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gFlXRVWxzA
(utO0smCoEU )
2022-05-02 (모두 수고..) 15:59:25
주의사항 ※최대 12인 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 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 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 을 입히거나, 쉐도우 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 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 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 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563
평주
(YHa.H3Qzd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1:12
적절한 시간에 왔닷
564
◆gFlXRVWxzA
(aLjj0ZKg/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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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내일 월요일) 15:11:15
>>537 저 멀리서 높고 화려하게 장식된 깃발이 보입니다! 응? 저건 어디서 많이 본 깃발인데요... 盟主라는 글자가 흰 바탕에 검은글씨로 깃발에 새겨져있습니다. 금실로 자수 놓아진 화려한 문양들은 지원의 입을 떡 벌리게 만듭니다. 솔직히 올 줄은 몰랐는데요? 정파 무림의 최강자는 아닐지라도, 정파 무림의 거두, 모든 정파 무인을 소집할 권리가 있는 자. 무림맹주가 하객으로 참석합니다. "하하하하! 비룡! 오랜만일세!" 무림맹주가 말에서 훌쩍 뛰어내려 지원에게 다가옵니다. >>538 "아, 안, 안돼옵..!" 말을 하다가 혀를 씹었나봅니다. 그녀는 아픈지 눈가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입을 손으로 틀어막습니다. 어우...아프겠다... 많이 다급했나봅니다. >>540 주지의 눈이 조금 매섭게 변합니다. "....너." 울룩불룩한 근육이 터질듯이 혈관을 팽창시키고 있습니다. 주지 스님은 야견의 앞에 서서 야견의 정수리를 내려다봅니다. "독립하겠다는게냐?" 대답을 잘못했다가는 저 근육에 숨도 못쉬게 될게 분명합니다... >>541 혈귀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리 하시게." >>542 켁! 케헥! 문지기들은 변변찮은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고불에게 끌려옵니다! 그래! 이게 사파지! 문지기들은 순식간에 제압당하고 문 안은 어수선해지기 시작합니다! >>543 경의는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재하만이 남아있습니다...
565
재하
(du3jo1s4q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1:46
말을 높여주는 건 영 익숙하지 않다. 피를 쏟아낸 것이 제법 영향이 있었는지 어지럽다. 미간을 잠시 꾹꾹 누르고 숨을 골랐다. 용에게 목을 잡힌 것으로도 모자라 자신이 마교도임을 알고 있다. 신통한 존재기에 눈치챈 것인가? 그렇지만 아우를 정파로 알지 않았는가. 어딘가 찜찜하나 재하 눈 느릿하게 감았다 뜬다. 세상이 잠깐 어두워졌기 때문이다. 아, 그저 정찰만 나오려 했을 뿐인데 어쩌다 이리 크게 휘말렸는가. "홀로 움직여 이 사달이 나였으니 감히 합류해도 괜찮겠사온지." # 합류 가보자고
566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2:00
마교사절이라니 대환장파티 예상..
567
강건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2:59
일단 급박한 상황이었다는 설정을 위해서 땅바닥에 좀 구르고 옷도 좀 찢고 얼굴 주변에 상처도 좀 내고 정파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비틀 거리며 복귀합니다 ! # 복귀
568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3:14
교국이라는 나라로서 축하를 하려는 것인데 ...
569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3:19
situplay>1596509094>585 대련시작 situplay>1596509094>686 끝
570
재하주
(du3jo1s4q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3:41
아니다 재하는 결혼식 파트로 빠져야 할까용?(흐려짐)
571
류호
(5GwUzLqji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3:57
아무래도 내 예상이 맞았나 보다. 저렇게 혀까지 깨물정도로 당황할 정도니까. "괜찮으니, 천천히 말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무조건 보고할 생각은 없습니다. 대신 몇 가지 조건만 들어주신다면 말이죠." #
572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4:03
내가 저 다이스로 고서점을 털었으면
573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4:10
>>570 마차타고 남둘망과 썸 (?) 있는 남자의 등장 ?
574
고불주
(ZguaoFxkmE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4:52
"고불! 또 말한다! 추귀께 드릴 술 사러 왔다! 가장 좋은! 술 보여라! 아니면 더 이상 나 손님 아니다!" 고불은 끌려와 눈높이가 맞게 된 문지기의 눈을 매섭게 노려보며 요구사항을 재차 외쳤다 #가장 좋은 술을 보여라!
575
◆gFlXRVWxzA
(aLjj0ZKg/w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4:57
>>547 현재는 이무기와 대화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내신 망해서 N수하는 장수생에게 수시로 대학을 가자고 한다면 당연히 며칠 동안은 말을 못붙입니다! 내신 9등급도 서울대를 갈 수 있다는 증거가 필요합니다... >>549 중원의 천재적인 머리가 팩팩 돌아갑니다. ... 뭐, 결혼식이 봄의 결혼식이 아니라 피의 결혼식이 될 것이고 마교 사절들은 여기서 모조리 죽을겁니다. 어렵지 않군요! .....그런데요. 그렇게 된다면. 중원의 등이 서늘해집니다. 전쟁입니다...
576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5:32
아마 일부러 죽으라고 보낸 다음 명분으로 삼아서 전쟁할 것 같아용
577
재하주
(du3jo1s4q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5:49
썸있는 남자 미치겠네 사랑과 전쟁 찍냐고용 아 ㅋ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
578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6:33
지원주가 그토록 바라던 전쟁이 !
579
경의주
(7Pv4ssqBm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6:55
히익 전쟁이라니 (오들오들
580
고불주
(ZguaoFxkmE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6:57
세상이 이무기와 결혼식으로 혼란해도 그저 각자의 길을 갈 뿐인 사파 친구들..후훗
581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7:02
"이화대. 이 패를 들고 당장 남궁세가의 웃어른께 인사를 청한다 하라. 모용세가의 소가주로써의 권한을 써도 좋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이에 대해 설명한 후. 최소한 일각의 허가라도 받아오도록 하라." 중원은 호위를 맡은 이화대원에게 자신의 패를 넘기고 아내를 바라봤다. "준비하시오. 비룡보다도 창천검 어르신을 먼저 뵈어야 할 듯 하니." #
582
류호주
(5GwUzLqji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7:33
피의 결혼식...???? 왕좌의 게임
583
남궁지원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8:18
'이런 미친...' 용봉회주, 진명이라던가 전해복 대협 같은 경우에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어 올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무림맹주라니 일이.. 너무 커지는데.. '이미 더이상 개인적인 결혼식의 규모를 벗어났구만.' 남궁세가의 직계와 흑천성주의 손녀의 결혼식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흑천성주와 무림맹주가 한자리에 있는 결혼식이라니.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호광검 대협. 화산논검에서 잠깐 뵌 이후로 처음이군요" 포권을 취하며 인사를 건넸다. 무림맹주라는 거물의 등장에, 조금 긴장했으려나. #인사를 건네용
584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8:57
사랑과 전쟁(진짜)
585
◆gFlXRVWxzA
(aLjj0ZKg/w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19:21
>>565 재하는 합류합니다! 천산경가는 빠른 속도로 대열을 짜고 산을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곧, 그녀와 마주칠겁니다. >>567 복귀합니다! "아니, 무슨 일이시오! 황보 공자!" 황보세가의 사생아이기는 하지만, 일단은 정식으로 황보씨를 쓸 수 있는 건. 문을 맡고 있는 문지기는 강건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무당파의 도사 분들이 걱정하셨소! 날이 밝도록 돌아오지 않는다면 수색대를 편성한다 들었소만...!" >>571 그녀는 다시금 침묵을 지킵니다. 절정 고수의 눈으로 자세히 살펴보니, 목부터 귀까지 새빨개져있습니다. 정말 말하기에는 곤란한 무언가라도 되는걸까요? "마, 말 모태요..." 혀를 정말 제대로 씹었나보군요. 말을 더듬습니다. 웃긴건, 자기가 말을 더듬어놓고는 부끄러워하며 표독스러운 눈으로 류호를 째려봅니다. 아니 내가 뭘 어쨌다고?? >>574 "히, 히익..." 문지기가 벌벌 떨 때, 대문이 벌컥 열립니다! "무슨 소란이냐!" 제법 풍채가 당당한 무인이 보입니다. 오, 나름 실력자인가? 하고 봤지만 고불의 눈에는 성에 차지 않는 수준입니다. 기껏해야 여기 있는 문지기보다 더 나은 수준입니다. "윽. 무슨 웬 요괴가..." 오. 넌 목숨이 두개인가봐.
586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0:47
일단 제가 석가장 일을 핑계로 남궁으르신과 만나볼게용.
587
미사하란
(yRgtLBB53.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0:54
내가 여의주 2개 이야기를... 책에서..' 그래, 설화를 담은 책에서 보았다. 고릿적 신화시대로부터 언과 문과 극으로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이다. 여의주 하나를 버리고 용이 된 자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면 사형도 믿을지... 아, 어쩌면 이야기의 주인공들 중에 사형이 아는 사람이 있을지도 몰라. 일단 그런 내용을 담은 책은 닥치는대로 가져가야지. 지금은 다 떨어져가는 책방에서 종이에 파묻힐만큼 한가한 상황은 아니지만! 당장은 인간들과 맞붙어야 한다. "어르신 그럼...안에 계세요...." 밖은 제가 어떻게든 해볼게요. 나는 큰 바위와 이끼 낀 흙들을 그러모아 동굴 입구를 막고 흔적을 지운다. #동굴 입구를 숨기고 흔적을 지워용
588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05
>>586 믿음직스러운 중원주..! 전쟁... 물론 원하긴 하는데... 지금 전쟁 터지는건 뭔가 스케일이 다를 것 같아용(흰눈
589
재하주
(du3jo1s4q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07
(결혼식 갈 수는 있을까) ((감찰국장이 가야 마교 사절단도 좀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전쟁이라니 전쟁 또 나면 아이고 두야))
590
강건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12
"후우 , 하아 …" 쉼호흡을 하는 척 하면서 손등으로 괜히 이마를 닦아 본다. 최대한 시간을 끌어야 경의 형님과 재하 형님이 뭐라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파가 아니라 천마님을 믿는 교국의 사람이었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일단 , 안으로 들어가서 제가 직접 설명 드리겠습니다." #시간 끌 겸 직접 들어가용 !
591
경의주
(7Pv4ssqBm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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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29
아버지에게 안개가 있던 위치를 안내하면서 대열에 맞춰 산행을 계속 한다. 아까 건이에게 대답하시기론, 용의 영역을 파훼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어떤 것일까. 가문의 전투를 직접 보는것은 처음이니.. 무엇일지 예상이 되지 않는걸. #안내하면서 올라가용!
592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47
이 소사건 끝나면 이제 매파같은 별호가 붙겠군..
593
◆gFlXRVWxzA
(aLjj0ZKg/w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2:48
>>581 장도연은 고심하는 얼굴입니다. "...우리가 껴야할까요?" 이화대원은 이미 부리나케 달려나가고 없습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장도연은 한숨을 내쉽니다. >>583 "하하하하하!" 무림맹주는 호탕하게 웃으며 지원의 어깨를 두들깁니다. 어우 노인네, 뭔 놈의 힘이... 어깨뼈가 부숴지는 기분입니다. "그렇군! 아주 오랜만일세! 조부께서는 안에 계시는가?" 무림맹주의 눈이 형형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지원은 직감적으로 무림맹주가 자그마한 성취를 얻었음을 알아챕니다. 간극의 상승은 아닐지라도, 정파의 홍복이로군요.
594
류호
(5GwUzLqji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3:15
저렇게 까지 말을 못한다니 무슨 일 있는 것일까? 자세한 것은 모르나 적어도 목부터 귀까지 빨개지고 있는 것을 보면 꽤 부끄러운 일 같았다. 확실한 건 적어도 무겁지는 않지만 나름 가볍지도 않다는 것이려나? 부끄러움, 비밀, 다른 집. 설마? "혹 연정과 관련된 것입니까?" #
595
야견
(1yjEeD4xh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3:35
"...우선 사죄부터 드리겠습니다. 태생이 저잣거리 촌놈이라 설명이 조악했지요." 야견은 손을 모아 주지스님에게 사과의 예를 올린다. 절간에 들어온 이래 강한 사람에게 바싹 엎드리고, 약한 놈 앞에서 으시대며 살아온 녀석이 본인 답지 않은 큰 이야길 하고 있으니 이상한 바람이 들었다고 생각할만하다. 그러나 왜일까, 눈앞의 분기탱천하기 직전의 주지슴님을 보고도 감정의 동요는 일지 않았다. "독립이라니 가당치도 않습니다. 길가에서 해매는 촌부를 주워주신 은혜를 쌀 한톨 만큼도 갚지를 못했는걸요. 제가 사업장을 차리겠다 말한 것은 시장바닥에서 자라 재주라곤 없는 놈이 사문에게, 그리고 주지스님께 은혜를 갚을 길을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였습니다. 사업장은 파계회의 휘하에 있을 것이며, 제가 하는 모든 일은 절간의 대들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함이었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몸을 다시금 숙인다. "주제 넘는 포부에 대해서는 다시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님." # 히힣히힣힣 망했다!! 나름대로 보탬이 될려고 그랬는데!
596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3:50
강해진 무림맹주...! >>589 재하가 오면 그것대로 또 다른 전쟁이(?
597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4:00
"남궁세가에 빚을 지울 기회요. 무엇보다도." 중원은 썩 즐겁게 웃으며 말했다. "그 비룡. 그 뒤에 있을 사마외도에게도 적지 않은 빚이 될 게요. 손녀의 결혼식을 망치고 싶진 않을테니 말이오." #
598
고불주
(ZguaoFxkmE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4:00
고불은 자신의 요구를 자꾸 들은 척도 안 하니 이 무시당하는 기분을 더 참을 수 없었다. 형님께 드릴 선물이니 온전히 구매하려 했건만 일이 이렇게 되어버리니 별수 없다. "고불! 돈 있다! 고불! 손님이다!" 고불은 쇠사슬에 목이 감겨 무릎 꿇려있는 문지기 채로 쇠사슬을 마구 휘둘러 문지기들을 모두 두들겨줍니다. "고불! 이제 돈 안 낸다! 고불! 손님 아니다!" 13/20 #추풍쇄 4성 광쇄타로 다 두들겨주자
599
경의주
(7Pv4ssqBm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4:31
>>596 무림의 전쟁이냐, 사랑과 전쟁이냐...
600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4:43
솔직히 재하 등장해서 사랑과 전쟁 시작하면 사천당가도 남궁세가도 천마신교도 무림맹주도 전부 무슨 개꿀잼 각이지 ? 하고 지켜 볼 것이에용
601
야견주
(1yjEeD4xhc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5:24
후우 좀있으면 스님이 도축해서 멍멍탕이 되버리겠군
602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5:30
>>600 어 아닌가? 차라리 불러오게 놔두는 게 낫나? 정사대통합 꿀잼개 아닌가?
603
미사하란
(yRgtLBB53.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5:35
야 꽃쟁탈전 시즌 2인거죵(????????
604
남궁지원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5:57
"...성취를 축하드립니다." 비록 어깨를 두들기는 것 때문에 몇번 말이 흔들리기는 했으나, 그래도 직감적으로 알아챈 것에 대해 자그마한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것은 필히 정파의 좋은 일이겠지. 화경의 고수가 성취를 얻었다는 것은. "물론 계십니다. 제가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대협." #할아버지에게 맹주를 안내해줘용
605
류호주
(5GwUzLqji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6:10
꽃쟁탈전 시즌 2 꿀잼각 ㅋㅋㅋㅋㅋ
606
재하주
(du3jo1s4qo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6:20
아, 도련님.. 참으로.. 참으로 경하드리옵나이다.. 아무렴 그날도 약지에 가락지가 있었사오니 필히 결혼할 것임은 알고 있었사오나.. 이리 직접 보게 되니.. (이후 말 없이 재하 시그니처 수심깊은 미소로 무장함)(?) 중의적인 말로 전쟁(?)이 발발하는 거죵;
607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6:52
만약 실제로 일어난다면 이 사건을 온 중원의 여인들이 이야기하고 다닐게 분명 한 남자를 두고 일어난 한 여인과 한 남성의 사랑 이야기
608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6:55
꽃쟁탈전인데 정작 낀 사람은 옥골선풍이 아닌(?
609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7:02
그리고 도연이의 매서운 눈빛을 받아내며 웃는 중원이(친구도없음)
610
미사하란
(yRgtLBB53.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7:16
외교담당 매운탕 : 남궁세가 2공자가 치정극에 휘말렸다는데요? 하룡이 : (쫑긋
611
지원주
(dOuAGwI8t2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7:36
>>606 으아악 으아아아악!!!!!!!(이마짚!)
612
강건주
(E64Dof.MzQ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8:02
무림비사 오대세가 캐릭터들은 친구가 없다 ...
613
모용중원
(gbmDYYxvUg )
Mask
2022-05-08 (내일 월요일) 15:28:04
적호검희가 쫑긋하고 있을 때, 소가주는 달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