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2208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2 :: 1001

◆c9lNRrMzaQ

2022-05-26 22:08:53 - 2022-05-30 13:05:12

0 ◆c9lNRrMzaQ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08:53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사랑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달짝지근한 감정이었고, 애증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따뜻한 온기의 이야기였다. 가끔 내가 힘들어 잠들 때면 무릎에 앉힌 채 내게 자신이 겪었던 세상의 아름다움과 즐거운 기억들을 얘기해주며 언젠가 내게 그 날의 풍경들에 같이 찾아가보자 말하는 네가 떠오른다. 나는 그 말에 기뻐했다. 네 기억에 내가 스며드는 것도, 내가 네게 조금 더 달콤하게 느껴지는 것도 좋았다. 그때 느꼈나보다. 네가 내 빛이라고, 내가 나아가고 싶은 이유는 너와 같은 곳에 서서 네가 보던 것을 같이 보고싶어서라고. 그리고 언젠가 네가 그랬듯 내 무릎을 네게 내어주며 오늘의 감정을 설명해주고 싶었다. 분명 그랬다.

1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0:52:32

크카카카카 난 이제부터 1001 헌터다

2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0:53:15

그래

3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0:53:48

너가 이겼단다

4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0:54:44

안착

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0:55:01

그... 그만둬....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말란 말이다!

6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0:57:32

안착

7 오현 - 알렌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08:34

뭔가 느끼는게 있는지 조용하더니 이내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애도 아니고 참..."

갑자기 울음을 쏟아내니 살짝 놀라긴 했지만 조용히 알렌의 모습을 쳐다봤다.

잠자코 우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눈물이 줄어들것 같을때 말을 걸어본다.

"괜찮은거야?"

8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0:17

오현이 알렌 울렸다.

9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12:21

>>8
원래 미연시에서 감동의 눈물 나게 하면 공략 성공인거야

10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12:22

>>8 팩트)다.(아무말)

11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12:36

오현이가 알렌을 울렸군(납득)

12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3:43

오현 ♡ 알렌

13 알렌 - 오현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18:24

"아... 괜찮습니다."

어딘가 가슴이 후련해진 느낌과 동시에 나 보다 한참은 어린 오현 씨 앞에서 추태를 부렸다는 사실에 부끄러움도 같이 찾아왔다.

"그.. 굳이 찾아와 주셔서 조언해 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끄러운건 부끄러운거고 감사 인사는 감사 인사였다.

나는 오현 씨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표했다.

14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18:33

그런데 공략만 하고 다른 사람 공략하러 가버릴거지롱

15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18:57

(생각해보니 지금 수련장에 특별반 대부분이 모여있다는 사실을 떠올림)

16 오현 - 알렌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24:26

"아냐. 그냥 내 어렸을때 생각나서."

내가 어렸을 때 나는 형태를 따라하는 것을 잘 했다.

그때는 그것이 제일로 좋은거라 생각했다.

지금은 더 많은것을 봐야 한다는것을 안다.

"혹사시키는 모습이 굉장히 몰려 보였거든."

17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25:11

지한(수련장): 오....

18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25:43

특별반 로얄럼블하나?

19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27:49

린 : (애가 어른을 울렸다.)
지한 : (애가 어른을 울렸네요.)
태호 : (어른이 애한테 우네?)

20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28:34

15살 애가 '내 어렸을때 생각 난다' 며 23세를 위로 해주는 모습

21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28: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29:32

15살 애가 23살을 위로하는 광경...
생경하군.

23 알렌 - 오현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34:39

"어렸을때 말인가요?"

그의 말에 조금 의아한 기분이 들었다.

그는 얼핏봐도 어렸을적을 이야기하기에는 지금도 충분히 어려보였기 때문이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겠지.'

하지만 크게 신경쓰지는 않기로 했다.

"그리고... 추태를 보인점은 죄송합니다."

나는 괜히 주변에 시선이 나에게 향하는 듯한 기분에 부끄러움이 더해졌다.

24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36:45

일단 >>23 까지 총 16레스인데 이것도 망념이랑 도기코인 받을 수 있는걸까요?

25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37:59

방을수 있지.
굳이 20레스 안 채우려 해도 돼!

26 오토나시주 (uo9cwNsqKI)

2022-05-27 (불탄다..!) 21:38:07

받을순 있죠?!?!?!
단지 -50 망념 2 도기 코인이 아닐 뿐?!?!?!

27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40:07

그래도 몇레스 안남았는데 가볍게 잡담으로라도 채우는게 어떨가요?

그런데 운동갈 시간이네요... 더 이어주신다면 운동갔다오고 마저 잇겠습니다.

28 오현 - 알렌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40:27

"아니 뭐... 말이 그렇다고."

생각해보니 내 모습에서 더 어리면 애기잖아.

"어쨌거나 검에 대한 마음 가짐을 다시 잡을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야."

"그래서 그런데 혹시 무슨 일 있었는지 물어봐도 될까나? 사실 이런거 굉장히 궁금하거든."

29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1:40:49

딱히 안 될 이유는 없네요!

모두 안녕하세요!
알렌...ㅠㅠㅠㅠ😭

30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41:10

저는 진행이랑 연계되는 일상이라 받을 수 있을지 햇갈려서 물어본거였습니다.(머쓱)

31 강산 - 알렌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1:41:44

"그럼 편하게 말할게. 칭찬 고마워. 이거 뭔가 뿌듯한데?"

강산도 알렌에게 웃어보인다.
알렌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하면서 보기보다 붙임성이 좋구나, 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친구를 만난 데다가 칭찬까지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 모양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 녀석에게 걸린 사용제한을 달성하려다보니 이 정도까지 왔네.
아 근데 그럼 알렌 씨는 형이야 동생이야? 난 19세인데!"

//8번째.
운동 잘 다녀오세요!

32 알렌주 (MJFAoxmHS6)

2022-05-27 (불탄다..!) 21:43:10

>>28 (분량걱정은 안해도 되는 질문이 나왔다.) 나머지는 운동뒤에 답레 드리겠습니다. 잠시 자리를 비울께요!

33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1:43:24

괜찮지 않겠어?
진행중 일상 했다는 기록도 있잖아.

34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44:31

다들 잘 다녀오세요.

35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44:41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36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1:44:53

>>30 진행에서 연계된 거라고 해도 일상은 일상인걸요!

37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1:46:27

일상은 일상이긴 하죠...

38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00:28

개인적으로는 PC들 간의 교류(+덤으로 교류를 통한 성장, 관계의 깊어짐 등...)를 표현하는 것이 일상의 의의라고 보고 있는데요,
이번 오현이랑 알렌 일상도 여기에 부합하니까요. (끄덕끄덕
끝나면 망념 감소 처리할거에영.

금요일인데 왜 이렇게 피곤할까요...

39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01:25

아 오늘 집에 갈 때 용건이 잇어서 좀 돌아서 가서 그렇구나...
한 버스 한두 정거장 거리쯤 더 걸엇던가요,...

40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01:33

금요일이라서 피곤한 게 아닐까요(?)

41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02:52

>>40 사실 이것도 맞는 거 같....(?)

42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13:58

멍하니 있기만 하지 말고 뭔가 떠들 소재를 생각해보려고 했는데.....
피곤해서 그런가 잘 안 떠오르네요...

43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15:03

떠들 소재...

44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19:09

다음번 진행에 강산이도 미리내고의 이전 운동회들이나 대운동회들에 관한 정보를 찾아봐야 하려나요...?
아니명 이제 대운동회 시작이려나,,,?

45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23:44

떠들 이야기가 떠오르면 떠들 대제
떠드는 이야기가 반전이면 카이저 소재

46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25:41

다음 진행에서.. 협상안을.. 어떻게 조정할까....

47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27:04

저희 북해 길드 현재 인원이 몇명인지...라는 정보가 있엇던가요?

48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27:21

앗 토고주 안녕하세요.

49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28:00

강산주 안녕

50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28:55

하이

51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30:12

무기 200개+방어구 200개가 과한 건지 아니면 인원수에 비해 딱 맞는건지 아니면 모자라는 건지...를 모르겠네요.

아니면 대곡령에서 대는 투자금의 비중을 줄이고 독점권을 뺀다든가...? (필요시 강산이도 돈 보태줄 의사가 있습니다!)

52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30:12

태식주도 안녕.

53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31:26

다들 어서오세요.

54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32:16

이채준 말하는거 보면 200만 GP 정도 금액 자체는 이채준 입장에선 전혀 아쉬울게 없어 보인단 말이지.
핵심은 독점권 같은데

5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34:41

핵심은 독점권이지... 특히 게이트 부산물 독점권이 난 더욱 마음에 걸려. 게이트 부산물을 대곡령과 독점으로 거래하겠다는 건지... 자기네들이 가져가겠다는 건지... 이게 좀 헷갈리거든..

고급 등급 아이템 각각 100개로 줄여 200개로 하고
"최소한 1년간 모든 거래는 우릴 통해서 해라. 무슨 물건을 사건,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할 것."
이걸 없애거나 하고 싶은데

56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35:37

일용품이나 회복템 정도면 몰라도 장비 같은 경우엔 대곡령 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테니 말이지.

백화점 같은 곳

57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36:55

확일단 토고 스승님이 엄청나게 양보해주고 편의 봐줬을거

58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2:38:33

독점권 자체를 뺄 수 없다면 독점의 범위를 좁힐 순 없는 걸까요?

59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38:39

대곡령이 쉽게 말해서 상인 길드라고 생각하면 될거야.

60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41:14

그러면 각자 의견을 말해줘. 우리가 어떤걸 포기하고 어떤걸 가져와야 하는지

61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42:20

난 솔직히 이런거 너무 상황파악이 안돼.(멍)

62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45:57

나도 머리가 많이 아파... 아득한 자아 진작에 쓸걸!!!!!!!!

63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47:04

현실적이라면 대곡령의 가게 범위가 어떻게 되는지.(일용품이나 소모품을 제외하고 장비를 파는 가게가 있는가? 장비를 파는 가게가 있다면 그 가게는 대곡령이 직접 운영하는가. 아니면 일종의 가맹점 타입인가.. 백화점 같은 데에 입점해 있는가? 산하에는 어떤 가게나 조합이 있는가..)
구하는 물품을 대곡령 소속 가게에서 구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른 가게를 이용해도 되는가?
게이트의 부산물은 독점이라고 했을 때 장인에게 부산물로 개인제작의뢰를 맡기는 것도 대곡령과 의논해야 하는 사안인가?

같은 그런 것도 있으려나요.(아무말)(뭣도 모름)

64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50:14

...아 뭔가 이상한 말 해버린 것 같은데..(흐릿)

6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2:51:53

대곡령은 상인 길드니까 길드 산하의 가게들이 많을거야. 당장 토고가 대곡령 본사에 가서 장비를 주문한적도 있으니까 장비 가게는 있을걸.
대곡령 자체가 상인 조합을 이채준이 길드로 만들었으니까 가게는 많다고 생각해도 될거야.

구하고자 하는 물품이 없을 경우 다른 가게를 이용하거나 혹은 대곡령에서 구해다줄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음 진행에서 내가 한 번 물어볼게.
게이트의 부산물 독점은 독점의 형태가 대곡령에서 무조건 가져가는 건지, 아니면 대곡령에다 판매를 해야 하는건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자라면 우리가 따로 사용할수는 없을거고, 후자라면 대곡령의 가게에 있는 장인에게 맡겨 가공할수는 있을거라 생각해. 어쨌든, 부산물이 대곡령의 손으로 가는 건 맞으니까.

66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2:52:03

모름(모름)

(멍)

67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2:57:37

그리고 게이트 부산물 중 코스트에 관해서 이야기는 해야겠지요.
코스트가 자주 나올 것 같지는 않지만....

다만 그 구하고자 하는 물품이 없을 경우같은 이야기는 잘못하면 대곡령을 무시하는? 그런 거냐는 걸로 갈 수도 있으니 묻는 말을 조금 신중허게 해야할 것 같네요.

68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3:00:11

진짜 말을 안하는게 나을 듯..(멍청)(왜 말을 해서...)

69 지한주 (TXCYQJH5Dw)

2022-05-27 (불탄다..!) 23:01:03

잠깐 잠수해야겠네요.
일상 5번은 돌려야 잔여망념까지 채워지는데...

70 라임주 (o/g/V3QQ22)

2022-05-27 (불탄다..!) 23:01:58

좋은저녁!!!

71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02:43

코스트는 제한이 붙어있어서 사용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코스트 자체만으로도 값어치가 있으니까.
게이트 부산물은 내가 저번 레스에 망념 100이나 들여서 게이트의 부산물로 어떤 종류가 있으며 독점권이 뭘 의미하는지 생각하는 레스를 써뒀어. 잘통하길 빌어야지..

후자의 경우 당연히 그럴수있지. 전문점에서나 구할수있는 아주 희귀한 물건이 상인 조합에 없을수도있으니까.

72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03:29

라임주 안녕

73 빈센트주 (dMx9CrYdGA)

2022-05-27 (불탄다..!) 23:08:49

근데 부산물을 길드에서 아예 가져간다 해도
지금까지 영서어장 돌아가면서 게이트에서 부산물 몇번 나왔나 생각해보면 세계관 내적인 설정에서는 몰라도 외적으로 우리 입장에서는 딱히 아쉬울거 없는 장사일수도?

74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3:09:56

저도 지금 피곤해서 머리가 잘 안 돌아가는데....
>>64-65는 충분히 물어볼 수 잇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요.

라임주 안녕하세요.

7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10:08

그리고 신생길드...라서 대규모 거래가 있을까? 라는게 내 의견이기도 해. 따라서 대규모 거래 독점권은 나도 별 생각 없어.

76 빈센트주 (dMx9CrYdGA)

2022-05-27 (불탄다..!) 23:10:33

만약 독점판매라 해도 길드에서 정말로 말도 안 되는 조건(딴데서는 싸게 급처해도 100만GP는 받을거 거기서는 아무리 올리고 올려봐야 10만GP라던지)으로 팔려고 하면 '거 그럼 해보셔 우리 1년 뒤에도 살아있응께' 하고 그냥 꽁꽁 묶어놔도 될거같고.

77 빈센트주 (dMx9CrYdGA)

2022-05-27 (불탄다..!) 23:12:03

빈센트 갱신합니다.
피곤하네요

78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12:59

빈센트주 안녕.
아무리 그래도 진짜 말도 안되는 조건으로는 안 할거야. 특별반의 명성이 있는데 대곡령이 덤탱이 씌운다! 라고 하면 대곡령도 피해를 입으니까.

79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3:13:50

>>73 빈센트주 안녕하세요.
그 부분만 보자면 그렇긴 하네요...

80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17:10

개인적으로 NPC가 언급한다 = 조만간 혹은 멀지 않은 시간에 그걸 할 일이 생긴다. 고 생각하고 있음

81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3:19:38

앞서 말했듯이 제가 지금....피곤해서 머리가 안돌아가는 관계로...
별로 좋지 않은 의견일 수도 있습니다...

대량의 아이템을 조달하는 게 특별반이 직접 하기에는 힘드니까 대곡령을 이용하는 건데 지금 흐름대로라면 개인 간의 사소한 아이템 구매까지도 대곡령이 독점해버릴 수 있다(특별반 개인들의 아이템 구매시 선택권 제약)는 위험성이 있는거죠...?

독점권을 바꾸거나...혹은 독점권이 적용되는 범위를 일정 금액/일정 갯수 이상으로 한정하거나...?
만약에 독점권을 빼지 못했을 경우, 대곡령에서 너무 많은 걸 받아가려고 하면 명가의 자제들을 포함한 다른 길드원들의 반발을 사서 명가들과 척을 질 수 있다는 이유를 대고 (까놓고 말해서 강산이 이름 팔아먹어도 되니까요!) 독점권을 가져가는 만큼 대곡령에서도 특별반에 우대 서비스(장인 주선이라든지..)를 해달라고 하거나....혹은 지나친 폭리를 취하려다 발각되었을 시 독점권 계약 즉시 파기...라는 조항을 넣는다든가...?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네요.

82 강산주 (75rNgP3ki6)

2022-05-27 (불탄다..!) 23:21:41

역시 모르겠다.....

자러갑니다..모두 굳밤되세요.

83 빈센트주 (dMx9CrYdGA)

2022-05-27 (불탄다..!) 23:23:19

나도 자야지...
내일 4시에 일어나야 하는 슬픈 짐승

84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28:04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 거래쪽으론 나아갈 생각도 없이 만들었는데 ㅠㅠㅠ

8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28:14

강산주 빈센트주 잘 자

86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31:02

잘자
빈센트주는 무슨 일이길래

토고주에게는 미안할따름.....

87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32:32

아니야.. 태식주는 미안해할 필요 없어.. 나도 거래 기술을 가지고 시작할줄은 또 몰랐고... 토고가 움직이는게 가장 베스트였잖아.

88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36:09

후우...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죽기밖에 더 하겠어? 거기다 우리에겐 우필이 있어! 우연과 필연으로 이거 진짜 못견디겠다 싶은 불리한 조건을 살짝쿵 계약서에서 지워버리면 되는거야.
괜찮다. 우리는 할수있다. 아자아자!

89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38:08

토고주가 미안해 하지 말랬으니 안미안해해야지

어이 얼른 거래해오라고!

90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39:01

알았따고! 지금 계약서 수정중이잖아! 이 자슥아!!! 거래 끝나고 나오면 대련이다! 대련!

91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39:50

그래도 이번 기회에 알게된게있어.
히어로 모먼트는 대화 도중에도 사용 가능하구나.

92 태식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47:50

나와 승부하려면 준혁이부터 이기고 와라!

93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48:14

오케이. 준혁이 대련이다!!!! 준혁이가 준 총으로 도넛을 만들어주지!

94 오현주 (gjZywl4Rkc)

2022-05-27 (불탄다..!) 23:49:38

난 먼치킨 도넛으로 하나 줘

95 토고주 (h7xb/5U1C.)

2022-05-27 (불탄다..!) 23:50:20

나 먼치킨 도넛 좋아해. 츄이스티는 진짜 진짜 진짜 완전 좋아해

96 명진주 (FbwUAyiYG2)

2022-05-28 (파란날) 00:00:43

전 도넛이라면 다 좋아용

97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02:22

나 최근에 안건데 먼치킨 도넛 말야

따로 만드는게 아니래. 도넛에 구멍 뚫고 나오면 나오는 작은 동글이로 도넛 만드는거래

98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03:02

작은 동글이 버리기엔 아깝도 다시 뭉쳐서 도넛으로 만들기엔 손이 많이 가서 그랬으려나?
키키키 난 알고 있었지롱.

99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05:42

그럼이거도 알아? 폰데링은 먼치킨 여러개 이어서 만든 도넛이야!
사실 뇌피셜이야

10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10:09

!!!!!!!
그. 그. 그럴리가 없어! 거짓말!

드래그 해보니까 뇌피셜이잖아!!! (오현주 BONK!)

101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11:18

BONK!하살법 받아치기!

102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11:53

히데붓!

103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2:44


104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0:13:08

어지간한 조촐한 부산물같은건 나오더라도 그냥 빼는 편이라 그래.

105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3:53

ㅇㅎ 아이템할 가치가 없는 부산물들도 사실은 나오고 있는거구나

106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0:15:43

그것까지 처리하면 진행시간이 몇 배는 늘거든..

107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15:52

와 토요일 새벽의 캡틴이다

108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16:14

그러면 독점권에 대해서인데... 아이템화 된 부산물은 대곡령에서 무조건 가져가는거야? 아니면 대곡령에 판매해야 하는거야?

109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0:18:14

>>108 아이템화된거 외에, 자잘한 것들.

그러니까 상태창으로 캡틴이 표기해주지 않는 시체같은 것들은 대곡령에서 가져가고, 이제 아이템화된 부산물은 대곡령에서 가격을 처리해준단 이야기야

110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8:36

아무래도 무조건은 아니겠지....

111 강철주 (T94HILldxA)

2022-05-28 (파란날) 00:18:45

거래처를 고정하는 느낌...

112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0:18:49

그러니까 다른데서 장인 찾아서 만드는데는 문제가 없음

113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9:10

아니 이채준씨가 진짜로 편의 제대로 봐주는데?

114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9:30

정으로 장사하는거 싫다면서 내심 정으로 판단하고 있던건가

115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19:48

오... 이... 정도면... 꽤 괜찮은데?
그...대로 받아들여도 좋아보이는데?

116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0:21:17

원래 말 안해주는데...

가만히 놔두면 어디서 통수맞을테니 지원해주는 돈은 줄이겠지만 대신 다른데서 편의를 봐주겠다. 에 가까워.
대형 길드가 아니니만큼 대곡령도 2할정도 이득은 가져가겠지만?

117 알렌주 (DHAvB1vi1c)

2022-05-28 (파란날) 00:22:27

아임홈

118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22:42

어서와

119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22:58

알렌주 어서와

12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23:31

이 정도로 편의를 봐준다면.... 2할 정도 이득이야 뭐... 괜찮지 않을까...?

121 강철주 (bdp5EfPKuk)

2022-05-28 (파란날) 00:24:21

1년정도 지나면 토고의 거래기술도 올라가있을테니..

122 알렌주 (DHAvB1vi1c)

2022-05-28 (파란날) 00:25:19

>>0 정말 감사합니다 캡틴!

123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29:34

>>117
등짝 잘 오다.

124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30:06

모두 어떻게 생각해? 이 정도면 충분히 우리에겐 이득이지? 부산물도 아이템화 되지 않는 건 대곡령이 가져가고 된 건 대곡령에서 가격처리를 해준다고 하니까.. 부산물을 장인에게 맡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하고.

125 강철주 (bdp5EfPKuk)

2022-05-28 (파란날) 00:34:30

저는 최근에 참가도 잘 안하고 있으니 의견을 내도 괜찮나 싶지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안도 딱히 없고...?

126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35:46

철주도 당연히 어장의 참치이기도 하고 철이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니까 당연히 의겨내도 되지!!!

127 강철주 (bdp5EfPKuk)

2022-05-28 (파란날) 00:36:34

비행기 태워주셔도 뭐 안나옵니다 토고주!

128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37:27

뭐가 안 나오긴!!
마일리지가 나오지! 이거 모아서 퍼스트 클래스 탈거야!

129 강철주 (bdp5EfPKuk)

2022-05-28 (파란날) 00:37:58

(그런 계획이...)

13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42:35

그러니 칭찬을 받아들여라!!! 어장에 많이 오구...

131 강철주 (bdp5EfPKuk)

2022-05-28 (파란날) 00:45:07

요즘은 조금 슬럼프가 온거 같아서... 노력해보겠습니다 토고주.

132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46:08

>>124
사실 저쪽일 신경을 전혀 안 써서...

요약 좀..?

133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00:46:53

난 개인적으로 약간의 손해나 이득을 떠나서 고정 거래처가 있는 건 굉장히 좋은 거라고 생각해
그 질이 개판이 아닌 이상에요

134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53:05

>>132
요약 : 우리랑 비지니스 파트너 맺으면 고급 등급 장비 400개 줄게! 대신 최소 1년간은 우리랑 거래해야 하고 대규모 거래는 우리랑만 해야 하고 부산물도 우리랑만 거래 해야 해! 알겠지?

135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00:53:25

잠깐 리갱..
말은 함부로 하지 맙시다(반성)

136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00:55:35

이것만 보면 역시 좀... 거래란건 멀리 알아봐야되겠아...

137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0:59:40

그럼... 그대로... 진행한다? 혹시 모르니까 망념 100으로 영성 강화후에 50정도로 거래 지식을 떠올려서 이번 거래로 인해 발생할 손해가 뭔지... 한 번 생각해볼게.

138 알렌 - 오현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00:59:51

"아..."

그의 질문에 나는 살짝 망설였고

"이 검술은 제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쓰던 검술이에요."

조금 머뭇거리다 이내 말을 이어갔다.

"우연히 저 보다 월등히 강한 상대와 대련을 하게 됐는데 그 사람이 제 검을 보고 '보기 좋은 검에 집착하고 있다' 라고 말했죠."

아직 카티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되어 있었다.

"대련할 때는 집중하느라 그냥 흘려버렸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점점 그 말이 저를 휘감고 있더라고요."

나는 살짝 웃었다.

"그런데도 겉모습에만 눈이 멀어 정작 중요한걸 보지 못하고 있었으니... 오현 씨에게 다시 감사드리고 싶네요."

139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01:02:25

남는 장사는 아니더라도 여러모로 편익도 취하고 손해를 만희 보는 장사는 아닌 듯싶은데

14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01:06:12

나도 그렇게 생각해. 당장 200만GP로 고급 등급 장비 400개면 무친거지

141 알렌 - 강산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01:13:42

"나이말인가요..."

나는 살짝 내 나이를 세었다.

"음.. 22, 23세 네 23세일겁니다."

빈민가에 있을 때 우연히 내가 태어난 해를 알게 되어서 그게 맞다면 아마 내 나이는 23세일 것이다.

생각보다 좋은 대화 분위기에 나는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와 친분을 맺을 수 있을거 같다는 기대가 생겼다.

"나이가 조금 많다고 너무 불편하게 여기진 말아주세요. 그런건 별로 신경쓰는 편이 아니니까요."


//9

142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01:14:31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143 ◆c9lNRrMzaQ (nB2krNK0W.)

2022-05-28 (파란날) 01:36:17

손해라고 보긴 어려워도 완전 이득이라고 보기 어려운 거래였다.. 정도?

144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08:22:02

모닝

145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09:56:08

머야 그럼 거래 엄청 잘한거잖아요!

좋은아침!

146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0:54:20

태식이가 아무 생각 없이 거래했으면 망했겠지

147 토고주 (7gxAfvk6LU)

2022-05-28 (파란날) 11:08:43

나도 아무생각이 없었어... 채준파파 무서부라...

그럼 거래는 그대로 진행해도 될까?

148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11:13:22

저는 찬성~

149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1:37:25

거래에 대해서는 토고한테 맡겼으니 찬성
\
사람들 더 오면 정리한거 보여주고 물어보자

150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11:46:12

그래!

151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2:16:52

첫 실전 거래에 손해는 안 봤으면 개이득 아닌가?

152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3:09:43

(점심)

153 토고주 (NQ9T.fIpJg)

2022-05-28 (파란날) 13:18:00

그렇지. 손해 안 보면 그만이지!
회전초밥 마싯다..

154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3:22:21

밥먹으면서 손흥민 하이라이트 보는데 진짜 멋지다

155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5:01:46

에펨을 돌리면서 풍화설월을 하고 폰겜도 하면서 유튜브도 보는 보람찬 하루

156 지한주 (zQOhVBYhto)

2022-05-28 (파란날) 15:05:4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157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6:10:13

리갱합니다

158 오현 - 알렌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28:21

"음. 보기 좋은 검이라."

형태만을 따라하던 검이었다면 그런 평가도 할 수 있겠다 싶다.

"하긴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다 그렇게 평가 하겠지. 아니라도 어색함이 느껴졌을테지만."

"그래서 이제 네 목표는 어떻게 돼? 이제 다른 마음 가짐을 가졌으니 그 목표도 있을거 아냐."

이제는 말할 수 있을거 같은 무엇을 목표로 하냐는 물음을 던져봤다.

159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28:38

알렌 ㅎㅇ

16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6:31:08

초밥 마싯다. 오늘은 폰데링도 사왔따 난 도넛을 조질것이다.

161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36:54

토고주 ㅎㅇ

162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6:37:16

오현주 ㅎㅇㅎㅇ 폰데링 쫄깃쫄깃한거 마싯어

163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40:27

폰데링 ㅂㅇ...

164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6:42:12

키키키키 하나 더 있다!!!! 그런데 폰데링 말고는 다 고냥저냥인 맛이야... 슬퍼

165 오토나시주 (glqru9fR/6)

2022-05-28 (파란날) 16:43:24

리빙포인트 : 편의점 냉동 튀김도 갓 기름에 튀겨서 나온건 정말 맛있다

166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6:44:02

그건 그래. 갓만든건 진짜 맛있지. 오늘 회전초밥도 조졌는데 한 접시 가격이 말도 안되는 바람에 조금밖에 못 먹었어..

167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6:44:14

리갱합니다.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해야하는데...

168 오토나시주 (glqru9fR/6)

2022-05-28 (파란날) 16:45:44

한 접시에 막 2000원 하고 그랬나요?!?!?

169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6:45:44

오토나시주 지한주 ㅎㅇ

난 알렌주랑 일상중이라...

170 오토나시주 (glqru9fR/6)

2022-05-28 (파란날) 16:46:05

(매장 바닥 쓸어야 함)

171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6:48:28

한접시에 1900원하더라... 특히 비싼 초밥은 1개만 올라가 있고 그래... 너무 슬펐어... 10접시 밖에 못 먹었어 ㅠㅠㅠ

172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08:21

회전초밥 맛있죠...

173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09:09

회전 초밥 안 먹은지 꽤 됐네. 나도 예전에는 꽤 먹었는데 맛있는 초밥집이 사라지고 안 가게 됐어.

174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10:30

요즘 살아남은 초밥집은 거의 없지. 그마저도 회전초밥은 인건비네 뭐네 하면서 많이 빠져나가니까...

175 알렌 - 오현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7:13:27

"그 사람을 이어간다는 건 변하지 않을꺼에요."

그것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남아있는 껍데기에 눈이 멀어 그 사람에게 받은 소중한 마음을 잊는 일 만큼은 결코 없을겁니다."

형태가 변하더라도 카티야에게 받은 소중한 마음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이제는 알 수 있었다.

"당장은 이렇게 밖에 말씀드릴 수 밖에 없네요."


//20

막레도 좋고 이으셔도 좋습니다!

176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23:32

맛있는 초밥집은 많은데 맛있고 적당히 싼 데가...(흐릿)

177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7:28:11

초밥집 맛있는데는 많은데 싼곳이...

178 라임주 (i3Ky9Q6z6Y)

2022-05-28 (파란날) 17:29:38

좋은오후!
초밥먹고싵다

179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32:40

소고기 초밥이 맛있었어.

180 오현 - 알렌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34:15

"아니. 좋지 않은가."

좋은 마음가짐을 가진다는건 언제나 좋다.

"지금 다른 방향으로 가는것을 보기로 했는데 어떻게 바로 그 변화가 오겠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

"아 그 대신 너로 분석 기술 좀 사용해봤어. 그건 좀 이해해주라고."

그리고 이따가 또 쟤 수련하면 그거 분석하고 수련해야지.

//막레!

181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36:24

다들 어서오세요.

182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7:37:11

수고하셨습니다 오현주! 진짜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엄청 큰 도움이 되었어요.

183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7:38:30

회를 먹을까 초밥을 먹을까

184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39:06

하하 어떠냐 내가 키운 S급 알렌(아님)

185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7:39:22

(초밥이 먹고싶어졌다)

배달비 아까우니 제가 직접 사가지고와야겠습니다.

186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39:26

회랑 공깃밥 주문하면 초밥도 같이 먹을수있어

187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7:39:45

>>184 (그렌절)

188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39:47

>>183
회를 시켜서 밥에 식초 뿌리고 회 얹으면 초밥이잖아?

그러니까 회 시키자

189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40:20

>>186
크으 이거 봐 내 말이랑 똑같아

19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41:43

>>189 뭐야 오현주랑 뇌블루투스 연결됐잖아

191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7:43:00

영웅서가 초갈 오토

192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7:43:02

식초+설탕...을 하면 좀 더 효과가 좋으려나요(?)(아무말)

193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43:20

준비 됐어?
난 아직 안 됐는데.

194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44:01

난 아직 준비 안됐는데!

195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44:50

아니 어떻게 이럴수가있어 진짜 블루투스 연결된거여?

196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50:35

궁금하면 내 레스를 잘 들여다봐...

우리는 도리토스로 이어져 있다

197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52:06

난 도리토스 왕갈비맛이 제일 좋아

198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7:56:15

나는 기본 나쵸치즈파야

199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7:57:30

난 나쵸 종류를 안좋아하지

20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7:58:56

그럼 땅콩오징어?

201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8:02:14

오징어땅콩 옛날에는 매운맛 있었는데 요즘은 없더라...

202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8:12:10

아 나 그거 본 거 같아. 옛날에 있었는데 지금은 안 보이더라... 먹어본 적 있는 것같은데

203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8:19:26

오? 지금 다시 찾아보니 나왔네!

204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8:22:43

바로 주문했다

205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8:24:04

빨라..! 초코땅콩도 있어

206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8:38:08

일상 없으면 게임이나 조금 해야지...

207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8:58:36

잡담은 가능한데 일상은 쪼매 피곤해서... 못하겠네...

208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02:53

일상? 할까?

209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09:08

일상.. 어떤 상황이 좋으려나요?

210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10:50

수련장에서 조용히 앉아 사람들을 보고 있는 오현을 발견?(알렌 울린 이후)

211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12:13

괜찮겠네요..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듀얼ㄱ)

212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13:25

.dice 1 100. = 17
내가 먼저 시작이다! 드로우!

213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13:34

겉으론 배드 보이
속으로 굿 보이
오현이

214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13:48

17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행운의 숫자야...

215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13:58

.dice 1 100. = 14
드로우!

216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14:22

아니 여기서 이게 이렇게?

그럼 접근해서 말을 거는 걸로 가져오겠습니다.

217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14:33

>>213
분명히 어장 시작 즈음에는 겉으로는 착하고 어른 스런 애로 할라 그랬는데 왜 이렇게 됐지!

218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16:12

하하하하! 역시 17은 최고의 숫자야!!!

219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16:40

'울어요?'
'.....'
지한은 수련장에서 알렌이 검수련을 하다가 오현과 이야기를 나누먼서 울다가 그러는걸 봅니다. 어쩐 일로 그렇게 된 건가. 싶은 차에 지한도 망념도 그렇고... 쉬는 시간이었고. 오현도 앉아서 수련하는 이들을 관찰하는 것으로 보이자..

'접근하기에는 지금이 괜찮으려나...'
슬쩍 다가가서는 인사를 건네려 합니다.

"아까는 잘 봤습니다."
보지 않으려고 해도 눈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옆에 앉아도 됩니까? 라고 물어보네요.

22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17:11

>>217 겉으론 착하고 속으로도 착한 애가 됐으니 반은 먹고 들어갔네!

221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18:53

일상 구함

222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24:52

저 알렌이 활약을 하게 된건 꽤 이후 였던것 같다.
활약하는 시기가 그 때 였던건 이 트라우마 라는 것 때문이었던걸까.

재능 있는 걸 보면 곧잘 잘 했을거 같기도 한데.

"응?"

누군가 다가왔다.

"지한이네. 앉아도 상관없어."

"언제 부터 보고 있던거야?"

알렌이 울었을때 부터 인가?

223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9:26:43

알렌 이미지가 ㅋㅋㅋㅋㅋㅋ

224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29:01

울보래요

225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29:35

앉아도 괜찮다는 말에 적당히 옆에 앉습니다. 대화를 나누는 정도의 거리감이 있는 느낌? 그야 너무 옆에 가까이 앉으면 곤란하잖아요? 지한은 언제부터냐고 묻는 오현에게

"음.. 사실 처음부터요?"
말이 전부 들린다. 까지는 아니었지만 대화를 나눴다! 알렌이 운다! 그쳤다. 라는 건 매우 확실했으니까요. 약간 검과 관련된 말이었던 것 같긴 합니다. 검을 바라보는 시선이러던가를 보면?

"무슨 이야기였는지는 알렌 씨에게도 물어봐야겠습니다만."
궁금해져서 말이지요? 라는 말을 건네고는 인벤토리에 창을 넣습니다.

//3

226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30:14

일상... 망념을 보면 해야 하는데. 태식주가 원하지 읺는다먼 안하는..?

227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30:15

이렇게 된거 알렌이랑 태식이 일상보고싶어.
둘 다 연인의 검을 쓰는 검사잖아

228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32:04

연인이라니 아내라고

229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32:55

아내랑 연애 해봤으니까 연인도 맞는 말이야.

230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9:33:55

카티야와는 연인적이 없었습니다.(눈물)

231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34:10

"무슨 얘기 했냐고? 음..."

머리속에서 중요한 부분을 딱 정리 해본다.

"알렌한테 검이 텅 비어서 제대로 된 검이 안된다고 말했어."

다시 생각해보니 뿌듯해서 방긋 웃음이 나왔다.

"마음을 제대로 담지 않아서 검을 휘둘러도 제대로 안된다고."

"그랬더니 울더라고."

232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35:20

>>230 당장 카티야한테 고백해!

233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35:48

이 사랑꾼들.
모두 사랑하는 사람에게로 가라고!

234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36:29

태식이 보고 죽으라니

235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36:51

앗...

236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9:37:06

지금 초대형 게이트를 찾아도 알렌은 죽는거 확정인데...(아무말)

237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38:11

앗......

238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19:38:20

누가 영매사 불러와봐. 영매사를 통해서 고백해

239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38:32

"오..."
"그러니까.. 알렌 씨를 울렸군요."
왜 그게 그렇게 되는 겁니까. 아. 장난스러운 말투구나? 놀리듯 말하는 것인가 봅니다.

"그런가요..."
"어쩌다 텅 비게 된 건지..."
그 원인은 알아서 물어보게 된다면 알게 되겠지. 라고 생각하먼서 그럼 오현 씨는 검에 어떤 마음을 담으시나요? 라고 가볍게 묻습니다. 그냥.. 나온 말에 가까운 모양입니다. 그야. 일단 검 쪽은 아니고.(물론 검에 손잡이 길게 붙인 게 창이라는 이들도 있긴 하겠지만)

"은근히 이런 마음가짐이 중요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요. 라고 말하는데 약간.. 변명스러울지도.

//5

240 초코바나나머핀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38:42

살아있었으면 맨날 전화걸어서 "어 여보 이제 이거 잡으러 가야하는데 팁 좀 알려줘" 이랬겠지

241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39:24

초대형 게이트 실종자와 진짜 망자....

242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44:52

"암 그렇지. 사나이가 울 수 있는 단 세번의 기회 중 하나를 빼앗았다고."

물론 단순하게 지적했다. 울렸다. 라고 하기엔 다르지만.

"그런데 왜 궁금해? 둘이 잘 아는 사이야?"

힐끔 알렌하고 지한하고 번갈아 보면서 검을 휘두를때는 상대를 엿 먹이는 마음을 담습니다~ 하고 가볍게 답합니다.

"라고 하기도 하고. 원래 기술이라는건 특정 대상을 엿먹이려는 마음을 가져야 하는거야."

243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19:46:07

알렌-지한 조합특) 높은 확률로 들어간 게이트가 막장임(아무말)

244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19:52:55

"사나이가 울 수 있는 기회가 세번밖에 안되나요?"
너무 적은데 라고 생각하지만 뭐 어떻습니까. 그러고는 왜 궁금하냐는 물음을 하자..

"어쩌다보니 같이 게이트공략을 몇 번 갔습니다."
갈 때마다 어딘가 막장이었더니. 그런 게 영향이 있었던 걸까요. 라는 말을 말합니다. 아니 그건 지한이 너도 영향을 준게 아닐까?

"오... 상대방을 먹이려는 것인가요"
그럼 그런 기술들이 좀 있으신가요? 라고 말하네요. 자신도 기술이 그리 많은 건 아니긴 한데..

"금의위원장님께 소개해드리면 배울 만한 게 있을 것도 같은데..."
야 그거 너 진짜... 장난이지? 표정부터가 장난스럽잖아.

245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19:58:32

"그래. 태어날때 한번 자신을 키워준 사람이 죽었을때 한번. 그리고 뭐였더라 세번째가."

"지퍼에 꼈을때였나? 어쨌든 세번이라고 하더라고."

진지한건 아니고 그렇다고.

금의위원장에게 소개? 있어보이는데?

"아니 괜찮아. 나는 나만의 엿 먹이는 기술들을 열심히 개발하는데 집중하는 중이라서."

"그런데 금의위원장이 누구지?"

246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03:52

"그렇군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걸 자신이 알기엔 애매하잖아요? 그리고는 나만의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건 그렇죠.. 스스로가 한다면 끝이지?

"전 금의위원장이신 채주민 님이라고요..."
"약점 보호와 의념 공진을 알려주셨거든요"
후후 웃는데요. 이거 장난이라는 게 딱 있기는 하지만... 진짜 찾아가겠다면 사실 조금 말릴 생각입니다.
그야 약점 보호를 얻기 위해서 두턴쯤 건강 스텟을 무시당한 후려팸을 받으면...

"...."
으으으... 무섭다!

247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07:19

금의위장이지만 후려팸만 남아있었다...

248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07:33

보람찬 하루 보내는 중(공부와 집안일)
...이었는데....
학창생활 얘기를 하다가 공부할 의욕이 날아갔습니다. _(:3_ _)_
돌이켜보면 00년대까지의 세상은 아이들에게 너무 거칠고 험한 곳이었던 것 같아요.

>>137 저도 이대로 가는 걸로 오케이인데 이것도 좋은 생각인 거 같아영.
부탁드립니다!

249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07:44

모두 안녕하세요~

250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10:02

어서오세요 강산주.

251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0:11:56

강산주 안녕

252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15:22

>>242
강산 : 뭐?
강산 : 아, 그러고보니 너는 편입생이라 아직 내 버프 맛을 못 봤구나?
강산 : 이거 날 잡아서 랜덤 메들리 연주로 버프를 실컷 걸어줘야겠는걸! 하하하하!

>>243 듣고보니...유독...그렇네요...

253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16:34

뭔가 할말이 더 있었던 거 같은데...
아 일상 답레가 있었죠!

254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0:16:58

"음... 어디서 들은 얘기 같은데."

약점 보호... 아 그래.

"명진이가 약점 보호 가르쳐 주겠다고 하는 녀석이 있으면 따라가지 말랬긴 했어. 뭐야 그게."

"사탕 먹을래 같은거야?"

255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0:17:55

>>254
아니 명진이래 태호 태호

256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20:45

"태호 씨나 명진 씨에게...일까요?"
라는 말을 하머 지한은 명진이에게 들었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진짜 다행이라는 듯한 표정으로..

"건강스테이터스의 보조를 안 받고 쌩으로 맞아보신 적 있으십니까?"
진지하게 묻습니다. 건강 스테이터스의 보조 없는 후려팸은.. 무시무시했었지. 같은 생각을 하는 지한입니다.

"정말 가지고 싶으시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다시 한번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11

257 강산 - 알렌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22:19

"아항, 형님이구나. 그럼 형이라고 부르도록 하지."

강산은 알렌의 나이를 듣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알렌의 표정이 풀어지는 것이 보였다.

"이 정도는 나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진짜 어르신들에 비하면 이정도 나이차는 별 거 아니지."

그렇게 말하면서 한 손은 개량 두루마기의 안주머니를 뒤진다. 뉴페이스가 왔으니 선물을 줘야지. 강산은 내가 GP칩을 출금해뒀던가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적였지만, 잡히는 게 없었다. 저번에 깜박하고 은행에 들르지 않은 탓이었다.
그러면 저번처럼 송금을 하든지 아니면 다른 걸 줘야 할 텐데...

"알렌 형, 주기술 검이지? 그럼 전장에서 주로 선두에 서겠네?"

웃음기를 좀 빼고 능청스레 운을 뗀다.
마침 선물로 줄 적당한 것이 하나 떠올랐다.

//10번째.

258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23:19

>>254-255 ㅋㅋㅋㅋ...

259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0:39:07

>>258
에잇 햇갈릴수도 있지 왜!

260 오현 - 지호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0:41:25

"아프더라도 기술 하나 얻는거면 나쁘지 않잖아? 세상에 사정사정 해도 기술 못 얻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렇지 음.

"약점 보호는 몰라도 의념 공진을 얻어보고 싶은데?"

저런 고급기술을 가르쳐 줄 사람이 있을 줄이야.

261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0:41:53

>>259 앗...그래서 웃은 게 아니라 태호가 그걸 완전 정색한 얼굴로 말하는 게 절로 상상이 가서 그랬어영...

262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46:58

"나쁘진 않죠.. 네.. 더럽게 아플 뿐.."
"일단 한번 맞아보시겠습니까?"
농담이라고 말하긴 했지만 순간적으로 뭔가 기묘한 감각이 들어서인지. 진짜 후려팰 수 있었다는 감각이 느껴집니다.

"일단 처맞고 나서 배웠는데.."
그 때 뭐를 했더라.. 라고 중얼거리는게.. 떠올리기 싫어서 묻어뒀던 느낌입니다.

"아 그렇죠. 그 때 게이트학 수업 들은 거 떠올렸어서 다행이었던가요"
사실 태호가 다했지만 그건 넘어갑시다.

//13

263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0:48:38

기묘한 감각: 뭐지 내 이름을 잘못말한 것 같은데?

264 명진주 (FbwUAyiYG2)

2022-05-28 (파란날) 20:57: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1:00:03

"맞는 취미는 없는데. 너한테 맞으면 의념 공진을 배울 수 있어?"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뭘 떠올렸는데? 의념 공진 그거 굉장히 관심 있거든."

고오급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오나?

/오늘 이름 굉장히 잘못 많이 쓰는듯 ㅋㅋㅋㅋ

266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04:31

"아뇨. 이해도가 처참해서요."
2개월동안 무기술에 올인이라도 했으면 의념 발화와 의념 공진을 들고 있었을까 같은 농담이 생각되는 지한주입니다.

"근데 어쩐지 묘하게 후려패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딘가 뭐 잘못하신 거라도 있으신가요? 라고 묻지만 그렇게 물어도 대답해줄 분은 없다나..

"의념 파장을 어떻게.. 하냐 그런 느낌이었죠."
기준점을 잡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게이트의 의념 파장의 기준점을 어떻게 잡느냐라는 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은 그런 어쩌구..

"수업을 들으신다면.."
이론은 아시겠지요

267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12:51

전주에 무당 있으니까 찾아가봐도??

268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1:16:39

캡틴 안녕하세요.
전주의 무당들이라면 저번에도 지나가듯 언급하셨었죠...ㅋㅋㅋ

269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1:18:10

맥아더 장군을 모시는 무당

27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1:19:34

바리공주를 모시는 무당

271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21:40

(누구에게 말한건지 짐작을 못해서 짜져있는 참치)

272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1:22:10

"그렇지? 그러니까 날 때릴 생각은 하지 말아줘. 나처럼 센치한 사람은 쉽게 상처 받는다고."

"의념 파장... 뭐?"

너무 애매한데.

"나도 수업이나 다시 한번 봐야 겠네. 어떤 수업을 들어본거야?"

273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1:22:31

>>269 그거 전에 어떤 만화에서 봤는데...
<도사랜드>옇던가요...?

274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30:58

"센치...한가요?"
코리안 트래디셔널 캔디를 먹여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이요? 라는 말을 하지만 센치하다는 건 믿어주기는 할 겁니다. 그치만 그걸 뭐... 증빙하지 못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나?

"믿어는 드리죠..."
고개를 끄덕끄덕.

"순간 저 엄청 영성이 떨어진 기분입니다."
게이트학...이었죠. 라고 말합니다. 의념학 분류이기는 한데 게이트하고 관련이 있어서 그렇다나 라는 말을 합니다.
그치만 게이트학 수업이라고 한 것 같기도 한데... 인데 지한주는 몰라.

"으음..."
이제 일어나도 괜찮을 텐데 어쩐지 앉으니까 일어나기 싫습니다

//17

275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36:40

알렌 뭐 무당찾아가란 얘기 본듯해서

276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1:38:41


그거 영매사 찾아가서 카티야한테 고백해! 란 의미였는데

277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38:58

아 그런건가요..(하지만 기억이 나지 않는다)(니머리는어제돌린것도까먹잖아)

278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40:34

코리안 영매사
- 무당

279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21:40:44

영매사한테 찾아가면 카티야가 죽은거라 생가한다고 알렌 스스로 인정하는거라...

28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1:43:29

혹시 모르잖아. 영매사를 찾아가서 영혼을 불러올수있느냐 물었더니
그녀는 아직 살아있어 불러올수없습니다. 할지도.

281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44:22

초대형 게이트에서 아직까지 살아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준영웅급 실력자는 확정이군

283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45:19

미안 내가 아무리 자비로워도 그렇지 저건좀

284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21:46:12

(솔직히 알렌주도 거의 죽었다 생각하고 있었음)

285 ◆c9lNRrMzaQ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47:57

뭐 자주 얘기해주지만
가디언이나 헌터나 사망확정은 연락처가 로스트되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286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1:48:36

😭

287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1:50:56

"아 맞아 그래. 게이트학이라 그랬지."

머쓱해지네.아까 말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나온 말들이 다 게이트 관련이라니 게이트학일만 하겠지.

"게이트학과 공진이라. 재밌는 개념인거 같아."

파장. 진동. 공진. 의념.

의념이란건 굉장히 이해 어려운 힘이란 말이지.

그런데 뭔가 불편한가?

"왜 그래. 뭐 이상한거라도 있어?"

288 알렌주 (wh5B17McKA)

2022-05-28 (파란날) 21:51:50

알렌도 카티야가 살아있을 확률이 없다 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다만 스스로 그걸 인정하기 싫어하는것도 있고 설령 죽었다고 해도 자신의 눈으로 직접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영매사를 찾지 않는 이유는 다른사람 입으로 그녀가 죽었다고 듣고싶지 않아서 입니다.

289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1:55:46

>>288 그런 거구나... 그런 거라면 뭐... 이해하지.

290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1:56:33

"저는 잘 모르겠네요..."
이해를 한 것인가. 라고는 해도 지한주는 정말 몰라...(멍청) 와 이런 게 내 안에 있다니 진짜... 라는 건 깔끔하게 무시하고는. 오현의 질문에 아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냥... 일어나기 싫어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일어나기는 해야겠지요. 라고 말하며 지한은 일어납니다. 수련을 더 하거나. 아니면 기숙사로 돌아가서 좀 잔다거나. 것도 아니면 대운동회의 종목 같은 거라도 알아봐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네요.

"뭐 하실 건가요?"
저는 음.. 좀 감만 잡아보려고요. 라는 말을 하며 주먹을 쥐었다폈다 해봅니다.

291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2:09:32

"쉬고 싶다면 잠시 앉아서 더 쉬면 어때?"

수련장 내부를 쳐다본다.

다들 자신의 벽을 넘으려 열심히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모두가 열심히 달린다. 그래서 그 모습에 자신도 달려야 하나 하게 될것 같기도 하다.

"내가 보기엔 너도 너 대로 꽤 열심히 하는걸. 그냥 반시간 정도야 멍 때리면서 쉬어도 괜찮지 않겠어?"

292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2:13:34

"네?"
쉬고 싶으면 더 쉬면 어떠냐는 물음에 에? 라는 반응을 보입니다. 채찍질을 하고 박차를 가하는 것을 생각했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도 나쁘진 않죠..."
자기 자신대로 열심히 하는 것이긴 하지만 그게 맞는 건가? 그게 그렇게 성장을 도외시하는 건가.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객관적으론 해야 하는 걸 알지만..

"번아웃은 오고 싶지 않거든요."
좀 더 쉬면서 관찰이라도 하죠. 뭐... 라는 말을 하면서 기대앉을 만한 벽에 등을 기댑니다.

"정신력 문제도 있고요."
좀 쉬고 나서 숙소 갔다와야겠다고 말합니다.

293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2:32:56

"그렇게 진지하게 쉬어라. 같은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쉬려고 하면 또 뭐라 못하지."

전투 숙면! 전투 식사! 전투 훈련!

하는 어떤 곳이 생각난다. 그곳도 최선을 다해 뺑기치는 곳이지만.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하는 걸 보면 참 묘해. 뭔가 다급... 아니 다급보다는 좀 낮은 표현이... 조급? 어쨌든 계속 뭔가 달려야만 할거 같단 말야."

"혼자 멈춰 선채 다들 나아가는 걸 보면 왠지 그렇지."

294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2:40:01

"쉰다.. 라는 것도 본격적으로 한다 하면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그렇게 의식하는 순간 힘들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일까?

"붉은 여왕 느낌이려나요?"
거울 나라의 앨리스였나. 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서는 멈춰있기 위해 달려야하고 나아가려면 두배로 빨리 뛰어야한다.. 그랬던 것 같다.

"멈춰서있으면 뒤로 물러나게 될 것 같은 그런.. 게 있는 느낌이네요."
스스로도. 아니면 저 멀리의 망령같은 것에게도. 라는 생각을 하며 조금 멍한 표정을 짓습니다.

"제대로 쉬는 건 역시 숙소에서 자는 거지만요."
여기서 쉬는 것도 나름의 그게 있네요.

295 강철주 (T94HILldxA)

2022-05-28 (파란날) 22:47:32

갱신합니다.

296 태식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2:47:57

ㅎㅇ

297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2:49:28

다들 어서오세요

298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2:50:33

"아무리 쫒아도 목표가 멀어져 버리는 그거 말이지. 세상살이의 큰 딜레마의 대표 중 하나 긴 해."

한숨을 내쉬었다. 더 나아지면 언제나 더더 나은걸 바라고 마니까.

"다들 대운동회 때문에 그 목표란게 참 커졌지. 너도 대운동회를 대비하고 있는거겠지?"

"나도 마찬가지야. 굉장히 여럿 준비하고 있는게 있지. 시간은 부족하기만 한거 같고."

299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2:58:11

강철주 안녕하세요~

300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2:58:22

철주 안녕안녕~

301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2:59:11

"트롤리가 아닌 건 다행이지요?"
그건 그나마 개인적인 문제지만 트롤리는 자꾸 사람을 끌어들이는 느낌이기도 하고...
아 물론 지한주는 '당신은 철로에 사람을 묶어놓던 흑막을 죽였습니다. 이제 당신이 새로운 흑막입니다'를 매우 인상깊게 봤나? 아니면 모두가 스위치를 당길 경우 결국 당신이 죽어요. 를 봤나?

"대운동회를 대비하는 걸지도 모르고.."
아니면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겠군요. 라고 생각합니다. 뭐가 문제인지. 아니면 어디에서부터 문제인지를...

"대운동회가 끝나면.. 도 할 일이 엄청 많네요."
라고 말하면서 굉장히... 부드럽고 화사한 미소를 슬쩍 지었다가 그만두네요.

"시간이 부족하다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분명 의념 각성자의 시간은 꽤 긴 편인데도 부족해요.

302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3:02:18

😪😴...
늦잠도 잤는데 왤케 피곤한가 하고 봤더니 벌써 피곤할 만한 시간대네요...

303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3:03:55

알렌주 아직 계실지 모르겠지만....
제 답레는 situplay>1596522081>257에 있습니다!

304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08:14

피곤할 만한 시간대이긴 하죠..

오늘 마트에서 술 시음을 다섯개는 본 기분이네요.

305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3:22:41

"아니 트롤리는 아니지. 딜레마얘기는 맞는데 결이 다른 얘기잖아 그건."

무한대의 사람들이 놓인 철로와 1+2+3... 무한으로 더하는 선로가 있다면 어딜 선택해야할지 난 모른다.

"대운동회가 끝나서도 바쁘긴 하겠네. 넌 어떤일로 바쁠건데?"

"여기 반이야 다 자기 기술 관련으로 바쁘기야 하지만 뭐 다를지도 몰라서."

306 알렌주 (s2BX9ejs6w)

2022-05-28 (파란날) 23:31:06

운동끝

307 오현주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3:31:54

알렌주 ㅎㅇ

트롤리 딜레마 붉은 여왕 딜레마...
뭔 딜레마가 더 나올까

308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34:28

"결이 다른가요? 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 하며 순순히 물러납니다. 물러난다라는 말이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냥 말을 하지 않은 것 뿐이기도 하니까요. 그러다가 질문을 듣곤 좀 고민하는 듯합니다.

"글쎄요..."
의외로 대운동회 끝나고 나서 바쁠 거냐는 물음을 한다면 딱히? 같은 생각이 듭니다. 대답은 들어야 하지만 우승을 해야 더 좋을 테니..

"일단 대운동회 우승하려 노력하는 게 선행이라서 그것까지는..."
이라고 말합니다.

"조금 짧게짧게 구분하는 편이어서일까요?"
할 수 있다면 스킬 랭크는 올리고 싶긴 한데 말이지요.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309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34:52

다들 어서오세요.

310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3:35:36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311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3:38:01

배달의 딜레마

312 강산주 (TXN4i5IsiU)

2022-05-28 (파란날) 23:38:48

계속 멍하니 있게 되는데 시간만 때우느니 일찍 자고 일어나는 게 나으려나요...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313 알렌주 (s2BX9ejs6w)

2022-05-28 (파란날) 23:40:41

안녕리 주무세요 강산주.

314 토고주 (ToYR1occ/2)

2022-05-28 (파란날) 23:43:26

강산주 잘 자.

315 오현 - 지한 (L1KZoaaIZw)

2022-05-28 (파란날) 23:43:46

"그야 대부분의 사람은 잠깐 잠깐 자기 앞의 목표를 하나 하나 이루는 편이지."

"알렌은 자신에게 물려준 검의 의지를 잇겠다는 목표를 가졌더라고."

무를 가진 사람으로서는 참 멋진 목표라고 생각한다.

"아까 검에 뭘 담았냐 라고 물었지? 나는 엿먹이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그 엿먹이고 싶은 대상은 있어."

"큰 목표는 있는셈이지. 너에게도 그런걸 묻는거야. 그런 큰 목표라는게 있어?"

316 지한주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44:59

잘자요 강산주.

317 지한 - 오현 (QiYv5x3ebs)

2022-05-28 (파란날) 23:50:49

"큰 목표라..."
큰 그림을 그릴 때에도 어느 정도의 틀은 잡아둔다는 것에 가까울까? 조금 더 생각해봅니다.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목표로 삼을 만한 게 있는지.

"..."
망령은 나를 모릅니다.

"흠.. 큰 목표라면 역시 영웅이 되는 거겠지요?"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 모르게 하기 위해서 일어섭니다. 돌아갈 생각인가 보군요.

"뭐... 별을 향해 손을 뻗어보는 건 자유니까요"
라고 말하는 표정은 장난스럽긴 했지만. 손을 흔들고. 돌아가려 하는 건 약간은 조급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한주의 약점을 걷어차다니. 이건.. 막레각인 느낌입니다.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은?

31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0:09:13

아임홈

319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0:12

알렌주도 리하입니다.

320 오현 - 지한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2:01

"영웅... 영웅이라. 호칭이 목표라는건 참 애매한데."

애매한 대답을 하는것 같다.

"가는거야?"

뭔가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은게 아닌 느낌인데.

"충분히 쉬었다면야 뭐. 그래 그럼 푹 쉬어."

"다음엔 다른 대답을 들어보고 싶네."

/막레! 마음이 가는대로 말한건데 약점일 줄이야?

32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3:04

오현이가 팩폭러가 되어간다!(아무말)

322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5:32

>>318
등짝아 어서오다.

32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16:22

겉으로 배드 보이
속으론 배드 보이

324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2:21


오현 : 어이! 검 텅텅이!
알렌 :

오현 : 어이! 목표 텅텅이!
지한 :

오현 : 어이! ㅇ
태식 : 선넘지 마라

오현 : 예. 죄송합니다.

325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2:33

정확하게는... 지한주의 약점이죠. 지한이야 뭔가 목표가 있고 그 목표로 가기 위해 충실하겠지만 지한주는 그런 것들 대부분을 잃어버렸기 때문...

326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3:52

지한: 저는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향해 충실합니다. 제 안의 망령에게 그런 말을 하지 마십시오.
지한주: 그래... 아마 내가 잘못한 것 같긴한데 딱히 못 느끼겠음.

327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6:08

아앗 그런.

328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29:39

캐오불일치의 문제지만.. 아무튼 제가 생각한 지한이는 목표도 있고 충실하고 뭐 이것저것 하겠는데

지한주가 아주... 말아먹어서...

329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1:57

사실 나도 그래. 아까도 말했는 사근사근 착한 애를 만들려 했는데 아주 개와 새의 끼부리는 혼종이 되려는거 같아.

거기에 아재개그까지.

33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3:43

(점점 빙구가 되어가는 알렌)

331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4:07

갱신~

33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4:20

어서오세요 준혁주

333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5:48

알렌주 하이

33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6:43

준혁주 안녕 준혁주 진행에서 바쁜거 다 끝나면 대련하자

335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6:51

준혁주 하이

336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7:51

바쁜거 다 끝내면 대운동회다!!!!

337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13

대운동회 끝나면 대련하자

338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38


파이팅! 대운동회!

339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56

몇개월 후의 일까지 ..
그런데 왜 저와?

저는 대련도 딱히 안해서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은데요

340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0:19

다들 어서오세요..

대운동회가 끝나면....

34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0:39

대운동회 끝나면 큰거온다.

34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1:36

참 모두들 주목!

대곡령과 거래를 하였읍니다. 아직 체결된건 아니지만

대곡령에서 여명 길드쪽에 140만GP를 지원하여 여명길드의 60만GP + 140만GP = 200만GP로 고급 등급 장비를 무기, 방어구 해서 각각 200개씩 주겠다고합니다.
북해길드 선물용으로요.

대신, 최소 1년간 여명길드(특별반)은 대곡령 가게를 이용해야 하며, 향후 있을 대규모 거래는 대곡령 독점, 부산물 거래도 대곡령 독점입니다.
여기서 부산물 독점은, 아이템화 되지 않는 부산물은 대곡령에서 가져가고, 아이템화 되는 부산물은 대곡령에서 가격을 쳐준다는 이야기.
부산물을 다른 장인에게 가져가서 뭐 만드는 건 OK

캡틴이 공인한 완전 손해도 완전 이득도 아닌 거래라고 합니다.

이 내용으로 거래 해도 좋다 하시는 사람 손!
바꿔바꿔 모든걸 다 바꿔 하시는 사람은 발!

34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1:48

>>341 진짜...(두렵)

34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1:58

>>339 왜냐면 준혁이를 이겨야 태식이가 대련해준데

34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6:33

그렇게까지 나와 대련을 하고 싶은거냐!

34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7:49

복수는 당연히 해야지!

347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8:13

저번에 졌잖아...

저거 거래를 대곡령으로 고정이면
자주가던 가게는 못가는건가

348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9:16

아..리벤지를 하고 싶은데 리벤지 조건이 준혁이 이기는거구나

준혁 : .....노땅들 힘이 넘치네...
준혁 : 졌다고 칠게..이제 길드장에게 다시 가봐

349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9:47

노땅들 ㅋㅋㅋ

35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0:03

대곡령은 상인 길드라서 대곡령 산하의 가게들이 많을거야. 자주가던 가게가 대곡령의 영향 아래에 있다면 갈수있지만 아니면... 못가는거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길드원 전체 포함인지 토고만 포함인지 한 번 이야기 해볼 예정이야.

351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0:40

지한이의 멘탈은 지한주보단 좋겟ㄱ지....

352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3:00

아하..

그리고 이 새벽에 일상 구합니다

35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4:28

별다른 의견이 없으면 거래는 저대로 진행될건데 다들 불만없지?

354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5:43

ㄱㄱ

35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6:28

>>352
가능!
>>353
백화점을 못가게 되는게 굉장히 아쉽지만....지금 저수말고 딱히 ㅃ족한게 없으니 말이지!

356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6:29

선레는 어떤걸 원하는가!!

>>353 준혁주는 크게 상관 x

357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6:44

오현주가 빨랐군

358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8:32

의외로 백화점에도 입점해있을지도 모르는(?)
새벽일상... 망념은 빼야하지만 졸려서 무리.

359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8:39

일상....

36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0:20

원하는 아이템 있으면 '구해다줘' 하면 될지도 몰라.

36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0:25

강철주 어서오세요

36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1:12

백화점의 미리 아이템 성능 확인해보는 옵션이 좋았는데

363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1:47

슬슬 일상을 안돌린지 3주가 되어가는 구간

364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2:39

ㄱㅊ 난 3개월동안 안돌린적도 있어

365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3:29

(3개월...?)

36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4:07

사람이 살다보면 일상을 못돌릴수도 있고 그런거지. 너무 연연해하지마.

367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4:27

딱히 진행도 없던 시기라 망념 쌓일 일도 없었고

368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34

일상 그거 뭐.. 안돌릴수도 있죠.
저는 자야겠네요.. 졸리다..

36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53

바이

37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4:09

지한주 잘 자

371 알렌 - 강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8:58

>>257

"네 다른 이들과 같이 팀을 이룰때는 보통 워리어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혼자 하는 의뢰를 선호하긴 했지만 간혹 다른 이들과 같이 의뢰를 수행할때는 전열에서 후열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었다.

"강산 씨는 버프에 능숙하신것 같은데 주로 서포터 역할을 맡으시나요?"

나는 자연스럽게 그에게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11

372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7:03

?? 아니 내 ㄱㄱ 는 거래 ㄱㄱ 라는 뜻이었어!

373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8:12

하지만 일상 하자고 한다면 일상 하지.

뭘로 할까?

뭔가 둘다 멍 때리고 뭘 쳐다보고 있는 일상 같은게 생각 나는데...

37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0:18

갑자기 RGB 컬러로 빛나는 알렌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375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1:38

무지개 알렌이다!!!

376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4:01

게이밍 알렌

37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4:06

색상의 차이가 느껴지십니까?(아무말)

378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4:09

ㄱㄱ 가 거래 ㄱㄱ 였군!

하지만 때를 놓친 것 같으니 나중에 하죠
그럼 전 다시 이만..

379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5:32

그래 이제 졸리...다...

38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8:29

새벽 1시 38분 50초니까

38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8:51

21초 빠른데?

38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9:47

내 시간은 21초 빠르다

383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46:35


클락 업을 사용하는건가!

38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47:40

>>382
내가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토고주가 있는 어장의 스피드를.

38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49:21

>>384
우리는 설사 모습이 없어도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386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2:25

아 시간 가속 능력 캐 내고 싶다...

387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3:06

가속을 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해.
몸을 빨갛게 칠하면 돼!

38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7:51

(3배 빠른 토고)

38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8:00


트란잠!!!!

39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0:57

내 총은....
3배 빠르다.
이미 발사했지! (딜량이 모기딜이라 맞은지도 모름)

39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1:53

내 검은.....
3배 아프다!

39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2:06

솔직히 토고랑 다시 대련해서 이길 자신 없다.

39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5:55

폴러 베어의 사용법을 완전이 터득한 나는 태식이를 완전히 이길수있어

394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7:04

특색 붉은 거짓 진오현

395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2:07:45

화속저항 85%는 예상못했습니다...

39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3:15

무슨 화속 저항이 85퍼냐고 사기 아니냐고~~~~~

397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4:53

태식이 상향 좀

화속 85퍼 말곤 멋지다는거 밖에 없는 장비야!

39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5:27

>>394 붉은 특색..?(떨림)

399 오현주 (C15JITVa9c)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8:46

>>397
총을 두고 '이건 원거리에서 쏴서 한방컷 내는 것 말고는 좋은게 없는 장비야' 라고 하는 것과 같다

40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8:57

'그' 안개가 돌아온다....

>>397 화속 85퍼에 멋지다? 이것만해도 끝장났어!

그런데... 북해길드에... 고급 등급 장비랑 무기랑 200개씩 가잖아..
그 중에;....... 10개만... 우리가 써도 되지않을까........?

40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1:30

방어구... 방어구가 필요하다.(간절)

40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3:25

기부금 및 길드 복장 관련으로 인당 10번씩 돌리라고!

40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02:24:31

벌써 10번은 채우지 않았을까?

404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09:55

그런가?

40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2:01

점심은 뭘 먹어야하나 고민되는 11시 21분

406 빈센트주 (1bdjmSayD2)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4:59

화저 85% 보고 빈센트는 불원툴을 포기했습니다
대련이라 치면 거의 저격수준 카운터라

407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26:02

>>406
마도 자체가 속성을 하나만 쓰는 기술은 아니니까말이지!

40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1:30:55

>>405 치킨

치맥하고싶은 11시 삼십분 오랜만이어요

409 준혁주 (01qwFxSE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1:36:13

갱신~

410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37:08

점심에 치킨을?

41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1:39:12

모두 하이

412 준혁주 (01qwFxSEHc)

2022-05-29 (내일 월요일) 12:12:55

태식주도 하이

413 ◆c9lNRrMzaQ (OIlky2Fj4s)

2022-05-29 (내일 월요일) 13:47:47

ㅎㅇ

414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13:50:31

좋은 오후입니다..

41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3:56:10

ㅎㅇ

416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0:27

포켓몬빵 손님이 하나.. ..... . ... 둘.. ...... . ... 셋... ...... . .. 넷... .. ...... .

417 토고주 (dnGiMo7kMI)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4:52

ㅎㅇㅎㅇ 오랜만에 지금까지 잤다.. 히히 좋아라

418 강철주 (GoonS4dpyo)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5:59

다들 어서오세요

41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4:18:37

다들 안녕하세요

420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4:49:13

갱신합니다. 다듳 안녕하세요.

421 오현주 (Pou5xj6WY.)

2022-05-29 (내일 월요일) 14:54:44

ㅎㅇ...

422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4:56:16

기분이 뭔가 업업이네요.

42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5:53:07

일상을 구해보려고 합니다.

424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04:54

저요 저요!

425 오현주 (Pou5xj6W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07:59

그럼 나는 일상을 암살해야지

42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08:49

오 준혁주 안녕하세요.

혹시 생각하시고 계신 상황 있을까요?

427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18:43

음 훈련장에서 만난다거나
지금은 그런것 밖에 생각 안나네요!

42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2:16

흠...(주제고민)

42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7:15

저번에 지한주랑 일상할때 지한이가 정신력 바닥나서 알렌이 기절시킨 뒤 데리고 나온 일상이 있었는데 (situplay>1596520093>110-166) 여기서 이어서 지한이를 업고있는 알렌과 만나는건 어떨까요?

430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7:22

히히히....
다들 어서오세요~ 진짜 쩔어주는 커피야_

43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7:58

다시 어서오세요 지한주

432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8:39

아안녕하세요 알렌주

433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0:38

어으 씨 하루종일 한시간 잤드만 움직여도 힘들구만..

43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1:52

어서오세요 캡틴

435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2:32

캡틴도 안녕하세요_
하루종일 한시간밖에 못 주무셧ㄱ으면 푹 쉬는 게 좋아보여요!

43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3:42

1시간밖에 못주무셨으면 더 주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걱정)

437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6:15

지한이를 업고온 알렌
이건 또 매운맛 일상의 느낌이..

알겠습니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43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7:13

당연히 듀얼이죠!(아무말)

.dice 1 100. = 73

듀얼!

439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8:20

.dice 1 100. = 29

마듀 플레인 나에게 듀얼이라니...듀얼!!

440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8:30

써오겠습니다...

44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8:51

사랑한다 내 다이스야.(아무말)

442 라임주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6:38:55

좋은오후!!

44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40:46

어서오세요 라임주

444 준혁 - 선레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41:17

늦어

내일 디저트 카페에 같이 가자고 약속을 잡기 위해 연락했지만 신지한의 답장이 늦다
평소라면 아무리 늦어도 20분 이었지만 30분을 넘어서 까지 확인을 안한다는 것은 뭔가 문제라도 생긴거겠지.

책상을 손가락으로 다다다 두드리며 초조한 기색을 숨기지 못한다
...역시 밖에 나가서 찾아보는게 맞다
아직은 선의로..그정도는 해줄 수 있다. 아직은

알렉산더의 목에 목줄을 채우고 서둘러 나가며 만율 장로님에게 연락을 해야하나 고민하던 나의 앞에
익숙한 녀석 ...과 그 익숙한 녀석의 등에 업혀있는 더 익숙한 사람을 볼 수 있었다

"........... 뭐야 그 꼴은?"

445 지한주 (g2Hy6KEQ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6:41:36

어서오세요 라이뭊~

446 오현주 (FQdoSd7wxs)

2022-05-29 (내일 월요일) 16:53:34

(대충 커쥬어 마이걸 브금)

447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6:55:03

불행인지 다행인지 정신력에 한계가 온 지한 씨를 어떻게든 상처없이 기절시킨 뒤 게이트를 빠져나오고 나서

나는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계신 지한 씨를 업은채로 그녀를 기숙사에 대려다 줄지 보건실에 맡길지 고민하며 학교로 이동하고 있었다.

"충격이 크신 모양인데..."

게이트에서 평소 보여주던 믿음직한 모습 때문에 잠시 잊고있었지만 그녀도 아직 참상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였다.

그렇게 길을 걷다 학교부지에 들어서니 낮익은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준혁 씨?"

이전 모의전때 같이 싸워본 경험이 있던 준혁 씨였다. 반가운 마음에 인사라도 하려고 했는데

"어?"

딱 봐도 표정이 심상치 않아보였다.



//2

448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6:59:57

"....어가 아니라..지금 뭐하는거야? "
" 왜 쓰러져있어? "

서둘러 다가간 준혁은 알렌의 바로 앞에서 그를 가만히 노려보다가 알렉산더의 목줄을 잠깐 놔주며
억지로 받아들듯 지한을 업었다

" ....게이트에 다녀온거야? "
" .... "

좋은 말이 나올것 같진 않다
만약 지한을 구해준거라면 큰 실례를 한거지만..
...설령 큰 실례를 범한거라고 한들 이 스탠스에서 벗어나고 싶진 않았다
추한 질투구나 이거.

44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00:59

수라장(아무말)

45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01:33

(오해를 키울까 오해를 풀까 고민중)

451 오현주 (FQdoSd7wx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2:30

이럴땐 당황하지 말고 어떻게 오해를 더 키울지 고민해야돼

452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3:41

준혁 씨는 같이 있던 개의 목줄도 내버려둔채 나에게 업혀 있던 지한 씨를 빼앗듯이 나에게서 대려다 본인이 직접 업었다.

"아.. 아 네. 지한 씨에게 부탁받아서 같이 게이트에 다녀오던 길입니다."

나는 그의 험학한 표정에 조금 당황하며 그의 말에 대답했다.

"게이트에서 조금 충격적인걸 보셔서 그것 때문에 정신이 불안정해지신 것 같습니다."

햄버거 때문에 빚이 있어서 같이 게이트를 갔다던가 지한 씨가 나를 공격해서 기절시켰다던가 하는 이유는 굳이 말하지 않았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하시는거지?'

나는 준혁 씨의 반응에 살짝 의문이 들었다.


.dice 1 100. = 97 (95이상 번개 치는 깨달음으로 둘의 관계를 눈치챔)



//4

453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4:11

>>452 ?!(알렌의 눈치에 당황 중)

454 지한주 (hI5xof4PSI)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6:05

이럴 땐 적절히 값을 깎아주는 눈치가 있어야(?)

455 지한주 (hI5xof4PSI)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6:53

것보다 두통이 찾아와서 강제로 각성당한 듯...

45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7:46

지한주도 일단 타이레놀이라도 먹고 주무시는게...(걱정)

457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8:09

" 쯧.... "

지한을 업으며 어떻게 여자기숙사 방에 옮겨둘까 고민하던 나는 라임이나 진언에게 연락해볼까 고민하며 애써 신경쓰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신경 쓰일 수 밖에.

"...."

내방에라도 대려가야하나?
하지만 그건 좀
괜히 걸리면 이상한 소릴 들을 것 같기도 하다...

"....아무튼 수고했어. 헌터와는 안어울리는 녀석이라고 생각했는데.. 제법 헌터다운 일도 하네"

458 지한주 (nbLifkHCf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19:29

타이레놀로 해결되는 두통이 아님(카페인성 두통)

45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0:45

>>458 카페인을 줄이셔야... (진짜걱정)

460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3:02

얼마 뒤면 이 어장이 1년째라니 믿겨지질 않는군.
그때쯤이면 환상백작까진 갈줄 알았는데

461 지한주 (ZPLOp1if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5:12

카페인을 안 먹으려 노력하는데...
가끔 먹어야만 할 때 맛이 가는 무언가.

지금은 그나마 나은데요.(커피 함량이 높진 않앟나ㅡ)

462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5:27

환상백작은..누구지

463 지한주 (ZPLOp1ifuI)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6:47

환상백작... 시나리오 이름일ㄷ가요

464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27:17

'설마...'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준혁 씨에게 들리도록 슬쩍 혼잣말을 했다.

"그러고 보니 지한 씨가 기절하기 전에 '준혁아 도와줘...' 라고 하셨는데..."

거짓말이다. 지한 씨는 이런말을 한적없다. 아닌 준혁 씨에 대한 말을 꺼낸적도 없었다.

나는 슬쩍 준혁 씨의 표정을 살폈다.


//6

465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7:33:35

"야"

벤치에 지한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두고 알렉산더에게 잘 지키라고 말한 뒤, 놈의 머릴 북북 쓰다듬어주었다.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거짓말은 하지마라"

"누나가 혼잣말로 그렇게 말할지 어떨지는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게 누나 말버릇이 아니라는건 알아"

아마 그런식으로 말했다면 와줬으면 좋겠네요. 라고 애매하게 말했겠지.

"...헌터보다 가디언이 어울리는 녀석이라서 그런가... 괜한 호기심이 많아.."

46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35: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2:29

시나리오 캐릭터? 라고 표현하면 편하려나

468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2:32

"들켰네요."

나는 씩 웃으며 말했다.

"눈치가 빠르시네요. 아니 눈치가 아니라..."

그 만큼 잘 알고 계시기 때문인가.

그의 말은 충분한 대답이 되었다.

"언제부터? 라고 묻는다면 실례일까요?"

실례가 된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사랑 이야기에 관심이 가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8

469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3:23

신분증 검사 오랜만에 받아본다는 손님이 03년생일때 오토나시주의 반응을 구하시오(점수 없음)

47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3:39

>>4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1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3:50

정답 : 123세의 가능성을 열어둔다

47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4:56

1903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3 라임주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5:41

9n년생 라임주는 신분증 검사를 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요

47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7:06

신분증 검사 오랜만에 받아본다는 손님 03년생.
ㅋ 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75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8:09

93년생 캡틴은 신분증 꺼낼 일만 생겨도 싱글벙글함

47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8:58

난 신분증 꺼낼 일이 있으면 일단 겁부터 먹어... 내..내가 뭐 잘못했나?

477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9:04

>>471-472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478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9:29

" 그래 실례야 지금 신경 쓸 곳은 대운동회니까 "

반장인 태식 아저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대운동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지한이 누나 역시..
....아쉽게도 다른 녀석들은 관심 없어 보이지만
그렇기에 대답을 보류했다.

물론 대답은 이 녀석이 생각하는 것과 동일 하겠지만..

" 네가 특별반 보다 다른 무언가에 관심을 두는건 알겠지만. 지금은 협조 좀 해줬으면 하는데? "

479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49:45

후 저는 70년생까지 얄짤없이 신분증 검사하는데 두 분 저희 편의점에 와서 매상 좀 올려주세요(농담)

480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1:02

레종 블루 세갑 주세요

481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1:15

>>479 난 편의점에 가면 거의 2만원어치 사는데 괜찮아? 과자 2+1 하는거 두종류로 사고 도시락도 2개 사고 요구르트 2+1 하는거 행사 하는거 사고 하는데?

482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2:00

오늘의 Tmi.
캡틴은 흡연자다
아무도 눈치 못챈 사실

483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3:08

술담배 안하고 밤 22시 넘어서 피시방도 안가고 그래서 신분증 검사할 일이 없다

484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3:57

솔찌 신분증 안 들고 다녀도 분위기로 알아보든데

485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4:34

술: 마시면 몸이 작살나는 기분이 들음

담배: 군대에서도 안핌

(덕분에 놀러가면 운전셔틀)

486 오현주 (FQdoSd7wx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5:00

오늘의 TMI.
오현주는 총게임을 좋아한다

487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5:03

>>480 만삼천오백원입니다 ^^~
>>481 tmi. 2+1이나 1+1상품 같은 경우는 편의점 브랜드 자체 본사가 비용을 부담합니다

488 라임주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5:44

캡틴 담배펴? 하고 물어볼일이 없었을뿐이다!!

48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6:21

>>487 그건 아는데.... 다시 매대 채워넣기 귀찮잖아....

49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6:47

흡연가, 비흡연가, 애주가, 비주가 그런 건 기호식품의 영역이니까 딱히 신경도 안 썼어...

491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6:59

술 : 스무살 되기 전부터
담배 : 스물하나 그때 그 샹놈을 안만났어야.....

492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7:59:00

>>489 솔직히 하나씩 빈거보다 3개씩 빈거 채워넣는게 더 낫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

493 오토나시주 (UwDryv3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0:22

확실히 90년대생들은 티가 나긴 하는 데.. ..... . ...
주택가라 미자가 너무 많아요
한 번 실수하면 주옥 되기 때문 에
이미 얼굴 아는 사람+어르신들 아닌 이상 저는 무조건 검사 합 니다.. ..... . ...

49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1:20

>>492 3개씩 빈거 채워넣는게 더 낫지 부족한거 딱 하나만 찾아가지고 그것만 바리바리 들고오면 되니까.
대신... 난... 2,1 이렇게 두종류를 사버리니까...

495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1:24

한손으로 담뱃값 빈거 흔들며 들어오는 04년생..

49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2:13

군대에서 후임이랑 야간근무 서고있을때 너무 힘들어서 후임(흡연자)한테 진지하게 '담배피면 힘든게 나아질까' 라고 물어봤더니 후임이 빵긋 웃더라고요...(근무 끝나면 혼자 담배피는게 싫었다고함)

497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2:19

일상구함

498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3:15

7시?
확실하진 않음

49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3:51

7시면 적어도 2시간은 참여 가능하겠다 요시

500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3:52

7시에 내려가려했는데 진행이 있다면 야간운전 각이다

50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4:17

(일상을 서둘러야겠다)

502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4:29

호오

503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5:29

담배는 약간 그래.
꼭 피워라!! 라고 강요는 못하지만 피겠다고 하면 예의상 한 번은 막게 되는..
그리고 줄도모가 생긴다

504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6:36

맨날 끊으라고 잔소리하다보니 친구가 듣기 싫다고 결국 담배 끊음

내 차에서도 피길래 겁나 뭐라했음

505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7:08

남의 차에선 안 피는 게 매너야.
그래서 난 운전을 한다.

50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7:11

차에서 피는건 에바세바지. 암암!
우리 술담배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자! 새벽이면 몰라도 주말 저녁이니까 이제 슬슬 끝내는게 좋을 것 같아

50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7:41

>>504 저는 친구가 차에서 담배피면 때릴거같은데...(진심)

508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07:49

슬슬 집에 들어가야겠군

50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1:14

군대간 동생한테 전화가 왔었습니다.

51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2:04

뭐라고 전화왔어?
반드시 너를 찾아내서 죽일것이다? (영화 테이큰)

511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2:32

굿 럭

51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3:16

안부 묻고 여자친구한테 전화해야한다고 끊더군요.(...)

513 초코바나나머핀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3:24

갑자기 잠 다깨고 식욕 돋으면서 기운이 나네

51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4:17

>>512 이게 형제자매남매사이지

>>513 초코바나나머핀을 계속 봐서 그런 거 아닐까?

515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4:30

그래도 훈련소 수료후 외출까지는 안막는거 같습니다.

516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4:55

저녁은 치킨이다

517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6:29

오늘 진행 살짝 졸려서 할수도 있음..
아무래도 정신은 돌아오는데 약간 문장력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

518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8:18

괜찮아. 내 문장력은 항상 떨어졌어

51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8:48

괜찮아. 난 항상 떨어진 상태였어.

520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9:03

와 토고주 181818이네

521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9:21

"대운동회가 끝나면 알려주시는 건가요?"

나는 농담을 이어갔지만 날카로운 그의 눈빛에 그만 할 수 밖에 없었다.

"크흠... 그런 점은 걱정마세요. 단체에 소속되기로 했는데 주어진 역할을 소홀히 할 생각은 없으니까요."

단체의 도움을 받는 이상 해야할 일에 집중하는건 당연한 일이였다.

"저는 반에서 별다른 역할을 맡고있지 않으니 그저 대운동회에서 전력이 될 수 있도록 단련하고 있는게 전부긴 하지만요."

카티야의 성격을 옮은건지 이익이나 명분같은 정치적 인과관계에 들어가는 것이 꺼려지는건 어쩔 수가 없었다.


//10

52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19:31

헉.... 내내내내내가 해냈어... 18 18 18 을.. .해냈어!!!!
다음주 로또 번호에 18은 반드시 포함된다.

523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0:15

18이 3개라니 어장에 대한 불만 표출인가?

52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1:37

>>523 1+8 : 1+8 : 1+8
이렇게 하면 9 : 9 : 9 가 나오지?

각 부분의 점수가 10점 만점이라 했을때 9 : 9 : 9 라는 뜻이야.

525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2:21

"...."

다행히 농담을 끊을 타이밍은 알고 있나 보다
더 이어갔다면 아무리 나라도 좋은 소리는 못했을테니까

하지만 이어서 신경쓰이는건

"그건 가디언의 방식이잖아"

끊임없이 스스로를 단련하는데만 집중하는 것
그것은 가디언의 방식이다

"헌터는 가디언과 달라. 길드를 세우거나 가입해. 단체를 이뤄."
"여러가지 인간관계에서 영향을 받고 영향을 주는게 헌터의 방식이야"

..역시 이 녀석은 가디언이 더 잘어울린다

526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3:04

그럴수가

난 어장에 항상 10점 만점에 10:10:10이었어

527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5:03

난 영월땐 최악이라 생각해서 666줄게

528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9:04

저 말고 다른 분들이 정산스레를 이용하실 경우 인코를 달아주십셔.....
지금은 몰라도 바쁘고 정신없을 때면 제가 정산한 줄 알고 에버노트 수정 안 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올라온 건 처리했습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529 강산 - 알렌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29:28

"오. 선행학습 좀 하고 왔나보네? 아니면 가디언이랑 친분이 있나봐?"

강산은 알렌의 반응에 조금 감탄한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걸 알고 있다는 건 역시 특별반이 맞구나. 그러면 곧 워리어 포지션을 선택하겠군. 아니 이미 선택헸을까?
'워리어, 랜스, 서포터'의 3포지션 체계는 본래 가디언들의 방식이었다. 아마 수업 중 옌 리오 교관이 했던 말대로라면 다른 헌터 아카데미에서는 가르칠 수 없는 것일 가능성이 높겠지.

"과찬이로군! 아직 그렇게 능숙하진 않다만. 서포터 포지션을 고른 건 맞다. 그리고 알렌 형도 말 놓고 편하게 말해."

알렌의 말에 손사래를 치더니, 강산은 무언가를 꺼내서 보이지 않도록 양손에 감싸서 내민다.

"나는 회복은 할 줄 몰라서 그 쪽은 소모품에 의존하는 편이지만...만난 김에 형님한테 괜찮은 소모 아이템을 선물로 하나 주지."

덮개처럼 아이템을 감싸고 있던 한 손을 치운다. 짜잔.
테토스의 경단이다.

"전투불능인 상태를 회복하고 망념도 줄여주는 아이템이야. 여분의 목숨이 될 수 있지. 나름 귀한 거니까 어디 가서 내가 줬다고는 하지 말고."

예전엔 어디서 구해온 것인지 그 자신도 몰랐지만, 이제 슬슬 이것을 꿈 속의 비밀상점에서 파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그래도 일반적인 방법으로 얻은 아이템이 아닌 것이라는 건 여전했지만.

//12번째.

53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1:54

강산주 안녕

53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2:24

대운동회 중요장면에서 들을 브금들 미리 준비해뒀다

532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2:49

"가디언의 방식과 헌터의 방식인가요?"

솔직히 둘 다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거라고는 그녀의 방식밖에 없었으니까.

"글쌔요... 아무래도 혼자 떠돌면서 헌터 생활을 하다가 어떤곳에 소속된건 이번이 처음이라 제가 할 수 있는건 단련 정도밖에 생각나지가 않네요."

//12

53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3:35

어서오세요 강산주

534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4:22

"혼자서 무작정 검을 휘두르는 것 보단 다른 사람과 만나면서 검에 대한 이해를 깨우치는게 좋다는거야"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그것은 도움이 된다.

"그렇다고 무작정 처음 보는 사람에게 무조건 무언가를 얻어갈 생각으로 접근하진 말고"

이건 중요하다
나는 애초에 그런 식의 접근 자체를 하지 않지만

"...혹시 사람과 대화하는게 어려운 편?"

535 라임주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4:27

강산주 하이~

536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4:49

Q. 오늘 왜 이렇게 늦었습니까...
A. 동생쉑이 간밤에 집안일 해놓겠다고 했다가 오늘 낮으로 미뤘는데 결국 안해씁미다...(고자질!)
그거 커버쳐놓고 뻗어있다가 정신차려보니 이 시간...

537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5:49

다들 어서오세요. 피곤한 것 같은데 피곤하제는 않네요.

538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8:22

참참참 모두들 대곡령과의 거래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결정났어.
그런데 좀 더 물어보고 싶다거나 한 거 있어?
대곡령 산하의 가게가 얼마나 된다거나 하는거 말이야. 이 부분은 토고가 이채준에게 가르침은 그나마 받았고 대곡령에서 오래 살았으니까 아마 산하가게가 제법 된다고 생각으로 유추 가능할거야.

539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8:34

노곤노곤한 저녁입니다!
시간이 왜 이렇게 잘 가는지...

7시에 진행...그때쯤에 잠시 저녁먹으러 갔다가 다시 올 거 같긴 하지만 그외엔 문제 없겠네요!

540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39:38

>>538
음....저는 생각나는 게 없네요.

541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0:03

전국 단위인지 물어보고 싶은.. 느낌은 있습니다

54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1:13

전국 단위라니? 자세히 말해줄수있어?

543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1:40

대곡령 정도면 해외에도 진출해있나

544 알렌 - 강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1:55

"하하... 우연히 가디언의 방식을 교육받을 만한 계기가 있었어요."

포지션, 카티야가 중요한거라면서 알려준 것들 중 하나였다.

"어투는 경어가 익숙해서 조금 양해를 부탁드릴께요."

경어를 쓰는건 나 자신에게 걸어둔 일종에 심리적인 트리거여서 바꾸기는 힘들었다.

아무튼 분위기 좋게 대화가 흘러가서 제법 기분이 좋아졌을때

"이건 뭔가요?"

강산 씨가 나에게 경단을 넘겨주셨다.

"전투불능을 회복시키고 망념 감소까지... 초면에 이런 걸 받기에는 제가 부담스러운걸요."

나는 부담감 때문에 거절하려고 했지만 강산 씨는 아랑곳 하지 않고 내 주머니에 경단을 넣어두셨다.


//13

545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1:57

어.... 진행이 있나요 오늘?

546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3:06

일상 구해야하는데

진행이요?

547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3:33

그.. 뭐지. 프랜차이즈 같은 것도 서울에 중점적으로 있어서 상품권 선물할 때 이 지역에 있나요? 를 물어봐야 하는 느낌으로 서울 말고 인천이나 부산같은 데에도 진출해 있냐..같은 느낌이요.

548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5:08

근데 지금 헬프콜이 왔네요? ....음 생각해보니 망념도 망념이니까 편하게 돌아다니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거나 뭐... 그러면서 노닥노닥(?)이

549 태호주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5:45

진행인가.. (꾸물꾸물
하루종일 방 바닥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던 태호주가 기어오며 갱신

550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6:00

이제는 슬슬 진행 참가를 해야 하는데... (고민)

551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7:09

다들 어서오세요.

편하게 노닥거리는 진행~
근데 지금 가게 가면 커피준비해줄 것 같은 기분.

552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9:22

>>541-542 !

그러니까 진행을 하다보면 캐릭터들이 서울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지역에 갈 일도 생기는데...
만약 독점계약을 맺은 상태라면 다른 지역에 대곡령 소속 가게가 없을 때 아이템 구매가 봉쇄되는 것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를 하시려는 같은데 맞으세요?

553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9:29

다들 어서오세요.

캡틴... 1시간 주무셔도 괜찮으신가...

554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49:46

>>547 무슨 말인진 알겠어. 그런데.... 부산...같은 곳에 가서 물건을 구입할 일이... 있을까?

555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1:09

사람 일이 어찌될진 모른다...로 생각하면 좀 그렇긴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지점이 없으니 사지도 마! 라는건 좀 불합리하죠?

556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1:51

알겠어. 그럼 진행이 있다고 하면 제일 먼저 질문부터 할건데 길드원 전원 대곡령에서 물건을 사야하는 건지 토고만 사야하는 건지 물어볼거야.
만약, 전자라고 한다면 어쩔수없겠지만 후자면 적어도 다른 사람들은 아이템 구입이 자유로울거야.

557 알렌 - 준혁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2:23

"하하하..."

나는 그의 물음에 힘없이 웃을 수 밖에 없었다.

그녀를 따라 사람을 믿으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에게 신뢰를 가지고 접근하는게 쉽지는 않았다.

"노력은 하는데 믿는게 쉽지 않더라고요."

다행히 특별반 분들은 다들 잘받아주셨지만 아무래도 사람과 처음부터 관계를 쌓을때는 나 나름대로 제법 큰 각오가 필요했다.


//14

558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2:37

전자일 확률이 높아보이지만...

55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2:49

(알렌은 아직 약간의 인간불신이 남아있다)

560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4:08

그래도 해외같은곳에 지부가 없을경우, 현지에서 처리하는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닐까 싶긴 한데 말이죠. 아니면 공간도약 같은걸 물건에 써야하나...?

561 라임주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8:56:37

아무리 독점거래라 해도 적당히 유도리는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562 라임 - 진행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0:00

situplay>1596520093>828
라임은 바닥에 무릎을 꿇은 채로, 손등으로 입술을 문지르며 메리를 올려봅니다.

"오라버니요?"

궁중학사 에릭 하르트만?
글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칭찬으로 느껴지는 라임이었습니다.

"아무튼, 도와줘서 고마워요. 잊지 않을게요."
"... 이제 일어나도 되나요?"

아무렇지 않게 일어나기는 조금 민망하네요!

#

56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1:17


모두 안녕하세요.
엇 벌써 진행시간...
알렌주 답레는 나중에 드려도 될까요??

56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1:25

진행 시작인가...(아직 망념 못깜)

565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1:46

>>563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566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2:56

>>554 지방에서 액트 같은 걸로 오래 머물고 있는데 소모품 같은 걸 사러 일일히 서울로 가는 건 불편하잖아요!
추가 바용도 들고요!!
저어기 명진이도 지금 서울이 아니라 울산에서 수련중인걸요!

567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3:38

>>562
" 귀찮을 정도로 무모하고, 가끔 정신 나가면 미친 짓을 하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기 일은 해결하려고 하는 바보랑 닮았거든요. "

메리의 얼굴에 저런 표정도 존재할 수 있었네요.
인간적으로 즐거운 듯한 얼굴을 하며 웃습니다.

" 이만 가보도록 해요. "

568 준혁 - 알렌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3:40

" 믿는다? "
" 딱히 사람을 상대할 때 믿을 필요는 없지. "

이 녀석도 인생을 참 힘들게 살아가는 분야구나..
...좋아 일단 대화는 여기까지고
누나를 이런곳에 계속 방치하기도 뭣 하니

지한을 안아 들며 돌아가려던 나는 힐끗 알렌을 보며 마지막으로 말을 걸었다

" 그거 알아? 체스에서 폰은 생각보다 예외 규칙이 많은거? 시작에 2칸 전진한다거나, 앙파상이나 프로모션 같은거 "
" 그러니까 너도 믿는다 어쩐다 하기 보단 지금 특별반의 일원으로 녹아내리는 것 부터 해봐. 예외 규칙이 생길지도 모르니까 "

나 참. 나는 누구에게 훈수를 두는거지
정말로 나답지 않다. 어쩌면 누나를 여기로 대려온 답례일지도 모르겠다

//짠짠 막레!

56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4:16

내가 알기론 신 한국 전체에 이채준의 눈이 있어서 왠만하면 다 있을걸? 저번에 토고가 회상했을때도
특별반 때려치고 나오면 자기 눈에 띄지 말라고 이채준파파가 말했는데 그때 그러면 신한국 뜰수밖에 없다고 떴었어.

570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4:49

머리칼에서 물방울이 뚝뚝 흘러내린다. 토고는 이 물방울의 감촉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스승님의 표정을 보니 안심되는 기분이었다.
물 한바가지에 정신 차리고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거래다.
토고는 자신이 말한 조건을 되새겼다. 천칭이 있다면 이제야 겨우 중립에 맞춰진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토고는 주판소리가 끝난 뒤, 그의 말에 깜짝 놀랐다.

'60만에 140만??? 거에 고급 등급 400개? 허메... 노망났나?'

단순 단가로 계산해봐도 수지에 안 맞는 장사. 자신의 개인 투자라고 그는 말했지만...
토고가 보기엔 너무나 좋은 먹이라 의심이 갈수밖에 없었다.
조건을 하나하나 따져보자.

최소 1년간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할것. 무슨 물건을 사던 대곡령 가게를 이용한다는 것은... 귀찮긴 하겠지만 가능은 한 일이다. 대곡령이 어디인가?
어중간한 상인 조합이 길드가 된 것이다. 이채준 스승님에 의해 말이다. 그렇다면 대곡령 산하의 가게도 제법 될터이니... 귀찮긴해도 괜찮은 조건이다.
향후 있을 대규모 거래의 독점은 어차피 토고가 회계인 이상 대곡령의 가게를 자주 이용할 것임은 분명했다. 그때마다 이 숨막히는 분위기를 견뎌내야 한다는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말이다.
그리고 얼마나 있을까? 그런 대규모 거래가. 하지만 부산물의 독점은 조금 애매했다. 헌터의 주수입이라 한다면 의뢰비도 있겠지만 게이트의 부산물이 전부이니 말이다.
자잘한 것들은 대곡령에서 가져가고 아이템화 된 것은... 가격을 쳐준다는 소리인가? 이렇게만 보면 딱 좋은데... 따악 좋은데...

토고는 좀 더 생각해보기로 한다. 첫번째로 대곡령 산하의 가게가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서 말이다.
대곡령에서 지내면서, 이채준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으면서 알게된 것이 있을테니 말이다.

"조건에 대해 몇가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첫번째 조건인 최소 1년간 무슨 물건을 사든 대곡령의 가게를 이용할것 이라 되어 있는데... 이는 저희 길드원 전체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회계인 저에게만 한정된 이야기입니까?"
"두번째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저나 저희 길드원이 해외 혹은 국내의 다른 지역으로 갔을때 그곳에 대곡령의 가게가 없을 경우... 아이템을 다른 가게에서 구입하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토고는 망념 100을 쌓아서 대곡령 산하의 가게가 얼마나 많은지, 또 어디까지 영향력이 펼쳐져 있는지 떠올릴게. 그리고 망념 50을 더 쌓아서 화술에 좀 더 신경써서 이채준 스승님에게 물을게.

571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5:16

"정리하자면 점령전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거지. 이기면? 미리내고의 평가가 올라가고 평가도 더 좋아지고"

해야할 일과 그로 인하여 얻을 것을 간단하게 말한다.

"그러기 위해선 서로가 서로를 믿고 본인들의 능력을 알맞게 써야하지."

그러니까

"그러니까 서로의 능력이 뭐인지 어느정도인지는 대충이라도 알아야하고 실제로도 합을 맞춰야해."

같이 게이트를 가는건 불가능하다.

"거기에 상대는 우리와 같은 생각하고 성장하는 인간이고"

합동 훈련이 좋다.

"합숙. 혹은 그에 준하는 단체 훈련이나 팀을 나눠서 하는 모의전도 좋을거 같군."

#내 머리로는 이게 최선이다!

572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5:31

#미니교관을 소환합니다

57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6:32

이거 하마터면 큰일날 뻔햇네요....
>>556
아...만약 전자의 경우라면 신속배달 서비스도 있는지 여쭤봐주시고요...!!
만약 지점들이 서울이나 경기도에만 몰려있고 신속 배달 서비스도 없으면 독점권을 거래 우선권으로 바꿔주실 수 잇는지!(대곡령 소속 상점이 없는 지역에서는 독점 제한이 없도록 할 수 잇을지!)도 여쭤봐주세요!!

574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6:51

적당히 잘 만든 잭루소가 완성되었다
이제 나를 제외한 3명을 만들어보자

망념을 10 쌓아
각각의 일원을 일반반 상위 스팩으로 설정한다
각각 추격에 특화된 궁수
방어 전문 방패 검사
치료에 능통한 힐러 로 둔다

그리고 무대는..잭루소가 게이트를 함정 투성이로 만든 것을 재현하자

#무대 구성

575 신지한 - 진행 (q4qWGT6Ur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7:07

D 효과... 알지요..
(고개끄덕)

"어.. 할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근데 너 망념이... 인 만큼

#거리로 나가보자!

576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7:50

진..행... 어쩌지...!

577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8:29

>>570
간단히 떠올려만 보더라도, 이 신 한국 내에서 이채준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가게는 몇 없습니다.
대형 길드의 휘하에 있거나, 거대 기업이거나. 아니라면 장인인 경우겠죠.

당장 휘하에 있는 워퍼만 떠올려 보더라도 다섯 명이니 거리는 문제가 없을 겁니다.
다만.. 조건을 조금 고민할 필요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당연한 거 아이가? "

그는 곰방대를 재떨이에 털어냅니다.
꽤 많은 양의 재가 한 번에 후두둑 떨어집니다.

" 길드 전체. 그리고 그 때는 알아서 고민해야제. "

의자에 등을 기대면서 그는 덤덤히 얘기합니다.

" 함 생각해바라. 너거 동네에 없어가꼬 물건이 필요하면 느그는 어째 하는데? "

57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9:34

(생각을 비운 참치 하나)

579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09:42

오현 씨와 대화를 하고 난 뒤

오현 씨와의 대화에서 우는 모습을 보인 나는 부끄러운 마음에 일단 수련장을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 발걸음을 서둘렀다.


#부끄러우니까 일단 수련장 밖으로 나가겠습니다.

580 한태호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0:23

" 수련도 보람차게 마쳤고, 애들 얼굴이나 보러 가야지! "

#일반반으로 놀러갈래!

581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1:27

위퍼가 뭐였지..?

582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1:40

으어어. 가족들에게 연락오니까 화력을 못 따라가고 있는데 양해 부탁드립니다...

>>569 늦은 것 같긴 하지만...그거랑 그 지역에 대곡령의 가게가 충분히 있는지...는 별개이지 않...을까요...?
예를들어 소모품이 필요한데 무기/방어구를 파는 지점만 있다든가 하면...?

583 지한주 (PVxDvxJ4yc)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1:55

>>581 쉽게 말하자면 텔레포터죠.

584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2:22

워퍼 = 텔포시켜주는 사람

58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3:14

>>571
부회장은 가볍게 고갤 끄덕입니다.
아무래도 동의한 듯 하군요!

" 그러며언.. 아마 점령전은 일반반의 반장들과 부반장, 일반반 몇 명, 학생회, 그리고.. "

회장은 태식을 바라봅니다.

" 부탁해도 괜찮겠죠? "

물론 그 말 아래에 있는 뜻에는, 자신들의 영역은 건들지 말라는 뜻이 있는 듯 합니다.
그 대신.. 특별반 자체에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겠다. 정도로 보입니다.

" 나머지는 대운동회가 개최됨에 따라 해결될테니까. 다들 여기까지 하도록 할까요? "

회의가 마무리되려 합니다!

>>572
미니 전투교관을 소환합니다!

전투교관은 소환되자마자 주위를 둘러보더니 린에게 묻습니다.

- 대련?

>>574
가능하면 # 뒤에 망념을 얼마 들인다를 써주세요.
처리에는 보통 # 뒤에 있는 거를 기준으로 하니까요!



설정해봅니다.
일반반 상위.. 대략 16~17레벨 정도겠네요.

필드를 구현하고, 당시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이 스펙으로는 아무리 시도하려 하더라도 잭 루소(가짜)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할겁니다.

단순 스펙에서 압도적인 차이가 나니까요.

586 라임 - 진행 (cAm9Ve1Dq6)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3:20

>>567
눈을 깜빡이면서 메리를 올려보던 라임은, 칭찬을 들은 것처럼 표정이 밝아졌습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에릭 하르트만은 좋은 사람이네요.
라임 때문에 즐거운 건지, 제 오라버니를 떠올려서 즐거운 건지는 모르겠지만, 메리의 미소를 봤다는 걸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네. 이만 돌아가 볼게요. 감사했습니다."

라임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를 구십 도로 숙여 공손하게 인사를 한 뒤에 교관실을 빠져나갑니다.

#학교 운동장으로 가도 되나요!

587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5:02

단순히 수를 늘려선 의미가 없겠지

"...이거 필드를 천장에서 볼 수 있나? "

체스판 처럼..

설정을 바꿔보자
기본적인 레벨을 올려보도록 하자 적어도...20 후반대는 되어야겠지.

#재설정

588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5:17

>>576 의념기...완성하셔야죠...?!
모르겠으면 캡틴한테 의념기 효과 정햇으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여쭤보심이...?

>>577 으악 역시나 괜한 걱정이 아니었던 것...?!

589 주강산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7:40

강산의 이성(?)이 강산에게 수련이 부족하다고 외친다.
....최근 수련을 좀 대강대강하긴 했지.
그렇지만!
곧바로 수련장으로 직행하기엔 날씨가 너무 좋지 않은가.

강산은 일단 세수를 하고 옷매무새를 다듬어 나갈 준비를 한다.
백두로 버스킹 몇 곡 타다보면 다른 걸 하고 싶어질지도 모르지!

#전턴의 답변은 참고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산이 지금 위치가 숙소 자기 방이니까...숙소 밖으로 나가 미리내고로 갑니다!

59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7:44

네트워크로 주문한 뒤 위퍼를 통해 배달 받으면 되니까 그 문제는 해결!

591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8:00

신한국에 이채준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가게가 거의 없다는 건, 필요한 물품을 제때 구매하지 못할 걱정은 덜어도 된다는 말 아닐까!

59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9:27

>>591 맞아. 나도 그렇게 생각해.
위퍼도 다섯명이나 있으니까 산하의 다른 가게에서 파는 물건을 가져와서 줄수도 있으니까.

593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9:54

"흠."

좋게 지나간 것 같은데.....뭔가 찝찝한데

#혹시 모르니 아득한 자아 구입!

594 태호주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19:56

물건 독점 공급이면 대곡령 측에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는거 아닐까
우리도 헌터협회에서 밀어주는 차세대 유망주라는 간판이 있잖아!
그 뭐냐 PPL처럼?

59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0:36

>>575
거리로 나가봅니다.

오늘의 거리는 조금 활발한 듯 합니다!
대운동회가 개최될 거라는 소식이 퍼졌기 때문인지 상당히 많은 길드의 조직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중에는 새로운 새싹을 노리는 명가의 인물들도 보이는 것 같네요.
외에도 신 한국 기준으로 초대형이라 할 법한 신라, 사성, 천라의 스카우터들도 눈에 띕니다.
물론 이들은.. 딱히 지한에게는 관심이 없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적룡공훈장이 가져오는 압박감이 있으니까요.

>>579
얼레리 꼴레리 도망간데요!
도망칩니다!

>>580
일반반으로 이동합니다.

이제는 자주 보여서 익숙하기라도 한 건지, 많은 학생들이 대운동회에 대한 얘기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거기에 교탁을 중심으로 하는 홀로그램 장치를 통해 누군가의 전투 영상이 눈에 들어오기도 합니다.

상당히.. 호쾌하다 못해 강력한 전투법이 눈에 들어옵니다. 막히는 것은 모두 뚫어내고 철로 만들어진 의념마를 타고 돌격하며 다수의 각성자들을 돌파하는 모습은 당하는 입장에선 악귀의 이미지로 보일 법한 느낌이 듭니다.

" .. 저런 사람을 점령전에서 이겨야 한다.. 이거지? "
" 그나마 저쪽은 점령전에서만 나오겠다고 공언했으니 다행이지.. "

웅성거리는 일반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보아 영상의 주인공은 베니온 아카데미의 학생회장인 '사자왕'으로 보입니다.
일반반 친구들은 사자왕과의 대결을 걱정하는 듯 보이네요.

596 오토나시 토리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0:43

# 망념 11 쌓아서 미리내 고교로 이동합니다!

597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1:55

간단히 예를 들게 롯데밖에 없어서 대충 얘기해보자면
대곡령(롯데) 계열사 물품만 사용해야됨 - 롯데리아 롯데백화점 등등 롯데에서 하는건 다 해당됨
뭔가를 구매할 때 약간의 제한이 생길 수는 있겠지만 크게 불편할 건 없지 않나?
햄버거 먹을때 맥도날드 먹고싶은데 어쩔 수 없이 롯데리아만 먹어야 된다는 문제 같은 게 생기긴 하겠지만?

598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2:18

>>586
운동장으로 이동합니다!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체력 단련을 목적으로 훈련하는 중인 모습을 발견합니다.
물론 끼어들면 좋은 소린 못 들을 겁니다.

>>587
설정해봅니다!

>>589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59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01

아으아으.... 나... 이제 머리가 너무 아파..
거래 이대로 체결해도 될까? 망념도 이제 50밖에 없어서 더는 못해..

600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09

나 왜 베니온을 배나온으로 봤지??? 순간 사자왕에 배나온 아저씨 이미지가 겹쳐보였어

601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14

>>593
구매합니다.

>>596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Tip. 당신은 스승 이벤트를 놓쳤다.

60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35

계속 말하지만 고고

60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37

사자는 백수의 왕이다.
그리고 사자왕은 백수왕이지.

604 진오현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3:51

#5도기코인을 지불하고 특별수련장에 입장

60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08

>>604
특별수련장으로 이동합니까?

606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16




#정말로 이대로 끝내도 되는지 확인을 위해 아득한 자아를 사용!

607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26

일반 수련장과 특별 수련장은 별개의 공간입니다.
판정에 주의합시다!

608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26

>>585
간단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긍정의 의사를 전하고 단검을 단단히 잡는다

"지금부터 잘 부탁드리와요!"

상대의 스테이터스는 자신과 동일. 그렇다면 적의 신속에 영향을 받는 그림자 포옹은 써봤자 큰 의미가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린은 재빨리 몸을 놀려 그림자의 음영에 스미어 들고서 어둠속에서 단검이 아닌 니들을 꺼내 든다

#신속에 망념 20을 투자하여 은신(E)를 써 기척을 감추고 망념 40으로 오반독낭의 마비독을 제작. 포이즌 니들(D)을 신체에 망념 20 투자해서 교관에게 일반비수 3개와 함께 투척
#만약 이중행동이라면 오반독낭은 빼고 은신 후 의념 환각에 망념40사용해서 가짜비수 5개 진짜 비수 5개를 투척했다고 처리해주세요.

60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4:37

백수 카이도

610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6:09

>>591-592 >>597 >>599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이채준씨의 마지막 질문이 조금 신경쓰이긴 한데...
그냥 제가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 이런 게 신경쓰이는 걸수도 잇지만....

그러면 일단은...오케이입니다!
무리하지 마십시오... (토닥토닥

611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6:28

무대의 상황을 볼수 있는 모니터를 한쪽에 두고,
무대의 상황을 위에서 볼 수 있는 체스판을 앞에 둔다.

" 의자 같은건 없나? 불편한데.. "

아무튼 이렇게 설정해두고
다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잭 루소를 잡는 것

" 정신 나간 인종차별주의자와 또 싸우다니... 방식은 이미 알고 있지만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체크해볼까 "

광기 어린 그의 웃음소리가 다시 들리는 것 같다
기분 나쁜 폭음, 화약내음, 그리고 중간 중간에 눈에 잡히는 살벌하게 움직이는 부비트랩
날카로운 톱니바퀴..
몰락해버렸을지 언정 그는 우월주의자의 혁명적인 신호탄이었을테지

" 그럼 시작하자..가자 더미들아 "

작전 - 잭 루소 토벌
포지션 (전위 -> 후위 순서로) 전사 - 궁수 - 힐러
행동양식 - 1순위) 잭루소의 위치를 파악한다
2순위) 함정을 수색한다
3순위) 잭루소를 건물로 몰아넣되 힐러를 최우선으로 보호한다

#시작!!

612 한태호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6:56

" 야아- 다들 안녕... 뭐 봐? "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다가, 다들 모여서 어떤 전투 영상을 보는걸 보곤 자연스럽게 그쪽에 다가가서 구경을 합니다.

철로 만든 의념마를 타고 모든걸 부수는 호쾌한 돌격...
이야, 당하는 입장이면 공포겠는걸!

그리고 이어지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가.. 태호는 경악합니다.

" 대운동회에서 저 사람이랑 싸워야 한다고?! "

이건 나가린데? 저거.. 막을 수 있나?

#아이에에에에?! 사자왕? 사자왕 난데?!

61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6:58

>>610 강산주 이제 진짜 마지막이니까 조금 신경쓰인다는 부분이 어떻게 신경쓰이는지 말해줄수있어?

614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02

오현주 안녕하세요.

615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13

Oh
스승이면 이기혁인가.. ..... . ...

616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25

첫 전투라 오류가 많을것 같다(후덜덜

617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43

사자왕(뒷목

618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44

다들 안녕... 갑자기 인생에서 50만원이 날아갔다.

619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7:58

누군가 나를 놀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얼굴이 더욱 빨개진체 수련장을 나온 뒤

부끄러움과는 별개로 내 마음은 제법 후련한 상태였다.

"지금이라면..."

무언가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검을 휘두르고 싶었지만.

"..."

수련장에 다시 들어가는건 무리가 있었다.

"그래 특별 수련장!"

거기라면 괜찮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나는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했다.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하겠습니다.

620 라임 - 진행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8:02

>>598
학교의 운동장은 아무래도 라임이 있을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운동회인데, 뭘 하면 좋을까요?

맞다.
문득 생각난 게 있습니다.
헌팅 네트워크의 미리내고 공용 게시판에 접속해 봅니다.

[혹시 신체 250 넘는 사람 있음?]

#

621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8:07

50만원이 갑자기 왜 날아가?

62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8:10

>>615
그럴수 있어
>>616
걱정 말어!

623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8:47

>>604-605
나 뭔가 잘못했나?

624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02

>>618 ???? 어쩌다가요

62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29

>>613
음....으음...결국 대곡령 쪽에 재고가 없어 다른 지역에서 가져오든지 해야 하는 상황인데...
워퍼가 있다고 햇으니까! 근데 워퍼는 재능(특성)이 있어야 할 수 있는거라 고급 인력이니까! 배달로 물건을 받을 시 할인!이라든가 가능할까요! (급하게 스느라 정리안됨

626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29

코인했어?

627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33

>>621
간단하게 말해서 노트북과 아침밥이 합체했다.

628 빈센트 - 미니교관 (vxEYElR/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43

"이런 게 있었군요."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이고, 이번에는 이전에 있었던 일을 생각해본다. 얼음 능력자 상대로 고전했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물의 벽을 얼려보기로 했다.

"이건 못 움직일 겁니다."
#미니교관이 생성한 물벽을 얼려버립니다.
지난진행때 미니교관한테 한턴 맞고 끝났어요

629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50

>>623 1.특별수련장으로 이동후 2.도기에게 코인을 지급하고 3.입장

630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50

>>625 하는 상황인데가 아니라 하는 상황이라면!!

631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29:53

>>618 ????

63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0:20

>>627 (말잇못)
참담하네요

633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0:31

>>588 캡틴께서 요즘 많이 피곤해보이셔서... 데이터 처리를 해야하는 의념기 작성은 미룰까 싶네요.

634 태호주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0:41

>>627
앗... 아아....

635 진오현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0:48

#특별수련장에 입장

636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1:35


뒤에서 자꾸 밥먹으라고 불러서 제가 지금 정신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저녁 먹고 옵니다!!

637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1:44

>>627 (눈물)

638 오토나시 토리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2:02

그런데... 오토나시가 무언가를 잊은거 아니냐고요?
어쩌면 그럴 수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그것이 오토나시인걸요! 일주일이 더 지나면 영월에서의 일도 까먹을지도 모릅니다.

#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것이 좋은 것.. .... . ..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639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2:14

노트북이 아침밥을 포식...

640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2:15

강산주 맛저 다녀와~

641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2:21

근데 토고주 꼭 무리해서 안 해주셔도 되어요!!ㅠㅠ

642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3:23

다들 어서오시고 강산주 맛저하세요~

643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3:26

노트북 : 나 혼자 아침밥 독식

644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4:16

길드 전체... 하이고... 토고는 마음속으로 한숨을 내쉬었다. 길드 전체라... 그렇다면 반발이 상당히 많겠지만 어쩔수있는가?
하지만 대곡령의 영향력은 제법 크다. 제법의 정도가 아니라 대형 길드의 휘하에 있거나, 장인이거나, 거대 기업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가게는 이채준 스승님의 영향력이 닿아 산하라 봐도 무관하겠다.
거기다 위퍼가 다섯이나 있으니... 토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게 된다면 위퍼분들이 많이 바빠질지도 모르겠군요."

토고는 그렇게 말하며 미소를 지어준다. 네트워크로 주문을 한 뒤 위퍼를 통해 배달을 받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거래를... 체결하고 싶은데... 정말 이대로 끝내도 되는 걸까...

"만약 위퍼를 이용한 배달을 할 경우 서비스 금액을 할인해주셨으면 합니다. 이 부분은 이채준 님도 아시겠지만 길드 전체가 대곡령을 이용한다는 강제적인 부분인 만큼 그 정도의 아량을 배풀어주시지 않으면 저희측 자금이 먼저 거덜날겁니다."

토고는 애써서 부드럽게.. 말을 하기 시작했다. 말을 요약하자면 배달 서비스 이용하게 되면 배달료 할인해줘잉 이란 말이지만...

#망념... 30정도 쌓아서 토고의 화술을 강화할게..! 조금이라도 효율이 더 좋아야 한다!

645 신지한 - 진행 (YD.MpxGw7.)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4:22

"활발하네요"
거리가 활발한 느낌.. 얼마만에 받는 걸까..(나갈 때마다 아무도 없었던 것 같았던 걸 상기해봅시다)

명가의 인물이나 신한국 대형길드의 스카우터도 보이고...

자신에겐 관심없는 건.. 아 이거 때문인가요. 라면서 적룡공훈장을 봅니다. 사실 조금 신경은 쓰이긴 하더라고요.

#지한이 알 법한 명가가 있을까요?

646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4:29

>>629
아하.
난 도기코인 다섯개 내면 특별 수련장으로 가는 문 열리는 줄

647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5:30

이게 진짜 마지막이야. 이 다음은 무조건 거래 체결이야.

648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5:35

토고 혹시 망념 부족할거 같으면 50잔여 망념 줄까?

649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6:46

저도 100정도 드릴 수 있을거 같네요

65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6:51

아냐 괜찮아.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조금이라도 이득을 봐야 하는 상황이니까... 그걸 위해서 한거야.

651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7:39

망념 원기옥이닿!
라임도 잔여망념 50 정도는 줄수있어~

65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8:15

그럼.... 150 정도만.... 부탁할게....

653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9:14

>>606
딱히.. 아득한 자아를 사용하더라도 답은 얻지 못할 겁니다.

1. 회장과의 주도권 싸움에서 패배하면서 어느정도 협력을 얻은 대신, 다른 주도권의 일부를 내어주게 됨.
2. 부회장이 태클을, 회장이 포옹을 하며 일반반 내의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실하게 다짐. 이런 상황에서 괜히 일반반과 특별반의 합동 훈련이 있다고 한들 두 관계가 별로 좋지 않을 수도 있음.
3. 태식 스스로도 '아득한 자아'에 너무 기대하지 말도록 합시다. 캡틴이라면 이렇게 행동했다! 가 아니라 캐릭터 기준으로 이렇게 행동하는 게 맞다! 쪽에 가까우니까요.

>>608
이 판정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은신(E)와 포이즌 니들(D)가 동시에 사용됨 - 린은 '기술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어떤 기술이 없습니다!
2. 오반독낭의 마비독은 한 턴을 소모하여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에서 혼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천천히 익숙해지면 좋겠네요.


숨을 씹고, 씹고, 씹는 것.
은신이란 단순히 몸을 숨기는 것보다도, 의념에 맡겨 흘러가듯. 천천히 자연스러워지는 것입니다.

푸후우우우.......
숨을 내뱉음과 동시에 린은 천천히 단검을 들어올립니다.
커튼 뒤에서 움직이는 듯한 감각.

은신

들어올린 단검이 날아듭니다.

상대의 머리와 팔다리를 노린 단검이 정확히 날아드는 순간.

환영환신

전투 교관의 몸이 여러개로 분열하듯 늘어납니다.

캉! 카가가강!!!

연속하여 쇠끼리 부딪힌 소리가 나고, 바닥에 단검이 떨어지는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단검을 들어올린 전투교관이 가볍게 단검을 집어던집니다. 피하기 위해 몸을 돌렸을 때.

콱.

팔 위에 꽂힌 단검이 눈에 들어옵니다.

- 환상이라는 의념 속성은 단순하게 보기 어려운 속성이지. 우리들은 대부분의 환幻을 환시幻視에 집중하고, 병사도 그리 생각하는 듯 하군.

전투교관의 손짓과 함께 린의 팔에서 단검이 뽑혀나옵니다.

- 내가 왜 환영환신을 사용했다 생각하나? 수없이 늘어난 내가 던진 단검 중 무엇이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나? 그런 녀석들이 수십개 던진 단검이 모두 가짜라면? 사실 진짜 단검은 환상처럼 보이지 않게 내던졌다면? 그런 의념 속성과 기술의 연계에서도 고민을 하는 게 좋다. 그리고.

그는 린이 서있던 자리를 가르키며 말합니다.

- 보이는 데서 은신을 쓰는 것은 별로 좋지 못한 방법이라 할 수 있겠군.

>>611
잭 루소는 차근차근 거리를 둔 채로 폭발물을 통해 전사와 궁수, 두 사람의 기동력이 발휘될 만한 거리를 지우고 힐러를 무시한 채 방패 전사의 내구력을 깎아내어 궁수가 힐러를 지킬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강제시킵니다.
그 뒤 폭발물을 던져 궁수를 전투에서 제외시키고 원거리에서 꾸준히.. 전사와 힐러를 갉아먹어 승리하는군요.

으으음..

654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39:58

전투중이라 망념은 못주지만 응원은 해줄 수 있어,,,

여명길드 총무 파이팅!!

65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1:05

오반독낭과 니들던지기는 이중이 맞았넵
돌아라 머리야 으아아

656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1:36

사성이라고 썼는데 일성이네

대체 어떤 길드랑 헷갈린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57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3:01

그럼 각각 50씩 보내도록 할까
이거 정산 어장에 잔여망념 50 보내기 쓰면 되나?

658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3:09

"그래, 이야기 끝났으니 돌아가서 커피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면서 전파해줘야지."

고개를 끄덕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잘부탁한다 친구들"

659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3:56

>>612
어느새 다가온 이와누마는 태호의 등을 두드리며 말합니다.

" 뭐 어때. 영월에서도 살아오신 우리 특별반 태호 선생이 계시는데? "

아니 그런 비행기 띄워준다고 적 보스 보정은 안 사라지거든요!!!!!!

>>619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기는 오늘도 귀찮은지 바닥에 푹 늘어져있네요.
오늘은 딱히 화성에 가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620
없습니다!

66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6:25

>>628
전투 교관은 얼음벽 그대로 빈센트를 공격합니다.

단순히 얼린다. 뭔갈 한다.. 보단 행동에 이어질 무언가를 생각하는 게 좋습니다.
캡틴이 아무리 보정해준다 해도 한계가 있으니까요.

- 꽤 단순한 방식의 전투를 좋아하나보군.

아니 근데 저걸 쟤한테 들으니 화나네

>>635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기는 오늘은 꽤 지쳐보입니다.

>>638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661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6:52

"화성 갈끄니까."

"?"

내가 지금 무슨 말을 한거지?



# 도기코인 5개를 소모해서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겠습니다.

662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7:16

도기는 왜 지쳤데

663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7:50

사실 전투교관 움직이고 있는게 도기라서 그런 거 아닐까

664 진오현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7:51

'...개빠졌네'
저번처럼 개드립쳤다가 디버프 먹을까봐 속으로만 생각한다.

달 코인이 요즘 개 떡락해서 그런가?

#5 도기코인을 내고 입장

665 라임 - 진행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8:27

>>659
역시 없네요! 지난번에 얻은, 착용 조건이 신체 250 이상인 아이템을 선심 쓰는 척 처리하려고 했는데! 대실패입니다!

그럼.
식당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그다지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요!

#식당에 가봐요!

666 강철주 (wvzU3hCBPk)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8:55

도기의 상태는 사실 캡틴의 체력과 연동된다는 가설이

667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03

망념 필요 없으면 나 수련에 다 쏟아 버린다?
내던질거야 망념? 사실 그러고 싶어?

668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04

>>644
" 수수료 부분에서 적당히 제하도록 하지. "

허나 상대는 거래 A! 소용 없다!

>>645
대충 지나가는 명가들은 대부분 지한이 아는 가문들이지만.. 아는 사람이 있는가 물어보면 없습니다.
그야 어릴 적에는 할아버지에게 폐관을 당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가출을 시행했으니까요.

>>661
도기는 어이 없는 표정으로 알렌을 바라봅니다.
도기 코인 하나를 획득합니다!

입장합니다!

669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22

도기=캡틴 비슷한 거라서 캡틴이 지쳤기 때문에 지친거 아닐까!!

67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33

>>658
회의가 종료됩니다!

67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49:43

?!

67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0:22

캐시백 받았다?(아무말)

673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0:47

회의장에서 나가는 인원들을 얼굴을 하나둘식 익힌다.

#워낙에 접촉이 적으니 얼굴은 외워둬야지

674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0:51

개꿀잼 드립을 받아주면 보상을 주는것이다...

67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1:07

>>664
도기의 표정이 '저거 저저 또 쓸모없는 생각 하고 앉아있네.'로 보이긴 하지만.. 넘어갑시다.

메타발언을 넘나드는 진행 도중, 오현은 드디어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665
어차피 주려고 해도 오잉박스산 물품이라 상대가 보지도 못했을겁니다.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의 특별식은 무지개어 초밥 정식이네요. 가격은 900GP입니다!

676 오토나시 토리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1:14

가끔은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은 날도 있는 법입니다.
오토나시에게 있어서 그건 오늘이고요.
수련장 한 구석에 자리를 잡은 오토나시는 허수아비를 이리 저리 살펴봅니다. 그것을 쿡쿡 찔러보기도 하고 주변을 빙글빙글 한참 돌다.

" ' 허수아비 '씨. 말은 못 해? "

대답이 돌아올리가 없는데도 허수아비에게 그렇게 물어 본 것입니다.

# 잔여망념 100 사용해서 시저 수련합니다.

677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1:37

" .... "

이번엔 전사와 힐러대신
기동 특화인 거너와 단일전에 능숙한 격투가를 넣어 추격에 집중해본다

"몰아넣기로 해볼까.."

#다시 집중하고...망념을 20쌓아 기본전략을 사용

678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1:43

>>673
일단 외워보긴 하지만.. 관련 특성이나 망념을 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큰 효율은 없을겁니다.

679 진오현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2:21

#잔여망념 100, 망념 180을 이용해 분석을 수련한다

680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2:46

옥상으로 올라간다!

"아이고 지쳤다."

#나만의 휴식공간!

681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3:17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소용 없었구나. 토고는 침울해졌다...만, 여기까지 끌고 온것만 해도 대단한 거라고 토고는 생각한다.
줄건 주자... 대신 얻을 건 얻자... 그래... 대곡령과 비지니스 파트너....? 와 비슷한 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하면... 아니, 이게 더 잃은게 큰 것 같은데...
토고는 더 이상 거래의 거 자도 생각하기 싫었다. 천칭이 있다면 미묘한 균형을 맞추고 있겠지. 아니면 물에 젖은 솜으로 무게를 맞추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거래, 하겠습니다."

토고는 품 속에서 길드장에게 받은 늙은 거북이 황금 도장을 꺼냈다. 이 도장의 가치는 15만GP.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해 이채준에게 45만GP를 입금한다.

#거래... 체결! 기나긴 거래가 드디어 끝난다...

682 신지한 - 진행 (Dsn16VmlTs)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3:37

그렇지... 지한이 얘가 아는 사람 있었다는 판정이 나왔으면 지한주가 혼토? 진짜 있엏ㅅ어? 같은 반응이었을 거다..

"흘러다니는 것도 있으려나요?"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돌아다녀봅니다. 뭐 들을 만한 거라도 있다거나?

683 라임 - 진행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3:51

>>675
무지개어 초밥 정식!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왠지 먹어보고 싶네요!

# 900GP로 무지개어 초밥 정식을 사먹습니다!

684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4:45

팔 위를 미세하게 벗어나 꽂힌 은빛 쇳조각을 바라본다. 오소소 등까지 한기가 기어올라오고 잠시 잊은 동등한 상대와 하는 전투의 긴장감이 머리 끝까지 차오른다. 입술을 살짝 깨물며 재빨리 충고가 들려오기 무섭게 소리를 죽이고 비수가 아닌 단검을 꺼내든다.

#환각으로 분신을 두개 만든다 각각 망념 20씩 투자. 가짜 자신을 2명을 만들어 한명은 앞으로 이동하며 다른 한명은 뒤로 이동하며 비수를 던진다. 진짜 린은 환각에 잔여망념 30투자하여 자신을 감추고 포이즌 니들(D)로 목을노린다.

685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4:47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고난 뒤

나는 쌓여있는 망념을 확인했다.

'75/200 잔여망념은 없음.'

이 정도 망념으로는 충분한 수련이 힘들 거 같았다.

나는 도기코인을 바라보았다.


#도기코인 15개를 수련코인으로 교환하겠습니다

686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5:00

... .. .... . ... 설마 허수아비 특별 수련장에만 있는건 아니?겠죠(식은땀 줄줄 흘리는 중)

68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5:35

허수아비 정도는 일반 수련장에도 있지 않을까요?

688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7:46

캡틴. 다음 진행때 참고하려고 하는데... 철이 진행은 답레스를 어떤 규격에 맞춰 기입해야 하나요?

689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7:47

>>684 샵 부분 아닌 단순 묘사중 비수가 아닌 단검을 니들을 꺼내든다로 수정

69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8:57

>>676
수련합니다!

시저의 숙련도가 80% 증가합니다.

>>677
이번에는 잭 루소는 근접전을 반복하다가 거너가 기동력으로 자신을 따라잡으려 할 때마다 궁수와 격투가를 천천히 깎아먹습니다. 그러다가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잡고 나면 전면전으로 변화하여 약을 가득 투약하여 싸우는군요.

단순히 잭 루소의 승리에는.. 각 플레이어의 존재도 있겠지만 여러 우연과 행운이 겹친 결과라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자신만의 공간을 모두 장악하고 싸우는 각성자는.. 상당히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679
분석(D)의 숙련도가 27% 증가합니다.

691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19:59:16

(여전히 생각이 없는 참치 하나)

어우 이채준센세 살벌하다;;

69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2:13

나 레스 몇 번 안 쓰고 그리고 1시간 지났는데 기운 다 빠졌어... 어우..
아이스크림 먹어야지 기운충전

693 한태호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2:14

이와누마가 등을 두들기면서 하는 소리에, 태호는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말합니다.

" 어쩌기는. 저 양반이 휘두르면 그거 막다가 날아가서 어디 한 구석에 박히지 않겠냐. "

아니, 뭔 저런 괴물이 다 있냐고.

" 뭐.. 그보다, 다들 여기 모여서 대운동회 준비 하고 있던거야? "

그러고보니 아까 점령전이라고 했었지.
점령전 말고 다른것들도 있단 말인데..

" 요즘 수련한다고 대운동회 종목이나 주요 상대같은거 하나도 모르는데, 나도 좀 알려줘! "

아무래도 줄다리기 이런건 안하는 것 같으니까 말이지..

#이와누마랑 대화!

694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2:48

"정신 나간 녀석...어떻게 죽인거야 도대체"

잭 루소의 모습을 보며 혀를 차다가 빠져나온다

#훈련장을 나오고 교무실로 가자!

695 오토나시 토리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3:08

상태창을 확인한 토리는 묘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20%. 조금 더 수련을 하고 나갈 것인가, 나중에 차근차근 수련을 할 것인가. 실로 애매해서 고민되는 수치니까요!

" 음. 그치만 ' 허수아비 '씨는 말을 못 하는걸. "

오토나시는 팔을 팔랑팔랑 흔들어 수련장에 있는 낯익은 얼굴들, 즉 다른 특별반 맴버들을 향해 인사해 보입니다. 곧 사라졌지만 말이에요.

# 미리내 고교 밖으로 나갑니다! 너무 멀리는 말고 그냥 교문 밖으로.. .... . ...

696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4:07

420정도 썼는데 27%라니

분석 숙련도 왤케 높냐아

697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4:22

[대운동회 점령전 대비]
[일반반과의 합동 훈련 있을 예정]
[서로 분위기가 안좋은건 알지만]
[같은 학교끼리 싸울때가 아니고 뭉쳐야 할때란걸 알아주길 바람]

698 강철 - 특별반 단톡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6:23

[저희들이 싫어하는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미움을 받고 있는거 아닌지?]

699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7:12

>>680
옥상으로 올라가지만..
문이 잠겨있습니다

뭔데!?

>>681
거래가 채결됩니다!

이채준은 가볍게 뻗은 손을 내밀고, 토고는 공손히 두 손으로 악수를 받습니다.

" 잘 부탁한데이. "

썩 나쁘지 않은 결과였던 듯 싶습니다.

거래(E)의 숙련도가 20% 증가합니다.
경험치를 획득하였습니다!

>>682
- 이번 대운동회에 들리는 바로는.. 투왕이 직접 관전을 한단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 인파가 단순한 인파가 아닌 영웅을 만나기 위한 인파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대부분의 세력에선 이번 대운동회를 베니온의 승리로 보는 의견이 많은 듯 합니다. 아무래도 베니온의 사자왕을 강력한 포인트로 보는 듯 합니다.
- 누군가가 특별반에 엄청난 금액을 후원하여 공동 유니폼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신 한국의 어느 장인에게 의뢰가 들어갔다고 하는데.. 대체 누가 그만한 돈을 투자했을까요? 일각에선 중경 한가가 아닌가 하는 소문이 돕니다.
- 일기 신재원이 가주의 직속 호위대와 함께 북해 길드로 향했다고 합니다. 북해 길드에서 꽤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700 린-단톡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7:50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저희의 입지를 단단히 할 수 있는 좋은기회와요]
[뜻이 잘 맞는 동료분들이 되었으면 좋겠사와요]

701 한태호 - 특별반 단톡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00

[ 합동 훈련? 좋지! ]
[ 지금 일반반인데, 애들 대운동회 준비한다고 무슨 영상같은거 같이 보고있던데 ]
[ 그 영상에 사자왕인가 뭔가 겁나 살벌하네. 점령전만 나온다고는 하는데... ]

702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34


"뭐야?"

아니, 내 휴식공간에 무슨 일이?!
쾅쾅쾅, 하고 노크도 해보고 문에 귀를 가져가 소리를 들어본다.

#FBI! OPEN UP!

70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8:45

어 연애소식 결국 신가 귀에 들어갔나?(떨림)

704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9:29

- 일기 신재원이 가주의 직속 호위대와 함께 북해 길드로 향했다고 합니다. 북해 길드에서 꽤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오....

70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09:32

신가 화끈해~(팝콘)(강건너불구경)

70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02

사랑의 무게...!

707 알렌 - [단톡방]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14

[일반반 분들과 훈련인가요?]

[저번에 이야기 하려고 했을때 다들 저를 피하던데 괜찮을까요?]

708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31

토고는 이채준 스승님이 건넨 손을 공손이 두 손으로 받았다.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애써 웃으며 앞으로 잘 부탁한다는 인사를 남긴 뒤 문으로 걸어가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한다.
이채준의 방에서 나오고... 1분.. 아니, 30초도 안 지났을까... 다시 이채준의 방 문을 노크한다.

"스승님아... 내 다시 들어가도 되나? 이번엔 완전 완전 사적으로 오는긴데..."

토고는 이채준의 눈치를 보는 듯한 말투였다.

#인사를 하고 방에서 나온 뒤에... 문에 노크를 하고... 문 너머로 말할게...

709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0:45

[아무리 그래도 일방적으로 미움 받으면 싫어하는 마음이 생길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걔네 하도 부정적이어서 내가 시비 좀 걸었다.]
[사자왕?]
[https://www.youtube.com/watch?v=8kgI0ErpMJk]
[이거?]

710 한태호 - 특별반 단톡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15

[ 아니 그거 말고요 아재.. ]
[ 무슨 철로 된 의념마 타고 이것저것 다 날려버리던데? 삼국지 여포인줄? ]

711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55


알렌주 특별수련장에는 한 턴만 머무를 수 있어요!!
수련코인을 쓰시려면 미리 교환해서 가져가셔야 해요!

712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2:56

[여포(사실은 싸움 못함)]
[그럼 사자왕을 전담마크하는건 우리가 되겠네]

71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3:26

모두 안녕하세요...!! (화력에 허우적대면서 따라가는중)
늦었지만 오현주 노트북의 명복을 빕니다.....

>>633 정말 피곤하시면...진행을...안 하시지...않을까요!
일단 문의는 해보심이...?

>>647 저는 이이상 진짜로 이의 없습니다! 총무 파이팅!!
여담이지만 위퍼가 아니라 워퍼....아마도 warper....(소곤소곤

714 신지한 - 진행 (mU4FZa/TS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3:58

아. 영웅이 나온다면 만나기 위한 인파라면 이해될 만하긴 하죠. 라고 납득하고. 베니온의 승리를 점치는 것에 쓰읍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하고는..

아 그랬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유니폼.. 정작 지한은 악세사리로 할 것 같기는 하지만서도... 라고 생각할 때.

머? 북해길드로 왜 향해요?
지한이 발을 삐끗할 뻔합니다. 왜? 와이? 나제? Pourquoi?

메세지를 보내면 읽으실 수도 있...을까요?

#
[??]
[할아버님안녕하세요같은반동기의길드로직속분들과가셨다는소식을제가우연히접했는데요]
[무슨 이유라도 있으신가요..?]
메세지를 보내보려 합니다.

71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00

>>657 인코 달고 쓰시면 될 거 같습니다!

716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02

>>683
비늘이 알록달록 오색 무지개 색이네요!

먹습니다!
오늘 하루 운이 조금 좋을 것 같습니다!

>>684
두 개로 늘어난 린의 환상이 앞과 뒤로 훈련 교관을 덮칩니다.
하지만 환상이라는 것을 알기라도 하는 것처럼 교관은 몸을 살짝 앞으로 숙인 상태에서 단검을 내밉니다.

카앙!!!

손목에 느껴지는 시큰한 충격. 동격의 힘이기에 큰 대미지는 아니지만. 확실하게 막혔다는 생각이 들기에는 충분합니다!
좋게 말하자면, 린도 저렇게 싸울 수 있단 얘기입니다.
그런데 그는.. 어떻게 환각을 알아낸 걸까요?

>>685
특별 수련장에선 단 한 턴만 행동하실 수 있습니다.
정말로 교환하나요?

717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10

[실례지만 현시대의 영화는 아닌것으로 보이와요]
[여포라니, 그 분의 무위가 어느 정도의 경지였기에?]

718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17

이 워퍼였어? 헤헷... 위퍼로 봤네...

71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36

>>711 아앗...(영성 마이너스)

720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4:58

다급한 메시지 전송

721 오토나시 토리 - 단톡방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5:06

[ 음. ]
[ 나는 미움 받을 짓을 한 것 같은데. ]
[ 혹시 합동 훈련 중에 분위기가 안 좋아지면 적당히 내 뒷목을 내리쳐 줘. ]

722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05

뭔가 쫒겨날거 같은 기분에 그냥 수련을 하기로 했다.

#망념 100을 소모하여 무기술 검(B)를 수련하겠습니다.

723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34

[이런 명작은 인류가 망해도 보존되야하는 법이야]
[그리고 누가 토리 네가 분위기 쎄하게 만들리가 없잖아]
[미인계로 확 사로잡아 버려라]

724 빈센트 - 미니교관 (AoYsU.fLE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47

"...퉤."

빈센트는 핏물에 절은 이빨을 뱉고 말한다.

"그럼 교관님이 어떻게 하는지 보죠."

#빈센트는 얼음으로 된 약한 벽을 만들어 교관을 내리친다. 쉽게 부서질 정도로 약하지만 그만큼 파편이 많이 발생하겠지

72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6:58

????? 감 같은 건가 아니면 영성? 어떻게 알아낸 걸까? 정말로(머-엉)
린에게 약점분석은 없는데 난데???

726 한태호 - 단톡방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37

[ 어.. 영상으로 본 거라서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
[ 일단 우리들보다는 세보이던데 ]
[ 다 같이 덤비면 이길 수 있을라나? ]

72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47

의념속성으로 간파?

728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7:51

그림자? 소리?

72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18

그림자... 같은데?

730 김태식-[단톡방]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30

[혹시 영월때 만난 하이네임드 보다 쎄보였냐?]

731 라임 - 진행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35

>>716
비늘이 알록달록 오색 무지개 색이에요!
초밥 위에 매콤한 와사비를 듬뿍 얹고 간장에 콕콕 찍어서 먹을래요!

맛있나요!!!!!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나갑니다.

#이번엔 번화가로 가볼래요!

732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8:51

>>688
그냥 원하는 의념기의 초본을 주면 적당히 다듬어서 캡틴이 기술로 내어줄 것.



>>693
" 일단.. 기본적으론 의념 각성자라고 해도 줄다리기 같은 게 없진 않아. 다만 조금 사이즈가 커질 뿐이지. "

줄다리기(의념 각성자 사이즈), 달리기(의념 각성자 사이즈), 퀴즈 대회(의념 각성자 사이즈), 대련(의념 각성자 사이즈) 등등..
딱히 엄청난 차이는 없지만 대부분의 운동회 과목들을 의념 각성자의 형태에 맞게 변환시킨다거나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외에도 가상의 게이트를 만들어 누가 가장 먼저 공략하는지 보는 공략전이나 구조, 설득 능력을 보는 구출 작전 등등의 이야기들도 나오는 게 들립니다.

>>694
교무실로 이동합니다!

누군가 찾아갈 사람이 따로 있나요?

733 강산 - 특별반 단톡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9:52

>>697
[오케이!]
[애초에 저는 딱히 싸울 생각이 없었는데 걔네가 피해다닌 거라서...]
[아무튼 저는 좋습니다! 되는 만큼 참가해보겠습니다.ㅎㅎ]

734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19:56

으음... 그럼 정말 죄송하지만 진행 한번이라도 써봐야겠네요...

73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0:06

아이고 준혁이 큰일났네....

736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2:00

>>695
그냥 교문 밖으로 나가봅니다.

별 거 없네요.
그냥 교문(골렘 있음)입니다.
골렘들은 돌아다니면서 정원에 물을 주고 있네요.

>>702
헤이! 오픈!! 오픈 더!! 둴!!!!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안에서 딱히 소리도 나지 않는 걸로 보아서, 대운동회 전에 문제가 생길 만한 수단을 모두 차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708
그는 어이없단 표정으로 토고를 바라봅니다.

737 김태식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3:50

"음....."

엘터 선생님의 심부름도 해야하는데 지금 가도 되나?
잠시 고민을 하다가 거리로 나선다.
우선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밥을 먹기위해 먹자골목? 상점가?로 향한다.

738 린-진행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4:46

"큿!"

한번도 해보지 못한 자신과 동일한 스펙을 가진 적과의 일대일 전투. 기술이 부족했던 걸까 아니면 패턴을 예측당할걸까. 꼬리를 무는 고민을 뒤로하고 초단위로 진행되는 전투의 흐름에 맞추어 몸을 빙글 돌려 상대의 단검을 흘려 넘기는 동시에 방향을 틀어 몸을 가까이 맞붙이면서 당장 위치를 바꾸기 힘들 어깨를 노린다.

#잔여망념 40으로 환영환신 사용하여 시선 분산. 손목을 돌려 힘을 흘려 받아넘기는 동시에 망념 20으로 팔의 신속을 강화하여 포이즌 니들로 교관의 어깨를 찌른다.

739 주강산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04

각자가 사건에 휘말리거나 뭔가 하고 있는 와중에, 한편 강산은...

#'백두'를 꺼내들고 '나 버스킹 하러왔음'이란 티를 팍팍 내며 적당한 장소를 찾아봅니다.

74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13

>>714
가긴 했지만 답은 따로 없군요.
으음..

뭐 별 일 있겠습니까!

>>722
무기술 - 검(B)의 숙련도가 5% 증가합니다.

>>724
마도 역분해

허공에서 분해되는 마도를 보며 빈센트는 드디어 혈압의 요소를 완전히 찾은 듯 싶습니다.
그러고 도망치듯 처음의 인형같은 형태로 돌아가는군요

아아아아아아아아악!!!!!!!!!!!!

741 한태호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5:51

" 종목 겁나게 많네... 그거 다 참가해야 하는거야? 아니면 1인당 몇개까지 참가 가능 이런식인가? "

그리고 줄다리기 있구나!
내가 생각했던 줄다리기랑은 차이가 꽤 크지만... 아무튼.

" 다들 자신있는 종목 있어? 나는 줄다리기 자신있는데! "

여기 운동회는 다들 의념각성자니까 중학교때처럼 되지는 않겠지만..

#일반반 친구들이랑 이야기!

74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11

>>728-729 아 맞다,,,
이래서 암살자에겐 밤이 좋은법() 환각으로 그림자나 소리까지 감출수 있으려나

743 알렌 - 진행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48

>>740 누가봐도 별일 있는건데...(아무말)

744 토고 쇼코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6:50

"내 이런 말은... 많이 안 하는데..."

토고는 쑥스러운지 볼을 긁적였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얼굴피부의 감촉이 어색했다. 그리고 자신이 할 행동도 어색했다. 물기는 이미 말라 건조해진 피부였다.
토고는... 허리를 접어 인사를 하며 외쳤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끄러워 신속을 발휘해 허리를 다시 펴고는

"내... 정신 차리게 해준거 말이다... 덕분에.. 깨달았다. 내 어떻게 살아왔는지 말이다."

토고는 걸음을 걸어 이채준의 근처로 다가갔다.

"얻을 건 얻고, 줄건 주고... 이미 내 손 떠난 건 신경 안 쓰고 내 손안에 있는 기랑 내 얻을 수 있는 것만 생각하고 존심이고 뭐고 다 버리고 살아온거... 이제 생각났다."
"내 스승님한티 주워지고 나서... 팔자가 폈제? 그래가... 잊은 모양이다. 내가 사는 방법을 말이다."
"...내 스승님한테 주워지면서 무슨 생각했는지 아나? ...더 나은 사람 되고 싶었다."

토고는 고개를 숙이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내 데려가주고, 가르쳐주고... 안 버리고... 해줘서 고맙다.... 그리고 이번에도 그렇다.. 내한테.. 깨달음 줘서... 감사하다.."

#역시 이채준 선생님밖에 없어 선생님 최고 스승님 최고 사랑해

745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29

오늘은 여기까지.

사유는 별 거 없고 그냥 지쳐서 그런지 목이 칼칼함

746 현준혁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36

#총교관 한지훈을 찾아갑니다! 스킬 바꿔야해!

747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47

오케이! 수고했다 캡틴!

748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49

칼국수 각이다.

고생했어

749 태호주 (woDlEQ9P4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7:59

캡틴 고생했어!

750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18

꺄악 딱 부끄러운 순간에 끝났어
캡틴 수고했어.

75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23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752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26

오늘도 진행 후기를 듣는다.
들으면 딱히 별 건 없고 그냥 기분이 좋음

753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34

캡틴 수고하셨어용!!
아 초밥먹고싶네~

754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47

그리고 내일 드디어 애꾸눈 오딘에서 완전체 캡틴이 된다.

755 주강산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50

>>740 ㅋㅋㅋㅋ큐ㅠㅠㅠㅠ...
맞다...역분해가 있었죠.....(빈센트 토닥토닥)

>>740 다른 소리로 덮어씌우는 건 충분히 되지 않을까요?

75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53

>>740 (누가봐도 별일 있음)

757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8:54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북해길드 가서 도게자..는 아니고 두배로 허리를 숙여야 할 것 같은 기분..이?

758 오토나시 토리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9:21

오토나시는 정말 평범한 미리내 고교의 교문 앞에 서서 골렘의 움직임을 느긋하게 바라봅니다.
정원에 물을 주는것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문득 가벼운 걸음걸이로 정원 앞에 다가가는 것이죠.

# 뭐야 정원이 있어요?!?!?! 정원에 꽃 있으면 꽃구경 하고 나무 있으면 나무 구경 할래요(?)

75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9:23

진행 후기

아직 다른 사람 진행분 안봐서 내거 위주로만 말하자면
나이도 어린것들이 머리만 좋고 약아가지고 꿀밤 마려웠다!!!

760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29:52

사륜안을 이식 받은 카카시가 되는거구나

76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21

지한이가 북해길드가서 도게자하면 할아버지가 다시 한번 북해길드 갈걸

76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21

진행후기: 일상을 좀 더 열심히 하자.(망념부족)

763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34

진행 후기


기술 수련의 길은 힘들다

이거 언제 다 채움

764 라임주 (5afH8TWoC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35

오늘 진행 후기
메리를 웃게 만들어서 뭔가 대단한 업적을 이룬 느낌이었다!
역시 특별반은 뭔가 일반반이랑 섞이기 어려운 느낌!
무지개어 초밥 정식의 '알록달록 오색 무지개 색'이라는 표현이 예뻤다!

765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38

후기...

드디오 길고 길었떤...... 거래가 끝났어.... 마음이 한 결 가벼워..
하지만 최소 어장이 끝날때까지 대곡령과 거래해야 하는 엄청난 조건이!!!!

766 빈센트 - 미니교관 (AoYsU.fLE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40

"...고맙군요. 아주 눈물나게."

빈센트는 교관을 땅바닥에 버리고, 자신이 할 수 있는 마도들을 생각해본다. 한번 식물을 피워볼까 해서, 눈을 감고 덩쿨이 전봇대를 휘감는 것을 신기하게 보던 옛날을 생각해본다.

#마도로 덩쿨을 증식해서 빈센트 자신의 다리를 엮어봅니다

76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0:57

지한이가 할아버님 찾아가서 '할아버님 미워!' 라고 한다면(아무말)

768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1:10

앗 진행 끝! 캡틴 고생하셨어요!!
토고주도 고생하셧어요, 정말로요! (토닥

>>754 (박수!!)

769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1:14

고생하셨습니다 캡틴. 눈은 좀 괜찮으신가요?

770 지한주 (LjJ2qBcZu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1:42

진행후기

지금 지한주가 묘하게 업된 기분인 기분이다
린의 암살자 플레이가 진화하는 게 보여서 귀여웠습니다.
일반반과 태호 친해..! 부러워!
준혁아 미안하다!! 그 일상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는ㄷ...

771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1:55

처음에는 드디어 내가 오딘이 될 수 있는 건가 했는데 현실은 조심하지 않으면 하후돈 눈깔사탕맛이었다.. 정도?

77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2:48

진행후기

정신이 없어요. 이거 하려하면 이게 고민되거 저거하려하면 저렇게 받아칠수 있을것 같고 으어어. 환영환신 효과나 이중행동부분 알아서 좋았어요 교관님 정확하셔 입시때 파이널 모고 강의 선생님한테 약점 캐진 느낌이에요. 그리고 다른 분들 특히 토고주랑 태식주 수고하셨고 음...신가와 북해길드는 별일 없겠죠 ㅎㅋㅎㅋ

773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2:50

눈을 바치고 지혜를 얻는다...! 몸조심하세요.

774 빈센트 - 미니교관 (AoYsU.fLE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3:17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빈센트 실력으로 수행 가능한 기초적인 마도가 뭔지 감이 안 잡힌다

77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3:28

>>759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오늘의 진행 후기 :
뭔가 정신은 없지만 이와중에 태식이랑 토고가 고생했다는 건 알겠습니다...
수련 파이팅 대련 파이팅!!

776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3:48

이렇게된거 특별반 단체로 지한이네 놀러가자

77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4:16

부잣집에 놀러가는 반친구들

778 준혁주 (DGNxdsgp9Y)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4:46

북해길드에겐 죄송할 따름....
아니 왜 진짜 찾아오냐고!! 무엇 때문에!?

77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4:52

북해길드는 별 일 없을거야.
고급 등급 장비 400개를 받을테니까 별 일 없을걸

780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00

진행 후기

북해 길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궁금해졌어요
좀 나쁜 말이지만 강 건너 불구경이 재미있다는 말도 있으니까.. ..... . ..(?)
다른 분들이 전투교관 사용하시는거 보고? 역시 전투는 어렵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대운동회에서 도움 되려면 다음 진행에서는 뭐라도 해봐야 하나~ 라는 위기감이 조금?!?!?!
이번 토고 거래 스킬 숙련도 오른거나... .. 오토나시가 봉사 활동 끝내고 치료 숙련도 오른거 생각하면 꼭 게이트만이 성장하는 방법은 아닌가 싶어서 시나리오가 끝난다면(팩트 대운동회는 아직 본격적인 시작도 안 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해보고 싶네요!

오토나시는.. .... . ...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

78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05

특별반 <>북해길드

관계는 몰라도

지한이네 <> 준혁이네

는 문제가 생기겠지....

78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21

(강건너불구경)

78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33

>>781 (22222)

784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6:37

친구관계도 좋지 않던 후계자가 갑자기 친구라고 데려온 게 꽤 악평 있던 후계자라는 것을 알게 된 직후의 상황..?

785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06

이왕 이렇게 된거 지한이랑 준혁이 손잡고 북해길드로 가보죠.

신재원:(손을 잡고있는 지한이와 준혁이를 바라본다.)

786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24

그러고보니 질문 하나만.. .... . ... 다음 진행때는 5월 15일로 날짜 넘어가나요?

78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40

굿럭..

78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41

>>785 그거 거의 선전포고급 행동 아닐까요 ㅋㅋㅋㅋ

789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9:04

일상구합니다 제발 나 망념 깎아야해

790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9:40

사실 그것보단 그냥 둘 다 꽤 세력이 큰 집안들이다 보니까 이것저것 문제 생기기 전에 확실하게 알아볼 겸 집에 찾아간 거라고 보면 됨.
문제는 이제 가족에게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두 사람이었고

791 지한주 (6f1p1NsWG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9:43

본격아싸가 데려온 친구라는 애가 평판이 망나니였던 게 문제였나..

지한: (칭찬칭찬칭찬)이라도 써야(?)
지한주: 아니 재원님!

792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0:13

>>786 아무래도 넘어가면서 대운동회 위원회 발췌되고.. 5월 21일로 점프할 듯.

79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0:52

...알렌주 알렌 망념이 진행 중에 120 있었다고 되어 있고 거기서 +100하면 220인데요? (떨림

혹시 제가 깜박하고 정산 안한 일상이 있나요...?>

794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0:55

지한: 아니 그치만 전 대운동회 끝난 뒤에 받는다고 생각해서...
지한주: 아니 아싸로 만든 건 재원님 당신 영향도 있지 않슴까(카페인 때문에 막나가는중)

일상.. 구해야 하는데. 텀이 좀 있...

79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04

해신 만나러가기엔 타이밍이 나쁘겠지?

79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18

(일주일간 종로에서 굴러다니고 있는건가..?)

797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22

>>795 당장 가기에는 좀 늦은 듯

798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28

이... ...... . ... 런
대운동회 개시~!!!! 하기 전에 교단 한 번 찾아가고 싶은데 아슬아슬하겠네요(식은땀)

79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32

일상구함니다.(급함)

800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1:38

유찬영이 강철이 있는 공간만 시공간에서 분리시켰다고 치자

80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00

>>797
까비...대운동회 끝나고 가면 해신 복귀각인데.....

802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10

오잉??? 다음 진행은 21일로 점프야?
이채준 파파한테 감사의 도게자를 일주일이나 하고 있었ㅎ떤거야?

803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39

온김에 밥도 먹이고 잔소리도 하고 쉬고가라고 한듯

804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43

알렌주 망념 100정도 드릴까요?

805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2:54

>>793 진행 전 낮쯤에 준혁이랑 돌린 거..가 있었죠?

80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3:02

>>800 (그런가!)

807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3:04

공부해야하는데 ㅠㅠ
>>799 ㄱ?

808 명진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3:24

진행이 있었나 아쉽

809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3:31

>>799 일단 제가 잔여망념을...좀 나눠드리겠습니다....

81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3:32

>>804 아뇨 일단 다음진행때 까지는 최대한 일상으로 까보려고요...

811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03

한시간 자고 진행 한시간 반 했으니까
내가 대충 어장을 이긴 게 아닐까(헛소리)

812 지한주 (bWvkhXVbJ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14

일상... 텀은 조금 있겠지만.. 저도 구합니다...(망념을 본다)

813 지한주 (bWvkhXVbJ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42

어장을 이겼...어?

81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54

아뇨 다들 아직 망념화 할 정도는 아니에요.(식은땀)

>>568

815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4:55

오늘안에 어장을갈자

81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5:30

가능할까요?

817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5:57

캡틴께선 조금 더 주무십시다

81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5:58

>>816 잘만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81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6:06

>>807 가실까요?

820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6:29

>>814 제가 계산을 잘못한 게 아니라면 알렌 방금 데플날뻔했는뎁쇼...
그러니 무르기 없기입니다 일단 받으세요!!

821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6:45

알렌 망념화 했다고?

822 ◆c9lNRrMzaQ (214qVirecQ)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7:05

저거 일상 끝난 거 기준으로 처리해서 망념화까진 조금 남았을거야

823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7:32

그럼 제가 뭔가 빼먹은 게 있는 모양인데....
어.,...다녀오겠습니다...(다시 잠수

824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7:37

다음 어장 >>0은 오현이 이야기인가?

82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8:11

>>819 넵. 듀얼이다! .dice 1 100. = 17

담 어장 세워졌네 이번 0은 누굴까 오현?

826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8:19

다음 어장 >>0이라...

827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8:22

>>821 이거에 대한 답은 >>793을 보심이...

82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8:33

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아니 내 다이스 만날 왜이래...

829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9:37

오늘의 운세
.dice 0 100. = 5

83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9:43

듀얼!
.dice 1 100. = 33

831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49:57

오 뭐야 저건...

83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15

장하다 내 다이스!(아무말)

833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16

33에 지다니 분하다...

선레 가져올게요 생각나는 상황 있어요?

834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28

.dice 1 100. = 39

83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49

>>820에 이걸 덧붙이는 걸 깜박했네요...
situplay>1596305075>737

83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53

뭐가 좋을까요?(고민)

837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1:21

다음 어장 >>0

??? : 오현이 거 아주 개새끼구만

838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2:11

참 혹시 캡틴 예전에 영상 추천으로 올린거 봤을까?

어장 굴리는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

83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2:31

오현이 테마곡 정해졌네. 겉으론 배드 보이 속으론 배드 보이 하는 그거

840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03


요즘 커비 브금 너무 좋아서 들으면서 다닌다

대운동회 하이라이트에선 이 브금 들어야지

841 ◆c9lNRrMzaQ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09

>>838 못 봤다!(당당

84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20

강산주 혹시 >>568 적용됐나요?(총 15레스 일상)

843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21

표리일체의 오현

844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3:55

>>841
나빴다!(엉엉

84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4:13

>>836 그러게요()
저번에 게이트 갔다왔으니까 이번엔 그냥 일상이 좋을것 같은데 린도 수련장에 있었으니까 전투교관하고 전투 끝난후 뒤따라 나오다가 그냥 마주쳤다는 걸로 시작하는게 어때요

846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4:46

>>840
오오 커비다

난 뭐냐 그랜드 캐년이었나? 그거 굉장히 좋아해

합성물로 많이 쓰이고

84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4:48

알렌 우는거 보고 놀리는 린?(아무말)

848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5:28

>>847 글쎄욥?? 과연 놀릴까 ㅎㅎ

ㄱㄱ?

849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5:31

이러다 알렌 우는 거 소문나서 울보라고 놀림 받을 것 같아

85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5:50

가시죠(ㄱㄱ)

851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6:19

>>842 아하...!! 이걸 깜박했군요!!

음...그래도 잔여망념 떼준 건 그냥 받으세요!
이걸 못 보고 지나간 건 제 불찰이니까...!! 죄송합니다!

852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7:14

>>851 감사히 받겠습니다.(그랜절)

853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7:21


저녁 배달음식 시켜먹으려는데 추천 받아요
치킨은 빼고.. ..... . ... (사유 편의점에서 나갈때마다 치킨 먹음)

854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7:30

집은 좋아요...(꿈틀)

855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7:54

ok 선레 써올게요

85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8:11

>>853 냉면에 고기?(최애픽)

857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8:12

>>853 비빔밥

858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9:58

>>853 비빔밥 같은 한식이요?

859 태식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1:25

>>853
부대찌개

860 태호주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6:12

김치찜

861 린-알렌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6:51

인형의 모습이었던 전투교관이 커지고 주변에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지적받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그녀의 행동을 하나하나 교정한다. 언짢다기 보다는 막힌 길이 뚫린 기분에 싱숭생숭한 마음으로 공터에 서서 숨을 고를 겸 주변을 둘러보다 금발의 익숙한 뒷통수가 후다닥 어쩐지 도망친다는 느낌으로 수련장을 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저 답답이가 이번엔 또 무슨 짓을 한 거지?'

저번 게이트 이후로 실력은 있지만 묘하게 짜증나는 답답이로 인식이 고정된 알렌을 떠올리다 고심하듯 한쪽 팔꿈치를 받치고 생각에 빠진 얼굴을 하며 눈을 깜박이다 출구를 바라본다. 방금전 잠시 스쳐지나간 풍경으로는 얘기를 해본적은 없지만 신장이 상대적으로 작아 기억에 남았던-오현이었나- 검은머리의 소년과 대화를 하던 것 같은데 무슨 일이 있었던 모양이다.

'오지랖은 별론데.'

그러나 남아있는 찝찝함이 몸을 움직여 소녀는 청년을 따라 수련장을 나갔다.

"저, 실례하와요. 알렌군 맞으신지?"

기척없이 걸어 다가가 등을 살짝 두드리며 인사한다.

862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1:09:34

여러분의 추천 감사합니다
그래서 제가 시킨 저녁은
바로

마라탕

863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0:50

이 밤에 마라탕...?

864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1:02

>>862 ㄱ-(아무말)

865 오현주 (JiolXbfNFg)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1:08


https://youtu.be/1ypOUn6rThM

한번만 시간날때 심심하면 봐달라구 캡틴.

돈들여서 까지 설정 검수 받는 캡틴에게 이 정도 도움은 주고 싶다!

866 초코바나나머핀 (KVdawH2P4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2:22

얘들아 묶어라

867 알렌 - 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4:26

'부끄럽다...'

수련장을 도망치듯이 빠져나온 뒤 나는 부끄러움에 한손으로 얼굴을 가린채 서있었다.

'다들 모여있는 곳에서 눈물을 흘리다니...'

평소 우는 일이 거의 없었지만 확실히 그 동안 정신이 불안한 상태였던거 같다.

아무튼 이제 고민도 해결됐고 다시 검술에 집중을...

툭툭

"으헤엑!"

갑작스럽게 등을 두드리며 나타난 린 씨에 놀라 괴상한 소리를 내고 말았다.

"리..린 씨?"

나는 당황한 목소리로 린 씨에게 대답했다.


//2

868 토고주 (CiW9U7x1cU)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4:50

아이아이!

869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0:25

일상은 구하니 부담없이...(?)

87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1:45

>>869 3멀티 갈까요?(검술A에 눈이 멀은 상태)

871 린-알렌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2:15

'울었나?'

예상보다 큰 알렌의 반응에 저도 모르게 한 걸음 물러선 소녀는 굳이 눈시울이 붉어져 있음을 바로 지적하지 않고 특유의 아무런 느낌없는 은은한 미소를 지은 얼굴로 생긋 웃으며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어머, 놀라게 해서 미안하와요. 좋은 하루와요."

기척을 숨김은 반은 습관이지만 반은 저번의 일로 꽁한 마음이 아직도 남아 저지른 고의였지만 당연히 린은 이를 내보이지 않고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옆에 자연스레 다가서며 묻는다.

"방금전에 갑작스레 나가신 모습을 보고 무슨일이 있으신건지 하여, 괜한 오지랖이라면 설명하지 않으셔도 괜찮사와요."

//3

872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2:44

저는 멀티도 괜찮네요.

상황은 뭘로 할까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87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4:48

혹시 상황을 맞겨도 괜찮을까요?(생각나는게 없음)

선레는 다이스가 좋을거 같습니다.

874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7:18

상황... 대충

1. 놀이동산 알바(상식적)
2. 과일헌터(황금맹고 아쿄바나나등등등)
3. 저녁식사 제조
4. 지한이 짐꾼으로 알렌을 데려가기
5. 문화센터에서 잡일알바
6. 의미불명이지만 꽃게잡이

중에서 고르죠 머..

선레 다이스는..

.dice 1 100. = 3

875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7:37

아 이건...(흐릿)

876 오토나시주 (mxEr5gafKE)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7:45

>>866 꺄 아 아 악

한 달에 네 번은 마라탕을 먹어줘야지 기운이 나는데
요즘 너무 안 먹었던게 문득 떠오른거 있죠?!?!?!
어째 매운게 땡기더라니.. ..... . ...

877 알렌 - 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8:55

"아.. 별일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나는 시선을 피하며 어물쩡 대답을 피했다.

울었다는걸 말하기 부끄러운 이유도 있었고 전처럼 무섭지는 않았지만 역시 저 표정에 소름이 돋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

나는 그녀의 시선에 살짝 식은땀이 흐르는 느낌을 받았다.


//4

87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32

듀?얼

.dice 1 100. = 72

879 강산 - 알렌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40

"그래? 형님이 그게 편하다면야. 역시 요즘 세상에 인맥이 중요한가보네? 하하."

강산은 알렌의 말투에 더 토달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다.
하기사 특별반에 1세대 각성자의 자식도 있는 마당에 그런 쪽 인맥이 있는 학생도 없으리란 법도 없지...라고 생각했다. (그 사람이 이 세상에 없다는 건 몰랐겠지만...)

"이거는 사양 말고 그냥 받으라우."

알렌이 머뭇거리는 기색을 보이지만, 강산은 씩 웃을 뿐이었다.
알렌이 경단을 가져갈 때까지 손을 치우지 않고 들고 있을 생각이었다.

"너한테만 주는 거 아니다. 기회가 된다면 형 말고 다른 편입생들에게도 환영 선물을 주려고 생각 중이야. 이건 내 촉이지만, 아무래도 우리랑 함께하다보면 좋든 싫든 고생할 일이 많을 거 같아서."

웃고 있지만 진지한 말투였다. 특별히 아이템을 아까워하는 기색은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 해서 이 경단이 짝퉁이냐면 그것도 아니었다.

"정말인지 확실히는 모르지만....올해 초에 다윈주의자 놈들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 중에 우리가 급우로 만날 수도 있었던 사람들도 포함되어 있었다더군. 그런 일이 또 일어나지 말란 법도 없으니까...그래서 주는 거야. 기왕 만난 거 오래오래 봤으면 하니까. 정 부담스러우면 안 받아도 되지만."

그리고 강산은 이미 강산의 몫도 충분히 꽁쳐둔 상태였다.
잠깐이지만 그 눈에 슬퍼하는 기색이 지나간 것 같았다.

//14번째...

88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0:58

강산이 성격 너무 좋은데요(눈부심)

881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6:10

그럼 저 6개중에 상황만 골라잡으시면 써오겠습니다...

882 알렌 - 강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7:33

그의 눈에서 한순간 슬픈빛이 지나갔다.

'내가 편입하기 전에 커다란 사건이 있었다고 얼핏 들었었는데...'

그의 말에 담긴 무게가 다르게 느껴졌다.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나는 그가 주는 경단을 받은 뒤 인벤토리에 넣었다.

"아직 다른 특별반 분들을 많이 만나보지는 못했는데 강산 씨 같은 분이 계시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습니다."

나는 조금 무거워진 분위기를 환기시키기 위해 웃으면서 그에게 말했다.


//15

88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7:59

4번은 무엇인가요?(떨림)

884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8:50

>>880 ㅎㅎ..특별반 밖에서도 이런 성격일진 확신은 없는데...
가출한 동안 가출 그 자체 외에 큰 사고를 치고 다닌 적은 없는 거 같으니 나쁜 편은 아닐 겁니다 아마도...?

885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9:53

>>883

그냥.. 뭐 마트에서 식료품사기나.. 로드샵 화장품이나 편집샵 같은 데에 옷 사러 가는 데에 짐꾼으로... 같은 거죠?

886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1:25

흠... 저녁식사 만들기가 뭔가 재밌는 상황이 많을 것 같아요!

저녁식사 만들기 괜찮을 까요?

887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2:02

오케이. 그럼 써오겠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는...

888 린-알렌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2:02

'또 또 무서워한다.'

한 두번도 아니고 똑같은 행동이 몇번씩 반복되니 바보가 아닌 이상 자신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은 알 수 있을텐데 하물며 마츠시타 린은 나름 영성 200의 헌터들 중에서도 머리가 좋은 편이었다. 물론 머리가 좋음과 사람을 파악함은 다른 영역이라 하지만 대강 무언가의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한다는 공통점에서는 맥락을 같이 한다 그녀는 여기고 있었다.

'이해할 수가 없어.'

자신은 그를 해하는 행동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지금껏 동료로서 도움을 주고 받았을 텐데 어째서? 유난히 비즈니스 관계를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지만 그런 느낌은 아니라 더더욱 이해하기 어려웠다.

"흐음? 눈아래가 붉어져 있사온데 그건 역시 너무 무리하셔셔 그런것이온지? 그리 말씀하시니 소녀도 알렌군의 주장대로 아무일 없는, 단순한 피로로 인한 일이라 받아들이겠사와요."

비비틀린 그녀의 속마음은 이 건을 순순히 넘기기 아깝다고 속삭였고 린은 역시나, 그녀의 표정과 같이 언제나 그러하듯 으레 마츠시타 린이라는 사람이 할법한 말을 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은근히 놀리며 넘어가는 척 했다.

"그렇다면 아무일도 없으니 알렌군의 심신이 괜찮다 여기고 물어보겠사와요. 지금 소녀에게 가벼운 고민이 있사온데 들어주실수 있사와요?"

//5

889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3:21

그리고 강산과 대비되는 린의 일상(아무말

890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09

"오늘 식사 당번은 알렌 씨네요."
둘이 아니라 한 명이네? 같은 생각을 잠깐 하지만.. 알렌의 요리실력을 모르니 어련히 잘하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알렌의 실력은 몰라도 미각상황으로는 저녁식사를 만드는 게 가능한지의 문제가 있습니다.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는 아직 모르지만. 지한이 부엌에 들어올 때까지는 적어도 뭘 만들지에 대해서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을지도 모릅니다.

"으음... 알렌 씨가 오늘의 당번이었나요?"
간단한 인사를 건네며 부엌을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뭐 아무것도 없는 걸 보면.....
좀 일찍 들어온 터라 시작하지 않은 걸로 생각하고는 메뉴가 뭐냐고 지한은 물어보려 합니다. 냉장고에 식료품도 있을 거고. 인벤토리에도 있을 테니. 그냥 부엌 상황만 보고 거실로 나가려고 생각하는 것이었을까요?

891 알렌 - 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1:36

'무슨 마음을 가지고 나한테 접근하는거지?'

내가 지금 린 씨에게 느끼는 감정은 공포보다는 꺼림직함에 가까웠다.

저번 게이트 이후로 그녀가 나에게 적의를 가지지 않았다는걸 알고 난 이후 그녀에 대한 공포는 거의 사라졌지만 여전히 속을 알 수 없는, 저 감정을 담았다고 흉내내는 것 같은 미소는 꺼림직하게 느껴졌다.

린 씨는 이미 내가 운 것을 알아 차리고는 그걸 자연스럽게 이용하여 가벼운 고민이 있다고 나에게 계속 대화를 걸었다.

"네. 뭐 제가 들어도 되는 거라면..."

나는 일단 그녀의 말을 들을 수 밖에 없었다.



//6

892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4:17

알렌주 내가 지금 일이 생겨서 좀 있다가 답레해도 괜찮을까

893 강산 - 알렌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5:02

"그래."

알렌이 경단을 인벤토리에 챙겨넣는 것을 보고 고개를 끄덕인다.

"나도 모두랑 말을 터본 건 아니긴 한데....알렌 형도 알다시피 학기 초부터 그런 일이 있었으니까. 여태까지는 다들 단독 행동을 하는 성향이 강하기도 했고. 그래도 좋은 녀석들도 꽤 있어."

학우들의 얼굴을 떠올리는 듯 잠깐 말을 멈추고 생각하는 얼굴이, 좀 전보단 밝아진 기색이다.

"알렌 형님처럼 검 쓰는 학생들도 내가 알기로 두 명이 있으니까 한번 다가가보면 어때? 태호는 자세히 말하자면 긴데 밝고 재밌는 녀석이고, 태식이 형님도 잘은 모르겠지만 괜찮은 분이신 거 같더라. 편입생들 중에도 있던가? 그건 잘 모르겠군. 다른 사람들도 얼굴 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는데."

강산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히죽히죽 웃는다.

//16번째.

894 린주 (SxsT3q8C6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6:00

강산이 웃는거 귀여워

린 인성은 레전드다() 급한 일이 있어서 잠시 잠수탑니다~

89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7:25

😄
린주 다녀오세요!

896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7:57

다녀오세요 린주.

897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8:54

"아 지한 씨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 당번을 맡게 되어 부엌에 있던 나는 지한 씨를 만나고 인사를 나눴다.

"네 이번에 제가 저녁을 만들게 되었어요."

그녀는 저녁메뉴가 궁금한 듯이 나에게 물어왔다.

"치즈 퐁듀를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카티야가 만들어준 기억이 있어서 그걸 따라해볼 생각이였다.

"그리고"

나는 찬장에서 무언가를 꺼냈다.

"이런게 있더라고요."

그것은 보통 초콜릿 같은걸 녹여서 넣어 사용하는 작은 분수대였다.

"분위기 내기에는 괜찮지 않을까요?"


//2

89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9:22

다녀오세요 린주

899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0:52

치즈 퐁듀... 분수... 큭 머리가... (아무말)

900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5:47


"치즈 퐁듀인가요?"
나쁘지는 않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로 만들면 먹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것이기도 하고..

"분수대...?"
치즈 퐁듀인데 분수대...
미묘하게 불길한 기분인데.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그야.. 저 분수대에서 들어갔다 살짝 막히기라도 하면 펑 하는 소리가나고.. 치즈가.... 마치 저 동영상의 썸네일처럼 맛이 갈지도.... 같은 건 지한주의 생각이지 지한의 생각이 아니니 지한은 그저 미묘한 감각을 느낄 뿐.(*그러나 지한은 타고난 감각이 아니다)

"...그 분수대 초콜릿전용이 아닐까요?"
완곡하게 그냥 초를 밑에 둔 퐁듀그릇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해봅니다. 근데 알아들을 수 있을까..?
아니 근데 진짜 그게 일어날까? 하는 생각은 들지만 일단 하는 걸 보려고 합니다.

901 알렌 - 강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7:59

"검을 쓰시는 분이 더 있군요."

하긴 가장 보편적인 무기이니 검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여럿인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였다.

"말씀 감사합니다. 확실히 검을 쓰시는 다른 분들과 교류를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의 말대로 다른 검을 쓰는 사람들과 교류를 하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추후에 도움이 필요할 일이 생긴다면 말씀해주세요. 의뢰나 게이트 공략 같이 힘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17

902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8:53

.dice 1 100. = 13 (90 이상으로 알아들음)

90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18

(이런데서는 눈치 없는 알렌)

904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21

글렀어.. 대참사 예약이야..

905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7:25

"퐁듀는 치즈 말고도 초콜릿 퐁듀도 있어요. 이건 굳이 초콜릿 퐁듀만 쓰라고 만든건 아닐꺼에요."

내 말은 옳았다. 하지만 치즈를 다른 액체와 섞어 충분히 묽게 만들어서 써야한다는걸 안 것은 조금 나중이였다.

나는 일단 치즈와 같이 먹을 부재료 부터 준비하기로 했다.

감자, 식빵, 돼지고기, 닭고기 등등

나는 감자를 썰은 뒤 오븐에 넣었고 고기는 한입크기로 잘라 굽기 시작했다.

평소 여행을 다닐때 직접 요리를 해먹던 터라 이런 단순한 식자제 손질은 자신있었지만 아무래도 혼자 여러사람 몫을 준비하느라 손이 딸렸다.

"휴우... 생각 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그래도 모처럼 다 같이 먹는 요리를 만드는데 신경을 써야지.


//4

906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7:02

"그렇긴... 한데 말입니다..."
초콜릿과 치즈의 질감.. 차이나긴 하려나.같은 지한주의 말도 닿지 않고. 알렌도 모른다면.. 음. 어쩔 수 없군! 그리고 지한은 알렌이 손질하는 것을 보다가.

"손질하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만..."
조금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려 합니다. 단순한 식자재 손질인 만큼 그게 가장 시간을 많이 차지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일지도 모릅니다.

"치즈는 그러면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 인가요?"
에멘탈 치즈나 콜비잭같은 치즈도 넣나? 라고 생각해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금 둘 중 아무도 몰랐겠지만.

지금 그들이 넣으려하는 치즈는.

▶ 초강력 쫀득쫀득 모짜렐라 ◀
게이트에서 특수하게 만든 치즈. 엄청나게 늘어난다.
▶일반 - 일상용 소모 아이템
▶40075km - 이 치즈는 40075km 혹은 그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쫀쫀쫀쫀! - 이 치즈의 점성은 매우 높다!
▶다른 치즈는 불순물일 뿐 - 이 치즈에 다른 치즈를 섞을 경우 치즈가 섞이지 않고 분리된 층이 된다.(*녹은 치즈가 섞이지 않아서 튄다는 뜻이다)

로 누군가가 게이트에서 구해온 치즈였던 것이다...

90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9:39

?!(평범하게 에멘탈과 그뤼에르 치즈를 생각했던 알렌주)

908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4:18

"아 그러면 거기있는 식빵을 한입 크기로 잘라 주실 수 있으신가요?"

나는 도와주신다는 지한 씨의 말에 감자를 썰면서 식빵을 잘라달라고 부탁했다.

"원래 같으면 화이트 와인을 같이 넣어서 만들면 맛있는데 학교라 그건 안되겠죠."

아무리 특별반이라 한들 교내에 술 반입은 안될것이다.

그렇게 나는 지한 씨와 계속해서 식자제의 손질을 이어갔다.


//6

909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4:23

(할거면 대참사가 나으니까)(?)

910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7:57

"아 그런가요... 알겠습니다."
식빵을 써는 건 어렵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간단하게 준비하려 합니다. 별 건 아니고 머리카락을 묶고 앞치마를 두르는?

"술 반입..."
사실 도기의 탈세꾸러미에 코인샵매콤위스키라는 게 있는 걸 생각하면 의외로 화이트와인은 별 규제가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한은 그런 걸 모르지...
그럼 우유나 뭐.. 다른 걸 넣어야 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한 지한이지만 뭐... 이유가 있겠거니 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시키는 대로 식빵을 썰려 합니다.

"그럼 식재료들을 놓는 시간동안 냄비에 치즈를 녹일까요?"
뭔가. 제품같은 느낌은 아니긴 한데. 그냥 녹여도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쫀득쫀득의 '그 치즈'를 가리킵니다. 아냐! 하지마! 대참사야! 라는 지한주의 말은 닿지 않는다...

911 강산 - 알렌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8:56

"검사 말고도 교류할 만한 괜찮은 사람들이라면 좀 있지. 창 쓰는 애도 있고 나처럼 마도 쓰는 사람들도 있고...."

강산은 친구들의 얼굴을 떠울리며 여유롭게 말한다.
그들이라면 아마 알렌에게도 잘 대해주지 않을까?

"그래! 알렌 형도 도움 필요하면 나 불러. 내가 기억하기로 우리 반에는 서포터나 그런 걸 할 만한 사람이 잘 없았거든.
연락처는 단톡방에 있을테니까...아, 단톡방에 초대 되어있지?"

//18번째.
늦어서 죄송함다! 새끼발톱 갈라진 게 발가락을 찔러서 좀 다듬고 오느라 늦었어요...ㅠㅠ

912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2:34

>>900 아니 뒤늦게 봤는데 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정된 대참사를 향해 가는 건가요 저 둘은....ㅋㅋㅋㅋㅋ;;

913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3:16

예정된 대-참사

914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4:21

가져온 부재료들은 전부 준비를 마치고 이제 굽고있는 것들을 오븐에서 구워질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됐다.

"네 그러면 지금부터 치즈를 녹이도록 하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채로 나는 지한 씨가 가르킨 치즈를 깊은 프라이팬에 넣고 조금씩 녹이기 시작했다.

질이 좋은 치즈였는지 약간에 열을 받자마자 금방 녹기 시작했고 탄력이 상당히 좋은 치즈였다.


//8

915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0:17

부재료들의 준비도 마쳤고. 이제 오븐에서 구워지는 것들만 내놓으면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뒤에 미리 작동시켜놓으면 딱 되겠다고 생각하며 녹아내리는 치즈를 봅니다.

"좀 좋은 치즈인 것 같습니다."
"근데 상표는 없네요..."
라고 말하면서 일단 퐁듀기계는 세척이 된 상태인지 확인한 다음 테이블 중앙에 놓고 전기를 연결하려 합니다.

"녹은 걸.. 여기... 제일 밑에 넣고 작동...인가요?"
라고 말하네요. 인원이 꽤 되는 만큼, 퐁듀기계도 굉장히 큰 편이었으니. 녹은 치즈를 다 넣기에는 충분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넣어봅시다."
라네요.

916 알렌 - 강산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0:56

"네 입학하고 나서 바로 초대 받았습니다."

평소 혼자다니다 보니 이런거에는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직까지는 무슨 대화가 오가는지 보기만 하는 중이였다.

"입학하고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이 많이 됐는데 강산 씨같은 분을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

어딘가 소속되는 것이 처음이였던 나에게 강산 씨의 관심은 크게 와닿았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강산 씨."


//19

917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6:19

나는 지한 씨에 말을 듣고 조심스럽게 분수에 치즈를 붓기 시작했다.

치즈는 분수의 용량에 딱 맞아 떨어졌다.

"그러면 이제 전원을 넣겠습니다."

나는 그렇게 분수의 스위치를 켰고

우웅

분수대는 치즈를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됐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려니

"?"

덜컹덜컹

분수의 상태가 심상치 않게 변하고 있었다.


//10

918 강산 - 알렌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3:46

"그렇다니 다행이네. 사실 나도 여기 와보니까 나 빼고 다 대단한 사람들인줄로만 알았는데.그렇지만 같이 구르다보니 자연스레 아, 나도 그냥 빽으로만 특별반 된 거 아니구나, 하게 되더군,"

알렌의 감사인사에 약간 부끄러운 듯 웃으며 시선을 피하다가도...다시 알렌을 보며 자신의 경험을 말한다.

"알렌 형도 이제 특별반이니까 조금 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거야."

알렌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려고 하며 격려의 말을 덧붙인다.

"그럼 난 저 쯤에서 적당히 수련하다 가도록 하지. 그동안 버프 받고 싶으면 얼마든지 와서 받아가도록."

알렌이 수련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되지 않을 법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진 곳을 가리키며 말하고는, 강산은 팔을 흔들며 멀어져간다.

//20. 여기서 막레할까요?

919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4:22

>>917 올 게 오는군요...

920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5:44

>>918 네 막레로 받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강산주! 강산이 너무 착한거 아닌가요?!(빛강산)

921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9:43

치즈가 분수의 용량에 딱 맞습니다. 괜찮네요..

"네. 기대됩니다."
줄줄 흘러내리는 치즈와 그걸 찍어먹는다거나.. 를 기대한 지한입니다. 하지만 그건 무리였어.

"...??"
뭔가 심상치 않은 분수입니다. 그리고 분수의 끝까지 치즈가 올라가 내려오는 순간. 마치 슬로우모션처럼 치즈가 사방팔방으로 늘어나며 다른 치즈들을 튀기며...

아무튼 대참사가 나버리고 맙니다.
마치.. 클래식 브금이 나오는 느낌같기도 할까요? 무슨 클래식인지는 모르겠는데 라라 라라라 라라라 라라 거리는(?)

922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0:14

알렌주도 고생하셨어요! 빛강산...이랄 것까지야...ㅎㅎ
좀 일부러 다른 급우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성향으로 캐릭터를 짠 감이 있긴 합니다...!

923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4:37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였다.

갑자기 분수 겉부분이 날라가더니 치즈가 덩어리를 지고 뱅글뱅글 돌기 시작하면서 작은 치즈 쪼가리들을 흩뿌리고 있었다.

"..."

나와 지한 씨는 그 광경에 잠시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멍하니 지켜보다가

"아..안돼!"

나는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분수의 전원을 끄려고 다가갔지만



"히데붓!"

회전하는 치즈덩어리에 맞고 벽으로 처박혔다.

아프다. 치즈덩어리가 회전하는 것일 뿐일텐데 왜 인지 왠만한 게이트 몬스터의 공격보다 아팠다.




//12

924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4:52

https://youtu.be/f7r2dHJ8SYY

약간 이런 느낌?(개인적 브금)

925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8:55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926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9:55

"어째서...?"
이런 상황이 된 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일단 정신을 차리고 기계를 끄기 위해 나아갔지만..

히데붓이라는 소리와 함께 알렌씨는 벽으로 처박혔고 지한은 피하면서 접근하려 했지만..

"히엨어럵"
괴상한 소리와 함께 팅겨서 벽에 처박힙니다. 매우 아픈데요. 마치 채찍으로 후려패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뭐가 문제였던 거죠?"
전혀 모르겠다는 듯 치즈를 휘두르는 분수를 봅니다. 물론 치즈에 맞은 접시가 날아다니고 식재료가 엉망이 되는모습도..보이는군요.

927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1:21

ㅋㅋㅋㅋㅋㅋㅋㅋ

928 토고주 (1u509rZ09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3:29

으아아악 매장에 벌레 너무 많아!!!

929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3:51

으아아아아악
토고주 고생하십니다...!!

930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7:22

"아..안돼..."

나는 절망하고 있었다.

저번에 지한 씨와 게이트에 가서 지한 씨의 정신이 무너졌을때 보다 더 큰 절망감이였다.

주방은 점점 엉망이 되어갔고 애써 준비한 식재료들도 여기저기 흩어지면서 못쓰게 되고있었다.

"그.. 그만둬..."

애원해봤자 치즈덩어리는 말을 들어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 와중의 치즈덩어리는 특유의 탄력감으로 크기를 점점 키우고 있었다.



//14

931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27:43

고생하십니다 토고주.

932 강산주 (iaPi/W3czs)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2:04

아 벌써 11시 반이라니 시간 너무 잘 가는 거 아니에요??
내일 월요일이니까! 잘 준비 하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933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3:29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34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5:06

"기껏 준비한 것들이.."
이렇게 엉망이 되다니... 이치즈 누가 가져온거야. 라고는 해도. 주인을 알 수 없는 치즈는 맹렬하게 회전하고 있다...

"아..알렌씨. 저걸 어떻게 해야지.. 해야 합니다!"
쫀쫀하고 쫀쫀해보이지만 저걸 베어내다 보면 답이 보일지도 모릅니다. 라고 말하면서 검을 꺼낼 것을 종용합니다. 아니 근데 창으로 찌르는 건 괜...찮나? 라고 생각하지만 그 쫀쫀함에 창날이 박혀서 안뽑히면 곤란한데... 이므로.

"빛검을 쓰는 겁니다."
진지하게 지한이 말하는군요. 그러니까 지한의 의념으로 잠깐잠깐씩 멈췄을 때 베어내서.. 어쩌구... 그런 느낌이군요. 근데 안하면 주방이 완전 엉망진창이 될 거라 안할 수 없지 않나ㅡ

935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35:28

토고주 수고하십니다... 강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936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1:11

"헛!"

절망감에 반쯤 정신을 놓고 있다가 지한 씨의 부름에 정신이 돌아왔다

"비..빛검 말인가요?"

정오의 햇볕을 말하는 건가?

확실히 정오의 검에 능력중 하나인 달구어진 검을 사용하면 치즈를 비교적 쉽게 베어낼 수 있을 것이다.

"아..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지한 씨에게 맞추겠습니다."

이대로 놔두면 주방이 완전 작살나는건 불보듯 뻔했기에 나는 지한 씨의 말을 따라 검을 움켜쥐었다.


//16

937 지한 - 알렌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7:09

절망했더라도 정신을 놓으면 안 됩니다.. 사실 알렌이 놓으면 지한은 이미 놓은지 오래일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그리고 되묻는 말에

"에. 어..빛검이요."
자신이 뭔 말을 한 건지 잘 인지가 안 된 느낌이긴 한데. 어쨌거나 지한은 대충 알아들은 것 같으니. 치즈를 멈추고 베어내는 작업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지금입니다!"
라고 말하며 지한이 의념으로 치즈빙빙이를 멈췄고 그 사이를 틈타 알렌이 베어내는 것을 해내는 것을 반복할까요? 잘 될 것인가..!

.dice 1 100. = 17
높을수록 잘 됨.

938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48:28

(답이 없다)

939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1:04

낮을수록 잘됨이면 높게 나오겠지.

.dice 1 100. = 79
낮을수록 잘 됨

940 알렌주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2:2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41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2:59

사이가 좋은 다이스...

942 알렌 - 지한 (iA1FInpWio)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6:15

"하앗!"

나는 지한 씨의 의념에 맞춰 치즈를 배기위해 돌진했고

퍼억

"호게엑!"

다가가자마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 치즈에 명치를 맞고 날라갔다.

"..."

고통에 정신을 놓을 뻔 했지만 가까스로 정신을 붙잡을 수 있었다.

나는 약간에 치즈를 베어냈지만

후웅후웅

치즈는 오히려 크기를 키워만 가고 있었다.

'여기서 죽는건가...'

나는 죽음을 각오했다.


//18

943 지한주 (7Cn71tJ4j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6:22

역시 다이스.
리하이입니다 강철주

944 강철주 (lQS8HCDrJ2)

2022-05-29 (내일 월요일) 23:57:11

반갑습니다. 치즈퐁듀... 맛있겠다

945 지한 - 알렌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04:15

"으으윽...너무나도 무서운 치즈다..."
치즈를 후웅후웅 휘두르는 무시무시한 기계... 이건 분명 기계가 자아를 가지고 부엌을 파괴하기 위해 이케저케 하고 있는 것이다. 기계가 망념에 의해 맛이 간 건가! 같은 쓸데없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으엑!"
지한도 맞아서 날아갑니다...
안 죽어! 라는 지한주의 외침이지만 그거 안 닿을 거잖아... 지한은 상당량의 망념을 쏟아부어 멈추려 합니다. 이번 일격으로 해내야! 라면서 지한이 기회를 만들어주려 하는군요!

"해내야 합니다 알렌 씨!"
"힘냅시다.."
진지하게 말하면서 진짜 안되면 지한도 참전해야죠.. 어쩔 수 있나.

946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07:03

.dice 1 100. = 2+30(타고난 정신)

947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07:21

(...)

948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08:36

(진지하게 내가 오늘 무슨 잘못을 해서 벌을받는건가 생각중)

949 알렌 - 지한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16:27

나는 지한 씨의 외침에 다시한번더 정신을 차렸다.

"더이상 네녀석 멋데로 날뛰게 두지 않겠다!"

나는 치즈에게 외쳤다.(...)

다시한번 지한 씨의 의념에 맞춰 치즈를 베어갔고

'좋았어.'

순조롭게 베어나가는 줄 알았으나

"?!"

치즈가 조금씩 움직이며 내 검을 감싸기 시작했다.

"우..움직일 수 없어! 이럴 수가?!"

곧이어 치즈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호롤롤롤..."

나는 치즈의 붙은 검을 잡은채 같이 엄청난 속도로 회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네 최고 속도가 되자

"쿠헥!"

치즈가 검을 뱉어내듯이 검이 빠졌고 나는 벽에 또다시 처박혔다.


//20

950 지한 - 알렌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22:31

"멋대로 날뛰지 마십시오!"
저 치즈는 분명 망념에 쩔어있음에 분명하다! 다행히도 먹기 전에 발견해서 지금 이상태지! 망념에 쩔어있는 걸 먹었다면 모두가 심각해졌을 거야. 같은 의미불명의 느낌...? 그렇지만 알렌이 크게 당하고 맙니다..

"알렌 씨 괜찮으십니까?"
당연히 안 괜찮다(...) 일단 의례상 묻기는 하지만 괜찮으면 그게 이상한 거지. 지한도 창을 뽑아들고 참전하려 합니다! 지한은 구멍을 여러 개 뚫어서 치즈가 스스로 끊어지는 걸 유도하려 하는 모양입니다.

"하앗."
담백한 말 같은데... 아무튼 열심히 하려 하는데.. 그 결과는..!

.dice 1 100. = 42

951 지한 - 알렌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26:17

어째서 지한과 알렌의 일상은 이렇게 돌아가는 걸까
(적어도 이번에는 지한주가 먼저 대참사를 일으켜서 그럼)

952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27:34

지한 - 알렌 일상 특) 진행과 다른 의미로 비극적임(...)

953 알렌 - 지한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32:10

지한 씨 괜찮으신가요?!

지한 씨의 공격으로 치즈가 절반정도 끊어졌지만 끊어진 치즈조각에 맞은 지한 씨도 벽으로 날아갔다.

어쨌든 지한 씨덕에 치즈가 많이 줄었다.

'지금이야말로..!'

나는 스위치에 다가가기 위해 신속을 강화하고 요정걸음을 준비했다.

"여기서 끝내주마!"

나는 분노를 담아 치즈에게 외쳤다.



.dice 1 100. = 4 +30 (타고난 정신, 요정걸음) (70 이상 접근 성공)

954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33:04

훌륭하다 훌륭해 치즈놈들(실성)

955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33:57

아니 대체...(흐려진다)


어쩌면 저희는 캡틴의 웃음지분을 일부 채워주는 게 아닐까요?(13시간 진주조개뻘흙에서 캐기)

956 초코바나나머핀 (fhMvIh29y.)

2022-05-30 (모두 수고..) 00:34:52

아침까지 하겠는데

957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35:54

이 일상이 이렇게 길어질 줄은 이 바다의 리하쿠의 눈으로도...(옹이구멍)

958 지한 - 알렌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38:39

괜찮냐는 듯한 표정을 짓는 알렌에게 고개를 끄덕여 무사함을 보이뤄 합니다. 그리고는 알렌이 해낼 것을 믿으며 해내는 것을 보려 했는데...

"해치웠나. 나 정통으로 맞았군. 같은 말도 안했는데..."
"그러나 실패했다"
앗. 왜 이런 말을 해버린 거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알렌은 형편없이 요정걸음이 팅겨버리고 맙니다... 심지어 치즈의 부피도 적응을 마쳤는지 지한이 뚫으려고 할 때마다 그 부분을 두껍게 맨들어서 뚫려도 바로 수복하는군요.

"던져보겠습니다..."
할 수 있는 건 투창으로 던져서 스위치를 건드리는 것 뿐...! 지한은 창을 힘껏 던집니다. 왜냐면 막아내려는 치즈방벽을 뚫어야 하니까...!!

.dice 1 100. = 48
70이상시 성공

959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40:47

(이미 치즈의 범주를 벗어났잖아...)

960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43:18

이건 다 망념 탓이다.
이건 다 망-념 탓이야!!

961 토고주 (XBNIa6ng2I)

2022-05-30 (모두 수고..) 00:44:44

치즈 슬라임 토벌전 해도 되겠는데

962 알렌 - 지한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49:03

지한 씨가 있는 힘껏 던진 창은 치즈에 맞고 내 바로 옆에 박혔다.

"..."

솔직히 좀 많이 쫄았다.

그래도 나는 다시 한번 일어나 검을 쥐었다.

"으아아아!"

이 이상 치즈가 커지면 피해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겠다고 생각한 나는 내 모든걸 이용해 치즈 베기를 시도했다.



.dice 1 100. = 66 +30%의 치즈를 제거 (이바노, 달구어진 검)

963 초코바나나머핀 (ZUCaCd.8CA)

2022-05-30 (모두 수고..) 00:49:40

이열

964 강철주 (yRdbraSH4M)

2022-05-30 (모두 수고..) 00:50:23

오..

965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50:28

잘못했으면 망념화 직전까지 갈 뻔(아무말)

966 지한 - 알렌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52:44

"윽.."
반 이상을 뚫었지만 결국 스위치를 끄는 것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창을 회수한 다음 힘이 빠진 것을 살짝 알아차리고는 알렌씨를 응원하려 합니다.

"잘되었습니다."
알렌이 모든 것을 쏟아부어 치즈를 거의 다 없앴습니다! 이것이 마지막 기회일 것같습니다! 생각해보니까 치즈가 그렇게 많아지는 거 증식같은 거 저 기계에 붙어버린 거 아니야? 그러니 지금이야말로 기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쥐어짜낸 의념으로 마지막으로 멈추고 지한은 치즈를 제거한 뒤 스위치를 누르려 합니다. 진짜 마무리를 지어야지.. 청소를 할 수 있어...!

.dice 1 100. = 6
여기서 4미만 나오면진짜인정.

967 초코바나나머핀 (M5jphb9/gc)

2022-05-30 (모두 수고..) 00:53:53

아깝다

.dice 1 100. = 50

968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54:02

(섬뜩)

969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0:55:59

(겨우 성공함)

970 알렌 - 지한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0:59:55

"!"

지한 씨가 스위치에 다가가자 치즈는 마지막 발악을 하듯 남은 조각으로 지한 씨를 공격하였지만 아슬아슬하게 지한 씨의 의념으로 정지시키고 스위치를 끄는데 성공했다.

"우와아아아아!!!"

나는 환호성을 질렀다.

정말로 치즈에 의해 목숨을 잃는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아찔한 상황이였다.

그렇게 살았다는 안도감이 가신 뒤

"..."

나에게 남은것은 개판이된 주방과 저녁식사 준비였다.

"..."

인생...


//막레도 좋고 이으셔도 좋습니다!

971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1:00:52

막레로 받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청소는 다른분과 일상으로 하시는걸로(대체)

972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1:01:44

그리고...청소를 다 마칠 무렵...
쓰레기통에서 치즈슬라임 조각 하나가 탈주하는데...

to be continued...

(?)

973 초코바나나머핀 (M5jphb9/gc)

2022-05-30 (모두 수고..) 01:02:00

베놈도 아니고

974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1:02:08

수고하셨습니다 지한주. 도대체 이 둘의 조합은 어째서 이렇게 되는것인가? (아무말)

975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1:07:11

몰라요(아무말)

976 지한주 (jf2MnVqwlQ)

2022-05-30 (모두 수고..) 01:20:57

알렌주도 수고하셨고..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잠이 안 오는데. 아. 역시 커피때문인가..

977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1:24:27

커피를 줄이시는게...(걱정)

978 토고주 (LNNbwRvWZo)

2022-05-30 (모두 수고..) 01:58:31

헉 다음 진행이 21일로 점프면 토고 무기 주문한거 못 받네 허걱스

979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7:55:42

모닝

980 강산주 (u62MnDL5K6)

2022-05-30 (모두 수고..) 08:02:07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978 ㅠㅠㅠㅠ.....
이대로 무기가 날아가진 않겠죠....

981 강산주 (u62MnDL5K6)

2022-05-30 (모두 수고..) 08:05:57

그리고 갱신하는 김에 미리 말해두고 갑니다!.
제가 중요한 시험 날짜가 점점 다가오고 있어서 다음주부터 6월 18일까지는 동결...까지는 아니어도 접속률이 뜸해질 것 같습니다!
정산관리자 업무는 되도록이면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982 초코바나나머핀 (yPvTXcRfHs)

2022-05-30 (모두 수고..) 09:19:48

ㄱㅅ

983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09:24:17

>>981 항상 감사합니다 강산주.

984 오현주 (bkZwA3oM3s)

2022-05-30 (모두 수고..) 11:23:58

갱신. 글고보니 저번에 장인템 아직 못 받지 않았나?

985 토고주 (JXtKgzrOQE)

2022-05-30 (모두 수고..) 11:26:34

오현주 안녕. 나도 아직 못 받았어.

986 초코바나나머핀 (yPvTXcRfHs)

2022-05-30 (모두 수고..) 11:27:53

자네의 장인이신

987 토고주 (JXtKgzrOQE)

2022-05-30 (모두 수고..) 11:30:40

백...회장님 밑에서 일하고 있지

988 오현주 (bkZwA3oM3s)

2022-05-30 (모두 수고..) 11:41:02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989 오현주 (bkZwA3oM3s)

2022-05-30 (모두 수고..) 11:43:18

어쨌든 다들 반가우이

토고주 반갑고

님은 언제까지 초코바나나머핀할겨

990 초코바나나머핀 (yPvTXcRfHs)

2022-05-30 (모두 수고..) 11:53:48

오잉에서 대박 날때까지

991 토고주 (pZdFgzCkCE)

2022-05-30 (모두 수고..) 12:00:21

영원히 초코바나나머핀이 되겠단 소리군

992 영원한초코바나나머핀 (yPvTXcRfHs)

2022-05-30 (모두 수고..) 12:00:56

그렇게되는건가

993 오현주 (HeBNQxYuq.)

2022-05-30 (모두 수고..) 12:34:57

중세 유럽에 영원한 스튜라는게 있는데
거대한 솥에 스튜 재료를 넣고 먹다가 건더기가 다 없어지면 다시 건더기를 넣고 다 먹으면 또 넣고...

그렇게 영원히 건더기를 추가해 먹기 때문에 영원의 스튜라고 불렸데.

마치 도기 코인이 차면 오잉에 코인을 넣고 초코 바나나 머핀 먹고, 다시 코인이 차면 또 넣고...

비슷한거 같다.

994 토고주 (Grdf/rhKuc)

2022-05-30 (모두 수고..) 12:36:56

마치 우로보스같네. 우로보스의 초코바바나오잉머핀

995 영원한초코바나나머핀 (jAM9Nespaw)

2022-05-30 (모두 수고..) 12:37:50

결사 몸을 먹는 뱀<<우로보로스>>

996 영원한초코바나나머핀 (jAM9Nespaw)

2022-05-30 (모두 수고..) 12:47:43

빨리갈아버리자

997 토고주 (6CMYEpmbMY)

2022-05-30 (모두 수고..) 12:51:52

난 이제 화력을 못 보태... 곧 교육 시간이야

998 토고주 (6CMYEpmbMY)

2022-05-30 (모두 수고..) 12:52:29

하지만 1001을 노릴수는있지

999 토고주 (6CMYEpmbMY)

2022-05-30 (모두 수고..) 12:55:19

내가 가져간다!

1000 토고주 (6CMYEpmbMY)

2022-05-30 (모두 수고..) 12:55:30

1000

1001 알렌주 (ZJhQvYMMo6)

2022-05-30 (모두 수고..) 13:05:12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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