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필요 없을 것 같지만 요청이 있으니! ◆oAG1GDHyak
(QKkCQFuHIk )
2022-04-16 (파란날) 01:44:1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Hit and Boom!> situplay>1596503077>808
339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02:43
후미카주도 어서와요~
340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03:11
우와!! 축하해요!! 후미카주!! 그리고 다녀오세요!
341
탐색 - 토와 - 90점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17:23
이리저리 돌아다니던 토와는 코드를 발견했다! "은근히 눈에 띄는 것 같으면서도 잘 안 보이네요.".dice 1 2. = 2 .dice 1 7. = 5
342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18:20
꽝이네요~
343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25:48
저런! 하지만 이제 곧 100점이에요! 힘내요! 토와주!!
344
히키주
(n4Kye.vcCs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31:43
(넋나간 부랑자 표정) 아.. 월..루..
345
탐사 - 요조라 27점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31:50
[요즘 가챠는 천장이라도 있지] [그건 천장도 없잖아] 코드 찾는 중에 오빠와 나눈 라인의 일부다. 게임 속 가챠는 천장, 하다못해 반천장이라도 있는데, 라는 내용을 쭉 보다가, 요조라는 짧게 대답했다. [재밌어. 나름] 그리고 다시 코드를 찾는다. 오래 걸리지 않았다. 바로 근처 벽에 있었으니까..dice 1 2. = 1 당첨/꽝.dice 1 7. = 6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346
요조라주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33:39
;ㅅ; 안녕안녕~ 갱신해~
347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35:34
히키주와 요조라주 둘 다 어서 오세요!!
348
요조라주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44:34
캡틴 안녕~ 좋은오후~
349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46:33
뭔가 내일부터는 다시 출근해서 일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기운이 빠지고 있어요. 재택근무도 이번주가 마지막인데. 엉엉.
350
요조라주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51:14
길게 쉬다가 다시 출근하려면 좀 그렇긴하지~
351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5:59:17
이게 바로 휴일병인걸까요! 그래서 오늘은 그냥 정말 아무데도 안 나가고 푹 쉬는 중이에요!
352
탐사 - 렌 30점
(yjzgXZp2Yc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00:33
찾아다닐 때는 눈에 잘 보이지 않더니 지나가다가 종이 한 장을 주웠는데 QR 코드였다. 와, 운이 좋다. 과연....dice 1 2. = 1 .dice 1 7. = 6 탐사만 하고 가볼게~ 좋은 하루~~!
353
요조라주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04:33
그래그래~ 느긋하게 쉬자구~ 렌주 다녀와~ 이따보자~
354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06:30
렌주는 어서 오시고 다시 안녕히 가세요!! 아닛!! 점점 점수가 깎이고 있어요! 여러분들! (흐릿)
355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15:27
그러면 적당히 일상을 돌릴 수 있다는 느낌으로 일상 가능이라는 팻말을 꽂아놓고 스루 등으 마음대로 가능! 이라고도 해두고 저는 저대로 휴식을 계속 취해봐야겠어요!
356
탐색 시이 - 100점(멘헤라)
(Hxb/wmZ0t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32:51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dice 1 2. = 2 당첨/꽝.dice 1 7. = 7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357
시이주
(Hxb/wmZ0t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33:16
다이스를 저주한다 ......
358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40:15
다들 어서오세요~
359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42:10
진정하세요! 시이주! 진정하세요!! (흐릿) 아무튼 어서 와요!
360
코세이 - 요조라
(i5pU4P2Y4o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44:18
" 그럼요. 밤과 별은 저랑 떼어놓을래야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인걸요. " 내가 밤하늘의 별과 같은 존재니까.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언뜻 눈에서 별빛과도 같은 빛이 스쳐지나갔겠지만 나도 모르는 새에 지나간 일이다. 요조라가 본다면 특이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갈 것 같긴하다. 풀렸던 표정이 다시 살짝 찌푸려지고 고양이가 아니라는 불평을 내놓는다. " 알겠어요. 그니까 표정 풀기~? " 웃으며 말했지만 불퉁해진 표정은 밖에 나가서야 원래의 표정으로 돌아온다. 노을이 지는 하늘이 곧 밤이 오고 있음을 알리고 있었다. 내 눈의 색깔은 저렇게 은은한 노을빛을 띄고 있기에 마치 노을빛 하늘이 눈에 비치는 것과 비슷할지도 모른다. 바로 옆에 있던 가로등이 깜빡이더니 이내 밝게 켜진다. 일단은 집에 간다는 말과 함께 덮어두었던 외투를 돌려받은 나는 그녀가 돌아서 가기 전에 가방에서 무언가 꺼내주었다. " 잠깐만 이거 가져가요. " 손에 들려있는건 저번에 리리에게 받은 드림캐처였다. 내 동생은 잠의 신이니까 근처에 두고 자면 그녀도 조금은 편안한 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완벽하게 숙면은 하지 못하더라도 평소보다 조금 더 개운하게 잠들 수 있다면 그걸로도 만족할 수 있다. " 드림캐처인데 근처에 두고 자면 잠이 잘 온다고해요. 믿거나 말거나긴 하지만, 저번에도 그렇듯이 이번에도 믿어주면 좋겠는걸요. " 웃으며 얘기한 나는 그녀가 가는걸 조금 지켜보다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었다. 허나 순간적으로 무언가 떠올라서 이번엔 반대쪽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서 보여주며 말했다. " 혹시 라인 아이디, 받을 수 있을까요? " 연락처 교환도 괜찮은데. 평소보다 좀 더 밝은 미소로 물어본다.
361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45:37
어서 와요! 코세이주!
362
코세이주
(3M1Gj1CC0o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48:43
좋은 저녁이에요 캡틴! 렌주 답레는 조금 이따가 가져올께요~~ 틈틈히 쓰고있는거라 ;ㅁ;
363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51:15
아직 저녁까진 아닌 것 같지만 아무렴 어때요!! 좋은 오후에요!
364
코세이주
(3M1Gj1CC0o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52:02
일단 돌리고 있는 일상을 다 마무리 지으면 아키라와의 일상도 ... 노려보는 것 ...!!
365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6:59:16
다들 어서와요~ 일상이라.. 많이 돌리고 싶고. 많은 캐릭터랑 돌리고 싶은데.. 어째 구할 때마다 이미 돌렸던 분들이 많아서 애매하더라고요~ 현실이 문제인 것이지만요~
366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05:18
그럴 때는 돌리지 못한 분이 일상을 구할 때 콕 찌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시간대 맞는 이들과 노는 케이스가 아무래도 많으니까요. 제가 막고자 하는 것은 분명히 먼저 구하는 이가 있는데, 그리고 그 사람이 평소에 자주 돌리는 이라던가 바로 전에 돌렸다던가, 최근에 돌렸다던가 그런게 아닌데 예를 들면 남캐라서, 혹은 여캐라서, 혹은 기타 등등의 이유로 모르는 척 하다가 다른 이가 일상을 구할 때. 이를테면 내가 돌리고 싶어하는 이가 있을 때 짠하고 등장해서 냉큼 일상을 가로채는..그런 느낌의 편파이거든요. 무슨 말인진 다들 알아줄 거라고 믿어요!
367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07:04
그걸 맞추기가 힘들더라고요~ 하루종일 있을 수 없는 만큼.. 어쩔 수는 없지만요~ 그런 편파는 좀 그렇죠~ 지양해야 하는 것이기는 해요~
368
코세이주
(2Ss3v/9iEI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08:51
토와랑도 돌려보고 싶은데 말이에요! 항상 손이 차있네요 8-8)// 이과대 이과의 찐한 대화를 해야하는데 ...
369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10:09
(사실 토와주는 잘 몰라서 쪼금 무섭다)
370
코세이주
(2Ss3v/9iEI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11:22
>>369 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코세이는 수학 과학은 엄청 잘한다는 설정이 있으니 말도 잘 통하지 않을까하는 ...
371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12:55
토와는 잘 통하겠지만 토와주가 덜덜 떨고 있을 거에요~ 토와.. 현실에 존재하기는 할까? 성적을 가진 사람이야 존재하겠지만 토와만큼 할 것도 하면서 그만한 성적이 나오는 이가 있을까?
372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17:38
지양하는 것이 맞는데 상판을 뛰다보면 안 그런 이들도 은근히 많지요. (절레절레) 100% 없다고는 할 수 없으나 최대한 없애려고 하는 것이 제 목표에요. AT건, 그런 편파건 말이에요.
373
코세이주
(2Ss3v/9iEI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20:27
>>371 이 세계 어딘가엔 존재하지 않을까요? 이런 사기캐가 ...? >>372 잘 새겨듣겠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다양하게 만나보려고 하고 있어요 :3
374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24:47
최대한 다양하고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이르게 저녁을 먹을까 고민이네요~
375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43:54
그러고 보니 오늘 저녁은 뭘 먹을지를 고민 중이에요! 일단 시간은 있으니 천천히 생각해볼 생각이지만요!
376
코세이주
(3M1Gj1CC0o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52:11
전 메밀소바 먹었다구요~~
377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54:11
이렇게 된 이상 소바를!! (없다)(포기)
378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7:55:57
소바.. 부럽네요~ 전 남은 치킨을 먹을 예정이지만요~
379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03:12
치킨도 부러워요!! (털썩)
380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03:25
며칠 전에 시킨 게 남은 거지만요~
381
요조라 - 코세이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09:04
코세이의 말은 요조라로 하여금 묘한 기분이 들게 만들었다. 밤도 별도, 요조라의 이름에 모두 들어있으니까, 그걸 코세이 본인과 뗄레야 뗄 수 없다고 하니 뭐야, 라는 기분이 안 들 수가 있나. 그 순간 보였던 기묘한 눈빛도 어쩐지 좀 그렇다. 어쩐지, 너무 멀게 느껴진다. 바로 옆에 있는데도. 보시다시피 요조라의 표정이 풀린 건 바깥으로 나와서였다. 나와서 이제 뭐할지 얘기하고, 본의 아니게 빌렸던 외투를 돌려주고 인사를 하고 나면 이 자리도 끝일 거라고 요조라는 생각했다. 이제 다시 마주칠 일은 미지수로 돌아가서 잘만 하면 코세이가 졸업할 때까지 피해다닐 수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도 짧게 했다. 말이 없다고 해서 생각이 없는 건 아니니까, 가만히 서 있는 요조라의 머릿속은 제법 와글와글하다. 코세이가 꺼낸 그것을 보기 전까진 말이다. "......" 설명하지 않아도 드림캐쳐가 무엇인지 요조라도 알고 있다. 그 기원도 알고 있다. 요조라는 태연히 라인 아이디도 받을 수 있겠냐 말하는 코세이를 지그시 응시했다. 불퉁하던 기색이 풀려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간 얼굴은 멍하던 평소와 달리 조금 굳어있다. 입을 단단히 다물고, 퀭한 눈은 흐리멍텅하지 않고 또렷하다. 그러나 여전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드러내지 않은 채, 요조라는 천천히 말했다. "그거, 왜, 저한테, 주시려는, 건가요?" 요조라는 그거 라고 말하며 드림캐쳐를 가리킨다. 조금 전과 비슷하지만 늘어지지 않는 말투는 눈에 띄게 딱딱하다. 요조라는 대답을 듣기 위해 입을 다물려다가, 덧붙였다. "저는, 수면 패턴이, 남들과, 다를, 뿐이지, 못 자는 건, 아니에요." 한밤중에 마주쳤었고, 그 후에도 계속 졸려있거나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였으니 충분히 오해할 만 하다고, 요조라도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오해하는 것과 그걸 기반으로 행동하는 건 다르다. 멋대로 굴어놓고 그 탓을 자신에게 돌리는 건 더 겪고 싶지 않다. 그러니 일단 대답이나 들어보자고, 요조라는 생각했다.
382
요조라주
(MR4qVrjf9Q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09:53
요즘 계속 늘어지네~ 일정 때문인가... 답레만 올려두고 이따 올게~ 모두 좋은저녁 보내~
383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10:02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384
토와주
(4NeC6i6S4Y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12:38
어서오세요 요조라주~
385
테츠야주
(y8MsFiNbYU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15:52
저도 오늘만큼은 치킨을! 욕심으로는 직접 생닭을사서 끓여먹고싶지만 귀찮네요!
386
◆oAG1GDHyak
(J5Fj/iB1Ag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19:54
어서 오세요! 테츠야주!! 그럼 치킨 맛있게 먹기에요!
387
쇼주
(Hpe/ciNT/w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23:47
갱신갱신~ 다들 좋은 저녁~
388
테츠야주
(tR52ZqtLt6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26:02
하지만 무슨치킨을 먹느냐가 문제네요. 으음.. 최고의 치킨을 골라야.
389
코세이 - 렌
(vsHPByggMU )
Mask
2022-04-18 (모두 수고..) 18:32:54
" 아무래도 쌍둥이인걸 나 쌍둥이에요! 하고 얘기하진 않을 것 같으니까요. " 첫만남에 갑자기 나는 쌍둥이야 반가워~ 라고 말하는 경우는 흔치 않으니까 말이다. 얘기를 나누다가 형제 자매 이야기가 나온다면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 그래도 우연찮게 알았으니 다음엔 쌍둥이 형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게 된게 아닐까? " 그래도 코로리와 아는 사이가 되었으니까 하나만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 리리의 오빠로써, 그리고 하나뿐인 가족으로써 부탁하던 말이다.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를 건네지는 않았지만 이 눈앞의 학생, 세이군은 나쁜 사람 같지 않으니까 나지막한 목소리로 얘기했다. " 앞으로 잘 부탁해요. " 학부모가 된 것 같은 느낌이긴 하지만 ... 나름 보호자 역할도 겸임하고 있으니 이 정도 얘기는 해도 되지 않을까 싶었다. 복도 중간에 있는 계단에 다다르고 곱슬머리의 소년을 바라보던 나는 웃으며 말했다. " 그런 의미에서 사탕 하나 더 먹어요. " 이번엔 자두맛 사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