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0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9 :: 1001

◆c9lNRrMzaQ

2022-04-09 20:47:07 - 2022-04-11 23:52:56

0 ◆c9lNRrMzaQ (6ouezxKH3k)

2022-04-09 (파란날) 20:47:0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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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Tmi. 캡틴은 이 어장을 세우기 전날 밤 썸이 끝났다.

461 강산주 (t.yzFCg2tw)

2022-04-10 (내일 월요일) 23:39:53

참 맞다 린주!!
situplay>1596500079>227에 제 답레 있어요!!

462 강산주 (t.yzFCg2tw)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0:36

이제 진짜로 모두 굳밤!!

463 린주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1:16

악 맞다 미안해요! 강산과의 일상은 답레 길이 맞춰쓰는 버릇이 있어서 낼 드려도 될까요

464 명진주 (KHbXMlYsjA)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2:36

슬슬 자러 갈게요 모두 굿밤!

465 알렌주 (kF89RHVO7c)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2:54

모두 안녕히주무세요.

466 강철주 (7jlRnM0eb.)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3:01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467 린주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3:05

잘자요~!
답레는 >>463의 이유로 낼 아침에 할게요 미안해요ㅠㅠ

468 강산주 (t.yzFCg2tw)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3:21

++참참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말이지만!
일상이 끝나지 않으면!
망념 감소/코인 획득은 처리되지 않습니다!

>>463 꼭 안 맞춰주셔도 되지만...아무튼 괜찮습니다!
지금 계속 돌리기엔 저도 자러 가는 상황이고요!

469 지한주 (hKJqZ.055Q)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3:25

고인 언급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470 린주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5:33

(린주는 이벤트 진행을 제외한 일상 레스는 모두 모바일로 썼다)

알렌주 일상 >>460 어떻게 생각하세요? 넘 힘드시면 스루해도 괜찮아요

471 알렌주 (kF89RHVO7c)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6:37

양 머리 이벤트 끝난 직후 어떠신가요?

472 린주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8:48

알겠어요 제가 먼저 드릴까요? 아님 다갓?

473 알렌주 (kF89RHVO7c)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9:39

저는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474 지한주 (hKJqZ.055Q)

2022-04-10 (내일 월요일) 23:49:43

(이벤트 진행 일상.. 심지어는 위키도 요즘은 모바일로 해보는중)
그래서 짧아요(?)

475 린주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0:45

>>473 그럼 제가 선레 쓸게요~

476 알렌주 (kF89RHVO7c)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1:24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477 강철주 (7jlRnM0eb.)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3:20

맞다.. 이벤트로 얻은 기술 숙련도 적용 해야 하는데 말이죠

478 린-알렌 (n.BLFVrgNo)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6:27

항상 가지런히 정돈하고 다니던 머리가 이리저리 먼지와 바람에 흩날려 귀 뒤로 넘긴다. 머리를 묶고 올 걸 그랬어. 뺀질한 도련님 같은 놈이 대충 설명 할 때부터 이상하다 싶었지만.

기분이 어떻건 저 혼자 안심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니 린은 마음을 가라앉히고 뒤를 돌아본다.

"저, 몸은 괜찮으신가요?"

초반에 방어기가 없는 자신과 팬더 아저씨를 대신해 방어를 하던 금발의 남자에게 손을 내밀며 말을 건넨다. 일단 감정없는 상대에다 초면인 그녀와 강철을 위해 선뜻 몸을 던지기도 했으니 제 아무리 냉정한 그녀라도 걱정하지 않기는 힘들었다.

//1

479 지한주 (hKJqZ.055Q)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6:55

숙련도 적용은... 어.. 정산관리자께 말하면 제가 위키에 반영합니다(보통 정산어장 보고 옮기는 편)

그게 좀 더 기록적 면에서 확인하기 편하거든요

480 강철주 (7jlRnM0eb.)

2022-04-10 (내일 월요일) 23:58:12

어떤 기술을 올릴지는 선택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캡께서 오시면 물어봐야겠다.

481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00:01:59

아마.. 웬만한 건 다 될 겁니다.

482 알렌-린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00:10:01

고통과 격앙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호흡을 조절한다.

겨우 이 정도 임무에 다른 사람들을 지켜내긴 커녕 제 한 몸 간수하기 힘들어 지쳐있다는 생각에 입안이 씁쓸해져 왔다.

"저, 몸은 괜찮으신가요?"

흑발의 여성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 린씨였다.

임무 직전 교실에서 처음만난 사이였다.

"저는 괜찮습니다. 참 미덥지못한 모습만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나는 씁쓸한 마음에 그녀에게 사과하였다.


//2

483 린-알렌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00:22:30

"아아, 사과라니 그러지 마시와요. 분에 넘치도록 든든했사와요."

아까 양의 반응에 꽤 분개하더니 정의감이나 책임감이 강한 쪽인가. 사과에 다소곳이 입술을 올려 미소를 지으며 빠르게 상태를 확인한다. 다행히도 아주 크게 다친 부분은 없어보여 한시름을 놓는다.

"모두 심혈을 기울여 임무에 임하였으니 세계를 보우하는 신께서도, 그리고 앞으로 저들로 인해 아픔을 겪어야 할지도 몰랐던 이들도 조금더 행복해할 것이와요."

그러나 저 시저라는 자의 횡포아래 저희와 싸워야 했던 전사들의 죽음은 유감스럽사와요. 나긋하게 말을 끝마치며 게이트 밖으로 나서자 손짓을 한다

484 린-알렌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00:22:53

>>483
//3

485 알렌-린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00:43:56

린씨의 손짓에 나와 강철씨도 게이트 밖으로 나설 준비를 했다.

정신의 여유가 생기자 나는 새삼스레 린씨의 말과 행동이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것 같은 마치 철저하게 계산된 것만 같은 말과 행동

평소 사람을 볼 때 내 감은 잘 맞는 편이였다. 그렇지만 나는 내 감만으로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확신하는건 아니였다.

실제로 나는 지금 딱히 그녀가 선한지 악한지 정의로운지 이기적인지 그런것들은 전혀 감이 잡히질않았다.

하지만 하나 만은 확신할 수 있었다.

그녀는 지금 나를 아니 그 누구도 믿지 않고 있다.

철저할만큼 계산적인 언동 그리고 무엇보다 저 눈.

내가 카티야를 만나기 전까지 저런 눈을 하고 있었으니

"그럼 게이트 밖으로 나가도록 하죠"

하지만 나에게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린씨의 암살술 덕분에 저의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별반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사람을 믿지 않는게 죄는 아니며 사람은 누구든 숨기고 있는게 있으니까.

내 얄팍한 감으로 섣불리 그녀에게 다가가는건 그녀에게 있어서 크나큰 실례를 저지르는 것 일테니.



//4 (알렌의 경험과 특성인 번개치는 깨달음으로 린의 성격을 아주 약간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정했습니다.)

486 린-알렌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00:59:21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한데...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사람을 대할 때 있어 제일 신경써야 하는 것은 두가지. 내게 반응하느냐 아예 신경을 쓰지 않느냐. 사랑의 반대가 증오가 아닌 무관심이기에, 어떠한 대상을 신경쓰는 순간 그 대상은 어떠한 의미로던 뇌리 한 켠에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앞으로의 과정은 그 의미를 조금씩 바꿔나가기 위한 시간. 가끔 의지할 수 있는 동료 정도라도 나쁘지 않을 결과일터.
'그리하여 당신은 앞으로 제게서 무엇을 보게 되련지.'

미온적인 감상끝에 린은 알렌이 철저히 계산적이라고 평했던 연기를 재개한다.

"소녀야 말로 잘 부탁드리와요." 곱게, 티 없는 미소로 웃는다.

"방어도 방어지만 공격도 인상 깊었사와요. 혹여,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대련을 부탁드려도 되올지."

//5! 예 이정도는 괜찮습니다~

487 린주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01:00:33

내일 학교가야해서 자러갈게요 답레는 강산과의 답레를 쓰고 아침에 드릴게요!

488 알렌-린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01:03:16

>>487 네 안녕히 주무세요

489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01:04:05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저도 자야겠네요.

490 알렌-린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01:33:33

그녀가 사람을 믿지 않는것을 신경쓰지 않겠다 다짐한 차였지만, 아무래도 저 말투와 표정에 소름이 돋는건 참을 수 없었다.

저 웃는얼굴을 하고 갑자기 내 등을 찌르지 않을건 알고 있지만 100% 찌르지 않는다고 확신하냐고 묻는다면 대답할 수 없는 느낌이였다.

지금 그녀의 제안도 그렇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녀는 분명 친목 도모의 의미로 나에게 대련을 신청하는걸꺼다. 하지만 그녀가 혹시 만에 하나 혹시 대련을 빌미로 나를 죽이려 한다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란건 안다. 하지만 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이 계속해서 만약을 떠올리게 하고있었다.

"후우..."

심호흡을 했다. 그래 어차피 같은 특별반에서 생활할 동료다. 믿어야한다.

각오를 굳힌 나는 그녀에게 대답했다.

"네 아..알겠습니다. 대련 정도는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

아... 목소리의 떨림을 숨기지 못했다...





//6 비공식 TMI: 알렌은 카티야와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카티야가 사기당하지 않게 사람보는 눈을 키워왔습니다.(서브특성이 번개 치는 깨달음인 이유) 그래서 오히려 속을 전혀 알 수 없는 린을 보고 조금 쫄아있습니다.(...)

491 라임주 (7UCPLBXxvQ)

2022-04-11 (모두 수고..) 10:36:55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492 명진주 (hLDsc8p6uw)

2022-04-11 (모두 수고..) 11:34:36

갱신!

493 린-강산 (ZF3yPWdZWE)

2022-04-11 (모두 수고..) 11:37:14


"강산군도 좋은분이니 다른 분들도 그럴거라 믿사와요."

경험이 제일 좋은 수련방법이란 말에 고개를 살며시 끄덕인다. 자신의 경험을 보아도 10번 동작을 연습함이 1번의 제대로 된 실전에 미치지 못했다.

10000gp를 아무렇지 않게 넘겨주었으면서 그에 대한 답변도 가볍기 그지 없자 본가가 어디냐고 묻고 싶은 충동 반, 세상은 불공평하다고 땅굴을 파고 싶은 충동 반을 누르며 이어진 말을 잠자코 진지하게 듣는다.

"역시 이 기부가 단순한 선의는 아니었군요?"

마찬가지로 가볍게, 부드럽게 미소지으면서 농담을 한다.

"헌터 아카데미의 특별반이니 언제든지 험난한 상황에 놓일 수 있을 것이와요. 이를 대비하여 이번 대운동회는 여러모로 놓칠 수 없는 행사가 될것이니, 이 자금은 앞으로의 성장과 동료분들께 보탬이 될 밑 바탕이 되겠사와요."

결론적으로는 선의가 되었군요. 앞선 농담을 이번에는 진지하게 입에 올리며 눈웃음을 짓는다.

//15

494 린-알렌 (qSMP2oWuJQ)

2022-04-11 (모두 수고..) 11:52:40

갑자기 왜 저래?

나긋한 무녀같은 모습뒤에 감춘,제법 험한 성장과정을 거친 하야시시타 나시네는 상대를 생각하기 보단 현상을 무심하게 일축하고서 그에 대한 반응을 속으로 대충 던진다.

"아, 소녀가 설명을 잘못했사와요. 지친 지금이 아닌 후에 기력을 회복하고 동료이자 무인으로써 우애를 다지고자..."

알렌이 자신의 연기자체에 식겁한 것을 지금 당장 대련을 하자는 뜻으로 받아들여 당황했다고 오해한 린은 풀어서 설명을 이었다.

"불편해보이와요. 혹시 제 전투방식이 좀 그랬는지...
소녀가 사정이 있어 이리 배웠지만 동료의 뒤를 노릴 생각은 없답니다. 걱정하지 마시와요. 신의 종으로서도 헌터로서도 동료에 대한 믿음과 충의는 반드시 지켜야 할 도의와요"

혹시나 싶어 말을 덧붙인다.

495 린-알렌 (qSMP2oWuJQ)

2022-04-11 (모두 수고..) 11:52:58

>>494//7

496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13:50:04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97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14:11:30

덥네요 오늘...!

498 명진주 (hLDsc8p6uw)

2022-04-11 (모두 수고..) 14:25:33

덥습니다..

499 진언주 (3KxqRA2Gls)

2022-04-11 (모두 수고..) 16:16:34


여어어어ㅓ어어어ㅓㅓ어ㅓ르으으으으으음

겨어어어어어어어어ㅓ엉우ㅜ우우울

을 겪고있네요

500 명진주 (EDxraRlb2E)

2022-04-11 (모두 수고..) 17:22:47

지금 셔틀버스에서 에어컨까지 켰어요 ㅋㅋ

501 오현주 (AvLd6i9HQc)

2022-04-11 (모두 수고..) 18:17:47

내가 있는 곳도 지금 27도야... 더워.

502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18:49:22

8시부터 진행할 듯.

503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18:54:37

우리 직장 후배가 오늘 레전드 찍었습니다 ㅋㅋㅋㅋ

504 준혁주 (6R2MjHIAVg)

2022-04-11 (모두 수고..) 18:55:27

개앵신

505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18:55:34

어서오세요 준혁주!

506 준혁주 (6R2MjHIAVg)

2022-04-11 (모두 수고..) 18:55:51

우리 지금 보유 gp랑 도기 어디서 보나여

507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18:57:12

아니 일하는 곳에서 아직 일 있는데 사람들 눈있는데서 대놓고 게임을 하더니.

같은 직원이 사람들 보는 앞에서 게임 하면 안된다고 하니까.

"저희 직장 상사가 게임하지 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라면서 말함....

심지어 얘가 핸드폰하는 거 걸리는 바람에 몇 달 전에 핸드폰 악용하지 말라고 단체로 경고 먹었는데도;;;;

508 준혁주 (6R2MjHIAVg)

2022-04-11 (모두 수고..) 18:57:42

?
현실은 영웅서가보다 스펙타클..와우

509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18:57:57

>>506 정산 어장에 있는 주소로 들어가면 됩니다!

정산 관리 사이트 따로 있어요!

510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18:58:41

ㄹㅇ 저희 상사가 마약하지 말라고 한 적 없는데요? 라는 논리하고 뭐가 다른지 ㅋㅋㅋㅋㅋㅋ

뭐 말하지만 않으면 다 되는 줄 알아....

511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18:58:45

아아.. 저정도는 아직 귀여운 수준인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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