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2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2 :: 1001

◆c9lNRrMzaQ

2022-05-26 22:08:53 - 2022-05-30 13:05:12

0 ◆c9lNRrMzaQ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8: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사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달짝지근한 감정이었고, 애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따뜻한 온기의 이야기였다. 가끔 내가 힘들어 잠들 때면 무릎에 앉힌 채 내게 자신이 겪었던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기억들을 얘기해주며 언젠가 내게 그 날의 풍경들에 같이 찾아가보자 말하는 네가 떠오른다. 나는 그 말에 기뻐했다. 네 기억에 내가 스며드는 것도, 내가 네게 조금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도 좋았다. 그때 느꼈나보다. 네가 내 빛이라고, 내가 나아가고 싶은 이유는 너와 같은 곳에 서서 네가 보던 것을 같이 보고싶어서라고. 그리고 언젠가 네가 그랬듯 내 무릎을 네게 내어주며 오늘의 감정을 설명해주고 싶었다. 분명 그랬다.

696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4:07

420정도 썼는데 27%라니

분석 숙련도 왤케 높냐아

697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4:22

[대운동회 점령전 대비]
[일반반과의 합동 훈련 있을 예정]
[서로 분위기가 안좋은건 알지만]
[같은 학교끼리 싸울때가 아니고 뭉쳐야 할때란걸 알아주길 바람]

698 강철 - 특별반 단톡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6:23

[저희들이 싫어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미움을 받고 있는거 아닌지?]

699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7:12

>>680
옥상으로 올라가지만..
문이 잠겨있습니다

뭔데!?

>>681
거래가 채결됩니다!

이채준은 가볍게 뻗은 손을 내밀고, 토고는 공손히 두 손으로 악수를 받습니다.

" 잘 부탁한데이. "

썩 나쁘지 않은 결과였던 듯 싶습니다.

거래(E)의 숙련도가 20% 증가합니다.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682
- 이번 대운동회에 들리는 바로는.. 투왕이 직접 관전을 한단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인파가 단순한 인파가 아닌 영웅을 만나기 위한 인파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대부분의 세력에선 이번 대운동회를 베니온의 승리로 보는 의견이 많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베니온의 사자왕을 강력한 포인트로 보는 듯 합니다.
- 누군가가 특별반에 엄청난 금액을 후원하여 공동 유니폼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신 한국의 어느 장인에게 의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대체 누가 그만한 돈을 투자했을까요? 일각에선 중경 한가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돕니다.
- 일기 신재원이 가주의 직속 호위대와 함께 북해 길드로 향했다고 합니다. 북해 길드에서 꽤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700 린-단톡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7:50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저희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는 좋은기회와요]
[뜻이 잘 맞는 동료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사와요]

701 한태호 - 특별반 단톡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00

[ 합동 훈련? 좋지! ]
[ 지금 일반반인데, 애들 대운동회 준비한다고 무슨 영상같은거 같이 보고있던데 ]
[ 그 영상에 사자왕인가 뭔가 겁나 살벌하네. 점령전만 나온다고는 하는데... ]

702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34


"뭐야?"

아니, 내 휴식공간에 무슨 일이?!
쾅쾅쾅, 하고 노크도 해보고 문에 귀를 가져가 소리를 들어본다.

#FBI! OPEN UP!

70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45

어 연애소식 결국 신가 귀에 들어갔나?(떨림)

704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9:29

- 일기 신재원이 가주의 직속 호위대와 함께 북해 길드로 향했다고 합니다. 북해 길드에서 꽤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오....

70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9:32

신가 화끈해~(팝콘)(강건너불구경)

70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02

사랑의 무게...!

707 알렌 - [단톡방]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14

[일반반 분들과 훈련인가요?]

[저번에 이야기 하려고 했을때 다들 저를 피하던데 괜찮을까요?]

708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31

토고는 이채준 스승님이 건넨 손을 공손이 두 손으로 받았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애써 웃으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남긴 뒤 문으로 걸어가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한다.
이채준의 방에서 나오고... 1분.. 아니, 30초도 안 지났을까... 다시 이채준의 방 문을 노크한다.

"스승님아... 내 다시 들어가도 되나? 이번엔 완전 완전 사적으로 오는긴데..."

토고는 이채준의 눈치를 보는 듯한 말투였다.

#인사를 하고 방에서 나온 뒤에... 문에 노크를 하고... 문 너머로 말할게...

709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45

[아무리 그래도 일방적으로 미움 받으면 싫어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걔네 하도 부정적이어서 내가 시비 좀 걸었다.]
[사자왕?]
[https://www.youtube.com/watch?v=8kgI0ErpMJk]
[이거?]

710 한태호 - 특별반 단톡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15

[ 아니 그거 말고요 아재.. ]
[ 무슨 철로 된 의념마 타고 이것저것 다 날려버리던데? 삼국지 여포인줄? ]

711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55


알렌주 특별수련장에는 한 턴만 머무를 수 있어요!!
수련코인을 쓰시려면 미리 교환해서 가져가셔야 해요!

712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56

[여포(사실은 싸움 못함)]
[그럼 사자왕을 전담마크하는건 우리가 되겠네]

71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3:26

모두 안녕하세요...!! (화력에 허우적대면서 따라가는중)
늦었지만 오현주 노트북의 명복을 빕니다.....

>>633 정말 피곤하시면...진행을...안 하시지...않을까요!
일단 문의는 해보심이...?

>>647 저는 이이상 진짜로 이의 없습니다! 총무 파이팅!!
여담이지만 위퍼가 아니라 워퍼....아마도 warper....(소곤소곤

714 신지한 - 진행 (mU4FZa/TS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3:58

아. 영웅이 나온다면 만나기 위한 인파라면 이해될 만하긴 하죠. 라고 납득하고. 베니온의 승리를 점치는 것에 쓰읍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는..

아 그랬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유니폼.. 정작 지한은 악세사리로 할 것 같기는 하지만서도... 라고 생각할 때.

머? 북해길드로 왜 향해요?
지한이 발을 삐끗할 뻔합니다. 왜? 와이? 나제? Pourquoi?

메세지를 보내면 읽으실 수도 있...을까요?

#
[??]
[할아버님안녕하세요같은반동기의길드로직속분들과가셨다는소식을제가우연히접했는데요]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메세지를 보내보려 합니다.

71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00

>>657 인코 달고 쓰시면 될 거 같습니다!

716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02

>>683
비늘이 알록달록 오색 무지개 색이네요!

먹습니다!
오늘 하루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684
두 개로 늘어난 린의 환상이 앞과 뒤로 훈련 교관을 덮칩니다.
하지만 환상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교관은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단검을 내밉니다.

카앙!!!

손목에 느껴지는 시큰한 충격. 동격의 힘이기에 큰 대미지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막혔다는 생각이 들기에는 충분합니다!
좋게 말하자면, 린도 저렇게 싸울 수 있단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환각을 알아낸 걸까요?

>>685
특별 수련장에선 단 한 턴만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교환하나요?

717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10

[실례지만 현시대의 영화는 아닌것으로 보이와요]
[여포라니, 그 분의 무위가 어느 정도의 경지였기에?]

718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17

이 워퍼였어? 헤헷... 위퍼로 봤네...

71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36

>>711 아앗...(영성 마이너스)

720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58

다급한 메시지 전송

721 오토나시 토리 - 단톡방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5:06

[ 음. ]
[ 나는 미움 받을 짓을 한 것 같은데. ]
[ 혹시 합동 훈련 중에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적당히 내 뒷목을 내리쳐 줘. ]

722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05

뭔가 쫒겨날거 같은 기분에 그냥 수련을 하기로 했다.

#망념 100을 소모하여 무기술 검(B)를 수련하겠습니다.

723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34

[이런 명작은 인류가 망해도 보존되야하는 법이야]
[그리고 누가 토리 네가 분위기 쎄하게 만들리가 없잖아]
[미인계로 확 사로잡아 버려라]

724 빈센트 - 미니교관 (AoYsU.fLE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47

"...퉤."

빈센트는 핏물에 절은 이빨을 뱉고 말한다.

"그럼 교관님이 어떻게 하는지 보죠."

#빈센트는 얼음으로 된 약한 벽을 만들어 교관을 내리친다. 쉽게 부서질 정도로 약하지만 그만큼 파편이 많이 발생하겠지

72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58

????? 감 같은 건가 아니면 영성? 어떻게 알아낸 걸까? 정말로(머-엉)
린에게 약점분석은 없는데 난데???

726 한태호 - 단톡방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37

[ 어.. 영상으로 본 거라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
[ 일단 우리들보다는 세보이던데 ]
[ 다 같이 덤비면 이길 수 있을라나? ]

72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47

의념속성으로 간파?

728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51

그림자? 소리?

72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18

그림자... 같은데?

730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30

[혹시 영월때 만난 하이네임드 보다 쎄보였냐?]

731 라임 - 진행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35

>>716
비늘이 알록달록 오색 무지개 색이에요!
초밥 위에 매콤한 와사비를 듬뿍 얹고 간장에 콕콕 찍어서 먹을래요!

맛있나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갑니다.

#이번엔 번화가로 가볼래요!

732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51

>>688
그냥 원하는 의념기의 초본을 주면 적당히 다듬어서 캡틴이 기술로 내어줄 것.



>>693
" 일단.. 기본적으론 의념 각성자라고 해도 줄다리기 같은 게 없진 않아. 다만 조금 사이즈가 커질 뿐이지. "

줄다리기(의념 각성자 사이즈), 달리기(의념 각성자 사이즈), 퀴즈 대회(의념 각성자 사이즈), 대련(의념 각성자 사이즈) 등등..
딱히 엄청난 차이는 없지만 대부분의 운동회 과목들을 의념 각성자의 형태에 맞게 변환시킨다거나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외에도 가상의 게이트를 만들어 누가 가장 먼저 공략하는지 보는 공략전이나 구조, 설득 능력을 보는 구출 작전 등등의 이야기들도 나오는 게 들립니다.

>>694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누군가 찾아갈 사람이 따로 있나요?

733 강산 - 특별반 단톡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9:52

>>697
[오케이!]
[애초에 저는 딱히 싸울 생각이 없었는데 걔네가 피해다닌 거라서...]
[아무튼 저는 좋습니다! 되는 만큼 참가해보겠습니다.ㅎㅎ]

734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9:56

으음... 그럼 정말 죄송하지만 진행 한번이라도 써봐야겠네요...

73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0:06

아이고 준혁이 큰일났네....

736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2:00

>>695
그냥 교문 밖으로 나가봅니다.

별 거 없네요.
그냥 교문(골렘 있음)입니다.
골렘들은 돌아다니면서 정원에 물을 주고 있네요.

>>702
헤이! 오픈!! 오픈 더!! 둴!!!!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안에서 딱히 소리도 나지 않는 걸로 보아서, 대운동회 전에 문제가 생길 만한 수단을 모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708
그는 어이없단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737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3:50

"음....."

엘터 선생님의 심부름도 해야하는데 지금 가도 되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거리로 나선다.
우선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밥을 먹기위해 먹자골목? 상점가?로 향한다.

738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4:46

"큿!"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자신과 동일한 스펙을 가진 적과의 일대일 전투. 기술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면 패턴을 예측당할걸까. 꼬리를 무는 고민을 뒤로하고 초단위로 진행되는 전투의 흐름에 맞추어 몸을 빙글 돌려 상대의 단검을 흘려 넘기는 동시에 방향을 틀어 몸을 가까이 맞붙이면서 당장 위치를 바꾸기 힘들 어깨를 노린다.

#잔여망념 40으로 환영환신 사용하여 시선 분산. 손목을 돌려 힘을 흘려 받아넘기는 동시에 망념 20으로 팔의 신속을 강화하여 포이즌 니들로 교관의 어깨를 찌른다.

739 주강산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04

각자가 사건에 휘말리거나 뭔가 하고 있는 와중에, 한편 강산은...

#'백두'를 꺼내들고 '나 버스킹 하러왔음'이란 티를 팍팍 내며 적당한 장소를 찾아봅니다.

74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13

>>714
가긴 했지만 답은 따로 없군요.
으음..

뭐 별 일 있겠습니까!

>>722
무기술 - 검(B)의 숙련도가 5% 증가합니다.

>>724
마도 역분해

허공에서 분해되는 마도를 보며 빈센트는 드디어 혈압의 요소를 완전히 찾은 듯 싶습니다.
그러고 도망치듯 처음의 인형같은 형태로 돌아가는군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741 한태호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51

" 종목 겁나게 많네... 그거 다 참가해야 하는거야? 아니면 1인당 몇개까지 참가 가능 이런식인가? "

그리고 줄다리기 있구나!
내가 생각했던 줄다리기랑은 차이가 꽤 크지만... 아무튼.

" 다들 자신있는 종목 있어? 나는 줄다리기 자신있는데! "

여기 운동회는 다들 의념각성자니까 중학교때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일반반 친구들이랑 이야기!

74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11

>>728-729 아 맞다,,,
이래서 암살자에겐 밤이 좋은법() 환각으로 그림자나 소리까지 감출수 있으려나

743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48

>>740 누가봐도 별일 있는건데...(아무말)

744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50

"내 이런 말은... 많이 안 하는데..."

토고는 쑥스러운지 볼을 긁적였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얼굴피부의 감촉이 어색했다. 그리고 자신이 할 행동도 어색했다. 물기는 이미 말라 건조해진 피부였다.
토고는... 허리를 접어 인사를 하며 외쳤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신속을 발휘해 허리를 다시 펴고는

"내... 정신 차리게 해준거 말이다... 덕분에.. 깨달았다. 내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이다."

토고는 걸음을 걸어 이채준의 근처로 다가갔다.

"얻을 건 얻고, 줄건 주고... 이미 내 손 떠난 건 신경 안 쓰고 내 손안에 있는 기랑 내 얻을 수 있는 것만 생각하고 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살아온거... 이제 생각났다."
"내 스승님한티 주워지고 나서... 팔자가 폈제? 그래가... 잊은 모양이다. 내가 사는 방법을 말이다."
"...내 스승님한테 주워지면서 무슨 생각했는지 아나? ...더 나은 사람 되고 싶었다."

토고는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내 데려가주고, 가르쳐주고... 안 버리고...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다.. 내한테.. 깨달음 줘서... 감사하다.."

#역시 이채준 선생님밖에 없어 선생님 최고 스승님 최고 사랑해

74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29

오늘은 여기까지.

사유는 별 거 없고 그냥 지쳐서 그런지 목이 칼칼함

746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36

#총교관 한지훈을 찾아갑니다! 스킬 바꿔야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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