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중 : 🏡 5월을 맞은 잡담어장 🌳 : 상황극판

0 벌써 2022년도 4개월 지남 (3YLHZwl2J6)

2022-05-01 (내일 월요일) 09:37:25

【 안내 】

1. 목록 아래 있는 상황극 게시판 '기본 규칙'을 준수합시다!
2. 이곳은 잡담을 나누는 곳으로 자유로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물론, 노골적이거나 지나친 행동은 하지 않아야겠죠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아끼며 존중하고 배려해주세요.
4. 어디에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나요? 일단 이곳 잡담 스레에 뭔가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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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함께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당신 캐릭터의 쓸데없이 길고 장황한,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할 설정들을 보고 감탄하려고 온 것도 아니고
당신이 얄팍한 자존심을 지키고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내뱉는 모욕적인 언사를 감내하려고 온 것도 아니며
당신의 모자란 자존감과 사회에서 받지못한 관심과 애정을 채워주려고 온 것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에서 즐거움을 얻으려고 모인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들입니다
당신이 그들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면 그들도 당신을 존중해주지 않을 겁니다

원문 : >1538373685>878 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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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극판 공용 게시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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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이름 없음 (ioIhP11vfA)

2022-05-14 (파란날) 17:00:50

우리 나라 말 왜 이렇게 귀엽냐

208 이름 없음 (V7IrAK59h2)

2022-05-14 (파란날) 17:01:10

>>205-206 말대로, 악행을 묘사는 하되 거기에 이입하거나 공감, 연민할 여지를 주지 않으면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인데(픽션입니다. 나쁩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라는 경고문을 써붙인다거나)
사실 그런 스레는 상황극으로서 성립하기 힘들지. 상판에서는 결국 권선징악 같은 주제가 아니라 캐릭터의 매력과 관계성에 대한 게 중심이 될 수밖에 없으니까

어느 주제든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존재할 수 있어서 해결책이 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한 가지 방법으로, 아예 세계관이 상식선에 비해 더 정신나가 있다면 어지간히 미친 짓이 일어나도 감정을 이입하기 힘들기 때문에 미화 논란은 해소될 수 있다고 봐
"세계가 대충 망하고 매드맥스 같은 세계관입니다." 하면 차량 강도가 나온다고 해서 미화라고 손가락질하지 않잖아?

209 이름 없음 (EexQGObtLQ)

2022-05-14 (파란날) 17:42:20

아침에 깼다가 다시 잠들었는데 일어나니 지금이다.
내 토요일이 사라져버렸다.

210 이름 없음 (HSVk/wbx0U)

2022-05-14 (파란날) 21:19:28

>>192 엥 이거 완전 상L 아니냐

상L붐은 다시 온다..........

211 이름 없음 (ioIhP11vfA)

2022-05-14 (파란날) 21:24:19

방금 깨달은 놀라운 사실

사람은 생일에 태어난다

게다가 이런 날이 매년 돌아옴

212 이름 없음 (XaIrctng7c)

2022-05-15 (내일 월요일) 15:52:51

난
어째서
주말에 출근을

213 이름 없음 (xPgvhvT4oQ)

2022-05-15 (내일 월요일) 18:16:59

자유상황극 한번 남겨볼까 > 누군가 서로 잇고있음 > 꼬이는거 싫음 > 나중에 해야지 > 나중에 다시 가봄 > 또 새로운게 이어지는중 > 나중에... > 가보니 이번엔 잇는중인 사람이 없음 > 귀찮다. 좀만 있다가... > 다시 처음

을 무한반복중이야

214 이름 없음 (LBEX1UF.s2)

2022-05-15 (내일 월요일) 19:22:24

좋아 지금부터 잠이나 자는것이다.

215 이름 없음 (WmPUjLMGYk)

2022-05-15 (내일 월요일) 19:48:14

>>211 즉 만인은 매해 다시 태어난다는 것인데, 어째서 난 늙지?

216 이름 없음 (o3j8u.TS4I)

2022-05-15 (내일 월요일) 20:19:02

>>245 과거의 너가 죽고 늙은 너가 태어나는 것이니까

217 이름 없음 (N5S0mASel.)

2022-05-15 (내일 월요일) 21:16:00

참치중에 젊은(애기) 참치는 캐캐체나 달천 같은거 모르는 참치도 있으려나

218 이름 없음 (aem.ll2QXg)

2022-05-15 (내일 월요일) 21:16:26

애기참치 기준이 몇살이냐에 따라 다르겠지

219 이름 없음 (/OKpeK/P3s)

2022-05-15 (내일 월요일) 21:28:37

>>217
뭐의 줄임말인가 잠시 고민했는데 뭔지 알아보겠다

220 이름 없음 (rr4PMBcm1g)

2022-05-15 (내일 월요일) 23:32:47

>>217 0x년생이고 달천은 안 봤지만 뭔지는 알아 캐캐체는 초딩 때 실시간으로 보면서 컸어

221 이름 없음 (Bc/uTRqies)

2022-05-17 (FIRE!) 07:36:52

아 큰일이다. 전에 네카 사용한 어떤 시트캐 외형이 너무 예뻐서 이번에 시트 짤 때 네카 열심히 뒤져서 그 네카를 찾았는데 문제는 내가 그때 그 시트캐랑 외형을 비슷하게 짜고 있는건지 어떤지 구분이 안 가. 이미 시트를 내린 것 같아서 비교도 못 해보겠고... 확신이 안 들면 그냥 갈아엎거나 다른 걸 사용하는 게 낫겠지?

222 이름 없음 (Xz/alAS5O.)

2022-05-17 (FIRE!) 08:31:10

이미 시트를 내리고 하이드까지 했으면 별 상관없을듯.

223 이름 없음 (t7Hd5uvroU)

2022-05-17 (FIRE!) 10:04:19

집 가고 싶어

224 이름 없음 (ONWme3SVPw)

2022-05-17 (FIRE!) 12:14:39

>>222 으음 그런가. (>>221 본인임. 밖이라 아이피 바뀜.)
사실 그때 그 시트캐 외형이나 성격이 거의 기억에 안 남아 있는데 이미 한 번 보고 예쁘다 생각했던 이미지다 보니 내가 무의식중에 닮게 짤까 봐 걱정이야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하이드까지 한 캐니까 너무 신경 안 써도 되려나.

225 이름 없음 (NycpQxDgk6)

2022-05-17 (FIRE!) 12:26:06

>>224 그렇게 들어가면 상판의 캐릭터 짤땐 모두 이전에 한번이라도 나온 캐릭터들과는 다 다른 개성과 특징, 외모로 해서 만들어야지.
현재진행형으로 뛴다면 문제가 될 여지도 있을수 있지만 하이드까지 한 이상 뭐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임

226 이름 없음 (ONWme3SVPw)

2022-05-17 (FIRE!) 12:30:42

>>225 하긴 그건 그렇지! 그냥 마음놓고 손 가는대로 짜야겠다 고맙다 너 참치!

227 이름 없음 (rVyT/ClrWY)

2022-05-17 (FIRE!) 13:24:15

내가 재밌는 캐릭터라는 건 어떻게 해야 만들 수 있는 걸까 나한텐 너무 어려운 거 같아
뭔가 시트를 짜는 데 열정적이고 싶고 스레에도 오래 있고 싶은데 그러려면 캐릭터가 재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

228 이름 없음 (TrWBUgVwKQ)

2022-05-17 (FIRE!) 13:28:04

>>227 예전엔 내가 굴리기 편하면 재밌고 좋았는데 이젠 뭔가 나도 너참치처럼 캐릭터가 재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229 이름 없음 (R.qNj0sayc)

2022-05-17 (FIRE!) 13:28:30

다른 작품에서 최애캐였던 캐릭터들의 특징을 모아서 만들면 나는 내 캐가 너무 좋아서 스레에 열정적이게 되더라고~

230 이름 없음 (UIH.lxHh7A)

2022-05-17 (FIRE!) 17:07:10

너무 심심하고 할 게 없어서 참치에서 굴리는 캐릭터 하던 게임에서 커마해 봤는데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바로 원래 커마로 복귀함...
내 상상과는 달리 못생...겼....

231 이름 없음 (t7Hd5uvroU)

2022-05-17 (FIRE!) 17:22:17

세상에
퇴근까지 40분 밖에 안 남았어

232 이름 없음 (R.qNj0sayc)

2022-05-17 (FIRE!) 17:30:47

퇴근까지 힘내 참치~

233 이름 없음 (TwcD1F5mIk)

2022-05-17 (FIRE!) 22:22:55

상판 사람 많아 졌나?

234 이름 없음 (X6H7G4zreA)

2022-05-17 (FIRE!) 22:26:23

늘어났나? 그럼... 생각만 해뒀던 디스토피아 세계관 범죄조직 vs 치안대 대립 어장을 세울때가 되었나?

235 이름 없음 (juEt2qx98M)

2022-05-17 (FIRE!) 22:27:37

젠장 왜 내가 현생으로 바쁠 때 재미있어보이는 어장을 세우려는 거야
그래도 제발 세워줘 관전하고싶어

236 이름 없음 (iAFzuL3Oio)

2022-05-17 (FIRE!) 22:29:00

.dice 0 100. = 25% 확률로 올해 안에 상판 인구가 2배가 된다.

237 이름 없음 (X6H7G4zreA)

2022-05-17 (FIRE!) 22:29:26

바쁘다니 어쩔 수 없지. 세우는 건 미룰 수 밖에...

238 이름 없음 (juEt2qx98M)

2022-05-17 (FIRE!) 23:15:22

>>237 안돼 제발 세워줘!!!

239 이름 없음 (X6H7G4zreA)

2022-05-17 (FIRE!) 23:21:51

그럼 조언 좀 받자.

>>234
를 생각 중인데 자신이 조직 설정이나 치안대 설정 할 수 있고, 언제든 와서 서로 싸워보거나 오늘은 싸우지 말자 식으로 술집에서 술 마시는 일상 해보거나 이런식으로 할 예정.
캡틴은 간간히 조직의 설정이나 치안대 설정 가져온걸 조정해주거나 세계관 설명 해주는 식으로 한다면

이거 상 L 붙여서 내야하나?

240 이름 없음 (y8zzgKFU2A)

2022-05-17 (FIRE!) 23:45:14

상L로 하는것보다는 일반 상극으로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고 은근슬쩍 의견 두고 가기)

241 이름 없음 (n6R87hALWk)

2022-05-17 (FIRE!) 23:47:53

반상L 아니면 일반에 한 표!

242 이름 없음 (juEt2qx98M)

2022-05-17 (FIRE!) 23:49:34

오히려 저런 설정이면 일반이 낫지 않을까?

243 이름 없음 (ybDA3w51wE)

2022-05-18 (水) 06:50:59

반상L
상L
일반

차이가 뭐지?

244 이름 없음 (Gbw.N3UjXE)

2022-05-18 (水) 08:33:29

느와르, 마피아 이런거 말고 걍 잔잔하게 뛸 수 있는 대학생들이나 아파트, 혹은 시골 느낌의 일상물 뛰고 싶다.
시골 학교 주제면 나 바로 시트 투척할 자신 있다.

245 이름 없음 (ZptK0JzKws)

2022-05-18 (水) 11:49:52

요즘 익명 사이트들에 이상한 사람이 늘어난 것 같아 (참고로 저격 아님)
뭐라고 말만 하면 우르르 물어뜯고 싸우고 말이야
진짜 이상한 사람이 늘어난 걸까, 아님 내가 변한 걸까

246 이름 없음 (9SDzU9Bcwo)

2022-05-18 (水) 11:52:05

요즘 X 이전부터 O
그런 부류는 늘 있었지. 걍 익명사이트의 한계임.

247 이름 없음 (y8mcEpEx.Y)

2022-05-18 (水) 11:53:04

나도 그런거 짜증나서 안하는뎁

248 이름 없음 (ZptK0JzKws)

2022-05-18 (水) 11:53:30

그럼 내가 변한 걸까 평온하게 살다보니 예전보다 그런 사람들에게 예민해졌나 보네

249 이름 없음 (ZptK0JzKws)

2022-05-18 (水) 11:54:00

>>247 나도 그래서 들어가던 평온한 곳만 들어가게 된다

250 이름 없음 (9SDzU9Bcwo)

2022-05-18 (水) 11:56:26

참치는 순한편이라서 그렇게 느끼는걸지도?
진짜 옛날 상판 버전 분위기였으면 지금 인원 반 이상이 다 조정스레 올라가서 쫓겨났을듯.
그러니까 여기서 노는게 좋다..

251 이름 없음 (ybDA3w51wE)

2022-05-18 (水) 12:22:34

다른 어장 캡틴이면서 왜 우리 어장에서 노시나요? 시트 내려주세요

이런 경우도 있었다.

252 이름 없음 (l4JsA2T7gw)

2022-05-18 (水) 12:27:19

편파소리 안들을려고 일부러 시간 다르게 해서 두곳에서 멀티했는데 자기들 농락하는거냐고 화내면서 분쟁 끌고간적도 있었지

253 이름 없음 (.oLfD3b.RE)

2022-05-18 (水) 12:31:09

문체 똑같다고 인증하냐면서 쫓아낸이도 있는데 뭘.
아이피 안 바꾸고 멀티 뛴다고 익명사이트에서 익명성 깨고 인증하지 마라고 어그로 편 들던게 옛 상판임
난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면 모르겠다.

254 이름 없음 (pwjBTd8dEo)

2022-05-18 (水) 12:33:03

그때는 아예 멀티인걸 들키면 안 되는 분위기였음
편파를 하면 안 된다가 아니라 본인이 누구인지 특정되면 인증이라는 느낌? 별 잘못은 안 했지만 문체가 특이해서 조금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는데 인증감이라면서 분쟁스레에 불러와서 해명하라고 했던 시절이었지...

255 이름 없음 (.oLfD3b.RE)

2022-05-18 (水) 12:35:47

정말 놀라운건 그 와중에서도 그림 잘 그리는 이들은 그림체 안 바꿔도 끌려간적 한번도 없음.
그림 잘 그리는 그림 금손러들에겐 이중잣대 오졌지.

256 이름 없음 (pwjBTd8dEo)

2022-05-18 (水) 12:38:23

>>252 멀티인증의 딜레마
멀티인걸 들키면 죽일듯이 뭐라 하길래 인증 안 되려고 거짓말 살짝 했더니(오너 나이를 조금 다르게 말한다거나) 이번에는 왜 거짓말 하고 다니냐고 까임ㄷㄷ

>>253 솔직히 지금 돌아보면 왜 그렇게까지 하지?싶은 이상한 규칙이랑 분위기였어... 다들 그시절을 어떻게 버텼을까...

257 이름 없음 (l4JsA2T7gw)

2022-05-18 (水) 12:45:17

>>255 금손들한테는 붙어있으면 얻어먹을게 있다고 판단했는진 몰라도 똑같이 멀틴데 한쪽은 바로 분쟁에 머리채 잡고 끌고가고 한쪽은 입 싹 닫고 한마디도 안하는거 너무 역겨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