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407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1 :: 1001

◆c9lNRrMzaQ

2022-04-14 17:02:00 - 2022-04-16 00:15:10

0 ◆c9lNRrMzaQ (2gU0N1X8l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2:0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팔 저린 노인의 마을에선 절름뱅이는 청년이 되지요.

410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5:38

>>406 >>409 (혼-란)

진짜 이해 안 가서 묻는건데
왜 그걸 기다려요?

411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6:22

멀티... 돌리면 피곤하니까...?

412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6:33

그리고 저 게임팟에 납치된것도 있어서요!

413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6:46

ㅋㅋㅋㅋ 강철주 괜찮아. 피곤해도 그만큼 재미있고 얼마 안 남았지 않았어?

414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03

(느그읏)

415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45

느긋... 막레 쓸때 레스수 세서 적어두겠습니다 강산주. 죄송합니다.

416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58

>>411-412
아./....아하...
그랬군요....
멀티태스킹은 힘들죠...(끄덕

417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8:53

그렇군요.

느긋하게 유영을 합시다..
참치니까?

418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9:20

지금 세어보니 18번째네요. 얼마 안남긴 한듯..?

419 빈센트 - 토고 쇼코 (0Fn5pHA7o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0:10

"뭐, 거너는 근접무기를 사용하는 이들보다 거리에서 이점이 있고, 활 사용자보다 탄속이 빠른데... 그 분을 모르시나 보군요."

빈센트는 진 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별반에 세 명이 한번에 편입 자격으로 들어왔는데, 그 세 명 중에 붙임성은 가장 좋았지.

"레벨 31에, 붙임성이 좋은 친구입니다. 지금은 태식 씨와 의뢰를 수행하러 간 것으로 압니다만... 서로 교류하면 좋은 결과가 있겠죠."

아마도,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어쨌든, 토고 쇼코 씨는 기억해두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18

420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0:15

>>415 아뇨 너무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됨다!!
그낭 제가 놓친 일상 없나 확인하다가 저게 뭔 상황인지 순간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띠용했던 것일 뿐입니다...

421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0:32

웹박 답변
: 있긴 한데 그쪽이 난이도가 좀 있음.
아예 마도 기술이 흑마도로 변경되다보니

422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0:51

흑...마도...? 무슨 루트지...!

423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1:11

>>418 9*2는 열여덟.
제가 잘못 센 줄 알고 놀랬었지 뭐에요!

424 명진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28

슬슬 자러 가겠습니다 모두 굿밤!

425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47

정산 빼먹은 거 두개 건졌다....
저거랑 방금 끝난거 정산하고 자러 갈래요....

426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4:00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427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4:27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428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4:30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423 토고주가 준 답레를 못봤었네요. 실수다...!

429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6:31

>>423 (*욕 아닙니당....!!🙇‍♀️)

일상 정산을 위해 레스를 셀 때 제가 페이지에서 찾기 기능을 많이 이용하는데...
주로 '이름-', '이름 -'으로 검색하는 편입니당...

430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7:08

혼자 독학하기는 어렵고.. 좀 전문적으로 배울 필요가 있는 계통임.
다른 이름으론 '제물 학파'라고도 불리는 편이고.

431 토고 쇼코-빈센트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7:43

"해보면 알어. 하튼, 금마랑 함 만나봐야것네."

토고는 진 류를 만나보자 결심했다....만 어떻게 생겼는지 토고는 모른다. 어떻게 생겼는지 물어볼 생각도... 지금의 토고는 하지 못했다.
뜻 밖의 수확에 토고는 좋았지만, 잘 부탁한다는 빈센트의 말에 "오야." 하고 짧게 대답할 뿐이었다.
본인은 빈센트와 거리를 두고 싶었으니까. 하지만 대답하지 않으면 의심을 살까 토고는 헬멧을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빡대가리인 것만 기억하지 않았음 좋겄는디, 무튼 알겄다. 내도 잘 부탁혀."

토고는 교실의 문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진 류가 의뢰 갔다는 말을 들어놓고도 깜빡 잊어버 토고는 사람을 찾고 싶었으니까.

432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8:09

명진주 잘 자.

433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8:24

(흑마법 계통인가...)

434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8:38

이름 겁나 살벌한데? 인신공양은 기본으로 할 것 같은 이름이야.

435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8:46

보통 진행 기록을 하기 위해 찾을 때

이름
이름 -
을 검색하는데.. 가끔 샛노랗게 주루루룩 한 백몇개 뜨면..(흐려짐)

ㅎ...

436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0:08

:D

437 태식주 (.xUG4iCqH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0:18

[ 의념 각성자와 의념 잔향, 게이트의 유지성 ]

이 책도 읽어야하는데 의념학 지식 가진 캐릭터가 없어져버렸다.

438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0:30

와 100개네요(박수짝짝)

43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1:59

100개... 많다...! 하긴 몇개월 됐으니까요.

440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3:25

[의념 파장과 동조 - 해]

이것도 읽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다음 진행에서는 읽어보려 시도하는 것으로(?)

441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4:54

늦었지만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434 예전에도 언급됐었는데, 인신공양...이랑 관련이 있엇던 거 맞지 싶어요.
그러다가 영웅들한테 한번 거하게 쓸려나갔댔었나...

>>435 ㄴㅇㄱ................
고생하십니다...

>>436 ( 박수!!)

442 라임 - 지한 (GgZYxkBuIs)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5:00


밤하늘 별이 수억 광년은 떨어져 있는 다른 별에게 말을 건네는 것처럼, 무심한 듯 그렇지 않은 한 마디.
한결같이 별 같은 아이다.

"타다이마-."

장난스레 대꾸하며 주방 안으로 한 발짝. 지한에게 잘 지냈냐고 묻는 대신 어색하게 눈을 피했다.

"응."

갑자기 돌아와서 태연하게 밥을 먹는 것이 몹시 어색했지만,
누가 그랬었는데.
인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색한 거라고.

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차마 도와줄 거 없냐 묻지는 못하겠고. 수저가 놓인 식탁 앞에 멀뚱히 서서 지한의 발치만 바라보고 서있었다.

이유 없이 죄스러운 기분은 덤이었다.

443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6:38

놓친 거....더 없겟지.....

444 지한주 (P7bChN1CXw)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6:51

특히 일상이랑 진행이랑 똑같은 이름으로 하시는 분들이 걸리면 더 많아지더라고요.

대충대충 넘기며 할 순 있으니 다행이지만요.

445 강산주 (cykzxtweKM)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6:54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446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7:24

강산주 잘 자.

447 라임주 (GgZYxkBuIs)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8:24

다들 좋은 꿈 꾸세요~

448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9:04

물론 흑마도가 완전 제물학파다. 이건 아니지만.
시체를 일으키고 사역하는건 제물학파 놈들 특기니까..

449 빈센트 - 토고 쇼코 (0Fn5pHA7oI)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9:05

빡대가리... 라는 말에 빈센트는 하나는 알게 되었다. 상대가 빡대가리...라고도 부르는 영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상대가 자신의 영성에 자신이 없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정말로 빡대가리...라는 수사가 어울릴 만큼 머리가 나빴다면, 애초에 여기 들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하며 그의 말을 부정한다.

"자학은 좋지 않습니다."

빈센트는 바깥으로 나가는 토고의 뒤에 대고 말했다. 그리고는, 나름대로 응원도 잊지 않았다.

"모쪼록 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20
막레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450 강 철 - 토고 쇼코 (Z8cRNXK5Oc)

2022-04-15 (불탄다..!) 00:00:14

등을 팍팍 치며 형님으로 불러주겠다는 말에, " 그럼 사양하진 않겠습니다. " 라고 말하며 웃어보인 강철은 뒤를 돌아 헬멧의 유리를 올리는 모습에 작게 의문을 품다 마도 구경이나 시켜달라는 말에 고개를 작게 끄덕였다.

" 우선. 마도에 대해선 대강 아실거라고 생각하고 "

그는 인벤토리에 집어넣은 나뭇가지... 아니. (자칭)스태프를 집어들며 말을 이어나갔다.

" 제가 주로 사용하는 마도는 대충... "

그렇게 말하며 그는 나뭇가지를 이용해 바닥에 선을 긋기 시작했고, 그어지는 궤적마다 미약한 빛이 깃들어 깔끔한 원을 형성했다.
철은 '각성자가 되기 전에는 이런 기예는 꿈도 꾸지 못했었는데... '라는 실없는 생각을 하다 반박자 늦게 말을 이어나갔다.

" 이렇게 문양이나 도형들을 새기고, 그걸 이용해 마도를 사용합니다. 명칭을 따지자면 마도진 이라고 불리고 있는 분파죠. "
" 지속성은 따라올 마도가 드물지만 그만큼 파훼가 쉽고. 여기를 많이 쓰는게 단점입니다. "

자신의 머리를 톡톡 건드리며 작게 한숨을 내쉰 강철이 원 안에 나뭇가지를 꽂아넣자, 환한 빛과 함께 마도진의 정중앙에서 자그마한 불씨가 나타났다.

//19
막레 주셔도 되고, 아니면 더 이어주셔도 상관없습니다.

451 지한 - 라임 (UgQdo9HBGc)

2022-04-15 (불탄다..!) 00:00:43

별과도 같은.. 별은.. 예쁘죠? 반짝반짝? 그렇게 여겨지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타다이마라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오카에리- 일까요"
메데타시라고 하기엔 아직 이르지만. 그래도 오카에리- 가 나올 만하긴 하지요. 지한은 긍정하는 라임을 보면서 수저통에서 수저를 하나 더 꺼내서 테이블에 놓으려 합니다.

"자 그럼 냉장고에서 파란 뚜껑 반찬 내주세요"
김치도 있고, 다른 곁들여먹을 것도 먹고 싶으면 냉장고에서 꺼내도 좋습니다. 라고 말하며 냉장고를 가리킵니다. 수저는 대충 꺼내놓아서 그것도 정리 가능하면 해주실 수 있어요? 라고 물어도 보네요. 정말 아무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5

452 강철주 (Z8cRNXK5Oc)

2022-04-15 (불탄다..!) 00:01:03

늦었지만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53 지한주 (UgQdo9HBGc)

2022-04-15 (불탄다..!) 00:01:3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454 강철주 (Z8cRNXK5Oc)

2022-04-15 (불탄다..!) 00:02:18

그러고보니 의념 각성자들은 도형 같은거 그릴때 진짜 반듯하게 그릴수 있겠죠? 부럽다....

455 라임주 (aQf1hmqRCw)

2022-04-15 (불탄다..!) 00:02:48

헉 벌써 열두시가 넘었다..
지한주, 답레는 내일 오후에 가져와도 괜찮을까용!!
오랜만에 일상 하니까 넘 재밌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456 지한주 (UgQdo9HBGc)

2022-04-15 (불탄다..!) 00:04:37

네에. 괜찮습니다.

457 라임주 (aQf1hmqRCw)

2022-04-15 (불탄다..!) 00:06:12

!! 그럼 내일 이어올게요!
다들 좋은 밤 되시고 내일도 힘내세용!!

458 강철주 (Z8cRNXK5Oc)

2022-04-15 (불탄다..!) 00:07:43

안녕히 주무세요 라임주

459 지한주 (UgQdo9HBGc)

2022-04-15 (불탄다..!) 00:08:25

푹 쉬세요 라임주.

460 토고 쇼코-강철 (RK1T4lQc2M)

2022-04-15 (불탄다..!) 00:09:14

토고는 강철이 마도를 사용하는 장면을 지켜보았다. 바닥에 그려진 원과 이어지는 그의 말에 머릿속에선 도형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의미가 맞물려 놀라운 결과물을 낼거라 생각하였지만.

'요거 하나 만들겠다고 이런 그림을 그린겨? 머리는 머리대로 쓰고 파훼도 쉽다고?'

땡떙이치며 읽었던 소설에 나오는 삐까뻔쩍한 것에 비하면.. 초라하게 보여 토고는 입을 다물었다.

'환쟁이가 더 낫긋다...'

에휴. 한숨을 내쉬고 싶지만 차마 그러지 못한 토고는 입을 열었다.

"보이는 것만 판단하면 쪼매 김빠지긴 한디, 요런 건 잘 써야 좋은 거 아이가? 막 보여달라캐서 보여주는 건 임팩트가 떨어질 수 밖에 읎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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