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507>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75 :: 1001

◆c9lNRrMzaQ

2022-05-12 20:09:30 - 2022-05-14 23:04:58

0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09:3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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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0:01

이번에는 안먹었다!

3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0:10

일단 난 분명 경고했음.

4 한태호 (Ny5NeGwVks)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0:27

" 학교로 가기 전에.. 꽃집이나 들릴까. "

곧 스승의날이니까, 시내에 들려서 카네이션이라도 사가야지.

#기숙사를 나서서 시내 꽃집으로 향한다!

5 명진주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0:40

잉? 대련이 가능하다는 건가? 그 반대? 약간 헷갈리네용

6 강철 - 진행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1:20

평범한 피부의 감각이 느껴질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분명. 그렇게 생각하고 손을 뻗었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우스운 각오였다는 듯 닿은 부분부터 지독한 감각이 온몸을 타고 질주했다.
온 몸이 타고, 그것이 산산히 분해되어 흩어지는 느낌이 뇌리를 강타하고 생각을 방해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째서인지 그리운 느낌과, 약간의 황홀경. 그리고...

...그리고. 모래사장?

" ...어? "

두 눈을 깜빡이며 잠시 벙찌던 강철의 시야에 새하얀 존재감이 신기루처럼 다가왔다.
평탄한 모래사장과 드넓은 모래사장에 펼쳐진 여러가지의 모래 조형물들은 무심결에 아름답다는 생각을 품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가장 눈에 띄는 존재였던 '아이'의 손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의 동공이 잠시 확장됐다.

세상의 모든 시간과 경험을 녹여낸듯한. 신비로운 목소리는 묘한 기시감이 있었기에 대답이 반박자 늦어진다.

" 들립니다. "

철은 고개를 두어번 끄덕이며 들리냐는 말에 긍정의 뜻을 표한 뒤, 이어지는 질문에 고개를 돌려 쌓아올린 모래성을 바라보았다.
찬란한 햇빛을 반사하여 반짝이는 모래알들이 마치 소년의 눈동자와 같이 눈부셔서, 철은 햇살을 손으로 가릴 수 밖에 없었다.
'성을 꾸민다...?'
확실히, 나름대로 밋밋해보이는 성의 외곽을 이리저리 눈으로 훑던 철이 턱수염을 매만지며 고민에 빠졌다.

" 외벽에 모양을 새긴다거나... 아니면 장식을 한다던가...? "

#

7 오토나시주 (y/fAik7Ho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1:40

안녕하세요~ 제가 다른 거 좀 하면서 진행 참여하는거라 잡담을 못 할 예정입니다
진행 레스만 써도 정신없어서 저러는구나! 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의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8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2:06

(신남!)

9 명진주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2:10

괜찮아요 어차피 진행 때는 왠만해서는 잡담은 없는데요 뭘 ㅋㅋㅋㅋ

10 현준혁 (J.QI8O98JA)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2:31

".....제자들부터 신경쓰지 그래. 기다릴테니까"

근처에 적당히 앉은 뒤
기다리겠다는 제스처를 보였다.
일반반 녀석들에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모습은
내가 기억하는 그 모습 그대로라서 인상을 찌푸릴 수 밖에 없었다.

#친절하게 대기

11 알렌 - 진행 (WmEL0QZNnE)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4:01

기숙사에 도착하고 난 뒤

한동안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멍하니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여태껏 그녀를 생각하면서 휘두른 검은 어느새 겉모습만 흉내낸 보기 좋은 검이 되어있었다.

"..."

일단 움직이자.

이대로 계속 생각만 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나는 샤워를 하기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샤워하겠습니다.

12 태식주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4:36

링고나시방방이붕붕주는 진행 레스만 써도 정신이 없어도 우리랑 잡담 할 정도로 우리를 좋아하지 않는구나

13 오현주 (0bh4Kq22Ak)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4:43

심마보다 더한게 일어나면 뭐지...
기술 랭크가 다운되나?

14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4:47

.dice 10 30. = 29

전 스테이터스 감소치

15 태식주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5:00

와 거의 최대치인데

16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5:08

holy...

17 오현주 (0bh4Kq22Ak)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5:37

>>12
태식주는 타고 재가 남을때까지 가스라이팅 할 예정이구나!!! 못됐어!!!

18 오현주 (0bh4Kq22Ak)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6:02

>>14
이거... 아무리 봐도 그거지?

19 토고주 (dkutcyoB2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6:14

어흑마이갓

20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6:19

>>992
대련장으로 이동합니다.
일반반의 수업이 막 끝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학생들에게 둘러쌓인 어느 선생과.. 익숙한 준혁이의 얼굴이 보입니다.

>>994
저기 남자친구와 아주버님이 계시네요!

>>995
머릿속.

머릿속.
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머릿속.

아무것도 모르던 지식을 향해 머릿속에 박아넣는 것만 같은 감각.

감각?
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감각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온 몸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깨달음에 적응하지 못하고, 피부를 찢을 것처럼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지식들에 의해 반응하지 못한 의념에 의해 온 피부를 천천히, 더 천천히 갉아먹히는 듯한 반응을 느끼고.
라임은 그대로 그 자리에 쓰러져 온 몸을 긁어내기 시작합니다.

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

그래도, 이 감각은 사라지지 않아서.

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벅

미친듯이.
피가 날 만큼 긁어내고.....
긁어낸 뒤에야.
고통은 끝납니다.

무기술 - 활(A)의 숙련도가 50%로 증가합니다.
무기술 - 활(A)의 첫 번째 깨달음의 벽에 도달합니다.

'자신만의 궁술이란 무엇이고, 그 방향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서술하시오.'

갑작스럽게 벽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신체와 의념, 정신의 괴리가 발생하였습니다.
수습하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신체의 적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신체, 신속, 영성, 건강 스테이터스가 29 감소합니다. 이 스테이터스는 영구적인 손실이 아니며 특정 계기를 통해 복구할 수 있습니다. 단, 이와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할 경우 캐릭터는 사망합니다.

21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7:09

그래도 영구적 손실이 아니라서 다행...

22 명진주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7:18

괜히 경고를 여러번 한게 아닌

23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7:18

세상에... 공포다!!!!!
숙제다!!!!!

24 오현주 (0bh4Kq22Ak)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7:40

단, 이와 같은 상황이 또 발생할 경우 캐릭터는 사망합니다.
=
또 하면 죽이삔다 마

25 김태식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04

"흠"

어느 선생을 향해 고개를 숙여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자신을 살핀다.

현재 자신의 장비가

미리내고등학교 기본 지급 대검
혈향 장갑
마지막 악쇽
불효자
신 대학 적룡공훈장
레예스의 인사

인지 확인한다.

#이렇게 장비한거로 기억하는데

26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04

숙련도 상승권은 높은 랭크에 쓰지말자... 라는 교훈이

27 알렌주 (WmEL0QZNnE)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07

(무섭다.)

28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16

참고

S의 벽은 자기 기분대로 하는 게 아니라, 그 과정을 자세히 서술에서 이어지도록 만들어야 함.
안 그러면 숙련도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초기화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 오토나시 토리 (y/fAik7Ho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31

오토나시에게 있어 오늘이 처음 해 보는 의료 봉사 활동은 아니지만 의념이 몸에서 쭉 빠져나가는 듯한 감각에는 아직 익숙하지 않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그에 대해서도 조금 투덜거렸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간단한 확인을 할 때지요.

" 무리없이 잘 보이시나요? "

본래대로라면 바로 다음 환자를 받을지도 모르겠으나 오토나시는 약간 떨리는 목소리로 환자에게 그리 물어봅니다.
' 안전 '과 ' 절차 '를 중시했던 오토나시에게 있어서, 이기혁의 가르침대로 판단력을 살려 스피드 있게 환자를 치료해 본 것은 처음이니 혹시나 무언가가 잘못 되지 않았을까 하고 확인 해 보는 것에 가까울 것입니다.

# 환자님 눈은 잘 보이시나요????

30 토고주 (dkutcyoB2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32

마지막 약쇽
약쇽

31 태명진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35

"왜곡...."

단 한 명의 영웅의 영향으로 인해 바뀌었다.

단순히 비유가 아닌 그 개념 자체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신체부위는 단순한 신체가 아닌 날카로움을 지는 칼로서, 그리고 단단한 방패와 곤봉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될 것이라는 왜곡 때문에.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제련이겠군요."

신체는 무기이다.

그리고 무기는 제련이 없는 한 제대로 쓸 수 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무기일지라도 그 전에 제련이라는 과정이 없는 한 존재할 수 없는 법이니까요."

통증에 의해 물러서게 된다면 그 고통에 익숙해지면 될 일이다.

열에 의해 몸이 태워진다면 그 열에 익숙해지면 그만이다.

사람의 몸이 어떠한 재질로서 이루어져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자세를 잡는다.

#

//대련을 아직 못한다는 이야기면 무시해주세요!

아까 제가 수련한다고 했던건 혼자 수련해서 망념 투자하는 거 얘기한거였어요!

32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8:59

0%부터 시작하는 무기술

33 명진주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29:07

s급의 길은 멀고 멀구나

34 링고나시방방이붕붕주 (y/fAik7Ho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1:12

>>12 😢

35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1:41

>>999
이동합니다.

아이템은 장착된 것으로 처리합니다.

>>4
(이제 스승의 날이라고 챙겨도 이득은 없습니다. 왜냐면 누가 선수를 쳐서..)

>>5
안 된단 얘기

>>6
소년은 헤죽 웃으며 일어섭니다.

〃 네가 해볼래? 〃

36 알렌주 (WmEL0QZNnE)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2:07

강철이 화이팅!

37 명진주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2:15

>>31 은 잊어주세요!

38 태호주 (Ny5NeGwVks)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2:38

아 ㅋㅋ S급이 뭔데
무기술은 A급이 끝 아니었냐구 ㅋㅋ

39 라임주 (MVPunFua26)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3:31

일단 캡틴의 소름돋는 묘사에 감복하면서... 숙제가 생겨서 기쁘다!
이거완전 정신분열증같잖아!

40 태명진 (XLQlGaWH8.)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3:35

"왜곡...."

단 한 명의 영웅의 영향으로 인해 바뀌었다.

단순히 비유가 아닌 그 개념 자체가 완전히 바뀐 것이다.

신체부위는 단순한 신체가 아닌 날카로움을 지는 칼로서, 그리고 단단한 방패와 곤봉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게 될 것이라는 왜곡 때문에.

"그렇다면 필요한 것은 제련이겠군요."

신체는 무기이다.

그리고 무기는 제련이 없는 한 제대로 쓸 수 있다.

"제 아무리 뛰어난 무기일지라도 그 전에 제련이라는 과정이 없는 한 존재할 수 없는 법이니까요."

통증에 의해 물러서게 된다면 그 고통에 익숙해지면 될 일이다.

열에 의해 몸이 태워진다면 그 열에 익숙해지면 그만이다.

사람의 몸이 어떠한 재질로서 이루어져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면 수련을 시작할게요."

이 이상 대련에 의지할 수 없다.

이제는 내가 혼자서 알아봐야겠지.

#

41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3:46

>>10
현재석은 곧 학생들을 해산시킨 후 준혁에게 다가옵니다.
그 손에는 어느새 가져온 것인지 모를, 꽤 달달한 음료가 들려있었습니다.

" 소식은 들었다. 대단한 일을 해주었어. "

마치 장하다는 것처럼, 그 목소리에는 선명한 칭찬의 의미가 담겨있었습니다.

>>11
씻습니다!

망념이 5 감소합니다.

>>25
확인합니다.

.. 대략 맞네요!

42 강철 - 진행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4:10

신비로운 소년... 아니. 소년이 맞을까?
강철은 여러 개념과 의미가 뒤섞인듯한 목소리의 권유를 듣고선 본능적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자박자박하고 밟히는 모래알의 감촉과 소리가 감각을 타고 선명하게 전해져왔다.

" 그래도 됩니까? "

어느덧, 그는 모래로 이루어진 성 앞에 서선 그 외벽에 한손을 올리고 있었다.

#

43 한태호 (Ny5NeGwVks)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4:42

그-런건가.

어라, 나 누구에게 대답한거지..?
모르겠고 빨리 꽃집이나 가자.

#꽃집으로 이동!
//그래도 챙길거야!
편지 써야지 해놓고 까먹었으니까 선물이라도 줘야지! 미안하잖아!

44 토고 쇼코 (dkutcyoB2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5:20

토고가 대련장에 도착했다. 자신이 먼저 온 줄 알았는데 늦게 온 것을 깨달아 토고는 살짝 혀를 찼다.
먼저 왔으면 대련장 바닥에 기름이라도 발라둘까 했던 토고는 자신의 장비를 대충 점검했다. 장비라고 할게 전혀 없었지만 말이다.

"아재요, 왔나? 내한티 뭔 일을 시키려고 참나... 내는 준비됐다. 함 해보자."

토고는 총을 꺼내 휘릭- 한 바퀴 돌렸다.

#대련 준비 완료 됐어. 가즈아

45 신지한 - 진행 (xKS2FKYSH2)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5:43

아..아직은 아닙.. 아닙니다. 지한주 기준으로는 아직 아니야..
라며 빼는 지한주와 대답은 유보되었지만. 꼬실 수 있습니다. 라며 당당한 지한의 괴리감이란!!

"여기에 무슨 일이라도 있는가.. 싶네요"
일반반이 보이는 것 같고. 특별반도 보이는 것 같은데... 이야기를 나누는 이들 사이에 끼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으니. 대련장을 둘러봅니다.

#대련할 때 뭐 설정할 수 있는 게 있나요?

46 현준혁 (J.QI8O98JA)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6:05

"....... 나 때문에 많은 사람이 죽었어"
"길드에 폐를 끼치고 ..제대로 추모도 못했고"

음료를 받아든 나는 잠시 고민하다가...
나노 머신으로 체스판을 구현시켰다.

"물어볼게 많아"
"해볼것도 많고"

"한 수 부탁해"

#체스를 두자!

47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6:09

>>29
" 히야.. 이거 용하네. "

그는 눈을 꿈뻑거리다가 고갤 끄덕입니다.

" 아가씨 혹시... "
" 환자 분. 치료 끝나셨으니 이만 나가실게요? "

환자의 수작질을 사전에 차단하듯 그는 금새 내보내집니다!

>>40
강이훈은 고갤 끄덕입니다.

>>42
신중히 결정해봅시다.

이 성을 '어떻게' 꾸밀 건가요?

48 김태식 (V9L1uCawd.)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6:32

"그래"

목을 양옆으로 꺽으며 우드득 소리를 내고 손목을 빙빙 돌리며 대답한다.

#토고와 대련준비 완료

49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7:03

대련 필드는?

.dice 1 2. = 1
의념의 영향이 있음
의념의 영향이 없음

50 강철주 (HxzmV.aeV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7:28

뭔가 영향이 있다!

...혹시 저거 꾸미는건 의념기에 대한 구상을 적어야 하는건가요 캡틴?

51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7:30

지형

.dice 1 4. = 2
1. 숲
2. 공터
3. 콜로세움
4. 빌딩 안

52 ◆c9lNRrMzaQ (ZQHstpcdxU)

2022-05-12 (거의 끝나감) 20:38:18

공터에 존재하는 의념의 영향은?

.dice 1 4. = 2
1. 일정 턴마다 유령으로 이루어진 기마대가 움직임
2. 매 턴 서로에게 일정량의 대미지가 들어옴
3. 낮은 확률로 공격 시 반발이 발생함
4. 몸에 힘이 넘친다. 버프를 획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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