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808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5-16 23:26:59 - 2022-05-21 21:55:06

0 ◆oAG1GDHyak (HbLlad0FhA)

2022-05-16 (모두 수고..) 23:26:59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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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노카리>
situplay>1596516562>381

308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28:17

>>305
1.으아아악! 하는 비명소리와 함께 어딘가에서 신문지를 돌돌돌 말아서 마구마구 내려치는 아키라를 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아키라는 바선생님을 정말로 싫어해요. 스파에서 마주치면 진짜 대대적으로 방역을 해버릴 정도로요.

2.아마도 경영학과가 아닐까 싶네요. 일단 온천이나 스파나 자신이 이어서 경영을 해야 하니 말이에요.

3.백만원이라. (고민) 그냥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것 같은걸요. 다만 맨 처음은 4DX 영화를 보러 갑니다. (진지)

309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0:30

요조라주 해수욕 일상 이야기하니까 뭔가 나도 다음주엔 꼭 바닷가 일상을 꼭꼭 굴려봐야겠다 생각하겠어...!

포니테일 정말 예쁘지... 여캐 아키라는 포니테일이라고....? 이건 된다...(뭐가)

아이고 코로리주 엄청 고생했나보네... 아이고 푹 쉬라구...

>>305

1. 표정을 찌푸리겠지만 주저없이 노트 돌돌해서 잡기
2. 아마 체대생 수영과(가 있나? 있겠지?)
3.
렌 아마 순간 멍해지면서 고장날 듯...? 보통 돈을 그렇게 많이 쓰는 편이 아니라서? 고민하다가 코로리랑 여행가서 돈 걱정 없이 보고싶은 것 보고 맛있는 것 먹고 하면서 쓰려고 하지 않을지?

310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1:26

후유키 성별반전 모습이 궁금해졌다....

311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2:56

(생각해보면 백만원으로 돈걱정없이 국내여행 무리일지도...?)

312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5:05

어디로 가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그래도 막 전국일주는 힘들어도 한 지방 내에서 3박 4일 정도라면 보내고도 충분히 남을 것 같은걸요. 술잔치 벌이는게 아니라면 말이에요.

313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7:12

인당 25만원하는 오마카세만 먹어도 반은 날아가니 참으로 돈을 쓸 곳은 무궁무진하다는 느낌이랄까....? 술을 먹지 않아도 말이야...(흐릿)

314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7:33

아니. 그건 아무리 생각해도 필살기급..(흐릿)

315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7:43

>>308 아키라..... 반에서 바선생 나와서 으아아악! 하고 바퀴벌레 잡은 다음에 반 친구들 시선에 머쓱해하는거 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영학과 어울려~! 응응 백만원이면 성인 기준으로도 포디 50번은 볼수잇지~! ( ´∀`)

>>309 깔끔한 사망... 노트.... 노트는 다시 쓰....는거려나?! 수영과.... 수영학과 같은 이름으로 있지 않으려나 싶구 3번..... 신혼여행이라고 주접부리면 큰일나겠지 (⌒▽⌒) 오늘도 앓다가 쓰러져서도 부를 렌 귀여워...........

316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8:02

>>304 익 이익 이미 만끽한 후라니! 분하다!

>>305 >>3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술부리는 코로리도 귀여우니까 봐준다~

1. 발끝부터 정수리까지 소름 쫙 돋아서 1초간 굳었다가 후다닥 마히루 아님 아버지한테 달려간다~ 히루! 오빠! 아빠! 방에! 방에~~ 하면서 온갖오두방정 다 떨고 달달달 떨고 있다가 그날밤은 엄마랑 잔대~ ㅋ.ㅋ
2. 실용미술인가? 거기 아님 디자인이나 뭐 그런 미술 관련일거 같지~ 근데 대학이면 조각이나 그런 것도 할테니까 회화계 전반일려나~
3. 일단 오늘 다 써야 하는지 확인하고~ 아니면 저축, 써야하면 뭐 이것저것 사겠지? 새 옷이랑 악세사리랑 과자랑 그림도구랑~ 코세이랑 같이 낄 팔찌 같은거 진지하게 찾아볼지도~

>>307 아니 그정도로 쓰다듬고 싶냐구 ㅋㅋㅋㅋㅋㅋ 큿 어쩔수 없지 이번만이야~ (간식으로 무방비해진 요조라를 대령한다)

317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9:44

아키라:커플과 팔찌를 끼고 싶다고요?
아키라:평범한 팔찌는 별로 끌리지 않는다고요?
아키라:저희 가미즈미 온천에선 청옥으로 만든 청룡 팔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 주문해주세요.

(이거 아냐)

318 후유키주 (mO.S/d8GjQ)

2022-05-19 (거의 끝나감) 00:39:47

>>305
1. 더한 벌레들도 보아왔으니 무서워하지 않아. 그러니 그냥 벌레구나 하고 무시하겠지만.
주변인들이 싫어한다면 종이컵 같은 거로 가두고, 종이로 막아서 방생 시킬 거랍니다.
2. 🤔. 글쎄....... 사진학과? 순수사진으로? 사실 어울리는게 잘 생각이 안 나네.
3. 딱히 무언가에 욕심이 없으니. 제 원하는 것을 하기보다는 주변을 위해 쓰지 않을까 싶어.

>>307 아니 농담이랍니다. 🤗
얼마든지 원하는 만큼 쓰다듬으라고 할 거야.

>>310 🤔
픽크루 좀 다녀와야겠네.

319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0:38

>>315 그렇게 또 이자요이에게 약점이 잡히고.. 놀림을 당하고..(왜곡)

320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1:58

>>316 엄마랑 자는거 귀여워~~~!!! (*´∀`*) 벌레 나온 방은 하루 안들어가는거지 맞지 응응 헉 요조라 순수회화쪽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디자인도?! 오늘 다 써야하는지 확인하는거 철두철미해~! 커플템 맞추려는건 대박귀여워~~~~!!

321 마이리주 (gSRVci0CBc)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3:00

>>304 포니.....테일... ...? 너무조아
남캐 포니테일도 매력 있는데 말이지~ 아키라 머리 길러볼 생각 없니?(✿◠‿◠)

>>305 코로리주 오늘도 현생에 갈갈 갈렸구나...🥲 오늘도 고생 많았다구...

1.ㅋㅋㅋㅋ.....ㅋㅋㅋ(웃는데 못웃음...)
오너적으로는 비명 지르지만 마이리는 별로 안 놀라. 어, 벌레가 있네.정도로? 그치만 손으로 직접 만지는 건 싫어서 스프레이를 뿌리든 신력을 쬐끔 쓰든 해서 처리해버려~

2.음~ 정치외교학과?
대학도 취미로 다니는 신이니까 딱 봐도 재미없고 어려워보이길래 그걸로 픽했대~ 그래야 오기 생길 것 같다나?

3.🤔🤔🤔 흠..... 오너가 소시민이라서 뭘 해야 돈이 많이 드는지 잘 모르겠어(?)
고급 식당에 간다거나, 지금은 방학이니까 역시 여행 가서 돈 팍팍 쓰기 정도가 무난하려나~

322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4:20

>>321 혹여나 아키라가 누군가와 1:1을 하게 되어서 독립하는 일이 있다면 그 1:1에서 머리를 길러볼 수도 있겠지만...

아무렴 어떤가요!! (절레절레)

323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5:14

>>318 더한.......... 벌레...............? 물어보지 않기로 할게 응응 주변 사람들 따라 바선생 처리해주는 후유키 상냥하고 귀여워~! 사진학과....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목에 검은 카메라 들고다니면서 풍경 류 찍을 거 같구?! 주변을 위해 쓴다라 어떤 느낌이려나!! 반 친구들이랑 간식 나눠먹기?!

>>319 당연히 놀려야지 (⌒▽⌒) 회장님 아까 비명 지른 거 1학년들도 다 들었을거라며 놀려야지~!

324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5:58

>>323 아키라:세이 씨.
아키라:이래도 이자요이 씨가 저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고요? (죽은 눈)

325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7:19

>>315 액체가 묻은 게 아니면 별 신경 안쓰고 묻어도 물티슈 갇은 걸로 쓱쓱 닦지 않을지(흐릿) 신혼여행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코로리 오늘 일상에서도 렌 생각하는 거 귀여웠다구

아키라 청룡팔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유키 성별반전 픽크루...?! 보고싶은데 눈이 감기네... 벌써 시간이 이시간인거 실화....?

326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8:54

>>324 렌:....(땀 뻘뻘)(시선회피)

327 마이리주 (gSRVci0CBc)

2022-05-19 (거의 끝나감) 00:49:57

>>316 >>31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쓰다듬었으니까 이제 여한이 없어... 죽어도 좋아(˘̩̩̩ε˘̩ƪ)

오늘의 진단도 무지무지 귀여웠어... 슬슬 눈이 감겨오는데 행복하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네.....(*´︶  `*)

다들 굿.... ..바이........., .

328 렌주 (u.5XavTgdg)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0:06

자러... 가보겠어.... 으윽.... 다들 좋은 밤....!! 내일도 힘내자~

329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0:38

>>321 이번주 너무 하드코어해.... 내일은 회식이야 。゚(゚´ω`゚)゚。 주말까지... 버텨.....!
마이리 주변에서 인간들이 무서워할 때 반응도 왠지 궁금한걸~! 헉 정치외교!!?!!? 엄청나!!! 오기로 정치외교 수석 먹자!!!! 백만원...... 여름 옷을 완전 많이 산다거나?! 신발부터 아우터까지~!

330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0:51

Q.그러고 보니 가미즈미 고에선 학교내에서 연애 활동 가능합니까?
A.불순이성교재만 아니면 아키라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고 공표를 했답니다. 하지만 불순이성교제의 경우에는 호루라기를 삑삑 불고 아키라가 어딘가에서 등장할지도 모르는 이야기.

331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1:12

안녕히 주무세요! 마이리주와 렌주!

332 후유키주 (mO.S/d8GjQ)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2:34

신 님들은 벌레 같은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건지. 인간인 아이들은 당연한 반응이네.

>>323 죽음에 꼬이는 벌레들이 많으니. 호호호.
그리고 잘 어울린다니 다행이네. 한 계절을 사진에 담으면서 말야. 응. 그리고 그런 느낌이 맞답니다.

어떻게 코로리의 답도 궁금해지네.
자러가는 둘 모두 좋은 꿈 꿔. 👋

333 ◆oAG1GDHyak (HPr5Kd.bd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5:06

그럼 저도 슬슬 졸려오니 자러 가볼게요! 옛날에는 진짜 새벽 4시까지 상판 돌리고 일상 돌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새벽 1시만 되어도 슬슬 졸려오네요. 으아. 뭔가 잘못되었다. 아무튼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34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6:23

>>324 >>3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안 미워하구 안 싫어해ㅠ 다만 장난치고 싶은거지 (⌒▽⌒)

>>325 렌도 일상에서 코로리 생각하는 거 엄청 귀여웠다구~!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어~!

>>327 마이리주도 잘 자구 푹 쉬어, 좋은 밤 보내라구~!

335 후유키주 (mO.S/d8GjQ)

2022-05-19 (거의 끝나감) 00:58:01


늦었지만, 성별 반전의 후유키는 이런 느낌.
캡틴도 잘 자. 좋은 꿈 꿔. 👋

336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1:03:17

>>332 죽음에 꼬이는 벌레........그치 응...... 비유적으로나 현실적으로나...... 헉 후유키.... 인간계에서 대학까지 가게 되면 꼭 사진 전시회 열어줘~!!! (*´∇`*) 코로리는 야금야금 써서 아래에 있어~!

>>305
1. 잡으려고 하는데 도망가면 방생하기 힘드니 일단 재워버리고 밖으로 보내~! ( ´∀`)
2. 무대연출학과.... 같은 느낌?! 연극/공연 무대를 꾸미고 연출하는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과 이름을 잘 모르겠다~! 공연예술학과?! 려나?!
3. 생활비에 보태려고 남겨놓고, 나머지는 렌이랑 놀 때 쓰거나 선물하는데 쓰지 않을까~! 렌 생각났던 거 쫑쫑 사모아 올 거 같아.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필수일거 같지~!

>>333 캡틴도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푹 쉬라구~!

337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1:04:51

>>335 나는 봤다아~~~~!!!!!! (・∀・) 장난꾸러기 같은 저 개구장이 표정 뭐야~~~ 너무 귀여워~~~!!!

338 후유키주 (mO.S/d8GjQ)

2022-05-19 (거의 끝나감) 01:14:46

>>336 떠나지 않고 있게 된다면 언젠가는. 응.

재워서 내보내는 거구나. 잠의 신님 다운 해결 방법이네. 음.. 공연제작과? 명칭이 뭐든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네. 코로리가 연출한 무대.... 정말 특별한 무대가 될 거 같아. 그리고 3번 아으으으으 달달해... 좋아. 귀여워 우우우... 보면서 미소 짓게 되네 정말...

>>337 귀엽다고 해줘서 고마워. 표정에서 보이듯 약간 능글맞고 장난기가 많을 거랍니다. 😉

339 코로리주 (zrwp5Jswc6)

2022-05-19 (거의 끝나감) 01:24:11

>>338 적폐.... 일수도 있지만 왠지 후유키가 찍은 사진들은 저 건너를 찍은 거 같은 느낌이 들 것 같구?! 잠의 신.... 거창하지는 않지만 실용적인 편!!! 이라는 느낌이지 ( ´∀`) 무대연출 엄청 즐겁게 할거 같지~! 대학에서 연극동아리 들거같구~~ 후유키도 사진동아리 들려나!!? 앗 달다구 해줘서 귀엽다구 해줘서 고마워 으하하 조금 부끄럽다~~! (*´∀`*) 원래보다 좀더 개구쟁이 느낌인걸까?! 어느쪽이든 귀엽지만~~!

340 후유키주 (mO.S/d8GjQ)

2022-05-19 (거의 끝나감) 01:38:25

>>339 약간 초현실적인 느낌으로, 저쪽 너머의 피안을 말이지? 맛있는 적폐네. 좋아. 공식으로 하고 싶은걸.
그리고 응. 잠의 신으로써 하는 업무만큼이나, 무대연출도 즐겁게 할 거 같은 느낌. 행복해하는 코로리가 머릿속에 그려져.

후유키는.. 글쎄. 어디에 소속되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혼자 다닐 거 같아.
앞으로 더 부끄러울 일 많을 텐데. 일상에서 둘 행복한 모습 기대하고 있을게. 🙂

아 새벽에 이렇게 잡담하는 거 오랜만이라 재밌네. 정말.

341 요조라 - 코로리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5:04:03

굳이 손을 뻗어 어깨를 두드려준 건, 숙인 고개 밑 얼굴에 어떤 표정이 있을지 내심 짐작이 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긴장하게 만들 생각은 아니었는데, 긴장을 넘어 곤란하게 만든 것 같아 조금은 미안하기도 했다. 그러니 자연히 뻗은 손짓은 깃털 마냥 조심스러웠고, 흠칫 들린 코로리의 얼굴에 드리운 안색을 보고 아 이거 실수했을지도, 라고 생각했다.

꼭 오늘, 이 자리가 아니어도, 호기심을 풀 방법은 여럿 있었을거다. 시간도 더 필요했을지 모른다. 그걸 고려하지 않고 말을 꺼낸 자신의 방법이 서툴렀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어서, 이번엔 자신이 반성해야겠네, 라고 생각하며 말하던 중, 어느 부분을 보고 한 말인지 모르겠지만 코로리가 예쁘다고 말했다. 시무룩하던 얼굴에 미소 사르르 번지는 걸 보고 요조라의 마음도 슬그머니 가벼워진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분이 좀 나아진 모양이다. 다행이야. 속으로 작게 안도의 한숨 삼키고 별님인 것도 아냐는, 코세이에 대해 묻는 듯한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 어둠 속에서도 까맣게 반짝이던 별님을 요조라의 팔로 안았던 걸, 안겼던 걸 선명히 기억하고 있었다. 그 날에 대해 떠올리니 홍조가 더 번질 것만 같아 애써 생각을 뒤로 밀어두고, 자신의 앞으로 내밀어진 손 보았다. 이번엔 피하지 않고 마주 손 잡아 악수를 하며 고개를 다시금 끄덕인다.

"저야말로, 고마워요..."

두번째 악수는 조금 더 자연스러웠고, 손을 놓으며 코로리 얼굴에 번진 상냥한 미소를 본 요조라는 살짝 자신의 연인을 상기한다. 별과 잠이라, 별개인 듯한 둘이 남매라니 희안한 조합이란 생각과 그 둘이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교차한다. 조금만 더 고심하면 좋은 그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스리슬쩍 궤도를 엇나가려던 생각은 꿈 거미가 일 안 하면, 이란 말에 얼른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제야 요조라는 창틀에 놓아둔 새하얀 드림캐쳐를 한번 돌아보았다. 코로리가 만든 것이고 거기에 A/S를 했다면 아마 잘 잘 수 있게 해주는 기운이라던가 담겼었나보다. 요새 패턴은 그대로여도 잠은 잘 자게 된게 저것 덕분이었구나 싶어, 코로리에게도 뭔가 보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요조라가 말한다.

"꿈 거미, 는 아마, 엄청 열심히, 하고 있을 거에요... 덕분에, 요즘, 잘 자서, 편하구요..."

그러니 꿈 거미가 일은 안 하는 건 아니라고, 코로리의 표현에 장단을 맞추어 얘기하던 요조라, 그런데, 라며 조금은 어색하게 입을 다물고 다시 소매자락 만지작댄다. 뭔가 할 말은 있는데 쉽게 꺼내지 못 할 때의 그런 모습이다. 괜히 소매 가장자리를 접었다 폈다 하고, 소매를 당기고, 손을 겹쳐 손가락 끝을 맞대고 꼼지락댄다. 시선도 옆쪽 어딘가에 비켜나가 고심하는 눈빛을 허공에 흘리고 있다. 그러길 잠시간 지나, 언제까지고 그러고 있을 수는 없다 생각했는지, 시선 슬그머니 돌려 코로리를 바라본다. 조심스러운 눈빛과 함께 나온 말은 그랬다.

"이거는, 저... 개인적인, 부탁인데... 싫으면, 거절하셔도 되니까..."

우물쭈물, 무슨 어려운 부탁을 하려고 그러는지 싶을 만큼 요조라는 말을 조심히 꺼낸다. 보는 이까지 덩달아 침이 꼴깍, 넘어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신중하게 나온 부탁은 바로,

"저... 랑, 라인... 교환, 하지, 않을래요...?"

라인의 교환이었던 것이다! 이 가벼운 말을 뭐 그리 무겁게 하느냐 싶을 수도 있지만, 요조라에게는 몇년 만에 자신이 먼저 라인의 교환을 부탁하는거라 조심스럽고 신중할 수 밖에 없었다. 상대가 신이기 때문에보다는, 또래에게 그런 말을 해본게 너무 오랜만이었다. 코세이의 고백 이래 두번째로 심장이 콩닥대는 긴장감을 느끼며, 요조라는 가만히 바라보며 코로리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342 코세이주 (5prcKKLqKw)

2022-05-19 (거의 끝나감) 06:19:28

다들 좋은 아침이에요~~

343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6:30:25

좋은아침~ 창밖에 해가 쨍하네~

344 코세이주 (5prcKKLqKw)

2022-05-19 (거의 끝나감) 06:49:56

ㅇㅁㅇ 오늘도 안주무시고 계셨네요! 좋은 아침이에요! ><

345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7:18:33

오늘은 어쩌다보니 이시간이라~ 슬슬 자야지~

346 코세이주 (xPpg91kWi.)

2022-05-19 (거의 끝나감) 07:20:47

얼른 주무시는거에요! 저는 출근중이라!

코로리가 단단히 삐진 모양이네요! 한동안 제대로 잠도 못자서 골골대는 코세이를 볼 수 있을 것.

347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7:24:40

ㅋ.ㅋ 제대로 못 자는 이유가 요조라 때문인거 알면 엄청 미안해할텐데~ 아니어도 골골대는 코세이 보고 걱정하겠지만~

348 코세이주 (xPpg91kWi.)

2022-05-19 (거의 끝나감) 07:30:14

ㅋㅋㅋㅋㅋ 요조라 때문은 아니니까요! 그냥 오해(?)일뿐이고 ~~ 한동안 일상에선 디버프를 갖고 있겠네요! 나중에 코로리랑 일상으로 풀어야 ...

349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7:52:37

그래도 일단 원인제공 하긴 했으니까~ 코코남매일상 흥미진진하겠는걸~

350 코세이주 (xPpg91kWi.)

2022-05-19 (거의 끝나감) 07:54:20

ㅋㅋㅋㅋㅋㅋ 분명 재미있을거라구 생각해요~~ 이제 여덟시인데 주무셔야해요! >:3 이부자리는 다 피셨겠죠?

351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07:59:18

이미 이불속이지롱~ :3 코세이주 오늘도 화이팅하구~ 모두 좋은하루 보내~

352 코세이주 (xPpg91kWi.)

2022-05-19 (거의 끝나감) 08:00:29

요조라주도 푹 주무시고 이따 뵈어요~~

353 토와주 (1E8hwelXxc)

2022-05-19 (거의 끝나감) 11:29:12

1. 바선생.....님을 마주한 자캐의 반응 (⌒▽⌒) 내가 얼마전에 마주쳐서 물어보는건 절대 아니니까 응응
나올 만한 환경(음식물 등)을 조성한 적 없음. 깔끔하게 청소했음. 욕실관리도 잘 했음. 그렇다면 옆방이나 기숙사 자체의 문제거나 외부유입이다. 덫을 하나 놓은 다음 기숙사 관리하는 사감님을 부른다.

2. 가미즈미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였다면 자캐는 무슨 과?!?!!
가미즈미 대학교가 도쿄대나 교토대 급이 아니라면 토와는 다니지 않을 테니 없다라고 당당하게 대답하기. 도쿄대 급이라고 친다면 의예과요~
다만...

3. 자캐에게 돈 백만원을 쥐어주고 마음대로 쓰라고 한다면!!!?? (엔화 환율 헷갈리니까 한국 기준으로!!!)
쓸 거면 그야말로 그냥 백화점 한번 들어갔다 나오는 것만으로도 싹 태워버리는 게 가능할 것 같은 기분이~

잠깐 갱신해요~

354 요조라주 (dVMVLJoEKE)

2022-05-19 (거의 끝나감) 15:12:24

갱신해~

355 토와주 (3BmHHH6VPc)

2022-05-19 (거의 끝나감) 15:38:18

잠깐 갱신해요~ 다들 안녕하세요~

356 마이리주 (gSRVci0CBc)

2022-05-19 (거의 끝나감) 15:51:26

마이리의 오늘 풀 해시는
공포게임_방송하는_자캐
- 갑툭튀 구간에서 살짝 놀라긴 하지만 겁은 별로 안 낼 것 같고. 입담이나 진행방식은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게임실력이 처참해서.... 진도가 못 나가도 너어어무 못 나가서 망하지 않을까... ( ◠‿◠)
남들 3번 정도 도전하면 되는 구간에서 3시간동안 리트하고 있으면 아무래도... 망하겠지....

우산은없고_폭우가내릴때_자캐가_할_행동
- 정 방법이 없다면 비 맞으면서 저벅저벅... 가겠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우산 좀 씌워달라고 해. 엄청 뻔뻔해서 처음 보는 사람한테 부탁하기도 가능!
그렇게 되면 편의점 같은 곳까지 가달라고 한 다음 우산 사서 집에 가겠네.

자캐의_쌍꺼풀_애교살_보조개_여부
- 쌍꺼풀: 얇게 있음
애교살: 없음
보조개: 없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근처의 어르신에게 혼이 난다면?"
마이리: 으음, 잔소리 듣기 싫으니 도망갈 겁니다! oO(내가 너보다 천살은 더 먹었다 어린놈의 자식이)

"해, 달? 둘 중에 어디?"
마이리: 해가 아닐까 합니다. 자평하기에 밤이 어울리는 인상은 아니죠.

"네게 너무 질투가 나."
마이리: 오, 그러십니까? 정확히 어느 지점에서 질투심을 느끼는지 말씀해주신다면 제가 앞으로는 참고ㅎ아니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오늘도 진단갱이야~~

357 토와주 (nNWsmeDzpw)

2022-05-19 (거의 끝나감) 15:58:08

다들 어서와요~

358 아미카주 (gOIWnvOEHE)

2022-05-19 (거의 끝나감) 16:39:13

잠깐 왔다갑니다!

1. 바선생.....님을 마주한 자캐의 반응 (⌒▽⌒) 내가 얼마전에 마주쳐서 물어보는건 절대 아니니까 응응
놀라서 급히 휴지로 때려잡고 바퀴벌레 약을 사서 있을법한 길목에 놓겠죠? 그래도 무서워하진 않아요.
2. 가미즈미 고등학교가 아니라 대학교였다면 자캐는 무슨 과?!?!!
음.. 영문학과? 관광학과나 행정학과일수도 있겠네요!
3. 자캐에게 돈 백만원을 쥐어주고 마음대로 쓰라고 한다면!!!?? (엔화 환율 헷갈리니까 한국 기준으로!!!)
아미카가 크게 사고 싶은건 없어서 저축할 것 같은데 굳이 써야 한다면 프로레슬링 챔피언들이 사는 챔피언 벨트겠죠! 물론 진짜 만든 곳에서 똑같은 재료로 동일하게 만든 레플리카는 이제 200~300만원 급으로 급격히 상승해서 그것보다는 한단계 낮은 수준의 벨트겠지만요! 아마 아미카에게 맞는 사이즈로 사진처럼 학교에 2개 두르고 올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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