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306>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9 :: 1001

◆c9lNRrMzaQ

2022-05-06 17:55:43 - 2022-05-07 21:21:11

0 ◆c9lNRrMzaQ (lcTpYd9yNA)

2022-05-06 (불탄다..!) 17:55:4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798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11:11

이상해보이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799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11:14

>>793 광역 민폐보단 버프를 주고 퇴장하는것도 나름...

800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11:25

>>797 뭔가 키친건이 생각나는

801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12:12

빨리 진행이 되서 행동을 고쳐보고 싶당

802 ◆c9lNRrMzaQ (FQNnbqTRbI)

2022-05-07 (파란날) 18:12:42

>>799 혹시 해서 하는 말인데.

그런 식으로 하고 시트 내리거나 하면. 과연 내가 좋게 볼까?

803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13:28

>>799 에이 그건 아니죠;;;

804 윤주 (YEmUS0RDS.)

2022-05-07 (파란날) 18:14:11

>>799 진심은 아니실 거라고 믿어요?

805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15:39

진심은 아닙니다 ㅋㅋㅋ 너무 걱정은 안하셔도...!

806 지한주 (ctEY4ptfSQ)

2022-05-07 (파란날) 18:18:16

일단 집에 들어가야겠습니다.

마더 네이처.. 위력적이군..

807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18:58

조심히 들어가세요 지한주.

808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19:25

조심히 들어가세요!

809 린주 (AXARcX/v8s)

2022-05-07 (파란날) 18:22:16

이러다가 린이 편입생조중 꼴찌될것 가튼데
위기다(뭔

좋은 저녁이에요

810 명진주 (x.lLmv2Gl.)

2022-05-07 (파란날) 18:23:05

존저녁이에요 린주!

811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23:07

그래도 1:1 최강은 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어서오세요!

812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8:23:22

- 키에에에...!!!!!

지한이 던져낸 창은 괴물의 입안에 직격합니다. 단순히 힘으로 던진 투창이 아닌 기술로서의 투창. 학교에서 기본으로 지급되는 것이라 하더라도 몬스터의 가장 약한 부위에 제대로 틀어박힌 창은 대단한 고통을 선사해 그 커다란 괴물을 단번에 경직시킵니다.

- 께루루룩...

괴물의 입에서 산성 채액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아쉽지만, 미리내고 기본 지급 창은 체액에 녹아 더 이상 제 기능을 할 수 없겠습니다.
이어서, 쉬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괴물을 중심으로 파란 가스가 뭉게뭉게 뿜어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파충류 특징의 배설강에서 분출된 가스는 그것의 체액과 마찬가지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으며, 가스를 들이마시게 되면 속부터 점점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끼게 되겠지요.

그리고 지한의 예상대로, 그녀의 퇴로를 막아서듯 뒤쪽의 땅이 불룩 솟아오릅니다.

//13
기본 지급 무기는 학교에서 리필이 가능하다 들었기도 하고, 이번에 없어진 건 극적인 허용으로 봐주세용!

813 알렌주 (KgvygXTKXE)

2022-05-07 (파란날) 18:24:20

(솔직하 이정도로 리턴이 돌아올줄 전혀 예상못함)

814 린주 (AXARcX/v8s)

2022-05-07 (파란날) 18:24:38

명진주랑 강철주도 하이에요!

>>811 신체 100! 건강 100!
1:1 최강 지금으로서는 알렌아닐까요

815 알렌주 (KgvygXTKXE)

2022-05-07 (파란날) 18:25:00

준혁주에게는 몇번을 감사해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816 린주 (AXARcX/v8s)

2022-05-07 (파란날) 18:25:26

이렇게 된 이상 열심히 연성을 해서 코인빨을 받겠어...!

817 강철 - 라임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25:59

" 그렇습니까? "

철은, 헤어스타일 드립은 마이너스 라는 말에 짓궂게 웃어보이며 비밀이 뭐냐는 이어지는 라임의 말에 옆쪽으로 시선을 돌려 책더미를 바라보았다. 이미 위치는 알고 있다는 듯, 익숙하게 손을 뻗어 '만월 아래의 짐승들.' 이라는 제목의 책 하나를 집어든 그는 책의 모서리 부분을 몇번 매만져 오래된듯한 책의 촉감을 느끼며 천천히 입을 열었다.

" 라임씨 말대로... "

말끝을 흐리며 책장을 넘기는것을 멈춘 그가 책을 돌려 한 페이지를 라임의 시야에 노출시켰다.
동그란 달과 그 밑의 늑대인간이 그려진 삽화는 동화풍으로 그려져 조금 신비한 느낌을 주고 있었고, 삽화의 옆쪽에는 '웨어비스트' 라는 단어가 고풍스럽게 써져있었다.

" 저도, 제 자신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니. "

그는 특유의 씨익하는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한손으로 머리쪽에 귀가 달린듯한 제스쳐를 취해보였다.

" 증명할 방법은 없지만, 반쪽짜리 웨어비스트 입니다. "

이건 다른 사람들 한테는 비밀입니다? 라고 덧붙이며 장난스럽게 검지를 까딱거려 귀가 움직이는것을 표현하는 철의 옆으로 햇빛이 드리워졌다.

818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26:25

>>814 암살로 한방에 슥삭하면 모두 이길수 있다...!

819 라임주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8:26:34

1:1 최강은 얍삽한 활쟁이다!
멀리서 화살 퐁퐁 쏘면서 몹시 괴롭혀주마!

820 라임주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8:27:06

라임(화석인데 특별반중 레벨 꼴지)

821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27:28

(최초 무기술 A급 달성자의 발언)

822 태식주 (xeodzA1foU)

2022-05-07 (파란날) 18:27:30

강하고 약하고는 없다!!

823 알렌주 (KgvygXTKXE)

2022-05-07 (파란날) 18:29:52

히지가사아메 스텟제한이 신체 신속 각각 160씩이네요.

스텟을 어떻게 올려야하나...

824 린주 (AXARcX/v8s)

2022-05-07 (파란날) 18:30:40

>>818 아 ㅋㅋ 망념 150 박고 신속에 50 신체에 100으로 암살쓰면 다 이길 수 있단 말이야 ㅋㅋㅋ(아님

나 빼고 다 레벨올랐어()

825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30:42

스탯을 올리는 기술을 찾아보거나... 혹은 시나리오 보상으로 분배 포인트를 얻을 수 있던걸로 압니다!
아니면 우연과 필연으로 스탯이 올라갈만한 사건을 발생시킨다거나?

826 태식주 (xeodzA1foU)

2022-05-07 (파란날) 18:31:20

스탯 올려주는 장비 아이템

827 알렌주 (KgvygXTKXE)

2022-05-07 (파란날) 18:31:54

그렇다면 슬슬 의뢰를 찾아봐야 겠네요

828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32:12

우선 대운동회부터!

829 알렌주 (KgvygXTKXE)

2022-05-07 (파란날) 18:34:14

검술 보너스 25%나 받았으니 검술A도 노려봐야겠습니다.

830 린주 (AXARcX/v8s)

2022-05-07 (파란날) 18:34:22

>>827 지금 의뢰마칠 시간이 많지 않다네여

831 지한 - 라임 (ctEY4ptfSQ)

2022-05-07 (파란날) 18:36:32

직격해서 경직된 상태이지만. 공격적인 상태로 들어선 것 같다는 감이 듭니다. 지한은 경직된 상태에서 또 다른 공격을 하고 싶었지만 이미 소실된 창 대신 다른 창 아이템을 장착하느라 바로 공격하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일단 장착을 하는 게 맞지요."
무기가 없으면 방어하기도 마뜩찮으니 말입니다. 그런 뒤 퇴로를 막듯이 부풀어오른 것을 확인합니다. 퇴로를 바로 간다면 분명 솟아올라 공격할 것 같은데...

"음.."
지금 이 곳에 로프를 걸 만한 자연물이 있는지 확인하고는. 있다면 그곳에 의념 로프를 걸고 로프 커넥트를 사용해 꼬리가 솟아나오기 전 재빠르게 이동하려 합니다.

832 태호주 (oAZvs1SZ7k)

2022-05-07 (파란날) 18:40:40

흑흑 재밌었다 오늘 게임은

833 태식주 (xeodzA1foU)

2022-05-07 (파란날) 18:41:01

이제 어장도 재밌건 해줘

834 태호주 (oAZvs1SZ7k)

2022-05-07 (파란날) 18:41:15

재미있을거다, 오늘 어장은!

835 진언주 (BN98ku/4Pc)

2022-05-07 (파란날) 18:41:41

총은 없으면 건블레이드는 되려나요
검 총 동시판정되서 숙련도안오르려나..

836 강철주 (oEXU21g1m2)

2022-05-07 (파란날) 18:42:03

그럴 확률이... 좀 있긴 한데 비전으로 있을지도요?

837 태식주 (xeodzA1foU)

2022-05-07 (파란날) 18:43:22

비전은 타노스한테 죽었다

838 강철주 (5ZKjt6Zw7c)

2022-05-07 (파란날) 18:45:52

(그 비전?)

839 라임 - 강철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8:46:18

" 늑대네. "

"으... 싫다." 철이 책을 돌려 늑대인간이 그려진 삽화를 보여주자, 라임은 질색하는 표정을 지으며 손으로 제 어깨를 몇 번 쓸어내렸다. 늑대라는 종이 싫다기보단 포식자에 대한 막연한 거북함 때문이었으리라.
상상만 해도 괜히 기분이 나쁜, 그런 종류의 감정 말이다.

" 그치? "

라임은 강철도 제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르겠단 말에 의기양양하게 고개를 치켜들었다. 그가 웨어 비스트라는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다.

" 특별반끼리 비밀은 없지만, 특별히 비밀로 해줄게. "

괜히 우쭐해져선 생색을 내며 팔짱을 끼고 새치름한 표정으로 강철을 올려보던 라임은, 무심코 강철의 머리 위, 동물 귀가 있을 자리로 손을 뻗었다. 마치 머리칼을 살며시 잡아볼 것처럼.

" 아저씨도 귀 보여줘 봐. 나도 보여줬잖아. "

//9

840 태식주 (xeodzA1foU)

2022-05-07 (파란날) 18:49:06

일상도 귀찮아서 누워서 강아지 쓰다듬으면서 멍때리는 중

841 강철주 (5ZKjt6Zw7c)

2022-05-07 (파란날) 18:50:37

강아지... 힐링...

842 강철주 (5ZKjt6Zw7c)

2022-05-07 (파란날) 18:51:30

귀(못꺼냄)

843 지한주 (0veqy1zyvw)

2022-05-07 (파란날) 18:58:37

집이네요...(뻗음)(물론 들어온 건 조금 되었지만 얼룩 처리부터 해야 했다)

844 라임 - 지한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8:59:33

주변에 로프를 걸 만한 자연물이라면, 두 사람이 내려온 벼랑 중간에 바위틈을 비집고 나온 식물의 뿌리 정도가 있겠습니다.
지한이 뿌리에 의념 로프를 걸어 재빠르게 지면을 벗어난 직후, 불쑥 튀어나온 괴물의 꼬리가 쿵쾅쿵쾅 땅을 헤집어놓습니다.
푸르스름한 가스는 스멀스멀 다가와 커다란 구덩이 안을 메우고 있었고, 막다른 벽으로 잠시 물러난 지한에게 더 이상 물러날 곳은 마땅치 않아 보입니다.

푹. 푹. 푹.
- 끼에에...!!

측면에서 화살 세 발이 연달아 날아와 괴물의 옆구리에 꽂힙니다. 겨우 정신을 차린 라임의 지원사격입니다. 화살은 괴물에게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지는 못했으나, 그것의 시선을 끄는 데에는 효과적이었습니다.
괴물은 화살이 날아온 쪽으로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가스를 뿜고 있는 탓에 아까처럼 빠르게 돌진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높은 곳에서 지면을 내려보는 지한에게, 괴물의 울퉁불퉁한 등판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15

845 강철주 (kAFXf/WEEs)

2022-05-07 (파란날) 19:01:17

잠시 밖이라 조금 있다 답레하겠습니다 라임주...!

846 라임주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9:01:36

넹! 천천히 주세요!

847 강철주 (kAFXf/WEEs)

2022-05-07 (파란날) 19:02:24

철이도 귀 꺼낼수 있으면 좋겠다...!

848 라임주 (CK0A6R81.w)

2022-05-07 (파란날) 19:07:29

우연과 필연으로 귀 꺼내는 기술 배우기!

라임은 원래 귀 있었는데 감추는거 배운 케이스예요!
대신 귀 감추면 동물 특성 봉인이라 일상용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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