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596509094>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89 :: 1001
◆gFlXRVWxzA
2022-04-19 23:47:18 - 2022-04-24 12:26:04
0 ◆gFlXRVWxzA (oV96iW7JdM)
2022-04-19 (FIRE!) 23:47:18
6 지원주 (PpBOlbx0ek)
2022-04-20 (水) 00:53:55
"오대세가를 구파일방보다 높은 자리에 올리고 싶다."
나는 내 친우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드디어 미쳐버린 건가? 그의 얼굴을 살펴보았지만 별로 그런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평안해보였다. 덤덤하게, 미친 소리를 뱉은 그는 날 향해 씨익 웃어보였다.
"미친 소리라고 생각하나? 나도 그렇다. 하지만 그걸로 좋지 않은가. 꿈이라는 것은."
"꿈이 너무 크면 망상이라고 하지, 응?"
너털웃음. 그는 뭐가 즐거운지 키득키득 웃었다. 평소에는 잘 웃지도 않더니만. 한번 웃음이 터지면 한동안은 쉽게 웃음을 뱉었다.
"지금은 오대세가 모두가 혼란스러운 시기다.
당가는 마교에 의해 후계자를 잃고, 전쟁에서도 패배해 한창 이를 갈고 있지.
제갈 역시 흑천성에게 받은 피해 때문이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모용은 소가주의 일로 인해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태.
팽가는... 뭘 하고는 있는건지 모르겠으니 넘어가고.
남궁 역시 예외는 아니다. 사마외도의 손녀, 구월검의 딸과 창천검의 둘째 손자의 결혼. 이 탓에 온 정파에게 사파와 손을 잡지 않았는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지."
남의 이야기처럼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에 한숨을 푹 쉬었다. 감정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 때, 역설적으로 그는 감정의 변화가 가장 심했다. 일종의 방어 기제였다. 감정을 숨기고, 무표정만을 내비치는 것.
"오대세가 전부가 혼란스럽다면 그 꿈하고도 상당히 거리가 벌어진거 아닌가?"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 혼란을 이용한다면, 오히려 평온할 때보다 오대세가의 뜻을 모으기 더 수월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걸 어떻게 하냐가 가장 큰 문제 아니야? 네가 정치에 소질이 전혀 없는건 나도, 너도 잘 아는데. 혼란을 이용하다가 휩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는 조용히 고소를 머금고는 달을 쳐다보았다. 밝은 달이었다. 지상을 환히 비출 만큼.
"원 형님께서는 잘 지내시고 계실련지."
"뭐라고?"
"편지를 써야겠구나. 못난 동생이, 부탁할 일이 있다고."
"저기, 전혀 따라가지 못 하겠거든?"
"남궁세가 하나를 끌어올리는 것보단, 오대세가를 한데 묶는 편이 더 쉽겠지. 형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는 내게 와서 어깨동무를 하는 그였다. 어깨를 두어번 툭툭 두드리고는, 씨익 미소를 짓는다.
"됐다. 신경쓸 필요 없으니. 그저 혼잣말이었다. 그보다는 함께 술이나 마시러 가자."
"저기 새로 생긴 기루가 있다던데, 그곳으로 가볼까?"
"난 유부남이다 이 망할 놈아..."
//짧게 쓸려고 했는데 뒹굴거리다보니 은근 길어진
나는 내 친우의 말에 귀를 의심했다. 드디어 미쳐버린 건가? 그의 얼굴을 살펴보았지만 별로 그런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평안해보였다. 덤덤하게, 미친 소리를 뱉은 그는 날 향해 씨익 웃어보였다.
"미친 소리라고 생각하나? 나도 그렇다. 하지만 그걸로 좋지 않은가. 꿈이라는 것은."
"꿈이 너무 크면 망상이라고 하지, 응?"
너털웃음. 그는 뭐가 즐거운지 키득키득 웃었다. 평소에는 잘 웃지도 않더니만. 한번 웃음이 터지면 한동안은 쉽게 웃음을 뱉었다.
"지금은 오대세가 모두가 혼란스러운 시기다.
당가는 마교에 의해 후계자를 잃고, 전쟁에서도 패배해 한창 이를 갈고 있지.
제갈 역시 흑천성에게 받은 피해 때문이 적지 않은 상처를 입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모용은 소가주의 일로 인해 내부가 혼란스러운 상태.
팽가는... 뭘 하고는 있는건지 모르겠으니 넘어가고.
남궁 역시 예외는 아니다. 사마외도의 손녀, 구월검의 딸과 창천검의 둘째 손자의 결혼. 이 탓에 온 정파에게 사파와 손을 잡지 않았는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지."
남의 이야기처럼 태연하게 이야기하는 그의 모습에 한숨을 푹 쉬었다. 감정변화가 없는 것처럼 보일 때, 역설적으로 그는 감정의 변화가 가장 심했다. 일종의 방어 기제였다. 감정을 숨기고, 무표정만을 내비치는 것.
"오대세가 전부가 혼란스럽다면 그 꿈하고도 상당히 거리가 벌어진거 아닌가?"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 혼란을 이용한다면, 오히려 평온할 때보다 오대세가의 뜻을 모으기 더 수월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걸 어떻게 하냐가 가장 큰 문제 아니야? 네가 정치에 소질이 전혀 없는건 나도, 너도 잘 아는데. 혼란을 이용하다가 휩쓸리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그는 조용히 고소를 머금고는 달을 쳐다보았다. 밝은 달이었다. 지상을 환히 비출 만큼.
"원 형님께서는 잘 지내시고 계실련지."
"뭐라고?"
"편지를 써야겠구나. 못난 동생이, 부탁할 일이 있다고."
"저기, 전혀 따라가지 못 하겠거든?"
"남궁세가 하나를 끌어올리는 것보단, 오대세가를 한데 묶는 편이 더 쉽겠지. 형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고는 내게 와서 어깨동무를 하는 그였다. 어깨를 두어번 툭툭 두드리고는, 씨익 미소를 짓는다.
"됐다. 신경쓸 필요 없으니. 그저 혼잣말이었다. 그보다는 함께 술이나 마시러 가자."
"저기 새로 생긴 기루가 있다던데, 그곳으로 가볼까?"
"난 유부남이다 이 망할 놈아..."
//짧게 쓸려고 했는데 뒹굴거리다보니 은근 길어진
9 재하주 (BOQjw29VGc)
2022-04-20 (水) 00:59:18
그리고 졸려도 본다.. 지원이가 제 3자의 시선으로 자신을 보고, 자신의 포부를 밝히는 장면.. 묶고 올린다..🤔 지원이도 곧 정치지사에 입문하게 되는 걸 암시하는 걸까용..?
10 지원주 (PpBOlbx0ek)
2022-04-20 (水) 01:03:06
>>8 아이고야 오늘은 이만 주무세용(기절춉
과연 어떨까용 홍홍홍홍
정치에 입문한다기보단 최근 정치를 아예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생겼으니까용 홍홍
과연 어떨까용 홍홍홍홍
정치에 입문한다기보단 최근 정치를 아예 무시할 수 없는 이유가 생겼으니까용 홍홍
20 모용중원 (.lyahUz3SY)
2022-04-20 (水) 01:23:33
아마 골자는 조금 비슷해용! 다만
1. 지금 당장 뭔갈 할 수 없으니 침묵해라.
2. 가문 내에서 세력을 만들어라. 소가주나 가주 자리를 노리라는 게 아니다. 일종의 대 활동을 통해 단체활동과 신뢰의 감정을 주어라.
3. 꾸준히 파계회와 충돌하라. 구랑파의 문제로 파계회와 구랑파가 으르렁거리는 작금. 파계회의 문제를 흔들면 구랑파도 눈치를 보고 나설 것이다. 그때 파계회와는 정전을 하고, 호재필의 호의를 구랑파와 싸우는 데에 쓰라.
4. 이를 통해 정, 사에 아울러 명성을 쌓으라. 즉 정파이면서 사파의 인원들과 충돌하듯,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
5. 그리하여 명성을 키워 기다리라. 계기는 급작스럽게 오리니.
대충 이런 느낌이에용!
1. 지금 당장 뭔갈 할 수 없으니 침묵해라.
2. 가문 내에서 세력을 만들어라. 소가주나 가주 자리를 노리라는 게 아니다. 일종의 대 활동을 통해 단체활동과 신뢰의 감정을 주어라.
3. 꾸준히 파계회와 충돌하라. 구랑파의 문제로 파계회와 구랑파가 으르렁거리는 작금. 파계회의 문제를 흔들면 구랑파도 눈치를 보고 나설 것이다. 그때 파계회와는 정전을 하고, 호재필의 호의를 구랑파와 싸우는 데에 쓰라.
4. 이를 통해 정, 사에 아울러 명성을 쌓으라. 즉 정파이면서 사파의 인원들과 충돌하듯, 공존할 수 있어야 한다.
5. 그리하여 명성을 키워 기다리라. 계기는 급작스럽게 오리니.
대충 이런 느낌이에용!
25 남궁지원 - 재하 (rADvLkbwxg)
2022-04-20 (水) 04:17:27
"친우를 보고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그런 것이니 이해해주시길, 공자."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렇다고 해서 무례를 저질러도 된다는 것은 아닌데, 환복이라도 하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하는 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느 듯 살짝 웃음을 흘리는 것은 덤이었을까. 그러고보면, 같으 남자이면서 친우라 생각한다고 하지만 환복하는 복장을 들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저 만개한 얼굴을 보라. 저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이 자가 남자라는 것이, 과연 믿겨지는 것인가.
"어찌 친우를 잊을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기억하지요. 제 친우께서는, 절대 미천한 분이 아니니."
흐응. 재하를 보는 시선이 흥미롭게 바뀐다. 분명 과거에서는 자신을 어르고 달래는 말투였건만, 이제는 저리 차가워졌으니. 그 역시 자신과 같은 점이었다. 많이 변한 것이겠지. 타인을 쉬이 믿을 수 없어지고, 무심코 거리를 두게 되는. 본인은 언제부터였나, 그렇게 된 것이. 재하는 과연 언제부터였을까?
잡생각이 잠시 스치던 찰나, 재하의 행동에 지원은 살짝 당황했는지 눈을 잠시 크게 뜨다가, 이내 제자리로 돌아왔다. 남성이 단지 석류를 먹는데 저런 분위기라니. 언제 봐도 무서운 사람이었다, 재하는.
"그런 요요한 분위기를 풍기며 드시며, 오해를 살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를 홀리려 하는 요괴라던가.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실제로 재하가 풍기고 있는 분위기는 그런 오해를 받아도 할 말이 없었으니까. 하다못해 저 석류라도 없었다면. 그는 잠시 멍하니 있다 손을 뻗어 멱리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손가락만을 이용해 재하의 입술에 남은 붉은 것을, 제 손으로 닦아주려고 시도했을까.
"후후... 그거 기쁘군요. 다시 만나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셨길래 그렇게 그리워하셨소?"
입가를 사붓하게 가린 재하를 보며 키득 웃었을까. 이런 상황,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민간 소설에서였나. 잘은 기억나지 않았다. 그저 즐거울 따름이었던가. 재하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었고, 이런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이.
능글맞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렇다고 해서 무례를 저질러도 된다는 것은 아닌데, 환복이라도 하고 있으면 어떡하냐고 하는 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느 듯 살짝 웃음을 흘리는 것은 덤이었을까. 그러고보면, 같으 남자이면서 친우라 생각한다고 하지만 환복하는 복장을 들키는 것은 다른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저 만개한 얼굴을 보라. 저 아름다운 모습을 보라. 이 자가 남자라는 것이, 과연 믿겨지는 것인가.
"어찌 친우를 잊을 수 있겠습니까. 당연히 기억하지요. 제 친우께서는, 절대 미천한 분이 아니니."
흐응. 재하를 보는 시선이 흥미롭게 바뀐다. 분명 과거에서는 자신을 어르고 달래는 말투였건만, 이제는 저리 차가워졌으니. 그 역시 자신과 같은 점이었다. 많이 변한 것이겠지. 타인을 쉬이 믿을 수 없어지고, 무심코 거리를 두게 되는. 본인은 언제부터였나, 그렇게 된 것이. 재하는 과연 언제부터였을까?
잡생각이 잠시 스치던 찰나, 재하의 행동에 지원은 살짝 당황했는지 눈을 잠시 크게 뜨다가, 이내 제자리로 돌아왔다. 남성이 단지 석류를 먹는데 저런 분위기라니. 언제 봐도 무서운 사람이었다, 재하는.
"그런 요요한 분위기를 풍기며 드시며, 오해를 살지도 모릅니다."
누군가를 홀리려 하는 요괴라던가. 장난스럽게 말을 건넸다. 실제로 재하가 풍기고 있는 분위기는 그런 오해를 받아도 할 말이 없었으니까. 하다못해 저 석류라도 없었다면. 그는 잠시 멍하니 있다 손을 뻗어 멱리 안으로 손을 집어넣는다. 손가락만을 이용해 재하의 입술에 남은 붉은 것을, 제 손으로 닦아주려고 시도했을까.
"후후... 그거 기쁘군요. 다시 만나게 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셨길래 그렇게 그리워하셨소?"
입가를 사붓하게 가린 재하를 보며 키득 웃었을까. 이런 상황,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데. 민간 소설에서였나. 잘은 기억나지 않았다. 그저 즐거울 따름이었던가. 재하가 자신을 그렇게 생각해주었고, 이런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이.
27 야견주 (ffMuqCvsgI)
2022-04-20 (水) 08:37:01
캡틴...분명 어제 시험쳤다는 글을 봤는데 새벽엔 PPT를 만들고 있어...우리 스레 사람들은 (나빼고) 인생이 전부 하드모드야...
그래도 평일의 반까지 왔으니...다들 힘내세유 좋은 수요일!
그래도 평일의 반까지 왔으니...다들 힘내세유 좋은 수요일!
31 재하 - 지원 (v6TnrtTboY)
2022-04-20 (水) 17:27:33
서로 무례를 주고받는다. 아무렇지 않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벗과 보지도 않고 타박하는 자신. 그런 상황이 지나면 재하 물끄러미 제 벗 쳐다본다. 미천한 자가 아니라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7년의 세월 동안 교국에만 있었거늘, 교국 안의 일을 아는 것인가? 아니면 입에 발린 단 설탕과도 같은 겉치레에 불과한가? 홀로 경계하듯 가늠하다 그만두기로 한다.
"기억하여 주신다니 감읍하기 그지없어라……."
온화함 아무리 여전하다 하나 이젠 그 겉면에 차갑게 덧바른 얼음 가시 벗에게 드러내는 작태 추하기 그지없다. 제 벗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나, 적어도 재하 석류를 내려놓을 적엔 그리 생각했다. 하다 하다 벗까지 의심하지 않았던가.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더라, 좋지 않은 버릇이 들었음은 인정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재하 처연히 웃으며 제 벗이자 귀인 바라본다. 아무리 모른척하려 한들 전부 보았지 무언가. 이럴 때는 버릇 나쁜 모습을 보여야 재밌는 법이요, 기루 안에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공자도 참, 내단만 빼앗기지 않으면 무얼 못할까요."
귀인의 손에도 반투명한 그림자 드리운다. 입술에 남은 붉은 즙 닦아주려 시도했을 적 고개 천천히, 손에 입술이 닿을 때까지만 앞으로 기울인다. 짐승이 주둥이 손에 대듯 한다.
"소마 혼자서도 할 수 있었는데.. 이리도 정성이시어요."
눈 가늘게 뜨며 눈웃음치고 입술 벙긋거리니, 필히 장난치는 것이다. 천천히 몸 뒤로 물리며 재하 입가 가리고 웃었다. 이것이 패관문학 속 장면이 아니면 대체 무엇일까, 마두가 정파 명문 세가의 도련님과 기루에서 이리도 장난을 친다니. 그렇지만 사람 인생사는 패관문학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가 딱 그런 날일 테다. 하루 중 일탈 없는 날이 어디 있겠는가? 무림인 죄 술이요 색이요 고기며 추구하고 온갖 향락을 풍류라 칭하고, 쾌걸이라 칭하며, 하물며 도리라는 명칭으로까지 칭하며 추구하고 다니는데, 무림인 추구하는 것 부정해야 무엇에 쓰나? 짧은 합리화였다.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요..? 공자께 시구를 읊으며 술을 따르는 날을 고대하였을까요..? 아니면 악을 하는 날을 고대하였을까요……."
재하 천천히 멱리 벗는다. 머리에 쓰고 있던 너울대는 흰 비단 바닥에 바람 나부끼듯 풀석 소리 내며 스러진다. 등색 불 환히 켜졌으나 벗이요 귀인이자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에게 그림자 드리운 것은 재하 가까이 다가와 무릎만 세워 일으킨 몸 때문이요, 그 긴 머리가 그림자 지게끔 쏟아졌기 때문이다. 재하 뺨 위에 손 얹으려 하며 천천히 눈 휘어 웃는다. 깊이 모를 수심 드리운 미소와 함께 가볍게 내려다보며 입술 벙긋거린다.
"공자께서 생각하시는 소마는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였사온지?"
재하 필히 마두다.
"기억하여 주신다니 감읍하기 그지없어라……."
온화함 아무리 여전하다 하나 이젠 그 겉면에 차갑게 덧바른 얼음 가시 벗에게 드러내는 작태 추하기 그지없다. 제 벗 어찌 생각할지는 모르나, 적어도 재하 석류를 내려놓을 적엔 그리 생각했다. 하다 하다 벗까지 의심하지 않았던가. 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더라, 좋지 않은 버릇이 들었음은 인정해야만 한다. 그렇지만, 재하 처연히 웃으며 제 벗이자 귀인 바라본다. 아무리 모른척하려 한들 전부 보았지 무언가. 이럴 때는 버릇 나쁜 모습을 보여야 재밌는 법이요, 기루 안에 있으니 당연한 일이다.
"공자도 참, 내단만 빼앗기지 않으면 무얼 못할까요."
귀인의 손에도 반투명한 그림자 드리운다. 입술에 남은 붉은 즙 닦아주려 시도했을 적 고개 천천히, 손에 입술이 닿을 때까지만 앞으로 기울인다. 짐승이 주둥이 손에 대듯 한다.
"소마 혼자서도 할 수 있었는데.. 이리도 정성이시어요."
눈 가늘게 뜨며 눈웃음치고 입술 벙긋거리니, 필히 장난치는 것이다. 천천히 몸 뒤로 물리며 재하 입가 가리고 웃었다. 이것이 패관문학 속 장면이 아니면 대체 무엇일까, 마두가 정파 명문 세가의 도련님과 기루에서 이리도 장난을 친다니. 그렇지만 사람 인생사는 패관문학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은가. 오늘 하루가 딱 그런 날일 테다. 하루 중 일탈 없는 날이 어디 있겠는가? 무림인 죄 술이요 색이요 고기며 추구하고 온갖 향락을 풍류라 칭하고, 쾌걸이라 칭하며, 하물며 도리라는 명칭으로까지 칭하며 추구하고 다니는데, 무림인 추구하는 것 부정해야 무엇에 쓰나? 짧은 합리화였다.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요..? 공자께 시구를 읊으며 술을 따르는 날을 고대하였을까요..? 아니면 악을 하는 날을 고대하였을까요……."
재하 천천히 멱리 벗는다. 머리에 쓰고 있던 너울대는 흰 비단 바닥에 바람 나부끼듯 풀석 소리 내며 스러진다. 등색 불 환히 켜졌으나 벗이요 귀인이자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에게 그림자 드리운 것은 재하 가까이 다가와 무릎만 세워 일으킨 몸 때문이요, 그 긴 머리가 그림자 지게끔 쏟아졌기 때문이다. 재하 뺨 위에 손 얹으려 하며 천천히 눈 휘어 웃는다. 깊이 모를 수심 드리운 미소와 함께 가볍게 내려다보며 입술 벙긋거린다.
"공자께서 생각하시는 소마는 어떤 것을 하고 싶어하였사온지?"
재하 필히 마두다.
36 미호주 (i0O/KV9LgM)
2022-04-20 (水) 19:24:34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퇴근이다..... 집 도착하면 자정 가까이 될 거 같은데....(흐릿) 오늘 잘 수나 있을까....
46 ◆gFlXRVWxzA (Xz2Z4MVM0.)
2022-04-20 (水) 21:06:23
제헌헌법이 임시정부나 다른 독립단체들의 정강정책을 얼마나 반영했는지 내 알바냐고 아아아악!!!
47 미호주 (i0O/KV9LgM)
2022-04-20 (水) 21:11:11
갱신해!!! 캡틴 화이팅이고 귀가한 사람들 모두 축하!!!!
일상... 돌리고 싶은데..... 싶은데.... 8ㅁ8.... 내 현생이.....8ㅁ8...(눈물)
일상... 돌리고 싶은데..... 싶은데.... 8ㅁ8.... 내 현생이.....8ㅁ8...(눈물)
51 선영주 (5KGLklPHSw)
2022-04-20 (水) 22:52:15
홍홍홍(honghonghong)
오늘도 간신히 애를 재우고 돌아온 주부인 거에용. 정말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온것이에용.....🤦♀️
오늘도 간신히 애를 재우고 돌아온 주부인 거에용. 정말 전쟁같은 시간을 보내고 온것이에용.....🤦♀️
66 선영주 (ZFGI2PYQyw)
2022-04-21 (거의 끝나감) 00:22:59
홍홍홍(honghonghong)
>>65 어서오시는 거에용 지원주~~~~~~(태양비이임❗️❗️❗️🌞
>>65 어서오시는 거에용 지원주~~~~~~(태양비이임❗️❗️❗️🌞
67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00:43:35
이번주 진행은 오전........
아 토요일에 어떻게든 여원이 시트 처리할것!!
아 토요일에 어떻게든 여원이 시트 처리할것!!
70 야견주 (LHdPVhv1tU)
2022-04-21 (거의 끝나감) 08:24:22
목요일!!! 일주일 중 가장 힘들다는 목요일! 데갸아아악!!!
다들 힘내세요....일요일만 보고 산다 진짜...ㅠ
다들 힘내세요....일요일만 보고 산다 진짜...ㅠ
92 경의주 (aUo7TE5u5o)
2022-04-21 (거의 끝나감) 20:20:21
물은 투명한데 바다는 파란 이유를 아시나요?
바닷속에 빠진 맷돌이 끊임없이 푸른빛을 내뿜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바닷속에 빠진 맷돌이 끊임없이 푸른빛을 내뿜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94 평주 (uLw0MvwfDY)
2022-04-21 (거의 끝나감) 20:38:32
>>93
푸른색에 가까운 빛의 파장만 반사되고 붉은 쪽에 가까운 빛은 다 흡수 되어서 파랗게 보이는 거야
푸른색에 가까운 빛의 파장만 반사되고 붉은 쪽에 가까운 빛은 다 흡수 되어서 파랗게 보이는 거야
104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04:57
>>76 시험이...끝나도...과제는 계속되는 것인가....
>>100 집인데....어째서...일.....후우,,,
>>100 집인데....어째서...일.....후우,,,
111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4:38
>>107 자매품으로 맷돌을 먹고 사자후(?)를 내뿜는 이무기님도 있어용
>>108 저는 수탁후(秀琢厚)가 아닙니다!!!
>>109 안녕하세요 여원주!!!!
>>108 저는 수탁후(秀琢厚)가 아닙니다!!!
>>109 안녕하세요 여원주!!!!
112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2:47:58
그리고 캡틴 내일 시험 끝나시면 혹시 구랑파랑 파계회 대립 관련해서 조금만 더 알려주실 수 있나유...
예전 스레들 살펴보니 정치적 대립도 있는 것 같고, 가능하면 아는게 좋을거 같아서용...!!
예전 스레들 살펴보니 정치적 대립도 있는 것 같고, 가능하면 아는게 좋을거 같아서용...!!
114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08:54
>>112 내일 이것저것 왔다갔다해야해서 바쁜 관계로 지금 대답해드릴게용!
구랑파는 본래 강남구랑이라고 하는 9명의 '절정 무인'들로 이루어진 사파 무인들의 모임이었어용!
그들은 의형제를 맺었고 강남지방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들이었기에 이전부터 흑천성한테 러브콜을 받던 유망주들이기도 했고용!
그에 반해서 파계회는 아주 전통적인 명문 사파에용! 흑천성 이전에 사파의 맹주 역할을 했던 사혈련이라는 집단이 있는데 거기를 구성하고 있었던 역사도 있고 그 전에도 이름을 떨치던 명문이죵!
문제는 구랑파가 강서 쪽에 정착하고 구랑파라는 문파를 개파하면서부터 시작이 돼용!
당시에 파계회는 강서 지역에 영향력을 상당수 상실하고 흑천성주한테 자기네들 고수가 싸그리 갈려나가서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고, 구랑파는 9명의 절정 고수를 바탕으로 파계회가 정신 못차릴 때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넓혀갔어용
거기에 문제는 7년 전에 구랑파가 흑천성에 들어갔고, 나름 호재필한테 이쁨을 받는 관계로 파계회가 마음대로 구랑파를 치지 못했어용!
파계회가 힘을 되찾으려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구랑파는 초절정 고수 하나를 배출했고, 강서에서만큼은 파계회와 영향력을 비등비등하게 가져가는 상황이에용!
모든 면에서 파계회가 압도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으나 강서 국면에 그 모든 재원을 쏟아부을 수 없는 파계회는 강서에서 구랑파에게 영향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에용!
구랑파는 본래 강남구랑이라고 하는 9명의 '절정 무인'들로 이루어진 사파 무인들의 모임이었어용!
그들은 의형제를 맺었고 강남지방에서 상당히 유명한 인물들이었기에 이전부터 흑천성한테 러브콜을 받던 유망주들이기도 했고용!
그에 반해서 파계회는 아주 전통적인 명문 사파에용! 흑천성 이전에 사파의 맹주 역할을 했던 사혈련이라는 집단이 있는데 거기를 구성하고 있었던 역사도 있고 그 전에도 이름을 떨치던 명문이죵!
문제는 구랑파가 강서 쪽에 정착하고 구랑파라는 문파를 개파하면서부터 시작이 돼용!
당시에 파계회는 강서 지역에 영향력을 상당수 상실하고 흑천성주한테 자기네들 고수가 싸그리 갈려나가서 전력이 약화된 상황이고, 구랑파는 9명의 절정 고수를 바탕으로 파계회가 정신 못차릴 때 빠른 속도로 영향력을 넓혀갔어용
거기에 문제는 7년 전에 구랑파가 흑천성에 들어갔고, 나름 호재필한테 이쁨을 받는 관계로 파계회가 마음대로 구랑파를 치지 못했어용!
파계회가 힘을 되찾으려고 시간을 보내는 동안 구랑파는 초절정 고수 하나를 배출했고, 강서에서만큼은 파계회와 영향력을 비등비등하게 가져가는 상황이에용!
모든 면에서 파계회가 압도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으나 강서 국면에 그 모든 재원을 쏟아부을 수 없는 파계회는 강서에서 구랑파에게 영향력을 빼앗기고 있는 상황이에용!
116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3:43
>>115 지금 오래 못있는 상황이라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지금 물어봐주세용!!
117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4:49
제가 진행중에 천재특성 효과중 하나인 긍정적 효과를 잘 못본 것 같은데 이건 중원주를 다갓이 억까하는걸까용!???
118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4:59
>>114 아하! 힘으로 뭐든 해결하는 사파에서 왠 정치 싸움? 이라 생각 했는데 여러 배경과 맥락이 복잡하게 얽힌 문제였군용....절강에서는 비룡이 영향력을 박살내고, 강서에서는 빈틈을 노리고 늑대 9마리가 도사리고 있으니, 실질적으로 영향력이 온전히 남아있는 곳은 호남인가....마치 신흥기업과 악재에 흔들리는 중견기업을 보는 듯한....역시 손절하고 튈까....?
바쁘실텐데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시험 대박나실거에용!!!!
119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5:48
>>117 이건 진짜로 다갓에게 문의를 해주셔야...
>>118 (그저 눈물만
>>118 (그저 눈물만
120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6:56
한번도 통제권 잃고 긍정적인 거 없이 제가 질문권과 천재다이스로만 해쳐온 느낌인데 착각이죵!??? 그죵???
122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9:14
통제권을 잃으신 적은 없는데 긍정적인 효과는 상당히 많이 주어졌던거로 기억해용!
남들에게는 보여지지 않는 묘사들이 대표적인건데 어...통제권을 잃지 않으신 이유는
중원주가 뭔가 막힌다 싶으시면 바로 질문권 + 천재 다이스 굴리셔서 통제권 잃는 상황 자체를 안만드셨...
남들에게는 보여지지 않는 묘사들이 대표적인건데 어...통제권을 잃지 않으신 이유는
중원주가 뭔가 막힌다 싶으시면 바로 질문권 + 천재 다이스 굴리셔서 통제권 잃는 상황 자체를 안만드셨...
124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19:34
>>115 그저 감사! (그랜절
>>119 시험 공부로 바쁜 와중에도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고맙고...평소에도 사소한 것도 잘 신경쓰시는 노력파시니 잘 될거라고 믿을게용...
>>119 시험 공부로 바쁜 와중에도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 고맙고...평소에도 사소한 것도 잘 신경쓰시는 노력파시니 잘 될거라고 믿을게용...
126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0:27
【 모용세가 】
요녕성의 패자로 군림하고 있는 모용세는 여러가지 무공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도, 창, 검, 궁, 권을 하나씩 절기로 가지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모으는 것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허나 다른 세가에 비해서는 그 전문성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오대세가에서 큰 영향력은 없는 편입니다.
무림맹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하며 특히 요녕성과 하북 주변에서는 큰 발언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녕제일검 모용벽은 심계의 귀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두 딸과 세 아들이 있다. 그러나 후계는 장남 모용강의 아들이자 모용벽의 손자인 모용중원이 후계이다.
모용세가는 하북팽가, 화산파와 전략적 혼인동맹을 맺었고 이를 통해 많은 권익을 얻고 무림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자 하는 야심가들이다.
요녕성의 패자로 군림하고 있는 모용세는 여러가지 무공을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도, 창, 검, 궁, 권을 하나씩 절기로 가지고 있으며 다재다능한 인재들을 모으는 것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허나 다른 세가에 비해서는 그 전문성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오대세가에서 큰 영향력은 없는 편입니다.
무림맹에서의 영향력은 상당하며 특히 요녕성과 하북 주변에서는 큰 발언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녕제일검 모용벽은 심계의 귀재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두 딸과 세 아들이 있다. 그러나 후계는 장남 모용강의 아들이자 모용벽의 손자인 모용중원이 후계이다.
모용세가는 하북팽가, 화산파와 전략적 혼인동맹을 맺었고 이를 통해 많은 권익을 얻고 무림에 큰 발자취를 남기고자 하는 야심가들이다.
130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2:57
(일주일 내내 밤에 4시간 이상 못잔 것 같음
게에에엑...내일 시험보고 과제하고 피아노 반주 연습하고 토요일에 사람 만나고 게에에에엑...수요일까지 서평이랑 PPT만들고 게에에에엥ㄱ...
게에에엑...내일 시험보고 과제하고 피아노 반주 연습하고 토요일에 사람 만나고 게에에에엑...수요일까지 서평이랑 PPT만들고 게에에에엥ㄱ...
133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4:29
>>131 그나마 팀플 조원들이 사람이라서 살아남을 수 잇서용...
기말고사 때는 사람 모아서 시험 가라로 칠 것
기말고사 때는 사람 모아서 시험 가라로 칠 것
136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5:21
와 근데 진짜 이번주 다음주 왜 죄다 약속이 꽉 차있죵???
무치겠다 이번주 토요일 저번에 그 프로그램 같이 한 사람들 만나고, 일요일 성당가고 다음주 토요일은 행시붙은 형이랑 밥먹고 일요일에 결혼식가고 평일은 과제에 치이고 으악
무치겠다 이번주 토요일 저번에 그 프로그램 같이 한 사람들 만나고, 일요일 성당가고 다음주 토요일은 행시붙은 형이랑 밥먹고 일요일에 결혼식가고 평일은 과제에 치이고 으악
138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6:19
여원이 지금까지 활동하는 어느 정파보다 무공이 부드러워용...
하란이 - 용답게 호탕하게 팸
지원이 - 번개로 화려하게 팸
중원이 - 묵직하게 두들겨팸
류호 - 팸
이상하다
하란이 - 용답게 호탕하게 팸
지원이 - 번개로 화려하게 팸
중원이 - 묵직하게 두들겨팸
류호 - 팸
이상하다
140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6:46
>>137 여기도 살랑살랑 벚꽃인데 맞으면 아프니까 대금창약 준비하고 싸대기 한대만 맞아도 될 것 같아용(?)
여원아 알지 풀파워로 때려야해
여원아 알지 풀파워로 때려야해
143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7:47
>>142 환혈어라진이면 지금 경의가 익히고 있던거로 기억을 하는데...찾아봐야돼용 잠시만용
145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8:13
>>130 ..........그....뭣하면 일요일 쉬시는 것도.......너무 열심히 사시다 펑크날까 걱정되용...
148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8:38
여원이가 모용세가였다면 건곤대나이를 가르치면 되는데!!(중원 mk.2를 만들겠단 계획이 무산됨)
149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24
>>145 (이 사람은 세무라이 시험을 준비했던 사람이다
할 만...해용...그저 교수놈들이 자꾸 시험기간에 과제를 쳐줘서 시험기간에 제가 좀 힘든 것 뿐이에용 홍홍!
할 만...해용...그저 교수놈들이 자꾸 시험기간에 과제를 쳐줘서 시험기간에 제가 좀 힘든 것 뿐이에용 홍홍!
150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29:52
>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재하는 진짜 쫄보라서용 ^^; 정파분들 만나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백스탭 밟을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재하는 진짜 쫄보라서용 ^^; 정파분들 만나면 안녕히계세요.. 하고 백스탭 밟을것;
151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0:18
류호가 '팸'인 이유
아 ㅋㅋ 주먹으로 때리니까 가타부타 말이 필요 없다구용 ㅋㅋ
아 ㅋㅋ 주먹으로 때리니까 가타부타 말이 필요 없다구용 ㅋㅋ
161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2:32
>>150 (남둘망이 이왜남울 주시합니다)
캡틴 여원이에게 창궁무애검법 가르치는 거 가능..?
캡틴 여원이에게 창궁무애검법 가르치는 거 가능..?
162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2:42
>>159 교수님이 실제로 했던 말 : 김캡아 너가 21학점을 네 선택으로 듣는거니까 과제가 많은건 감수해야하지 않을까?
맞는 말씀인데 그 과제를 왜 시험기간에 내시냐구용...
맞는 말씀인데 그 과제를 왜 시험기간에 내시냐구용...
170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25
>>164 !!!!!!!
여원주 혹시 5월 초에 시간 나시면 언제든 일상 찔러주시길 바래용 히히히 무공전수!!!!
여원주 혹시 5월 초에 시간 나시면 언제든 일상 찔러주시길 바래용 히히히 무공전수!!!!
171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26
>>161 으아악 뭐야 주시하지 마요
재하: ..공..자..? (백스탭에 속도 붙음)(아예 후다닥 뛰기 시작함) 으아ㅏ악 흑야!! 범무구!! 도와주시어요!!
>>162 대학원 마스터는 역시 인성이...😳 과제가 예대처럼 시험에 포함되는 것도 아닐 거고.. 너무했네용...
재하: ..공..자..? (백스탭에 속도 붙음)(아예 후다닥 뛰기 시작함) 으아ㅏ악 흑야!! 범무구!! 도와주시어요!!
>>162 대학원 마스터는 역시 인성이...😳 과제가 예대처럼 시험에 포함되는 것도 아닐 거고.. 너무했네용...
172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37
>>125 야견: (모략과 무력을 모아 벼려 놓은 칼날 같은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일변해 평범한 청년마냥 술을 즐기고, 광인마냥 세상사에 웃는다.)(혈육을 죽이고 정신이 나간건지, 정신이 나가서 혈육을 죽인 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굳이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173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40
>>168 토-르가 머선 의미로 쓰이는지는 모르겠는데 암우튼 21학점 들어용!
힘들어서 스레에서 소리 빽빽지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힘들어서 스레에서 소리 빽빽지르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법...
174 여원주 (uUrnmZtgg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44
홍홍 시트다 시트! 바람이라니 여원이랑 넘 잘 어울리는거에용(뒷북)
이제 주말에 참여할 시간만 나면 돼용... 할수 있다 나...
이제 주말에 참여할 시간만 나면 돼용... 할수 있다 나...
176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5:39
>>171 그나마....그나마 그냥 읽고 토론한답시고 글 길게 늘여쓰기만 하면 되는건데 이번주에는 3명한테 토론걸어야돼용 아 그냥 토론배틀을 뜨게해줘!!!
177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5:50
자아 정사마 가리지 않고 내가 사람과 싸우는 법을 좀 배우고 싶다 중원주에게 오십시오.
캡틴 공인!! 검기 이하로는 패도 딜도 잘 안들어가는 하드탱커!! 지 화나면 10성과 11성을 날리는 도라이 중원주가 직접 대련상대를 해드립니당
캡틴 공인!! 검기 이하로는 패도 딜도 잘 안들어가는 하드탱커!! 지 화나면 10성과 11성을 날리는 도라이 중원주가 직접 대련상대를 해드립니당
178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6:19
>>169 (인터넷에 검색해본 21학점 시간표)
님...다이죠부...???
>>171 눈에 드는건 마음대로지만 벗어나는건 아니랍니다
지원: 하하하하 재희 낭자(?) 어딜 가십니까 (풍령보 폴짝폴짝)
님...다이죠부...???
>>171 눈에 드는건 마음대로지만 벗어나는건 아니랍니다
지원: 하하하하 재희 낭자(?) 어딜 가십니까 (풍령보 폴짝폴짝)
181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6:25
>>174 홍홍홍!! 좋아용 좋아용!
>>175 아쉽게도 묠니르는 아닌데...월화수목금 다 수업 있는거에용 홍홍!
>>175 아쉽게도 묠니르는 아닌데...월화수목금 다 수업 있는거에용 홍홍!
183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7:22
하지만 진짜로 가르침 받으신다 생각하면 가진 기술 다 꺼내보실법한 상대는 저 외에 잘 없어용!!
대부분의 무림비사캐들은 죽창딜러라서..
대부분의 무림비사캐들은 죽창딜러라서..
184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7:50
>>174 여원주도 파이팅이에용!!!
>>177 저도 수강 가능?
>>182 캡틴 지금까지 대체 어떤 삶을
>>177 저도 수강 가능?
>>182 캡틴 지금까지 대체 어떤 삶을
188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8:04
아 캡틴 혹시 주지스님은 경지가 어떻게 되시나용 그리고 고불이 보스인 추풍낙엽씨도 경지가 궁금.....
190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8:19
>>178 으아악 살려주세용!! 여원주!! 여원주!!(?)
재하: 소, 소마가 약속이 있어서...!!
재하: 사, 살려주시어요!! 아무도 없사와요?!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님이!!
재하: 소, 소마가 약속이 있어서...!!
재하: 사, 살려주시어요!! 아무도 없사와요?! 남궁세가의 둘째 공자님이!!
191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8:22
>>184 접률이 낮아진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에용...
>>185 어솨용!!
>>185 어솨용!!
192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8:50
>>185 아이고야 수고하셨어용!!
아니 근데 왜 우리 어장에 현생에 안 치이시는 분이 없는 것
아니 근데 왜 우리 어장에 현생에 안 치이시는 분이 없는 것
193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9:03
>>188 초절정이었던거로 기억을 하는데 정확하지는 않아용! 근데 아마 맞을거에용!
추풍낙엽은 절정이에용!
추풍낙엽은 절정이에용!
198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0:34
(초절정 근육이 저 정도면 화경 근육은 어떨까 상상 중) 괴력몬처럼 팔이 4개일게 분명해...(편견
199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1:03
>>186 엌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제대로 쓰려면 무협에 대해 익숙해질 시간(2년)이 필요했어용
>>189 고인물 배려 어디있어용!!
>>190 여원주를 부르는 건 반칙인데용!!!
지원: 이런. 저보다 그 약속이 더 중요하십니까? 이거 섭섭하군요...
지원: 잠시 대화를 나누시지요. 이리 오시길.
>>191 (눈물
사실 제대로 쓰려면 무협에 대해 익숙해질 시간(2년)이 필요했어용
>>189 고인물 배려 어디있어용!!
>>190 여원주를 부르는 건 반칙인데용!!!
지원: 이런. 저보다 그 약속이 더 중요하십니까? 이거 섭섭하군요...
지원: 잠시 대화를 나누시지요. 이리 오시길.
>>191 (눈물
201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1:37
아 화석도 11성은 진짜 화산이 되어서 그걸 휘두르는거구나.
그러네 도검수화불침지신 아니면 시전자가 뒈짓하니까.
그러네 도검수화불침지신 아니면 시전자가 뒈짓하니까.
205 여원주 (uUrnmZtgg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2:15
>>185 아앗 고생 많으셨어요...
>>190 홍홍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용
>>192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190 홍홍 저는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용
>>192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206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2:49
>>203 웹소설을 모르던 지원주는 무림비사를 뛰는 2년 사이에 무협부터 로판까지 다 먹는 누렁이가 되고...
207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2:54
>>199 이럴때 가족(?)을 부르지용 홍홍!(나쁨)
재하: 그, 그게, 그게.. 그..(동공지진)
재하: ……ㅁ, 무슨 대화를.. 하시고 싶으시온지.. (살짝 거리 두고 빠아아안)(불신의 눈길)
재하: 그, 그게, 그게.. 그..(동공지진)
재하: ……ㅁ, 무슨 대화를.. 하시고 싶으시온지.. (살짝 거리 두고 빠아아안)(불신의 눈길)
208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2:57
>>204 여친 없는데용...
>>2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10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3:01
오늘의 중원주 상담소 오픈합니다.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츄라이해보셔용.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가신 것
궁금한 것들이 있다면 츄라이해보셔용.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가신 것
211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3:29
>>200 >>204 오(기대)
>>205 여원주는 사실 큰 힘을 가진 분이셨군용(?)
근데 전 왜 큰 힘도 없는데 큰 책임만(??)
>>205 여원주는 사실 큰 힘을 가진 분이셨군용(?)
근데 전 왜 큰 힘도 없는데 큰 책임만(??)
212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3:46
5월 1일에 친구 결혼식 갔다가 이제 결혼하는 성당 형님 만나뵈러 성당가야겟서용
5월에 안그래도 과제 미친듯이 터져나가던데
5월은 죽엇당...
>>206 (흐뭇
5월에 안그래도 과제 미친듯이 터져나가던데
5월은 죽엇당...
>>206 (흐뭇
215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4:30
>>209 ㄱㅡㄴㅇㅠㄱ....
>>210 다들 많이 애용해주세용!(홍보
>>213 김캡특)무림비사 러닝기간 동안 여친 없었음
>>210 다들 많이 애용해주세용!(홍보
>>213 김캡특)무림비사 러닝기간 동안 여친 없었음
221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5:27
>>217 흑....흑.......
>>218 연락하는 친구들은 있긴한데 다들 너모 어려서 홍...
>>218 연락하는 친구들은 있긴한데 다들 너모 어려서 홍...
222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5:30
>>207 이건 반칙이에용...(부들부들
지원: 흐음. 무슨 대화를 하는게 좋을런지.
지원: 가까이 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이리로. (팔 잡아채기)
>>209 어째서 근육...????
>>210 중원이 담배 피나용
지원: 흐음. 무슨 대화를 하는게 좋을런지.
지원: 가까이 오면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이리로. (팔 잡아채기)
>>209 어째서 근육...????
>>210 중원이 담배 피나용
224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6:00
굳이 민법이라고 하는 이유는 별 거 없어용.
파생이 많아서 과제가 좀 힘든 대신 시험난이도는 대부분 왜곡이나 변화없이 정직한 편이에용..
파생이 많아서 과제가 좀 힘든 대신 시험난이도는 대부분 왜곡이나 변화없이 정직한 편이에용..
226 선영주 (ZFGI2PYQyw)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6:12
>>191>>192>>194>>195 홍홍홍(honghonghong)
이 주부는 So Black한 커피를 마시고 강해져서 돌아온 주부인 것이에용. 여러분들께 저녁인사를 올림과 함께 강녕빔을 드리겟단 것이에용❗️❗️
이 주부는 So Black한 커피를 마시고 강해져서 돌아온 주부인 것이에용. 여러분들께 저녁인사를 올림과 함께 강녕빔을 드리겟단 것이에용❗️❗️
227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6:29
하여튼 여원주 창궁무애검법에 관심 있으시고 시간 나시면 일상 찔러주세용....
지원주의 시험이 끝나면(눈물
지원주의 시험이 끝나면(눈물
228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6:48
>>222 쓸모없고 맛없다며 안펴용. 술마신다고 도연이한테 바가지 긁히는데 담배까지 했으면 머리채 긁혔을 것
230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6:53
>>222 그치만 캡틴이 파계회 내부 인물 이야기 할 때마다 언제나 근육 묘사가 있었......
231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7:11
>>224 민법총칙...안하고 행복소송법 할거에용...
>>225 21학번은 좀.....좀..........
>>226 (강녕빔 맞고 사망
>>225 21학번은 좀.....좀..........
>>226 (강녕빔 맞고 사망
234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7:40
2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 1번의 현생 시트내림.. 1번의 동결.. 1번의 멘붕.. 1번의 과캐디.. 그리고 로판 짬만 엄청 생겼네용..
재하: 15금 피폐물..
파련*: 오모모, 치트라급 하렘물만 아니면 되는 일 아니야?
재하: ...그건 네 희망사항 아니어요?
파련: 잉힝힝 개잘생긴 남자로 하렘을 만들고 싶었지.. ..이제 네가 해라..
재하: ?
파련: 파이팅~ 전국의 미남수집 파이팅~
*: 재하주의 이전 캐릭터에용.........
재하: 15금 피폐물..
파련*: 오모모, 치트라급 하렘물만 아니면 되는 일 아니야?
재하: ...그건 네 희망사항 아니어요?
파련: 잉힝힝 개잘생긴 남자로 하렘을 만들고 싶었지.. ..이제 네가 해라..
재하: ?
파련: 파이팅~ 전국의 미남수집 파이팅~
*: 재하주의 이전 캐릭터에용.........
236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9:27
아무튼 가르침 받아보실 분은 언제든 연락주셔용 홍홍
이래보여도 어장에서 무공해석 잘해서 숙련도 100% 받아갔어용(자랑)
이래보여도 어장에서 무공해석 잘해서 숙련도 100% 받아갔어용(자랑)
237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49:56
>>233 why...어째서...나제....불심은 곧 근육인가.....?
>>234 (팝콘(제로콜라(3d안경)
>>234 (팝콘(제로콜라(3d안경)
238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19
>>228 머리채 긁히는 중원이...이건 좀 귀하네용..
>>230 그건 파계회라 어쩔 수 없는(?
>>234 파련이의 소원을 이왜남이 받았다!
>>230 그건 파계회라 어쩔 수 없는(?
>>234 파련이의 소원을 이왜남이 받았다!
239 ◆gFlXRVWxzA (f1B5Ctf4Co)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32
>>237 근육빵빵 스님, 근육빵빵 신부님, 근육빵빵 목사님은 클리셰라서...?
240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40
>>222 잉힝힝힝힝!!
재하: 가까이 다가갔다간.. 앗.. (팔 잡힘)(눈 휘둥그레)
재하: ..(이번에도 설마 피바다는 아니겠지?)
>>235 끼아악 반전단이 보여용!!!
재하: 가까이 다가갔다간.. 앗.. (팔 잡힘)(눈 휘둥그레)
재하: ..(이번에도 설마 피바다는 아니겠지?)
>>235 끼아악 반전단이 보여용!!!
241 여원주 (uUrnmZtgg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0:42
>>227 홍홍 동지시군요 지원주... 시험만 끝나면...ㅠㅠ
>>234 미남수집(솔깃)
>>236 수강료는 혹시 얼마 받으시나용??
>>234 미남수집(솔깃)
>>236 수강료는 혹시 얼마 받으시나용??
245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1:36
무림비사 초창기 지원주: 화산파? 볼케이노용?
무림비사 중기 지원주: 화산파는 매화! 알고 있어용!
현재 지원주: 현실 화산파에는 매화가 없어..? 바위산이라고..?
무림비사 중기 지원주: 화산파는 매화! 알고 있어용!
현재 지원주: 현실 화산파에는 매화가 없어..? 바위산이라고..?
246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2:09
미리 캡틴께 물어보죵
캡틴! 저 지금 검기 안쓴 칼 맞을때 비취신공 운용 + 황룡갑 시너지면 일류랑 싸울때 대미지 받나용?
캡틴! 저 지금 검기 안쓴 칼 맞을때 비취신공 운용 + 황룡갑 시너지면 일류랑 싸울때 대미지 받나용?
247 재하주 (3Vjks/6E8E)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2:54
미남수집(일단 스레 캐릭터 수집) 안되겠다 재하야 한 번 죽자.. 그래서 끝장나게 회귀하고 다시..
재하: 왜 죽일 생각부터 하는데 XX
재하주: 원래 하렘은 회귀물이어야 재밌어
재하: 왜 죽일 생각부터 하는데 XX
재하주: 원래 하렘은 회귀물이어야 재밌어
248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3:49
무림비사 초창기 중원주 : 홍홍홍? 회계용? 그런 어려운 거 잘 몰라용 호에엥
중기 중원주 : 그러니까 들으세용!! 지금!! 여기 이거 하면! 안될 수도 있으니까 한 번 빼시라고용!!
아 그건 제가 설명하죵(무림고인물 등판)
현재 중원주 : 아 정치 싫고 모용벽이 중원이 화경달면 돌연사하면 좋겠다
중기 중원주 : 그러니까 들으세용!! 지금!! 여기 이거 하면! 안될 수도 있으니까 한 번 빼시라고용!!
아 그건 제가 설명하죵(무림고인물 등판)
현재 중원주 : 아 정치 싫고 모용벽이 중원이 화경달면 돌연사하면 좋겠다
250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4:49
>>240 대화(피바다) 생각하는 재하가 갑자기 불쌍해졌어용....!!!!!
>>241 앗...여원주도...?(하파짝)(와락)
시험만 끝나면 잠시간 현생에서 해방인 거에용..!!!
>>241 앗...여원주도...?(하파짝)(와락)
시험만 끝나면 잠시간 현생에서 해방인 거에용..!!!
251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4:52
애초에 소림사가 있는 산에 소림사만 있는 게 아니라 자잘한 절도 모여있어서 이 절들을 다 합쳐서 소림, 또는 소림파라 자칭해용.
252 모용중원 (k6rf4B/9p.)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6:46
그러니까 이 소림사 스님들은 본산이 좀 높은 데에 있어용.
거길 올라가야하니까 근육이 슈뻐빵빵한거죵..
거길 올라가야하니까 근육이 슈뻐빵빵한거죵..
254 지원주 (3iuBVk2mOs)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9:05
그러고보니 창궁대연신공 저거 재원이가 배우고 있다던 그 무공 아닌가용?
극성으로 익히면 재원이처럼 성격이 차분하고 무뚝뚝해지는..?
극성으로 익히면 재원이처럼 성격이 차분하고 무뚝뚝해지는..?
256 야견주 (so.mWiaTM2)
2022-04-21 (거의 끝나감) 23:59:48
>>251 >>252 머릿속에서 산속을 뛰어올라가는 스님들의 상완이두근과 대흉근이 아른거린다아....(정신오염
258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01:11
중원이도 정신등급 낮을땐 웃고 당황하고 하다가 5찍은 지금은 그냥 돌됐잖아용.
그런거라고 생각해용
그런거라고 생각해용
260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02:41
>>256 야견이도...?(츄라이츄라이
>>258 (눈물
근데 창궁대연신공은 언제 캡틴이 한번 언급한 적 있던 것 같아서용 홍홍홍
>>258 (눈물
근데 창궁대연신공은 언제 캡틴이 한번 언급한 적 있던 것 같아서용 홍홍홍
264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05:12
음, 일단 강제력으로 인해 틈을 봐서 중원이를 배신(?)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ㄷㄷ
이걸 어떻게 전해야 할지 ㄷㄷ
265 야견주 (ZaK6Tohmjs)
2022-04-22 (불탄다..!) 00:05:17
>>260 시....시러요.....
>>261 (근육궁예가 떠오른다)(의미불명)
오늘 밤 꿈에선 근육이 나올거 같아....여튼 먼저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을 위해! 여원주 시트 올라오신것 축하드려욧! 후후 일상 돌릴 날이 기다려지는 것....
>>261 (근육궁예가 떠오른다)(의미불명)
오늘 밤 꿈에선 근육이 나올거 같아....여튼 먼저 자러 가보겠습니다! 내일을 위해! 여원주 시트 올라오신것 축하드려욧! 후후 일상 돌릴 날이 기다려지는 것....
266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05:37
근데 진짜 장점이에용!
일단 배신해도 중원이가 하하 넌 그래 가족이니 황희로 삼겠다 하고 넘어가용!
일단 배신해도 중원이가 하하 넌 그래 가족이니 황희로 삼겠다 하고 넘어가용!
272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07:07
오히려 세가사람이 되어서까지 자신을 배신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데려온 지금은 더 좋은 조건 하에 돌아설 수 있다고 봐용
데려온 지금은 더 좋은 조건 하에 돌아설 수 있다고 봐용
277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0:15
그럼 저는 모용예원과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시라고 할 것 같아용
잘생긴 남자 스토커 기질이 있긴 하지만 류호한테 빠지면 진짜 중원이랑 형제되는거라
잘생긴 남자 스토커 기질이 있긴 하지만 류호한테 빠지면 진짜 중원이랑 형제되는거라
279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11:52
맞다 여원주도 뭔가 재원이에 대해서 원하시는 tmi가 있으시면 캡틴께 허락받고 채워넣어도 될 거에용!
참고로 지원주가 사심을 담아 채워넣은 tmi는 지원이 위키에 있음!
참고로 지원주가 사심을 담아 채워넣은 tmi는 지원이 위키에 있음!
280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2:49
중원이 류호가 예원이랑 결혼한다고 하면 실시간 웃참 못참고 하루종일 웃는 거 구경 가능하셔용
281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3:17
모용예원
모용강의 둘째 딸. 언니와 마찬가지로 무림에 뜻이 없다. 하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재능이 넘친다.
다만 스스로 무림은 무서워! 호에에! 하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야옹이랑 논다. 칼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피도 좋아하지 않는다.
잘생긴 남자를 매우 좋아하고 스토커 기질이 있다.
모용강의 둘째 딸. 언니와 마찬가지로 무림에 뜻이 없다. 하지만 실력이 뛰어나고 재능이 넘친다.
다만 스스로 무림은 무서워! 호에에! 하기 때문에 그냥 집에서 야옹이랑 논다. 칼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고, 피도 좋아하지 않는다.
잘생긴 남자를 매우 좋아하고 스토커 기질이 있다.
283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4:38
그러니 기연이죵.
아ㅋㅋㅋㅋㅋㅋ솔직히 가족되는거면ㅋㅋㅋㅋㅋㅋ누가 배신을 예상하냐고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솔직히 가족되는거면ㅋㅋㅋㅋㅋㅋ누가 배신을 예상하냐고ㅋㅋㅋㅋㅋㅋ
284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14:38
>>246 공격력 방어력으로 굳이 따진다면 경지 차이가 나면 본인이 원하는게 아닌 이상 그냥 데미지 무효화에용
성격 무뚝뚝해지는건 무공의 영향도 있기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경지가 올라가면서 감정 절제 때문에 그래용
성격 무뚝뚝해지는건 무공의 영향도 있기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결정적으로 경지가 올라가면서 감정 절제 때문에 그래용
287 여원주 (2YtvtKF3Fk)
2022-04-22 (불탄다..!) 00:15:27
>>279 '귀여운 동물을 보면 넋을 놓고 바라보거나'
큰형님...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으시군용
큰형님... 의외로 귀여운 면이 있으시군용
289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5:53
아뇽 그냥 반하게 되는거죵.
단점은 절대 그냥 안사라져용. 개방걸려도 상 of the 상거지로 만드는 게 단점인걸용
단점은 절대 그냥 안사라져용. 개방걸려도 상 of the 상거지로 만드는 게 단점인걸용
292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16:34
(기연 재미있어보임
>>284 감정의 절제...
...(호재필을 봄)(안봄)
>>287 홍홍홍 무뚝뚝한 초절정 극 고수가 사실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는 갭모에는 못 참았던 거에용!!
>>284 감정의 절제...
...(호재필을 봄)(안봄)
>>287 홍홍홍 무뚝뚝한 초절정 극 고수가 사실 귀여운 동물을 좋아한다는 갭모에는 못 참았던 거에용!!
293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16:34
경지가 다르면 일대일로는 진짜 온갖 아이템 다 쓰고 진짜 온 힘을 다해도 절정을 일류가 이겼다 판정이 뜰 수가 없기 때문에...
아 죽기직전 절정VS일류 극에 김캡의 가호에 도화전 플렉스라면 가능할지도
아 죽기직전 절정VS일류 극에 김캡의 가호에 도화전 플렉스라면 가능할지도
297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17:37
절정 초입 vs 일류 극 이면 반응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들었던 것 같아용 홍홍
지원이가 절정에게 1초컷 났을 때 들었...
지원이가 절정에게 1초컷 났을 때 들었...
301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18:20
>>294 못난이 단점 때문에 기연 2개는 쓰셔야해용!
>>297 반응과 승리는 다른거니까용 홍홍
>>297 반응과 승리는 다른거니까용 홍홍
302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18:33
기연 2개..???
>>298 아 ㅋㅋㅋㅋㅋㅋ
화경이 되면 오히려 감정이 풍부해지는군용.. 메모..!
어 그럼 다음에 타임슬립하면 옛날 재원이 모습 나오나??
>>298 아 ㅋㅋㅋㅋㅋㅋ
화경이 되면 오히려 감정이 풍부해지는군용.. 메모..!
어 그럼 다음에 타임슬립하면 옛날 재원이 모습 나오나??
303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18:51
그래도 결혼한다 치면 엄청 매력적인 선택지긴 해용.
당장 이화대 내부 반대여론도 싹 뒤지니까용
당장 이화대 내부 반대여론도 싹 뒤지니까용
305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19:09
경지간 격차는 높으면 높을수록 더 커지는거에용!
현경 찍은 마교 교주는 화경 삼십명 포함한 초절정 + 화경 100명이 다구리 쳐서 죽이지도 못함
현경 찍은 마교 교주는 화경 삼십명 포함한 초절정 + 화경 100명이 다구리 쳐서 죽이지도 못함
306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20:12
>>304
경지가 다른데 전투가 성립된다 = 경지 낮은 쪽이 무참하게 얻어맞는 묘사
경지가 다른데 전투가 성립된다 = 경지 낮은 쪽이 무참하게 얻어맞는 묘사
308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20:26
>>305 일류 지원이는 이류+삼류 100명이 다구리쳤을 때 가문 이름 안 빌렸으면 죽을 수도 있었던 거 생각하면 높으면 높을수록 엄청나게 커지는군용...
310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20:57
>>307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5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0
모용중원 2
강 건 71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59
야견 48
고불 3
>>308 (끄덕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35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0
모용중원 2
강 건 71
백월 222
평 1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56(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59
야견 48
고불 3
>>308 (끄덕
311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21:28
저 지금 무림비사 시작하고 첫 기연써서 도연이랑 만났을때 이상으로 꿀잼이에용.
예원이가 류호랑 결혼함!
예원이가 류호랑 결혼함!
317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23:02
아 재밌겠다.
그럼 저 기연 2개 쓸 수 있다면 지금 쓰고 싶어요!
예원이랑 사랑을 하며 결혼!
그럼 저 기연 2개 쓸 수 있다면 지금 쓰고 싶어요!
예원이랑 사랑을 하며 결혼!
322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24:00
근데 류호가 모용예원이랑 결혼하면 이 문제를 해결 해야해용
데릴사위인가 아닌가
데릴사위인가 아닌가
332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25:18
>>327 그춍!
그래서 아마 결혼 기연 쓰실 때 데릴사위로 해야한다고 정확하게 명시해주셔야 해용!
사유 : 김캡 요즘 찐으로 많이 바쁘고 5월 달에만 결혼식 두 탕이라 뇌 용량에 문제가 좀 생겼음
그래서 아마 결혼 기연 쓰실 때 데릴사위로 해야한다고 정확하게 명시해주셔야 해용!
사유 : 김캡 요즘 찐으로 많이 바쁘고 5월 달에만 결혼식 두 탕이라 뇌 용량에 문제가 좀 생겼음
342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27:09
모용벽 마크투가 언젠가 화경달겠거니 했더니 이젠 모용배 닮은놈이 나와서 중원이 호위하고있음
엌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
348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28:10
후반가면 구파일방보다 오대세가가 더 이름 있을 것 같아용..
>>339 >>343 연플 특) 2년간 없음
>>339 >>343 연플 특) 2년간 없음
355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29:25
류호주는 기연 쓰신 담일상부터 저한테 비취신공과 건곤대나이 받아가셔용
원하시면 번뇌팔보랑 화석도도 알려드릴 수 있어용
원하시면 번뇌팔보랑 화석도도 알려드릴 수 있어용
358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30:28
이야 비취신공쓰는 류호 상상해보니까 댕무서워용.
건곤대나이로 공격유들유들한데 거기에 비취신공 방어력 겹친다 생각하니까....
건곤대나이로 공격유들유들한데 거기에 비취신공 방어력 겹친다 생각하니까....
360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31:03
사파는 바쁘신 분이 많았고...
마교는 지금 계신 분들 없었을 오래전엔 인기가 없었고...
사실상 정파가 가장 오래되고 인기있었으니까용 홍홍...
마교는 지금 계신 분들 없었을 오래전엔 인기가 없었고...
사실상 정파가 가장 오래되고 인기있었으니까용 홍홍...
361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31:26
그런데 진짜 신채훈 무슨 기분일까요.
자기 보다 늦게 들어온 얘가 모용 이름 붙는 거 보면 허허
자기 보다 늦게 들어온 얘가 모용 이름 붙는 거 보면 허허
362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31:39
캡틴 : 기연 두개라면 안하겠지?
중원주 : 기연 두개로 개꿀잼 결혼동맹이 된다고?
류호주 : 기연 두개로 비취신공건곤대나이번뇌팔보? 거기에 호감도6여자친구? 댕혜잔데?
중원주 : 기연 두개로 개꿀잼 결혼동맹이 된다고?
류호주 : 기연 두개로 비취신공건곤대나이번뇌팔보? 거기에 호감도6여자친구? 댕혜잔데?
367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32:45
마교.. 분발해야 하는데.. 무림뇌 딸리고.. 아무튼 필력도 딸려서..(쮸글) 농담이고 천마님만 믿으면 행복하니 괜찮아용(본인 소견임)(?)
368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32:50
>>360 (훌쩍
>>361 신채훈은 아무런 생각이 없을걸용...?
늦게 들어오고 말고가 아니라 애초부터 류호는 중원이가 픽해서 들어온 인물이라 홍홍!
>>361 신채훈은 아무런 생각이 없을걸용...?
늦게 들어오고 말고가 아니라 애초부터 류호는 중원이가 픽해서 들어온 인물이라 홍홍!
369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33:00
전 아직도 예원이 그 스토커일상을 못잊어용.
근데 그런 애가 류호한테ㅋㅋㅋㅋㅋㄱ그럴거라니까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런 애가 류호한테ㅋㅋㅋㅋㅋㄱ그럴거라니까ㅋㅋㅋㅋㅋㅋ
372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33:54
스토킹에 직접 당할 일이 있을까요 ㅋㅋㅋㅋ 있다면...과연 무슨 기분일꼬.
>>368 대협 신채훈, 만나서 다행입니다
>>368 대협 신채훈, 만나서 다행입니다
376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35:17
졸졸 쫓아다니는 거면 귀여운 수준이지 이제 왜 안 만나주냐고 문 박살낼듯 두드리면 공포영화 시작인거 아시죵?
378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35:28
그리고 신채훈이 별 말 못하는 이유가 중원이 픽이라서. 인 이유는 간단해용.
오기 전부터 적호검희 적호검희 거리더니 머리좋다고 절세가인 딱 반대 데려와선 언럭키 적호검희 찍고있는데 신채훈도 어이가 탈출했을 것
오기 전부터 적호검희 적호검희 거리더니 머리좋다고 절세가인 딱 반대 데려와선 언럭키 적호검희 찍고있는데 신채훈도 어이가 탈출했을 것
382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36:43
>>379 당신 아내한테 잘해 저기 지원이를 봐 예은이가 공포잖아(?)
>>380 뭐야 왜 숙연해용 천마님이 심판해주셨는데(?)
>>380 뭐야 왜 숙연해용 천마님이 심판해주셨는데(?)
387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37:30
당신의 적호검희 코인 언럭키 적호검희로 대처되었다.
아 꼬우면 7년전에 손자코인 탔어야지 아ㅋㅋㅋㅋㅋㅋ
아 꼬우면 7년전에 손자코인 탔어야지 아ㅋㅋㅋㅋㅋㅋ
394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38:59
거 뭐냐
예전에 예은이가 만약 라이벌 발견했다면 그거 처리하고 어쩔 수 없었다며 연기한다고 했던 캡의 공식 선언.
참으로 무서웠죠
예전에 예은이가 만약 라이벌 발견했다면 그거 처리하고 어쩔 수 없었다며 연기한다고 했던 캡의 공식 선언.
참으로 무서웠죠
398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39:28
>>392 최소 초절정 3명 보장!
>>393 홍홍홍! 기연을 모으시면 결혼도 가능한거에용!
>>393 홍홍홍! 기연을 모으시면 결혼도 가능한거에용!
399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39:30
>>388 으아아아아아아악(ptsd22)
지원주는 아직도 옛날 진행에서 쓰였던 유노 aa를 잊지 못해용
지원주는 아직도 옛날 진행에서 쓰였던 유노 aa를 잊지 못해용
400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39:41
내 앞에 있는 안내 근무자의 안내를 받아 한☝️자리에 두✌️분씩 한 보트🚤에 열분이서 머리👤 젖습니다💦 옷👕도 젖습니다 신발👟 젖습니다💦 양말🧦까지 젖습니다💦 옷👕 머리👤 신발👟 양말🧦 다 다 젖습니다💦 물에 젖고💦 물만 맞는💦 여기는 아마존 아 마 존조로존조로존😎
>>385 뚝 그쳐용!(눈물 닦아줌)
>>385 뚝 그쳐용!(눈물 닦아줌)
407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41:30
예은이가 누구냐면 지원이 엄청 좋아하는 고금제일의 미인에 화경급 사파 장문인의 손녀에 얀데레에요ㅕ!
408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41:46
고불주 어솨용!
좀 막말 같지만 김캡이 보여준 사랑에 빠진 여캐 중에 정상은 없었어용
정파의 스토킹걸
사파의 얀데레걸
마교의 김칫국 원샷 노후까지 생각했어걸
좀 막말 같지만 김캡이 보여준 사랑에 빠진 여캐 중에 정상은 없었어용
정파의 스토킹걸
사파의 얀데레걸
마교의 김칫국 원샷 노후까지 생각했어걸
410 ◆gFlXRVWxzA (UDPm/UDG7.)
2022-04-22 (불탄다..!) 00:42:14
>>408 않이 김캡의 뒤틀린 여성상으로 논란에 박제될 것 같은데용!!!!!
411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42:29
허예은 - 지원이 아내, 호재필 손녀, 허창언 딸, 천재인데 옥골선풍까지 달고있는 불공평함, 특이사항으로 엄청난 얀데레임
예은이를 비유하실 때 캡틴이 주로 가사이 유노라는 캐릭터에 빗대어서 설명하신 것(옆눈
예은이를 비유하실 때 캡틴이 주로 가사이 유노라는 캐릭터에 빗대어서 설명하신 것(옆눈
412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42:39
도연이는 누군지 물으시면 중원이 좋아하는 한때 천하제일미로도 거론됐고 스승의 스승이 매화신검이고 현모양처에 일편단심이에용!
이래서 정파랑 결혼하란 얘기ㄱ
이래서 정파랑 결혼하란 얘기ㄱ
418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44:16
그러고보니 지원이 인간관계 무엇
형 - 천재
동생 - 천재
아내 - 천재
본인 - 아무것도 아닌
지원: 인생은 불공평해
형 - 천재
동생 - 천재
아내 - 천재
본인 - 아무것도 아닌
지원: 인생은 불공평해
426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46:39
냅다 가가라고 부르는데 공포였어용*
가가 사건: 재하주 전전캐인 현사(뱀혼혈+명문가입적자제+현재 폐관중)가 입마관(대학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에 갔다가 한 여자가 첫눈에 반해버렸고.. 결혼까지 망상함..
가가 사건: 재하주 전전캐인 현사(뱀혼혈+명문가입적자제+현재 폐관중)가 입마관(대학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에 갔다가 한 여자가 첫눈에 반해버렸고.. 결혼까지 망상함..
429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47:50
>>421 지원 - 아무것도 아닌
지원: 인생 거 (삐이이이) 불공평하네 (삐이)
얘 과거사에 형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삐뚤어진게 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약간은 흑화 마려울지도 모르겠소용
지원: 인생 거 (삐이이이) 불공평하네 (삐이)
얘 과거사에 형에 대한 열등감 때문에 삐뚤어진게 있는데 솔직히 지금도 약간은 흑화 마려울지도 모르겠소용
432 류호주 (W8px/kcyYk)
2022-04-22 (불탄다..!) 00:49:24
아 맞다 그런데 류호한테 어렸을 때부터 같이 지낸 가족(여자애)가 있었는데.
결혼 소식알릴 때 예원이 난리 날려나용
결혼 소식알릴 때 예원이 난리 날려나용
437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52:05
>>431 지원: 왜 나만 천재가 없을까요
지원주: 팔 하나 떼고 달던가(?)
인생상담 재미있을 것 가타용!!
>>434 그것은 싸움 횟수가 횟수다보니
지원주: 팔 하나 떼고 달던가(?)
인생상담 재미있을 것 가타용!!
>>434 그것은 싸움 횟수가 횟수다보니
438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52:07
전 그냥 지금 웃겨용
그냥 웃겨용
손자며느리부터 모용벽할배 싫어하는 티났는데 이젠 손녀사위도 생김
그냥 웃겨용
손자며느리부터 모용벽할배 싫어하는 티났는데 이젠 손녀사위도 생김
441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53:08
>>437 얻는 게 있다면 잃는 것도 있다오.
지원이 - 뭔 개소리야 남궁재연이 잃은게 뭐가있는데 화경달면 감정도 돌아올 거 아냐 싯파
대부분의 논리는 남궁재원 선에서 컷당한다
지원이 - 뭔 개소리야 남궁재연이 잃은게 뭐가있는데 화경달면 감정도 돌아올 거 아냐 싯파
대부분의 논리는 남궁재원 선에서 컷당한다
443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0:54:26
>>440 아이고 우리 재하!!! 아이고 유부남이 다 뺏어가네!!
2P 반전단 재하 적폐 혼자 먹고 가겠어용 냠냠
2P 반전단 재하 적폐 혼자 먹고 가겠어용 냠냠
444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0:56:01
>>44 남궁재원 - 남궁세가, 현 초절정 극 곧 화경, 천재
허예은 - 허창언 딸내미에 호재필 손녀, 동기즈중 최강, 천재인데 옥골선풍임
지원: 잃는거...어디..??
재원이 경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허예은이 재원이보다도 더 사기네용...
허예은 - 허창언 딸내미에 호재필 손녀, 동기즈중 최강, 천재인데 옥골선풍임
지원: 잃는거...어디..??
재원이 경지에 가려져서 그렇지 허예은이 재원이보다도 더 사기네용...
445 고불주 (N/odpe0Wak)
2022-04-22 (불탄다..!) 00:56:14
역시 무림에선 사랑조차 평범하지 않다. 그러니 고불은 여색을 멀리하고 의형제들과 술이나 마시는 편이 옳다.
452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0:58:42
>>451 근데 중원이 일편단심인데 2p면 둔감녀라서
남자 꼬셔놓고도 자기가 꼬셨는지 모르는 어장관리녀 될지도 몰라용
남자 꼬셔놓고도 자기가 꼬셨는지 모르는 어장관리녀 될지도 몰라용
454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1:00:56
>>445 이게 맞다
>>446 어? 귀엽고 맛있는데? 로판뇌 가동하면 이런 애들이 나중에 울면서도 강호에서 일짱 되어있어용 힐링이나 여러의미로.. 여주버프 낭낭하게 받고 남들이 계략 다 넘어가고 발판에 깔리니 올려줌..
>>448 꺄아아악!!!! 살려주세용!!
2P 재하는 메스재하인 거에용... 그런데 거기다 반전단까지.. 2P라면 기본적으로 보색관계일 테니 흑발에 백안+청록안 오드아이..?🤔 뭐야 흔한 로판에서 특이함에 차별을 받자 그걸 아득자득 딛고 독하게 올라와 남을 짓밟는 것을 합리화 하면서 되도 않는 위안을 얻는 악녀상이네용
>>446 어? 귀엽고 맛있는데? 로판뇌 가동하면 이런 애들이 나중에 울면서도 강호에서 일짱 되어있어용 힐링이나 여러의미로.. 여주버프 낭낭하게 받고 남들이 계략 다 넘어가고 발판에 깔리니 올려줌..
>>448 꺄아아악!!!! 살려주세용!!
2P 재하는 메스재하인 거에용... 그런데 거기다 반전단까지.. 2P라면 기본적으로 보색관계일 테니 흑발에 백안+청록안 오드아이..?🤔 뭐야 흔한 로판에서 특이함에 차별을 받자 그걸 아득자득 딛고 독하게 올라와 남을 짓밟는 것을 합리화 하면서 되도 않는 위안을 얻는 악녀상이네용
456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1:03:34
2P반전단 중원이면
하얀 백발에 황금빛 눈, 키에 어울리는 굴곡 있는 몸에 사람들 생각을 반 박자 빨리 알고 챙겨주면서 의도치 않게 꼬시곤 자기는 모르는 현판물 여캐히로인이네용
하얀 백발에 황금빛 눈, 키에 어울리는 굴곡 있는 몸에 사람들 생각을 반 박자 빨리 알고 챙겨주면서 의도치 않게 꼬시곤 자기는 모르는 현판물 여캐히로인이네용
457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1:04:53
>>452-453 (아 이거 혜연이랑 붙여놓고 반응 보고싶다)
>>454 메스재하인 거에용? 허접 허접 해주나용???(아님)
맛있다... 특이함에 차별받는 것 하나로 진행 내내 써먹을 수 있는 피폐서사 하나 뚝딱 가능할거 생각하니 더 맛있는 것
>>454 메스재하인 거에용? 허접 허접 해주나용???(아님)
맛있다... 특이함에 차별받는 것 하나로 진행 내내 써먹을 수 있는 피폐서사 하나 뚝딱 가능할거 생각하니 더 맛있는 것
458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1:06:30
혜연이가 꼬시려고 하면 옆에 붙어서 내 친구 예쁘죠~ 하면서 헤실거리다가 사실 혜연이가 아니라 너 좋아하는데 해도 아냐 너 혜연이 좋아하지? 하고 지혼자 오해해서 둘이 이어주려고 하는 천재녀?
460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1:07:57
>>458 살짝 댕청한게 귀여운 거에용 홍홍홍..!
중원이랑 혜연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
중원이랑 혜연이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
461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1:08:14
그런데 이제 무공배우면 호에에 무공싫어~~하면서 중원이처럼 무공철도 109521찍고있는..
463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1:09:41
중원이 특 : 누가 자기 좋아한다고 하면 잘해주는척 가스라이팅할 놈임
혜연이 특 : 가스라이팅함
2p반전단 중원이 특 : 저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지만 피해는 입지않음
혜연이 특 : 가스라이팅함
2p반전단 중원이 특 : 저둘한테 가스라이팅 당하지만 피해는 입지않음
466 모용중원 (T.I4jWDVEQ)
2022-04-22 (불탄다..!) 01:11:02
대놓고 당시 제가 얘는 고의적으로 지원이가 자기랑 술도마시고 했다(했다에 강조를 둠)해서 지원이 평판 보내버릴라고 했을 것
469 지원주 (hgX85Weau6)
2022-04-22 (불탄다..!) 01:13:39
>>466 지원: (오싹
혜연이와 미호와 예은이에게 시달리던 시절... 홍홍홍 그것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죵
혜연이와 미호와 예은이에게 시달리던 시절... 홍홍홍 그것도 재미있었는데 말이죵
470 재하주 (VqurKtRnuE)
2022-04-22 (불탄다..!) 01:13:42
>>457 "구경거리가 된 삶이 이상하지도 않나요?"
재하는 부채를 탁 소리가 나게 접었다.
쳐다보는 눈이 분노에 가득 차있었지만, 그 분노는 나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그렇구나.
"아시겠지만 내 눈은 남들과 달라요. 그렇지만, 그게 내가 누군가에게 무례하게 대해질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세상 사람들은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손가락질하죠? 나는 감찰국장 재하고 남들과 다른 건 외모 하나뿐인데, 내가 사람인 것에 이유는 없는게 당연한데도 다들 내가 사람인 이유를 만들어 붙이냔 말이에요. 이상하지 않아요?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렇개 빙빙 도는 거요. 우둔하게 망조를 스스로 불러 일으키기는.."
재하는 세상을 증오했구나.
"그래서 뒤엎었어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내가 살겠다고 발악해보자는 건데."
로판 뚝딱이에용..
재하는 부채를 탁 소리가 나게 접었다.
쳐다보는 눈이 분노에 가득 차있었지만, 그 분노는 나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
그렇구나.
"아시겠지만 내 눈은 남들과 달라요. 그렇지만, 그게 내가 누군가에게 무례하게 대해질 이유가 되지는 않아요. 그런데 왜 세상 사람들은 나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손가락질하죠? 나는 감찰국장 재하고 남들과 다른 건 외모 하나뿐인데, 내가 사람인 것에 이유는 없는게 당연한데도 다들 내가 사람인 이유를 만들어 붙이냔 말이에요. 이상하지 않아요? 당연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렇개 빙빙 도는 거요. 우둔하게 망조를 스스로 불러 일으키기는.."
재하는 세상을 증오했구나.
"그래서 뒤엎었어요.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내가 살겠다고 발악해보자는 건데."
로판 뚝딱이에용..
477 남궁지원 - 재하 (jD6FG.ZiAI)
2022-04-22 (불탄다..!) 03:25:51
교국 안의 일을 지원이 아는 것인지, 아니면 그저 겉치레에 불과한지. 재하가 물어본다면 답해줄 수도 있겠으나 그렇지 않는 이상 재하도 추측만 할 수 있을 뿐 아니었을까. 지원은 궁금해하는 재하를 바라보며 그저 의미모를 미소만 조용히 짓고 있었다.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토록 강렬한 기억인데."
그 날, 지원은 재하를 처음 만났나. 그렇게 아름다운 소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기억이 났다. 그 탓에 재하의 기억은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지만. 그러니 감읍하다는 말에, 설령 그것이 겉치레라 하더라도, 지원의 경우에 별 생각이 안 드는 것도 당연한 것이었다.
차갑게 덧바른 얼음 가시를 마주하고도 재하가 추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까닭은, 그가 제 친우였기 때문일까. 혹은 그 역시 7년간 갖은 일을 겪으면서 비교적 무덤해진 것일 수도, 혹은 둘 다일 수도 있겠지. 평소라면 그저 넘어갔을 나쁜 버릇이었다. 하지만 제 친우는, 눈 앞의 요망한 기인은 오히려 버릇을 보여주려는 듯 했다. 이건, 자신을 도발하는 것이다. 그는 기인이고, 여기는 기루였으니까. 나를 도발하여 흥을 돋군다... 하지만 의중을 파악했다고 해서, 걸려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요망한 기인 같으니라고.
"그걸 모르지는 않습니다. 단순하게, 이것 또한 여흥일 뿐."
"그래서 싫으십니까? 공자." 눈웃음치는 재하를 향해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장난치는 듯, 혹은 교태를 부리는 듯. 누군가 이 모습을 보면 패관문학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광경이다. 지원은 재하의 입술을 닦은 손가락을 살짝 문지르며 생각했다. 어디까지 놀려볼까. 아니, 놀리다가는 역으로 당할 것 같았다. 그럼에도 즐거울 것 같으니 멈출 수는 없다. 언제부터 체면이나, 명성을 신경썼던가. 본인은 처음부터 하고싶은 것을 할 뿐이었다.
제 얼굴 위로 재하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는 필히 마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간에, 가리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려고 하는 마두. 외모나 몸짓 하나하나에 그런 의도가 깃들어있는게 눈에 보였으니까. 그렇다면 정파가 되어서 그걸 지나칠 수 있을까. 마두를 혼내주는 것도, 정파의 역할이었으니. 팔을 뻗어 재하의 볼에 손을 갖다대고는, 그대로 쓸어내렸다.
"공자께선, 제 무릎 위에 앉는걸 원하였습니다."
언젠가 들은 적 있다. 기루의 사람들은 기녀를 제 무릎 위에 앉혀두고 술과 악을 즐기기도 한다고. 지원은 손을 뻗어 재하의 팔목을 잡고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억센 힘이 담긴 손짓이, 재하의 몸을 끌어와 제 무릎 위에 앉히고 재하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기 시작한다.
"저 역시, 이걸 원했으니. 이대로 즐겨보시지요. 술도, 악도."
재하를 바라보는 눈빛이 짓궂었다. 마치 어린아이를 취급하는 듯한 손짓으로 쓰다듬으면서도 재하를 놀리고 있으니. 그 의중을 종잡을 수가 없다.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그토록 강렬한 기억인데."
그 날, 지원은 재하를 처음 만났나. 그렇게 아름다운 소년이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던 기억이 났다. 그 탓에 재하의 기억은 너무나 강렬하게 남아 좀처럼 지워지지 않았지만. 그러니 감읍하다는 말에, 설령 그것이 겉치레라 하더라도, 지원의 경우에 별 생각이 안 드는 것도 당연한 것이었다.
차갑게 덧바른 얼음 가시를 마주하고도 재하가 추하다고 생각하지 않은 까닭은, 그가 제 친우였기 때문일까. 혹은 그 역시 7년간 갖은 일을 겪으면서 비교적 무덤해진 것일 수도, 혹은 둘 다일 수도 있겠지. 평소라면 그저 넘어갔을 나쁜 버릇이었다. 하지만 제 친우는, 눈 앞의 요망한 기인은 오히려 버릇을 보여주려는 듯 했다. 이건, 자신을 도발하는 것이다. 그는 기인이고, 여기는 기루였으니까. 나를 도발하여 흥을 돋군다... 하지만 의중을 파악했다고 해서, 걸려들지 않는 것은 아니었다.
이런 요망한 기인 같으니라고.
"그걸 모르지는 않습니다. 단순하게, 이것 또한 여흥일 뿐."
"그래서 싫으십니까? 공자." 눈웃음치는 재하를 향해 피식 웃음을 터트렸다. 장난치는 듯, 혹은 교태를 부리는 듯. 누군가 이 모습을 보면 패관문학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을 광경이다. 지원은 재하의 입술을 닦은 손가락을 살짝 문지르며 생각했다. 어디까지 놀려볼까. 아니, 놀리다가는 역으로 당할 것 같았다. 그럼에도 즐거울 것 같으니 멈출 수는 없다. 언제부터 체면이나, 명성을 신경썼던가. 본인은 처음부터 하고싶은 것을 할 뿐이었다.
제 얼굴 위로 재하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그는 필히 마두였다. 남자든 여자든 간에, 가리지 않고 사람의 마음을 홀리려고 하는 마두. 외모나 몸짓 하나하나에 그런 의도가 깃들어있는게 눈에 보였으니까. 그렇다면 정파가 되어서 그걸 지나칠 수 있을까. 마두를 혼내주는 것도, 정파의 역할이었으니. 팔을 뻗어 재하의 볼에 손을 갖다대고는, 그대로 쓸어내렸다.
"공자께선, 제 무릎 위에 앉는걸 원하였습니다."
언젠가 들은 적 있다. 기루의 사람들은 기녀를 제 무릎 위에 앉혀두고 술과 악을 즐기기도 한다고. 지원은 손을 뻗어 재하의 팔목을 잡고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억센 힘이 담긴 손짓이, 재하의 몸을 끌어와 제 무릎 위에 앉히고 재하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려 쓰다듬기 시작한다.
"저 역시, 이걸 원했으니. 이대로 즐겨보시지요. 술도, 악도."
재하를 바라보는 눈빛이 짓궂었다. 마치 어린아이를 취급하는 듯한 손짓으로 쓰다듬으면서도 재하를 놀리고 있으니. 그 의중을 종잡을 수가 없다.
479 야견주 (GnRSH8XNcM)
2022-04-22 (불탄다..!) 08:35:20
>>477 달다...아득히 달아..
>>478 둘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478 둘다 하면 되지 않을까요!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491 미호주 (.Wj4BlfFt6)
2022-04-22 (불탄다..!) 11:41:23
어서와 지원주!!
와하하하하 너무 좋아... :3 이제.. 일 좀 하고 내일 출근 준비도 미리 해둬야지...
와하하하하 너무 좋아... :3 이제.. 일 좀 하고 내일 출근 준비도 미리 해둬야지...
496 선영주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0:31:27
속보) 주부 Sun 씨, 오늘도 10시 넘어서 애 재우게 될 예정.... "애가 안자요" 오열
497 선영주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0:36:19
흑흑흑 오늘도 제가 일상을 구할 확률이 줄어든 것이에용. 아무튼 모두들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501 선영주 (/xYKd1UpWg)
2022-04-22 (불탄다..!) 20:57:12
자정 가까이 되서 돌아올 주부의 미래..........jyp
>>498>>499>>500 흑흑흑 초딩고학년이 되면 이렇게 재우기 엄청 힘들게 되는 것이에용.
벌써 열시 넘어서 열한시 될 각이 잡히고 잇서용. 눈물이 나고 아무튼 모두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498>>499>>500 흑흑흑 초딩고학년이 되면 이렇게 재우기 엄청 힘들게 되는 것이에용.
벌써 열시 넘어서 열한시 될 각이 잡히고 잇서용. 눈물이 나고 아무튼 모두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502 야견주 (ZaK6Tohmjs)
2022-04-22 (불탄다..!) 23:15:30
선영주 힘내용...
저녁 먹으러 중국집에 갔는데 우동을 파네용..안전하게 짬뽕으로 갔지만 언젠가 먹아봐야징
저녁 먹으러 중국집에 갔는데 우동을 파네용..안전하게 짬뽕으로 갔지만 언젠가 먹아봐야징
505 재하 - 지원 (9Q9.vUCp.k)
2022-04-23 (파란날) 01:14:42
의미 모를 미소, 단순한 여흥. 합리화는 재하 홀로 하는 것이 아니었으니, 필히 미친 것도 아니요 광증이라 한들 홀로 앓는 것도 아님이 증명되었으니 고민할 필요 없겠다. 단순한 여흥이니 오늘은 마시고, 취하고, 노래하며, 춤추다 돌아가게 될 테지. 저번엔 자신이 먼저 떠났거늘, 이번엔 누가 먼저 떠나게 될지는 아직 모른다. 한 가지 제 벗보다 우세한 것은 본인이 기루에서 잠들지 않는 재주 있다는 점 정도겠다.
"싫다 하시어도 놀릴 것임을 알고 있사오니, 어찌 거절하겠사와요?"
재하 손 뻗어 귀인의 뺨을 양손에 가득 얹는다. 그날은 재하에게도 잊을 수 없고 강렬한 하루였지 않은가. 지학 넘기고 누군가에게 자의로 따로 악해준 날 없었거늘 정파의 명문세가 자제에게 목소리를 내어줄 정도였으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할 터다. 아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겠지. 7년간 많은 고비 있었으나 목이 상하지 않은 것은 천운이다. 이제 목 또한 전성기에 와닿았기에 재하 마음껏 소리 낼 수 있었다. 오늘 밤은 즐기어야 할 터인데. 뺨에 닿는 손 따라 고개 기울인다. 손바닥에 온전히 볼 닿게끔 하며 쓸어낼 적에는 능숙하게 기울인 고개 세워 손가락 끝에 뺨을 비비듯 하니, 그 이후 나온 대답에 재하 눈 동그랗게 뜨고야 만다.
"무릎 위……. 아."
동그랗게 뜨인 이유 품으로 끌어당기는 억센 힘 때문이다. 벗이 원하는 재하는 무릎 위에 앉는 꼴이었으니, 그리 무릎 위에 덜컥 앉을 수밖에 없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어릴 적 화려한 비단옷 휘감고 무거운 장식 머리 위에 얹은 뒤 가장 상석에 앉아 기작이요 얼후 연주할 적엔 손님 무릎 위로 기녀 앉아있고, 쇄골 위에 손 얹으며 시답잖은 이야기에 깔깔 웃었다. 왕 씨 어르신이 오시던 날에는 이리 무릎 위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선물을 받았던 것이다. 지금은 이리도 훌쩍 커버려 자신의 무게를 아는 나이가 되었기에,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벗의 쇄골 있을 곳 위에 손 얹으며 자연스럽게 품에 기댄다.
"정말이지, 무거우실 텐데요."
대체 얼마 만에 받는 응석의 대가인가. 기루를 떠나 제일상마전을 주군으로 모신 뒤로 느낄 수도 없고 느끼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른이 되어야겠단 생각으로 온통 살아왔는데, 다시 아이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어딘가 생경하다. 대체 누가 다 큰 청년을 무릎 위에 올리고 머리를 쓸겠는가 합리화하며 뒷전으로 미루던 온기가 오늘은 가족도 아닌 벗에 의해 다가왔기에 눈을 살포시 내리깔다 바스스 웃고 만다.
"필히 기실이시지요?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이지요..?"
이렇게 먹고 취하며 흥 돋운다니, 그러면서도 단순한 여흥이요 아이 취급하는 것에 즐겁게 받아주는 것 놀라운 일이다. 의중 종잡기 어려우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고민하나 그것도 일순으로 둘 정도가 되었다. 재하 검지와 중지 세워 슬그머니 톡톡 쓸어보곤 팔을 뻗어 목둘레 위에 올리곤 기댔던 고개 다시 세웠다.
"아이 취급을 하기엔 소마가 너무 자라버렸는데, 참으로 너무하십니다."
즐기듯 웃으나 수심 가득한 미소였다. 재하 조곤조곤 묻는다. "걱정 근심 죄 지울 것 두강주이오니, 오늘도 그것으로 하시겠사와요?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어요?"
"싫다 하시어도 놀릴 것임을 알고 있사오니, 어찌 거절하겠사와요?"
재하 손 뻗어 귀인의 뺨을 양손에 가득 얹는다. 그날은 재하에게도 잊을 수 없고 강렬한 하루였지 않은가. 지학 넘기고 누군가에게 자의로 따로 악해준 날 없었거늘 정파의 명문세가 자제에게 목소리를 내어줄 정도였으니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이상할 터다. 아마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겠지. 7년간 많은 고비 있었으나 목이 상하지 않은 것은 천운이다. 이제 목 또한 전성기에 와닿았기에 재하 마음껏 소리 낼 수 있었다. 오늘 밤은 즐기어야 할 터인데. 뺨에 닿는 손 따라 고개 기울인다. 손바닥에 온전히 볼 닿게끔 하며 쓸어낼 적에는 능숙하게 기울인 고개 세워 손가락 끝에 뺨을 비비듯 하니, 그 이후 나온 대답에 재하 눈 동그랗게 뜨고야 만다.
"무릎 위……. 아."
동그랗게 뜨인 이유 품으로 끌어당기는 억센 힘 때문이다. 벗이 원하는 재하는 무릎 위에 앉는 꼴이었으니, 그리 무릎 위에 덜컥 앉을 수밖에 없다. 옛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어릴 적 화려한 비단옷 휘감고 무거운 장식 머리 위에 얹은 뒤 가장 상석에 앉아 기작이요 얼후 연주할 적엔 손님 무릎 위로 기녀 앉아있고, 쇄골 위에 손 얹으며 시답잖은 이야기에 깔깔 웃었다. 왕 씨 어르신이 오시던 날에는 이리 무릎 위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선물을 받았던 것이다. 지금은 이리도 훌쩍 커버려 자신의 무게를 아는 나이가 되었기에,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에 벗의 쇄골 있을 곳 위에 손 얹으며 자연스럽게 품에 기댄다.
"정말이지, 무거우실 텐데요."
대체 얼마 만에 받는 응석의 대가인가. 기루를 떠나 제일상마전을 주군으로 모신 뒤로 느낄 수도 없고 느끼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른이 되어야겠단 생각으로 온통 살아왔는데, 다시 아이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어딘가 생경하다. 대체 누가 다 큰 청년을 무릎 위에 올리고 머리를 쓸겠는가 합리화하며 뒷전으로 미루던 온기가 오늘은 가족도 아닌 벗에 의해 다가왔기에 눈을 살포시 내리깔다 바스스 웃고 만다.
"필히 기실이시지요? 진심으로 원하시는 것이지요..?"
이렇게 먹고 취하며 흥 돋운다니, 그러면서도 단순한 여흥이요 아이 취급하는 것에 즐겁게 받아주는 것 놀라운 일이다. 의중 종잡기 어려우며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고민하나 그것도 일순으로 둘 정도가 되었다. 재하 검지와 중지 세워 슬그머니 톡톡 쓸어보곤 팔을 뻗어 목둘레 위에 올리곤 기댔던 고개 다시 세웠다.
"아이 취급을 하기엔 소마가 너무 자라버렸는데, 참으로 너무하십니다."
즐기듯 웃으나 수심 가득한 미소였다. 재하 조곤조곤 묻는다. "걱정 근심 죄 지울 것 두강주이오니, 오늘도 그것으로 하시겠사와요? 아니면 따로 원하시는 것이 있으시어요?"
528 ◆gFlXRVWxzA (3QkZSJxNvA)
2022-04-23 (파란날) 18:37:35
아직은 정식으로 사귀는건 아니고...몇 번 더 만나보고 사귀게 될 것 같아용
서로 마음이 급하게 불타서 맞은거라
서로 마음이 급하게 불타서 맞은거라
543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18:55:46
저희 어장 여캐는 하란이하고 영선이가 전부인 것 !
동성애 성향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혹시 몰룸 !
동성애 성향 가진 캐릭터가 있으면 혹시 몰룸 !
546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19:10:12
놀랍게도 건이는 류호 말고 다른 정파 캐릭터 만나본적이 없는 것
실시간으로 용 모습 보고 있는 하란이
실시간으로 용 모습 보고 있는 하란이
550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19:14:51
아마 중원이를 처음 봤으면 정파 놈들은 전부 음흉한 놈들이니 조심해야겠다고 다짐 했을 것 ...
556 모용중원 (eFA2FX6nlw)
2022-04-23 (파란날) 19:18:51
아마 대강은 눈치 까고 있는데 그거 직접 까봐야 제들한테 이득될 거 없으니까 어거지로 무시할걸용?
얘넨 지들한테 문제생기는거 싫어하니까용
얘넨 지들한테 문제생기는거 싫어하니까용
557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19:20:06
아니 거대 정파 문파가 천마신교였다니 ?! 하고 정파에 대한 중원 민심이 나락가고 사파가 이때다 싶어서 사실 정파 쟤네 다 천마신교다 ! 하고 바람 넣어도 믿진 않아도 분위기 좀 안좋아지니 좋게 좋게 넘어가는 걸지두
563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19:34:14
현재 절정이 정파에 있어서 싸움 일상하고 싶은데 정체를 숨겨야하는 입장이라 싸우면 그거대로 곤란해지는 것
573 지원주 (1UC/4dyxUc)
2022-04-23 (파란날) 20:18:33
>>569 (눈물)
>>570 하란주 오랜만이에용!! 반가워용 ㅠㅠㅠㅠㅠㅠ
>>571 그거 일리가 있구만(?)
>>570 하란주 오랜만이에용!! 반가워용 ㅠㅠㅠㅠㅠㅠ
>>571 그거 일리가 있구만(?)
579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0:56:19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어장에서 가장 튼튼한건 중원이지만 제일 심한 단계까지 얻어터져 본 캐릭터는 건이라는 것
선레는 꿈이라는 배경으루 제가 가져올까용 !
선레는 꿈이라는 배경으루 제가 가져올까용 !
580 모용중원 (eFA2FX6nlw)
2022-04-23 (파란날) 21:06:13
저 지금 하면 레스가 좀 느린데 괜찮으신가용??
꿈이라는 조건에서 제가 몇대 얻어맞고 아직 멀쩡한걸로 시작하는건 어떨까용?
꿈이라는 조건에서 제가 몇대 얻어맞고 아직 멀쩡한걸로 시작하는건 어떨까용?
583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1:10:07
그럼 서로 탐색전으로 입마공 - 편찰검으루 싸우다가 분명히 공격 들어갔는데 아직도 버티고 이젠 건이도 위험하겠다 싶어서 한마신공 사용한다 ! 같은 상황으로 가져올게용
585 강건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1:25:16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어느 순간 눈앞에 나타난 사람과 싸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공격을 주고받은 지 시간이 조금 지났다.
수미천왕공과 오대부검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상대도 자신과 같은 절정의 경지로 보이자 고개를 젓고 교국의 무공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경지는 같으나 간극이 다른지 조금 우세하나 싶었지만 , 기묘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비틀거나 하는 탓에 휘두른 검에 비해 겨우 공격을 맞췄지만 크게 베인 것 같지 않은 모습에 의문이 생긴다.
튼튼해서 제대로 된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마기가 지속해서 주는 피해를 노려보는 수 밖에 없다.
"……."
사용하는 심법을 입마공에서 한마신공으로 바꾸고 적과 거리를 유지하고 검을 크게 휘둘러 한파를 발생시킨다.
튼튼한 것과 한파를 막는 것은 관련이 없겠지 !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요거에용 !
수미천왕공과 오대부검으로 갈지 고민하다가 상대도 자신과 같은 절정의 경지로 보이자 고개를 젓고 교국의 무공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경지는 같으나 간극이 다른지 조금 우세하나 싶었지만 , 기묘한 움직임으로 공격을 비틀거나 하는 탓에 휘두른 검에 비해 겨우 공격을 맞췄지만 크게 베인 것 같지 않은 모습에 의문이 생긴다.
튼튼해서 제대로 된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마기가 지속해서 주는 피해를 노려보는 수 밖에 없다.
"……."
사용하는 심법을 입마공에서 한마신공으로 바꾸고 적과 거리를 유지하고 검을 크게 휘둘러 한파를 발생시킨다.
튼튼한 것과 한파를 막는 것은 관련이 없겠지 !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요거에용 !
589 야견주 (HRRKpOkx8M)
2022-04-23 (파란날) 21:47:45
(최강자들의 대결이다 가슴이 웅장해진다)(팝콘)
>>570 하란주 화이팅...꼭 돌아오세'용'!
(이것은 하란이 용이라는 점을 어미를 통해 강조한 고오급 말장난으로서...)
>>570 하란주 화이팅...꼭 돌아오세'용'!
(이것은 하란이 용이라는 점을 어미를 통해 강조한 고오급 말장난으로서...)
590 모용중원 - 강건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1:47:48
날카롭게 짓이겨오는 검. 날카로운 파공음이 연속적으로 퍼져나간다.
검은 날카롭고, 온 몸을 저릿거리는 듯한 감각이 경종을 울린다. 어찌 흘려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곤 하지만 점점 거칠어지는 검에 아직 완숙하지 못한 건곤대나이와 탁발호장신공으로는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공격임은 확실했다.
몸을 얕게 긁고 지나가는 검은 황룡갑에 의해 큰 피해를 받지는 못했다. 여전히 손끝에 닿는 도가 만지작거려진다. 나를 죽이려 드는 적을 향해 나는 손속을 봐줘야만 할까.
" ......!! "
기묘한 한기가 목을 스쳐갔다. 거센 검풍에 북쪽의 차디찬 서리가 몸을 뒤엎는 것만 같은 고통이 다가왔다.
몸의 어귀가 얼어붙는 것만 같은 고통에, 나는.
" 하하...... "
부아가 차올랐다.
" 감히. "
도를 집어든다.
무거운 검이 짓켜들리며 내공에 의해 올라오는 힘이 몸을 두드린다.
녹안의 빛이 눈길에 깃들고 검에 들어가는 힘을 가한다. 검이 부러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힘이지만, 미미한 한철의 힘인지 검은 묵묵히 힘을 견뎌낸다.
" 나를 상대로 간을 재었더냐!!! "
하늘 높이 검이 떠오른다.
이미 저 하늘 높이 떠올라, 작은 점으로 화하는 것을 보고. 난 천천히 손을 들어올린다.
화석도
6성
천고지변
검은 날카롭고, 온 몸을 저릿거리는 듯한 감각이 경종을 울린다. 어찌 흘려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곤 하지만 점점 거칠어지는 검에 아직 완숙하지 못한 건곤대나이와 탁발호장신공으로는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공격임은 확실했다.
몸을 얕게 긁고 지나가는 검은 황룡갑에 의해 큰 피해를 받지는 못했다. 여전히 손끝에 닿는 도가 만지작거려진다. 나를 죽이려 드는 적을 향해 나는 손속을 봐줘야만 할까.
" ......!! "
기묘한 한기가 목을 스쳐갔다. 거센 검풍에 북쪽의 차디찬 서리가 몸을 뒤엎는 것만 같은 고통이 다가왔다.
몸의 어귀가 얼어붙는 것만 같은 고통에, 나는.
" 하하...... "
부아가 차올랐다.
" 감히. "
도를 집어든다.
무거운 검이 짓켜들리며 내공에 의해 올라오는 힘이 몸을 두드린다.
녹안의 빛이 눈길에 깃들고 검에 들어가는 힘을 가한다. 검이 부러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을 힘이지만, 미미한 한철의 힘인지 검은 묵묵히 힘을 견뎌낸다.
" 나를 상대로 간을 재었더냐!!! "
하늘 높이 검이 떠오른다.
이미 저 하늘 높이 떠올라, 작은 점으로 화하는 것을 보고. 난 천천히 손을 들어올린다.
화석도
6성
천고지변
591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1:48:03
6성 천고지변 : 화석도의 묘리를 이용해 도를 매우 단단히 만든 뒤 높이 띄웁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도는 떨어져 내리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596 강건-모용중원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2:02:34
상대방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손을 들어 올리자 고개를 살짝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자기보다 하수로 보이는 자에게 전력을 내는 것은 강자로서 조금 체면이 상하지 않습니까 ?"
이어서 검을 위로 던지자 포기하는 것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 베어내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다가 도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심상치 않자 최대한 멀리 벗어나기 위해 표신공 옆걸음을 사용한다.
어느 정도 거리를 벌렸다고 생각했지만 중원의 검이 떨어지면서 만들어낸 충격에 움직이는 와중에 비틀거리며 그대로 바닥을 몇 번 구르다가 그 속도를 이용해 일어난 다음 다리에 힘을 주어 버틴다.
"퉷 !"
입에 고인 피를 바닥에 뱉어내고는 저런 걸 검 여러 개로 쓴다면 사람 여럿 죽이기에 아주 좋은 무공이라고 생각하고 내공으로 다리를 강화한 다음 중원에게 팔한검 지옥류를 사용하며 검을 왼쪽에서 오른쪽 아래로 휘두르며 다가간다.
"단순한 하수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하수님."
- 5성 옆걸음 : 내공을 5 소모해 순간적으로 몸의 길이를 늘리듯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한다.
- 1성 지옥류 : 지옥도를 재현하는 검술입니다. 상대하는 자들은 알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낍니다.
"자기보다 하수로 보이는 자에게 전력을 내는 것은 강자로서 조금 체면이 상하지 않습니까 ?"
이어서 검을 위로 던지자 포기하는 것인가 싶어 가까이 다가가 베어내기 위해 앞으로 달려가다가 도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심상치 않자 최대한 멀리 벗어나기 위해 표신공 옆걸음을 사용한다.
어느 정도 거리를 벌렸다고 생각했지만 중원의 검이 떨어지면서 만들어낸 충격에 움직이는 와중에 비틀거리며 그대로 바닥을 몇 번 구르다가 그 속도를 이용해 일어난 다음 다리에 힘을 주어 버틴다.
"퉷 !"
입에 고인 피를 바닥에 뱉어내고는 저런 걸 검 여러 개로 쓴다면 사람 여럿 죽이기에 아주 좋은 무공이라고 생각하고 내공으로 다리를 강화한 다음 중원에게 팔한검 지옥류를 사용하며 검을 왼쪽에서 오른쪽 아래로 휘두르며 다가간다.
"단순한 하수는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하수님."
- 5성 옆걸음 : 내공을 5 소모해 순간적으로 몸의 길이를 늘리듯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한다.
- 1성 지옥류 : 지옥도를 재현하는 검술입니다. 상대하는 자들은 알 수 없는 위압감을 느낍니다.
601 모용중원 - 강건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11:25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그 의미에 미미한 불쾌감이 느껴진단 것은 알 수 있었다. 대지를 강타한 충격파에도 상대가 천천히 다가오는 것을 보고, 중원은 도를 천천히 역수로 쥐었다.
순식간에 질려 다가오는 검에 몸이 베이는 감각은 썩 유쾌하지 않다. 휘둘린 검이 몸을 스치고 지나가고, 붉은 혈선을 타고 한 줌 피가 터져나온다. 몸은 그것을 억지로 붙잡아낸다.
" 흐흐... "
예상은 할 수 있다. 그는 지금까지 강자다운 강자를 상대한 경험이 적었다. 팔 하나가 적은 대신 더 많은 수, 더 안정적인 수를 위해 싸웠으니 밀려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검을 놓을 필요는 없다. 묘한 꺼리낌과 불안감. 정말로 불안하고도 더러운 기분이다.
" 그럼. 이 하수. 한 수 보여드리리다. "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역주로 쥔 손이 악을 쓰기 시작한다. 이 꺼리낌. 알 수 없는 위압감에 대응하듯 녹안의 빛이 빛났다.
그래. 무엇을 참을소냐. 나 역시 약자인 것을, 그렇다면 약자답게.
- 1성 야만검 :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 2성 무도 : 검을 크고 위협적으로 휘두릅니다. 공격받은 상대는 다이스 1,100에서 90이상일 때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하늘 높이 끌어올려 베는 듯 하던 검은 순식간에 입을 벌려선, 오른팔을 향해 휘둘렸다.
순식간에 질려 다가오는 검에 몸이 베이는 감각은 썩 유쾌하지 않다. 휘둘린 검이 몸을 스치고 지나가고, 붉은 혈선을 타고 한 줌 피가 터져나온다. 몸은 그것을 억지로 붙잡아낸다.
" 흐흐... "
예상은 할 수 있다. 그는 지금까지 강자다운 강자를 상대한 경험이 적었다. 팔 하나가 적은 대신 더 많은 수, 더 안정적인 수를 위해 싸웠으니 밀려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검을 놓을 필요는 없다. 묘한 꺼리낌과 불안감. 정말로 불안하고도 더러운 기분이다.
" 그럼. 이 하수. 한 수 보여드리리다. "
입가에 미소가 피어오른다. 역주로 쥔 손이 악을 쓰기 시작한다. 이 꺼리낌. 알 수 없는 위압감에 대응하듯 녹안의 빛이 빛났다.
그래. 무엇을 참을소냐. 나 역시 약자인 것을, 그렇다면 약자답게.
- 1성 야만검 : 이 검법을 사용하는 자는 야만적으로 평가받으나 검법을 사용할 때 적들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 2성 무도 : 검을 크고 위협적으로 휘두릅니다. 공격받은 상대는 다이스 1,100에서 90이상일 때 공포 효과를 받습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하늘 높이 끌어올려 베는 듯 하던 검은 순식간에 입을 벌려선, 오른팔을 향해 휘둘렸다.
602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12:28
대략적인 자세 묘사
역수로 검을 쥔 상태로 검을 그대로 내려찍는 척 하더니 순식간에 검이 회전해서 오른팔을 향해 베기 공격을 가한다.. 같은 상황이에용!
역수로 검을 쥔 상태로 검을 그대로 내려찍는 척 하더니 순식간에 검이 회전해서 오른팔을 향해 베기 공격을 가한다.. 같은 상황이에용!
608 강건-모용중원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2:33:18
베였다 !
그렇다면 이제부터 한마신공의 마기가 계속해서 피해를 준다는 의미다.
이런 식으로 버티기만 한다면 제아무리 튼튼한 적이라도 해도 교국과 우리 한마문의 힘 앞에 쓰러질 수밖에 없을테지
상대가 역수로 잡은 검으로 찍어 내리려고 하자 검으로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는 순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의해 공포와 두려움이 느껴진다.
마치 , 일류 시절 사천당가의 절정 고수에게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그 감정. 공동파의 그 도사에게 패배했을 때의 그 감정이 서서히 가슴 속에서 피어오르자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공격을 어떻게 하지 못하며 가만히 쳐다본다.
그마저도 갑자기 검이 회전에 내려찍는 공격이 아닌 베기 공격이 되어 이대로 공격에 맞는다면 오른팔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어 ?"
그런데 지금 내가 뭐 하고 있지 ?
무섭다고 ? 누가 ? 인간이 ? 어째서 ? 내가 ? 왜 ? 저것을 ? 천하의 미물에게 ? 천마신교의 신자인 내가 ? 인간에게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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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란 두려움
두려움이란 경외에서 나오는 것
그러니 내가 두려워해도 되는 대상은 오직 천마님과 그 대리자인 교주님뿐이다.
그런데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
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감히
천마신님에게만 보내야 할 감정을
" 아 "
순간 정신이 들었다.
눈동자만 움직여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자연스럽게 오른발을 들고 바닥을 내려찍기 전에 몸에서 기를 방출한다.
한마신공
6성
빙결대지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오른팔이 조금 베어지는 것과 동시에 주변이 얼려진다.
그것과 동시에
한원보
4성
대하보
발을 크게 굴러 주변의 땅을 깨뜨리며 중심을 잃게 만들며 자신을 등빙호의 효과를 이용해 깨진 얼음 조각을 밟으며 자연스럽게 회피한다.
- 4성 대하보 : 발을 크게 구릅니다.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땅이 깨져나갑니다.
- 1성 등빙호 : 얼어붙은 호수 위를 오르는 초식으로, 완전히 얼어붙은 땅 위에서 움직임의 제한이 사라집니다.
여기선 바로 들어가기 보다는 진정하고 숨을 고르자
지금 들어가기에는 심적으로 너무 흥분했다.
왼손으로 오른팔의 베인부분을 움켜 잡고는 살짝 거리를 벌린 상태로 중원을 바라본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한마신공의 마기가 계속해서 피해를 준다는 의미다.
이런 식으로 버티기만 한다면 제아무리 튼튼한 적이라도 해도 교국과 우리 한마문의 힘 앞에 쓰러질 수밖에 없을테지
상대가 역수로 잡은 검으로 찍어 내리려고 하자 검으로 방어하기 위해 움직이는 순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의해 공포와 두려움이 느껴진다.
마치 , 일류 시절 사천당가의 절정 고수에게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그 감정. 공동파의 그 도사에게 패배했을 때의 그 감정이 서서히 가슴 속에서 피어오르자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공격을 어떻게 하지 못하며 가만히 쳐다본다.
그마저도 갑자기 검이 회전에 내려찍는 공격이 아닌 베기 공격이 되어 이대로 공격에 맞는다면 오른팔을 잃을 가능성이 크다.
"어 ?"
그런데 지금 내가 뭐 하고 있지 ?
무섭다고 ? 누가 ? 인간이 ? 어째서 ? 내가 ? 왜 ? 저것을 ? 천하의 미물에게 ? 천마신교의 신자인 내가 ? 인간에게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공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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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란 두려움
두려움이란 경외에서 나오는 것
그러니 내가 두려워해도 되는 대상은 오직 천마님과 그 대리자인 교주님뿐이다.
그런데 어딘지도 모르는 곳에서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상대한테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 두려움을 느낀다고 ?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
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잘못했습니다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두려움
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죄송합니다
감히
천마신님에게만 보내야 할 감정을
" 아 "
순간 정신이 들었다.
눈동자만 움직여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자연스럽게 오른발을 들고 바닥을 내려찍기 전에 몸에서 기를 방출한다.
한마신공
6성
빙결대지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오른팔이 조금 베어지는 것과 동시에 주변이 얼려진다.
그것과 동시에
한원보
4성
대하보
발을 크게 굴러 주변의 땅을 깨뜨리며 중심을 잃게 만들며 자신을 등빙호의 효과를 이용해 깨진 얼음 조각을 밟으며 자연스럽게 회피한다.
- 4성 대하보 : 발을 크게 구릅니다.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땅이 깨져나갑니다.
- 1성 등빙호 : 얼어붙은 호수 위를 오르는 초식으로, 완전히 얼어붙은 땅 위에서 움직임의 제한이 사라집니다.
여기선 바로 들어가기 보다는 진정하고 숨을 고르자
지금 들어가기에는 심적으로 너무 흥분했다.
왼손으로 오른팔의 베인부분을 움켜 잡고는 살짝 거리를 벌린 상태로 중원을 바라본다.
609 야견주 (HRRKpOkx8M)
2022-04-23 (파란날) 22:38:16
..........무섭다. 응 강건이 무섭다. 사파가 마교 미X애들이라 여기는 이유 알겠다 응.
615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2:48:13
요약하면 무공 효과에 쫄았다가 천마님에 대한 신앙심으로 정신차리고 팔 베이다가 땅 얼려서 도망친거에용 !
616 모용중원 - 강건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2:53:49
그 순간에 정신을 차렸다라. 운일까? 아니면, 실력일까.
진심으로 그것이 실력이길 바랬다. 지금의 상황이, 현실의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두 개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단 것도,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단 것도.
대신 웃었다. 방금의 손의 감각은 분명 베었었다.
" 맘에 드시오? "
이죽거리는 웃음과 함께 검을 천천히 땅에 내린다.
자신을 도발하던 자세는 어디로 갔냐는 듯. 검을 쥔 채로 상대를 향해 천천히. 천천히 걸음을 내걸으려 할 때. 땅이 얼어붙었다.
" 허.... "
발 아래가 완전히 얼어붙는 모습은 어색하기 그지없다.
거리를 벌리며 자신을 살피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가볍게 검을 쥔다. 얼음이라, 참으로 멋진 무공이다.
마교에 얼음을 사용하는 무공이 있던가 하고 떠올리던 차에 떠올린 것은 소수마녀의 무공이었다. 아주 시린 무공을 쓴다던가.
아니, 알 게 뭔가.
콰앙.
검을 얼음 아래로 내박곤, 숨을 들이마신다.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화석도
9성
화석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거대한 불꽃을 피워내어 주위를 뜨거운 불꽃으로 매우며, 비산하는 대지를 적에게 뒤엎는다.
" 좋다!!! 내가, 왜 북천독수였는지 보여주마아아아아아!!!!!!!!!!!!!!!!!!!!!!!! "
진심으로 그것이 실력이길 바랬다. 지금의 상황이, 현실의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었다. 두 개의 무공을 사용할 수 있단 것도, 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단 것도.
대신 웃었다. 방금의 손의 감각은 분명 베었었다.
" 맘에 드시오? "
이죽거리는 웃음과 함께 검을 천천히 땅에 내린다.
자신을 도발하던 자세는 어디로 갔냐는 듯. 검을 쥔 채로 상대를 향해 천천히. 천천히 걸음을 내걸으려 할 때. 땅이 얼어붙었다.
" 허.... "
발 아래가 완전히 얼어붙는 모습은 어색하기 그지없다.
거리를 벌리며 자신을 살피는 상대의 모습을 보며 가볍게 검을 쥔다. 얼음이라, 참으로 멋진 무공이다.
마교에 얼음을 사용하는 무공이 있던가 하고 떠올리던 차에 떠올린 것은 소수마녀의 무공이었다. 아주 시린 무공을 쓴다던가.
아니, 알 게 뭔가.
콰앙.
검을 얼음 아래로 내박곤, 숨을 들이마신다.
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화석도
9성
화석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거대한 불꽃을 피워내어 주위를 뜨거운 불꽃으로 매우며, 비산하는 대지를 적에게 뒤엎는다.
" 좋다!!! 내가, 왜 북천독수였는지 보여주마아아아아아!!!!!!!!!!!!!!!!!!!!!!!! "
625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1:20
히이.. 이 얼마나 무서운 무공이에용...
이 위압감...이 얼음들...너무 무서워용...정파는 상향이 필요해용...
이 위압감...이 얼음들...너무 무서워용...정파는 상향이 필요해용...
626 지원주 (Fj1SOI2ezA)
2022-04-23 (파란날) 23:13:16
>>624 무서우니까 일상에서 재하에게 더 장난쳐야겠어용(???)
>>625 (불로 얼음을 녹였음서)
>>625 (불로 얼음을 녹였음서)
627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13:57
>>626 저희 같은 편이에용 조용히 하고 두려워해용
히익..힉...한마신공...너무 무서워용...
히익..힉...한마신공...너무 무서워용...
635 강건-모용중원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3:21:21
입마관에서 배운 응급처치 방법을 몇가지 떠올리고 옷을 찢어 재빠르게 조치한다.
근육이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아 검을 휘두르는 것에는 문제는 없지만 커다란 동작을 할 때는 오른손보다는 왼손을 사용해야겠다.
빠르게 조치 후에 상대를 바라보자 커다란 고함과 함께 자신이 얼리고 부순 대지가 붉게 변하더니 용암지대로 변한다.
역시 세상은 넓고 요술 같은 무공은 많다.
한마신공 같은 효과를 가진 무공이 또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게 화산파火山波인가 !"
적이지만 감탄할 것은 감탄해야 한다.
상대가 태우고 녹이는 용암이라면 나는 멈추고 얼리는 얼음
저쪽도 나를 상대로 간을 보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내공을 더욱 사용하면 용암을 얼리는 것은 어떻게 가능하겠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내가 다닐 길만 얼리며 이동해야 한다.
한원보
6성
빙로개척
뜨겁다.
조금이라도 늦거나 얼리는 요령을 실수한다면 바로 전투불능이 되겠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용암대지를 언젠가 바다에서 파도를 피한다는 생각으로 우회하는 얼음길을 만들어 그 위를 빙어유속을 사용해 미끄러지듯 회피한다.
용암이 쏟아지는 속도가 빨라 자신이 지나가는 얼음길을 바로 덮치자 속도를 더욱 올려 중원을 향해 다가가 다시 한번 알부타를 사용해 한파를 일으켜 공격한다.
- 2성 빙어유속 : 빙하 주위를 매끄럽게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얼어붙은 땅 위에서 원을 크게 그리며 움직입니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상황설명 (?) 도 대략적으로 올려드려용 ! 묘사가 넘 허접해성 ...
근육이 크게 다치거나 하지는 않아 검을 휘두르는 것에는 문제는 없지만 커다란 동작을 할 때는 오른손보다는 왼손을 사용해야겠다.
빠르게 조치 후에 상대를 바라보자 커다란 고함과 함께 자신이 얼리고 부순 대지가 붉게 변하더니 용암지대로 변한다.
역시 세상은 넓고 요술 같은 무공은 많다.
한마신공 같은 효과를 가진 무공이 또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이게 화산파火山波인가 !"
적이지만 감탄할 것은 감탄해야 한다.
상대가 태우고 녹이는 용암이라면 나는 멈추고 얼리는 얼음
저쪽도 나를 상대로 간을 보고 있기는 마찬가지였다.
내공을 더욱 사용하면 용암을 얼리는 것은 어떻게 가능하겠지만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내가 다닐 길만 얼리며 이동해야 한다.
한원보
6성
빙로개척
뜨겁다.
조금이라도 늦거나 얼리는 요령을 실수한다면 바로 전투불능이 되겠지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용암대지를 언젠가 바다에서 파도를 피한다는 생각으로 우회하는 얼음길을 만들어 그 위를 빙어유속을 사용해 미끄러지듯 회피한다.
용암이 쏟아지는 속도가 빨라 자신이 지나가는 얼음길을 바로 덮치자 속도를 더욱 올려 중원을 향해 다가가 다시 한번 알부타를 사용해 한파를 일으켜 공격한다.
- 2성 빙어유속 : 빙하 주위를 매끄럽게 움직이는 물고기처럼 얼어붙은 땅 위에서 원을 크게 그리며 움직입니다.
- 3성 알부타 : 검을 크게 옆으로 휘두릅니다. 강렬한 한파가 발생되며 1,100 다이스를 굴려 90이상일 때 적들은 질병에 걸립니다.
/ 상황설명 (?) 도 대략적으로 올려드려용 ! 묘사가 넘 허접해성 ...
637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23:21
하지만 지금 중원이는 신났어용!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만한 적을 만났는데 안 써볼 수 없는 것!
어차피 꿈이니 아슬아슬하게 피한다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용?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만한 적을 만났는데 안 써볼 수 없는 것!
어차피 꿈이니 아슬아슬하게 피한다거나 하면 되지 않을까용?
650 강건주 (R/LA4QV2Uw)
2022-04-23 (파란날) 23:39:19
【 수리온水理溫 후추통 】
손바닥 만한 후추 성분이 압축되어 들어 있는 통.
기술계의 기이한 금속, 굴라수탈屈羅水脫 로 된 잘 밀폐된 통이다. 톡톡치면 후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무한에 가까울 정도의 후추가 들어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안타깝게도 잘라서 확인하는 순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
- 맛의 제왕 : 조리와 요리 중, 또는 완성된 음식에 사용하면 상대방이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사실 중간에 이거 꺼내서 뿌릴까 고민 좀 한 것
손바닥 만한 후추 성분이 압축되어 들어 있는 통.
기술계의 기이한 금속, 굴라수탈屈羅水脫 로 된 잘 밀폐된 통이다. 톡톡치면 후춧가루를 뿌릴 수 있다.
무한에 가까울 정도의 후추가 들어있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안타깝게도 잘라서 확인하는 순간 더 이상 사용할 수가 없다.
- 맛의 제왕 : 조리와 요리 중, 또는 완성된 음식에 사용하면 상대방이 호감도가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사실 중간에 이거 꺼내서 뿌릴까 고민 좀 한 것
658 지원주 (Fj1SOI2ezA)
2022-04-23 (파란날) 23:43:37
>>652 건이 얼음장판이 더 간진데!
맞다 창궁무애검법 빨리 완성시키는게 목표에용...
아 ㅋㅋ 할아버지 형 여원이 강화가 동시에 된다고 ㅋㅋ
맞다 창궁무애검법 빨리 완성시키는게 목표에용...
아 ㅋㅋ 할아버지 형 여원이 강화가 동시에 된다고 ㅋㅋ
659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44:02
빠르게 다가오는 속도, 마치 유려히 빙판 위를 내달리는 것처럼. 그것을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자신의 아내인 매화봉 정도연의 검이었다.
부드럽고, 또한 유하며. 그러나 강한 검.
미소가 지어진다.
" 인정하리다. "
순식간에 자신을 향해 짓켜오는 검을 향해, 중원은 자세를 잡는다.
그 검이 빠르게 휘둘려 자신의 몸을 휘둘려내건 말건.
그 검이 자신의 몸을 천천히 얼어붙게 하건 말건.
꾸드드드드드드드드.......
" 그대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적 중. 최고의 적이오. "
검면을 타고 화염이 타오른다. 입을 벌리고 검을 씹어삼키며 불을 섬킨다.
분명 온전치 못한 식임에도 검은 마치 불의 화신이라도 된 듯한 검을 휘두를 수 있게 한다.
" 그러니. 그 명예에 걸맞게. "
화석도
11성
???
- 11성 ???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내 최고의 식으로. 상대해드리리다. "
뚝뚝 떨어지는 화염을 향해.
마치 원을 그리는 듯한 자세를 취하다가 그것의 선이 사라지듯, 순식간에 사선을 그리며 검을 내찍는다.
불꽃이 너울거리며 표독스럽게 입을 벌린다.
" 이것도. 받아보시오!!! "
하수의, 최고의 식을.
휘둘렀다.
부드럽고, 또한 유하며. 그러나 강한 검.
미소가 지어진다.
" 인정하리다. "
순식간에 자신을 향해 짓켜오는 검을 향해, 중원은 자세를 잡는다.
그 검이 빠르게 휘둘려 자신의 몸을 휘둘려내건 말건.
그 검이 자신의 몸을 천천히 얼어붙게 하건 말건.
꾸드드드드드드드드.......
" 그대는 내가 지금까지 만난 적 중. 최고의 적이오. "
검면을 타고 화염이 타오른다. 입을 벌리고 검을 씹어삼키며 불을 섬킨다.
분명 온전치 못한 식임에도 검은 마치 불의 화신이라도 된 듯한 검을 휘두를 수 있게 한다.
" 그러니. 그 명예에 걸맞게. "
화석도
11성
???
- 11성 ???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내 최고의 식으로. 상대해드리리다. "
뚝뚝 떨어지는 화염을 향해.
마치 원을 그리는 듯한 자세를 취하다가 그것의 선이 사라지듯, 순식간에 사선을 그리며 검을 내찍는다.
불꽃이 너울거리며 표독스럽게 입을 벌린다.
" 이것도. 받아보시오!!! "
하수의, 최고의 식을.
휘둘렀다.
663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46:13
그야...초절정에 개방되는 식이니까용.
캡틴도 11성 지금 쓸 수는 있어도 온전하지 않다고 얘기했어용...
캡틴도 11성 지금 쓸 수는 있어도 온전하지 않다고 얘기했어용...
664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47:54
11성 개방한 것도 감모보랑 만진창이라는 고서점무공 + 가문비전무공 하나를 버리고 연 거인걸용..
666 모용중원 (MgVeBoT02I)
2022-04-23 (파란날) 23:52:33
제가 최초였죵!
무공 합성/버리기란 시스템을 연 것도 저였고용!
왜냐면 대부분이 가문비전/신공으로 이뤄진 무공무더기를 들어서 효율이 떨어진다고......
무공 합성/버리기란 시스템을 연 것도 저였고용!
왜냐면 대부분이 가문비전/신공으로 이뤄진 무공무더기를 들어서 효율이 떨어진다고......
668 지원주 (Fj1SOI2ezA)
2022-04-23 (파란날) 23:56:31
사실 무공 개량 떡밥이 처음 나온게 과거 사파쪽 레스주로부터 나왔어서 개량같은 건 사파가 처음 하게될 줄 알았는데 의외였던 거에용 홍홍
673 강건-모용중원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6:55
자신이 휘두른 한파를 그대로 맞는 그 모습에 무언가 노리는 것이 있는가 싶어 긴장했다가 최고의 식이라는 말과 함께 휘둘러지는 검을 보고 경악한다.
이게 절정의 경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공이라고 ?
"헛소리"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엄청난 위력이지만 초절정만큼은 아니다.
그 전장에서 봤던 괴물들의 수준은 아니지만, 절정의 수준은 벗어난 위력이다.
저걸 쓰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할 터인데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지 ?
이를 악물고 현혜검념을 사용해 거리를 무시한 참격을 쓸까 고민했지만 , 포기한다.
막을 수 없다.
- ……
그 순간 검이 흔들리더니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7년 전 전장에서 위기 상황이 되면 스스로 어검술을 펼쳐 나를 위기에서 구해준 사문의 보패
지금이 위기라고 판단하고 어검술을 펼쳐줄 생각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한마검을 손에서 놓고 현혜검념의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하는 효능을 사용한다.
한마류 팔한검
5성
알찰타
땅을 찔러 주변을 얼려 적의 공격을 1차 적으로 막으며 내공을 불어 넣는 것과 동시에 한마신공을 운용한다.
한마신공
6성
빙결대지
팔한검이 아닌 한마신공으로도 주변을 얼려 조금이라도 적의 저 괴물 같은 공격을 얼린다.
조금 , 아주 조금이라도 얼려서 느리게 하면 된다.
그 순간
피잉─
하고 한마검이 허공에 떠오른 상태로 적을 향해 날아가 초식을 펼친다.
결과는 모르겠다.
방금 걸로 내공이 다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더니 결국 깨지고는 공격이 나를 향해 쏟아진다.
"분하네"
한마신공을 극성으로 수련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텐데
한마문의 무공이 약한게 아니다.
내가 부족한거다.
이게 절정의 경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공이라고 ?
"헛소리"
말이 안 되는 소리다.
엄청난 위력이지만 초절정만큼은 아니다.
그 전장에서 봤던 괴물들의 수준은 아니지만, 절정의 수준은 벗어난 위력이다.
저걸 쓰면 본인도 무사하지 못할 터인데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지 ?
이를 악물고 현혜검념을 사용해 거리를 무시한 참격을 쓸까 고민했지만 , 포기한다.
막을 수 없다.
- ……
그 순간 검이 흔들리더니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7년 전 전장에서 위기 상황이 되면 스스로 어검술을 펼쳐 나를 위기에서 구해준 사문의 보패
지금이 위기라고 판단하고 어검술을 펼쳐줄 생각인 모양이다.
"그렇다면"
"간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한마검을 손에서 놓고 현혜검념의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하는 효능을 사용한다.
한마류 팔한검
5성
알찰타
땅을 찔러 주변을 얼려 적의 공격을 1차 적으로 막으며 내공을 불어 넣는 것과 동시에 한마신공을 운용한다.
한마신공
6성
빙결대지
팔한검이 아닌 한마신공으로도 주변을 얼려 조금이라도 적의 저 괴물 같은 공격을 얼린다.
조금 , 아주 조금이라도 얼려서 느리게 하면 된다.
그 순간
피잉─
하고 한마검이 허공에 떠오른 상태로 적을 향해 날아가 초식을 펼친다.
결과는 모르겠다.
방금 걸로 내공이 다했다.
얼음이 녹기 시작하더니 결국 깨지고는 공격이 나를 향해 쏟아진다.
"분하네"
한마신공을 극성으로 수련했다면 막을 수 있었을텐데
한마문의 무공이 약한게 아니다.
내가 부족한거다.
674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08:09
【 현혜검념 】
성취 : 1성
검념은 검과 검사가 서로 다른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계로부터 전해진 무학武學이나 무림의 어딘가에서 잠들어있던 비결로 알려졌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 요거
- 5성 알찰타 : 검을 땅에 찌릅니다. 검을 땅에 찌르고 있는 동안에는 주변이 급격하게 얼어붙게 만듭니다. 한 레스당 유지 내공은 5입니다. < 이거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 이거
로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최대한 막아보고
【 한마검寒魔劍 】
한마문의 보검.
??
??
??
??
??
- 명검 : 정체모를 영물의 뼈와 내단, 한철을 섞어 만들어진 명검입니다. 검기에 버텨낼 수 있습니다.
- 미약한 영성 : 아주 미약한 자아를 가집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 투마삼왕, 한마의 어검 : 36장로 이후 승천한 한마문의 사조 한마의 기가 서려있습니다. 전투 중 단 한 번, 위기에 처했다고 스스로 판단되었을 때 어검술이 펼쳐집니다. < 이 친구가 날아간거에용 !
성취 : 1성
검념은 검과 검사가 서로 다른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하나의 목표를 이루는 것으로 이어진다. 이계로부터 전해진 무학武學이나 무림의 어딘가에서 잠들어있던 비결로 알려졌다.
더 이상 성장하지 않는다.
- 전투 중 검이 없더라도 검을 가진 것으로 판정한다. < 요거
- 5성 알찰타 : 검을 땅에 찌릅니다. 검을 땅에 찌르고 있는 동안에는 주변이 급격하게 얼어붙게 만듭니다. 한 레스당 유지 내공은 5입니다. < 이거
- 6성 빙결대지 : 내공을 20 소모해 주변을 완전히 얼려버립니다. < 이거
로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 최대한 막아보고
【 한마검寒魔劍 】
한마문의 보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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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검 : 정체모를 영물의 뼈와 내단, 한철을 섞어 만들어진 명검입니다. 검기에 버텨낼 수 있습니다.
- 미약한 영성 : 아주 미약한 자아를 가집니다.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합니다.
- 투마삼왕, 한마의 어검 : 36장로 이후 승천한 한마문의 사조 한마의 기가 서려있습니다. 전투 중 단 한 번, 위기에 처했다고 스스로 판단되었을 때 어검술이 펼쳐집니다. < 이 친구가 날아간거에용 !
675 모용중원 (z8mt3M4/v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4:59
무겁다.
조금도, 조금도, 조금도...힘이 나지 않는다. 검을 들어올릴 의지도, 검을 쥘 힘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단지. 아직 쓰러지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쿠흡..
입에서 터져나오는 내장과 같은 것들을, 그대로 입 밖으로 뱉어낸다. 저 멀리에 짖혀드는 검을 향해. 얼어붙는 대지를 향해.
검을 쳐박고 숨을 고른다.
" 스으으으으으으.... "
하아아아아아....
호흡이 점점 가라앉고, 몸은 천천히 굳어가기 시작한다. 녹옥빛의 강기 위에 연황색의 빛들이 천천히 내려앉아간다.
모든 내공을 짜낸 결과. 곧 쓰러질 것만 같은 고통 속에서도 날아드는 검을 향해 기꺼이 검을 휘두른다.
화석도
5성
성월도
- 5성 성월도 : 검의 옆면을 전면에 내세워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방어한다.
비취신공
6성
7성
강체술, 청명진옥
- 6성 강체술 - 비취 :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 7성 청명진옥 :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 황룡갑 】
혼천이일도세라 불리우는 이계의 금의위의 장에게만 주어지는 갑옷. 황룡갑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갑옷의 색은 진한 검은 빛을 띄고 있다. 혼천이일도세의 황제가 직접 축복하고, 옥룡천황이 자신의 내기를 불어넣어 만들었다. 직접 전투에 나설때는 신체를 보호하며, 적과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는 황군의 위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비밀 유지 서약으로 인하여 이 모든 사실은 밝혀지지 않는다.
북쪽에서 내려온 정복 왕조의 신하였던 모용세가가 황제에게 받은 하사품으로 알려져있다.
- 금강 : 아주 단단한 성질을 가졌다. 검기에 견딜 수 있다.<< 이거랑
- 하사품 : 황제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갑옷. 입은 자의 명성을 강화하고 명예를 드높인다.
- 옥룡의 가호 : 은은한 황금빛이 방출되어 사용자를 보호한다. <<이거
- 금의위장 : 황제의 직속 호위군인 금의위의 장에게 주어지는 갑옷으로 명령 시 강한 카리스마를 방출한다. 또한 무림인이 아닌 민초에게 강한 감정을 방출하여 따르게 할 수 있다.
- 용린 : 갑옷을 입고도 입지 않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슬아슬하게 심장 위를 찌른 검의 감촉을 느끼며, 짓켜오는 어지러움을 참아내며 땅에 검을 박아넣는다.
한계다. 몸을 저릿해오는 알 수 없는 공격에 의한 피해도, 이 검을 막아낼 정도의 충분한 내공이 없었음을.
휘청거리는 몸을 버티기 위해 땅에 검을 처박곤, 난 쓰게 웃었다.
" 이해...해...주시오....... "
쓰러질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쓰러져선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지켜야 할 것들이 있고, 이뤄내야 할 목표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쓰러진다면 나는, 진득한 후회에 잠길 것 같았다.
" 소가주小家主의 몸.....한 가문을 잇는다는 위치에 있기에 난. "
쾅.
검을 박아넣고, 억지로 몸을 세운다.
몸에 쳐박힌 검을 뽑아. 상대에게 내던지면서도. 웃음을 지으면서.
" 아직, 쓰러질 수 없소. "
나는 그 자리에, 어떻게든, 서 있었다.
흐릿해지는 시야를 참으면서.
조금도, 조금도, 조금도...힘이 나지 않는다. 검을 들어올릴 의지도, 검을 쥘 힘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는다. 단지. 아직 쓰러지지 말아야 할 이유가 있었다.
쿠흡..
입에서 터져나오는 내장과 같은 것들을, 그대로 입 밖으로 뱉어낸다. 저 멀리에 짖혀드는 검을 향해. 얼어붙는 대지를 향해.
검을 쳐박고 숨을 고른다.
" 스으으으으으으.... "
하아아아아아....
호흡이 점점 가라앉고, 몸은 천천히 굳어가기 시작한다. 녹옥빛의 강기 위에 연황색의 빛들이 천천히 내려앉아간다.
모든 내공을 짜낸 결과. 곧 쓰러질 것만 같은 고통 속에서도 날아드는 검을 향해 기꺼이 검을 휘두른다.
화석도
5성
성월도
- 5성 성월도 : 검의 옆면을 전면에 내세워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방어한다.
비취신공
6성
7성
강체술, 청명진옥
- 6성 강체술 - 비취 :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 7성 청명진옥 :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 황룡갑 】
혼천이일도세라 불리우는 이계의 금의위의 장에게만 주어지는 갑옷. 황룡갑이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갑옷의 색은 진한 검은 빛을 띄고 있다. 혼천이일도세의 황제가 직접 축복하고, 옥룡천황이 자신의 내기를 불어넣어 만들었다. 직접 전투에 나설때는 신체를 보호하며, 적과 싸우지 않는 상황에서는 황군의 위엄을 보이기에 충분하다.
비밀 유지 서약으로 인하여 이 모든 사실은 밝혀지지 않는다.
북쪽에서 내려온 정복 왕조의 신하였던 모용세가가 황제에게 받은 하사품으로 알려져있다.
- 금강 : 아주 단단한 성질을 가졌다. 검기에 견딜 수 있다.<< 이거랑
- 하사품 : 황제의 이름으로 축복받은 갑옷. 입은 자의 명성을 강화하고 명예를 드높인다.
- 옥룡의 가호 : 은은한 황금빛이 방출되어 사용자를 보호한다. <<이거
- 금의위장 : 황제의 직속 호위군인 금의위의 장에게 주어지는 갑옷으로 명령 시 강한 카리스마를 방출한다. 또한 무림인이 아닌 민초에게 강한 감정을 방출하여 따르게 할 수 있다.
- 용린 : 갑옷을 입고도 입지 않은 것처럼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슬아슬하게 심장 위를 찌른 검의 감촉을 느끼며, 짓켜오는 어지러움을 참아내며 땅에 검을 박아넣는다.
한계다. 몸을 저릿해오는 알 수 없는 공격에 의한 피해도, 이 검을 막아낼 정도의 충분한 내공이 없었음을.
휘청거리는 몸을 버티기 위해 땅에 검을 처박곤, 난 쓰게 웃었다.
" 이해...해...주시오....... "
쓰러질 수 없는 이유가 있다.
쓰러져선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지켜야 할 것들이 있고, 이뤄내야 할 목표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 쓰러진다면 나는, 진득한 후회에 잠길 것 같았다.
" 소가주小家主의 몸.....한 가문을 잇는다는 위치에 있기에 난. "
쾅.
검을 박아넣고, 억지로 몸을 세운다.
몸에 쳐박힌 검을 뽑아. 상대에게 내던지면서도. 웃음을 지으면서.
" 아직, 쓰러질 수 없소. "
나는 그 자리에, 어떻게든, 서 있었다.
흐릿해지는 시야를 참으면서.
676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28:54
아 ! 템빨차이 ! ;;;; 농담이에용 !
넘모 튼튼한 것
김캡 보셨죵? 천마신교 상향 좀 !
넘모 튼튼한 것
김캡 보셨죵? 천마신교 상향 좀 !
677 모용중원 (z8mt3M4/v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1:51
템빨이랑 무공빨 맞는 것 같아용.
그냥 건이랑 중원이가 조금 상성차이가 난 것 뿐이지.. 이게 진행중이었으면 제가 내공 딸려서 그냥 졌을걸용?
그냥 건이랑 중원이가 조금 상성차이가 난 것 뿐이지.. 이게 진행중이었으면 제가 내공 딸려서 그냥 졌을걸용?
683 모용중원 (z8mt3M4/v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33:52
>>681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아 도화전 풀로 땡겨!!!! 저놈 내가 오늘 죽이고 죽는다!!!!!!!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11성
아 도화전 풀로 땡겨!!!! 저놈 내가 오늘 죽이고 죽는다!!!!!!!
686 강건-모용중원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00:41:53
공격이 막히는 것이 느껴지고 어마어마한 공격이 몸을 쓸고 지나간다.
내공을 끌어모아 한기로 최대한 막아 보았지만 부족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수미천왕공 천왕기로 회복을 하며 버텼지만 기적적으로 일어나서 싸울 수 있는 몸상태가 된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용암에 몸이 조금 녹아 내렸지만 절정의 경지에 이르고 한마신공의 효능 덕인지 형체가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기력이 다해 죽어버리겠지
"하"
이기지 못했다.
분하다.
아마 처음부터 전력을 다했으면 내가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죽는거다.
친구들이 떠오르고 가족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으 , 아아 , 아아 !!!!
입에서는 이제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폐로 호흡이 되지 않는다.
영혼으로 소리치며 이제 움직일 수 없는 근육과 뼈를 의지로 움직여 품안을 뒤적이다가 피식 웃는다.
그래 , 이게 있었지.
땅에 쓰러진 상태로 왼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술계에서 받은 조미료가 담긴 선물을 던진다.
후추가 쏟어져 나오며 날아간다.
마지막에 이정도는 괜찮지 않아 ?
"ㅎ , ㄹ ..."
무어라 말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면 내가 의식이 사라지기 전 해야하는 말은 하나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 마유신교 !
의지를 담아 외치고 의식은 끊겼다.
내공을 끌어모아 한기로 최대한 막아 보았지만 부족했다.
그래서 포기하고 수미천왕공 천왕기로 회복을 하며 버텼지만 기적적으로 일어나서 싸울 수 있는 몸상태가 된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용암에 몸이 조금 녹아 내렸지만 절정의 경지에 이르고 한마신공의 효능 덕인지 형체가 없어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하지만 이대로 가다가는 기력이 다해 죽어버리겠지
"하"
이기지 못했다.
분하다.
아마 처음부터 전력을 다했으면 내가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오만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죽는거다.
친구들이 떠오르고 가족이나 다름 없는 사람들이 떠오른다.
으 , 아아 , 아아 !!!!
입에서는 이제 소리도 나오지 않는다.
폐로 호흡이 되지 않는다.
영혼으로 소리치며 이제 움직일 수 없는 근육과 뼈를 의지로 움직여 품안을 뒤적이다가 피식 웃는다.
그래 , 이게 있었지.
땅에 쓰러진 상태로 왼손으로 바닥을 짚고 기술계에서 받은 조미료가 담긴 선물을 던진다.
후추가 쏟어져 나오며 날아간다.
마지막에 이정도는 괜찮지 않아 ?
"ㅎ , ㄹ ..."
무어라 말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게 마지막이라면 내가 의식이 사라지기 전 해야하는 말은 하나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 마유신교 !
의지를 담아 외치고 의식은 끊겼다.
697 남궁지원 - 재하 (1cN6PPBOdQ)
2022-04-24 (내일 월요일) 07:40:26
오늘은 누가 먼저 지쳐 쓰러지게 될지. 어쩌면 이번에는 둘 다 지쳐 쓰러지기 전에 함께 떠나게 될지도 모르겠던가. 자신은 무림인이었고, 그는 기루에서 오랫동안 있던 가인이었으니. 둘 모두 쉬이 쓰러지지 않을 것은 자명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좋은 걸지도. 둘 모두 쓰러지지 않으니, 오랜 시간 술과 악을 즐길 수 있는 것 아닐까.
"공자께선 눈치가 너무 빠르십니다. 그게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재하의 가는 손 닿자 키득 웃음을 흘린다. 따뜻하면서도 가느다랗고, 부드러운 손. 이래서야 마치 기녀의 손 같지 않나. 그를 마주할 때마다 남성이 아닌 미색 짙은 여인 같았으니 어떻게 혼란스럽지 않을 수가 있을까. 재하 손바닥을 즐기며 조용히 그 얼굴을 마주하다가 능숙하게 뺨을 손가락에 비비듯 하니 지원이 그를 보며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7년 내에 순박한 청년에서 장난기만 더 키운 건지. 재하가 손가락 끝에 장난치기 좋게 갖다대자 그는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재하의 볼을 간질였다. 볼을 간질이다, 재하가 간지러워 볼이 손가락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그대로 놓아주었겠지만, 그 전까지는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계속 간질였겠지.
"확실히 무릎에 사람을 올리는 것은 무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공자께선 앉으셔도 가벼울 뿐이니.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쇄골에 손을 얹으며 무릎 위에 앉으면, 그는 팔을 허리에 둘러 받쳐주고 품에 기댄 그를 가볍게 내려다봤을 것이다. 무림인이라 어느정도 무거운 것 쯤은 가볍게 들어올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재하의 가녀린 몸은 너무 가벼웠을까. 항상 여지 같은 과일만 먹는 탓인지, 아니면 타고난 체질이 이런 건지... 만약 후자라면, 재하를 만든 원시천존께선 재하의 성별을 잘못 정했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당연히 진심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과거에 공자께 거짓을 말한 적 있던가요?"
비록 한번 만난 것이 다이긴 합니다만. 그는 키득거리며 재하의 머리를 쓸어주다가, 어째 벗보다는 가녀린 어린애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모르게 재하의 뒷머리를 두어번 토닥거렸다. 이러니 정말 아이를 대하는 것 같군. 너무 하면 화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쳤기에 그가 품에서 일어나면 손을 떼고 그를 올려다봤을 것이다. 제 품에 안기자 비로소 실감이 난 것이지만, 재하는 생각보다도 키가 컸다. 서있을 때는 자신과 비슷한가? 신장은 훤칠함에도 몸은 가녀리게만 보였으니, 그것 역시 재주인가.
"하룻밤 정도는 상관 없지 않습니까. 이 또한 여흥이니, 마음껏 어리광 피워주시지요. 그게 제 요구입니다."
수심 가득한 미소에 능청스레 대꾸하였다. 그래, 이 또한 여흥이었으니. 7년 전 강인해보였던 그가 지금은 제 품에서 어리광을 피우는 것도 여흥이다. 악취미인가? 그는 속으로 조금 자신을 조소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파의 취미나 다름없거늘, 7년을 사파놈들과 함께하다보니 나 역시 그렇게 사고하게 된 것인가. 이래서야 반쯤은 사파나 다름없구나.
"그럼 두강주와, 근래 들려오는 소문에는 뭐가 있을지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소문으로는 아무거나 좋습니다. 단지 안주거리가 필요할 뿐이니.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입술 사이로 느긋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꽤나 만끽하고 있는 것일까. 그의 표정도, 목소리도 평안하였다.
"공자께선 눈치가 너무 빠르십니다. 그게 싫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재하의 가는 손 닿자 키득 웃음을 흘린다. 따뜻하면서도 가느다랗고, 부드러운 손. 이래서야 마치 기녀의 손 같지 않나. 그를 마주할 때마다 남성이 아닌 미색 짙은 여인 같았으니 어떻게 혼란스럽지 않을 수가 있을까. 재하 손바닥을 즐기며 조용히 그 얼굴을 마주하다가 능숙하게 뺨을 손가락에 비비듯 하니 지원이 그를 보며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7년 내에 순박한 청년에서 장난기만 더 키운 건지. 재하가 손가락 끝에 장난치기 좋게 갖다대자 그는 손가락을 살짝 구부려 재하의 볼을 간질였다. 볼을 간질이다, 재하가 간지러워 볼이 손가락에서 벗어나려고 하면 그대로 놓아주었겠지만, 그 전까지는 놓아주지 않겠다는 듯 계속 간질였겠지.
"확실히 무릎에 사람을 올리는 것은 무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공자께선 앉으셔도 가벼울 뿐이니. 신경 쓸 필요 없습니다."
쇄골에 손을 얹으며 무릎 위에 앉으면, 그는 팔을 허리에 둘러 받쳐주고 품에 기댄 그를 가볍게 내려다봤을 것이다. 무림인이라 어느정도 무거운 것 쯤은 가볍게 들어올리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재하의 가녀린 몸은 너무 가벼웠을까. 항상 여지 같은 과일만 먹는 탓인지, 아니면 타고난 체질이 이런 건지... 만약 후자라면, 재하를 만든 원시천존께선 재하의 성별을 잘못 정했다는 쓸데없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쳤다.
"당연히 진심이지 않겠습니까. 제가 과거에 공자께 거짓을 말한 적 있던가요?"
비록 한번 만난 것이 다이긴 합니다만. 그는 키득거리며 재하의 머리를 쓸어주다가, 어째 벗보다는 가녀린 어린애같다는 생각이 들어 저도 모르게 재하의 뒷머리를 두어번 토닥거렸다. 이러니 정말 아이를 대하는 것 같군. 너무 하면 화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스쳤기에 그가 품에서 일어나면 손을 떼고 그를 올려다봤을 것이다. 제 품에 안기자 비로소 실감이 난 것이지만, 재하는 생각보다도 키가 컸다. 서있을 때는 자신과 비슷한가? 신장은 훤칠함에도 몸은 가녀리게만 보였으니, 그것 역시 재주인가.
"하룻밤 정도는 상관 없지 않습니까. 이 또한 여흥이니, 마음껏 어리광 피워주시지요. 그게 제 요구입니다."
수심 가득한 미소에 능청스레 대꾸하였다. 그래, 이 또한 여흥이었으니. 7년 전 강인해보였던 그가 지금은 제 품에서 어리광을 피우는 것도 여흥이다. 악취미인가? 그는 속으로 조금 자신을 조소했을지도 모른다. 아무리 생각해도 사파의 취미나 다름없거늘, 7년을 사파놈들과 함께하다보니 나 역시 그렇게 사고하게 된 것인가. 이래서야 반쯤은 사파나 다름없구나.
"그럼 두강주와, 근래 들려오는 소문에는 뭐가 있을지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소문으로는 아무거나 좋습니다. 단지 안주거리가 필요할 뿐이니. 희미하게 입꼬리를 올리며 입술 사이로 느긋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꽤나 만끽하고 있는 것일까. 그의 표정도, 목소리도 평안하였다.
703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0:58
그리고....지원이는....이...왜...유(부남)....
>>699 >>701 (두근두근두근)
>>699 >>701 (두근두근두근)
710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4:54
>>708 제가 고시준비하던 시절에 손을 살짝 굽히고 볼을 퐁퐁해주면 잠이 깨더라고용. 그 생각 나서 해드렸어용
713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6:46
저는 오늘 요녕팔협(일 수 있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예원이ㅋㅋㅋㅋㅋㅋ류호랑ㅋㅋㅋㅋㅋ썸타는겈ㅋㅋㅋㅋㅋ볼거임ㅋㅋㅋㅋㅋㅋㅋ
예원이ㅋㅋㅋㅋㅋㅋ류호랑ㅋㅋㅋㅋㅋ썸타는겈ㅋㅋㅋㅋㅋ볼거임ㅋㅋㅋㅋㅋㅋㅋ
717 재하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8:39
>>710 볼 퐁퐁 말로 들으면 너무 귀여운데 고시이이이...🥺
>>712 좋아용! 이무기야 내단을 주렴!(이무기: 너도 화경처럼 찢겨볼래?)
재하: (딸꾹)
예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2 좋아용! 이무기야 내단을 주렴!(이무기: 너도 화경처럼 찢겨볼래?)
재하: (딸꾹)
예원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18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8:48
>>707 언젠가 본스레에서도 호쾌하게 싸우는거 기대할게요!!!! 아, 물론 사파 상대로는 말고오오
719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0:58:55
제가 매화봉 데려올땐 결혼하면 화산동맹!! 이게 있었는데
류호랑 모용예원은 솔직히 퍼지면 바보온달 나올 것 같아용
류호랑 모용예원은 솔직히 퍼지면 바보온달 나올 것 같아용
734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03:36
- 0에 가까운 확률로 천마신의 시선이 느껴질 수 있음
천마님 여기 간식있어용 ! 여기 좀 봐주세용 !
천마님 여기 간식있어용 ! 여기 좀 봐주세용 !
741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04:52
이무기 생각해보니까 여의주 삼킨게 꼭 생각없이 대학 좋게 가보려고 물화2선택한 모습같아서 웃겨용
742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05:14
그거 좋겠네용.
천마님 믿으라고 하고 개종 시키면 마룡 되서 승천 할 수 있을 것 같아용 !
천마님 믿으라고 하고 개종 시키면 마룡 되서 승천 할 수 있을 것 같아용 !
746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06:04
"삼쭌!"
7살 여자아이가 쪼르르 달려왔다. 평은 자신의 옷소매를 코에 가져다대 킁킁 냄새를 맡았다.
꾸리꾸리한 땀냄새가 콧구멍을 쑤시듯 흘러들어온다.
'아. 이거 이러면 나가린데.'
포옥.
아이는 다리에 매달리듯 평에게 안겼다.
"삼쭌! 삼쭌 냄새나!"
"냄새가 나면 나는거지 뭘 또 그러니."
아이는 코를 막고 얼굴을 찡그리며 우우, 하고 말했다. 평은 피식 웃으며 그런 어린 아이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부비적부비적.
양갈래로 이쁘게 땋은 머리가 헝클어진다.
"아아아앙! 아줌마가 해준 머린데!"
아이는 울상을 지었다. 어린 아이를 다룬다는건 참으로 지난한 일이다. 평은 허허 웃으며 더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아이는 이이익! 하더니 품에서 떨어져 반대로 도도도 뛰어갔다. 나무 뒤에 숨고 얼굴을 빼꼼 내밀어 이 쪽을 쳐다보다가 흥! 하면서 나무 뒤로 몸을 숨긴다.
평은 뒷짐을 지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달래주러 오지 않자 아이는 불안한지 다시 빼꼼 고개를 내밀어 평을 쳐다본다. 눈을 마주친다. 다시금 아이가 흥! 하고 콧방귀를 끼며 몸을 숨겼다.
"영아야. 여기서 무얼 하는게냐?"
그 때 저 반대편에서 사람이 나타났다. 7년 전 처음 이곳에 평이 도착했을 때 결국 평과 아이를 이 곳에 머무르게 해준 사람, 백동검 성천호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아이가 포권을 하며 인사했다. 무가의 여식이라 그러한 것인지, 자라온 환경이 그러한 것인지 아이는 곧잘 무인들이 하는 포권지례를 인사로 하고 있었다. 평은 입맛을 다시며 뒤통수를 긁적였다.
"그래. 우리 영아가 왜 이리 심통이 나있을꼬?"
성천호는 웃으면서 아이에게 물었다.
"삼쭌이! 나 머리 아줌마가 해줬는데! 망가뜨렸어요!"
"허허허. 평이 그러했단 말이냐? 이것 참 내가 혼을 내주어야겠구나."
"마자요!"
아이는 맞다는듯 고개를 열심히 끄덕거렸다.
"그런데 이제 곧 간식 시간이 아니더냐? 제 때에 가지 않으면 간식을 못 먹을 터인데?"
"앗...."
아이는 간식이라는 말에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평 쪽을 한 번, 숙소 쪽을 한 번 쳐다본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평을 쳐다본다.
"아이고. 우리 영이 간식 다 없어지겠네."
평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그러자 아이는 볼을 부풀리며 고개를 팩 돌리고는 숙소 쪽으로 달려갔다.
아이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고 성천호가 평에게 다가온다.
"영이가 잘 크고 있군. 7년 전만 해도 암투에서 목숨을 잃을 것이라 생각했네만."
성천호의 말이다.
"뭐...다행인게 아니겠소."
"그런 셈이지."
평의 말에 성천호가 끄덕거렸다.
"조만간 영이에게 무공 전수를 시작할 생각이네. 자네는...어찌하겠는가?"
영이에게 무공을 가르치겠냐는 뜻일 것이다. 평은 고개를 살짝 당기고 입술을 혀로 핥았다.
아이는 무림인이 될 것이다. 타고난 핏줄도, 나고자란 환경도 모두 그 아이가 무림인의 길을 걷게 만들고 있었다.
"영이는 무공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 뛰어난 오성이지. 저런 오성은 어디 가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네. 그렇지만 영이의 보호자는 자네야. 자네가 영이에게 무공을 가르치는걸 원치 않는다면..."
그러나 뛰어난 평의 머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영이가 무공을 배우지 않는다면?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쎄.
"생각해보죠."
"빠른 시일 내에 답을 가져와야할걸세."
성천호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길을 떠났다. 우두커니 선 평의 그림자 뒤로 고뇌가 스쳐지나간다.
기연을 사용했습니다! 백동검 성천호의 호감도가 5를 달성합니다.
【 백동검 성천호 】
본래 낭인 출신으로 어마어마한 공적과 실력을 바탕으로 매리곤문의 총관을 맡고 있는 인물.
독문무공이자 스스로 창안한 백동검법을 바탕으로 수많은 무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매리곤문 내에서는 순혈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사안 등에서는 백안시 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의 문주의 전폭적인 지지와 그 탁월한 능력으로 문파 내에서 그의 입지는 매우 확고하다.
방두철의 사생아인 영이를 평과 함께 사실상 키운 인물로 자신의 영향력 대부분을 평과 영이를 지키는데 보호하고 있다.
초절정의 무인으로 매리곤문의 후계 쟁탈에서 중립을 자처하고 있으나 모든 후계자들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호감도 : 5
아이는 자라 7살이 되었습니다.
【 방영 】
7살의 어린 여자아이. 방두철의 사생아.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더럽고 냄새나는 삼쭌, 총관어르신, 유모 아줌마.
간식에 사족을 못쓰고 동물을 좋아해 강아지를 따라 가다가 길을 잃어 어른들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전적이 있다.
천재적인 두뇌를 타고난 무가의 여식으로 벌써부터 험난한 가시밭길이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호감도 : 6
소환단 4개가 평에게 추가됩니다!
매리곤문 내에서 평의 평가가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평의 평가는,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식객입니다.
허나 영이의 대부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살갑게만은 대하지 않습니다.
7년이 흘렀습니다!
7살 여자아이가 쪼르르 달려왔다. 평은 자신의 옷소매를 코에 가져다대 킁킁 냄새를 맡았다.
꾸리꾸리한 땀냄새가 콧구멍을 쑤시듯 흘러들어온다.
'아. 이거 이러면 나가린데.'
포옥.
아이는 다리에 매달리듯 평에게 안겼다.
"삼쭌! 삼쭌 냄새나!"
"냄새가 나면 나는거지 뭘 또 그러니."
아이는 코를 막고 얼굴을 찡그리며 우우, 하고 말했다. 평은 피식 웃으며 그런 어린 아이의 머리에 손을 올렸다.
부비적부비적.
양갈래로 이쁘게 땋은 머리가 헝클어진다.
"아아아앙! 아줌마가 해준 머린데!"
아이는 울상을 지었다. 어린 아이를 다룬다는건 참으로 지난한 일이다. 평은 허허 웃으며 더 머리를 헝클어뜨렸다. 아이는 이이익! 하더니 품에서 떨어져 반대로 도도도 뛰어갔다. 나무 뒤에 숨고 얼굴을 빼꼼 내밀어 이 쪽을 쳐다보다가 흥! 하면서 나무 뒤로 몸을 숨긴다.
평은 뒷짐을 지고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달래주러 오지 않자 아이는 불안한지 다시 빼꼼 고개를 내밀어 평을 쳐다본다. 눈을 마주친다. 다시금 아이가 흥! 하고 콧방귀를 끼며 몸을 숨겼다.
"영아야. 여기서 무얼 하는게냐?"
그 때 저 반대편에서 사람이 나타났다. 7년 전 처음 이곳에 평이 도착했을 때 결국 평과 아이를 이 곳에 머무르게 해준 사람, 백동검 성천호다.
"어르신 안녕하세요!"
아이가 포권을 하며 인사했다. 무가의 여식이라 그러한 것인지, 자라온 환경이 그러한 것인지 아이는 곧잘 무인들이 하는 포권지례를 인사로 하고 있었다. 평은 입맛을 다시며 뒤통수를 긁적였다.
"그래. 우리 영아가 왜 이리 심통이 나있을꼬?"
성천호는 웃으면서 아이에게 물었다.
"삼쭌이! 나 머리 아줌마가 해줬는데! 망가뜨렸어요!"
"허허허. 평이 그러했단 말이냐? 이것 참 내가 혼을 내주어야겠구나."
"마자요!"
아이는 맞다는듯 고개를 열심히 끄덕거렸다.
"그런데 이제 곧 간식 시간이 아니더냐? 제 때에 가지 않으면 간식을 못 먹을 터인데?"
"앗...."
아이는 간식이라는 말에 동공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평 쪽을 한 번, 숙소 쪽을 한 번 쳐다본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평을 쳐다본다.
"아이고. 우리 영이 간식 다 없어지겠네."
평은 무미건조하게 말했다. 그러자 아이는 볼을 부풀리며 고개를 팩 돌리고는 숙소 쪽으로 달려갔다.
아이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고 성천호가 평에게 다가온다.
"영이가 잘 크고 있군. 7년 전만 해도 암투에서 목숨을 잃을 것이라 생각했네만."
성천호의 말이다.
"뭐...다행인게 아니겠소."
"그런 셈이지."
평의 말에 성천호가 끄덕거렸다.
"조만간 영이에게 무공 전수를 시작할 생각이네. 자네는...어찌하겠는가?"
영이에게 무공을 가르치겠냐는 뜻일 것이다. 평은 고개를 살짝 당기고 입술을 혀로 핥았다.
아이는 무림인이 될 것이다. 타고난 핏줄도, 나고자란 환경도 모두 그 아이가 무림인의 길을 걷게 만들고 있었다.
"영이는 무공에 엄청난 재능이 있어. 뛰어난 오성이지. 저런 오성은 어디 가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네. 그렇지만 영이의 보호자는 자네야. 자네가 영이에게 무공을 가르치는걸 원치 않는다면..."
그러나 뛰어난 평의 머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영이가 무공을 배우지 않는다면? 여기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글쎄.
"생각해보죠."
"빠른 시일 내에 답을 가져와야할걸세."
성천호는 그렇게 말하고 다시 길을 떠났다. 우두커니 선 평의 그림자 뒤로 고뇌가 스쳐지나간다.
기연을 사용했습니다! 백동검 성천호의 호감도가 5를 달성합니다.
【 백동검 성천호 】
본래 낭인 출신으로 어마어마한 공적과 실력을 바탕으로 매리곤문의 총관을 맡고 있는 인물.
독문무공이자 스스로 창안한 백동검법을 바탕으로 수많은 무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매리곤문 내에서는 순혈이 아니라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사안 등에서는 백안시 되는 경향이 있으나 현재의 문주의 전폭적인 지지와 그 탁월한 능력으로 문파 내에서 그의 입지는 매우 확고하다.
방두철의 사생아인 영이를 평과 함께 사실상 키운 인물로 자신의 영향력 대부분을 평과 영이를 지키는데 보호하고 있다.
초절정의 무인으로 매리곤문의 후계 쟁탈에서 중립을 자처하고 있으나 모든 후계자들에게 끊임없는 구애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호감도 : 5
아이는 자라 7살이 되었습니다.
【 방영 】
7살의 어린 여자아이. 방두철의 사생아.
양갈래로 땋은 머리를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건 더럽고 냄새나는 삼쭌, 총관어르신, 유모 아줌마.
간식에 사족을 못쓰고 동물을 좋아해 강아지를 따라 가다가 길을 잃어 어른들의 심장을 두근두근하게 만든 전적이 있다.
천재적인 두뇌를 타고난 무가의 여식으로 벌써부터 험난한 가시밭길이 그 앞을 가로막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호감도 : 6
소환단 4개가 평에게 추가됩니다!
매리곤문 내에서 평의 평가가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평의 평가는,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식객입니다.
허나 영이의 대부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살갑게만은 대하지 않습니다.
7년이 흘렀습니다!
748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06:40
여러분 일상 돌리고 끝나신 분들 말씀해주시고, 일상 돌리는 동안에 스레 갈렸으면 말씀해주세용!!!
765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3:28
영이 도도도ㄷ 달려가는거 너무 귀여운데 평가는 객관(?)적이네요 ㅋㅋㅋㅋ 큰 사람이 될 아이야....
770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6:18
>>764 앗 정정합니다. 일상 정리하는게 처음이라서 했갈렸네용.
87에서 88사이 중원이랑 일상하면서 갈렸어용.
87에서 88사이 중원이랑 일상하면서 갈렸어용.
77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6:48
>>768 제가 지금 너모 바빴어서 제대로 못 읽엇서용 ㅠㅠㅠ
오늘 반영은 안되고 다음에 반영시킬게용! 저거 다 읽고 반영하려면 진행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까용!
아마 오늘 밤에 성당 갔다가 돌아와서 하지 않을가 시퍼용!
제가...오늘 반주라....ㅠㅠㅠ
오늘 반영은 안되고 다음에 반영시킬게용! 저거 다 읽고 반영하려면 진행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까용!
아마 오늘 밤에 성당 갔다가 돌아와서 하지 않을가 시퍼용!
제가...오늘 반주라....ㅠㅠㅠ
777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7:1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6
강 건 76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261(50% 할인권)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더 없으신거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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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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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62(50% 할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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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없으신거죵?
780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7:54
1. 5성 100%까지는 수련레스에서 수련레스를 작성하여 수련을 할 수 있으나 6성부터는 불가능해진다.
2. 진행에서의 개인 수련 효율은 그대로.
3. 단, 대련이나 전투, 교육 등을 통해 얻는 수련치의 효율 증가.
일반인 - 20% -> 40%로 증가.
천재 - 40% -> 60%로 증가.
2. 진행에서의 개인 수련 효율은 그대로.
3. 단, 대련이나 전투, 교육 등을 통해 얻는 수련치의 효율 증가.
일반인 - 20% -> 40%로 증가.
천재 - 40% -> 60%로 증가.
781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8:13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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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7
강 건 76
백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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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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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2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8:27
이제 절정 못단 레스주들과 모두 가르침을 주어 절정만들기 프로젝트를 할 것이다.
내가 교사가 되겠다
내가 교사가 되겠다
785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18:57
목화심공
- 5성 임중검 : 기이하게도 숲에 있으면 몸이 보호색을 띄는 것 같습니다. 착각일지 아니면 기묘한 무공의 힘일지는 알아보아야 합니다.
고불이 이 무공 신경쓰여.......진짜 피부색이 변하는건 아니겠지...
- 5성 임중검 : 기이하게도 숲에 있으면 몸이 보호색을 띄는 것 같습니다. 착각일지 아니면 기묘한 무공의 힘일지는 알아보아야 합니다.
고불이 이 무공 신경쓰여.......진짜 피부색이 변하는건 아니겠지...
79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0:15
다들 이상 없으신듯 하니까 11시 25분부터 12시 25분까지 할게용!
제가...너모 바쁘네용...왜 이번주에 반주임???? 다음주는 결혼식이고???? 끄악!!!! 과제! 서평! 교수 쥬거!!!
제가...너모 바쁘네용...왜 이번주에 반주임???? 다음주는 결혼식이고???? 끄악!!!! 과제! 서평! 교수 쥬거!!!
813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4:16
기연의 힘을 보고 기연 한 4개쯤 써서 소수마녀가 건이한테 호감 느끼게 하고 건이가 푹 찌르는 걸 상상해 보았어용
814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4:34
>>812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7
강 건 76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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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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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건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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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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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816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4:58
>>813 놀랍게도 정식 공략 루트 중에 하나라고 은연중에 생각하던 것...
817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00
# 번뇌팔보의 걸음을 밟으며 북위검 1성으로 빠르게 검을 휘두른다. 내공심법은 탁발호장신공
30/40
30/40
818 야견주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04
“그러냐. 새끼, 기골은 좀 있네.”
야견은 활빈당 당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살짝 웃으며 볼을 가볍게 툭툭 친다. 이후 놈을 밟은 채로 일어나, 숨을 모두 고르고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목소리가 전해질 정도로 크게 외친다.
“활빈당 쥐새끼들은 귓구멍 확 열고 잘 들어라! 니놈들 대가리는 이미 잡아뒀다! 겁 없이 파계회의 영역에서 설쳐댄 것을 생각하면 너희들 전부 산 채로 기름이 끓는 가마솥에 던져 튀긴 뒤 시장바닥에 늘어놓을 예정이었거든? 그런데 먹고 살기 어려워 일을 저질렀다니 부처님의 자비를 본받아 일말의 기회를 베풀어주려 한다.”
야견은 짐짓 느긋한 태도로 그렇게 말을 늘어놓더니, 휙 돌아 주먹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쳐 큰 소리가 나도록 부순 뒤, 흉흉한 기백을 담은 말을 덧붙인다.
“전원 꿇어라, 두 번 말은 안 한다.”
한창 즐거울 아우들에게는 김새는 이야기겠지만, 예정이 변했다. 예상 이상으로 맘에 드는 것을 발견했으니. 뭐, 항복하지 않는다면 원래 하려던 대로 튀김 만들어야지. 음 생각해보나 사자두(고기완자)도 괜찮겠다.
#항복협박
야견은 활빈당 당수가 마음에 들었는지. 살짝 웃으며 볼을 가볍게 툭툭 친다. 이후 놈을 밟은 채로 일어나, 숨을 모두 고르고 피아를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목소리가 전해질 정도로 크게 외친다.
“활빈당 쥐새끼들은 귓구멍 확 열고 잘 들어라! 니놈들 대가리는 이미 잡아뒀다! 겁 없이 파계회의 영역에서 설쳐댄 것을 생각하면 너희들 전부 산 채로 기름이 끓는 가마솥에 던져 튀긴 뒤 시장바닥에 늘어놓을 예정이었거든? 그런데 먹고 살기 어려워 일을 저질렀다니 부처님의 자비를 본받아 일말의 기회를 베풀어주려 한다.”
야견은 짐짓 느긋한 태도로 그렇게 말을 늘어놓더니, 휙 돌아 주먹을 강하게 바닥에 내리쳐 큰 소리가 나도록 부순 뒤, 흉흉한 기백을 담은 말을 덧붙인다.
“전원 꿇어라, 두 번 말은 안 한다.”
한창 즐거울 아우들에게는 김새는 이야기겠지만, 예정이 변했다. 예상 이상으로 맘에 드는 것을 발견했으니. 뭐, 항복하지 않는다면 원래 하려던 대로 튀김 만들어야지. 음 생각해보나 사자두(고기완자)도 괜찮겠다.
#항복협박
819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09
"용이라"
지금까지 용이 자신을 숨기려고 그런 것이었나 ?
그런데 이 순간 모습을 드러냈다고 ?
내가 모르는 무언가 있나 ?
그렇게 큰 흔적이라면 상처를 입었을텐데 그곳을 노려야겠군
#용을 살펴봐용 !
지금까지 용이 자신을 숨기려고 그런 것이었나 ?
그런데 이 순간 모습을 드러냈다고 ?
내가 모르는 무언가 있나 ?
그렇게 큰 흔적이라면 상처를 입었을텐데 그곳을 노려야겠군
#용을 살펴봐용 !
820 남궁지원 (KNjj5eEk3c)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16
"은매, 이제 가시지 않겠습니까. 청첩장을 돌렸으니 아마 곧 손님들께서 오실 겁니다."
#손님맞이 하러 가야하는 거 아니에용??
#손님맞이 하러 가야하는 거 아니에용??
821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32
이른 아침. 여원은 수련장에 나와 검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두 손으로 검을 가볍게 쥐고 초식에 맞추어 휘두르면서, 검의 움직임을 다리가 제때 따라갈 수 있도록 연습하기를 몇 번. 완전한 동작을 몸이 기억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이 차오르지만 그 때문에 팔을 멈출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후우… 하아."
몸이 비명을 지를 때마다 여원은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무거운 짐이 조금 덜어질 때까지. 그렇게 동작이 끊기지 않도록 호흡을 조절하며 수련에 열중해갑니다…
# 새나라의 어린이는 아침부터 수련을 해용
"후우… 하아."
몸이 비명을 지를 때마다 여원은 숨을 들이마시고, 천천히 내쉽니다. 무거운 짐이 조금 덜어질 때까지. 그렇게 동작이 끊기지 않도록 호흡을 조절하며 수련에 열중해갑니다…
# 새나라의 어린이는 아침부터 수련을 해용
822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5:42
>>816 저도 담아는 두고 있는데 기연이 몇개나 들어갈지 상상이 안가서 포기한 것이에용 ...
824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6:53
>>817
"당신!"
장도연은 눈을 크게 뜹니다. 중원의 기세가 일순 변화합니다.
도연의 눈매가 좁아지고 매화향이 코끝을 스쳐지나가기 시작합니다.
후우우웅 - !
검이 도연의 옷을 살짝 스쳐지나가고 그녀의 검에서 매화꽃이 피어오르는 환상이 보입니다.
"그럼 나도 제대로 할게요!"
생글.
그녀가 웃자 환상속의 매화꽃이 만개합니다.
"당신!"
장도연은 눈을 크게 뜹니다. 중원의 기세가 일순 변화합니다.
도연의 눈매가 좁아지고 매화향이 코끝을 스쳐지나가기 시작합니다.
후우우웅 - !
검이 도연의 옷을 살짝 스쳐지나가고 그녀의 검에서 매화꽃이 피어오르는 환상이 보입니다.
"그럼 나도 제대로 할게요!"
생글.
그녀가 웃자 환상속의 매화꽃이 만개합니다.
826 재하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8:39
용이다. 재하는 황당하단 시선으로 잠시 용을 쳐다보다 범무구의 말을 떠올린다.
"아우님. 소마 알기로는 용과 용 비슷한 무언가가 있다 들었사오니.."
저 동굴 안에 있는 것이 용 비슷한 것이라면...
# 저거 용이 뭐 지키나봐..
"아우님. 소마 알기로는 용과 용 비슷한 무언가가 있다 들었사오니.."
저 동굴 안에 있는 것이 용 비슷한 것이라면...
# 저거 용이 뭐 지키나봐..
828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9:14
# 검을 순간 당기고 숨을 크게 들이쉬었다가 북위검 2성을 가로로 그대로 베는 척, 건곤대나이 2성의 힘을 이용하여 순간적인 가속과 함께 검면으로 후려치듯 휘두릅니다.
18/40
18/40
831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29:57
안개가 무성히 껴 있던곳에 와보니, 건이가 있고.
안개 안에서는 재하가 걸어나오고..
" 요즘 진법 배우고 있어서 무슨 진법같은게 펼쳐진 줄 알고 와봤더니.. "
이게 머선 일이고?
그나마 흉흉한 무인들은 건이가 내려보내서 다행이다.
안개에서 눈이랑 천둥 번개가 치는건 안 다행이고
#일단 안개 구경하기..?
안개 안에서는 재하가 걸어나오고..
" 요즘 진법 배우고 있어서 무슨 진법같은게 펼쳐진 줄 알고 와봤더니.. "
이게 머선 일이고?
그나마 흉흉한 무인들은 건이가 내려보내서 다행이다.
안개에서 눈이랑 천둥 번개가 치는건 안 다행이고
#일단 안개 구경하기..?
832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0:46
헉 재하주 경의주 일단 여기는 정파랑 사파들 많은 구역이고 건의는 정파로 위장 중이니까 넘모 아는 척하시면 안되는 것
83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0:54
>>818
우두머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활빈당 패거리는 다들 조심스레 무기를 내려놓고 무릎을 꿇습니다.
고진은 캭 퉤! 하고 침을 뱉으며 무릎을 꿇은 활빈당 패거리의 뒤통수를 솥뚜껑같은 손으로 후립니다.
>>819
고오오오오오....
짙은 안개로 인해 보이는 것은 형체 뿐. 자세한 것은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개는 흩어내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짙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괴성이 산 전체를 울립니다. 몸에,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적어도 오늘, 지금은 무리일겁니다.
>>820
은매는 조금 아쉬워하지만 고개를 끄덕입니다. 땀을 닦고 세수를 합니다.
"하객 분들이 이제 도착하시기 시작할테니까 저도 바빠지겠네요..."
먼 곳에서 오는 손님들은 결혼식 날짜를 맞춰 정확하게 올 수 없는 시대!
미리 와서 결혼식 때 까지 지내는 손님들도 계시기 마련입니다.
곧, 남궁세가와 흑천성의 결혼식이 시작될겁니다.
>>821
어떤 무공을 수련합니까?
우두머리가 고개를 끄덕이자 활빈당 패거리는 다들 조심스레 무기를 내려놓고 무릎을 꿇습니다.
고진은 캭 퉤! 하고 침을 뱉으며 무릎을 꿇은 활빈당 패거리의 뒤통수를 솥뚜껑같은 손으로 후립니다.
>>819
고오오오오오....
짙은 안개로 인해 보이는 것은 형체 뿐. 자세한 것은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개는 흩어내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짙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오....
괴성이 산 전체를 울립니다. 몸에, 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적어도 오늘, 지금은 무리일겁니다.
>>820
은매는 조금 아쉬워하지만 고개를 끄덕입니다. 땀을 닦고 세수를 합니다.
"하객 분들이 이제 도착하시기 시작할테니까 저도 바빠지겠네요..."
먼 곳에서 오는 손님들은 결혼식 날짜를 맞춰 정확하게 올 수 없는 시대!
미리 와서 결혼식 때 까지 지내는 손님들도 계시기 마련입니다.
곧, 남궁세가와 흑천성의 결혼식이 시작될겁니다.
>>821
어떤 무공을 수련합니까?
837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3:08
"마침 튀김이나 사자두 말고 육회도 좋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말이 통하니 좋구만."
야견은 상황이 수습되는 것을 보며 활빈당 거점의 내부의 시설이나 물자 등을 살핀다. 이 놈들, 스스로 빈자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그 진위를 알고 싶은 까닭이었다.
#아지트 확인해용
야견은 상황이 수습되는 것을 보며 활빈당 거점의 내부의 시설이나 물자 등을 살핀다. 이 놈들, 스스로 빈자라고 외치고 있었는데 그 진위를 알고 싶은 까닭이었다.
#아지트 확인해용
839 남궁지원 (KNjj5eEk3c)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3:35
"네, 당분간은 바빠질 겁니다."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부터 올 손님들은 아마...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에 절대로 평범한 손님들은 아닐테니까. 남궁세가와 흑천성의 결혼식인 만큼...
"그래도 서로 힘내봅시다 은매. 저희의 결혼식이니까요."
지원은 예은에게 인사를 건네고는, 먼저 손님들을 맞이하러 발걸음을 옮겼을까.
#손님맞이 준비!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부터 올 손님들은 아마...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간에 절대로 평범한 손님들은 아닐테니까. 남궁세가와 흑천성의 결혼식인 만큼...
"그래도 서로 힘내봅시다 은매. 저희의 결혼식이니까요."
지원은 예은에게 인사를 건네고는, 먼저 손님들을 맞이하러 발걸음을 옮겼을까.
#손님맞이 준비!
842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4:05
>>840 헉 ! 그래주시면 감사해용 ! 만약 한번 더 써야하는 순간 오면 제가 쓸게용 !
848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5:39
그리구 경의네 아빠 오면 꼼짝 없이 이무기 관련된거 다 뺏기잖아용 !
건이는 이무기 내단/여의주로 해보고 싶은 게 있는 것
건이는 이무기 내단/여의주로 해보고 싶은 게 있는 것
85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7:05
>>826
- 크오오오오오오오.....
재하의 몸이 공포로 물들어갑니다...
끅, 끄윽...끄으으으윽....우웨에에에에엑!!!!!
구토합니다!
거기에는 피가 섞여있고 몸은 덜덜 떨립니다.
도망, 도망쳐야만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 벗어나십시오!!!!
>>827
뭐 계획도 좋지만 숨 돌릴 틈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밖으로 나가봅시다!
>>828
터어어엉!
검과 검이 부딫힙니다! 도연의 검이 뒤로 쭈욱 밀려납니다!
도연은 신난다는듯 여전히 웃고 있습니다.
매화향이 코끝을 간질입니다.
! 속았다!
중원은 천재적인 두뇌로 지금 상황을 빠르게 파악합니다. 환상은 통하지 않는다는걸 아내도 알고 있습니다.
환상 속에 진짜를 숨겨놨군요. 급하게 얼굴을 뒤로 빼냅니다! 도연의 검이 중원의 인중이 있던 자리 바로 앞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저번에 수싸움에서 졌으니 이번에 깜짝 선물로 준비해봤어요."
도연이 수줍게 웃습니다.
이게...무림인 부부...?
>>831
안개를 구경합니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무시무시한 괴성이 귀를 때려옵니다.
커헉....끅...끄으으윽....
웨에에에에엑!
피를 토합니다!
몸은 덜덜 떨려오고 오한이 듭니다. 당장 여기서 도망, 도망쳐야 합니다!
도망!
달려야해!
도망가야해!
우득. 우드드득...
귀왕혈마의 피가 들끓습니다...
- 크오오오오오오오.....
재하의 몸이 공포로 물들어갑니다...
끅, 끄윽...끄으으으윽....우웨에에에에엑!!!!!
구토합니다!
거기에는 피가 섞여있고 몸은 덜덜 떨립니다.
도망, 도망쳐야만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서 당장! 벗어나십시오!!!!
>>827
뭐 계획도 좋지만 숨 돌릴 틈도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
밖으로 나가봅시다!
>>828
터어어엉!
검과 검이 부딫힙니다! 도연의 검이 뒤로 쭈욱 밀려납니다!
도연은 신난다는듯 여전히 웃고 있습니다.
매화향이 코끝을 간질입니다.
! 속았다!
중원은 천재적인 두뇌로 지금 상황을 빠르게 파악합니다. 환상은 통하지 않는다는걸 아내도 알고 있습니다.
환상 속에 진짜를 숨겨놨군요. 급하게 얼굴을 뒤로 빼냅니다! 도연의 검이 중원의 인중이 있던 자리 바로 앞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저번에 수싸움에서 졌으니 이번에 깜짝 선물로 준비해봤어요."
도연이 수줍게 웃습니다.
이게...무림인 부부...?
>>831
안개를 구경합니다.
- 크오오오오오오오오...
무시무시한 괴성이 귀를 때려옵니다.
커헉....끅...끄으으윽....
웨에에에에엑!
피를 토합니다!
몸은 덜덜 떨려오고 오한이 듭니다. 당장 여기서 도망, 도망쳐야 합니다!
도망!
달려야해!
도망가야해!
우득. 우드드득...
귀왕혈마의 피가 들끓습니다...
855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8:06
【 비취신공 】
성취 : 9성
모용세가의 비전절기 중 하나인 비취신공은 그 특유의 녹색 기운으로 유명하다. 비취와도 같은 아름다운 녹색과 그에 걸맞는 유려한 움직임은 오랜 세월동안 모용세가의 자랑중 하나였다. 어떤 무공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이 비취신공을 익힌 자들은 몸이 남들보다 조금 더 튼튼하다고 한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비취공 : 몸이 평범한 사람보다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 3성 무기상인 : 녹색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옥체 : 평범한 사람의 몸이 될 수도, 더욱 단단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몸의 단단함을 조절합니다.
- 5성 석권 : 손 부분의 강도가 더 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 6성 강체술 - 비취 :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 7성 청명진옥 :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 8성 녹옥파 : 아름다운 녹색빛의 강기는 매우 정순하여 일반적인 강기보다 더욱 뛰어납니다. 강기간에 겨룸에 있어서 우위를 점합니다.
- 9성 천하일절 청록강옥 백독불 옥안광 광일 : 태양이 빛나듯 눈은 옥빛으로 빛나고, 백가지 독은 몸에 침투하지 못하니, 아름다운 청록색의 옥은 가히 천하일절이라 하더라.
백가지 하위 독에 면역되며, 시야를 가리는 주술, 진법, 무공 등에 같은 신공 급이 아니라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의 모든 효율이 크게 상승합니다.
기를 쏘아보낼 수 있습니다.
【 화석도 】
성취 : 10성/11성
도검수화불침지신. 모용세가의 절기인 화석신공과 화석도를 극성으로 수련하면 이른다는 꿈의 경지다. 옛 선조만이 유일하게 이룩했다지만 많은 모용세가의 일원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 중에 무언가 하나가 빠졌을 뿐.
그렇기 때문에 화석도는 굉장한 방어형 무술로 알려져있고, 그것은 사실이다.
- 1성 철하석상 : 무공을 펼치면 평범한 철로 만들어진 무기에 대해 우위를 점합니다.
- 2성 석도난도 : 무기가 무거워지며 그것을 빠르게 휘두른다.
- 3성 불파석 :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5이상일 때 반격합니다.
- 4성 철옹도 : 굳건한 성벽처럼 도가 단단해진다.
- 5성 성월도 : 검의 옆면을 전면에 내세워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방어한다.
- 6성 천고지변 : 화석도의 묘리를 이용해 도를 매우 단단히 만든 뒤 높이 띄웁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도는 떨어져 내리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 7성 불침화신 : 도검수화불침지신중 불침 : 화火의 경지. 일정 규모, 세기 이하의 불꽃을 도를 휘둘러 꺼뜨릴 수 있다.
- 8성 내진파 : 검에 내력을 담은 뒤 땅에 꽂습니다. 담아둔 강대한 내력을 폭파시키듯 터뜨리면 내력은 주위 반경에 지진을 일으키듯 강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 11성 ? : ?
【 건곤대나이乾坤大挪移 】
성취 : 4성
하늘과 땅을 크게 잡아 옮긴다.
건곤대나이는 본래 모용세가의 비전이 아니었고 그 위치는 두전성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북방 이민족 왕조가 멸망하는 혼란 속에서 군부세력에서 무림세가로 변화를 꾀하던 모용세가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모용세가는 이민족 왕조의 마지막 금의위장에 대해 '탄핵'을 가했고 금의위장의 독문무공이었던 건곤대나이는 '선하고 부드러우신' 황제에 의해 모용세가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전성이는 모용세가의 방계들에게 공개되는 무공으로 변했고 그 위치를 건곤대나이가 계승합니다.
이런 역사로 인해 건곤대나이는 모략의 모용세가라는 무림세가로서의 출발을 상징하는 무공입니다.
건곤대나이는 적의 공격방향을 틀거나 되돌려보내기도 하고, 흡수하였다가 방출하기도 하는 기상천외한 신비무공입니다.
초식 위주의 무공이라기 보다는 체술에 가까우나 원본이 그러할 뿐 건곤대나이는 모용세가의 천재들에 의해 재탄생되고 재해석되었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모용세가를 상징하는 무공 중 하나이자 모용세가의 힘과 역사, 그리고 시작과 모략을 상징하는 이 무공 건곤대나이.
당신은 모용세가의 역사를 펼쳐낼 준비가 되었습니까?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 탁발호장신공拓跋護將神功 】
성취 : 5성
난세의 영웅들이 난립하고 세 개의 태양이 떴다가 진 후, 사마씨가 중원을 통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마씨의 천하는 부덕하였고 곧 북적들이 내려오기 시작하니 우리는 이 공포스러운 시기를 오호십육국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 중 탁발선비가 모든 선비족을 통일하고 화북지방을 통일하여 대나라에서 이름을 위나라로 고쳤으니.
200여년간 화북지방의 절대자로 군림한 북위의 탄생이었습니다.
모용세가는 그 근본을 북적인 선비족에 두고 있었으며 탁발선비에게 복속되어 대대로 수많은 고수들을 배출해내 천자들의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북위 시대에 이르러 모용세가의 가주들은 많은 수가 북위의 금의위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허나 북위 말기가 되자 천하는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했고 모용세가는 황제의 신임을 잃게 됩니다.
나라는 여럿으로 쪼개져 마침내 수문제 양견이 천하를 통일할 때.
모용세가는 북위의 유산이자 북위의 금의위장에게만 전승되던 탁발호장신공을 찾아내 가문의 비급으로 삼습니다.
탁발호장신공은 화려한 금빛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며 금강불괴를 목표로 수련합니다.
가문의 비사가 담긴 신공은 이제 당신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 1성 금장신공 : 사용시 기가 황금빛을 띄며 안광 또한 황금빛을 띄게 됩니다. 위압효과가 나타납니다.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 3성 비전신공 : 가문의 숨겨진 신공입니다. 가문의 다른 신공을 익힌 상태에서 사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가 나타납니다. 검에 황금빛 검기를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호장 : 누군가를 지킬 때 행동판정이 유리해집니다.
- 5성 탁발체 : 몸이 매우 날렵해지고 기승행위에 있어서 최대한의 행동판정 보정을 받습니다.
【 번뇌팔보 】
신선이 되기 위해서는 오욕칠정을 버려야한다고들 합니다.
허나 오욕칠정만으로는 때로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저 북방의 북적들은 용기를 덕목으로 삼는 자들이며, 이들은 신선이 되기 위해서 오욕칠정 뿐만이 아닌 공포 등과 같은 수치스러운 감정 또한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북적으로부터 그 뿌리가 전해지는 모용세가는 불교의 오욕칠정 개념과 전통을 결합하여 새로운 보법을 창안해내었으니 그것이 바로 상승보법 번뇌팔보입니다.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속세의 감정과 연을 끊으며 최후에는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성한 자가 없어 번뇌팔보를 모두 익히면 신선이 될 수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성취 : 9성
모용세가의 비전절기 중 하나인 비취신공은 그 특유의 녹색 기운으로 유명하다. 비취와도 같은 아름다운 녹색과 그에 걸맞는 유려한 움직임은 오랜 세월동안 모용세가의 자랑중 하나였다. 어떤 무공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이 비취신공을 익힌 자들은 몸이 남들보다 조금 더 튼튼하다고 한다.
- 1성 신공 : 최소한 소주천까지는 완료해야 익힐 수 있습니다.
- 2성 비취공 : 몸이 평범한 사람보다 단단해지기 시작합니다.
- 3성 무기상인 : 녹색빛의 기운을 무기에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옥체 : 평범한 사람의 몸이 될 수도, 더욱 단단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제 당신은 몸의 단단함을 조절합니다.
- 5성 석권 : 손 부분의 강도가 더 이상 사람이 아닙니다.
- 6성 강체술 - 비취 : 온 몸의 강도를 철과 같게 만듭니다.
- 7성 청명진옥 : 내공을 일으키면 몸은 검기 아래의 것들에게는 어지간해선 피해입지 않습니다.
- 8성 녹옥파 : 아름다운 녹색빛의 강기는 매우 정순하여 일반적인 강기보다 더욱 뛰어납니다. 강기간에 겨룸에 있어서 우위를 점합니다.
- 9성 천하일절 청록강옥 백독불 옥안광 광일 : 태양이 빛나듯 눈은 옥빛으로 빛나고, 백가지 독은 몸에 침투하지 못하니, 아름다운 청록색의 옥은 가히 천하일절이라 하더라.
백가지 하위 독에 면역되며, 시야를 가리는 주술, 진법, 무공 등에 같은 신공 급이 아니라면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내공의 모든 효율이 크게 상승합니다.
기를 쏘아보낼 수 있습니다.
【 화석도 】
성취 : 10성/11성
도검수화불침지신. 모용세가의 절기인 화석신공과 화석도를 극성으로 수련하면 이른다는 꿈의 경지다. 옛 선조만이 유일하게 이룩했다지만 많은 모용세가의 일원들이 비슷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저 중에 무언가 하나가 빠졌을 뿐.
그렇기 때문에 화석도는 굉장한 방어형 무술로 알려져있고, 그것은 사실이다.
- 1성 철하석상 : 무공을 펼치면 평범한 철로 만들어진 무기에 대해 우위를 점합니다.
- 2성 석도난도 : 무기가 무거워지며 그것을 빠르게 휘두른다.
- 3성 불파석 :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5이상일 때 반격합니다.
- 4성 철옹도 : 굳건한 성벽처럼 도가 단단해진다.
- 5성 성월도 : 검의 옆면을 전면에 내세워 좌우로 빠르게 움직여 공격을 방어한다.
- 6성 천고지변 : 화석도의 묘리를 이용해 도를 매우 단단히 만든 뒤 높이 띄웁니다. 다이스 1~100을 굴려 70이상일 때 도는 떨어져 내리면서 강력한 충격파를 발산합니다.
- 7성 불침화신 : 도검수화불침지신중 불침 : 화火의 경지. 일정 규모, 세기 이하의 불꽃을 도를 휘둘러 꺼뜨릴 수 있다.
- 8성 내진파 : 검에 내력을 담은 뒤 땅에 꽂습니다. 담아둔 강대한 내력을 폭파시키듯 터뜨리면 내력은 주위 반경에 지진을 일으키듯 강대한 충격파를 발생시킵니다
- 9성 화석 : 검을 휘둘러 내력을 터뜨린다. 땅은 바위가 되어 비산하고 내력은 불꽃이 되어 바위를 태운다.
- 10성 천하평정 화석낙하 : 검에 거대한 내기를 담고 아래로 쭈욱 내리긋습니다. 마치 거대한 운석이 떨어져 내리는 것처럼 강맹한 일격이 주변을 모두 휩쓸어버리거나 오로지 한 대상에게 그 모든 힘을 집중시킬 수도 있습니다.
- 11성 ? : ?
【 건곤대나이乾坤大挪移 】
성취 : 4성
하늘과 땅을 크게 잡아 옮긴다.
건곤대나이는 본래 모용세가의 비전이 아니었고 그 위치는 두전성이가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북방 이민족 왕조가 멸망하는 혼란 속에서 군부세력에서 무림세가로 변화를 꾀하던 모용세가에게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모용세가는 이민족 왕조의 마지막 금의위장에 대해 '탄핵'을 가했고 금의위장의 독문무공이었던 건곤대나이는 '선하고 부드러우신' 황제에 의해 모용세가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두전성이는 모용세가의 방계들에게 공개되는 무공으로 변했고 그 위치를 건곤대나이가 계승합니다.
이런 역사로 인해 건곤대나이는 모략의 모용세가라는 무림세가로서의 출발을 상징하는 무공입니다.
건곤대나이는 적의 공격방향을 틀거나 되돌려보내기도 하고, 흡수하였다가 방출하기도 하는 기상천외한 신비무공입니다.
초식 위주의 무공이라기 보다는 체술에 가까우나 원본이 그러할 뿐 건곤대나이는 모용세가의 천재들에 의해 재탄생되고 재해석되었습니다.
이제는 명실상부하게 모용세가를 상징하는 무공 중 하나이자 모용세가의 힘과 역사, 그리고 시작과 모략을 상징하는 이 무공 건곤대나이.
당신은 모용세가의 역사를 펼쳐낼 준비가 되었습니까?
- 1성 쳐내기 : 손 또는 발이나 무기를 이용해 상대의 공격을 쳐냅니다. 내공을 5 소모합니다.
- 2성 반전수 : 내공을 10 소모해 자신의 공격 위치를 속입니다.
- 3성 발경건천 : 손바닥을 펼쳐 위를 향해 내지릅니다. 내공을 15 소모합니다. 내상을 입힙니다.
- 4성 회천종 : 몸을 빙글 돌리면서 손을 움직입니다. 내공을 20 소모해 공격을 적에게 되돌립니다.
【 탁발호장신공拓跋護將神功 】
성취 : 5성
난세의 영웅들이 난립하고 세 개의 태양이 떴다가 진 후, 사마씨가 중원을 통일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마씨의 천하는 부덕하였고 곧 북적들이 내려오기 시작하니 우리는 이 공포스러운 시기를 오호십육국 시대라고 부릅니다.
그 중 탁발선비가 모든 선비족을 통일하고 화북지방을 통일하여 대나라에서 이름을 위나라로 고쳤으니.
200여년간 화북지방의 절대자로 군림한 북위의 탄생이었습니다.
모용세가는 그 근본을 북적인 선비족에 두고 있었으며 탁발선비에게 복속되어 대대로 수많은 고수들을 배출해내 천자들의 신임을 받아왔습니다.
북위 시대에 이르러 모용세가의 가주들은 많은 수가 북위의 금의위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허나 북위 말기가 되자 천하는 다시금 흔들리기 시작했고 모용세가는 황제의 신임을 잃게 됩니다.
나라는 여럿으로 쪼개져 마침내 수문제 양견이 천하를 통일할 때.
모용세가는 북위의 유산이자 북위의 금의위장에게만 전승되던 탁발호장신공을 찾아내 가문의 비급으로 삼습니다.
탁발호장신공은 화려한 금빛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이며 금강불괴를 목표로 수련합니다.
가문의 비사가 담긴 신공은 이제 당신의 손에 들어왔습니다.
- 1성 금장신공 : 사용시 기가 황금빛을 띄며 안광 또한 황금빛을 띄게 됩니다. 위압효과가 나타납니다.
- 2성 공포백 : 수준 낮은 적들에게 공포를 심습니다.
- 3성 비전신공 : 가문의 숨겨진 신공입니다. 가문의 다른 신공을 익힌 상태에서 사용해야 제대로 된 효과가 나타납니다. 검에 황금빛 검기를 씌울 수 있습니다.
- 4성 호장 : 누군가를 지킬 때 행동판정이 유리해집니다.
- 5성 탁발체 : 몸이 매우 날렵해지고 기승행위에 있어서 최대한의 행동판정 보정을 받습니다.
【 번뇌팔보 】
신선이 되기 위해서는 오욕칠정을 버려야한다고들 합니다.
허나 오욕칠정만으로는 때로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저 북방의 북적들은 용기를 덕목으로 삼는 자들이며, 이들은 신선이 되기 위해서 오욕칠정 뿐만이 아닌 공포 등과 같은 수치스러운 감정 또한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북적으로부터 그 뿌리가 전해지는 모용세가는 불교의 오욕칠정 개념과 전통을 결합하여 새로운 보법을 창안해내었으니 그것이 바로 상승보법 번뇌팔보입니다.
한 걸음을 내딛을 때 마다 속세의 감정과 연을 끊으며 최후에는 신선이 되기 위한 수련이라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성한 자가 없어 번뇌팔보를 모두 익히면 신선이 될 수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859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8:39
그 이후로 몇번 더 검을 휘두른 뒤, 여원은 제자리에 앉아 잠깐 휴식을 취했습니다. 하늘을 보니 오늘따라 더 맑은 느낌이네요. 몸 상태도 어쩐지 괜찮은 것 같고. 그렇다면 오늘은 수련보다는 어딘가로 향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여원은 몸을 일으킵니다. 수련장을 나가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까요.
# 밖으로 나가서 세가를 좀 둘러볼까용
옷매무새를 정리하고, 여원은 몸을 일으킵니다. 수련장을 나가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까요.
# 밖으로 나가서 세가를 좀 둘러볼까용
860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9:02
"당신도 참."
중원은 평소라면 보기 어려울,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땅에 검을 내려놓았다.
" 졌소. 보법과 검을 조합하려 했으나. 아직 깊이가 부족하여 당신을 이기긴 힘들 듯 하구려. "
# 졌다......
중원은 평소라면 보기 어려울,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땅에 검을 내려놓았다.
" 졌소. 보법과 검을 조합하려 했으나. 아직 깊이가 부족하여 당신을 이기긴 힘들 듯 하구려. "
# 졌다......
861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9:33
"그런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생각보다 밤이 깊어졌으니 말입니다."
이제부터는 소가주를 배신해야 하는건가?
애초에 내가 선택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저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면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생각은 복잡하지만...적어도 지금 바람 쐬는 정도라면 괜찮겠지.
그리 생각한 나는 밖으로 나간다.
#
이제부터는 소가주를 배신해야 하는건가?
애초에 내가 선택한 것이기는 하지만....
지금 당장으로서는 저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라면 이럴 수 밖에 없었다.
생각은 복잡하지만...적어도 지금 바람 쐬는 정도라면 괜찮겠지.
그리 생각한 나는 밖으로 나간다.
#
86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39:45
>>837
헤진 옷들과 간소한 식량 등을 제외하곤 비치물자가 거의 없습니다.
흐음...
보물창고 같은 곳은 없을까요?
>>839
손님맞이를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 파랑고일문의 깃발이 보입니다.
가장 먼저 오시는 손님이군요!
헤진 옷들과 간소한 식량 등을 제외하곤 비치물자가 거의 없습니다.
흐음...
보물창고 같은 곳은 없을까요?
>>839
손님맞이를 시작합니다!
저 멀리서 파랑고일문의 깃발이 보입니다.
가장 먼저 오시는 손님이군요!
863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0:29
"이건 또 무슨"
안개가 점점 짙어지다가 재하와 경의가 피를 토하자 살짝 당황한다.
아무래도 저 용의 짓인 것 같은데 형님들을 보호해야 한다.
"갈喝 !"
용맹공으로 크게 소리칩니다.
# 형님들 정신차리세용 !
안개가 점점 짙어지다가 재하와 경의가 피를 토하자 살짝 당황한다.
아무래도 저 용의 짓인 것 같은데 형님들을 보호해야 한다.
"갈喝 !"
용맹공으로 크게 소리칩니다.
# 형님들 정신차리세용 !
866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2:42
>>856 님 파티원 두 명 중 하나는 종합병원에 약골이고 다른 하나도 종합병원 달고 잇서용 아 ㅋㅋㅋㅋㅋㅋㅋ
>>859
밖으로 나갑니다.
요즘 남궁세가는 한창 시끌벅적합니다!
둘째 형님 남궁지원이 글쎄 결혼식을 올린다지 뭡니까?
둘째 형을 도우러 갈 수도, 형수님을 도우러 갈 수도,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860
도연은 뛸뜻이 기뻐합니다!
무림인 특. 이기면 좋아함.
"조만간 진짜 질 수도 있겠는데요? 괜히 모용세가 아니랄까봐...오성이 너무 뛰어나요."
그래서 질투가 조금 나나봅니다.
>>861
둘은 류호를 조용히 보내줍니다.
달이 참 밝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 때였습니다.
사사삭!
?
웬 그림자가 세가 내부를 활보하더니 곧 담장을 넘어갑니다!
습, 습격인가?
>>859
밖으로 나갑니다.
요즘 남궁세가는 한창 시끌벅적합니다!
둘째 형님 남궁지원이 글쎄 결혼식을 올린다지 뭡니까?
둘째 형을 도우러 갈 수도, 형수님을 도우러 갈 수도, 다른 것을 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860
도연은 뛸뜻이 기뻐합니다!
무림인 특. 이기면 좋아함.
"조만간 진짜 질 수도 있겠는데요? 괜히 모용세가 아니랄까봐...오성이 너무 뛰어나요."
그래서 질투가 조금 나나봅니다.
>>861
둘은 류호를 조용히 보내줍니다.
달이 참 밝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그 때였습니다.
사사삭!
?
웬 그림자가 세가 내부를 활보하더니 곧 담장을 넘어갑니다!
습, 습격인가?
868 남궁지원 (KNjj5eEk3c)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3:05
"전해복 대협이시군."
파랑고일문의 깃발이 가장 먼저 보이자, 지원이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지, 지원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파랑고일문의 깃발 쪽으로 다가가 포권을 취했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사해용 홍홍
파랑고일문의 깃발이 가장 먼저 보이자, 지원이 희미하게 미소를 짓는다.
반가운 마음이 드는지, 지원은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파랑고일문의 깃발 쪽으로 다가가 포권을 취했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사해용 홍홍
870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3:36
>>856 님 파티원 두 명 중 하나는 종합병원에 약골이고 다른 하나도 종합병원 달고 잇서용 아 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872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4:12
"흐음 생각보다 검소하게 사는 모양이구나 너희들."
이렇다면 활빈당이 터는 부잣집보다도 못한 모양새 아닌가. 음 아니지, 재산이라 함은 패거리의 핵심이 되는 물건. 자연스래 꼭꼭 숨겨두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 그것도 도술을 부리는 녀석이 당수라면...야견은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올곧게 하여 다시금 거점을 바라본다.
- 4성 수양 사용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내공 14/20
#스캐닝!
이렇다면 활빈당이 터는 부잣집보다도 못한 모양새 아닌가. 음 아니지, 재산이라 함은 패거리의 핵심이 되는 물건. 자연스래 꼭꼭 숨겨두는 것이 인지상정이겠지. 그것도 도술을 부리는 녀석이 당수라면...야견은 정신을 집중하고 마음을 올곧게 하여 다시금 거점을 바라본다.
- 4성 수양 사용 (정신을 올곧게 합니다. 주술, 사술 등에 약한 면역을 가집니다)
내공 14/20
#스캐닝!
87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4:34
>>863
갈!!!
허나 강건의 용맹공은 용의 포효에 묻혀버립니다!
그오오오오오오.....
주변의 공기가 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강건은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경구를 되뇌입니다만 쉽지는 않습니다.
숨이 거칠어집니다!
갈!!!
허나 강건의 용맹공은 용의 포효에 묻혀버립니다!
그오오오오오오.....
주변의 공기가 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천유양월, 천세만세, 지유본교, 천존교주, 독보염혈, 군림천하, 천상천하, 지상지하, 광명본교, 천유본교, 천세만세, 마유신교....
강건은 공포를 극복하기 위해 경구를 되뇌입니다만 쉽지는 않습니다.
숨이 거칠어집니다!
876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5:08
두리번 두리번 안개를 구경하다가, 갑자기 들려온 괴성에 몸을 떨면서 피를 토하던 경의는 표정을 굳히더니 건이를 바라보며 천천히 몸을 뒤로 빼기 시작합니다.
"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는 몰라도.. 내 먼저 물러나겠소. "
몸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에서 들끓는 피가..
여기에서 모습이 변한다면, 정파로 위장중인 건이에게 폐가 될 테니까요.
#안개 밖으로 물러나용!
"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는 몰라도.. 내 먼저 물러나겠소. "
몸이 문제가 아닙니다. 속에서 들끓는 피가..
여기에서 모습이 변한다면, 정파로 위장중인 건이에게 폐가 될 테니까요.
#안개 밖으로 물러나용!
877 강건주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5:24
- 신앙의 힘 : 신앙 속에서 공포를 잊고 전진할 용기를 얻는다. 공포 상태에서 다이스 판정을 요청할 수 있다. 70이상일 때 공포상태에서 벗어난다.
이 아이템을 쓸 때가 온 것 같아용
이 아이템을 쓸 때가 온 것 같아용
880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6:10
"그대도 그만큼 강해져야지 않겠소. 장차 내 곁에서 같이 서야만 할텐데."
중원은 미소와 함께 뻐근한 팔을 천천히 돌리며 웃었다.
"참. 내 화석도의 새로운 식을 찾아냈다오. 비밀로 오던 11성. 그 식의 일부나마...실마리를 찾은 것 같소. 초절정의 경지에 오르면 그 식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당신과 만나고부턴 일이 잘 풀리는구려."
# 칭찬칭찬
중원은 미소와 함께 뻐근한 팔을 천천히 돌리며 웃었다.
"참. 내 화석도의 새로운 식을 찾아냈다오. 비밀로 오던 11성. 그 식의 일부나마...실마리를 찾은 것 같소. 초절정의 경지에 오르면 그 식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당신과 만나고부턴 일이 잘 풀리는구려."
# 칭찬칭찬
88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6:40
>>868
전해복은 말에서 내려 지원에게 포권을 취합니다.
"허허허허. 내 먼길을 달려왔네. 자네 결혼식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니 후하게 대접해주어야 할게야!"
농담과 진담이 섞인 친밀한 의사표현입니다.
>>872
훌륭합니다!
사람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법한 쪽문이 야견의 눈에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안보이는 것 같군요.
전해복은 말에서 내려 지원에게 포권을 취합니다.
"허허허허. 내 먼길을 달려왔네. 자네 결혼식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니 후하게 대접해주어야 할게야!"
농담과 진담이 섞인 친밀한 의사표현입니다.
>>872
훌륭합니다!
사람 하나가 간신히 들어갈 수 있을법한 쪽문이 야견의 눈에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안보이는 것 같군요.
883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6:55
"……."
이게 용인가
기묘한 방법으로 나오니 힘들다.
"하아 , 후우 ..."
# 【 시련을 걷는 수도자 】의 효과로 다이스 판정을 요청해용
이게 용인가
기묘한 방법으로 나오니 힘들다.
"하아 , 후우 ..."
# 【 시련을 걷는 수도자 】의 효과로 다이스 판정을 요청해용
886 경의주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8:10
일단 경의는 안개 밖으로 빠질게용!
인간 모습일때는 쟤가 마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식으로 우기기라도 가능한데, 귀마화하면 빼박이에용!
인간 모습일때는 쟤가 마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식으로 우기기라도 가능한데, 귀마화하면 빼박이에용!
887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8:21
"찾았다♫ 쥐구멍𝅘𝅥𝅰"
야견은 쪽문으로 다가가 문을 연다. 뭘 얼마나 모아두었는지 볼까.
#오예!!!
야견은 쪽문으로 다가가 문을 연다. 뭘 얼마나 모아두었는지 볼까.
#오예!!!
888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49:05
>>875
파바박!
류호는 땅을 박차고 달립니다! 순식간에 담장을 넘어 그림자를 쫓아갑니다!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느립니다. 몇 걸음 안에 따라잡을 수 있을겁니다!
어떡할까요?
>>876
경의는 후퇴합니다!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겁니다.
>>880
도연의 얼굴에 경탄과 행복함의 감정이 동시에 깃듭니다.
"정말, 정말이에요? 진짜 소가주로 인정받은거잖아요! 아버님도 못배우셨던 아."
도연은 급히 말을 끊습니다.
"아, 아니에요...축하해요 가가."
파바박!
류호는 땅을 박차고 달립니다! 순식간에 담장을 넘어 그림자를 쫓아갑니다!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느립니다. 몇 걸음 안에 따라잡을 수 있을겁니다!
어떡할까요?
>>876
경의는 후퇴합니다!
다시 전장으로 돌아가기는 어려울겁니다.
>>880
도연의 얼굴에 경탄과 행복함의 감정이 동시에 깃듭니다.
"정말, 정말이에요? 진짜 소가주로 인정받은거잖아요! 아버님도 못배우셨던 아."
도연은 급히 말을 끊습니다.
"아, 아니에요...축하해요 가가."
892 재하주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0:25
재하가 지금 버틸 수 없는 거죵? 더 있으면 죽을지도 모르고.. 그렇다고 이대로 빠져야 하나..? 천강단 막사에 가봐야 하나.. 🤔
894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0:50
중원의 표정이 짧게 흑빛으로 물들었다가, 곧 부드러운 미소로 변했다.
대신 중원은 천천히 도연에게 손짓하며 떨어질 것을 부탁하고 검에 힘을 주어 붙잡았다.
"이것을 알아냈을 때. 그대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었다오."
# 화석도 11성을 한 번 사용해봐용! 테스트!!
대신 중원은 천천히 도연에게 손짓하며 떨어질 것을 부탁하고 검에 힘을 주어 붙잡았다.
"이것을 알아냈을 때. 그대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었다오."
# 화석도 11성을 한 번 사용해봐용! 테스트!!
895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1:09
그러고보니, 얼마 전 들려온 대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둘째 형님의 혼사입니다. 그러니까… 형수님이 될 분이 아마… 흑천성주 호재필의 외손녀였죠.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형님의 결혼식이라면 힘써 도와주는 것이 동생의 도리가 아닐까요? 생각을 정리한 여원은 걸음을 재촉해 둘째 형님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 지원이를 도우러 갈게용! 결혼이다 결혼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형님의 결혼식이라면 힘써 도와주는 것이 동생의 도리가 아닐까요? 생각을 정리한 여원은 걸음을 재촉해 둘째 형님이 있는 곳으로 향하기로 했습니다.
# 지원이를 도우러 갈게용! 결혼이다 결혼
898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1:18
>>883
공포에서 벗어납니다!
두려움은 사라졌지만 현상은 여전합니다!
공기가 모두 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는듯한 이 느낌. 용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용의 전장, 우리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887
야견은 쪽문을 벌컥 엽니다!
우두머리가 놀라서 움직이려했으나 고진에게 바로 제압당합니다!
문을 열자...
온갖 문서가 보입니다.
엥? 왜 금은보화와 재화는 없는거임?
공포에서 벗어납니다!
두려움은 사라졌지만 현상은 여전합니다!
공기가 모두 한 곳으로 빨려들어가는듯한 이 느낌. 용이 무언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곳은 용의 전장, 우리에게 압도적으로 불리합니다!
>>887
야견은 쪽문을 벌컥 엽니다!
우두머리가 놀라서 움직이려했으나 고진에게 바로 제압당합니다!
문을 열자...
온갖 문서가 보입니다.
엥? 왜 금은보화와 재화는 없는거임?
899 남궁지원 (KNjj5eEk3c)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1:18
"저와 대협께선 함께 전쟁터에서 싸운 각별한 사이 아니겠습니까. 오히려 제 쪽에서 먼저 후하게 대접해드리고 싶다 부탁하고 싶었습다."
친밀하게 웃으며 지원은 마찬가지로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건넸을까.
"이보게. 이분들께 가장 좋은 대접을 해드리게. 나와 각별하신 분들이시니."
시종 하나를 불러 전해복을 비롯한 파랑고일문 사람들을 안쪽으로 안내하려고 했겠지.
#들어오세용!
친밀하게 웃으며 지원은 마찬가지로 농담 반, 진담 반의 말을 건넸을까.
"이보게. 이분들께 가장 좋은 대접을 해드리게. 나와 각별하신 분들이시니."
시종 하나를 불러 전해복을 비롯한 파랑고일문 사람들을 안쪽으로 안내하려고 했겠지.
#들어오세용!
900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2:00
일단 안개밖으로 나와 한 숨 돌린 뒤, 경의는 빠르게 산을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 아까까지는 그래도 큰 일이 없었지만.. "
안에 무언가 있다면 그곳에 있는 건이나 재하가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먼저 나온 사람이 지원을 요청해야겠죠.
#산을 내려가서 아빠한테도 향해용!
" 아까까지는 그래도 큰 일이 없었지만.. "
안에 무언가 있다면 그곳에 있는 건이나 재하가 위험할수도 있으니까요.
먼저 나온 사람이 지원을 요청해야겠죠.
#산을 내려가서 아빠한테도 향해용!
906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3:35
"........뭐야? 왜 없어? 내 돈!! 내 금은보화!!! 한탕 벌어서 좋은 주루에서 3일 내도록 연회 벌이려던 내 야망은?!"
야견은 그렇게 버럭! 하더니, 활빈당 우두머리가 움찔하는 것을 보며 이내 정신을 차린다. 호오, 어쩌면 금은보다 귀한 걸 모셔뒀는지도.
"한번 읽어보실까..."
#문서를 읽어봐용
야견은 그렇게 버럭! 하더니, 활빈당 우두머리가 움찔하는 것을 보며 이내 정신을 차린다. 호오, 어쩌면 금은보다 귀한 걸 모셔뒀는지도.
"한번 읽어보실까..."
#문서를 읽어봐용
908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4:31
>>889 용특)판독기임
>>894
화르륵.
마치 불완전한 검강처럼 검에 불꽃이 1초간 타오르다가 사라집니다!
모든 내공을 소진합니다!
후욱...후우우욱....
내공의 정순함 덕에 다행히 타격은 없었습니다.
"검...강...? 아니, 검사...? 뭐라고 해야되죠 이걸...?"
도연은 놀라운 눈으로 중원을 바라봅니다.
>>895
지원을 도우러갑니다!
마침 둘째 형님은 절강의 정파, 파랑고일문의 문주와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896
상대는 민가가 있는 마을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흐음...?
>>899
지원이 그리 말했을 때, 자신의 친동생이 불쑥 나타납니다!
아니 몸도 안좋은 애가 왜 여기에!
시종은 나서려다가 남궁여원이 나타나자 잠깐 눈치를 봅니다. 허허 일하기 싫은건 인간의 본능이죠!
남궁여원에게 접객을 맡길 수도, 시종에게 맡길 수도 있습니다.
>>894
화르륵.
마치 불완전한 검강처럼 검에 불꽃이 1초간 타오르다가 사라집니다!
모든 내공을 소진합니다!
후욱...후우우욱....
내공의 정순함 덕에 다행히 타격은 없었습니다.
"검...강...? 아니, 검사...? 뭐라고 해야되죠 이걸...?"
도연은 놀라운 눈으로 중원을 바라봅니다.
>>895
지원을 도우러갑니다!
마침 둘째 형님은 절강의 정파, 파랑고일문의 문주와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896
상대는 민가가 있는 마을 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흐음...?
>>899
지원이 그리 말했을 때, 자신의 친동생이 불쑥 나타납니다!
아니 몸도 안좋은 애가 왜 여기에!
시종은 나서려다가 남궁여원이 나타나자 잠깐 눈치를 봅니다. 허허 일하기 싫은건 인간의 본능이죠!
남궁여원에게 접객을 맡길 수도, 시종에게 맡길 수도 있습니다.
909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4:40
이무기쪽은....진짜 몬스터 헌터네용.....
>>905 엥 그럼 건이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어야....
>>905 엥 그럼 건이가 고무고무 열매를 먹어야....
911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6:03
저긴...마을?
저기서 뭘 할려고 하는거지?
#삼재심법-삼조화로 기와 모습을 감추고 신중하게 상대를 쫒아간다.
저기서 뭘 할려고 하는거지?
#삼재심법-삼조화로 기와 모습을 감추고 신중하게 상대를 쫒아간다.
912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6:21
" 념念. 그만큼 어울리는 단어가 어디 있겠소. "
중원은 호흡을 고르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말 그대로 화산의 의지를 담아 인간이 휘두르는 것. 그것이 화석도의 진정한 의의인 듯 했다오."
#
중원은 호흡을 고르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말 그대로 화산의 의지를 담아 인간이 휘두르는 것. 그것이 화석도의 진정한 의의인 듯 했다오."
#
913 남궁지원 (KNjj5eEk3c)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8:03
"아니 잠깐, 몸도 성치 않은 네가..."
여원을 보자마자 지원은 여원이를 걱정하듯 말했다. 그러고보면 항상 그랬을까. 옛적부터 지원은 여원이를 각별히 챙겼으니. 아마 막내라는 것과 병약한 것, 둘 다 때문이겠지.
"나를 도와주러 온 것이구나. 고맙다 여원아."
그럼 손님 접대를 도와주지 않겠니. 절강에서 오신 내 친우분들이란다. 다른 일을 하러 가도 좋겠지만 말이다. 여원에게 파랑고일문 사람들을 소개해주며 말하는 말투는 퍽 부드러웠을까.
#캡틴 저 곧 가야해서 여원이 진행동안 지원이 오토 가능할가용!
여원을 보자마자 지원은 여원이를 걱정하듯 말했다. 그러고보면 항상 그랬을까. 옛적부터 지원은 여원이를 각별히 챙겼으니. 아마 막내라는 것과 병약한 것, 둘 다 때문이겠지.
"나를 도와주러 온 것이구나. 고맙다 여원아."
그럼 손님 접대를 도와주지 않겠니. 절강에서 오신 내 친우분들이란다. 다른 일을 하러 가도 좋겠지만 말이다. 여원에게 파랑고일문 사람들을 소개해주며 말하는 말투는 퍽 부드러웠을까.
#캡틴 저 곧 가야해서 여원이 진행동안 지원이 오토 가능할가용!
914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8:09
>>900
경의는 빠르게 산을 내려가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아버지는 사람들과 모여서 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음? 무슨 일이냐 의야?"
혈족들의 눈이 경의에게 향합니다.
>>90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7
강 건 68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지금 전력으로는 '불가' 합니다!
상대는 단순한 무림인이 아닌 최하급 신선인 용입니다!
여기는 그 신선의 영역으로 선포된 상황이기에 조금이나마 선계의 힘을 용이 받고 있습니다.
천마신교의 전용 영역을 설치하거나 영역을 파훼하거나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강건에게는 신선의 영역을 파훼하거나 새로운 천마신교의 영역을 선포할 능력이 없으므로 지금 전력으로는 '불가'합니다.
>>906
부동산 매매 계약서!
채권!
장부!
금은보화입니다!
경의는 빠르게 산을 내려가 아버지를 찾아갑니다!
아버지는 사람들과 모여서 회의를 진행 중입니다.
"음? 무슨 일이냐 의야?"
혈족들의 눈이 경의에게 향합니다.
>>90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7
강 건 68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지금 전력으로는 '불가' 합니다!
상대는 단순한 무림인이 아닌 최하급 신선인 용입니다!
여기는 그 신선의 영역으로 선포된 상황이기에 조금이나마 선계의 힘을 용이 받고 있습니다.
천마신교의 전용 영역을 설치하거나 영역을 파훼하거나 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재 강건에게는 신선의 영역을 파훼하거나 새로운 천마신교의 영역을 선포할 능력이 없으므로 지금 전력으로는 '불가'합니다.
>>906
부동산 매매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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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보화입니다!
919 재하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1:59:50
희멀건, 투명하기 그지없는 위액을 쏟아야 정상일 것이다. 그렇지만 분홍색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재하 눈 홉뜬다. 재하 병약하던 날이 한두 번인가, 피가 섞인 것은 진즉 안다. 오늘 피 여러 번 쏟는구나. 재하는 공포에 잠식된 머리 속에서 겨우 생각을 꺼냈다.
지원 요청을...
그렇지만 아우는 어떻게 하고? 사람 두고 가는 일이 얼마나 서러운 일인데. 아직 어린데, 그렇다고 이대로 있어도 폐일 텐데. 바들바들 떨다 다시금 토기가 치밀 적에 뒤로 한 걸음 저도 모르게 걷고 만다. 울음기 섞인 목소리가 목을 비집었다. 계속해서 한 걸음, 두 걸음…….
"ㅈ, 죄송해요. 내, 내려가서..내려.. 범무구!!! 어디에 있습니까!!!"
# 무구 라이딩 어디갔어용!! 재하 못 걸어 업고가ㅏㅏ!!
지원 요청을...
그렇지만 아우는 어떻게 하고? 사람 두고 가는 일이 얼마나 서러운 일인데. 아직 어린데, 그렇다고 이대로 있어도 폐일 텐데. 바들바들 떨다 다시금 토기가 치밀 적에 뒤로 한 걸음 저도 모르게 걷고 만다. 울음기 섞인 목소리가 목을 비집었다. 계속해서 한 걸음, 두 걸음…….
"ㅈ, 죄송해요. 내, 내려가서..내려.. 범무구!!! 어디에 있습니까!!!"
# 무구 라이딩 어디갔어용!! 재하 못 걸어 업고가ㅏㅏ!!
920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0:03
"용 ! 용용 죽겠지용 ! 인지용 ? 응 인지용 ! 용은 바보래요 ! 용은 자기 엉덩이도 못 닦지 ?! 손이 짧아서 어떻게 닦겠어 ! 자기 수염으로 닦을란가 몰라 !"
일단 도망치자
#도망쳐용
일단 도망치자
#도망쳐용
925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1:25
>>911
몸을 숨기고 그림자를 계속해서 쫓습니다...
민가에 가더니...
기와로 지붕을 한 제법 부유한 집의 담벼락을 서슴없이 넘어버립니다.
와, 실화냐?
>>912
"심오하네요..."
장도연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화산의 의지를 담아 검을 휘두른다, 말이 쉽지 그게 쉽게 될리가 없다는건 같은 무림인이 제일 잘 압니다!
"그런데 가가, 우리 남궁세가로는 언제쯤 출발할거에요?"
>>913
일을 여원에게 맡깁니다!
지금부터 지원은 문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여원은 손님들을 안내하기 시작할겁니다!
지원이는 김캡의 손에 맡겨집니다!
후후후후후후후...
몸을 숨기고 그림자를 계속해서 쫓습니다...
민가에 가더니...
기와로 지붕을 한 제법 부유한 집의 담벼락을 서슴없이 넘어버립니다.
와, 실화냐?
>>912
"심오하네요..."
장도연은 고개를 끄덕입니다.
화산의 의지를 담아 검을 휘두른다, 말이 쉽지 그게 쉽게 될리가 없다는건 같은 무림인이 제일 잘 압니다!
"그런데 가가, 우리 남궁세가로는 언제쯤 출발할거에요?"
>>913
일을 여원에게 맡깁니다!
지금부터 지원은 문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여원은 손님들을 안내하기 시작할겁니다!
지원이는 김캡의 손에 맡겨집니다!
후후후후후후후...
928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2:39
"슬슬 출발해야지 않겠소. 다만 이번에는 호위대를 따로 꾸리진 않을거라오."
중원은 도연에게 왼손을 내밀었다.
# 가자!! 호위 최소화 성의 최대화!! 결혼식으로!!!
중원은 도연에게 왼손을 내밀었다.
# 가자!! 호위 최소화 성의 최대화!! 결혼식으로!!!
929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2:43
- 농사의 수호자 : 모든 용은 비와 구름을 다룰 수 있습니다. 농사와 어업에 일정부분 관여합니다.
아 지금 산에 구름 뿌려가지고 홈그라운드에서 싸운다구용 ㅋㅋ
아 지금 산에 구름 뿌려가지고 홈그라운드에서 싸운다구용 ㅋㅋ
930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3:09
도둑?
아니 그렇다고 하기에는 그 정도로 신중하지 않은 것 같은데.
좀 더 살펴봐야겠다.
#마찬가지로 삼조화를 유지한 채 그림자를 쫒아간다.
아니 그렇다고 하기에는 그 정도로 신중하지 않은 것 같은데.
좀 더 살펴봐야겠다.
#마찬가지로 삼조화를 유지한 채 그림자를 쫒아간다.
931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3:16
".......고진아, 애들 시켜서 이거 다 챙겨라. 수레에 실어둘수 있도록 준비하고."
야견은 눈 앞의 금은보화에 미쳐서 방방 날뛸 것이라 생각했던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전에 없이 차분해진 얼굴로 고진이에게 말한다. 왜일까, 눈앞의 횡재에도 피는 차가워질 다름이었다.
"이후에 뒷정리는 맡기마, 잔당 놈들이 반항하거나 하면 죽여도 된다, 다만 얌전히 군다면 살려는 둬라. 금철아! 너는 수레 끌 준비해라!"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당수를 단단히 결박한다.
"주지스님 뵙고 와야겠다."
# 야견은 당수와 각종 문서들을 정리해서 주지스님에게로 갑니다.
야견은 눈 앞의 금은보화에 미쳐서 방방 날뛸 것이라 생각했던 자신의 예상과는 달리 전에 없이 차분해진 얼굴로 고진이에게 말한다. 왜일까, 눈앞의 횡재에도 피는 차가워질 다름이었다.
"이후에 뒷정리는 맡기마, 잔당 놈들이 반항하거나 하면 죽여도 된다, 다만 얌전히 군다면 살려는 둬라. 금철아! 너는 수레 끌 준비해라!"
야견은 그렇게 말하고 당수를 단단히 결박한다.
"주지스님 뵙고 와야겠다."
# 야견은 당수와 각종 문서들을 정리해서 주지스님에게로 갑니다.
93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4:03
>>919
범무구는 땅에 머리를 쳐박고 벌벌 떨고 있다가 재하의 부름에 화들짝 놀라 뛰어옵니다!
터업!
범무구는 재하를 들어 어깨에 메고는 산을 미친듯이 뛰어내려가기 시작합니다.
>>920
도주합니다!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
도망치는 저 뒤로 용의 포효가 들려옵니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범무구는 땅에 머리를 쳐박고 벌벌 떨고 있다가 재하의 부름에 화들짝 놀라 뛰어옵니다!
터업!
범무구는 재하를 들어 어깨에 메고는 산을 미친듯이 뛰어내려가기 시작합니다.
>>920
도주합니다!
그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 !!!!
도망치는 저 뒤로 용의 포효가 들려옵니다.
식은땀이 흐릅니다.
934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4:16
"용 ! 용용 죽겠지용 ! 인지용 ? 응 인지용 ! 용은 바보래요 ! 용은 자기 엉덩이도 못 닦지 ?! 손이 짧아서 어떻게 닦겠어 ! 자기 수염으로 닦을란가 몰라 !"
라임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임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6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5:36
>>930
그림자를 쫓아 담을 넘으시겠습니까?
>>931
훌륭하고 탁월한 결정입니다!
주지스님은 염불을 외우며 근육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왜인지 주지 스님은 대웅전에 있는 큰 불상을 들고 스쿼트를 하실 것 같...아 아닙니다.
>>9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림자를 쫓아 담을 넘으시겠습니까?
>>931
훌륭하고 탁월한 결정입니다!
주지스님은 염불을 외우며 근육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왜인지 주지 스님은 대웅전에 있는 큰 불상을 들고 스쿼트를 하실 것 같...아 아닙니다.
>>93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39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5:59
"괜찮습니다. 형님께서 경사를 맞으셨으니 제가 돕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자신을 걱정해주는 지원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 맞이를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여원은 지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 방금 전 도착한 듯한 파랑고일문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남궁여원이라고 합니다."
형님의 친우라면 분명 의협을 아는 자들이겠죠. 인사를 건네고 이쪽으로 들어오시지요. 하며 사람들을 안내했습니다.
자신을 걱정해주는 지원의 말에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 맞이를 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여원은 지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뒤, 방금 전 도착한 듯한 파랑고일문 사람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남궁여원이라고 합니다."
형님의 친우라면 분명 의협을 아는 자들이겠죠. 인사를 건네고 이쪽으로 들어오시지요. 하며 사람들을 안내했습니다.
942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6:20
>>932 미호주....수련스레도 정산해주시는데...흑...ㅠㅠ
>>933 범무구 편리해!!!! 마치 카X오 택시!!!
>>933 범무구 편리해!!!! 마치 카X오 택시!!!
94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6:27
>>928
도연이 그 손을 마주잡습니다!
결혼식장으로 출발합니다!
도화전을 이용해 마차를 구매하시면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도연이 그 손을 마주잡습니다!
결혼식장으로 출발합니다!
도화전을 이용해 마차를 구매하시면 바로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48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7:23
#표신공으로 달리며 흔적을 최대한 줄이고 정파나 사파의 인물들에게 들키기 않게 한 다음 천마신교 세력쪽으로 몰래 들어갑니다 !
949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8:01
>>939
"파랑고일문의 문주, 전해복이라 하오. 강호에서는 허명이나마 도해검수로 불리우고 있소이다."
껄껄 웃으며 그가 여원에게 말합니다.
...말투는 완전 노인인데 생긴건 어린아이입니다.
반로환동의 고수!
>>941
나오는걸 잡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섭니다!
"파랑고일문의 문주, 전해복이라 하오. 강호에서는 허명이나마 도해검수로 불리우고 있소이다."
껄껄 웃으며 그가 여원에게 말합니다.
...말투는 완전 노인인데 생긴건 어린아이입니다.
반로환동의 고수!
>>941
나오는걸 잡는게 더 나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섭니다!
952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8:59
" 저 산에서 기이한것을 찾아, 보고를 하려 왔습니다. "
경의는 자신이 내려온 방향을 흘끗 바라보았다가, 다시 혈족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을 이어갑니다.
" 산중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 곳이 있어 찾아가보았는데 안개 속에서 눈이 내렸다가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등 기이한 일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엔 어떤 괴성이 울려퍼지는데 토혈과 함께 더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일단 이렇게 보고를 하려 내려왔습니다. 안에 있는 무언가의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혹시 찾아다니던 용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 "
#보고해용!
경의는 자신이 내려온 방향을 흘끗 바라보았다가, 다시 혈족들에게 고개를 돌리고 말을 이어갑니다.
" 산중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인 곳이 있어 찾아가보았는데 안개 속에서 눈이 내렸다가 천둥 번개가 내리치는 등 기이한 일이 연달아 일어났습니다. 그 이후엔 어떤 괴성이 울려퍼지는데 토혈과 함께 더는 위험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 일단 이렇게 보고를 하려 내려왔습니다. 안에 있는 무언가의 실체를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혹시 찾아다니던 용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 "
#보고해용!
95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09:52
>>945 (그저 눈물만 주륵주륵
>>94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2
강 건 68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바로 이동합니다!!
남궁세가가 저 멀리 보입니다.
왜인지 영혼이 나간채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남궁지원의 모습과 온갖 마차들의 행렬이 보입니다.
저게 다 남궁세가의 결혼식에 온 손님들입니다.
>>948
천강단 쪽으로 이동합니까?
>>946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142
남궁 지원 86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85
모용중원 2
강 건 68
백월 222
평 11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
청려 28
경의 36(50% 할인권)
주선영 62(50% 할인권)
위연 101
재하 62
야견 55
고불 3
남궁 여원
바로 이동합니다!!
남궁세가가 저 멀리 보입니다.
왜인지 영혼이 나간채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 남궁지원의 모습과 온갖 마차들의 행렬이 보입니다.
저게 다 남궁세가의 결혼식에 온 손님들입니다.
>>948
천강단 쪽으로 이동합니까?
955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0:13
아니, 안에 무엇이 있을 지 알 수 없다.
차라리 그림자가 나오는 순간 잡는 게 나을터.
만약 그림지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저 집안의 사람일 확률이 높겠지.
#근처의 벽에 적당히 숨어 대기한다.
차라리 그림자가 나오는 순간 잡는 게 나을터.
만약 그림지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면 저 집안의 사람일 확률이 높겠지.
#근처의 벽에 적당히 숨어 대기한다.
957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0:54
" 하하하!! 비룡! 내게 보낸 청첩장은 받았네. 그간 잘 지냈는가? "
# 중원은 인사차 지원이를 끌어안으며 친함을 과시해봐용
# 중원은 인사차 지원이를 끌어안으며 친함을 과시해봐용
959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1:41
>>952
"당장 출발하자꾸나. 혹여 준비할 것이 있느냐?"
아버지, 혈귀자의 눈이 번들거립니다.
>>955
숨어서 대기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고 곧 그림자가 담벼락을 넘어 나옵니다!
"당장 출발하자꾸나. 혹여 준비할 것이 있느냐?"
아버지, 혈귀자의 눈이 번들거립니다.
>>955
숨어서 대기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고 곧 그림자가 담벼락을 넘어 나옵니다!
960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1:55
"...격조했습니다 주지스님. 야견입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스님에게 예를 올린다. 염불...근육...근육...염불...으음,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불심과 근육. 어쩌면 주지스님은 불탑을 양쪽에 매달고 벤치 프레스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잡념을 지우며 야견은 말을 잇는다.
"전에 들렀을 때는 오랜만에 사문에 걱정거리를 들고 와 죄송할 다름이었습니다. 대신이라고는 뭣하지만, 이번에는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하여...몇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등 뒤에 있는 활빈당의 당수와 각종 문서들을 손바닥으로 가리킨다.
#상납!!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스님에게 예를 올린다. 염불...근육...근육...염불...으음, 무슨 관련이 있는 걸까 불심과 근육. 어쩌면 주지스님은 불탑을 양쪽에 매달고 벤치 프레스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잡념을 지우며 야견은 말을 잇는다.
"전에 들렀을 때는 오랜만에 사문에 걱정거리를 들고 와 죄송할 다름이었습니다. 대신이라고는 뭣하지만, 이번에는 작은 도움이라도 될까 하여...몇 가지를 들고 왔습니다.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자신의 등 뒤에 있는 활빈당의 당수와 각종 문서들을 손바닥으로 가리킨다.
#상납!!
96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2:28
>>957
지원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중원을 마주 끌어안습니다.
지원이는 김캡에게 자동진행 중이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둘은 친분과 덕담을 나눕니다.
지원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중원을 마주 끌어안습니다.
지원이는 김캡에게 자동진행 중이라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
둘은 친분과 덕담을 나눕니다.
965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3:08
(적절히 인사와 안녕을 나눈 후)
# 소문을 한 번 들어봐용! 혹시 자기랑 관련된 소문이 있는지도용!
# 소문을 한 번 들어봐용! 혹시 자기랑 관련된 소문이 있는지도용!
966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3:21
누가 봐도 어린아이인데, 어쩐지 말투에서 연륜이 느껴집니다. 반로환동… 그 경지에 다다른 고수를 대면하니, 절로 고개가 숙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고명하신 분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원은 살짝 웃어보이며 예를 표한 뒤, 손님 맞이를 이어갑니다.
#고수들이 몰려온다아아
"고명하신 분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여원은 살짝 웃어보이며 예를 표한 뒤, 손님 맞이를 이어갑니다.
#고수들이 몰려온다아아
969 재하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3:45
"마기.. 마기가 느껴지는 곳으로 가시옵소서."
산을 내려갈 적 고개를 돌려 입안에 마저 고인 피를 거칠게 뱉었다. 숙인 고개 너머로 온화해야 할 표정이 굳다, 이내 얼굴이 어두워지고 눈만 선득하다.
"…범무구, 용 비슷한 것이 혹시 이무기입니까."
용이 지키는 영물이 무엇이 있겠느냐. 이무기 아니면 같은 용이겠지. 다만 용 비슷한 것이라 했으니.
# 천강단으로 ㄱㄱ
산을 내려갈 적 고개를 돌려 입안에 마저 고인 피를 거칠게 뱉었다. 숙인 고개 너머로 온화해야 할 표정이 굳다, 이내 얼굴이 어두워지고 눈만 선득하다.
"…범무구, 용 비슷한 것이 혹시 이무기입니까."
용이 지키는 영물이 무엇이 있겠느냐. 이무기 아니면 같은 용이겠지. 다만 용 비슷한 것이라 했으니.
# 천강단으로 ㄱㄱ
970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4:10
>>960
주지 스님은 문서를 보고 야견을 쳐다봅니다.
그러고보니까 야견, 주지스님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있던가요?
아마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이 처음이겠지요.
주지스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아니 사망꽃인가.
"잘해주었구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웃는데 왜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지 스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서를 하나 펼쳐서 읽어보는데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주지 스님은 문서를 보고 야견을 쳐다봅니다.
그러고보니까 야견, 주지스님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있던가요?
아마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이번이 처음이겠지요.
주지스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핍니다.
아니 사망꽃인가.
"잘해주었구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웃는데 왜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지 스님은 자리에서 일어나 문서를 하나 펼쳐서 읽어보는데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971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6:53
" 처음 안개를 발견했을 때, 정파의 무당파 무인이 안개에 있었지만 저보다 일찍 산을 내려갔으니.. 다시 올라간다면 무당파와 마주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
하여간 정파놈들!
경의는 무당파에 대한 보고를 하면서 아버지를 따라 다시 산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할건 없구.. 무당파 조심해용!
하여간 정파놈들!
경의는 무당파에 대한 보고를 하면서 아버지를 따라 다시 산을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준비할건 없구.. 무당파 조심해용!
972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7:59
"기뻐해주신다면, 감사할 다름입니다. 막 절간의 문을 두드렸을 때의 폐를 조금이라도 갚을 수 있다면..."
야견은 침착하게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경악할 다름이었다. 저 양반, 웃을 줄은 알았어!? 몸 근육에 전부를 투자해서 표정근은 다 죽은 줄 알았는데? 그런데 왜 웃으니까 더 무섭냐!!! 뭐, 일단은 이걸로 일단락이라는 거겠지.
"...스님, 혹시 이 중생들을 괴롭히며 자기 배를 채운 꼬마 아귀는 어찌하면 좋으련지요?"
야견은 활빈당의 당수를 가리키며 말한다.
#얘는 어떻게 할까용?
야견은 침착하게 대답했지만, 속으로는 경악할 다름이었다. 저 양반, 웃을 줄은 알았어!? 몸 근육에 전부를 투자해서 표정근은 다 죽은 줄 알았는데? 그런데 왜 웃으니까 더 무섭냐!!! 뭐, 일단은 이걸로 일단락이라는 거겠지.
"...스님, 혹시 이 중생들을 괴롭히며 자기 배를 채운 꼬마 아귀는 어찌하면 좋으련지요?"
야견은 활빈당의 당수를 가리키며 말한다.
#얘는 어떻게 할까용?
97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8:01
>>965
남궁여원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문을 듣기 위해서는 우선 짐정리를 하고 식당이나 정원 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니면 남궁세가 내부를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남궁세가 안과 밖의 그 근처는 모두 축제입니다! 온갖 사당패들이 몰려 들어와 자신들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고, 남궁세가에서는 끊임없이 술과 음식을 만들어 나르고 있습니다.
경제 대호황입니다!
>>966
전해복을 보내고, 둘째 형님의 친우이자 모용세가의 소가주 모용중원을 맞이합니다!
그를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그 뒤에는 웬 대머리 빡빡이...아니 소림사의 승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968
경의 뒤를 쫓아갑니다!
천막 안으로 들어갈까요?
>>967
그림자의 팔을 잡아챕니다!
"꺄악!"
응?
>>969
"나, 모른다. 그런거. 무섭다. 위험하다."
범무구의 몸은 덜덜 떨리고 있습니다...
범무구는 본능적으로 가장 강한 마기가 있는 곳으로 도망칩니다!
흐린 시야 너머로 강건이 보입니다.
남궁여원의 안내를 받아 안으로 들어갑니다!
소문을 듣기 위해서는 우선 짐정리를 하고 식당이나 정원 등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아니면 남궁세가 내부를 돌아다녀도 좋습니다!
남궁세가 안과 밖의 그 근처는 모두 축제입니다! 온갖 사당패들이 몰려 들어와 자신들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고, 남궁세가에서는 끊임없이 술과 음식을 만들어 나르고 있습니다.
경제 대호황입니다!
>>966
전해복을 보내고, 둘째 형님의 친우이자 모용세가의 소가주 모용중원을 맞이합니다!
그를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그 뒤에는 웬 대머리 빡빡이...아니 소림사의 승려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968
경의 뒤를 쫓아갑니다!
천막 안으로 들어갈까요?
>>967
그림자의 팔을 잡아챕니다!
"꺄악!"
응?
>>969
"나, 모른다. 그런거. 무섭다. 위험하다."
범무구의 몸은 덜덜 떨리고 있습니다...
범무구는 본능적으로 가장 강한 마기가 있는 곳으로 도망칩니다!
흐린 시야 너머로 강건이 보입니다.
975 미호주 (kVvspxz2S.)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8:53
혐생 진짜....ㅠ 다들 화이팅 내가 많이 응원해!
그리고 좀 나아지면 진짜 혐생 관련해서 썰 풀 것도 있어. 썰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데.. 암튼...
그리고 좀 나아지면 진짜 혐생 관련해서 썰 풀 것도 있어. 썰이라고 하기엔 좀 뭐한데.. 암튼...
976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8:55
"어디 한 번 조금 돌아다녀보지 않으시겠소?"
# 아내자랑! 아내 외모자랑! 인맥 활성화 히힉힉 나가봐용!!
# 아내자랑! 아내 외모자랑! 인맥 활성화 히힉힉 나가봐용!!
978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9:12
"남방분타 사천지부 특별무관 강건이라고 합니다. 임무 수행 중에 긴급 사항이 발생하여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 일단 허락은 구해용
# 일단 허락은 구해용
979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19:21
>>971
모든 혈족들이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범무구의 등에 업힌 재하와 숨을 고르고 있는 강건이 보입니다.
"...누구냐?"
혈귀자가 앞으로 나섭니다.
>>972
"현생의 죄가 깊으니 속죄하기 위해 윤회의 길을 돌아야겠지. 안타깝구나."
죽이란 뜻입니다.
모든 혈족들이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오자, 범무구의 등에 업힌 재하와 숨을 고르고 있는 강건이 보입니다.
"...누구냐?"
혈귀자가 앞으로 나섭니다.
>>972
"현생의 죄가 깊으니 속죄하기 위해 윤회의 길을 돌아야겠지. 안타깝구나."
죽이란 뜻입니다.
981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0:17
여자?
비명이 들리자마자 손을 놓고 말한다.
"혹 모용세가의 여식이십니까?"
당신은 모용세가의 사람인가 아닌가.
#
비명이 들리자마자 손을 놓고 말한다.
"혹 모용세가의 여식이십니까?"
당신은 모용세가의 사람인가 아닌가.
#
982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1:08
>>976
아내와 함께 돌아다닙니다!
남궁세가 밖으로 나섭니다!
가판대가 근처 대로들을 모조리 점거하고 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머. 여기서도 이걸 파네요?"
지나가다가 도연이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당과를 집어듭니다.
>>978
혈귀자는 팔짱을 끼고는 강건을 쳐다봅니다.
"아. 내 아들의 친우였군."
그리고는 곧 떠올렸다는듯 팔짱을 풉니다.
"긴급 사항이라 함은 무엇이냐."
아내와 함께 돌아다닙니다!
남궁세가 밖으로 나섭니다!
가판대가 근처 대로들을 모조리 점거하고 장사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어머. 여기서도 이걸 파네요?"
지나가다가 도연이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 당과를 집어듭니다.
>>978
혈귀자는 팔짱을 끼고는 강건을 쳐다봅니다.
"아. 내 아들의 친우였군."
그리고는 곧 떠올렸다는듯 팔짱을 풉니다.
"긴급 사항이라 함은 무엇이냐."
983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1:32
>>981
"다, 당신 뭔데요! 뭔데 남의 뒤를 쫓고...!"
대답은 하지 않는군요.
"다, 당신 뭔데요! 뭔데 남의 뒤를 쫓고...!"
대답은 하지 않는군요.
985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2:13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12076/recent
986 강건 (gDH7PmPFuA)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2:21
"그렇습니다. 경의 형님과는 상승무관이라고 불리며 알고지내는 사이입니다. 방금 전까지 함께 위에서 용과 대치하고 있었습니다."
예의를 갖추고 혈귀자한테 인사를 올립니다.
"현재 그곳은 용의 영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파훼 할 수단이 필요하며 다른 용 말고도 용 비슷한 다른 무언가도 있다고 하니 그것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용 비슷한 무언가는 재하가 말해준 정보였다.
용 비슷한 무언가는 , 뭐지 ? 용이 저렇게까지 막아서는 이유는 ? 자기 자식이라도 되나 ?
# 정보를 전해용 !
예의를 갖추고 혈귀자한테 인사를 올립니다.
"현재 그곳은 용의 영역이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파훼 할 수단이 필요하며 다른 용 말고도 용 비슷한 다른 무언가도 있다고 하니 그것도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용 비슷한 무언가는 재하가 말해준 정보였다.
용 비슷한 무언가는 , 뭐지 ? 용이 저렇게까지 막아서는 이유는 ? 자기 자식이라도 되나 ?
# 정보를 전해용 !
987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2:38
이러다가 우리가 화산파에서 데이트할때 먹은 당과잖아!! 하면 그날로 만년바가지 시작이에용
989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3:02
>>984
이건 당과입니다.
당과는 당과인데...
중원과 도연이 화산파 근처 매양현에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때 먹었던 그 당과입니다!
휴. 살아남았다.
이건 당과입니다.
당과는 당과인데...
중원과 도연이 화산파 근처 매양현에서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때 먹었던 그 당과입니다!
휴. 살아남았다.
990 야견 (QMyTXfFtR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3:05
"......혹여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못난 제자가 한 가지 부탁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예를 표한다. 아깝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 젊은 나이에 100명이나 되는 도적때를 이끌어온 녀석이 이대로 죽는 것은 아쉽지 않은가. 뭣보다, 저 녀석도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무른 선택일지도 모르겠지만, 야견은 동병상련이 든 것이다.
"이 아귀, 개의 머리춤에 두고 살아가며 죄를 갚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이 자식 제가 키워볼게용.
야견은 그렇게 말하며 다시금 예를 표한다. 아깝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저 젊은 나이에 100명이나 되는 도적때를 이끌어온 녀석이 이대로 죽는 것은 아쉽지 않은가. 뭣보다, 저 녀석도 아직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무른 선택일지도 모르겠지만, 야견은 동병상련이 든 것이다.
"이 아귀, 개의 머리춤에 두고 살아가며 죄를 갚도록 해도 되겠습니까."
#이 자식 제가 키워볼게용.
991 류호 (KRIGg2iSP.)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3:15
"실례했습니다. 제 이름은 류호, 이번에 모용세가 내에서 소가주 직할대의 부대주를 맡은 자입니다."
그녀에게 포권을 하며 인사했다.
#
그녀에게 포권을 하며 인사했다.
#
994 모용중원 (xD4NZTI5Xo)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4:00
" 매양현의 그 당과 아니오? 내가 멋 모르고 떨어트려 옷을 더럽혔던. 여기도 있구려. "
# 흐뭇하게 웃으며 도연을 바라봐용!
# 흐뭇하게 웃으며 도연을 바라봐용!
995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4:07
>>986
"유념하도록 하겠네."
혈귀자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파훼할 수단이라...."
혈귀자가 그 말에 씩 웃습니다.
"자네, 운이 좋군. 잘 찾아왔네."
무언가 방법이 있는듯 합니다!
"유념하도록 하겠네."
혈귀자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파훼할 수단이라...."
혈귀자가 그 말에 씩 웃습니다.
"자네, 운이 좋군. 잘 찾아왔네."
무언가 방법이 있는듯 합니다!
996 경의 (0qikqQRB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4:31
" 앗. 저 둘은 저랑 같이 교국에서 상승무관이라 불리는 아우들입니다. 감찰국장 재하와 특급무관 강건이라고.. 제가 도움을 많이 받았지요. "
경의는 급하게 둘을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줍니다.
#아빠한테 친구 소개시켜주기..!
경의는 급하게 둘을 아버지에게 소개시켜줍니다.
#아빠한테 친구 소개시켜주기..!
999 남궁여원 (PV09yIoVY.)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5:32
그렇게 접객을 이어가다보니, 승려로 보이는 인물이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분명 소림의 사람일텐데… 어찌됐든 여원은 승려에게 다가가 먼저 공손히 예를 표합니다.
"오시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궁여원이라고 합니다."
#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아용…!
"오시는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궁여원이라고 합니다."
#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아용…!
1000 재하 (EJhMzh5XEg)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5:35
무서웠을 텐데 이리도 장하다. 범무구를 힘줄 돋은 손을 겨우 까딱여 토닥이곤, 혈귀자가 앞으로 나서자 고개를 들었다.
"어사대 감찰국장 재하라 하옵니다. 산동에 용이 나타났단 보고를 받아 확인하러 왔던 중 용을 마주하여 급히 퇴각하였사옵니다. 무례를 용서하소서."
# 건이가 상황 설명 해줬죵? 재하는 이제 가만히 있어야해용...(?)
"어사대 감찰국장 재하라 하옵니다. 산동에 용이 나타났단 보고를 받아 확인하러 왔던 중 용을 마주하여 급히 퇴각하였사옵니다. 무례를 용서하소서."
# 건이가 상황 설명 해줬죵? 재하는 이제 가만히 있어야해용...(?)
1001 ◆gFlXRVWxzA (VsIJo7vT8w)
2022-04-24 (내일 월요일) 12:26:04
>>990
주지스님이 문서를 읽다 말고 야견을 쳐다봅니다.
"...동정이더냐?"
서늘한 눈빛이 야견을 향합니다.
>>991
"...."
그림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아 누가 봐도 모용세가의 여자인거 뻔히 보이는데 숨기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994
"어머. 기억하고 있었어요?"
도연이 배시시 웃습니다.
"자자자! 당과가 쌉니다! 싸요!"
"한 개 더 주세요."
도연은 값을 치루고는 새로산 당과를 중원의 입에 물려줍니다.
투데이는 요까지에용!
주지스님이 문서를 읽다 말고 야견을 쳐다봅니다.
"...동정이더냐?"
서늘한 눈빛이 야견을 향합니다.
>>991
"...."
그림자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습니다.
아 누가 봐도 모용세가의 여자인거 뻔히 보이는데 숨기고 싶어하는 것 같네요!
>>994
"어머. 기억하고 있었어요?"
도연이 배시시 웃습니다.
"자자자! 당과가 쌉니다! 싸요!"
"한 개 더 주세요."
도연은 값을 치루고는 새로산 당과를 중원의 입에 물려줍니다.
투데이는 요까지에용!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