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517067>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94 :: 1001
◆gFlXRVWxzA
2022-05-15 12:23:23 - 2022-05-22 02:51:02
0 ◆gFlXRVWxzA (G3G.JqGxw2)
2022-05-15 (내일 월요일) 12:23:23
600 주선영 - 야견 (ExMsIO/QhM)
2022-05-19 (거의 끝나감) 12:10:52
>>551
백도회?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다. 어쩌면 여인이 이곳 안휘를 중심으로만 움직였기에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그들이 이곳까지 왔지만 모르고 있는 것일 가능성도 있을 것이리라. 하오문은 제각기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곳이었다. 기루를 비롯한 가게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뭉쳤고, 그중에는 자신이 소속이라는 것도 모르는 이들 역시 있었다.
지금까지는 호남을 중심으로 그들이 움직이고 있다지만 나중에 이곳 안휘까지 찾아와 우리 기루의 이름으로 문제를 벌일지도 모르는 일. 이 문제에 대해선 후일 루주님께 제대로 이야기를 올려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선영' 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추후에 꼭 찾아갈 수 있다면 그리 하겠사옵니다. 어쩌면 나중에 그쪽으로 임무를 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니, 알아본다 해서 전혀 나쁘지 아니하겠지요. "
그리고는 선영은 이렇게 덧붙이며, 사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려 하였다.
"오늘 소녀의 가락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으리. "
비록 연주 도중에 잠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어찌되었건 여인의 연주를 끝까지 들어주었던 인물인데 어찌 감사를 표하지 아니하랴.
재빨리 뒤도 보려 하지 아니하고 도망치는 낭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꾸벅 숙여 작별 인사를 건네던 선영은, 남들 모르게 이렇게 작게 중얼이려한 것이다.
"......이상한 손님이었어. "
행색대로 보자면 대뜸 무례하게 나오시는 분같지는 않아보였는데, 다짜고짜 도발하실 때는 마냥 그렇지만은 않아보였고. 참 알다가도 모를 스님이 오셨다는 생각을 하며 여인은 도로 비파를 정리하였다.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쫓겨난 스님들을 중심으로 모인 계파가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혹시 저 스님도 설마 그 쪽이신 걸까....
자, 이제 본연의 일로 돌아갈 시간이다. 아침 몸풀기는 끝냈으니 가볍게 쉬어두고, 기녀의 일을 준비하도록 하자.
백도회?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다. 어쩌면 여인이 이곳 안휘를 중심으로만 움직였기에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일 수도 있을 것이고, 어쩌면 그들이 이곳까지 왔지만 모르고 있는 것일 가능성도 있을 것이리라. 하오문은 제각기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곳이었다. 기루를 비롯한 가게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뭉쳤고, 그중에는 자신이 소속이라는 것도 모르는 이들 역시 있었다.
지금까지는 호남을 중심으로 그들이 움직이고 있다지만 나중에 이곳 안휘까지 찾아와 우리 기루의 이름으로 문제를 벌일지도 모르는 일. 이 문제에 대해선 후일 루주님께 제대로 이야기를 올려보아야겠다고 생각하며 '선영' 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었다.
"추후에 꼭 찾아갈 수 있다면 그리 하겠사옵니다. 어쩌면 나중에 그쪽으로 임무를 받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오니, 알아본다 해서 전혀 나쁘지 아니하겠지요. "
그리고는 선영은 이렇게 덧붙이며, 사내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려 하였다.
"오늘 소녀의 가락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나으리. "
비록 연주 도중에 잠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어찌되었건 여인의 연주를 끝까지 들어주었던 인물인데 어찌 감사를 표하지 아니하랴.
재빨리 뒤도 보려 하지 아니하고 도망치는 낭인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꾸벅 숙여 작별 인사를 건네던 선영은, 남들 모르게 이렇게 작게 중얼이려한 것이다.
"......이상한 손님이었어. "
행색대로 보자면 대뜸 무례하게 나오시는 분같지는 않아보였는데, 다짜고짜 도발하실 때는 마냥 그렇지만은 않아보였고. 참 알다가도 모를 스님이 오셨다는 생각을 하며 여인은 도로 비파를 정리하였다. 그러고보니 어디선가 쫓겨난 스님들을 중심으로 모인 계파가 있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혹시 저 스님도 설마 그 쪽이신 걸까....
자, 이제 본연의 일로 돌아갈 시간이다. 아침 몸풀기는 끝냈으니 가볍게 쉬어두고, 기녀의 일을 준비하도록 하자.
604 야견주 (8O1wqIL4eQ)
2022-05-19 (거의 끝나감) 13:50:31
>>600 >>601
진상 손님에게도 제대로 작별인사 해주는 선영 인성 무엇...
바쁜 와중에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선영주!!!
진상 손님에게도 제대로 작별인사 해주는 선영 인성 무엇...
바쁜 와중에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선영주!!!
614 재하주 (dXKf237BpE)
2022-05-19 (거의 끝나감) 22:33:30
퍼스널 컬러도 표에 추가해본 것! 홍홍홍! 귀영심법이 이제 5성이니까 쫄리면 튀는 거에용..(?)
재하: 호다닥~~
재하주: 캐붕 미쳤나
재하: 호다닥~~
재하주: 캐붕 미쳤나
621 재하주 (dXKf237BpE)
2022-05-19 (거의 끝나감) 22:39:42
>>618 꺄아악!! :ㅁ 지금 실전 치르면 결혼식이 피의 결혼식이 되어버려용!😱
>>619 살려줄 수 없어용!(철컥) 선입금이라니 먹튀 방지에용!!!
>>619 살려줄 수 없어용!(철컥) 선입금이라니 먹튀 방지에용!!!
622 강건주 (7.ILwBVUbs)
2022-05-19 (거의 끝나감) 22:41:50
배신자가 아니라면 재하를 직접 베라는 정파 무인들과 망설이는 지원이와 초연한 눈으로 지원이를 바라보는 재하가 있는 피의 결혼식이용 ?
625 재하주 (dXKf237BpE)
2022-05-19 (거의 끝나감) 22:43:46
>>622 ? 뭐야 왤케 맛도리에용
>>초연한 눈으로 지원이를 바라보는 재하<<
캐해.. 만점.. 만점이오!!(기립박수)
>>초연한 눈으로 지원이를 바라보는 재하<<
캐해.. 만점.. 만점이오!!(기립박수)
626 강건주 (7.ILwBVUbs)
2022-05-19 (거의 끝나감) 22:45:39
>>624 지원이가 망설이는 걸 보고 중원이가 대신 공격하지만 저도 모르게 막아버리는 지원이
>>625 같은 천마신교로서 당연한 것 !
>>625 같은 천마신교로서 당연한 것 !
627 지원주 (8SHeitHSUI)
2022-05-19 (거의 끝나감) 22:48:10
>>626 재하에게 쏠린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려고 일부러 한발자국 앞으로 다가가서 중원이의 칼에 찔리는 지원이...
초연한 재하 시선까지 넘모 맛있어용...
초연한 재하 시선까지 넘모 맛있어용...
630 지원주 (8SHeitHSUI)
2022-05-19 (거의 끝나감) 22:59:25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어린지원: 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야?
남궁지원: (전투광에 사파랑 결혼했고 그 와중에 마교도랑 썸타는 사이라고 차마 말할 수 없음)
남궁지원: ...자유로운 사람...?
어린지원: (눈반짝반짝)
남궁지원: (죄책감)
같은 모먼트가 떠오르는 것
자캐가_누워서_잠들_때까지_걸리는_시간은
곧잘 잠들어용 홍홍 아마도 길어야 5분인 것
지원이는 사실 어떤 장소에서든 잘 자는 편이에용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예쁘게 잘 빚는 편! 손재주가 나쁘진 않아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남궁지원: 글쎄, 아마도... 같은 애매한 표현을 많이 쓰는 편이지.
남궁지원: 특이하다기보단 나쁜 버릇일지도.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남궁지원: 글쎄다. 이제까지는 딱히 그런 적이 없어서.
자신을 파괴시키든 주변을 파괴시키든 원인을 파괴시키든 무언가를 파괴시켜서 상황을 해소하려는 편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남궁지원: 현재. 현재가 없다면 결국 미래도 과거도 없다. 현재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미래도 과거도 의미가 있는 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31
자캐가_게임_닉네임을_짓는다면
현대 AU 지원이면 인터넷 밈 넣을 것 같아용.. 게!임하는건너무즐거워해병님 같은(?)
494 자캐는_수업시간에_졸아본_적이_없다_vs_별로없다_vs_적당히있다_vs_많다
7년 전에는 많았는데 현재 시점으로는 거의 없다or없다일지도?
216 자캐는_음식을_싱겁게_먹는_편_vs_짜게_먹는_편_vs_딱_적당하게_먹는_편
적당하게 내지는 짜게 먹는 편이에용!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제 다른 사람들도 가져오세요(철컥
어린_시절의_자캐가_미래의_자신에게_하는_질문은
어린지원: 미래의 나는 어떤 사람이야?
남궁지원: (전투광에 사파랑 결혼했고 그 와중에 마교도랑 썸타는 사이라고 차마 말할 수 없음)
남궁지원: ...자유로운 사람...?
어린지원: (눈반짝반짝)
남궁지원: (죄책감)
같은 모먼트가 떠오르는 것
자캐가_누워서_잠들_때까지_걸리는_시간은
곧잘 잠들어용 홍홍 아마도 길어야 5분인 것
지원이는 사실 어떤 장소에서든 잘 자는 편이에용
자캐는_송편을_잘_빚나요
예쁘게 잘 빚는 편! 손재주가 나쁘진 않아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네 말투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남궁지원: 글쎄, 아마도... 같은 애매한 표현을 많이 쓰는 편이지.
남궁지원: 특이하다기보단 나쁜 버릇일지도.
"네가 극도로 슬플 때 하는 행동은?"
남궁지원: 글쎄다. 이제까지는 딱히 그런 적이 없어서.
자신을 파괴시키든 주변을 파괴시키든 원인을 파괴시키든 무언가를 파괴시켜서 상황을 해소하려는 편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남궁지원: 현재. 현재가 없다면 결국 미래도 과거도 없다. 현재에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미래도 과거도 의미가 있는 거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31
자캐가_게임_닉네임을_짓는다면
현대 AU 지원이면 인터넷 밈 넣을 것 같아용.. 게!임하는건너무즐거워해병님 같은(?)
494 자캐는_수업시간에_졸아본_적이_없다_vs_별로없다_vs_적당히있다_vs_많다
7년 전에는 많았는데 현재 시점으로는 거의 없다or없다일지도?
216 자캐는_음식을_싱겁게_먹는_편_vs_짜게_먹는_편_vs_딱_적당하게_먹는_편
적당하게 내지는 짜게 먹는 편이에용!
남궁지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이제 다른 사람들도 가져오세요(철컥
634 지원주 (8SHeitHSUI)
2022-05-19 (거의 끝나감) 23:03:29
남궁지원: 으아아아아악 그만
과거의 지원이는 대체 어떤 아이였길래 여원이를 하늘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의 지원이는 대체 어떤 아이였길래 여원이를 하늘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5 강건주 (OkclFAy9Qs)
2022-05-19 (거의 끝나감) 23:05:29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죽는_나이
강건 : 나는 천마신교의 일부이기에 천마신교의 흔적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면 그때 죽는 것
자캐가_악기를_전공한다면
강건 : 바이올린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강건 : 플러팅이 뭐에용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3 자캐의_인생에_가장_큰_영향을_준_사건은
강건 : 천마신교의 교리를 배운 것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강건 : 없음 !!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강건 : 천마님 , 그 외에는 아직 없음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두번째건 접속이 불가능 !
>>632 가져왔으니 그거 치워주시는 것
자캐가_죽는_나이
강건 : 나는 천마신교의 일부이기에 천마신교의 흔적이 세상에서 완전히 사라진다면 그때 죽는 것
자캐가_악기를_전공한다면
강건 : 바이올린
자캐는_플러팅을_알아먹는_눈치가_얼마나_좋은편
강건 : 플러팅이 뭐에용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83 자캐의_인생에_가장_큰_영향을_준_사건은
강건 : 천마신교의 교리를 배운 것
243 자캐가_해본_아르바이트
강건 : 없음 !!
182 자캐의_첫사랑은_누구인가
강건 : 천마님 , 그 외에는 아직 없음
강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두번째건 접속이 불가능 !
>>632 가져왔으니 그거 치워주시는 것
637 지원주 (8SHeitHSUI)
2022-05-19 (거의 끝나감) 23:07:46
>>635 건이...둔감속성이군용...
건이 플러팅도 보고싶은 것
(순순히 치우고 진단 퍼먹기)
>>636 (이것은 주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진단을 내놓으라 협박하는 강도이다)
건이 플러팅도 보고싶은 것
(순순히 치우고 진단 퍼먹기)
>>636 (이것은 주부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진단을 내놓으라 협박하는 강도이다)
638 강건주 (OkclFAy9Qs)
2022-05-19 (거의 끝나감) 23:09:33
>>636 어서오세용 !
>>637 건이가 직접 이성을 유혹하거나 하진 않을 것 ... 머리속에 천마님 스승님 친구들 말곤 없어서 ... 천마님이나 교주님이 너 얘랑 결혼해라 ! 하면 결혼
>>637 건이가 직접 이성을 유혹하거나 하진 않을 것 ... 머리속에 천마님 스승님 친구들 말곤 없어서 ... 천마님이나 교주님이 너 얘랑 결혼해라 ! 하면 결혼
639 지원주 (8SHeitHSUI)
2022-05-19 (거의 끝나감) 23:11:16
>>638 원래 그런쪽에 관심 없던 애들이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달라진다고 들었어용(???)
건이 플러팅 대사 "줘"
건이 플러팅 대사 "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