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5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7 :: 1001

◆c9lNRrMzaQ

2022-05-04 23:55:53 - 2022-05-05 22:56:48

0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3: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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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5:13

신천지 전도사랑 1대1로 성경으로 한 4시간 반쯤 싸우다가 걔네가 짜증났는지 도망가더라고..

646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5:56

다들 안녕하세요.
아 맞다. 강산주. 저 gp 그거. 어...
꽃다발 2개 샀으니까 60gp 소모가 빠진 것 같아서요.

647 빈센트주 (3NBr4A64p.)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6:05

물리학 연구 규정 중에는 입자가속기 앞에서 그 어떤 작은 거짓말이라도 하면 안 된다는 조문이 있습니다.

왜 그렇냐고요?

입자가 속기 때문입니다.


빈센트가 베로니카 정나미 떨어뜨리려고 이런 개그 치는거 하고 싶다

648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6:06

저 같은 경우는 전형적인 신부보다는.

왠지 좀 껄렁해보이는 형들하고 어린 여자아이 한 명이 저희에게 다가오는 거에요.

너희 뭐 하고 있냐면서.

649 강철주 (SIH2AFT71Y)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6:17

상어아가미가 느껴진다

650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7:00

>>647 이걸 교수님이 하시던 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흐음.
참아야 하나.

651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7:20

누가 입자에게 지성을 부여했죠?

652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7:49

처음에는 갑자기 어른 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다가오니까 좀 당황했지만.

이내 저희와 같거나 어린 여자아이가 있는 걸 보니 좀 안심이 된거에요.

그래서 그냥 떠돌아다니면서 할 건 없었다. 라고 하니까.

그럼 우리하고 같이 갈래? 라고 말하면서 저희의 주위를 거의 포위하듯이 서는거에요.

653 빈센트주 (3NBr4A64p.)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8:28

빈센트주의 종교썰
교회 목사님이 새로 들어온 청년들이 너무 신실해서, 도리어 의심을 품고 추궁해서 신천지임을 자백하게 하고 쫓아냈다.

654 강산주 (TjxjFGA0KE)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8:34

가족들이 귀찮게 구는 바람에 화력에 떠내려갔던 사이에 배달음식이 왔습니다.
왜 쉬는 날인데 가만히 두질 않는지...
밥 먹고 올게요....

655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8:44

그때 당시의 저희로는 그냥 무시하고 가기에는 배짱이 없었고.

또 거절할 이유도 마땅히 생각나지 않았어요.

그리고 어린 여자아이도 저렇게 평온하게 있는데 가봤자 뭐 별 일 있겠나.

오히려 심심하니 가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따라갔어요.

656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8:57

다녀오세요 강산주!

657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06

잘먹고와

658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22

맛저!

659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38

다녀오세요 강산주.

660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19:59:55

게오르그 옴이 경찰에게 잡혔는데 가중 처벌을 받았다.

왜냐면 저항했기 때문이다.

661 빈센트주 (3NBr4A64p.)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0:11

>>650
않되

662 윤주 (VQ5eJFeAY2)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0:31

기묘하게 개판이다...

663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0:37

무슨 잘못을 저질렀길래?

664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0:47

음.. 다들 재미 없을만한 이야기.. 뭐가 있지..

영웅서가를 처음 만들 때 이야기?

665 린-태호 (MW4TiJ5l3g)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00

진짜 쓰러졌어?

목에 침을 박은 사람이 더 놀라 그대로 쓰러지는 태호를 잡을 생각도 못하고 그 자리에 굳어 서있다가 재빨리 자리에 무릎을 접고 쭈그려 앉아서 눈높이를 맞춘다.

"소녀가 정말 큰 실례를 했사와요 정말 미안해요. 이 일은 소녀의 뜻은 아니고 어느 분이 리그 오브 가디언의 귀하의 닉네임을 언급하며 혼쭐을 내달라고 하셔셔."

가슴께가 양심의 가책으로 콕콕 찔리듯이 아려오는 것을 무시하며 재빨리 임무를 완료했다는 메세지를 사과를 하는 동시에 의뢰인에게 한손으로 타자를 치며 보낸다. 미안한건 미안한거고 일은 일이였다.

"효과는 미비한 것을 사용하여 후유증도 없고 마비상태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와요."
"..."

억울한 표정을 한 상대의 얼굴에 결국 같은 반 사람끼리는 좋게 지내고 싶었던 린은 잠시 고개를 숙여 민망함을 숨기다가 고개를 들고 말한다.

"병주고 약주고지만 괜찮으시다면 소녀가 보건실로 부축해 드릴까요?"

//7 진짜 쓰러졌어???

666 강철주 (SIH2AFT71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11

흥미가 있습니다 캡틴

667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26

그렇게 그 형들을 따라 들어간 곳은 작은 교회였어요.

흔히 보는 교회하고는 다르게 지하에 있는 곳이었죠.

따라가보니 뭔가 밴드에서 쓸만한 악기들이 있었어요. 그것도 꽤나 본격적으로 세팅이 된 무대였습니다.

처음으로 그런 악기들을 보니 신나서 구경도 하고 진짜로 재밌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

막상 그 형들을 따로 뭔가 이야기하고 있고.

어린 여자아이한테 이야기 해봐도 별 달리 할 말이 없어서 그냥저냥 했어요.

막 노래를 하나 싶었더니 찬송가를 락으로 표현한? 이상한 노래 밖에 들리지 않았어요.

그것도 중간에 끊겼고요.

668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46

일상구함.

669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1:59

캡틴 잼민이 우끼끼 잼민이!!

670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2:15

재미 없을 만한 이야기라면 영웅서가 관련이 아닌 이야기를 하면 되는데 그럼 굳이 이야기를 할 이유가..?

671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09

>>668 일상?(가능함)(손들기)

672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33

>>671
오케이

673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49

아마 다들 대충은 알고 있을 텐데..
내가 개인 사정이 끝나고, 시간이 조금 났을 때. 그러니까.. 상황극판이라는걸 알고 한 1년 정도?
그 1년동안 여러 어장을 참여해보기도 하고 놀아보기도 하고 그러다가, 옛날에 쓴 소설을 다시 보면서 그 생각을 했었어.
이거 내가 할 때는 되게 재밌었는데, 완결내기 전에는 정말 재밌게 썼는데, 그런데 누군가에겐 보여줄 용기도 안 나고. 그래서 혼자 가만히 가지고만 있다가, 그러다가, 그냥 버리지 않을까 해서.

그건 싫어서. 처음으로 상황극판 수요조사 어장에 그 날의 이야기. 식으로 해서 수요를 찾았어.
그게 영웅서가의 시즌 1이었어.

674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3:58

머리로는 이해를 못했지만 본능으로는 알 수 있었죠.

이거 우리 잘못 온 거 아닌가?

이대로 있다가는 오랜 시간 동안 여기에서 눈치만 볼 것 같은데.

그래서 저희는 그 형들이나 여자아이가 보지 않는 사이에 빠져나가기로 결정했어요.

막 노래를 하는 것을 억지로 들으면서 그 사람들이 다른 곳에 가는 순간.

저희는 재빨리 도망치면서 어떻게든 건물을 벗어나고 집으로 향했어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미친듯이 달리면서요.

다행히 그 사람들은 쫒아오지 않았고 우리는 어떻게든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675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4:46

>>561
토마호크 구운거 통째로 한개

>>564
볶음밥에 오믈렛 얹고 그레이비 소스 뿌린것


후 오늘 특별반 저녁 요리 해주기 끝!

676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03

토마호크 좋다!

677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24

나는 요리 왜 안해줘?

678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5:30

다들 지금 와서 들으면 엥? 싶겠지만 사실 초기 영웅서가는 육성 요소가 하나도 없는, 하이틴물 같은 성격의 어장을 생각하고 있었어.
그러니까.. 의념이라는 조건을 가지고 하는 일상 어장같은 느낌? 다들 가디언 후보생이고, 아카데미란 무대를 기반으로 삼은 것도 그랬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가끔 소설 식으로 이야기를 풀고,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그런 느낌으로 하려고 했었는데.
몇개 어장들을 돌아보니까.. 그런 식의 어장들은 초기에 반짝, 하거나 해서 금방 죽어버리곤 하더라고.

679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07

>>677
나는 앵커를 하지 않은자에게는 밥을 해주지 않는다

680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34

그래서 어장 참여도가 높고 활발한 어장이 뭐가 있을까? 하고 찾아봤는데 당시 키워드는 ㅡㄱ랬어.

기본적으로 장기 어장은 상L를 통해 주제를 자주자주 바꿔야 좋았고.
긴 기간 어장을 이끌어 가는 데에는 육성 어장이 좋다.

그런데 상L식으로 하기에는 설정이 너무 많고, 그렇다고 육성어장을 만들기에는 설정이 살짝 애매하지 않나. 란 생각을 했지.
그래서 지금까지 자잘자잘하게 놔뒀던 설정들을 노트에 하나둘 전부 정리하기 시작했어.

그게 영웅서가 1의 세계관이었고, 설정이었던 셈이지.

681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35

내가해먹으면되지흥이다!!

682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7:42

>>676
톡 하고 하나 얹은 로즈마리가 포인트

683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24

그때 만든 설정들을 어장에 대입시키고, '수업'이라는 형태로 하나씩 풀어가기 시작했어.
그러다가 재밌게 놀고 했는데.. 기간이 길어지며 싫증이라도 난 건지.
내가 어장을 날려버리지.
퍼엉-

684 지한주 (B9/tAO4aBI)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34

>>672 무슨 상황이 좋을까요?
선레는 다이스로요?

685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8:40

뭐 그런 얘기?

686 윤주 (VQ5eJFeAY2)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15

(지금 캡틴이 한 이야기를 성서풍으로 바꾸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했다)

687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25

어장을 날리다니!!

688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09:36

그래서 영웅서가가 대부분 밝고 희망찬 내용들을 다루려 하다가, 점점 어두워진 데에는.
당시 캡틴의 정신상태도 있다는 것.

689 강철주 (SIH2AFT71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0:16

지금 시즌은 폭발이 없으면... 좋겠네요!

690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1:03

심지어 어장 초기에 1기 인증 요소와 몰아세우기로 어장 날려버린 개씹상타취인생 예아씨덕분에 진짜 어장 정나미가 뚝 떨어져갔고.
영월 기습 전쟁 당시 어장 망하는 분위기가 싫어서, 그 부분을 억지로 날려버리면서 어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고 했지.

어찌저찌 보면 지금까지 붙어있는 애들이 신기하긴 했는데.
솔직히 그땐 하루에 갱신 한 번 올라오면 다행이었고, 심심하면 어장이 2페이지, 3페이지에 있는 일은 흔했어.

691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1:31

>>681
에잉 불 다 껐는데 할 수 없지

게살스프와 달걀볶음밥. 게살 스프는 게맛살과 달걀 전분을 풀어넣고 닭육수를 넣어서 뜨끈하고 달걀 볶음밥은 청주 간장 소금 파 계란 라드 흰쌀밥만이 재료.

692 ◆c9lNRrMzaQ (Q98fNqY9n.)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12

뭐 어두운 얘기만 하면 그러니 좀 웃긴 얘기를 해보자면

오늘 친구랑 에버랜드에 가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전화와선 그냥 얌전히 집에 있으라고 하는 거야. 고기 구워준다고.
그래서 왜? 하고 물어봤더니 에버랜드에 사람이 미친 것마냥 차있다고 하더라고.

나중에 사진을 봤더니.. 못 움직이고 있더라고.

693 김태식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17

기숙사 현관의 게시판도 꾸미고 옥상에 놔둔 바나나 돌보기도 했는데 딱히 할 것이 없다고 느껴져서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벽을 넘으며 다시 한번 알게된 감정. 그리고 정식으로 길드장이 된 것으로 얻게 된 책임은 결코 가벼운 것들이 아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한다는 말을 누군가 했다고 했다. 강하게 해주지만, 그만큼 괴롭다는 사실도 같이 있는게 고통인거겠지.
앞으로 내게는 수많은 시련과 벽이 막아서겠지만, 버티고 나아갈 것이다. 이제 단순히 헌터 김태식이 아닌 여명 길드 길드장 김태식이 되었으니까
그렇게 걷다보니 갈매기 소리가 들려 정신을 차리니 바다에 도착해 있었다.
문득 바로 앞에 던지기 좋은 돌이 보이길래 주워서 물수제비를 시도하자 수십번 튕기면서 날아가더니 보이지 않게 되었다.

"복잡한데"

뭔가를 따라가는 것은 쉽다. 하지만 뭔가를 대표하기란 어렵다. 가화만사성이라고 가정부터 제대로 하지 못한 내가 길드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을까. 아니, 잘하려고 한거지만 그래도 좀 그렇네

"신은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시련만 준다던가"

근데 당장 내 주변에 있는 신이 유찬영인데 그럴 위인일까 싶다.

/>>684 써왔다!

694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22

개씹상타취예아씨 혹시 지금까지 눈팅하고 있으면 오늘 위험하다!!

695 강철주 (SIH2AFT71Y)

2022-05-05 (거의 끝나감) 20:12:22

그런 분위기를 편입조가 타파한건가요 (아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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