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5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7 :: 1001

◆c9lNRrMzaQ

2022-05-04 23:55:53 - 2022-05-05 22:56:48

0 ◆c9lNRrMzaQ (VfoRa2fht2)

2022-05-04 (水) 23:55:5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410 알렌 - 지한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5:08

옆에서 우리가 하는 행동은 어떻게 보일까?

남들이 보기에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행동은 그 무엇보다 뻘짓에 가까운 행동으로 보일 것 이다.

그야 뻘에서 조개 찾느라 구르고 뒹굴고 있으니 당연히 그렇게 보이겠지.

"아니요! 아직 진주조개는 찾지 못했습니다."

나는 백합을 뒤로 던져버리고 대답했다.

의뢰에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같이 게이트로 들어왔는데 설마 이런 의뢰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



//2

411 라임주 (dPo/Cctplc)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5:20

>>409 (토닥토닥)

412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5:29

힘내세요 빈센트주!

413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6:56:13

6. 할 게 없다면 캡틴의 추천은 다음과 같다.
- 1. 도는 소문이 있는지 찾아본다.
2. 수련을 한다.
3. NPC와 만나 대화를 나누거나 아는 NPC들과 친교를 나눈다.
4. 의뢰를 나가거나 게이트에 들어가본다.
5. 수업을 듣거나 책을 읽어본다.
6. 외에는 직접 찾아가려 해보자.

414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0:48

>>413
팁 감사!

망념 없이 해볼만한게 뭐가 있나...

415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1:18

여자친구 탐색

416 지한 - 알렌 (p.raS1/xQA)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1:20

"저도요."
아 이게 진주조개인가? 하고 도구 끝에 부딪힌 걸 파내보려합니다.

"진주조개를 찾아도 진주가 들어있을 가망은 낮다고 하니까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dice 1 2. = 2
1. 진주조개 2. 다른 조개에서 1 이 나오고.
.dice 1 5. = 3
이 다이스의 선택지 중 1. 진주!! 2. 없어 3. 진주 4. 없어 5. 없어 에서 진주 선택지가 걸리는 게 두번은 나와야 한다는 이야기다. 지한은 이게 진주조개인지 보면서 다이스를 지한주가 굴렸고...

"이런 의뢰인 줄 알았으면 안 받았을 텐데요"
하지만 이미 받은 이상 성실한 지한으로써는 어쩔 수 없었다.

417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2:17

격투를 연구하는 과정이 재밌네요!

지금 메모장으로 정리하는 중!

418 오현주 (PT5QrXhO0.)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3:14

>>415
내 여자친구는 검이야.

419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3:20

격투면 자기가 직접 자세도 잡아볼 수 있고

420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3:39

>>418
자아 있는 검 찾기

421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4:24

신박한 이벤트가 없을까..

422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4:49

>>419 자세를 잡는건 상상은 되지만 그게 진행 상과 맡는지는 모르겠어서요 ㅋㅋㅋ

423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5:10

검이나 창술보다는 아무래도 참고할 수 있으니까?

424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5:22

근데 님들! 정산어장에 추모식 어떻게 행동할지 정하셨나요?

425 명진주 (ml9wOCSP/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5:50

>>423 음...

426 알렌 - 지한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07:55

의념으로 주변에 빛을 밝혀 시야가 좁아지는 일은 없었지만 게이트에 있는 갯벌은 제법 실력있는 의념 각성자인 두 사람을 개그맨으로 만들기는 충분했다.

"푸헙!"

조개를 캐고 이동하려 했지만 한쪽 발이 뻘에서 빠지질 않아서 나는 그대로 얼굴부터 뻘에 처박혔다.

'포기하고 싶다.'

이렇게나 정신적으로 힘든 의뢰는 처음이다. 나는 눈물이 나오려는걸 참아가며 호미질을 계속했다.



.dice 1 2. = 2

.dice 1 5. = 2





//4

427 지한 - 알렌 (AIx/q6M7og)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3:24

푸헙거리며 뻘투성이가 된 지한과 알렌..

"우우..."
"진주 양식장에서 가져오는 걸 상상한 제가 나빴습니다."
부들부들 떨지만 그래도 빨리 해치워야 하는 것이니.. 알렌이 파낸 것을 보고는 진주조개냐고도 또 묻습니다.

.dice 1 2. = 1
.dice 1 5. = 4

"이거.. 진주조개인가.."
하면서 지한은 파낸 조개를 보려 합니다.

428 지한주 (AIx/q6M7og)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4:01

(진주조개가 걸렸는데 진주가 업다)
(더 ㅂㄷㅂㄷ거릴 것 같다)

429 알렌 - 지한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17:41

뻘에서 구르고 뒹굴기를 6시간째

"히히히힣"

슬슬 입에서 정신나간듯한 웃음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미 두 사람의 몸은 뻘이 묻지 않은 곳은 없었다.

"와 조개다!"

웃지않는다면 울어버릴거 같아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dice 1 2. = 2

.dice 1 5. = 1



//6

430 지한 - 알렌 (.bCk7Rr8M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6:33

"알렌씨 괜찮으십니까..."
알렌씨도 지한도 뻘이 묻고 지치고 맙니다. 분명 이 의러ㅣ는 보상이 비쌀 거야.. 라고 생각합니다.

"아 진주조개인데 진주가 없어요..."
웃지 않으면 울고 싶어지는 지한입니다..

.dice 1 2. = 1
.dice 1 5. = 1
"진주조개야 진주를 내뱉어주세요. 안 그러면 구워먹을 겁니다."
진지하게 진주조개에게 협박을 하는 지한..

431 지한주 (.bCk7Rr8MQ)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6:44

드디어 진주다!

432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7:11

이 레스에 앵커를 달면 준혁이가 어린이날 선물을 준다!

433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28:25

>>432 응애(선물주세요)

434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0:36

>>433
현준혁은 알렌에게 어떤 소녀와 닮은 봉제인형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우연일겁니다
...우연일겁니다

"만약 네가 특별반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게 아닌 특별반을 이용해서 무언갈 하고자 한다면"
"지금 당장 나가"

435 빈센트주 (tZmbcYRsKY)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1:25

>>432
빈센트: 음.

436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1:25

에 이거 일상인가요? (떨림)

437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2:44

알렌은 특별반으로 어쩌려는게 아니라 그냥 체계적인 배움을 기대하고 입학한건데...

438 지한주 (XSS7WAAi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3:01

>>432

439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3:55

>>436 일상은 아니고 가벼운 문답?

>>435
현준혁은 빈센트에게 피빛 색이 잘 어울리는 소녀와 닮은 봉제인형을 선물로 주었습니다!
이건 의도적이네요
악의적이에요

"내가 무슨 말 하려는지 알지?"
"이젠 신경쓰진 않겠지만 그 의념범죄자 만큼 영월에서 죽은 우리 길드원들도 신경써주면 좋겠는데?"

440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4:38

>>437
준혁이의 편입생들을 향한 기본시선은 특별반의 위상을 보고 들어온 굴러들어온 돌..정도니까요

441 준혁주 (ESWtL4BRlM)

2022-05-05 (거의 끝나감) 17:35:20

>>438
현준혁은 신지한에게 모두가 잘 아는 보석 부분이 사탕으로 되어있는 사탕반지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

"그냥"
"아무 의도 없어...요"

442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0:13

저녁 메뉴만 30분째 고민중

443 지한주 (XSS7WAAiYk)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0:35

>>441
반지를 끼고 빛에 비춰봅니다. 영롱하네요.

"맛있겠지요?"

//배터리가아....(간당간당)

444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0:58

>>434
"저는 특별반을 이용하여 제 목표를 이루려 한적 없습니다."

사람을 수단으로 생각하고 만나는건 옛날옛적에 그만두었다.

"당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만약 제 과거를 알고 말하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짊어진 과거고 제가 해야 할 일입니다. 당신들을 끼어들게 할 생각 추호도 없습니다. 아니 끼어들지 못하게 할겁니다."

나는 목소리에 분노를 숨기지 않고 말했다.

445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1:27

이렇게 일상각을 보는건가?

446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2:37

TMI: 알렌 앞에서 섣불리 카티야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꺼내면 알렌은 평소 호감도와 상관없이 극도로 분노합니다.

447 빈센트주 (tZmbcYRsKY)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2:51

>>439
"음. 베로니카를 닮아서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베로니카도 좋아할 거에요. 이건 집에 고이 모셔두겠습니다. 준혁 씨에게 이런 미적 감각이 있다니 다시 봤습니다."

448 준혁주 (5cXJhDzTcg)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3:57

이젠 도발에 미동도 안하는 빈센트..
특별반 고인물 흑흑 ㅠ

449 빈센트주 (tZmbcYRsKY)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6:33

>>448
(진짜로 나름 노력해서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음)

450 준혁주 (5cXJhDzTcg)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9:04

지한이의 무미건조한 반응도 좋았고 알렌의 반응도 좋았습니다

451 오현주 (Bxyn4zBXOU)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9:15

앵커 걸어주면 오현이 앵커 캐에게 밥 해줌

452 윤주 (VQ5eJFeAY2)

2022-05-05 (거의 끝나감) 17:49:20

>>432 (빼꼼)

453 오현주 (Bxyn4zBXOU)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0:10

>>432
어린이인 어른이에게 뭘 줄것인가

454 준혁주 (5cXJhDzTcg)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4:44

>>451 이건 해야지..

455 알렌 - 진행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7:06

["찾았다!"]

뒤에서 들려오는 큰 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지한 씨는 평소답지 않게 큰소리로 외치며 진주조개 안에 들어있는 진주를 하늘로 향해뻣고 있었다.

"와아아아아아!!!"

나는 옆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갑자기 눈물이 났다. 안된다 하직 하나 더 찾아야 하는데 벌써 울면...


.dice 1 2. = 1

.dice 1 5. = 5



//8

456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7:19

>>>432
>>451

457 태식주 (lrOLDsSu/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7:46

앵커걸면 전길드원 간부화 계획 실행을 위한 태식이가 직책을 준다.

458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7:47

>>451 한끼줍쇼.

459 알렌주 (OtrVU8IDVo)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8:32

>>457 (싸바싸바)

460 빈센트주 (tZmbcYRsKY)

2022-05-05 (거의 끝나감) 17:58:55

>>451
"베로니카. 오늘은 여기서 해결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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