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913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5 :: 1001

◆gFlXRVWxzA

2022-05-22 14:25:05 - 2022-05-29 23:14:31

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5:05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5:32

기쁘다 킴캡오셧네

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5:59

저번주 이번주 진행 전까지 대련 전부다 올려주세용!

수련이랑...도화전 처리하러갈게용...

3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6:24

1레스는 제가 차지햇단 것이에용❗❗❗❗❗🌞✨

4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7:09

(견이와의 대련...사실상 일상이엇는데 처리될 수 잇을 것인가...)

5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7:49

황보건 미사하란

situplay>1596516425>178
situplay>1596516425>187
situplay>1596516425>189
situplay>1596516425>190
situplay>1596516425>200
situplay>1596516425>209
situplay>1596516425>223
situplay>1596516425>251
situplay>1596516425>271
situplay>1596516425>324


하룡이 강건

situplay>1596516468>324
situplay>1596516468>328
situplay>1596516468>330
situplay>1596516468>332
situplay>1596516468>337
situplay>1596516468>341
situplay>1596516468>347
situplay>1596516468>349
situplay>1596516468>356
situplay>1596516468>370
situplay>1596516468>386
situplay>1596516468>388

6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8:06

제가 수요일까지 해야되는게 ppt제작, 마케팅 보고서 초안, 경영전략 기업전략 보고서, esg 혁명이온다 2 서평, 경영정보시스템 과제

이렇게 5개라서 오늘 진행은 딱 1시간만 할게용...

평소에는 4시가 되더라도 4시까지 올라온거는 다 진행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4시 넘어가면 처리 안하고 바로 과제하러 가야해서...

7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8:31

>>4 대련은 부렞인 하란주가 들고와주실 것

8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9:12

>>7

9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9:29

홍홍 캡틴 파이팅...

1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29:34

그리고 지금 가능하시면 수련들 다 정산해주세용!

11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0:02

고생 많으신 것

12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2:06

흑흑흑 킴캡 현생일로 갈리시느라 바쁘실텐데 진행해주셔서 압도적 감사 인것이에용. 항상 고생이 많으셔용...😭💦

13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3:42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식빵을_먹는법
강건 : 모서리 부분부터 먹고 부드러운 중앙부분을 먹는다.
자캐의_잘생김_혹은_예쁨_설정_여부
강건 : 관련 장점이 없으니 평범한 것 !
자캐의_탄생화
강건 : 음 ... 건강 > 강건 > 병약 ... 아니 그래도 병원은 음 ... > 좋아 절맥이다 ! > 탄생 > 아 ... 화경 못간다니 차라리 병원특성 할걸 그랬나 < 현재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4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4:10

드디어 내가 왔다.

15 미사하란 (1UjKLshrd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4:20

도화전
하란 3
강건 1
류호 1
중원 6
지원 3
선영 3
야견 2

대련

중원 2
하란 3
강건 2
지원 1

16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5:21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0
남궁 지원 94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00
모용중원 14
강 건 3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60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6(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5
야견 70
고불 7
남궁 여원

17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5:34

대련 내용도 가져와주실 수 있으실가용??

18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5:57

수련 정산은 40분까지 기다려보고 안되면 일단 수련스레부터 정산 시작할 것

19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6:07

도와전이 3개라니 !!

2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6:49

>>19 윅기나이트 하실??

21 이름 없음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6:50

나나나
지금 왔어!!!

2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7:04

>>21 홍홍홍! 미호주이신거로 추정되는거에용

23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7:04

>>20 제가 윅기를 잘 못만져용 ...

24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7:33

윅기나이트는 매우 힘든 작업인 것이에용.....

2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7:36

>>23 (업무분담 할만한게 뭐가 있을지 고민중

26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8:07

윅기나이트는 그저 존경 할 뿐 !

27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8:35

(만질줄은 아는데 시간이 없는 자)

28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00

(만질줄은 아는데 기력이 없는 자)

29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05

(금요일까지 회의 3개에 저거 위에 5개에 시장조사에 학원에 아무튼 정말 시간이 없는 자

3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12

아 회의 4개구나

31 여원주 (IeuVo.dD06)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22

홍 진행 참여 해야하는데... 시간이...

32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33

주부 특) 항상 애 재우는데 모든 기력을 쏟아내고 옴

33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39:57

(아예 만질줄도 모르는 자) 예전에 윅기 만지다가 페이지 하나 통으로 날려먹은적이 있어용

34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0:24

((((만질 줄은 아는데 시간이 없는 사람))))

나에게 쉼을 달라.... 쉴 수 있게 해달라.......... ;ㅁ;

35 미사하란 (1UjKLshrd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0:35

일단 하란강건..지금 모바일이라
situplay>1596516425>178
situplay>1596516425>187
situplay>1596516425>189
situplay>1596516425>190
situplay>1596516425>200
situplay>1596516425>209
situplay>1596516425>223
situplay>1596516425>324

36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0:40

여원주 어서와! 아앗....(뽀다다담)

3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1:09

하란이랑 건이랑 대려한건 제가 미리 올려 놓은 것
>>5

38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1:54

(여원주 미호주 토닥토닥)

39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3:08

대련은 한 번에 처리하기 위해서 한 번에 올려주세용! 홍홍!

40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3:16

4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3:38

5월 16, 17일 번뇌팔보 수련 정산이 되지 않았습니다.

처리 시 번뇌팔보 1성 20%여야 합니다
#

42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4:35

situplay>1596307065>595
situplay>1596307065>596

이하 확인용 자료

43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4:36

>>31

44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5:06

>>41 @미호주

45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5:17

아 그냥 1성입니다!!

이번주에는 나머지 대련을 모조리 끝낼 것

46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6:07

하오무 특) 아무튼 훌륭한 회피기술임

47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6:28

환혈어라진 펼치고 나서 초식을 사용해달라고 하셨는데

환혈어라진 - 1성 기진 사용! 남은 내공 16/20
이런식으로 쓰면 되는걸까용?

4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6:35

캡캡캡캡캡

situplay>1596517067>342

지금까지 모용중원 - 남궁지원
모용중원 - 미사하란 대련 정리본입니다!!

49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6:43

상오무는용 ?

50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7:17

>>49 상오무 특) 기괴하게 회피 안함

5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7:45

상오무 특 : 상남자답게 맞서싸움

52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8:19

내가 미처 확인하지 못했네. 정산 올라온 것 그 이후 것부터 계산했었거든.
이번엔 내 불찰이야 미안해 중원주 바로 수정할게!

5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8:47

대련은 각자 올리지 말아주시고 하란주가 통합해서 올려주세용 각자 올려주시면 중구난방으로 올라와서 체크하는데 시간이 훨씬 오래걸릴 뿐더러 불편해서 김캡이 쉽게 지쳐용!

54 SunYoung 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8:50

아ㅋㅋㅋㅋ상여자답게 단검으로 진검승부 간다구용ㅋㅋㅋㅋㅋ

55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8:53

다들 어서오세용~~~

56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9:03

미호주가 situplay>1596307065>590에 있는 수련 정산을 기준으로 처리하신듯 하고 이 나메 이후 다음 수련이 5/19. 이후 5/22일까지 처리된 것이 보입니다!

57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4:49:27

>>5
>>48
아 다른분들이 다 해주신거에용 감사한거에용.... 본격적인 대련정산이 첨이라..

5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0:35

일단 하란주!! 제거는

모용중원 - 남궁지원 시작
situplay>1596516425>90
situplay>1596516425>95
situplay>1596516425>98
situplay>1596516425>100
situplay>1596516425>102
situplay>1596516425>110
situplay>1596516425>641
situplay>1596516468>415
situplay>1596517067>148
situplay>1596517067>161


모용중원 - 미사하란 시작
situplay>1596516425>170
situplay>1596516425>651
situplay>1596516425>728
situplay>1596516425>756
situplay>1596516425>804
situplay>1596516425>832
situplay>1596516425>878
situplay>1596516468>218
situplay>1596516468>246
situplay>1596517067>149
situplay>1596517067>150
situplay>1596517067>151
situplay>1596517067>152


이에용

캡틴 제발북위검이랑탁발호장신공만 제발!!!

59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1:06

☆대련종합☆

황보건 미사하란

situplay>1596516425>178
situplay>1596516425>187
situplay>1596516425>189
situplay>1596516425>190
situplay>1596516425>200
situplay>1596516425>209
situplay>1596516425>223
situplay>1596516425>251
situplay>1596516425>271
situplay>1596516425>324


하룡이 강건

situplay>1596516468>324
situplay>1596516468>328
situplay>1596516468>330
situplay>1596516468>332
situplay>1596516468>337
situplay>1596516468>341
situplay>1596516468>347
situplay>1596516468>349
situplay>1596516468>356
situplay>1596516468>370
situplay>1596516468>386
situplay>1596516468>388

모용중원 - 남궁지원 시작
situplay>1596516425>90
situplay>1596516425>95
situplay>1596516425>98
situplay>1596516425>100
situplay>1596516425>102
situplay>1596516425>110
situplay>1596516425>641
situplay>1596516468>415
situplay>1596517067>148
situplay>1596517067>161


모용중원 - 미사하란 시작
situplay>1596516425>170
situplay>1596516425>651
situplay>1596516425>728
situplay>1596516425>756
situplay>1596516425>804
situplay>1596516425>832
situplay>1596516425>878
situplay>1596516468>218
situplay>1596516468>246
situplay>1596517067>149
situplay>1596517067>150
situplay>1596517067>151
situplay>1596517067>152

60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1:31

(정리본을 보고 쏘 편안해진 자)

61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1:32

(이것은 잠깐 이번에 새로 출시했다는 리겜을 조지고 온 재하주이다) 홍..!(팝콘)

6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1:51

>>59 이거 외에는 없는거죵?

6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2:16

수련스레는 수정된 내용 올려주세용 홍홍!

64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2:48

넹 대련은 총 4회 있었서용

65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3:20

늦은 점심을 먹으며 진행을 할 것 홍홍

66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3:41

7분안에 다 읽고 처리가 가능하려나...일단 해볼게용

67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4:13

아 링크로 누르니까 이게 넘어가네

68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4:25

어라 어라라 저 환혈어라진 원래 3성이었서용? (2성인줄 알았음

69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5:33

>>68 3성이엇서용

대련 기록자를 한 명 뽑아야겠네용

대련 기록자 모집!

대련 기록자가 하는 일 : 대련을 읽고 대련에 사용된 무공을 정리해서 김캡에게 알려줄 것

70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5:33

오늘은 지원구가 여원아를 하늘 높이 날려버린 이유가 나오는걸까용

7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5:49

제가 그런 거는 잘합죠

72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5:55

https://postimg.cc/XXG1LY9n

스카에서 딱 나왔더니 냥이가 팔자 좋게 편의점 벤치에서 늘어져 자고있어용
넘모 귀여운 것

73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6:02

>>69 헉 지원(남궁지원 아님 ㅋㅋ)이용 !

74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6:25

넘어가지는 것!

>>70 ㅋㅋ 이건 못참지~~~ 팝콘 장전~

75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6:27

>>70 으아악 안돼

76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7:17

>>74 여원이도 듣고있는데 거기다 재하까지 듣고있다니 난죽택인 거에용!!!!

77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7:22

>>69
호엑 제 무공 성취를 제가 놓쳐버린거에용
혹시.. 3성 효과... (면목없음

글구 >>47 질문 한번만.. ◐◐

78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7:22

왜 던졌어용 !!

79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7:47

커여운 애옹이!

80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8:23

>>78 저도...그게 궁금해용...

>>79 애옹이는 정의!

8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9:02

머 어릴땐 누구나 호랑이에게 삼류따리가 싸움도 걸고 하는 거 아니겠어용?

82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9:13

>>72 으아악 애옹아~!!!!!

83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9:45

저희 애옹이들이 맨날 저래요 ㅋㅋ

84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4:59:47

- 3성 피눈물 : 인물들이 더욱 생생해지고 피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85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0:28

>>84
!!! 고마워용 하란주!

86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01

일단 급하니까 대련은 하란이랑 강건 1차만 처리했고, 나머지 3개는 제가 오늘 과제하면서 틈틈이 작업하도록 할게용............부들부들.....

그리고 정말로 대련 기록자를 모집하는거에용!!!

대련 기록자가 하는 일 : 대련을 읽고 대련에 사용된 무공을 정리해서 김캡에게 알려줄 것
-> 수련스레에 기록해주면 됨

대련 기록자는 주급이 아닌 '건' 당 도화전 3개로 하겟서용!

8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18

"건"

88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27

일단 진행부터 ㅏ죵!

89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43

1. 내가 만약 놀리려 한다 치자. 그럼 너희 둘 있는데 오겠음? 미쳤다고? 모용벽도 아닌 내가?
2. 그럼 행복 빌어줄 결혼식이 대참사가 날 수 있다고 신랑한테 말함? 진짜? 할배 지원이 후계자로 밀 생각임?
3. 애초에 빚내려면 지원이한테 가겠지. 아무리 그래도 후기지수중에 내가 모략을 짜면 당해낼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ㅋㅋㅋㅋㅋㅋ
4. 심지어 최근에 지원이와 모든걸 보이며 싸웠을 때도 내가 이겼는데, 동생 도와주진 못할 망정 개판을 낼 리가. 여기 서로 대련한 후 의형제의 상징으로 손에서 기뽑은 흔적도 있음. - 상처 제시
5. 그러니까 난 빚 생각 없음. 우리 좋게좋게 해결봐주십쇼.

를 천재의 보조를 받아 두 사람에게 예의있게 설명해봐용.. 천재 도와줘!!
#

90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47

사투 끝에, 그녀만의 사투 끝에 그녀는 완전히 무력하게 되었다. 괴물이 옷을 벗기고 살을 씹어도 손끝 하나 움직일 수 없다. 그저 눈물 흘릴 뿐. 이제 먹기 좋게 차려진 고깃덩이 꼴이다.

연민인지 동정인지. 괴물이 기도문을 외웠지만 귀에 듣지 않았다. 죽음을 직감한 그녀는 빌듯 생각했다. 이전에 겪었던 죽음의 위협을 넘어, 죽음으로 향하고 있었다.

나는 죽어가요. 저들이 나를 죽여요.
죽임을당해도죽지않고살아남아
내 몸을 부수고 조각내려고 해요.
나의삶을제대로살아낼거라고
나는 죽어가고 있어요. 나는 죽을거에요.
죽임을당해도죽지않고살아남아
이번에도 살 수 있을 줄 알았어요. 내 착각이었나요.
다시는누구도날함부로하지못해
나는 이렇게 사라지나요.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누구에게 말하는지 알지 못했다. 부모님, 스승님, 모용벽, 개천궁의 신하들, 옥황상제. 모두 아니었다.

입에서 마지막 호흡이 빠져나간다. 숨 없는 불씨는 사그라든다. 괴물이 마지막 일격을 날렸나, 그녀가 제 풀에 숨이 멎었나, 알 수 없었다.

#부활권 구입 후 사용합니다

91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57

부디 이 상황을 슬기롭고 교국에 이로운 방향으로 극복하게 해주소서

#천마님께 기도를 합니다.

92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1:57

"고불! 형님 만났다!"

고불은 몹시 기분이 좋아졌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백기서의 흉측한 모습을 보면 기분이 오히려 상하겠지만, 도긴개긴인 고불은 반가워 형제를 만나 기쁠 뿐이다.

"고불! 아우가! 술! 가져왔다!"

고불은 양조장에서 얻어온 술을 형님에게 쑥 내밉니다.

#형님 한잔하시지요

93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2:26

이 악물고 도착! 언제 사라질지 모름..

94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2:51

"하하, 처음 뵙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이화대에 소속된 부대주 류호라고 합니다."

하긴 여기서 아는 척을 하기에는 공간이 좀 넓고.

아씨도 무척 신경이 쓰이겠지.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95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3:04

산동에 도착하였으니 이제 받게 된 임무를 처리해야 할 터. 우선은 그 소란이 일어난 곳부터 가야겠다고 여인은 마음먹었다.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선 목적지 되는 곳으로 가야만 한다. 대체 어떤 소란이 벌어지고 있는지 두 눈으로 보고 말리라.

# 산동 도착! 마차에서 내려 주변을 탐색해 보아용!

96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3:11

"그만...!!! 제가 죽고싶어질 것 같으니 그만 해주십시오.."

결국 항복선언을 해버리고, 지원은 흐릿해진 표정으로 당오현을 바라보았다. 당장이라도 할복하고 죽어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솔직히 말하면 결혼식만 아니라면 그렇게 했을지도...

"할아버님께 반항하는 것은 아니나 이것은 제 결혼식. 제 체면을 위해서라도 한번만 넘어가주시지 않겠습니까 할아버님..."

#(친구)손자 얼굴을 봐서 한번만 봐줘용!!!

97 재하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3:17

절단마공을 이렇게 사용하다니.. 역시 당가의 고수는 격이 다르구나. 재하는 이 과거사를 더 듣고 싶어졌다.

# 빨리 더 털어봐용!! 쿠키 다 써서 미리보기 기다리는 독자처럼 일주일이나 기다렸다구용!!!

98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4:24

나 마지막 진행이 뭐였지.. 혹시 내 거 위키 들어갈 수 있는 사람..? 나 위키에 못 들어가고 있어

99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4:24

극대노할 지원그랜파의 모습이 기대되는 중

100 경의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4:27

실전에서 진법을 사용해보는건 처음인데.. 부디 효과가 있기를.

#환혈어라진 - 1성 기진 : 진법을 펼칠 수 있다. 방향감각이 미약하게 뒤틀린다. 을 사용해용! 내공 16/20!

10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5:10

새 요괴는 여전히 바들바들 떨고 있습니다.

뭐, 이 새 요괴가 원하는건 목숨과 자유가 아닐까요?

하하.

하지만 그런건 이제 니가 요구할 수 없는건데?

**

#모르는 척 생글생글 웃으면서 요괴 응시

102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5:25

앗 늦었다

103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7:59

>>97 누가 재하 귀 좀 막아줘용(?

104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8:25

재하 귀를 막으면 3화경이 만나용!!

105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09:00

3화경이 만나기 전에 지원이가 할복할지도 몰라용(?

106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0:01

지원이의 할복으로 이 마교의 대참사는 막겠지만
중원이는 혼자 화경과 대면해서 마교!! 위험해!! 를 외치던 바보가 되어버려용!! 안돼!!!

107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8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1:10

>>106 어쩔 수 없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지원아(?

남궁지원: (으득...빠득...)

109 선영zoo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1:18

혼파망 #가보자고🔥🔥🔥🔥🔥🔥🔥🔥🔥

110 미사하란 (e3mjduymxI)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1:40

111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00

지원이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희생ㅋㅋㅋㅋㅋㅋ은ㅋㅋㅋㅋㅋㅋ 잊지 않겠어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04

다들 거마워!!!

113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06

중원이 : 어찌 아우야. 화석도로 불 좀 더 붙여주랴?

114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35

세상에 밝혀지는 지원비사.. 홍홍 (팝콘짤

115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39

불을 더 붙여준다며 화석도 11성을 휘두르는 모용머시깽이

116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2:47

117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3:27

지원이의 멘탈이 바사삭 겉바속촉

118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3:42

>>89
모용중원의 천재적인 두뇌는 입 밖으로 자신이 생각한 바를 말하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상대는 정파 무림의 수장과 오대세가의 수장입니다.

이들은 모용세가처럼 '논리'보다는 '협의'에 더 치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모용세가로서는 아주 당연하고 또 자연스러운 일이 바로 '논리'를 펼치는 것이지만 그 외의 정파 무인들에게는 '계산적'이고 '이해득실'을 따지는 '음험한 모략가' 또는 '계략가'로 비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용세가와 관련된 파트에서는 정치와 모략, 계략과 계획이 최우선이지만 그 외 강호에서는 초기 모용중원의 협객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논리'보다는 감성과 '협의'에 좀 더 집중해주세요! 거의 근접했습니다!

>>90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0
남궁 지원 94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00
모용중원 14
강 건 3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60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6(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5
야견 70
고불 7
남궁 여원




컴컴한 어둠 속. 저 멀리에서 하나의 빛이 보입니다. 빛나는 구체가 따스하게 주변을 밝히기 시작합니다.

-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기이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
..
...
....
.....
.....!

미사하란은 눈을 뜹니다.

거칠게 숨을 내쉽니다. 아직도 몸을 꿰뚫던 고통이, 그 감촉이 생생히 남아 머리를 옥죄어옵니다.

부들부들 손이 떨려옵니다. 아마 다음번에 죽음에 가까운 일을 겪는다면 끔찍한 기억에 몸서리치게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사하란은 '죽음'을 경험했습니다.

간극이 상승합니다.

현재 미사하란의 경지는 절정 - 완숙입니다.

여의주를 빼앗겼습니다. 육체가 재구성되면서 여의주 또한 돌아왔지만, 한 번 잃은 여의주로 인해 내공이 일시적으로 하락합니다. 다음 진행이 끝날 때까지 최대 내공이 75년으로 고정됩니다. 그 이후에는 본래 내공으로 돌아옵니다.

>>91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 하루는 왜인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92
추귀는 함지박만하게 입이 찢어져라 웃습니다.

"내 아우밖에 없구나!!"

서로 얼싸안으며 해후를 나눈 둘은 방 안에 들어가자마자 안주를 거칠게 내오라 명령하고 술잔에 천천히 술을 따르기 시작합니다.

"그래. 그간 어떻게 지냈느냐?"

119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4:06

남궁지원: 전 그냥 죽음을 택하렵니다(해탈)

120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4:47

"나에게 잘만 복종하면 목숨을 유지시켜줄 수 있답니다아ㅡ"

네가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다.

"충분히 맛있는 먹이도 챙겨줄 수 있는데 말이지요? 다른 이 아이들도 목숨을 유지하는데...."

너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

121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4:51

"후우 ……."

# 주변에 신경쓰며 용이 숨어 있을법한 장소였던 아까 그곳으로 다시 갑니다 !

122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5:11

악 ! 하란이 너무 강해진 것 !!!

123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5:42

헉 하란이도 절정 완숙을 달게 된 것!

12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6:11

김캡이 쓴 단어 아랍어래용 ! (구글이 알려줌)

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죽음은 나중의 끝이요 시작이 될 것이다

125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6:29

도화전 사르르 녹는 것 좀 보소

126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6:36

(대충 알라신 찬양)

127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6:45

절정 완숙!!
축하.. 축하..? (뭔가 이상함

128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7:38

그러고보면 위연주랑 청려주 안보인지 오래 된 것 ...
>>127 목숨 뺏고 경지 주는 경가 ???

129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7:39

악! 하란이 강해용! 축하해용!!!

130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8:01

축하!!!!

131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8:07

>>94
모용예원은 잠시동안 류호를 빤히 쳐다봅니다.

류호는 내심 놀랄 수 밖에 없는 대응입니다! 아니! 내 얼굴을 이렇게 빤히 쳐다보다니! 세가 내부에서는 소가주 이후로 처음인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아, 아닌가? 뭐 아무튼 그게 중요한게 아니지요.

"..."

무언가 중얼거린 것 같은데 절정 경지의 무인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작은 중얼거림입니다.

"네. 잘 부탁합니다. 부대주."

모용예원은 쌀쌀맞게 대답합니다.

>>95
주변은 완전히 망가져있고 저 멀리 산에서는 기이한 일이 벌어지는지 온통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끔찍한 참상입니다...


>>96
"어허."

당오현은 어서 빨리 남궁철언에게 안내하라는듯 턱짓합니다.

화경의 혓바닥은...강력합니다...


>>97
지원의 항복으로 안타깝게도 해당 작품은 연중되고야 말았습니다...

>>100
진법을 사용합니다!

수준 낮은 적들은 진법에 영향을 받겠지만, 진금란같은 고수들은 영향이 없을 것입니다!

진금란이 가문의 식솔들을 하나씩 베어버리기 시작합니다!

>>101 ???

132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18:50

>>128
청려주는 건강 문제로 동결중이신 것!

133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0:10

1. 나는 비록 그런 짓을 저질렀으나. 내게 지원은 동생과도 같은 아이다. 한때는 그를 뛰어넘기 위해 싸웠고 그를 뛰어넘고자 하였으며 이번에는 뛰어넘어 서로 형제가 되었다.
2. 나 역시 그런 악명이 있는 것은 안다. 그러나 형제가 그러하듯 형은 동생의 소중한 순간을 지킬 줄도 알아야만 한다. 당가와 마교의 비사가 채 몇 년도 흐르지 않은 시간에 내가 지원이에게 결혼식의 비극을 보여주고 싶을리가 없다.
3. 그렇기에 두 어른께 읍소코자 이 자리에 섰다. 만약 내가 모략이나 협잡질을 하고 싶었다면 두 사람께 찾아뵙는 것이 아닌, 지원을 찾아가 형제의 이유나 우애같은 것을 들어 그를 조종하려 했을 것이다.
4. 그러지 않은 것은 나는 그를 형제라 생각하며, 아무리 내가 모용세가라 하거니와 그의 평생 한 번 있을지 모를 축제에 그가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
5. 이 오른팔을 보라. 대호에게 잃으면서도 내가 지키고자 했던 의는 '협에 대응하여 맞서겠다.'는 것이었고 이번 일은 모용중원이라는 무사가 가진 '협'에 맞지 않는 일이니.
6. 바라건데 두 무인께서는 이번 일에 대해 하해와 같은 아량으로 봐주십사. 형제의 결혼식을 행복으로 지켜주소서.

# 천재의 도움을 받아 잘 설명해용

134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0:18

나는 사라지나요? 사라지나요...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물 속을 부유하다 세상은 한 점으로 줄어들고, 그 점마저 사라지는...사라지는....아아....

"커허헉..!"

다시 몸이 움직인다. 눌려있던 용수철처럼 몸을 일으켰다. 다시 호흡이 시작되고, 있는 대로 비명을 지르지 않은 것이 그녀의 작은 인내심이었다.

'도망, 도망가야해. 여기서 나갈래. 못하겠어. 난 할 만큼 했어!!'

일어서려고 했다. 의족이 박살나있어 다시 고꾸라졌다. 그녀는 손가락을 물어뜯었다.

#피로 의족 고치고 이탈합니다. 복건으로 돌아갑시다..

13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0:53

>>120
새 요괴는 벌벌 떨다가 마침내 굴복하고야 맙니다!

슬슬 미호의 영향력이 한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요괴를 '직속'으로 부리기는 어려울겁니다!

136 재하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1:22

이보시오 작가양반! 연중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조기완결도 아니고 연중 후 무기한 휴재 돌입이라니! 재하는 아쉬운 마음을 꾹 참는다. 그렇지만 당가에게 들키지 않아 다행이라 생각하며, 주위를 슬쩍 둘러본다. 인파 사이에 혹여라도 아는 얼굴이나 적이 또 있을까 싶었기에.

# ..애니바디히어?

13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1:33

하란아 !! 살고 싶다고 말해 !!!!

138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00

"...예..."

어쩔 수 없는 척 지원은 당오현을 안내해줍니다...

"아, 여기가 아닌가.."

는 어림없지!!!

#7년동안 집에서 멀리 떨어져 살아서 그런지 길이 기억이 안 난다는 핑계로 집 안을 뱅뱅 돌아용

139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04

"고불! 아우 대왕산채에서 길 관리! 한다! 배은망덕한 놈들 있지만! 잘 지낸다!"

신나게 떠들던 고불은 문득 떠오르는 게 있었다

"아! 채주가 이거! 형님! 준다! 고불!"

채주의 편지를 건네자

#근황토크/편지 전달

140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13

중원이도 처음에는 누가 사람을 이리 패놨어 이색기들아!!!! 를 외쳤어용...

141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25

음, 이번에는 날도 밝아서 내 얼굴이 훤히 보일텐데.

어떻게 저리 꾸준히 쳐다볼까...의외로 내성이 강한 건가?

어쨌든 무척이나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는 것 같더니 이내 인사를 받아주었다.

"그럼 전 이만 실례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언제든 불러주시길."

그렇게 예를 다하며 수련장으로 향하고 지나가던 도중 그녀의 귓가에 조용히 소근거린다.

"역시 무척 아름다우십니다."

밤보다는 역시 밝은 낮에 보는 그 모습이 좋았다.

#

142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33

당신의 애청작 연중되었다(?

14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37

>>121
동굴 쪽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정파도, 교국도 제지하지 않습니다!

곧, 동굴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133
훌륭합니다!

"형제?"

남궁철언의 눈썹이 꿈틀거립니다.

"네가, 우리 지원이와 의형제를 맺었다는 말이냐?"

곧, 남궁지원이 이 자리에 불려올 것입니다.

>>134
대사건을 포기하고 도주합니까?

144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2:50

>>131
한탄할지로다, 산동에 정말 큰 소란이 생긴 것은 사실인지 주위는 온통 폐허가 되어있고... 저기 저 먹구름낀 산이 소란의 주범인 것일까, 선영은 속으로 혀를 끌끌 차려하며 주위를 다시금 둘러보았다. 정보를 얻기 위해선 이만하면 되었을까? 아니다. 뭔가를 더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 소란의 주범. 주범이 과연 누구일지. 우선은 주변을 더 둘러보고 등반을 준비하도록 하자.

# 완전히 폐허가 된 주변에서 살펴볼 만한 것이 있나 살펴보아용

145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3:35

#이탈합니다. 이건 다른 용선들도 뭐라 못하겠지..죽었는데..

146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3:47

"이 손에 흔적이 그러하듯. 그는 저를 형이라 부르기로 하였으며 저 역시 그를 아우로 삼아 형제의 예를 다하기로 하였습니다."

# 왼손의 기를 방출하다 터진 듯한 상처를 보여드려용!

147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3:57

"후우 …."

호흡을 가다듬고 계속 갑니다.
모든 것은 천마님과 교국을 위하여 !

# 이동 !

148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4:55

이거... 복건용왕이란 적호검희가 동일인물이고 죽었다는게 중원에 알려질까용?

149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6:35

적룡검여왕의 탄생 ?

150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6:43

#요괴를 더 늘리지 않는다! 일단은.... 이동할게!

151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6:57

>>136
그 외에는 다행히 적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행! 다행입니다!

>>138
당오현은 크흠, 하면서 불편한 기색을 내비칩니다.

근데 뭐 어쩔겁니까. 남궁세가 안에는 따로 설명이 되어있지 않을 뿐 다른 세가들처럼 진법이 설치되어있는걸요!

손님인 당오현이 마음대로 진법을 헤집고 다닐 수는 없는 노릇...

무협물 2년차는 뉴비도 고인물이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139
추귀는 하하하 웃으면서 편지를 그냥 어디 방 구석에 던져놓습니다.

"이 형님은 말이다. 이번에 여기에서 무공을 좀 가르쳐주기로 했다!"

>>141
마지막에 아름답다, 는 부분은 기연의 힘으로 김캡이 삭제 처리하였습니다. 그럼 안돼요!!!!!!!!!!

아직 둘은 친밀하지 않으니 친밀감부터 쌓아야할겁니다! 기연의 힘으로 정말 '어지간하지 않은 이상'에는 친밀감 쌓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명심하세요!

부탁 또는 빚을 지게 만들어서 만남을 이끌어내세요!

152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8:33

역시 좀 오버였나 알겠습니다!

15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8:41

>>144
주변에는 안타깝게도 살펴볼만한 것이 없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폐허...그 참상은 말 그대로 끔찍합니다.

>>145
이탈합니다!

이제 대사건은 완전히 마교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146
남궁철언은 하인을 불러 지원을 데려오라 시킵니다.

>>147
동굴 안으로 이동합니다!!

고오오오오오오........

강대한 기운이 광폭하게 날뛰고 있습니다.

154 경의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03

" ..... "

피가 흩뿌려지고 있다.
그리고, 이 피가 모두 나와 같은 뿌리를 가진 피다.

지금 전장에서 베어지는 가문의 사람들 하나 하나가 나보다 더 가치있고 강할 터인데..
형님이 이 자리에 계셨으면 달랐을까. 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온 것일까.

검을 빼들고, 가문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지금 모인 가문의 사람들 중 가장 약한것이 나이긴 하지만..

#육비검법 - 2성 일비검 : 한 팔로 검을 흐려지듯 빠르게 휘두른다. 으로 위험한 가문원을 도우려고 해용! 14/20!

15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10

>>152 옥골선풍이었다면 오케이였는데 흑흑...(땅을 침

156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33

#수련장을 살펴본다!

157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34

#이제 슬슬 당오현을 데리고 할아버지께 갑니다

15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35

역시 예원이에게 가장 빚이라고 할 법한 거라면 제 얘길 꺼내보세용!

소가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슨 일이 있으면 자신에게 우선하여 고하시라 하셨는데. 제가 눈이 조금 침침하여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아, 혹 괜찮으시다면 차라도 한 잔 주시련지요?

가 어떨까용?

159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37

# 구름이 끼어있던 산을 살펴보기 위해 올라가보아용!!

160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48

발에 감은 붕대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양손으로 뺨을 툭툭 친다.
나의 신앙을 위하여 !

#몸에 힘을 안을 탐색합니다.

161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55

류호 얼굴은 킹쩔수가 없습니다ㅋㅋㅋㅋㅋ큐퓨ㅠㅠ

16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29:56

>>154
촤악!

달려드는 정파 무인 한 명을 베어내는데에 성공합니다! 땀으로 무복이 젖어가기 시작합니다.

아버지는!

아버지는 아직인가?

또 다시 정파 무인들의 손에 한 명의 식솔이 쓰러집니다!

163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0:19

>>158 오오 그거 좋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16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1:07

건이의 트롤로 경의네 가족이 죽어가는 것 ... 넘 미안 ;

165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1:21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나한테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나는 죽었잖아. 왜 나는 생각하고 움직이고 있는거지? 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면 냉기에 머리털이 쭈뼛 서는 것 같았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일이 있을 수 있나? 나는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인가? 그녀는 울고 웃으며 하염없이 달렸다.

#개천궁으로...

166 재하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1:37

참으로 다행이다. ..아우님과 형님은 괜찮을지. 이탈해버린 것에 대해 추후 사죄와 보상을 하여야겠지.. 재하는 멱리의 베일을 정돈하며 품 속에서 청첩장을 꺼내어 확인한 뒤, 슬슬 들어가기 시작하는 인파를 따라 한 걸음씩 내디뎠다.

# 가보자고

167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2:13

이제 경의 아빠가 하란이 목(...)들고 멋지게 등장하는데 정파측이 저거 적호검희 아님???? 하는 전개인가요(아닐수도잇음

168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2:14

"고불! 아우! 감격이다! 아우! 성취 보여주고 싶지만! 벽 만나서 힘들었다!"

사실 형님과 함께라면 뭐든 좋지만 형님께 가르침을 받는 귀한 기회를 얻게 돼서 고불은 무척 감격이다. 편지 따위.. 하여간 손으로 만지긴 했으니 받은 셈이다.

#가르침을 받습니다 형님!

169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2:26

>>156
수련장을 살펴봅니다.

.
..
...

열심히 훈련 중인 이화대원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신 대주가 없군요. 자율 대련인가?

>>157
이동합니다!

하인과 마주칩니다! 하인은 할아버지가 급하게 지원을 찾고 있다고 전합니다!

지원과 당오현은 곧바로 가주의 방으로 이동합니다. 거기에는 할아버지, 무림맹주, 그리고...그리고...

??

왜 형이 거기있어.

>>158 이건 협박이잖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9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선영은 산을 오르다가 수상한 발자국들을 발견합니다. 수 많은 무인들이 재빠르게 산을 타고 올라간 모양새...
무언가 위에서 큰 일이 벌어지고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160
더 안 쪽으로 들어갑니다!

고오오오오....

그 안에는 웬 백발이 성성한 봉두난발의 노인이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습니다.

170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2:45

캡틴... >>150 씹혔다...ㅠ

17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3:13

"모용세가의 소가주가 당가의 어르신을 뵙습니다. 그리고...동생도 어서 오게."

#고갤 숙이고 물러나용

172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3:32

누군가와 친해지는 건 내 특기다.
누군가와 친해지는 건 내가 좋아하는 일이다.

"실례합니다."

아마 , 눈 앞의 이 노인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겠지

"이야기 좀 나누고 싶은데 괜찮으시겠습니까 ?"

# 대화해용 !

173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3:41

"!"

# 수상한 발자국들이 찍혀있는 곳을 따라 산 위로 올라가용

174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3:54

>>169 누구보다 모용스러운 고백 아닌가용

175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3:59

음, 이번에는 신 대주께서 없으시군.

오늘은 자율 훈련인가.

적당히 훈련장으로 가서 인사나 해야지.

"모두 좋은 아침입니다."

#

176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4: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4:50

중원이랑 중원이 동생 사이는 "모용"스럽나용 ? 아니면 적당힌 친한 남매인가용 ?

178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4:57

"어라, 형님?"

중원을 보자마자 고개를 갸웃하는 지원. 할아버지와 무림맹주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설마 중원이 제 할아버지와 대화하고 있다는 사실은 당연하게도 몰랐을까.

"여기서 뭐하고 계시는..?"

#일단 중원이에게 반갑게 인사해용

179 경의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5:02

안쪽에서 들리던 굉음은 이미 멎었다.
어떻게든 승부는 판가름이 났을 테고, 아버지가 졌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저.. 조금이라도 빨리 돌아오시기를.

#육비검법 - 6성 오비검 : 검을 두 손으로 잡고 찌른다. 동시에 검 5개가 찔러들어가는 듯한 환각과 함께 언제든 허초와 실초를 바꿔버릴 수 있다. 으로 가문원을 도우며 전투를 계속 해용! 12/20!

18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5:10

>>165
개천궁으로 복귀합니다!!

"전하?"

신하들이 크게 놀랍니다!

>>166
재하는 조심스레 안으로 들어갑니다...

남궁세가! 아! 안휘의 왕이나 다름없는 그 권세란!

푸른 기와로 장식되어 있는 지붕, 그 기와에는 하나하나가 전부 장인이 공들여 새긴 문양이 음각되어 있습니다!
교국의 십대명문가보다도 훨씬 더 번영한 모습입니다.

>>168
추귀가 응? 하고 반문합니다.

"어허. 너한테 가르쳐준다는게 아니다 임마."

낄낄낄 그가 놀리듯 웃습니다.

"여기에서 돈을 받고 무공을 가르쳐준다는거다. 그러니까 일종의 가정교사인 셈이지. 너도 관심이 있느냐?"

18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5:15

지금까지 남자만나러 다닌다고 싸돌아다닌거 모를줄 알았니? 내가 세가에 있는 눈이 몇인데 그냥 놔두고 있었거늘 이젠 하다하다 류호에게 들켜??

182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6:10

ㅎㅎㅎ

183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6:12

>>177 친족도 "모용"한 거에 비하면 조용히 넘어간 편이에용.
무공을 안 배웠으니까용!

184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6:23

>>164
아니에용!! 하란이 살리려고 같이 노력했던거잖아용!
결과는.. 결국 그렇게 되었지만... 건주가 잘못하신건 아니니깐용!

185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6:51

김캡!!!!!!!! >>150!!!!!!!!! (사자후)

186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6:56

>>167
하란.. 하란이 목... (동공지진

18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7:05

>>183 무공을 배웠더라면 예원이도 ...
>>184 넘 미안한 것 ... 대신 경의 훈련 상대는 얼마든지 해줄 수 있어용 ! 대사건 끝나면 따로 사과하러 가야할 덧 ...

18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7:42

요녕팔협이 되거라

189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8:05

(햄버거 냠냠하며 관전중

#혹시 김캡이 못 보셨을까봐...>>150

19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8:40

>>150
일단은 다시 이동합니다!

산 정상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

>>171
뒤로 일단 물러납니다...

남궁철언은 지원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172
- 내가 들어오지 말라고....

어마어마한 포효와 함께 강건은 뒤로 나자빠집니다!

- ....?

그런데 노인은 강건을 보고 눈을 찌푸립니다.

- 넌 뭐냐?

>>173
산 위로 올라갑니다!

채앵 - ! 챙!

싸움의 소리입니다!

>>175
다들 포권하며 류호에게 인사합니다!

>>178
"오. 사천백이 오셨군."

무림맹주가 방긋 웃고, 당오현은 눈을 찌푸립니다.

"어서 앉게. 친우여."

할아버지가 당오현을 앉히고는 지원을 쳐다봅니다.

"지원아. 네가 저 모용세가의 후계자와 의형제의 연을 맺었느냐?"

>>179
채애앵 - !

경의의 검이 처음으로 막힙니다! 상대는 천방표국의 문양을 새기고 있는 정파 무인입니다.

"마교의 졸 같으니!"

졸이라니, 마두에 가까운데...
경의는 조금 억울합니다.

191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9:01

내 신하들. 그들을 보자 무의식이 발동하는 듯 했다. 적어도 이들 앞에선 위엄있게, 믿을 수 있게. 다급하게 머리와 옷매무새를 정돈하였지만 파도처럼 일렁이는 마음은 숨길 수가 없었다.

"됐다. 됐다 이제.."

허리를 펴고 곧게 걸으려고 했다. 빈 손을 허공에 휘저었다. 왜 빈 손인가? 그녀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항상 손 안에 그러쥐여저 있던 그게 없었다.

지팡이검을 산동에 두고 왔다.. 그녀는 바라보던 손을 털어버렸다. 일단 누워야겠어.. 일단.. 지금은...

#지팡이검 잃어버렸다... 일단 히키코모리 모드로 전환합니다

19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39:38

>>191
방 안에 틀어박힙니다!!

은신중...

신하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합니다.

193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0:05

# 천재다이스
왜물어보는걸까용

194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0:21

양손을 머리 옆을 짚고 몸을 당겼다가 튕기며 그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

"좋은 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웃는 얼굴로 노인에게 말한다.

"지금 이대로라면 당신의 목숨이 위험하여 조언을 해주고자 하는데 시간 괜찮으십니까 ?"

#신천지의 대사 !

195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1:13

"하하, 다들 수련에 열중하니 참 보기가 좋습니다."

부대주가 된 자로서 좀 더 빨리 나오는 것을 노력해봐야겠다.

위에 서기로 한 이상 제대로 된 본보기를 보여야 할테니.

"혹 같이 대련하고 싶은 사람은 있소? 내 언제든 받아드리리다."

몸을 풀며 자세를 잡는 등 준비를 해둔다.

#

196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1:14

대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원은 할아버지를 보며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예. 그런데, 무슨 일이십니까?"

#의형제 맺었는데 무슨 문제라도?

197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1:20

>>190
소리가 심상치 않다. 자칫하다간 들킬수 있는 상황. 저 위에 무인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레 이동해야만 한다. 최대한 보폭을 넓혀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이동하도록 하자.

# 싸우는 분들한테 들키지 않도록 조심스레 싸움이 일어나는 곳으로 가까이 가보아용! 숨어서 이동하기!!

198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3:07

이불을 머리 끝까지 덮고 새우처럼 웅크렸다. 자신의 몸을 수차례 더듬었다. 머리, 팔, 다리, 몸통.. 마땅히 부서져 사라져야 했을 것들이 환영처럼 건재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몸이 자신이 아닌 것 같은 이질감을 느꼈다. 그렇게 이빨을 딱딱거리면서 몇 시간을 보냈다. 두려움에 지쳐버릴 무렵 그녀는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게 아무도 없느냐.. 아무도.."

#승상(패울부)과 왕사를 들라하라..

199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3:13

"고불! 형님 일하는 모습 궁금하다! 고불도 받아보고 싶다!"

고불은 그저 고개만 연신 끄덕입니다. 가르침을 내리는 형님의 모습이라..얼마나 멋있을지 고불은 기대가 될 뿐입니다.

#역시 우리 형님

200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3:22

>>193
이건 굳이 천재 다이스를 굴릴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의 꽌시 문화의 영향입니다.

신펑요우, 하오펑요우, 라오펑요우, 슝띠, 첸시옹디로 나뉘는데, 중원이 주장한 형제라는 것은 슝띠, 즉 의형제에 해당됩니다.

서로의 가족까지도...책임져주는 단계...

>>194
- ...뭐?

늙은 노인은 어이가 없다는듯 피식 웃습니다.

- 네 놈이 어떻게 여기에 들어왔는지는 모르겠다만 썩 꺼져라. 이 어르신의 심기가 지금 편치 않으니...

20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3:33

사실 지원이마저 흡수하여 차기 무림맹주의 대권을 노리는 중원이의 계략이 아니었을까용??(미쳐벌임

202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4:54

(그게뭐에요의표정

203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5:03

"지금 온 중원의 무림인들이 이곳으로 오고 있습니다. 어르신"

심기가 편치 않아도 할 말은 해야한다.

"어르신을 죽이고 여의주를 얻어 자신들을 강하게 하기 위해서 말이죠."

확실히 어마어마하게 강하다.

"아마 몇번 정도는 어렵지 않게 처리하시겠지만 , 그럴수록 불에 달려드는 벌레들처럼 더 몰려들 것이고 그 중에는 벌레가 아닌 하늘을 가르는 강자들도 계속해서 올텐데 정말 괜찮으시겠습니까 ?"

# 난 널 살리고 싶어 !!

204 경의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5:21

졸...
조금 억울한 평가였지만, 실질적인 무력을 따져보면 그리 틀릴것도 없는 평가였다.

뭐. 이런 평가에 하나하나 신경 쓸 성격이었으면 집에 틀어박혀서 술이나 마시는건 진즉 청산했겠지!

상대의 도발(?)에 대꾸 없이 두 손으로 찔러들어갔다가 막힌 검을 회수하며, 그대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육비검법 - 3성 이비검 : 두 팔로 검을 들고 천천히 움직인다. 환각이 펼쳐지며 공격 경로를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으로 대치해용! 10/20!

205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6:15

이번 대사건 끝나면 아빠한테 영약 달라고 졸라야겠어용.. (내공 부족에 바들바들

206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6:59

>>195
다들 대련을 거절합니다!

아니! 무인이란 것들이 이렇게 호승심이 없어서야!

"그런건 아니고, 요즘 북쪽이 흉흉합니다. 부대주. 대련을 하다가 몸이라도 다쳤을 때 북쪽에서 일이라도 터지면..."

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로군요.

>>196
남궁철언은 한숨을 내쉽니다.

"...알겠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기세로 모용중원을 쳐다봅니다.

약간, 살의가 담겨있습니다. 저건 진심입니다. 그러나 살의는 곧 사라집니다.

"소가주의 말은 받아들이겠네. 이제 둘 다 나가보도록."

축객령입니다.

>>197
숨어서 살펴봅니다!

하나는 천방표국을 필두로하는 정파 무인들이고, 나머지는.....

저건, 마공?

마교! 마교의 사악한 졸개들입니다!

>>198
곧 그 둘이 안으로 들어옵니다.

- 전하, 무슨 일이십니까?

왕사가 걱정되는듯 물어옵니다. 패울부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습니다.

>>199
"흐음...."

추귀는 끌끌 웃으며 턱을 쓰다듬습니다.

"그럼 내 속가제자 놈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한 번 참관하겠느냐? 아니지. 네가 그것들의 대련 상대가 되어주는게다! 한 번 해볼테냐? 보수는 주마."

...그것들?

207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7:06

영약은 용혈이 있워용(???

20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7:21



모용세가랑 남궁세가가 거의 어쩔 수 없는 동맹관계가 됐단 얘기네용

209 재하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7:50

안으로 들어오니 참으로 장관이다. 잠시 멈추어 주변을 둘러본다. 온통 화려하고 이곳의 권세를 누리는 것이 보인다. 장인이 공들여 새겼을 문양은 고사하고 이 정도면 십대명문가보다 번영한 것이 틀림없는 모습이지 않은가. 즐거운 이야기를 들어 곱게 휘었던 멱리 속의 눈이 차분하게 가라앉는다. 태어나 자란 이후 꿈도 꾸지 못했던 것들을 이리도 당연히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이나 해본 적이 있나. 물론 공상이야 하였다마는 진짜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 적은 일절 없다.

그래, 공자께서는 이런 곳에서 나고 자라셨으니 나 같은 밑바닥에서 기어올라온 것과는 어울리지 않겠지. 재하는 차분하고도 소리 없는 걸음을 계속 옮겼다. 얌전히 있자. 얌전히.

# 자리를 찾아용...

210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7:52

"?????"

무슨일이야... 일단 쫓겨납니다

#집안을 서성거려봅시다

21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8:16

# 나가면서 이번 일이 가져올 파장에 대해 질문권을 사용해봅니다.

212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8:30

>>208 홍????(갸웃

>>209 으악 재하 자기비하 멈춰!!!!

213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8:35

>>207
다시 생각해보니 내공 조금 모자라다고 살아가는데 지장은 없을 것 ㄱ같아용.. (탈룰라

21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8:37

벌써 시간이 !!

21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9:03

>>203
- 흥. 그깟 인간 놈들...

그런데 늙은 노인의 눈이 순간 살의로 빛납니다.

- 어찌 네 놈이 그것을 아는 것이지? 수상하구나...

노인이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살기가 느껴집니다!

>>204
파바바박!

검이 어지럽게 흔들리고 상대는 가슴에 얕은 상처를 입습니다!

"큭..."

그러나 상대는 경의와 비슷한 수준의 실력자! 물론, 경의가 조금 우세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방심해서는 안될겁니다!

철컥.

상대가 검을 기이하게 붙잡습니다.

216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9:27

# 이게 무슨 일인것인지 상황을 좀더 면밀히 파악해보려 시도해용. 마교? 마아아아교오오오??

217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9:54

>>212 말리지마 멘헤라 죽은눈 조법 빌드업 갈 테니까!!!!(도당체)

218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49:59

>>212
서로의 가족도 책임져준다고 했잖아용?

가족의 문제 - 곧 집안의 문제도 되기 때문에

철언씨는 마음속으로 저샛기가 지원이를 끌어들여 남궁세가의 빚 대신 명분적 압박을 준 셈이에용.
이제 남궁세가는 모용세가가 중원에 진출하려 해도 적극적으로 막기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린거에용

219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0:03

북쪽이라....

"물론 그렇게까지 거칠게 다룰 생각은 없소만."

어느쪽이든 불안한 건 마찬가지겠지.

#그렇다면 이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220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0:47

북쪽이라고 하면 요녕 지역의 북쪽을 말하는 걸려나요?

221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0:52

주부 Sun 씨 진행 끝나기 10분전인데 벌써부터 후기 남겨......"주부적으로 올해 최고로 오랫동안 한 진행이었다" 발언 "논란"

222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1:02

>>220 북적나이트용

22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1:17

>>208 남궁세가와 모용세가가 동맹인 것은 아니죵!

>>209
중원의 결혼식은 바로 진행되는게 아닙니다!

며칠에 걸쳐서 진행되죠!

재하는 구석에 있는 접객실을 하나 배정받습니다. 거기에는...3명의 사람들이 이미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 새로운 손님이시군."

이들도 하객으로 온 자들이겠지만, 구석의 접객실에 있는 것으로 보아 그닥 중요한 인물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210
집 안을 서성거려봅니다.

음, 오늘도 형이 키우는 동물들이 있는 곳에서 동물들이 서로 싸우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싸우는게 맞긴 한가?

>>211
질문권이 필요없습니다.

큰 파장은 없을 것입니다. 오직 남궁지원의 평판이 떨어질 뿐입니다...

224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1:47

>>222 아 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225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2:20

# 아내에게 돌아갑니다.
선계탕후루도 하나 구매해주세용!!

226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2:30

>>217 와 그거 너무 맛있...이 아니라 재하 복지!!!(?)

>>218 (넘모 어려운 이야기인 것)(대충은 이해)

227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3:04

"저도 그 중 한명이니 그런겁니다."

살기를 느끼며 말한다.
천유양월
내 신앙이 있는한 난 절대로 물러서지 않는다.

"원래라면 제가 속한 세력과 함께 당신을 죽이고 여의주를 취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천천히 일어나는 것을 보며 말한다.

"하지만 누군가가 이야기 해줬습니다. 세상에는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 자와 어울리는 자가 비범한 자라고"

상대는 어마어마하게 강하겠지

"거기서 저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굳이 힘으로 해결해야하나 ? 라는 생각을"

말을 계속 이어간다.
잘못 말하면 죽는다.

"그리고 도달했습니다. 어르신을 살리고 싶다고 , 아직 어르신은 선을 넘지 않았고 인간과는 다른 생을 살기에 세상을 더욱 이롭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용이라면 , 훨씬 오래살 것이고 산동을 엉망으로 만든 것에 대한 속죄를 오랜기간 동안 더 이로운 방식으로 갚을 수 있다.

"계속 말했지만 , 어르신을 살리고 싶습니다. 당신이 아직 커다란 죄를 짓지 아니기에"

# 천마님의 심판의 대상이 아니기에

228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3:18

>>216
지금 당장은 둘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는 것 외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마교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하는 선영으로서는 저 마교가 누구고 어느 세력이고 그런 것은 알 수 없습니다....그저 정파와 마교간의 전투가 벌어졌다는 것 뿐!

게다가 싸우는 모습을 보아하니 생사결을 벌이는 것이, 둘 중 하나는 모두 죽어야 끝이날 성 싶습니다.

>>219
우선은 자율대련을 지켜봅시다! 이들에게도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대주로서 지휘에 대해 공부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29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4:12

"지금, 지금 내게.. 내가..."

"됐소..."

그녀는 말하려다가 입을 앙다물었다. 울고불고해봐야 미친년 취급이겠지. 너희는 죽어보았느냐. 내가 어떻게 된 건지 알고 있느냐. 모르잖아.

"밀렸던 일이나 합시다. 조경사업이랑 뭐, 옥새만 찍으면 되는 일들, 많이 밀렸지 않소?"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녀는 눈을 돌렸다. 버틸 수가 없다. 당면한 일로 그녀는 도망친다.

"지금 예산이 조금 쌓였을텐데.."

#일단 용궁심즈좀 합시다
용궁 근위대
- 금화 5
용궁주목
- 금화 10
금빛 기와
- 금화 1
은빛 기와
- 은화 50
불꽃
- 은화 10
은폐막
- 은화 50
-어용영
가격 : 금화 5
- 대학
가격 : 금화 10

이거 전부 할 수 있지용? 바로 결재..

230 남궁지원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4:16

"...무슨 일이야 이게..."

동물들이 싸우는 소리가 들리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소리가 들리는 쪽을 향해 걸어간다.

"형님, 계십니까?"

#동물원에 무슨 문제가?

23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4:30

탕후루 왜 사나용?
- 더 오르진 않겠지만 아내에게 뇌물이에용

232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5:27

오 심시티 !

233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5:28

>>225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40
남궁 지원 94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00
모용중원 6
강 건 3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60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6(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5
야견 70
고불 7
남궁 여원

선계탕후루를 구입합니다!!

구입과 진행은 별개의 행동으로 구입만 처리되었습니다!

>>227
- 그게 뭔...

개소리냐. 라고 분명히 들었습니다. 입이 걸걸하시군요.

- 이미 많은 생명을 앗아갔다. 귀찮게 하지 말고 꺼져라.

이대로라면 안될 것 같은데요?

234 경의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5:52

앞선 대치에서 약간의 이득을 보았지만, 상대는 내 입장에선 방심할 수 없는 실력자.
기이한 방식으로 검을 잡는 상대의 모습을 보곤 어떤 불안감을 느낀다.

내공이 발목을 붙잡지만. 지금이라면, 아슬아슬하게 늦지 않았을지도.

#진혈마공 - 6성 강체화 : 내공 10을 소모해 귀마의 육체능력 중 일부를 불러옵니다. 몸의 강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단단해집니다. 를 사용하면서 상대에게 달려들어 태클을 걸어용! 신체능력으로 제압..을 노려볼게용!

235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01

# 아내에게 돌아가용!

236 류호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09

"그렇다면 자율대련은 그대로 하십시오."

무조건 경지가 높은 상대와 싸워서는 제대로 점검이 안될테니.

나는 따로 진법이나 지휘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찾아봐야 겠다.

#훈련장에서 떨어지며 진법이나 지휘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

237 재하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09

며칠에 걸쳐 진행되는 결혼식. 접객실로 배정 받았으되 구석이다. 재하는 곤란함을 숨기고자 무진 애썼다. 사람이 있을 줄이야. 차라리 방치하듯 해서 홀로 있었더라면 괜찮을 텐데, 잠깐 머뭇거리다 고개를 꾸벅 숙이듯 포권을 취했다.

"반갑습니다."

그리고는 조심히 자리에 앉았다. 멱리는 아직 벗지 못한 상태였다. 혹여라도 흰 머리 들킬새라, 머리카락마저 그러안고 앉는 모습이 조심스러운 몸짓이다.

# 안녕하세용?

238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30

#정상으로 이동!

239 강건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48

"하는 일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으신데 ……."

무엇인지는 몰라도 명상을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도 여기에 있는 것을 보아하니 무언가 중요한 것이다.

"발상이나 방식을 아예 바꿔보시는 건 어떻습니까 ?"

목숨도 살리고 새로운 가능성도 옅볼 수 있을 것이다.
# 얼마나 죽인거야 !

240 주선영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6:56

정파와 마교 간에 분쟁이 일어났고, 산동에 큰 일이 일어났으며, 사방이 아수라장이 되고 폐허가 되었다...그러나 이것만으로는 설명하기가 부족하다. 고작 저들의 싸움만으로 상황이 이렇게 심각해졌을리가 없다. 목격자. 목격자는 없는가?

# 이 주변을 좀더 탐색해 보기로 해용

241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7:12

>>229
현재 보유 금화는 32개입니다!

살짝...부족합니다...

>>230
동물원에 갑니다!

형님은 보이지 않고, 개와 고양이가 서로 으르렁거리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는 아직 새끼인지 고양이보다 살짝 작고, 고양이는 다 큰 성체라는겁니다.

음...마치 어른이 아이를 괴롭히는듯한...

24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7:25

이 위가 마지막 처리 레스가 되겟네용

243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7:40

캡틴 고생하셨어용!!

244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8:21

고생하셨어용 캡틴!!

245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8:42

수고하셨어요 캡!

246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9:11

흑흑흑 이렇게 오래 앉아 낮시간에 진행해본게 얼마만인지 몰라용 수고많으셧서용 킴캡〰️〰️〰️❗❗😭💦

247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9:20

김캡 고생하셨어용!

사람이.. 사람이 있네용!!!(파들)(공포)

248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9:29

고생하셨어용 !

249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9:29

용궁 근위대
- 금화 5
용궁주목
- 금화 10
금빛 기와
- 금화 1
-어용영
가격 : 금화 5
- 대학
가격 : 금화 10
은폐막 은화 50
은빛기와 은화 50

#이렇게 딱 32개 맞추겠슴다.

250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5:59:46

악 수고하셨습니다!!!

251 모용중원 (j7IsYDuiE.)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0:19

고생하셨어용!!

252 미호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1:00

고생했어!!!

253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1:29

소사건이 유사 대사건이 되어가고 있는 건에 대하여...

254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1:37

>>234
우드드득!

강력한 힘이 신체에 깃들고 경의가 달려듭니다!

동시에 상대의 검이 휘둘러집니다.

서걱!

옷 앞섬을 베고 몸에 옅은 생채기를 남깁니다. 동시에 경의의 팔이 상대의 허리를 잡고 그대로 밀어붙여 넘어뜨립니다!

우당탕탕!

>>235
돌아갑니다!

"잘 다녀왔어요?"

그녀는 살짝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236
모용세가 내의 장서각으로 향합니다.

온갖 장서들이 가득한 장소로, 도서관과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문제는 대출이 안됩니다.

>>237
"수줍음이 많으시구려."

손등과 얼굴에 털이 굉장히 많은 남자가 껄껄 웃으며 환영의 인사를 합니다.

"우리끼리 한 잔 걸치고 있었던 참인데, 함께 하시겠소?"

>>238
정상으로 이동합니다!

...

무언가 살수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동종업자가 여기에?

>>239
- ...발상?

노인이 자그마한 흥미를 가집니다.

>>240
...주변을 좀 더 수색해보기 시작합니다.

저 아래 쪽에서도 싸움이 일어났던 흔적이 보입니다!

25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2:05

끝!! 다들 고생하셧서용....저는...저어는 이제...보고서...초안 만들러..가볼게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56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2:36

이무기 꼬실 멘트를 생각해둔 것 !

257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2:36

킴캡 조심히 다녀오시는 것이에용......

258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2:38

259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2:46

울집 고양이 얍

260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3:00

>>255 고생하세용 !!!

261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3:13

파이팅이에용 캡틴!!!!!!

>>259 냥이 귀여워...!!

262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3:17

김캡 조심히 다녀오세용..🥺🥺

술?은 못 참지!!!! 이렇게 멱리를 벗어버린 재하는 투비컨티뉴..(?)

263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3:31

다녀오세요 캡!

264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3:49

>>261 제일 덩치가 크면서 애교가 많은 애에용

265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4:10

>>259 팔자 좋은 것봐용 아 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266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4:29

앗 털복숭이 귀엽다..

267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4:56

>>259 고 앵 조 아 @(^0^)@

268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5:00

>>262 (재하는 술 좋아함..)(메모)
뭐야 유료결제해서 볼래용(?)

>>264 덩치크면서 애교 많은냥이 귀엽다....

269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5:17

막 제가 야옹 거리면 얘도 야옹 거리면서 반응합니다 ㅋㅋ

270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5:45

지금 제 발에 앵기는 중!

271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5:58

고영 귀엽다!

272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6:05

^오^

273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8:31

>>259
귀여웟!!

274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09:26

>>268 재하.. 의외로 애주가인 거에용..🤔 분명 기루에서 자랄 때는 술은 이상한 냄새(알코올 특유의 발효되면 나는 냄새)그 난다면서 싫어했는데 지금은..🤔

잉-힝힝힝!(사악한 마교웃음) 안알랴줌! 농담이고, 담소라도 하면서 술 호로록 하지 않을까용? 신랑이나 신부와 어떤 인연이 있냐 물었을 때 재하놈 잠깐 말 없을 것 같긴 한데;

275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0:42

애완동물은 좋은 것

마룡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어용 !!!!

276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1:10

정파는 절정이 3명이고 사파는 미호가 요괴를 길들였으니 천마신교는 멋지게 용을 테이밍하는 것 !!

27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1:16

아니 4명 !!

278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2:09

각자 할 일이 많네요 ㅎㅎ

279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3:15

>>274 의외인 거에용... 재하는 뭔가... 금욕적인 이미지가 강했었는데(끄덕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으아악
어떤 인연...어떤 인연인가...(중얼중얼)

>>276 으아악 마교가 강해진다

280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3:29

경의도 이번 싸움으로 성장할 것이고 ...

281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5:42

이무기...하란이가 말할때는 듣지도 않더니..(울음

282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6:37

>>281 건이는 기연 효과니까용 !!!

283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7:54

흥 하란이 삐졌어....

28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9:48

삼촌한테 삐져서 방에서 게임(심시티)만 하는 조카 ...

285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9:51

(귀여워

286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6:19:58

(꾸욱

287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20:09

>>279 금욕적인 애들이 욕망 포인트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그게 또 묘한 심리를 자극하는 셀링포인트가 되는지라 잘 팔리는 거에용..(대체)

술친구(일단 맞긴 함)...입니다..(중얼중얼)

288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20:43

하룡이 귀여워.. 이뻐해줘야해..(갈기빗질)(샤샥)

289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21:03

삐뚤어질거에용 힝힝

290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26:50

>>287 역시 재하주는 맛잘알인 거에용...!!! 평소에는 다른거에 관심 없다가도 욕망 포인트에는 갈등하는 금욕적인 캐... 맛없을 수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친구...인데...둘이 술만 먹었습니다 네(아무말)(미침)

>>289 광룡이 되면 안 되는 거에용! 멈처!

291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28:46

>>287 이건 괜찮겠지 하다가...어음(합줍

>>290 힝힝힝힝 오늘부터 경연을 폐하노라 힝힝

292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1:02

경연을 폐지하면 고래 대신이 싫어할거에용!!

293 지원주 (EW/RSuQqGA)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2:27

>>291 어 음 음음(?)

폐하 공부를 멈추시면 안 되옵니다!!!

294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7:54

생각해보면 유일하게 자기 문파(?)만든 건 하란이 뿐이네용 !

295 경의주 (d/FGEhnCWE)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9:09

용궁도 문파.. 인가용..?

296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9:15

문파플레이 어렵지 않습니다 세금 모아서 건물만 지어주면(??

297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6:39:52

>>295 일단 어지간한 중소문파 보단 쎄잖아용 !
>>296 하란이파의 수금 (??)

298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16:42:28

>>290 담배? 그런 거 안 합니다.. 여색? 그런 것도 안 합니다.. 유흥? 그 시간에 일 합니다.. 그런데 잠깐 자기 전에 술 앞에서 갈등하다 결국 마시고 잠들어버리는...

그렇죠 술만 먹었죠 오너는 모르는 일이다(대체)

>>291 음음어음.. 이건 괜찮겠지 < 피폐로판 국룰인데용.. 손대다가 결국 중독루트 가는거에용... 그리고 여주가 회귀를 하든 뭘 하든 해서 냅다 구원루트 뚫으면 그때부터 집착남주 가는거임

299 미사하란 (RVnyYWS.OQ)

2022-05-22 (내일 월요일) 16:45:09

300 미호주 (J8ET3kDRNo)

2022-05-22 (내일 월요일) 16:53:58

헤에...

301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16:55:15

카카페 중독자로써 >>298 집착남주루트는 진짜 real 팩트 인것이에용. 피폐물 아너모무섭다❗❗😱

302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18:23:49

휴 이제야 돌아온! 다들 오늘 진행 고생하셨습니다

303 류호주 (JTJOp2O7WY)

2022-05-22 (내일 월요일) 18:32:36

고불주ㅇ도용

304 이름 없음 (AAzMJmt5H.)

2022-05-22 (내일 월요일) 19:18:56

으아아아악 오늘 진행이었다니!!! 청송 돌아온 야견주 갱신!

캡틴 수고하셨어용!!!

305 야견주 (AAzMJmt5H.)

2022-05-22 (내일 월요일) 19:26:37

(진행 보고 옴) 이무기군이...재수 포기 루트를 타러 간다...?

306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9:40:41

【 흑왕심결 】 - 없어짐
성취 : 5성
천마신교의 무공. 입마공의 상위단계에 있는 무공이다.
입마공을 수련한 자만 익힐 수 있다.
한 때 교국에 대항했던 토착민들의 수괴가 사용하던 심법으로 교국의 실력자들에 의해 토벌된 뒤 교국의 무공으로 전해지고 있다.
익힌 자는 마기가 더욱 짙어지고 손과 발을 검게 물들이는 특징을 지녔다.
검어진 손과 발은 항상 마기가 은은하게 맴돌아 검어진 것이며, 그 강도는 가히 철과도 같다고 한다.
시전자의 의지대로 마기를 숨길 수도 있다.
- 1성 마공 : 입마공의 모든 효과가 전승되며 마기에 의한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 2성 흑수 : 마기로 인해 손이 검게 물듭니다. 강도는 철과 같으며 시전자의 의지대로 숨길 수 있습니다.
- 3성 흑각 : 마기로 인해 발과 다리가 검게 물듭니다. 강도는 철과 같으며 시전자의 의지대로 숨길 수 있습니다.
- 4성 흑왕기치 : 주변의 아군에게 3성까지의 효과를 절반으로 하여 공유할 수 있습니다.
- 5성 은총 : 흑수를 운용 중, 무언가를 붙잡은 상태에서 내공을 소모할 경우 마기를 중독시킬 수 있습니다.

이거 9성 보고 싶었던 것

>>305 조은 것 !

307 선영주 (nD5o3c6cAE)

2022-05-22 (내일 월요일) 19:48:47

절 대 합 격 해 @==(^0^)@

308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19:53:30

이무기군은 마교랑 살아 나는 집에 갈거야...

309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19:54:44

쓸데없는 이야기 !
건주는 한번도 천마신교는 천마신교 혹은 교국이라고만 하지 다른 호칭으로 부르지 않았다

310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12:47

입시의 트라우마로 방황하는 이무기군을 부양하던 하란씨...

왠 봉변을 다한 뒤 더는 참을 수 없어 결국 본가로 내려가고 마는데...(인간극장풍)

311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22:11


다음 이야기 !

312 강건주 (8vyUEzR1r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24:40

하란이가 우당탕탕 발 굴리면서 집들어오고 방 들어가면 선배 용들이 "뭔데 ?" "무슨 일인데 ?" 하면 침대에 얼굴 파묻은 하란이가 사투리로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이미지

313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27:08

>>309 교과서에 나올듯한 천마신교의 표본...

>>312 아앗...아아..앗..

314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34:45

암것도 아니라요...(쿨쩍

315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0:36:04

삐진 하란이 넘모 귀여운 것(하란이 토닥

316 이름 없음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38:18

>>314 힘내요...하란이는 이무기군에게는 할만큼 해줬다아....

317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39:09

아 물론 저건 모에필터가 좀 씌어진 이미지임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실에서는 아마도 sayakun almawt nihayatan akhar wabidayatan을 끝없이 반복하는 하란이가 있을것(??

318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0:56

(무서워

319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2:49

(두렵다

320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3:53

번뇌팔보 1성을 보고 깨달은건데용.

공부할때나 일할때 번뇌팔보 밟으면서 하면 집중력 개쩔거같아용.
근데 이거 패시브인걸까용?

321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4:02

용크루 : 와 광룡 잡아오랬더니 광룡이 복제가 돼버렸네 어쩌지
하룡이 : 사야쿤 울마우트 니하야탄 아쿠하 와비디야탄...

322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5:39

>>320 현대인의 필수품 번뇌팔보... 가지고싶은거에용

323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7:16

번뇌팔보 현실에서도 쓰게해 "주세용"

324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8:08

>>320 마치 라이크 아이스 아메리카노....

325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8:33

확실히 막 감모보처럼 이속을 기반으로 하는것같진 않고 특수효과들이 주를 이루는 것 같아용.
막 번뇌팔보 1성은 집중력 부스트 2성은 상대에게 위압...그런 것 아닐까 예상하는 맛이 있어용!
번뇌팔보도 나중에는 10성 달면...아 달다

326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8:37

Q 오늘 애 10시에 재우게 생기셨는데 소감이 어떠신가용??
A 저는 이미 ㅅㅓㄴㅇㅕㅇㅈㅜ가 되고 말앗서용. 중원이 답레 보기전에 이미 시체되잇을듯 ㅇㅈ?ㅇㅇㅈ🤦‍♀️

327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8:49

그리고오....띄엄띄엄 여유롭게 일상하실 분 구합니다아....

328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9:18

>>326 답레 못해도 12시 이후에 오니까 느긋하게 오셔용!!

329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9:48

>>321 아ㅋㅋㅋㅋ용이 cmd+c cmd+v가 된다구용ㅋㅋㅋㅋ
>>325 10성(찍으면 정말 강해짐)

330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0:52:11

끼에에에엑(토요일에 네일하려 했는데 새끼손톱 깨져서 길이 밸런스 안맞는 재하주의 비명)

331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0:53:52

야견이 보면 대련밖에 안떠올라용...

332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0:56:04

(머리아픔
나도...번뇌팔보...

>>330 (토닥

333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0:59:34

>>330 끼에에에.....(토다토닥

>>331 대련이라기보다 양학인것! 언젠가....대련이 될 후일을 기다려봅니드아....

334 모용중원 - 류호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0:59:41

손을 가볍게 내밀고 옆구리에는 검을 낀 채로 눈앞에 있는 류호를 바라본다. 과거에는 일류, 이제는 절정. 분명 권기를 손에 두르는 것도 익숙할 그를 향해 묵직한 한 걸음을 딛는다.

번뇌팔보
백팔번뇌
- 한 걸음을 내딛음으로써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집중력이 매우 크게 향상됩니다.

처음은 가볍게 견제하듯 검을 들어올렸다가 건곤대나이의 묘리를 검에 뒤섞어 그대로 휘두른다.

건곤대나이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북위검
5, 6성
절격
참두격
- 5성 절격 : 내공 10을 소모합니다. 검기를 한 방면에 집중시킵니다. 절삭력이 통상의 검기보다 강해집니다.
- 6성 참두격 : 두개골을 노리고 검을 휘두릅니다. 내공 15를 소모해 마치 검을 둔기와 같은 효과를 가지게 합니다.

335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0:19

무공은 탁발호장신공 - 번뇌팔보 - 북위검 - 건곤대나이 에용!

336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0:48

>>333 꿈대련은...경지 무시할 수 있어용(소곤소곤)

337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7:28

>>336 홍홍....전에 대련 뛰어서 이번엔 그냥 일상 돌려보려고용....

야견이가 새 무공 하나 뜷으면 예전에 말씀하셨던 사파랑 싸우고 다녔던 시절로 돌려봐용!!

338 모용중원 (4tRxe1fd5c)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7:52

아 견주!! 그리고 이거 되게 뻔한 얘긴데!!

기연 백팔타 무공화에 쓰시는건 어때용?

339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1:09:59

그나저나 청송 좋아요 여러분.....나중에 휴일 되면 가족들이랑 놀러가세용...느긋하게 보내기는 좋은 것

340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0:04

(일상돌리고싶음

답레... 제가 빨리 깨달으면 11시 아니면 12시에 나올 것 같아용(대체

341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0:22

길이 예쁘네용...!!!

342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1:27

>>338 엇 좋다.....! 솔직히 어디다 쓸지 시간날때마다 고민이었는데 진짜 굿 아이디어인거 같아용!

343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2:24

청송..청송사과...

어서 진상품으로 올리거라 엣헴

344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3:55

(과제중

345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5:12

346 지원주 (0EUuVfiCBg)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6:02

>>343 조선땅에서 사과를...(?

>>344 홍홍 파이팅이에용!!

347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1:16:52

>>343 청송사과는 없고 캘리포니아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용왕님!

>>344 수고 많아요 캡틴!!

348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1:50:42

놀라운 사실: 아직도 애 못재움

349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21:52:30

야행성 무림 고블린 등장! 오늘 진행에서 무공 진전을 얻고 싶었는데 띄엄띄엄 참여하느라 몇 레스 못 남겨서 슬픈..

350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21:55:48

>>348 아앗.. 고생이 많으셔요

351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2:15:20

>>350 홍홍홍 비록 아직 제 주부일은 안끝낫지만 아무튼 이제 애를 재우고 왓기 때문에 해-삐한 것이에용. 🌞✨

>>349 (이것은 아무튼 눈물을 흘리는 주부이다)
다음 진행에서는 아무튼 더많은 진행을 하실수 잇으실거에용...

352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18:39

오늘도...대련 처리는...어렵단 말인가...(부들부들

29일은 제가 저번에 말씀드린대로 진행이 없서용!!!

따 라 서 !!!

5돌 장점 이벤트 개최할 것

이벤트 주최자 지원주는 나와주세용!

353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2:20:39

5돌 장점에 싸이버맨을 쓰지 않기 위해 최대한 머리에 힘주려 노력중인 주부인 것이에용. 무림다운 장점을 써야한다....무림다운...장점.....😵

354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2:24:38

아❗❗❗ 생각낫다❗❗❗❗
킬킬킬(killkillkill)
5돌 장점 이벤트....끝내주는 장점이 떠오른 것이에용 한번 써봐야지.....🌞✨

355 고불주 (uzQPlzh4hc)

2022-05-22 (내일 월요일) 22:28:19

>>351 그래도 다행이네요

5돌 장점 이벤트...! 여러 개 출품해도 되나요?

356 강건주 (j5wVyJwXAk)

2022-05-22 (내일 월요일) 22:29:08

6월이면 대사건 끝날 것 같은데 다음건 뭔지 기대 ...

357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32:05

홍????(뒤늦게 옴

358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33:37

5돌장점이벤투...흠....

359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39:24

>>357 이벤트 '해줘'

360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41:14

>>359 끼에에에엑

그럼 옛날 무공 이벤트에서 살짝만 수정해서 가져올게용
보상은 캡틴이 정해주시나용??

361 야견주 (SAD9KC55OE)

2022-05-22 (내일 월요일) 22:41:18

흠터레스팅...

362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47:37

5돌 장점에 신선-인간 혹은 영물-인간으로 태어난 사람, 아니면 신선이나 영물과 인맥 가지고 시작하는 건 너무 밸붕일까용

363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51:26

고것은 나중에 후보를 추리면 캡틴께서 검토해주시지 않을까용(무책임)

364 강건주 (j5wVyJwXAk)

2022-05-22 (내일 월요일) 22:52:48

저어는 몸에 고수 영혼이 들어오는거랑 성장형 법보 정도 생각해둔 것

365 ◆gFlXRVWxzA (Cc5lnALskw)

2022-05-22 (내일 월요일) 22:55:11

보상은 도화전으로 생각 중인데 확실한건 아니에용

366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3:03:22

>>365 신입분들 참여시 50% 할인권 넣을까 했는데 일단 보상 부분은 캡틴께 맡길게용!

367 강건주 (mmWf9HLB7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19:33

저도 신입이에용

368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3:21:56

>>367 (깡

369 강건주 (mmWf9HLB7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24:52

>>368 어째서 !!

370 지원주 (xrX.TBFw/w)

2022-05-22 (내일 월요일) 23:25:50

거짓말을 해서 천마님께서 벌을 주신 것(?

371 강건주 (mmWf9HLB7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0:18

(지원주 하란주 중원주 미호주 재하주)에 비해서 신입이에용

372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3:32:16

(신입이라 말하기엔 정말 고여버린 자)

373 여원주 (IeuVo.dD0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43:49

(신입이긴한데 벌써 한달차)

374 미사하란 (mG/vy3vf0w)

2022-05-22 (내일 월요일) 23:48:43

저는 신입神入 이에용

375 지원주 (wY5RKrY8FM)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2:46

여원주는 킹정이에용

>>371 (깡22
>>372 선영주가 고이다니 시간 빨라용...
>>374 ㄴㅇㄱ

376 재하주 (wt4LBwIhe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4:47

저는 더 이상 뉴비 흉내도 낼 수가 없어용..

377 강건주 (mmWf9HLB7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6:23

재하도 재하주답게 고여서 절정 달아야하는데 ...
역시 일상하자고 꼬시고 공격 날려서 지도 대련으로 강제 전환 시켜야만 ...
>>375 화려한 조명이 ~

378 선영주 (nRmAzYuYLs)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6:32

저는 킴캡피셜을 내도 새내기보다는 헌내기에 가까운 참치인 것이에용......

379 강건주 (mmWf9HLB76)

2022-05-22 (내일 월요일) 23:57:29

>>378 말넘심

380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00:12:26

5돌이벤트..머릿속에서 뭐가 떠다니긴 하는데 글로 나오질 않내용..

381 강건주 (CGzJLWKUgE)

2022-05-23 (모두 수고..) 00:13:56

>>380 그림은 어떠신가용 !!

382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00:17:58

그림은 떠다니지도 않는걸용..

383 강건주 (33CCnbt07.)

2022-05-23 (모두 수고..) 00:18:39

저는 지금까지 하면서 이런거 가지고 싶다 ! 고 생각한 걸루 구상 중이에용

384 지원주 (HJ6W1ZNhZE)

2022-05-23 (모두 수고..) 00:30:21

잠시 진리유전의 문을 열고 왔습니다

이벤트문이랑 답레 집가면서 써오겠슴다

385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00:31:31

앗 아리애스터영화 그거인가용...넷플 찜만 하고 안보고있는데..

386 지원주 (HJ6W1ZNhZE)

2022-05-23 (모두 수고..) 00:45:07

>>385 아뇽 생명과학 문제유형이용(?

후보 최대 3개 제출이면 캡틴이 갈리시려나...

387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00:50:30

388 강건주 (Q3WDWGn.1Y)

2022-05-23 (모두 수고..) 00:53:35

머쓱이 머리쓱의 줄임말이죵 ?

389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00:57:08

390 지원주 (UeJXPxEhEI)

2022-05-23 (모두 수고..) 01:15:12

지금 이 시간(5월 23일)부터 다음 진행 전(6월 5일)까지 특성을 구상하고 작성할 시간이 주어집니다. 완성된 특성은 위키의 이벤트 문서에 작성하시고 본스레에 올리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단, 웹박수로는 보내지 말아주세요.

특성엔 다음과 같은 요소가 포함되어야 합니다

- 이름
- 특성을 잘 나타내는 한마디
- 특성에 대한 소개
- 특성의 효과
- (필요시) 제한사항
예) 외팔, 외다리 단점을 보유시 선택 불가

한 사람당 최대 2개까지의 특성 후보를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특성들은 6월 5일 진행이 끝난 뒤 웹박수를 통해 기명투표를 하게 됩니다. 한사람당 최대 2표까지 행사할 수 있으며 캡틴은 따로 투표를 하지 않는 대신 캡틴이 생각하기에 가장 세계관에 어울리거나 아이디어가 좋은 특성을 하나 고릅니다.

투표에서 1등을 한 특성과 캡틴이 고른 특성을 작성한 사람에게는 보상이 주어지며 캡틴과의 조정을 거친 후 새로운 특성으로 등록되게 됩니다.
또한 투표를 하기 전 캡틴이 1차적으로 검수를 할 때, 조정이 불가능하다 싶은 특성은 캡틴의 재량에 따라 반려될 수 있습니다.

//빼먹은거 없겠죵..? 캡틴 확인 부탁드려용!!

391 ◆gFlXRVWxzA (zcQxZ9gYkM)

2022-05-23 (모두 수고..) 01:18:00

>>390 조아용!!

392 지원주 (UeJXPxEhEI)

2022-05-23 (모두 수고..) 01:18:27

그럼 위키에 작성하고 올게용!!

393 남궁지원 - 미사하란 (UeJXPxEhEI)

2022-05-23 (모두 수고..) 01:41:33

"누님. 무엇이 그리 두렵습니까. 무엇이 누님을 그렇게 만들었습니까."

화상을 입은 자리가 욱신거렸으나, 화상보다 더 신경쓰이는 것은 하란의 상태였다. 7년 전 마지막의 모습이라던가, 함께 지내는동안 언제나 차분했던 미사하란이 어째서 이렇게 광기와 두려움에 찬 모습이 되었는가. 지원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상상하기 어려웠으니까. 그 이유를.

"대체 당신에게...무슨 일이 일어난 겁니까."

승천형이 지원을 빗겨나간다. 분명 누님이라면, 원래의 누님이라면 궤도가 엇나가더라도 제대로 자신을 노렸을텐데. 빗나가서 오히려 더 마음이 아팠다. 그러니 그는 검을 제대로 쥐었다. 지금 하란을 막아야 그나마 상황이 더 악화되진 않을테니.

하란을 기절시켜야 했다. 정면대결로는 그리 승산이 크지 않다. 애초에 방금의 초식만 봐도 파괴력이 강력한 무공. 흑호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정면으류 맞선다는 것 자체가 도박이다. 흑호를 사용하는 것은 아예 논외였다. 기절시키는 것이 목표지, 죽이는게 목표는 아니었으니까.

"이야기는 나중에 듣겠습니다."

창궁무애검법 - 역뢰일검

어긋난 궤도로 하늘을 향해 날아간 하란을 풍령보에 역뢰일검의 묘리를 더해 쫓아올라간다. 거리가 가까워져 하란의 근처에 도착하면, 그는 강맹한 공격을 펼치려는 듯 검을 크게 휘두르다가도,

창궁무애검법 - 변화무쌍

어느새 부드럽게 검로를 튼 검으로, 하란의 뒷목을 내리쳐 기절시키려고 했다.

#역뢰일검으로 쫓아가서 변화무쌍으로 하란이를 기절시키려고 해용.

아마 여기서 실패하고 하란이가 도망쳐서 원래 진행대로 되려나용..?

394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06:23:11

와! 이벤트!!! 6월 5일까지니까 여유롭게 생각해야 겠네요 홍홍

395 고불주 (R0cImtHozU)

2022-05-23 (모두 수고..) 07:40:14

떠오른 게 있긴 한데 더 좋은게 떠오를 수 있으니 일단 대기!

396 강건주 (b8xPdcLAQw)

2022-05-23 (모두 수고..) 09:14:37

본인이 만든 특성단 신입이 오면 부모 자식 관계라고 볼 수 있나용

39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12:12:00

>>396 어라..?

그러고보니 이번에도 추가되면 캡틴이 새로 생긴 장점에 한해서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나용...

398 강건주 (oXbd7tKUd6)

2022-05-23 (모두 수고..) 12:20:21

5돌짜리라 ...

399 야견주 (ZHaVAwmrFY)

2022-05-23 (모두 수고..) 12:28:05

>>396

400 경의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2:32:49

대부가 되는건가용 (아님

401 미사하란 (pj9Z74ZwOI)

2022-05-23 (모두 수고..) 12:45:48

혼혈특이 생긴다
신입분이 혼혈특을 고른다
다이스에서 하란이가 뜬다
????

402 경의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14:17:56

드래곤 본이 된다
profit!

403 야견주 (O2JESora.U)

2022-05-23 (모두 수고..) 16:05:09

>>401 띠용....?

404 미사하란 - 남궁지원 (f5B9mjq64o)

2022-05-23 (모두 수고..) 16:13:29

"내가 해야 할 말을 왜 네가 지껄이는 것이냐! 나를 죽인 네놈 족속들이 설명해 보아라!"

솟구치며 공기의 흐름에 따라 자세를 맞춘다. 하지만 그녀의 말에는 두서가 없었다. 자기 자신의 머릿속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진행되는 일련의 사고방식과 상황이 있겠지만, 그것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다. 설령 본다 하여도 이해받는다는 기대는 어려웠다.

살아움직이는 사람이 죽었다니 가당키나 한 말인가?

그녀는 쫓아 올라오는 상대를 부릅 내려다본다. 검을 쥐지 않은 손을 들었다. 마치 인을 맺는 것 처럼 보였고, 무언가 보이지 않는 것을 헤집는 모양처럼도 보였다.

[풍상설우-풍도]

대장장이가 주괴를 백 번 접듯 바람을 접고 접는다. 산들바람을 접어도 사람 살갗은 못 뚫는다. 그러나 놀라게 할 수 있었다. 눈이 마르면 따갑지 않은가. 그의 얼굴을 향해 날리고 몸을 둥글게 말았다. 칼날바람이 목덜미를 스치고 지난다. 몸을 비틀어 돌렸다. 아직 그녀가 더 높은 곳에 있다. 발을 뻗었다. 족척을 상대의 몸에 대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교룡검법-승천형]

상대를 땅으로 밀어내며 도리어 박차고 오르는 것이다. 하나의 돌을 잡으면 하나의 집이 생기고 딴 하나의 돌로 상대의 집을 막으니 이는 돌 하나를 잡아 두 집의 득을 본 것인데, 자신을 올리고 상대를 내려서 각각 움직이는 거리는 1일지라도 서로간의 거리는 2로 늘어났으니 그 이치가 같았다. 그녀는 쏘아올린 화살처럼 멀어져갔다.

//홍 막레부탁드려용!

405 류호주 (Va2obyjO/A)

2022-05-23 (모두 수고..) 21:09:07

갱신!

406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1:16:34

홍홍! 어떤 특성들이 나올지 기대되는것

40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1:20:17

과연 어떤 특성들을 생각중이실지

408 강건주 (/QYCFEP7h2)

2022-05-23 (모두 수고..) 21:21:42

특성을 만드는 특성 (?)

409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1:23:24

10돌짜리 특성으로는 가능할지도(?)

410 강건주 (it..mxR9EM)

2022-05-23 (모두 수고..) 21:25:45

특성 : 란마 1/2(?)

현재 존재하는 장점 및 단점을 3번의 진행마다 랜덤으로 얻는다.
3번의 진행이 지나면 사라진다.

411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1:28:52

설명만 들으면 그거 완전...(아님)

412 강건주 (it..mxR9EM)

2022-05-23 (모두 수고..) 21:29:09

하지만 재밌을 것 같지 않나용

413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1:31:46

재미있을 것 같긴 해용 홍홍
5돌짜리보단 도화전으로 살 수 있는 아이템이라면 더 좋을지도..?

414 강건주 (it..mxR9EM)

2022-05-23 (모두 수고..) 21:33:55

>>413 오 이거 좋은 것

415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1:35:06

일종의 이벤트성 아이템같은 느낌!

416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2:07:10

특성: 준법정신

대부분의 트러블은 관아를 찾으면 해결해준다

41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11:15

관아 특) 병풍임

418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15:11

관아 특) 그렇다고 작정하고 나서면 노잼됨

419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16:03

캡피셜 황실이랑 정파가 싸우면 황실이 이긴다...(끄덕

420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17:31

암만 그래도 국가랑 싸운다거 하면 백성들의 반발 + 국가가 쌓아온 무력 등등이 있으니까용 ...

421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19:30

그것도 그렇고 금위부에 화경 무인들이...

422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23:11

제국의 재력과 권력으로 모은 각종 영약과 무공 맛 좀 봐라 !

423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25:58

근데 황궁 소속 플레이도 재밌을 것 같아용

424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28:40

세력에 황궁이 있었어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용 홍홍

대신 정치같은건 배로 어려워졌겠지...

425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30:27

관무불가침이 상식이니 정체를 들키지 않게 조심조심 ...은 천마신교 분타원 ?
하지만 황궁의 명령으로 비밀리에 무림의 정보를 수집하고 간섭하면서 때론 관리들에게 협조를 얻거나 탐관오리나 무림인과 결탁한 자들을 지엄한 황제의 이름으로 심판도 하고 ...

426 재하주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2:31:22

저녁 고민하다 저녁을 지금까지 못 먹은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 갱신해용.. 진짜 뭐 먹지..

42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32:40

>>425 마교로 할 수 있는 플레이인게..?
생각해보니 마교=국가라서 황실이 있었다면 뭔가 좀 플레이가 겹쳤을지도

>>426 아니 어쩌다가 저녁을 이 시간까지...
지금 시간이라면 음... 적당히 햄버거나 샌드위치..?

428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2:38:01

무법의 무림비사!! 어 근데 황군 소속 플레이도 있으면 재미질거 같아용

>>426 하이고..저녁 잘 챙겨드세용...ㅠㅠ 간단하게 드실수 있는 걸로 김밥 추천 드려요...

429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39:04

지원 빵빵한 금위군 플레이(?

430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2:42:10

>>426 계란찜 !
>>427 것도 그렇네용 !
>>428 하지만 머리 아팠을 것

431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44:34

마교 플레이도... 몬가 흥미는 있는 것

432 선영주 (YQDvssc9N6)

2022-05-23 (모두 수고..) 22:45:18

433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46:01

(강녕빔

434 ㅅㅓㄴㅇㅕㅇ주 (YQDvssc9N6)

2022-05-23 (모두 수고..) 22:46:50

ㅠㅠ

435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47:14

(영선빔(???

436 ㅇㅕㅇㅅㅓㄴ주 (YQDvssc9N6)

2022-05-23 (모두 수고..) 22:49:37

43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53:10

(만족스러운 정파미소

438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2:53:38

황실이 건재했으면 화약 가지고 싸우면서 무림을 끝장낼 셈이냐! 하는 플레이도 되겠죵..

439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54:55

벽력탄가져와(?

440 재하주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2:57:42

계란찜 낙찰이에용! 계란찜 하는 중인 것!(뿌듯)

441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2:59:48

맛저하세용!!

442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00:07

>>440 맛있겠다아앗!!!

443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03:35

>>439
(아무튼 비대칭병기가 필요한 개천궁
(벽력탄에 눈독들이는 개천궁(?

>>440 마시게따...

444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3:04:05

>>440 앗싸 !

445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3:06:28

>>443 히익...
근데 이미 하란이만으로 충분히 비대칭전력...

446 경의주 (iMB42yt4Pw)

2022-05-23 (모두 수고..) 23:08:32

이거 한방이면 절정 미만 전부 최소 각혈인 것!

447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3:08:53

귀여워....

448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11:17

(귀여워

449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12:12

>>445 혈검문:초절정10명이었나 암튼
>>446 (으르렁) 저 짤 예전에 썼던 것 같은데 홍홍

450 경의주 (TxjJ81QdKU)

2022-05-23 (모두 수고..) 23:14:31

맞아용! 예전에 하란주가 올린걸 귀여워서 저장해둔 것!

451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14:39

이무기군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사죄하러 용궁 오면 받아주실?

452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16:03

이무기군은 금제에 묶여서 산동 밖으로 못 나와용....
승천을 해야 하는데 지금으로선 마룡으로 승천할것같고...

453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16:52

>>450

454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17:08

>>452 기숙사형 재수학원 다니고 있었구나아...

455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3:19:2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9 하란이가 화경이 된다면???

456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22:19

>>454 그리고 본가에서 막내(최연소합격)가 뒷바라지 왔다가 그만..
>>455 이왕 하는거 신화경 시켜줘용(????

457 경의주 (TxjJ81QdKU)

2022-05-23 (모두 수고..) 23:24:09

하란이가 신화경에 오르면 개천신교가 생기나용?

458 경의주 (TxjJ81QdKU)

2022-05-23 (모두 수고..) 23:25:00

벌써 시간이 이렇게!
새 나라의 직장인은 자러가야 할 시간인거에용.. 5돌 특성 어떤걸로 할지 고민하는 꿈 꿔야(?

459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25:21

>>457 죽음 후 하란이의 의식흐름을 어떤 길로 이끌까 써놓은게 있긴한데 그에 따르면 [스포일러]가 될것가타용!

460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27:16

>>458 홍홍 주무세요 경의주! 난중에 시간나면 경의랑 꼭 일상 돌려보고 싶은...

461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27:40

>>458

462 야견주 (Bt8yHBK1pg)

2022-05-23 (모두 수고..) 23:32:19

위키 인간관계에 선영이랑 돌린것도 추가했구...이제 저도 자러 가볼게유! 다들 굿나잇!!

463 재하주 (/8uIcTRE5A)

2022-05-23 (모두 수고..) 23:37:33

다들 주무세용!

464 지원주 (OYP9FbITXI)

2022-05-23 (모두 수고..) 23:38:42

경의주 야견주 잘자용~

>>456 현경 이상 특) 선계로 끌려감

465 강건주 (u/7bc5qyJM)

2022-05-23 (모두 수고..) 23:41:28

모두 잘자용 !
>>464 천마님특 ) 왜 니들만 감 ? 하고 문 부수고 들어가심

466 미호주 (2YCj7OW6qU)

2022-05-23 (모두 수고..) 23:48:10

드디어 집.... 다들 잘자....!!!

467 미사하란 (Ou6dgQMM6Q)

2022-05-23 (모두 수고..) 23:50:27

468 강건주 (ZPkQlF.jV2)

2022-05-23 (모두 수고..) 23:51:06

>>466 잘자용 !

469 여원주 (zUk/OWNC5Y)

2022-05-24 (FIRE!) 00:02:21

다들 안녕히 주무세용~~

470 지원주 (68lnaVozms)

2022-05-24 (FIRE!) 00:02:50

홍홍홍 다들 잘자용~

이제 집 들어가용! 답레 곧 써올게용!

471 남궁지원 - 미사하란 (68lnaVozms)

2022-05-24 (FIRE!) 02:05:40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는..."

네 족속이라니. 지원은 하란의 말을 듣고는 의문스럽게 중얼거렸다. 마치 급 낮은 존재들을... 내려다보는 듯한 말투 아닌가. 자신의 기억 속에서 하란이 과연 그런 존재였던가? 아니, 아니다. 그런데 어째서 지금의 하란은 저런 말을 하는 것일까. 자신 역시 인간일텐데.

답이 나오지 않는 고민을 되풀이하고 있자니 어느새 하란의 발이 제 몸에 맞닿아 있었다. 한눈을 너무 길게 판 탓이었다. 그것을 눈치챈 순간 하란으로부터 떨어지려고 하였으나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을까.

맞닿았던 부위에서 격통이 밀려오며 승천형을 쓴 하란이는 저 멀리 날아가고, 그의 몸은 땅으로 추락하기 시작했다. 몸 이곳저곳에서 밀려오는 격통 속에서 그는 멀어져가는 하란을 보며 생각했다. 대체 그동안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고.

//홍홍 잠들었었네용...막레드릴게용! 수고하셨어용 하란주!!

472 미사하란 (26uwUblB4k)

2022-05-24 (FIRE!) 02:18:57

수고하셨서용!!! 내일 대련정리해놔야지..

473 강건주 (h5QpTJHLeg)

2022-05-24 (FIRE!) 08:06:58

천유양월 !

474 경의주 (GnLQphs5ng)

2022-05-24 (FIRE!) 08:16:28

천세만세!

475 야견주 (BYlH/9w.MI)

2022-05-24 (FIRE!) 08:57:05

아침부터 마교가 활개친다!

476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09:00:39

새 아침이 밝앗서용❗ 모두들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477 미사하란 (Tc8gnOz2MA)

2022-05-24 (FIRE!) 09:24:40

미사하란 - 강건
situplay>1596516468>324
situplay>1596516468>328
situplay>1596516468>330
situplay>1596516468>332
situplay>1596516468>337
situplay>1596516468>341
situplay>1596516468>347
situplay>1596516468>349
situplay>1596516468>356
situplay>1596516468>370
situplay>1596516468>386
situplay>1596516468>388
하란 풍상설우
강건 팔한검 한마신공 한원보 표신공

모용중원 - 남궁지원
situplay>1596516425>90
situplay>1596516425>95
situplay>1596516425>98
situplay>1596516425>100
situplay>1596516425>102
situplay>1596516425>110
situplay>1596516425>641
situplay>1596516468>415
situplay>1596517067>148
situplay>1596517067>161
지원 창궁무애검법 철검십식 천풍검법
중원 건곤대나이 번뇌팔보 탁발호장신공 북위검 화석도

모용중원 - 미사하란
situplay>1596516425>170
situplay>1596516425>651
situplay>1596516425>728
situplay>1596516425>756
situplay>1596516425>804
situplay>1596516425>832
situplay>1596516425>878
situplay>1596516468>218
situplay>1596516468>246
situplay>1596517067>149
situplay>1596517067>150
situplay>1596517067>151
situplay>1596517067>152
하란 풍상설우
중원 건곤대나이 북위검 화석도

미사하란 - 남궁지원
situplay>1596517067>938
situplay>1596517067>950
situplay>1596517067>956
situplay>1596517067>966
situplay>1596517067>987
situplay>1591887528>154
situplay>1591887528>162
situplay>1596519130>393
situplay>1596519130>404
situplay>1596519130>471
하란 풍상설우
지원 철검십식 창궁무애검법 풍령보

478 미사하란 (Tc8gnOz2MA)

2022-05-24 (FIRE!) 09:33:56

그리고 캡틴 하란이 풍상설우가 5성 100%였는데
situplay>1596307065>604가 6성 60% 아닌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당..

479 야견주 (3xMcsLa4OA)

2022-05-24 (FIRE!) 10:20:06

아앗...하란주 혹시 선영이랑 야견이 대련한 것도 반영 부탁드려두 될까욧...!

480 미사하란 (Tc8gnOz2MA)

2022-05-24 (FIRE!) 10:52:55

☆스레에 수련이 빗발친다!☆

야견 - 주선영
situplay>1596516425>597
situplay>1596516425>611
situplay>1596516425>675
situplay>1596516425>745
situplay>1596516468>116
situplay>1596516468>229
situplay>1596516468>417
situplay>1596516468>456
situplay>1596516468>524
situplay>1596516468>559
situplay>1596517067>446
situplay>1596517067>471
situplay>1596517067>529
situplay>1596517067>551
야견 추혼법권
선영 하오무 쌍작비도

미사하란 - 강건
situplay>1596516468>324
situplay>1596516468>328
situplay>1596516468>330
situplay>1596516468>332
situplay>1596516468>337
situplay>1596516468>341
situplay>1596516468>347
situplay>1596516468>349
situplay>1596516468>356
situplay>1596516468>370
situplay>1596516468>386
situplay>1596516468>388
하란 풍상설우
강건 팔한검 한마신공 한원보 표신공

모용중원 - 남궁지원
situplay>1596516425>90
situplay>1596516425>95
situplay>1596516425>98
situplay>1596516425>100
situplay>1596516425>102
situplay>1596516425>110
situplay>1596516425>641
situplay>1596516468>415
situplay>1596517067>148
situplay>1596517067>161
지원 창궁무애검법 철검십식 천풍검법
중원 건곤대나이 번뇌팔보 탁발호장신공 북위검 화석도

모용중원 - 미사하란
situplay>1596516425>170
situplay>1596516425>651
situplay>1596516425>728
situplay>1596516425>756
situplay>1596516425>804
situplay>1596516425>832
situplay>1596516425>878
situplay>1596516468>218
situplay>1596516468>246
situplay>1596517067>149
situplay>1596517067>150
situplay>1596517067>151
situplay>1596517067>152
하란 풍상설우
중원 건곤대나이 북위검 화석도

미사하란 - 남궁지원
situplay>1596517067>938
situplay>1596517067>950
situplay>1596517067>956
situplay>1596517067>966
situplay>1596517067>987
situplay>1591887528>154
situplay>1591887528>162
situplay>1596519130>393
situplay>1596519130>404
situplay>1596519130>471
하란 풍상설우
지원 철검십식 창궁무애검법 풍령보

481 강건주 (1/GeVLBDX.)

2022-05-24 (FIRE!) 10:56:43

하란주 고생하셨어용 ! 글고보니 대련 정리하는 사람 정해졌던건가용

482 미사하란 (Tc8gnOz2MA)

2022-05-24 (FIRE!) 11:03:55

아직 안정해졌어용 정해질때까진 제가 해용!

483 야견주 (gwKKTgm9Vs)

2022-05-24 (FIRE!) 11:10:22

감사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모으는 것도 일일텐데 수고하신것!

484 선영주 (/4hiIHCGpw)

2022-05-24 (FIRE!) 11:17:11

하란주 항상 캄사 압도적 캄사 인것이에용〰️〰️❗❗🌞👍

485 지원주 (68lnaVozms)

2022-05-24 (FIRE!) 11:56:06

하란주 항상 수고하시는 거에용 홍홍..!

486 고불주 (Qx6gcnvggc)

2022-05-24 (FIRE!) 12:03:37

역시 최고이십니다요!

487 ◆gFlXRVWxzA (tlyCIpjPrk)

2022-05-24 (FIRE!) 12:05:26

이번주...이번주랑 다음주랑 다다음주만 어떻게 버티고 기말만 잘 처리하면 종강...아....

488 미사하란 (v6hz9a.iR.)

2022-05-24 (FIRE!) 12:42:49

힘...내세용...

489 선영주 (Du958shl16)

2022-05-24 (FIRE!) 12:48:48

힘내시는 거에용 킴캡 그리고 학식 여러분.....

490 미호주 (GME.rXQWo.)

2022-05-24 (FIRE!) 13:12:12

비보: 미호주 6월 초에 2박 3일 출장으로 일요일 정산, 참가 불가하다 밝혀...

491 미사하란 (Tc8gnOz2MA)

2022-05-24 (FIRE!) 14:05:21

492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14:09:39

493 야견주 (3xMcsLa4OA)

2022-05-24 (FIRE!) 14:24:29

캡틴도 미호주도 넘모 바쁜 것이에요....

494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14:24:58

그것이...."어른"이니까.......

495 재하주 (MseBzqbiRQ)

2022-05-24 (FIRE!) 14:29:08

요 며칠 카페인 강도를 좀 높였더니(아메리카노에 물타지 말고 주세요=아이스 에스프레소) 위염씨.. 오셨는감...😇 갱신하고 가용 차라리 날 죽여라...(파스스)

496 야견주 (7bm45rrVHc)

2022-05-24 (FIRE!) 19:17:53

>>494 어른은...곧 고통이야...
>>495 바쁘시겠지만 몸 추스려가며 하세용....

날씨가 확 더워져버렸네용...여름이다 여름...

497 강건주 (xvjU31QqBI)

2022-05-24 (FIRE!) 20:42:16

30도라니 !!!

498 류호주 (tdtB7GLOpk)

2022-05-24 (FIRE!) 21:05:44

슬슬 6월이 다가오고

499 모용중원 (zK827qZfTc)

2022-05-24 (FIRE!) 21:09:39

>>498

situplay>1596519130>334 이거용 류호주!!

500 모용중원 - 선영 (zK827qZfTc)

2022-05-24 (FIRE!) 21:28:51

깨좀 힘 쓴다 싶은 자들은, 그것도 거리에서 주먹 좀 쓴다는 왈패들의 흔한 소잿거리가 있다. 자신들의 힘깨나 믿고 주먹을 쓰려 날뛰는 꼴이나, 입을 제한하지 않아 무력을 쓰게 하는 것이나. 결혼식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던 차에 혼자 들른 기루에서 갑작스럽게 시비에 걸린 것도 귀찮은 일들을 감내하면서도 중원은 웃음으로 넘기려 하였다. 그 칼이 자신의 오른팔로 향하며 낄낄거리기 전까진 말이다.
오른팔을 뽁 하고 뽑아든 중원은 왈패들을 향해 친절히 교육하려는 듯 기를 불어넣곤 열심히 휘두르면서 하나하나 낭인들에게 교육(물리)을 불어넣곤 다들 감동에 휩쓸려 누워있는 왈패듬의 틈으로 여인이 들어오는 모습을 보며 당황스러워 뒷머리를 긁으며 웃었다.

"거 참.. 이 기루의 사람 되시오? 가구들은 망가지지 않게 하긴 하였다만 이들을 좀 처리해줬음 한다오. 돈은.. 저기 있는 것들을 적당히 뒤져 나오는 것으로 처리하면 될 거요. 그냥 간단한 교육을 했을 뿐이니 말일세."

오른팔에 선명히 맺힌 강기와 불룩한 태양혈, 두 가지 물건은 충분히 그가 절정의 무인이라는 것을 알게 만들었다. 심지어 양쪽 눈이 황금빛으로 물든 데서 오는 기이한 압박감을 늘리며 중원은 웃음과 함께 손가락 하나를 들어올렸다.

"혹시 뜨거운 술과 찬 안주 좀 부탁해도 되겠소?"

501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21:48:03

속보) 주부 Sun 씨 아직도 애를 재우지 못해......"열한시 넘어 재우게 생겼어용" 오열

502 미호주 (R/tJu1pZ8A)

2022-05-24 (FIRE!) 21:50:50

(파스스.....)(((좀비)))

503 미호주 (R/tJu1pZ8A)

2022-05-24 (FIRE!) 21:51:02

선영주...(뽀다다다담)

504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21:51:31

>>502 미호주 어서오시는 것이에용....(좀비2)

505 미호주 (R/tJu1pZ8A)

2022-05-24 (FIRE!) 21:53:41

힘내...(뽀다다다담)

난 그럼 일 다시 하러 갈게..... (:

506 선영주 (L0DtIYod32)

2022-05-24 (FIRE!) 21:55:21

이것은 아무튼 여전히 갈리고 잇는 와중에 중원이 답레를 어케써올지 고민하고 잇는 주부인 것이에용.
선영이녀석 화화루도 아닌데서 점소이(특: 얘 점소이 아님)일을 하게 되다니 세상에이럴수가❗❗

507 야견주 (7bm45rrVHc)

2022-05-24 (FIRE!) 22:28:11

경력직은 재취업이 쉬운 것!!!

508 야견주 (7bm45rrVHc)

2022-05-24 (FIRE!) 22:34:19

그리고...미호주는...(말잇못

509 지원주 (68lnaVozms)

2022-05-24 (FIRE!) 22:53:35

홍....

다들 파이팅이에용

510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00:15:13

(비몽사몽

511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00:17:02

(하란주에게 다시 이불 덮어주기..)

512 경의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1:10

(당소소의 귀여움에! 콘)

513 선영주 (ipwrqITZto)

2022-05-25 (水) 00:23:31

514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00:24:35

>>512크윽 어중간하게 잠들지 않는 약이 필요해용...
>>511 홍엥엥..(녹음

515 선영주 (ipwrqITZto)

2022-05-25 (水) 00:28:07

이시간에 애를 재우고 돌아온 주부는 모두에게 강녕빔을 드리며 다이스를 굴려보는 것이에용. 🌞✨
다갓님 다갓님〰️〰️SunYoung이네가 1턴만에 대련각이 서게 될 확률이 얼마만큼 되나용❓❓

.dice 1 100. = 51

516 경의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28:26

맞아용 퇴근하고 피곤해서 쓰러져가지고 3~4시간정도 자다가 깨버리면 잠도 안오고 다음날 컨디션도 엉망진창이 되어버리는 것..

517 지원주 (EzlLxAFfKU)

2022-05-25 (水) 00:29:29

깊은 잠...중요...

518 선영주 (ipwrqITZto)

2022-05-25 (水) 00:31:10

519 경의주 (b6IdmkpR7c)

2022-05-25 (水) 00:31:34

오늘도 신세 좀 지겠습니다 잠박사님..

520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00:43:46

대련 4번 했으니까 240%.... 이번주는 진행없고 6월 5일까지 대련 2번 더하면 380%... 나머지 20%는 진행중 수련으로? 충당하면? 풍상설우 대성 가능?하지 않을까?용?(정신이 흐린자의 행복회로

521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00:45:28

380이 아니라 360이다...이제는 구구단6단도 틀리는 머리가 되어버렸서용

522 선영주 (ipwrqITZto)

2022-05-25 (水) 00:46:57

523 강건주 (TaaFDumhLA)

2022-05-25 (水) 00:48:17

이게 다 잠이 부족해서 그런 것

524 재하 (1wmS3FkYGQ)

2022-05-25 (水) 02:16:30

축시丑時, 눈앞이 흐리다.

오늘 마신 차에는 독이 없었다. 걷는 동안 누군가와 부딪히는 얕은수를 당하지도 않았고, 날아오는 암기도 없었다. 진법 또한 마찬가지다. 재하는 몸을 일으켰다. 시야는 눈물이 차오른 것 같이 뿌옇고, 꿈결에서 깨지 못하고 몽중과 현실을 헤매는 것처럼 어둡다. 눈을 여러 번 깜빡여도 달라지는 것은 없으며 비벼도 닦이는 기색 없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재하는 손을 뻗었다. 내공을 써 주변을 훑지만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다. 손을 거두며 아래를 더듬는다.

차분하게 하나하나 만져본다. 가장 먼저 종이가 사부작대는 소리가 난다. 희미하게 흰 것과 검은 것이 보인다. 조금 밀어 치우자 책상의 목재 재질이 느껴진다. 색을 받아들이는 과정이 느리다. 옅은 갈색으로 정성껏 칠하고 무늬를 새겼지만 보이지 않는다. 아마 이쯤이면 먹도 근처에 있을 것이다. 손을 천천히 스치자 먹을 갈아놓은 벼루가 느껴진다. 검은색. 이번엔 색이 잘 들어온다. 아마 일을 하다 잠에 든 모양이다. 여전히 시야는 먼지 낀 듯 잘 보이지 않는다. 색을 받아들이는 것은 느리고, 세상은 뭉개져있다. 이대로 일생을 살게 된다면 차라리 영영 보이지 않는 것이 나을 것 같다.

"……."

사람을 부를까 싶었지만 그만두기로 했다. 지금 긴밀히 사람을 불러 보이지 않는다 일러 괜한 약점을 흘리는 것보다 백 배 낫다. 몸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이자 흉곽에 딱딱한 목재가 닿는다. 뺨이 보드라운 것에 닿는다. 책상에 깔아두는 비단인 것 같다. 먹 냄새가 근처에서 코를 찌르고 비강에 담기더니, 폐부를 찌른다. 길고 흰 머리카락이 등으로 우수수 쏟아진다. 차라리 잘된 일이다. 재하는 이대로 시야가 영영 깜깜해져 아무것도 볼 수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 사람을 살피고 돌봐야 하니 어떻게든 방법을 써서 앞을 보고 싶다. 오늘도 누군가 부정부패에 휘말려 많은 것을 잃었고, 누군가는 가장 밑바닥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있을 것이다.

재하는 눈을 감았다. 세상이 까맣다. 이게 되레 익숙한 광경인 것 같다. 이게 자신의 위치가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만 하는 것들이 너무나도 많다. 알고 싶지 않았던 것은 어느새 알게 될 수밖에 없고, 무언가를 놓기엔 이미 너무 깊게 발을 담가 잘못 뺐다간 많은 질타를 받는다. 그 질타를 견디기엔 재하는 마땅한 편이 없다. 제일상마전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그 많은 정적을 한 번에 상대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재하는 한때 온몸으로 원하던 안정감,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은 진작에 사라졌다 생각했다. 그리고 일순 눈을 홉뜬다.

맙소사, 설마 나는 그때를 그리워하는 건가?

여전히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나 그때의 기억이 아른아른 샘솟는다. 재하가 처음 본 세상은 이렇게 어두웠다. 다섯 척의 너비를 가진 세상은 내부가 아주 습했다. 조금만 말을 해도 소리는 울렸고, 위에서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다. 쥐가 기어 다니고 벌레가 이따금씩 고개를 비추던 곳은 하잘것없는 미물에게서 고개를 떼면 굳게 쳐진 철망이 어디로도 나갈 수 없음을 굳건히 알려주고 있었다. 아무것도 알 수 없었고,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놓을 것조차 없는 세상은 재하의 첫 기억이자 잊을 수 없는 족쇄다.

"어림도 없는 소리."

재하는 자신이 복에 겨웠다 생각했다. 이젠 그 족쇄로 돌아갈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다시 그때를 상상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자신이 미치고 만 것이 틀림없다. 열이 오르면 머리를 쓸어주던 그 손도, 최소한의 언어를 알려주던 그 목소리도, 희미하게 들리던 자장가 소리도……. 이젠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재하는 당신이 이미 영영 떠나버렸음을 안다. 사람을 구제하던 육신은 목매단 고깃덩이가 되어 썩어 무른지 오래다. 이 순간의 모든 것이 자신의 망상이라고 한들 그 사실만큼은 망상이 아니다. 재하의 세상은 매달린 그림자 밑에서 자장가를 엉거주춤 옹알거리던 날로 돌아간다. 자장가를 잘 부른다는 목소리도 없다. 그 이전 무언가를 먹어 삶을 영위했으나 이젠 그것마저 없다. 허기가 졌고, 날은 지난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다. 참을 만큼 참았다 생각했다. 이젠 떨어지던 물도 없다. 가뭄인 것 같다. 결국 구더기가 생기고 썩어 무른 고기에 눈이 갔다.

그만! 재하는 머리를 움켜쥐듯 하며 팔 틈 사이로 고개를 웅크렸다. 숨을 들이켜자 세상은 다시금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시야를 가진 23살의 감찰국장의 시점으로 돌아온다. 이제 그곳으로 돌아가게 되면 아무것도 없다. 돌아가고 싶다 생각하면 안 된다. 홀로 남아 지금까지 알아온 것을 광인처럼 되뇌다 결국 세상과 작별할 텐데, 그때를 그리워할 리가 없다. 그래야만 한다.

그렇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방도를 모르겠다.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고, 복에 겨웠으니 지금이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기엔 어딘가 단단히 어긋났다. 어느 순간부터 이것만 하고 끝내버려야지, 이것만 하고 놓아버려야지. 하는 생각을 몇 번이고 되뇌게 된다. 대체 무엇을 놓아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놓을까 싶으면 새로운 일이 닥쳐와 무언가에 대한 미련을 만들고, 그렇다고 이 미련을 놓기엔 아둔한 머리는 그것이 무엇인지, 놓아도 되는 것인지 구분할 줄도 모른다. 재하의 삶은 점점 회색이 되었고, 이내 굳혀졌다. 무얼 해도 즐겁지 않다. 겉으로 웃으며 같이 있는 사람도 그 모습을 보고 좋다고 마주 웃어주나 정작 속은 텅 비어있다.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 무언가를 씹는 것은 종잇장을 질겅거리는 느낌이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 재하는 어제 홀로 술 다섯 병을 비우고 잠에 들었다. 일은 끝이 없다. 오늘 깬 장소는 책상이다. 잠만 자고 싶은 날이 있다. 그렇지만 타고난 기감이 예민해 깨게 된다. 힘들다고 토로해 봐야 하는 걸까? 그렇다기엔 이것이 힘든 건지도 모르겠다. 늘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기준을 가늠할 수 없다. 하물며 정적을 더 늘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

어떤 것이라도, 사소한 약점을 드러내서는 안 된다. 무결해야 하고, 흠이 가서는 안 된다. 도구로 살게 된 이상 그게 당연하다. 제일상마전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된다. 두 번째 족쇄요 그 화려하던 세상에서 꺼내주시고 목숨을 구해주신 분인데 조금의 흠집이라도 생기면 교좌에 오르실 때 불이익이 갈 수도 있다. 그것만큼은 안 된다. 지금도 멍청하고 둔해 빠졌으며, 모자란 존재인데 모시는 주군께 흠결이 생기면 어떤 미사여구를 붙여도 절대 역하면 역했지 좋아질 리가 없다. 비록 귀태 소리 듣긴 하지만 인두겁만 반반하여 지금까지 명을 붙여 살아온 것 같은데.

"범무구,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있다."

여전히 세상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색을 받아들이는 것은 검은 것이 가장 먼저다. 흐릿하게 인영이 보인다. 손을 뻗어 한 번 범무구가 맞는지 확인하듯 쓸어본다. 촉감에 의존하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 것 같다. 남은 팔에 고개를 가누고 눈을 내리 깐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차라리 네 주체적인 삶을 살거라 말이라도 들어본 삶이었다면 참 좋았을 테다. 그렇지만 재하는 마땅한 스승도, 연도 없었다. 이미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겠다 마음먹을 시기는 놓쳤고, 완전한 도구로 살기에는 계기가 부족했다. 이도 저도 아닌 삶에서 요괴에게 자문을 구하는 꼴이 우스웠다.

"범무구, 내 어찌하면 좋을까요."
"천유.. 양월..?"

요괴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 나쁜 방법은 아닌 것 같다. 머리를 한 대 맞은 표정을 짓고 범무구의 인영이 보이는 곳을 쳐다봤으나 되레 지금껏 고민한 것이 한 번에 풀린 듯 머리가 시원해졌다. 재하는 입을 다문다. 침묵은 길지 않았고, 재하는 고개를 숙여 다시금 팔에 고개를 가눈다. 이번엔 긴 머리가 흩어지는 것도 신경쓰지 못해 머리 한 터럭이 먹에 젖어든다.

"…그렇지요, 맞는 말입니다."

고민이 깊어봤자 어차피 흐르는 대로 살다 보면 해결되거나, 죽을 텐데 무엇을 두려워하였던가. 삶은 진작 회색이었는데 이제 와서 무엇을 바꾸려 들까. 신앙이 이끄는 대로 살면 될 일이다. 늘 그렇듯 살면 되는 일이었다. 내 삶이 지금껏 의사대로 흐른 적이 있던가. 그중에서 그나마 나은 길을 선택하고 결정할 권리라도 쥐어 살아왔지. 지금처럼만 살면 될 것이다. 이제 영영 보이지 않는다 해도, 혹은 보인다 해도. 재하의 눈이 점차 흐려졌다. 이내 시야는 암전 된다.
묘시卯時.

문을 두드리다 응답이 없자 조심히 문을 열고 고개만 내뺀 감찰어사 하나가 눈을 둥글게 뜬다. 작게 새근거리는 숨소리 사이로 쌓인 서류더미와 편지 사이에서 잠든 젊은 감찰국장의 모습이 보인다. 새하얀 머리카락은 등을 굽어 타고 있으며, 멀리서도 내리감긴 새하얗고 풍성한 속눈썹의 곡선은 완벽함이 느껴진다. 그런 감찰국장의 등 뒤로 여명이 밝아와 햇빛이 쏟아지는 모습은 실로 장관이었다. 여명의 빛은 생명을 영위하듯 오르락내리락하는 흰머리를 따라 춤추듯 너울거리며 바림하듯 물들인다. 감찰어사는 소리 없이 뒷걸음질 치더니, 눈을 살포시 휘어 미소를 짓고 문을 닫는다.

목을 죄던 외로운 새벽이, 밝아오는 여명에 산산조각 나며 끔찍하게 내지르던 단말마는 그렇게 묻혔다.

525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02:16:47

진짜 간만에 한방 쏜 거에용...

526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04:21:47

...24살이에용. 23살이 아니라... 모바일로 썼더니 오타가 너무 절묘하게 난 것...🤦‍♀️🤦‍♀️🤦‍♀️ 수면시간 1시간 반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527 지원주 (EzlLxAFfKU)

2022-05-25 (水) 07:21:16

재하는 평생을 아름다운 도구라고 스스로를 생각하면서 살아온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픈...

528 미사하란 (Mxk3GEReNE)

2022-05-25 (水) 11:43:13

세상에 이 무슨(쪼아먹음

529 야견주 (N2GXDWakMQ)

2022-05-25 (水) 11:55:11

왜 난 이걸 새벽에 보지 못한 것인가...

530 ◆gFlXRVWxzA (GOMx7Kzstk)

2022-05-25 (水) 14:54:52

김캡은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과제를 하네............

시간 내기가 참...참 힘든거에용...아...학교 폭발했으면 조켓서용...

531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15:10:35

모든 학(원)생들의 소망... 학교가 폭발했으면 좋겠다...

532 미사하란 (1rHGbNpDuc)

2022-05-25 (水) 15:25:06

폭발해라...

533 강건주 (NMZLXZLhUc)

2022-05-25 (水) 18:07:59

모두 천유양월이라고 외쳐보세용 !

534 재하주 (yT6S6m/vd2)

2022-05-25 (水) 18:10:03

천유양월!!!!!!!!!!!

535 미호주 (jvGiV71kSE)

2022-05-25 (水) 18:20:49

천유양월!!!!

으으... 일 하나 끝났다.....
팩트: 미호주 오늘 휴일이었음

536 경의주 (kMKaGjMk9o)

2022-05-25 (水) 18:21:36

천유양월!!

537 경의주 (kMKaGjMk9o)

2022-05-25 (水) 18:22:37

미호주...

538 경의주 (kMKaGjMk9o)

2022-05-25 (水) 18:23:20

심지어 드디어 일 끝났다도 아니고 일 하나 끝났다였어용 (눈물

539 야견주 (zjMqN8f.BA)

2022-05-25 (水) 18:47:30

천유양월!

미호주 휴일인데...휴일인데..(왈칵

540 미호주 (jvGiV71kSE)

2022-05-25 (水) 18:49:55

다들 어서와~~

541 류호주 (5Ev5Mghou.)

2022-05-25 (水) 19:46:47

갱신! 그런데 휴일에 일을 ㄷㄷ

542 야견주 (cPtnzsN2QI)

2022-05-25 (水) 21:31:40

흑흑 6월초에 있는 연휴에는 다들 푹 쉬길....

이벤트 출품작 그냥 상상중인데 생각보다 어려워용......

543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2:13:20

홍홍홍 넘모 어렵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

544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2:32:15

콜드리딩(독심술)같은걸....흠....

545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2:35:36

전 천무지체 같은 것도 생각했는데 이건 천재랑 겹치겠죵...고민되네용 홍홍

546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2:45:50

위키에 2개 제출을 하고 온 것이에용(대체)

547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2:50:40

(재하주 특성 허겁지겁 입에 담음)

맛있다...!!!!!!!!

548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2:55:54

다른 분들 특성도 빨리 먹고 싶어용...(빈 그릇 바라봄)

549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2:56:50

[협해용왕이 당신을 주시합니다]

550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2:59:41

>>548 아마 주말에 쏟아지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보는 거에용!
저는 그때까진 재하주 특성을 냠냠하며 연명하는 것(?

>>549 뭐야 두려워용

551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02:37

>>550
[협해용왕이 당신에게 말을 겁니다]

[ : sayakun almawt nihayatan akhar wabidayatan?]

>>548 잠시만용 지금 하나가 거의 완성되어가용...

552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08:02

>>551 (산치가 깎여나가는중

하나 더 오나용???(먹을준비

553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3:09:30

>>550 주말에 먹고 말겠어용..(준비)
>>551 꺄아아악!!!(삐명) 그래도 먹을 수만 있다면야..!!(존-버

554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1:42

(올렸다.)

555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13:08

콜드리딩!!!

556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3:13:10

대박 맛있다 쎄한 캐를 위한 전용 특성 느낌도 나고 그래용 여기 팝콘 엑스라지로 하나 더 주세요

557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4:08

솔직히 말하자면 이거 만드면서 아포가토맛쿠키(?)와 중원이(??????)를 생각했어용

558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3:14:59

길태미맛 쿠키는 킹정이에용(?)

사실 저는 주시자에서 하란이 생각했어용...

559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5:46

(하란이의 유창한 아랍어)(단 한 문장)

그런데 왜 하필 아랍어일까용... 절대자는 존재하며 그는 알라후 앜발이다 이런 뜻인가....

560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3:16:29

>>559 실제 신강은 이슬람교라서 사실 천마님이 살려주신 거에용(?)

561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7:35

하지만 마교는 터번도 안쓰고 코란도 안 읽고 메카에 절도 안 하는걸룡!
근데 한손에 칼 다른 손에 경전 들고 지하드는 하네용(???)

562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17:51

아랍어...
이슬람교...
야훼..?

563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8:27

>>560 어 죽었을때 봤던 그 빛이 사실 진짜 천마가 보여준 거였고 그 빛에 뭔가 있을거라고 맹목적으로 쫓다가 자기도 모르게 타락하는 하란이????

564 재하주 (1wmS3FkYGQ)

2022-05-25 (水) 23:19:19

>>563 홍홍 이것은 천마님의 계시에용! 마룡듀오.. 가보자고😎

565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19:32

>>562 죽음은 나중의 끝이요 시작이 될 것이다 검색해보면 나는 알파요 오메가다 이게 나오긴 하던데 흠.....

566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20:15

지하드 특) 이슬람교의 즈언통임

>>565 캡틴이 큰 떡밥을 뿌려서 흥미로운 것

567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21:34

뭔가 저도...하나쯤 만들어보고 싶은데...
집 가면 끄적여봐야겠는 것

568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22:50

깨달음을 향해 여행을 떠나는 하란이...대식국갔다온썰푼다(?

569 모용중원 (aeMgUok6II)

2022-05-25 (水) 23:24:20

(대충 북적들 조지다 보면 신선관련된 무언가가 나오지 않을까 고민하는 중원주)

570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26:06

오랑캐 무당들..?

571 모용중원 (aeMgUok6II)

2022-05-25 (水) 23:27:40

번뇌팔보도 북적에서 왔고 탁발호장신공도 북적에서 왔으니 신선도 북적 조지다 보면 나오겠지? 하던 중원주는 캡틴이 중원이 떡밥으로 북명신공과 옥새중 고민중이었단 대답을 따라 옥쇄찾아 삼만리를 찍게 되는데..

572 지원주 (3UNl0vrVbA)

2022-05-25 (水) 23:28:38

무림의 보물창고 북적(?

573 모용중원 (aeMgUok6II)

2022-05-25 (水) 23:29:53

캡틴 : 천자도 현인신 취급받은 적 있다는데 옥새정도면 신선 관련 맞지 않아용?
중원주 : (발견한 옥새를 보며 멘탈이 나감)

574 미사하란 (WnGFqejYIs)

2022-05-25 (水) 23:49:45

575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04:00

일단 하나 올려봤는데... 이벤트 끝나기 전에 쥐어짜내서 하나 더 올려봐야겠어용!
개인적으로 올리면서도 이건 너무 사기 아닌가 싶고.. 크게 완화로 할지 무시로 할지 끝까지 고민하다가 5돌이니까! 하면서 결국 질렀어용

576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06:04

버서커다!!!!!

577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06:36

(두근

경의주가 전투광 소년만화 주인공병 지원주의 마음을 울리는 특성을 가져왔어용(?

578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08:15

팔다리 하나 떼면 얻으실수있서용(????

579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0:00

>>578
지원주: 내 로망을 위해 희생해라
남궁지원: 꺼져줄래

580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4:14

팔다리스는 언제나 신입을 환영합니다

581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6:13

팔다리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름...오랜만..

582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7:12

경의주.. 왤케.. 왤케 특성이 맛있어용.. 다들 멋진 거 가져와서 재하주는 행복해용.. 홍홍홍홍..!!!!

583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8:00

>>576
버서커 소울!! (이거 아님
>>577
홍홍홍홍
요런거 멋있잖아용!! (하파
>>580
(두려움

584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18:42

저도... 아이디어 하나 떠올라서 아마 새벽중에 써올지도..

585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20:42

>>583 (하파짝!!!

586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20:57

>>584

587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21:00

>>582
괜찮았다니 다행인 것!

재하주랑 하란주 특성도 되게 멋져용!
회귀도 엄청나구, 주시자도 되게 재미있을 것 같구용!
독심가 제갈세가 캐릭터?? 이건 못참죵!

588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21:36

>>584
자고 일어나면 하나 더 있다구용? (행복
>>585
(짝짝쿵)

589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21:49

>>586 오늘 안에 나올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590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0:34:59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는_시험_끝나고_무엇을_할까
: 입마관에 있을 때 시험이 끝나면 잠깐 저잣거리 나가서 탕후루 하나 사들고 온 뒤에 야금야금 먹으면서 쉬었어용! 겸사겸사 속곳도 사수하고...(?)

사람들이_많은_길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 해시는 왜 있는 거야~!!! 재하 나긋나긋 사붓하게 걷다가 우당탕 넘어져도.. 주변에서 사람들이 감찰국장님 괜찮으십니까~ 하면서 오면 사람들 몰려오는게 쪽팔려서라도 손으로 입가 덮어 가리고 고개 숙이면서 다른 손으로는 가라고 내저을 것 같아용...

재하: 혼자 일어설 수 있사와요..
재하: 가.. 가마는 필요 없사오니..
재하: 그만... 혼자 있게 해주시어요..! < 이쯤에서 얼굴 빨개지면서 눈 질끈 감고 외치지 않을까용

자캐는_주말을_어떻게_보낼까
: 주변이 조용하고 추가근무가 없다는 가정 하에 잠으로 보내용! 24시간 중에서 16시간 자고 일어나서 여가 잠깐 보내고 다시 자고..
일 있으면 나가고..
주변이 시끌시끌한데 일이 없다면 간단히 탕후루 몇 개 사들고 들어와서 야금거리면서 모형 검을 닦을 것 같아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조금 더 유하게 말하는 편이 좋지 않아?"
재하: ..저어, 얼마나 더 유하게 말하여야 하는지요..?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재하: 소마는.. 부모를 모르옵니다.
재하: 부모 얼굴도 모르는 고아가 부모를 만난다 해서 무얼 말하겠는지요.. (재하의 시선이 당신을 향한다. 당신은 지금 무림에서 가장 흔하다는 탈룰라를 행한 것 같다..)

"그 머리 모양은 어떻게 한 거야?"
재하: 아. 이것은.. 양쪽 귀의 윗부분에서 엄지를 넣고, 잡힌 머리를 비녀로 헐겁게 틀어올리면 되옵니다.
재하: 말로는 어려웁지요. 직접 해드릴까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97 자캐가_중요한_정보를_얻어야_할_때_가장_먼저_사용하는_방식은_인터넷_vs_수소문_vs_책_vs_인맥_vs_돈
: 무구윅기, 수소문, 책, 인맥이용! 돈은 아직 어떻게 써서 얻어야 하는지를 몰라용!

01 자캐는_사춘기를_어떻게_보냈나요 
: ...재하주 대가리 박습니다!!

432 자캐가_그리움이라는_단어를_들었을_때_가장_먼저_떠올리는_것
: 느껴서는 안 되는 것.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제 내놔용!!!!!!!!!!!!!!!!!!!

591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38:48

속곳사수...:)

592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40:27

입마관은.. 대체...? (똑같이 입마관 출신

593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0:43:22

김캡피셜 남자 기숙사는 빤쓰도둑이 많았다고...(대체)

재하(입마관 응애): 대체 왜?
재하: 누가?
재하: 왜?

594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44:00

홍홍홍홍...(현사의 아련한 추억)
넘어진 재하 넘모 커여워용 잔뜩 놀리고 싶은 것(?

그래서 재하 사춘기와 그리움은 어떻게 된 거죠 재하주(빠안

595 경의주 (DYOSz0w5do)

2022-05-26 (거의 끝나감) 00:51:01

아 군대 느낌인걸까용 (의문의 공감 포인트

596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0:58:12

385 자캐의_아침_루틴
저ㅓㅓㄴ하 기침하실 시간이옵니다~~~ 하면 부스스 일어나서 눈꼽떼고.. 밥먹고...
궁녀들이 씻겨주는데 잠이 덜깨서 머리감길때 머리통이 덜렁덜렁거려용!
왕실어른이 없어서 문안인사 스킵하고 아침경연가서 왕사한테 잔소리듣고(?) 끝나면 아침업무 시작!

193 자캐가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지금 나는 꿈을 꾸고 있나?
죽음 직전의 의식이 환각을 보고 있는건가?
현실에서 나는 이미 죽었고 죽어가는 의식이 환각 속에서 시간을 엿가락처럼 늘리고 있는 것인가?
나는 지금 진정 살아있나?

103 자캐의_생일과_탄생화
예전에 대충 정했었는데 9월 2일 멕시칸아이비(?????)였나 기억이 안나용...

미사하란,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어린아이가 달려온다면?"
미사하란: (길막한 호위무사한테 꽁 부딪혀서 넘어지고 울어제끼는 아이 내려다보기)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미사하란: 당신들 딸이 무림 절정고수에 선계로 승천하고 용왕까지 되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 않겠지만.... 전부 사실이거든요.
혹시 관심 있으시면 선왕으로 추숭해 드릴까...요?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미사하란: 수명물 로맨스에 자주 나오는 몇백살 먹은 이종족 캐릭터? 아니면 개천파 보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드라마에_나온다면_역할은
아까 나온 질문이라 스킵!

자캐의_상징은
지팡이칼은 읽어부럿고.. 용뿔이나 용비늘 같은 것도 있고... 뭣보다 외다리가 아닐까 해용(눈물

자캐의_정체성을_요약해보면
"나는 거지의 딸, 학사의 제자, 진창 속의 낭인, 적호검희, 어린 용, 용왕전하....."
"많기도 하지. 다음에 할 것을 미리 찾아둘까. 용왕 노릇 질리면 다른 일이 필요하지 않겠니?"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597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04:14

>>590 잠시만 무구윅기....흠.....
개천궁 전향하시면 상위호환 패울부윅기 사용권한 드리겠씁니다 어떠십니까(?????

598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04:31

하란이 죽은거에 크게 충격받은게 너무 안쓰러워용...(토닥
어린아이 내려다보며 눈 깜빡이는 모습은 뭔가 커여울 것 같고

아이디어를 내긴 했는데... 일단 사기인건 확정이니 오늘은 자고 내일 조정안을 추가해볼 것

599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05:27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체스의_말이라면
7년 전에는 룩이겠고 현재는 퀸이겠지요.
아마도 스스로는 폰으로 생각하고 있겠지만 뒤 없는 여왕처럼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중원은 누구보다 폰을 찾고 있을지도 몰라요.
자신의 이 운명을 바꿔줄 만한 사람을 말이에요.

자캐의_배려방식은
저번에도 밝혔지만 적이라면 잔혹하더라도 단숨에 목을 치고, 아군이라면 살 가능성이 없다면 빠르게 죽여주거나 그 옆을 서성이는 편입니다. 팔이 잘린 뒤에는 가문의 관심과 응원보다는 냉랭한 시선과 비난만을 받아왔기 때문인지 스스로도 배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고 해요.
다만 누군가가 모르는 것이 있다면 조용히 편지를 써준다거나 가끔 그 사람이 먹던 것을 기억한다거나, 아내의 일처럼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재현하려 하는 등. 사소한 배려를 해주는 편이에요.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굴린 어떤 캐릭터보다 감정이 뒤틀린 캐릭터...

자캐의_손은_따뜻한편_차가운편_중간
나무는 차갑습니다.
나머지 손은...필요할까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모용중원: 
" 생각 없이 꽃핀 공원을 거닌다거나 손목을 살짝 늘인 채로 주위 풍경을 보며 걷는 것이지요. "
산책을 하면서도 7년간의 기억이 쌓였기 때문인지 눈에는 탁발호장신공을 운용하고 손목은 언제라도 건곤대나이를 펼칠 자세를 취하고 있지 않을까 해요. 실제로 7년간 아버지를 밀어내는 과정에서 음식에 대한 장난질이나 정체 모를 이들의 칼로 협박을 당하거나 한 일들 때문에 아직도 편히 무언가를 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심지어 가족이 주는 음식마저도 비취신공을 돌려 독을 확인하고 있으니까요.
심지어 아내가 먹여주는 음식도 눈을 감고 운용하고 있어요. 아직 아내는 눈치채지 못했겠지만요?

"네가 가장 빛날 수 있는 공간은?"
모용중원: 
" 무덤? "
그는 서늘한 미소를 지으며 웃었다.

스스로 자신이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어서인지 반응이 꽤 시니컬할 것 같아요. 가장 빛나는 순간은 인간의 죽음 후 책에 어찌 실리는 것이다.., 같은 뒤틀린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요? 그 중원에 이름을 남기겠단 목표 하나때문에 자신의 아버지를 내칠 생각을 했고, 심게적으론 하나하나 자신의 편을 외부에서 끌어들이고 있기까지 하니까요.
그런데 만약, 자신이 가장 믿었던 사람이 자신을 배신한다면...죽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처음으로 죽여 버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누구였어?"
모용중원:
" 알아도 괜찮겠소? "
" 정말로? "
" 알고 싶어서 그러느냐? "
그는 검을 쥔 채 북위검의 자세를 취하였다.

아마도 여러분 모두 아는 '그 분'이 아닐까용?
그 분이 누굴진 비밀이에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79 자캐가_다른_사람에게_창문_좀_닫아달라고_말하는_방식
" 바람이 좀 찬 듯 하구려. 북방의 바람이 좀 거칠지. 하하.."

197 자캐는_누군가를_울린_적이_있는가 
" 꽤 울린 사람들은 많다오. 대부분 내게 살려달라 빌며 도망가거나 했을 뿐이지. 아, 칠 년의 마지막 해에 내 다리를 잡고 조카님, 살려주시오 하고 우시던 삼촌의 얼굴이 기억나는구려. 내가 그를 살려둬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나 해서. 편히 목을 베어드렸지. "

400 자캐가_의자에_앉는_방식
한쪽 다리를 아빠다리로 앉고 한쪽 다리를 곧게 내린 채, 아빠다리에 팔을 올린 채 턱을 괴어 바라보는 모습 아닐까 해요.

중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00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08:54

삼....쭌....(공포

601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09:36

'소가주'

602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14:14

언제 들었던 얘기인데 삶에 미련이 없는 사람들일수록 자는 시간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활동해야 하는 시간 외에, 남은 시간을 모두 잔다는 것을 보면 재하는 은근히 입으로는 제일상마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제일상마전께서 원하시는데로.. 같은 말을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에 의해 쓰임을 받고 있으니 그런 것이지. 아직 스스로 사람으로써의 행복을 찾지 못한 것 때문에 그런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특히 아무리 요괴를 굴복시켰다지만 그를 자연스럽게 믿고 대하는 모습으로 보아 재하에게 가족이라고 부를 사람이 있었다면 그 결과가 많이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기도 해요. 비록 그 관계가 좋지 않았더라도, 재하는 꽤 많이 매달리지 않았을까 싶고?

하란이가 두려워하는 것은.. 죽었다는 것보다, 죽고 나서 살아났다는 그 부분인 것 같네요. 죽음을 두려워한다기보단 죽음 이후에 자신이 자신이 맞는지. 그리고 만약 이것이 진짜 죽음이 아니라면 진짜 죽음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하급 신선으로써 인리를 추월해간다지만 하란이가 '인간성'을 잃어간다는 것에 꺼려한다는 점도 느껴져서 되게 신기해요. 사실 저 스스로는 저 '인간성'이란 단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특히 하란이 건처럼 인간성을 놓아 완전히 인세와 떨어진 존재가 될 것인지, 아니면 인간성을 쥔 채로 두 세계에 어중간히 끼어들 것인지. 그 사이에 초월한 무언가가 될 것인지.. 그런 키워드들을 좋아해요.
그런 면에선 서로 비밀을 어느정도 공유하고 있는 사이가 된 중원이가 부럽기도 하네요. 물론 어느정도 이용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원이지만, 계기가 된다면 어느정도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언젠가 신선이 되어 하란과 같이 과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존재가 된다거나 하는 IF가 생각나네요!

603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17:01

(팝콘얌

604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1:17:22

>>594 아무래도 사춘기는 입마관 당한 것 같고(?) 그리움은 독백 보셨잖아용!!!!(오열(?

>>596 >>597 하란이 잠 덜 깬거 너무너무 귀여워용.. 그렇지만 꿈이 아닌걸..🥺🥺 하란이가 입체적인 캐릭터라 그런지 부활에 대해 아직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 면모가 좋으면서도 슬퍼용..😭 멕시칸 아이비 꽃말은 '변화'네용! 하란이의 정체성 요약도, 그에 따른 배역 분배도 전부 개성적이라 좋아용!!

아 이게 내 편 빼갔으면 네 편을 빼와야지 그건가용?!😱 개천궁 윅기.. 탐난다..(혹함)(?) 어버버 천마님..!!!

>>599 중원이.. 체스 캐해 진짜 맛집이에용.. 스스로 배려하는 법을 잘 모른다 해도 사소하게 배려해주는 것 자체로 스윗하고 멋진 거에용.. 우우 나머지 손 필요한데용!!🥺 산책의 순간에도 경계하는 것도, 아내의 음식마저 독이 있나 확인하는 것도 소가주라는 자리를 얻기 위해 생겨난 부산물이라지만 언젠가는 편히 할 수 있음 좋겠어용.. 무덤 아니야!!!😭 아니야!!(오열)

마지막에서 우와.. 우와 중원이 와.. 😮

605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20:44

>>604 (눈물
재하는 복지...언제쯤...흠흠...

606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22:54

그래서 뭔가 재하랑 중원이가 친해진다 치면 중원이는 지원이때랑은 반대로 되게 익숙하게 '형'이란 이름을 올릴 것 같아용.
이런 것을 돕는 게 형제가 아니냐. 이런 것에 알려주는 것도 형제의 예다. 하면서 '내 너를 조금 더 일찍 만났더라면 결혼식에 초대했을 것을...'하면서 여지를 준다거나 하면서...뒤로는 재하에 대해 계속 의심하고 있을 것 같아용.
아 들어가라 이 흑막중원아

607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1:26:32

아야(중원주 캐해에 뼈맞음) 제... 제 뼈가 몇 개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짝수가 됐어용...(모든 뼈가 골절났다는 소리) 중원주 캐해 진짜 최고다... 맞아용! 재하에게 가족이라 부를 사람이 있었다면 많이 달라졌을 거고, 재하가 잠이 많은 이유는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미련이 없을 만큼 비어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재하랑 중원이랑 친해지면 형이라고 자주 언급한다고용? 재하야 이단 할래? 우리 개천궁 갈까?(재하: ? 미치셧ㅅ사와용?????)
여지를 준대.. 하.. 근데 흑막중원이가 대박이네용 들어가라 하진 말구 조금만 고개 내밀어도 된다구 전해주세용(대체)

>>605 재하가 그리워 하는 것중에 나 노인이 있지만.. 살아난다면 멀쩡하진 않을 거라서(좀비) 그리워 하면 안 된다는 웃지 못할 개그도 있는 거에용(후레발언)

608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2:33

" 허허. 거 참. 사내가 뭘 그리 우물쭈물 있느냐. 허리 펴고, 눈길을 길게 두거라. 당장 눈 아래만 두어선 보이지 않는 것도 있는 법이다. "
" 외모가 뭐 어찌했고, 음악이 뭐 어찌하더냐. 세상 살아갈 만큼만 얼굴이 있으면 그만이고, 알아들을 만큼의 음율만 있어도 되는 법이다. 무엇하려 그런 것에 가치를 두느냐. "
" 하하!! 사내 녀석이. 그런 것이 부끄럽더냐? 이 근처에 뜨거운 온천이 있다고 하더구나. 몸을 좀 풀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구나. "
" 내 어머니께선 내 누님을 낳고, 그 다음으로 날 낳았단다. 그 뒤에 마지막으로 낳은 아이마저 딸아이였지. 그래서 항상 내게 남동생이 있었더라면 그 부담이 덜했을 것이란 말을 하곤 했지. 어찌. 나를 형이라 부르겠느냐? 그럼 나도 널 동생으로 삼으마. "

같이, 기루에 대한 기억이 있는지 없는진 모르겠고...행동에서 살짝 티가 난다며 읽어선 트라우마 치료마냥 행동하지 않을까용?
그러다가 언젠가 지 비밀 들키면 웃으면서

" 어디까지 아셨소이까? 어디까지 보았고, 어디까지 기억하셨소. "

같이 냉정해진다거나...

609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5:24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악몽을_꾼다면_무슨_내용
꿈을 꿨다. 내가 어찌하지 못할 정도의 무언가가 나를 덮쳐서 고독해지는 꿈을. 가족도, 친구도, 연인도, 무엇 하나 남기지 않고 빼앗아간 세상에서 나는 홀로 추하게 살아남아 있었다. 제발 그것이 단순한 악몽일 뿐이고, 앞으로도 단순한 악몽으로 남길 바란다.

자캐의_세상에_대한_인식은
7년 전에는 아름답다고 생각했어용!

자캐의_도덕성은
무림인 평균 치고는 많이 물렁한 편이에용 홍홍
일단 폭력이 디폴트값이 아니라는 것만 봐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자캐는_소중한_사람에게_자신의_전부를_줄_수_있는가
정말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전부를 줘도 부족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150 어린_시절_자캐는_또래_사이에서_키가_큰_편이었다_vs_작은_편이었다 
중간보다 살짝 큰 편이었어요!

336 자캐는_가족들과_어느_정도_교류하는가
옛날에는 형이랑 여원이에게 자주 장난도 치고, 지금도 먼저 말 걸면서 살갑게 대할 정도로 교류가 많은 편!

지원주: 그래서 여원이를 하늘로...
남궁지원: 쉿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10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6:19

미치겠다 형아(?)(넙죽) 중원이 호탕하고 세상 통달한 형님 같고 재하도 쫄래쫄래 따르다가 비밀 알아버리고..

으아아아악!! 악악악 말투 바뀌는 거 뭐냐구용😭😭😭 진짜 최고다.... 이렇게 대단한 맛집을 오다니 나는 행운아야...🥺

611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6:58

지원이는 아직도 많이 외로운 모양이네용.
싸움을 찾아다니는 것이나, 지금은 세상이 아름답지 않다고 느꼈던 것이나.
중원이가 소가주란 이름을 얻었음에도 싸울 수 있으면 필요 없다고 하고, 자신의 목표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믿는 것을 보면 아직 지원이 스스로 외로워 하는 것 같아요.

612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7:06

>>607 (이마탁) 재하가 그리워하는 사람들... 나 노인... 채연이...(눈물

613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7:23

그김에 재하 선관 어떠세용?(슬쩍)

614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7:44

>>602 아아아아 맞아용! 마지막 순간에 아... 끝이구나 하고 마음을 놓았는데 갑자기 쨘 부활시켜보았습니다 하니까 갑작스러운 상황변화를 견디지 못하고 있는 것(???) 특히 죽음 이후 자신이 자신이 맞는 건지 그거는 죽은 시체가 그대로 부활한게 아니라 죽은 시체 따로 살아난 몸뚱이 따로 있으니까 확실히 그런 생각이 들 것 같구용.. 죽었으면 저승으로 가던지 아주 사라지던지 해야하는데 찰나의 꿈 속에 가둬버리다니 이렇게 잔인한 법이 어디있냐고 원망하지 않을까용 암튼 두번죽을 용기는 없음 암튼 죽었다가 살아날리가 없음 암튼 그럼...

사실 하란이가 부활하고 도망칠때 지팡이검을 잃어버리는 묘사를 굳이 넣은게, 아주 어린 인간시절부터 써왔던 지팡이검이 하란이의 인간성을 상징한다고 생각해서.... 말마따나 조금씩 인간에서 멀어지고 있었지만 이 사건을 돌이킬 수 없는 기점으로 삼게된 것 같아용. 하란이에게 좋든 나쁘든.. 신선의 시련은 그정도는 되어야 한다 깨달음으로 승화시키고 신화가 되어라 하란아..(???)

그리고 중원이도 화경되어서... 승천하면 어떤 신선이될까 궁금해지는 거에용 홍홍홍!(꿀맛캐해에 뇌절중

615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38:57

>>609 더이상 세상이 아름다와보이지 않는 지원이..그럼에도 아직 폭력이 디폴트가 아니라니 이 얼마나 도덕적인 남둘망이란말인가용???

616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0:23

>>614 언젠가 일상을 한다면 약간 그런 장면도 나올 것 같아용...

" 소가주께서는 삶을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
" 살아있는 것이지. "
" 쉽게 죽을 수도 없고, 살아가야 한다 하더라도 말입니까? "
" 끝 없는 삶을 살아있는 것이라 할 수 있겠소? 하루하루 죽어가는 것이라오. "

617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1:38

>>611 지원이는 외로워한다... 외로움을 자처한다..?는게 맞는 것 같아용. 제 사람이라면 무한하게 도와주고 싶지만, 정작 자신은 제 주변인에게 기대는 것을 무서워하는. 스스로를 위험에 빠트리는 것에는 거리낌이 없으면서도 정작 그 피해가 자신의 주변으로 가는데는 극도로 두려움을 느끼는. 그래서 주변의 일에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도 정작 자신의 일에 대해서는 좀처럼 도움을 청하지 않는 거죵.
싸움을 찾아다니는 것도 세상이 아름답지 않다고 느끼는 것도 스스로가 만들어낸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다니는 걸지도 모르겠다...

라는 해석이 방금 떠올랐어용 중원주 캐해맛집(?

618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2:16

>>616
아 술 안 마시는데 청주한잔 하고싶어지네용(???

619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3:03

>>617 아마 그래서 중원이가 가족이 되어주겠다고 할 때 지원이가 선선히 받아들인 걸지도 모르겠어용!
어떻게 보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질 만한(천재에 무공도 빠르게 늘고 있는)중원이가 점점 지원이한테 다가와선 내가 너를 지켜봐주겠다...고 한 셈이니까용!

620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3:28

>>615 선빵만 안 때리면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 비선공몹 남둘망이에용(??

621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4:27

>>618
딱 술 한잔 마시고

" 그럼 소가주께선 제가 죽었다는 말씀입니까? "

하고 중원이는 그럼 청주 한 잔 마시면서

" 보아하니 이미 죽으신 듯 하구려. 그리 구차하게 묻는 것을 보니 말이오. "

하고 침묵 속에 두 사람이 술을 마시는 장면이 떠올라용......

622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7:29

>>619 어쩌면 중원이라면 자신이 기대도 괜찮겠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수도 있겠죵. 어느 쪽이든 간에 원래 중원이에 대한 호감도가 꽤 있어서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했으면 거절하진 않았을 것 같네용!

623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8:13

>>622 하필 신뢰한 게...미친 소가주라는 게 문제...

624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8:19

>>621

625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8:38

오늘 님 캐해 왜그래용?
- ㅋㅋㅋㅋㅋㅋ오딘마냥 미미르에 눈 바치고 지혜를 얻어왔습죠

626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1:49:41

>>609 지원이의 악몽.. 고독하다는 점에서 아직 많이 외로움을 느끼는 걸까용? 아니면 곁에 아무도 없으면 허전한 그 감각을 떨치지 못하는 걸까용..? 호의를 준 사람들이나 가족들이 주변에 많았다 보니, 그 고독함에 대한 것이 낯설어서 지금껏 쌓아온 죄의식이 악몽이 되어 같이 나타나는 느낌이에용.. 7년 전에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하는 걸 봐서 지금은 회의적인 것 같고.. 소중한 걸 다 내어줘도 모자라다는 표현 넘 좋은데 그래서 여원이 하늘 둥가둥가 재연재 언제 해용!!!!!!

>>613 마두와의 선관이용?! 저는 늘 선관환영 팻말을 꽂고 있어용! 혹시 생각해두신 관계 있으실까용?!

627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0:01

그래서 어떤 면에서 보면 계속 과거의 일상들도 그렇고, 지금까지 이르기까지 중원이란 캐릭터는 스스로의 정신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타인의 정신은 귀신같이 읽는 것 같아용.

628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0:33

>>623
남궁지원: 미친 소가주라.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원 형님께서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 저는 잘 모르니.
남궁지원: 하지만 세상이 형님을 미친 패륜아라 손가락질 하더라도 저는 형님을 믿을 겁니다.
남궁지원: 그게 동생된 도리 아니겠습니까?

629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1:27

>>626 말했듯 앞으로는 형동생 말을 꺼내는 사이가 어떨까용?
재하가 은근 기루에서 베인 남에게 교태를 부리는 듯한 행동을 하려 할 때마다 가볍게 등을 주물러주고 허리를 펴게 하고, 서로 어느정도 믿는 듯 하지만.. 그 아래로는.. 흐흐흐흐흐흐......

630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2:01

>>628
"믿고 있거라. 적어도 내 칼등이 네게 향할 날은 없을테니."

631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3:02

약간...지원이는 그런 거죵

다른 사람들 모두가 등을 돌리고 손가락질 하더라도 제 사람에게는 끝까지 편이 되어주는?

예원이 때도 그랬고, 아마 재하나 중원이가 비슷한 상황에 놓여도 똑같이 할 거에용

632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3:53

조금 특이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이는...스스로 시련에 처한 경험이 없는 것 같아용.
뭐라 하지...사건에 말려들었으니 해결하긴 하지만 그게 자신이 바라서 일어난 일은 없는 것 같은 그런? 느?낌?

633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7:02

>>631 대협의 의리인거에용 멋졍..
>>629 히익

634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7:26

>>622 홍홍홍 아마도 둘 다일지도 몰라용? 어느 쪽이든 이건 해석하기에 따라 다를지도용. 근데 죄의식은 맞는 것 같아용..! 분명 지원이는 자긴 이렇게 운이 좋은데 이런 감정을 느껴도 되는 건지 회의적인 감정을 느끼고 있을 것(?
홍홍홍홍!!!! 그건 재하가 보고있을 땐 절대 안 할 거에용!!! 흑역사 절대 지켜!!!!

635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1:58:36

동생(하나는 진짜, 하나는 가짜)가 둘이서 밤을 보냈단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중원이의 표정이 기대가 되어용.
..............??????????????????
????????????????????????????????????
????????????????????????????????????????

하면서 벽짚고 잠시만.. 잠시만...하는 중원이 생각나서 미칠 것 같아용.

636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0:15

>>632 흐음... 그건 아마 지원이의 첫번째 행동 원칙은 '옳은 일을 한다'이기 때문일지도 몰라용
옳은 일의 기준이 매우 주관적이고 그 행동조차 독선적이기에 본인도 타인도 그걸 지원이가 바랬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지원이가 상황을 선택한게 아니라 상황이 지원이가 선택하도록 만들었다는 느낌?

중원주의 해석을 더하면 이렇게 될지도 모르겠네용 오늘 저도 모르는 캐해를 발견해서 넘모 기쁜(?

>>633 "세상을 적으로 돌리더라도 옳은 일을 행할 것입니다."

637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0:40

????: 술만 마셨어요
????: 아 진짜로

638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1:11

639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1:39

>>637
(두 눈을 연속으로 파르르 떨다가 급히 번뇌팔보를 밟기 시작하는 모용머시깽이)

640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2:20

쓸모없는 Tmi긴 하지만 중원이는 남색같은 행동을 잘 이해 못해용.
여색도 이해 못해서 결혼하고 1년이 다 되어가는 동안 애가 안 생김!

641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3:23

지원이는 남색도 여색도 즐기지는 않는 편이에용
애초에 얜 기루도 안 좋아하는 애였고...

그보다는 뭔가 범성애적인...그런게 있는 친구인 것

642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3:46

자신이 사랑한 것에 성별은 구애받지 않는다. 같은 건가보네용!

643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4:47

>>642 성별도 종족도(?) 구애받지 않고 호감을 가진 존재 자체에게 호감을 표하는 거죵! 맞아용!

다르게 표현하면 극한의 가능충인것(미침

644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4:48

그리고 하란이

645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05:43

하란이 어느샌가 완전한 용용이스러운 사고를 하게 됐어용(?

646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2:11:16

>>629 중원이에게 마교 동생이 생기는 거에용!!! 재하도 중원이를 믿고 있고 형 형 하면서 쫄래쫄래 잘 따르면서 ~하였사와요 쓰려다 입 꾹 다물다가 ~했어요...?로 정정하면서 조금씩 고쳐나가고.. 막상 그 밑으로는 정파 사람이니 여러 불안감을 살짝 안고 있기도 할 거고.. 후후후후후후후..... 흑막중원과 마교(광기)재하....... 짱 좋아용..😇

>>634 아이고 응애 지원이 위로해야 하는데 아이고떼이고(오열) 회의적인 지원이에게 술 더 따라줘야겠어용..(?)
뭐야 알려줘용!(뗑깡)

호옹홍홍홍 재하는 애정이 있다면 범성애에서 조금 더 나가서 전성애적이네용! 역시 극한의 가능충(?)인데 문제는 현재 연애요 결혼계획이 전무함...

647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16:38

>>646 응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애 지원이는 강하게 크는 거에용...(?) 어..? 결혼식 끝나면 술일상 한번 더..?
힝힝힝 싫어용! 여원이랑 지원이만 알고 있는 비밀인 거에용!!

재하도 극한의 가능충이었군용(끄덕)(대체) 연애계획... 맞선자리 한번의 트라우마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648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2:21:27

>>647 24살이면 아직 응애에용 방정환 선생님이 어린이의 범위를 평균 수명의 1/3이라고 하셨으니 무림에선 한참 응애인 것!!!! 어..? 파국.. 가보자고...(?)
그러면 여원이에게 물어보겠어용!!!!!!(대체)

그렇지만 저도 재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트라우마 생길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그것도 있지만 재하는 자기 모습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없기도 해용. 아무래도 눈에 튀는 모습이기도 하고 사람들이 이해하기엔 아직 시선도 좁고 그 손가락질을 고스란히 넘겨주고 싶지는 않으니까..🤔

649 모용중원 (gIzL9QsWpQ)

2022-05-26 (거의 끝나감) 02:23:19

이벤트 참여하고 왔어용!
홍홍 삼십년의 비사는 5돌이라기엔 가벼웠어용

650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30:32

>>648 !!! 지원이 어쩌다보니 응애가 되었어용..!!! 24살이면 다 컸는데!!! 라며 경악할 지원이가 눈에 선한 것
파국... 생각만 해도 맛있다... 재하랑 결혼식에서 무슨 일이 생기는지에 따라 함께 나락가는 루트일지 아니면 조금 희망찬 루트일지 정해질 것 같아서 즐거운 거에용(????)

하긴용... 재하는 자기 모습 때문에 감금당한채 어린시절을 보냈으니... 하지만 그 외모를 물려주지 않고 죽는건 중원 전체의 손실이라 생각되기도 하고(읍읍)

>>649 (후다닥 달려가서 줏어먹음)(볼빵빵해짐)

651 모용중원 (3BUxgSuMcs)

2022-05-26 (거의 끝나감) 02:32:27

무협! 자미성! 히히힉!! 하면서 짰어용

652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34:17

천살성밖에 몰랐는데 역시 무잘알이신 것

653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2:35:41

>>649 (후다닥!) 세상에 이런 개성 넘치는 특성.. 조금 스킬 느낌이 나서 그런가 굉장히 신선한 것 같아용! 구성도 사용 방법도 굉장히 유용하고..🤔 역시 무잘알..

>>650 이제 곁에서 화경의 나이를 생각해보라며 절레절레할 재하(?)가 있어용! 결혼식에서 큰......일은.. 안 생기겠죵 에이 설마; 재하도 얌전히 술만 마실게용! ^^(?)

이미 많은 손실을 본 나라에용(문화대혁명 봄)(이런 발언)

지원이 특성도 크으으... 편린 빌려오는 것도 오지는데 한마디의 역발산기개새가 항우에 대한 거였죵..? 갠적으로 패왕별희 보면서 달달 외웠던 시라 너무 좋아해용.. 대박이다.. 이거 맛있다..

654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40:46

>>653 재하 보면서 나랑 나이 별 차이 안 나면서 무슨 소리냐며 꿍시렁거릴 지원이가 있음(?) 홍홍... 사실 뭔일 나면 재미있을 것 같기도...가 아니라 흠흠(???) 재하 얌전히 술 마시던 와중에 지원이랑 마주친다면...??

무림비사의 중원은 아직 홍위병들이 없던 시대라구용! 적어도 문혁 전까지는 재하의 미모를 물려줘야(대체임

홍홍홍홍 재하주라면... 경극 좋아하시니까 알아보실 거라고 생각했어용 홍홍홍

655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2:46:18

>>654 동갑이긴 하지만 본인이 1월생이니 형이라고 할 거라구용(유치뽕짝)(?) 일이 나면 재밌..ㅋㅋㅋ...ㅋㅋㅋㅋ맞긴 한데 흠흠!!👀👀 재하 지금 구석 접객실에 있는데 술 마시고 있다가 마주치면 천천히 잔 내려놓고 안 마신 척 할 것(?) 벌써부터 맛있다(대체)

홍홍홍!!! 아니 재하 그러다 -공자- 당하면 어쩌려고 그래용 가뜩이나 신강 사람인데(?????)

홍홍홍홍홍 알아보지 못한다면 패왕별희 30번 넘게 본 의미가 없어용..!!!(광기)

656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02:52:49

>>655 ㅋㅋㅋㅋㅋㅋ 재하 1월생이니 형이라 하는 모습 넘모 귀여워용... 홍홍홍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어용!!! 천천히 잔 내려놓고 안 마신 척 하면 지원이가 다가와서 살짝 냄새 맡아보고 재하 빠아안히 쳐다볼 것(?) 크으으 벌써부터 즐거워용...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 음... 저도 모르겠어용 홍홍홍!!!(무책임)(도망!)

패왕별희 30번...? 정말 진심이시군용...

전 자러갈게용...거의 기절 직전...꼬로록...잘자용 다들!! 넘모 늦게 주무시지 마시기!!

657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03:17:16

지원주 주무세용!!!!!!! 다들 안녕히 주무시기!!!(셔터 닫음)

658 강건주 (O1bBozpJwc)

2022-05-26 (거의 끝나감) 07:22:4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_처치_후_마지막_대사
강건 : 죽은 자에게 딱히 할 말은 없다.
천둥번개_치는_날_자캐는
강건 : 절정에 오른 지금이라면 번개 정돈 맞아도 안죽지 않을까? 생각하며 번개에 맞아볼까 고민
자캐가_휴게소에_들리면_먹는_음식
강건 : 라면 정식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강건: 경의 형님을 조종해서 수련 시킨다.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선인에게?"
강건: 천마신교의 교리를 따른뿐

"특별히 싫어하는 장르의 음악은?"
강건: 랩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59 자캐의_영화_취향
강건 : 슈퍼 히어로 영화
102 단_하나의_기억만을_영원히_사라지게_할_수_있다면_자캐가_고를_기억 
강건 : 천마님을 알게된 이후의 기억은 모두 지우고 싶지 않다 (건이의 기억은 어린시절 천마님에 대해 배우는 거 부터 시잗)
279 자캐가_다른_사람에게_창문_좀_닫아달라고_말하는_방식
강건 : 재하형님재하형님재하형님재하형님재하형님. 창문 좀 닫아 주십시오 !
강건 : 경의 형님 ! 창문 안 닫으면 한마신공으로 여기 얼리고 잘겁니다 !
강건 : 치훈아! 좀 알아서 닫자 !
강건 : 성아야 ! 창문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659 야견주 (0WkH7DXsQw)

2022-05-26 (거의 끝나감) 08:01:17

호애에에엑! 일어나고 나니 이벤트 출품작이 엄청 늘었다!!

660 야견주 (0WkH7DXsQw)

2022-05-26 (거의 끝나감) 08:06:53

재밌어보이는 특성이 너무 많아....시트 몇달만 더 늦게 낼걸!

661 경의주 (j28G3aRZCk)

2022-05-26 (거의 끝나감) 14:59:17

야견주의 출품작도 기대하고 있어용!

662 류호주 (MJHnLGk.gc)

2022-05-26 (거의 끝나감) 15:59:05

"가히 수십명은 족히 넘은 무뢰배들이 한 사내의 곁을 둘러싸고 있었는데 사내는 그것을 보고 눈을 감았소. 처음에는 체념한건가 싶었는데...시간이 지나 유일하게 서있는 건 먼지 한 톨 더럽혀지지 않은 사내더군"
─ 객잔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이야기꾼.

무림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아이와 장애인이라고들 합니다.

그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는 그 만큼 강하기 때문이라 하니까요.

심안은 이러한 강자들이 극에 닿아야만 하거나 혹은 야생의 감이 동물보다 민감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경지입니다.

마음의 눈을 통해 적의 낌새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십시오.

- 다이스를 굴려 숫자가 50 이상이 나올시 상대의 행동을 예측합니다.
-상대의 경지가 자신보다 낮을 경우 다이스 없이 자동성공합니다. (간극은 포함 안됨)
- 오직 전투와 기습이 벌어질 때만 발동합니다.

//제가 만든 5돌!

663 경의주 (j28G3aRZCk)

2022-05-26 (거의 끝나감) 17:13:57

실눈캐 특성이에용!! (아님

664 류호주 (ajnBOEKNCo)

2022-05-26 (거의 끝나감) 17:24:34

고수로서 멋을 보일 수 있는!

665 야견주 (R0radD2pgo)

2022-05-26 (거의 끝나감) 17:41:26

>>661 (아무 생각 없었는데...)(외면)

>>662 무림인의 로망!!!

666 류호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19:28:05

로망이지예

667 류호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19:29:27

근데 진짜 다른 분들 5돌도 매력적입니다 ㄹㅇ. 보는 내내 감탄만 했다니까요

668 재하주 (Wpl8iupaJ6)

2022-05-26 (거의 끝나감) 19:35:47

집갱하는 것이에용!!!!!!!!!!

류호 심안도 짱 맛있어용.. 마음의 눈으로 봐라!! 무공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용!!!!!! 실눈캐 특성이라는 경의주 말처럼 실눈캐가 심안을 쓴다..?

이건 된다..

669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03:01

실눈캐 심안 특) 멋있음

670 류호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0:14:24

어서오세요 재하주! 지원주!

671 류호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0:14:45

눈을 천으로 가리고 싸우는 것도 멋있지요

672 고불 (EDDlAhPPd2)

2022-05-26 (거의 끝나감) 20:31:21

4개의 후보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다..쉽게 완성된 두 친구로 낙점!

673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1:15

현실 행운아가 갖고싶어용(?????
문파플레이도...탐나는 것...

글고 자꾸 투혼 볼 때마다 무릎에 화살 드립을 치고싶어지는 것(대체

674 류호주 (N.S6xCdgBM)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2:41

ㅋㅋㅋㅋㅋㅋㅋ

675 강건주 (4OMbr5/hXs)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3:53

투혼 1대1 초보만

676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0:48:18

초보만(초보없음)

677 경의주 (gQNXo2UKbY)

2022-05-26 (거의 끝나감) 20:59:04

경비병 : 내가 그 전투에서 무릎에 화살을 맞지만 않았어도...

678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3:12

I USED TO BE AN ADVENTURER LIKE YOU
BUT I TOOK AN ARROW IN THE KNEE

679 경의주 (gQNXo2UKbY)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7:19

맞아용! 그거였서용!
투혼도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져온게 맞는 것! 특성 설명에 은빛 날개 넣으려다가 너무 노골적이라 참았어용

680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08:12

밈잘알 경의주(?

681 경의주 (gQNXo2UKbY)

2022-05-26 (거의 끝나감) 21:10:37

잘 모르는 밈도 엄청 많아용 홍홍

682 여원주 (3gpxpiN0ds)

2022-05-26 (거의 끝나감) 21:38:01

홍홍홍!
5돌 특성 어떻게 쓸지 고민중이에용...

683 나루미주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1:40:16

684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40:48

편하게 고민하셔도 되니까용~
여원주는 어떤 특성을 쓰실지(기대중)

685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1:28

5돌 이벤트에 나온 특성들 다 고르고 싶어용...
망상회로도 풀가동하고 있고 이벤트 해서 넘모 다행인 것

686 강건주 (YEuQjW1fgw)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3:17

건필 = 건이는 필요하다

687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5:38

마교에 필요한 인재 강건..

688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6:38

689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1:58: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

690 ◆gFlXRVWxzA (owCDJdrr7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0:07

투혼 1대1 초보만(초보는 안옴

691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2:11:45

스타는... 이제 고인물 아니면 유즈맵 뿐...

692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2:25:22

나는...군단이다...(꾸준

693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1:06

하란이 사실 칼날 여왕이었나용(아무말

694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3:09

칼날(을 든)여왕이에용

695 강건주 (S1LMLhYuzQ)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5:31

하리건 ...

696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2:36:21

12등급 경지가 감지되었습니다(?

697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3:15:59

(크아앙)

698 지원주 (edj6wkM62o)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0:46

(귀여워

699 미사하란 (GU.eXWcQOI)

2022-05-26 (거의 끝나감) 23:29:55

귀엽다니

700 야견주 (.0jSvx/RX.)

2022-05-26 (거의 끝나감) 23:51:26

크아아악 위키에 이벤트 출품 건 올렸.....이런 것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일단 자야지...!!

701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00:00:06

그나저나 쓰는 동안에 본 딴분들 5돌 이벤트 특성들이 다 좋아서 고르고 싶어져요...흑흑 역시 너무 일찍 시트냈어 ㅠㅠ(?)

진짜 자러가야징..

702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04:09

보패랑 불굴 특성..!! 둘 다 가지고 싶어지는 것!!

홍성 잘자용 야견주!

703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06:53

고불주 특성! 문주가 되는 첫번째 특성은 꼭 무협 소설의 첫 장을 읽는 느낌이에용! 문하생 셋의 문파 장문인이 되어버렸는데요.. 같은 소설로 시작해서 끝부분은 꼭 장성한 문파의 장문인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커용! 행운아의 경우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독특한 시스템이네용! 10% 보정... 강한 행운... 거기다 운으로 성공하는 운빨 시스템이라니 한국인 맞춤 특성..(?)

야견주의 불요불굴은 정신력이 단단하다 못해 초연한 캐릭터로 시작할 수 있는 것 같고, 그래서인지 굳건한 성격을 메이킹 할 때 어울릴 것 같아용! 언젠가 경지에 오르면 석면공자 같은 별호를 얻을 것만 같네용! 무가대보는 왜 이걸 생각하지 못했을까 싶을 정도에용! 김캡이 보패도 좋은 거라고 기연 추천 리스트에 적어주셨는데, 처음부터 보패를 가지고 시작한다니! 뉴비 안성맞춤 특성 같아용!!!

704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08:32

재하주처럼 감상을 섬세히 표현하시는 거 잘하시는 분들...부러운...

705 미사하란 (RWCWddzMfQ)

2022-05-27 (불탄다..!) 00:14:14

어째서 1인당 표가 2개밖에 업는거에용!!!! 이것도 찍고 저것도 찍고 다찍고싶다...

706 강건주 (ziDrcm.VK2)

2022-05-27 (불탄다..!) 00:14:37

으악 ! 만들어둔 장점이랑 비슷한 컨샙이 이미 있는 것 !

707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16:35

>>704 부끄러워용 홍홍홍~😳

12시 넘었네용? 진단 가져와!

그리고 어제 진단 건이가 재하형님재하형님 하는거 쨍알쨍알쨍알쨍알 하다가 갑자기 뚝 정색하고 말하는 것 같아서 넘 귀여운 것..ㅜㅜ

708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16:43

>>705 제 말이 그말이에용!

우승을 한 5개는 할 수 있게 만들었어야 했는데(?

>>706 홍헝홍홍(눈물

709 강건주 (ziDrcm.VK2)

2022-05-27 (불탄다..!) 00:17:4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만_모르는_이야기는
강건 : 사실 등에 점있는데 못봐서 몰름
잠_못드는_밤에_자캐에게_떠오르는_기억은
강건 : 천마님께 기도
자캐가_외로움을_타는_정도
강건 : 별로 외로움을 타는 성격은 아님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 생김새 중 가장 특이한 점은?"
강건: 붉은 머리와 푸른 눈

"내 목숨을 구해 줘. 부탁이다."
강건: 천마신교를 믿습니까 ?

"자신을 살려 달라 애원하는 민간인에게?"
강건: 천마님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시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00 자캐가_의자에_앉는_방식
강건 : 별일 없으면 다리랑 허리를 쭉 늘어뜨리고 등만 닿게해서 거의 눕는 자세
147 길을_가다가_자신의_모습을_한_인형을_발견한_자캐 
강건 : 별 신경 안쓰고 지나간다.
336 자캐는_가족들과_어느_정도_교류하는가
강건 : 두분다 돌아가셨는데용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10 강건주 (ziDrcm.VK2)

2022-05-27 (불탄다..!) 00:18:44

>>707 형들한테는 장난도 좀 치구 그래야 ...
>>708 하지만 이제와서 다른거 생각하기도 좀 그러니 내일 윅기에 올리는 것

711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20:02

역시 건주에용!! 우리 어장의 최고 빠른 손!

등에 점 있는 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용.. 그렇지.. 등에 있는 점은 타인이 아니면 모르지.. 기도하는 건이도 귀엽고 외로움 안 타는 것도 의젓하니 씩씩해용! 건이.. 특이한 외형 하파짝짝~ 하려다가 천마신교를 믿습니까?랑 천마님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라는 점에서 ㅋㅋㅋㅋㅋㅋㅋ넘..넘 마교도인 것.. 살려주는 대신 교국에 충성해라..!! 눕는 건이 배 꾹 누르고 도망치고 싶어용...(이런 발언)

앗 아앗(무림 탈룰라 보고 동공지진)

712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0:20:34

자미성은 다들 맘에 드시나용? 홍홍
컨셉질 특화라고 생각했었는데용 홍홍홍

713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20:59

>>707 제 진단은 선입금이에용(?)
재하 진단!!!

>>709 천마신교를 믿습니까 ㅋㅋㅋㅋㅋㅋ

홍홍 기대하고 있는 것!

714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21:27

>>712 마음에 들어용!!!! 먼저 메이킹 할 때 자미성 콕 박아넣고 그에 따른 컨셉질 캐 해도 될 것 같아용..! 다갓으로 골라먹는 재미!!

715 강건주 (ziDrcm.VK2)

2022-05-27 (불탄다..!) 00:21:38

>>711 등 점은 거울로 신경 쓰는거 아니면 못보죵 ! 외로움 안타는건 항상 천마님이 함께한다는 생각 ...
누르면 으억 ! 하고 자빠진 다음에 옆으로 데굴 굴러서 일어나는 것

716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22:05

>>712 컨셉질 특화형 특성...넘모 좋아하는 거에용!

제가 좋아하는 게임 시스템이랑 닮았기도 하고 홍홍

717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0:23:16

36천살성 36지살성은 있어도 7자미성 16천강성 13지왕성 88인왕성같은 무림잡설정들을 끌어온 중원주에용 홍홍

718 강건주 (ziDrcm.VK2)

2022-05-27 (불탄다..!) 00:23:28

>>712 자미성 효과가 여러가지인게 재밌어용 !
>>713 천마님을 직접 본 건이 입장에선 아주 중요한 것 !!

719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24:07

전...천살성밖에 모르는 것...

720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0:25:29

예전에 보던 무협 소설 주인공이 천살성이고 히로인이 자미성이었어용

721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0:26:26

천살성이 막대한 혼돈을 가져온다면
지살성은 역사에 변화를 가져오고
자미성은 영웅호인의 탄생을 예견하고
천강성은 혼란에서 피어날 의인의 탄생을 비추며
지왕성은 세상을 어질게 수호할 왕들을 비추고
인왕성은 덕치로 사람을 다스릴 존재들을 보인다

홍홍 고구무요홍성국야에 나오는 이야기에용

722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0:27:25

문하 약 800이 넘는 세가의 소가주가 되었습니다.

723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28:46

(지식이 늘었다

724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50:11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기직전_가장_먼저_떠올릴_생각은
: 아(뼈 부러짐) 저 지금 뼈 부러졌는데용 진단님이 뼈 때리셨는데용;; 재하가 죽기 직전에 할 생각.. 많죵.. 근데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아무래도 '기어이 주군께 누가 되어버렸구나.. 그래, 이게 맞지. 과분할 정도로 오래 살았지..' 일 것 같아용.. 그 이후에 벗이나 형제나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릴 것 같고..

자캐의_부정적인_감정을_감당하는_방법은
: 아야 아 아 뼈만 때리는데용;; 이래도 됨?; 진단이 사람 패네 아 아 재하는 부정적인 감정을 이젠 그러려니 흘려내고 있어용.. 사람이 완전하지 않으니 조금씩 쌓이겠지만 그 쌓인 것은 자기 전 마시는 술이나 일에 집중하는 걸로 풀어용.

자캐가_여행할때_필요한것
: 부채 < 중요해용
여벌의 옷과 돈 < 이것도 중요해용!
범무구 < 중요해용!!
여유로운 일정과 막상 쉬는 날에 틀어박혀 쉬지 말고 가겠다는 마음가짐 < 제일 중요해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부정당했다면?"
(질문만 들었을 때)

재하: 신앙을 부정하는 자는 이교도요 배교자이옵지요.

(실제로 부정할 경우)

(재하는 말 없이 눈을 내리깔아 자신의 손톱을 바라봤다. 그러자 당신이 주군을 부정하였다.)
재하: …….
(한 걸음, 재하가 웃는 낯으로 내공을 실어 뺨을 한대 갈기더니 천천히 당신을 내려다본다.)
재하: 마음껏 부정하시지요. 그렇게 한다고 가랑비에 옷 젖는 것이 달라지겠는지..

"생애 최악의 날과 그날 있었던 일은?"
재하: 배가 고팠습니다.
재하: 단지 그뿐이옵지요.
(재하는 턱을 괴며 천천히 창밖을 본다. 입술만을 달싹여 무어라 벙긋거린다. '썩은 냄새가 나는군요..'라고 하는 것 같다,)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재하: 가족은 없었으나, 이상을 따지고 완벽하게 그런 모습을 가진다면 그것은 가족이 아니라 꼭두각시 인형이옵지요.
재하: 맞지 아니하고, 의견이 분분하며 때로는 싸우고 틀어진다 해도. 그것이 자연스러운 것이 가족인 법입니다.
재하: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군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79 다음_생이_있다면_자캐는_무엇으로_태어나고_싶을까
: 다음 생? 갑자기 또 뼈를 때린다고? (얻어터짐) 재하는 현재 다음 생을 바라지 않고 있어용.. 굳이 바란다면 안전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어화둥둥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서 제멋대로 커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을 것 같네용.. 그래용... 고양이에용..(급기야)

599 자캐에게_보물상자가_있다면_그_안에_무엇이_들어_있을까 
: 모형 검, 상아로 조각 되고 오랜 시간이 지나 조금 삭은 나비 비녀, 비취빛이요 취람빛 바림되어 바람 같은 장포……. 그리고 범무구의 흔적? 머리카락이라도 좀 뽑아다 넣으려나(급기야)

74 자캐가_다이어리를_쓴다면
: 오오... 재하 보기보다 다꾸 안 하는 타입이에용.. 대신 깔끔하게 적는 정도?

[기상 순조로움 -> 감사 마침, 긍정적 -> 민간지역 사찰 -> 탕후루(이 나이 먹고 잘 하는 짓이다) -> 다시 일 -> 복귀(술 X)] < 평상시
[기상 -> 아우님과 식사 -> 형님께서 격려 -> 귀인, 술, 밤샘. ] < 희망편
[양심이 있으면 집에 보내줘라...] < 절망편

재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25 주선영 - 모용중원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0:50:35

>>500
'선영'은 생각하였다, 백주대낮에 일어난 이 소란을 어떻게 전해야 할 것이며, 이곳의 기녀도 아니온데 술을 준비하게 된 지금 이 상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이 두가지에 대해 여인은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다. 아무리 보아도 기루 등에서 일하며 보아온 얼굴은 아닌지라 이 지역의 '도련님'은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섣불리 나섰다간 제 밑천만 드러날 터.

"교육이라... 그렇군요. "

사내가 보통 무인이 아니라는 것은 그의 두 팔만 보아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말 하나 잘못 놀렸다가 저 기루 바닥에 뻗어있는 다른 협객들처럼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여인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았다. 여인은 곧 고개를 저었다.

"소녀는 이 기루의 기녀가 아니기에 술을 가져오긴 어렵사오나, 여기 누우신 나으리들을 보기 좋게 앉혀드릴 순 있사옵니다. 이래뵈도 이 소녀가 취하신 분들을 대하는 데는 타고 난지라... "

말끝을 흐리며 저 바닥에 누워있는 '교육받은 이들' 을 흘긋 바라보려 하고는, '선영'은 알겠다고 고개를 끄덕이고는 말하려 하였다.

"오늘 이곳에선 많은 분들이 과음하시어 스스로 잠드신 겝니다. 아무튼 그렇게 된 것으로 처리하도록 하겠사옵니다. 어떠신지요. "

시덥잖은 소란의 여파가 우리 기루에까지 닿기를 원하진 않는다. 그렇다고 제 영역도 아닌 곳에서 손님을 맞을 수는 없는 것이니, 이곳에 있는 기녀들에게 눈총을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선영은 적당히 한걸음 물러나 선택해야만 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가 이것이다.
술은 따르지 않으나 '처리'는 마땅히 하겠다. 설령 강하게 권하는 일이 있으면 따르겠지만 이곳의 기녀도 아닌 여인이 안주를 들고 올 이유는 없다. ...아직까지는.

726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0:51:52

충격) 주부 Sun 씨, 이틀 연속 이시간까지 일하고 이제야 답레들고 돌아와....."워크샵 가만 안둬" 오열

727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54:23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신청서를_본다면
남궁지원: ...생각보다 멀쩡하네?
지원주: 아니 날 어떻게 생각하는 거여
남궁지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비_맞는_자캐
지원이가 비 맞는 모습... 비가 많이 내리는 날 밤에 우비도 삿갓도 없이 내리는 비 속에서 조용히 누군가를 기다리는 거... 기다리던 사람이 다가오면 젖어서 시야를 가리는 앞머리 사이로 형형한 안광을 내뿜고, 조용히 검을 겨누는 모습. 비만 오던 하늘에서는 갑자기 번개가 내리치기 시작하고 지원이의 몸 주변에 번갯불이 피어오르는...

자캐의_근간을_형성한_것은
지원이의 근간을 형성한 것은 가장 큰 건 도덕성이겠죠. 근간 중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게 바로 이거 아닐까 싶고. 그 위에 쌓인게 바로 독선. 제멋대로 하는 성격일 거고 그 위로 호승심이랑 약간의 시기가 쌓여있을지도. 하지만 부정적인 근간이 꽤 많아도 그걸 전부 짓누르고 남을 정도의 도덕성이 근간의 가장 깊은 곳을 차지해서 현재와 같은 성격이 된게 아닌가 싶어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어떤 목소리의 사랑한다는 말이 취향?"
남궁지원: 부드러운 목소리?
남궁지원: 아니면 살짝, 간드러진..?
지원주: (최근에 추가된건가)

"너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남궁지원: 과거에는 호구라는 걸로 설명됐지만 지금은 글쎄.
지원주: 남둘망이지 남둘망

"어떻게 죽이고 싶어?"
남궁지원: 단칼에. 상대가 고통을 느끼지 못하도록.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26 

자캐가_바다에_가면_가장_먼저_하는_일
수영!!!!!!
지원이라면 바다를 보자마자 뛰어들 것 같아용 덤으로 수영 안 하겠다는 친구 들어다가 빠트리기 시도(?)

155 자캐는_놀이기구를_얼마나_잘_타는가 
만약 있었다면 꽤 잘 탔을 거에용... 애초에 날아다니는데 놀이기구 쯤은

346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미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진심으로 충격받은 표정을 순간 지었다가, 잠시 감정을 고르고 씁쓸하게 웃어보여요. "내가 사라지길 바래?" 같은 말도 할 것 같고. 그렇다고 하면 소중한 사람이 원하는 거니 들어주려고 하겠죠.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느긋하게 써본 것 홍홍

728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0:56:57

도덕 ... 성
... ?
연인을 두고 다른 남자와 썸타는 도덕성이 근간인 남성 ...

729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0:57:31

730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0:58:45

도덕성 논란이랑 짤 미쳤냐고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영주 고생 많으셨어용..(뽀담빠담)

731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0:59:23

>>724 재하주... 3000원 더 비싸졌군용(?

죽기 전 가장 먼저 떠올리는게 살고싶다고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쳤구나라는 점에서 넘모 슬프고... 이젠 그러려니 하고 부정적인 감정 흘려내는 것도 이젠 지친 재하의 모습 때문인 것 같아서 눈물이 나는 것...
그리고 배가 고팠을 뿐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게 맞는 걸까용 재하주(빠안)

732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1:00:09

선영주 어서오세용!!!

>>728 도덕 특) 주관 100%임
>>72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3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00:14

재하는 다시 안태어날거에용 !
죽으면 천마님 곁에서 영원히 함께 할 것 !

734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01:00

죽어서 천마님과 함께한다니 척추를 타고 몸까지 찌르르한 느낌과 어깨가 부르르 떨리는 것

735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01:21

736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1:02:06

(이게 광기인가

>>735 이 사람 갤러리가 궁금하다(?

737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04:17

홍홍홍 아무튼 이시간이나마 무사히 들어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는 주부인 것이에용.
그런 의미에서 재하주 지원주 건이주 모두들 좋은 새벽인 것이에용〰️〰️〰️〰️〰️(강녕비이이이임❗❗❗

>>730 (thㅡ담당함)
이 주부는 아무튼 강해진 주부인 것이에용......😂💦
>>734 충격날조) 천마님 사실 마도카였음

738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05:30

>>736 이 주부의 갤러리에는 이런 사진밖에 업사와용..

739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1:06:30

>>727 >>731생각보다 멀쩡하다는 첫 단락에서 웃음이 터져버렸어용.. 지원이 비 맞는 것도 저는 분명 애틋하구나 싶었는데 갑자기 형형한 안광과 검 겨누는 모습에서 역시 남궁 공자 대박이다 싶은 거에용... 약간 원수 만난 느낌일 것 같고.. 마지막 결전 느낌도 나고... 도덕성이 근간을 형성... 부정적인 것이 많은데도 도덕성이 가장 깊다지만 이게 흔들리는 순간부터.. 흑천성 망나니가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에용..(파들!) 간드러진.. 사랑해..? (메모)(?) 남둘망 인정한 것도 메모..(?) 지원이는 자비심이 있네용... 딱 바다랑 놀이기구에서 날아다니는 모습 보니까 그 나이대 청년이구나~ 싶기도 한데 마지막..(오열) 아니야 안 미워해...😭

요즘 순살 가격만큼 비싸진 거에용(?) 재하는 해탈한 느낌이 유달리 많이 나서 재하주 깊은 외형 캐해중에 나중에 다크서클 좀 생기고 서역에서 수입해온 단안경 쓰면 딱이겠거니 싶어용.. 분명 이왜남에서 시작해서 이왜남책사가 되었다...
저는 몰?루는 일인데용 홍!👀

>>733-734 이거다.. 죽어서 천마님 곁에서 영원히 함께... 짜릿해용...(?)

740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08:40

갑자기 소재가 생각 나서 시간 날때 건이 조상님 연성 할 것

741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09:25

(이것은 아무튼 재하랑 지원이 썰 올라오는 거 보며 념념굿하고있는 주부이다)

742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09:45

>>740

743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1:10:13

>>740 저 지금 팝콘 튀기면 되는거죵?(대체)

744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1:10:37

선영주 짤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말풍선 짤들.. 취향이에용...

745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10:40

아니이럴수가짤이안올라갓네!!!!!

746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11:54

>>742 >>743 너무 기대하지 마세용 !
건이 조상님 강최 특 ) 삼류무인만도 못함 , 그림 잘 그림 , 기록하는게 취미 , 충성 원툴로 천마님 심복(?) 됨

747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12:54

김캡 피셜 교리인가 경전 쓴 사람도 조상님이라는데 넘 좋은 것

748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13:49

>>747 이거 완전 건이 입장에선 조상님진자댕큐합니다 아닌가용?? (아무말

749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01:14:11

>>738 이런 짤을 기대했어용(?

>>739 제가 지원이었어도 어떤 해괴망측한 내용이 적혀있을까 두려워하다가 은근 별거 없어서 뭐야 이게 했을 것 같아용... 마지막 결전 생각한 거 맞아용 홍홍! 애틋한 느낌이라... 만약 저기서 검을 겨누는게 아니라 반갑게 달려가서 아무말 없이 끌어안고 빗속에서 그냥 껴안은 채로 있는... 홍홍 정답이에용 도덕성이 흔들리면 바로...(?) 메모리니 ㅋㅋㅋㅋㅋㅋ 아아니 두려워지는데용...??? 남둘망은 아마...스스로도...(끄덕) 평범한 청년인 거에용~ 미워한다.. 만약 재하에게 들었어도 하는 대사는 저거랑 조금 비슷하되 다른 느낌일 것 같은

앜ㅋㅋㅋㅋㅋㅋ 요새 순살 가격이 많이.비싸던데(???) 다크서클에 단안경... 이렇게 우리 어장에 양대 퇴폐미인이 있는 거에용... 하란이랑 재하 정말 최고야.. 근데 외모는 너무 맛있는데 해탈한 느낌이라는 건 결국 고생 많이 했다는 거니까...
재하... 쓰레기통 뒤진 적 있어용?(빠안

750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16:26

>>748 절정 달때 조상님 보긴 했지만 건이가 조상님 몰 ? 루 상태인 것

751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17:40

>>750

752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18:33

모용중원의 오늘 풀 해시는

무더운_날_자캐의_더위에_대한_대처_방식은

덥더라도 딱히 더위를 표현하진 않지만, 얼굴에 흐르는 땀 때문에 평소라면 드러내고 있을 앞머리가 살짝 눈을 가리려고 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불편하다고 하더라도 그냥 옆으로 스윽 치우고 가만히 앞을 바라볼 만한 사람?

자캐의_여름휴가_장소

북적나이트.
여름에는 북적이 노냐(북위검 잔학)

자캐는_무서운_영화를_잘_본다_못본다

자기가 한 짓이 더 공포영화 아닐까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인을 받아 억울하게 혼나게 되었다면?"
모용중원: 
" 허허. 거 참...아니라 하여도 맞다 하시고, 맞다 하시면 옳다구나 하며 혼내시니. 오늘은 넘어가기야 하겠습니다만 다음에는 넘어가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 "
말은 이리 하지만 웃으면서 넘어가요. 물론 문제가 생기지 않을 만한 일이라면.
자신에게 악의가 있을 법한 일이라면 하나하나 끝가지 파헤쳐서 끌어내려고 하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공공장소에서 질서와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보면?"
모용중원: 
" 사파의 사람인가? "
흔한 무림 남캐식 마인드

"네가 하는 산책의 방식은?"
모용중원:
패스! 어제 했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90 자캐의_삶이_꽃이_된다면_어떤_꽃일까
시든 개나리꽃.

454 누군가_자캐에게_노래_불러줘_라고_하면_자캐는_어떤_노래를_부르는가 
아마 익숙한 어릴적 동요같은 것들을 부르지 않을까 싶네요.
말아 말아 어딜 떠나냐 내 가족 업어간 북녘에 우오. 하면서?

406 자캐는_지키지_못한_약속이_있는가
"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내 의지는 협에 있을 것이다! "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53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1:19:25

뭐에용 왜 안싱싱해용

754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20:05

755 모용중원 - 선영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28:43

은근하게 황룡갑의 권위를 빌려 한 말이었으나 대답이 없는 것을 보고 나름의 눈길로 상대를 훝어보았다. 얼굴로 보기에는 지독히 평범하여 그 티가 나지 않는 듯 하였으나 중원 무림이 그러하듯 어디 평범한 사람들만 있을 수 있겠는가. 황룡갑의 권위가 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필사 평범한 여인은 아니었고, 이 기루의 기녀가 아니라 하였지 기녀가 아니라는 말은 없는 듯 했다.
그래서 나른하게 중원은 탁자 위에 손가락으로 무언가를 써내렸다. 하오문下汚門, 그 세글자를 써내리곤 손가락으로 쭈욱 펴내어 써내린 글자를 지우면서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 것은 그 나름의 배려라고 할 법한 것이었고, 알아보았다면 상대에게는 지독히 온건한 협박이기도 했다.

"요녕 사람이라 이 곳의 예절을 잘 모른다 싶긴 하였다만 참 질이 좋지는 못한 곳이구려. 아니면 이곳이 흔한 기루라 그런 것이오?"

빙긋 웃는 미소에 황금빛의 금안이 피어올랐다. 하나 둘 피어오른 압박감에 고개를 박고 들어올리려 하지 않거나, 아니면 이런 짓을 할 법한 사람이 이 세상에 단 둘밖에 없단 사실을 모르는 이는 적을 것이다. 쓰러진 왈패가 마시던 싸구려 백주를 잔에 채우곤 목에 힘을 준 채 일반인들을 향해 입을 열어 명했다.

"이들이 피곤한가 보오. 혹 도와줄 인원이 있소? 사례하리다."

- 금의위장 : 황제의 직속 호위군인 금의위의 장에게 주어지는 갑옷으로 명령 시 강한 카리스마를 방출한다. 또한 무림인이 아닌 민초에게 강한 감정을 방출하여 따르게 할 수 있다.

황룡갑에 남은 힘에 의해 힘없는 몇몇 남성이 그들을 옮기는 모습을 지켜보곤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선영을 향해 웃는 것에서 아마 눈치가 없는 이라고 하더라도 확신을 가지는 수밖에 없었을 거다. 정파이지만 누구보다 사파처럼 행동하며, 선을 넘진 않지만 누구보다 아슬아슬한 선을 타고 있는 사람. 요녕의 이인자.

"소개가 늦었구려. 나는 모용중원이라 하오. 별호라 할 것은, 천하긴 하다만 소가주라 불리고 있지. 우리 여걸께서는 어느 곳의 누구이신지 물어도 되겠는가? 설마. 보패의 힘을 무시할 만큼 내공을 다루지 않는 자라고 얘기할 이유는 없으리라 믿소."

756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30:21

좋게좋게 치워주겠다 - 일반인한테 시키면 그만임ㅋㅋㅋㅋㅋㅋ

이것이 정파다! 절망편

757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32:36

무림에서 살아남기 절망편......start

758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33:08

다갓님 다갓님 선영이가 멀쩡히 두발로 돌아갈수 잇을가용?
.dice 1 2. = 2 ㅇㅇ / 응 아니양~~~

759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33:38

760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35:28

두 발을 자르겠다니 악마인가 소가주!!!

761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37:27

이렇게 된이상 다음턴에서 대련각이 서게 되는 답레를 들고올수밖에 없는 것이에용.....(노트북on

762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39:01

하오무가 얼마나 기묘한진 모르겠다면 기묘한 거는 건곤대나이도 한 몫 하지요(아님)

763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39:47

아무튼 현재 선영이 상황.......true

764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40:32

자비를 두어 북위검과 탁발호장신공만 사용.....
어 이거 북적나이트 시절 중원이 패턴인ㄷ

765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1:41:14

"북적 is back"

766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43:08

어떻게 여기에도 북적이 있는 것이지.
네놈 사실 북적킹의 딸이었나!?

767 모용중원 (fns4RiokYM)

2022-05-27 (불탄다..!) 01:43:31

가르침이_대련이_되기까지_과정.JPG

768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1:53:36

>>7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이와 지원주가 이렇게 맞는 날도 있군용... 홍홍 애틋한 느낌도 맛있어용.. 아이고떼이고 도덕성 흔들리지 않게 꽉 잡아야겠어용...(세상살이 특: 맘대로 안 됨) 천마님께서 함께 하실 건데 뭐가 두렵죵?(급기야) 다른 느낌이용? 기대할 수밖에 없다..

치킨 요즘 넘모 비싸용...ㅠ 하란이가 제일 미인 아니었어용? 해탈한 미인.. 고생했다지만 그 고생이 빛을 발하니까..(아무말)
아직 그 정도로 생각해서 다행이에용(세상)

>>752 중원이 더울 때 더위 표현하지 않는 것도.. 앞만 바라보는 것도 그렇고.. 옆에서 부채질 살랑살랑 해주고 싶어용.. ;0;.. 차가운 얼음도 주고 싶다.. 라고 말하려 했으나 북적나이트와 연관되어 여름날 불타는 북적 바라보고 있을 것 같다는 망적폐가 떠오르는 거에용...(?) 이게 공포영화고 소가주지...(중원주: 저기요) 중원이 억울하게 혼나도 한 번 넘어가주는거 최고에용.. 그렇지만 악의는 못 참는 것도 멋지다.. 사파의 사람..ㅋㅋㅋㅋㅋㅋㅋ 사파.. 그렇죵 무림 평균 양아치 = 사파니까.. 시든.. 희망? 어떻게 이런 슬픈 삶이냐고용..(오열) 의지는 협에 있을 거라는 것도 그렇고, 시든 개나리꽃과 확실히 어울리지만 그렇지만 힝잉잉(눈물 스위치 on)

분명 동요 불러주는데 왜 북적나이트가 그만둬 재하주의 뇌..!!

769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1:55:54

실제로 말 타고 북쪽 가서 화끈하게 태우기는 했죵 홍홍홍

770 주선영 - 모용중원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05:15

>>755
선영의 뒷목에 순간 식은땀이 맺혀왔다.
탁자에 적혀있던 세 글자. 잠시 적혀있다 지워진 글자이나 여인의 눈에 놓칠 글자는 아니었다. 몇 마디 말을 나눈 것으로 바로 알아채다니, 정파의 도련님들은 다 이렇게 눈썰미가 좋은 것인가? 아니, 그저 이 미숙한 자가 실수를 범한 것에 불과하다. 제아무리 이곳 안휘라 하더라도 긴장을 놓치지 말았어야 했다. 평소대로 비파를 연주하다 봉변을 당한 그날처럼, 긴장을 놓지 말았어야 했는데! 설마 누가 알았겠는가, 이 볼 것 없는 안휘의 기루중 한곳에 정파의 작은 수장이 당도하리란 것을!
아, 하늘도 무심하시다. 조용히 살며 간간히 임무만 처리하고 변방에 있으려 하였건만, 하늘은 조금도 제게 안온함을 내린 적이 없다. 저도 모르는 새 말을 따르며 움직이기 시작하는 주변의 일반인들을 돌아보며 선영은 깊게 한숨을 쉬려 하고는, 최대한 감정을 숨겨 침착하도록 보이려 하며 나직이 입을 열었다.

"......화화루의 보잘것 없는 기녀중 한명인, 선영이라 하옵니다. "

요전번에도 제 정체를 숨기려다 소동이 일어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 아니나, 숨길 이유가 없다면 이 '인피면구'로 하여금 일개 기녀인 것처럼 속이고 다닐 필요가 없다. 무릇 살수는 끝까지 제 진짜 모습을 숨겨야 하는 법. "소가주님께 인사 올리옵나이다, " 란 말과 함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려 하고는 선영은 조심스리 말을 꺼내려 하였다.

"흔하디 흔한 기루의 한 곳에서 벌어진 일이니, 너무 마음에 두지 마시옵소서. 뭣도모른 이들이 주제를 모르고 날뛰었을 뿐이옵니다. "

조심하자, 조심하여야 한다. 이곳은 산동도 강서도 아니고 안휘다. 여기서 조금이라도 엇나가게 되면 품에 숨긴 두 검을 꺼낼 수밖에 없으며, 그리 되면 좋든 싫든 정체가 들킬 수밖에 없다!

771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06:38

충격실화) 소가주 앞에서도 자기정체 숨기려 하고있는 간큰 기녀가 있다❓❓❓

772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07:57

저는...저는 질럿사와용. 다음턴에서 참교육 당해도 이상하지 않다 이말이에용. 악으로 깡으로 견뎌라 선영아❗🌞✨

773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22:08

주선영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무의식적으로_두려워하고_있는_것은
임무가 아닌 일로 사람을 해치게 되는 것.
누군가_자캐의_오른뺨을_때린다면_자캐는
"......이제 괜찮아 지셨는지요? "
자캐들_속옷_스타일
이 주부는 아주아주 건전한 주부인 것이에용! 건전비이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주선영: [ 모월 모일 맑음, 루주님께서 좋은 걸 보여주셨다....(후략) ]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주선영: "살아계시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주선영: "...지금은 루주님이겠지요, 당연히도.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13 자캐는_주로_표정과감정이일치한다_vs_표정과감정이불일치한다
때때로 표정과 감정이 일치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정체 들키거나 하는 날이 그런때인 것이에용. 🤦‍♀️

312 자캐가_주로_숨기는_감정 
사사로운 감정은 임무에 방해되기 때문에 항상 숨기고 다니려고 해용. 웬만해선 말이에용....🌞💦

514 자캐와_더_가까운_것은_빛_vs_어둠_vs_혼돈
무릇 살수는 빛을 등지고 어둠과 가까워야 하오니....🌞✨

주선영,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774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22:10

자신에게 다달라 말하는 것을 들으며 중원은 제 관자노리를 느긋하게 눌렀다. 꾹, 꾸우욱 누를 때마다 눈에 서렸던 황금빛 금안은 짙게 드리웠고 꿈뻑거리는 눈동자에는 지독한 위업이 서렸다. 이제는 흉흉하다 못해 잔혹할 공간에서 눈을 뜬 채 중원은 말을 하지 않았다. 단지 탁자에 글씨들을 이어갔을 뿐.


省型
必罰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 1성 야만검 :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 2성 무도 : 검을 크고 위협적으로 휘두릅니다. 공격받은 상대는 다이스 1,100에서 90이상일 때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절정 무인의 검이 판 위를 회포를 뜨듯 스치고 지나 글씨를 깎아내어 지우는 것에는 흉흉한 살수는 없었으나 지독한 공포는 있었다. 떼어낸 판가죽을 스윽 판 위에 올려두며 황금의 눈으로 압박을 보낸 것에는 인피면구의 존재를 알고 있노라고, 굳이 드러내지 않겠다면 손속을 두어 벗겨내겠노란 말을 한 것과 다르지 않았다.

"사람 하나가 사라진들 소문으로 사라질 만한 이야기요. 소가주가 모욕당하여 그 손속을 둔다 한들 누구도 의심하지 않는다. 왜인지 아느냐 하오문의 간자야? 오대세가중 떨어지는 모용의 소가주라 무시할지는 모른다만은 내 귀는 온 중원에 있기 마련이다. 아니라면 내가 언젠가 북적의 땅을 불길로 삼켜버렸듯 이곳마저 무엇도 남기지 않길 바라느냐."

대검을 옆에 박아둔 채 그 눈이 선영에게 지독한 이지선다를 강요하는 듯 했다. 싸워라도 볼 것인지. 그냥 목이 떨어질지.

38/40

775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23:01

충격실화) 선영이 jot댐

776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23:53

777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25:24

.dice 1 100. = 6 3 5 7의 배수일 경우 ??????

778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25:57

나와도 하필 6

779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26:04

다갓이시여 어찌 제게 선빵이란 시련을 주시나이까❗❗😱

780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27:45

선빵 아프게 맞을까?

.dice 1 5. = 3
1. 절정무인인데 방심했다! 치명타!
2. 치명타는 아닌데 아프다! 꽤 세게 맞았다!
3. 윽 아프다!
4. 아아- 이게 '일류'의 공격인가?
5. ? 때림

781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02:27:53

선영이는 차분한 것이 느껴져용.. 무림 기준으로 선한 면모를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건전하고(?) 살아계시다면 되었다.. 이건 조금 선을 긋는 느낌 같기도 하네용.. 현재는 루주가 가장 믿는 사람이고, 하오문에 발을 담근 이상 자신의 삶에 다가오면 휘말릴 수도 있으니 부모님과의 연을 정리하는 느낌..? 감정을 숨기는 것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온화한데 어딘가 아련한 느낌이에용..🥺 빛을 등지고 어둠과 가까워야 하오니 이를 산치빈치刪支嚬志라 구두루求竇累라 하였다..(?)

782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29:21

무림비사 사파랑 정파랑 이름 바꿔도 이상하질 않아용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3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30:46

힝잉잉(hinginging)
이렇게 된이상 초고속 선(빵)레 가져와보겟단 것이에용. 중원주 그 무공 한번 쓸때마다 -2 되는거 맞죵?? 😵

>>781 기녀 특) 아무튼 조용히 변방에서 비파나 치길 원함

784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31:32

>>782

785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33:06

>>783 몇을 소모한다 없으면 그래도 되고 그냥 안하셔도 되는거에용!
근데 없으면 저한테 너무 유리해서 저는 자체 패널티로 쓰려고용!

786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34:06

>>785 그렇다면 호다닥 써와보겟단 것이에용....🌞✨🔥

787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34:13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지만 내공을 수십씩 잡아먹는건 김캡언급으로 그만한 위력이어서 그렇다고 했어용...

788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2:35:41

팩트) 아무튼 내공 잔여량만 봐도 선영이 2턴만에 발림

789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2:37:36

대련답게 이끌어가며 가르침처럼 할거에용 오-홍홍
인피면구를 순순히 벗어 멘탈공격을 가하셔도 좋아용

790 주선영 - 모용중원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3:02:27

>>774
......최악의 선택을 하고야 말았다. 정파의 작은 가주를 상대로 거짓을 고했으니 이러한 결과는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어찌 일반 시민이 아니라 한들 두려워 안하겠는가? 두렵지 않을리가 없다. 실제로 '선영'의 눈은 두려움이 드러나 몹시 떨리고 있었다. 제아무리 일류 무인이라 하여도 머지않아 다가올 것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손이 떨려오는 것이다. 요녕의 이인자를 속이려 한 죄는 크다... 그러나,
이대로 마냥 스러질 수는 없다.

"이들은 그저 한량에 불과하옵니다. 그중엔 무림과는 아무 연도 없는 일반인들도 있을 수 있사오니... 청컨대 소가주시여, 부디 자비를 내려주시옵소서. "

선영은 제 얼굴 위에 깔린 인피면구를 벗어 내려놓으려 하였다. 그리고는 품속에 숨겨오던 두 개의 단도를 꺼내어, 양쪽 모두에 힘을 실으려 하였다.

낙화공
3성 검기상인
: 내공을 몸 밖으로 빼내 옅은 기를 검에 두른다.

"나으리의 적은 한낱 보잘것없는 이들이 아니옵니다! "

아, 하늘도 무심하시다. 어찌 되지도 않을 싸움에 몸을 싣게 하는가. 뭐가 되었던간에 여인은 이제 발을 무를수도 되돌릴수도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된 이상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옅은 색의 빛을 단검에 두른 채 조용히 팔을 아래로 피려 한 선영은, 양쪽 모두 베기 좋게 잡고는 사내를 향해 뛰어가려 하였다. 그리고는 가볍게 도약하려 하며, 오른손에 든 검부터 휘두르려 하였을 것이다......
도중에 사내에 의해 막히지만 않았다면 말이다.

쌍작비도
2성 월하작교
: 달 아래에 일직선으로 쭉 늘어져 날아가는 까치의 모습처럼 비도를 움직인다.

내공 16/20

791 모용중원 (Jvr4MQ9Awo)

2022-05-27 (불탄다..!) 03:03:09

자고 이어오겠사옵나이다..

792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3:06:24

편하실 때 이어주시는 거에용. 🌞✨
크아악 새벽 세시라니 아침 일찍 등교시키기 위해 이 주부는 이만 갑니다.....have a good 잠.....❗❗😵

793 고불 (KZybjsyyWY)

2022-05-27 (불탄다..!) 07:49:59

무림비사에 밤은 길다...! 항상 자고 일어나서 와보면 확 늘어있는 것!

794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08:21:40

새 아침이 밝앗서용❗ 모두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795 야견주 (0fFgfTDqOc)

2022-05-27 (불탄다..!) 08:56:32

주선영은 조용하게 지내고 싶다...! (꿀잼)(와작와작 팝콘)

796 야견주 (0fFgfTDqOc)

2022-05-27 (불탄다..!) 09:02:37

그나저나 위키에 올라온 특성 진짜 재밌는거 많네용..

회귀+행운아로 판소 회귀물 주인공으로 노는 것도 재밌겠고
심안+독심가로 수읽기 쩌는 심리학자 플레이도 가능할것 같고
투혼+불굴로 멘탈도 몸도 튼튼한 좀비 플레이도 좋고
차력+자미성으로 나는 유비의 환생이다! 라고 놀아보고 싶당!

후우...역시 시트를 너무 일찍내부렸어

797 강건주 (daS4VXGZJ.)

2022-05-27 (불탄다..!) 09:07:43

저도 그 생각하고 있어용 ...

798 강건주 (1/Be/K5TMc)

2022-05-27 (불탄다..!) 10:48:51

김캡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생긴 것

799 ◆gFlXRVWxzA (nChRXaZEls)

2022-05-27 (불탄다..!) 14:41:04

?(바빠서 위에 하나도 못읽었음

800 류호주 (3UCtJRk4sY)

2022-05-27 (불탄다..!) 17:48:30

꿀잼꿀잼

801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0:43:04

조금 띄엄띄엄 답할지도 모르지만 일상 돌리실 분 혹시 있나요?

802 선영주 (BgWDN8sftE)

2022-05-27 (불탄다..!) 20:47:23

요새 선거유세 특) 지나가는 시민한테 왕관도 나눠줌
홍홍홍 오신분들 모두 쫀저녁 인것이에용〰️〰️(강녕빔❗

>>801 (이것은 집이 아니어서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다는것이 몹시도 분한 주부이다)

803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0:49:21

(돌리고 싶지만 고불의 바로 전 일상이 야견이었던지라...!!)

>>802 띠요오오옹 절박한가보네요

804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0:51:32

역시 일상은 타이밍인 것..!

805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0:54:29

호옥시 그래도 돌리고 싶으시면 찔러 주셔요...!

어 근데 생각해보니 사파가 둘이니 대련하실 정파나 마교 분이 있으시면 2대1도 가능하다? Wa!

물론 일류가 둘이 모여도 절정에게는 의미없지만...후후..

806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06:37

2:1이라니 역시 사파라면 다굴...?!

807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07:05

일단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네요!

808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07:55

동급과의 싸움은 어렵지 않은 것 !

809 모용중원 (fS4fCCliHo)

2022-05-27 (불탄다..!) 21:08:18

호오오

810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09:34

윅기 만지는데 이상하게 나와서 고생 좀 한 것

811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09:50

>>806 사아실 2대 1 정도는 되야 그나마 대련 비슷한거라도 되지 않을까요옹....(먼산)

앗 이벤트 출품작 새로 올라왔다! ....코스믹 호러에....유령 빙의물....호러 특집인가!!!

812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0:41

>>811 아니 그걸 벌써 보셨어용 ?

813 모용중원 (fS4fCCliHo)

2022-05-27 (불탄다..!) 21:11:35

다굴에는 저 모용중원!

814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2:15

절정과 일류는 일류가 스무명쯤 있는거 아니면 승부가 안되는 거 아니었나용 !

815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12:53

>>809 히이이이익! 대련귀신이다!!!

>>812 사실 제가 노트북에 들린 귀신이라 그렇습니다 (호러붐에 탑승)

816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13:50

>>814 그러하다 먼지가 잔뜩 모여도 먼지인 것이다

817 모용중원 (fS4fCCliHo)

2022-05-27 (불탄다..!) 21:14:48

이미 한 19명쯤 상대하고 왔다거나

818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4:56

>>816 건이 경험상 기습의 경우라면 일류 10명 중에 6명 죽고 1명 중상 입고하면 절정 죽일 순 있는 것

819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16:58

>>817 저는 좋은데! (대련 권하시는데 거절하는게 계속 미안하기도 했고..!) 고불주가 편하게 1대 1 원하실수도 있으니 이야기 들어보구용!

그나저나 별에서 온 그대 특성은 대체 뭐랑 접한거지...나중에 크툴루 촉수같은 거라도 자라나용.....?

820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18:17

오 새로 강건주가 출품하신 거 읽어보고 왔는데 흥미롭네요! 그런데 불편한 동거인 설명에서 뭔가 정사마 다 언급하실 의도인데 실수로 정파 2번 언급하신 거 아니신가 싶네요

821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8:32

그냥 신체가 검이나 도 같은 무기로 변하거나 방패로 변하거나 열쇠로 변하거나 ! 같은 거에용

822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19:10

>>821 기생수 쪽이었다! 그것도 멋져요!!!

823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19:23

>>820 아무 일도 없었어용 !

824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20:11

아니면 아예 죽을 위기를 극복하면 폭발적으로 강해지는 세포를 얻는다던가 ... 같은 !

825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20:41

그것이 고불이는..대련으로 숙련도 얻을 무공이 없어서.. 일상으로 도화전 버는 것으로 족하긴 합니다만 3인 일상 느낌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좋으려나..?

826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21:35

>>823 뭔가 사심이 듬뿍 담기게 변했다..?

827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22:48

>>826 불만 있으면 실력으로 덤비세용 !!!!

828 모용중원 (fS4fCCliHo)

2022-05-27 (불탄다..!) 21:23:21

그럼 1대1이 좋을거에용!
1대1대1이면 너무 일상이 어지러워서용!(고르르르르륵)

829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25:04

>>828 하잇! 사실 중원주 일상 멀티 돌리시는데 1대 1대 1이면 너무 힘드실것 같기도 하니...! 그럼 고불이랑 중원이 일상 보는 걸로!

830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28:17

>>>집념이 가득한 사파<<<<

831 고불주 (6aD8Le9.DE)

2022-05-27 (불탄다..!) 21:32:28

오 1:1 일상도 좋지요

>>827 실력 없어서 숨어있다 와보니 뭔가 자꾸 수정이..?

832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1:33:22

헤헹

833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1:34:19

그리고오....야견이도 따로 일상을 구합니다요. 최근 이것저것 바빠서 못돌린것...

834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03:07

갑자기 조용해ㅈ진 것

835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22:03:44

충격속보) 주부 Sun 씨, 아직도 애 못재우고 있어......

836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22:04:12

지원주 특) 12시에나 돌릴 수 있음

837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04:48

그리고 김캡한테 물어보고 싶었던 것은 이것
검기는 이런식으루 나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맞나용 ?

838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05:57

혹은 검기나 강기로 막 이렇게 일반 검을 대검으로 바꾼다던가

839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08:49

아니면 이렇게 검 찔러넣은 상태에서

840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10:34

이렇게 검기로 칼 대빵 크게 해서 상대를 반갈죽 ! 하는게 가능한지 궁금 !

841 모용중원 (fS4fCCliHo)

2022-05-27 (불탄다..!) 22:27:25

검기는 검에 스며들어서 그 검광을 검기의 색에 어울리게 변화시킨다고 보심 좋을거에용.

842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2:28:45

하얀색 칼 쓰다가 건이가 검기 쓰면 검은색으로 변하는거겠네용 !

843 선영주 (sv96TLL93Y)

2022-05-27 (불탄다..!) 22:29:27

844 미사하란 (RWCWddzMfQ)

2022-05-27 (불탄다..!) 22:40:00

845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22:56:49

(느릿느릿 기어옴)
12시에 일상하실 분..!

846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13:12

>>845 저용 !

847 야견주 (k7aq6AsDvU)

2022-05-27 (불탄다..!) 23:21:13

으앗 늦었당!

근데 생각해보니 지원이랑 돌리는건 무서우니 관전!(팝콘 와작)

848 미사하란 (ua0IbzZYuQ)

2022-05-27 (불탄다..!) 23:38:19

저도 낼모레쯤 대련을 한번더 구해볼지.....

849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23:51:08

10분 뒤면 팝콘을 먹을 수 있나용?

850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23:55:37

홍... 죄송해용 지금 일상을 돌릴 몸상태가 아닌 것

851 재하주 (n6N1ug5Z9M)

2022-05-27 (불탄다..!) 23:56:08

홍..(뽀담)

852 강건주 (wCnhqzQGsk)

2022-05-27 (불탄다..!) 23:56:23

얼른 쉬세용 /!!

853 지원주 (9z2qk6h1CQ)

2022-05-27 (불탄다..!) 23:59:01

홍홍 집 가자마자 침대로 다이빙을 할 예정이에용...

854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00:12:0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믿어서_후회한_것은
강건 : 없음
지금_이_시간쯤_자캐는_뭘_하고_있을까
강건 : 꿈나라 여행
자캐의_행동력은
강건 : 할까 ? 하자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4시간 후에 죽는다면 뭘 하고 싶어?"
강건: 남은 시간 전부 천마님께 기도를 한다.

"너와 친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미리 주의를 주자면?"
강건: 친해지고 싶다면 얼마든지 환영. 단 ,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선은 지켜라

"널 믿지 않아."
강건: 날 못믿어도 천마님을 믿어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507 자캐의_학창시절_생활기록부_종합의견란에는_어떤_말이_적혀_있을까
강건 : 김캡 피셜 성적은 적당히 높았고 여기저기 잘 어울려 노는 인싸였으니 그런 내용이 적혀있을 것 !
589 자캐는_밤하늘의_별을_보며_어떤_생각을_하는가 
강건 : (천마님이 검 휘두르면 저 하늘에 별들도 다 떨어지겠지 ?)
401 다함께_음식점에_갔을_때_자캐는_직접주문하는편_vs_남들이해줄때까지기다리는편
강건 : 보통은 직접 주문 !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55 SunYoung 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00:26:40

(이것은 아무튼 념념굿 하며 오자마자 썰을 먹고잇는 주부 이다)

856 ◆gFlXRVWxzA (TC7XIW.iaE)

2022-05-28 (파란날) 09:16:01

(죽어감

857 모용중원 - 선영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09:21:59

눈 앞으로 보일만큼 느린 검. 막아내기보다 공포를 주기 위해 크게 휘두른 검에 저 스스로 겁을 먹어 검에 잡아먹히는 모습은 썩 유쾌하지만도 않은 일이었다. 검을 길게 빼들곤 막아든 검 위로 탁발호장신공을 강하게 내뿜으며 단검 위에 찬찬히 손을 올렸다. 그것이 제 살을 파고들건 말건, 작금의 그녀가 한 행동이 썩 맘에 들지 않는 것처럼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단검을 타고 흐르는 피가 술잔에 스며드는 것을 가만히 바라보다가 흐릿한 미소를 지었다.

"어쩌는가. 피가 났구나. 피가 났어..."

길게 끌린 언어에는 위협의 의미보단 정말로 아깝고 안타까워 말하듯 했지만 조금만 생각한다면 그 혀에 담긴 의미가 지독히 당연했다. 위협하듯 휘두른 검엔 다친 이가 없지만 손을 뻗어 베인 단검에는 다친 이가 있다. 그것도 제 스스로 베였다지만 그것을 보증할 이가 누가 있겠는가. 그 소가주의 짓이다. 쥐도 새도 모르게 북쪽으로 끌고가 목을 벨지, 아니면 이 자리에서 죽던지. 그런 일을 당하고 싶지 않은 이들은 침묵할 것이고, 용기 있을 왈패들은 이미 쓰러진 뒤였다. 자신이 짜둔 판 위에서 선영에게 이지선다를 강요하던 중원은 인피면구를 벗고 드러난 얼굴에 한숨을 내쉬었다.

"하오문의 기녀들 중에는 미색으로 홀려 밤중에 죽는 이도 많다더니. 객이 그러한가보구나. 어디."

단검을 그대로 밀어내며 웃음을 짓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단지 재미가 있어서였을 수도 있고 지금까지 보아온 것들에 대한 여흥일지도 모른다. 그도 아니라면...단지 인피면구를 벗어 얼굴을 보였다. 그것만으로 재미를 느꼈을지도 몰랐고.

"뻔한 수로 들어서니 외모에 흔들리지 않는 이들은 속지 않을 것이고, 아는 이들이라 한들 금새 대비하려 할테니. 차라리 잔이라도 쥐어 던지고 하나를 머리로 하나를 팔을 노렸으면 썩 나쁘지 않았을 것이다. 나였더라면 하나를 머리에 던지며 신경을 기울인 후 몸을 눕혀 발등이나 발목을 노렸을 것이야. 그리하고 물러나면 상대의 움직임 중 일부는 절뚝이는 수밖에 없으니.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 아니겠더냐."

정파의 입에서 나온다 보기에는 지독히 비열한 수를 설명하며, 그는 즐겁게 웃었다.

858 모용중원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09:22:29

내공은 30/40이에용!

859 선영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09:47:31

역시 무림비사의 정파와 사파는 뒤바뀐거 같아용. (???)
(이것은 아침 준비하고 오자마자 아무말하고잇는 주부이다)

860 모용중원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09:53:26

근데 중원이가 정파중에는 사파에 가장 가깝다고 보이긴 해용.
석가장이랑도 사이좋게 지내고

861 선영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09:58:49

862 선영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10:03:08

다갓님 다갓님 SunYoung 이 또 내공 쓰나용?
.dice 1 2. = 2 ㅇㅇ/뭔소리임 이제 맞아야지

863 선영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10:03:28

864 지원주 (/bSVNfHn3w)

2022-05-28 (파란날) 11:47:40

비염죽어 크아아악

865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12:19:35

>>864 (토닥토닥)

866 미호주 (aFfRLLgndY)

2022-05-28 (파란날) 13:03:11

빙글빙글 돌며 춤추자......
쉼은 죽어서 쉬는 것.. 스불재 만세!

867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3:07:45

아니요 ... 살아서 쉬어야 하는 거에용 ...

868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13:34:38

>>866 ㅠㅠ....

869 고불주 (u4fMUrBoXo)

2022-05-28 (파란날) 13:40:10

흑흑 주말은 본디 쉬는 날인 것을..

870 ◆gFlXRVWxzA (kt79PlVvw6)

2022-05-28 (파란날) 14:07:39

팀플 회의가 잡혀있는데 안와도 될 것 같다고 해서 불안에 떠는거에용...

이렇게...빨리 끝난다고...?

871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4:16:01

띠용 ?

872 야견주 (zPdPec8LY.)

2022-05-28 (파란날) 14:21:01

다행....인가....?

873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4:21:24

이벤트 항목 다시 맛보고 있는데 너무 맛있는 것

874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4:25:30

예전 창작무공 우승 무공들도 언젠간 등장 하겠죵 ... ?

875 미사하란 (ZOoayOo3XA)

2022-05-28 (파란날) 14:55:05

등장시키고 싶으면....직접 찾아야만 하는 거시에옹..

876 ◆gFlXRVWxzA (kt79PlVvw6)

2022-05-28 (파란날) 16:26:32

회의특)예상보다 빨리 끝나면 괜히 불안함

877 ◆gFlXRVWxzA (kt79PlVvw6)

2022-05-28 (파란날) 16:44:24

결국 회의 끝났지만 혼선으로 인해 카톡 회의가 이어지고 있서용...이럴 줄 알았어...

878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16:50:08

흑흑...회의는 왜 한번에 끝나질 않는가...

879 고불주 (u4fMUrBoXo)

2022-05-28 (파란날) 16:53:57

해치웠나 같은 느낌인가..ㄷㄷ

880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7:05:45

>>875 찾아주세용
>>877 아이고 ...

881 지원주 (agbaEPyxwE)

2022-05-28 (파란날) 17:41:57

>>878 (눈물

882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17:45:07

【 필보중각苾珤仲覺 】
성취 : 5성 제한
즉신성불 오심성개卽身成佛 悟深聖開 밀종의 수행자를 뵙습니다. 지금까지 밀교는 수많은 깨달음의 감각 중 오체의 깨달음과 심체의 자극을 통한 높은 성취를 바라였고, 그 과정을 통해 즉신성불. 즉 지금의 상태로서 부처가 되는 길을 바라였습니다. 필보중각은 이러한 밀종 중 육체의 고통을 기반으로 깨달음을 얻어가던 한 지파에서 비롯되었으며 오호십육국의 혼란기에 그 흐름을 견디지 못하고 종파가 사라지고 말았고 현재는 중국 각지를 떠돌고 있다. 그 시대에도 밀교의 수행자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고통의 과정에서 정신의 무너짐을 막고 고통을 통한 깨달음을 목표로 하고 있다.
- 1성 입적入籍 : 정신의 깊이가 깊어지고 정신을 견고히 수양합니다.
- 2성 자고대경自苦垈耕 : 육체적 고통을 통해 스스로의 육신을 단련해 나갑니다. 일반적인 강도보다도 육체가 견고해지고 쉽게 병에 들지 않게 됩니다.
- 3성 설파說破 : 깨달음을 기반으로 아군에게 자신의 불법을 설파합니다. 자신의 정신 단계가 아군보다 높을 경우, 다이스 1,100을 굴려 50 이상일 시 아군의 정신을 한 단계 회복합니다.
- 4성 통해로痛害路 : 모여든 신체의 고통을 깊은 정신의 힘으로 극복해냅니다. 고단계의 부상 상태에서도 내공을 추가로 운용하는 것으로 고통을 극복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단 치료되는 것이 아닌 단순히 움직일 수 있는 것이므로 그만한 위험을 감수해야만 할 것입니다.
- 5성 혜명暳銘 : 미련과, 고통과, 마음과, 그 여러 것들. 스스로 당신의 정신을 막아내는 그 생각들. 그 모든 것들이 이루러 깨달음을 이루어냅니다. 일정 수준 이하의 정신 공격에 면역되며 사특한 것의 정신적 공격에 강한 내성을 지니게 됩니다. 기이한 것을 상대할 때에 육체의 견고함이 증가하며 아군의 정신을 보호하는 밀언을 외울 수 있습니다.

예전 우승작 가지고 싶당...

883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19:12:29

아직이냐 카카로트 ! (초절정 고수와 싸우며)

884 모용중원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19:24:29

저거 제가 만들었어용

885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19:39:16

>>884! WA! 역시 무림위키!! 하오문 건 정리되고 나면 수련할겸 여기저기 수소문 해봐야겠어용!

886 미호주 (vum2NnCHj.)

2022-05-28 (파란날) 20:10:04

집 도착..... ㅇ<-<

배고파.........

887 지원주 (.Qa1I3UfDg)

2022-05-28 (파란날) 21:18:55

슬슬 늦저를 먹는 것

888 미사하란 (IVXoGMXb62)

2022-05-28 (파란날) 21:29:58

889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1:45:04

맛있게 드세용 !

890 모용중원 (F8Zch3f8lY)

2022-05-28 (파란날) 21:46:52

"지원아! 아직이냐!!"
(비취신공을 풀로 돌리는 모용중원)

891 야견주 (tVa9d.xUbw)

2022-05-28 (파란날) 21:51:36

다들 저녁시간이 늦어! 맛있게들 드셨길

892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1:53:40

>>890 중지터 ㄷㄷ

893 지원주 (.Qa1I3UfDg)

2022-05-28 (파란날) 21:57:04

(대충 지원이가 번개옥 모으는 짤)

894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1:58:30

(치도리 ?)

895 지원주 (.Qa1I3UfDg)

2022-05-28 (파란날) 22:58:23

>>894 될 수 있으면 해보고 싶기는 해용(?

896 ◆gFlXRVWxzA (jNS8pgw3xA)

2022-05-28 (파란날) 23:20:48

오늘 결혼식 갔다가 내일은 장례식장을 가네용...

한 달에 경조사가 4번...

897 지원주 (.Qa1I3UfDg)

2022-05-28 (파란날) 23:24:06

공부 외적으로도 바쁜 캡틴 파이팅이에용...

오늘은 어제 못 구한 일상을 구해볼까 싶기도 하고

898 강건주 (JUaZU./oUE)

2022-05-28 (파란날) 23:25:32

많이 바쁘시네용

899 미호주 (vum2NnCHj.)

2022-05-28 (파란날) 23:29:46

캡틴 화이팅이야... 그리고..(뽀다담)

900 선영주 (xTuhLhimLs)

2022-05-28 (파란날) 23:50:08

충격) 주부 Sun씨 이제 현생 끝내고 집와서 답레 준비해... "이제야 애가 자요" 오열

901 지원주 (tvY6Nmdjw.)

2022-05-28 (파란날) 23:50:35

선영주 축하드려용!!

902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0:00

(새벽 일상 구해보기)

903 재하주 (goB1We.Trs)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1:32

술마셔서 ㅁ무리에용 죄손함니다

904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3:18

>>903 뭐야 재하주 빨리 주무세용(마취총)

905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7:57

>>902 저는 가능해용
>>903 얼른 주무시는 것

906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8:45

>>905 홍홍 대련과 일상 둘 중 어떤걸 원하시나용!!

907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39:55

>>906 놀랍게도 제가 시트를 낸지 1년이 지났는데 지원이하고는 단 한번도 만난적이 없으니 !!! 일상으루 해용

908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0:35

>>907 (충격

그럼 일상으로 하죵! 원하시는 상황이나 선레 있으신가용

909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1:33

>>908 우연히 만나야 하니 비오는 날 산을 걷다가 우연히 비 피하려고 큰 나무아래 들어간다던가 ? 아니면 역시 객잔이라던가 ...

910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45:51

비 피하려고 나무 아래에 들어가는 걸로 선레 써올게용 홍홍

911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4:13

일상....(착석

912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5:16

으아닛

913 남궁지원 - 강건 (QN1Do6LSZQ)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7:21

"이런, 비가 오는군."

먹구름이 잔뜩 껴서 하늘을 가린 날. 한방울 두방울 떨어지는 빗줄기에 그는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지금은 약하지만 아마 그의 생각대로라면 이 비는 금방 그치지는 않을 것이다. 아무리 빨리 그쳐도 한 시진은 내리겠지.

평소라면 비를 맞으며 가던 길을 갔을테지만 오늘은 이상하게도 언덕 위에 있는 소나무로 이끌렸다. 가끔씩 이럴 때가 있다. 묘한 인력이 내 몸을 이끄는 때가.

그리고 이런 때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만나고 마는 것이다.

"혹시 여기 자리가 있소?"

이미 나무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적발의 남성에게, 지원은 조심스레 물었다.

914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0:57:55

하란이랑도 평화로운 일상 돌려야 하는데용 홍홍...

915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0:25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검을 빠르게 공중에서 회전 시키면 비를 맞지 않을까 ? 라는 생각과 얼려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고개를 젓는다.
괜히 힘 낭비 하는 건 좋지 못하지

"가끔은 느긋하게 가야지"

거북이 선배님한테 배운 느림
급한 일이 아니니까 잠깐 나무 아래에서 시간이라도 보내보자.
그렇게 나무 아래에서 비가 떨어지는 걸 검으로 베어낸다면 몇개나 베어낼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기척과 함께 누군가 말을 하며 나타나자 대답하낟.

"저 말고도 들어올 자리는 충분합니다"

꽤 커다란 나무인지라 자리가 부족할 걱정은 없다.

"옷이 젖으면 찝찝하니 어서 들어오시지요"

916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6:57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감추고_있는_감정은
강건 : 없 ? 음
자캐의_춤_실력은
강건 : 몸 쓰는거니 꽤 할 것 !
자캐의_크리스마스_일정
강건 : 다른 종교의 휴일은 챙기지 않는다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강건: 입마관

"너의 가장 작은 꿈이 뭐야? 사소한 것들."
강건: 배부르게 먹는 것

"자고 싶은데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
강건: 천마님 초식이 한번 ... 초식이 두번 ... 세번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1 자캐가_악기를_연주한다면_어떤_악기
강건 : 저번에 말한거 처럼 바이올린 !
511 자캐의_오늘_일기_첫_문장은_무엇일까 
강건 : 천마님 오늘도 저를 보살펴주셔서 감사하나이다
582 자캐가_급하게_돈이_필요할_때_가장_먼저_누구에게_연락할까
강건 : 치훈이 ! 혹은 경의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17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08:59

"하하. 그렇게 말해주시면 사양하지 않겠습니다."

남자의 허락이 떨어지자 그는 곧바로 그의 옆자리에 앉았다. 생각보다 밑둥이 큰 나무라 그런지 자리는 생각보다 넉넉했다. 그 덕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앉을 수 있었던가.

"그쪽은 어딜 가시는 길입니까?"

적막 속에서 비내리는 광경을 보고만 있기도 심심했기에, 말을 붙일 겸 그는 시덥잖은 질문을 던졌다.

918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1:56

천마님 초식이 한번 두번 ㅋㅋㅋㅋㅋㅋㅋㅋ 건아....ㅋㅋㅋㅋ

919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3:29

"어처피 자연의 것인데 제가 허락 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그 누구도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기에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거다. 돈주고 샀거나 심었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아 , 이거 보이십니까 ?"

옆에 내려놨던 조금 길죽한 나뭇가지를 들어올리며 보여준다.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걷다가 갈림길이 나오면 이것을"

나뭇가지를 똑바로 세운 다음 툭 , 하고 쓰러지는 걸 본다.

"이렇게 쓰러지는 방향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920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15:35

천마님이라는 절대적인 존재의 절대적인 초식을 보며 절대적인 안정감을 얻어 취침을 빠르게 하는 요령인 것 !

921 남궁지원 - 강건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2:07

"세상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으니 말입니다."

이번에는 운 좋게 그와 같은 사람을 만났지만, 때로는 운 나쁘게 자연물조차 자신의 것이라 우기는 사럼도 만나는 법이었다.
지금 당장은 신경쓸 필요 없는 것이었지만...

"...흐음. 재미있으신 분이셨군요."

건의 말에 살짝 얼빠진 표정을 짓던 그는 이내 피식 웃음을 흘렸다. 목적지 없는 여행인가. 그것도 나쁘진 않지.

"하지만 그렇게 갈 곳을 정하다보면 때로는 같은 자리를 빙글빙글 도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지팡이가 한바퀴 돌도록 기울어져 우연히 그렇게 된다던가...하는.

922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28:02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럴 수 있습니다"

악한 사람만 아니라면 어떤 종류의 사람이 있더라도 이상할 건 없는 법이다.
악한 사람은 우리가 처리하면 되니까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

평범하다고는 생각한 적 없지만 재밌다고 받아들일 줄은 몰랐다.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걸어온 길은 제가 지나가기 전과 다른 길이지 않겠습니까"

방금 전에 걸어왔던 길을 본다.

"다른 사람이 반대편에서 걸어 올 수도 있고 , 제가 걸었던 발자국이 있어서 그걸 관찰하면서 거꾸로 거슬러 갈 수도 있고"

지나간 자리는 절대로 그 전과 동일하지 않다.

"마치 한쪽으로만 인생처럼 계속 변하는게 세상이니 말이지요 ."

923 남궁지원 - 강건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36:12

"뭐, 공자의 말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공자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는 겁니다."

살짝 어깨를 으쓱하다가 정말 그렇게 생각하냐는 말에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저는 특이한 사람에게 흥미가 가니까요."

평범하지 않기에 재미있다는 것을, 눈 앞의 사내는 알까. 모를 수도 있겠다만.

"...항상 새로운 길이라. 좋은 말씀입니다. 하지만 바뀐 길을 걷는 것은 즐거울지 몰라도, 결국 자신의 위치는 변하지 않죠."

느릿하게, 제가 온 길을 바라보고는

"자신이 힘들게 걸은 길이 사실은 제자리라는 것을 알았을 때, 허망하지 않겠습니까?"

조용히 고개를 돌리지 않은 채 물었던가.

924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42:17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듣는건 기분 좋은 일이다
내가 제대로 살아 왔다는 것을 인정 받았다는 것이니까

"아무래도 저보다는"

더 특이하신 것 같은데 ... 라고 작게 중얼거린다.

"흠 ?"

자신의 위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에 관심을 가지고 듣는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거지 ?

"하하 , 그거라면 문제 없습니다"

힘들게 걸은 길이 제자리면 어떠한가

"그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도중에 저 스스로가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이 있다면 결코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도박을 해서 돈을 잃는다고 해도 다음부터는 도박을 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이나
도박을 하는 순간은 재밌었으니 의미가 없지는 않지

"이 넓디 넓은 세상 . 아무리 걸어봤자 결국 땅 위인 것과 마찬가지지요. 혹시 모르지 않습니까 ? 제가 같은 길을 걸어서 돌아온 자리에 커다란 객잔이라도 생겨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925 남궁지원 - 강건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1:32

"제가 특이하다 느끼십니까?"

작게 중얼거리는 것을 놓치지 않고 들었는지 건이를 빤히 쳐다보는 지원이었다. 갑자기 고개를 홱 돌려 조금 무서운 반응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단순하게 궁금했기 때문이었나.

"...굉장히 이상적이신 분이시군요."

이상적이고 긍정적인 사람. 어찌 보면 바보같을 정도로. 하지만 그런 사람이 싫지는 않았다.

"이상과 긍정. 쉽게 갖추기는 어려운 생각이지요. 역시 재미있으십니다, 당신은."

제 의형제인 중원의 대척점에 서있는 것 같은 그의 말이 흥미로워 계속해서 말을 붙이게 되었다.

"저 역시 계속해서 이상 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꿈꾸기에... 당신의 말이 꽤나 와닿습니다."

926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1:56:56

"예 , 그렇습니다"

들었는데 아니라고 할 수도 없으니 대답한다.
그걸 들어버리네 ...

"어려운 것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

이상을 따라가고 긍정적으로 사는 것이 무엇이 나쁜가
이미 현실은 친절하지 않고 항상 시련을 주니 내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좋다

"단순히 이상 속에서 살아가면 망상이지만 그 안에서 목표를 위해 걷는다면 그것은 단순한 망상이 아니지 않겠습니까 !"

이 넓은 세상 결국 끝에는 천마님의 손에 들어올 것이다.
그것을 내가 볼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괜히 부정적으로 살면서 이건 불가능하다. 이건 낭비다. 하며 아무 것도 안하는 인생 보다는 해볼까 ? 아 , 이게 실패하네 ! 씁 , 거의 성공이었는데 . 같은 삶이 더 재밌지 않겠는지요"

927 남궁지원 - 강건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3:14

"그렇습니까? 그 이유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만."

건이를 바라보는 얼굴에 희미한 웃음을 머금었다. 기왕 들은 김에, 이유도 들으면 더 흥미로울 것 같아서.

"재미있는 삶이라..."

그저 이상론일 뿐이지만, 이런 긍정적인 이야기는 자신도 좋아했기에 무심코 마음속 한구석에선 그의 말에 동의하게 되는 것이 있었던가.

"그렇게 계속하여 긍정적인 힘을 발산할 수 있는 것이, 제게는 조금 신기하군요."

저런 무한한 긍정의 힘은 대체 어디에서 샘솟는 것일까. 문득 궁금증이 생기는 그였다.

928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18:07

"신경쓰지 않고 넘어가도 될 일을 계속해서 파고드는 그 호기심이 평범하지는 않지 않습니까 ?"

호기심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지만 , 호기심이야 말로 인간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어처피 한번뿐인 인생이지 않습니까 ? 아 , 불교쪽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겠지만"

불교는 아니어서 모르겠다.
하지만 다름 삶이 있다고 하더라도 '나'는 한 번 밖에 없을테니 하고 싶은걸 하면서 사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세계평화를 위한 마음입니다"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
그것이 나를 항상 긍정적으로 살게한다.

"세계가 평화로워지려면 우선 개개인부터 행복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그러니 긍정적으로 사는거다.
태어나기를 이렇게 태어난 것도 있지만 !

929 남궁지원 - 강건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2:34:19

"하하. 그럴수도 있겠군요. 말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버릇이 생긴단 말이죠."

호기심은 사람을 죽인다는 말을 그는 모르지 않았다.
어쩌면 그가 죽음의 아가리에 머리를 들이밀기 위해 그토록 호기심이 많은 걸지도.
아니면 단순히 그의 말마따나 워낙 수다스러운 성격 탓에 생긴 버릇일지도 모른다.

"세계평화...입니까? 하핫!"

범상치 않은 사람이라고는 생각했다. 하지만 과연, 정말로 범상치 않은 사람이었을 줄은.

그는 한반 소리내어 웃고는 건을 향해 악수하자는 듯 손을 내밀었다.

"이거 귀인을 만났군요. 저는 남궁지원이라 합니다. 이름을 가르쳐주시겠습니까?"

930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43:09

"누군가와 교류하는 것은 즐거운 일이니 이해합니다"

교류란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것이니 적당히 조절만 할 줄 안다면 나쁜 성격은 아니다.

"누구나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세상 , 그것이 세계 평화지 않겠습니까 ?"

악인을 제거하고 약자를 보호하며 모두가 천마님 앞에서 공평한 세상
누구도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야 말로 나의 이상향

"황보건이라고 합니다."

손을 뻗어서 악수를 하다가 어라 ? 하고 남궁지원 ? 하고 중얼거린다.

"비룡 대협 ?"

아니 , 그게 왜 여기서 나와 ?

"아니 , 제가 대인을 몰라보고"

931 지원주 (zlHnygqKxc)

2022-05-29 (내일 월요일) 02:43:47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답레는...내일 아침에 드릴게용..!

932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02:45:12

편히쉬세용 !!

933 고불주 (O7F2fz0jgA)

2022-05-29 (내일 월요일) 07:42:32

어김없이 새벽 비사..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934 미사하란 (XRTI1gn75k)

2022-05-29 (내일 월요일) 13:56:09

935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6:36

귀여워)

936 미사하란 (4CnNnCFOh6)

2022-05-29 (내일 월요일) 14:07:20

937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4:13:14

잘 쉬셨나용

938 미사하란 (hYsveItKbg)

2022-05-29 (내일 월요일) 14:14:37

경지 다른 사람끼리 가르침일상할때... 경지 높은 사람도 숙련도가 오르나? 몰루것내용

939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4:16:33

가르쳐주는 거니까 가르쳐주는 사람은 안오르지 않을가용 !

940 미사하란 (L6Ji0k8d4M)

2022-05-29 (내일 월요일) 14:19:31

941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4:24:09

흑흑 나중에 캡틴 오시면 다른 쪽으로 도움이 될 수 없는지 여쭤봐야겠어용 ㅠㅠ

942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4:25:56

호적메이트랑 샹치 봤는데 히어로 영화가 아니라 무협영화였어용

선계가고, 용도 보고, 무공 익히고, 보패도 펑펑쓰고 마블판 무림인것...!

943 미사하란 (kwtkujq7Po)

2022-05-29 (내일 월요일) 14:44:29

이젠 무협도 양이 오랑캐가 더 잘 만드는 개탄스러운 현실...

944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4:57:27

관이 무림(문화판)에 너무 개입해버린 결과....(씁쓸)

945 미사하란 (kwtkujq7Po)

2022-05-29 (내일 월요일) 14:59:33

(씁쓸2)

946 강건주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15:02:17

사실 예수님도 무협이신 것

947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5:02:21

무림비사 중국은 조금 다른 미래일거라 믿으며.....

여튼 시간이 조금 나니 일상 구해봅니당!

948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5:03:49

>>946 사실 공룡도 무협이지 않을까용 (아무말

949 몽혼 (lpNjVqvZIw)

2022-05-29 (내일 월요일) 15:36:31

죽은 자신이 꿈에 나타나는 밤이 계속되었다. 꿈에서 깨어나는 새벽에 식은땀이 온 몸을 적셨다. 등판이 바닥에 들러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하란의 몸이 진흙탕에서 일어났다. 뿔이 부러져 있고 감은 눈꺼풀 뒤가 텅 비어서 움푹 꺼져있었다. 아랫배에 손바닥만한 구멍이 뚫린 하란의 몸이 무릎걸음으로 다가왔다. 의족은 부러져 있었다. 하란이 말을 했는데, 아랫배의 구멍에서 목소리가 나왔다.

"소저, 저는 죽었습니다."

하란이 말할 때, 맥아리 없는 모가지가 앞으로 꺾여 덜렁거렸다. 그녀와 같은 얼굴이었다. 저것이 나로구나. 라고 그녀는 꿈속에서 생각했다. 하란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녀는 하란을 꾸짖었다.

"죽은 놈이 너뿐이니? 너와 내가 죽인 것들을 모으면 태산도 쌓을 정도인데, 왜 내 꿈에 나와서 행패야?"

"소저, 제 칼을 찾아주십시오."

"칼을 어쨌길래?"

"칼을 놓쳤습니다. 눈이 멀어서 찾을 수가 없습니다."

"썩 꺼져라! 무인이 칼을 놓쳤다면 죽어 마땅한 거야!"

하란은 다가와 그녀의 무릎을 끌어안고 울었다. 하란은 구멍난 아랫배로 울었고, 거기서 눈물이 흘렀다.

"소저, 죽을 때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 칼을 찾아주십시오."

"가라, 죽었으면 떠나라! 목숨은 물리지 못해. 칼도 마찬가지야. 다시는 내 꿈에 얼씬거리지 마!"

하란은 울면서 돌아섰다. 무릎걸음으로 하란은 멀어져 갔다. 하란이 엉덩이를 밀어서 멀어져 가는 쪽으로 어르슴한 노을이 붉었다. 노을 진 진흙 속으로 하란이 기어들어갈 때 그녀는 하란을 불렀다. 돌이킬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이 그녀를 와락 덮쳤다. 그녀도 칼을 잃어버렸다.

"소저, 소저 잠시만..."

하란은 진흙 속으로 가라앉았다.

"하란아!!"

부르는 그녀의 소리에 그녀가 가위눌려 잠에서 깨어났다. 식은땀에 젖은 등판이 바닥에 결박되어 있었다. 땀이 마를 때까지 그녀는 한기에 몸을 떨며 자리에 누워있었다. 그녀는 파도 소리 위에 떠 있었다. 위병 근무를 교대하는 금군 순라들의 발소리가 들렸다.


- 예검이 아닌 군검이므로 실속없는 장식을 하지 말 것
- 검의 형태는 장검杖劍으로 할 것
- 납검 상태를 기준으로 하여 전체 길이는 4자로 할 것
....

세상에서 내로라하는 글쟁이 군단을 몰고 와도, 그 지팡이검을 나보다 잘 묘사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있었다. 글을 써서 병기창에 하문하면 자신이 생각한 그 검이 올라오리라는 사실을. 병기창 장인들의 실력에 대한 자신이 아니다. 자신이 가진, 그 검에 대한 격물에 자신감이 있었다. 날을 세우는 각도, 첨단의 각도, 나무와 철의 재질, 무게, 길이, 손잡이는 어디가 더 닳고 어디가 덜 닳았는지까지.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기술하여 병기창에 하달했다. 병기창 장인들은 며칠동안 마치질을 하더니 잃어버린 것과 똑같은 검을 만들어 바쳤다. 검 자체는 저잣거리 검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하여 이것은 기이한 공능 없이 밀면 찔리고 휘둘러 베이는, 나무와 철로 만들어진 장검이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병기창 장인의 오성에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여간 까탈스러운 설계 주문이 아닐 수 없었는데, 그들은 완벽하게 부응하였다. 나무 말뚝과 짚단을 자르는 감각, 지팡이로 쓸 때 땅을 짚는 진동, 처음에는 차갑다가 쥐고 있으면 체온에 달아오르는 손잡이까지. 어디 진흙탕에 내팽개쳐저 삭아가고 있을 원래의 검과 다르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었다. 태산을 가르는 힘도 영혼을 가르는 기묘함도 없었지만 그녀는 더없이 마음에 흡족했다. 병기창에 술과 고기를 내렸다.

그녀는 부패하는 의식 조각들을 주워모아 꿈 속으로 도망한다. 검도 주인의 뒤를 따라 꿈의 바다로 투신한다. 그래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

그녀는 죽었다.

이제는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했다. 그것이 해탈일지 체념일지 몰라도. 오늘 잠들어 내일 일어날 보장이 없다. 그녀가 죽음이 찾아오는 때를 예상하지 못했듯, 이 몽중의 유예도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른다. 꿈을 깨는 시기는 알 수 없다. 짧아서 두려운 것이 아닌 얼마나 남았는지 몰라 두렵다. 시한부의 마지막 꿈을 광기로 점철시키고 싶지 않았다. 다만 소중히 여기고 싶다.

꿈 속이라도 새롭게 알 것은 있으리니, 보아라. 그녀는 이곳에서 시간의 길고 짧음이 무의미함을 깨쳤다. '그곳'에서 그녀가 삶의 마지막을 붙들고 있을때, '이곳'에서 그녀는 몇날 며칠을 살아있지 않은가. 시간은 상대적이므로 영원과 찰나는 다르지 않을 것이다. 죽음 속에도 배울 것은 있었다. 남은 시간이 공허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나는 한 찰나의 의식 속에서."

용조를 세워 나무 손잡이를 긁었다. 두 글자를 새겼다.

"부식되며 방랑하는 몽혼夢魂이라..."

죽은 그녀는 꿈 속에 갇힌 넋이 되었다. 그녀는 꿈 속에서 살아가게 되었다. 앞으로 보내야 할 시간이 바람에 날려 사라질, 의미없이 텅 빈 허상일지라도. 그러한 허상 속에서 영원을 떠안게 되어도. 받아들여야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그녀는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어미 배에서 난 것이 서러워 울부짖었지만, 결국 세상에 적응하지 않았는가. 이번에도 그렇게 되리라.

시간이 얼마나 오래 걸려도 상관 없다. 이제 남는 게 시간이다. 죽음은 영양가 없는 시간을 끝없이 잡아늘리고 있다. 그녀는 두 글자를 새기며 맑은 눈물을 흘렸다. 자신을 위해 마지막으로 곡했다. 아아아아아- 곡소리는 깊고 길었다.

그날 밤 몽혼검을 베고 잠에 들었다. 유난히 머리를 놓자마자 수마에 휩쓸렸다.


"소저, 제 칼을 찾아주십시오."

하란은 검을 건네받자 어린아이처럼 기뻐했다. 이제 하란은 순리에 따를 것이다. 죽은 자의 육신은 흙으로 돌아가며, 정신은 삼도천을 건너 재판을 받겠지. 하란은 환생할까, 극락으로 갈까, 지옥으로 갈까. 아하! 하란은 이미 지옥에 있구나. 몽중지옥에 말이다.

"검을 찾았으니 저는 저승으로 가려 합니다. 이 은혜는 잊지 않겠습니다."

"살펴가렴."

죽어야 할 때 죽는 것도 축복인가. 하란은 행복해 보였다. 죽음 안에는 행복 또한 있었다.

"소저도 저와 함께 가지 않으시렵니까? 소저도 망자이신 듯 한데..."

그녀는 입술을 지그시 깨물었다. 하란은 그녀의 표정을 보지 못한다. 다행이었다.

"나는 아직 가지 못해. 너 먼저 가."

"그럼 서둘러서 오십시오 소저. 아시겠지만, 망자가 이승에 오래 있으면 영혼이 썩어 악귀가 됩니다."

"...늦지 않도록 할게."

"저승의 판관이 소저에게 너그럽기를."



하란은 그 말을 마지막으로 사라졌다.
더 이상 꿈에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이제 그녀는 혼자가 되었다.

950 야견주 (4c1JV3lTqw)

2022-05-29 (내일 월요일) 16:07:44

하란아.....

계속 인간성이 옅어지고 고독함을 느끼는 것 같았는데, 그런 상태에서 죽음까지 겪고 나니 허어....

951 미사하란 (lpNjVqvZIw)

2022-05-29 (내일 월요일) 16:20:14

952 남궁지원 - 강건 (nY59uoMdp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8:43

"황보건. 소협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

그의 손을 맞잡으며 미소를 지으려던 순간, 그가 제 별호를 부르바 키득 웃음을 흘렸다.

"대인이라니요. 어차피 자희 둘 모두 길 위에서는 나그네에 불과한 이들. 나그네에게 대인이니 소인이니 구별하는 것도 우스운 일입니다."

슬슬 비가 그치려고 했다. 시간이 그만큼 지난 것인가. 아니면 생각보다 비가 짧았던 것인가. 둘 모두 나쁜 일은 아니었으니.

"소협이 하나의 나그네로서 말한 것들이 제 가슴에 깊게 박혔으니, 이것을 잘 간직하고자 합니다. 황보세가의 황보건. 당신의 이름도."

그는 악수를 풀고 자리에서 일어나 축축한 길 위에 발을 내딛었다. 길 위 진흙의 감촉이 오늘따라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 또 이런 즐거운 만남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싱긋 웃고는, 그는 그대로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홍홍 이쯤에서 막레 드릴게용! 수고하셨어용!!!

953 지원주 (nY59uoMdp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39:53

하란아...아이고 하란이...
하란이 ptsd 온건가 아이고

954 강건-남궁지원 (NbcWn9fDoE)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0:00

"아무리 그래도 이름은 그 사람을 상징하는 것인데 가벼이 넘길 순 없다는 걸 알아주십시오."

나중에 비룡 남궁지원에게 무례하게 했다는 잘못된 소문이 돌았을때 괜히 찔리는게 있으면 그대로 당해버리고 만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 혹시나하는 마음인거다.

"예 , 다음 만남을 기대하겠습니다"

자리를 떠나려고 하자 인사를 하고는 나뭇가지를 다시 세우고 쓰러뜨린다.



지원이 간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떨어진 나뭇가지를 보고 그 방향으로 움직인다.

/ 고생하셨어용 !!

955 경의주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0:52:26

하란아.........

956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3:02

나는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 찰나 속에, 몽혼이 되어 계속 살아가!(?????)

957 경의주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15:56

나중에 하란이 만나면 PTSD 와서 공격하는거 아니에용? (두렵

958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1:05

>>957 경재성씨랑 싸울 때 경의를 확실히 봤으니....까....
아니다 그 때의 경의랑 지금의 경의를 다른 존재로 보지 않을까용. 그때는 현실의 경의 지금은 꿈 속의 경의....

959 경의주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3:41

>>958
꿈 속의 경의면 더 망설임없이 공격하는거 아니에용?! (농담

960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6:37

하하 빛을 받아들여라 sayakun almawt nihayatan akhar wabidayatan!(안개깔기

961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8:34


어쩌면 미래에 깨달음을 얻은 하란이와 만나면 니 덕분에 깨달았어! 네게도 깨달음을 나눠줄게 하면서 머리에 지식을 넣어주는데....음...

962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02


963 류호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29:47

하란이 진짜 말 그대로 죽다 살아났으니 충격이 장난아니겠죠;;;

964 류호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1:15

마교한테 죽었으니 방심은 커녕 또 만나면 트라우마로 정신이 나갈려나요

965 경의주 (0KfZHYvOao)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1:55

>>960
미사하란의 앵그리 드래곤 로어!
경의는 각혈했다!

966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2:08

(하란이 뽀담담

967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36:30

968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4:24

하란이는... 아가는 아니지만 지켜줘야해

969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5:21

닥터 스트레인지....아니 드래곤 스트레인지...?

돌이켜보니 선의로 도우러 갔는데 진짜 못볼 꼴 다봤네용 흑흑ㅠ

970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5:36

아가 맞아용! 용은 백살 먹어도 꼬맹이라구용 35살이면...

971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6:31

>>970 유모차 타고 다닐 나이인것

972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1:47:29

>>969 (눈물

>>970 빨리 신선 고인물들이 도와줘야 하는것

973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0:27

>>964 생각해보니 머리로는 다른 경의(?)인걸 아는데 아직 수련이 부족해서 주먹쥐고 부들거릴것도같고..

>>969
동족이 위험에 처했어! 지금까진 나 자신의 이득만 챙겼지만 이번에는 도와주고 싶어!
(대충 많은 일들)
.....역시 도와주면 안됐던 건가???

>>972 '하계에 함부로 개입하지 않는다'

974 강건주 (h1D7h/soak)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1:56

강건 : (하란이와의 만남 후) 살려야 한다

975 이름 없음 (O7F2fz0jgA)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5:46

정파가 정파처럼 굴면 화를 입는다..아니 화를 입어도 행하니깐 정파인건가

976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6:15

>>973 착하면 손해본다는 클리셰가 안 좋은 타이밍에...

>>974 살기는 했는데! 살기는!!!

977 고불주 (O7F2fz0jgA)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6:37

>>975 살포시 이름 찍기

978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1:58:46

이름없는 고불....!

이벤트 출품작 보고 있으니 더 기대되네용...과연 누가 우승일까

979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4:20

홍홍 다들 어솨용!

정파처럼 굴면 화를 입는 세상...(지원이 봄)

지원주: 너도 슬슬 정파처럼 행동할 때가 되지 않았니
남궁지원: 뭐

980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4:41

>>978 다들 많이 참여해주셔서 행복해용 홍홍

저도 오늘 하나 더 올려봐야지

981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8:28

투표권이 한 5개는 있었으면 좋겠어용 이것도 줍고 저것도 줍고..

982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09:29

야견이가 만난 정파
지원: 첫만남부터 님 싸워보싈? 당함
하란: 고주망태로 시장거리 쏘다니는 기인
중원: 눈 떠보니 살해혐의 뒤집어씀

괜찮아....무섭지 않아...

983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0:00

류호는....천사였어....

984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0:10

>>981 저두용!!!!

>>982 납궁지원: 죽이진 않을게요

985 류호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1:27

천사 ㅋㅋㅋㅋㅋㅋㅋㅋ

986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1:30

다음 만남(예상

야견:지금은 안 취한 것 같은데
하란:سيكون الموت نهاية آخر وبداية?
야견:어후

987 고불주 (O7F2fz0jgA)

2022-05-29 (내일 월요일) 22:16:59

취했을 때가 선녀였을지도? ㅋㅋㅋ

988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1:10

>>984 언젠가는 사파답게 기습하고 말꺼야...(대사건 10정도 예상)

>>985 무림엔젤 류호...

>>986 그, 그 사이에 좋은 일 있어서 괜찮아질수도 있죵...!(희망회로)용궁에는 상담사 선생님 없나아...

989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4:10

(하란이 보며 눈물줄줄

>>988 에이 적어도 대사건 5때는 절정 달고 공격하러 오셔야(?

지원이는... 야견이가 기습해도... 좋아할듯..

990 류호주 (CS97GQkQM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26:59

아랍어를 말하는 하란이 와우

991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6:24

>>989 ...전투광 지원이를 굴리는 지원주가 수고가 많아욧...곧...기습하고 말거야..

>>990 (번역기 돌려보니 심상찮은 단어들이 나온다)(생각을 그만둔다)

992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38:09

>>991 (배에 칼 꽂혀도 좋아할 지원이를 생각함)

993 모용중원 (BpIkiEyGOs)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1:50

홍??

994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2:42:04

홍홍

995 야견주 (m/LA/G4xow)

2022-05-29 (내일 월요일) 22:50:18

홍홍홍

996 미사하란 (GIStIooEyk)

2022-05-29 (내일 월요일) 23:08:37

¿옿

997 강건주 (sDfcuZgsB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0:46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이미 2개 내버린 것

998 지원주 (221d6cOthM)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2:16

(궁금

999 재하주 (SGp9DI8nEU)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3:54

갱신해용..🤦‍♀️

1000 강건주 (sDfcuZgsB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4:04

애완영물 장점이용 !

1001 강건주 (sDfcuZgsBg)

2022-05-29 (내일 월요일) 23:14:31

천유양월 !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