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816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79 :: 1001

◆c9lNRrMzaQ

2022-05-19 23:40:38 - 2022-05-23 00:37:26

0 ◆c9lNRrMzaQ (A.AfzryOkE)

2022-05-19 (거의 끝나감) 23:40:38

시트어장 : 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situplay>1596305075>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situplay>1596307070>

359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4:36:17

이미 린하고 대련이 예정이라고말하는주

360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4:37:29

누구요. 저요?

361 토고주 (nSGs2jeH8Q)

2022-05-21 (파란날) 14:40:49

린이랑 싸운 뒤에 오현이랑도 싸움 되겠다.
길드장이 되고자 한다면 길드원과 싸워 자격을 증명하라!

362 명진주 (V9m4m1vQ9A)

2022-05-21 (파란날) 14:44:22

천하제일길드대회?

363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4:44:33

내가 이기면 이제 내가 길드장인가?

364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4:47:19

>>361
망념 비우기 너무 힘들어.....

365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4:47:43

>>634
주를 추가하는 주

366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4:49:00

길드장이 무력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하는주

367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4:55:40

그러네 사실 길드장 넘모 어려울거 같아

368 토고주 (nSGs2jeH8Q)

2022-05-21 (파란날) 15:08:08

대련보단 돈을 벌고 싶어..

369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10:03

돈을 벌고 싶다면 의뢰를 가자

370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16:39

길드장은 배려하려 하고
나는 베려하려 한다

그렇기에 나는 길드장에는 어울리지 않아...

371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16:52

어우 오글거령

372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5:17:21

사실 망념까는거 기다려준다면 대련이야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말하는주

373 알렌주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5:18:01

>>355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20:23

왔구나 알렌베이더경.

375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22:09


광검과 로프 커넥트 B를 배운 알렌에 상상도

376 토고주 (nSGs2jeH8Q)

2022-05-21 (파란날) 15:23:23

의뢰 가고싶은데 대운동회가 곧 있데 그래서 못 가ㅜ

377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27:16

아 하긴 그렇지.

378 알렌주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5:29:18

(스텟 올릴 장비가 필요하다.)

379 태호주 (EN08Ov/gYY)

2022-05-21 (파란날) 15:42:15

므엉므엉

380 오토나시주 (4VpRVGq9kQ)

2022-05-21 (파란날) 15:43:01

꺼흐흑꺼흑

381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5:43:44

하이라고 인사하는주

382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5:45:27

냐응냐응

383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5:57:38

일상구한다고말하는주

384 공부하기시른주 (1eXjO6JC7o)

2022-05-21 (파란날) 16:01:25

(강산주 여기 다녀감...)

385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01:29

오오 주여 선레를 내려주오

386 강산주 (1eXjO6JC7o)

2022-05-21 (파란날) 16:01:54

날이 덥네요...
모두 좋은 토요일 되세요.

387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2:38

.dice 1 4. = 2

1. 쇼핑
2. 게이트
3. 오현주 아이디어
4. 아르바이트

388 오현주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02:43

일상을 하자.

여름이었다.

389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2:49

어서오라고 말하는주

390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3:22

.dice 1 5. = 1

1. 도시
2. 산
3. 바다
4. 강
5. 사막

391 토고주 (nSGs2jeH8Q)

2022-05-21 (파란날) 16:03:23

검이 통하지 않는 게이트 네임드를 만난 두 사람 보고싶어

392 알렌 - 린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6:04:04

도발은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변태같은 복장을 한 두 게이트 보스들은 내 도발을 듣고 린 씨에게 시선을 돌리지 않은채 나를 공격하기 위해 혈안이 되었지만 린 씨도 언짢아 지셨는지 나에게 불만섞인 목소리로 나에게 한마디 하셨다.

나는 일단 이 상황이 끝난 뒤 사과를 하기로 마음먹고 당장 눈앞에 있는 보스들을 상대하는데 집중했다.

"마지막까지 말은..."

두 보스는 나를 상대하는 동안 방해가 사라진 린 씨가 은밀하게 누적시킨 대미지를 견디지 못했는지 마지막까지 짜증나는 말을 남긴채로 모습을 감추었다.

"후우..."

나는 검을 검집에 집어넣고 숨을 골랐다.

아마 전투가 조금만 더 길어졌다면 위험해지는건 나였겠지.

그렇게 들뜬 숨과을 갈무리하며 쌓인 망념을 확인하고 있는 중

["수고했사와요. 그리고 고마워요."]

["그러나, 무척 실례될지도 모르오나 여쭈어 보고 싶은 질문이 있사온데..."]

린 씨가 내게 말을 걸어오셨다.

["알렌군은 소녀가 많이 불편하나요. 솔직하게 말해주시와요."]

그녀의 표정에 금이 갔다.

오해가 있다면 풀고싶다고 말하고 있었지만, 그녀의 표정은 답답해 미치겠다는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었다.

"오..."

순간 신기한걸 본 것 같은 기분에 살짝 놀랐다.

린 씨는 그런 내 표정을 보고 노골적으로 기분 나쁘다는 뉘양스를 풍겨왔다.

"...하핫"

조금 웃음이 나왔다.

그렇다 이곳은 하루하루 살기위해 누군가를 속이고 죽여야만 하는 곳이 아니였다.

그녀가 과거의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나 보다 어린 한명의 학생이다.

"아니요 린 씨는 잘못한건 없어요 다만..."

그녀가 짓고있는 가면 뒤에 숨기고 있는 감정을 믿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지만

"억지로 웃는거 보다 이렇게 화내는게 보기 좋네요."

지금 표정을 보면 내가 걱정한 정도는 아닌 걸 알 수 있었다.

"다음에는 이렇게 무례하게 행동하지 않게 조심할께요. 그러면 슬슬 저희도 나가도록 하죠."

그렇게 나는 린 씨와 무너져 내리는 게이트의 밖으로 향했다.


//20

겨우 막레...

늦어서 죄송합니다.

393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4:07

.dice 1 100. = 58 도시의 현재 상태
.dice 1 100. = 20 도시의 위험도
.dice 1 100. = 64 게이트의 위험도
.dice 1 100. = 60 게이트의 성향

394 김태식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7:53

건물 옥상에서 얼마 남지 않는 담배를 피우다며 도시를 내려바본다.

"후우 ……."

어렵지 않은 난이도라고 생각해서 편입생의 실력도 볼 겸 같이 온건 좋은데 좀비 아포칼립스물 게이트라니 이건 또 무슨 재밌는 상황인지.
다행히 처음 진입한 곳이 도시였고 도시는 안전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전투가 없는건 다행이다.

"그걸 좀비라고 할 수 있나"

말이 좀비지 몬스터랑 다를게 없다. 인간은 물론 온갖 짐승부터 시작해 드래곤처럼 보이는 좀비도 있던데 대체 뭐가 뭔지
그때 하늘에서 자동차 크기의 좀비 새가 날아들자 제자리에서 뛰어올라 한번 베어낸다. 떨어진 시체는 도시 사람들이 알아서 치우겠지.

"넌 좀 괜찮냐?"

애를 데리고 올만한 게이트가 아니었는데, 하고 중얼거리며 오현에게 묻는다.

395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09:33

대충 좀비현대판타지 비슷한 장르의 게이트라고 생각하라고 말하는주

396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27:41

"흥. 애도 아니고."

그리고는 시체에서 좀 멀찍이 떨어진다.

"그런데 솔직히 좀 싫어. 언데드 쪽은 준비 할게 많아서."

"초상현상이니 유령이니 물리력 반감이니... "

까마귀 좀비때가 달려들자 제빠르게 세번 휘둘러 까마귀들을 떨어트린다.

"그래도 언데드는 불은 잘 통한다는게 통념이지. 둘다 검사여도 당신이 불을 낼 수 있는게 안심이 되는데."

397 ◆c9lNRrMzaQ (rwOmjx7/OU)

2022-05-21 (파란날) 16:28:31

잘잤다

398 알렌주 (6DTdCQPpM6)

2022-05-21 (파란날) 16:30:57

좋은 아침(?)입니다. 캡틴

399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34:12

"애 맞잖아."

애도 아니고라고 말하자 대답한다. 누가 봐도 애다.

"그런건 무기가 좋아지거나 가지고 있는 기술을 잘 사용하면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

의념발화가 그런 의미에서 좋은거다. 단점인 장비가 썩 좋지 못한 자신의 공격력을 일부라도 상쇄할 수 있으니까

"너무 남발하는건 불가능 하지만"

도시의 여기저기에서 총 소리가 들리며 하늘에서 침공해오는 좀비들을 죽이는게 보인다. 잘하고 있구만

"고기는 먹을 수 있겠어?"

400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34:29

어서오라고 말하는 주

401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6:37:31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구할까...

402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6:40:31

좋은오후!

403 태식주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40:50

대충 환영한다고 말하는주

404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6:45:16

다들 안녕하세요.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더니.. 어쩐지 허전해집니다.

405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6:49:00

지한주 혹시 이빨 빼셨나요?

406 오현 - 태식 (09MFdT.cbs)

2022-05-21 (파란날) 16:52:46

"헌터를 애 취급 하지 마시죠 아재."

농담 따먹기로 말하면서 기어서 오는 좀비의 머리를 뻥 차버린다.
홈런. 안 터지게 멀리 잘 찼다.

"그래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전술 폭은 넓어지잖아. 그런데 뭔 고기?"

주변을 둘러보는 시늉을 한다. 아직 밥 시간대도 아닌데~

"혹시 이거?"

하면서 좀비를 가르켰다.

"그런 취향인건가... 태식 아재 몸 챙길 나이 됐잖아..."

407 지한주 (77uAqF/bdY)

2022-05-21 (파란날) 16:53:44

아. 아니요. 그냥 오늘 누군가에게 뭘 드렸는데 그 자리가 보이더라고요.

408 라임주 (l.CvLp8l9g)

2022-05-21 (파란날) 16:54:17

음. 그렇군요!

409 김태식-오현 (279Wi1pPbE)

2022-05-21 (파란날) 16:56:59

"일단 법적으로는 애니까 어쩔 수 없잖냐."

직업 보다는 다른게 우선인 법이다. 아무리 각성자라도 애는 애다. 적어도 나한테 있어서는

"아니, 이런거 보면 보통 썩은내 때문에 못 먹는 애들이 있던데"

비위 약한건 타고나는거니까 어쩔 수 없는거다.

"그러고보면 이미 죽음 그 자체인 시체를 먹음으로서 죽음을 먹어 치운다. 이미 자신은 죽음을 몸에 담고 있기에 죽음이 찾아오지 않는다는 사이비를 만난적 있지."

몇년전 전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만났던 놈이다. 시체로 만들어줘서 이젠 없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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