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7180> [ALL/추리/중세 다크판타지] Wolf Among Us (1) :: 267

이 사건의 나레이터

2022-06-03 22:34:36 - 2022-06-17 21:24:02

0 이 사건의 나레이터 (Ya9Mpt5oKs)

2022-06-03 (불탄다..!) 22:34:36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27111/recent
별다른 공지가 있기 전까지 시트는 항상 열려 있습니다. 캐릭터 사망시에 한해 부캐 허용합니다.

* 유혈, 강압에 의한 폭력, 광신, 따돌림 등의 묘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주의해주세요.

* 캐릭터가 이벤트 중 부상을 입거나 / 사망하거나 / 종족이 바뀌거나 / 혹은 원래 인간이 아니었음이 밝혀질 수 있습니다.

* 본스레는 늑대를 찾아내는 추리물이며, 생존물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중 0~n 명의 늑대가 있습니다. 초반에 캡틴이 설정한 확률을 기준으로 각 캐릭터마다 늑대인지/아닌지 다이스를 굴려 늑대인간(들)을 선정합니다.
만약 러닝 중 신캐가 들어올 경우 현재 캐릭터 중 늑대의 비율을 고려하여 확률을 수정하고, 다이스를 굴려 종족을 판정합니다.

* 캡틴 책상 위에서 6면체 주사위 10개를 굴려 늑대를 선정합니다. 6월 3일과 6월 4일 자정 선정 예정입니다.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의 편이기를!

* 캡틴은 보통 오후 10시 - 12시 사이에 상판에 출몰할 예정이며, 그 때마다 밀린 조사 답레를 적어드립니다. 고로, 조사를 원하시면 스레에 제가 없더라도 이름칸에 '캐릭터 이름 - 조사'를 넣으신 뒤 '행동 이유/조사하는 장소 혹은 조사하는 사람/행동'의 내용이 담긴 레스를 남겨주시면 됩니다. 상기한 시간이 아니더라도 짬짬히 열심히 답레 달아드립니다.

* 제시되는 '기본 정보'들은 '캐릭터들이 마을의 일원으로서 소문으로 들은 내용'이라는 설정입니다. 따라서 그 내용에는 모순이 존재할 수도 있으며, 위증 혹은 거짓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들려온 소문의 비개연성에 의문을 품고 파헤치는 것은 플레이어의 역할입니다.

* 사건은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됩니다.

1 이 사건의 나레이터 (Ya9Mpt5oKs)

2022-06-03 (불탄다..!) 22:35:16

[Case 1 기본 정보]

피해자 : 엘랜(7), 피터(10). 잡화점 옆에 살고 있음.
최초 발견자 : 카일(68) - 마을 촌장
피해자 상태 :
피터 - 사망한 채 발견. 시체는 부패가 시작되지 않음. 가슴-복부를 가로지르는 긴 자상이 있으며, 왼쪽 다리를 포함한 왼쪽 하체 일부는 발견되지 않음.
엘랜 - 생존한 채 발견. 발견 당시 피터의 시체 뒤, 나무뿌리 구멍에서 웅크리고 있었음. 등에 긴 자상이 남아 있었음. 상처는 얕았으나, 이틀 뒤 열이 올라 죽음.
사건 관련 증언 : "우리들 사이에 늑대가 있어. There's the wolf among us." - 장로들 중 누군가가 했다는 말
사건 개요 :
1487년 10월 14일
오전 10시 - 피터와 엘랜이 어머니에게 자두를 따오겠다며 바구니를 꺼내달라 부탁. 어머니는 검은 숲에 들어가지 말 것을 강조함.
오전 11시 반 - 돼지치기 케인이 이 무렵 '아이들이 손을 잡고 시내를 건너 방앗간 쪽으로 갔다'고 증언.
오후 1시 - 피터와 엘랜의 부모가 점심을 먹기 위해 집으로 돌아오고, 아이들의 부재를 눈치챔.
오후 4시 - 아이들이 사라졌음을 앎.
오후 7시 - 완전한 일몰. 사냥개를 대동한 5명의 장정(촌장 카일 포함)만이 수색을 계속하기로 함.
오후 9시 - 수색대가 시냇물을 따라 흘러온 엘랜의 스카프를 발견함. 밤이라 숲에 들어가지 못한 채 수색 종결.
1487년 10월 15일
오전 7시 - 일출. 수색대가 시내를 따라 검은 숲 안쪽으로 들어감. 하지만 시내를 따라 올라가도 아이들을 찾지 못함.
오후 4시 - 수색대가 수색을 포기하고 숲에서 나옴.
오후 5시 - 수색 중 사냥개 한 마리가 사라졌음을 알게 됨.
1487년 10월 16일
오전 6시 30분 - 촌장 카일이 일과를 위해 버섯 재배장으로 향함.
오전 6시 35분 - 카일이 이상한 냄새를 맡고, 숲 안쪽으로 이동함.
오전 7시 - 피터의 시체 발견.
오전 7시 10분 - 피터의 시체 근처에 숨어 있었던 엘랜 발견.
오전 8시 - 엘랜과 카일이 마을로 복귀함.
오전 10시 - 마을 사람들이 피터의 시체를 수습해 마을로 복귀함.
오후 7시 - 엘랜이 잠깐 정신을 차림. 무엇이 그랬냐는 질문에 엘랜은 '괴물 늑대'가 그랬다 증언한 뒤, 다시 실신함.
1487년 10월 18일
오전 4시 - 엘랜 사망

2 이 사건의 나레이터 (Ya9Mpt5oKs)

2022-06-03 (불탄다..!) 22:36:22

[Case 2 기본 정보]

피해자 : 메리(18)
최초 발견자 : 짐(19) - 메리의 남편
피해자 상태 : 나무에 '걸려' 있었음. 소문에 따르면 악마가 양 손으로 메리를 잡고 찢어발긴 듯, 몸 안의 내용물이 나무에 리본처럼 걸려 있었다고 함. 축사에서부터 검은 숲 인근의 나무까지 핏자국과 버둥거린 흔적이 남아 있음. 축사의 소들은 무사했음.
사건 관련 증언 : "비명은 듣지 못했어." - 짐과 메리의 옆집에 사는 아주머니
사건 개요 :
1487년 10월 30일
오후 7시 - 짐이 카일의 급한 요청에 촌장댁 암소의 출산을 도우러 집을 떠남. 짐이 떠나기 전까지, 메리는 벽난로 앞에서 양털을 꼬고 있었다고 함.
오후 10시 - 짐이 집에 돌아옴. 카일이 권해 포도주를 한 잔 마시느라 늦음. 집에 아내가 없음을 확인하고, 축사로 통하는 뒷문이 열렸음을 확인함.
오후 10시 10분 - 짐이 축사 앞의 핏자국을 발견함.
오후 10시 25분 - 짐이 아내의 시체를 발견함.
오후 10시 30분 - 짐의 비명에 마을 장로 존슨을 포함한 인근 마을 거주민들이 뛰쳐나옴. 경기를 일으키는 짐을 급하게 마을 사람들이 진정시킴.
1487년 10월 31일
오전 8시 - 메리의 시신이 수습됨.

3 이 사건의 나레이터 (Ya9Mpt5oKs)

2022-06-03 (불탄다..!) 22:38:32

12시에 늑대(들) 선정과 동시에 본스레 시작합니다. 그 전까지 질문이든 잡담이든 뭐든 하셔도 괜찮습니다!

4 하스주 ◆UVZDl/ZdTY (78udzoKzB.)

2022-06-03 (불탄다..!) 23:07:15

본스레에 안착!

5 이 사건의 나레이터 (CwMK7g1tww)

2022-06-03 (불탄다..!) 23:31:26

>>4 안녕하세요, 하스주! 실딘에 어서 오세요! 썩은 버섯과 이끼와 핏물로 얼룩진 폐쇄된 마을을! 마녀사냥과 채찍과 횃불과 쇠스랑을! 어둑어둑한 숲에서 미아가 되는 짜릿한 경험을! 함께 즐겨봅시다!🥰

6 하스주 (78udzoKzB.)

2022-06-03 (불탄다..!) 23:37:35

안녕하세요 나레이터!
아 너무 무섭다 검은 숲으로 들어가서 늑대귀 인수가 되어야겠다...

7 마일스주 (wLmxFxFZzM)

2022-06-03 (불탄다..!) 23:39:26

12시만 기다리는 중..!

그냥 기다리면 심심하니 질문 하나, 지도에 표시된 사냥꾼들의 위치는 어떤 곳인가요? 촌장님이 어떤 건물을 내준 건지 아님 빈땅에 자기들끼리 캠프를 차린 건지?

8 이 사건의 나레이터 (CwMK7g1tww)

2022-06-03 (불탄다..!) 23:50:38

>>6 확률의 신이 그대의 편이기를🎲

>>7 안녕하세요 마일스주! 사냥꾼들이 머무르는 곳은 캠프입니다! 촌장님이 나무나 모닥불 재료를 빌려주기는 했지만요. 하지만 오늘 이벤트는 사냥꾼들이 찾아오기 1주일 전, 메리가 죽고 나흘 뒤, 메리의 장례식 다음날 시점에서 시작됩니다. 아직 사냥꾼들은 없어요.

9 하스주 (78udzoKzB.)

2022-06-03 (불탄다..!) 23:58:40

사실 늑대스레가 아니고 헝거게임스레였던거시다(아님)

>>7 안녕하세요 마일스주!

10 에밀리주 (BAamB/8LlA)

2022-06-04 (파란날) 00:00:31

와! 안녕하세요 ㅇ)-(!!

11 로라주 (XxXVSysH7M)

2022-06-04 (파란날) 00:00:49

이게모야 본스레잖아~~~!! 추리는 젬병이지만 깡으로 시트 내버린 로라주 정각에 등장 :>

12 마일스주 (bmn4PjNPzE)

2022-06-04 (파란날) 00:01:52

와~다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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