레오의 효과중 하나인 '관찰자의 개안'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본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바라본다. 얼굴을 보면... 기억이 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었지만.

"참참, 명함 있나? 얼굴 오래 볼 사이 될 것 같아 그러는데 있음 한 장만 도가."

#토고는 웃는 얼굴로 그의 명찰을 힐끔 바라보고 그와 이야기할게. 그러면서 관찰자 호드 콜레오의 효과인 '관찰자의 개안'을 통해 주변을 둘러보고 망념 10을 쌓아 주변 소리를 들어볼게. 총 하나 받는 것도 이리 힘들다니 게살버거 만들게 해주세요, 사장님...

507 알렌 - 진행 (iEGhom1aj6)

2022-06-08 (水) 22:01:45

"도기 씨?"

갑자기 나를 부르듯 몇번 툭툭 치는 도기 씨를 보고 나는 나가던 걸음을 멈춘체 도기 씨 앞에 쭈그려 앉았다.

"왜 그러신가요?"

'볼 수록 귀엽게 생긴거 같아'

웃음이 나왔다.


#

508 한태호 (2wFkEt9Yk2)

2022-06-08 (水) 22:01:50

상점가에 가야하니까.. 시내로 나가봐야 하나.
아 맞다. 대곡령 가게로 가랬었지?

#대곡령 가게로 이동합니다!

509 린-진행 (6mdeCXeLsc)

2022-06-08 (水) 22:02:38

저번 기도는 불발이었지만

신도수 부족으로 씹혔던() 저번 소통을 떠올린다

지금은 이게 있다고

득의만만하게 웃으면서 드물게 제 감정이 드러난 뿌듯한 얼굴로 수련장 구석에서 아이템을 꺼낸다

#백지예언서 도기 30개로 발동

510 알렌주 (iEGhom1aj6)

2022-06-08 (水) 22:03:43

알렌도 귀여운거 좋아합니다.(신호 걸려서 다행이다...)

51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03:46

>>476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현재 교관은..

의념학 로카 바니예르.
총교관 한지훈

인 듯 하지만 한지훈은 태식과 무언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478
천자는 무심하게 손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빠르게 룩을 버리곤 폰들을 움직여 공격에 들어오는 모습.
전체적으로 답답하단 생각에 미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말을 움직이면 일부러 따라가고,
그렇다고 공격하려 하면 피해버리고,
피하려 하면 다가와서 압박하고,
그걸 계속 반복합니다.

그는 게임을 끝낼 생각따윈 없어보입니다.

마치.. 어디, 본모습을 보여봐라. 하는 듯.
판 너머에서 내려보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480
쌍룡검을 관찰합니다.

....어, 대단한 물건이네요!
바이올렛 코스트라니. 엄청난 물건입니다!

51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04:01

대단하다!

51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04:02

근데 쌍룡검 보러 가는 데에서 뭔가 출생의 비밀이 밝혀질지도 몰라!
유하랑 라임은 이종족 혼혈인데 만약 엄마나 아빠 중에 한 명이 신 한국 출신이었다면 게이트의 존재임과 동시에 신 한국 인물이 되는거자나!
유하는 한국이름이니까 라임은 한글이름이라고 우겨야지
뭐 저기 드라마에 길라임도 있었자나(농담)

51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04:23

아 그냥 대단한 물건이었군!!!

515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04:29

도기가 말하면 개소리

쩌는 조언이면 개쩌는 조언

516 태명진 (OGzV9ur.QM)

2022-06-08 (水) 22:04:35

타인보다 1.2배에서 3배는 긴 리치, 거기에 몸에서 오는 풍압은 확실히 위험하고, 두려운 분위기를 냅니다.

이게 가장 기본적인 명진의 '공격'입니다.

그럼 이제 명진의 격투술이 어떤 형태인지, 그리고 명진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공격이 어떠한지.
한 번 대입해봅시다.

나는 타인보다 크기에 리치 면에서는 좀 더 메리트가 있다.

그렇기에 이런 단순한 발차기로도 상대와 거리를 벌리며 충분히 싸울 수 있지만....

내가 적극적으로 다리를 쓴 적이 있었나.

언제나 그랬다.

나는 실전에서도 훈련에서도 맨손만을 이용해 싸웠을 뿐 이런식으로 발차기를 써 본 적이 없었다.

쓴다면 쓸 수 있지만 주먹에 비해 주력으로 쓰지 못했다.

그저 허리를 돌리며 뒤로 당겨 주먹을 휘두르는 공격을 담았을 뿐.

빠른 공격도 돌진을 통한 것이었을 뿐.

적극적으로 리치를 이용해 공격한 적은 생각보다 별로 없었던 것 같다.

#

517 오토나시 토리 (a1ZE9XF96U)

2022-06-08 (水) 22:04:47

[ 앗. 그렇다면 서로 바빠지는 거네요. ]
[ 둘 다 ' 화이팅 '인 거에요- ]
[ ... ]
[ 선생님께... 사과 드리고 싶은데... 화... 가라앉으신거 같으면... 알려... 주시면... ' 매우매우 감사드리겠습니다 '... 인 거에요... ]

메세지를 입력하는 오토나시의 손이 떨리는 것 같은건 착각? 일겁니? 다?

# ㅋㅋ 두고봐라 이렇게 된 이상 대운동회 끝나고 최고급 술사서 이기혁한테 불판 도게자 하러 간다

51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05:14

강산이 위키에 엘 데모르 설명이 없다....!
추, 추가하는 걸 깜박했었나요?>

519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2:05:15

" 엄청나! 멋있어! "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조금 더 자세히 관찰합니다. 이때 엄마랑 아빠가 옆에 있었으면..... 엄마? 아빠?

#왜인지 가물가물한 나의 과거. 대충 어떤 삶을 살았었는지 떠올려봅니다. 간단하게라도!!!!

520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05:44

뭔가 떠올릴땐 망념 사용해서 떠올려야 효율이 좋다.

52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06:11

천자.. 뉴비 제초...

52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06:19

그러게, 오현이도 과거 회상 시도 할 때 망념 쏟았던가

52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06:34

천자 티배깅중 ㅋㅋ

524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2:07:02

"......"

이게 내 본래 방식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는건가
아니면...

이미 진작부터 함정을 깔아뒀을지도 모르지

#활성화 - 수색 사용...무조건 이긴다

525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07:11

>>481
검을 붙잡고 호흡을 가다듬습니다.
내가 검을 휘두른다고 보기보단, 흐름이 마치 내 몸을 움직이는 것처럼.

스텝 원.

약 5미터 가까운 거리를 순간적으로 쇄도한 오현은 그대로 허수아비의 왼팔을 세 번 베어내고는, 그대로 검을 휘둘러 허수아비의 목을 쳐냅니다.

>>483
입장합니다!

행동이 끝나면 다음 턴, 퇴장됩니다!

>>492
특수보관실로 이동합니다!

쌍룡검이 보이네요!
대단해!

526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2:07:57

저격의 기초는 '원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은밀한 사격' 이다.
예로부터 저격수가 악명이 높았던 것은, 간파하기 어려운 초장거리 암살의 대표격이었기 때문이다.
아직은 복잡한 고찰을 할만한 단계는 아니다. 기본에 충실해보자고.

멀찍히 떨어진 타겟을 스코프로 고정한다.
천천히 심호흡을 고르고, 뼈를 지지대로 삼아 총기의 흔들림을 최대한 억제한다.
숨을 너무 많게도 부족하게도 삼켜서는 안된다. 적당히, 몇초간의 호흡 분량을 삼키곤 정지한다.
들썩이는 몸의 떨림을 완전히 정지시켜, 총기에서 뻗어나온 지지대가 되도록 한다.

이 다음에서도 조급해서는 안된다. 방아쇠를 당길 때의 긴장과 초조함은 떨림을 만든다.
목표물이 정지된 스코프에 들어왔음을 확인하고,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자연스럽게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다.
이쪽은 평온함을 유지한 채, 상대방에겐 예상치 못한 흉탄을 쏘아날리는 것. 그것이 저격의 기초다.

탕.

# 망념 130 과 잔여망념 70 ! 그리고 수련토큰 10 개로 총합 300 망념어치 저격을 수련합니다!

527 빈센트 (Qy/TYwwTjw)

2022-06-08 (水) 22:08:26

"후우."

빈센트는 베로니카에게 말합니다.

# "카페나 가볼래? 너한테는 며칠 아닐지도 모르지만, 난 꽤 오래 못 본 느낌이라 말이야."

528 신지한 - 진행 (IDYwwqDaYk)

2022-06-08 (水) 22:08:45

초거대라면을 물마시듯이 먹는 거 대단하다...?
저런 덩치는 명진 씨만 있는 줄 알았는데. 역시 세상은 넓군요.

아니 그건 넓다는 걸로 퉁칠게 아니잖아.. 라는 태클은 쌈박하게 무시하고는 인사를 하며 조심스럽게 말을 걸어보려 시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대운동회를 구경하러 오신 분인가요?"
정중하네요.

#마..말을 걸어보려 합니다.

52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08:46

오우....

>>513 신 한국 출신이 아니라서 숙련도 안 오른 모양이네요...ㅠㅠ

오신 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530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2:08:48

>>525
대단한 물건이네요! 이 사람이 사용했던 활도 구경해보고 싶은데, 그런 게 있을까요?

#이순신 장군님이 사용했던 활은 혹시 없습니까!!!

531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09:40

폭풍검은 이름처럼 빠르고 연격이 특징인가 보군

53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09:56

검격은 두 번 몰아친다

53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10:37

폭풍겁 스텝 투!!
폭풍검 스텝 투!!

53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10:55

폭풍검 진오현이 간다
폭풍검 진오현이 간다

535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10:59

마도를 대체하는지 마도 밑인지 고민하다가 안 넣은 게 마지막 기억인...기분(?)

536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11:00

스탭 바이 스탭 우우~베이베~

537 강 철 - 진행 (QkgTXV6UPQ)

2022-06-08 (水) 22:11:14

" ...저. 교관님? 말씀드릴것이 있어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

의념학 교관인 로카 바니예르에게 다가가 조용히 말을 건낸다.
가장 많이 복습한 과목이라서 그런것일까, 내심 반가운듯한 기분이 들었다.

#대화를 시도합니다.

53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11:55

300 정도면 본래 일반적인 FULL 기준이니까 괜찮겠지? 괜...괜찮겠지??

539 빈센트 (Qy/TYwwTjw)

2022-06-08 (水) 22:11:56

왠지 오랜만에 갱신하는거같네요
일하고+운동하고
내...시간은...?

54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12:06

빈센트주 하이!

54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12:19

>>495
총교관은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 검을 가르쳐달라.. 그런 의미야? "

>>503
날카로운 화음이 도깨비불에 취해 아주 화끈한 불꽃으로 타오릅니다.

.. 이게 뭐야

>>506
토고의 헬멧에 의념이 깊게 깃들고, 천천히 토고의 시야가 넓어집니다.
대곡령의 사람들은 딱히 명찰을 사용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스크린을 보호하기보단, 고객과의 대화를 위해 스크린을 열어두죠. 즉 지금 눈앞에 있는 카운터 직원의 이름 역시 스크린에 보이게 됩니다.

그러나 이름이 있을 칸에 적혀있는 이름은 성유진. 다른 이름입니다.
점원은 고개를 끄덕이며 명찰을 내밉니다.

대곡령 고객응대팀
성 유진.

확실히 다른 이름이로군요.
만약 그냥 총을 달라고 하는 순간.. 토고는 15만 GP의 가치를 가진 아이템에서 만족해야 했을 겁니다.
언제나 이채준은 단순한 말로 가르침을 주기보다 이런 현실의 상황에서 가르침을 주곤 했죠. 즉 이 상황은 이채준이 토고를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둔 상황일겁니다.
즉, 안목과 관찰력을 보기 위한 상황이겠죠.

54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12:32

비대면수업만 듣다가 야로나 풀려서 교수님 얼굴 처음 보는 대학생!(신입생 아님)

543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12:34

시간이 참 빨리가요...

54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13:04

>>535 그러고보니 저도 넣으려다가 어떤 이유로 깜박햇던 기억이 나네요...

>>539 (토닥토닥...

54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13:30

헐 토고 대단해!!!!!(감탄)

546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14:06

토고 대단해!!

547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2:15:22

"그렇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지금까지 스스로 무기인 검에 대해 수련해 왔지만.....무기인 검이 아닌 다른 검을 배우고자 합니다."

대의념시대
검이란 무기지만 검으로 할 수 있는건 무기의 범위를 초월한다.

#대답!

54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15:25

뭔가 오늘 진행속도 짱빠르다!
기회가 된다면 상점가 한번 들러보고싶어~
이런 화살 사야지!!

54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16:17

(+불꽃 일렉 기타)
(+화염 방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16:35

일반 수련장의 허수아비는 움직이게 하는 것도 가능해?

551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16:48

다들 어서오세요.

55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17:32

움직이는 허수아비가 있는 수련장에 간다고 해보면 되지 않을까!!

553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17:35

오....토고 쪽은 잘 해결해서 다행이네요!

55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18:13

>>549 (* <서울 2033> 드립)

555 진오현 (fPFNCCkRL.)

2022-06-08 (水) 22:19:01

당연한 듯 한 결과가 나왔다.

허수아비는 멈춰 있으니 당연히 흐름도 없고. 그냥 무기로 생각한 팔을 세번 베고 목을 벴을 뿐이다.

하지만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아직 아니다.

왜 콰르트 원은 세번 공격하는가. 왜 한번도, 두번도 네번도 아닌 세번인가?

그 차이를 알고 싶다.

#나를 공격하도록 세팅한 허수아비에게 폭풍검 스텝 원을 사용하나, 무기를 세번이 아닌 두번 공격 하는것으로 실행 한다.

556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2:19:30

명찰을 착용하고 있진 않았지 스크린에 표시된 이름이 토고의 눈에 보였다.
성유진. 스승님은 분명 유민이에게 가서 내가 주라고 했다. 라고 말했다. ...와마 이 양반이 진짜...
토고는 순간 혈압이 오르는 듯 했다. 말로 쉽게쉽게 할 것이지... 하지만 이 또한 교육... 교육... 토고는 자신이 한 말을 되새기며 이번에야 말로 스승님의 가르침을 다시 받아들이려고 노력하는 자세를 보인다.
심호흡 한 번. 웃는 얼굴 한 번.

"참나... 내 스승님이지만... 쉽게 가는 법이 읍네... 미안하게 됐다.. 내 찾는 사람이 따로 있어가... 괜히 시간만 뺏어뿟네."

토고는 미안한 어조로 유진에게 말하고 헬멧의 기능을 사용하여 유민 이란 자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둘러본다.
관찰력과 안목. 기억해두자. 기억해둬서 나중에 스승님을 만나면 이걸로 골려주자.

#헬멧의 기능으로 넓어진 시야를 이용해 스크린에 적힌 유민이란 이름을 찾을게. 이제 게살버거 만들수있어요?

557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20:19

>>545 >>546 캡틴이 힌트 안 줬으면 엉엉 울었을거야...

55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20:54

역시 토고주야. 엄청난 사고력.

55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21:08

우는 토고주도 매력적인데... 아쉽구만!

560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2:22:11

"푸하하하! 근접 견제용으론 고려해 볼 만 하겠는데!"

강산은 웃음을 터트리며 마도를 해제한다.
서포터 포지션을 택한 이상 이제 전열에 설 일은 더 없어지겠지만.
오늘의 실험에 만족한 듯 싱글벙글한 모습으로...스트레칭을 하더니 수련을 시작한다.

#수련코인 20개를 사용해 '엘 데모르'를 수련합니다.

//반쯤은 장난이었긴 한데 이거 전부터 궁금해서 한번쯤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일단 이걸로 도깨비불은 냉병기 외의 것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게 맞는 것 같네요.

56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23:22

강산주 잘했어!!(쓰담쓰담)
역시 이런거 하나하나 탐구하는 재미가 있는거지!!

56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23:39


참고로 게살버거 만들어도 돼요? 는 여기에 나오는 그거야

56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23:58

이제 게살버거 만들어도 돼요?

564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24:24

>>549

56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24:37

나는 게살버거 전문 매장에서 파는 더블 불고기버거가 먹고싶어

566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24:40

>>549

56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25:06

>>535 음 그리고...제가 알기로 마도를 대체한다면 대령선진창이나 폭풍검의 경우처럼 기본 무기술을 대체한다는 설명이 있었을 거에요.
그런 설명은 없었어요.
그리고 이게 일반적인 마도랑 성질이 좀 다르기도 하고....

56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25:38

>>565 4DX 불고기 버거....

56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26:21

>>566 앗 원본 밈짤이 있었군요!ㅋㅋㅋㅋ
<서울 2033>에 온갖 패러디가 많았던 걸 생각하면....(끄덕

570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26:22

토고 정말 고생했어요

571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27:04

아냐아냐 고생했다고... 할 정도도 아닌걸.. 명진이가 지금 하고 있는 고생이 더 크잖아.

572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2:27:19

격투술...

57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28:03

라임은 진행 초기부터 친목을 쌓은 상점 주인아저씨가 하나 있는데 이사람 대관령 소속인지부터 확인해야겠구나!

574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28:55

>>573 오...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575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29:47

>>507
빠악!

- 어린노무새퀴가. 내가 니한테 귀여움 받을 나이로 보이냐?

어쩐지 서러운 기분이 듭니다..

- 니는 아직 경험 부족이다. 실전도 제대로 겪은 횟수가 적은 놈이 단순히 압도적인 경험 한 번을 기반으로 벽을 뚫으려 했다간 그 뒤의 벽에서 문제가 더 크게 다가올 거다.

그 말을 마치곤 도기는 턱을 대충 움직입니다.

- 이제 가봐.

>>508
대곡령의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일반 상점과 딱히.. 큰 차이는 모르겠네요!

>>509
백지 예언서를 꺼내들고, 눈을 감습니다.

........

최초에 숨이 있었다.
숨은 나태하여 세상의 거대한 발판을 둔 채로 그 위에서 깊은 잠에 들었으니 이것이 모든 것에 처음이자 시작이요. 탄생이었다. 그 뒤에 숨이 달아올린 것들이 하늘로 날아올라 끝없이 불타올랐으니 이것이 세상의 시작이요, 낮의 시작이었다. 끓어오르기 시작하니 무거운 것들이 가라앉는다. 이 가라앉은 것들이 뭉쳐 고통에 호소하기 시작했다. 숨과 하늘과 지하가 만들어졌으니 숨은 천천히 굳어갔다. 자신의 몸이 천천히 흩어져도, 자신의 생각이 이 세계에 퍼지는 것도, 떠올리지 않았다. 그렇게 모든 것들이 사라지니 곧 이것들이 세상의 규칙이 되었다. 모든 존재들이 태어났을 때 자신의 근원인 '숨'을 닮아 끝없이 살아가는 동안 숨을 쉬게 되었고, 죽는 때부터 천천히 흩어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바로 탄생의 이야기이며, 생과 사의 이야기라.

거대한 빛은 천천히 형태를 이룹니다. 발 아래에는 끝이 보이지 않는 무저갱이 존재했고 그 하늘 위로는 새하얀 빛이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무저갱에서는 이따금 손을 뻗어 무언가들이 기어오르다가 서로 무너져내리고, 그럴 때마다 아래에선 고통에 찬 목소리가 들립니다. 그 기이한 모습에 린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수천, 수만, 수십만에 이르는 거대한 무저갱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 무저갱은 각자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세계는 지독히 따뜻하고 부드러워보였고, 어느 세계는 지독히 불타올라 이따금 린의 볼깨에도 불꽃이 간지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 고통에 놀라 몸을 움직이기라도 한다면 저 목적지 모를 무저갱에 빠져들어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래 대신 하늘로 고개를 들어올립니다.

지하와 무저갱의 경계. 그 곳에는 의자에 앉은 채 아래를 내려다보는 한 소년이 보입니다. 머리카락은 노란 기가 띄는 백금발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었고 오른쪽 눈은 짙은 검은 색을 띄었지만, 왼쪽 눈은 새하얗게 물들어 있습니다. 피부는 어린 아이와 같다는 말로도 어려워서, 깨끗한 물에 한 방울 흰 물감을 떨어트린 채 휘저어 뽀얀 색을 만들어낸 것처럼 보였습니다. 온 몸을 감고 있는 백색의 천은 빛이 존재하지 않는 이 지하에 빛이 되고 있었고 그의 주위에는 일곱 쌍의 날개를 지닌 다섯 천사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무저갱을 다스리고, 몇몇 존재들의 손을 붙잡아 하늘 높은 곳으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저 존재가 바로, 나의 신.
어린 왕 쥬도.

˝ 존재하여선 안될 아해가 여기에 있구나. 나의 첫 전령이자 가장 높은 곳의 전령이여. 어찌 네가 이곳에 있느냐. ˝

정신을 뒤엎는 듯, 강렬한 충격이 머릿속을 휘젓습니다. 온 몸을 충돌하는 의념의 힘은 린을 보호하려 하지만 곧 입과 눈, 코와 귀. 그 외에 피가 흐를 법한 곳 모든 곳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 겁먹지 말라. 일어나라. 네 피가 떨어진다 한들, 네 살이 메마른다 한들, 아직 네 숨이 끝나지 않았다면 살아있음이라. 최초의 숨이 남긴 안배가 네게 있음즉. 아직 네게 죽음은 허락되지 않았다. 또한 저 무저갱에 네가 갈 곳은 아직 없으니 왜 책임을 다하지 않고 이곳에 도달하였느냐. 내 전령사여. ˝

576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30:29

어린노무새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7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30:33

오..........................이런게....종교??

57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31:13

홀리.. 백지예언서 ㄷㄷㄷㄷㄷ

579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31:26

역 Bonk

580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32:20

???
?????

나 지금 저 엄청난 원기옥을 감당할 자신이 없는데 으아아 머리야 돌아라

581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32:36

>>575 왜이렇게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82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2:32:39

홀리...

583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33:49


58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34:49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게 ㅋㅋㅋㅋㅋㅋ

585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35:11

>>516
자 그럼 첫 번째 구간을 좁혔습니다.
격투술의 기본은 팔과 다리를 통해 '어떻게' 적을 공격하느냐이고, 명진은 이제 자신에게 맞는 '어떻게'를 찾았습니다.

이것 역시, 깨달음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깨달음에 의해 8500까지 격투술 改의 필요치가 감소합니다!

>>517
왜인지 야키니쿠가 먹고싶은 캡틴입니다.

문자를 보냈습니다!

>>519
하하 아무 서사도 쌓지 않은 자에게 캡틴은 말해주지 않습니다 하하!

586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35:19

과연 역시 수련만으론 강해지는 데에 명백한 한계가 있군요...
저도 공부할 때 교재를 읽기만 해서는 성적이 잘 안 오르더라고요...(끄덕)

오오 린....쥬도님 등판...

58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35:30

피가 흐를 법한 모든 곳이라는 표현이 충격적이야

588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36:14

오오오오 첫 깨달음인가.

589 빈센트 (Qy/TYwwTjw)

2022-06-08 (水) 22:36:18

글고보니 빈센트 과거사는 빈센트주 본인이 짰지만 빈센트주가 언급하지 않은 사이의 간극에 캡틴이 짜뒀을 과거사가 궁금하네요

59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2:36:31

오오...명진이 깨달음 축하!!! 대단하다

591 한태호 (2wFkEt9Yk2)

2022-06-08 (水) 22:36:31

" 의념 로프 하나 주세요! "

그런데 의념 로프도 더 좋은게 있나?

#의념 로프 구매! 최대 5000gp 안에서!

592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36:34

명진이 파이팅!

593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36:43

>>5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94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36:57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들 힘내세요!

595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2:38:13

명진주 깨달음 축하해!!

59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38:21

과연 30분안에 토고는 무기를 받을수있을것인가

597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2:38:29

방금 무슨 일 있던가요?
하유하, 조금 더 학교를 둘러봐야겠습니다.
#저번에는 전체적으로 봤으니 이번에는 학교를 조금 더 세심하게 한 시설 한 시설 둘러봅니다!

598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38:30

네오 격투술을 얼른 보고싶다

599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38:39

그리고 명진주 첫 깨달음 축하해! 좀만 더 하면 되겠다!!

60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39:29

오 나 격투술 改 진짜 부러워!!! 나도 궁술 改 하고싶어!

60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39:31

>>524
여전히 게임을 이어가지만 지금까지 폰 두어개를 제외하면, 결국 게임은 원점입니다.
천자는 슬슬 지루해지는 듯 준혁을 바라봅니다.

" 누군가 했더니. 북해의 망나니였군. 호부 밑에서 견자가 나왔다라. 네 아비의 수준도 알 법 하구나. "

그는 도발하듯 등을 기대며 피식 웃습니다.

" 왜. 일부러 져주는 것도 나쁘진 않겠지. 계속 하겠다면 말을 움직여보거라. "

>>526
저격의 숙련도가 30% 증가합니다.

>>527
베로니카는 가볍게 고갤 끄덕이며 빈센트의 손을 붙잡습니다.

" 에스코트. 부탁해도 되겠죠? "

602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39:35

설마 폭풍검 스텝원이 세번의 공격을 하는것은 삼연벙을 의미 하는 것인가?

603 윤시윤 (MROyDtzhSE)

2022-06-08 (水) 22:39:52

그 다음엔 학생 답게 공부를 해볼까. 이 나이 먹고 공부라니 새롭군.

# 망념 70을 소비해 전투학의 포지션, 가디언의 전투 방식을 복습합니다

604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2:40:18

와 저놈 패드립을 치네

60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40:19

헐 핑크핑크다

60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40:27

알고보니 저그가 아니라 테란인 기술이었나,,,,?

607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40:28

아니 이놈이 패드립을 쳐?

608 태명진 (OGzV9ur.QM)

2022-06-08 (水) 22:41:03

드디어...한 걸음 나아간 기분이 들었다.

아니 기분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강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온 몸이 맑아지는 것처럼.

나는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으며.

내가 당연하게 생각했지만 결국은 시행하지 못한 나만의 장점을 활용해보았다.

나의 기다긴 다리로 저 너머를 향해 차고 또 찬다.

몸을 내던지는 것이 아닌.

나의 몸을 이용해 좀 더 효율적으로 몸을 쏘아내었다.

#잔여 망념 100 사용 및 망념 170 소모해서 격투술 改 훈련.

609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41:30

>>528
" 크흐어.. "

그는 커다란 그릇을 깨끗하게 비워내곤, 가격에 세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두곤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잘 먹었수다. 주인장. "
" 예.. 예에.. "

만족한 듯 일어난 그는 지한의 물음에 고갤 끄덕입니다.

" 간만에 있는 큰 이벤트니까 말이죠! 휴가를 낸 김에 여기까지 왔죠! "

덩치와 맞지 않게 꽤 정중한 느낌입니다!

>>530
국룡궁은.. 아마도 신 한국 어딘가에 있을겁니다.
아직 발견된 바가 없기 때문이죠!

>>537
로카는 부드러운 의념의 휘광을 띄우며 고갤 끄덕입니다.
말해도 괜찮단 얘기로 보이네요!

610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41:39

저게 바로 교양적 롤인가.

611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42:21

캡 저 킵해도 될까요 지금 상태로는 도저히 머리가 안돌아감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 이거 찔린다,,, 아니 하지만 신도수 부족이라 정보도 없고 학교생활 적응하는 것도 어려웠다고(징징

사실 친목도 할수 있었고 찾아보려면 정보 찾아볼순 있었지 넵 제 잘못입니다o<-<

612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42:32

ROKA 교관

613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42:35

>>610 고상한 말투로 교양없기 101

614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2:42:50

"알아봐주시니 영광이네 몸둘바를 모르겠어"

"적어도 개자식이 훨씬 낫지... 네 가주님은 너에게 뒤지는 순간 까지 니가 개보다 못하다는걸 몰랐을테니까"
"아이고, 이런 말 하면 또 불편하신가? 중경..한..가의 가주님?"

" 나는...미리내고에 가디언 스카우터가 와서 무슨일 생겼나 허겁지겁 왔는데... 별일 아니었네"
"..별일 아니었어.."

#싫어

615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43:09

근데
악식
완전 정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6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2:43:42

곧 끝날거같으니 철이는 이쯤까지만..

617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43:56

>>603 명진이는 지금 액트 중에 가르침을 받고 있어서 그렇습미다...
대신 명진이는 대운동회 못와요ㅠㅠ

시윤주 공부는 교실이나 방에서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아무데서나 수련을 하거나 기술서를 보려고 하면 npc들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서 평판이 떨어질 수 있어요.

61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44:17

공부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619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44:44

넹 전부터 이미 액트 진행 관련으로 대운동회 못온다고 했지요

620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2:45:14

라면 대접 드링킹하시는 모습이랑은 달리 완전 젠틀맨이신데?
권왕님은 태호가 벽 뚫고 감동에 젖어서 감사하다고 문자 보냈더니 어 수고 라고 한마디로 일축하셨었는데!
쿨하신 모습이 멋있지만

621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46:00

치킨 기프티콘이라도 보냈어야지

622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2:46:25

앗.. 내가 예의가 없었구나 (깨달음

623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2:46:41

>>609
그래! 없구나!
그럼 이번에는 상점가로 가보도록 해요. 상점 아저씨 만난 것도 오래됐네!
라임은 이런 '도끼날촉 화살'을 구비하고 싶어요. 옛 전쟁에서도 쓰이던 물건이에요! 관통력을 포기하는 대신 저지력과 베는 능력을 극대화한 화살이에요. 이런 화살에 의념이 더해지면 엄청날 것 같지 않나요!
아. 그전에, 당분간 거래는 대곡령 소속의 상점을 통해서만 하라고 했으니까 일단 상점 아저씨가 대곡령 소속인지부터 확인해야겠습니다.
일단 얼굴이라도 보러가요!

#상점 아저씨한테 가볼래요!

624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46:48

>>547
" 그런 거라면 방금 나간 에릭이 더 도움이 될 거야. 나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데에는 딱히 실력이 없어서 말야. "

한지훈은 미안하단 표정으로 손을 젓습니다.

>>555
허수아비가 팔을 휘두르는 순간.

스텝 원

무기를 향한 두 번의 공격이 가해지고, 그대로 휘둘러 당기려는 순간.

으드득.

오현의 팔이 기괴한 방향으로 뒤틀립니다.
오현은 검을 떨어트리곤 고통에 찬 소리를 내뱉습니다.

상태이상 골절(B)에 빠집니다!

>>556
곧 스크린을 둘러보아 한 사람에게 다가갑니다.
꽤 게을러보이는, 살집이 좀 있어보이는 여성은 토고를 바라보며 묻습니다.

" 무슨 일이십니까? "

625 신지한 - 진행 (IDYwwqDaYk)

2022-06-08 (水) 22:47:57

"조금 체감을 덜한 느낌이긴 했지만요."
"그래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구경한다는 걸 보니 조금은 느껴집니다."
그러다가 휴가라는 말에 약한 호기심을 생각해봅니다. 어디에서 휴가를 내신 걸까요? 라던가...
낸 김에 보러 올 정도라니. 확실히 크긴 크구나. 싶네요. 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대운동회를 본다면 응원하실 곳은 정하셨나요?"
안 정하셨으면 미리내고 응원은 어떠신가요? 란 말을 슬쩍 말해보려 합니다.

#대화를... 시도하쟈...

626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48:08

오현이 무선 일

627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48:37

으앙 팔 부러짐

628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48:38

허수아비랑 대련중

629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2:48:47

헉 골절...

630 빈센트 - 베로니카 (Qy/TYwwTjw)

2022-06-08 (水) 22:48:47

"당연하죠. 공주님."

빈센트는 장난스레 말하며, 그녀를 데리고 카페가 있을 법한 상점가로 갑니다.

"네가... 인간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인정하니까 많이 편해지더라고."

# 갑시다

631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49:07

오오오 근데 최경호! 명진이가 존경하는 인물!

632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2:49:16

허수아비 강하다...

633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49:20

근데 허수아비랑 대결 중에 ㄷㄷㄷ

634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49:32

>>560
엘 데모르를 수련합니다.

.. 주위 공간으로부터 압도적인 의념의 흐름이 강산을 중심으로 펼쳐지기 시작합니다.
감각적으로 강산은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선.. 주위의 땅을 들어올리거나 벽에 균열을 만들거나, 일시적으로 발 디딜 곳을 없에버리는 등의 행동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엘 데모르의 숙련도가 10% 상승합니다.

>>591
▶ 의념 로프 ◀
제작자가 의념을 이용하여 제작한 밧줄.
의념을 불어넣으면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것을 조절할 수 있다.
▶ 일반 아이템
▶ 저는 여의봉이 아니에옹 - 망념을 5 소모하여 길이를 늘이거나, 줄일 수 있다.

500GP를 지불합니다!

>>597
둘러봤습니다!

63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49:33

헐 오현이 팔부러졌다 ㄷㄷ
기술을 맘대로 바꾸려고 해서 그런건가?

636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49:49

않이 천자씨....않이.....(이제 발견하고 이마짚

>>611 (토닥토닥
책임을 다했다는 게 그런 의미라기보다는 너 아직 할일 많아서 죽을 때 아닌데 왜 왔니?라는 뉘앙스가 강하다고 저는 생각했지만....
음, 하다 힘드시면 쉬시면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캡틴이 말씀하신 예정대로면 진행도 곧 끝날 것 같고요.

>>615
그러게요!

637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2:50:13

드립이 무섭군요...

638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50:13

지금 밀린 답레도 있고해서 말하는데 오늘 좀 정신없이 돌아가서,,, 일정 다 꼬여가지고 새벽 공부하게 생겼어요 OTL

639 ⚡하유하⚡ (f0.AoPz.DM)

2022-06-08 (水) 22:50:55

주변 시설도 충분히 둘러봤겠다... 그러면 교관실로 한 번 가볼까요!

# 사회의 첫 시작은 밝은 인사성이다. 교관실로 쫑쫑 걸어가요.

640 토고 쇼코 (WKSgMwqW9g)

2022-06-08 (水) 22:51:24

이 사람이 유민인가? 토고는 그녀를 쳐다보왔다. 조금 게을러보이는 인상에 살집이 조금 있어보이지만 사람은 함부로 봐선 안된다.
일처리가 확실하거나 혹은 괴팍한 사람만 상대하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토고는 방금 전 배운 것을 십분 활용하여 그녀를 관찰해나간다.

"이름이 유민 맞나? 내 스승님이 찾아가 보라캐서 왔는데 하이고.. 사람 참 귀찮게 한다. 그제?"
"스승님이 내가 주라고 했다. 하믄 알아듣는다는데 내 제대로 찾아 왔나?"

#두구두구두구 유민씨는 총을 보여주세요!

64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51:35

린주 공부도 화이팅...!

642 한태호 (2wFkEt9Yk2)

2022-06-08 (水) 22:51:47

" 감사합니다! "

의념 로프도 샀으니.. 늦기전에 나도 그 검 구경하러 가야지!

#쌍룡검 구경 막차를 타기위해 특수보관실로 이동!!

643 김태식 (IVqz1pq.ag)

2022-06-08 (水) 22:51:57

"저는 제가 아는 사람 중 검으로 제일인 사람을 찾아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젠 에릭 하르트만 궁중학사도 알게 됬지만......글쎄?
가르치는건 잘하지만 총교관 보다 전투력이 강할까

"전 비슷한 나이면서 나보다 수백 수천배는 총교관님과 싸워 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상대 조차 안될 정도의 차이겠지

"전 머리로 뭔가 하기 보단 몸으로 하는게 더 편한 부류라고 생각 하고 교관님께서 잘 가르치지 못하시더라도 상관 없습니다."

단기간에 성장 하는 법은 목숨을 거는거다.

"교관님이 험하게 지도해주셔도 살고 싶으면 저 스스로가 배우겠지요."

#제일검한테 배우고 싶은거지 1타 강사한테 배우고 싶은게 아니라고!

644 진오현 (fPFNCCkRL.)

2022-06-08 (水) 22:52:45

두번 휘두르고 흐름을 다르게 하려는 순간 알았다.

아. 망했네.

좋지 않은 부러지는 감각들이 타고 올라온다.

강렬한 고통. 확실히 이건 팔이 부러졌다.

...

네번 해도 이렇게 되나?

#부러지지 않은 팔로 스텝 원을 세번이 아닌 네번 공격 하는것으로 실행 해본다.

645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53:01

>>603
선택하슈.

>>608
8230 남았습니다!

" 드디어 첫 발은 뗀 듯 하구나. "

강이훈의 눈길에 인자한 눈빛이 깃들어 있습니다.

>>614
" 가주님은 아직 살아계신다만. 내가 치운 것은 그저 방계의 잡다한 무언가일 뿐이지. 아니면 입은 그렇게 말하면서 아부란 것을 하는 것이냐? "

천자는 느긋하게 판을 흔들어댑니다.
이기고 싶지만 머릿속으로 이길 수 있을 상황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상황은 아직 준혁을 쉽게 이기곤 하는 부회장의 표정에서도 보이고 있습니다.
완벽한 외통수 상황. 그리고 준혁의 도발에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걸로 보아서.

딱히 도발로 대미지를 주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왜 나는 만나도 이런 NPC만..!!!!

646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53:08

>>636 (진정중)그,그렇겠죠??

열심히 다음 진행을 위해서 머리를 굴려보겠읍니다 강산주 고마워욥

647 윤시윤 (POTkzUhXws)

2022-06-08 (水) 22:53:12

내가 어느걸 골라야할진 명백하지.

#랜스 포지션 고릅니다!

648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2:53:45

아....아니 오현아...!!😱

>>635 세 번 벰으로써 빈틈을 줄여 상대의 반격을 견제하도록 되어있는 거였나봐요.
두 번만 베니까 빈틈이 생겨 당해버리네요!

649 오토나시 토리 (a1ZE9XF96U)

2022-06-08 (水) 22:54:02

답장이 바로 안 온다. ... . ...?
세실리아는 바쁘다.. . .... . ..?
그럼 기다린다... . .... . ...?

#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650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54:29

냅다 주먹 갈겨서 기절시키면 상대가 대국 못하게 되니까 이기는거 아닐까

651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2:55:01

역시 선빵필승(물리)는 만국공통

652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55:02

그런데 포지션 선택함으로써 생기는 단점도 있어?

653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55:16

이건 공격을 당해서 부러졌다가 아니라 자신이 만든 흐름에 의해 자해 됐다고 보는게 맞을듯.

예를 들자면 작동하는 드럼 세탁기 안에 팔 집어넣기?

654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55:57

>>652 랜스는 공격력이 높은 대신 방어가 약해지던가? 자세히는 잘 모르겠다!

655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2:56:03

>>623
상점으로 이동합니다.

아저씨는 푸근한 얼굴로 사람들과 대화하다가 가죽 갑옷으로 보이는 것을 파는 것 같네요!
곧 판매가 끝난 후 라임을 본 가게 아저씨는 손을 흔듭니다.

" 아니 이게 누구야! 우리 가게 유명인 아니신가! "

>>625
" 누군가를 응원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모두의 노력의 결과가 승패를 결정할 테니까요! 강인한 육체와 정신력! 그리고 노력! 노력이 결과를 만들 테니까요! "

정말..
가디언의 스테레오타입같은 인물같습니다..

>>630
어떤 카페로 이동하나요?
아는 카페가 없다면 이동에 30망념을 소모하십시오.

656 현준혁 (qCJCi/TeHo)

2022-06-08 (水) 22:56:31

"그게 방계인지 뭔지 관심없고, 주변에 사람 죽였다고 소문이 나는 놈이 개가 아니면 뭐지?"
"...혹시 그걸 자랑하고 다니는건가?"

와 이거 체스판이..답이 없는데?
수색을 활성화 시켜도 답이 없으면 진짜 없는거다.

"여기 온 이유가 뭐야?"
"친목이라는 헛소리 말고"

#갸아아아 먼치킨이 등판했어..

65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2:56:38

>>653 전력으로 달리다가 갑자기 멈춰서 다리 뿌러진 느낌?!!

658 태명진 (OGzV9ur.QM)

2022-06-08 (水) 22:57:11

>>645

"네!"

무척이나 기쁜 마음에 나는 스승님을 향해 웃으며 말했다.

"너무나 당연했고 가깝기 때문에...정작 그걸 활용하지 못한 거였어요.

사실 처음부터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는데 말이죠."

나는 그저 마음가짐이라던가, 혹은 복잡한 전투 방식이라던가.

아직 기본적인 것을 눈치채지 못한 채 너무 앞서서 생각했었다.

"첫 발을 땐 만큼 거기에 부끄럽지 않게 이번엔 나아갈겁니다!"

설령 그게 사소한 발걸음으로 불릴 지라도 말이다.

#

659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2:58:03

마침 토리가 수련장이니까 토리한테 치료 받자

660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2:58:05

근데 오현이 괜찮으려나...양 팔 부러지면 ㄷㄷ

661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2:58:19

강산은 아이처럼 눈을 반짝인다.
엘 데모르의 힘을 직접 느껴보니 의욕이 솟는 것 같다!

조금 더 수련해도 되겠는데.

#자유 분배 숙련도 10%를 '엘 데모르'에 분배합니다.

// 망념 200으로 +10%....
그러면 다음 랭크까지 망념 1800...
예상대로 빡시다...! 그렇지만 이대로도 활용할 곳은 많아보여요.

662 시윤주 (POTkzUhXws)

2022-06-08 (水) 22:58:34

씻고왔는데 다들 허수아비에게 부러졌다고 생각하네.
나는 그런 묘사 없길래 자신의 반동으로 부러졌다고 봤는데.
폭풍검이라는게 기세를 실어 쾌속의 연격을 가하는거지?
그걸 억지로 끊으려고 했으니 자기 기세가 그대로 관성처럼 역방향이 되서 반동이 큰거 사니야?

663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2:59:12

그쵸 3타를 강제로 2타로 만드려다가...

664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2:59:58

폭풍처럼 휘두르나 그 폭풍을 본인이 거스르려 한다면 반동이 생기는 거구나... 흐름을 억지로 제어하려다 휩쓸린 느낌?

665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2:59:58

>>644
# 취소! 일단 다른거 하자...

666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3:00:10

오늘 하루에만 3명의 랜스가 탄생했다...

667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00:18

>>662 반동도 생각해봤는데 움직이는 허수아비 말이 있길래 혹시나 싶어서요...

물론 진행 상으로는 그 말이 없기도 해서 사실 반동 쪽이 맞는 것 같기도 하지만유

668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0:23

그래도 숙련되면 어느정도의 변주는 가능할거같긴 해요. 지금은 이제 막 첫발을 뗀건데 마음대로 해보려다가 삑난듯?

669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0:44

(철이는 무조건.. 서포터로 가야겠다)

670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3:00:44

토리님 치료 해주세요

671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3:01:23

보건실에 찾아가서 치료 요청을 해보는건 어떨까!

672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01:26

오늘 진행 재밌었다

4시간 진행 더하면 운동회네

673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3:01:40

아 11시다

674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01:54

>>659 >>670
프리스크립션(D)
아군의 현재 상태를 분석하여 적절한 처방을 통한 치료 효과를 증대시킨다.
처방에는 일정량의 망념이 소모되며 아군의 현재 디버프를 분석, 판단하여 적절한 판단을 통해 해주할 수 있다.
E랭크 이하의 디버프를 즉시 해주할 수 있다.
수련으로 성장하지 않으며 실전을 통한 경험이 증가하는 과정에서 숙련도가 증가한다.

무리!

675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2:21

골절(B)

67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02:31

이전까지의 검들관 달리, 검이 너무 가볍단 느낌이 들 만큼 쾌속적으로 뻗어나가는 검의 감각은, 어째서 제대로 된 검술이 필요했다는지.. 알 것도 같습니다.

요런거 보면 애초에 힘 빡 주는 검술이 아니라 힘 좀 빼고 매우 가볍게 흐르듯 파밧! 하는 느낌이니까. 그걸 갑자기 힘줘서 끊으려면 그야 무리가 가지 않을까? 같은 느?낌?

677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3:02:32

아니 그런데 나는 억지 흐름이 되면 검을 놓칠 줄 알았지

678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02:44

일단 오현이로 실습 한번 해보자

679 빈센트 - 베로니카 (Qy/TYwwTjw)

2022-06-08 (水) 23:02:48

# "음... 아무데나 가자."

망념 30 지불! 이 정도야.

680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3:03:06

실습 교보제가 되었다

681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3:08

그래도 그만큼 파워가 강하다는뜻 아닐까요? 장점일지도!

682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03:19

>>678 특별킹의 허락이 떨어졌다!!!!!

683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03:30

그냥 치료 기술로는 안돼?

684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4:06

그러게요. 절단은 아니니까 치료로 가능할거같은...?

68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04:17

랜스가 되어서 방어력이 낮아지지만 공격력이 증가한다면... 토고는 대운동회 끝나기 전까지나 방어구를 얻기 전까진 포지션 선택 안 할래... 안그래도 건강이 낮아서;;;

686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04:20

걱정마 여차하면 유나 보내던가 양호실 있다

687 라임 - 진행 (h/ZWUunOZE)

2022-06-08 (水) 23:04:41

>>655
유명인...? 지난 영월 기습 작전에서 특별반의 이름이 알려져서 그런 걸까요?
라임은 특별히 내색하지 않고서 밝게 웃으며 아저씨에게 다가갑니다.
여전히 푸근한 얼굴이신 게, 별일 없으신 것 같아서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잘 못 들렀는데. 건강하시죠?"

다른 사람을 대하는 것과 달리 아저씨에게는 꽤 너스레를 떠는 라임입니다.

"저. 이번에 사정이 생겨서, 당분간은 대곡령 소속의 가게랑만 거래하기로 되었거든요. 혹시 아저씨도 대곡령 소속인지 물어보고 싶었어요. 그래도 다른 데로 안 가고 제일 먼저 아저씨 보러 왔다구요!"

#아저씨에게 대곡령 소속인지 물어봐요!

688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3:04:51

유하는 좀 더 드래곤

689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04:58

유나(최후의 보루)

690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05:02

>>683 골절은 뼈가 부러진 상태니까 치료로는?? 안 될걸요? 적어도 수술 스킬을 사용해야????

691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3:05:15

>>639
교관실로 이동!
하지만 교관들은 전부 누군가와 대화하고 있는 듯 하군요.

>>640
▶ 분쇄자 고르돈 ◀
대형 게이트의 보스, 분쇄자 고르돈. 그를 사냥한 후 그가 거대한 용암을 뿜어내던 기관을 뽑아내어 가공하여 만들어진 샷건. 분쇄자라는 이명에 어울리는, 화강암을 조각내어 만들어진 듯한 이질적인 형태가 눈에 띈다.
개성적인 형태에 더해 강력한 내구력 덕분인지 근접전에서 무기처럼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다.
신 한국의 장인 민우형이 토고 쇼코를 위해 제작한 물건.
▶ 장인 아이템
▶ 분쇄자의 숨결 - 망념을 40 증가시켜 발동할 수 있다. 고열, 고압의 총알을 쏘아낸다. 명중 시 적의 방어력이 일정 수치 이하일 시 적의 방어구를 파괴한다.
▶ 분출화산 - 공격을 화火속성으로 판정한다. 경감 대미지를 일부 무시한다.
▶ 화강 - 방어 판정 시 무기의 공격력만큼 방어력으로 판정한다.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 폭발하는 격류 - 도기 코인 15개를 지불하여 발동할 수 있다. 이동할 수 없는 대신 망념이 최대치가 되기 전까지 무차별적인 화력 난사를 가한다. 공격력이 크게 증가한다.
◆ 제한 : 레벨 30 이상, 사격(B) 이상, 토고 쇼코

" 길드장님께서 전해주라 하셨습니다. 재료값은 모두 지불하셨다고 하시면서요. "

그는 고개를 가볍게 숙입니다.

>>642
이동합니다!

한태호는 신 한국의 인물입니다.
무기술 - 검(A)의 숙련도가 3% 증가합니다!

692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3:05:22

여기까지!

69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05:45

와 토고 축하해!!! 아이템 쩐다 ㄷㄷㄷㄷ

69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06:06

수고하셨어요!

ㅋㅋㅋㅋ 마지막의 마지막에 게살버거 받은 토곤지밥

695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3:06:15

고생했어 캡틴!!

69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06:25

게살버거 떴다!!!!!!!

697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06:33

오오오 축하드려요 토고주!

698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3:06:51

피가 말린다 피가 말려어...

699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3:06:58

캡틴 고생했어!!

토고 무기 쩔어!!!!

700 ◆c9lNRrMzaQ (J.duPgsoKE)

2022-06-08 (水) 23:07:23

오늘의 진행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내가 기뻐함
길고 자세할수록 내가 많이 기뻐함

70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07:24

첫 진행이었는데, 뉴비 매우 수수하지만 그래도 알뜰하게 챙겼꾼......

70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07:34

>>685

워리어
랜스
서포터


워리어. 직역하자면 전사. 정도가 될 수 있겠지. 이 쪽의 역할은 전위와 같아. 다만 가디언들의 전위는 조금 특이한 편인데, 보통 파티의 리더를 맡는 것이 가디언의 워리어가 맡아. 즉, 파티를 지휘하고 전열에서 공격을 받아내는 것이 워리어. 또 가디언들의 경우에는 워리어 포지션을 맡은 쪽들은 의념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보호하고, 적을 끌어들이는 특이한 의념 파장을 발산해. 그를 통해서 적이 아군이 아니라, 자신에게 시선이 먼저 끌리도록 하지.
랜스. 직역하자면 돌격용 장창. 쉽게 설명하자면 적을 꿰뚫는 무기라고 할 수 있어. 워리어에게도 전투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지만 이쪽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까지 전부 공격력으로 치환한 타입이야. 간단히. 유리대포라고 할 수 있겠네. 의념을 전부 공격적으로 치환해서 위력을 증가시킨 타입이야. 결국 파티의 대미지 비중은 워리어나, 서포터보단 랜스에게 치중될 수밖에 없지.
서포터. 보조자. 워리어가 리더를 맡지 않는 경우에는 서포터가 리더를 맡는 경우가 많아. 이들은 전투에서 직접적으로 활약하기보단 상황에 맞게 적절히 의념을 조절하곤 하지. 치료, 전략 성립, 아군 보조, 필요에 따른 보조딜, 등. 간단히 얘기해서 파티의 어머니 같은 역할이라고 볼 수 있어. 워리어나 랜스는 멍청하더라도 서포터가 멍청한 순간 파티는 무너지곤 하지. 서포터의 특징.. 이라고 하긴 애매한데. 이 쪽은 의념 활용을 간소화해서 필요에 따라 워리어와 랜스를 보조할 수 있는 쪽으로 특화되어 있어. 그렇다 보니 보조계 기술의 습득률과 성장 속도가 빠른 축이지.


방어력이 낮아진다는 설명은 없긴 한데, 같은 맥락으로 받아들였거든!
더 자세한 내용은 위키의 수업 항목에서 볼 수 있여!

703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07:45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04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3:07:50

>>638 (토닥토닥....)

>>653 >>662 앗...묘사를 다시 읽어보니 정말 그렇네요.....
너무 급하게 읽으려고 해서 그런가 요즘 자꾸 뭘 하나씩 놓치네요....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진행 재밌었어요!

705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07:50

불속성 무기인데 특수탄환 끼면 어떻게되는거지

706 오현주 (fPFNCCkRL.)

2022-06-08 (水) 23:08:06

>>700

뼈 아픈 교훈을 얻었다!

말 그대로!

70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08:36

홀리.. 장인 무기 아이템 짱이다!!!!

70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08:39

후기를 써오도록 할까....

근데 저 쌍룡검 혹시 오늘이 마지막이야? 다음 진행에선 못...봐?

70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09:39

>>708 상시로 볼 수 있을걸? 그냥 오늘 하필 쌍룡검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을뿐!

71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10:13

그렇구나! 그럼 다음 진행에선 포지션 정하고 수련 한바퀴 돌리고 구경하러 가야겠다. 알려줘서 고마워!

711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10:23

쌍룡검 자체는 대운동회때 쭉 걸려..있을겁니다? 아마도?

71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10:27

그리고 가득찬 망념 해소를 위한 일상 구함

713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10:31

후기

일단 저번에도 언급이 되었던 것 같지만 제가 못본 것...

바로 과거사에서 동경이 되었던 최경호가 직접적으로 언급이 되고 출연이 된게 기뻤습니다!

그리고 상상이상으로 덩치가 크고 먹방을 잘한다는 것도 재밌었고요!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토고의 노력으로 인한 스무스한 전개.

그리고 확실하고 화끈한 보상까지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오현이는 갑자기 수련하는 도중 팔이 부러져서 걱정이 되었구요.

가장 놀랍고 기뻤던 거라면 역시 수련 중에 첫 깨달음을 얻어서 확실하게 나아갔다는 거에요!

714 ⚡하유하주⚡ (f0.AoPz.DM)

2022-06-08 (水) 23:10:34

첫 진행 소감

기다리던 진행이여서 그런지 역시 즐거웠습니다. 원하던 랜스 포지션을 얻고, 일렉트릭 샤클을 얻었으니 나머지는 전부 부수적인 것이지요.
사실은 학원부지를 돌아다니며 추가적인 정보나 인카운터를 기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기에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시작하는, 중간에 들어온 캐릭터는 자리를 잡기에는 어떤 서사적 격류에 휘말리는게 가장 빠르니까요.

그리고.... 그랜절 인사 박기 실패했다!!! 교관실 너무 인기 많아!!!

715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11:05

>>712 같이하죠!

716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11:06

진행 후기

천자의 입으로 하는 도발실력이 인상깊었습니다. A랭크같은 기분이.
진행에서 대운동회 직전의 그 묘하게 기대감있고 들뜬 듯한 상권이나 들뜬 학생들 사이에 있는 듯한 느낌이 느껴졌네요.
토고에게 온 밑장빼기를 잘 대처해서 다행이기도 하고요..
명진이는 깨달음을 얻었고.. 다들 조금씩 나아가고 얻은 게 있어서 상당히 성과가 높은 진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717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11:28

고생? 하셨습니다?

71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11:29

>>715 후기 써오게 선레만 부탁해

719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3:11:40

-오늘의 진행 후기-

사자왕과 눈싸움
모니터 머가리가 비꼼
천자와 체스를 두는데 패드립을 박아버림

벌써부터 난장판인 대운동회!
여동생이 말한 스카우터가 미리내고로 찾아온 이유는 뭘까!
그리고 대운동회는 무사히 끝낼수 있을까?
그리고 준혁이가 만나는 npc마다 왜 저러는걸까 도대체!!!!!

720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12:02

진행... 후기... 지금 ㅝ좀 하고있어서 좀있다가 쓰는것으로..

721 린주 (6mdeCXeLsc)

2022-06-08 (水) 23:12:16

>>700 생각없이 운동회전에 신도늘려야지 싶어서 예언서 깠다가 엄청난 원기옥에 맞은 기분이에요. 다른 분들 머리쓸때 팝콘깠는데 업보 돌려받을 타임된듯...

한줄감상:묘사 미쳤다 나새끼 머리 굴려 으악악

72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13:00

후기

생각보다 처리가 빠르고 턴이 빨리 돌아와서 놀람!!
덕분에 운동회전까지 목표로 했던걸 생각보다 착착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임팩트가 컸던건 역시 린의 종교 묘사(꽤 다크한쪽이구나! 명계의 왕 같은!)
그리고 진행 내내 안절부절 못했던 토곤지밥의 성공 역사! 장인 무기 부럽다!!
거기에 명진이는 자세히는 모르지만 특수 에피소드? 한창 깨달음 중인 것 같고!!

고인물들의 진행 보면 막 화려하고 서사도 있고 사실 아직 신입이 보기엔 '우왕' 이란 느낌.
그래도 알뜰?하게?행동?했으니? 만족!! 나도 NPC랑 친해지거나 스토리도 진행하거나 등등 욕구가 뿜뿜

723 ◆c9lNRrMzaQ (1L/i3kagYk)

2022-06-08 (水) 23:13:14

베니온 부회장은 진짜 선량하게 바쁘면 나중에 올걸 그랬나요??? 한 거였음

724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13:28

뭔가.. 미묘한데 지한이 의외로 워리어도 어울리지 않을까..?(사실 별생각은 없음)

725 태호주 (2wFkEt9Yk2)

2022-06-08 (水) 23:13:45

오늘의 진행 후기.. 후반부 빼고는 거의 못봐서 내일 일하면서 틈틈히 정주행 할거임!!!

처음으로 일반반 친구들이랑 제대로 대화해서 너무 좋았다!!
의념 로프도 샀고, 쌍룡검도 구경했으니까 다음 진행때는 로프 커넥트 조금만 수련하고 학교 이곳저곳 돌아다닐거야! 멋진 사람들이 학교에 많이 찾아온 모양이니까!

토고 총 대박 멋져..! 특히 샷건인게 더 멋져!
토고주 내가 말했었지? 총은 원래 주무장+권총+샷건이 한 세트라고! 하하! 샷건이다!

오현이 팔 부러진게 허수아비 때문인지 검술을 바꾸면서 반발력을 이기지 못한건지는 모르겠지만, 학교 시설중에 분명 보건실이 있었으니 그곳에 가면 치료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황서비고 학생회장놈 인성이 아주 파탄났구만
패드립이라니 쯧쯧 어떻게 저런 못배워먹은 짓거리를... 사람이 덜 되었어!

726 빈센트 - 베로니카 (Qy/TYwwTjw)

2022-06-08 (水) 23:14:33

오늘의 진행 후기
베로니카랑 관계가 점점 진전하고 있는 것 같아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캡틴...

727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14:42

진행 후기 좀 길게 적고 싶은데 할 일 생겨서 응애.. ..... . ...

이것은 확실히 말할 수 있다
NPC 두 명의 호감도를 껄끄러움으로 깎아먹은 오토나시가 어째서인지 일반반한테 평판이 나쁜 현준혁을 제치고 최고의 특별반 비호감상을 딸 수 있지 않을까요?!?!?!?!?

728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15:14

>>700
오늘의 진행 후기

2시간동안 알찬 일이 많았던 것 같아. 알렌은 도기에게 무려 조언을 받았고 수련 말고 경험을 쌓으라는 뼈에 새겨진 조언을 말이야..
오현이는 폭풍검에 대해 알아가는게 멋졌어. 이제 저 하늘에 자신만의 선을 긋게 되는구나..! 폭풍을 거스르려 한다면 반동이 생긴다는 것도 알았고.. 그런데 그거 나을순 있을까... 걱정이네.
명진이는 첫번째 깨달음을 얻어서 기뻐! 이제 점점 더 강해질 일만 남았구나! 깨달음이 좀 더 남아있지만... 처음을 해냈으니까 가능할거야!
린은 아마 쥬고의 영역으로 간 것 같은데... 힘냈으면 좋겠어! 할수있어! 할수있어! 전령이라도 신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갈수있으니까! 응응. 그러니까!

그리고 대망의 토고...

이채준 파파 정말 좋아!
나는 그냥 히히 15만GP에 신속 기반이면 대충 써도 좋겠지~ 하고 싱글벙글 그런데 대화가 끝나도 시험이 남아있어서 게살버거 만들고 싶어! 하는 심정이 되었는데
받고 보니까 오잉?!?! 오잉?!?!!?!? 오잉?!?!!? 방어구가 없는 토고에게 방어 대신 사용할수있는 샷건이? 그리고 속성이 붙은???
마지막으로 도기코인 15와 망념 최대치까지 사용하지만 무차별적인 화력 난사???

벌써부터 이걸 사용할 생각에 싱글벙글해...버지니아 핫 칠리 버스터를 저번 대련처럼 사용하며 공중에서 분쇄자의 숨결 뽱!!!! 하면 기분 째지겠다...
마지막 순간에 한 번 놀아보자면서 샷건 빵빵빵!! 터트리고 리타이어 하는 거 넘... 최고... DD-30이 있어서 완전 리타이어는 아니겠지만 기분 짱짱좋다..
차징 기술서를 쓸 시간이 업었는데 이름만 들으면 한 턴간 움직일수없는 대신 다음 턴에 사용하는 공격 행동의 공격력이 증가할것같은 느낌이야. 어?
차징 -> 폭발하는 격류를 쓴다?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씁니다....

캡틴 사랑해!
그리고 제자 사랑해주는 이채준 스승님 사랑해!!!

72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15:27

오늘은 시간이 좀 맞아서 진행 처음부터 끝까지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다!

다른 진행도 다 흥미롭지만 특히 백지 예언서를 사용하고 나온 표현 중에서 피를 흘릴 법한 모든 부분?이라는 표현이 너무 인상깊었다!
크킄... 나는 그로테스크한 것을 잘먹는다

상점 아저씨 잘 살아있었구나!
라임 무기술은 만렙제한 걸린걸까? 하는 감상정도!

730 준혁주 (qCJCi/TeHo)

2022-06-08 (水) 23:15:32

놀랍게도 현준혁은 아주아주 미약한 확률로 선량한 npc를 만날 때가 있다

보통 그 사람들은 매우 바빠서 번호만 주고 간다

731 태명진-윤시윤 (OGzV9ur.QM)

2022-06-08 (水) 23:15:39

"?"

길거리를 지나가고 있었는데 저 눈앞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물론 자주 대화를 한 것은 아니고 같은 특별반 학생이기에 안 것이지만.

이번에 새로 왔던 편입생 중 한 명이 분명했다.

확실히...윤시윤 이었던가.

나이는 엄청 어린 데 무척 어른스러워서 눈에 띈 사람 중 한 명이었다.

한 번 말이나 걸어볼까?

그리 생각한 나는 시윤에게 다가가보았다.

//1

732 주강산 (iRmAlw0m92)

2022-06-08 (水) 23:15:41

헐 토고 엄청난 총을 얻었네요!!
강산이 무기는 맞춤 제작품이지만 강산이 말고 다른 사람이 쓸 순 있는데....
저건 아예 토고만 쓸 수 있게 되어있군요!
축하해요!

저도 오늘 강산이 진행...
소소하게 재밌었어요!
오랜 의문사항을 드디어 하나 해결했습니다...
까먹고 있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해봤는데 진짜 되더라고요!

>>702 진언이도 랜스거등요.
그래서 진언이 상태창에 랜스는 공격력 ↑ 방어력 ↓라는 설명이 있었지 싶어요.

733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16:43

진행 후기

한이리씨와 관련돌 에릭 하르트만을 만났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대화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을 노려야겠다.
한지훈 교관이 난 가르치는건 못한다는 말에서 역시 재능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캡틴의 가호를 받는 이상 태식이도 재능충일테니 재능충한테 배우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는 "그렇게 말하는걸 보면 에릭씨 보다 검으로 한수 쳐지는겁니까?"하고 말하려다가 이건 너무 예의 없는거 같아서 그만뒀고 저렇게 튕기니까 더 배워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에릭이 머리 쓰다듬고 나간건 한이리씨와 관계를 알아서인지 그냥 버릇인지 의문이고 이양반은 왜 왔나 싶다가 대운동회가 관심 많이 모아서 그런거라고 생각중
그리고 역시 이순신 장군님의 무기는 보기만 해도 멋지고 위대하다는 느낌을 줬다. 나도 나중에 꼭 봐야지
쥬도의 경우엔 유찬영이나 메리 교관 말고 처음으로 등장하는 신적 존재로 알고 있는데 이해가 안간다는 점에서 역시 신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명진이의 깨달음이 진행될 수록 격투술이 어떤 무시무시한 기술로 변할지 기대된다.
토고가 머리 잘써서 장인등급 아이템 얻은거 축하하고 내 아이템도 그정도급으로 얻어주겠지? 아무튼 NPC랑 친해서 나쁠건 없었다는 계기를 다시줬고 준혁이는 특별반 부반장이자 여명길드 부길드장 겸 참모로써 지지말고 어떻게든 이기고 오도록
오현이는 나도 뼈 부려져봤는데 많이 아플테니 빨리 치료 받아라 안그러면 그부분만 안자란다. 토리 약속 부분은 어장 특성상 아쉬웠지만 다시 회복 가능하다니 그나마 다행이었다.

734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17:14

난 베니온 부회장 마음에 들어.
오브젝트 헤드인게 넘 좋아. 모니터에 >O 이런 거 뜨면 바로 반해버릴것같아

73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18:54

나 이것도 솔직히 캡틴이 힌트를 줘서 얻을수있었으니까!
캡틴 덕이지... 완전 캡틴덕이야 ㅠㅠㅠㅠ

736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18:58

>>734 그게 매력적이지요

737 태식주 (IVqz1pq.ag)

2022-06-08 (水) 23:19:05

모니터에 HDMI 꽂으면 게임 화면 나오지않을까
>>734
헬멧과 모니터의 사랑이라니

738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19:56

특별킹 께
제가 40분쯤까지 답레를 어장에 안 올리면
그것은 답레를 못 쓰는 상황이란 이야기 입니 다
내일은... . .... ... 확실히 답레 드릴게요!

739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20:39

헬멧과 모니터 캐릭터들간의 무언가 신경전이 벌어질것같아.
그리고 그 모니터를 한 번... '해킹' 해보고 싶어.

740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21:07

(도대체)

741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21:10

>>739 가서는 안되는 길 ㅋㅋㅋㅋㅋㅋ

74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21:15

>>732 아! 공격력이 증가하지만 방어력이 감소하는거 말그대로 팩트였구나! 난 내가 정확하지 않은 정보 말한 줄 알고!!!

743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22:25

나도 자러갈거니까 내일올려도 됨

744 알렌주 (iEGhom1aj6)

2022-06-08 (水) 23:22:26

운동끝(일찍끝냄) >>575(아프다)

745 오토나시주 (a1ZE9XF96U)

2022-06-08 (水) 23:23:00

>>743 오케 이
자비에 감사 드립니 다

74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23:01

알렌주 리하~
다들 오늘 진행 수고했다~

747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24:58

>>741 하지만 ..... 친해지고 싶은걸.... (부끄)

랜스 포지션을 선택함으로써 방어력이 내려간다면 역시 아직은 선택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다.
방어구가 맞춰지면 그때 나도 포지션을 선택해야겠어.

748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25:24

>>754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74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25:32

포지션 선택은 읽어보면 '강화' 가 아니라 '특화' 니까. 고른다고 더 세지는게 아니라, 자기 역할에 맞게 조정? 하는 느낌이 아닐까.

750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25:35

ㄷㄷ

751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26:10

검술 A부터는 3퍼 오르는군

752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26:17

기본 포지션은 보정치를 옮기는 느낌이고, 상위 포지션은 거기서 +a 겠죠?

753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26:50

머 랜스도 있는대 대충 아쳐같은 것도 있지 않을까~

754 강철주 (QkgTXV6UPQ)

2022-06-08 (水) 23:28:07

랜서가... 죽었어. (이게 아님)

755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28:26

아쳐란 검을 쓰는 직업이지?

756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28:39

랜서를 택하면 더욱 안되겠군... 난 어쎄신이 되겠다!

75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28:51

아니 검을 쏘는 직업이야!

758 시윤 - 명진 (MROyDtzhSE)

2022-06-08 (水) 23:29:41

"..........더럽게 무겁군...."

나는 송곳니라는 명칭의 저격총을 끙, 하고 다시한번 고쳐 매었다.
강력한 한방을 원해서 가진 예산 내로 이리저리 고민하다보니 고른 이 놈은.
놀리는 의미가 아니라 진지하게 라임이나 유하 부근이랑 키가 비슷하다.
그 소리는 나랑 비교해도 머리 크기 하나 둘 정도 밖에 안난다는 소리다.
사진이라도 찍어서 문자라도 보내볼까 싶다가도.......잠깐 앞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 ? "

뭐 벽 앞에라도 도달했나? 의아해선 고개를 들어보니, 왠 거인이 있었다.

아.

얜 기억을 못할래야 못할 수가 없다.

"오. 명진. 태명진이구나. 반갑다."

759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29:44

토고는 상인이니까 머첸트였나 그거겠지!

76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30:15

아마 이번 진행에 나온 '하이 포지션'은 2차전직 같은 느낌인걸로 아는데!!

761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30:42

바이 포지션일 없나

76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30:56

역성혁명 제 일형 거인 사냥易姓革命 第 一形 巨人獵 - 공격 순위를 최하위로 고정한 후 아군의 공격이 끝난 뒤 강력한 공격을 적에게 가한다. 태그 '게이트의 적'이 존재할 경우 레벨 차이가 클 수록 적의 방어력을 일부 무시하여 대미지를 입힌다.

▶ 대형 킬러 - 몬스터에게 태그 - 대형이 존재할 경우 추가 대미지

시윤이는 점점 거물 사냥꾼으로 굳어지고 있군!!

76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31:30

라임이나 유하 부근에게 '와 내 무기 너랑 키가 비슷해' 보내보고 싶다

764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32:03

그러고보니까 태호 명장 아이템 중에 심화 포지션-바바 야가여야 한다는게 있는데 그게 하이 포지션 그런 게 아닐까요(아무말)

765 태명진-윤시윤 (OGzV9ur.QM)

2022-06-08 (水) 23:32:25

"응, 나야 말로 반가워. 이번에 제대로 이야기하는 건 처음이지?"

이미 시윤이 쪽은 다른 사람들과 여러모로 대화를 나눴겠지만.

나랑은 이게 처음일테니까.

"요즘 얘들하고는 잘 지내고 있어? 불편한 건 없고?"

//3

76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32:28

시윤주는 m 성향이구나?

76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33:11

>>766 무슨 의미야 ㅋㅋㅋㅋ

768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33:41

맞고 싶냐는 뜻(?)

769 ◆c9lNRrMzaQ (1L/i3kagYk)

2022-06-08 (水) 23:34:13

신화 설정 짠다고 고대종교 이딴거 뒤져보고 살던 캡틴

770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34:25

그런데 아직 좀 고민이야. 이채준 스승님이 말했는데
돈이 되고 싶은지 사람이 되고 싶은지, 상인이 되고 싶은지 사람이 되고 싶은지 결정해라라는 말이..

토고는 거래 기술은 있지만 상인은 아니고 여명 길드 회계에 있지만 헌터잖아? 헌터로써의 토고와 상인으로써의 토고, 그리고 돈이 되는 토고. 슬슬 뭐가 될지 선택해라 하는 것 같아서 좀 고민됐어.

771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34:57

캡틴은 박학다식!

772 시윤 - 명진 (MROyDtzhSE)

2022-06-08 (水) 23:35:20

"확실히 그렇구나. 아저씨 아직 반절 정도 밖에 못 대화해봤다."

편입 오고 나서 1주일 조금 더 넘게 지났다.
따로 얘기해본건 대략 절반 정도다.
엄청나게 친해진건 두명 정도고.

어? 이 정도면 아저씨 생각보다 발이 넓어진거 아닌가?

"하프 여자애 둘이랑은 친해졌다. 한준혁이랑은 좀 서먹하지만."

서글서글하게 말하는 폼새가 어린놈이 싹수가 괜찮구만.
내가 여태 만난 놈들 중에선 주강산이랑 비슷한가.

773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35:22

>>769 그거 깊게 가면 진짜 엽기적이던가 어렵다고 하던데

774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35:24

>>769
고대종교는 광기다

>>770

토는 헌터
고는 상인

775 ◆c9lNRrMzaQ (1L/i3kagYk)

2022-06-08 (水) 23:36:17

엽기적이나 광기라기보단 그냥 이딴걸 신으로 믿어? 하는 게 있다.
운석쇳덩이에 대고 신이라는 애들도 있는데 뭘..

77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36:39

"하프 여자애 둘이랑은 친해졌다. 한준혁이랑은 좀 서먹하지만."

준혁이보고 여성우대지휘관이라고 놀릴 처지가 아닌뎅!

777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37:00

로리콘의혹

778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37:10

지한이에게 그런 말을 하면...

음. 별 반응이 없겠군. 그야 지가 쓰는 창도 지만한 길이거나 지보다 길 테니까(?)

779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37:36

라임은 로리가 아니야!

780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37:58

>>774 차라리
토고는 상인
쇼코는 헌터 라고 하지 그랬어

781 명진주 (OGzV9ur.QM)

2022-06-08 (水) 23:38:28

>>7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날아다니는 스파게티도 믿는 사람도 있던 거 같던뎈ㅋㅋ

782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38:39

>>776

situplay>1596530065>173

시윤은 결국 크게 웃었다. 소년의 대인관계 약점을 찾아내, 마운트를 잡고 두드린다는 것은 어른스러운 행위가 아니었을텐데도 말이다.
거기에 윤시윤은 한가지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었다.
자신 또한 완전히 같진 않아도, 그런식으로 지적 받기 시작하면 입을 다물어야 하는 관계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결국 그는 매우 유치하게도 누워서 힘차게 침뱉기를 하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승리의 미주에 젖어있는 반쪽 짜리 어른에게는, 그것은 당장에는 눈치채기 어려운 일이었다.

783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38:50

>>779
하하
>>780
쇼코는 아이돌이잖아

78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39:44

그러고 보니 어제 새벽 라임이가 20살인걸 다시 확인하고 깜짝 놀랐던 일이 있었어.

785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41:33

>>783 대중의 마음을 헌팅하니까 그게 헌터지.

786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42:02

아이터군

787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42:15

엇 강산주

전투학 복습 및 포지션 결정(망념 +70, 포지션 '랜스' 선택)

이거 말인데, 랜스는 처리 안되었을....걸?

788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42:16

어장 시트가 만 나이여서, 처음에 만 19세로 했었는데 생일 지나서 위키에는 20살이라고 표기하게 됐었다! 시트는 갱신을 잘 안하니까 위키 한번쯤 보겠지 했었고!!

78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43:36

>>788 아하, 그런 사연이. 사실 나도 위키로만 보는 편이니까! 근데 20살인거 이미 봤을텐데도 하다보니 17세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시 봤을 때 새삼스럽게 놀라버렸어. 이럴 수가 ㅋㅋ 윤시랑 5살 차이

790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44:17

라임을 10대로 생각하고 있던 시윤이가 학생부던 뭐던 보고서 20살인거 알았을때의 반응이 궁금하구나!(침닦기)

791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44: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2 ◆c9lNRrMzaQ (1L/i3kagYk)

2022-06-08 (水) 23:47:26



오늘 종교 묘사 좀 괜찮았나

793 알렌주 (iEGhom1aj6)

2022-06-08 (水) 23:47:30

아임홈

79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47:52

>>792 매우 임팩트 있었던 것 같음!!

795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48:05

린주한텐 미안하지만 린네 신 보고나니 그냥 성당 다녀야겠다는 마음이 커졌다

79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48:14

다들 한번씩 종교 묘사 칭찬했었는걸!

알렌주 리하~

797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48:41

종교 묘사 대단했습니다...

798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49:21

저런거 믿는 사람들은 머리에 나사 하나 빼둔 대신 분명 강력한 사람들일거야

799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49:27

다들 어서오세요.

일상.. 구할까...

800 지한주 (IDYwwqDaYk)

2022-06-08 (水) 23:50:13

(분명 오늘 만든 어장인데 벌써 800대야. 이게.. 진행의 힘..?)

801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50:44

한 12시간 진행하면 3어장은 갈아버릴덜

802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3:51:00

이제 진행된거 정주행해야지..

803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51:36

>>801 그 전에 캡틴이 갈릴 것 같은데

804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3:51:55

>>575 이럴줄 알았으면 검술 말고 다른거라도 수련할껄!(정신 못차림)

805 ◆c9lNRrMzaQ (1L/i3kagYk)

2022-06-08 (水) 23:52:01

7시간 해도 어장 한개도 못갈았었음
안믿어

806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52:03

일상.. 요즘 텀이 너무 길어서 시작할 엄두가 안난다!

80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53:04

캡틴 오늘 진행하느라 수고많았는데 질문하기 미안하지만 이거 가능한지 답해줄수있어옹?
이런 화살 쓰고싶음!

808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53:18

이게 안속네

809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53:28

ㅋㅋㅋㅋ 그래도 망념은 깎아야되니까 해보는게? 텀이 길어도 괜찮은 사람들이 있을테니까! 나만해도 신경 안쓰는 편이고

810 태식주 (1i3DYVOtxk)

2022-06-08 (水) 23:53:36

다음주면 100어장이군

811 토고주 (WKSgMwqW9g)

2022-06-08 (水) 23:53:49

일부러 화살촉을 느슨하게 고정해서 화살촉만 살에 박히게 하는 것도 있다던데

812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54:18

>>809 다들 배려해주고 이해해주지만 스스로 느끼는 부담감이 크다!

813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3:54:55

>>733
신적 존재와 대면하는 씬은 린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먼저 대면해서 성법 얻으신 분은 하차하셨지만요..
않이 근데 경험에서 우러난 말씀입니까 진짜 부러져 보신 거냐구요.....😭

>>787 앗...정정하겠습니다!

814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56:06

>>812 하긴....그럼 단문 위주로 가볍게 해보는것은!?

815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56:28

화살촉이야 현대식 브로드헤드(이쁘게생김), 관통력을 극대화한 보드킨(거의 그냥 송곳), 미늘촉(박히면 뺄때 아픔), 위에 올린 부형촉(도끼날촉 화살) 등등 많아서 탄종 고르는 것처럼 상황에 맞게 써보고싶다! 멀리서 화살만 뿅뿅은 재미없서
공부 많이했음!!

816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57:00

오.....화살촉이란게 그렇게 종류가 많았어? 처음 알았네.

817 라임주 (h/ZWUunOZE)

2022-06-08 (水) 23:58:59

>>814 단문으로 정해서 하기엔 또 애매해서! 핑계만 대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

818 알렌주 (ESWSc2wHy2)

2022-06-08 (水) 23:59:34

진행 후기: 대운동회 열심히 하자...(눈물)

819 강산주 (iRmAlw0m92)

2022-06-08 (水) 23:59:51

>>762
정말 명계와 내세를 관장하는 신이라는 느낌이 확 왔습니다...👍
임팩트 있고 무서운 느낌이 확 왔어요...

>>815-816
그러게요! 오오....

820 시윤주 (MROyDtzhSE)

2022-06-08 (水) 23:59:55

사실 나도 뭔가 적다보면 길어지는 타입이라, 가끔은 템포 못맞추고 너무 길게 적나 싶어서 눈치보일 때가 있긴 해

82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0:57

길게 적는것은 상대에게 큰 감동을 주는거야!!

822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1:04

갑옷도 부수는 화살 같은 게 있을까?

823 강산주 (/k20qr1tXs)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1:23

시간 잘 간다...
내일 일정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82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1:54

굿잠 산주!!

82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2:39

윤시는 대체로 독백이 기니까 뭔가 대화나 행동에 비해서 적다보면 길어져버려! 흑흑

826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2:46

강산주 잘 자

827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3:37

>>822 이게 보드킨 화살인데, 사슬갑옷 같은 경우에는 유효타를 줄 수 있었다고 해! 고증적으로 판금갑옷을 뚫어버리는 화살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거기에 의념을 더하면 뚫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감산주 좋은밤!!!

828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3:53

잘자요 강산주

82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4:28

>>827 !!

>>825 난 그거 좋은거라고 생각해! 받는 입장에서 기쁨!

830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5:41

>>827 아하! 그러면 그거 종류도 사두는게 좋을것같아.
거너나 궁수나 어쨌든 투사체를 맞춰야 하잖아? 그런데 머리 같은 대놓고 약점인 부분은 대체로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서 몸통을 노려야 하는데 몸통이 방어구로 막혀있어서 아마 그런 종류로 방어구에 피해를 주어 손상시킨 다음에 다른 화살로 바꾸어 공격해야 하나봐

831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7:15

(캐릭터성 붕괴 일어날까봐 무서워서 대화 일상말고 개그 일상만 줄창 돌리는 알렌주)

83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7:28

>>829 그렇다면 다행!!

그리고 탄도 특수탄이 많았으니, 화살도 특수 화살 많을 것 같다. 속성같은거 담겨있거나 머 그런...

833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7:42

>>831 그걸 우린 캐붕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83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8:09

>>831 오히려 개그 일상이 캐릭터성 붕괴 아냐? 합법적 캐릭터성 붕괴 취급 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835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9:39

일상할사람

836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09:44

개그는 개그니까요.(아무말)

83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0:12

그리고 알렌 어느정도인가 신경쓰여서 행적 읽어보는데, 확실히 거의 수련에 올인하기는 했네

838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0:33

>>835 명진주 자러갔나보다. 멀티라도 괜찮다면 고고 썬더 일레븐

83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1:05

>>830 이부분은 아이템을 만들어야 하는 캡틴에게 고통이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중이다!
그치. 그래도 뭔가 의념을 담으면 레이저 광선 같은 걸 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건 거의 만렙때 이야기겠지!!

84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1:05

>>838 선레는? 다이스?

841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1:17

정확히는 캐붕이 두렵다기 보단 이입해서 글을 쓰는게 생각보다 채력을 많이 잡아먹더라고요.

반면 개그일상은 반쯤 뇌를 비우고 쓰다보니(...) 채력소모가 훨씬 적고요.

842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2:38

캐붕.. 가끔 일어나더라도 최근에 돌린 일상들이 잘뽑히면 땡이라고 생각한다!!

843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2:43

일상.. 자러 갈 수도 있지만 구할까...

84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2:54

>>839 ▶ 파마把魔의 힘 - 실체가 존재하지 않는 악마魔 태그를 가진 적을 제한 없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다. 추가적인 대미지를 입힌다. 요걸 보건데, 이건 활에 달려있는 패시브긴 하지만 파마나 정화가 담겨서 비실체를 때릴 수 있게 해주는 화살도 있을듯!!

>>840 그래도 되고, 근데 무슨 상황으로 할래?

845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3:38

나는 이입은 잘되는데 뭔가 그걸 글로 풀어서 쓰는게 어려워졌어
나이가 들어서 어휘력이 떨어졌나? ㅋㅋㅋㅋㅋ

846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3:57

>>844 대운동회도 좋고 아니면 저쪽 세상도 좋고 그것도 아니라면 게이트를 가거나 청문회를 열어도 좋다

84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4:20

내 주관이지만 캐릭터란건 결국 고정되있는게 아니니까. 그걸 RP(묘사) 하는 플레이어의 의사나 성향을 반영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어지간히 엉뚱한게 아닌 이상 캐붕이랄건 없다고 생각하는 파야. 그마저도 적당히 유쾌한 상황에선 엉뚱해진다고 캐붕이라고 말하긴 어렵다고 보고!

848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4:51

>>846 딴건 알겠는데 청문회는 뭐야? ㅋㅋㅋ

84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5:20

>>844 맞아맞아 화살 종류는 무수히 많을거야! 내가 약간 고증파라서 충돌이 일어날뿐!!!

850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6:43

그냥 진지한 일상 쓰는게 힘들어요.(개그본능)

85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7:00

>>850 맞아. 기력을 엄청 잡아먹긴 해

85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7:20

그래서 나 같은 경우엔 윤시윤시 같은 경우엔 묘사하면서 캐붕 걱정 같은건 안한다!! 과거가 애매하니까 너무 아는척 했다가 틀리다고 하면 민망해서 그 부분은 적당히 조심스럽지만, 그 외엔 내가 몰입해서 썼으면 그게 캐릭터성이지!

853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13

개그에 비해 시리어스가 확실히 그렇긴 해. 분량도 자연스럽게 길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치만 개인적으론 그런 만큼 의미가 깊어지니까, 사실 내 선호도 적으론 좀 진지한 편이 재밌거나 영향을 많이 주는 경우가 많았던거 같애.
이 부분은 취향의 차일수도!

854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18

>>848 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둘중 하나가 죄송합니다 하는거야!

855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31

진지한 일상...

기력을 많이 쓰는 편이지요.

856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45

그냥 뻘밭에서 13시간 구르는 알렌이나 치즈한테 처발리는 알렌같은게 재밌어서...(아무말)

85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49

>>854 애매하구만 ㅋㅋㅋ 일단 듀얼이다. 뜌엣! .dice 1 100. = 51

858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8:56

내가 몰입해서 썼으면 그게 캐릭터성이지! 라는 말에 공감한다!
나도 캐붕걱정은 잘 없는 편인 것 같아
그냥 행적에 기록된 것들 흑역사라고 생각돼서 못보겠는거 빼고는 ㅋㅋㅋㅋㅋ

859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19:30

나도 오늘은 망념을 많이 썼으니까 일상을 해야지... 사과티도 준비했다 덤벼라!

860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1:12

토고주가 일상을 구한대!!!!!(팝굔)

861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1:25

>>858 난 재밌던데! ㅋㅋㅋㅋ 라임이는 행적이 길었다....

86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1:33

.dice 1 100. = 33

863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1:58

일상... 근데 뭔가 1시쯤엔 잘 것 같아서 내일까지 이어질 게 백퍼센트인데.. 그래도 괜찮은 분들 모집(?)

86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2:01

가서 좋아하는걸로 써오썬더

865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2:49

>>861 남에꺼 읽는건 재밌어!
내꺼는 당장 어제 쓴것도 흑역사로 느껴지는거야ㅜㅜㅋㅋㅋ

866 ⚡하유하⚡ - 그냥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3:26

" 이럴수가. "

충격적이게 아무 일도 없는 오후. 수련하기에도 좀 그렇고 밥 먹기에도 너무나 애매한 시간. 공원으로 이동하긴 했지만 아는 사람도 전혀 없어서 너무나도 미묘한 시간.

[그래서 너에게 문자를 했다]
[영광으로삼아도좋아]

86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3:38

>>865 솔직히 알 것 같긴 해 ㅋㅋㅋ 나도 내가 올린거 보면 '어우 민망해' 라고 맨날 느낌

868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7:04

아 갑자기 좋은 일상소재 생각났다!

외전 배경으로, 숨어있다가 누군가 잡고있던 몬스터 막타 뺏어먹고 보물도 주워서 도망치는거야

869 시윤 - 꼬마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7:09

저격총도 사고, 수련도 적당히 했고, 복습도 했고.....한숨 돌릴까 했을 때 알람이 왔다

[솔직하게 놀아달라고 해라 꼬마야.]
[또 공원 벤치에서 뒹굴거리고 있냐?]

첫 만남 때도 거기서 자고 있었지. 대충 이런 식으로 할거 없으면 공원 가서 뒹굴거리다가 자는거구만.
드래곤이라기 보단 무슨 고양이 같은 생활 패턴이다.

[그 쪽으로 가?]

870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7:33

언제일진 모르겠지만 다음 진행때는 총교관님께 인사좀 드리고 검한테 말이나 걸어봐야겠습니다.

871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7:33

>>868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 ㅋㅋㅋ

87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8:02

아 그러고 보니 알렌주. 알렌은 포지션 비교적 확고하지 않아? 근접전 탱커 아니야? 말하는거 보면 대충 그런 느낌인거 같던데.

873 명진주 (YRNqsRpV8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8:08

시윤주 명진이 한테 답레 했었나용?

874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29:28

>>873

응! >>758 에 했었어, 혹시 그 뒤에 올라온걸 내가 못본건가?

875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0:06

워리어 포지션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검술A 막힌거 포지션 선택부터 해야곘네요.

87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0:32

시윤 - 명진 4번째 레스
>>772다!

87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0:56

ㅇㅇ 행적 읽어보니까 포지션 선택 안한 것 같아서? 역할이 확고하면 해둬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해

878 ⚡하유하⚡ - 그냥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1:09

[저격수라고 드디어 드론을 사서 탑다운뷰를 손에 넣은 뒤 나를 감시하고 있었구나!]

공원 근처 벤치 주변에서 밍기적 거리고 있던 찰나 자신을 잘 파악한 문자가 날아오자 씨익 시원한 미소가 입가에 걸린다.

[5분 안에 도착하면 선물을 주지!]

879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1:31

>>876

헉, 앵커를 잘 못 걸었구나!! 미안해 명진주, 고마워 라임주!!! 라임주는 천사야

880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2:38

어제(수) 외전 진행을 안 했으니 오늘(목)은 하려나? 아니면 진행을 했으니 안 하려나?

881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3:21

뭔가... 사먹어보고 싶은 건 있는데 10시인가 10시 반에 문 열어서 30분만에 품절이라면 지한주는 절대 못사먹어... 게다가 주말은 열지도 않아..

답은.. 예약 뿐인가...

88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3:21

애매하니까 기다렸다가 캡틴 오면 물어보고 올리는게 좋을듯?

883 태명진-윤시윤 (YRNqsRpV8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3:25

"아저씨?"

겉보기에는 무척 젊어보이는 데?

거기다 공식적으로 나이는 15살이었던 걸로 알고 있고....

"오, 근데 여자애랑 친해졌다니 인기가 좋네. 준혁이는...어쩔 수 없겠지만."

준혁이의 성격은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서 귀찮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물론 나는 아니지만.

//5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88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3:36

모루겠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니까 나는 가만히 있어야지!

885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3:52

명진주도 굿밤~~

886 시윤 - 꼬마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4:19

[드론이 택도 은밀성이 있겠다 요녀석아. 스코프로 보면 그만이지.]
[그리고 아저씨 무기 사느라 돈 다 썼어.]

물론 식비는 그럭저럭 있지만. 최근 모종의 수단으로 얻은 돈과 강산이에게 얻어먹은 돈 싸그리 다 털렸다.

[쉬려고 산책 중이었으니까 금방 간다.]
[시간을 10분으로 늘리면 원하는 간식 하나 사가마.]

887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4:28

잘자요 명진주.

888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5:12

명진주 잘 ㅈ자.

889 시윤 - 명진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7:36

"그래. 아저씨. 아저씨는 15살로 되있지만 실은 나이가 많....어어?"

언제나처럼의 설명을 이어가려다가 뒤에 이어지는 말에 당황해선 눈을 크게 뜬다.

"어어, 태명진이야. 그거 그렇게 표현하면 안되지. 너가 그리 말해버리면 내가 무슨 어린 여자애 꼬시길 좋아하는 한량 같아 지잖냐? 아저씨 그런 사람 아니다. 오해 마라. 알겠지? 주변에 날 그리 얘기하지도 말고. 무슨 말인지 알지? 으이?"

식은땀을 흘리면서 드물게도 빠른 속도로 말하는 나. 이 놈이 쾌활하게 생겨선 순수하게 선의로 포장된 지옥을 드러내는구나.
여기서 안막으면 어디가서도 '아, 새로운 애? 여자애랑 친하다더라' 이딴식으로 얘기할테고, 그럼 그걸 들은 애는 딴 놈에게
'아, 새로운 애? 여자 좋아한다는데?' -> '아, 새로운 애? 여자 꼬시고 다닌다는데?' 식으로 악화될게 뻔하다.

불온한 싹을 잘라둬야만...

890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7:39

뭔가...

일본식 노천탕에서 걸즈토크 같은 걸 하는 거 재미있을 것 같다...

자금 생각나는 건 유하의 꼬리가 살랑살랑 물 속에서 흔들거린다거나. 라임이의 표정이 녹아내린다거나 린이랑 토리가 온천이 익숙하다는 듯이 들어가고..(아무말중)

891 ⚡하유하⚡ - 그냥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7:45

[성층권에서 보면 되잖아]
[의념으로 띄운 반중력 드론봇 쓰면 되는걸 가지고.]
[상상력이 빈약하네. 그러면 의념 응용 어쩔티비야.]

무기를 샀다고 하니 조금 부러운 마음이 들긴 한다. 나도 장비 멋진거 사고 싶다. 기왕이면 스포츠카. 스포츠카 타고 친구들 옆에 선글라스 끼고 딱 나타나서 타라고 하는게 꿈인데.
시덥잖은 상상을 하는 하유하, 벤치 위에 엎드리다.

[교섭 결렬]

89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8:25

>>890 하고싶어!!!!

893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9:05

>>890 원한다.걸즈토크.나는

894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9:14

대나무가 심어지고 담으로 막힌 옆 노천탕에는 남캐들이 맨즈토크를 하고 있다거나...(아무말)

895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9:23

>>890 완전좋다! 1대1도 좋겠지만 단체일상도 재밌을 것 같아...

896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39:59

생각해보니 단체 일상 거의 못해봤는데, 그런 것도 재밌을지도. 걸즈토크면 남캐인 나는 못 끼겠지만 ㅋㅋ

897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0:05

>>894 이것도 좋다~~~~~~

898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0:43

토고는 인벤토리에 우유랑 과일우유랑 탄산음료 쌓아두고 개당 1000GP로 팔거야

899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1:05

>>894 조금만 시끄러워도 소리가 넘어가는 방음력 0에 가까운 벽에~

90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1:32

>>896 라임이랑 유하 사이에 끼면 명예 이종족걸즈 해줄게

90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2:00

남캐들 싹다 ts시켜서 다같이 온천 하는것도 재밌을 것 같아!
물론 몸은 수건으로 꽁꽁 싸매고!

902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2:36

>>898 ㅋㅋㅋㅋㅋㅋ 너무 바가지 아니야?!! 그래도 잘팔릴 것 같네~

903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3:02

>>901
번외로

남캐 전원 TS해서 욕탕 쓰는데 본인만 TS한줄 아는 상황이면 재밌겠다

904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3:15

온천도 게이트에 있는 온천이잖아.
그럼 거기서 파는 음료는 게이트에서 나온거니까 게이트산이지?
게이트산 음료는 원래 비싸.

905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3:18

[그 정도 응용이랑 의념을 쓸거면 마도를 하지]
[집중력은 누가 외부 부착 해주냐? 저격수는 잡기술 보다 본질이야]
[의념 응용 참신하게 한다고 꼭 세지는 것도 아니다 이 초딩 녀석아.]

요즘도 유치한 애는 초딩이라 그러지? 뭐? 아니라고? 난 모르겠다.

식욕이 왕성한 애가 간식을 마다할 정도면 어지간히 심심한가보다.
결국 나는 잠깐 문자를 멈추곤 발걸음을 서둘렀다.
처음 만났던 벤치에 처음 만났을 때 자세로 엎드려있는 꼬마가 금새 발견되는 것이다.
결국 5분이 아슬아슬 할 때 쯔음에 반갑다는 의미로 벤치 뒤에서 가볍게 머리를 톡 두드리며 나타났다.

"그럼 5분내로 오면 그만이지. 자. 선물 다오."

906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4:52

일본 아니메 클리셰로 만들어진 게이트구나...

일상물 클리셰에 떨어진 캐들은 저렇게 온천에 가는데 시리어스물에 가면 해치웠나를 말하게 되고. 아군이 된 적 보정과 시리어스 클리셰를 체험하는 걸까..(아무말)

907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5:03

>>894 준혁이랑 지한이는 서로 샴푸달라 비누달라 하고 벽위로 던져주는데 알렌은 그런 준혁이를 보고 숨길생각이 있는건가 하고 쳐다보는...(아무말)

908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5:21

일본 아니메 클리셰를 따르게 되는 게이트 ㅋㅋㅋㅋ

909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5:41

그거 떠오르네. '우미다~!'

910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6:56

알렌 ts 보고싶다
금발벽안 미소녀 ㄷㄷㄷ

911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7:07

일본 아니메 식이면 준혁이한테 여자가 꼬여서 지한이한테 도넛이 될 위기가 되는 클리셰도?(아무말)

91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7:27

>>911 바로 그러한 공격 방식을 채택하는 게이트

913 ◆c9lNRrMzaQ (nprEPWCJ0w)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7:31

하루 쉽니다.
공부해야행

914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7:47

>>910 알렌 TS한정으로 메인 특성이 타고난 정신에서 미인으로 변경됩니다.(아무말)

91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8:03

여성우대지휘관 현준혁과 가능혁명의 윤시윤이 불을 뿜는다

91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8:32

캡틴 공부 화이팅~

ts일상 한정으로 그정도는 허용되지 않을까!

금발벽안 초절정 미소녀 ㄷㄷ!!!

917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8:50

>>913 오케이! 오늘(목)은 외전 쉬는 거라고 모두에게 알려줄게! 공부 힘내~

918 ⚡하유하⚡-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8:53

[물어본 사람? 궁금한 사람? 어? 혹시 혼자만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할 기회가 나오셔서 기쁘셨나요? 어? 혹시 이런 대화를 해본지 너무 오랜만이라 인류애가 느껴지시나요? ㅋㅋㄹㅃㅃ 어쩔티비 저쩔티비 플라잉홀로그램도기사출기내돈내산]

초딩이라는 말에 발끈한 나머지 심한 말을 적어내려가는 썬더. 윤시윤을 마주치고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 앗, 윤시다. "

엎드린 자세로 눈을 위로 치켜올려 접촉한 상대를 확인하고는 선물을 달라는 말에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벤치에서 일어났다.
어디론가 걸어갔다 오는 썬더의 손에는 캔 음료 두 캔이 쥐어져 있었다.

" 이상한 음료수만 파는 자판기래. "

919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9:20

캡틴 화이팅!!

금발벽안 예의바른데 성깔있는 후회피폐 초절정 미소녀? ㄷㄷㄷㄷ

920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49:24

샴푸와 비누를... 어째서...?

92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0:06

헬멧 쓴 채로 비키니 차림인 토고를 떠올려버렸다 ㅎㅎㅎㅎㅎ

922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0:07

>>920 다른쪽에 있으면 던져서 받아오는거지!

92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0:21

>>919 와 미친 못참겠다.(취향저격)

92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1:33

오너와 캐 둘다 저격수!!

925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2:59

>>920 본인의 샴푸가 다 떨어짐 -> 같은 여성진에게 빌릴 수 있지만 괜히 온천에서 준혁이 목소리 듣고 싶어서 준혁이한테 샴푸좀 던져달라고 말함 -> 준혁이는 괜히 삐줍거리며 던져줌 (망상)

926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4:21

>>921 TS된다면 그땐 헬멧이 아니라 가면이 될거야.
머리카락은 소중하니까.

927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4:50

(그러나 인벤토리 안에서 꺼내서 쓰는 배드엔딩)(와장창)
음 근데 목소리 듣고 싶다거나 그런 건 지한이가 생각할 만하긴 하네요.

928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5:49

저는 지한이 ts가 상상이 안가네요..

뭔가 엄청 격변적이어서 거의 2p스러운 느낌일지도...

929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5:58

>>927 대박이다....

930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6:02

>>926 여우가면쓴 목소리 좋은 언니야 '주세요'

931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6:12

(캐릭터성은 고려하지 않은 알렌주의 망상이므로 적당히 걸러 들어주세요)

932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7:02

>>930 그렇습니다! 이런건 여우가면이 국룰입니다!(폭주)

933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7:14

[헌터튜브 좀 제발 그만봐라,,,헌터튜브가 애들,,,다 망친다,,,,,]

글만 읽어도 어질어질한 내용에 잠깐 몸을 휘청거린다.
헌터튜브는 지금 당장 폐쇄해라. 이러다 젊은 애들 다 버린다.
몇몇 채널에 저런 진솔한 글을 남겼다가 틀니딱딱으로 시작하는 오만 조롱을 다 당한걸 떠오르니 치가 떨렸다.

"시윤이다."

들어먹지도 않을걸 알지만 짧게 정정해주곤, 잠깐 종종 걸음으로 다녀오는걸 기다려준다.
그리고는 가져오는 음료 두 캔을 의아하게 보다가, 하나를 건네면 충격 받은 얼굴로 바라보는 것이다.

"유하가.......얻어먹지 않고......사준....다고......??"

아이의 성장은 이토록 빠른가. 적지 않게 컬쳐 쇼크다.
물론 반쯤은 놀리는 반응이다만. 받아들고 나서야 대충 골탕먹이기 장난감에 가깝다는걸 알곤 기가막혀한다.

"요즘엔 그런것도 돈받고 팔고 시대 참 좋아졌다. 그래서, 서로 무슨 맛인지 모른다?"

나는 음료수 캔을 찜찜하게 바라본다.

OO 한 ㅁㅁ 맛의 음료수.

00 목록

1. 달콤
2. 짭짤
3. 매콤
4. 새콤
5. 시큼
6. 구리구리
7. 찐득
8. 상쾌
9. 복잡
10. 끔찍

ㅁㅁ 목록

1. 사과
2. 배
3. 김치
4. 와플
5. 청국장
6. 토마토
7. 콜라
8. 휘발유
9. 사이다
10. 코스믹 호러

93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7:57

여름방학에 다같이 바다 놀러가면 좋겠다

935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8:09

코스믹 호러는 뭘까
원산지:르뤼에 이런거?

936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8:13

"아따마, 언니야 머리칼 봐라 미용실 어데가서 했나? 으메 찰랑거리는 거 봐라. 솔찍히 말해라. 언니야 머리카락 비단으로 뽑아낸거 아이가?"

언니야 해줬다

937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8:37

.dice 1 10. = 7
.dice 1 10. = 9

938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06

>>935 먹으면 SAN치가 감소하는 정체불명의 썸씽

939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07

.dice 1 10. = 1
.dice 1 10. = 7

940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10

탄산폭발이 일어나 손과 옷에 다 묻고 그게 말라서 찐뜩한 사이다맛

941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22

알렌 TS 되면 타고난 정신 사라진 영향으로 많이 웁니다. 네 많이 웁니다.(강조)

942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25

펩시

943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41

노잼이라 리롤합니다
.dice 1 10. = 6
.dice 1 10. = 5

.dice 1 10. = 5
.dice 1 10. = 10

94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42

말솜씨 ㄷㄷ 비단으로 뽑아낸거 아니녜!!

945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0:59:46

>>936 내가 원한건 이런게 아니야!(땡깡

>>932 여우가면 유카타 능청스러운 일본언니캐

946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0:00

구리구리한 청국장

시큼한 코스믹 호러

947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0:14

>>941 벌써부터 알렌한테 미안해졌어

94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0:23

구리구리 청국장맛 음료수
시큼한 코즈믹호라맛 음료수

94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0:34

금발벽안 후회피폐 초절미소녀 울리기 너무맛있겠는데요?

950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0:55

마치 잠든 이계신을 위해 영원토록 연주를 반복하는 이계신의 수하가 떨어뜨린 점액 한 방울 같이 시큼한 맛의 음료겠네!

951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1:40

구리구리 청국장
시큼한 코즈믹호러
둘다 대단해...

952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2:34

알렌 TS 으헿헿헿 눈물 많은 여자 알렌 으헿헿헿헿헿헿 (폭주)

953 ⚡하유하⚡-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3:44

[어 화났죠? 때리고싶죠? 근데 못때리죠? 아무것도 못하죠? 화내고 싶은데 들어줄 사람 아무도 없죠? 혼자 이상한 사람 되고 화내서 건강만 나빠지고 췌장암걸릴확률 올라갔죠? 국민건강보험 적용도 안되는 희귀병 걸려서 투병할 확률 높아졌죠?]

이런걸 다 헌터넷에서 배웁니다.
함께해요 헌터넷.

.dice 1 2. = 1

" 영광으로 알 수 있도록. "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음료수를 건네준 뒤 자신의 것도 우선 마셔보았다. 이런건 거침 없이 먹어줘야 하는거야!

954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3:58

마 무봐라. 이게 신 한국 전통 국인 청국장이다.
워매 이 구리구리한 냄시봐라 이모야, 이거 몇년 묵힌거고? 3년? 캬 봐라봐라. 와인이라카는 서양 술처럼 청국장은 오래 묵힌게 맛 쥑인다아이가.
보리밥에 청국장 세 국자 뜨고 반찬 넣고 고추장 넣고 쓰까 무라. 뭐라고? 몬하겠다고? 아따, 귀찮게 하네... 그릇 줘봐라! 내 만들어줄게.

955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5:08

어지럽구나

956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5:10

"ㅇ, 와앗! 머리 함부로 쓰다듬지마! 어른한테 예의 없게! 이래보여도 아저씨야!"

"괜찮아. 응석부려도. 그럴 때 아이를 안아주는 것이 어른의 역할인거니까."

능글맞음이 줄고 상냥함의 비율이 올라간다.

957 ⚡하유하⚡-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5:11

" 브웨에에에엑.. "

그대로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를 시전하는 썬더도마뱀.
짜고 차가운게 음료같은 청량한 질감으로 입 압을 휘감으며, 그 모든것이 충전된 탄산가스로 인하여 입 안의 점막을 뚫고 미뢰에 직접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는 충격적인 경험.

958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5:19

아저씨의 건강을 위해 청국장을 주는 착한썬더

95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6:06

흑발포니테일안경미소녀(속에 아저씨 들어있음)도 너무 맛있는데?

960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6:35

말 그대로 군필 여중생쟝

961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7:56

지한이는... 왜 그대로 ts는 상상이 안 가지..

962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9:03

그럴수 있어... 나도 토끼 남캐는 상상할수 없는걸?

96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9:07

와 후회피폐 알렌, 여우가면 사투리 토고, 소녀(내용물은 아저씨) 시윤, 마망 강철

거를 타선이 없다!!!(눈뒤집힘)

964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09:49

나도 썬더 남캐는 상상할수 없다....

965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0:04

츤데레커여운녹발토끼수인남캐도 귀엽지 않을까

96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0:27

>>964 망나뇽이 떠올랐다!!!

967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0:37

가능의 알렌주

968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1:26

>>966 유하가 Ts하면 그냥 망나뇽 하는걸로!!!!

969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1:47

>>967 저 라인업을 어떻게 참을 수 있겠습니까!(아무말)

970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2:39

[흐즈므르그,,,,,,]

이를 꽉 깨물었다.
헌터넷은 아이에게 유해하다.

...

"하하하. 그러게 평범한 음료나 마실 것이지. 자업자득이다."

나는 음료를 질질 흘리는 유하를 보곤 유쾌하게 비웃었다.
뭔진 몰라도 이상한 맛이 걸렸나보군. 어른을 놀린 벌을 받은거지. 꼴 좋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캔을 따고, 기분좋게 한모금...

마 무봐라. 이게 신 한국 전통 국인 청국장이다.
워매 이 구리구리한 냄시봐라 이모야, 이거 몇년 묵힌거고?
3년? 캬 봐라봐라. 와인이라카는 서양 술처럼 청국장은 오래 묵힌게 맛 쥑인다아이가.
보리밥에 청국장 세 국자 뜨고 반찬 넣고 고추장 넣고 쓰까 무라. 뭐라고? 몬하겠다고?
아따, 귀찮게 하네... 그릇 줘봐라! 내 만들어줄게.

"푸흡 - !!!"

그대로 격렬하게 뿜었다.

"????????????"

구수하다는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구린내가 입을 장악하면서
어릴적 전통이랍시고 삭힌 음식을 강요하던 할아버지가 더빙되는
심지어 국이어야 할 묵힌 청국장을 마치 살얼음 낄 때 까지 얼려놓은 것 마냥 차가운.
그러니까 그나마 알던 맛이 역으로 위화감이 되어서 덮치는.
기괴한 경험에 미각이 고장나 번개라도 맞은 거 마냥 몸을 움찔 거린다.

971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3:05

>>969 내 친구중에 멀쩡한 캐릭터 TS해서 파는 친구들 있었는데 알렌주가 그중 하나였을줄이야

972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3:31

>>965 🤔
🤔
🤔
🤔
🤔
🐰!!

언제한번 ts 게이트 열어줘야겠네!

973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3:38

의외로 TS 는 요즘 수요가 많다고 하더라. 내 친구도 TS 소설 연재하는데 잘나간데..

974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4:28

하이큐 톄스로 gl연성 보는 사람도 있어요 존중을 취향합시닷

97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4:42

사실 TS 의 묘미는 단독보다, 같이 잘 어울리는 캐릭터가 서로 바뀌어서 평소랑 묘하게 입장이 달라지는게 맛있지.

976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5:03

>>971(정신 돌아옴) 꼬..꼭 그런건 아니고...(눈피함)

977 지한주 (6oGUZJXx9A)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5:09

남캐를 내려 했다면..

어쩐지 센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을 내지 않았을까(?)

978 ⚡하유하⚡ -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6:08

" 옷... 오옷........ "

유하는 비상시를 대비하여 인벤토리에 보관하고 있었던, 가그린을 입에 넣고 주술적인 과정을 거치고 나서야 디버프 상태를 해제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방금 했던 가그린은 1회용. 윤시윤의 몫이 있을리 만무.

" 기다려!!! 내가 괜찮은 음료수로 사올게!!! "

물론 그 자판기는 방금 그 자판기였다. 정상적인것도 판다니까 이번에는 기대해봐도 되지 않을까?
유하가 시윤에게 건네는 것은
.dice 1 10. = 1
.dice 1 10. = 1 의 음료수! 마시기 전까지는 몰라!

979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6:16

전체이용가로는 다소 표현의 한계가 있어서 아쉬울뿐이다!

980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6:24

안 그래도 지금 알렌이랑 일상하면 뚜껑 열릴락 말락하는데 톄스까지 되면 진짜 혼파망각이 보이네여

981 ⚡하유하⚡ 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6:44

사과 음료라니 재미없어

982 토고주 (IRo3y.mHW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6:47

>>970 내 말을 그대로 따라하다니!
저작권 심해법으로 에이스 먹겠습니다

98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7:16

>>980 (기대중)

984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7:27

>>972 단체 톄스일상 #가보자고

985 ⚡하유하⚡ 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7:29

피츄 피카츄 라이츄

986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7:58

알렌이랑 린은 ts에 우결까지?

987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8:27

ㅋㅋㅋㅋㅋ?? 알렌 린은 도대체 무슨 관계야ㅐ

988 ⚡하유하⚡ 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8:34

>>986 대박.... 짱이야

989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9:15

우결 다이스 펌블 아직도 떠올라요 ㄹㅇ ㅋㅋㅋ

990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19:16

알렌이 린을 일방적으로 무서워한다!(맞나?)

이전에 우결(우리 결혼했어요 컨셉의) 게이트에 둘이 간적이 있다!

991 시윤 - 유하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0:22

"우윽......."

어질어질한 경험이 영성을 저하시켜서, 이 상황에서 유하가 건네주는 음료를 또 받아먹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게 했다.
입을 씻고자 정신없이 들이키는 음료는.....달콤한 사과맛이었다.
덕분에 나는 그제서야 대화제에 찬물을 끼얹은 것처럼, 입안의 충격을 달래고 홀짝거리며 진정할 수 있어지는 것이다.

....

"너 이거 아까 거기서 뽑아온거지. 이상한거면 어쩌려고 준거냐? 가글을 줬어야지???"

제정신이 되돌아오고 나서 곧바로 볼을 잡아당기며 응징한다.

992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0:44

우결 게이트는 대체 뭐야?? ㅋㅋㅋㅋㅋㅋ 듣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아

993 알렌주 (c7uiEUMaWk)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0:55

situplay>1596516582>759-760

situplay>1596517107>127

(알렌 린 관계 요약)

994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1:40

그냥 특별한건 없고? 우리 결혼했어요 예능프로그램 알아?
그것처럼 둘이 사귀는 연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컨텐츠를 경험하는 그런거!

995 시윤주 (ReJWnJkxe.)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1:55

아하!! 근데 그래도 재밌겠다 ㅋㅋㅋㅋ

996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2:06

>>987 린이 알렌을 답답해(짜증나)하고 알렌은 린을 무서워했던 관계

지금은 알렌:무서움>꺼려짐정도로 내려왔음

997 ⚡하유하⚡ - 윤시윤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2:47

" 악! 그건...! 어쩔수 없어! 빠르게 윤윤을 살리기 위해서는 리스크를 동반한 선택을 했었어야지만!!! "

또 이상한 별명을 만들어 붙이면서 2차암살계획은 뒤로 숨기는 썬더.

" 나도 이런게 나올줄 몰랐지. 나중에 다른 친구한테 사주면 되겠다. 그치? "

세상 사람들이 다 지처럼 유치하게 사는줄 아는 썬더.

998 라임주 (2SELJuHBp2)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3:04

그럼 시윤이도 누구하나 붙잡고 같이가봐!!

999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3:24

저거 76어장이었어? 생각보다 좀 됐네 오

1000 ⚡하유하⚡주 (p/tMv4Gh2o)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3:40

시윤이는 못다한 이종족 콜랙팅을 위해 강철을 붙잡고 가는데...

1001 린주 (N/H3NeEMiI)

2022-06-09 (거의 끝나감) 01:23:42

이종족을 붙잡고 가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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