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0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6 :: 1001

◆c9lNRrMzaQ

2022-04-21 20:21:21 - 2022-04-24 00:54:14

0 ◆c9lNRrMzaQ (AVQymXd.HQ)

2022-04-21 (거의 끝나감) 20:21:21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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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8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22:19

준혁은 가볍게 머릴 툭툭 두드립니다.

" 가장 간단한 거지만. "

그 말에 귀찮은 듯 하면서도 세 사람은 모두 귀를 기울입니다.

" 특별반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 가 뛰어나. 그래서일지 모르지만 ■■에 거리낌이 없지. "
" 그래서 용건이 뭐야? "

그런 준혁의 말에 귀찮다는 듯, 레이라가 끼어듭니다.

" 간단하게 생각해보자고. "

피식 웃습니다.

" 주위 상황, 상태. 모두 안 좋아. 그런데 저쪽 지휘관도 그렇고 나도 직접 빨리 나서진 않을 거란 말이지? "

가볍게 손가락을 튕깁니다.

" 그럼 일단 가장 중요한 게 뭘까. "

준혁의 손이 가볍게 들어올려, 이시용의 어깨에 손을 올립니다.

" 필드를 구축한다. 그거지. "

그 말에 이시용은 부드럽게 웃습니다.

" 이런 주위 상태면 식물이 다 죽을지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
" 안 그렇잖아? "

너스레를 떠는 이시용을 향해 준혁은 씩 웃습니다.

" 너. 피워내는 거. 환경에 맞출 수 있잖아. "

그 말을 들은 이시용은 고갤 끄덕입니다.

" 그렇죠. "
" 그럼 됐어. "

총을 들어올려 가볍게 돌리면서 준혁은 말합니다.

" 오라고 해봐. 어디, 어떻게 상대할지 보자고. "




땅에 선을 그어내며 강철은 천천히 생각합니다.
넘치는 의념의 힘 덕분인지. 화륜은 주위 불길을 집어삼키며 너울거립니다. 조금이라도 더 주위의 힘을 끌어당기고, 집어삼키려 애쓰는 듯 합니다.

그런 강철을 앞에 두고 알렌은 천천히 검을 쥡니다.
상대는 거리를 둔 채로 가볍게 검을 돌립니다.

순간, 알렌은 손을 들어올립니다.

의념을 방출하며, 거대한 빛이 반짝입니다.
순간 떠오른 강렬한 빛은 용암에 의해 어두워진 세상을 밝게 물들입니다.

" 큿.. "

그 순간,

카챵!!

운수하는 검을 그대로 뽑아들곤 크게 휘두릅니다.

검풍 발검

파이어볼

콰아앙!!!!!!

강력한 바람에 의해, 상대를 향해 날아가던 파이어볼은 허공에서 폭발합니다.
운수하는 빙긋 웃습니다. 빛이 사그라들며.. 그 얼굴을 보았을 때.
운수하는 두 눈을 꾹 감고 있습니다.

" 나는 눈으로 보지 않아도, 대충은 알 수 있거든. "

뛰어난 공간지각능력..
아니, 일종의 '재능'으로 볼 수 있는 능력의 공간능력입니다.

" 이런 잔재주는. 내 상대론 통하지 않을걸? "

방긋 웃는 운수하를 바라보며 레이라는 한숨을 쉽니다.

" 하...... "

그녀는 손을 가볍게 휘젓습니다.
분명 용암으로 뜨거운 필드인데도.. 정체 모를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799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26:21

다음 판정은 35분 전까지 보내주세요.

800 토고주 (RB.4KnyZfw)

2022-04-23 (파란날) 22:32:17

운수하의 재능이 대단한걸.

801 김태식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2:35:24

"저거 그 뭐냐 자토이치인가 그거 같은데?"

안보이는 맹인 검사라 예전 의념이 생기기전에 있었다는 일본 창작물 속 검사 같다.

"나도 저런 묘기를 부리고 싶은데 저건 기술이 아니라 재능의 영역 같아서 따라하는건 무리겠네"

총교관이나 검성이면 몰라도 나는 무리다.

802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44:35

나노머신은 준혁의 눈을, 시야를, 점점 확대해가기 시작합니다.

- 알겠지만. 저기 뒤쪽에 있는 녀석의 마도는 신경 쓰는 게 좋아. 저 팬더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

준혁의 중얼거림을 들은 레이라는 한숨을 쉽니다.

" 뭔지 모른다? 그거 참. "

그리곤, 머릴 쓸어넘기곤 웃습니다.

" 재밌네. "

그녀는 손을 휘젓습니다.

하르미니에퍼트
튀라, 하르마·토메르

알렌의 발부터, 다리까지.
하체가 순식간에 얼어붙습니다.
운수하를 마크하기 위해 움직이려 하지만 다리는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치 근육 자체가 얼어붙은 것처럼..

" 미안해? "

운수하는 그대로 몸을 움직입니다.

의념 발화

알렌은 어떻게든 그를 막아내기 위해 검을 휘두르지만, 상대는 공격을 밟고 뛰어오릅니다.

대지의 진을 새기고 있던, 강철은 눈을 크게 짓켜뜹니다.
뭐..? 이 높이를?

순식간에 떨어지며 강철을 향해 검이 휘둘립니다.
무방비하게 파해쳐진 검에 의해 몸에 자상이 떠오르고, 빈센트는 그것을 무시하듯 마도를 완성합니다.

마치 동전을 튕겨내듯한 의념의 신호와 함께.

데블 코인

콰아앙!!!!!

거대한 폭발이 발생합니다!
그 폭발이 이시영을 덮치고, 거대한 불꽃 구름을 만들어냅니다.

" 이야... 뜨거워라... "

이시영은 숯처럼 새까매진 옷을 털어냅니다.

급속 성장

그의 몸에 새하얗게 붙어 있던 씨앗들이 후두둑 떨어집니다.

" 물방울 씨앗이에요. 방패 씨앗은 못 챙기긴 했지만.. 운이 좋았네요. "

그리고 천천히.
준혁은 총을 들어올립니다.
철컥.

탕.

불꽃이 터져나오고, 빈센트를 향해 날아갑니다.
몸을 짓이기듯 박히는 의념의 충격. 빈센트는 팔을 가볍게 털어냅니다.
피가 좀 흐르긴 했지만. 상대도 진심을 다한 공격은 아닌 듯 했습니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 빈센트는 웃어버립니다.

803 진언주 (wVO/TEa3iY)

2022-04-23 (파란날) 22:49:12

웹박수겠죠, 아마?

804 린-단체일상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2:49:44

"아는 분들도 보이고~ 모르는 분들도 보이고~"

자연스럽게 태식의 뒤로 소리없이 걸어나오며 난간에 팔을 걸치고 턱을 괸다.

"한 분은 아는 분인데 같은 반이 아닌 다른 분들과 같이 계시네요."

지금은 저희 반이 고전하는 것처럼 보이온데. 여유롭게 중얼거리며 불꽃과 칼바람이 오가는 대련장을 바라본다.

805 오현주 (xN7squpbAM)

2022-04-23 (파란날) 22:51:00

갱신. 잘 진행 되고 있구나

806 린주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2:52:27

모두 하이요

807 명진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2:53:45

하이하이에용

808 김태식-단체일상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2:53:58

"아직 양쪽다 제대로 된 공격은 안하고 탐색으로 봐야할 것 같은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을 필요 없다. 마도사들한테 후방 지원을 부탁하고 돌격해서 상대방의 진형을 무너뜨리는거 말고는 떠오르지 않으니까

"잘 봐둬. 게이트도 게이트지만 의념 각성자끼리 싸우는거 봐두면 많이 도움 되니까"

어처피 이쪽 업계에서 지내다보면 의념 각성자랑 싸우게 되어있다. 미리 보고 대비하는건 좋을 일이지

809 지한주 (2eRo0nhg9U)

2022-04-23 (파란날) 22:57:54

다들 어서오세요.

생각보다 내가 취약했구나..

810 토고주 (I1jrt7s/FI)

2022-04-23 (파란날) 23:00:00

드디어 집이다.... 휴우...

811 강철주 (zmFNQhGbIk)

2022-04-23 (파란날) 23:00:58

다들 어서오세요.

812 빈센트주 (s6Y5hjFd0k)

2022-04-23 (파란날) 23:02:50

무슨 일이 일어날지.
3턴 끝나고 증원되는 신지한만 믿습니다
신지한님이 다 해주실거야...(눈물)

813 알렌주 (q/Nj8DCS.M)

2022-04-23 (파란날) 23:03:15

지한님께서 다 해줄꺼야...(콧물)

814 린-단체일상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3:03:29

"너무 상대의 행동을 전형적으로 예측했사와요."

가볍게 흘리듯 말을 건네지만 시선은 서서히 전운이 감돌기 시작하는 기류, 한가운데 선 여덟사람에게 고정한다.

"여러모로 어찌된 영문인가 싶지만, 역시나 좋은 기회와요."

눈을 가늘게 뜨고서 움직임을 살핀다. 그러다 씨앗을 쓰는 소년을 보며 "한 명을 배제한 전략인것 같은데 괜찮을지 모르겠사와요." 라 당사자가 아니여서 나오는 여유로움으로 웃으며 말한다.

815 린주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3:05:22

토고주 어서와요

오신 분들 단체일상 참여해서 같이 팝콘 튀겨 주세요(ㅋㅋㅋㅋ

816 지한주 (2eRo0nhg9U)

2022-04-23 (파란날) 23:05:48

지한: 나도 깨지는 중이야.
라던가(아무말)

817 강철주 (zmFNQhGbIk)

2022-04-23 (파란날) 23:06:19

대장! 구하러왔구나!

아니 나도 잡혔어

818 명진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06:24

예전부터 아프셨으니까요 지한주는ㅠㅠ

819 토고 쇼코-단체일상 (I1jrt7s/FI)

2022-04-23 (파란날) 23:06:44

"아이고마... 저 가시나는 뭔데? 비행기가? 좀 더 있음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가꼬 홍길동이라 불리것네."

상대의 공격을 역이용해 펄쩍 뛰어 순식간에 후열에 도달한 모습을 보고 토고는 순수하게 감탄 했다.
전위는 묶여있어 후열에 진입한 상대를 저지하긴 힘들것이다. 격투에 능한 마도사가 있음 모르겠지만, 그런 인물은 없어보였다.

"풀떼기 쓰는 점마도 철저하게 준비했네?"

토고는 잔재주를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며 역공을 취하는 상대는 꺼림칙했다. 그저 저 자리에 없어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할 뿐.

820 빈센트주 (s6Y5hjFd0k)

2022-04-23 (파란날) 23:07:04

사실 일반 4: 특별 3이라 현준혁이 문자그대로 명령말고 아무것도못하는 마법의소라고둥이 아닌이상 누구라도 필요해요...

821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08:42

캉,
콰직. 캉, 캉.
검에 연속해서 베이면서도, 강철은 물러날지언정 쓰러지진 않습니다.
조금 먼 거리. 그러나 순식간에 도달할 수 있을 법한 거리에는 빈센트가 있습니다.

" 이야. 당신. "

그러나 아쉽게도 강철의 주기술은 마도입니다.
선천적인 신체의 튼튼함으로 막고 있다곤 하지만. 맨손으로 막아내는 무기는 상대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 좋아. 좋아. "

순간, 운수하의 검이 반짝입니다.

의념 발화

아까와는 다른, 거센 의념의 충격.
강철의 불안감과 다르게.

스걱.

마치 그것을 무시하듯, 몸과 떨어져나가는 오른손의 모습이 선명히 들어옵니다.
피가, 솟구칩니다.

강철은 상태이상 신체 결손(A - 손)에 빠집니다!

빈센트는 마도를 완성하며 손을 움직입니다.
알렌은 자신의 다리가 끓어오르는 듯한 고통을 느낍니다.

" 완전히 얼어붙어 얼음과 비슷해진 다리가 그깟 불에 쉽게 녹을까? "

그녀는 살짝 고갤 기울여 방긋 웃습니다.
다리가 움직이긴 하지만.. 불타는 듯한 작렬통이 느껴집니다.

요정걸음

그 고통을 참고, 알렌은 뛰어듭니다.

고르돈의 올무

꾸드드드득.
발목을 짓누르는 듯한 감각, 뜨거운 불꽃의 고통, 신속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도 알렌의 힘을 보이려는 듯 어떻게든 움직이고 있습니다.

" 미안해요? "

그러나 알렌의 눈에 띄인 것은..
이시영의 방긋 웃는 웃음이었습니다.
작은 씨앗 하나가 땅에 떨어지고.

급속 성장

콰앙!!!
거대한 충격파가 레이라와 알렌을 덮칩니다.
알렌은 밀려나면서도 땅에 검을 박아넣고, 저항합니다.
겨우 땅을 내딛고 자세를 취하면서 입에서 흐르는 피를 조금 뱉어냅니다.
상대도 그 충격이 상당한 듯, 입에서 흐르는 피를 닦아내고 있습니다.

지한은 천천히 전장을 바라봅니다.
슬슬 준비를 하려는 듯. 그녀는 자신의 스쿠터, 밤까마귀를 바라봅니다.
기동되는 듯한 구동음과 함께 그녀는 천천히 그 위에 앉습니다.
창을 들어올립니다.

다음 턴, 신지한은 '돌파창'을 사용합니다!

822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0:00

오늘의 Tip.
격투술이나 보호구 안 찬 상태로 적 공격 맨몸으로 막겠다고 달라들지 맙시다.

823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0:45

다음 판정은 20분까지 받습니다.

824 준혁주 (7Z/hm7.Na2)

2022-04-23 (파란날) 23:11:46

저 스쿠터는 뭐야??

825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2:04

▶ Rizen Nightcrow ◀
멋과 스피드를 중시하는 인물들에게 전해지는 최고의 선택
아메리카의 탑승물 전문 마이스터 아납 아마르가 제작한 날카로운 외형이 특징적인 스쿠터로, 진한 검은 색의 몸체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수집가들에게 상당히 많은 애정을 받았던 상품으로 현재는 판매되고 있지 않다. 의념으로 강화된 엔진과 일본의 안개 마탑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여러가지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 장인 아이템
▶ 탑승물 - 탑승 시 이동 시 망념 증가가 대폭 감소한다.
▶ 의념 각성자용 스쿠터 - 의념 각성자를 위해 제작된 스쿠터. 전투 시 탑승할 수 있으며 세 턴간 신속을 60 추가하여 판정한다.
▶ 밤까마귀 - 크리티컬 히트 성공 시 한 턴간 '안개화' 버프를 받는다.
◆ 착용 제한 : 레벨 19 이상.

826 알렌주 (q/Nj8DCS.M)

2022-04-23 (파란날) 23:12:09

Q: 코인샵 사용 가능한가요?

827 강철주 (zmFNQhGbIk)

2022-04-23 (파란날) 23:12:21

(왼손잡이라 세이프인가)

828 토고주 (I1jrt7s/FI)

2022-04-23 (파란날) 23:12:45

코인샵은 사용 불가능으로 알고 있어.

829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2:47

>>826
A. 안 된다고 사전에 공지했습니다.

830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3:13

캡틴 특 : 오만 데이터를 다 끄집어냄

831 린-단체일상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3:13:30

저 아저씨는 신체가 그리 강한 편도 아니면서 왜 앞에 나섰데? 쟤는 또 왜 물귀신 작전을 펴고? 엄청 다급한 상황도 아닌데

"상대와 달리 저희 측에 제대로 된 지휘관이 없어보이와요."

유심히 전황을 살피다가 "한 사람 빼고 세 분 모두 침착해 보이와요." 라 말한다. 그에 비해 특별반은 대응이 거칠었다. 아니 이는 지휘관의 유무 차이인가?

832 강산주 (lSdp0N/Fe.)

2022-04-23 (파란날) 23:14:53

저거 NPC에게 세배하는 이벤트로 나온 건데...준 사람이 지한이 할아버지....

이번 모의전...장난 아니네요...(팝그작)

833 강산주 (lSdp0N/Fe.)

2022-04-23 (파란날) 23:16:38

훈수 하나만 두자면.,,
망념 쌓아서 일시적으로 스탯이나 감각 하나 이상을 골라 버프할 수 있다는 점 알아두시기.

834 토고 쇼코-단체일상 (I1jrt7s/FI)

2022-04-23 (파란날) 23:17:24

"우짤 수 있나. 점마들은 한 명 빼곤 다 아는 아들 아이가? 고럼 팀워크도 있는기제."

서로는 믿는 마음! 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토고는 그런 마음을... 그다지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말이다.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한 것이 특별반의 패인일지도 모른다.
토고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마도진은 언제 작동하는데? 여 필드랑 연계하면 제법 위력이 나와가 검사도 대처 가능할...낀데? 뭐, 내가 아나. 저 자리에 없는디.'

835 진오현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24:58

"나 대신 빈센트가 들어가서 다행이네."

좋은 팀원이 들어가게 된것과는 별개로 굉장히... 아쉽긴 하다.
저 검과 한번 맞서보고 싶다.

저런 재능을 가진 검과 검을 튕기는 건 어떤 기분일지.

"잘 하고 있는것 같네. 다만 상대가 대응이 참 좋아."

836 김태식-단체일상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3:25:02

"실전 부족이 문제네"

몸이 아무리 튼튼해도 격투가 같은게 아닌 이상 무기를 맨몸으로 막는건 무리다.
방어구라도 입으면 몰랐을까, 아무리 하프라지만 저건 무리했다.

"하지만 지한이는 할 땐 하는 애라고"

전에 빈센트와 셋이서 의뢰를 갔을때 보여줬던 그것은 굉장했다. 보여줘라, 명가의 힘이라는 것을

837 린-단체일상 (2R/5OGZRVk)

2022-04-23 (파란날) 23:30:12

"잘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을 멈추다가 가디건 주머니를 뒤져 봉지에 든 아몬드를 꺼내 깨작이다 옆에 드셔보시와요. 라 말하며 태연하게 건낸다. 그녀가 보기에 특별반 인원들은 무언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처럼 뻣뻣하게 굴고 있었다.

"주인공이 등장한건지. 명가? 명문가의 영애인가요?"

838 명진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30:38

명진이라면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곘네...의외로

839 태식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3:30:55

이명이 철갑이니까

840 오현주 (ugbIqIrKE.)

2022-04-23 (파란날) 23:32:16

그런데 캡틴도 참 잔인하네. 다들 제대로 전투 해본 경험도 적고 정보차도 많은데 말야.
스킬도 어떻게 쓰고 반응해야 적절한 판단인지 모르는데 배태랑들을 데리고 와서 상대하게 하다니.

841 강철주 (zmFNQhGbIk)

2022-04-23 (파란날) 23:32:58

에이 뭐 경험이니까요.

842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33:11

부와아아아아아앙!!!!!!!!!!!!

스쿠터의 불빛이 떠오름과 동시에 지한은 용암 속으로 뛰어듭니다.
정지의 의념을 이용해 닿는 것을 막아내면서. 천천히 창을 짓켜들곤 침묵을 지킵니다.
지한의 신속, 거기에 더해 밤까마귀의 효과가 더해진 결과.
지한의 신속은 210입니다.
즉,

콰아아아아!!!!!!

눈으로 쫓기 어려울 법한 속도로 다가온 지한은 창을 그대로 들어올린 채.

콰아앙!!!!!!!!!

레이라와 준혁, 이시영의 땅에 창을 내던지곤 빠르게 거리를 벌립니다.

- 돌아와!!!!

권위적 선언

" 하...좀 재밌나 했더니. "

운수하는 검을 회수하고 돌아가려 몸을 돌리는 순간.

화륜

화르르르륵,
콰아아아앙!!!!!!!!!

순식간에 불꽃의 수레바퀴가 운수하의 앞을 막아섭니다.
그 열기가 후끈하게 퍼지는 충격에 검을 막아내려 하지만, 화륜은 지금까지 집어삼킨 힘을 뱉어내듯 뜨겁게 달아올립니다.

" 크읏... "

운수하는 열기에 얼굴을 찌푸립니다.
그때. 운수하를 향해 알렌이 검을 휘두릅니다.

캉,

검을 맞부딪히며 끌어당기고.

카가각.

그것을 옆으로 비껴내지만.

콰과광!!

불꽃은 몸을 태워갑니다.

클랩
무언가를 시전하려던 행동은, 지한의 돌파창에 의해 어긋났는지 레이라의 두 팔을 폭발이 스쳐갑니다.

" 으읏.. "

고통에 이를 꽉 무는 레이라는 신경질적으로 손을 들어올립니다.

" 이.. X새끼가... "

주위 온도가 순식간에 내려앉는 듯한 느낌이.. 옵니다!

843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33:20

47분까지.

844 명진주 (XOvSmZj/a6)

2022-04-23 (파란날) 23:33:23

지든 아니든 일단 숙련도나 코인은 챙겨주니까요

845 ◆c9lNRrMzaQ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34:25

>>840 언젠가 필요할 경험이긴 했음.
자신들이 더 강하다는 생각 때문에 '힘으로 찍어누르면 된다' 식의 판단을 하면, 대운동회에선 문제가 될 수밖에 없거든.
어느정도 냉정하게 판정을 하는 거는. 대운동회에 대한 대비라고 봐도 돼.
평소라면 이것보다 유하게 판정한다는 거는.. 다들 알 거거든.

846 빈센트주 (s6Y5hjFd0k)

2022-04-23 (파란날) 23:35:06

>>840
뭐 그래서 레벨로 보면 PC보다 딸리는 애들로 구성되었죠.
레벨 10차이면 압도적이라는데 빈센트가 32고 이시용이 21인데다가 최소치로도 4에요.
게다가 신지한은 캡틴이 직접 통제하고.

847 토고주 (I1jrt7s/FI)

2022-04-23 (파란날) 23:35:10

맞아. 지든 이기든 들어오는 게 있고, 전투는 영웅서가의 핵심 컨텐츠 중 하나잖아? 그걸 경험함으로써 다음에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할 시간도 가질 수 있으니 난 괜찮다고 봐. 참여하는 신입들은 기술 숙련도 부분에서 남들보다 뒤쳐지니 그걸 이번 이벤트로 얼추... 따라잡을 수 있다면 좋지 않겠어?

848 태식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3:35:41

오히려 여기서 경험해서 다행인게 실제 진행에서 이랬으면 의뢰 같은 경우에는 게이트도 못깨고 보상도 없이 끝났으니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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