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6224>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65 :: 1001

◆c9lNRrMzaQ

2022-05-04 00:07:56 - 2022-05-04 20:13:21

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07:5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혹시 해서 와봤더니 아놔

1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08:41

하핫

2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09:52

2등?

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0:07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였다.

4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0:26

임시어장도 터뜨릴 수 있었는데

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10:36

아까비

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10:37

예비어장까지 터트릴 수 있었는데 아깝다

7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10:43

만약 임시어장이 터진다면 어케 되는거지

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0:46

저희가 한시간정도 빨리 어장을 갈았으면 가능했을듯?

9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0:54

강철이 아빠도 사실 잘나가는 사람인게 아닐까

강강산 뭔가 어감이 쎄다

10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11:01

또 다른 임시어장을 세워야겠지?

1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11:29

하하 어쨌든 진단 받은 사람은 단 9명! 한명이 부족한것이다!

12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1:53

목표는 달성해서 기쁘다.

1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2:15

별의 아이 특성이 아니니까 잘해도 흔한 헌터 1 정도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1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2:38

(이거 사실 이종족 특별 전형 같은걸로 들어온거 아닌가...?)

15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12:50

옛날에 어떤 소설에서 강강자라는 인물을 본 적 있네여.

16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3:02

농어촌 전형도 아니고.....

1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3:33

하지만 그게 아니고서야 강철이 나이 정도쯤 되는 레벨 28은 널렸을텐데...

18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3:56

레벨 28팔이면 중소길드 길드장이랬으니 충분히 재능충이다

1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14:58

28이면 충분히 탑급이야!

20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5:19

28팔은 뭐지

2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5:37

그건 오타라고 합니다 선생님.

22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5:53

어장도 갈았겠다
이제 핑크 핑크한 연플만 보면 되겠다

2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15:54

비공식 설정이긴 하지만 알렌은 원래 레벨 25에서 성장이 정체되어 있었는데 의념 속성이 바뀌고 레벨도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는 설정이 있습니다.

24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16:17

진단이 뭔데? 줘봐 유찬영으로 해보게

25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6:28

강산주가 아직 과거에 머물러있다.

2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16:33

아니 왜 핑크에 집착하십니까 특별킹 ㅋㅋㅋ

2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6:42

설마 무소속 레벨 28들 다 긁어온건가 이거...!

연플 지금 한쌍이 나오려고 하는것도 장족의 발전 아닌가요 특별킹.

28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16:47

핑크핑크는 아마 어장이 25번 더 바뀌어야 볼수있을거야

29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6:58

>>24
situplay>1596516188>861

3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7:32

25번 더 바뀌면 누가 고백하죠 토고주?

3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17:41

25번 바뀌는것도 지금 어장가는 속도면 나름 빨라 보이는뎁쇼

3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17:46

33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7:53

>>23
캡틴과 이야기를 통해 반영 ㄱㄱ
>>26
한번 체험판으로 맛 보니까 미칠거 같아......
>>27
정식판 내줘
>>28
25어장?
하루에 1개씩 갈면 되겠군

3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18:23

>>24
요것. 이건 궁금하긴 하네

situplay>1596516188>861

3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18:42

>>30 그때가 되면 어장도 25번 바뀌었으니 핑크핑크 보면 되겠다 라고 말할테니 그때
아마 어장이 35번 더 바귀어야 볼수있을거야. 라고 말하면 돼.

3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19:07

>>35 이게 그 돌려막기인가 뭔가 하는 그겁니까?

37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19:09

60어장 바꾸면되니까 2달이면 되겠구나

38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19:21


1 당신은 어두운 방안에 혼자 있다. 그런데 누군가 문을 열었다. 그 사람은 누구?
없다. 애초에 방 안에 혼자 있지도, 그 방이 어둡지도 않을 것.

2 당신은 계단을 오르고 있다. 누군가 계단 위에 있다? 그 사람은 누구?
없다.

3 즐겁고 포근한 공원길. 당신은 누군가와 산책을 나왔다. 그 사람은 누구?
제자, 또는 신 한국 수복 당시 도움을 받은 인물.

3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19:45

>>35 그럴...듯해!()

40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19:51

>>31 그 안에....
누군가...
해주겠지...?

>>33 큭... 5월 초에 공휴일이 많다는걸 내가 깜빡했어..!!!

아 그런데 나 내일 휴가라서 굳이 일찍 안 자도 되네?

41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00:20:13

>1596296093>798 그보단 외자가 더 멋질 것 같았는걸요!

>1596296093>799 마도진으로 20렙 찍었다는 점에서 마냥 무개성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캡틴 안녕하세요!!

42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0:20

3번에 +로 자신을 호위하는 인물도 추가

43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20:23

국왕님께 제자가 있어요???

4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0:25

토고주 일찍 주무시겠다는 다짐은 어디로 갔습니까

4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20:33

>>38 해석 해줄까? 뭐 이미 예상은 하고 있는듯 하다만!

46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21:21

>>43
태식이가 진행중에 한명 만났지

4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1:21

>>45 해주면야 재밌지

48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00:21:31

>>38
앗...........

situplay>1596516188>959-961
아아앗.......

4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21:45

>>46(동공지진중)

5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2:27

마도진으로 20찍었다
= 과학루트 타다가 철기루트 버리고 돌도끼루트로 신소재 스톤 만들어다 쓰고있다 수준

51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00:22:32

>>49 설정상으론 다섯 명이 있다고 하더라고영!

5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22:56

나의 다짐? 원한다면 알려주도록하지. 찾아라, 전스레에 두고 왔으니!

53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22:57

>>49
관광 왔다고 해서

태식 : ㅎㅎ 누군지 모르지맙 잘보고 가세요
제자 : ?? 나 모름?
태식 : ??? 네
제자 : ㅋㅋ

대충 이런 느낌이었다.

54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00:23:10

벌써 시간이........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5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3:15

>>50
? ?? 그정도로 절망적인 상황이였나?!

56 태식주 (kU4S.gDVec)

2022-05-04 (水) 00:23:28

바이

5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23:31

강산주 잘 자.

5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3:35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59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24:23

푹 쉬세요 강산주.

6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4:57

사실 그 만남 캡틴입장에선 아쉬웠던 게.
만약 태식이가 백귀도에 대해 알아봤으면 백귀도에 대한 나름의 해석을 받아내서 개량에 도움을 얻거나 했을듯.

6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25:03

>>51(system:린주는 혼란에 빠졌다!)

>>50 스페이스 오딧세이 어게인...

강산주 잘자요!

6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25:17

>>38
1 이미 자신의 손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 생각하기에 도움을 줄 사람이 없음. 애초에 도움을 받는다는 걸 필요로 안 함. 그렇기에 방이 없음.

2 자신보다 더 뛰어난것 따위 없음. 아니 아예 계단 아래에 우수수하게 있는게 보일것. 모두 자신 아래라.

3 그렇다 해도 자신의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친하게 대해주고 싶은 마음은 있음.

63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5:30

>>55 물론 철이는 마도진만 쓰는 거는 아니고 다른 애들처럼 마도를 쓰기는 한다마는..

6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5:36

지금 남들 총쓸때 돌도끼 쓰고있다 급이라면... 기적이 3개쯤 필요한것도 당연하네요. 문명의 몇단계를 뛰어넘어야 하는거야 이거

6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26:16

아니 뭐
총맞기 전에 돌로 머리 찎으면 그만이지.

6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26:34

>>53 제자분 이름 아나요(바짓가랑이

6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6:44

약자한테는 통하겠지만 강자한테는 손톱만큼도 안먹히지 않을까요 그거...!

68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6:54

조금 이게 흠많무할 만한 게 어쨌든 성공하면 봐봐 돌가지고 총을 만들었는데 작동함 ???님 도르신이 되기 때문

69 태식주 (KpHHq6Ni8E)

2022-05-04 (水) 00:27:14

>>60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우연과 필연급은 아니어도 꽤 좋은 찬스였단 말이지
그래도 종은 이야기도 듣고 조언도 들어서 좋았다.

7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7:42

>>62 3이 살짝 미스긴 해도, 전체적으로 잘 맞는구만(쓰담)

7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28:00

>>66 김태식/진행의 작전 이후 탭을 보시면(소곤소곤)

72 태식주 (KpHHq6Ni8E)

2022-05-04 (水) 00:28:08

>>66

" 나를 부르는 이명은 다양하지. 유찬영의 개, 그림자, 들개, 유찬영의 수제자. 대부분은 내 스승과 연관있는 별명이긴 하지만 그중 단 하나는 마음에 들더군. "


품에서 곰방대를 꺼내어 물면서, 준은 태식을 바라봅니다.


" 셜록 홈즈. "


미야모토 준.
2세대의 준영웅 중 한 사람이자 신 한국의 국왕 유찬영에게 직접 의념의 사용법을 하사받은 인물. 모든 추리계, 수색 계통의 의념 각성자들의 아버지이자 알파인 인물. 수많은 재현형 게이트들을 클리어하며 전투력은 낮더라도 능히 준영웅으로써의 작위를 공고히 한.
더불어 동북아시아 가디언 아카데미의 스카우터 총괄이기도 한 인물입니다.

7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28:43

마도진이 적당히 사파인줄 알았는데 문명 격차가 날 정도인줄은 (미간짚음)

>>68 기본적인 재질의 한계는 있지만 성공만 한다면 도른자가 될수있다 이거네요...

7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28:45

그 40k년대 우주 오크들이 포크랑 접시로 대포 만드는 기술 같은거구만

7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29:17

>>72(넙죽)(큰절)
캡박하겠읍니다 고마워요 완전 거물이네 역시

7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29:44

>>70
에잉 아깝

7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29:57

예를 들어 화학총기루트가 의념시대에는 개쓰레기테크를 탔는데 이걸 꾸역꾸역 개발해선 '총기의 위력 확대'를 성공시킨 미친놈도 있다.
심지어 3세대

78 태식주 (KpHHq6Ni8E)

2022-05-04 (水) 00:30:16

가디언 아카데미 스카우터 총괄이라면, 아내의 학창 시절이나 그 전을 알고 있겠지? 만약 그렇다면, 질투가 조금 생긴다. 안그래도 사랑스럽고 이쁜 아내의 어린 시절을 알고 있다니 진짜 부럽다. 진짜로

추가로 태식이가 미야모토 준을 잠깐 질투한 이유

7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0:42

그 사람은 또 누구야? 거너로써 정보를 알아두면 좋을 것같아보여

80 태식주 (KpHHq6Ni8E)

2022-05-04 (水) 00:31:14

자세한건 진행에서 알아보시라!

81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1:26

과반수 이상의 지지 선언을 토의어장에 작성해주세요. 이후 웹박수로 지지자 링크를 보내주시면 반장으로 선출됩니다.

8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31:39

분명 결계루트를 타려고 마도진을 골랐던거 같은데 갑자기 돌도끼 팬더가 되버린 사연...
그렇기에 기적이 있다!

83 태식주 (xM49PY.bSc)

2022-05-04 (水) 00:33:05

>>81
오....

84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3:54

>>79 서진석.
기적의 세대라 불리는 3세대 중 한 사람. 현재는 아메리카 특수작전부의 요원으로 활동중인 인물. 저격전에선 스페셜리스트라 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예시로는 서울에서 대전의 거리를 조준경 없이 쏠 수 있다고도 하고.. 드래곤의 힘을 지녔다던가 하는 소문도 있음.

85 태식주 (qejJYAzpok)

2022-05-04 (水) 00:34:49

총이랑 드래곤?

8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34:49

서울에서 대전이면 대포를 쏜건가

8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5:01

블루베리를 얼마나 먹으면 서울에서 대전까지 조준경없이 쏠수있을까...
철이도 저렇게 될수있어! 철주 힘내!

8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35:05

드래곤..?

9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35:39

>>87
블루베리를 많이 먹으면 되는거죠?

91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5:43

쓰읍. 나 아직 안잔다 이것아

9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6:52

ㅠㅠㅠㅠㅠㅠㅠ 팔이... 내 팔이!!!

>>90
블루베리를 많이 먹은 시점에서 절반은 성공한거나 다름없으니 힘내!

9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37:04

유머 탄압 멈춰어

94 태식주 (qejJYAzpok)

2022-05-04 (水) 00:37:17

81 ◆c9lNRrMzaQ (X8y1qk3FxY) Mask

2022-05-04 (水) 00:31:26

과반수 이상의 지지 선언을 토의어장에 작성해주세요. 이후 웹박수로 지지자 링크를 보내주시면 반장으로 선출됩니다

여러분! 이 김태식이를 지지해주신다면 지지 선언블 부탁 드립니다!
이 김태식이! 가진거라곤 쌍둥이 자녀 밖에 없지만 맨바닥에서 일어나 여러분을 이끌어 보겠습니다!
여러분이 나이고 내가 여러분입니다!

95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7:28

잘때 해 잘때
나 자거나 하면 해도 넘어가잖어 허참

96 태식주 (qejJYAzpok)

2022-05-04 (水) 00:37:37

근데 블루베리는 무슨 유오머임?

9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8:01

>>96 아니 다른개그였음

9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38:09

블루베리는 눈에 좋다지요

9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8:11

블루베리는 눈에 좋아

101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8:24

총교관이니 건교관. 그가 강할만 하다같은 맥락의 개그

10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8:51

>>1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3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39:07

물어보는척 개그를 뿌리다니 어딜

10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39:12

뭔가 잘렸는데

105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39:15

아하

10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39:27

또 무엇이 잘린거지?(못봄)

10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39:34

못봤으면 평생을 후회할법한 개그였어... 잘리기 전에 봐서 다행이다.

10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39:47

이럴수가 이걸 알아채다니

10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39:55

>>107 말해줘 혼자만 보다니 치사하다

110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39:56

(후회)

111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40:46

이 어장은 순수 어장주의 독재로 돌아갑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육성어장에서 육성의 주체인 어장주가 빠지면 어장은 몇일만에 망합니다.

11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1:26

>>109 안돼안돼.
이미 한쪽팔 잘려나갔단 말이야

113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1:29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지만 캡틴 자러가면 해야지

11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41:35

o<-<...옛썰...
(후회)

11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1:54

며칠 수준이 아니라 캡틴이 떠나겠다고 공언하면 바로 망하죠.

117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2:24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휴가를!

118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2:24

너무티났어그건

119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42:29

어딜

12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42:48

>>111
그야 그렇지만 유머 탄압에 그 카드까지 꺼내오다니 너무햇

121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43:25

아직 캡틴에게는 IP벤이 남아있다.
이걸 테스트한다고 셀프벤을 해서 진행이 터진적도 있지만

12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43:35

에잇 캡틴 너무 강하닷

123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3:43

토고는 총 살살 쏜 다음 거기에 쎄게 쏴서 더 빨리 나가게 할 수 있나

12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4:24

>>123 그럴바엔 첫발로 탄환의 스피드를 강화해서 더 빨리 나가게 하지.

12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4:28

(세상에...)

126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4:38

>>124
멋지잖아

12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4:53

오늘의 교훈.

팔 한 쪽이 잘려나가면 자제하자! 끄읏-!

128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5:07

하지만 토크스.....팔이!!!

12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45:12

13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45:28

진행중 갑자기 사라진 캡틴
(어장 진행하다 기능 테스트한다고 벤기능 본인에게 걸고 터져서 핫스팟으로 돌아와서 진행함)

13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6:31

오늘은... 일찍 자러갈지 말지 좀 고민되네요.

13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6:58

>>128 된장 바르면 낫는다.

133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6:59

실험정신이 참 강한 참치

>>131
잘자

13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47:15

>>129(우사미눈...)

캡 npc관련으로 질문하고 싶은게 있는데요 해도 될까요 유머 아님 네버

13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7:19

바로 보내시는겁니까 ㅋㅋㅋ

136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47:32

>>131 가끔은 철주도 일찍 자야지. 몸 상할라

13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47:37

>>131 건강한 고민이군요. 저는 지금 컵라면을 먹을지 말지 고민하는 중인데.

138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7:39

>>132
된장 아까워
>>135
자라!

139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48:00

>>134 몬디

140 태식주 (T4OPbVhjU2)

2022-05-04 (水) 00:48:04

가끔은 강철주도 3시전에 자야지

14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8:11

늦게 주무시는 분들이 저런 말을 해도 설득력이 별로 없는데...!

142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48:24

멍댕한 지한주...

143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48:37

(내일 비대면이라 버틸생각 만만)
술기운 덜 떨어져서 답레쓸 능지는 없고 떠들고 싶내요

14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48:47

피곤하십니까 지한주?

145 라임 - 강철 (hEp5u2MGS2)

2022-05-04 (水) 00:49:08

이종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귀가 쫑긋하곤 하는 호기심-혹은 자격지심-탓에 무언가에 홀려 이끌리듯 숨죽여 내딛던 발걸음은 허구적인 긴장감을 자아냈고, 그것은 다가오는 기척에 몸을 일으킨 남자와 눈이 마주치자 필요 이상의 당혹감을 표출케 했다. 원근감이 착란을 일으킨 듯, 그는 거대한 동산이 몸을 일으킨 마냥 코앞에 서있는 듯했으나 그가 들고 있는 책은 자그마해 손이 닿지 않을 거리에 있음이 분명한데. 그저 우연히 지나던 것으로 시침을 뗄까 고민하는 것은 그에게로 향하던 마지막 걸음을 내딛는 동안이었고, 마주 보는 책상 귀퉁이로 방향을 틀어 고개를 돌리는 찰나 낯선 이에게서 불리는 제 이름은 가려둔 귀의 솜털이 쭈뼛 서는 듯한 착각마저 느끼게 만들었다.

" ...! "

라임이 몹시 놀라 동그랗게 뜬 눈을 두어 번 깜빡이는 잠시간 주위에 적막이 일었고, 그녀는 곧 제 이름을 부른 거한에게로 바짝 다가서며 그의 멱을 잡고 허리를 숙였다. 그러고는 그의 귓가에 얼굴을 바짝 가져다 대고서 무어라 무어라 나지막이 읊조리는 것이다.

" 당신 뭐야? 내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지? 그리고 이종족에 대해서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거야? 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정강이를 차버리겠어. "

//4

146 태식주 (L8Sd1Rgv.E)

2022-05-04 (水) 00:49:41

라임이 경계하는거봐

14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0:00

>>137
고민될땐 일단 하고 보는거야.
하고 후회하는것보다 안하고 후회하는게 더 미련이 커.

14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50:06

철 : (시무룩해짐)

14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50:27

>>147
그렇기에 나는 유머를 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150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0:38

>>138 옆집 장독대에서 훔치면 돼!
이론상 된장을 반영구적으로 먹을수있어!

15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51:24

>>139
1.옌 리오 교관님과 친해지면 황서비고 학생들의 전투방식이나 특유의 학풍에서 오는 습관, 아니면 요주의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2.마왕에 대한 마도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식은 어떤가요?

152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1:54

>>150
도둑질을 나쁘다

15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1:56

>>149
유머 때문에 존재하는거면 존재 이유에 대해 탐구해봐야겠는데

154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2:41

아침 8시까지 어장 가는건 무리겠다.

15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3:06

>>152
그만큼 값을 지불했으니 문제없다.
의념으로 '값'을 강화했지. 5초전에 말이다.

15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53:09

>>154 가즈아아아아!!!!!

15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53:16

>>151
X.
그녀가 활동하던 시기의 황서비고와 작금의 황서비고에는 차이가 좀 있음. 황서비고는 대부분 학생회의 권력이 강해서 학생회의 성격에 따라 화풍이 바뀌곤 함.

누구라도 100개 이상의 의념기를 펑펑 쏴대는 마왕님은 공포의 상징이기 마련

158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3:48

>>155
뭣!
>>156
몸 상한다.

159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0:53:49

모지 화력??!

16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53:51

아침 8시까지 어장을 갈아치우시려고..?

16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0:54:10

피곤하다기보다는 그냥 생각이 둔한 느낌입니다.
약빨이 적절히 돌면 대충 이런 상태입니다.

162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4:23

지한주도 자러가자

16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0:54:24

>>153
끼얏호아킨 피닉스

16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5:16

>>158 고로 값을 치뤘으니 도둑질이 아니다!!!! 양심가판대에서 물건을 산것과 다름없다!

165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0:55:59

못자!!!

166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6:06

벽 뚫으려고 미리 좀 써보고 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서 다시 지웠다
머리 속에만 넣어둬야지

>>164
궤변이닷!

167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6:18

>>165
자라!

16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56:47

컴퓨터 키고 컵라면에 물 붓겠습니다

16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0:57:00

>>157 1.ㅠㅠ 결국 직접 부딪쳐야겠네요
2.마도 일본을 끌어올렸으니 나름 존경받는 영웅일거라 생각했는데
경외>>경애군여...

170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0:57:09

>>168 완벽하군!!

171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7:11

컴퓨터에 물 붓고 컵라면은 킨다고?

17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7:43

>>166 호오... 말해보거라.
너의 그 '논리'를 말이다!!

17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0:57:45

>>171 갸아아악!!!

174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0:57:52

존경받는 영웅이긴 함.
무슨 루트를 개척하건 서유하 역시 그 마도를 사용할 수 있단 이야기니까.

175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0:58:22

내일 식목일이던가?

176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0:58:42

내일은 어린이날이지. 우리들이 자라는 날이야.

17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0:58:44

결국 '마도' 라는 베이스로 개척된 길들은 결국 마왕에게로 회귀한다는거네요.
아예 제로에서부터 쌓아올리면 모르겠지만?

178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8:53

>>172
내 논리는......

>>175
그건 저번달

179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0:59:15

난 어린이는 아닌데

180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00:03

>>171(이마짚)

>>174 현존하는 대부분의 마도와 앞으로 발전할 마도까지 이미 꿰뚫는 경지라는 뜻인가요 대박 ㄷㄷ

181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00:06

김태식(30):응애

182 강철 - 라임 (tGff8MggSw)

2022-05-04 (水) 01:00:23

이름을 부르자 크게 확장된 라임의 동공을 바라보던 철은, 이어지는 라임의 행동에 벙찐듯 덩치에 맞지 않게 얌전히 멱살을 잡힌 채로 눈을 두어번 깜빡였다.

- 당신 뭐야? 내 이름은 어떻게 알고 있지? 그리고 이종족에 대해서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 거야? 똑바로 대답하지 않으면 정강이를 차버리겠어.

속사포처럼, 하지만 나지막하게 읊조려지는 질문들을 이해하기 위한 몇초가 지날 무렵 강철은 몇번 헛기침을 하며 한쪽 손으로 자신의 정강이 부분을 가렸다.

" 우선 첫 질문부터 대답을 하자면... 저도 특별반 소속입니다. 라임씨. 강 철이라고 하고, 최근에 편입했습니다. "

사람 좋아보이는 미소를 지어보인 철은 이어지는 질문에 산더미처럼 쌓인 책들을 힐끔 바라보며 최대한 머리를 굴렸다.
'웨어 계열 이종족의 정보를 찾고 있었다고 말하면 왜? 라고 돌아오려나...'
그는 티가 나지 않게 한숨을 내쉬며 팽팽 돌아가는 머릿속을 빠르게 정리하기 시작했다.

" 아는 지인이 이종족이라, 조금 궁금해져서 찾아보고 있던겁니다. "

적당한 핑계를 대며 뒷머리를 긁적거린 철이 라임의 눈치를 힐끔 살피다 시선을 창문밖으로 옮겼다.
방금전 약간의 살벌한 협박을 들었음에도 날씨는 아주 맑아서, 여전히 잠이 들거같은 햇살이 따스하게 스며들어왔다.

/5

18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00:48

>>179
무슨소리. 어린이날은 어린이를 위해 어른이 휴식해야 하는 날이야.

즉 어른의 동심을 위한다는 것이지.

18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01:32

>>179 그러면 빈칸에 들어갈 단어로 알맞은 것을 골라봐.

오월은 푸르구나 OOOO 자란다
오늘은 OOO날 우리들 세상

1. 너희들은, 어른이
2. 우리들은, 어린이
3. 사람들은, 돌잔치
4. 국민들은, 선거

185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01:41

강철주, 답레는 내일 이어와도 되겠소이까?

18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2:17

천천히 이어주셔도 됩니다 라임주. 철이 정강이만 안까인다면? (농담)

18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02:32

왠지 마도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마도캐 안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이날 휴강! 대학생을 위한 날!

188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2:41

>>183
????
>>184
오월은 푸르구나 특별발은 자란다
오늘은 진행의날 우리들 세상

18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3:10

오늘 진행) 없음

19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03:23

선거?
국민들?

출마하냐?

191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03:40

가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지만 캐릭터가 이 말이랑 행동은 꼭 해야겠어! 할때가 있어서!!

192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3:53

마도도 마도지만 몸에 문신 그려넣고 문신에서 빛나면서 마법 튀어나오거나 그런 싸움법도 땡긴다.

19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4:16

타투 형식의 새김은.. 저번에 조져질수 있으니 왠만하면 하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네요.

194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04:21

국민들은 선거 뭔데요 ㅋㅋㅋㅋㅋ

19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04:40

>>188 큭!!!! 2번 이라 말하면
우리들은 어린이라고 인정한거다. 하려고 했는데...

>>190 특별반 대표 기호 24번 태식이 아저씨에게 소중한 한표를

196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4:50

>>193
몸에 그릴때 우연과 필연 쓰기
사용할때 우연과 필연 쓰기

19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04:57

컴퓨터 키니까 졸린건 대체(...)

19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5:05

생각해보면 철이가 정강이 한두번 까인다고 별로 아파할거 같지 않으니 그냥 까셔도 될듯?

철 : 어이

19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05:13

>>191 그럴때 있지 린의 어제 포교건도 그랬어()

토의어장에 지지선언했습니다

20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5:28

>>196
기적의 가성비

201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6:17

>>199
소중한 한표 감사합니다람쥐
>>200
로망은 가성비 따지는거 아니다!

202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06:22

24번??? ㅋㅋㅋㅋ
특별반인원이 24명인가 그렇나요

20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06:23

>>194 3번까지 쓰고 아이디어가 박살나서....

204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6:51

6월 1일이 선거날이라 휴일이긴하지

20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6:58

>>201 그건 그렇지만...! (이 캐릭터는 우연과 필연 3개쯤 박아야 캐릭터가 제구실을 할 예정)

20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07:16

>>201 (끄덕) (알렌주는 우연과 필연으로 광선검을 노리고 있다.)

20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08:26

광선검 이런거요?

208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08:43

>>199 우리는 이걸 급발진이라고 부르기로 할까요?

>>198 좋습니다? 참고해서 이어보도록 하죠!!

209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8:43

>>205
이미 캐릭터 자체가 로망
>>206
광선검 좋지
난 무형검

21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08:45

라이트세이버..

211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09:29

이런거

21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09:42

24는 그냥 막 찍은 숫자... 그런데 NPC까지 포함하면.... 24명 될걸?
어, 이런 우연이

213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09:45

알렌은 질럿이었구나

21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0:09

최종적으론 아칸이 되시는건가

21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10:20

>>208 캐해라고 쓰고 급발진으로 부르겠슴당

전 몰르겠음...신자나 모아봐야지

216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10:43

린이의 매력으로 신도를 모집하는거닷

217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10:44

그러고보니 질럿도 금발벽안이자나용?

21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10:56

>>214 어떻게 알았지?!(진짜놀람)

219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10:59

프로토스가 그런게 있나

22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1:16

...눈에서 파란빛 나오는걸 벽안이라고 한다면 그렇죠?

22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11:33

>>214
알렌과 카티야가 합체기쓰면 울트라도 일도양단!

22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11:39

벽안이라면 벽안이라 할수있는데 금발은 절대 아니야.
흑발벽안이지.

22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11:43

>>217 그런가요???

22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12:20

걍 성검이라고 생각할게요(은은

>>216 모 여신님처럼 모에사빔이라도 발사해볼까 ㅋㅋㅋㅋ

225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12:47

나도 포교해줘!!!!!

22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3:01

우연과 필연(진품) 쓰신분들이 누구누구 있죠?

227 태식주 (Ryh8CPMl3c)

2022-05-04 (水) 01:13:35

>>224
일단 신도만 늘리면 어떻게든 된다!

228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15:23

광신 특성 캐릭터들끼린 라이벌인가

229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16:02

포교전쟁...😲😲

23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16:11

나중에 종교전쟁 일어나는거 아냐?

23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16:16

지한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연기력은
처참하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잘하냐고 묻는다면 것도 아닌 느낌이네요.

자캐가_계주를_뛴다면
전원참가가 아닌 이상 대체 왜 자신에게까지 계주가 온 거냐고 묻겠죠... 나름 열심히 뛰긴 할 것 같습니다.
(200이상인 라임, 린, 윤, 토고에 자신보다 5나 10정도 높은 분도 있는 만큼..)

자캐는_집안일을_잘하는편_못하는편
잘하는 편이지요...? 과거엔 좀 못했지만.. 가출 후 좀 구르면서 생존을 위해 습득한.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3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6:27

가장 절박한건 린이겠지만.. (신도수 없음)

23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16:33

신이 실존하는 세계관이라 뭐라 말하기가 애매하네요...

23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16:39

다섯번째 시나리오는 종교전쟁인가?

23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16:57

>>225 일상 돌릴때 각을 재보겠음 가보자고!

>>227 신도수 ㄹㅇ 알파와 오메가(넋부랑
진행때 영성강화해서 생각해보기라도 하려구요 먼저 종로부터 가본 다음에

236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16:58

현모양처!!!!!!

23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17:33

이탈리아 먹은 바티칸 Vs 열망자...
가 시나리오 후보에 있긴 한데

23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18:01

>>231
지한이 연기를 잘 할거 같진 않지... 그런데 무성 연기 같은건 의외로 잘 할지도 모르겠어?

239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18:03

종교전쟁 재밌겠는데
>>235
유찬영한텐 포교하지마

24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18:33

영성강화 생각 특 : 안됨
특 2 : 박학다식 필요
특 3 : 그것도 메인특 아니면 효과 미미

24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8:50

바티칸 vs 열망자...?

열망자가 3대 종교중 하나랑 싸울 정도로 세력이 큰가보네요.

242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19:14

>>239 그건 그냥 자살시도 아녜요???? 걍 레벨올리려 가려는 건데여???

>>237(!!!!)

243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19:24

>>241 그것보단 그냥.. 미친놈들은 뭔짓을 해도 못말림..

244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19:32

가출이 만든 현모양처 지한이인가

24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19:34

그러면 토고가 그그그 총포상 점주에 대해 떠올리려고 한것도 메인특성이 박학다식이었음 가능했던거야?

24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19:50

>>243 아......

24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20:11

>>245 O

24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21:32

>>240 헐킈...
기도로 쥬도님에 대해 알아보고 구조대원으로 봉사활동이라도 가야겠네요.

24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1:38

>>247 서브로는 어쩔수없는 한계구나... 그래도 조금이라도 써먹었으니 다행이지.

250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21:52

과거
쌀 씻을 땐 세제 넣으면 되나요?
*먹고 건강강화해서 살았습니다.
현재
의념 안 쓰는 요리는 웬만해선 잘할 수 있음.
*갈비찜, 찜닭, 카레, 해산물 등등등..
팩트
진행에서는 딱히 의미없음.

251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22:06

쓸모 없는 특성은 없다!

25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2:17

알렌의 오늘 풀 해시는
사람들이_많은_길에서_넘어진다면_자캐는

일어난 뒤 얼굴을 붉히고 조금 움츠러든체 가던 길을 갑니다.


자캐의_이름을_정하게_된_계기

적당한 이름이 없어서 계속 고민하다 지쳐서 적당히 떠오른 이름으로 결정했습니다.


후회하는_일에_대해_다시_한_번_기회가_주어진다면_자캐는

카티야를 잃기전으로 돌아간다면 알렌은 꿈으로 착각하여 눈앞에 카티야를 끌어안고 온 마음을 다해 고백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5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2:42

강 철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할로윈분장을_한다면
무난하게 붕대 감고 미라 코스프레?

자캐가_안좋아할것_같은데_좋아하는_것은
의외로 운동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데 먹는게 너무 (후략)

자캐가_혼자_식사를_해먹는다면
보통 볶음밥 아니면 오므라이스, 가끔 뭐라도 튀겨서 먹습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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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2:59

광신 특성은 어쨌든 캐릭터 본인이 종교를 창설한거지? 그러면 신당이나 법당? 그런 것도 있어?

25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3:16

메인 행운이나 메인 카산드라는 진짜 궁금하긴 해요. 존재한적이 없으니 어찌 굴러가는지 감도 안잡힌다!

25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4:12

>>250
역시 위장이 튼튼한 각성자...

257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24:19

카티야!!!!!!ㅠㅠㅠㅠㅠ

25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24:28

진오현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술버릇
자꾸 뭘 가르쳐줄려고 그럼. 예시 : 야! 야 너 이거 아냐? 이거 알아? 어?

자캐식으로_프로포즈
결혼 말고는 당신을 이기는 기술을 못 떠올리겠어.

자캐의_미래
미래 1 : 거짓이라는 의념으로 결국에는 진실에 닿는 검을 쓰는 오현
미래 2 : 거짓이라는 의념을 그대로 갈고 닦아 진실을 몇번이고 계속해서 가짜로 덮어서 가리는 공방력을 얻은 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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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24:55

다들 진단이 맛있군

26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24:59

>>254 어느정도 세력이 있으면 교회나 이런걸 소유하고 있는 경우도 있음.
아니면 머 얄짤없다

26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25:04

>>254 신도가 하나인데 찾아봐야 하려나...
진행하다보면 길이 보이겠져 잘 안되면 아득한자아나 마지막 방법으로 우필써서라도 대응해볼 생각

26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5:08

이야 딱 후회하는 일을 바로잡는 질문이 나오네요

26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5:28

카산드라 메인특성은 진짜 한 번 해보고 싶더라.
뻔뻔하게 "훗... 이미 알고있다." 같은 식으로 자신감 넘치게 말하면서 다리는 벌벌 떠는 그런 겁쟁이 캐릭터 한 번 굴려보고 싶어.

26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5:55

카산드라 / 박학다식 / 행운

이렇게 굴리면 어떻게든 꾸역꾸역 살아가는 캐릭터가 완성!

26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6:47

>>260 그럼 세력이라고 할게 전혀 없는 린은 없...는건가?
>>261 간소하게나마 신을 접할수있는 장소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다짜고짜 신 믿어! 해도 믿을 사람은 없으니까 우리 신 있어요! 라고 뭐라도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다고 난 생각해.

26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6:47

아무래도 좋은 이야기

알렌이 여성이라면 알렌주가 정말 좋아하는 스타일의 히로인이 된다.

267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01:27:16

앆 자자!! 오늘도 덕분에 재밌었어요!
다들 굿밤되세용!! 낼봐요!!

26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7:25

약간의 죄책감과 후회는 순애를 돋보이게하는 스파이스거든요.(음흉)

26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27:34

잘자시오

270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7:40

라임주 잘 자.

27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7:45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27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7:53

안녕히 주무세요

27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27:56

조합이 여러가지다 보니... 이런저런 조합을 생각하는 맛이 있어보입니다. 장단점을 생각해보는 것도...

물론 공인 헬난이도인 범죄자+광신+a로 열망자 플레이는... 좀 무섭지만요.

27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28:12

>>252
고백하고 고개를 들었는데 딱 잠에서 깨는거지...

27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8:26

열망자 플레이는 rp부터 자신이 없네요. 심리 묘사를... 빡빡하게 해야 할거 같은

276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28:39

>>268 무슨 느낌인지 알아. 비온뒤 땅이 단단해진다 막 그런 느낌이지?

277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28:55

>>253
근육돼지인건가 그럼...

27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29:05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그러고보니 대운동회 이후엔 시체와 칼날의 노래...일지도 모른다...

뭔가 이름만 들어도 무서운 타입일 것 같은데..?

27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29:22

>>277
그렇죠? 전부다 말랑살이면 헌터 못하고 있을겁니다.

280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29:31

>>274

28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29:40

>>266
사심이 담겨있군...

28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30:30

>>279
마동석(마법사 버젼)

28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31:01

아니죠. 꿈이라고 착각했는데 꿈이 아닌 것 같고 완전히 행복하게 되어서 마음을 완전히 놓았을 때 깨워야죠.

28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31:26

>>282 힘법사는 언제나 옳다

28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31:54

악마다. 악마가 여기에 있다.

>>282
그래도 말랑살 지분이 많으니 동글동글한 마동석 정도..로?

28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32:04

>>283 알렌에게 대체 왜...

287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32:07

죄는 여기에 있을 것이고, 삶은 여기서 무너질 것이다. 내장과 살, 피와 고통의 신음같은 것들이 그대를 구원할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게이트가 존재했고, 개중에는 다른 이들이 마주치길 거부하던 게이트들 역시 존재해 왔습니다. 의념이 발견됨에 따라 인간의 정신력은 강해졌고, 우리들은 광기와 공포, 우울과 같은 것들을 다스리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되었죠. 그러한 영향을 거쳐 우리는 감정을 다스려 게이트들을 클리어 해왔고, 지금의 시대에 다다르게 되었습니다.
​시체와 칼날의 노래. 이명은 “ 광신자의 무덤 ”이라 부릅니다. 수많은 감정 중에서도 원초적인 공포인 죽음과 가장 관련이 깊은 이 게이트는 인간의 죽음, 혼자 남는다는 우울감, 절망 등을 우선으로 잡아 당신의 공포를 건들곤 합니다. 유독 이 게이트의 존재들은 환각을 다루고, 사람의 절망을 건드리는 힘을 이용하곤 합니다.
개중 몇몇 존재들은 인간의 정신으론 상정할 수 없는 형형한 공포를 지니기도 합니다. 러시아에서 발견되었던 게이트 ' 네 종자가 돌아오는 날 ' 의 경우는 역설적이게도 죽었던 가디언이 부활하여 다시금 합류하는 기현상을 발생시켰으나 그 가디언은 얼마 뒤 망념 붕괴에 휘말려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때 가디언의 시체에서 발생한 문장이 있습니다.
“ 언젠가 우리가 다시 밤을 녹이는 날이 오면 나는 존재와 감상을 녹인 채 그대들에게 스며들 것이다. 그 날이 오면 시체는 춤을 추고, 칼날은 조각나 심장을 대신하게 될 터이니. 승천하여 하늘을 바라보라. 승천하라, 승천하라, 승천하라! "

28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32:14

>>283

카티야 : 알렌... 나도 널-

뇌 : 컷! 꿈에서 깨워!

289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33:38

알렌:

290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34:23

....이건 린 님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를 찍어야 하는 상황인가...
환각에 죽음에...
(아무말)

29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34:44

그러게요. 린이 활약할만한 시나리오인듯..?

292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35:15

>>260(역시나)

마츠시타 린 의 오늘 풀 해시는
너_나한테_할_말_없냐며_온화하게_웃는_사람_앞에서_자캐는_무슨_생각을_하는가

진짜 친한 사람이면 말해주지 않는것에는 이유가 있다며 그렇게 알고 싶다면 직접 알아내 보던가란 식으로 비비꼬여서 괜히 심통부립니다.
혐관일 경우 무슨 말을 하고싶을것 같냐며 일부러 되물어봄.

자캐가_심심함을_해소하는_방법

일지를 쓰거나 계획에 디테일을 더하거나 수련을 하거나 책을보거나.
어쩌면(ㅋㅋㅋ) 단채 채팅방을 눈팅하고 있을지도

자캐에게_제일_어울릴_것_같은_AU

추천받아요~
글쎄다...귀칼?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9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38:45

>>286
산이 높을수록 골짜기도 깊은 법이니까요?(방긋)

29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39:14

>>287
진단을 써오니 어마무시한 것이 있었다. 이때 참치의 심정을 서술하시오(10점)
이거 정규 시나리오 관련이에요? 지금 좀 좋아서 정신놓을것 같음
모바일이라 말을 더 쓰지 못하고 있는데 말문이 막혀서 그래요 이거 실?화?

29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40:20

>>287 시나리오 예고면 이 시나리오는 알렌도 꼭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296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42:11

아마 시나리오가 조금 암울하면 시체와 칼날의 노래 교단일텐데.. 진짜 어장 분위기 마이너스도 생각하고 있음.
아마 오래된 참치들은 알 거다. 캡틴이 음울하고 쳐지는 분위기를 내며 진행할 때 진행이 어떤 느낌인지

29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42:59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29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44:56

다 주김?

299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45:12

뭔가... 그 뭐냐 조력자를 구하고 완전 친해졌는데.. 혹은 토리 진행의 세실리아같은 분이랑 같이 갔는데 걔가 사실 저 위에 나온 가디언처럼 부활한 애라 우리 손으로 죽여야 하는 뭐 그런 상황이라던가...
같은 게 나올 수 있겠군요(각오)

300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01:46:59

(마냥 좋아할때가 아니었군)
멘탈 단단히 해야겠네요

30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01:49:08

사실 그게 아닌 다른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어떤 게 나올지도 궁금해지네요.

일단... 뭐지. 대운동회부터 제대로 끝내긴 해야하지만요.

302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49:20

우울한거 보단 밝고 신나는게 좋아

30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1:50:50

나도 밝고 신나는게 좋아.
내용이 조금 어둡더라도 유쾌하게 진행된다면 다 좋아. 정적인 멸망보다 신나게 터지는 멸망이 취향이거든.

304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51:14

웃음.
즐거운, 웃음.

목각인형이 끼릭 하고 돌며 입을 딱딱거린다 울음소리는기교하고도즐겁다 웃는 이들의 목소리는 행복하다 그리고 그들의행복이어떤형태인지를묻는다다들잃은사랑의목소리가돌아옴을좋아하면서도이것이무슨일인지묻지않는다얇디얇은시체의죽어버린심장에는목소리가불려넣어진다쿵쿵거린다숨을쉰다움직인다허나움직이지않는다 목각인형은 기쁜 목소리를 낸다. 끼릭거리는 웃음과 함께 입을딱딱거린다그러며우리에게말하다사랑하라그리고웃으라행복하라그러면나는너희로하여금극상의감정과진심과마음을느낄테니그것에주는대가로너희에게아득한마음을주겠노라

30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51:37

우울한건 괜찮지만 무력한건 꺼려지는 편이긴 하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해야겠죠.

30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51:40

(세상에)

307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51:58

으엑

30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53:32

(무섭다)

309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54:08

이래서 사이비는 믿는거 아니다.

310 ◆c9lNRrMzaQ (X8y1qk3FxY)

2022-05-04 (水) 01:54:26

시체와 칼날의 노래가 내가 우울증 비스무리한 게 있던 시절에 짠 설정이라..

31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1:54:57

대운동회가 시작도 안했으니 아직 걱정할 이야기는 아닌듯..!

312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1:55:51

일단 라이온킹부터 걱정하자고

31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56:09

사자왕...(뒷목)

31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01:58:04

스카님 제발 저 왕 좀 어떻게 해주세요

31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1:59:36

움직이면 한턴에 2명씩 전투불능 될거같은데...(혈압)

316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2:11:51

힘들 내보자도

31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2:12:38

힘내기 위해서는 밥을 먹어야 해.
그러니까 특별킹 당선 기념으로 외식하자

318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2:13:57

일상에선 얼마든지

31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2:16:21

단체일상각이 날카롭게 섯네

32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2:16:24

=GP를 써선 안할것이다

321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2:18:52

일상이니까 마음껏 써보자고.
활동자금이란 명목으로 GP... 좀 받았겠지?

32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2:18:54

그렇다면 특별킹 집에서 손수 대접해주시는 겁니까?(기대)

32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2:31:11

특별킹 집에 갔다가 갑자기 시리어스한 전개가 나올거 같은 기분이

32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02:33:33

아재요, 요거 뭐고? 낡은거.
그거 아내 유품

이럴 것 같아

32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2:34:00

100%.. 100%로 있을거 같습니다

326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4:41:56

탈룰라 지뢰지대

32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5:24:00

안주무십니까 특별킹...

328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6:13:03

강철주는 왜 안자는데

32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6:27:52

그러게요. 아니 진짜 안주무셨어요?

330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6:32:35

(끄덕)

33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6:33:03

어째서...!

332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6:37:20

건강기원을 위한 의식

33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6:42:05

(그런 의식...?)

334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6:59:30

그렇다고 칩시다.

33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7:01:03

그런걸로 하겠습니다 특별킹.

336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7:10:29

오늘은 밤에 못오겠는데

33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7:35:02

하루정도는 쉬시는것도 좋죠...? 밤샘하셨고

338 태식주 (hBfzs5u.fE)

2022-05-04 (水) 07:38:13

오늘밤엔 영화 약속이닷!!!

33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8:14:29

잠은 언제 주무시는거야

340 강산주 (MxJ5M5XXrk)

2022-05-04 (水) 08:16:11

출근 전에 잠깐 발도장 찍고갑니다.
비일상에서 한 바퀴 돌아서 일상으로 돌아온 기분입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341 태식주 (19PMHnes6I)

2022-05-04 (水) 08:17:18

>>339
그만큼 우리 어장 사람들이 자줄테니까

>>340
하이

34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8:23:48

좋은 하루 되세요 강산주.

>>341
일리가... 있어...!

343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08:29:31

건강이 걱정된다 우리어장 참치들

34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8:30:06

좋은 아침입니다 진언주.

34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8:32:22

모닝

34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08:32:39

알렌주도 안녕하세요.

34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08:35:55

안녕하세요~

348 태식주 (TIz8MuLLsk)

2022-05-04 (水) 08:37:30

하이

349 태호주 (J/iLHBRVBA)

2022-05-04 (水) 09:15:52

내일이 휴일이라 기분이 좋다

350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09:37:31

실외에선 마스크 벗어도 된다지만 어처피 금방 실내로 가야하니 그냥 쓰고 다니게 된다.

35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0:42:36

드디어 선거?

353 ◆c9lNRrMzaQ (yB/GSrbZZQ)

2022-05-04 (水) 10:56:31

오늘은 외출 안하는 날.

35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0:59:00

출근 안하시는 날이신가..? 다들 어서오세요.

35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1:18:42

집에서 일하는?

356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1:18:53

넵 안녕하세용

357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1:23:50

오늘만 일하면 이트 쉰다!!

35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1:25:23

어째서 내가 유우머를 칠때면 캡틴은 부지런한것인가

35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1:31:13

전 4일!

360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1:40:32

부럽다!!!

361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1:43:51

(좋겠다)

36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1:47:34

연차타이밍이 좋았어용

36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1:50:53

그럼 어린이날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쉬는날 만든건가? 와.

364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09:14

나도 금요일 쉬지롱

36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09:42

그럼 이제 일상 각?

366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10:01

>>351
아직 앉은거

367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13:57

>>365
그건 좀 보고....

368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16:54

이 시간에 진행을 하면 그것은 참여하지 못하는 자들에 대한 폭력인가?
하지만 저녁에도 진행을 한다면 공평한 일이지 않을까?

369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17:37

그런 발상은 없었는데

370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17:40

오잉?

371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19:00

명진주가 오잉박스깐다!

372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2:19:09

진행 시간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캡틴이랑 참여할 수 있는 인원들 시간 괜찮을 때 잠깐잠깐 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용?

373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19:14

ㄱ?

374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19:51

아니얏!

375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20:19

까비

376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20:34

진행이면 추모식에 있을텐디...옷이라도 입을까

37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21:01

그럼 지금 진행이나 하지
ㄱㄱ

378 김태식 (.x6ucYUtTQ)

2022-05-04 (水) 12:21:51

[아빠가 일하는 업계에서 존경하는 사람들 인형이란다. 항상 사랑한다.]

#주소와 함께 편지를 주고 택배를 부탁한다.

379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2:22:19

월루하러 들어왔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380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22:45

하지만 좀있으면 간만에 마사지 받으러 가야한다는 사실

38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22:51

진행이닷

38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23:18

>>378
편지가 보내집니다!
아이들과의 호감도가 증가합니다!

383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2:24:01

아침에 일어나서 뽀독뽀독 샤워를 해요

#샤워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기숙사에 있었던 척!)

384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2:24:08

꽃이라면 몰라도 지금 이 행색으로는 공식적으로 추모하기는 좀 그런가?

#자신의 옷차림을 본다.

385 김태식 (.x6ucYUtTQ)

2022-05-04 (水) 12:24:25

"그럼....."

우선 학교로 가자
#도기씨 만나러 학교로 갑니다.

386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25:50

다들 점심은 먹었는감

387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2:26:01

아직이다!

388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26:08

>>383
이상하네요. 분명 위치는 기숙사가 아니었던 것 같긴 하지만..
일단 간만이니, 캡틴이 직접 옮겨준 듯 합니다!

씻습니다!

>>384
명진은 자신의 옷을 바라봅니다.
갑옷을 입고 있긴 하지만, 추모에 딱히 어울리는 복장은 아닌 듯 하네요...

>>385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389 김태식 (.x6ucYUtTQ)

2022-05-04 (水) 12:26:51

특별수련장 입장을 위해 도기한테 갑니다!

"늘 고생 많으십니다."

#하이

39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27:28

>>389
도기는 적당히 꼬리를 팡팡 치며 답을 대신합니다.

391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2:29:37

>>386 아직 안 먹었으니 점메추 받습니다(?)

392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2:30:09

>>388
와아 개운해요!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머리를 뽀송뽀송 말리고 침대에 누워서 공부를 하기로 해요

#망념 30을 들여서 의념 충격상을 복습하고 싶어요!

393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30:45

>>392
복습합니다!

의념 충격상...으음...음....
으으으으으음......

무언가 알 듯 말 듯 하기도 합니다!

394 김태식 (.x6ucYUtTQ)

2022-05-04 (水) 12:31:40

#코인 5개 지불해서 특별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395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2:32:36

#특별수련장으로 간다

396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33:43

>>394
입장합니다.

여전히 몇 번을 오더라도 익숙하지 않은 공간입니다. 주위의 풍경들은 마치 꿈의 잔재를 표현한 듯 흐릿하기만 하고, 그런 공간 속에 정체 모를 허수아비 하나만 자리를 지키고 있단 점.
그런 부분들이 어색하면서도 아무도 고민을 하지 않고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신기하기 따름입니다.

창조자 이화현.
그는 어떤 능력을 지녔길래.. 이런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걸까요?

39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34:11

>>395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까드득, 까드득,
도기가 신나게 도기코인을 씹어먹고 있는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398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2:34:34

역시 이 복장으로는 좀 힘들겠다.

#옷을 빌리기 위한 가게를 찾기 위해 추모식장에서 나간다.

39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35:02

도기 비만 괜찮나?

40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35:04

>>398
영월에는 옷을 빌릴 만한 기반시설이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추모식장에서 나가나요?

401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2:35:13

"개 반갑다 개야."

#코인 5개 지불해서 특별 수련장에 입장

40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35:54

>>401
도기의 째려봄을 당합니다.

상태이상 불운(C)에 빠집니다!

입장합니다!

403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2:36:28

#어떻게 해야 영월에서 검은 정장을 빌릴 수 있을까 생각해본다.

404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2:36:30

상태이상 불운 무엇

405 김태식 (.x6ucYUtTQ)

2022-05-04 (水) 12:36:32

"창조자라"

그 누가 감히 창조란 단어를 입에 올릴 수 있을까, 궁금하다.
기독교의 신이나 되야 될법할 기적일텐데

"하지만"

지금의 나는 우선 검이나 휘두르자
그러기 위해 찾아온 곳이다.
이화현에 대해선 나중에 알아보면 되겠지

#수련코인 20개 잔여망념 100 망념 100 사용해서 검술 수련

406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2:36:40

무언가 알 듯 말 듯 한데... 애매하니까 조금 더 공부해 봐요.

의념 지수 A와 의념 중력상 N을 이용해서... 아리까리하네요!

#망념 30을 들여서 의념 충격상을 조금 더 복습해요!

407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36:44

개인데 왜 개드립을 좋아하지 않는걸까

408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37:10

개 반갑닼ㄲㅋ

409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2:37:11

그야 개니까

410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2:37:21

#잔여망념 70, 180망념, 30코인을 수련코인으로 사용해 총 550어치 망념 무기술 - 검 을 수련

41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37:45

근데 태식주 식장에 안오시나요?

41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38:25

다들 가능한 오셔야 특별반 명성이 위험하지 않은데.

41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40:44

오현이 위키 수정 추가 '아재 개그 좋아함'

414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2:40:48

추모식 지금해용?

41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41:47

개꿀잼 드립을 치면 행운 C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몰라

41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2:41:55

지금 진행이..?

417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42:02

추모식 사람들이 모일 때 해야하지요.

418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44:54

>>403
기반 시설이 완전히 날아갔다는 것은 가게나 그에 준하는 것들이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아쉽지만.. 일단 갑옷을 입고라도 추모를 하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요?

>>405
검술(B)의 숙련도가 100%에 도달함에 따라 깨달음의 벽이 발생합니다.

깨달음의 벽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검의 기본 골자는 우악스럽게 거대한 검, 또는 우악스럽게 강력한 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형태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의념 시대에 들어 사용자의 신체 능력이 증폭된 이후에야 다수의 상황에서 무기로 활용되기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검이라는 무기의 기본적인 활용은 적을 베고, 찌르는 데에 있지만 대검이라는 무기의 골자는 기본적으로 적을 부수고 박살내는 데에 있다. 이러한 골자에 대해 왜 대검에 검이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었는지 단순한 형태의 목적에서가 아니라 무기의 목적으로써 설명하고 자신의 검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 후, 경험에 빗대어 자신만의 해석을 다루어 서술하시오. 단, 단순히 검의 형태를 하고 있거나, 날카로움이 존재하기 때문. 또는 적을 베어내는 듯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 등의 형상적인 대답은 허가하지 않으며 추상적이지 않게 설명할 것.

>>406
복습합니다!

의념 충격상을 통해 발생하는 공격은 기본적으로 크리티컬 형태의 공격이지만, 물리적인 형상이 존재하지 않는 적에게는 대미지를 입힐 수 없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의념 발화를 통해 의념의 파괴력을 극대화시키면 이런 실체 또는 물리적 형상이 존재하지 않는 적에게도 대미지를 입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념 중력상의 값을, 의도적으로 완전한 공백 상태로 보는 것.. 이 기본적인 골자로 보입니다.

>>410
검술(B)의 숙련도가 70% 증가합니다.
실전을 겪지 않은 상황에서 급격한 숙련도의 증가는, 심마에 빠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합시다.

41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45:32

이게 실질적으로 평판이 걸려있기도 하고....

420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2:46:05

대검에 대한 질문이라...

42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46:21

어 왜 70%지..?

42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46:26

옷은 어쩔 수 없나. 그럼 대기해야만.

423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46:42

>>421 (저번에 대한 미안함이 조금 섞인 캡틴의 배려인 듯 하다)

424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47:46

대검은...참마도 같은 걸 참고하면 되지 않을까요?

42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48:27

>>424 '형상적인 대답은 허가하지 않음'

하하

42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49:02

우효★옷 추가 숙련도 쵸-럭키 굉장한 감사의 인사다제


아니 정말로 고마워. 롤백으로 110짜리 망념 받은걸로도 충분한 보상 같았는데.

42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49:25

>>426 애초에 뭐.. 숙련도가 아무리 높아봐야 자기 목표가 높을수록 벽도 높아지는 시스템이니까.

428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49:45

그리고 슬슬 A는 해금해줘야 시나리오 4 전에 S 첫번째 벽에 도전할 애들이 나오겠다 싶어서..

42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50:21

호옹이 이게 벽인가

43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51:42

>>427
검술 S까지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43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52:02

근데 벽을 만약 본인이 아니라 딴 사람이 풀면 어떻게 되나요?

도움을 주는 정도까지만?

432 강 철(진행) (EQZ37RgvDg)

2022-05-04 (水) 12:52:04

" 역시 별로 떠오르는건 없단 말이지. "

돌이켜보면, 그렇게 굴곡이 있는 삶을 살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저 너머를 응시하던 철은 인벤토리를 뒤적거려 무언가를 꺼냈다.
그는 적당한 그립감과 함께 방금 딴듯한 신선함이 느껴지는 망고를 꺼내곤 그대로 망고를 크게 한입 베어물었다.

#모로코바산 황금 망고를 먹습니다.

433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2:52:42

자신의 깨달음이 아니니까 무효아닐까요? 우연과 필연은 정답지 공개지만.

43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2:53:22

>>431
그런건 벽을 깬게 아니지?

깨달음이란 누군가의 조언을 듣든 누가 자세를 봐주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자신의 답을 내놓는것이잖아.

43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53:26

그럼 그게 그 사람의 벽일리가..

436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54:08

>>432
옴묨묨묨...

신속이 4 증가합니다!

437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2:54:26

매력이 아니라니 아쉽다!

438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2:54:57

본인이기에 알 수 있는거다. 일려나요.

439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2:55:30

#전투 호흡 기술 습득법에 대해 네트워크에 찾아본다

44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55:50

당장 명진이한테 당대 격투술의 최고봉 다섯이 둘러 싸곤 앉아서 격투술에 대한 모든걸 전수해줘도 명진이가 S를 뚫을 수는 없을 것임.
이정도면 해답은 될 것.

441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2:56:40

?????????지금 진행이에요???
아....회산데.......

44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2:56:44

>>439
기술에 대한 것은 헌터든 가디언이든 특별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자신의 구명절초가 될 법한 것들을 타인과 공유하거나 하지는 않을 겁니다. 그것도,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가 이익 수단이 되는 헌터라면 말이죠.

443 강 철(진행) (EQZ37RgvDg)

2022-05-04 (水) 12:57:39

입 안 가득 퍼지는 과즙과, 휴양지에 있는듯한 맛. 그리고 가득 농축된 의념이 혀를타고 식도로 넘어갔다.

" ...맛있네 이거. 더 안파나? "

우연히 구한 과일이기에 아쉬움을 표한 철은 이윽고 몇번 입맛을 다시다 벤치에서 일어났다.
'기분전환도 됐고, 조금만 더 돌아다닐까.'

#종로로 이동하겠습니다. GP지불해서!

444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2:58:17

진언주 안녕하세요.
저도 좀 졸다가 진행인거 보고 잠깨고 옴...

445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2:59:15

그래도...강철주는 참여라도 할 수 있지... 전... (울면서 뛰어내리기)

다들..진행 화이팅...!!!!!!!!!!

446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00:48

#한지훈 총교관을 찾아간다

44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1:14

>>443
GP를 지불할 필요는 없습니다.
망념이 13 증가합니다!

.... 종로 내부의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커다란 도포를 입은 채로, 두 팔을 도포에 넣은 몇몇 인물들이 정신없이 종로를 휘젓고 있습니다.
하나하나가 얼핏 느껴지기로.. 엄청난 의념의 힘이 느껴집니다.

448 오토나시 토리 (bBIP9xJJro)

2022-05-04 (水) 13:01:29

오토나시는 세실리아의 손을 붙잡고 고개를 세차게 끄덕입니다. 세상에, 오토나시에게도 ' 친구 ' 가 생겼어요!

" 아, 그러고보니 ' 세실리아 '씨는 영월의 복구가 끝난다면 무얼 하실 생각이신지 혹시 여쭤보아도 되겠습니까- 인 거에요. "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 손을 내밀 것인지, 아니면 좋아하는 로맨스 소설을 읽으며 휴식을 즐길 것인지...

# 질?문

44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01:43

배우고 싶은 기술 목록 배울 방법 찾으러 다니니까 마치 사혼의 구슬조각을 찾으러 다니는 느낌이다

450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01:44

그냥 뛰어갔구나 철아... 는 뭔가 일어나고 있긴 하네요. 뭐지?

45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1:48

>>446
총교관을 찾아갑니다.

한지훈은 의자에 기대어 인중을 꾹 누르며 눈을 마사지하고 있습니다.

45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3:00

>>448
" 아마.. 당분간은 푹 쉬면서 뒹굴거리지 않을까요? "

세실리아는 느긋하게 쉴 계획을 짜고 있는 듯 보이네요!

453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04:01

>>418
특별 수련장에서 허수아비를 상대로 의념 충격상을 실사용해 볼 수 있을까요?
원리는 이해했지만, 이론 공부만으로는 감이 오질 않으니 직접 활용하며 감각을 익혀볼 요량입니다

#가능하다면,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454 강 철(진행) (EQZ37RgvDg)

2022-05-04 (水) 13:04:41

열심히 뛰어 도착한 종로에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가 주위를 휘감고 있었다.
평소에는 그다지 볼일이 없는 거대한 도포를 입은 인물들이 종로를 휘젓고 있는 광경이란-

" 무슨 일이라도 있던건가? "

도포를 입은 인물들에게서 심상치 않은 의념의 흐름이 느껴졌기에, 조금 거리를 두며 종로를 이리저리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도포를 입은 인물들과 충돌하지 않게 주의하면서 종로를 돌아다닙니다.

45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4:56

>>453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기는.. 도기 코인을 천천히 씹어먹고 있네요.

456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05:28

"실례합니다. 시간 가능한가요?"

피곤해 보이는데

#ㄱㅊ?

457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05:32

코인 껍질 까보면 초콜릿 같은거 들어있나요 설마 ㅋㅋㅋㅋ

45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06:10

가랏 라임. 개꿀잼 개그를 쳐서 한번 행운 상태이상을 얻어내봐라

459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6:15

.dice 1 100. = 91

99이상 저항

460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06:40

선방했지만 무리였습니다.

46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07:34

아 8 부족하네 ㄲㅂ

46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07:58

.dice 1 4. = 1

1. 의념의 저주
- 다음 진행까지 모든 능력치의 효율 30% 감소
2. 심연을 마주하다
- 다음 진행 전까지 컨디션 최악에 고정 + 정신력이 회복되지 않음
3. 피의 폭주
- 강제 웨어비스트화
4. ???
???

463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08:19

what?

46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08:50

으아 강철이 의념이 철철 샌다

465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09:19

기왕이면 3-4번이 궁금하긴 했는데 2번이 아닌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까요 이거

466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3:10:09

뉴비? 성장? 이벤?트

467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10:28

차라리 2번이 낫지 않나요..?
1번은 다음 진행도 포함이고
2번은 이번 진행만 디벞상태인거니까요

468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0:56

당장 대운동회도 아니니 스탯 30% 정도는... 이라는 느낌이긴 한데 역시 클까요 이거.

469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3:11:50

좋은 아침
뉴비 진행인가?

470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2:09

뉴비 절단기일 확률이

어서오세요 준혁주.

471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2:35

진행은 지금 일괄적으로 하고있으니 뉴비가 아니여도 참여는 되실겁니다!

472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3:13:29

추모식이라서..
혼자 뭘 하기엔 좀.

47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13:48

캡틴이 늦는 이유는 강 철이가 어케 고통 받는지 길게 쓰는 중인것

47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14:00

아. 추모식이면.. 그렇네요.

475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3:14:03

백화점을 둘러볼까? 백회점은 핑계고 실은 바람을 쐬고싶은 마음에 기숙사에서 나온다
#종로로 이동합니다!

//수업중인데 진행이라니 머선129

476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4:26

린주 어서오세요. 그런데 지금 종로로 오시면 철이꼴 날거같은데

47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15:27

모두 안녕하세요!
>>476 강한자만이 레벨을 얻는법...

478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6:13

말랑팬더는 강하지 못했다...

479 진언 (WpdOzINW/A)

2022-05-04 (水) 13:17:47

#꽃집을 찾아봅시다! 추모용 국화를 사야하니까요!

480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18:04

5년 반의 마감 짬을 진행참여를 위해 쓰고있는 후레참치

48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18:13

>>454
....

온 몸을 옥죄이는 듯한 감각은 꺼림칙함을 넘어 정체 모를 경외감을 가지게 만듭니다. 처음 의념을 각성한 순간, 강대한 마도진의 파편에 경외감을 느끼며 그 날의 의념을 느꼈던 순간.
그 모든 순간을 따위로 만들어버릴 것만 같은 충격.

숨이 제대로 쉬어지지 않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있기라도 한 것처럼, 억지로 비집고 들어오는 숨에 의지해 겨우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눈은 붉게 충혈되어오고 두 무릎은 자연스럽게 땅을 향해 굽혀집니다.
억지로, 고개를 천천히 돌려볼 때. 도포를 입은 모든 이들이 한쭉 무릎을 꿇곤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모두 숨을 죽이기라도 한 듯, 침묵을 지키고 있으며 그들을 제외하더라도 모든 이들이 무릎을 꿇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직 한 사람만이 일어서 철이를 바라봅니다.
키는 얼핏 보기에도 180을 넘어보이는 듯 했으며 그 주위로는 무형의 존재일 의념이 붉은 깃의 형태로 겹쳐 날개를 이루듯 했습니다. 그 하나하나가 철이가 가진 의념을 상회하고, 지금까지 만난 가장 강한 인물이었던 한지훈 총교관을 상회하는 듯한 의념의 힘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주위 공기는 당연하다는 듯 요동치고 머릿속은 새하얗게 물들어만 갑니다. 마도? 그런 것 따위. 저 힘에 비하면 새 발의 피에 지나지 않을 법한 것일겁니다.

분명 목은, 목은, 죽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는데도.
정체 모를 청량감이 강철의 몸을 씻어내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억지로 막혀있던 벽을 두드리고, 밀어내어 하나의 벽을 뚫게 만드는 것만 같은 기분...

강철의 레벨이 1 상승합니다.

" 이 향.. 참 익숙하고도, 기분 더러운 냄새네. "

그는 자신의 머리를 대충 헤치며 강철에게 다가옵니다.
그 걸음, 걸음마다 숨이 터질 것 같음을 억지로 참아냅니다.

" 이름은? "

당신에게 묻습니다.

디버프 의념의 저주(???)에 빠집니다.
다음 진행이 끝나기 전까지 모든 능력치의 효율이 30% 감소합니다.

482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8:23

진행은 중대사항이다...

483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18:52

>>455
"도기 안녕? 오랜만이야."
"외피는 물리적으로 단단하면서 그 본체는 실체가 없는 허수아비가 있는 수련장에 들여보내줄 수 있을까? 이것저것 시험해 보고 싶은 게 있어서."

라임은 손바닥에 도기코인 열 개를 얹어서 도기의 얼굴 앞에 내밀어 보입니다.

"여기. 다섯 개는 팁이야. 맛있게 먹어."

#가능하다면 도기코인 10개를 지불하고 상기한 허수아비가 있는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고 싶어요

48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19:02

이야 강철이 이름을 말할 수 있는 영광을 겪네

485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19:04

어?? 아니 잠깐만 말을..? 말을 왜 거시지? (혼란)

48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19:50

레벨 1에 비하면 능력치 감소정도야(뭔
저도 다이스 철주랑 비슷하게 뜨면 친목활동이나 해야겠네여

487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20:33

그냥 실물 영접만 하고 멀리서 야광봉 흔들면 되는줄 알았는데

488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3:20:55

오옹 강철이 렙업 축하힝!!

48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22:12

>>487 미투...

>>480 저는 수업중인데 열심히 몰폰중

490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3:22:25

본인 퇴근중..!!

49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22:27

>>456
" 으음.. 어. "

그는 천천히 고갤 듭니다.

" 아하. 편입생이구나. "

고갤 끄덕입니다.

" 시간이 있긴 하지. 무슨 일이냐에 따라 갈리겠지만. "

>>475
[ 금한다. ]

쥬도는 급박한 상황을 전하듯, 린에게 말을 전해옵니다.

>>479
적당한 꽃가게를 찾아냅니다!

492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22:51

>>489 하이파이브 한번 하실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87 33333... 그리고 렙업 축하드려용!

493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3:24:08

렙업 축하드려요!

그리고 깨달음은 결국 자신이 쟁취해야 하는거네요

494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3:25:00

#캡 추모식 진행 어떻게 함?

495 강 철(진행) (EQZ37RgvDg)

2022-05-04 (水) 13:25:43

폭력적인 경외감 이라고 정의하기조차 벅찬 일련의 정보들이 뇌리에 쑤셔박힌다.
꽉 막힌 기도와 겨우 내쉬는 들숨. 그리고 날숨.

" ... "

웨어비스트의 본능인지, 혹은 그저 생명의 본능인지. 한쪽 무릎을 꿇은 강철이 떨리는 한쪽팔을 억제하며 이를 악물었다.
모든 의념을 인간의 형태로 압축해서 빚어내면 이런 느낌일까. 압도적인 존재감에, 쉽사리 말이 나오지 않았다.

- 이 향.. 참 익숙하고도, 기분 더러운 냄새네.

평소라면 의문을 가질법한 말도 그저 파편화되어 머리속을 부유할뿐. 꽉 막힌 숨을 겨우 내뱉은 철은 이어지는 물음을 반박자 늦게 인식하곤 겨우 입을 열어 꺼져버릴 듯한 소리를 내뱉었다.

" 강... 철. 이라고 합니다. "

#눈 앞의 인물과 대화를 진행합니다.

496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25:58

>>494
그냥 나중에 사람들 의견 모아서 정산어장에 어떤 식으로 추모할건지 각자 레스 올리라고 하셈. 그걸로 대신하는 게 나을듯.

님은 이제 구름마탑이랑 혈십자 준비 ㄱㄱ하셈

497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3:26:42

생각없이 이동하려다 갑자기 울리는 전음에 순간이지만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물러선다. 왜? 무슨 이유로 제게 무관심해 보이던 그가.

"신께서 가지 말라하신다면 기꺼이 종된 입장으로서 따르겠사와요. 하오나, 그 이유는 감히 여쭈어보아도 되겠사온지."

//으헐 막혔다??

498 강철주 (EQZ37RgvDg)

2022-05-04 (水) 13:26:52

국왕님 설마 이종족 차별 하거나 그랬던가요...? (흐릿해짐)

499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3:27:12

ㅇㅋㅇㅋ

50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28:31

>>495
" 이름. 이름. 난 꽤 이름이란 것에 대해 좋아하지 않아. 결국 표현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기도 하거든. "

마치 뜬구름을 잡듯, 알 수 없는 말을 하던 그는 천천히 고갤 숙여 강철의 머리에 손을 올립니다.
곧, 강렬한 충격과 함께.. 주위의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유설하, 안이현, 백성윤, 하니미츠지 요리미코. 하나라도 아는 이름이 있는지에 대해 묻지. 네녀석에게선 '그 년'의 냄새가 너무 진하게 나거든. "

하나같이.. 처음 듣는 이름입니다!

501 준혁 (uf1PIcRZ1c)

2022-05-04 (水) 13:28:38

추모식이 끌나고 멍한 몸과 정신을 끌고 북해길드로 돌아 왔다.
길드장 대리로서 이젠 각 길드에 찾아가야하니...

#북해길드로 우선 돌아간다!

502 진언 (WpdOzINW/A)

2022-05-04 (水) 13:28:40

#꽃집 주인한테 추모용 국화의 가격을 물어봅시다! 한 송이당 얼마이려나요?

50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29:25

(누구세요?)

504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29:39

"그럼 마다하지 않되 최대한 빠르게 질문 몇개만 물어보고 가겠습니다."

그러면서 메모해둔 기술들을 꺼낸다.

진흙투성이 혈투
전투호흡
날선감각
센주의 손
아이언스킨

가 적혀 있다.

"여러 기술들을 배워보려고 하는데, 이런 기술들을 배우는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일단은 우선 위의 두 기술 정도는 배워두려 합니다만.
#어케 배움?

50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29:41

>>492(점프하이파이브-!)

50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30:17

어머님 혹시 신한국 블랙리스트 뭐 그런거 아니시죠...?

507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30:46

>>455
"도기 안녕? 오랜만이야."
"외피는 물리적으로 단단하면서 그 본체는 실체가 없는 허수아비가 있는 수련장에 들여보내줄 수 있을까? 이것저것 시험해보고 싶은 게 있어서."

라임은 손바닥에 도기코인 열 개를 얹어서 도기의 얼굴 앞에 내밀어 보입니다.

"여기. 다섯 개는 팁이야. 맛있게 먹어."

#가능하다면 도기코인 10개를 지불하고 상기한 허수아비가 있는 특별 수련장에 입장하고 싶어요

508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31:10

>>505 (매-우 흡족한 표정)(플-라잉 하파 짝!)

509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3:34:37

#추모식을 끝내고 다시 울산으로 돌아간다.

510 강 철(진행) (37VtYPyCxo)

2022-05-04 (水) 13:35:51

점점 격해지는 심장박동을 억지로나마 진정시키려 할때, 머리위에 올라오는 손은 강렬한 충격을 동반했다.
시간이 멈춘것일까. 아니면, 과로한 심장이 멈춘것일까.
영원과도 같은 찰나가 문장을 이루어 그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설하, 안이현, 백성윤, 하니미츠지 요리미코.

이 넷의 이름은, 적어도 그의 인생에는 존재하지 않는 타인의 이름이였다.

" ... "

모른다고 답하려다, 결국 거대한 압박에 이겨내지 못한것인지 소리로 맺어지지 못한 뻐끔거림을 하던 철은 곧이어 고개를 좌우로 몇번 저어 부정의 뜻을 내비쳤다.

#

51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37:05

>>501
북해길드로 돌아갑니다.

길드 내부는.. 상당히 가라앉은 분위기가 피부로 느껴집니다.

>>502
" 송이 당은 3GP. "

어.. 다발 단위면 30GP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템화는 되지 않습니다.

>>504
" 스스로 탐구해보도록 해. "

아쉽지만 총교관과의 호감도는 '무관심'입니다!

512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38:24

다발로 해서.. 한송이씩 놔드리고.. 기도하고 뭐 그러면 되나...?
캐릭터의 지식에 헬프를 치기에는 진언이가 추모식같은걸 겪어봤을거 같진 않은데 (고민

513 준혁 (uf1PIcRZ1c)

2022-05-04 (水) 13:39:41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다
어쩔 수 없다..몇명이나 죽어버렸으니까.

" .. "

#길드장 대리로서 보좌해줄 임시 보좌관을 구하기 위해 영감님에게 연락해보자

514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0:01

>>507
도기는 다섯 개의 코인을 먹고, 다섯 개는 라임에게 돌려줍니다.

- 오늘도 충분히 먹었다.

입장합니다!

>>509
이동합니까?

이동한다면 이후, 엑트의 일부분이 끝나기 전까지 복귀할 수 없게 됩니다.

>>510
덜덜거리며 고갤 젓는 모습을 보며, 유찬영은 혀를 가볍게 찹니다.

" 개같네. 그 년. 또 이런 녀석들을.. "

그는 짜증이 가득한 듯 하다가도, 한숨을 내쉬며 손을 튕깁니다.
압박이 느껴지던 숨이 이상하리만치 맑아집니다.

" 아니. 좋아. 오히려 낫겠군. "

그는 천천히 손을 들어올립니다.

" 네 녀석을 죽이면 그 년이 나서지 않겠어? "

51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41:10

캡 >>497 놓치셨어요

516 진언 (WpdOzINW/A)

2022-05-04 (水) 13:41:23

" 한 다발 주세요 "

한 송이만 놓고 추모하는 것보단, 한 다발을 사서 하나씩 놓는게 낫겠죠.
추모 장소에 있는 모든 분들이 영월을 위해 움직여준 사람들이니까요

# 한 다발 구매합니다!

517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41:29

지금까지 강철이를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에게... (대충 엔딩멘트)

518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3:41:48

네 녀석을 죽이면 그 년이 나서지 않겠어?<< (동공지진)

51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3:42:28

강철아저씨...!!!
아 헐 안가길 잘했다(는 사실 밴당함

520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3:42:49

강철아!!!!

52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3:31

>>515
스스로 무언가를 잊지 않았는지 생각해봅시다(뜬금)

522 빈센트 (nL.fFCSkf6)

2022-05-04 (水) 13:44:06

#수련 코인 32개 구입

일 바빠서 점심시간 밀린김에 들어왔는데 진행이

523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3:44:07

#복귀합니다. 울산으로

524 오토나시주 (pHs.uuXBho)

2022-05-04 (水) 13:44:15

밥 먹고 온 사이에 진행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52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4:28

>>513
영감님은 통화를 받곤 허허 웃습니다.

" 길드장님껜 들었습니다. 길드장 대리의 역할을 맡게 되셨다지요? "

>>516
구매합니다!

30GP가 차감됩니다!

526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44:44

피곤해 보여서 그런지 참 무관심한 태도다.

흥미를 끌려면 뭔가를 줘야 하는데...

내가 가장 흥미를 끌어줄 방법은 역시 예전의 정보뿐이다.

# 망념 15를 이용해 한지훈이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를 떠올려본다.

527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45:07

피곤해 보여서 그런지 참 무관심한 태도다.

흥미를 끌려면 뭔가를 줘야 하는데...

내가 가장 흥미를 끌어줄 방법은 역시 예전의 정보뿐이다.

# 망념 15를 이용해 한지훈이 흥미를 가질 만한 회귀전 정보를 떠올려본다.

528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3:45:24

생각없이 이동하려다 갑자기 울리는 전음에 순간이지만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물러선다. 왜? 무슨 이유로 제게 무관심해 보이던 그가.

"신께서 가지 말라하신다면 기꺼이 종된 입장으로서 따르겠사와요. 하오나, 그 이유는 감히 여쭈어보아도 되겠사온지."

#이유를 묻는다 공손하게!
//으헐 막혔다??


>>521 제가 #을 놓쳤네요
잠시 쥐구멍 찾아볼게욥(...)

529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6:11

>>522
구매합니다.

>>523
이후 준비 미흡이나 결정 문제로 인한 문제에 대해 캡틴은 더이상 책임지지 않음을 미리 고지합니다.

울산으로 이동합니다.
이번에 한정하여 망념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울산에 도착했을 때.
강이훈은 무표정으로 명진에게 다가옵니다.

" 때가 되었다. 가자. "

>>526
모릅니다.

530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46:24

>>514
"고마워 도기."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먼저 의념 시안을 활성화하고 허슈아비를 관찰합니다

53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7:06

아직 오현이는 미래에 대해 확실히 아는 거라곤 죽기 전에 보았던 풍경과 '분석'을 이용하는 장면 뿐임.
다른 것들은 흐릿한 꿈 형태로 알 뿐임. 이번에 확실하게 밝혀둠.

53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7:20

>>530 그거 하자마자 쫓겨나는데

533 강 철(진행) (37VtYPyCxo)

2022-05-04 (水) 13:47:47

딱. 하고 손가락을 튕기는 소리와 함께 짓눌리던 압박이 사라져, 오히려 상쾌할 정도의 상태가 된다.
다만 맑아진 시야와, 정상화된 호흡과는 반대로 눈앞의 존재에게서 내뱉어지는 말은 일종의 사형선고와 같았기에 강철은 식은땀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뒤늦게 맹렬하게 돌아가는 사고회로는 생존확률을 배제했고, 웨어비스트의 직감이 종언을 고했다.

" ...이유라도, 알고 싶습니다. "
" 곧 죽을자에게 약간의 자비를 배풀어 주심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

534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48:05

>>528
[ 이 세계의 주인이 그 곳에 있음즉. ]
[ 가봐야 죽음 외에 결과는 없음이라. ]

해석해보자면..
유찬영이.. 종로에 있다..?

535 빈센트 (nL.fFCSkf6)

2022-05-04 (水) 13:48:42

"도기 씨를 보러 가야겠긘요."

빈센트는 코인 다섯개를 손에 쥔 채로 특별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도기형 보러 수련장가요

53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49:20

>>531
힝. 기억해둠.

537 준혁 (uf1PIcRZ1c)

2022-05-04 (水) 13:50:27

"네. 부족하지만요.. "
"이번 전쟁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버렸어요.. 필요한 일이지만 그게 꼭 북해길드였어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

그저 한숨만 나왔다.

"이런 푸념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 제가 이번에 권한대행으로서 혈십자와 구름마탑에 방문하고 싶어요. 혹시 보좌관을 한명 붙여주실 수 있을까요?"

#부탁해요

53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51:37

이거 대화 잘못되면 우연과 필연 까야겠다..

53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3:52:29

음 이거 행동 취소 하는 거 코인샵에 있지 않았나요?

540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53:13

기억이 날리가 없나. 어쩔 수 없지.

"많이 피곤하신가 봅니다.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시 나가본다.

배우는 방법은 없고 교관은 알아서 배우라 하니.

그럼 역시 돈으로 사는 법 밖에는 없지.

#헌터 네크워크로 '전투호흡'과 '진흙투성이 혈투'의 기술서 구매처를 찾아본다.

541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53:14

>>532
#?!! 쫓겨난다니! 무슨말이죠!!

542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3:53:35

>>541
특별수련장에서 1턴 있으면 쫒겨나거든!

543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3:53:38

캡이 저렇게 말할 정도면...뭘 구해야 했나

54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54:12

당일 진행 한정 취소권이 있긴 한데, 기왕 왕님 본거 한번 부딛혀본다는 생각입니다. 경고문도 안떴으니 최악이여도 죽진 않겠지! (플래그)

54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54:37

>>533
" 이유가 중요한가? "

그는 슬쩍 고개를 숙여 검지손가락으로 철이의 이마를 툭 찌릅니다.

" 내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그 외에 어떤 이유가 있냐? 아니면 네가 하나 죽는다 해서 얼마나 큰 가치를 지닌다... 같은 생각을 하는 건 아니겠지? "

이미 인간의 관점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먼 곳에 있는 것 같은 생각.
유찬영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허공에 의자를 소환해 앉습니다.

" 그럼. 네 녀석이 가지고 있는 그 육체가 당연하다 생각하는 거냐? "

웨어비스트의 몸...? 철이 의문을 느끼는 순간.

" 누군가와의 대화 만으로 망념의 영향으로 벗어나고, 성장의 한계가 존재하지 않는. 불완전한 파왕의 육체. 그깟 것을 부여할 수 있는 놈은 한 년밖에 없지. "

순간, 철이의 눈에는 흐릿한 상태창 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불완전한 파왕의 육체
모든 성장 한계치가 해제되고,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일정량에 고정된다.

마치 거짓처럼.. 순식간에 사라지긴 했지만.
분명 볼 수 있었습니다.

" 아니면.. "

철의 뒤에는 의자가 나타납니다.

" 네가 이번 세기의 대행자냐? "

546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3:54:57

>>532

#허수아비를 관찰합니다

(그냥 관찰하는 건 안될까용!)

547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55:23

불완전한 파왕의 육체

이거 그거죠? 만들어진 영웅의 육체.

548 태명진 (K/Md80PLRc)

2022-05-04 (水) 13:56:34

#캡? 당일 진행 취소권 가능하나요!

54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3:56:57

>>544
괜찮아 안 죽어(유언)

55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3:57:02

>>546 그냥.. 한 턴의 행동이 끝난 뒤에 자동으로 쫓겨나게 됨..

551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3:57:35

"..."

세계의 주인이라 신이 일컬을 인물은 단 하나 밖에 없음을 그다지 머리를 굴리지 않고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살아있는 신 홍왕 유찬영. 순간 쿵 하고 무직한 돌이 내려 앉는 기분이 들어 드물게 표정을 굳혔다.

"소녀의 어리석은 결정을 막아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어리석은 종이 감히 조언을 구하고자 하오니 그렇다면 지금 소녀는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사옵니까."

#뭐라도 일을 해보자 어디로 갈까요??

55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3:57:39

시트캐 누구든 유찬영 눈에 띄면 들킨다는걸 증명했네요. (은은해짐)

553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3:58:37

강철주 화이팅.. ...... . ... 화이팅..... .. .... (멀리서 응원)

554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3:59:12

앆 모지.. 이것저것 과정 준비하면서 해볼라구 했는데!!
다시써올게용!!

55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3:59:53

직장 사건 때문에 제대로 된 판단이 안선다.

556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4:00:01

여기까지

55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00:33

맙소사 쥬도님 모니터 밖에서 감사드립니다 아니근데 린은 포기했지만 린주는 레벨1에 미련이 남아..

55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01:08

진행 고생하셨어요!

559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4:01:22

조아 꽃다발 샀다! (뭔가 한 거에 만족중)

560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4:01:38

진행 수고하셨습니다~~~

56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1:43

캡 진행 취소권 사는 거 힘드나요?

562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4:02:20

>>561
그냥 나중에 아이템이나 이런 거 있었어도!! 하지 말란 의미라서 딱히 없어도 상관 없긴 함.

이제 님은 다른 애들 두고 한 두달정도 앞선 시점으로 이동하지 싶어서..

563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3:02

아 그 뜻이구나.

그건 제가 감수해야죠. ㅇㅇ

564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3:43

진짜 오늘 직장에 수수께끼 같은 일이 있었어요

56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4:21

그 학습지나 탐정 만화에 나올만 한거

566 강 철(진행) (37VtYPyCxo)

2022-05-04 (水) 14:04:35

이마를 툭 찔러오는 감각이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더할나위 없는 무게감을 선사했다. 철은 이어지는 말에 답지 않게 몸을 한번 떨다 시선을 바닥으로 옮겼다.

그제서야 이성으로 이해했다. 눈앞의 이것은 인간의 탈을 쓰고 있을 뿐인, 신이라고.

" ...이건. "

밀려오듯 쏟아지는 정보를 재빠르게 처리하는 철의 뇌리에 흐릿한 상태창이 진하게 여운을 남겼다.
'만들어진?'
이 절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육체는 철저히 타인에 의해 부여받았다는 것일까.

강철은 떨리는 팔과 다리를 억누른채로 홀연듯 나타난 의자에 착석했다.

#

567 라임 (hEp5u2MGS2)

2022-05-04 (水) 14:04:51

수련장에 입장하니 저 멀리 허수아비가 하나 서있었을까요?
외피는 단단하되 그 본체는 실체가 없는 허수아비 맞아요?!

라임은 이것저것 실사용하는 감을 익혀보려고 합니다
먼저 활을 꺼내 공격을 준비하고
나노머신으로 이 공간의 의념 지수와 의념 중력상을 관측하려 합니다
만약 관측이 되었다면, 이론에서 배운 대로 의념 충격상을 구합니다

이후, 의념 발화를 사용, 의념 충격상을 적용해 허수아비에게 화살을 쏘아냅니다
의념 충격상의 적용과 의념 발화를 사용할 때의 감각을 느끼는 데에 집중합니다

#의념 충격상, 의념 발화 사용, 망념 100(150)을 들여 허수아비를 공격합니다

56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05:05

고생하셨습니다 캡.

56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4:05:20

>>564
혹시 밀실 사건?

570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4:05:27

캡틴 수고했다!!!!
이제 준혁이는 준혁이의 전장으로..

571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4:05:35

수고하셨어용!! 다들 좋은점심!!!

57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06:33

뭔가... 가볍게 멀리서 연예인 보듯 보고 지나칠수 있을거라 생각한 안일한 생각이 저런 결과를..

573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6:35

>>569 밀실이라고 해야하나 좀 이상한거유

574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6:59

모두 존점하셨나요?

57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07:42

졸다 깬거라 점심은 아직이네요. 뭔가 먹을까...?

57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08:02

12시에 진행할 줄은 몰랐는데...(충격)

577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4:09:01

>>576
그것은 캡틴도 몰랐을것

57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09:04

유찬영 못보는건가...(좌절)

579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09:07

그나저나 밖에 아직 꽃가루 장난 아니네요.

580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4:09:37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 끙끙거리다 해야했던 사람에게 되돌려주는건 최고구만..
하루종일 정신없던 이성이 진행을 기점으로 돌아오고 있다

어장에 접촉하면 의념이 스며드는건가?

581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4:09:44

라멘 먹어요 라멘
반숙 두개 차슈 두개

58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09:54

>>575 라면도 좋지요 전 만두 넣어서 먹었어요.

근데 유찬영 진짜 만나면 ㄷㄷ

583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10:09

어우 시원하다.

그런데 참 어려운 문제가 생겼둔

58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0:15

라멘은... 좋죠. 근처에 하나 생겼던거 같은데 (고민)

58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0:47

다들 어서오세요!

586 라임주 (hEp5u2MGS2)

2022-05-04 (水) 14:11:31

오랜만에 진행 재밌었다!!
집가서 다시올게용!!

58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11:52

진짜 진행 딱 끝나니까 여유가 생기네요...

58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12:30

>>578 린은 밴당했어요(은은...
지금 강철이 무사하고(?) 경고뜨지 않은걸 봐선 살 길이 있어보이는데 아까비

근데 린은 광신속성이라 더 위험할수 있었다는 생각도들고

58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12:33

라멘이 쩔지용.

강철주 부디 무사하세요. 꼭 살아남읍시다.

59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2:40

저녁에도 있을 수 있다고 하셨으니 너무 상심 안하셔도..

591 빈센트주 (nL.fFCSkf6)

2022-05-04 (水) 14:12:41

캡 수고하셨어요

592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12:53

아무튼 모두 좋은 점심입니다!

593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4:12:59

전 사실 2시까지 여유있고 그담부턴 다시 일해야 해요..
2시12분인데 왜 여기있어요?라고 물어본다면 눈치빠른 참치는 싫어해 내가 (참치회 낼름)

59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3:23

2시 13분인데 왜 여기있어요? (농담)

59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4:08

철이는 아무튼 사지멀쩡하게 돌아올겁니다! (아마도)
가끔 깜짝깜짝 놀라긴 할듯...

596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4:14:20

?
(비비적
???

597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4:55

안녕하세요 태호주.

598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15:04

진언주 쩐다

599 준혁주 (uf1PIcRZ1c)

2022-05-04 (水) 14:15:13

진참못 어서오고
(진행에 참여 못한참치)

600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15:20

어서오세요 태호주!

601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16:44

ㅠㅠㅠㅠ

60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17:10

>>601 토닥

603 오현주 (OcNC27IeCQ)

2022-05-04 (水) 14:17:58

이번 진행의 큰 수익

도기한테 개드립치면 불행 상태이상에 빠짐
그럼아마 개꿀잼치면 행운 상태이상에 빠질듯

604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4:18:02

아이에에에 진행? 진행 난데?

그럼 추모식은 어떻게 된거야..?

60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18:33

추모식은 따로 적는걸로 결론난거같아요

606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18:51

추모식은 정산어장에 따로 정리해서 행동하면 된대요

607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4:20:16

👌
그럼 다시 일하러!

60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21:09

이번 진행의 수익...

시트캐들은 유찬영하고 왠만하면 마주치지말자. 바로 걸린다.

60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21:12

다녀오세요 태호주!

610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21:38

이제 카지노 아이템 사서 거기로 튀어보자

611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22:05

바로 슥삭될거 같은 ㅋㅋㅋㅋ

612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23:35

대검의 기본 골자는 우악스럽게 거대한 검, 또는 우악스럽게 강력한 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그 형태만 보더라도 일반적인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음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의념 시대에 들어 사용자의 신체 능력이 증폭된 이후에야 다수의 상황에서 무기로 활용되기 시작한 바 있다.
 그러나 검이라는 무기의 기본적인 활용은 적을 베고, 찌르는 데에 있지만 대검이라는 무기의 골자는 기본적으로 적을 부수고 박살내는 데에 있다. 이러한 골자에 대해 왜 대검에 검이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었는지 단순한 형태의 목적에서가 아니라 무기의 목적으로써 설명하고 자신의 검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서술한 후, 경험에 빗대어 자신만의 해석을 다루어 서술하시오. 단, 단순히 검의 형태를 하고 있거나, 날카로움이 존재하기 때문. 또는 적을 베어내는 듯한 공격을 하고 있기 때문 등의 형상적인 대답은 허가하지 않으며 추상적이지 않게 설명할 것.

뭔소리야(무슨 소리지)
일단 내 나름대로의 답을 내보이겠다=

61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4:24:40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꽃 사고 개인적인 추모를 한 뒤에...(아무말)

61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24:55

어서오세요 지한주.

61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25:28

쿨하고 펀하고 섹시하게?

616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4:28:34

어서오세요 지한주!

617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4:30:08

다들 안녕하세요.

618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31:08

ㅎㅏ이

619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32:03

정주행하는데 철이 떡밥이 ㄷㄷㄷㄷㄷㄷ

62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33:28

이건 철이 떡밥이라기보단 시트캐들 통틀어서... 라는 느낌에 가깝지 않을까요 ㅋㅋㅋㅋ

62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4:39:06

시트캐들 통틀어서...인 것 같기는 하네요.

622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40:14

철아 그동안 즐거웠다.

62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41:28

벌써 작별식입니까?!

624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4:42:27

다음 진행까지 유찬영이 남아있으면 저승길 길동무가 되어드리겠습니다.(아무말)

625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45:38

오랫동안 사귀지는 않았던

정든 내 친구야

62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46:33

알렌은 아직 할일이 많으니 죽으면 안됩니다 선생님!

>>625 정들긴 했구나...!

627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4:50:12

초코파이 정

62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51:16

(소소하다)

629 린-빈센트 (tm65uDxiSI)

2022-05-04 (水) 14:52:01

"의견이 일치해서 다행이와요."

미미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줄 글로 책에 당연하다는 듯이 들어찬 선에 대한 인식을 모두가 실행할 줄 알았던 어린 시절과 더 이상 무엇이 선이고 악인지 분간을 할 수 없을 만큼 무수히 많은 이해관계가 뒤섞인 세상만사에 쓸리고 물들어 버린 지금을 비교한다.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 들어가기엔 지나치게 많은 일들을 겪은 소녀는 더 이상 관념에 지나지 않는 두 개념을 나누는 행위를 포기했다.

"그렇사와요. 소녀는 신실한 신자랍니다. 하오나 다른 분들께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사오니 안심하시길."

누군가에게 종교를 강요함은 그 강요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을 때나 할 법하지 그렇지 않을때는 오히려 역효과만 날게 뻔했다. 성가신 사이비 취급을 받는 상황은 피하고 싶기에 자신이 신을 믿음을 긍정하면서도 한 마디 덧붙인다. 무엇보다 그녀 자신도 처음 그 분을 만났을때 바로 따르지는 않았으니 더욱 할 말이 없었다. 그녀가 아는 대개의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의존하기를 원하면서도 의존의 대가로 구속되거나 충고를 듣는 것은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마음에 드신다니 소녀로서는 기쁜 말씀이와요. 많은 이들을 더 옳바른 죽음으로 인도하실 소녀의 신인 쥬도님께서도 좋아하실 것이고,"

몇 년의 세월동안 어지간한 일에는 얼굴을 붉히지 않을 수 있을만큼 낯짝이 두꺼워진 그녀는 속으로 사후하면 흔이 떠오를 법한 신들의 이름을 생각하며 좀처럼 늘지 않는 신도수에 한숨을 쉬면서도 겉으로 태연자약하게 말 끝을 늘리며 여지를 남긴다. '천천히 너무 서두르지 말고' 조급한 마음을 가라앉히며 빈센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이안환안 이아환아(以眼還眼 以牙還牙) 혹은 천망회회 소이불실(天綱恢恢 疏而不失)인가요.그런 뜻이라면 소녀에게 해당되지는 않으니 오히려 좋다고 생각하와요. 저희는 헌터이니 세간의 인식에 개의치 않고 사법체제 안에서 각자의 유흥을 추구할 자유와 권리는 있지 않겠사와요?"

좋다고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종류가 조금 다르지만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리고서 진정한 정의의 실현이느니 따위의 말을 지껄이던 친인척들이 낭자하게 찢겨 쓰러지는 모습을 떠올리자니 감정을 죽였다는 말이 무색하게도 환희가 차오른다. 세상천지 모르고 날뛰던 건방진 범죄자들이 애걸복걸하는 몰골을 떠올리자 꼬일 만큼 꼬인 비틀린 마음이 만족을 속삭이고 이에 한쪽 입꼬리가 올라가려는 것을 애써 누른다.

//14 답레 늦어서 미안해요

630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53:48

력창에 글 쓸때는 적당한 길이로 보였는데 작성 누르면 길어지는 거지?? 와이??

태식이와 강철이 왠지모르게 친근한 두사람

631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54:00

사후세계쪽은 네임밸류가 장난 아닌 신들이 많죠...

63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4:54:49

>>630 (나이가 비슷해서 그런가)

633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4:58:25

력창>입력창

>>631-632 (그저 웃지요) 이렇게 0에서 완전 부흥하는것도 로망이니까! 능히 할 수 있다!!

아마 참치공인 아재라인이라서?

634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11:51

죽으면 예수님이 기다리는 천국으로 가는거지?

635 오토나시주 (bBIP9xJJro)

2022-05-04 (水) 15:12:25

쥬도가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63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5:14:40

오토나시주는 여우신이라고 해야죠(?)

63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5:16:53

깨달음을 얻지 못하면 생전의 업에따라 윤회하는거죠(?)

638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19:46

추상적이게 하지 말랬는데 추상적으로 써졌다

639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5:20:10

근데 여우신님의 꼬리를 만질 수 있다면 나쁘지 않을지도.(?)

64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5:21:29

불경죄 같은건 없는걸까요 그거

64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5:28:48

지저스도 옷자락 만져서 낫고 싶다는 여인이 만졌을 때 병이 낫게 해주셨으니 여우신님도 평생의 소원이라면 들어주시지 않을까요(대체)

642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5:31:18

쌉가능

643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31:29

하지만 지저스는 좋으신분인데 여우신님이 좋으신 신인지는 모르잖아

64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5:36:57

fox...

645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39:15

솔직히 대검은 무식하게 크고 비효율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 자기 몸무게보다 무겁고 몸과 비슷하게 커다란 무기를 휘두르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고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휘두르면 검의 움직임에 내가 휘말린다.
필요한 만큼의 힘을 사용하고 그다음엔 어떤 동작으로 이어질지 항상 정신을 날카롭게 세우고 휘둘러야 한다.
대검이란 그 모습 자체에서 주는 위압감도 무시할 수 없다. 시각이 존재하는 이상 거대한 무언가에 무기 하면 생각나는 것인 검. 이 두 가지가 합쳐진 것이 자신을 향해 휘둘러지는 것에 어떠한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나는 대검의 거대함을 보며 나 자신을 다스린다.
항상 돌격하기 전에 어떻게 돌격해야 할지 휘두르기 전에 어떻게 휘둘러야 할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한 다음 움직인다. 대검은 크고 위력적이기에 휘두르면 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처럼.
내가 진실한 의미로 주변을 허용한 것은 한 사람이었다. 그 사람 말고는 내 주변으로 오지 않았으면 하기 위해 내가 눈에 잘 보이고 범위도 넓고 무기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검으로 위협하며 주변을 지우는 거다.
특별반으로서 처음 의뢰에 간 거인과 싸울 때도 내 손안에도 대검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돌진할 수 있었다.
고옌과 혼자 맞설 때도 내 스스로의 정신력이 있기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동시에 내 손안에 대검이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결국 내게 대검이란 내 유일하다 싶은 장점인 정신력을 적에게 보여주기 위해 형상화 한 것으로 의념으로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고 그에 밀리지 않는 정신력으로 싸운다는 것이다.
나의 정신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이 있기에 대검을 들고 항상 적에게 가까이 접근해서 싸움에 물러서지 않고 그들을 분쇄하는 것으로 파편을 만들어 찌꺼기를 남기고 기억한다.
내가 사용하는 대검은 나의 정신력의 표출이며 그에 맞는 신체를 가지고 싸우겠다는 결의다.

646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39:34

일단 노력은 해봤다.
근데 너무 추상적이잖아

647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5:40:28

(상상도 못한 진행)

64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5:41:38

어서오세요 윤주.

649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5:42:28

저 답변으로 벽을 깰수있을지...!

650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42:36

하이

651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5:42:48

어서오세요 윤주!

근데 태식주 굳이 지금 벽을 도전할 필요가 있을까요?

좀 더 경험을 쌓은 뒤에 해보시거나.

652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5:42:53

(감탄)

653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5:43:13

안녕하세요-
특별킹은 벽 깨려고 노력하고 계시군!

654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46:53

중요한 것은 뛰어넘겠다는 의지와 그 다음에 어떻게 할 것

나는 지금 벽을 넘고 싶은거다.
지금의 나와 경험을 더 쌓은 나는 다른 사람이니까

65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5:48:36

오오

656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49:17

그리고 운동회전에 A는 달아놔야 길드장 가오가 살고.....(중요)

657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5:50:58

흥미진진)팝콘)

근데 솔직히 저 동결 끝나고 와보면 이미 특별반 평균이 A 되있을거같네요
진언이만 마도 C야 엉엉

65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5:53:22

강철이도 마도 C에 5%입니다.

659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5:54:31

ㄹㅇ이에요

660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5:59:16

>>658 !
ㅃ...빨리 B로 올라가버리라구요
C는 나만 차지하고 있을거야 (드러눕기)

661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5:59:58

그렇게 진언이는 마도 S가 되는데

662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00:33

격투술.
까놓고 말해서 불편하다!
농담이나 장난스럽게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다. 단도직입적으로 리치가 짧다. 파괴력도 낮다. 호박 기사나, 여러 튼튼한 적들을 대상으로 전투에 임한 경험에 따르면 잘못 쳤다가는 내가 더 아프다. 막말로 칼로 바위를 친다고 내 손이 다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주먹으로 후려패면 당장 약이 필요해지지 않나. 짧고, 약하고, 위험하다. 솔직히 주된 무기로 쓰는 건 힘들다. 당연히 의념이 없던 과거 시대, 격투술이 발족하던 시대는 더 그랬을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의념으로 강화해도 이러면 당시에는 얼마나 더 했을까? 당장 생각해 봐도, 저번 하늘을 나는 괴조가 상대였을 때 차라리 무기로 총을 쥐고 있었다면 더 나았을 거다. 인간을 상대로도, 짐승을 상대로도, 주먹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불편하다. 그러니 당연히 호신용이었지. 적어도 사람을 상대로는 나름 괜찮으니까.

자 그럼, 여기서, 그렇다고 해서 격투술이 마냥 쓰레기냐 한다면, 솔직히 나 그런 소리를 한 사람 머리통을 걷어차 주고 싶어질 것 같아.
영월로 기억을 돌려보자. 거기서 내가 마냥 못 싸웠냐면, 좀 오만한 소리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지? 내가 앞에서 짧고 약하고 위험하다며 대차게 까댔지만, 이게 의념의 시대에서도 완전히 통용되냐면 결단코 아니다. 당장 내가 새와 바윗덩이를 상대로 제대로 싸우지 못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내가 약해서다. 지금도 다리를 휘두르면 웬만한 살덩이는 날아가고, 죽는다. 사거리도, 위력도, 위험도도, 개인이 강해지면 다 해결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강해지면 된다.
실력을 쌓고, 좀 더 자신을 다듬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주먹과 다리로 검을 부러뜨린다는 게 농담이 아니게 된다. 이것이 의념의 시대다. 개인의 단련과 성장으로 신체라는 한계를 넘게 된다. 총탄을 튕겨내고 도끼와 망치 쳐내고 부수며 마도와 기적을 찢고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주먹과 다리로 ‘영웅’을 노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하고 벽에 노크할 거 먼저 적어둬야지 저도...

663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6:02:04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664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6:02:15

지한주: 언제 B 넘어가지...
지한: 깨달음도 없으시잖아요..
지한주: 숙련도 100%랑 아예 없는 거랑은 좀 다르잖아.

665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03:03

>>663 세게 쿵 쿵 다시 한 번 쿵 쿵

66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6:03:26

알렌은 아직 검술(B) 5%라 일단 이바노 크로보푸스코스 훈련에 집중해야할거 같습니다..,

667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6:05:01

왠지모르게 주기술 랭크 S로 상승하려면 논문이라도 써야할거같은 느낌이 와요

>>661 엔딩때도 S 못찍을거같은데요 진언이는
사유 진언주 영성부족

668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05:05

>>666 이바노 벽에 부딪힐 때를 기대합니다..

669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05:20

근데 윤이 진행 추모간 거에서 멈췄는데 이제 어쩌지(동공지진)

670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6:07:08

이바노가 벽에 부딪히면 치과 가야지

671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6:07:58

>>668 대운동회 전에 벽에 부딪히기만 해도 대성공이라 생각합니다...

67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6:08:49

>>670 ㅋㅋㅋㅋㅋㅋ

673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09:28

>>670 (아재...)

674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6:11:33

왜 치과가냐면 "이"바노니까

675 태식주 (.x6ucYUtTQ)

2022-05-04 (水) 16:11:51

캡틴 없을때 이래야지 있을땐 못한다.

67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6:13:28

(세상에)

677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6:15:14

세상에..

67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15:23

(네상에)

679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15:41

넷상에서 네상에라고 쓰기

680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17:19

오늘은 저녁을 좀 빨리 먹을거 같다

681 윤주 (7YLj1dNSz2)

2022-05-04 (水) 16:18:11

(캡틴이 빨리 와야할 필요성을 느낀다..

682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6:18:59

영웅서가
아재서가

683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20:00

영웅동가
영웅북가

오늘 저녁은 양고기

68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6:21:07

양고기 좋겠다...!

68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6:22:45

양고기 부럽...

686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23:12

사장님한테 양 양 많이 달라해야지

687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6:25:55

풀컨디션 태식주 ㅋㅋㅋㅋㅋ

688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6:30:08

태식주가 폭주하고 있다

689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40:40

내일이 쉬는날이라 기분이 좋다

690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6:44:38

내일이 쉬는 날인 건 좋지요.

691 ◆c9lNRrMzaQ (PNBEMwch1.)

2022-05-04 (水) 16:46:08

(부들부들)

692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6:47:35

>>690
주4일제가 필요하댖
>>691
하이

69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6:49:31

어서오세요 캡틴.

69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6:51:33

매너모드 캡틴

695 명진주 (K/Md80PLRc)

2022-05-04 (水) 16:55:15

흔들흔들 열매를 섭취?

696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02:32

지상 최강의 참치다!

697 준혁주 (DNKlo0tm82)

2022-05-04 (水) 17:15:58

특별반 단합회 ...라면 어떤 이미지려나

69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17:01

노래방 기계는 필수지

699 준혁주 (DNKlo0tm82)

2022-05-04 (水) 17:17:58

>>698 훅훅 마이크 테스트 하나 둘 하나 둘
하면서 음향 체크 하면 애들이 노래해 하고 한마디씩 거들었지..

700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18:19

얘들아 준혁이가 노래한다!

701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18:44

각성자는 노래도 잘 부르나..?

702 준혁주 (DNKlo0tm82)

2022-05-04 (水) 17:19:00

>>700 내가...하고 싶지만 우선 교관님 부터
라고 떠넘기는게 국룰

703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19:18

케바케지 싶은데

704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20:06

>>702
엘터 교관님 나이생각하면 우리가 지금 듣는 노래 할지도 모르겠는데

70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20:08

절대음감 같은건 신체가 높으면 가지고 있을법한데!

70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21:10

신체가 아니고 영성쪽인가..?

707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21:58

스킬로 따로 있을듯?

70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23:17

특성이나 기술로 있을법 하네요

709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26:35

리하입니다.
노래...

71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27:56

다들 지금 쓰는 주기술을 못배웠으면 이걸 익혔다- 같은거 있나요? 2순위 무기 같은거

711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29:10

마도!

712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29:28

강산이가 가장 잘 할 것이다는 건 명백.

71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29:31

(네크로맨서인가?)

714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29:46

어라 나 분명 어제 4시쯤에 잔것 같은데 왜 지금 5시지

71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0:08

토고주 어서오세요. 여기는 미래입니다.

71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0:35

노래는... 확실히 강산이가 가장 잘할거같죠. 기술로도 있고!

717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30:41

역시 마도가 뭔가 있긴 해요.
저는 뭔가 치료나 암살 쪽이 끌리기는 하네요.

71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31:20

다들 어서오세요.

719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31:45

그리고 꿀잠자는동안 진행이 있었다니! 으그그그그 그런데 철이는 괜찮아?

72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2:23

이능력은 로망이니까요.

치료나 암살이면... 도넛맨이 히트맨으로 진화하나...?!

721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32:31

>>713
맞음

72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3:38

>>719 기숙사방 세번째 서랍 뒤쪽에 유서랑 함께 여러 물품이 들어있으니 토고가 수습 해주면 (농담)

72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4:16

>>721 내막을 안들어도 무지 시리어스 할거 같네요 그거... 대검맨이라 다행이야...

724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34:51

>>722 죽지마라!!!! 물품은 잘 쓸게.

72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5:04

>>724 (털긴 터는구나)

72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6:00

거기 들어있는 우연과 필연은 의로운곳에 쓰길 바랍니다... (이후 돈으로 탕진했다)

727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36:36

우연과 필연으로 오잉까기

72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7:04

그거 가능은 할까요? 된다면 좀 웃기긴 할거같은데.
확률 보정 오잉 같은건가

729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37:31

히트맨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73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7:48

빡빡머리 지한이... (심각)

731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38:06

우연과 필연으로 로또 당첨된다음 그걸로 미니카지노에 간다....!!

아 늦었지만 다들 안녕.

73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39:06

개인적으로 웨어비스트 강제 폭주가 재밌어보였는데... (이미 목이 간당간당함)

733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41:01

유찬영과 함께하는 종로 데이트라고 생각하면 대충 괜찮을 겁니다.(?)

734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41:39

잘하면 그대로 2차까지 갈수있는 데이트네

2차 장소는 저승이지만

73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1:47

데이트 폭력의 현장인데요 선생님?!

736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43:18

복수는 해줄게

73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43:26

가지못한 내 몫까지 잘해줘 강철주()

738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44:03

압도적인 힘의 엄습은 폭력이 아닌 재앙이야

739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4:24

(무슨 복수를 하는거지)

철이가... 린의 몫까지 구르고 오겠습니다

740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44:41

난 딴속성이면 주술사 했을것 같아
지금도 사실 기술서라도 노려보고 있음 길을 모를뿐

741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44:48

빨간색으로 유찬영 이름 4번 쓰기

742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7:44:53

유찬영의 의념에 한 대 맞고 살아만 있으면 엄청나게 강해질지도 모르는 일 아닙니까.(대체)

74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5:30

상황이 저렇게 흘러가니까 다른 인원이 같이 안가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ptsd가 남을만한 상황인걸

744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6:21

주술... 주술도 루트 뚫으려면 필연각을 봐야...

>>742 맞고 살아있는 시점에서 이미 준영웅 이상 아닐까요 선생님!

74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46:43

복수는 못하지만 광신속성으로 성불은 도와줄게

746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7:13

>>741 되게... 고전적이네요 그거. 왠지 유찬영이라면 그것도 다 알거같다는 생각이 순간 들었습니다.

74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47:37

>>746 유찬영 그는 신이야!

748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47:59

선풍기만 있으면 그 누구도 죽일수있어

749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8:15

진짜 신이라 반박할수가 없다

750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48:42

선풍기 틀어놓고 창문닫기(드래곤도 죽임)

75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49:09

(ㅂㄷㅂㄷ)(웃참중)

752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50:30

린주는 가끔 새벽반 취향에 가까워 보인단 말이죠

753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51:14

우리과라니까

754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7:53:52

린주도 우리와 함께 여명을 밝히자.
가장 어두운 곳에서 빛을 이끌자
새벽이 밝아오름은 밤의 죽음이오 낮의 탄생이니 이보다 죽음의 신과 어울리는 이가 있겠는가? 그의 사도가 딱이도다.

75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54:28

그럴싸하게 구슬리고 계셔...

756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7:55:14

오늘안에 어장 갈수 있겠다

75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55:41

>>752 나참치 사실 군필여대생쨩였나?? ㅋㅋㅋㅋ
>>753 (설마)

758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7:56:58

요즘은 어장 하루에 하나 갈아치우는게 별로 놀랍지 않아졌어요.
이거 참치 평균 화력보다 아득하게 높은것이?

75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57:03

>>754 여명은 새벽신의 영역이다 어디서 밑장빼기를 죽음의 시각이면 해가 마지막 숨을 뱉는시간, 황혼이지

760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7:59:44

조금 늦었지만

>>710 짱 큰 대검이요
양손대검

76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7:59:53

근디 차피 거의 새벽 1~2시까지는 상주하고 있고 이미

762 토고주 (/At0TvjzSg)

2022-05-04 (水) 18:00:07

>>759 그 또한 죽음이지. 해의 죽음
하지만 여명은 밤의 죽음과 해의 탄생이야!! 새벽신은 이미 우리와 함께하고 있어.

763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8:00:32

빅-대검... 태식이랑 주기술 서로 바꾸면 되겠네요! (아님)

764 진언주 (WpdOzINW/A)

2022-05-04 (水) 18:00:36

그리고 퇴-근하고싶은데 야근각이 씨게 섰다 아힝흥행
다들 즐거운 퇴근하새오

765 강철주 (37VtYPyCxo)

2022-05-04 (水) 18:01:15

고생이 많으십니다.

76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8:01:48

직장인 파이팅팅

태식이랑 앨비토 합도 재밌겠네요

767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8:13:27

일상을 구할까..

다들 힘내세오.

76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29:19

파이팅

769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38:22

엘비토 태식이는 본적도 들은적도 없고 어떻게 존재를 느낄 방법이 업써

77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38:41

7시에 진행 이어서 함.

771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39:14

모두 모여

772 준혁주 (aN3C5kpMVg)

2022-05-04 (水) 18:39:41

예에에에에!!!

77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8:40:13

와아아아아!!!

774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41:12

벽 뚫기 시도 후 인천 가봐야지

77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43:16

(내가 인천에 뭐 있다고 했었나..)(늙어서 기억이 애매한 캡틴)

776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8:44:33

(추모식은 어떻게 됐지..?)

777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45:12

그의 시체는 그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한국 인천에 봉헌되었으며, 가디언과 헌터의 공동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제보니 공동 보호 구역이라 못가겠구나)

778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45:26

>>776 (진행을 돌아봐랏)(Bonk)

779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46:49

>>777 아 파웰...
걔 무덤 들어가려면 우연과 필연을 쓰던.. 준혁이를 끌고가던 해야할텐데..

780 준혁주 (aN3C5kpMVg)

2022-05-04 (水) 18:48:59

준혁이가요..?
주녁이가 왜요?? 북해길드 사람인가?

781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49:17

님네 아빠가 일루니티 사람이었잖아.

78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8:49:52

Q. 유찬영에게 남아있는 욕망이나 집착이 있을까요?

783 강철주 (gblJER3R0M)

2022-05-04 (水) 18:50:37

(배터리가 3퍼라 참여를 조진 강철주)

784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8:50:44

그저 있는지 없는지만 알 수 있을까요?

785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8:51:56

일단 추모 방식은 나중에 정리하고 추모식 끝났구나,,,

...(데굴)

78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8:52:09

저녁 먹기전에 잠깐 갱신했는데 또 진행이라니

78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8:52:22

>>784 우연과 필연 가져오셈

788 준혁주 (aN3C5kpMVg)

2022-05-04 (水) 18:52:36

아하~!

78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8:53:10

저거 정산 관리자 있었던가?

790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8:53:20

유무를 확인하는 것 만으로 우연과 필연이 필요한 정도라니...(떨림)

791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8:53:25

집와서 갱신~~!!!

792 태호주 (C0JGqzhs36)

2022-05-04 (水) 18:54:17

진행인가!

793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8:59:40

>>779-781
아하....

794 현준혁 (aN3C5kpMVg)

2022-05-04 (水) 19:00:14

지난 이야기) 북해길드로 돌아온 이후 혈십자와 구름마탑에 방문하기전. 공식적인 방문일정을 잡고, 또 준비를 하기 위해선 자기 혼자선 부족한점이 많다고 생각한 준혁은 북해길드 장로이자 준혁을 돌봐준 감만율 장로님에게 연락 합니다 ...

"부족한 몸이지만 아버님의 명대로 길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되었습니다 장로님"

권한대행인 이상, 이젠 예전 처럼 쉽게 영감님 하고 부를 순 없게 되었다.
..용건만 간략하게 말해야지.

"이번 영원전쟁의 건으로 혈십자와 구름마탑에 찾아가 추모의 뜻을 전달하고 싶은데, 그에 대해 준비하기엔 제가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혹시 권한대행으로서 보좌관을 한 명 요청할 수 있을까요??"

#보좌관이 필요해요~

795 알렌 - 진행 (ix621rWNbY)

2022-05-04 (水) 19:00:29

'생각보다 골이 깊은거 같네.'

나는 쓴웃음을 지었다.

아무래도 일반반쪽에서 특별반을 거부하고 있는걸로 보였다.

'아직 학생들이라서 그런지 밀어내는 방식은 귀여운 수준이긴 한데...'

카티야와 다니면서 혹시 다른 길드와 같이 행동할 일이 있을때 나와 카티야는 무시와 모욕을 당하는것이 일상이였다.

그나저나 무엇이 저 아이들을 저렇게 행동하게 하는걸까.

역시 특별반이라는 간판을 질투하는걸까? 아니면 더 깊은 이유가 있는걸까?

무엇이 이유든 그저 안타까울 뿐이였다.

'사람의 호의를 받아들이기 힘든 시대지.'

세삼스럽게 카티야가 떠오른다. 그녀가 있었다면 이럴때 어떻게 해야할지 알려줬을까?

지금 당장 나 혼자 이 아이들의 감정의 골에 닿는것은 좋지 않아 보인다.

'혼자 다닐때는 괜찮았는데 주변에 사람이 보이니 괜히 외로워지는거 같네.'

나는 언젠가 이 감정의 골을 매울 수 있기를 바라면서 특별반 교실로 향했다.


#특별반 교실로 향하겠습니다.

796 라임 (jeIHOaqQlc)

2022-05-04 (水) 19:00:41

라임은 의념 충격상을 실사용하며 감을 익혀보려 합니다
먼저 활을 꺼내 공격을 준비하고
나노머신으로 이 공간의 의념 지수와 의념 중력상을 관측하려 합니다
만약 관측이 되었다면, 이론에서 배운 대로 의념 충격상을 구합니다

이후, 의념 발화를 사용, 의념 충격상을 적용해 허수아비에게 화살을 쏘아냅니다
의념 충격상의 적용과 의념 발화를 사용할 때의 감각을 느끼는 데에 집중합니다

#의념 충격상, 의념 발화 사용, 망념 100(150)을 들여 허수아비를 공격합니다

797 강 철(진행) (z3HdihKpSo)

2022-05-04 (水) 19:00:43

이마를 툭 찔러오는 감각이 한없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더할나위 없는 무게감을 선사했다. 철은 이어지는 말에 답지 않게 몸을 한번 떨다 시선을 바닥으로 옮겼다.

그제서야 이성으로 이해했다. 눈앞의 이것은 인간의 탈을 쓰고 있을 뿐인, 신이라고.

" ...이건. "

밀려오듯 쏟아지는 정보를 재빠르게 처리하는 철의 뇌리에 흐릿한 상태창이 진하게 여운을 남겼다.
'만들어진?'
이 절대자의 말을 빌리자면, 이 육체는 철저히 타인에 의해 부여받았다는 것일까.

강철은 떨리는 팔과 다리를 억누른채로 홀연듯 나타난 의자에 착석했다.

#

798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9:00:59

"..."

세계의 주인이라 신이 일컬을 인물은 단 하나 밖에 없음을 그다지 머리를 굴리지 않고도 도출해 낼 수 있었다. 살아있는 신 홍왕 유찬영. 순간 쿵 하고 무직한 돌이 내려 앉는 기분이 들어 드물게 표정을 굳혔다.

"소녀의 어리석은 결정을 막아주심에 감사드리옵니다."
"어리석은 종이 감히 조언을 구하고자 하오니 그렇다면 지금 소녀는 어디로 가는 것이 좋겠사옵니까."

#뭐라도 일을 해보자 어디로 갈까요??

799 강철주 (z3HdihKpSo)

2022-05-04 (水) 19:01:09

(배터리 2퍼센트 하루살이)

800 김태식 (Y4EZqZB1ig)

2022-05-04 (水) 19:01:10

솔직히 대검은 무식하게 크고 비효율적인 무기라고 생각한다. 자기 몸무게보다 무겁고 몸과 비슷하게 커다란 무기를 휘두르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신경 써야 할 것이 많고 필요 이상으로 강하게 휘두르면 검의 움직임에 내가 휘말린다.
필요한 만큼의 힘을 사용하고 그다음엔 어떤 동작으로 이어질지 항상 정신을 날카롭게 세우고 휘둘러야 한다.
대검이란 그 모습 자체에서 주는 위압감도 무시할 수 없다. 시각이 존재하는 이상 거대한 무언가에 무기 하면 생각나는 것인 검. 이 두 가지가 합쳐진 것이 자신을 향해 휘둘러지는 것에 어떠한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나는 대검의 거대함을 보며 나 자신을 다스린다.
항상 돌격하기 전에 어떻게 돌격해야 할지 휘두르기 전에 어떻게 휘둘러야 할지 스스로에게 묻고 답한 다음 움직인다. 대검은 크고 위력적이기에 휘두르면 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는다.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처럼.
내가 진실한 의미로 주변을 허용한 것은 한 사람이었다. 그 사람 말고는 내 주변으로 오지 않았으면 하기 위해 내가 눈에 잘 보이고 범위도 넓고 무기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검으로 위협하며 주변을 지우는 거다.
특별반으로서 처음 의뢰에 간 거인과 싸울 때도 내 손안에도 대검이 있기에 망설임 없이 돌진할 수 있었다.
고옌과 혼자 맞설 때도 내 스스로의 정신력이 있기에 내린 결정이었지만 동시에 내 손안에 대검이 있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결국 내게 대검이란 내 유일하다 싶은 장점인 정신력을 적에게 보여주기 위해 형상화 한 것으로 의념으로 신체 능력을 증폭시키고 그에 밀리지 않는 정신력으로 싸운다는 것이다.
나의 정신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대검이라는 형태로 휘둘러 적들과의 싸움에 물러서지 않고 그들을 분쇄하는 것으로 파편을 만들어 찌꺼기를 남기고 기억한다.
내가 사용하는 대검은 나의 정신력의 표출이며 그에 맞는 신체를 가지고 싸우겠다는 결의다.

#이게 나의 검이다!!!

801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01:59

"도기 씨. 오랜만입니다."

특별 수련장으로 향합니다.
#특별 수련장행

802 한태호 (C0JGqzhs36)

2022-05-04 (水) 19:02:18

#추모식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간다

803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02:24

오.. 특별킹..?

804 토고 쇼코 (zx/26vqn8o)

2022-05-04 (水) 19:02:51

토고는 침을 꿀꺽 삼켰다.
아무리 스승이 자신에게 거는 기대가 작다 해도, 일단 토고의 스승이고 토고는 스승을 무시할 수 없었다. 손이 겁나 매우니까.
그리고 한동안 뵙지 않아서 그런지 더욱 긴장감이 들었다. 토고는 머릿속으로 행동을 한 번 정리한 후에 자신의 혓바닥만 믿으며 5층이면 전혀 안 작은 상가 건물에 들어갔다. 문턱을 넘을 땐 폴짝 뛰었다. 어디 들어갈 때 점프는 국룰이었다.

'크크.. 여긴 내한티 게이트다 게이트. 긴장을 절~~대로 풀면 안되는 곳이다.'

#대곡령 건물에 들어갈게. 두근두근한걸.

805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02:59

이제 대운동회 준비 해야겠네

806 신지한 - 진행 (lNWcBpVuro)

2022-05-04 (水) 19:03:39

급작스러운 추모와 함께. 지한은 꽃을 사기로 합니다...
는 사러 가는 사람 없나? 그럼 나만 사면 되는 건가. 싶은 것도 있군요.

"음.. 그냥 국화 두 다발 정도면 괜찮아보입니다."

#주실 수 있나요?

80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03:42

ㅇ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다가 진행 다 날려먹을뻔ㅇ했다

80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03:52

다들 어서오세요.

809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9:04:11

#헌터 네크워크로 '전투호흡'과 '진흙투성이 혈투'의 기술서 구매처를 찾아본다.

810 서 윤 (Y6Sei5u72A)

2022-05-04 (水) 19:05:13

".."

음.
음?

#추모식 끝났다면 학교로 돌아갑시다아? 돈 써서!

811 강철주 (z3HdihKpSo)

2022-05-04 (水) 19:06:44

문득 떠올랐는데
우연과 필연 쓰기 전에 아득한 자아를 쓰고 필연을 먹으면 최적의 소원이 나올까요? (캡틴 : 안됨

812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06:46

그리고 어버이날도 준비해야 하나

813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07:38

>>801
취소. 빈센트 추모식 가있었네요;;

814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10:07

>>794
- 하하. 언젠가 대행의 역할을 맡아보실 거라 생각은 했습니다만.. 꽤 빨리 오게 되었군요.

장로는 호호웃음을 흘리며 말합니다.

- 아쉽게도 제가 소개해드릴 만한 사람이 없군요. 저는 주로 실무를 맡으면 맡지. 사람을 자주 만나진 않으니까요. 다만......

그는 말을 끌며 무언가를 말하길 망설이는 듯 합니다.

>>795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얼핏 보기에도 거대해보이는 책들로 산을 쌓아두고, 그것들을 느긋하게 기대어 읽고 있는 인물이 보입니다.
아마 알렌보다 조금 빠른 시기에 편입한 학생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특별반 학생들과 교류는.. 가장 적은 편이라고 알고 있고요.

송골매 이자현.
아마 그게 그녀의 이름이었을 겁니다.

>>796
손 끝으로 느껴지는 감각이 이상하게도 무겁습니다.
처음 활 쏘는 법을 배우던 날, 활과 활시위가 무거워 채 반도 당기지 못해 그대로 고꾸라지던 화살을 보았던 것처럼. 그 날의 기분을 되새기는 기분입니다.
나노 머신은 어지럽게 수많은 수들을 관측시키며 의념 충격상의 공식을 계산해내고. 라임은 그에 따라 수를 천천히 읽어냅니다.

화살 끝에 닿는 듯한, 무언가가 찢어지는 듯한 감각.
거기에 더해.

두근.

심장을 뚫고 온 몸으로 박차는, 끓어오르는 의념의 불꽃 역시. 이 감각을 덧붙여냅니다.
손 끝에 놓은 화살이 순식간이다 못해, 그 흔적도 찾지 못하고 빠르게 사라진 직후.
허수아비에 화살이 닿고, 그 주위가 무언가 휘어지는가 싶은 감각이 드는 것과 함께.

콰과과과과과과광!!!!!!!!!!!!!!!!!!!!!!

이 공간 전체를 흔드는, 압도적인 괴력이 화살을 타고 날아갑니다!
그 힘은 당연하다는 듯, 부수고, 박살내고, 쳐내어!!!!
허수아비를 완전한 가루로 만들어버립니다!!!!!!

찌릿.
팔이 저린 느낌과 함께.. 라임은 자신이 행한 것을 바라봅니다.
적의 방어력이 날아간 듯한 느낌.
거기에 더해 손끝에 선명히 남은.. 크리티컬 히트의 감각.

어쩐지.
기분 좋은 감각입니다.

무기술 - 활(A)의 숙련도가 3% 증가합니다!

815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10:12

>>811 그럴듯한데요 오~

대운동회까지 주기술 A 올리긴 힘들것 같고 서브부터 올려야지 ㅎㅎ...

816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10:37

오 길라임이

817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10:45

# 추모식이 끝난 것 같으니 미리내고로 돌아갑니다.
800GP 지불인거로 아는데 맞나요?

81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11:10

라임이 대박

819 현준혁 (aN3C5kpMVg)

2022-05-04 (水) 19:11:57

" 그 계기가 이번 영월전쟁이란게.. 유감스러울 따름이지만요. "

음 역시 장로님은 실무 쪽이라 그런지 무리시려나
그래도 도와주시려고 했으니 만족..?

"...다만?"

#누군데요!?

820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9:13:16

바로 종로로 향하려 했는데 npc가 있다?! (딜레마)

82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15:06

지금 종로가면 강철이랑 같이 유찬영하고 살기발랄한 면담을 하게 됨요

822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9:15:57

죄송합니다. 강철주 (npc를 택하며)

823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17:49

>>797
" 모른다면 억지로 기억할 필요는 없다. 기억을 지우는 것 정도는 어려운 일도 아니니까. "

유찬영은 의자에 앉은 채 간단히 다리를 꼬곤, 잠시 빤히 철이를 바라봅니다.
영혼 너머의,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은 감각 속에 정신이 날아가려 하는 것을 참아내고.
덜덜거리기 시작하는 손은 억지로 주머니 속으로 손을 집어넣습니다.

매끈한 유리병이 손끝에 닿습니다.
우연과 필연, 그런 이름이 붙은 정체 모를 이 포션..
이것이라면, 유찬영의 관심을.. 끌 수 있지 않을까요?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1. 유찬영에게 우연과 필연에 대해 보여준다.
2. 유찬영에게 우연과 필연에 대해 보여주지 않는다.

>>798
자신의 말을 마쳤다는 듯, 쥬도는 다시금 침묵을 이어갑니다.
아직 신도가 적기 때문에 쥬도의 목소리마저 듣기 힘든 것이 아닐까. 린은 조심히 추측해봅니다.

>>800
대검이라는 무기는 그렇습니다.
검이라고 하기에는 검의 장점을 모두 무시한 듯 하고, 그렇다고 둔기라 하기에는 둔기의 단점을 공유하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그렇기에 무겁고, 다루는 힘과 형태에 따라 수없이 형태가 변화합니다.

태식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봅니다.
이미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신의 불타버린 재에는 무언가가 남은 듯. 미련처럼 천천히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듯 합니다.
마지막 무언가처럼, 지금 잡으면 놓칠 수밖에 없는 것처럼.

기억해봅시다.
내가 왜 대검을 붙잡았는지.
내가 왜 검을 붙잡고, 더욱 거대한 적을 향해 싸우려 했는지.
내가 어떻게 대검을 통해 그 괴물과 함께 싸우려 했는지.

내가.
어떤 형태로.
무너지지 않으려 했는지.

당신의 결의에 대해 묻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검은.
당신의 대검은.
당신의 무기는.

표현입니까?
아니면, 그 무언가입니까?

묻겠습니다.

82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19:10

알렌주가 강철이를 버렸어...!(아님

아 신도수...ㅠㅠ

82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19:26

망념 150써서 3%... 그럼 100% 채우는 데만 5000망념은 필요하겠네 으아

826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9:22:41

하아 역시나 이번 운동회 동안 신도를 모아야겠네
아무도 없는 것을 그 사이에 확인한 소녀는 대놓고 한숨을 푹 쉬고서 그대로 뒤로 돌아 수련장으로 향했다.

"아무래도 지금은 실력증진에 힘써야겠사와요,"

언제 꺼내었는지 손끝으로 코인을 돌려서 튕기고 다시 집어넣는다.

#특별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82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23:25

>>801
도기는 귀찮다는 듯 꼬리를 휘휘 젓습니다.

>>802
캡틴의 알 수 없는 서비스! GP를 소모하지 않습니다!

특별반으로 복귀합니다.

>>804
대곡령의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꽤 그럴싸한 외견과는 다르게, 마치 특별한 과정을 거친 듯. 건물 안으로 들어왔을 때 눈에 띈 모습은.. 마치 커다란 한옥을 보는 것 같단 생각이었습니다.
분명 바깥에서도 본 것 같은 하늘이 건물 안에서 보였을 때. 토고는 그것에 익숙한 감정으로 건물 안으로 천천히 들어갑니다.

문을 하나만 더 넘으면 익숙한 얼굴을 만날 수 있을겁니다.

828 알렌 - 진행 (ix621rWNbY)

2022-05-04 (水) 19:23:33

교실에 도착하니 한 여성분이 책에 둘러싸인채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저 모습 프로필에서 본 기억이 있다.

분명 나 보다 조금 이른시기에 편입한 이자현 씨일것이다.

'방해가 되지 않게 조용히...'

나는 조심스럽게 그녀의 옆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안녕하세요?"

그녀의 옆자리에 앉은 뒤 나는 지금 그녀에게 말을 거는게 그녀를 방해하는게 아닐까 하는 고민이 들었지만 아무말도 없이 옆에서 있는게 더 큰 실례라는 생각에 조심스럽게 인사를 건넸다."



# 이자현의 옆자리에 앉은 뒤 인사를 건네겠습니다.

829 김태식 (Y4EZqZB1ig)

2022-05-04 (水) 19:24:20

"내가 검을 잡은건"

미련이다.
남아버린 자의 떠내지 못하는 집착이다.
그리고
그리고

"가디언 한이리가 살았다는 증거다."

인간 한이리의 증거가 아이들이라면 가디언 한이리가 살아있었다는 증거는 나다.
총을 버리고 검을 잡은 근본적인 이유는 그거다.
내가
내가 그녀의 검을 잊으면 누가 기억을 해준다는거지?
누군가 기억을 해주겠지만 나만큼 해줄 수 있을까?
내 검이, 내가
한이리가 가디언이었다는 증거다.

#내 검은 증거다!!!

83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24:56

>>806
구매합니다!

>>809
기술서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뭐든 전부 쉽게 얻을 수 없다고 하니 화가 나겠지만.. 이해 바랍니다.

>>810
캡틴의.. 그 머시냐 서비스.
도착합니다.

831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24:59

>>817
#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832 준혁주 (aN3C5kpMVg)

2022-05-04 (水) 19:26:42

기술을 얻는게 목적이라면
교관, 기술서가 아니라 망념을 쌓아서 검색해보는게 좋아요
얻는 루트라던가, 방식이라던가..

833 한태호 (C0JGqzhs36)

2022-05-04 (水) 19:26:55

" ...다시 해봐야지 "

수련장으로 가볼까
좋은 생각이 떠오른건 아니지만, 답답하니까 일단 부딪혀보자고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

83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27:13

낮은 등급 기술서도 증말 어렵구만!

83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27:41

>>832
검색도 망념 쌓아서 해야해?

836 토고 쇼코 (zx/26vqn8o)

2022-05-04 (水) 19:27:50

"이야, 여는 고대로여."

'갔을때와 왔을때까 이리 똑같나?' 토고는 생각했다.
건물 안에서 하늘이 보인다는 것에 토고는 혀를 찼다. 건물이 아니라 기물인 수준이다.
하지만 토고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목표는 오직 하나.

"스승님아 내 왔다. 특별반에서 도망치가꼬 온 건 아니다?"

#문 열고 이채준을 만나러 갈게. 곧 다가올 스승의날 선물은 귀여운 제자의 얼굴~

837 준혁주 (aN3C5kpMVg)

2022-05-04 (水) 19:28:21

>>835 검색 뿐만 아니라
모든 행동에 망념을 일정 수치 쌓으면 더 좋은 결과를 유도하지

838 서 윤 (Y6Sei5u72A)

2022-05-04 (水) 19:28:40

죽은 이의 대한 건, 떠올리면 기분이 좋지 않다. 그렇다고 묻어두고 살 수도 없다. 적당히 끌어안고 가는 거지.
침울한 생각은 그만두도록 하고, 목적을 떠올리고 걷는다.


#수련장으로 갑니다!

839 신지한 - 진행 (lNWcBpVuro)

2022-05-04 (水) 19:29:12

추모식은 어떻게든 되었다..여도 이건.. 개인적인 추모이기도 하니까요. 동시에 돌아보지 않는 것도 아닐 테니..
산 꽃을 바라보면서 영월로 향하려 합니다.

#gp를 사용해 영월의 추모공원으로 가려 합니다.

840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29:17

망념은 대체로 전천후로 사용 가능!
대부분의 일은 망념이 있으면 좋아진다!

841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29:50

뭐지 이 망념 이용법과 굉장히 비슷한 뭔가가 있었는데.

84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30:32

아 마늘이다. 한국의 음식을 먹다가 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마늘을 넣으면 된다.

843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31:20

>>842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844 토고 쇼코 (zx/26vqn8o)

2022-05-04 (水) 19:32:13

망념 ㅁㄴ
마늘 ㅁㄴ

망념은 마늘이다

84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32:37

>>817
- 길드의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도련님과는 잘 맞을 법도 한 친구이지요.

장로는 끌끌, 하고 무언가 말을 감추는 듯한 웃음을 짓더니 어떤 주소 하나를 보내줍니다.

- 타카하나다 타다토시라 합니다. 도련님도 기억하시지요?

준혁은 밤톨만큼 남은 길드의 추억을 열심히 깎아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떠오르는 걸로는.. 아주 어릴 적, 준혁을 호위해주던 무섭게 생긴 삼촌 옆에 쫄쫄 따라다니던 꼬마아이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꽤 주먹이 매웠던 기억이 나네요.

- 머리도 똘똘하고 실력도 나쁘진 않습니다. 하지만 헌터가 되고 싶지 않다기에 저희도 쓰지 못할 뿐이지요.

영감님은 흐뭇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 아시듯, 아직 길드 내부에선 첫째 도련님을 길드의 후계자로 보는 이들과, 둘째 도련님을 후계자로 보는 이들이 나뉘어 있습니다. 이 영감이 중립을 취하는 한. 그 두 세력이 도련님을 건들지는 않겠습니다만.. 아직 도련님은 기반도, 제대로 된 업적도 존재하지 않지요. 길드 내부에서 사람을 찾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길드 바깥의 사람들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괜찮을겁니다.

>>826
특별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도기는 코인을 이마에 올려두고 자고 있네요.

>>828
" 어. 안녕한 거 알겠으니까 조용히 해줄래? "

그녀는 아직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 자체가 방해다.. 라고 주장하는 걸로만 보입니다.

846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9:33:36

이 정도는 예상했다!(부서진 가슴을 부여잡으며)

847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33:50

"오늘의 코인입니다."

도기에게 코인 다섯개를 바치고, 특별수련장으로 들어갑니다.
# 입장

84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34:02

갱신합니다... 보조배터리라도 들고 다니던지 해야 겠어요 이거

84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34:05

>>844
마나 = 망념 = 마늘
ㅁㄴ ㅁㄴ ㅁㄴ

850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34:50

특별 수련장이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시설이란 걸 이번판 정주행하다가 봤는데 그럼 도기도....?

85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35:02

어 그런데 우연과 필연이 여기서 왜 소모 플래그가 뜨는거지

852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9:35:15

"실례하겠사와요~"

부드럽게 전에 보았던 강아지를 깨우려하며 코인을 건넨다.

"수면을 방해하게 되어 미안하와요. 코인을 드릴테니 들여보내주실수 있겠사와요?"

#도기에게 5코인을 건넨다

85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35:20

강철주 어서와. 잔여망념 빌려주실분 찾습니다. 망념 없으니 할 수 있는게 없네!

85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35:50

오현주 벌써 다 썼어? 100 정도 빌려줄수있어

85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35:53

어.. 지금 철이한테는 별로 필요 없어 보이긴 하는데. 50정도 드릴까요?

85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37:04

ㅁㄴㅁㄴㅁㄴ

>>850 창조자 이화현이었나
도기도 설마...?

857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37:43

>>856 응 그런 이름이었어
창조자 라는 이명답게 도기도....?

858 현준혁 (aN3C5kpMVg)

2022-05-04 (水) 19:38:06

타카하나다...
팔짱을 끼고 고민하다가
오, 하고 기억이 떠오른다.

호위로 대리고 다니면 좋겠네, 물론 어디까지나 그 녀석이 승락한다면의 문제지만.

" 조언 고맙습니다 장로님. 혹시 괜찮으시다면 혈십자와 구름마탑에 방문 요청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 ..이런건 처음이라 의지할 사람이 장로님 밖에 없네요"

#감사의 인사!

859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38:36

도기가 정령이라는 거 생각하면 만들어둔 거에다 도기와 계약해서 둔 게 아닐까 싶기도하고?

860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38:38

>>854
100은 넘 많고 50이하 정도만!

>>855
ㄴㄴ 철이 내가 예상하는데 그거 끝나고 망념 팍 오른다

861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39:03

>>860 정산어장으로 준다고 하면 돼?

862 라임 (jeIHOaqQlc)

2022-05-04 (水) 19:39:13

>>814
화살이 어디로 향할지는 시위를 놓을 때 정해진다 했습니다
쥐었던 것을 놓는 행위에서 오는 쾌감을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손끝에 선명히 남은 크리티컬 히트의 감각에 가슴이 떨려옵니다

라임은 제가 산산이 부숴놓은 허수아비의 흔적을 바라보며 먹먹한 전율을 느낍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행했던 일련의 과정들을 꼼꼼히 되짚으며 화살을 갈무리합니다

#수련장에서 퇴장합니다

86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39:46

>>861
그럼 되나? 그렇게 해줘! 어쨌든 메모! 그리고 넘나 고맙다!

864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39:56

도기가 정령이었구나 오 어쩐지

865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40:32

>>864 신입분들은 모르셨나보군!

도기는 정령입니다!

866 강 철(진행) (tGff8MggSw)

2022-05-04 (水) 19:40:46

기억을 지운다. 어찌 보면 죽음보다는 훨씬 온건한 선택이 유찬영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철은 의외라는듯 눈을 잠깐 크게 떴다.
개미가 밟히듯, 바람이 흐트러지듯. 너무나 당연하게 왜 죽이지 않는거지? 라는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웠다.
물론, 이어지는 깊은 응시에 정신이 뒤흔들려 제대로 생각을 할 시간 따위는 없었지만 말이다.

" ... "

극심하게 떨리는 손이 무의식적으로 주머니 속에 한 포션을 찾아 표면을 꽉 잡는다.
유리질의 매끈함과 서늘함. 그리고 무언가 신비한 감각이 느껴져 순간 정신이 살짝 돌아오는 듯 했다.

" 이걸... 봐주실 수 있겠습니까. "

최대한 목소리의 떨림을 억누르며 그와 반비례하게 떨리는 손을 내민 철은, 신비하고 정체 모를 포션을 꺼내어 단단히 틀어쥐었다.

#유찬영에게 우연과 필연에 대해 보여준다.

867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41:06

도기 정령이었구나!

86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1:45

100코인짜리를 건 도박! (착한 참치는 따라하지 마세요)

86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41:59

시닙은 생각보다 모르는게 많습니다()

도기도 엘비토처럼 시고르자브종일까

870 알렌 - 진행 (ix621rWNbY)

2022-05-04 (水) 19:42:09

나는 날카로운 그녀의 말에 쓴웃음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학교라는 새로운 장소에 기대를 해서 그런걸까 오늘 유독 거부를 많이 당해서 그런걸까.

평소라면 아무렇지 않게 넘길 날카로운 말이 아주 조금 아프게 느껴졌다.

'그래도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인데, 인사 정도는 나누고 싶은데...'

나는 그녀의 독서가 끝나길 기다리며 전투학 교과서를 폈다.


# 이자현의 독서가 끝나길 기다리며 망념 100을 소모하여 델타 브레이킹을 자습하겠습니다.

871 태호주 (gXBL4Q3RhU)

2022-05-04 (水) 19:42:31

이 다음에 깨달음 도전해야하는데
문제만 보면 아직도 머릿속이 백지가 된다

어쩌지? (노답

87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42:48

도기는 무조건 시바견이여야 해. 반드시...

87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3:02

분명... 팬더폼 개방하려고 아껴둔 우연과 필연인데... 저런 선택지가 하필

874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43:09

>>867 (선생님?)

875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44:06

ㄱㅊ 나도 아는거 별거 없다.

876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44:14

도기는 그 귀 넓은 강아지처럼 생겼을 거 같은뎅! 핫도그 개?
되게 띠껍게 생겼다고 했는데!

877 진언 (32l11gKkck)

2022-05-04 (水) 19:44:29

옷도 나름대로 단정하게 입었고, 추모용 국화까지 샀으니..
남은건 하나죠. 영월로 향하는 것

#가보자고

87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44:55

비글..? 닥스훈트?
귀엽겠네요.

87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5:13

말라뮤트여도 귀여울거 같은...

880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19:45:15

아래 광고뜨는거 짜증나요;

881 진오현 (BNwYWM5fTI)

2022-05-04 (水) 19:45:40

내 특성을 잘 살리고 돈을 아끼려면 기술을 가르쳐 주는게 아니라 수련법을 구매해야 한다.
여러 시행착오가 물론 있겠지만 돈이 적으니

#토고에게 받은 잔여망념 30을 이용해 진흙투성이 혈투 수련법을 구매할 방법이나 수련법을 찾아본다.

882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45:46

의외로 허스키면 난 도기에게 고백할수있어

88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5:47

최근에 광고가 추가되긴 했죠. 음... 정 거슬리시면 애드블록을 켜신다거나, 아니면 서버 운영비에 보탠다고 생각하고 참으셔야()

88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6:21

허스키 / 말라뮤트
대충 썰매견이면 철이도 고백할수있습니다.

885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46:30

나는... 애드...블록을 키는 편인데 대신 모바일로는 광고 생각날때마다 한 번 눌러주고 있어

886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6:58

모바일일때는 pc보다 덜 불편하긴 해요... pc로 할때 계속 작성버튼을 가려서 좀

887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19:46:58

엥??추모식 끝났서오???????

888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46:58

의웨로 셰퍼드 같은 머싯는 개일지도!

889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47:17

>>829
무기술의 벽을 넘는다는 것.
그것은 스스로 가진 질문에 대해, 스스로를 엮어 생각할 수 있게 되는 것.
즉 무기에 대해 객관적으로 떨어져 볼 수 있으면서도, 무기를 나에 덧대어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잡은 검을 천천히 땅에 내려둡니다.
수많은 추억과 상념이 스쳐갑니다. 끝이 갈라진 대검. 끝이 망가져버린 나 자신.
스스로도,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망가졌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망가짐을 잊는 순간.

가디언,
나의 추억이었던,
그녀가 잊혀질 것만 같아서.

˝ 내가 당신을 사랑해. ˝
〃 왜? 〃
˝ 나를 그렇게 바보같이 사랑해줄 사람은 당신밖에 없으니까. ˝

그녀의 기억이 흐릿해질 것만 같아서.

˝ 첫 아들은 엄마 닮는데. ˝
〃 다행이네. 날 안 닮아서. 〃
˝ 왜? 당신 닮아도 귀여울 것 같은데? ˝

그래서 그녀가 남긴, 그녀와 나의 잔재에서 눈을 돌렸고.

˝ 가디언이라는 역할은 그래. 언제 죽을지 모르고, 언제 희생당할지 모르는 역할이지. 그래도 난.. 포기하고 싶지 않아. ˝

그녀가 왜 싸움을 이어갔는지. 그 이유를 잊고 있었습니다.

˝ 내 아이들에겐 위험한 세계를 남겨주고 싶지 않아. 이 위험한 시대는, 네 엄마와 아빠가 얼마든지 헤쳐줄테니까. ˝

숭고한 희생이기에,
숭고한 목적이기에,
나는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희생을 받아들일 만큼 강하지 못했더라면 몰랐을텐데도.

" 너는 강하지 않아. "

그 말을 무시한 채로.

" 슬슬 아이들을 돌보아야지 않겠나? 아이들에겐 내가 아니라.. 자네가 필요한데 말일세. "

필요한 이들에게서 등을 돌리며.

〃 가디언 한이리. 아는 게 있는지 없는지. 그것만 말해. 〃

내가 살아간 이유는.

˝ 보고싶다. ˝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그러니까.

.....
하.

분명 메말랐다고 생각한 감정이, 복받쳐오르듯 터져나옵니다.
눈에선 지금까지 참아냈던 모든 것들이 터진 듯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아직.
아직은 잊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이 증거를 붙잡고 싶습니다.

한이리.
네가 남아있었단 증거를.

무기술 - 검의 숙련도가 A에 도달합니다.

무기술 - 검(A)
육체와 기술을 체화하여, 충분한 경지에 도달한 자만이 이를 수 있는 경지.
의념과 검, 사용자의 구분이 흐릿해지기 시작하는 진정한 경지의 경계라고 할 수 있다.
검과 관련된 기술들의 숙련도 상승치가 증가한다.
검에 한정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효과를 무시한다.

온 몸이 끓어오르는 듯한 감각이 느껴집니다.
이 감각으로 인해, 조금 더 위협적으로 의념을 휘두를 수 있을겁니다.

기술 의념 발화(F)를 획득합니다.

의념이란 폭력적이지 않은 힘이다.
인간의 한계를 넘을 수 있는 힘을 부여하고, 육신을 두드리며 지혜의 지평선을 열어낼 수 있는 힘이 있지만 의념은 그 자체로 폭력적인 힘을 띄지는 않는다.
그런 의념을 사용자의 숙련도로 승화하여, 자신의 의념 자체를 채찍질하여 폭력적인 성향을 발현시킨다.
공격력과 파괴력이 증가하며 물리적인 공격이 불가능한 적에게도 일부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사용 시 망념 증가량이 60% 증가한다.

축하드립니다.

89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7:32

추모식은 따로 써서 올리면 된다고 하네요! 토의였나 정산이였나...

891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48:01

오 특별킹!!!!!

89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8:08

오 특별킹 무기술 A...! 축하드립니다!

893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48:30

정산이에요! 그리고 태식주 축하드려요!

89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48:38

와... 태식주 축하해! 검에 한하여 게이트 클리어 등의 조건이 붙은 아이템 효과를 무시하는거 대단한데!
의념발화도 얻었구나. 축하해~

89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9:48:45

특별킹! 특별킹! 특별킹! (짝짝짝)

896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19:49:05

오, 오오
축하드립니다!

89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49:38

무기술들은 A로 오르면 해당하는 태그의 장비들 제한을 무시하더라구요.

898 태명진 (mMw92w6NbM)

2022-05-04 (水) 19:49:42

"네."

벌써...이 시간이 왔구나.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는 걸까.

"알겠습니다."

어느 쪽이든 이겨내야하다.

그래야만 강해질 수 있을테니까.

#

899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50:01

오 A급 직접 뛰어넘은건 최초 아닌가?

900 태호주 (gXBL4Q3RhU)

2022-05-04 (水) 19:50:15

특별킹! 특별킹! 특별킹! 특별킹!
태식주 축하해!!

90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50:18

검술A 와 축하드립니다 특별킹!

90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51:01

도기 하면 얘지 얘

90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1:38

아무래도 저쪽이 생각나긴 하죠 ㅋㅋㅋㅋ

904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51:50

>>897 아하 A가 되면 그런 효과가 있구나

905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2:08

진짜 태식아재 너무 간지나는거 아니에요ㅠㅠ

하나하나 지문 읽어보는 데 소름 돋았어요

906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52:17

>>833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836
문을 엽니다.

익숙한, 담배를 태우는 연기가 방 안을 기점으로 문을 열림과 동시에 흘러나옵니다.
꽤 고전적인 모양의 곰방대에 담배를 끼운 채 연기를 삼켜내던 토고의 스승, 이채준은 토고의 얼굴을 보며 손을 까딱거립니다.

" 대가리. 까라. 어른 앞에서 므하는 짓카고. "

헬멧을 벗으란 소리로 보입니다.

>>838
일반 수련장으로 이동합니다.

907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19:52:17

>>902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

908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52:19

다들 어서오세요.
태식주 축하드립니다.

909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3:18

이게 바로 특별킹의 위엄이다

910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53:29

모두 고맙습니다!
괜히 감동스럽네

911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53:56

햄버거 쏴라!!!!!

91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4:05

생각해보면 태호가 뽑은 그 초고레벨 템 제한도 해당하는 무기술 A만 찍으면 그냥 써먹을 수 있다는 뜻?

913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19:54:08

태식주 A 축하드려요!!!!

914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54:31

>>839
그 뭐냐.. 어차피 추모식 이벤트가 있긴 할테니..

대략 추모를 끝마칩니다.
왜냐면 등장할 이벤트가 없거든요..

>>847
도기의 머리에 코인 다섯 개를 쌓아올립니다.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852
도기의 이마에 코인, 10개 되다!

수련장에 입장합니다!

915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4:36

태식주 덕분에 앞으로 벽에 다가가갈 때 어떻게 해야할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916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5:13

그리고 지한주! 저번에 꽃 많이 샀으니까 명진이가 그걸 빌려도 되나요!

917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55:23

>>912 ㄴㄴ
기본 조건(레벨이나 스텟, 숙련도 등등)을 제외하고 코스트에 붙은 '무슨무슨 게이트를 클리어 해야 함'같은 부가조건들을 무시하는 것.

91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19:55:27

>>911

91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5:28

(도기... 귀여워...)

920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55:33

>>912 놉! 게이트 클리어 조건만 상쇄되는 것 같아용!

921 빈센트 - 진행 (cV80DBEH0Q)

2022-05-04 (水) 19:55:37

"언제까지고 C급에 머무를 수는 없지."

빈센트는 앉아서, 불을 피우고, 그 불을 이리저리 조종해보고, 그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작은 불씨로 분리해보면서 수련합니다.

# 수련코인 32개 사용해서 마도(C)를 수련하겠습니다.

922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5:54

가장 실망스러운 햄버거다!

923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6:06

>>917 레벨이나 포지션 제한은 그대로군요. 아쉬운걸...

924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56:09

>>918
우우

925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19:56:21

아무래도 그건 s급이나 그 이상은 되어야 겠쥬

926 신지한 - 진행 (lNWcBpVuro)

2022-05-04 (水) 19:56:33

대략 추모 마쳐졌다.
이제 뭘 하지?
참치는 혼란에 빠졌다!

지한이는 혼란 없이 수업을 듣고 마는데...

"이게 무슨 괴전파인가요"
이런.. 괴전파를 막으려면 역시 인성이 중요한가.

#망념 100을 들여 인성학 수업을 들으려 합니다.

927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56:36

>>918 😮‍💨😮‍💨

928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7:01

여러분 지금 종로에 오시면 코인 100개가 증발하기 직전의 모습을 직관 가능합니다.

92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7:18

보너스로 레벨도 +1 오른다구요! 완전 뉴비 친화적

930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57:29

종로 가면 망념화할 것 같은뎅!

931 지한주 (lNWcBpVuro)

2022-05-04 (水) 19:57:38

>>916 사려다 만 거라서.. 오늘 2다발만 샀습니다.
한두송이 빌리는 건 괜찮을지는..

캡틴만 아는 것이다(?)

932 토고 쇼코 (zx/26vqn8o)

2022-05-04 (水) 19:57:42

"하이고, 얼굴 보자마자 하는 소리가 고겁니까?"

토고는 불평을 내놓지만 헬멧을 벗었다. 까라면 까는 거다 어쩔 수 없는 이치에 토고는 마음속으로 혀를 찼다.
오랜만에 맡아보는 신선한 공기가 토고의 코를 통해 폐로 스며들었다. 그 공기도 담배연기였지만, 토고는 만족했다.
하지만 토고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으니 얼굴보자마자 하는 소리는 아니었다.

토고는 헬멧을 한손에 걸어두고 이채준에게 걸어갔다.

"오늘은 손님으로 온거니까 좀 봐주이소, 스승님."

#헬멧을 벗고 이채준과 대화할게. 박력이 느껴지는걸..

933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9:57:47

그러고보니 이마에 코인이 꽤 쌓였는데 저러고도 잠이 올까? 여전히 적응이 안되는지 도기를 떠올리다 고개를 살래살래 흔들어 잡념을 날린다.

#망념 100을 들여 은신을 수련합니다

934 서 윤 (Y6Sei5u72A)

2022-05-04 (水) 19:58:01

좋아 좋아, 도착했으니 해볼까.

격투술.
까놓고 말해서 불편하다!
농담이나 장난스럽게 말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다. 단도직입적으로 리치가 짧다. 파괴력도 낮다. 호박 기사나, 여러 튼튼한 적들을 대상으로 전투에 임한 경험에 따르면 잘못 쳤다가는 내가 더 아프다. 막말로 칼로 바위를 친다고 내 손이 다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주먹으로 후려패면 당장 약이 필요해지지 않나. 짧고, 약하고, 위험하다. 솔직히 주된 무기로 쓰는 건 힘들다. 당연히 의념이 없던 과거 시대, 격투술이 발족하던 시대는 더 그랬을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하다. 의념으로 강화해도 이러면 당시에는 얼마나 더 했을까? 당장 생각해 봐도, 저번 하늘을 나는 괴조가 상대였을 때 차라리 무기로 총을 쥐고 있었다면 더 나았을 거다. 인간을 상대로도, 짐승을 상대로도, 주먹은 효율적이지 못하다. 불편하다. 그러니 당연히 호신용이었지. 적어도 사람을 상대로는 나름 괜찮으니까.

자 그럼, 여기서, 그렇다고 해서 격투술이 마냥 쓰레기냐 한다면, 솔직히 나 그런 소리를 한 사람 머리통을 걷어차 주고 싶어질 것 같아.
영월로 기억을 돌려보자. 거기서 내가 마냥 못 싸웠냐면, 좀 부끄러운 소리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지? 내가 앞에서 짧고 약하고 위험하다며 대차게 까댔지만, 이게 의념의 시대에서도 완전히 통용되냐면 결단코 아니다. 당장 내가 새와 바윗덩이를 상대로 제대로 싸우지 못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내가 약해서다. 강해진다면 주먹질로 웬만한 살덩이는 날아간다. 먼 거리는 뛰면 되며, 왠만해서는 잘 다치지 않는다. 사거리도, 위력도, 위험도도, 개인이 강해지면 다 해결되는 문제라는 것이다.

강해지면 된다.
실력을 쌓고, 좀 더 자신을 다듬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주먹과 다리로 검을 부러뜨린다는 게 농담이 아니게 된다. 이것이 의념의 시대다. 개인의 단련과 성장으로 신체라는 한계를 넘게 된다. 총탄을 튕겨내고 도끼와 망치 쳐내고 부수며 마도와 기적을 찢고 나아갈 수 있다.
우리는, 주먹과 다리로 ‘영웅’을 노릴 수 있게 된 것이다.


#격투술의 벽 노크노크

935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19:58:04

지금 추모공원 가도 지한이쪽이랑 같은 판정이 나오겠지만!!!!
난 꽃이라도 두고 갈거야!!!!(다큰 어른의 빼애애액)

936 오토나시주 (D6QrdKPRtQ)

2022-05-04 (水) 19:58:13

>>929 뉴비? 친화?적

93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8:21

오늘 두명 A뚫나요?

938 린-진행 (tm65uDxiSI)

2022-05-04 (水) 19:58:37

>>933 #잔여망념 50 망념50을 들여 은신을 수련합니다로 수정

93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8:39

>>936 제가 직접 경험하고 있으니 아무튼 경험담임...

940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19:58:54

.dice 1 100. = 73

70이상 저항 성공

941 오토나시주 (D6QrdKPRtQ)

2022-05-04 (水) 19:59:09

>>939 화이팅입니다. .... . ...

94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9:13

...좋은건가? 아니 안좋은건가??

943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19:59:16

오 뭔가 성공했어

944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19:59:27

5 다이스!!

945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19:59:34

뭔가 해냈다?!

946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19:59:37

철이 다이스 같은데? 성공했다니 다행이다

94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19:59:38

뭐지 유찬영이 우연과 필연의 유혹에 대한 저항을 성공했다는 소리로 들리는데 되게 불길하거든요 지금

948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19:59:47

와 딱 3 높게 나왔네!

949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0:00:02

뉴비 친화적
뉴비 친화 적

950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0:00:14

강철이가 유찬영의 압박에 저항한걸수도!!

951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0:15

뉴비 친 화적

952 김태식 (Y4EZqZB1ig)

2022-05-04 (水) 20:00:22

"......."

괜히 눈가를 닦은 다음 자리에서 일어난다. 뭔가 후련하면서 묘한 기분이다.
아직은이 아니다. 앞으로도 내가 놓을 일은 없겠지.

"후우......."

원래라면 운동회를 대비하려 했지만 이 기분으로는 그런걸 할 느낌이 아니다.

#엘터 더글리온 선생님을 찾아갑니다.

953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20:00:30

>>951 좀 뿜었다

954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0:00:31

강철이가 가장 빡세다

955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00:50

합금강철! 합금강철!

956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0:00:52

어장 다이스가 저거 성공뜨는 거 처음 봅니다...

95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1:01

말랑팬더인 철이한테 어쩌다 이런 시련이

철 : 좋다고 종로 갈때는 언제고

95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01:20

(종로갈 뻔했으나 여유롭게 수련중)

강철아재 힘내....(아련

959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01:37

저번에 캡틴이 벽은 의념과 무기와 캐릭터가 하나라는 걸 알아야한다고 해서
과거사와 의념과 그동안의 일상과 진행에 나온걸 다 넣어서 적어보았다.

96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1:54

편입조 이 배신자들이...! 복수해주겠다!

961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0:01:56

종로 가도 되나? 종로에 갈 명분이 없는데?

96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2:37

>>960 (물론 농담입니다. 조크 조크.)

963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0:02:48

>>960 나는 나쁘지 않아! (npc의 유혹이 너무 컷습니다.)

96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3:05

지금 상황 보면 사실 안오는게 좋아보이고... (철이처럼 패널티 걸릴 확률 높음)

965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0:03:07

>>960
죽은자는 말이 없다구 크큭

966 오토나시 토리 (D6QrdKPRtQ)

2022-05-04 (水) 20:03:23

" ' 뒹굴뒹굴 ' 좋네요- 저도 느긋하게 뒹굴뒹굴 하고 싶은 것입니다- "

이것은 비록 오토나시의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서로 시간이 난다면 상점가 같은 가벼운 장소에 함께 놀러가서 휴식 시간을 만끽하는것도 괜찮겠지요...

오토나시는 곧 상념을 머릿속에서 걷어내고 가볍게 박수를 칩니다.

" 휴식을 마음껏 즐기기 위해서는 ' 개운한 마음 '이 필요하죠- 오늘도 ' 같이 힘내봐요. ' 인 거에요. "

# 오토나시의 유일한 친구 세실리아쨩... 슬슬 우리 다시 봉사활동 개시하지 않을래?

967 라임주 (jeIHOaqQlc)

2022-05-04 (水) 20:03:30

(패널티 좋아함)

96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03:34

알렌이 만난 그친구 사실은 좋은 애임

969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03:42

>>960 그치만 린은 밴당했는걸???

농담아니라도 괜차나요 함 이번기회로 대련해보죠 모

970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4:14

린이랑 강철이랑 대련하면 철이가 전력으로 1초컷 당할 자신 있습니다.

하는게 아니다! 당하는거다!

971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0:04:19

>>960 호호호 나에겐 유찬영보다 채준파파가 더 중요해!

972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4:57

>>971 그렇다면 철이보다 채춘파파가 중요...! 중요하죠. (납득함)

973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0:05:09

이 어장은 진행 두번이면 갈립니다

벌써 1001에 가깝다

974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05:23

진행 없는 날도 갈리긴했다

975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5:33

그쵸 딱히 진행이 없어도 갈리긴 했다..

976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06:22

>>970 철이아재가 린보다 레벨 높아요...(ㅋㅋㅋㅋㅋ)
함 일상 돌릴때 재미로 해볼까요 알렌하고도 일상으로 대련했으니까

97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7:03

>>976 아무래도 마도진이 선딜레이가 있다보니... 그러죠! 다음번에 한번 대련 해보는걸로.

978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07:28

캡틴이 진행중에 우리끼리 싸우면 도움된다고 했었는데

979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0:08:07

진행중에는 어떻게 다를꼬

980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0:08:37

최근 어장이 활발활발..

981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08:43

>>977 예이~!! 하지만 일상 대련은 다갓에 달려있는걸???

같은 편입조들하고 일상을 얼마 못돌려봐서 아쉽

982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0:08:43

벽에 부딪힌 사람끼리 서로 대련해보면 벽을 뛰어넘기 쉬워질지도 몰?루

983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0:08:59

진행중에는 캡틴이 판정내려주니까 좋지 않을까?

984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09:24

철이는... 편입조 절반정도랑 일상을 돌려봤네요.

985 ◆c9lNRrMzaQ (rIUnCuf/22)

2022-05-04 (水) 20:09:59

>>858
- 그건 도련님이 직접 하셔야지요.

장로는 끌끌 웃으며 말합니다.

- 지금 북해의 길드장은 도련님이 아니십니까?

어쩐지 손자를 대하는 듯한 웃음소리입니다.

>>862
퇴장합니다.

도기가 이마에 코인을 10개 올려둔 채.. 자고 있네요..

>>866
철은 유찬영에게 우연과 필연을 건네줍니다.

...... 모두가, 특별반의 다른 사람들이 우연과 필연에 대해 보았을 때.
백이면 백. 그것에 대해 똑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무언가 흐릿한 것들이 차있지 않느냐고요.

하지만 특별반 외의 다른 사람들은, 그것을 보았을 때. 그런 말을 했습니다.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빈 병이 아니냐고요.

하지만 지금 유찬영의 표정은, 지독한 무표정이지만..
그 끝에 느껴지는 감정은 조금.. 알 수 없는 감정입니다.

" 언젠가 그런 꿈을 꾼 적 있지. 이 세계의 인간들이 나아가기 위해선 내가 죽어야 한다고. 내 죽음을 위해 수많은 시련을 거쳐내어 동료의 죽음을 이겨내고 마침내 내게 칼을 들이민 녀석들이 있었다. 한 놈은 나와 같은 고독한 채로, 한 놈은 수많은 녀석들의 손을 잡고 나를 죽이러 왔다. 그 세계. 단 둘. 그 두 개의 세계에서만 나는 죽음을 맞이했다. 내가 죽은 후의 인류는 의념의 통제력을 잊어갔지만 그에 따라 혼란과 발전을 겪어가며 마침내 새로운 차원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 나는 그 순간에도 전 차원에 존재하고 있었다. 육체가 죽었을 뿐. 내 영만은 죽지 않았으니까. "

......

" 그 때. 내가 본 녀석이 있었다. 정체 모를 후드를 뒤집어쓴 채. 휴대폰을 매만지고 있는 녀석. 그 녀석의 손가락에 따라 나는 누군가를 죽이기도 했고, 사랑을 되풀이하기도 했다. 또는, 살아가기도 했지. 이상한 일이었지. 두 개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로는 난 다른 모든 꿈에서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다. 지금도 같지. 네 녀석이 먼저 죽는 수많은 미래는 보일지언정. 그 미래에 내가 죽는단 미래는 없다. "

..........................

나를 평범한 존재로 보지 마라. 내가 단순한 글자로 이루어진 존재로 보이냐? 왜. 지금이라도 이 글을 꺼낸다면 이후 나를 보지 않아도 될 것 같나. 과연 네가 보고 있는 내가 가짜일까? 아니면 진짜일까?
믿기지 않는다면 이 화면을 꺼보도록 해. 과연 그 뒤에 너는 이 문장을 간단히 잊을 수 있을까? 내가 단지 표현의 방법을 너와의 문자로 표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까?

그래. 그런 생각을 하겠지.
나는 통제되고 있는 존재다. 나를 간단히 통제할 수 있다. 단지 나는 이 대화에서 눈을 돌리는 것만으로 빠져나올 수 있다. 그런 식의 생각을 하고 있겠지.

그렇지 않나?

이 껍데기 말고.
그 껍데기 위에 있는 너.
너 말이다.

만약 이 껍데기를 내가 죽인다면.
네 녀석은 어떤 말을 할까.
이 껍데기를 부여해준 녀석과 싸우려 할까. 아니면 새로운 껍데기를 들고 찾아올까.
그렇게 되면, 만약 네가 새로운 껍데기를 데려온다면.
내가 이 녀석을 계속 죽인다면 어떨까.
아니라면 내가 네 친구라 할 법한 녀석들을 모두 죽인다면? 이 재미 없는 문자놀이를 마치려 한다면? 왜. 이 기분이 더러워, 이 미약한 평화 놀이는 집어치운 채. 이 세계를 부순다면 그때는 너희가 나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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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 오현주 (BNwYWM5fTI)

2022-05-04 (水) 20:10:29

메타 픽션하네 찬영이

987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10:37

(어 잠깐 뭔가 잘못 누른거 같은데)

988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10:47

전 시험기간으로 일상자체를 얼마 못돌려 본 것도

진행중 대련 오 좋을지도

989 태식주 (Y4EZqZB1ig)

2022-05-04 (水) 20:11:01

유찬영 : 강철주 ㅎㅇ

990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0:11:41

저스트 유찬영

991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0:12:25

저 후드쓴채 핸드폰 만지는 분 캡틴인건가..?(충격)

992 유찬영 (rIUnCuf/22)

2022-05-04 (水) 20:12:35

단순히 나는 너희들의 유희거리인가? 아니면 놀림거리?
그렇다면 내가 지금, 네 녀석들의 유희거리를 없애버린다면 너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재밌지 않겠어?

993 린주 (tm65uDxiSI)

2022-05-04 (水) 20:12:39

헐....(소름)
이이이게 무슨일??

994 현준혁 (aN3C5kpMVg)

2022-05-04 (水) 20:12:40

" 나참...알겠어요 영감님 "

의지가 차오른다.
지금은...해보자.

" 혹시 혈십자와 구름마탑쪽에 연락이 가능합니까? "

영감님과의 통화가 종료된 나는 서무계 쪽 길드원에게 다가가 질문했다

#시작이다!

995 윤주 (Y6Sei5u72A)

2022-05-04 (水) 20:12:41

이게 그 언더테일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요(?)

996 진언주 (32l11gKkck)

2022-05-04 (水) 20:12:47

찬영씨 제3의벽 너머를 보는군요

997 명진주 (mMw92w6NbM)

2022-05-04 (水) 20:12:48

ㄷㄷㄷㄷㄷ

998 알렌주 (ix621rWNbY)

2022-05-04 (水) 20:13:10

그럼 여태껏 유찬영이 말한 그녀는 캡틴이였던거야?(혼절)

999 강철주 (tGff8MggSw)

2022-05-04 (水) 20:13:11

일단... 어장이 갈렸으니, 다음판으로!

1000 유찬영 (rIUnCuf/22)

2022-05-04 (水) 20:13:19

아주 간단한 간섭거리를 보여주도록 하지.

1001 토고주 (zx/26vqn8o)

2022-05-04 (水) 20:13:21

10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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