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508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8 :: 1001

당신◆Z0IqyTQLtA

2022-04-02 20:42:06 - 2022-05-14 23:58:32

0 당신◆Z0IqyTQLtA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2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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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16:49

다음에는 잘 찾아야만

258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19:39

>>255 @서태양
당신은 뼈휘파람을 찾는데 실패 하였습니다.

아직 아귀들은 근처까지 다가오지 못했습니다.

"아직 시간은 있으니 다시 찾아봐."

휘리리릭! 휘파람이 다시 방패도 쇄도했습니다.



뼈휘파람을 찾을때 추가적인 단서를 제시하면 더 쉽게 찾을 지도 모릅니다.

259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19:56

다이스는 아까와 동일. 난이도도 동일.

260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2:32

아쉽게도 바로 찾지는 못했다.

하지만...이번엔 투명한 방패가 눈 앞에 있다.

즉 휘파람이 어떤 방향을 오는 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휘바람이 날아오는 방향을 확인하고 그 방향을 중심으로 다시 수색을 시작했다.

@서태양

261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2:48

.dice 1 6. = 6
.dice 1 6. = 1
.dice 1 6. = 1

262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26:28

>>260 @서태양
방패를 통해 똑바르게 휘파람 탄환이 날아오는 방향을 확인합니다.

당신은 두마리의 사격 위치를 확인해내는데 성공했습니다.

263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9:31

"쿠르츠!! 두 놈 방향 확인했어!"

투명한 방패 너머에 있는 뼈휘파람의 위치를 알려주며

다가오고 있는 아귀에게 사격을 한다.

@서태양

264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35:20

>>263 @서태양
"확인했다."

쿠르츠도 당신이 찾아낸 두마리를 찾아냈습니다.

거칠고 강력한 힘이 압축 되는 소리가 활에 매겨집니다.
현이 놓여지자 철 끊는 소리처럼 기도무기가 날아갑니다.


당신은 활이 날아가 뼈 휘파람에게 명중하는것을 확인합니다.

나머지 뼈휘파람이 그 때 노출 되 있는 쿠르츠에게 사격하려 합니다.

쿠르츠도 다시 현에 활을 매겨 쏘아냅니다.

휘리리 - 파창!

기도무기가 휘파람과 정확히 맞아 뚫고 저 멀리 뼈휘파람을 맞춥니다.


"이제 예의 그 녀석들이 나타난다."

몰려드는 아귀들 사이 무기를 든 녀석들이 보입니다.

쿠르츠가 활을 놈에게 쏘자 -


창을 휘둘러 화살을 옆으로 쳐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265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0:22

"이제야 변종 차례이신가?"

놈들은 괜히 오래산 것이 아니라는 듯이 쿠르츠의 매서운 화살을 제대로 쳐냈다.

아무래도 투척무기로 놈에게 상처를 주기에는 힘들 것 같았다.

"저 놈들 단순한 투척무기나 총은 그냥 창으로 튕겨낼 것 같은데. 아무래도 내가 전기나 열로 지져봐야겠어."

저 창 같은거에 특수한 기능이 없지 않는 한.

쳐낼 수 없는 열이나 전기가 유효할 가능성이 높았다.

쿠르츠와 대화를 하며 나는 염동력을 통해 다트를 회수해본다.

@서태양

266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42:48

>>265 @서태양
다트는 멀리 날아가있어 회수가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이미 방전이 되어 있어 차라리 가진 다트를 재충전하는것이 나을 듯 합니다.

267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4:30

다트를 재충전 하며 쿠르츠에게 말한다.

"쿠르츠 내가 저 변종들을 상대해볼까?"

@서태양

//참고로 지금 다트는 얼마나 남았나요?

268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47:16

다트는 작전 시작시마다 15개 가지고 있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방금 다섯개 충전한것을 날렸으니 10개 남았습니다.

1개 충전은 1턴이 필요합니다.

>>267 @서태양

"그럼 내가 여기서 지원을 하지."

"근접전이나 능력을 이용한 전투가 될거다. 잘 준비해."

269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9:31

"오케이."

다트를 충전한다.

"그럼 뒤는 맡길게."

@서태양

270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0:51:30

>>269 @서태양
불쾌자들이 다가옵니다.

아귀가 셋 변종이 둘.

50미터 정도 거리가 남았습니다. 곧 도달할겁니다.

271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53:50

"그러면...간다!"

다트가 충전되자 나는 곧바로 염동력을 통해 다트를 날렸다.

제 아무리 변종이 화살을 날리듯 친다고 해도.

다트와 부딪치는 순간 찌릿찌릿하게 될거다.

@서태양

272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00:54

>>271 @서태양
달려오던 변종은 당신이 날리는 다트를 보고 뛰어오릅니다.
그런데 그 뛰어오름은 낮고 다트를 피하지도 못했습니다.

다트는 창에 맞으며 변종의 몸에 전기가 둘러 집니다.

아니 창에 전기가 둘러집니다.

그러더니 변종은 둘러진 전기를 내리칩니다.

번쩍이며 작는 낙뢰처럼 번개가 당신으로 향합니다!


동시에 변종2는 본적 없는 신묘한 발걸음으로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273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01:47

변종 : 챠앗 뇌반!

274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03:12

혹시나 했는데 특수한 기능이 있던건가!

이상한 발걸음으로 다가오는 아귀를 피해 나는 순간이동을 이용하여 허공으로 향했다.

@서태양

275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03:30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냐곸ㅋㅋㅋㅋㅋㅋ

276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12:19

>>274 @서태양

내려치는 번개와 다가오는 변종의 공격을 피해 순간이동합니다.

번개를 내리친 녀석은 바닥에 닿는 순간-


                                                                                          _‐─ ̄   _─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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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   _─ニ二─

쿠르츠의 화살이 몸통을 꿰뚫습니다.

화살에 맞은 변종은 그대로 쓰러집니다.

남은 변종은 세마리의 아귀들과 함께 당신 주변으로 제빠르게 진법을 펼칩니다.

당신은 이 진법이 순간이동이나 하늘을 이동하는 테크에게도 적용 가능한 진법임을 알아차립니다.
위협까진 아니게 되더라도 어떤 이동을 하던 최소한 불편하게 만들 진법...

277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19:20

설마 전기를 받아칠 줄은 몰랐다.

아니 특수한 기능이 있을 거라고 예상은 해봤으나 이런 식으로 일줄은....

하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는 모양이다.

우선 나한테 번개를 날리던 놈은 온 몸을 사용해서 내 번개를 받아쳤다.

즉 반대로 말하자면 그 행위에 집중하는 동안 놈은 아무것도 못하는 무방비 상태일 확률이 높다는 것.

실제로 쿠르츠의 화살이 그것을 증명해주었다.

하지만...그걸 알자 마자 놈들은 내 주위를 압박했다.

이번에는 그리 쉽게 회피하게 두지는 않겠지만.

과연 열 쪽은 어떨까?

방패로 변한 기도무기를 내 등뒤에 둔 채 나는 손안에 열을 만들어 변종에게 쏘아냈다.

@서태양

278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23:49

>>277 @서태양
방패를 뒤로 소환하자 뒤쪽에 있는 아귀는 가려져서 다가오지 못합니다.

그리고 열을 만들어 쏘아낸것을 변종은 옆의 아귀를 잡아 열을 막아냅니다.

열에 맞은 아귀가 타들어가며 고통의 비명을 지릅니다.

그러나 변종은 아랑곳 않고 창을 치켜세우고 아귀를 방패삼아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279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27:58

굳이 다른 아귀가 방패가 됐다는 건 열을 받아치지는 못한다는 건가.

참고해두는 게 좋겠다.

그 전에.

나는 기도무기를 송곳의 형태로 재소환한 뒤 아귀를 방패삼아 달려오는 변종에게 날렸다.

피할 생각이 없다면 그대로 관통시켜주마!

@서태양

280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33:59

>>279 @서태양
기도무기 송곳이 세차게 날아갑니다.

방패로 삼은 아귀를 그대로 뚫고 뒤의 변종까지 찔러냅니다.

그러나 날아오는것을 본 변종이 반응하여 살짝 치명상을 벗어났습니다.

왼팔이 불구가 되었으나 오른팔 만으로 창법을 구사해 당신을 향해 내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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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그리고 쿠르츠의 화살이 무기와 오른팔을 동시에 박살냅니다.

그러자 당신과 거리가 2미터도 되지 않는 변종은 아가리를 벌려 당신의 목을 향해 달려들었습니다.

281 서태양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36:00

여기서 쿠르츠가 준 팁을 활용해볼까.

소환 해제

재소환 대검

변종이 아가리를 벌리며 나에게 다가오는 순간 바로 앞에서 대검을 소환해내어

그대로 변종에게 칼날을 날린다.

@서태양

282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39:25

>>281 @서태양
날아오기 전에 기도무기를 소환 해제. 그리고 재소환하여 휘둘러냅니다.

사선으로 베어지며 변종의 상반신은 왼쪽으로 그리고 하반신은 오른쪽으로 피를 튀기며 바닥을 굴러갑니다.

당신에게 튀어진 피들은 외투에 의해 발수되어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또 오는군. 이번에는 검을 들었다."

쿠르츠의 말에 너머를 쳐다보자 검을 든 다섯마리 변종이 보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283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39:40

수고하셨습니다!

284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40:03

참고로 무공 맞습니다.

285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41:07

진짜 무공이었구낰ㅋㅋㅋㅋㅋ

태양이도 변종이 날린 번개를 받아칠 수 있는거죠? 전자기력을 조작해서

286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43:30

가능합니다.

변종 : 뇌반하살법!
태양 :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287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45:04

그렇게 받아치기 핑퐁 대회가 시작되었다

288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46:45

역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역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반사!
역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반사 무효!
역역 뇌반하살법 받아치기 반사 무효!

289 마들리나 (26hKt0DQEw)

2022-04-16 (파란날) 21:48:05

벌이 있었다.

그것은 성난 벌이다.

벌은 침을 쏘는 것으로 죽음에 이른다고 하나, 호달 선배의 검격은 사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무엇이 그의 벌집을 들쑤셨을까.

무엇이 지금의 그를 만들었을까.

그리고 나는?

"..."

슬링에 매어 늘어뜨린 소총을 손으로 감아쥐어 어깨에 견착했다.

"진입할게요."

여기저기 흩어져 불쾌자들의 사체가 즐비한 앞으로 나아갔다.

@마들리나

290 마들리나주 (26hKt0DQEw)

2022-04-16 (파란날) 21:48:40

갱신해요
진행에는 늦은 것 같지만...

291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0:51

어서오세요 마들리나주!

292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1:0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93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51:30

어서옵쇼 마들리나주.
어차피 각각 진행이기도 하니... 좀 쉬었다 쬐껌 이어 들릴게요!

294 마들리나주 (26hKt0DQEw)

2022-04-16 (파란날) 21:53:31

안녕하세요 두 분
그래도 할 때 다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피곤하게 하는 것 같고 말이에요

295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1:57:30

같이 하면야 좋죠! 열심히 진행을 해봅시다~

296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3:23

예스

297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2:04:05

근데 좀 쉬고 30분에 마들리나 것 좀 이을래요.
힘드럿

298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5:10

제 건 이미 충분히 하셨으니 지켜보고있을게용

299 마들리나주 (26hKt0DQEw)

2022-04-16 (파란날) 22:06:46

천천히 하셔도 괜찮으니까요
실은 귀가중이라

300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2:31:40

>>289 @마들리나
진입합니다.
어둠속을 세차게 달리고 있자 아귀들이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와 괴성을 지릅니다.

"아직도 이곳저곳에서 몰려 드네! 뒤에 나오는 죽일 놈들은 너가 맡아!"

아귀 세 마리가 당신에게 달려듭니다!

301 마들리나 (DhEWOrJoJs)

2022-04-16 (파란날) 22:53:20

"확인했어요."

달려드는 아귀 셋을 시야에 두는 즉시 바닥을 밟아 제동시키며 사선을 빠르게 정렬시킨다.

잠시나마 위병 시절의 일들이 머리를 스쳤다.

하지만 지금이라면...

총이 가볍다. 시야는 양호하다. 호흡은 차갑다.

방아쇠를 지그시 당겨 하나하나 급소를 노린 사격을 가한다.

@마들리나

302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3:07:10

>>301 @마들리나
한발 한발 한발. 제어된 단발 사격으로 달려드는 아귀들의 급소를 향해 정확히 쏘아냅니다.

급소를 맞은 아귀는 머리를 맞은 녀석들은 전부 쓰러집니다. 그러나 머리를 맞지 않은 아귀들은 아주 강렬한 의지를 담아 달려들다가 이내 쓰러졌습니다.

이것도 예전 보았던 아귀랑 같습니다. 인간을 너무나도 불쾌해하며 죽이는것에 온 신경을 쏟아붓는 생물.

계속해서 이것들을 죽이러 가고 이것들도 당신을 죽이려 들겠죠...

지이잉. 어디선가 기계음이 들립니다.

그 소리를 곁눈질로 쳐다보니 그곳에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불쾌자가 쓰는것일리는 없겠습니다.

303 마들리나 (DhEWOrJoJs)

2022-04-16 (파란날) 23:24:40

세 번의 총성에 잇따라 철퍽거리는 둔탁한 소리가 울렸다.

급소가 빗나가 마지막에 달려들던 아귀에게로 다가가 총구를 갖다대고 격발시켜 확인사살한다.

놈들은 우리들을 불쾌히 여기기에 불쾌자라 지칭된다 했다.

그 의지는 자신이 죽어가는 것 조차 개의치 않고 달려들 정도로 강하다.

또한 그것은 그들뿐이 아니다. 나도, 테크도 같다.

서로에게 있어서 서로가 불쾌자인 걸까.

"선배, 카메라가 있어요."

느껴지는 위화감에 시선을 돌리니 카메라가 이쪽을 향하고 있었다.

"요격할까요?"

카메라가 싫은 것은 아니었지만,

...모르는 저편에서 누군가에게 보여지고 있는 것은 싫다.

카메라에 마주 총을 겨누고 물었다.

@마들리나

304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3:29:06

>>303 @마들리나
불쾌자가 기계를 다룬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은 없습니다. 이곳은 불쾌자에게 점령되었고 말이죠.

그런데 분명 카메라는 움직였습니다.

경험이 많은 당신의 선배는 어떤 의견을 낼까요-

"맘대로 해! 그러던가!"

빡대가리인걸까요? 아니면 신경 쓸 필요 없다는 걸까요.

적어도 지금은 호달은 불쾌자 죽이기에 더 신경을 쓰는 중이군요.

305 태양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1:38

호달달 치와와

306 마들리나 (DhEWOrJoJs)

2022-04-16 (파란날) 23:37:22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 눈을 살짝 감았다.

하지만 고민할 시간은 없다. 불쾌자는 지금도 계속해서 몰려들고 있었다.

테크 하나하나의 전력이 소중한 만큼, 화력이 비는 것은 크나큰 문제.

"..."

역시 기분 나쁘기에 카메라를 향해 사격해버렸다.

계속해서 이동한다.

@마들리나

307 당신◆Z0IqyTQLtA (1IITbSMkVU)

2022-04-16 (파란날) 23:52:38

>>306 @마들리나
카메라가 박살나 부품들로 되어 떨어집니다.

더 쳐다보지는 않겠군요.


두명의 테크가 들어와 안이 쑥대밭이 되자 작은 불쾌자 쥐들이 파사사사 하고 당신을 피해가며 달려갑니다.

똥글한 몸과 똘망한 눈 그리고 머리통 만한 크기 덕에 그나마 안 징그럽게 생긴 놈들입니다. (그래도 불쾌자라 성질은 사납습니다.)

건물내에 자잘한 유기물을 분해하고 검은이끼로 가지고 가는 일꾼들입니다.

여기는 불쾌자 건물이 된지 오래 됐는데 이런 녀석들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어디서 유기물 덩어리가 되는게 계속 있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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