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52>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80 :: 1001

특별킹

2022-05-23 00:36:05 - 2022-05-25 01:19:12

0 특별킹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36:05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237 이름 없음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38:22

잔뜩 졸았더니 뭔가 기운이 좀 나는 기분입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잘 때 되면 끊기더라도 일상 하실 분?

238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38:37

나메가 사라졌었나..

239 태식주 (7PfcMztb/k)

2022-05-23 (모두 수고..) 23:41:49

잘자

240 알렌주 (iPyp9rVLIA)

2022-05-23 (모두 수고..) 23:56:28

집도착
일상하실 지한주 구함(아무말)

241 지한주 (/rrSFa7w2Q)

2022-05-23 (모두 수고..) 23:59:20

리하입니다 알렌주.
(빤히)

24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02:01

안녕하세요!

어떤 주제가 좋을까요?(단도진입)

243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05:12

꽃게잡이, 과일 샐러드 만들기, 놀이공원 알바(st의 게이트라 쓰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 읽는다), 그 외 타이쿤게이트...나
찐 어둠어둠한 스토리의 게이트도 가능하긴 합니다.
누아르 하드보일드 탐정느낌이라던가요?

244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06:16

물론 지한주가 잘 몰라서 그냥 건조하기만 할 수도 있지만.

24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08:18

밤이 늦었으니 부담없이 가벼운 분위기가 좋을거 같은데 어떤게 좋을까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 신경쓰임)

246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2:49

부담없이 가벼운 거라면 과일 샐러드 만들기나..
알렌과 함께하는 도전음식 깨기?
매운돈가쓰나.. 점보라멘이나.. 아니면 초거대 햄버거나..
그런 종류겠네요.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게이트 내의 사람들은 멀쩡하게 부활하니 안전합니다(?)

24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14:18

음식도전 괜찮을거 같습니다!

롤코 타이쿤은 제가 찜해두겠습니다.(몹시궁금함)

24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6:23

그럼 간단하게 선레는 다이스로 할까요? 아니면 드릴까요?

24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17:07

다이스로 가죠! 듀얼!

.dice 1 100. = 57

250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9:12

.dice 1 100. = 88
다이스 듀얼

25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19:30

그러니 선레는... 받겠다(기다림)

25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0:20:35

>>250 (분하다)

제가 선레를 써오겠습니다!

253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0:23:43

.dice 1 3. = 3

1.돈가스

2.라멘

3.햄버거

254 알렌 - 기숙사 (iu/rNqKdiE)

2022-05-24 (FIRE!) 00:35:13

나는 지금 큰 위기에 처해있었다.

본래 사흘전까지 입금되기로한 보수가 의뢰주의 사정으로 일주일 뒤로 미루어 졌기 때문이였다.

제법 큰 보수였기에 나는 그걸 믿고 그 동안 여러 소모품을 주문하고 조금 많은 기부금을 냈었고 그 결과

"식비가..."

식비까지 바닥나게 되었다.

약 이틀간 물로 배를 채웠지만 이제 슬슬 그것도 한계였다.

그리고 그때 우연히도 한 전단지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

{페어 햄버거 챌린지! 두 사람이 페어를 이뤄서 제한시간 내로 주어진 햄버거를 다 먹어라! 성공하면 식비는 무료!}

"..."

이거다! 나는 필사적으로 한가한 사람들을 찾아다녔고 마침 근처에 지한 씨가 계셨다.

나는 간절한 마음으로 지한 씨에게 다가갔다.


//1

255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0:40:59

이틀 동안 가스배관 점검으로 인해. 저녁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었을까. 지한은 알아서 먹거나 라고 생각했겠지요.. 하지만 그게 아니었다..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멍한 느낌을 받습니다. 지한은 식비와 이런저런 것들을 잘 관리하는 편이었고. 유통기한을 정지시키거나 음식의 온도나 상태를 정지시켜버리는 치트 때문에라도 굶을 일은 없었지만. 가끔 외식을 하고 싶을 때도 있는 건 분명한 사실. 뭘 먹지 하고 고민하던 중. 알렌이 다가오자 왜 다가오는건지 몰라서 빤히 바라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떤 일이신가요? 같은 생각이었을까? 의뢰라도 있는 건가?

256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0:48:30

"안녕하세요 지한 씨."

지한 씨와는 몇번의 게이트 의뢰를 수행하면서 제법 친해졌다고 생각하며 인사를 건냈다.

"조금 도움을 요청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평소라면 조금 더 잡다한 대화를 나눴겠지만 이틀간 물만 먹은 나에게 그런 여유는 없었다.

나는 일단 지한 씨에게 방금 발견한 전단지를 보여주었다.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햄버거 챌린지에 같이 도전해주세요!"

원래라면 좀 더 이유라던가 설명이라던가를 먼저해야 맞겠지만 지금의 나는 그렇게까지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상태였다.


//3

25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0:53:59

"도움인가요?"
말씀해 보세요. 라고 말하면서 들었는데.... 햄버거 챌린지? 잠깐 할 말을 잃었습니다. 햄버거 챌린지 뭐..괜찮기는 하죠. 배고프기도 했고..?

"...."
"....햄버거 챌린지요?"
뭔가 이런저런 설명을 더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라는 생각을 하며 지한은 알렌을 봅니다.

"농담성 말이긴 합니다만."
소개팅 자리에서 기피되는 음식점 중 한 군데가 이런 햄버거집이라는 거 알고 계신가요? 라는 농담을 합니다. 물론 그냥 식비가 떨어졌다는 말을 한다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면서 먹어드리겠다는 생각을 하겠는데. 혹시나 실패하면 그 식비는 비싸다는 사실을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어디인가요?"
물어봅니다.

258 라임주 (RmldHr6ywM)

2022-05-24 (FIRE!) 00:55:07

좋은 밤?

259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0:59:02

안녕하세요 라임주.

260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04:04

"ㅇ..에 예? 소개팅이요?"

탄수화물 부족으로 파업을 선언한 머리는 지한 씨의 가벼운 농담조차 제대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

나는 그제서야 설명이 없었다는걸 깨닫고 뒤늦게 현재 처한 상황을 설명했다.

"부탁드립니다! 다른 의뢰를 나갈 여건도 안되서 이렇게라도 식사를 하지않으면 정말 남은 기간동안 굶게될지도 몰라요..."

지한 씨는 내말을 듣고 고개를 저으면서 같이 가기로 해주셨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한 씨! 매장의 위치는 전단지 뒤쪽에 나와있어요!

나는 리스크는 생각하지도 못한채 그저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서 웃고있었다.


//5

26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04:38

좋은 밤입니다 라임주.

262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10:09

"어쩌다가 그렇게 굶으신 겁니까."
인벤토리에 뭐 넣어다닌다거나 하지 않은 건가. 싶은 지한이지만. 그런 것은 이미 과거니까요. 남은 기간이라면.. 얼마나 되는 거지? 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괜찮겠죠.."
아마. 저 지금은 괜찮겠다는 건 햄버거 챌린지에서 실패하더라도 돈을 내줄 수 있는 상태일 것이다. 가 아닐까요?
뭐 지한은 넉넉한 사정이니까요. 의미불명하지만 소파 밑을 청소하다가 얻은 1gp짜리들이 잔뜩 있기도 하니까요(?)
아니 대체 뭘 하다가 그렇게 1gp짜리들이 청소하면 한두개씩 굴러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럼 가볼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햄버거집은 꽤나.. 번듯하네요. 위치가 좋다. 라고는 딱 말할 순 없지만, 너무 구석진 곳도 아니고.. 지한과 알렌이 햄버거 챌린지에 참여하러 왔다고 하면..?

263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12:50

햄버거와의 전투시스템(?)이 고민되네요.

264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16:56

전투시스템..

햄버거 체력
햄버거 공격력
캐 체력(포만도or느끼함)
정도?

돌발상황! 으로 콜라나 피클 종류로 내리거나 치즈폭포로 높이거나 하는 것도라던가..

(아무생각없음)

265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27:58

웃으면서 지한 씨와 햄버거집에 들어오고 나는 당당하게 챌린지를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갑자기 햄버거집에 있던 직원들은 물론 손님들도 환호하기 시작했다.

"...?"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나는 그제서야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버거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룰을 설명 받았다.

[제한시간은 10턴!]

[햄버거는 총 5kg(체력:500)]

[위장의 여유공간은 150]

[매턴마다 dice 1 100 의 다이스를 굴려 햄버거를 먹고 dice1 50 을 굴려 포만감을 체크할것!]

[단! 위장의 용량이 100을 넘어가면 먹기 다이스가 dice 1 50 으로 줄어든다!]

[실패할시 요금은 1000GP! 그러면 도전자분들은 힘내주시길!]

1000GP라는 말을듣고 그제야 나는 일이 심각해진걸 깨달을 수 있었다.


//7

26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0:00

>>265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 뭐지 이렇게나 환호받을 정도의 일인건가?

독백에 큰 따옴표가...


26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32:41

"보통 환호받을 만한 일이기는 하지요?"
이런 걸 찍어서 올리는 것으로 홍보하기도 하고... 이런 것을 지켜보면서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효과도 있고요.라는 말을 하면서 룰을 설명받는군요.

"보통 그런 걸(1000gp) 생각하지 않나요?"
라고 말하지만 분명 알렌에게 설명할 수 있었음에도 안한거다..! 지한은 실패하면 빚으로 달아둘 생각 만만이야..! 햄버거가 나오기 전까지 적당히 준비해두려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머리카락을 살짝 묶어둔다거나. 소매를 적당히 걷어둔다거나...?

"음. 그러면 저부터 시작할까요?"
물어보는군요. 나이프와 포크는 들고 있지만. 사실 저정도는 엄청 큰데.. 싶었지만요.

268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33:19

어.. 대충 환호받을 일이네요. 같은 말로 필터링을..

26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4:27

순진한 알렌(?)을 속이다니! 지한이 무서운 아이...(아무말)

270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36:51

아 햄버거는 하나를 나눠먹는겁니다.

271 지한주 (sT.EED9Ln6)

2022-05-24 (FIRE!) 01:39:09

그렇겠지요... 하나를 나눠먹는 거긴 하겠지요?

272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41:59

이제와서 빼봤자 소용없었다.

옆에서 당황하는 나를 미묘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지한 씨가 조금 신경쓰였지만 나는 일단 저 1000GP를 어떻게든 회피해야만 했다.

꿀꺽

그리고마침내 어마어마한 위용을 뽐내며 햄버거가 등장을 했다.

"...잘 먹겠습니다."

나는 포크와 나이프로 햄버거를 썰어서 입에 넣기 시작했다.





햄버거의 대미지 .dice 1 100. = 16

위의 부담 .dice 1 50. = 13


남은 햄버거의 체력 500/500

알렌의 위 용량 0/150



//9

273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42:27

(큰일이다)

274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45:34

"음.. 나쁘진 않네요."
한 명이서 한개씩 보다는 하나를 나누어먹는 게 조금 더 괜찮으니까요. 라고 말하긴 하지만, 그래도 햄버거는 들고 먹는 게 제 맛인데. 라는 생각을 아주 잠깐 합니다.

알렌이 먹는 걸 보고는 흥미롭게 바라보지만. 자신도 먹어야겠지요. 나이프와 포크로 큼직하게 썰어서 입에 넣으려 합니다.

"잘 먹겠습니다."
중얼거리며 말하는군요. 그래도 최선은 다하려 하네요. 못 하면 지운다. 인 거니까?

.dice 1 100. = 44

.dice 1 50. = 28

햄버거 체력
484/500
지한의 포만도
0/150

275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1:50:21

"큭..."

햄버거는 생각 이상으로 거대했다.

아직 배가부르다 던가 그런건 아니였지만 생각보다 먹는 속도가 나오질 않아 초조해졌다.

"흡!"

나는 신체를 의념으로 강화해서 나이프로 햄버거 한개 크기 만큼 썰었고 그걸 집은채 입에 넣기 시작했다.


.dice 1 100. = 3

.dice 1 50. = 20


햄버거의 체력 440/500

알렌의 포만감 13/150


//11

27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0:35

(절망)

277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1:21

이대로 가다간 지한이의 게이트 셔틀이...(아무말)

278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1:54:12

"햄버거가 크기는 한데. 잘 만들어지긴 했네요."
고기패티가 잘 구워졌고... 채소도 꽤 신선하고 부드럽습니다. 빵도 바삭촉촉하나까요..라고 말하는군요. 그러면서 썰어낸 것을 열심히 냠냠거립니다. 우아허게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예의적인 느낌?

"...알렌 씨. 뭔가 잘 안 됩니까?"
물어보면서 지한은 적당히 썰어서 입에 넣습니다. 그야. 먼저 먹겠다고 데려온 분은 알렌 씨인데 그 분이 이렇게 못 먹고 있으면.. 이런 반응을 보일 만하지 않습니까?

"못 드시겠으면.. 어쩔 수는 없습니다만.."
솔직히 조금 걱정은 됩니다.

.dice 1 100. = 17
.dice 1 50. = 38

체력
437/500
포만도
28/150

279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1:54:57

오노래 다갓!(아무말)

280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2:00:03

이틀만에 하는 식사, 1000GP의 부담감, 미묘한 지한 씨의 표정

이러한 자그마한 요소들이 모여 지금 나는 평소에 훨씬 못미치는 양을 먹고있었다.

"아 조금 부담감 때문에..."

지한 씨가 걱정스럽게 물어올 정도였으니 말 다한거다.

안된다. 여기서 실패하면 진짜 답이 없다.

나는 정신을 다 잡고 다시 햄버거를 배어물었다.


.dice 1 100. = 17
.dice 1 50. = 16

체력
420/500
포만도
33/150



//13

281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00:40

이정도면 다이스가 억까하는거 아닌가요?(합리적 의심)

282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01:10

이제 알렌은 지한이 게이트 셔틀인걸로(포기)

283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2:09:31

그걸 알면서도 긴장을 풀어주거나 안 받는다 같은 말은 안하다니 나쁘군... 근데 지한이 성향은 중립에 가깝던가...?

"부담가지지 말고 가볍게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적당적당히 먹는데 많이 먹는 것...이라고 생각을 해봅시다. 라는 말을 하면서 지한은 햄버거를 먹어치웁니다.

"맛이 있으니 맛이라도 음미한다거나요?"
구체적으로 설명하라면 지한도 매우 아스트랄한 표현을 사용할 것 같지만.

.dice 1 100. = 69
.dice 1 50. = 42

403/500
포만감
64/150

284 알렌 - 지한 (iu/rNqKdiE)

2022-05-24 (FIRE!) 02:15:03

남은 시간은 이제 절반 남짓 하지만 아직까지 햄버거는 절반이 훨씬 넘게 남아 있었다.

게다가 방금 조금 많은 양을 드신 지한 씨는 배가 부른 것 같은 표정을 짓고계셨다.

"와삭"

양배추 씹는 소리가 크게 울린다.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더 빨리 먹어야한다!


.dice 1 100. = 67
.dice 1 50. = 37

체력
334/500
포만감
66/150


//15

285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15:29

이젠 포만감이...

286 알렌주 (iu/rNqKdiE)

2022-05-24 (FIRE!) 02:16:38

아 시간 착각했다. 이제 3턴 남았네요.(포기)

287 지한 - 알렌 (sT.EED9Ln6)

2022-05-24 (FIRE!) 02:22:18

"맛은 있는데.."
알렌 씨가 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못 먹어서입니다. 피클로 입을 씻어내고는.. 좀 더 썰어먹으려 합니다.

"좀 배부르네요..."
절반 가량은 해치우긴 했지만. 아직도 많이 남은 건 물론이고 시간도 없어요. 흐린 표정이기는 하지만 일부러 그런 건 절대 아니라나 뭐라나..

"뭐..실패한다고 해도 1000gp정도는 융통 가능하니까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dice 1 50. = 27
.dice 1 50. = 28

267/500
106/15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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