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4075>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51 :: 1001

◆c9lNRrMzaQ

2022-04-14 17:02:00 - 2022-04-16 00:15:10

0 ◆c9lNRrMzaQ (2gU0N1X8l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2:00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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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저린 노인의 마을에선 절름뱅이는 청년이 되지요.

2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4:38

린주 어서오세요

3 린주 (wKzfaRvPy.)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4:50

시험이 끝났다ㅠㅠㅠㅠ 다음주에 또 있지만()
수업 끝나고 답레써야지ㅎㅋㅎㄱ

4 린주 (wKzfaRvPy.)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5:16

아름다운 목요일입니다 반가워요 강철주

5 명진주 (4LhfqU2Qlw)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6:23

6 윤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7:31

안-착

사실 답레 쓰면서 떠올린 것이 청소 끝내고 수제비볶이 하려고 지한이가 밀가루 열었는데 또 터지는 폭발엔딩...

7 지한주 (bmxEYSODT.)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7:46

다들 어서오세요.

막레.. 느낌이긴 한데. 망념을 나눠준 다음에 드려도 될까요?

8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8:19

이런 새 스레가 있었구나.

9 윤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9:45

>>7 물론 괜찮습니다!

10 윤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0:02

(근데 생각해보면 굳이 20개 딱 맞출 필요가 있나 싶고)

11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2:42

팬더특) 곰이다

20까지 맞출 필요는 없긴 하죠!

12 진언주 (VAZTzC.0g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3:34

짱졸리다...

13 지한주 (iYatkhbinU)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9:08

20개가 가장 효율적일 뿐이지.. 꼭 맞출 필요는 없지요.

14 ◆c9lNRrMzaQ (2gU0N1X8l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1:59

20개를 지정해둔 이유가 한 일상당 최대 빼는 망념이 각각 50이라서 그 최대수가 되기 좋은 17개 + 교류 목적의 추가토큰 하나 해서 20개로 해둔거라 그럼.
사실상 17개만 해도 되지만 그럼 토큰 몇개 손해보는 구조기도 하고 그렇지

15 태식주 (.xUG4iCqH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2:50

효율을 추구한 결과물

16 윤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4:05

>>14 ㅇㅎ..

사실 이보다는 '최대 효율이 20개라고 꼭 20개 딱 맞춰서 일상할 필요가 있나?'라는 거였을 뿐이라아

17 ◆c9lNRrMzaQ (2gU0N1X8l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5:26

사실 나야 한 70개 해주면 좋지

18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6:19

난 몇개가 됐든 재미만 있다면 그걸로 만족해.

1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6:24

70개는... 무리...

20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9:06

맞다 토고주. 수련장에서 선레 시작하는거 괜찮으십니까?

21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9:58

수련장? 난 괜찮아.

22 강 철 - 토고 쇼코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3:53

끼익 하는 소리와 함께, 적막이 감도는 수련장의 문을 열고 들어오는 거구의 남성이 텅 빈 수련장을 두리번 거린다.

" 원래 이렇게 한적한건 아닌거 같은데 "

수련장 안쪽을 둘러보는것을 멈춘 강철은 옷깃을 정돈하며 잡념을 떨쳐내곤, 뺨을 두어번 두드려 주의를 환기했다. 사람이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수련에는 중요한 점이 아니였으니까. 품 속의 사탕을 까서 입에 집어넣은 그가 사탕을 씹어삼킴과 동시에 의념을 천천히 끌어올렸다.

- 까득
" 이렇-게... 그리고, 이렇게던가. "

손가락이 지나간곳마다 의념이 선을 이뤄 빛무리를 만들고, 규칙을 이뤄 마도진을 형성했다. 은은한 빛을 발하는 마도진은 보는 것 만으로도 편안한 느낌을 주고 있었지만 일순간 주위의 의념이 뒤틀리더니 순식간에 다른 형태의 마도진으로 화하고, 붉게 변한 마도진에서 불꽃이 토해진다.
'변환식이라...'
최근에 익힌 기술을 곱씹으며 허공에 부유하는 마도진을 빤히 바라보던 강철이 손뼉을 쳐 의념을 흩어냈다.

" 쓸만한데. "

만족스러운듯 특유의 씨익하는 웃음을 지어보인 강철이 다시금 무언가를 하려 의념을 끌어올리다, 문득 느껴지는 인기척에 주위를 두리번 거렸다.

23 준혁주 (vuJfDXLSjg)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4:34

퇴근 갱신!

24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5:39

어서오세요 준혁주!

25 준혁주 (vuJfDXLSjg)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0:05

강철주도 하이!

26 토고 쇼코-강철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3:40

토고는 수련장과 어울리는 인물은 아니었다. 고생을 싫어하고 편한 것만 하려는 한량이 늘 그렇듯 말이다.
하지만 토고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장소까지 오게 된 이유는 참으로 간단했다.

'헌터가 뒷배 없고 길바닥 출신인 건 다 아니제. 내처럼 뒷배 두둑하니 있는 아도 있을기고, 아예 귀한 집 도련님 아가씨인 아도 있을긴데, 그 아들이랑 친해지면 콩고물이라도 떨어지지 않것나? 먹다남은 콩가루라도 먹게 해도가.'

날로 먹고 싶어서.

참으로 욕망 가득한 이유지만, 토고는 어쨌든 제 발로 수련장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도착했다.

'왐마야... 점마 뭐꼬? 곰탱이가 사람이가? 몸도 참 크다랗네...'

도착하자마자 토고가 본 것은 마도를 수련중인 곰같은 사람이었고, 토고의 얼마 남지 않은 뇌세포가 빠릿하게 움직여 그 자도 특별반 소속이란 것을 떠올렸다.
가능하다면 이대로 상대의 실력을 보고 싶은 토고였지만 그가 토고를 눈치챈 듯 하여 토고는 천연덕스럽게 껄렁이며 그에게 걸어갔다.

"여- 이름이 철이었제? 내는 이번에 편입하게 된 토고다. 니 뭐하는데? 그 삐까뻔쩍한 마도 수련하나?"

27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4:03

준혁주 안녕. 퇴근 고생했어.

28 진언주 (VAZTzC.0g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4:39

절 집으로 보내주세요
이 사축은 집이 필요해요
다들 어서오시고 절 집으로 보내주세요 (?

2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5:05

진언주.. 파이팅...

30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6:26

사축은 회사가 집이야. ㅋㅋㅋ 농담이고, 빨리 퇴근했으면 좋겠네. 힘내 진언주.

31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0:13

토고... 미안해..! 강철이는 뒷배도 뭐도 없는 출신이야...!

32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1:28

괘안타괘안타 뒷배 읍어도 판다 아니가? 판다면 마스코트 캐릭이니까 괘안타

33 강 철 - 토고 쇼코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1:04

'분명 들어본 발소리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며 뒤를 돌아보자, 헬멧을 쓰고 다니는 남성을 발견할수 있었다. 인기척과 함께 걸어오는 인물이 익숙하진 않았지만, 비교적 높은 영성 덕분에 이름을 까먹지 않고 인사에 화답할수 있었다.(※헬멧을 쓰고 다니는 인물이 흔하지는 않은 탓도 있었다.) 그러니까. 이름이 분명...

- 여- 이름이 철이었제? 내는 이번에 편입하게 된 토고다. 니 뭐하는데? 그 삐까뻔쩍한 마도 수련하나?
" 아. 토고씨? 다들 의뢰다 뭐다 해서 바쁜데 너무 노는것도 좀 그런거 같아서 말입니다. "

씨익하고 사람 좋아보이는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 그는, 눈 앞의 사내가 목소리가 좋다는 생각을 하다 잡념을 떨쳐내며 질문을 던졌다.

" 토고씨도 훈련 하러 오신겁니까? "

그는 아니면 다른 용무라도? 라고 말을 덧붙이며 의문을 표하다, 품 안에서 나뭇가지를 꺼내어 한쪽 어깨를 일정한 리듬으로 몇번 두드렸다. 톡톡하고 어깨를 두드리는 소리가 비어있는 수련장의 벽면을 타고 흐르다 조용히 흩어졌다.

34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2:17

...철아! 동물탈이라도 쓰자!

강철 : (무슨 소릴...)

35 토고 쇼코-강철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9:48

"의뢰가 늬 집 개 이름도 아닌데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나? 노는 것도 일이다 일. 그니까 넘 성실하지 마라. 내가 더 놀고 싶응게 하는 말은 아니고."

토고는 열심히 한다며 칭찬하긴 커녕, 자기가 더 놀고 싶으니 성실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고 자빠졌다.
자신의 이익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깐깐했던 토고였다.

"내? 아니 귀찮아 죽겠는데 뭐하러 수련을 하는데. 대충 빵야빵야 하믄 대충 해결되는데 굳이 하것나?"

'이런 소리 하는 거 들키면 뒤통수 날아간다. 사람 읎어 다행이제... 허메....'

토고는 고개를 저었다. 얼굴이 보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귀찮아 하는 표정이 연상가는 몸짓이었다.

"기냥 친구나 만들러 왔제. 남이 안 시켜도 훈련하는 아는 기본적으로 성실하지 않나? 그런 아랑 친구 맺어야 내까지도 성실해 보이는기다."
"그란데 니는 마도쓰나? 대가리 안 아프나? 내도 한 번 찍먹 해보려다 닌 그짞에 재능 없응케 딴 거나 해라는 말 듣고 포기했는데, 재미는 있나?"

36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0:27

그려그려 동물탈 쓰고 내 대신 저기 마트 알바나 해도가. 당연히 급료는 반띵인 거 알제?

37 강 철 - 토고 쇼코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2:16

" 그럼 이제부터 놀면 되겠습니까. "

성실하지 말라는 말에 장난스럽게 반응한 강철은 이어지는 토고의 말에 턱수염을 매만지며 무언가를 생각했다.
'총기류를 쓰는 타입인가. 아니면... 활?'
빵야빵야 라는 말로 미루어볼때 총일 가능성이 높을거라 생각을 이어가던 도중 토고의 답변에 뒷머리를 긁적거렸다.

" 그나마 굴러가는게 이거라서 말입니다. "

덩치만 보면 저 앞에서 몸빵이라도 하는게 어울려 보이지 않습니까? 라고 말하며 관자놀이를 툭툭 두들긴 강철은 능글맞은 어조로 말을 맺었다.
물론 종족 특성상 덩치가 크긴 하고, 건강도 나름대로 높은 편이기에 작정하고 방패를 든다면 중간정도는 가지 않았을까?

" 그나저나. 성실한 사람하고 친구가 되면 억지로 훈련에 끌려갈지도 모릅니다? "

큭큭하고 웃어보인 강철은 농담이라는듯 손을 내저어보이곤 나뭇가지로 바닥을 두어번 두드렸다.

38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2:45

은근슬쩍 유도하는게 능숙하다...! 역시 저게 타고난 혓바닥...

39 준혁주 (vuJfDXLSjg)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4:53

다들 하이!

40 토고 쇼코-강철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4:40

"그려. 일 하는 것도 놀고 먹고 난 다음에 혀야지. 안 그럼 낯선 천당 가는 거여."

토고는 꽥 하는 시늉을 했다.
그리곤 강철의 말에 '닌 주먹질만 해도 반은 가겠는데 쫌생이처럼 그러는 기가?' 라는 말을 생각으로 대신 했으며, 그의 태도가 우스운지 입을 열었다.

"하기사, 네 말 대로 몸뚱이만 보면 러시아 영웅이디야 마도 쓴다고 누가 생각하겠어. 방심하다 마도펀치 마도펀치 맞고 뚝배기 터지는 거여."

"오, 역시 머리 쓰는 아라 그런지 내보다 똑똑하네. 근디, 억지로 훈련 끌려가더라도 손해보다 이익이 많음 그 정돈 해주는 게 맞어. 실력보고 손절각 재는 거제."

'근디 임마 저 가지는 뭐고? 밥이가?'

토고는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나뭇가지를 쳐다보았다.

'저게 스태프가 뭔가 하는 그거가? 워매... 벼락맞은 복숭아 나무도 아니고 저런 가지로 마도 보조한다는 기가?'

41 명진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5:11

일상 하실분?

42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7:10

나는 강철주랑 일상 하고 있어서 못하겠네... 미안.

43 명진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0:09

괜찮아요! 어차피 막 했어서...

44 ◆c9lNRrMzaQ (lpGZYtji9Y)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2:11

러시아 영웅 특 : 명진이보다 큼

45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3:55

빅사이즈 불곰

46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5:58

불곰펀치불곰펀치

47 강 철 - 토고 쇼코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6:16

" 주먹질도 하라면 합니다? "

장난스럽게 팔뚝을 만지작 거리던 그가 주먹을 쥐었다 펴곤 이어지는 토고의 말에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손해와 이익은 생각보다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고, 저울추가 맞지 않는다면 떠나가는것이 합리적인 선택일터.
'매번 계산적으로 살수는 없겠지만.'
실없는 생각을 하며 습관적으로 소품들을 만지작 거리던 강철은 이윽고 토고의 시선이 나뭇가지를 향한것을 보곤 만지는것을 잠시 멈추었다.

" 아. 이건... "

이것을 뭐라 설명해야 할지 잠시 생각에 빠진 강철이 나뭇가지를 빤히 내려다 보았다.
스태프라고 하기엔, 너무 날것의 나뭇가지인 느낌이 들었고. 그냥 나뭇가지라고 하기엔 특별한 힘이 서려있었으니 말이다.
약간의 고민 이후, 강철은 나뭇가지를 한번 빙글 돌리며 입을 열었다.

" 스태프... 비스무리 한겁니다. 예. "

결국 대충 퉁치기로 마음 먹은 듯 했다.

48 빈센트주 (0Fn5pHA7o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6:43

빈센트갱신
일상하실분?

49 명진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9:07

괜히 로씨아가 아니다

>>48 저요!

50 준혁주 (PdVNIPU8kY)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0:20

어김없이 특별반에 파란을 가져올 남자 갱신!

51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0:44

다들 어서오세요

52 명진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2:25

잠시 밥 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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