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309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6 :: 1001

◆c9lNRrMzaQ

2022-03-31 03:37:26 - 2022-04-02 20:43:18

0 ◆c9lNRrMzaQ (OABIis7Oc6)

2022-03-31 (거의 끝나감) 03:37:2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AT필드를 주의하고 신입, 기존 참여자 상관 없이 즐거운 어장 되도록 합시다.

1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1:54

어제 만들고 잣음

2 태식주 (N33Ok6cbRk)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2:44

내일은 만우절

3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3:01

만우절 장난은 어장접습니다로 할 예정

4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3:41

(하루만에 퇴학처리된 신입)

5 지한주 (Km4hvYWXT2)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3:50

만우절...

다들 안녕하세요. 이대로... 집까지 쭉 가면 되겠지..

6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3:53

만우절 이벤트로 냥냥서가 해주세요 (?

7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3:59

어장 접습니다
어장 폅니다
접었다 폈다 접었다 폈다

8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4:27

우리....어장엔...부장님 개그가...많..다..(메모

9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5:48

시트 처리하기 전에 다들 최종본 맞는지 확인들 해주고. 맞으면 바로 처리할 생각잉께

1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8:12

저기서 설정 충돌나거나 하는게 없다면 최종본 맞습니다!

11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29:57

>>10 어장의 전통 : 어지간히 큰 충돌 아니면 캡틴식 재해석을 함
👍

12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0:43

>>11 그리고 오너도 몰랐던 캐릭터의 과거사가 종종 뒤를 찌르는거군요...!

13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1:06

멍때리다가 친구가 알려준 엘든링 뉴-이모티콘(무려 카톡) 소식을 듣고 띠용? 해진 진언주

14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1:32

엘든링이... 카톡 이모티콘...?

15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1:44

>>12 (고개를 돌려 태식주와 빈센트주를 보는 캡틴)

16 린주 (JaFgEu97aE)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1:50

최종본 맞습니다!

17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2:03

놀랍게도 사실입니다

1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4:00

(어째서...?)

>>15 (대충 성호를 긋는 모습)

19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4:49

여러분은 페이팔 쓰실때 꼭 계좌 등록 완료하고 쓰세요... 깜빡하고 그냥 썼다가 보류 중 떠버린 사람이 여깄습니다.

20 태식주 (N33Ok6cbRk)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5:07

보통 내가 모르는 과거사 나와도 당연히 정위치가 아니고,.... 알고있었다고, 하고 넘기는 편

물론 나는 놀란다.
청량 길드가 뭔데!

21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5:46

>>20 캡틴 특 : 이러고 스스로 안 파보면 알려주지 않음

22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6:08

일반적인 진행이 있는 어장
오너가 아는 것 >>>>> 캐릭이 아는 것

영웅서가
캐릭이 아는 것 >>>>> 오너가 아는 것

23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7:04

엘비토(진언이가 델고다니는 깜장댕댕이 정령)를 위해 막 저주받았느니 뭐니하는 소문이 도는 물건을 찾아다니고 싶다
찾은다음 가라 엘비토 먹어치우기! 해보고 싶다

24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8:15

>>23 (어렵게 얻은 대장인급 대검이 엘비토 영양간식이 된 모습을 보는 태식주)

2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9:22

강철이는 과거사에 뭐 없으니 과거사 관련해서 크리티컬한 상황이 오지는 않겠지...!
문제는 마도진이네요. 빅-코인의 힘을 빌려야만 하는 스타팅 확정이라니 이 무슨 하드모드

26 태식주 (N33Ok6cbRk)

2022-03-31 (거의 끝나감) 14:39:34

그날이 정령살해자라 불리는 자다 탄생하는 날이었다

27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0:45

우리 정령 영양간식(대장인급 대검)

28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1:05

>>25 호오
어머님과의 과거사가 눈에 띄는군요??

29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2:17

>>24
태식주랑은..... 다른 게이트를...찾아야... (동공대지진

>>26
(만악의 근원 -> 진언주)

3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2:21

>>28 (은은한 미소)
...캐릭터는 굴러야 맛이죠! 어머니쪽은 일부러 좀 신비롭게 구상해서 편하게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31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3:25

이렇게 태식이랑 진언이는 혐관이 되고?

안녕하세요 신이이이입

32 지한주 (Km4hvYWXT2)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3:40

어우 속이야.. 나중에 뵈어요...

33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4:10

안녕하세요 윤주!

>>32 괜찮으셔야 할텐데... 조심히 들어가세요.

34 태식주 (B6d98swMZ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4:39

만약에 그런일이 일어나도 정신 특성인 태식이는 그런갑다하겠지만 나는 아까워서 팔짝 뛸거

35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6:04

신입을 위한 설명 : 왜 아까워하는가
- 어장에서 지금까지 나온 '착용 가능한 최고티어 아이템'이 장인등급이기 때문

36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6:33

크킄 걱정마세요 저도 트롤짓하는건 굉장히 싫어하는지라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31 어장 시즌 제 1호 혐관 탄생 (?

지한주 들어가시고 쉬세요!
오신 분들 어서오세요!

37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6:40

(물론 아직 얻진 못했음)

3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7:11

코스트는 어느 등급까지 나왔었나요?

39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7:53

의문의 코스트덕에 블루 코스트(상당수의 효과가 봉인된)는 공개된 바 있음

40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8:04

그 대검 말이죠~
다른 사람(Npc)가 소식을 듣고 먼저 대검을 찾을 수도 있나요? 하늘바라기처럼?

41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8:13

현 제일 높은건 블루 코스트일거에요!

42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8:26

▶ 집합자 베스타 ◀
울지 않는 마에스트로에겐 세 개의 지휘봉이 있었다. 격렬한 연주를 담당하는 레토, 소리를 모아 웅장한 음을 연기하는 베스타, 음악의 마지막을 지휘하는 콜마.
이 검은 마에스트로의 두번째 검으로 검코등이에 길게 늘여진 정체 모를 새의 깃털과 외날로 벼려진 검은 무엇이라도 베어낼 수 있다는 듯 예기를 뽐냈다.
도신은 연푸른 색으로 물들었으며 검의 길이는 크게 길지는 않아 글라디우스에 가깝게 보이기도 했다.
그는 베스타를 든 채로 수많은 음악들을 연주하였다고 한다. 이따금 그것은 선혈이 난자하는 전쟁터이기도 했으며, 평화로운 나라의 음악회이기도 했으며,
이윽고 그가 사라지던 날. 최후의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사라진 세 개의 지휘봉 중 하나이다.
▶ 코스트 - 파괴 불가
▶ 베스타, 베토이텐, 아페토 - 검은 이따금 자신의 의사를 울림으로 표현한다. 그 의사를 해석하여 들어줄때마다 특수한 효과를 발생시킨다.
▶ 엑스프레시프 - 망념 30을 소모하여 주위의 소리를 일시적으로 집어삼킬 수 있다. 삼킨 소리를 축적하여 발산하는 것으로 충격파를 발생시킬 수 있다.
▶ 명검 - 어느 검사에게나 인정받을 법한 뛰어난 검. 검을 좋아하는 이들의 호감을 산다.
▶ 스트레토 - 검신의 길이를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다. 단 검신을 길게 늘일수록, 또는 너무 짧게 줄일수록 망념이 쌓이는 속도가 증가한다.
▶ 블루 코스트 : 운명 - 어느 비극적인 사연의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나타난 보상. 운명을 거스르려 하는 이들에게 적개감을 산다.
◆ 착용제한 - 게이트 '호수에 비치던 달'의 참여자. 빌헬름 리히터.
◆ 모종의 사유로 봉인되어 제성능을 모두 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43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8:49

메인으로 얻는 블루가 당장의 한계점이라 보면 되겠네요...! 물론 포장(못뜯음) 상태긴 한데

44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9:35

뭔가 코스트 특성은 로망이 있죠오
특히 봉인된 상태라는 점에서

45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49:40

>>40 O
최고등급 특성이 특별한 거는 맞지만 그거 무시할만한 강자들도 있는 것이 어장 특이기에

46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0:04

맞아요 그래서 저도 코스트를 서브특성으로 택했어요!

못끼지만

47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0:46

하찮은 캐릭터 설정을 몇개 풀자면

부먹파임
굴을 못먹음
콩밥 싫어함
아침에 집에서 나갈때는 항상 오른발이 먼저
양손잡이임
뭐 먹을때 오른쪽 어금니를 많이 사용함
10대때 사랑니 뭐 어처피 팔다리 잘려도 치료되니까 힐러한테 대충 뽑아달라고 했다가 아파서 기절했음
사실 매운거 엄청 잘먹음
국밥 먹을땐 깍두기나 김치국물 넣어먹음

4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0:49

(못끼지만)

49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0:50

코스트인지 코스트코인지 모를 슬픈 상황(?

50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1:05

>>45 태식아제 화이팅.. ..... . ..!

51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1:53

노도 의뢰 끝나면 게이트 탐색 가야지
대구 영웅도 만나야하고

52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2:45

>>47 사랑..니..
사랑니는 이름값을 가장 못하는 신체부위일 것이다.
이게 무슨 사랑니야. 혐오니지.

53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2:46

왜냐면 지금 애들이 알법한 1, 2세대 강자들은 진짜 디지게 유명한 애들이라 그럼.
하다못해 빈센트도 시간 좀 걸리긴 했어도 이름듣고 알아차린 로뮤나라거나 하는 애들은 그 시절에도 한쌈 하시던 분들이란 얘긴데.

그런 애들도 모르는 1,2세대 은거인들이 많음.
대표적 예시가 지리산 도인같은 사람들

54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3:54

유찬영(세계관 최강자/신한국의 왕) 제자도 못알아보는 캐릭터도 있음

5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4:06

그런 은거인들이 보통 위대한 스승 이나 계승자 특성과 연결될 가능성이 높겠네요.

56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4:45

>>55 계승자가 이런 애들이나 아니면 엄청 고대의 애들.
위대한 스승은 이런 애들 아니면 디지게 유명한 애들로 나뉜다.

57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5:21

연대는 없나

5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5:39

oh...

59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5:52

계승자.....
게이트 너머의 npc의 기술을 계승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꼭 사람거만 계승할거같진 않은데 (아님

60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6:06

>>57 아재요

6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6:19

종족 제한이 걸린 기술이 아니라면 가능... 할지도...?

62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7:21

>>59 가능은 함.
다만 저번에 말했듯 의념이라는 힘 자체는 역사적으로 기이할 정도로 뛰어난 사람들이 있었다. 식으로 얘기한 바 있어서 무공이니 마도니 어케 비전이 됨? 의 카운터로 쓰이는 중

63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8:24

고대의 유명한 무장들이나 철학가들은 의념 각성자였겠군

64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4:59:31

하지만 이런 설정이 존재하지 않으면 갑툭튀한 힘을 어케 믿고 쓰냐고 식의 설정논증이 나오기 마련

65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0:13

조조는 대체 무슨 의념 속성이었을까

66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0:23

유부녀조아?

67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1:01

앗... 아...

68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1:06

잔 다르크는 의념 각성자..

69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4:11

목에 화살이 꽂혔지만 싸웠다는 것으로 보아 건강계통 특성을 가진 의념각성자로 추측할 수 있다.

70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4:45

특성은 무조건 광신이지

71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6:13

(대체)

72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5:07:48

>>69-70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3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0:05

불교 아브라함계 도교는 있는데 북유럽신화나 그리스로마신화 들은 뭐없나

74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2:18

그쪽은 신앙이 있다기 보다는 이야기로 소비되는 경향이 크긴 한데..

75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3:09

신앙이 사라지면서 소멸해버렸나

76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3:45

광신 특성을 보면 신도가 1명인 신도 있으니 존재는 할거 같긴 하네요! 인지도가 높은 신들이긴 하니까 의외로 클수도?

77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5:39

>>73 그분들은 의념 초기에 너무짱짱한 3교에 잡아먹히셔서 그만

78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7:07

그리스로마 신화 신들은 차라리 없어지는게 옳다

79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7:36

잡아먹혔구나...

80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18:04

아프리카 지역이 멀쩡했으면 이집트에 이명인 파라오인 가디언이 있었겠지

8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20:05

그러고보면 현인신으로 숭배받았던 인물들은 신이 되었을까요?

82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21:46

신이 있으니 사후세계는 있는것인가
아니라면 신은 그냥 인간들의 의념이 모인 자의식을 가진 의념 덩어리인것인가

83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22:12

>>81
NPC인 유찬영이 신이라고는하던데

84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27:18

>>83 그는... 신이야!
관우나... 그런 역사적 위인들이 후대에 신으로 모셔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으니,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85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28:14

관우의 기술이나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도 있겠지

86 이름 없음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0:16

어? 특별반 설정을 다시 확인하려고 위키를 뒤지고 있었는데...

13영웅중에 소녀가 있다?!

87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1:00

>>86

8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2:38

알렌주 어서오세요!

89 태식주 (i.7slxmDS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3:20

소녀(아마 나이는 소녀 아닐것)

90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3:35

나..나는 이런거 모르고 그냥 네이밍 센스가 없어서 소녀라고 했던건데... 나는 13영웅씩이나 되는 캐릭터를 자캐에 과거사에 엮을만큼 깡다구있는 사람이 아닌데...

아니겠죠? 그냥 다른 사람이겠죠?(떨림)

91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4:24

>>89 휴...

92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36:16

>>88 안녕하세요 강철주

93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42:28

애초에 진짜 소녀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현인신들은 일단은 신으로써의 일면만 존재함(관우는 기후의 신으로써의 일면만 존재하는 식)

94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42:34

13영웅급과의 과거사라면 특성이 필요할 것..

95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42:51

왜냐면 진짜 소녀면 그분은 1세기 분이라 가디언과는 거리가 멈

96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44:20

>>93 지식이 늘었다...!

97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45:34

어장주님 알렌을 기준으로 보조특성을 선택할때 위대한 스승, 계승자, 괴력 중에서 어떤게 가장 도움이 될까요?

98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2:07

>>97
1. 소녀와의 연결고리를 기술로나마 남기고 싶다.
- 계승자
2. 소녀와의 가족과 연결되고 싶다.
- 위대한 스승
3. 나는 힘쎈 캐가 좋다
- 괴력

99 지한주 (7sibKy9I32)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2:17

죽는 줄 알앗ㅎ네..(버스에서 내려서 좀 걸으니 속은 괜찮아진)

다들 리하입니다.

10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3:32

멀미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101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4:13

그러면 서브특성중 괴력을 위대한 스승으로 변경하고 싶습니다.

앵커로 수정하면 될까요?

102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5:54

시트를 수정해서 올려줘
보통 시트를 직접 보면서 작업하거든.

103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6:25

알겠습니다 집에 거의다 와가니 바로 보네드리겠습니다

104 지한주 (7sibKy9I32)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7:23

다들 안녕하세요. 비올 것 같음이라 컨디션이 나빴나.. 오늘따라 유독 심하더라고요.

10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5:58:07

컨디션은 중요한 문제죠. 푹 쉬시길!

106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18:39

또 새로운 분,! 점점 모이고 있군요,! 안녕하세요.,,!

107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19:27

안녕하세요 명진주!

108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1:21

강철이라니 멋진 이름입니다!

109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2:25

느긋하면서도 열쇠의 의념을 가진 덩치 큰 남자..매력적이네용

11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2:40

이름값을 못하는 말랑말랑한 팬더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111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4:09

수정본 올렸습니다. 아마 최종수정본입니다.

112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6:43

그럼 이제 누군가가 내게 쉴 시간만 주면 시트를 처리할 수 있겠군

113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8:00

알렌주도 키가 크시고 능력치는 밸런스 있게 잘 잡았네요..무엇보다 의념이 전통적

114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8:21

캡에게 줄 수 없어서 아쉽

115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6:29:49

>>113 정석적인 정의로운 캐릭터를 좋아합니다. 저의 취향을 마음껏 반영한 캐릭터죠.

116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31:10

저도 그게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117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33:04

아 맞다

새로 오신 분들! 명진이가 같은 반이면 나이 신경쓰지 않고 반말할테니까 님들도 편하게 해주세용.

특별반에 들어온지 시간 지났다고 하도 되구

11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2:48

그러고보니 이번에 들어온 새 시트들은 막 특별반에 편입한 상태일까요?

119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3:47

넷은 전부 신규편입임

12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4:32

완전히 뉴페이스군요. 기억해둬야지...

121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4:45

아아, 미리내고 특별반에 신입이 가득해

122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5:20

전학생이 한번에 4명...

123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46:02

시트가 처리 될 동안 강철이나 한번 러프하게 그려볼까요

124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2:10

스게...

12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4:17

실력은 없으니까 정말 심심풀이 입니다! 미인 특성도 없으니 대충 그려도 괜찮겠죠 (아님)

126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6:36

(반짝반짝)

127 ◆c9lNRrMzaQ (Y7MLVyIPtc)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8:05

이 ㅆ...지금 시간에 나보고 부산에 내려가라고??

128 명진주 (12LBJVtI7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8:12

그래도 직접 그리시는 것 자체만으로 굉장한거죠

129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8:38

>>127 ???

130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6:59:03

???이시간에?????

13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0:09

오후 5시에..?

132 ◆c9lNRrMzaQ (Gqbk4tQj4k)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0:50

6시기차다 가즈아아아!!!!

133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1:04

집갱.. 다들 어서오세요..

부산이요? 벚꽃은 예쁘고요. 바람 좀 불고 날이 흐리다고 합니다(?

134 명진주 (yLoTQSiTLs)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2:26

부..부산이라니

135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5:52

시트처리가 늦어도 ㄱㅊ으니 일상을 돌리며 놀면 된다.

136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7:09:18

일상을 돌리며 놀 수 있습니다(?)

집이니까 가볍게 구해볼까..

137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16:19

44분남아따
헤헤
헤헤헿

138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18:40

캡틴이 부산에 가니 부산에 게이트가 생기겠군(모함)

139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19:44

(뜨끔)

140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4:02

>>139 (?!)

141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4:43

(이렇게 특별반에서 부산행 파티가 모집되고 마는데.. .... ..(아님!))

142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6:51

>>141 왜 타고 가는 기차에 좀비가 나올 것 같죠.

143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7:37

게이트가 기차에 열린거죠?

144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7:40

실제로 부산역에 사망고도라 불리는 게이트가 열린 적 있기는 해

145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7:28:01

대치동에 입학하자마자 부산행인건가...(아무말)

146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7:32:04

다들 어서오세요. 부산역에 열리다니.

147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32:20

대신이라긴 그렇지만 캡틴이 바쁜 3~4일간 뉴비에게는 우연과 필연(열화판)(지급 못 받은 사람도 참여 시 획득) 기존 인원들에겐 도기코인 20개 정도를 걸고 할 법한 이벤트를 열려고 해.
혹시 다들 생각나는 이벤트가 있다면 제시 바람.
공짜라고 했다간 망념을 96800 먹여주마

148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7:37:26

학교축제?(일상물느낌)

149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7:38:23

뉴비러시 기념 뉴비가 고인물들에게 원하는 것과 고인물이 뉴비에게 원하는 것 말해보기(무리수!) 같은거 말곤 떠오르지 않아요... . .... .. ....

150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0:05

50어장 도달 선물을 조건으로 걸면 얘들이 하루 하나씩 어장을 갈아야겠지..

151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1:57

이벤트.. 까진 아니고 단톡방에서 캐릭들이 총 레스 숫자 정해두고 한줄 릴레이 소설 해보면 재밌을거같단 생각은 해본적 잇서오

거기에 시작 전에 스타트 끊는 사람이 웹박수로 희망하는 엔딩 종류만 간단히(해피/배드/병맛 등등등) 적어서 보낸 다음 실제 엔딩이랑 희망엔딩이랑 어떻게 다른지 비교한다거나.. (웹박수로 해피엔딩 원했는데 실제론 닌자가 나타났다급 병맛엔딩 나버림)

굉장히 아무말이군 이게 바로 퇴근 20분남은 직장인의 무지성 발언이다! 핫하!!!

152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2:08

>>150 (재미있겠다.. .... . ... ...)

153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2:26

어장갈기가 또 제 특기거든요(아무말)

154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2:42

#가보자고

15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4:49

이벤트라... 뭐가 좋으려나요

156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4:55

50어장 기념 선물로 도기 50개 주려고 했는데

157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4:55

근데 50어장이면 금방 찍을거같지 않아요?
4개밖에 안남았네

15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6:20

곧 주말이니까 하루에 하나 정도는...?

159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7:19

그럼 50어장 채우기랑 뉴비들에게 듣고싶은 질문목록인

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을 써오면 뉴비(오토나시주까지)에게 히어로 모먼트 주기로 하겟음

160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7:53

>>158 제가 5년만 젊었어도 크킄 하루에 1어장? 쌉가능!!! 했을텐데
지금은 무리...

161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9:01

히어로모먼트란?
- 고인물들도 히어로 모먼트만 있었어도!! 하며 통곡하게 만드는 장면치트키

162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9:57

(합법 뉴비)

163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49:58

히어로 모먼트 특징

뽕이 차오르다 못해 뻥 터져서 취해버릴수 있어요

164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1:16

아이템류이가요? 제가 앵커판에서 어장은 뽕맛하나보고 참여하던 사람이라...

16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1:24

치트키 1회권...! 일단 낙서 하던것만 마저 하고 써와야겠네요.

166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2:07

적당한 예시를 몇개 들고와주지

167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2:53

▶ 히어로 모먼트 ◀
모든 영웅에겐, 가장 빛나는 찰나가 있다.
이것은 가능성의 이정표.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가장 빛나는 순간의 찰나를 담은 이야기.
이 책으로 하여금 그대의 이야기를 엿보고, 그대의 미래를 꿈꾸어라.
▶ 코스트 - 파괴 불가
▶ 영웅발현 : 히어로 모먼트 - ???????
▶ 바이올렛 코스트 : 영웅 - 찰나의 흔적. 어느 영웅의 찰나를 담은 책. 영웅발현 : 히어로 모먼트의 효과가 발동한 후. 이 코스트는 파괴된다.

아니 이게 아이템 페이지에 없잖아?!?!?!?! 아이스크림 좀 먹고 위키 수정해야겠어요~

168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4:32

앗.. 히어로 모먼트 효과중에 스킬만 있었던가요..? 뭔가 질문 답변도 가능했던거 같은데.. 필연이랑 착각했나..?

169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4:46

situplay>1596361066>715

170 빈센트주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6:31

혹시 백일장은 생각 없습니까?

171 린주 (dTZsyEXv8w)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6:33

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현대판타지 육성어장을 뛰고 싶었습니다...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모두 마음에 들어서 시트 짤때 고민 엄청했어요. 새벽 4시에 잠()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회귀/환생이요

172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7:21

오 백일장

173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7:23

>>170 그건 그냥 캡틴 보여주면 코인 바꿔줍니다.

174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7:34

은 코인이 되었습니다

175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7:46

백일장은 하지 않는다.
모두의 독백은 가치있다(진지)

176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8:04

린하-

177 진언주 (qjnuMRA9vQ)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8:48

어서오세요~

2분남았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

178 린주 (dTZsyEXv8w)

2022-03-31 (거의 끝나감) 17:59:58

캡하-

통학러라 지하철이에요 모두 반갑고 집에서 다시 복귀할게요

179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0:45

아이템 페이지에 없어요?
왜 자꾸 빼먹지..

다들 안녕하세요.

180 진언주 (r67kM7ex0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3:07

야호 집간다!!!
퇴근하는 시간만큼은 행복한 참치

181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5:39

간단하게 추가하고..입니다.

집은 좋죠. 저는 지금 뻗어있지만요.

182 태식주 (LMW7D9Ywr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7:00

감사나눔운동이라던가?

183 진언주 (BjzJZ4UxZ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7:03

내일이 금요일이란걸 생각하면 행복해질거에요 (늘어짐

184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8:33

(행복이나 기쁨같은 걸 대부분 잃어먹은 참치)

185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09:36

저렇게 제보해주시면 간단한 건 바로바로 수정 갑니다.

여러분의 제보. 위키를 좀 더 채울 수 있습니다(?)

186 진언주 (BjzJZ4UxZ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0:11

(울먹)
제가 그럼 쓰담이라도 해드릴까요
거절은 받지않아요 (뽀다담

187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0:15

1. 영웅서가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어반판타지 헌터물이라는 매력적인 설정과 암울한 세계관에서 끝까지 희망을 포기하지 않은채 길을 비추는 캐릭터가 있으면 멋질거 같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영웅서가만의 매력이 있다면?

정교하고 방대한 세계관과 고유의 플레이 방식을 보고 정말 잘만들어진 어장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이런 장면을 기대해본다! 이런 장면을 해보고 싶다! 한 모습이 있다면?

승산없는 전투에 다른 이들이 모두 절망하여 포기할때 마지막까지 절망하지 않고 홀로 일어서 맞서려 하고 다른 이들도 그 모습을 보고 다시 투지를 찾는 전개같은걸 좋아합니다.

4. 마지막으로 신입의 포부를 밝혀봅시다!

절대선 캐릭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함과 관계없이 무엇이 올바른 일인지 알 수 없을때 알렌을 따라가면 된다.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188 빈센트주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0:54

>>173
어 그러면 옛날에 빈센트가 썼던 베로니카 대면 상상독백은...(비참)(처절)(바짓가랑이)

189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2:01

>>188 15개?

190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2:45

>>187 이거 코인 10개짜린디
강산주 오면 달라고 혀라

191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2:54

거절을 받지 않는다니 받긴 하지만요(?)

192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3:39

명진이랑 알렌이랑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진도 선 쪽 캐릭터라고 생각하는 편이라서요.

193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5:26

>>192 확실히... 성격상 잘 맞는 느낌일거 같네요

194 태식주 (LMW7D9Ywr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6:26

"명"과 "빛"

195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6:30

성격적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은 캡틴 아메리카랑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해주시면 편하겠습니다.

물론 성격적으로는 차이가 크겠지만요

196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7:03

>>195 성향상으로 추구

197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8:10

언젠가 알렌 대신에 빛빛이라고 적어도 모두가 알아보는 걸 목표로 잡는 건 어떨까요(농담)

198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19:47

>>197 힘내겠습니다.(웃음)

199 빈센트주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20:53

>>189
와! 15개다!(허겁지겁)

200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21:23

하지만 몇몇 상황에서는 빈민가 시절 성깔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볼일없겠지만 혹시 보고싶으시다면 먹을거 가지고 장난쳐보시면 바로 쌍욕을 하는 알렌을 보실겁니다.

201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30:02

빈민가 시절을 볼 수도 있군요..

202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33:04

>>201 먹을거에 관해서는 가히 트라우마 수준이라 본능적으로 쌍욕이나갑니다. 버릇이라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안돼서 본인도 머리식으면 아차하고 뻘줌하게 다가가서 사과합니다.

203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0:54

고치려고 노력한다면야 괜찮지 않을까요.

204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0:56

윤 : 머리카락 든 초콜렛 먹어본 사람
윤 : 나요...

205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4:45

참고로 이전에도 말했듯 알렌이 좋아하는 음식은 상하지 않은 음식입니다.

206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5:52

1. 영웅서가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어반판타지... 이능력... 그리고 육성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의념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2. 영웅서가만의 매력이 있다면?

위에서 언급한대로 의념을 논의해서 상의 할 수 있다는것과 설정이 촘촘히 짜여져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뛰고 계시는 참치분들도 친절하시고 다들 매력적인 캐릭터들인것도 좋네요.

3. 이런 장면을 기대해본다! 이런 장면을 해보고 싶다! 한 모습이 있다면?

어쩌다보니 선투자 없는 마도진 루트를 타긴 했지만(...)
대적할 수 없는 강적을 만났을때 마도진이나 결계를 이용해서 아군들을 생존시키거나, 대신 희생하는 전개도 해보고 싶네요!
대인 관계적인 목표는... 우선 하프란 사실을 거리낌 없이 밝힐 수 있는 친구가 생기는것이 1차적인 목표입니다.

4. 마지막으로 신입의 포부를 밝혀봅시다!

어장 대표 볼빵빵의 자리를 노려보겠습니다. (아무말)

207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6:06

윤주도 어서오세요.

간식 맛있네요. 하루에 하나씩 먹을 수 있겠네요.

208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6:48

오......!!!!!

209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7:40

오오....!

210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8:37

사실 아무에게나 나 하프야, 해도 차별할 사람 없다.

나 하프야
- 그래???(개놀람)
나 이종족이야
- 어쩌다 귀화했어???(개놀람)
나 몬스터야
- 가디어어어어어언!!!!!!(무기꺼냄)

21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49:22

세번째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에서 차별할 사람은 없지만 저건 개인 마음가짐이므로!

212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1:05

(머리카락 든 초콜렛... . .. ..... ..?)

213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3:29

가디어어어어언!!!

214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3:47

아 맞아 캡틴
엘비토는 시고르자브종처럼 생겼나요..?

21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4:08

(귀엽겠다)

216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5:08

>>214 시고르자브종

217 ◆c9lNRrMzaQ (vT5fdZb84.)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5:14

까망이

218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5:26

(?)

219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5:38

에서 색만 까망

22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5:41

두배로 귀엽겠다..!

221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8:47

귀엽겠네요.

미묘하게 배고프네요..

222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9:18

저녁 먹을 시간대가 됐네요.

223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8:59:29

화질구댕

224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2:11

멍멍이는 참 좋아용

225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2:43

댕댕이는 귀엽죠
고양이도 좋아하지만요
동물체고

226 윤주 (yVFFLKo7k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4:23

털달린 동물은 대체로 귀엽다!

227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4:46

동물은 귀엽다고는 하지만...

228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5:02

복슬복슬 조아

229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09:26

피자먹고 왔습니다. 오늘의 첫끼니

230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0:38

피자.. 맛있었겠네요.

231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0:40

(철이 얼굴이 생각보다 노안이라 놀람...)

다시보니 28세...
아재가 늘었다?! 😲

232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0:42

어서오세요. 무슨 피자 드셨나요?

233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1:13

>>231 28살은 아재라고 하기엔 젊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요<

234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1:16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도기코인 획득하신 분들은 에버노트에 반영해 뒀습니다!

235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1:46

>>232 페퍼로니라 치즈피자였습니다. 제로콜라만 마시는데 안사와서 콜라없이 먹느라 평소보다 조금만 먹었습니다

236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2:11

>>234 감사... 압도적인 감사...

237 진언주 (SLZuCbe9V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2:21

28살은 아재가 아니에요!!!!
(열심히 외쳐보는 2x세)

23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3:06

페퍼로니... 맛있죠. 콜라가 없던건 아쉬우셨겠네요.

239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4:15

>>233 하지만 만 28세 이상이면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어이쿠 정산 끝내자마자 밥시간이라니...!
일상 답레만 올리고 밥먹으러 갑니다!!

240 강산 - 빈센트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4:48

"......"

그 정도라면 그 동안 별 일이 없었던 것이 다행이라고 말을 하려니...
정말 별 일이 없었을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강산은 말을 아낀다.
그가 모르는 사이에도, 아슬아슬한 상황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아, 마도 역분해 말씀이십니까?"

빈센트가 대화의 주제를 돌린 덕분에, 교실에 어색한 침묵이 오래 남는 일은 없었다.
이런 주제는 미리 연구해둬서 나쁠 것 없는 흥미로운 부분이기로 했고.

"저도 대처법을 제대로 배운 건 아니고 제가 생각해본 것이라 말장난 같은 접근이긴 한데요....
마도 역분해는 구성된 '마도'를, '망념을 지불해서' '취소'시키는 기술이잖습니까?"

강산이 사인펜을 들고 노트의 빈 페이지를 빈센트에게 보이도록 펼칱 뒤, 방금 그가 말한 마도 역분해의 정의를 죽 적는다.
의념을 끌어올려 신속을 강화한 것인지, 그 손놀림은 빠르고 거침없었다.

"마도가 아니거나."
'마도'에 밑줄을 긋고, 성냥으로 심지에 불을 붙인 폭탄을 그리더니, 그 주위에 먼지구름을 뒤이어 그린다.

"아니면 상대가 감당하기엔 분해에 필요한 힘 혹은 시간이 너무 많거나."
'망념'에 밑줄을 긋는다. 여기에는 특별히 같이 그린 그림은 없었다.

"분해되기 전에 이미 그 역할을 다 하고 효과를 끝난 마도이거나."
'취소'에 밑줄을 긋고, 연기와 함께 벼락을 맞고 부러진 듯한 검은 나무를 그린다.

"이런 건 취소하지 못하겠죠?"

//16번째.

241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7:02

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187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의념이라는 설정이 재밌다고 생각했습니다. 속성의 자유도를 극한까지 끌어올려 캐릭터를 표현할 수단도 자신이 원하는 전투법도 의념이라는 설정으로 눈에 확띄게 나타나는것이 캐릭터 메이킹을 할때 큰 재미를 더 해주었습니다.

242 오토나시주 (tCjF2M2Ye2)

2022-03-31 (거의 끝나감) 19:17:22

강산주 저번 진행에 캡틴이 처리해주신 아득한 자아 구매 내역이 에버노트에 반영이 안 되어있어서요~
제 코인이 27(+10)이거나 17(+20)여야 하는데 주급 코인에서 -10 해주세요~

243 빈센트 - 강산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33:39

"애시당초 마도가 아니거나, 너무 강력한 기술이라 취소도 훨씬 어렵거나, 아니면 이미 발동되고 효과까지 전부 다 봐서, 적이 아니라 자기 자신조차도 취소할 수 없게 되거나. 엎지르려는 물이야 구할 수 있어도, 엎지른 물은 구할 수 없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강산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인다. 말장난 같은 접근보다는, 마도의 본질에 접근한 방법이다. 문제가 있다면, 그 본질적인 방법을 수행하기에는 빈센트의 능력이 딸렸다는 정도일까. 빈센트는 한숨을 쉬면서 장난스레 말한다.

"...결국 공부를 더 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가는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묻는다.

"그러고보니 교실은 어쩐 일이셨습니까?"

//17

244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19:39:45

일상하실 분!

245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9:45:31

일상... 가능은 한데... 다른 분들이 있으려나요?

246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19:45:56

글쎼용

247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19:49:40

신입 분들도 가볍게 해도좋을 법하지만.. 강요할 수는 없는 일이긴 하죠.

8시까지 아무도 없다면 돌릴까요?

248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19:50:03

좋지요!

249 빈센트 - 강산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19:54:11

아 그리고 강산주.
>>188 >>189
보시면... 코인 15개 저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50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1:38

돌리고자 하는 분이 없으니... 돌리겠나요? 무슨 상황으로 할까요?

251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2:53

지한주가 원하는 상황이 있을까요?

252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3:16

아 저번에 오락실이라던가? 그건 어떄요?

253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4:03

오락실이요..

오락실 행사 같은 느낌으로 하는 건 어떨까요? 오락실 투어하고 도장 찍어오면.. 같은?

254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5:26

그거 좋네요! 그럼 선레 할까용?

255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6:45

선레 주시면 저야 좋죠. (빈둥대기)

256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09:13

오늘은 꽤 재밌는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다.

나는 안내원에게 받은 스탬프를 보며 주위를 둘러보았다.

단순히 총을 쏘는 게임부터 시작해서, 펀치 머신, 농구공 넣기, 에어하키 등.

오락실이라면 나올 듯한 단골 기계들이 최신형 기기로서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있었다.

//1

257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13:06

오락실에 지한이 가지 않을 것 같지만, 아닙니다. 은근히 이것저것 해보기도 하고. 최소한 중간 정도는 할 수 있게 되는 만큼. 가버ㅏㅂ게 즐기기도 하니까요.

-탕탕- 탕. 탕-
총을 쏴서 화면의 몬스터를 사살하는 게임을 하던 지한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처참히 깨지고(?) 총을 내려놓다가 명진을 발견합니다.

"..."
잠깐 바라보다가 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듯. 다가와서 명진에게 인사하려 합니다.

"명진 씨도.. 스탬프를 모으시는 건가요?"
느릿하게 말하며 스탬프 종이를 꺼내듭니다.

258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16:18

"? 뭐야, 지한이 누나는 이미 스탬프 받았어?"

저 멀리서 지한이 누나가 총게임을 하다가 나에게 다가왔다.

화면을 얼핏 봤을 때는 거의 막판 스테이지 였던 것 같은데..

"나야 이제 막 왔지, 누나는 얼마나 모은거야?"

//3

259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21:34

명진은 스탬프를 받지 않았다는 것에 그렇습니까? 라고 말하고는.

"하나 정도 해서 받았습니다."
총게임은 마지막 스테이지를 못 깨서 못 받겠지만.. 그래도 아까 한 다른 게임에서는 기준점을 넘어서 받았다고 말합니다.

"그래도 한참 남았지만요."
그나마 다행인 건 시간이 생각보다 널널하다는 걸까? 많이 실패한다면 빠듯하겠지만.

"2인용 게임도 있다고 하더군요."

260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0:25:05

밥 먹고...심부름 하고! 재갱신!
모두 다시 안녕하세요!

>>242 >>249
확인하였습니다!

261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25:32

다들 어서오세요.

262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26:52

어서오세요!

263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28:37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네...근데 역시 지한이 누나구만."

총게임은 몰라도 다른 건 기준점을 가뿐히 넘어서니 말이다.

"나야 뭐, 지한이 누나랑 같이 하면 즐겁지. 이 참에 2인용 게임도 같이 해보자."

혼자서 하는 게임이야 이따가 하면 될 뿐이다.

기왕이면 지한이 누나랑 미리 2인용 게임을 해두는 게 좋겠지.

//5

264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34:04

"의념 각성자용이었으면 못했을 것 같지만요."
농담이라는 듯 말하고는 2인용을 같이 하자는 말을 하자. 고개를 선선히 끄덕입니다.

"그럼 2인용 총게임이랑.."
DDR이랑.. 그런 것들이 있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가리킵니다. 오토바이를 타는 그런 종류도 있네요.

물론 2인용이지만 경쟁을 통해서 받는 것이다. 같은 종류도 있지만요.

"그럼 뭐부터 하실 건가요?"

265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36:53

"하하, 뭐여 그게."

의념 각성자용이라...어느 쪽이든 다 재밌을 것 같긴 하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ddr, 총게임, 그리고...오토바이가 있었다.

"오토바이는 어때? 레이싱 게임 오랜만에 해보고 싶었고."

//7

266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43:20

의념 각성자용 게임은 스킬로도 있지 않을까? 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는 지한주입니다. 명진이 오토바이를 가리키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오토바이인가요?"
오토바이 게임 중에서는 경쟁을 해서 이긴 이만 스탬프를 찍어주는 것도 있는데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근데 그걸 시작하기 전에는 모른다는 게 장점이죠"
즐겁지 않겠나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이번에 협력이더라도 다음 판에 경쟁이 될 수 있다는 무언가.

267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47:39

"이긴 사람만 얻을 수 있다라.."

오토바이 게임 옆의 설명을 보니 아무래도 경쟁을 목표로 만든 것 같았다.

"하기야 그렇긴 하지."

어떤 것이든 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다.

특히 그게 경쟁이라면.

그렇게 오토바이를 탈려고 했으나.

"......뭔가 생각보다 작은 것 같네."

마치 어린이 자전거에 어른이 타는 것 마냥 모양새가 좀 그랬다.

//9

268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0:53:02

"협력 모드로 한다고 해도 막상 게임을 하면 경쟁 모드로 뜰 때고 있고."
반대로 경쟁한다고 경쟁 모드로 켰는데 막상 게임 시작 때에는 협력 모드라고도 하네요. 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이번엔 어떤 모드가 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라고 말하면서 경쟁 모드를 누릅니다. 그러다가 명진이 오토바이에 탄 모습을 보고는 큭큭특 하고 웃습니다. 그야.. 언밸런스한걸요. 그나마 튼튼해서 다행이지.

"게임을 시작하죠?"
미소를 지은 지한입니다.

//시작할 때 경쟁인지 협력인지는 다이스를 굴려서..?

269 강산 - 빈센트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0:53:31

"그 말입니다, 형님. 마도의 구성 속도나 규모를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려면 공부도 필요하겠죠. 하지만..."

강산은 들고 있던 사인펜의 뚜껑을 닫고 그 끝으로 자신이 그린 폭탄 그림을 짚는다.

"...이건 돈으로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결국 이걸 실전에 써먹기 위해 배우는 것이지 않습니까? 마도로만 불을 일으키면 그 마도 하나만 끄면 불이 꺼지겠죠. 하지만 중간에 이런 걸 적당히 써서 연쇄폭발을 유도하면...상대 입장에선 마도도 꺼야 하고 폭탄도 꺼야하고. 어떻습니까?"

강산은 빈센트가 이것으로 무고한 사람을 해치지 않으리라 믿기로 했다. 그래서, 몇 자를 더 덧붙인다.

"저도 학교 네트워크에서 지나가듯 본 내용이지만, 교관에게 '위험물 사용 허가'를 받으면 살상력이 있는 폭발물을 구매 및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저희 특별반은 총교관님한테 여쭤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너스레를 떨던 중 교실엔 어쩐 일이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강산은 "용건이요? 뭐였더라..."라고 중얼거리며 잠깐 생각하더니 이어 답한다.

"아, 그랬죠. 최근 특별반에 뉴페이스들이 왔다길래, 당장 바쁜 일도 없겠다 뉴페이스들이랑 안면을 좀 틀까 했는데...와보니 빈센트 형님만 계시더라고요. 제가 타이밍을 잘못 잡았었나 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형님이 반갑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요."라면서, 강산은 뭔가 꺼내서 빈센트의 앞에 내민다. 박하맛 껌이다.

"한 개 드시렵니까?"

//18번째.

270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56:51

그럼 경쟁으로 해서! 다이스 굴린 후 누가 승자인지 가려봅시다! 1 100 다이스로!

271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0:57:48

"어, 그러고보니 협력 모드도.."

그걸 다 살펴보기도 전에.

"아아! 벌써 시작해버렸어!?"

어느세 지한이 누나는 경쟁 모드로 오토바이 게임을 시작해버렸다.

왠지 웃고 있는 지한이 누나가 얄미웠지만...어차피 경쟁 모드를 할 생각이었으니 상관이 없나.

"이 상태로도 질 생각은 없다고!"

.dice 1 100. = 52

//11

272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01:29

"그렇죠? 하지만 이미 했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며 기어와 엑셀을 적절히 세팅하고는 잡았다 놓으며 적절히 손에 익힙니다.

"지고 싶지는 않다는 말일까요"
조금 치사한 척 하며 지한은 앞서 나가려 합니다.

"저도 지고 싶지는 않아서요"
부스터 가속! 누가 이기더라도 하나는 찍히니까 상관은 없나?

.dice 1 100. = 92

273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06:08

"으앗!?!"

하지만 결국 언밸런스에는 이길 수가 없었다.

이 놈의 덩치가 워낙 크다보니 오토바이의 동체가 움직일 때 무게가 쏠려 제대로 방향을 잡을 수 없었고...

결국 승자는 지한이 누나가 되었다.

"아깝다! 오토바이가 좀 더 크다면 이길 수 있었을텐데!"

//13

274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10:24

"그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이미 탔으니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그럼 이번에는 협동 모드로 할까요. 아니면 다른 것부터 해볼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ddr도 있고, 총게임도 있고, 아니면.. 인형뽑기 종류도 있습니다."
아니면 탁구 비슷한 것도 있다는 지한입니다. 다양한 것을 해놓는 것도 좋으니까요. 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명진 씨는.. 좀 더 큰 버전으로 가겠습니까?"
그러면 지한이 으으으 거리겠지만?

275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13:04

"에이..됐어! 그냥 따른 거 하지 뭐."

오토바이는 이미 탔겠다 따른 걸 하는 게 나한테 있어서도 좋았다.

이번에는...

"이번엔 농구공 던지기 어때? 보통 오락실에 있는 것보다 거리가 있긴 하지만.."

의념 각성자들인 우리에게 있어서는 충분히 던질 수 있는 거리였다.

"점수가 80점 이상이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거고."

//15

276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15:57

"다른 것도 하고.. 나중에 다시 해보기도 하고 그래야겠네요."
그치만 지한은 스쿠터를 타는 만큼 어느 정도 익숙해져서 그런 것도 있을 것이다. 명진의 제안을 듣고는..

"농구공 던지기인가요?"
그것도 좋죠. 라고 말하면서 먼저 하시겠나요? 라고 묻습니다. 아니면 제가 먼저 할까요? 라고 물어봅니다.

"스탬프를 받을 점수..."
받으면 좋겠네요. 라고 말하면서 농구공을 던지는 사람들을 봅니다. 와 잘 던지네. 라는데도 80점이 아슬아슬하게 실패하자 안타까운 듯한 표정을 살짝 짓습니다.

277 빈센트 - 강산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16:19

"아, 뭐 이런 것을 다."

빈센트는 허허 웃으며 박하 사탕을 받는다. 입 안이 시원해지는 기분이 드니, 약간 기분전환이 되는 듯도 싶었다. 빈센트는 위험물 사용 허가, 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위험물 사용 허가. 알아두겠습니다."

그리고, 마도가 아니라면 되는 것 아니냐는 말에도 긍정한다. 어디 한번 해보자. 마도를 역분해한다고? 그럼 아닌 것도, 그 아닌 것에서 만들어내는 마도도 분해할 수 있는지 보자.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일어난다.

"감사합니다. 여기 앉아가지고 안 되는 공부나 붙잡고 있을 것이 아니었어요."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278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19:25

저 잔여망념 50을 태호에게 30. 진언에게 20을 줄 수 있을까요.

279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0:34

>>278 오케이입니당!!

280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1:09

"이게 의외로 쉬우면서도 어렵나봐."

내가 하는 소리지만 여러모로 모순적이었다.

말 그대로 생각보다 던지는 건 어렵지 않지만. 목표 점수만큼 던지는 건 쉽지 않다고 말해야 할려나?

"내가 먼저 던지지 뭐."

그렇게 농구공을 들고 온 신경을 농구대에 집중해서 던진 결과.

[100점!!!]

요란한 소리와 함께 게임이 클리어 됐다는 걸 알렸다.

"이번엔 키가 커서 다행이네."

//17

28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2:20

작업하던거 끝내고 갱신합니다!

282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3:33

강철주 다시 안녕하세요.

283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4:38

시간이 너무 빠른거 같아요... 어째서 벌써 3월 말이지...

284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4:44

"그렇죠?"
100점 만점인데. 다 해내기가 은근 어렵습니다. 지한도.. 그럴 거고요. 애초에 농구는 키큰 사람이 유리하다고요. 의념 쓰지 않고선. 명진이 던지는 것과 나온 점수를 보고는 박수를 짝짝 치는 지한입니다.

"다음은 제 차례군요."
"으윽.."
투창하는 요령대로 몇 번 던져봤지만. 애매합니다. 그래도 말을 줄이고 집중하며 열심히 던진 결과..

[81점!]
간신히 클리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휴우 하는 한숨을 쉬고는 조금 지친 듯하니 조금 쉬는 건 어떨까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럼 스탬프를 받고 조금 쉴까요?"

285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5:00

어서오세요 강철주

286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5:06

어서오세요 강철주! 벌써 4월이 다되가죠...

287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5:58

다들 반갑습니다! 일상... 조금 쉬었다가 구해봐야겠네요

288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7:01

곧 운동가는것만 아니면 일상 해보는건데...

11시 넘어서 돌아와서...

289 태명진-신지한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9:13

"박수 고마워 지한이 누나."

게임을 그렇게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이번엔 내가 지한이 누나를 지켜봤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지한이 누나는 게임을 클리어 할 수 있었으나.

꽤나 아슬아슬했다.

짝짝짝!

"역시 지한이 누나라면 해낼 줄 알았어."

그렇게 우리는 농구 게임을 끝낸 채 잠시 휴식을 취할려고 했으나.

"손님! 여기 경품 받아가세요! 100점을 달성한 분께 드리는 인형이랍니다!"

근처에 있던 점원이 직접 인형을 가지고 오며 나에게 건네주었는데 어디서 흔히 볼듯한 농구복 입은 원숭이 인형이 경품이었다.

그걸 보던 나는 잠시 고민을 했고 이윽고 그걸 지한이 누나에게 건네주었다.

"이거 지한이 누나가 가져. 기왕 만나게 된건데 기념품이라도 있어야지."

//19

다음 막레 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290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29:33

알렌주도 어서오세요!

291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1:57

>>290 안녕하세요!

292 지한 - 명진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4:39

"뭐.. 79점이 아닌 게 어딘가요."
만일 79점이었으면 81점이 되기 위해 한 번 더 해야 했을 테니. 체력도 체력이고..
겨우겨우 해내는 데 성공했으니까 별 문제는 없지만.

"해낼 줄 알았다니 금칠도요..."
그리고는 인형을 받는 것을 보지만.. 그다지 감흥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자신에게 내밀자. 나한테요? 라는 미약한 놀람의 표정을 짓네요.

"이런 거 받으면 나중에 처리하기 곤란한데 자리는 없는 상황 나오고 말 텐데요"
농담이라는 게 빤히 보이는 말로 받고는 인벤토리에 넣고는 잠깐 휴식을 취하러 나서게 되었습니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명진주.
다들 어서오세요

293 빈센트 - 강산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5:01

혹시 빈센트랑 일상하실분 있을까요? 다만 11시 넘으면 자야 하는지라 일상 끝나는거 내일까지 바라봐야 하지만요...

294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5:16

진짜 새로오신 분들이랑 일상하고 싶네용

295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5:50

그럼 저랑 할래요? 빈센트주? 아니면 새로오신 분들과 해도 괜찮을 것 같고!

296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7:53

저는.. 아직 반쯤 탈진 상태라서 조금만 있다가....

297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38:18

일상은 가능하지만요.
멀티가 되는 걸 거리끼지 않으신다면요?

(농담)

298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0:35

>>296 무리하지 마시길!

299 강산 - 빈센트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4:16

강산은 빈센트가 껌이 아니라 그 껌 아래에 같이 들고 있던 박하사탕을 집는 것을 보고 장난스레 웃는다. 그리고 빈센트가 고르지 않고 남은 박하맛 껌의 포장지를 까려다가, 빈센트가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자 고개를 들어 그를 올려다본다.

"아, 형님 가십니까? 전 여기서 시간도 때울 겸 조금 공부하다가 가려고요."

공부하다 보면 어쩌면 다른 누군가가 들어와 마주칠지도 모르니까.

"안녕히 가세요. 또 봅시다."

교실을 나서는 빈센트에게 강산은 팔을 흔들어 배웅하고는, 껌을 씹으며 교실에 남아 공부를 계속한다...
공부하려고 온 것은 아니었던지라 아마 1시간쯤 뒤에는 그도 교실을 떠났겠지만...?

//20번째!
사실 그건 강산이 진행이 아니라 다른 분들 진행 쪽에서 나왔던 정보이긴 한데...강산이는 넓고 얕은 지식이 있으니까 이 정도는 알 법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아무튼 막레입니당! 고생하셨어요!

300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4:35

30분정도만 쉬고 오겠습니다...! 조금만 허리에 휴식을 줘야...

301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8:46

>>300 쉬시고 오세요!

302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9:09

다들 푹 쉬세요. 저도 이를 닦고 와야지..

303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3:38

주강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과거로_회귀한다면
과거를 크게 바꾸지 않는 선에서, 좀 더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

자캐의_여름휴가_장소
여름이라면 강산이는 산도 바다도 계곡도 모두 좋아할 것 같아요!

자캐와_어울리는_보석을_말해보자
개인적으로는 수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색을 고르자면 백색(무색) 수정...?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304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8:26

(이불에 잡혀버림)

305 지한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5:20

오늘은 일찍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6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5:37

>>304 앗...그러고보니 저도 눕고싶어지는 것이...
저도 곧 그렇게 되려나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307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5:56

지한주 안녕히 주무세요!

30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6:37

30분만 쉰다는게 조금 더 쉬었네요. 다시 왔습니다!

309 빈센트 - 강산 (GzRmphITj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0:16

정신차려보니 이시간...
아무래도 일상은 내일 구해야겠네요. 모두 편히 주무세요.

310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1:45

철이주 안녕하세요.

앞으로 1시간 30분 뒤면 격리 해제...!

311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2:14

빈센트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312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2:51

안녕히 주무세요 빈센트주!

313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4:12

저도 노곤노곤하니 조금만 더 떠들다 자러 갈까 싶네요...

글고보니 신입분들 뭐 궁금하신 거 없으세영?

314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8:27

어 그리고...정산스레에는 이런저런 공지사항(특히 깜짝이벤트 공지)도 올라오니 가끔 확인해보심이 어떨까요...?

히어로모멘트...받을 기회가 있을 때 받아두시는 게...?
아니면 혹시 참여하셨는데 제가 미처 보지 못한 걸까요...?

31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8:31

궁금한거라...

316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39:11

>>314 히어로모멘트 질문이랑 작성한 질문이랑 완전히 겹쳐서 재작성 하기가 조금...!

317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42:26

>>316 완전히요? 제가 볼 땐 첫 번째 질문만 겹치는 것 같은데...
저희 스레에 설정이 그거 하나만 있진 않은데 위키를 한번 살펴보심이 어떨까요?

318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43:05

그거 하나...가 아니라 사이트에만 있진 않은데...
인 겁니다!

319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43:17

>>317 어라.. 잘못 봤던걸까요. 한번 더 보고 오겠습니다.

320 린주 (32APdC8q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43:47

위키에서 이건 정독하면 좋다 싶은 항목 있나요? 봐도봐도 까먹네요

제캐의 과거를 제가 몰라서 일상을 못돌리고 있어요()

321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47:49

다르긴 하네요! 독특해보이는 설정이라...

322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55:25

>>159

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반판타지... 이능력... 그리고 육성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의념을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미 답변한 문항)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교류를 통해 망념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 일상에 대한 동기 부여도 되고, 의념과 망념이 감정과 긴밀히 연결 되어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323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55:46

린주 안녕하세요!
음...개인적으로는 팁 항목이랑 수업 항목을 추천드려요. 수업 내용은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공유됩니다(그래서 진행 도중에 공부하는 건 거의 다 복습이에요! 아마 캐릭터들이 알아서 대면 혹은 비대면으로 수업을 듣는데 진행 때는 이 부분이 생략되는 모양입니다...)
또한 시트 통과 후 상태창에서도 과거사가 어느정도 제시되겠지만...진행 참가 시에 대략 '과거를 회상한다'라든가 같은 행동을 지시하시면 캐릭터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볼 수 있어요.

324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2:56:36

청춘물도 사랑입니다!

32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57:20

린주 어서오세요!

326 린주 (32APdC8qu.)

2022-03-31 (거의 끝나감) 22:59:06

어장유니버스에서도 비대면이 있다니,,,
설명 고마워요~

지금 서포터/랜서/탱커 포지션 분포는 어느정돈지 물어봐도 될까요

327 린주 (32APdC8qu.)

2022-03-31 (거의 끝나감) 23:00:29

강철주도 반가워요~

328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3:02:23

그러고보니 대략적인 비율만 눈대중으로 봤던거 같은데... 분포가 정확히 어느정도려나요

329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05:49

>>326
사이트에 칩으로 '헌팅 네트워크'에 접속한다는 얘기 있죠? 이게 헌터 전용 인터넷 통신망 같은 건데, 미리내고는 쌤들이 강의 녹화해서 올려주기 때문에 설정상 대치동에 죽치고 있지 않아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다는 모양입니다!

'포지션'이 정해져 있는 캐릭터는 제가 알기로...
워리어 - 명진
랜스 - 진 언
서포터 - 강산

이 셋이 전부입니당.
아마 린도 '포지션'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지 싶은데...전투학 수업을 복습하시면서 포지션을 ○○○으로 결정합니다, 라고 지시하시면 포지션을 고를 수 있어요(내용은 위키의 수업 참고!)

탱딜서폿 분포는...음, 정리가 좀 필요할 것 같네요. 시간을 좀 주시면 한번 대강이나마 써보겠습니당...

330 오현. 꿈에서 깨다 (4i/K0cT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0:55

"응?"

나는 서있었다. 뭐라 표현하기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하는게 맞을것 같다.

약간의 혼란도 잠시 나는 주변을 둘러 보고 내 몸을 살핀다.
내가 있는 곳은 미리내 고등학교다. 내 몸과 레벨 의념의 수준도 상당히 낮고 어린 수준이다.

이건 설마...

지금은 과거인가? 두리번 거리면서 주변에게 날짜를 물어보니 돌아온건 몇십년 전의 날짜였다.


이게 어떻게 된거지? 돌아왔다? 시간 역행?
과거를 재현한 어떤 속임수, 아니면 환각?

...모르겠다. 이게 어떤 속임수라면 치밀한듯 엉성하다.


복잡한 마음에 아무 벤치나 찾아 풀썩 주저 앉아 머리속을 정리해본다.

적어도 나는 지금이 과거라는것을 인지 하고 있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내 기준의 과거에 존재한다.
존재론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내가 갖고 있던 모든게 다 날아갔다.

아이템이나 코스트 같은건 과거로 돌아왔으니 당연히 없고, 중요한건 지금껏 내 기반이 되었던 카피한 기술들에 대한 기억의 증발이다.
이건 굉장히, 너무나 안타깝다.

나는 지금껏 배낀 기술들에 다른 배낀 기술들을 살짝 가미해 상대를 이겨왔다.
진짜중 진짜가 나오는게 아니면 항상 통했고 더 나았다.

또 다시 그 많은걸 다시 배껴야 한다니 골치가 아프다. 특히 그 기술.
그 기술을 얻고 배껴보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었는데... 아 이젠 그 기술이 뭔지도 기억 안난다. 그 기술이다. 어쨌든 그 기술.

한숨이 나온다.

더불어 일어났던 각종 중요한 사건들도 당연하다는듯 다 흐릿하고 애매하다.
마치 놀리듯이 장난치듯이 재미 있는 것 마냥 기억을 잘라낸것 같다...


그때 아주 강렬하게 뇌리에 남는게 있다.

지금의 상황을 정리하고 마음을 다잡으니 놀리듯이.

너는 이걸 기억해야 한다 라는 듯이.


검. 진짜의 검.

나 같은건 감히 대처도 할 수 없는 진짜의 검.
그게 ■■■를. ■■■을. ■■■을 죽였다.

울컥하고 가슴속에 뭔가가 쏟아질것만 같다.
분노와 열등감 그리고 무력함.
쏟아내지 않기 위해 얼굴을 한껏 찌뿌렸다.

"진짜는 못 이긴다는 건가."

결국 내 끝은 그랬다. 이건가.

한장한장 넘기듯 내 최후가 기억되고 마침내 섬뜩할 정도로 기분나쁜 죽음의 순간이 목에 느껴진다.

"윽."

둥실 하는 기분나쁜 부유감의 죽음. 떨어지는 죽음의 감각. 그것이 나를 죽였다.

쥐어 뜯고 싶은 그 감각의 서늘함에 뒷목을 매만지며 내 끝을 되짚어 보는것을 끝내려던 그 때.

"응?"

목소리가 들렸던걸 기억한다.

내가 네게 기회를 준다면 넌 나에게 무엇을 줄 거야?

모르는 목소리다. 아니 죽음 순간에 이런걸 말해줄, 들을 정신머리는 없었을거다.

뭔가 이 목소리가 지금 이 상황의 강력한 중심축인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무엇을 줄 거냐 라..."

왠지 모를 섬뜩함에 뒷목을 매만진다.


"이렇게 된 거, 보여주겠다고 했으니. 이번엔 닿아보겠어."

전부 무너졌어도 다시 돌아왔으니.

처음부터 다시 쌓겠다.

331 린주 (32APdC8qu.)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2:38

>>329 대치동 ㅋㅋㅋㅋ ㅋㅋ

그렇군여 설명 ㄱㅅ해요 저도 각 시트캐들 설정을 위키로 보다가 궁금해서 물어본거라 힘드시면 더 안하셔도 괜찮아요

332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5:33

오오오 필력이 좋으시네요

333 오현주 (4i/K0cT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6:06

갱신. 진행과 일상 전에 마음가짐 정리와 함께 가져온 독백이닷.

334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7:41

>>331 설정상 미리내고 위치가 서울 대치동. (끄덕
애들 숙소도 거기 있서요.

오현주 안녕하세요.
앗 근데 회귀캐는 회귀 직후에는 기억이...없다는데...
막 기억을 되찾은 시점일까요?

335 강철주 (F5RbTxhK9U)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8:09

오오... 저게 회귀 직후의 독백이군요.

336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8:12

어 맞다!!! 모먼트! 히어로모먼트 주는 신입 이벤트ㅇㅣㅆ어요+!

337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8:36

situplay>1596493090>159
요기!

338 오현주 (4i/K0cT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19:42

회귀 직후야. 아마 기억이 없는게 아니라 기억이 애매한거겠지?
다들 개인차가 있다곤 하니 이 정도는 괜찮을걸.

339 명진주 (hDpqkwn0C.)

2022-03-31 (거의 끝나감) 23:22:51

저는 괜찮아 보인다고 생각해요

340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30:28

그럴수도 있으려나요...!

341 오현주 (4i/K0cT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44:29

situplay>1596493090>159

1 캡틴이 캐릭터에게 여러가지(기술이든 과거사든 특성이든) 잘 붙여주는게 재밌어 보여서

2 뭔가 묘하게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느낌을 접목한 세계관 느낌? 오리지널리티한 느낌이 좋음

342 알렌주 (dFbmZgBjuY)

2022-03-31 (거의 끝나감) 23:58:18

아임홈

343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58:49

이제 토리주만 받아가시면 되겠군요!
요즘 바쁘신 듯 하지만...

344 강산주 (2z9VQT0U0k)

2022-03-31 (거의 끝나감) 23:59:03

알렌주 다시 안녕하세요!

345 ◆c9lNRrMzaQ (QMIdrX/PG.)

2022-03-31 (거의 끝나감) 23:59:03

호텔 들어왔다.

346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00:13

>>344 안녕하세요

34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00:14

알렌주 캡틴 어서오세오

348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00:34

캡틴도 안녕하세요!

349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01:22

다들 안녕하세요

35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03:50

히어로모멘트 받으실 분들은 제가 기다렸다가 한꺼번에 리스트를 만들어 올리는 게 나을 것 같단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며칠간 토리주를 기다려보고 한꺼번에 올리는 것으로 해야겠어요...

351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05:02

어장주님 여쭤볼것이 있는데 알렌의 나이가 변하면서 동시에 변한 알렌의 의념각성시기와 소녀를 처음만난 시기, 소녀와 여정을 다닌 기간, 소녀를 잃고 미리내에 입학하기전 알렌이 홀로 방황한 기간을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35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07:18

일단 현재까지 상태창 나오신 분들 주기술별로 대강 정리해봤습니다!

>무기술 - 검
김태식 / 탱ㆍ근접딜
한태호 / 탱커
진오현 / 근접딜?

윤 달 / 탱ㆍ근접딜? (*동결)

>격투술
태명진 / 워리어(근딜)
서 윤 / 탱ㆍ보조딜?

유웨이 / 근딜 (*동결)
(*웨이는 격투술을 대체하는 무공 '상허천원권'이 있어요)

>무기술 - 도끼 (추정)
npc 에루나 투카샤 / 근딜ㆍ광폭화
(*무기술을 대체하는 것으로 보이는 '오크 식 쌍부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기술 - 활
라임 / 원딜 (*동결)

>무기술 - 창
신지한 / 근접딜

>마도
빈센트 / 중~원거리 딜
(*흔히 다른 세계관의 마법사를 여기선 마도사라고 합니다. 여기 세계관상 마법사와 마도사는 별개의 존재에요.)
진 언 / 랜스(딜 위주, 보조) (*정령술사 지향)
주강산 / 서포터(버프, 서브딜) / 가야금 (*음유시인계 지향)

>치료
오토나시 토리 / 힐+아군보조
키사라기 토오루 / 순수 힐러? (*동결)

>사격
npc 진 류 / 아군보조, 원딜
현중혁 / 지휘, 아군보조, 원거리 서브딜 (*준 동결. 접속이 뜸하심.)
화엔 / 근접~중거리 탱ㆍ딜(추정) (*동결)

>약점 간파
npc 이자현 / 약점 파악 및 아군보조

353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07:54

정리 하고 계셨군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산주.

354 오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00:08:00

캡틴 안녕-
호텔이라니 어디 나왔나보네?

35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08:58

중간에 섞여있는 npc 셋은 시트캐들과 같은 특별반 소속입니다!
이 친구들에 대한 정보는 메인 위키 페이지의 '패치사항' 부분에 있어요.

35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11:57

>>353 (코쓱!)

평소엔 못하는 짓 간만에 좀 해봤습니다...
이번주는 코로나19 때문에 격리되어 있느라 알바를 안 나가고 있었던 것 뿐이라 다음주부턴 평일에 더 바빠질 것...ㅠㅠ

35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13:09

격리기간엔 할게 없긴 하죠...

358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14:49

아 빈센트 풀네임 빼먹었다(...)
인원이 많은데 모바일로 정리하려니까 대강만 정리해도 힘드네요...

35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15:44

>>357 글쎄요? 딱히?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여유있는 건 맞지만요!

36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16:41

3월 32일....

36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18:24

마법의 날짜가 돌아왔네요

36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24:37

😄

36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25:32

슬슬 저도 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되세요.

364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26:33

>>363 안녕히 주무세요

36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29:55

안녕히 주무시길!

366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0:35:07


3월 32일... . .... . ...
아아-. 누구도 거짓말로 상처 받지 않는 세계의 완성이다-.

367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37:01

situplay>1596493090>351

각성을 11세로 잡고 소녀와 만난 게 그 시기. 소녀는 대신 17세로 해서 누나가 되었을거야.
소녀가 21세, 알렌이 14세가 되기 전까지 서로 시간을 보냈고 초대형 게이트의 전제가 보이기 전. 알렌을 스크롤로 강제로 귀환시키고 혼자 싸웠고 사망한 것으로.
그 과정에서 위대한 스승(소녀의 언니, 신 한국의 가디언)(물론 진짜 위대한 스승 급은 아님.)을 만나서 수행을 받던 끝에 가디언 아카데미와 특별반 스카우트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고. 의뢰를 받기 위해 일정 시간 벗어난 동안 입학 시기가 지났고, 자신의 마음을 성찰하기만 한다면 헌터도 상관 없단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게 23세 정도로 설정하고 2기 특별반에 합류했다.. 고 대충 짰어.

물론 2기 특별반은 알렌 자체는 몰라.

368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37:56

오토나시주도 어서오세요

369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38:36

왜냐면 가디언 아카데미 자체는 16세에, 특별반은 16세 후반에 그런 게 생길 수 있다고 들은 식으로 했어(찡긋)

370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0:39:33

안녕하세요~

37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40:06

알렌의 족적은 대략 저렇군요...

372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40:39

하이하이- 오늘은 되게 화났는데 일하면서 식사라도 하시라고 외식비를 40정도 줘서 기분 좋아진 캡틴이야

374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42:59

하지만 초대형 게이트라면 초대형 게이트의 주인을 직접 마주할텐데 겨우 초임 가디언 수준이던 소녀로썬 견디기 힘들지 않을까?

375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43:00

>>369 원래부터 소녀가 알렌보다 7살 연상이라는 설정이 있었으니 이부분은 딱히 달라진건 없네요

376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43:42

우리로 치면 개미가 불토치를 마주친 정도?

37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44:28

금융치료는 인정이죠.

379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48:08

네가 바라는 설정이 있다면 웹박수를 통해 협의하는 것도 필요하다. 뉴비에게 고인워터스들이 비설에 대해 설명해줄 것

380 ◆c9lNRrMzaQ (DBWtPJUUeY)

2022-03-32 (불탄다..!) 00:49:00

>>377 하지만 대자연 직전인 어장주에게 인천에서 부산으로 가는 업무펀치가 되어줘! 는 죽이고 싶다구

38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50:15

고생이 많으십니다 캡... 일단 밤에는 푹 쉬시죠!

38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50:54

(대략 사실은 왠지 그럴 것 같아서 회귀자 픽하시길 바랬다는 안타까움의 눈물😭)

이 세계관에서...게이트와 몬스터들은...대체로 지구인에게 적대적이고 위험한 경우가 많아요. 초대형 게이트들은 특히 더욱 위험하고...
이걸 진작 말씀드렸어야 했나 싶네요...
아쉬운 마음에 잠시 튀어나와 봅니다...

383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51:31

과연 비설이라면 공개적으로 노출되면 어장진행에 문제를 줄 수있는 설정등을 말하는 거군요 그러면 저 설문조사 같은걸로 제출하면 될까요?

38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53:39

몬스터(위험함)

38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53:41

고인워터스들 저빼고 다 줌시러 가셨지 싶은데....

situplay>1596317092>7
일단 이 레스 제일 밑의 '비밀설정' 단락을 참고해주세요.
저희 스레에도 통하는 내용이므로...

38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55:42

그리고 캡틴 정말 고생이 많으십니다...

>>384
팩트입니다. (끄덕

38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0:56:47

>>383 그럴겁니다!

388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56:48

>>385 과연... 앞으로는 주의하겠습니다

389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0:59:44

웹박수는 그냥 저의 의견을 어장주에게 전하는 것이죠? 대화는 못하고 그냥 받아들일지 말지는 어장주님 마음인거죠?

39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0:59:58

비설은 필수는 아니니까요! 물론 비설 떡밥 푸는 재미가 있죠.

391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01:02

아 답변 주시는구나

392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02:32

간장 떡볶이를 해 먹을지 포두부 파스타를 해 먹을지 치즈 스틱을 돌려먹을지 그것이 문제로다.. .... . ...

39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02:35

이 세계관...그래서 게이트 열린 초기에 게이트에서 나온 몬스터들 때문에 한국과 일본이 한 번 멸망했다 다시 재건되고, 아프리카는 아직까지도 강력한 몬스터들이 우글우글해서 가디언들도 살아남기 힘든 곳이 되어있다고 해요.

394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04:15

모두 안녕하세요.
포두부 파스타...면 면이 포두부인 거에요? 신기하당...
결정이 힘드시면 다이스갓에게 여쭤보심이...?

39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1:04:31

간단한건 치즈스틱이네요.

396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06:16

아 실수로 웹박수 체크 전부하고 제출했다...

죄송합니다 어장주님...

397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07:54

편하게 웹박수 보내세요~ (캡틴 : 야)
설정상 불가능 한 이야기라면 안 된다고 말씀 해 주실거고 가능할 것 같으면 조율해 주실테니까.. . .... . 크게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을것 같은?!?!?!
알렌주께서는 캐릭터 빌딩을 상세하게 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이나 활약상도 딱 확고하게 그려놓는 스타일인것 같은데 이런 스타일일수록 초기에 조율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398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09:37

>>394 맞아요 건강에 좋아요(아마?)
포두부 좋아해서 사놓고 얼려두다 보니까.. ..... . .. 파스타 면 없을때 대용으로 자주 써요~
>>395 그쵸(고민!)

399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09:48

>>397 아무래도 과거의 겪은일이 자신의 가치관이 된 캐릭터다 보니 까다롭게 되네요...

욕심 많은 뉴비라서 죄송합니다...

40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1:11:38

>>398 늦은 시간이니 간단하게 먹는것도 나쁘진 않을거 같긴 합니다! 뒷정리가 편한것도 크지만요<

401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14:49

...그러고보니 이렇게 제 자캐도 아니고 남의 자캐 과거사로 안타까워하고 있자니 마치라잌...인터스텔라 주인공이 된 듯한....
S...T...A...Y....

으음 이것도 어떻게 보면 과몰입일까요...
미안해요. 자제할게요.😭

>>395
오...포두부는 안 먹어봤지만 검색해보니 맛있을지도요...? (유부를 좋아하는 편)

40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1:16:22

유부를 좋아하신다면 아마 괜찮으실겁니다. 아마도...!

40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21:25

>>402 오호...

참 토리주!
기회가 왔습니다...!
situplay>1596493090>159

404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24:38

어쨌든 대략적인 과거사도 정해졌으니 저도 이제 일상을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다만 아직 다른분들의 캐릭터 파악이 다 되지 않아서 캐붕이 온다하면 바로바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05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25:05

상황극판에서의 일은 아니지만?!?!?!?!? 진행하다 보니 캐주가 생각했던 방향성이랑 실제 캐릭터가 많이 틀어졌는데 이걸 어떻게 하기에는 지나치게 진도가 나가서 팟 자체가 와르르멘션 되거나 무사히 끝나도 많이 아쉬워 하는 경우를 좀 봐가지고... . .... .. ...
진짜로!!! 욕심 있는 부분은 지금 캡틴한테 말씀하시고 조율하는게 백번 낫습니다(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40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01:26:23

욕심 있는 부분은 조율 하고 완성하는게 훨씬 좋아요! 저도 동의합니다.

407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28:32

어장주님 계신가요?

408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30:19

아까전부터 안 보이셨으니 자러 가셨을지도요.. . .... ..???
>>403 좀비 때려잡기 전에 좀 쓰다 말았는데 잠시만요~ 아침에 올릴 수도 있으니 주무시러 가셔도 괜찮습니다!

40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33:11

>>404
음 이건 뉴비 가이드 스레에는 없는 내용이지만...
애초에...상황극판에서는...캐해가 잘 잡혀 있는 상황에서 하는 것이 아닌 한 대체로 타인캐 조종은 하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당. 일상을 돌릴 때에는 상대캐의 행동까지 조작하려 하지 마시고 알렌의 행동과 반응 위주로 서술하시면 될거에용...

41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37:32

>>405-406 로망은 중대한 문제죠...(끄덕

>>407 지금 안계셔도 웹박 보내두심 나중에 확인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당...

>>408 👌!
딱히 정산하려고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히어로모멘트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고 가치있는 것임을 알기에 혹시 놓치실까봐 말씀드린 거였습니다!
까놓고 말해 '아득한 자아' 상위호환인걸요. 사용할 수 있는 상황에는 좀 차이가 있지만...?

411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39:43

정확히는 대 전투용 '아득한 자아'+캐릭터 평행세계의 미래 엿보기 같은...! 그런 거니까요.

다들 잊으신 것 같은데 히모 저거 저래뵈도 바이올렛 코스트로 분류된다고요!!!

41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42:14

>>410 기대하는 아니고 기다리는...
원래 자러가는 시간에 떠들고 있자니 말이 막 헛나오네요...😭

41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01:47:43

이제 진짜로...자러 갑니당....!😴
모두 굳밤!

414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01:53:25

들어가세요~

415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1:54:35

저도 이제 자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416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07:54:03

어장주님 매번 번거롭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위대한 스승 특성을 계승자 특성으로 바꾸어도 괜찮을까요?

여정중 소녀에게 여러 가르침을 받고 소녀에게 배운 기술을 쓰는게 알렌이 소녀의 의지를 이어가는 특징을 더 잘 살려주는것 같기에 요청을 드려봅니다.

또한 소녀를 잃은 후 알렌 혼자 방황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소녀의 상실을 이겨내서 의념에 변화를 겪는것이 주인공의 정신적인 성장과 강인함을 드러내주기 좋을거 같아 이 부분도 고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어장주님께서 과거사에 수정을 상당 부분 진행하셨음에도 다시 요청사항을 드려서 번거롭게 하는점에 대해 거듭 사과드립니다.

417 오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09:24:14

사실 나는 진짜 미래에서 회귀해서 왔어

418 준혁주 (LVdjyjdHtc)

2022-03-32 (불탄다..!) 09:32:43

저걸 왜 시트어장에 했지

복귀하자마자 흑역사 스택 플러스 1

419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09:35:00

준-하 (준혁주 하이라는 뜻)
저희 신입 4명이나 왔심다

420 준혁주 (LVdjyjdHtc)

2022-03-32 (불탄다..!) 09:43:21

신입? 누구냐 어이
고인물인 이몸에게 자기소개부터 하라고~
(분쟁어장 검거

421 육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09:54:57

반갑다 준혁주 나는 얼마전에 시트를 낸 칠현주라고 한다
재능충 카피캣이지

422 준혁주 (LVdjyjdHtc)

2022-03-32 (불탄다..!) 10:04:51

패기가 보이는 자기소개야 반가워 오현주!!

42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1:36:27

뭔가 설정을 변경하거나 할때 당장 내가 없으면 웹박수를 쓰는 것도 방법. 어제는 나도 인천 - 부산 코스를 타서 피곤했거든

424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1:38:58

캡틴 하이

42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1:39:59

오랜만이구나

426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1:41:55

이걸로 완전복귀다!

공백의 기간은 어..
영월 전쟁 이후 왼팔이 부숴져서 재활한걸로 해줘..

427 팔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1:42:05

캡틴 안녕

428 태식주 (TZ5ZnL9DRc)

2022-03-32 (불탄다..!) 11:45:09

네놈 그팔은 어떻게 된거지?

새로운 시대에 맡기고 왔다

429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1:46:13

태식주 하이!

43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1:46:25

좋은 점심입니다!

43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1:46:26

20레벨 후반 의념각성자가 팔이 부러졌다고 그럴리가 없잖아!!
대충 장지수씨에게 다녀왔다고 해주지

432 구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1:48:25

모두 어서와~

장지수는 또 누구야?

43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1:49:11

준혁이의 흑역사 친구?

43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1:50:01

20레벨 후반이면 팔 좀 부숴진걸론 요양감도 아니군요...?

43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1:52:38

의념으로 건강 강화하면 으드득하면서 복구되는 수준 정도.

436 십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1:53:21

200레벨 정도면 팔 다리 잘려도 괜찮을거 같은데

43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1:55:35

(세상에)

438 태식주 (TZ5ZnL9DRc)

2022-03-32 (불탄다..!) 12:12:49

태식이가 은근히 자주하는 말도

어처피 팔다리 잘라도 붙어

43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18:24

200레벨이 있다고 한다면 팔다리가 잘리거나 다치기는 할지 의문...

440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2:19:19

장지수씨가 왜 나오는 것 이지
준혁이 질척 거리는 남자인가..

44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2:20:05

유찬영의 기본 기술 중 하나가 지역단위 대규모 부활이니까 뭐

442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2:20:09

하지만 그런 내용 오히려좋아!

443 ◆c9lNRrMzaQ (pNNVcV/EXc)

2022-03-32 (불탄다..!) 12:21:11

질척보단 대운동회 대비라고 보면 되지 않을가

444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2:23:05

대운동회 그러고보니 준비 했었지..
캅틴 지금 한가해여?

44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2:26:16

2시까지 버려져있음 와이

44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26:57

버려져있...?

447 준혁주 (VcG9Nq.rwQ)

2022-03-32 (불탄다..!) 12:27:44

영월전쟁 이후 갱신을 제대로 못해서 성장치를 모르게써요
보상은 뭐 들어왔어요?

44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2:28:50

너가 8만 GP에 있었는디..
적당히 찾아바

449 준혁주 (mv.cWmoXrA)

2022-03-32 (불탄다..!) 12:30:33

8만?!

450 준혁주 (mv.cWmoXrA)

2022-03-32 (불탄다..!) 12:33:42

8만이면 탑승 가능한 전투메카나 호출로 소환하는 포격용 함선 살수있나!! (캡 : 가능하겠니?

45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2:34:15

그건 한 9000만 GP는 필요할텐데

45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34:25

로망가득한 물품들이네요!

453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12:35:03

9000만 GP.

454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12:35:06

탑승 가능한데다가 빔까지 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45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36:08

오토나시주 진언주 어서오세요.

456 십일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2:38:08

GP 가치가 대략 어느 정도 되는거지?

457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12:38:11

쫀점심이에유 다들~

458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12:39:21

1대 10일걸요?
1이 gp

459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12:39:43

안녕하세요~
>>456 6. 1GP는 100원이다. 헌터 목숨값이 80만원밖에 안돼!? 할지 모르지만 실제론 인플레 조절을 위해 캡틴의 눈물나는 조정기가 펼쳐지고 있다.

460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12:40:45

0을 하나 빼먹었군 (머쓱타드

461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2:48:26

부산의 모 최고급 호텔 1박이 기본 7만+부대시설 사용 2만인 것.
그렇게 빈센트가 18만 gp를 하룻밤에 태웠죠. 전설이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462 진언주 (9R3vKd.OGM)

2022-03-32 (불탄다..!) 12:50:49

하지만 18만이 아깝지 않은 데이트(?)였죠 (진행 지켜봤음)

하이하이애오 지한주~

463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51:07

어서오세요 지한주

46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2:51:41

1박에 700만원... 두렵다...!

465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3:00:39

>>423 앞으로 유념해두도록 하겠습니다

466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3:18:04

딱히 유념할 거는 아냐
웹박수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캡틴에게 아무말 하고싶은데 그냥 하긴 부끄러울때 쓰는 소통창구같은거거든

467 이름 없음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3:23:38

>>466 아... 그렇군요.

그런데 혹시 웹박수로 전한 의견에 답장은 어떻게 받는건가요?

468 태식주 (htpdABuPes)

2022-03-32 (불탄다..!) 13:23:52

웹박수는 왜 웹박수지
박수는 서로 맞아야 소리가나니까 누군가 손을 올리면 받는 사람이 마주 쳐준다는 의미인가

469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3:24:27

>>467

470 십이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3:26:42

>>469
예전에는 원래 웹박수라는 익명 편지함 같은 사이트를 이용했거든.
그때는 익명으로 칭찬한다던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냈어. 말 그대로 사이버 박수, 찬사를 보낸거지.

그래서 웹박수인거야.

지금은 구글폼 같은게 더 확인도 쉽고 알람도 받기 좋으니 구글폼을 쓰지만.

471 십삼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3:27:10

>>470
앗 >>469가 아니라 >>468

47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27:44

점점 숫자가 늘어나고 계셔...

473 십사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3:28:37

내 이름인 십오현주를 부를 수록 숫자는 늘어나는것이다

474 알렌주 (Fmv9mt3yQ2)

2022-03-32 (불탄다..!) 13:29:30

처음보시는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지금은 정신이 없어서 인사만 남겨봅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47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30:09

바쁘신가보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알렌주.

476 십육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3:31:09

잘 왔다가 알렌주~

477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3:32:30

답은 보통 어장이나 임시어장이나 시트어장 같은 데에 공개적으로 올라옵니다.(보통 보낸 것에 따라서 달라짐)
예를 들자면 시트를 짜는 동안에 웹박수를 보내면 시트어장에서 상담한다거나요.

중요한 설정을 뭐.. 세번째 줄의 세번째 단어는 이러이러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같은 돌려말하기나.
공개적으로 올려서 상담하기는 하지만, 옆동네에서는 상담 후 레스를 수정하는 방식으로 상담하기도 했고, 참치는 상담 후 레스를 하이드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쌍방 웹박수면 하이드를 하지 않고 드러날 걱정도 없이 편하겠지만. 친목의 위험성이 높은 편이라 참치에서는 지양합니다.

다들 어서오세요.

478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35:34

쌍방은 무슨 대화가 오갈지 외부에서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익명 사이트에선 위험한 방법이죠.

47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3:37:09

어제는 너무 피곤했던 기분입니다.
오늘은 좀 쉬며 일상 좀 돌리고...
그래야겠네요. 멀티로 돌리며 막.. 하루에 코인을 얼마나 모으냐 챌린지(농담)

48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38:53

느긋하게 쉬는 날도 필요하죠. 코인 챌린지는 쉬는게 아닐거 같긴 하지만<

481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3:42:10

코인을 벌고.. 잔여망념도 채워넣고..

48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44:00

잔여망념이 100까지 쌓이는 구조였죠. 철이 시운전도 한번 해봐야 하는데...

48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3:49:42

네. 그래서 쌓고 남는 망념은.. 다른 분들에게 줍니다.
덤으로 지한이가 망념 연비가 나빠지는 데 일조한 것 같지만..

적절하게 시운전도 좋지요.

484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3:53:38

철이도 왠지 망념 연비가 나쁠거 같다는 직감이 들었습니다. 마도진... 괜찮을까...
아직 시트 처리가 안되긴 했는데, 캡틴께서 일상 돌려도 된다고 하셨으니 1시 이후로 일상을 좀 구해봐야겠네요.

485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4:01:22

어 아니 1시가 아니고 2시... 왜 못봤지 저걸

48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4:11:01

마도진... 흠.. 그건 해보지 않고선 모르긴 하죠.

정말 안되면.. 우연과 필연을 박아보는 것도(?)

487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4:11:32

캡틴께서 우연과 필연 3개를 박아야 좀 할만하다고 하셔서 300코인을 모아야 합니다...

488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14:11:54

489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14:12:21

아이언...
(모 게임의 랭크를 본다)

490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4:13:23

두분 어서오세요! 철이의 게임 실력은... 평범합니다 아마도.

491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14:14:39

여러분 앞으로 3일동안 50어장까지 채워야 해요(?)
화이팅 화이팅

>>490 참고로
League of Guardians : 현 시대의 영웅과 1, 2세대 유명 가디언들을 바탕으로 제작된 현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짝퉁.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와 비 의념 각성자를 위한 클라이언트가 따로 구분되어 있다.
Missing one : 게이트 초창기 시절, 수많은 의념 각성자와 영웅 후보들이 죽었던 '미싱 원 사태'를 재해석해 만들어진 현실 '오버워치'의 짝퉁. FPS 게임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역시 클라이언트가 분리되어 있다.
세계관에는 이런 게임들이 있어요~

492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4:15:59

하긴 각성자들하고 일반인들 반응속도가 다를테니 클라이언트 분리가 없으면 곤란하겠네요.

49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4:18:47

다들 어서오세요.

시나리오에 적절히 참여하면 시나리오 완결 보상으로 코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영월은 30개였음)

494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4:30:41

그 외에도 이것저것 따라 코인이 지급되긴 함

495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4:34:18

'일상 및 이벤트로 지급된 코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니까요.

안녕하세요 캡틴.

496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4:38:22

하이

497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4:42:47

오늘의 목표... 말투나 캐릭터성을 확실히 굳히기...

캡틴 어서오세요!

498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14:42:48

>>491 헌터는 심기불편....

49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4:44:11

다들 어서오세요.

500 준혁주 (NUH.HBoZZU)

2022-03-32 (불탄다..!) 15:14:22

갱신~

501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5:15:46

어서오세요 준혁주!

502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5:23:05

리갱. 간단하게 일상은 구해봐야겠네요.

503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5:29:42

어서오세요. 조금 있다가 일상 하시겠습니까?

504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5:35:59

음.. 가능해요.
하실래요?

505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5:37:25

좋습니다! 저 그럼 하던것만 좀 끝내고...

50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5:58:28

저도 게임 파밍을 좀 해야겠네요.

507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10:49

적당히 끝났네요. 파밍 끝나시면 말씀해주세요 지한주.

508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15:04

파밍이 판 단위라서요. 일상 답레 기다리는 동안 한판씩 하는 느낌이려나요.

음.. 신입생이다.. 니까 교실에서 만나는 게 좋을까요?

509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18:21

그게 좋을거 같네요! 혹시 선레 주실 수 있으실까요?

510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21:59

네에. 그러면 간단하게나마 드리겠습니다. 좀 기다려 주세요.

511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25:03

지한은 새롭게 들어온다는 특별반 학생에게 관심이 좀 있습니다. 원딜과 힐러라던가 서폿이 부족한 편에 속하는 상태상.. 그런 이들이 좀 있을까. 하는 것도 있고, 순수하게 전학생! 매체에허 본 클리셰! 같은 것도 있었음에 분명하다...

"교실에 있으려나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교실 쪽으로 향하면, 분명히 이제까지의 사람들과는 확실히 다른 존재가 있다는 것이 보입니다. 키도 그렇고 덩치도 그렇고..

"어라.. 안녕하세요?"
처음 보는 건 맞지만 놀라는 건... 반은 진심일까? 지한은 어색한 것처럼 인사를 합니다. 하지만.. 전학생이랑.. 인사를 하는 건 로망 아닐까?
어휴.. 매체가 애 다 버려놨네..

"뵌 적 없는 느낌이라서요... 혹시.. 신입생이신가요..?"

//1

512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33:43

의문의 거한... 아니, 강철은 자신이 새로 전학을 오게 된 학교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몇분 전 자신의 자리로 돌아와 다른 인물들을 천천히 훑어보고 있었다.
특유의 덩치 때문인지, 혹은 산적같은 수염 때문일지. 먼저 다가오는이는 아직 없었기에 느긋하게 하품을 하며 잠깐의 적막을 즐기던 그의 귀에 누군가의 인사소리가 잡혔다.

- 어라.. 안녕하세요?

조금 놀란 눈치의 그녀를 바라보던 강철이 옅게 웃으며 인사를 되돌려주곤 신입생이냐는 말에 고개를 끄덕였다.

" 네. 강 철 이라고 합니다."

철이 이름이니, 편하게 불러주세요. 라고 덧붙인 그가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였다.

//2

513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34:55

알렌주께서 최종 수정본을 내셨네요! 어떤 기술을 받게 될지 기대됩니다.

514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6:36:09

>>513 또 다시 나가야해서 어장에 참여 못하는게 아쉽네요...

515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37:50

전학을 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배척하거나.. 그런 것은 없겠지요. 오늘 교실에 온 이유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신입생같은 이들을 보기 위한 것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저도 반가워요."
저는 신지한이라고 합니다. 간단하게 지한이라고 불러주셔도 좋습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슬쩍 살펴봅니다. 볼빵빵한 거한의 웨어판다혼혈이라니!(*지한이 아닌 지한주의 생각입니다)

"그럼.. 철 씨라고 부르겠습니다."
특별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은 자신이 차지했던 자리에 앉습니다. 그리고는 철을 보고는..

"혹시 궁금한 게 있나요?"
자세하게는 몰라도 간단한 것 정도라면 말해 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을 잇네요.

//3

51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42:09

어떤 기술일지 궁금해지네요.

태식의 경우는 한이리식 백귀도였는데요..

517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45:13

신지한 이라는 이름을 기억해두며 그는 특별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말에 잘 부탁한다고 말하곤 그녀가 자리에 앉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았다.

- 혹시 궁금한 게 있나요?

라는 질문이 들려오자 고민하듯 수염을 매만지던 그는 장난기 많은 웃음을 지으며 입을 열었다.

" 여기 근처 밥은 맛있나요? "

장난스레 웃어보인 철은 그녀의 반응을 잠깐 살피다 농담이라는듯 손을 내저어보였다.
이런 장난을 치는것이 익숙한듯한 제스쳐와 표정이기에, 장난기가 제법 많은 성격이라는 것을 쉽게 눈치챌 수 있을 정도였다.

//4

518 십칠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6:50:06

>>513

마치 기획서 쓸때의 나 같아


기획서 최종
기획서 최종(1)
기획서 최종(2)
기획서 레알최종
기획서 레알최최최최종

519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6:50:08

장난기가 있는 듯한 표정을 하자, 지한도 약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밥은 중대한 문제입니다.

"근처 식당이라..."
학교 특식의 경우에는 효과가 붙기도 합니다. 같은 건 지한주가 봤던 진행에서의 일이고요.(태식 진행 참조.)
주위에 얼큰한 짬뽕이라던가. 카페라던가도 있고요.. 같은 말들을 합니다. 이것저것 말하는데요. 교실 한쪽 벽에 붙은 지도에 있는 맛집 표시들을 콕콕 가리킵니다. 보통은 일상에서 가는 편입니다.

"사실 서울 뿐 아니라 다른 도시의 맛집도 갈만 합니다."
현재 gp가 많지 않은 철로써는 망념을 들여서 가서 얻게 되는 경험들도 나쁘지 않을 거고...

"의뢰로 간다면 그것도 좋지요?"
그쪽의 맛집을 가고 싶다면 그쪽의 의뢰를 받는 것도 말이지요.라는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520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6:56:25

그녀가 가리키는 지점들을 머리속에 새겨넣은 강철은 다른 도시의 맛집 이라는 말에 흐음- 하는 소리를 내며 진지하게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다양한 경험들은 분명 앞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될것임을 알고 있던 그였기에 그녀의 말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다.

" 그럼 지한씨는 어떤 의뢰를 받아보셨나요? "

문득 궁금해진듯 눈을 작게 빛내며 물어보던 그가 뒤늦게 말을 덧붙였다.

" 너무 사적인 질문이였을까요. "

머쓱한듯 왼손으로 볼을 몇번 긁적이던 철이 작게 몇번 헛기침을 했다.

//6

521 빈센트주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6:59:21

빈센트 갱신.
일상하실 분?

522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7:00:56

저는... 멀티는 무리라... 나중에라도 가능하다면 합시다!

523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01:21

"서울 내에서만 돌아다니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니까요"
*팩트. 지한도 서울 내부만 돌아다니는 편이었다.
의뢰를 묻는 철을 잠깐 바라보다가..

"으음.. 간단하게는 몬스터 토벌도 있고요.."
의뢰랑은 관련은 없지만 게이트 내에 들어가야 하는 보물찾기(일상에서 있던 일이다)라던가요.. 아니면 일종의 수성전 같은 의뢰같은 것도 있었다고 말합니다.

"의뢰의 범주에 들어간다면 영월 작전도 있겠네요."
영월에서 쌔빠지게 굴렀던(캐릭터가) 기억이 나는지 허허로운 웃음을 짓습니다. 사실 영월에서 제일 쌔빠지게 구른 간 B팀이랑 C팀인 것 같지만.

"의뢰를 딱히.. 숨기지는 않지요."
기술 같은 30% 정도는 몰라도요? 같은 농담을 합니다.
그러나 레벨은 숨기면 곤란하다고..(*레벨을 숨기면 '뒤통수 칠 놈'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524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01:40

일상.. 가능은 합니다.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525 빈센트주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7:09:55

멀티도 괜찮으시다면 선레 써올까요?

52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11:59

써와주시면 저야 좋죠.

527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7:12:11

" 몬스터 토벌이랑... 수성전... "

그녀가 말한 목록들을 어딘가에 써두기라도 하듯 작게 중얼거리던 그는 지한의 농담에 따라 웃어보이며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기술과 같은건 눈으로 보고 유추하는 경우는 별 수 없었지만, 굳이 물어보는 행동은 추천되진 않겠지.

" 지한씨는 그럼 저한테 궁금한건 있으신지? "

당장 생각나는 질문거리가 떨어진듯, 자신에게로 질문 타겟을 옮긴 철이 앉은 자세를 고쳐잡으며 옷깃을 정리했다.

//8

528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16:07

"아직 재현형이랑 사건형은 해본 적 없지만요."
재현형이 여러 사람 잡는다는 악명인 높은 것과 별개로, 현재 영월의 다윈주의자 세력이 총공격을 받고 있어 길드들이 돈되는 의뢰를 싹쓸어가서 지한은 지금 의뢰를 가는 것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고 말하려 합니다.

"물론 알게 된 분이 개인적으로 맡기는 의뢰라면 모를까요?"
은근 인맥이 중요한 게 그런 의뢰가 더 보상이 괜찮다네요. 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궁금한 게 있냐는 질문을 하자..

"흐음.. 간단한 소개부터 받고 싶은데요?"
통성명은 했으니까요. 의념속성이라던가요.. 앞으로의 목표라던가요.. 아니면 좋아하는 음식이라던가요. 같은 말을 하는 지한입니다. 지한은 턱을 살짝 괴고는 대답해 주실 거죠? 라고 장난기있는 표정을 짓습니다.

529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7:23:36

잠깐 쓰려고 했는데 사정이 생겼습니다...
선레쓴다 해놓고 파토내서 죄송합니다 ㅜㅜ

530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7:24:44

재현형과 사건형 이라는 말에 강철은 자신의 지식을 더듬어 그것들의 의미를 찾아냈다. 재현형은 특정한 역할을 부여받아 공략을 진행하는 게이트였고, 사건형 또한 특정한 사건을 짚어가는 형식의 게이트 였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기억해낸 그는 지금 의뢰를 가는 것은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는 말에 아쉽다는듯한 표정이 떠올랐지만, 이어지는 소개를 받고 싶다는 말에 아쉽다는 표정이 순식간에 지워졌다.

" 얼마든지요. "

그녀를 따라 장난기 있는 표정을 지어보인 강 철이 자신의 책상에 놓여진 종이 한장을 집어들곤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다.
몇초 정도 지났을까, 제법 그럴싸하게 그려진 열쇠모양의 낙서를 보여주며 그는 말을 이어나갔다.

" 의념속성은 열쇠, 앞으로의 목표는... 우선, 다른 사람들 하고 친해지면 좋겠습니다. "

그는 씨익하고 웃어보이며 음식은 다음번에 맛집이라도 같이 가죠? 라고 말을 덧붙였다.

//10

531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29:35

"의뢰를 받는 데 성공한다- 라면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요."
의뢰가 싹쓸이되어서 힘들다는 거니까요. 라는 말을 하면서 소개를 듣고는 열쇠라는 말에 바로 와닿는 건 아니네요. 라는 말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친해지면 좋겠다라.."
아마.. 웬만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하다가. 조금 까칠한 분들도 있을 순 있지만요. 라고 말하다가 아 하고는

"질문 하나 더요."
의뢰를 간다면 어떤 의뢰를 가고 싶으신가요? 라는 물음을 간단하게 합니다. 몬스터 토벌, 수성전, 재현형, 사건형, 대결형 같은 것들이 있지요.

"맛집에 가는 것도 나쁘진 않지요."
맛집에 가다가 더는 못 먹어 해도 데리고 갈 수도 있어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532 빈센트 - 옷가게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7:30:17

"여기가... 이 정도면 괜찮겠군."

빈센트는 옷가게 앞에 섰다. 이런저런 옷가게들이 있었지만, 빈센트가 생각하는 베로니카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옷가게는 몇 개 없었고, 그들 중 하나가 이곳이었다. 빈센트는 몇번 고민하다가, 문을 밀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안녕하십니까."

사장은 둘러보시라는 이야기만 했고, 빈센트도 산 옷을 입을 '옷걸이'를 데리고 오지 않은지라, 고개를 끄덕이고 옷들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베로니카가 입으면 어울릴 법한 것을 찾던 빈센트는 지한과 마주쳤다.

"지한 씨?"
//1
불려갔는데 생각보다 별 일 아니었네요. 선레입니다. 혼란드려 죄송합니다...

53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31:17

괜찮습니다.

534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34:56

지한은 오랜만에 옷을 한 벌 장만하려고 옷가게에 들렀습니다. 예전에 지한은 키가 클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좀 큰 걸 샀었는데.

"전부 실패였지요.."
환불을 하거나 교환을 해야 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며 반쯤은 포기한 채로 몸에 맞는 정도의 옷을 찾으며 한 벌을 들어서 괜찮다 싶은 걸 든 순간..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리자..

빈센트 씨가 있었습니다.
..? 빈센트 씨가 여긴 왜 오신 거지요? 같은 생각을 하는 표정의 지한이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아. 옷을 사러 오신 건가요?"
음. 그렇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몸에 살짝 대 본 옷을 다시 행거에 겁니다.

535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7:38:16

" 저도 마찬가집니다. "

바로 와닿는 건 아니라는 말에 웃으며 그렇게 답한 강철은 질문이 하나 더 있다는 말에 그녀의 질문을 경청했다.
몬스터 토벌, 수성전, 재현형, 사건형, 대결형... 등등. 어떠한 의뢰를 가고 싶냐는 물음에 잠시 고민하다 입을 연다.

" 누군가의 희생이... 적을 수 있는 의뢰라면 좋겠네요. "

없을수는 없으니까... 라고 말하는것에 약간의 진심이 묻어나왔지만 이윽고 평소의 포근한 분위기로 돌아온다.

" 저를 얕잡아 보시면 곤란합니다? "

자신의 배를 몇번 통통 두드려보인 강철이 호탕하게 웃어보이곤 고개를 두어번 끄덕였다.

//12

536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7:42:45

"예. 사야 할 옷이 있어서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어깨를 으쓱인다. 표정이 네가 왜 여기에 있느냐, 는 느낌이었다. 물론 빈센트가 이곳에 온 이유는, 일부 시간과 행동력이 지나치게 많은 남정네들이 즐긴다는 여장 취미는 아니었고, 빈센트의 주변에 그림자처럼 달린 여자, 베로니카 때문이었다. 어차피 지한쯤 되면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빈센트가 이곳에 온 저의는 금방 눈치챌 것 같았지만, 의례적으로 이야기한다.

"베로니카가 입을 옷이 필요해서 말입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옷을 하나둘 들춰보면서 말한다.

"그 친구. 이제보니 옷 몇 벌 가지고 돌려입더군요."
//3

537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43:03

"사실 열쇠 하니까 옛날 애니메이션부터 생각나더라고요."
당신의 마음을 언록? 이라는 대사를 말하지만 퍼ㅗ정이 너무 덤덤한데?
사실 지한주는 열쇠 하면 푸른 수염부터 생각나는 이상한 인간이지만.. 열쇠에 피가 묻어서 지워지지 않는 게 생각보다 크게 와닿았나?

"희생이 적은 의뢰라..."
희생의 기준에 따라서 다르겠네요. 라고 말합니다. 부상도 희생이다. 라면 거의 불가능하고요. 대처 불가능한 죽음만이 희생이라 한다면 특별반 학생들은 어떤 부분 하나 이상에서 우수한 편이니까요.(거의 없다는 뜻이겠지.)

"그럼 역으로 절 끌고 다닐지도 모르겠네요."
아 자 거기에 가고 싶었는데 나중에 같이 가실래요? 라면서 전단지를 어디서 꺼내서 주려 합니다. 그것은.. 도전 점보음식!의 전단지네요..

538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47:13

사야 할 옷? 빈센트 씨가 입어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베로니카가 입을 옷이라고 하는 빈센트를 보고는 표정이 서서히 풀려갑니다. 마치.. 얼음이 녹아내리는 것처럼.. 훈훈해지는 표정입니다.

"몇 벌 가지고 돌려입는 것 자체는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옷이 정말 몇 벌 뿐이라면 그건 그렇다는 생각을 합니다.

"웬만해서는.. 베로니카 씨는 뭘 입혀도 괜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수려함 파워)
라고 말하고는 행거에 걸려 있던 좀 길고 치렁치렁한 원피스를 내밉니다. 장난스러운 손짓이네요.

"아니면 단정함이라면.."
블라우스와 A라인 치마도.. 라며 마네킹에 입혀져있는 전시상품을 가리킵니다.

539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7:52:41

" 이렇게 말이죠? "

얼마나 자주 들었던지, 나중에는 직접 찾아보기 까지 했던가. 그는 익숙한듯 그녀의 대사에 맞춰 자연스럽게 동작을 취했다.
그리고는 희생의 기준이라는 말과, 죽음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거의 없다는 뉘앙스의 말에 다행이라는듯 웃어보인다.
게이트에 뛰어드는 삶을 지속하는 이상, 부상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였지만. 대처 불가능한 죽음은 누구도 바라지 않을것이다.

" 도전 점보음식..? "

전단지를 받아들곤 주의깊게 바라보던 철이 고개를 크게 끄덕이며 긍정의 표시를 보였다. 제법 흥미가 동한것일까.

//14

540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7:58:24

"네에."
바로바로 떠오르는 게 그거였지..

"대규모일 때에는 닿기 힘든 곳도 있지만요."
영월 작전 때의 C팀이라던가요(*다이스 억까도 있었다) 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런 것을 줄이기 위해 강해지려 노력하는 걸지도.. 라고 웅얼거리듯 말하다가

"흥미가 돋지요?"
여기가 최근 개업한 곳인데. 특이한 마케팅을 하더라고요. 초대형 점보 음식을 얼마 이내에 다 먹으면 명예의 전당에 올려주고 이 식당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고 하네요. 라고 말합니다.

"혼자도 좋지만.. 같이 가서 먹어치우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나눠주는 전단지를 가져왔습니다."
당장 오늘 저녁거리를 채우기엔 딱이지 않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며 씩 웃습니다.

541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04:15

" 대규모라... "

그녀가 웅얼거리듯 말하는것을 잠시 지켜보다, 무언가를 말하려던듯 입술이 달싹이다 잦아든다.
무언가를 말하려던것을 삼킨 철은 평상시와 같은 어조로 흥미가 돋냐는 말에 고개를 몇번 더 끄덕였다.
명예의 전당과 상품권이라. 이럴때가 아니면 이 덩치를 어디에 쓰겠냐는 조금 실없는 생각이 들었다.

- 당장 오늘 저녁거리를 채우기엔 딱이지 않겠습니까?

" 그렇다면, 안내를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대신 에스코트를 해드리는 것으로? 라고 농담조로 덧붙인 그가 시계를 잠시 힐끔하고 쳐다보았다.

//16

542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07:59

"그렇죠.."
저는 그렇게 많이 와닿지 않았지만요. 라고 말하며 먼 곳을 쳐다봅니다.

"무엇을 두려워하거나.. 무언가에 대한 목표를 되새길 때에는 좋지만요.."
그것은 멀어지는 것이다. 생각이 길어기진 했지만. 안내해달라는 말을 하는 철에게..

"안내를 하는 건 그렇게 어렵지는 않지만요.."
그러고보니 저희 단체방(헌팅 네트워크로 채팅같은 것)에 초대되어 있습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저 나중에 이 전단 단체방에 올리기도 할 거라서요. 라고 말하며 헌팅 네트워크에서 톡을 한 기록을 살짝 보여줍니다.

543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8:17:12

"제가 데려가기 전에는 강도 바다도 본 적이 없다던 친구니 뭘 해본 적이 없다 해도 그런가보다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피식 웃었다. 빈센트가 아는 이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전부 옷을 여러벌 쌓고 있었다. 너무 튀는 옷들은 유행이 지나면서 가차없이 버려졌지만, 그래도 단색이나 무늬가 화려하지 않은 옷들, 즉 "낡아빠진" 옷이 아닌 "고전적인" 옷들은 계절이 지날 때마다 찾아서 골라입고 나왔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마치 버려진 옷가게의 마네킹처럼 입은 옷이 변함이 없었다.

"...세상에 여태껏 입은 옷이 20벌도 안 될 줄이야."

적어도 지금은, 베로니카는 누군가가 필요하다.그렇게 생각하면서, 빈센트는 원피스... 와 블라우스+a라인 치마를 비교해본다.

"이건 파격이지만, 파격은 조금만 잘못되어도 실패죠. 그러면... 이런 무난한 것 위주로 가야 하려나요."
//5
늦어서 죄송합니다 ;;;;

544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22:38

"뭘 해본 적 없다는 것은 그러려니..."
앞으로 해보면 되는 것이길 바랍니다. 라고 말하면서도 위험성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게 지한일지도 모릅니다.

"20벌.."
물리적인 숫자인가요? 라고 물어봅니다. 그야. 20종류라면 그나마 괜찮지만 물리적으로 20벌이라면 굉장히.. 그렇죠.

"가장 무난한 게 의외로 고르기 어렵더라고요."
사이즈는 아십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눈대중으로 사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가끔 이 사이즈 외에는 없어요. 가 있을 수 있습니다. 라서일까요?

"가벼운 블라우스와 A라인 치마는 킵해둘까요?"
원피스는 다시 행거에 걸어두는 지한입니다. 그 외에 무난한 거라면 교복이나 정장같은 종류일까. 싶습니다.

545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22:59

" ...반 단체방이 있었습니까? "

몰랐다는듯 눈을 몇번 깜빡인 강철이 초대되어 있냐는 말에 고개를 가볍게 저었다.
톡을 한 기록을 살짝 살펴본 그가 초대 좀 부탁해도 되냐고 말을 하고선 실없이 웃어보인다.

" 이거, 여러가지로 도움만 받네요. "

그는 멋쩍은듯 몇번 헛기침을 하며 그녀를 힐끔 바라보다 흐트러진 옷끝을 잡아폈다.

//18

546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34:35

"네. 의뢰에 갈 분을 구할 때 단체방에 올려서 구하기도 하고, 공지사항이나.. 숙소 청소 당번같은 것도 공지합니다."
라고 말하면서 초대해달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조금 일찍 들어와서 그런지 이런저런 잡다한 건 있거든요."
새로 들어온 분을 환영하는 마음에 가깝습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간단하게 초대를 한 다음에 그럼.. 가볍게 먹으러 가볼까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점보 음식을 먹고.. 상품권도 받고.."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며 교실을 나서자고 일어나며 짐을 챙기는 지한입니다.
못 먹을 경우는 생각도 안하는구나.

//제가 막레를 드릴 테니 마지막 직전의 레스를 주시죠(당당)

547 강 철 - 지한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39:32

이것저것 많은게 오가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고개를 몇번 끄덕인 강철이 단체방에 인사를 적는다.

- 점보 음식을 먹고.. 상품권도 받고.. 괜찮겠네요.

인사를 적고 그녀를 쳐다보니 어느덧 짐을 챙기고 있는 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 양이 적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

큭큭하고 웃으며 농담을 한 철이 그녀를 따라 자리에서 일어나며 짐을 챙겼다.
이런 덩치를 유지 하려면 많이 먹어야 했으니, 농담처럼 그에겐 생각보다 적을 가능성도 있었을까?

//드, 드리겠습니다...!

548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41:47

집에 왔다!

54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42:46

그러니 막레는 망념을 다른 분께 넘겨드린 다음에 드려도 될까요?
제가 망념이 꽉 차 있어서요.

미리 수고하셨어요 강철주. 강철이 볼빵빵을 콕 찔러보고 싶어지네요

550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43:33

어서오세요 알렌주.

551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44:39

고생하셨습니다 알렌주!

>>549
네 얼마든지요! 천천히 주셔도 됩니다.
사실 콕 찔러봐도 강철이는 그냥 능글맞게 반응할거 같으니 편하게 하셔도 될거... 같아요?

552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46:10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어장주님 계시나요?

553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47:09

오후에는 아직 나타나신적은 없네요. 바쁘신게 아닐지..?

554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8:47:26

555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47:48

계셨어?!

55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8:47:55

나타나셨다!

다들 어서오세요.

557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49:32

>>554 나중에 알렌의 전용무기? 같은거를 조금 특수한 형태에 검으로 하고싶은데 혹시 그러면 이전까지 성장시킨 일반적인 검술이랑 호환이 안돼나요? 만약 그렇다면 알렌이 쓰는 무기 형태를 처음부터 특수한 형태로 바꾸고 싶어서요

55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8:50:39

그때 되서 알아봐야지 지금은 캡틴도 몰러잉

559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50:54

이런 형태를 생각하는데 물론 처음부터 광선검을 쓰는게 아니라 처음에는 평범한 칼날을 사용할 생각입니다

560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8:53:00

아 뭐 저런건 기본 검술에 포함될듯

561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53:57

>>560 휴... 그러면 처음 무기는 수정없이 한손검 그대로 가겠습니다.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562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53:59

검이라는 형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니 된다는 느낌이네요.

563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54:26

이제 진짜 메이킹 끝났다...

564 빈센트 - 지한 (PmPnB1zA6M)

2022-03-32 (불탄다..!) 18:54:39

"...네. 물리적으로 20벌입니다."

옷장에 당장 꺼내입을 수 있는 게 20벌이면 빈센트는 아무 말도 안 했을 것이다. 오히려 그 상황에 빈센트가 간섭하면 남의 제사에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하는 꼴이다.

"사이즈는... 여기 옷에 적혀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베로니카의 옷에는 대부분 사이즈도 적혀있지 않았다. 그래서 그 옷들이 더 고풍스럽게 느껴졌지. 사이즈 확인에는 전혀 좋지 않았지맛.

"여성복을 추천해줄 수 있는 분이 계셔서 좋군요."
//6

565 아이언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8:55:20

메이킹 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566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8:56:36

>>565 저 보다 어장주님이 더 고생해주셨죠.

567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00:02

"....그렇군요."
물론 물리적으로 20벌이 굉장히 나쁜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배리에이션이 있어야지.. 그냥 20벌이면.. 엉망입니다. 옷 입는 것에 관심이 적은 지한도 20벌보단 많이 있겠다.

옷에 적혀 있다는 말을 듣고는 조금 갸웃합니다. 그러니까 베로니카 씨의 사이즈가 빈센트가 내민 옷에 적혀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베로니카 씨 말고 이 옷의 사이즈가 여기 있다는 말인가..?

전자일지 후자일지는 모르겠지만. 전자라고 생각하면서, 지한은 추천해줄 수 있다는 말에 옅은 미소를 짓습니다.

"자세하게는 잘 모르지만요."
무난한 거 정도는 되지만요. 라고 말하면서 가벼운 맨투맨도 들었다 놓았다 하네요.

568 태식주 (BugmnRT1EM)

2022-03-32 (불탄다..!) 19:11:15

과거 연성 하고 싶은게 생겼는데 설정에 벗어날거 같아서 안하기로 했다

56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9:12:39

>>568 해도 됨.

57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9:13:25

오...

571 태식주 (21NgVfJCkE)

2022-03-32 (불탄다..!) 19:24:55

오늘은 만우절

캡틴의 해도 된다는 말은 진실인가 거짓인가
내가 안하기로 했다는건 거짓인가 진실인가
내가 연성하고 싶다고한 것은 과거인가 현재인가 미래인가
애초에 내가 연성한다는 것이 거짓인가 진실인가
과연 나는 태식주인가 아닌가

572 태식주 (eYNvbDhsWU)

2022-03-32 (불탄다..!) 19:30:02

1주짜리 출장 나와있어서 컴퓨터는 일요일에나 잡겠군

573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19:31:24

>>571 여기서 철학이?

574 빈센트 - 지한 (avUI/h0cHQ)

2022-03-32 (불탄다..!) 19:32:55

"여기, 이 쪽에..."

빈센트는 의류택을 보여준다. 가슴, 허리, 둔부 사이즈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빈센트는 어깨를 으쓱이면서 말한다.

"이게 베로니카가 가진 옷들 중에서 유일하게 의류태그가 붙어있는 옷입니다. 나머지는... 전부 어떻게 된 일인가 봤더니, 맞춤 제작이더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다른 옷들도 알아본다.

"프리 핸드가 그녀를 인형으로 여겼죠. 여러 의미로요. 그래서 옷도 저 모양인 겁니다."

빈센트는 밀짚 모자를 들고 말한다.

"여름에는 이거도 괜찮을지도."
//7

575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33:49

철학이.. 나온다...!

576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39:59

"아하..."
의류태그가 유일하게 붙어있던 옷이라. 다른 옷은 맞춤이었다는 말을 한다거나. 인형으로 여겼다는 말을 듣고는

"원래 맞춤은 그다지 부정적인 건 아닙니다만.."
이 건에서는 명백히 부정적아군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예쁜 옷을 고르고 이 사이즈가 있냐고 물어봐도 좋겠군요."
밀짚모자를 들어올린 빈센트에게 개인적으론 저런 밀짚모자에 흰 원피스는 고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을 건넵니다.

"일상에서 편하게 입는 이런 맨투맨 티나.. 편안한 바지 류도 나쁘진 않겠네요"
평상복이 거의 없어보일 것 같다는 감상이 듭니다.

577 십팔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9:44:11


십팔... 현!

주 갱신.

57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9:45:23

어디까지 가는겨

57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45:58

어서오세요 오현주

580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9:45:59

"인형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많은 것이죠. 바비 인형 하나를 위해 옷이 20개라..."

빈센트의 얼굴에 쓴맛이 감돈다. 인형, 어떤 곳에서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어디서는 부정적인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베로니카에게는... 부정적이라는 말도 모자랄 아주 끔찍한 의미가 있었다. 빈센트는 씁쓸한 표정으로 말을 맺는다.

"...하지만 베로니카는 인형이 아니죠. 그리고 거기서 모든 문제가 시작합니다."

빈센트는 평상복이 없다는 지적에 고개를 끄덕인다.

"항상, 언제나, 귀족 같은 옷이었습니다. 로코코 시대, 바로크 시대 의상이 현대에 맞게 간소화되었다는 느낌이었죠. 분명 아름답긴 했습니다. 다만... 여름마다 저렇게 입으면 안 덥나, 겨울에는 저렇게 입으면 안 춥나... 실용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옷이었죠."

빈센트는 자신이 고른 옷, 지한이 추천한 옷을 잡고 간다.

"일단 이건 계산해놓고 시작해야겠습니다."
//9

581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19:46:01

팔괘 육십사장

582 ⑲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19:51:13

이제 만우절도 1/6밖에 안 남았으니 이쯤 해야겠다

다들 반가워.

58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19:53:03

가디언 특 : 의념 두르면 용암에서도 20분쯤 버팀

58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9:53:15

다들 어서오세요.

585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19:54:29

왜 이불만 덮으면 잠이 올까요..?(졸다 옴)

586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54:52

"인형을 가지고 논 적이 많지는 않지만.. 보통 옷이 많아야 서너벌 정도였다고 하니까요"
마트의 인형 코너도.. 그렇긴 하죠.

"실용성이라곤 하나도 없었군요.."
"아이템이었다면 또 모르지만.. 인형에게 그정도로 해줬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아이템이라면야 상관없을 수도 있지만 그런 거였으면... 대단한 인형 덕후라고 인정해줘야 하나.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계산하고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죠."
추천한 것과 고른 옷들을 계산하는 걸 봅니다.

"그렇다면 양말 종류도 많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양말같은 종류도 건네보려 합니다.

587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19:54:58

지한주 저 식사좀 하고 올게요...! 답레 천천히 주셔도 될거 같아요
매번 늦어서 죄송합니다;

588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19:55:47

다들 어서오세요.

589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19:56:30

요리재료 같은거 들고가서 용암으로 구워도 되겠네

59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19:57:50

즉석 용암구이(재료의 상태는 보장하지 않음)

591 오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20:00:55

>>585
그것이 잠 자는 루틴이니까.

59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05:38

갱신합니당...

오늘 자가격리 이전에 미리 휴일을 내뒀는데 공교롭게도 딱 그 일주일 전에 코로나 확진이 떠서...
원래 오늘 필요한 거 좀 사러 나가고 남는 시간에 쉬려고 했는데.....음....
휴일을 낸 목적의 절반은 달성했으니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당😊

59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05:53

아무튼 모두 안녕하세요!

594 강산 - 특별반 단톡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07:28

[?]

[오 뉴페이스?]
[안녕하심까!]
[내래 주강산입네다]
[재밌는 일 있으면 연락주십쇼~~]

595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0:07:31

어서오세요 강산주.

저 잔여망념을 토리에게 50 주고.
윤과 진언에게 각각 25씩 줄 수 있을까요?

59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08:58

철이아재랑 지한이 일상에서 철이가 초대된 걸 보고 반응한 거지만...
다른 신입분들도 반응하셔도 되는 것!
망념 감소 효과는 없지만 정보공유 효과는 있습니다. 😉

>>595 오케이입니다!

597 지한 - 강철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0:12:55

점보 음식과 상품권과 배부름까지. 일석삼조 아닐까? 게다가 평을 살펴보니. 맛도 좋다니.

짐을 다 싸고는 가자는 듯 서 있습니다.

"양이 많아야 화제가 되니까요... 적지는.. 않겠죠"
아마 가게 된다면. 어마어마한 양에 밖을 지나다니던 사람들마저 구경하러 바글바글하고. 그 사람들도 하나씩 음식을 시키고 호황을 맞이해서 사장님은 기뻐하지 않을까요?
강철에게는 생각보다 적을지도.. 같은 불안감은 있지만!

-우와! 진짜 잘 먹는다!
-먹방 스트리머인가?
-신기록입니다!
그렇게 가서 맛있게 먹고 만 것이다... 마지막 탄산까지 쭉 마시고 엄지척을 하는 사진이 명예의 전당에 걸릴...까? 그건 모를 일이지만.

//21 막레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598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13:48

첫 일상이라 부족한점이 많았는데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한주!

59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15:49

시트작업이 늦어지는 이유
- 작업용 PC에는 설정을 못킴

60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16:59

캡틴 오늘도 일하시는 중이시군요...
고생하십니다...!

60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17:10

여유 되실때 처리해주세요 캡틴. 웨어팬더는 뭔 특성이 나올지 궁금하긴 하네요...

60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19:49

생각난김에 변신폼 모습도 슥삭 그려볼까 싶어졌습니다. (이쪽이 메인)

60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22:43

웨어팬더 특성

천성적 느긋함
- 감정계통 디버프에서 강한 저항

여기 햇볕 잘 들어
- 위기 상황에 대해 우선 판단

60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24:37

특성 이름이... 귀엽잖아...!

60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25:27

* 아직 변신은 해금되지 않음
사유 : 하프라서..

60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26:02

어. 하프는 변신도 해금요소군요...?

60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27:23

확고한 퍼리 취향이시군요....

그러면....음...진짜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철이 캐디의 다른 요소에도 철이주 취향이 많이 들어간 편인가요?

60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28:13

천산과 대수림의 아이들
고대 신선의 피를 이은 야수의 영혼을 가진 웨어비스트의 후손.
웨어 비스트 - 판다가 지닌 여러 특징들을 타고났다.
특성이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특성들이 발현된다.
의념의 흐름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60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28:55

>>603 오오....

>>606 인간아님 특성 외에도 사실 대다수의 특성이 이것저것 해봐야 메리트와 디메리트, 숨겨진 효과 등을 알 수 있다는 느낌이긴 하네요....

61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29:19

>>607 다른 요소라면 어떤것들 말씀이십니까?

>>608 천산과 대수림이라...

61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29:20

그야 우리로 치면 순수한 인간의 팔다리에 기계를 대신 달아둔 느낌이니까.
오히려 이정도로 특성이 개방된 게 신기한 거라구

61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30:10

>>608 오오...팬더신선 루트 떡밥...!!

613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0:15

그럼 보통은 하프라고 해도 인간에 거의 근접한 정도로 그치는 모양이군요.

614 진언주 (qelbLquwnc)

2022-03-32 (불탄다..!) 20:31:04

퍼리 만화중에 재밌는게 있었는데..
주인공 여캐가 래서팬더?너구리? 퍼리인 만화

61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1:33

보통은 그렇지. 왜냐면 대부분 인간이 아닙니다. 특성은 인간이 우성성질이거든.

가끔 이걸 잡아먹는 우성성질(오브젝트 헤드의 '헤드', 발킨델의 '빙의')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야.

616 준혁주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0:32:43

뒹굴거리기 좋은 날

617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3:06

아무튼 50어장 이벤트가 이틀쯤 남았군

618 오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20:33:17

고양이 수인이 시트로 나와서 그 캐릭터의 턱을 긁어 고롱고롱 송을 듣고 싶다

61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3:36

>>618 댕무시하는 행위 아냐..?

62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3:42

무정형의 오브젝트 헤드는... 티셔츠 같은걸 어찌 입는걸까 같은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불같은게 헤드라면 타려나..?

62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4:38

>>618 경우에 따라서는 종족차별... (아님)

622 진언주 (qelbLquwnc)

2022-03-32 (불탄다..!) 20:35:07

이정돈 진짜 귀엽고 좋더라구요
막상 캐릭 이름을 까먹은게 함정..

623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35:45

팬더 수인이면 중국인한테 호감도 보너스있나

624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6:13

>>620 자신의 헤드의 형질을 조정하는 것도 오브젝트 헤드의 능력이야.

62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6:14

저 캐릭터라면... 그... bna였나...? 거기서 나왔었죠?

626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0:36:21

다들 어서오세요.

627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6:32

>>623 차별적 발언 아가미펀치!

628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6:45

>>624 일상 생활에서 불편하진 않겠군요!

629 진언주 (qelbLquwnc)

2022-03-32 (불탄다..!) 20:37:29

아!! 맞아요!!!
지인이 짤 막 가져오길래 찍먹하려다가 어느새 다음화 "내놔" 하게 되더라구요

630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38:04

레이시스틋!

631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0:38:40

9시 40분까지 저랑 짧게 일상 돌려보실분 있으신가요?

63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39:33

저는 9시부터 일정이 있어서... 아쉽네요.

63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39:33

>>628 그렇지.

거기다 오브젝트 헤드의 문제는 헤드를 통한 통제능력인데.. 아마 대운동회에서 베니온 상대로 도시맵 걸리면 여기 사람들 Yabal 신나게 뱉을 수 있다.

634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39:45

>>631 그럼 저랑 하실래용?

635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0:39:59

저는 팬더 수인하면 워크래프트의 팬더렌이 가장먼저 떠오르네요

63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40:02

>>633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지)

637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40:34

당해보면 알 것.

638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0:40:40

>>634 오 저는 좋습니다

63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41:02

판다렌... 귀엽죠.

>>637 oh...

640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41:17

그렇다면 어떤 상황이 좋나요? 아니면 제가 생각해볼까용?

641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2:00

모르면 맞아야지

642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0:42:16

막 편입해서 등교한 알렌이 길을 해메고 있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선레해도 될까요?

64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43:08

아무튼 폰베터리 9%남은 기념 설정질문 받아봄

644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43:11

물론이죠!

645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43:34

폰베터리 9퍼??? 당장 끄고 아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ㄷㄷㄷ

64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44:06

>>610 어...그냥 까놓고 말할게요.
나이요(...)

저희 스레가 단순 현판 헌터물이 아니고 아카데미물 요소도 잇는데....
지금 시트캐들 중에 철이보다 나이많은 사람이 태식이밖에 없어요.
철이나 태식이나 둘 다 만학도로 보일법한 건 비슷하지만, 태식이는 아내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위해 인맥을 늘리려고 미리내고에 왔다는 서사가 있거든요....

근데 철이는...작성한 과거사를 보시면 각성 후~현재 나이까지의 행적이 비어있어서요.
행적의 공백이 좀 크지 않나? 이 설정에 이 나이여야 하는 이유가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그 나이대 캐릭터가 취향이시면 킹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요!

647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44:17

>>643 13영웅을 모티브한 오락기가 있나요? 예를 들어 예카르를 모티브로 한 펀치 머신이라던가.

648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4:41

같은 의념속성이어도 나타나는 현상 같은건 다른지?

땅이라고 하면 한명은 땅에서 생명이 생겨나는 효과고
다른 한명은 땅에서 생명이 썩어가는 효과라던가

64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45:59

>>647 그 영웅 팬들에게 맞아 죽을 일 없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을까.

안 그래도 13영웅 자체가 우리로 치면 이순신장군과 세종을 합쳐놓고 Wa! 살아계신다! 수준이거든..

65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47:12

모두 안녕하세요!

앗 고민하는 사이에 신입분과 일상할 기회를 놓쳤다...?!
그 와중에 재미있는 설정이 풀리는군요...

>>633 >>637 오우.....해킹이나 기계조종이나 그런 쪽 능력인가요?

651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7:17

영국은 왠지 아서왕이나 원탁의 기사가 칭호 같은거로 있을거 같음

652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47:25

>>648 모두의 이상향이 의념 속성으로 드러난다고 한들.
그 이상향의 모양이 모두 같진 않음.

불이라는 속성도.

누군가에겐 마지막 기회를 불태울 수 있는 기회. 라서 불이라면.
누군가에겐 단지 자신의 죽음을 화형으로만 생각해서 불로 나타날 수도 있는것.

653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48:36

>>646

질문의 텀이 좀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장문이! 취향이 섞이지 않았다고는 못하겠지만 의념이 열쇠일 정도로 그에 대한 갈망이 있는 편인데, 오랜 시간 실마리를 건지는 것 조차 실패한 캐릭터성을 한번 굴려보고 싶은점도 있었네요! 라고... 일단 변명해봅니다...

654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8:40

속으로 생각하고 있던 설정이 맞아서 다행이군

655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48:41

의외네요...뭔가 어벤져스 처럼 캐릭터 상품이나 그런게 존재할 줄 알았는데.

막 헐크를 모티브로 한 게임기에서 헐크 주먹 모형 가지고 헐크 스매쉬! 하면서 펀치 날리는 느낌?

656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48:55

>>651
아직 누구도 얻지 못한 바이올렛 코스트 관련 시나리오 중 하나는 '브리튼의 별'이란 시나리오가 있다.
이 시나리오의 최종보상이 바로 엑스칼리버이며 코스트의 효과는 보유자에게 유사적인 불사를 부여함.

65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48:55

>>643 근데 배터리 9퍼 괜찮으신 겁니까....

658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9:15

한 수백년 뒤엔 가챠게임에 나오게 될지도 모르지......

659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49:37

엑스칼리버는 로망이지 ㄹㅇ

66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49:49

바이올렛 코스트 관련 시나리오를 개방하는건 선행 퀘스트가 무지막지하게 많을듯한 느낌...

66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50:00

TS 유찬영 생각했다가 현웃터졌네

662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0:50:04

"맙소사. 양말."

빈센트는 손가락을 튕기고, 지한이 건네주는 양말도 받아서 그대로 넣는다. 베로니카는 양말조차도 여러개가 없어서, 이것저것 갈아신곤 했다. '신을 수 있는 양말', 즉 구멍이 안 난 양말이 적은 게 아니라, 그냥 양말 자체가 적었다. 보다 못한 빈센트가 하다못해 트럭에서 차떼기로 파는 양말이라도 사라고 한 소리를 했을 정도로.

그녀를 당장 죽여야 할 중범죄자에서 내 편에 선 괴물로 다시 보고, 내 편에 선 괴물에서 속 썩이는 가족이라고 다시 본 이후로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가족에게 이딴 것도 못 해줬나 자괴감이 들었다. 지한이 주는 양말을 바구니에 담는 그 손에는 절박함도 느껴졌다. 빈센트는 그것들을 받아서, 계산했다.

"10000GP, 옷을 꽤 많이 산 것 같군요."

"옷을 많이 샀으니 양말은 서비스로 가져가쇼."

"아, 감사합니다."

빈센트는 의외의 친절을 누리고는, 지한에게도 감사를 표한다.

"감사합니다. 지한 씨. 기본 중의 기본을 잊을 뻔했군요."
//11

66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0:50:07

엑스칼리버. 쩌네요.

664 알렌-명진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0:50:36

이곳이 미리내 고등학교..."

막상 두눈으로 직접 확인하니 상상을 넘어선 규모에 살짝 아득해 지는 기분이 든다.

11살때 까지 빈민가에서 하루하루 버티다 그 후 한곳에 정착하지 않은채 마냥 싸돌아 다녔던 알렌이다.

당연히 대부분의 어린아이들이 다니는 기초 교육시설도 나오지 못한 알렌에게 미리내 고등학교에 모든것은 낮설게 느껴졌다.

당장 지금 그가 입고있는 고급스러운 옷감에 교복도 또 같은 옷을 입고 교정을 거닐고 있는 학생들도 모두 그에게는 머나먼 이야기라 생각하고 있었다.

"설마 진짜 합격할 줄이야."

처음부터 그가 미리내 고등학교에 입학할 생각이 있던건 아니였다. 아니 그는 애시당초 학교에 갈생각을 하지 않고 있었다.

원래 알렌의 레벨은 25를 기점으로 그 이상 성장이 멈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데 당연히 성장이 멈춘 상태에서 교육을 받아봤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꺼라 생각한 알렌은 조금이라도 더 실전경험을 쌓는데 주력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의념이 변화하면서 상황이 달라져 버렸다. 더 이상 오르지 못할거라 생각했던 레벨이 오르기 시작한거다.

처음에는 그저 그 동안 쌓아왔던 것이 겨우 한 레벨 올릴 수준까지 되어서 그렇다고 넘겼었지만 레벨이 3이나 증가한걸 보고나서 그는 그재서야 이것이 예삿일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고심 끝에 그가 내린 결정은 헌터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것 이였다.

만약 진짜 자신이 더 성장할 수 있게 된거라면, 변화한 의념을 더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된다면, 조금이라도 빨리 그녀를 구하는데 가까워질 수 있다면

마음을 정한 뒤 행동은 빨랐다. 당시 신 한국에 있었던 알렌은 주변에 있는 헌터 아카데미에 닥치는 데로 지원을 넣기 시작했다.

합격할 수 있는지 여부는 신경쓰지 않은채 가능한만큼 지원을 넣기 시작했는데 그 중에는 미리내 고등학교도 포함되어 있었다.

지원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출신 성분이 불분명한 자신은 되기 어려울거라 생각해 그냥 찔러보듯이 면접을 보았고 그것이 지금 그가 미리내 고등학교에 편입되어 교정에서 길을 잃고 해매는 이유였다.

"특별반... 특별반... 학교를 다녀본적이 있어야지 어디가 어딘지 하나도 모르겠어..."

특별반이라는 다소 독특한 명칭이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당장 그에게 더 중요한것은 본인의 교실을 찾는것이였다.

그렇게 누가봐도 나 곤란해요 라는 티를 팍팍 내며 있는 그에게 한 남성이 다가왔다.

딱봐도 2미터를 넘기는 큰키와 더불어 교복으로도 숨길 수 없는 단련된 근육은 위압감을 주었지만 그와 대비되는 순한 표정은 그가 결코 나쁜의도로 알렌에게 다가온것이 아니란걸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저..안녕하세요..."

알렌은 처음 만나는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생각에 긴장하여 그에게 도움을 요청할 생각을 못하고 인사만 겨우 할 수 있었다.



//1

665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50: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66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51:04

이미 현실에선 흔한 일이란게 신기

66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51:43

큰 업적을 세우면 수백년 후에 TS되어서 가챠 게임 캐릭터로 나오게 된단다...

668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52:23

아니면 로봇이되던가

66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0:52:26

예를 들면 중국의 바이올렛 코스트인 경국보옥만 보더라도 초대형 게이트 안에서도 법칙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식으로 공간을 뒤엎을 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냐.
환경부터 먹고 들어가는 초대형 게이트를 자신에게 유리한 필드로 공간왜곡이 가능하단 소리다.
하나의 차원을 상대로 말이다.

이런 아이템을 얻을 기회라 생각해보면 편하다.

67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53:11

어장이 끝날때까지 하나라도 얻으면 용한 물건들이네요

671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53:54

청룡언월도를 얻기 위해 재현형 게이트 삼국지에서 촉나라로 천하통일을 하시오

같은건가

67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54:34

>>651 그 유럽에 원탁의 기사를 본뜬 의회가 있지만 아서의 자리가 비어있다는 설정을 본 것 같아요!

>>652 오.....

>>653
취향이군요. (끄덕)

사실 길이도 길이지만.....
바로 어제 나이 가지고 놀려먹어놓고 이거 물어보면 기분나빠하실까봐 좀 고민했다는 점도 있습니다....
혹시 그러셨다면 죄송합니다...🙇‍♀️

673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0:55:07

"양말같은 게 은근히 갑자기 안 보이기도 합니다."
무슨 양말을 먹는 뭔가가 있어서 잡아먹히기라도 하는 건지.. 라는 농담을 중얼거리고는 계산하는 빈센트를 보면서 자신이 살 것도 계산합니다. 조촐한 옷이었지만요.

"...그리고 나중에 그.. 안에 받쳐입는 것도 사주는 것도 괜찮겠네요."
옷으로 1만 gp라.. 많이 샀다며 양말을 줘도 이해할 법한 금액입니다. 기본 중의 기본을 잊었다는 말에는

"반대로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잊기도 쉽지요?"
가볍게 말합니다. 그러면 옷은 인벤토리에 넣는 게 좋겠다고 말하려 합니다.

674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55:26

다른 나라 사람이 엑스칼리버 얻으면 영국에선 그 사람 데려오려고 노력하겠지

67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56:02

>>672 아뇨아뇨, 나이로 기분 나빠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괜찮습니다.

67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0:57:58

>>656 오.....

>>658 >>661
페그오나 크래시피버 같은 거 말이죠....

어 맞다. 알렌쥬 미리내고에서 사복 입고 다녀도 돼요.
처음으로 등교한 거라면 기분내려고 입었을 수도 있긴 하지만...!

677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0:58:39

게이트의 발생조건은 뭘지
사람 몸안에 초소형 게이트 같은게 생성되면 의사들이 적출해내는지도 궁금하고

678 태명진-알렌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0:59:10

오늘도 어김없이 일반반 아이들은 나에게서 눈을 돌린다.

딱히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러는게 아니라 복합적인 문제 때문에 그런거니.

하지만 영월 작전이 끝난지도 꽤 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취급이니.

여러모로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적극적으로 갈려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음."

그렇고 고민을 하던 도중 한 사람이 눈에 들어왔다.

머리색은 금발에 눈은 벽안인 전형적인 서양인이었다.

외모 자체는 무척이나 날렵하고 나하고 비교될 정도는 아니었으나 다른 아이들하고 비교했을 때 충분히 큰 편이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그의 주변이 뭔가 빛나보인다는 느낌이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빛나기 보다는 분위기적으로 밝아보이는 그런 느낌이었다.

저러한 외형의 특징을 보고 이리 생각했다.

혹시 저 사람이 특별반에 새로 들어오는 사람인가?

오늘 새로 편입해오는 사람이 몇 명이 있었고 그들의 특징을 들은 나로서는 그리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나는 천천히 그에게 다가가 말했다.

"하하, 네, 안녕하세요. 혹시 이번에 새로 특별반에 들어오시는 분인가요?"

//2

67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0:59:58

...유기체의 안에서는 게이트가 안나오지 않을까요? 나온다면 좀 호러긴 할거 같은데

68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00:27

>>669 와....

>>670 간밤에도 말했지만 히어로모먼트도 바이올렛으로 분류돼요!
한 번 쓰고 사라지는 사양이라서 그렇지...!

>>674 가능성 있네요...

681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1:01:05

게이트를 자유롭게 만들어내는 기술을 가진 빌런집단이라던가

68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01:06

>>680 아. 히어로모먼트가 소모성이긴 해도 바이올렛이였죠. 깜빡했네...

683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05:32

오 마이 갓

684 태식주 (z7sHT65q8.)

2022-03-32 (불탄다..!) 21:05:57

뜬금 없지만 김치랑 무를 넣은 고등어 조림이 먹고 싶다

조각난 무를 한입 베어물고 기름기 있는 김치를 찢어서 흰쌀밥 운에 올리고 국물도 숟가락으로 조금 퍼서 밥이랑 비빈다음 김치랑 퍼서 입에 넣고 고등어 살도 입에 넣고

68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06:10

ㅋㅋㅋㅋㅋ 주무셨나요..! 어서오세요 오토나시주.

68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07:18

크래시피버...궁예 여체화 캐릭터를 낸 적 있다는 그 게임....
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해볼까?하고 정보를 찾아보니 그 한국 유저들 및 한국역사/문화 기반 캐릭터들 취급이 나빠졌다는 얘기가 있어서 발길을 돌렸었어요.

>>675
그렇긴한데 왜 쟤(태식아재)를 놔두고 내캐한테만 이러지?로 보일수도 있는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677 소오름....

68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08:12

크래시피버는 한섭이 있을때 열심히 했었는데 말이죠... 망해버리는 바람에...

688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08:39

토리주 안녕하세요!ㅋㅋㅋㅋ
사실 오늘 저의 하루도 비슷했......ㅋㅋㅋㅋ큐ㅠㅠㅠㅠ

68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09:07

다들 어서오세요

690 태명진-알렌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10:22

어서오세요!!

691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10:32

>>687 한섭 섭종했다는 소식은 들었어요.
근데 다른 해외/글로벌섭으로 안 가시고 접으셨다는 건.....역시나.....인가요....

69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11:23

>>691 이전 해준다곤 했는데 딱히... 정이 떨어져서... 더 떨어지기 전에 깔끔하게 보내줬습니다.

693 알렌-명진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12:43

긴장때문에 몸이 굳어 있는 알렌에게 친절의 말을 건넨 남성의 친절한 목소리에 알렌의 긴장은 조금 풀어졌다.

"내 혹시 특별반을 아시나요?"

알렌의 물음에 자신의 이름이 태명진이라 밝힌 남성은 본인도 특별반 소속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안내를 해주겠다는 남성에 말에 알렌은 그제서야 안도하며 긴장을 덜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처음이라 이렇게 넓을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긴장을 풀고 태명진을 바라본 알렌은 그의 육체에 감탄하고 있었다.

자신도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았지만 태명진의 육체는 자신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단련되있는것이 척 봐도 느껴질 정도였다. 분명 엄청난 노력과 재능의 산물일것이다.

"그런데 특별반은 어떤곳인가요. 솔직히 제가 미리내에 입학할 만큼에 인재는 아니라 생각하는데 합격한거 보면 보통의 다른 클래스와는 다른 느낌인가요?"

걱정거리가 사라진 알렌은 특별반이 무엇인지가 조금 신경쓰고 있던게 다시 떠올라 그에게 질문하였다.

694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13:04

>>692 😭...

695 알렌-명진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13:12

>>693 //3

696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1:22:39

"저도 옷에 대해서 잘 아는 것은 아니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옷들을 챙긴 채 바깥으로 나간다. 빈센트는 입이 심심해서, 무얼 할까 고민했다. 술은 마시지만 대낮부터 술을 마시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빈센트가 담배를 피지는 않으니. 결국 남는 것은 무엇이랴. 카페뿐이었다. 빈센트는 지한을 돌아보면서 말했다.

"카페라도 가시겠습니까? 목이 마르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근처의 카페를 찾는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같은 (미국인 빈센트 입장에서) 괴상한 커피건, 아니면 레모네이드나 복숭아 아이스티처럼 빈센트도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느 것이건, 어쨌든 찾아볼 생각이었다. 물론, 빈센트는 이번에는 자신이 살 생각이었다.

"쓴 김에, 끝까지 써봐야겠습니다. 비싸면 비싼 대로, 안 비싸면 안 비싼 대로."
//13

697 태명진-알렌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24:44

"물론이죠. 제가 바로 그 특별반 소속이니까요. 아 참고로 제 이름은 태명진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이름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이름을 알린다.

사회의 기본적인 예절을 잊지 않았던 나는 먼저 이름을 언급하고 알렌이라는 이름을 들은 후 이야기를 계속 이어갔다.

"그렇다면 제가 특별반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릴테니. 따라와 주세요."

그런 나에게 겸손한 태도로 감사인사를 표한 알렌은 나를 잘 따라와주었다.

"미리내고가 괜히 이름난게 아니니까요 하하. 참고로 저도 길이 약간 헷갈릴 때도 있어요."

"그리고...네, 특별반은 말 그대로 다른 반과는 차별된 반이에요."

"여러모로 헤택이 있고...그로 인해 일반반 학생들과 친해지기가 좀 힘들긴 하죠. 아 참고로 같은 반이라고 해도 나이가 다 달라요."

"참고로 저는 17살이에요. 그러니까 말 편하게 해주세요. 앞으로 같은 반에 다니게 될텐데."

//4

69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27:19

내 기억이 맞으면 오세아니아가 청왕 활약 이전 시기에 기생형 게이트로 상당한 문제를 야기한 바 있을거야.

699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29:27

"기본적인 것 외에는 잘 모르는 편이긴 하지요"
순간적으로 여성용품 쪽이라던가. 그런 걸 생각하긴 했지만 바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지한입니다. 잘 해내겠지..? 라는 생각으로 털어내려 고개를 젓다가 카페라는 말에

"아. 카페.. 괜찮죠."
아직 대낮인 만큼 채광이 좋은 카페의 분위기가 좋을 거라고 말하려 합니다. 사실 채광이 사진을 예쁘게 만드는 것도 한몫하는 걸까?(*사실 잘 모름)

"아니면 낮에는 카페. 밤에는 다이닝바가 되는 곳이라던가요?"
옷가게가 있는 만큼 생각보다 번화한 느낌이니. 카페도 꽤 좋은 입지라 여길 테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카페를 찾아보려 합니다.

70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29:34

>>698 이왜진있 ㄴㅇㄱ

701 준혁 - 독백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1:29:57

어렸을 때 하던 게임중에, 작은 피규어 같은 장난감을 도열해서 주사위를 굴려 판정을 정하는 워게임이 있었다.
주로 상대해주던 것은 현재석...그 뒤로 영감님.
사실 그냥 홍왕을 꺼내면 이기는 게임이긴 했지만, 그래도 어린 나이의 나는 홍왕을 꺼내지 않고 꾸역꾸역 내가 가진 강한 말로 이기려 들었다.
어느날 현재석이 바빠서 영감님이 대신 겨뤄줬는데, 아버지의 피규어를 내려둔 영감님이 나에게 물었다.

[도련님은 가디언을 쓰지 않으시는군요]

어린 나이의 나는 한창 가디언 보다 헌터가 훨씬 대단하다고 주장하던 중이었던 터라 영감님의 말에 어김없이 '사람들은 다 헌터보다 가디언이 쎈 줄 안다. 나는 그게 싫어서 가디언을 쓰지 않는다' 라고 대답했다.
그런 어린 아이의 치기어린 말에 영감님은 사람 좋게 허허 웃으며 고개만 끄덕여주셨다.

[도련님이 나이가 차시면 북해길드는 더 위대해지겠군요]

이 말에 나는 뭐라고 했더라?
....아, 분명
'네, 형과 내가 북해길드를 최고로 만들거에요. 저 혼자는 아버지 보다 못하지만 형과 함께 하면 가능할거에요' 였나?

헌터의 위대함을 알리고 싶었던 소년의 꿈은 그의 형이 가디언이 되는 순간 무너졌고
마음속에서 그를 배신자로 변절자로 낙인 찍었다.
헌터 라는 존재의 쓸모가 점점 논의되고, 가디언이 되지 못한 것들 이라는 취급을 받기 시작한 지금
나는 그것을 바꾸고 증명하고 싶다는 열망에 사로잡혀 있기에, 형을 인정하지 못했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겠지.

" 얼마만의 학교야.. 아 슬슬 대운동회 시즌이라고 했나? 영월전쟁 정산금도 정리해야하고..바쁘겠네 "

70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30:04

이왜진...

703 준혁주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1:30:40

특별반의 지휘관 복커

70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31:34

준혁주 어서오세요!

70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31:41

준혁이가 형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그거였군요....

706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32:07

이게 인간의 몸에 초소형 게이트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는 게, 결국 침략을 할 만한 수준이면 어느정도 문명을 이뤘거나 초월적 존재의 가호를 받고 있단 이야기인데 초월적 존재가 없는(그러니까 그런 존재가 등장하기 힘든)차원은 지구를 게이트를 통해 침략하기 어려워.
기생형 게이트야 당시 나타났던 게이트가 말 그대로 숙주를 일종의 문으로 삼아서 게이트의 존재들을 생성하던 기생/발생 형태의 게이트여서 그랬던 거고, 겨우 중소형 게이트였지만 오세아니아의 한 지방이 사실상 멸망에 가까운 피해를 입은 끝에 핵으로 겨우 지역을 지워버리는 걸로 해결됐지만 말야.

707 준혁주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1:33:10

반가워요 강철주!!

70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33:40

실제로 지구가 간간히 반격에 성공하는 이유도 유찬영이라는 초월적 존재의 가호가 존재해야만 겨우 저울이 맞으니까 그런 것.

70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34:13

정말 많이 특이한 케이스였네요.....

710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34:36

다들 어서오세요. 특이한 게이트네요..

711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34:54

1. 영웅서가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어디선가 데쟈뷰가 느껴지는 질문인데.. .... . ..
지난번에는 안정적인 화력과 스토리를 꼽았으니 이번에는 다른 이유를 말해볼까요!
물론 영웅서가에 시트를 낸 가장 큰 이유는 저번에 말했던 두 가지가 맞지만 상황극판 육성물에서 보기 드문 ' 이능력 / 현대판타지 ' 장르이기 때문도 컸어요~
이능력 현대물! 예나 지금이나 상판에서 자주, 많이 보이는 장르이다 보니 익숙하거든요~ 육성 어장이여도 기조 자체는 저한테 익숙하지 않은 장르보다 적응이 빠를거라고 생각했어요! (현실 : 이기혁과 함께하는 지옥의 의료 수업)

2. 영웅서가에서 가장 맘에 들거나, 독특해보이는 설정은 무엇이었나요
위키 정리를 하면서 모든 특성은 긍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부정적으로 작용하기도 하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무래도 캐릭터의 특성이라는게 긍정적인 방향 / 부정적인 방향 둘로 딱 잘라서 작용하는게 보편적이니까요~
시트 메이킹 단계에서는 별의 아이가 무지 좋은 특성이겠구나! 하고 어렴풋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주행 하다 보니 그게 아니고 단점도 있다는 것을 알았을때의 충격이란.. ... .. .... .

712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35:55

그만한 크기면 사실 문명이 성장하기 전에 침식 현상(게이트가 주위 공간을 게이트 내부의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현상. 발생하면 X됐다고 생각하면 좋음)이 발생하기 전에 지구 환경에 나왔다가 적응 못하고 뒈짓하기도 하겠고.

71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37:58

그래서 의념의 힘이 가진 '전성기의 유지'는 비슷한 단어로 '항상성 유지'란 단어도 돼.
'한계를 넘는 성장'은 일종의 '진화'로도 볼 수 있지.

사실 이런 얘기 하면 설정에 미친 캡틴같아서 평소에는 자제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심심하기도 하고!

714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39:28

ㅋㅋㅋㅋㅋㅋ
현판 좋아하는 사람들 많구나...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하니까 그런 걸까요?

그죠. 뭔가 특성들이 입체적이랄지 그렇네요!

715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40:11

>>714 역시 친숙함이 제일

근데 캡 배터리 괜찮아요?

71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0:14

항상성 유지... 이건 정신에도 적용되는 사항인가요?

717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0:25

충전하고왔음
43%

718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0:43

역시 급속충전의 힘

719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40:44

오오 다행

720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1:26

>>716 놉.
레벨이 오름에 따라 정신의 크기나 깊이가 성장할 수는 있겠지만 정신이 항상성을 유지하진 못해.
그게 됐다면 영웅서가는 현대판타지가 아니라 디스토피아 현실 육성물이 됐을 것..

721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1:42:14

"사실 여자들...에게 물어봐야 할 것이 많습니다. 베로니카가 기초적인 꾸미는 법은 알긴 하지만, 인간이 아닌 인형이 스스로를 꾸민다는 인상이 자꾸 들어서 말이죠. 그래서 주변에 아는 여자분들이 있으면 넌지시 묻곤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빈센트는 지한에게 고맙다고 연신 이야기한다. 같은 돈을 쓰더라도, 결과가 쓰레기가 될 수도 있고 최상이 될 수도 있다. 그리고 빈센트는, 지한 덕분에 쓰레기 같은 결과를 그나마 좋은 쪽으로 이끌 수 있었다. 아무리 옷을 많이 사봐야, 베로니카가 입을 수 없거나 거부한다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빈센트는 햇빛이 잘 드는 카페가 좋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고 카페를 찾아본다.

"흐음..."

그리고 빈센트는, 채광이 좋은 카페를 찾았다. 건축법을 어떻게 통과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건물 지붕의 일부가 철제 프레임 사이에 유리를 짜넣은 식으로 되어 있어 하늘에서 비추는 햇빛이 전부 다 보이는 곳이었다. 그리고 점심을 갓 지난 해가 아래를 바라보고 있으니, 빈센트는 흡족하게 지한을 바라보며 말했다.

"저기가 좋겠군요. 무엇으로 드시겠습니까?"
//15

72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2:28

정신붕괴는 막아주지 않는군요. 이러면 게이트의 종류에 따라서 멘탈이 터져서 문제가 되는쪽도 많겠네요.

72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2:29

그래서 대놓고 특성에 '타고난 정신'이 있는 이유지!

72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2:57

일반인보다는 정신이 강할줄 알았는데..!

72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43:27

>>717 오오....

>>720 앗.........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숨겨진 수치로 정신력 수치가 따로 있었죠.
너무 낮아지면 안 좋은 일들이 생기는...

726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3:47

>>722 대놓고 진언이의 정령인 엘비토만 보더라도 능력으로 상대에게 우울증이나 감정 이상같은 능력을 부여하기도 하고, 멘탈이 감소하면 환각이나 환영을 본단 이야기도 한 바 있어!

생각보다 영웅서가는 현실성을 고려합니다.

727 알렌-명진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44:20

놀랐다 이 정도로 단련된 육체를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17살 밖에 되지 않는다니

생명력이 넘쳐흐는 듯한 소년은 한눈에 보기에도 결코 평범한 재능을 가진 사람과 비교되지 않는 비범한 사람이였다.

그에 비해 나는 어떠한가 고작 내 목숨 부지하기 어려워 그녀에게 의지하였고 정작 그녀가 위기에 빠졌을때는 그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나 같은 놈이 이런 대단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반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뭔가 착오가 있었던 건가, 만약 내가 이 학생처럼 재능이 있었다면 그녀를...

...이런 여기까지 와서 이런 생각이나 들다니 그녀가 봤으면 분명 크게 화냈겠지

이런 생각을 해봤자 달라지는건 없다. 나는 이미 내가 갈길을 정했다. 언젠가 그녀를 다시 만났을때 그녀에게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길을

그렇게 정신을 차리자 옆에 있던 명진이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아!"

자기소개를 들어놓고 답도 안해주다니! 이래서야 처음 만난 같은 반 학우에게 어떻게 보이겠어!

"아... 미안 조금 옛날 생각이 나서... 나는 알렌이라고해 나이는 23살 연상이라고 너무 신경쓰지말고 앞으로 잘부탁해"

잘 한건가? 내가 잘 인사한건가?

처음해보는 학생스러운 대화가 마냥 낮선 알랜은 자기가 또 실수를 저지르지 않았는지 걱정될뿐이였다.





//5


혹시 다음레스로 마무리 해주실 수 있으시다면 부탁드리겠습니다.

72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4:42

>>724 물론 일반인보단 강하지.
당장 너희도 시체 보면 으;;하는 정도지만 영월에서 시체 본 포로들이 패닉에 빠지는 상황도 예정된 바 있었거든.

72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5:54

오잉 6레스만에 일상 끝나면 코인 한갠디.

730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46:12

>>723 그런거 저 진짜 좋아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다 멘탈터져서 주저 앉아 있는데 거대한 악이랑 끝까지 맞서는거

73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6:22

>>728 앗.. 아아...

732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46:41

>>729 시간이... 이제곧 운동갈 시간이라...

73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7:10

애초에 너희가 멘탈이 일반인 수준이었으면 전투중에 팔 날아가고 다리 날아가고 입에서 내장조각 뱉어대며 싸우진 못 할것.

734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48:04

>>732 하루만에 꼭 끝낼 필요는 없는게 일상이라 킵해두시고 나중에 천천히 쓴다는 선택지도 있어요~

735 태명진-알렌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48:08

그렇게 나이까지 알린 후 그의 반응을 보았지만.

왠지 슬픈 얼굴을 하며 안 좋은 분위기를 내뿜었다.

특별반이라는 이유로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기 때문에? 아니 그렇다고 하기에는 더 무거워보였다.

마치 그 전에 안 좋은 무언가가 있다는 듯이.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부디 특별반에 같이 지내면서 나아졌으면 좋겠다.

"그렇군요...그럼 나도 편하게 형이라고 부를게. 잘 부탁해 알렌 형!"

앞으로도 자주 만날 것 같았다.

//6 그렇다면 막레하죠!

수고하셨습니다!

73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48:11

극한직업(진)

737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49:29

>>735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738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49:38

이미 목숨 거는 시점에서 허헣

739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49:49

>>737 저야 말로 잘 부탁드려요!

740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49:49

당장 토리만 해도 철골배를 보고도 멀쩡하게 뽑고 수술에 임한 바 있다.

741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50:45

"아무래도 차이점이 있으니까요."
물어본다는 식으로 알아보는 거면 다행입니다. 라는 말을 하면서 빈센트와 지한은 카페로 들어섭니다. 선크림을 잘 바르지 않으면 카페에 앉으면 타버릴 것 같다는 감상이 드는 구조군요. 바깥쪽에 블라인드 같은 게 설치되어 있으려나..?

"음... 메뉴판이 그렇게 복잡하진 않네요."
빈센트가 묻는 질문에 오늘은 힘든 일은 없었으니. 가볍게 밀크티 한잔정도면 충분하겠네요.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빈센트씨는 뭘 마시실 건가요?"
베스트가 써진 메뉴도 있고. 시그니처 메뉴도 있네요. 라면서 메뉴판을 가리킵니다. 아니면 진열대에 있는 케이크류도 먹을만해 보이고요. 라네요.

742 알렌주 (jFtR3uTa/Q)

2022-03-32 (불탄다..!) 21:51:07

저는 이제 운동하러 가보겠습니다 모두 안녕히

743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51:24

철골에 관통당한 환자보다
이기혁이

무서웠어요

744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51:31

일반적인 의사였다면 철골배 보자마자 이게 뭐야 야발나오면서 수술포기했을것

74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1:51:39

생생한 증언의 현장...
알렌주 조심히 다녀오세요!

746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51:44

>>742 다녀오세요~

747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51:47

>>743 어째서?

748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52:10

>>729 받고....망념 감소량도 20 이하입니다...

꼭 장문으로 하실 필요는 없어요.
분량은 상황과 페이스에 맞게 하심 됩니다.

한두줄 정도의 초단문...은 좀 곤란하지만...!

74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52:34

엇 알렌주 다녀오세요!

750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52:47

다녀오세요 알렌주.

751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1:54:47

>>747 한 손에 술병 들고있는 메딕 그러나 실력이 엄청난 가디언인
좋은 의료인인건 알겠는데 첫 인상이 너무 쎄서 그만.. .... . .. .... ...

752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56:23

>>751 토리주의 이기혁씨에 대한 평가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가요?

75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1:56:35

>>751 아 그죠...
여러모로 강렬한 분이시긴 했죠...

754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1:57:45

의사물을... 제목만 알아서 뭐라고 할 순 없으나..

낭만닥터를 꿈꾸며 슬기로운 생활을 하려다가
갑자기 박원장님이랑 구르는 기분(?)이 든 이기혁과 토리와의 수술라잎

755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1:58:02

좀 멍하긴 한데 아마 며칠 뒤쯤? 갑자기 캡연성이 올라올 수 있음

756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1:58:04

다녀오세요!

이기혁...엄청 굉장하긴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75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00:22

👀✨

758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2:00:24

"레모네이드. 탄산수 말고 탄산 음료 베이스로 제조해주시죠. 되도록 제로 칼로리, 무가당 음료면 더 좋고요."

빈센트는 까다롭다면 까다로울 주문을 남기고 계산한 빈센트는, 이제 보니 채광이 지나치게 좋아서 피부를 익혀버릴 것 같은 자리를 피해서, 그늘진 자리로 옮겼다. 그늘졌으면서도, 주변은 밝은 자리를 찾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빈센트는 적당한 자리를 찾아서 앉으려다가, 한 가지 잊은 것이 생각나 다시 카운터로 갔다.

"초콜릿 케이크 하나 추가."

얼마 지나지 않아 음료와 케이크가 나왔고, 빈센트는 지한의 앞에 그것을 가져다 놓았다.

"지양해야겠다고 느끼지만... 전 돈을 쓸 때가 가장 기분이 좋더군요."
//16

759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00:53

이전에 연성을 못 받은 사람들이 주인공이 될 것

76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01:02

캡연성...!

761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02:34

>>752 이기혁의 말투와 행동을 보고 저는 처음에 경악을 할 수 밖에 없었으나 그가 실력이 출중하고 의료인으로써의 마인드도 지니고 있는 참 메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 아, 의료인이 저 정도 까칠함은 가지고 있을 수도 있지 ' 라고 탈룰라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토나시한테 이것 저것 알려준거 보면 까칠한... . .. 것도 아닌것 같고

그런데 마시는 술은 버프템인가요?!?!?!?! 아이템이 아니라 그냥 술?!?!?!?!?

762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03:29

의념 각성자 전용 술이라고 보면 됨.
마시면 취함 디버프 달린 것을 꼴깍꼴깍 마셔대며 치료한 것

763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03:52

의념 각성자 전용이다? = 일반인이 마시면 내일이 없을 수 있음.

764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04:03

강철주를 위한 추신.
이기혁은 위키에서 오토나시 토리의 행적 페이지 - 봉사활동을 누르시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765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04:49

마시면 취함

766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05:34

탄산음료 베이스인데 무가당이나 제로 칼로리로 해달라니. 무슨... 그나마 다행인건 제로 칼로리는 있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잠깐 들 법한 점원이지만. 서비스업은 대단했다. 포커페이스를 지으며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겠지.

"돈을 쓸 때 기분이 좋은 겁니까... 음.. 이해만 합니다."
지한은 이해만 하는 성향입니다. 그런 성향을 아예 모르는 건 아니지만(장비 구매같은 거에 눈을 반짝거린다거나 하는)

지한은 자신 몫의 밀크티를 빨대로 빨아들이며 흠. 하는 표정을 짓습니다.

"그래도 돈만 쓰면 다행이지요."
약에 손을 댄다거나(그 뭐였지. 그 총을 남기고 산화하신 그 분이라던가) 누가 봐도 명백한 중범죄에 손을 대는 것보다는 낫지 않은가. 싶은 생각을 하네요.

76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06:35

>>762-763 ㄴㅇㄱ.....

768 준혁주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2:07:03

그 총을 남기고 산화하신 그 분 = 잭 루소

함정 - ok
저격 - ok
권총 근접전 - ok
은신 - ok
도핑 - ok

걸어다니는 화약고, 약 빠는 근접 괴물
모두의 친구

76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07:43

세상에...

770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08:34

자꾸 이름이 섞이더라고요. 아 진짜..

771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2:10:24

"그 정도만 해도 좋은 겁니다. 이해. 용납은 안 되더라도, 이해를 하게 되면 많은 것이 달라지죠."

이해를 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적어도 상대가 나와 같은 인간임을 이해하는 것이고, 어렵사리 이해했다는 것은 "저 놈은 인간이 아니다!"라고 속 편하게 선언해버리고, 상대를 비인간으로 찍어내려버리는 편안한 길이 아닌, 상대가 인간이라는 당연한 사실을, 어려운 방법을 써서 증명하고 받아들였다는 것이니까. 그렇기에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웠다.

"돈만 쓰면 다행이라..."

허허, 빈센트는 웃더니 말한다. 그 부분에서는 빈센트는 할 말이 별로 없었다. 돈을 가지고 좋은 일만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으니.

"그것도 맞는 말이죠."

빈센트는 레모네이드가 바닥날 때까지 마시고, 초콜릿 케이크를 한 입만 먹어본 뒤 지한에게 넘긴다.

"드셔보시죠. 이거 꽤 맛있군요."

//18

77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11:34

잔여망념이 50쌓였으니... 일상을 한번만 더 하면 풀로 채우고 시작하겠군요!

773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15:07

>>772

774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15:17

저는 오늘은 컨디션이 좀 애매해서...
좀 떠들다가 자러 가려구요...

775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2:15:35

>>771
이거 이제보니 19네요

77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17:42

50어장... 주말에 가능할지...

777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18:22

사실 지한이 그런 복잡한 과정으로 이해했다고 보긴 어려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서로가 좋은 게 아닐까?

"돈으로 깽값 물어주는 그런 것도 있습니까?"
분명 농담으로 말한 것 같긴 한데..
농담.. 맞지..?

"네..?"
먹어보라는 말을 하는 빈센트에게 정말 먹어도 되는가.. 싶은 눈으로 바라봅니다. 정말 괜찮다고 하면 먹긴 하겠지만요.

"맛있네요.."
근데 솔직히 진짜 맛있음. 이라는 표정을 짓는 지한입니다.

"적절히 마시고는 돌아가야겠네요."
목적은 이뤘으니까요. 라고 말하면서 빈센트에게... 궁금한 게 있다면.. 최대한 성의껏 답변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려 합니다.

778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18:33

대략 어장을 거친 시트가 33개..
그러나 타고난 혓바닥은 없었다.

779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21:07

19였나?(순간적으로 깜박함)

아. 생각해보니 빈센트주가 선레였으면 홀수였네요.(이상한거 전혀 못 느꼈음)

그렇게 말하고 일어났다- 는 식으로 막레로 받으셔도 됩니다.

78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21:50

타고난 혓바닥 탐나긴 하는데 오너가 말빨이 없어서 그만(...)

781 빈센트 - 지한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2:23:28

"놀랍게도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저었다. 빈센트가 건드린 이들은 대부분 중범죄자들이었다. 그런 이들은 대부분 가족이 없었고, 설령 가족이 있었더라도 빈센트가 그들을 죽였다는 소식을 듣고 빈센트에게 드디어 해방시켜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하고 어떻게든 빈센트의 형사책임을 면하게 하려고 했지, 빈센트를 고소하지는 않았다. 빈센트는 짧게 답한다.

"합의금도 줄 사람이 있어야 받는 것이죠. 태어나서부터 나쁜 짓만 하느라고 가족이라곤, 배우자라곤 아무도 없는 놈 하나를 죽였다고 생각해봅시다. 누가 저를 고발하고, 누가 저에게 합의금을 요구하겠습니까? 형사? 글쎄..."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그리고, 맛있다는 것을 보고는 흡족하게 웃고, 답변을 해주겠다는 말에는 크게 웃었다.

"아주 좋습니다. 아주 좋아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일어난다.

"오늘 감사했습니다."
//막레 부탁드립니다!
대충 20개 넘은거같네요.

782 명진주 (J17aIdKIbY)

2022-03-32 (불탄다..!) 22:23:40

훌륭합니다 선생님들

78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24:25

타고난 혓바닥 생각한 적 있는데. 겹쳐서요...(본인이 겨우 느끼는 미약한 책임감)

근데 솔직히 지금 타고난 혓바닥으로 바꿔도 아무런 의심 없이 슥 녹아들 것 같은 생각이 농담으로 드네요(작은 아이들의 사랑은 지도 모르고 있을듯)

혹시..영향을 미친 적 있었으려나.

784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24:26

타고난 혓바닥 특 : 말을 개떡같이 해도 찰떡같이 해석해줌

거기 ㅇrl긔☆ 옵하랑 ㅋaㅍt 1잔 할ㄹrl? 라고 해도 혓바닥이 아주 매끈해서 여성 NPC가 순간 얼굴을 붉힌다거나 하는 묘사가 등장할 수 있음

785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24: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8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25:01

>>780 다들 그렇게들 많이 생각하시던데...
그 특성은 오히려 캡틴이 말빨을 자동보정해주시는 특성이라고 하네요!

저는 다른 특성이 더 끌려서 지금 특성 했지만요!

78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25:48

그치만 왠지.. 혓바닥 특성이 있으면 왠지 잘 해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788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26:00

어엌ㅋㅋㅋㅋㅋㅋ

78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26:37

개떡같이 말하지만 설정상 말을 잘함 < 뭔가... 뭔가임...

790 지한 - 빈센트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28:15

"그런가요?"
그렇다면 그런 것이죠. 형사책임이나 중범죄자를... 음. 듣지 않는 게 좋았는지는 모를 일이지만. 빈센트의 일면을 본 느낌이 듭니다.

"의외로 솔직한 편이니까요"
외강내유보단 외유내강을 지향하는 지한인가 봅니다. 맛있으면 맛있는 거고.. 라는 생각으로?

"어디까지나 아는 범위 내에서의 일입니다."
"...그래도 성의껏이고요.."
그렇게 말하면서 일어나는 빈센트를 보며 마지막 남은 밀크티를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만 빨아마시고는 트레이와 용기를 반납하고 헤어지지 않았을까요?

//간단하게 막레 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791 ◆c9lNRrMzaQ (9B8icb3Sq6)

2022-03-32 (불탄다..!) 22:29:29

저렇게 말했지만 설정상으로는

" 시간이 꽤 일러서 물어보는데 아가씨는 커피를 좋아하실까요? 마음의 여유가 있으시다면 저에게 한 잔 정도의 시간을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거든요. "

식으로 예? 이걸? 진짜? 식의 답이 나온다.

792 빈센트주 (n5LtKxphP2)

2022-03-32 (불탄다..!) 22:33:15

지한주 수고하셨어요.

79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35:25

혹시나 해서 다시 말하지만...
잔여망념은 최대 -100까지입니다!

정산할 때 표기상으로는 -50이라고 표기하지만...
더 깎을 게 없으면 실제로는 반영되지 않아요...

794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36:55

>>791 와우,,,

795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2:38:57

뛰어난 언변 지금까지 서브특성으로도 없었나요?

모두 반가워요

796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40:00

없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끄덕
린주 안녕하세요!

797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40:53

어서오세요~

798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41:15

어서오세요 린주.

79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41:51

전투를 배제한 극한의 유틸캐도 흥미가 가네요. 카산드라 / 언변 / 미인 이런식으로 하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하는 사기꾼이 (안됨)

800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42:02

린주 어서오세요!

801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2:42:47

>>799 제가 그거랑 비슷한걸 노리긴 함요

함 기깔나게 사기쳐보고 싶었음(뭔

80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43:48

>>801 교주님...!

80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44:15

앗...다시 확인해보니 없진 않았네요?
지금 계신 분들 중에는 없자만 하차하신 분들 중엔 서브로 픽하셨던 분들이 계시네요....

804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2:44:30

모두 헌금을 바쳐라...!!(??????

80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44:51

>>801 오...멋지겠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806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2:47:25

환각+광신+미인+언변=그럴듯한 사이비 완성(아님

쭉 기존분들 시트랑 신입분들을 보니 공격?쪽에 몰려있어보여서 유틸에 집중해보고 싶었어요

>>805 ㄱㅅ함다 제 int지수부터 높여야겠네여 ㅋㅋㅋㅋ

807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48:31

철이는... 진로가 어찌 될지 우연과 필연에 달려있습니다... 의념이 열쇠니까 어느정도 유틸성을 가지긴 할거 같기도 하고!

808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49:58

유틸? 그런 거 없다. 무조건 근딜입니다.

아니 하지만 지한주가 마도를 못 굴릴 것 같았습니다(?)

809 준혁주 (rYRFbWtu0.)

2022-03-32 (불탄다..!) 22:51:30

딜? 그게 뭐지?
유틸 원톱! 하지만 유틸을 제대로 하는지도 모르겠다!

철없는 시절엔 저격 같은것도 했지

81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51:55

광신 메인도 대단한 특성입죠...
이전에 광신을 메인으로 택하셨던 분의 경우에서 밝혀진 사실이지만...
마이너하더라도 한 교단의 계시자, 대제사장이 될 수 있다구요.
정말 마이너한 종교는 교단을 관리하지 않으면 사라질 위험이 있다는 것 같지만요.,..

811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2:52:56

강철은 힘법산가요? 지금은?
제가 술마시고 와서 이해력이 딸려요 스미나이 저도 시트 짜느라 본어장 왔다갔다 했는데 의념속성으로 논의하신거 봤어요 독특해서 오??? 했었네요

81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53:41

강산이는 좀 잡캐스럽게 가고 있네요...
보조딜 넣고 버프도 걸고 유틸기도 쓰고...?

813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53:52

힐러는 웃고 있다... . .. ... .... ..

81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54:17

강철이는... 힘법사 라기 보다는 떡대(건강)이 있어서 유사시엔 근거리에서 같이 폭사하자 를 노려볼수도 있는 느낌..?

815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22:55:14

바란 것 : 기동성을 위주로 한 테크니컬 어태커
현재 : 기동성을 위주로 한 회피탱커

하늘바라기 들어와서 제대로 딜 박은 적이 있나..?

81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55:30

신체 자체는 120정도 밖에 안될겁니다 아마! 120에서 130으로 설정했던걸로 기억하는데...

817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2:55:48

윤주도 어서오세요~

818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22:56:02

저는 늘 있다가도 없는 꽃과 같은 존재(아무말)

819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56:43

어서오세요 윤주!

82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2:58:06

>>815 윤주 안녕하세요...^.T

821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2:58:34

현실과 이상의 차이...

822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2:59:00

윤주 어서오세요.

지한이는.. 어장 최악의 망념연비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823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06:46

저도 유틸을 노리긴 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ㅋㅋㅋ)
사실 그런 불확실성이 좋아서 일부러 이런저런 상의를 안했어요

824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08:24

>>810 굴러라 송하늠

모두 어서와요

82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11:32

>>824 파이팅입니다!ㅋㅋㅋ

826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3:11:49

그러고보니 강철주랑 린주는 처음 진행에서 뭘 하겠다! 하고 생각해 두신거 있나요?

827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3:12:19

비유로 말씀하신 게 있었는데...

기존 종교로 비유하자면 초대 교황인 베드로? 그런 쪽이라고 하셨던가..(기억이 잘 안남)

828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13:57

첫 진행이 뭘지도 잘 모르겠어요 연이 있는 npc나 교사를 찾아가 볼까 싶네요

해보고 싶은건 있어요
환각으로 사건재현해서 살아있는 블랙박스 되어보기()

829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3:16:42

>>828 연이 있는 NPC.. ... . .... 메인 특성이 광신이니 신과 대화 시도하기도 어쩌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830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18:12

>>828 오...

특별반 담당 교관들은 특별반 건물의 교무실로 가면 만날 수 있어요.
그때그때 있는 사람이 다른 듯 하지만...!

831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19:17

어 맞다 맞다.
교단의 교회를 찾아가셔서 관리 활동을 한다든지 예배를 진행한다든지 할 수도 있을거에요...(끄덕

832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21:17

>>829-831
신..관리..역시 제 int지수를 높여야ㅋㅋㅋㅋ
시트 나옴 연성해서 캐해부터 잡아보려구요 지금 뭔가 오락가락

고인물분들은 첫 진행때 어땠어요?

833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3:22:02

>>826 (텅텅 빈 머릿속)

교관분들을 보고 결정해야겠네요.

834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3:23:14

첫 진행이요...
저는 엉망진창이었죠.(팩트)

83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25:56

강산이는 우쨌더라...
그때 다윈주의자라는 빌런들이 단체 탈옥해서 거하게 깽판을 쳐서 그게 뉴스로 나갔거든요,
그래서 학교 가봤더니 미리내고가 시끌벅쩍해서...
돌아다니다가 학교에 찾아와서 지한이를 찾고 있던 지한이 할아부지하고 대화하다가 용돈(10000GP) 받았슴다.
그때 지한이는 다행히(?) 의뢰를 가서 학교에 없었어요.
그러고 나서 엄마한테 전화하고...(몸 사리라는 얘기 들은 게 이때였음)...이 돈으로...고장난 가야금을 고치러 갔다가 아이템으로 만들어버리고...?
그런 일들이 있었네요.

836 오토나시주 (OJv3XLfFKk)

2022-03-32 (불탄다..!) 23:25:58

>>832 저는 캡틴 공인 신선한 뉴비지만!
과거 회상 - 교관 찾아감(봉사 활동 추천 받음!) - 수련함(말 하나 잘못해서 초면인 NPC 호감도 깎아먹음!) - 교단 방문(또 봉사 활동 추천 받음!) - 영월에 자원 봉사 하러 감.. .... .. ... 이었네요

837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28:16

사실 제가 현생 문제로 저때는 진행 시간을 잘 못 맞춰서...
첫 진행 땐 아마 학교 가서 지한이 할아버지 만나는 정도까지만 했었지 싶어요...?

838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23:31:58

윤이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먼저 했어요. 외모 믿고(당당)
그러다 회색 마탑의 마탑주 할아버지 만나고... 총교관님 찾아갔다가 같이 게이트로 들어가고.. 의념 사용법 배우고
그 다음에 영월 직행!

839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32:25

>>835 ??왜 지한이가 없던게 다행이죠(????)

시나리오 읽어봤는데 실제 진행해본 분들은 꽤 충공깽이었겠네여 그래도 시작이 좋으신것 같아요

840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34:04

무한 봉사우스의 띄...이거시 힐러인가

윤이는 공인 꽃돌이니깐요 ㅋㅋㅋㅋ 오 무난하네요 역시 연이 있는 npc나 교사를 만나는게

841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3:34:28

일정 수준 이하였으면.. 폐관수련행=시트 내려짐.. 그런 말이 있으셨거든요.

솔직히 그거 듣고 좀 많이 쫄았습니다.

842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3:35:27

폐관수련행...

843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36:33

>>839
왜냐면 지한이네 가문에 차기 가주 후보가 지한이밖에 없는 상황이거든요.
지한이 할아버지가 지한이에게 시험을 내고 통과하면 가문의 비전을 가르쳐줄거지만 못하면 지한이를 가주로 만들기 위해 폐관...즉 잡아 가둬서 수련을 시킬 거라고....하더라고요...

실제로 그 이후부터 지한이가 준비 없이 본가로 내려가면....
지한이가 본가에 갇혀버리기 때문에 조기엔딩이 뜬다고 캡틴이 경고하셨습니다...
다행히 지금 시점에서 그 문제는 해결됐지만요!

844 태식주 (hAvstNszKA)

2022-03-32 (불탄다..!) 23:36:36

혈관수련

845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37:51

허허...
태식주 안녕하세요.

846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3:38:08

태식주 어서오세요.

847 린주 (Yd4m7XlhaM)

2022-03-32 (불탄다..!) 23:39:30

(쫄음)

>>843 허어어...엄청나네요 진짜 다행이었네 ㄷㄷ

안녕하세요

848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3:41:35

다들 어서오세요.

849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41:35

그 과정에서 지한이가 할아버지에게 큰 거 한 방 먹이는데 히어로모먼트를 써버리는 일이 있었지만!
어쨌든 해결됐네요. (끄덕

850 오현주 (F1erj//LnM)

2022-03-32 (불탄다..!) 23:46:05

폐관수련을 벗어나기 위해 폐륜어택!

한거란거지?

851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47:10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군요?
자러 가봅니당...모두 굳밤되세요!

852 강산주 (9ehyaQDMos)

2022-03-32 (불탄다..!) 23:48:58

>>850 그게 그렇게 되네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
그러나 다행히 그걸 맞은 할아버지 신재원씨가 짱센 1새대 각성자라서 큰 사고는 없었다고 합니다....☆

853 지한주 (EHgjWmePb.)

2022-03-32 (불탄다..!) 23:49:09

패륜은.. 아닐 겁니다...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854 강철주 (dh9XdW27Sw)

2022-03-32 (불탄다..!) 23:49:34

좋은 밤 되세요!

855 윤주 (5p8zTw/dlA)

2022-03-32 (불탄다..!) 23:59:52

형이 엘든링을 하는 걸 보고 왔습니다
고통 받는 게 보기 좋더군요

856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00:01:51

고통... 끝없는 고통...

857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00:02:40

엘든링이라... 들어는 봤네왜.

엘든링이라는 쨍강난 걸 이쁘게 끼워맞추는 거 맞죠.(동생에게 들음)

858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00:13:26

ㅋㅋㅋㅋ 동아리 선배들이 하는데 구경하기 좋았어요

859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00:14:06

10%의 공격과 90%의 끝없는 회피

860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00:21:49

회피회피회피...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피곤하다.. 다들 푹 쉬세요.

861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00:25:22

좋은 꿈 꾸세요 지한주.

862 오현주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00:34:39

나도 간다아

863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00:48:42

안녕히 주무세요!

864 태식주 (7mD8jj7u3I)

2022-04-02 (파란날) 07:37:47

865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10:18:05

좋은 아침!

866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0:28:22

간만에 숙면하였더니 상쾌하네요

867 오현주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11:06:30

상쾌 통쾌!

868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1:07:54

좋은 아침입니다.

869 ◆c9lNRrMzaQ (/UNsvFuvas)

2022-04-02 (파란날) 11:18:14

9시에 진행할 듯?

870 태호주 (WadjiirpaY)

2022-04-02 (파란날) 11:23:33

9시면.. 가능!

871 오현주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11:27:56

다들 어서와

872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1:31:22

진행...!

873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11:38:06

오 진행!
드디어!!!!

874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11:38:17

그런데 준혁이 어떻게 시작해요?

875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2:03:24

오후 9시면 참여하기 힘들거 같네요...

876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2:03:39

내일은 참여 가능한데...

877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2:44:26

단체전(의뢰나 시나리오 등) 같은 게 아닌 이상 하루 참여하지 않는다고 어마어마한 불이익이 오는 건 아니니까요. 단체전도 혼자 참여하면 솔로잉으로 바꿔주시기도 하고요(난이도는 (먼산)일지라도)

오히려 오늘 진행을 정주행하면서 이런 식이구나- 하고 맛보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망념이 팍팍 쌓인 이들의 일상망령을 구경하거나 잡아도 좋겠습니다.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878 오토나시주 (r9Ss.IuoyM)

2022-04-02 (파란날) 12:58:32

가게에 일하러 오자마자 집에 가고 싶은 저
정상인가요?

879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3:06:32

어서오세요 토리주..

글쎄요.. 노트에 빨간펜으로 이것저것 뭉개진 말을 적던 지한주보다는 정상 아닐까요?

880 ◆c9lNRrMzaQ (Ibi3eQTZCc)

2022-04-02 (파란날) 13:07:46

죽여줘

881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3:08:11

다들 파이팅입니다...

882 오토나시주 (r9Ss.IuoyM)

2022-04-02 (파란날) 13:09:29

>>879 알바생의 데스노트.. ... .. .....(아님!)

883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3:17:12

들켜서 짤렸지만요.

884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3:44:38

앗...

885 오토나시주 (r9Ss.IuoyM)

2022-04-02 (파란날) 13:46:53

?!?!!????

886 지한주 (PtG9HqWmUk)

2022-04-02 (파란날) 13:48:01

근데 솔직히 짤릴 만했어요.
겉으로는 자진퇴사라서 그나마 명예는 지켜졌지만..

887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01:24

손님도 없고 물류도 없는데 일상하실 분 계신가요~
(문제 : 손님 오면 말 없이 사라질 수 있음)

888 지한주 (cHyXUnkQMA)

2022-04-02 (파란날) 14:04:27

일상.. 할까..
가능하다면 고하실래요?

889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05:37

저도 가능합니다!

890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08:52

이럴수가 5분 안에 두 분이나 손을 들다니
지한주 저 알렌주랑 돌려도 괜찮을까요? 지한이랑도 꽤.. ... . .... 지났긴 한데 알렌이랑은 한 번도 안 돌려봤으니까요~

891 지한주 (cHyXUnkQMA)

2022-04-02 (파란날) 14:09:36

괜찮습니다.
한번도 안돌려본 분이랑 돌리는 건 저도 선호하는 거니까요.

892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10:21

잘부탁드립니다!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893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14:43

>>891 감사합니다~ (따봉!)
>>892 교실에서의 첫 만남, 숙소의 빈 방 치우기, 학교에서 길 잃기(?) 등등이 생각나네요(. .... . ..)

894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16:32

>>893 또 길을 잃으면 알렌에게 길치속성이 추가 되겠네요ㅎㅎ

895 ◆c9lNRrMzaQ (Ibi3eQTZCc)

2022-04-02 (파란날) 14:17:58

(실제로 길치도 부정특성임)

896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18:29

>>895 으악... 그렇다면 길 잃기는 제외하고 다른걸로...

897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4:19:50

신기하게 길을 잃어버리는 능력..

898 지한주 (cHyXUnkQMA)

2022-04-02 (파란날) 14:20:43

(이미 달려있을 것 같다)(이런)

899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20:58

>>894 (문득 미리내 고교 크기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짐.. ...... . ... .....)
아니면 특별반 단톡방에서 파티구해서 의뢰갔다는 설정으로 돌리는 것도 일상 소재로 괜찮을거에요 아마?!?!?!

900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21:10

혹시 선레 부탁드려도 될까요?

901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21:20

>>895 오 마이 갓

902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21:47

>>900 오케이 알겠습니다~

903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4:22:11

>>902 감사합니다!

904 오토나시 토리 - 특별반 교실(아마!)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4:50:52

오토나시가 학교를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의 말을 주워 듣기론 특별반에 ' 새로운 학생 '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기존 특별반 학생들의 이름도 똑바로 외우지 못하는 오토나시에게는 신입생이 더 들어왔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겠지만 말이에요.

" 음. 그래도 고양이 발이 늘어나는건 좋은 일일지도. "

그렇게 말하면서 오토나시는 특별반의 문을 조심스럽게 엽니다. 얼굴만을 교실 안으로 빼꼼 집어 넣은채 누가 있나 살펴보다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총총 들어오는 것이, 생판 남이 보기에는 영 수상한 움직임입니다.

" 특별반에 손 두 개, 발 두 개. 빌리러 왔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털 알러지가 없는 분을 우대하는 거에요. "

그런 주제에 오토나시가 하는 말은 ' 사람을 하나 구한다 '는 평범하기 그지 없는 내용에요. 다만 조건이 약간 이상한 덕분에 이것이 의뢰를 위해 사람을 찾는건지, 사심을 위해 사람을 찾는 건지 알 수 없지만 말입니다.

// 일상을 돌리려고 하면 담배 손님들이 몰려오는 기현상을 아시나요... . .. ......

905 ◆c9lNRrMzaQ (Ibi3eQTZCc)

2022-04-02 (파란날) 14:59:28

아마 대치동 학원가 일대 일부분을 갈아버렸고.. 내가 참고했던 게 울산에 있는 울산대였으니까.
대충 그정도?

906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5:06:24

명진의 도움으로 특별반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자기 교실문이 반쯤 열리더니 어떤 여성이 교실문을 반쯤연체 머리만 내밀어 교실을 살피는것을 보았다.

"?"

뭐지? 의문을 표하고 있으려니 교실을 이리저리 살피던 여성이 들어왔다.

" 특별반에 손 두 개, 발 두 개. 빌리러 왔습니다- 고양이나 강아지 털 알러지가 없는 분을 우대하는 거에요. "

"??"

학교는 원래 이런곳인가? 의문이 늘어갔다.

"혹시 무슨일인지 알 수 있을까요?"

나는 여성에게 지금 행동의 의미가 무엇인지 물었다. 하지만 그녀는 나의 말뜻을 조금 다르게 받아들인거 같았다."


//2

907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5:06:44

>>906

908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5:08:14

.dice 0 9. = 6
0 ???
1~9 고양이와 강아지가 가득한 그러나 좀 이상하게 생긴 의뢰

909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5:09:56

>>906 오토나시는 아마 질문의 의미가 의뢰의 내용이 무엇인지로 받아들이고 있을겁니다.(개인적인 의견)

910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5:22:59

>>908 이런건 크리터져줘야 재밌는데 ㅋㅋ

911 오토나시 - 알렌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5:39:44

특별반 교실에 앉아있는 학생. 입학식에서는 본 적 없는 얼굴이니 오토나시는 아마도 이 학생은 ' 새로운 학생 ' 일거라 넘겨짚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 꼬리가 두 개 달렸고 눈이 세 개인 고양이와 날개 한 쌍과 강철로 된 발톱을 가진 강아지 사이에서 ' 삑삑이 '를 가져와달래. "

오토나시 치고는 의뢰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곤 있으나 영 알아들을 수 없는 설명입니다. 고양이와 강아지는 게이트의 생물체니 그렇다고 쳐도 ' 삑삑이 '는 대체 무엇일까요?

" 음. 그래서 털 알러지가 없는 사람이 필요해. "

꼭 동물 털 알러지만이 문제가 될 법한 의뢰는 아닌것 같습니다만... 오토나시는 알렌에게 설명을 다 마쳤다는듯한 표정을 짓습니다.

// 3

912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5:55:18

"???"

의문만 늘어갔다. 꼬리가 두 개에 눈 세 개인 고양이? 날개랑 강철 발톱을 가진 강아지? 삑삑이?

"혹시 의뢰에 관한 내용인건가?"

내말을 듣자 그녀는 당연한걸 왜 묻지라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동안 많은 사람을 만났었지만 손에 꼽을정도로 독특한 사람이다.

의뢰에 내용은 아마 몬스터들이 가지고 있는 '삑삑이'라는 것을 가지고 오는것 확신은 할 수 없었지만 아마 그럴것이다.

"알겠습니다. 도움을 요청하신거라면 기꺼이 응하겠습니다. 의뢰의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미리내의 학생이니 나쁜뜻을 가지고 접근하는 경우는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을 외면하는 선택지는 없다.

어딘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제외하더라도 무언가 혼자 놔둘 수 없는 느낌이드는 사람이다. 그녀를 지켜보며 순간 스쳐지나가는 생각이였다.


//4

마지막에 느낀 생각은 타고난 감각에서 비롯된 생각입니다.

913 오토나시 - 알렌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6:21:12

" 음. 아까 다 설명했다고 생각했는데. "

알렌의 말에 오토나시는 자색 눈동자를 도록도록 굴리면서 잠시 입을 다뭅니다.

" 의뢰를 부탁한 사람은 미술가라고 했어. 작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가 하나 있는데, 투명하고 단단한 유리 구슬처럼 생겼지만 실제로는 말랑말랑해 누르면 ' 삑삑 ' 장난감 같은 소리가 나는 물건이 있대. "

그렇게 말하면서 오토나시는 양 손으로 ' 삑삑이 '의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줍니다. 대략 50cm쯤은 될 것 같은 물건이네요.

" 그런데 그 ' 삑삑이 '가 게이트에서 구할 수 있는 물건이여서 말이야. 슬쩍 가져올 수 있으면 의뢰를 요청 할 필요도 없었겠지만, 게이트 안의 고양이와 강아지 모습을 한 괴생물체들이 ' 삑삑이 '를 엄청나게 좋아한다나봐. "

앞에서 한 외형 묘사와 조합해보자면 그 괴생물체들은 어느정도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음. 잔뜩 흥분한 동물 무리한테서 좋아하는 물건을 뺏어오는 일이야. "

// 5

914 ◆c9lNRrMzaQ (qAUSkTpaN.)

2022-04-02 (파란날) 16:22:04

시트 제작 시작할 듯.

915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6:24:02

>>914 (팝콘)

916 ◆c9lNRrMzaQ (qAUSkTpaN.)

2022-04-02 (파란날) 16:24:41

숙소 PC에 엑셀이 안 깔려 있어서 일단 상태창 없이 제작 먼저 함.
그냥 신경 안 쓰고 있으면 알아서 추가함.

917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6:33:10

의뢰의 내용은 예상했던대로였다.

흥분한 몬스터들 사이에서 대략 50cm 정도의 구형 물체를 회수하는 것...

묻고 싶은것이 많았다. 몬스터의 대략적인 규모, '삑삑이'가 정확히 무엇인지, 몬스터와 '삑삑이'의 관계등

하지만 더 이상 그녀에게 이 이상 정보를 물어보는 것은 할 수 없었다.

어쩐지 그녀가 이 이상 정보를 말하더라도 내가 그것을 해석할 수 없을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혹시 의뢰주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까요?"

그렇다 하더라도 정보가 너무 적다.

이 상태로 무작정 의뢰를 수락했다간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기에 나는 의뢰주를 만나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것을 부탁하였다.



//6

918 오토나시주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6:36:11

의뢰인은.. .... . ..
.dice 1 6. = 2
1~3 전시회에 작품 하나만 내놓는 줄 알아?!?!?! 바빠서 만날 시간 없어!
4~6 네네 저 시간 많아요

919 ◆c9lNRrMzaQ (qAUSkTpaN.)

2022-04-02 (파란날) 16:43:15

아무래도 오늘 진행은 조지겠군.
상태창이 안 켜져

920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6:44:37

>>919 oh...

921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6:50:54

아앗..

922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6:54:07

집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19 이런...

가볍게 일상을 구해봅니다.

923 ◆c9lNRrMzaQ (qAUSkTpaN.)

2022-04-02 (파란날) 16:55:15

진행은 가능한데 전투하러 바로 나가진 못 할 듯.

924 오토나시 - 알렌 (M9V0rt3X9g)

2022-04-02 (파란날) 16:57:08

" 음. "

의뢰주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나는 알렌의 질문에 오토나시는 메신저를 확인 해 봅니다.

" 글쎄. 잘 모르겠어. "

의뢰인은 분명 오토나시에게 작품 전시회를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전시회를 연다는 것이 쉬운 일도 시간이 적게 드는 일도 아니었기에 지금도 그 사람은 바쁘게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 뻔했지요.

" 당분간은 연락을 받을 수 없습니다- 라고 적혀있거든. "

그리고 의뢰인이라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요. 어쩌면 헌터인 오토나시가 알렌이 게이트에 도착하면 의뢰인보다 더 많은 정보를 파악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불안하다면 꼭 같이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 "
// 7

925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7:10:52

꽤나 곤란한 상황이였다. 알 수 있는 정보가 빈약하다. 더군다나 의뢰인을 만날 수도 없고 의뢰인의 정체도 불분명한 상태.

"그렇군요..."

그렇다면 내가 해야하 답은 하나 밖에 없었다,

"의뢰에 동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맡기로한 의뢰의 취소는 불가능하다. 혹여 위험할 수도 있는 의뢰 그렇다면 더더욱 혼자 보낼 수 없었다.

"단 의뢰성공보다 당신과 저의 안전을 우선시 하겠습니다. 위험하다 판단되면 즉시 퇴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8

926 알렌-오토나시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7:16:12

>>925 해야하 -> 해야 할

927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7:33:50

벌써 오후 5시 반이네요.

928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7:35:28

>>927 토요일 살살 녹는닷!

929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7:37:40

벌써 그렇네요.

치킨 뭘 시킬지 정해는 놔야...

930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7:38:10

주말(였던것)

931 진언주 (V7AZZSIhQg)

2022-04-02 (파란날) 17:42:46

주말(사라짐)

932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7:43:16

다들 어서오세요.

933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8:22:50

어머니의 심부름으로 잠시 자리를 비우겠습니다

934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8:33:32

다녀오세요

935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8:35:15

반응이 좀 늦었지만... 조심히 다녀오세요.

936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9:22:34

아임백

937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9:23:01

리하입니다 알렌주. 잘 다녀오셨나요?

938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9:24:58

네. 저녁거리로 쓸 두부랑 기타 여러가지 사왔습니다.

939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19:27:37

토리주가 많이 바쁘신거 같네요. 오늘도 9시 30분에 운동을 가는데 일상 마무리 못하면 내일로 넘겨도 괜찮겠죠?

940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9:31:53

네. 거의 2주동안 하루에 한두개씩 잇는 일상도 해보거나 본 적 있는걸요.

느긋하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당장 망념이 꽉 찬다면 멀티도 눈여겨보게 되긴 하지만요.

941 오현주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19:32:58

갱신.
벌써 토요일의 해가 져버렸어...

942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9:35:41

다들 어서오세요!

943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9:35:52

어서오세요 오현주

그렇네요.. 그래도 치킨은 맛있네요. 약간 매콤한 것 같으면서도 마늘향이랑 단짠한 맛이 있어요.

944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19:48:03

치킨 좋죠... 오랜만에 시켜둘까...

945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9:52:36

토요일의 작은 사치니까요.

946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19:53:21

진행 시작하기 전에 일상을 구한다 !!

947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19:53:59

다른 분들과도 돌려보시라는 것으로 이번엔 지켜보지요.

안녕하세요 준혁주

948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19:55:57

안녕 지한주!!

8시가 되도 아무도 없다면....
그냥 앵커를 받아야지!

949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01:47

준혁주 어서오세요!

950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0:05:06

*앵커란?

900레스에
이 레스에 앵커를 걸면 ~가 ~할 때 ~의 반응을 보어준다. 같은 종류다.

예시를 들자면

정사는 아니니 주의하자.

951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0:05:30

예시가 사라졌다(?)

952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07:51

(돌리고 싶지만 공부중...)

진행 땐 파티플 중이었으니까 올 거지만요...!

953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09:23

954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09:28

강철주도 안녕!

앵커를 걸면 현준혁이 신입생을 반갑게(?) 맞이해준다!
구면에겐 흑역사를 풀어준다 !

955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0:10:01

어서오세요 강산주.

956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10:06

잠깐 갱신합니다...모두 안녕하세요.

957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11:29

>>954 (롱타임노씨 반가움의 앵커!)

958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0:12:08

다들 어서오세요.

>>954

이렇게 앵커를 걸면 반응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959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13:18

명진주랑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960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14:16

>>954 (손인사)

961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14:28

>>957
" 주가의 난봉꾼인가.. 오랫만에 본 느낌이네. 어딜 다녀왔냐고? "
" 딱히 별로 중요한곳은 아니야. "

" 특별반에 모르는 녀석들이 늘어난 것 같은데... 뭔가 거대한 녀석도 있고. 설명 좀 해주라고.. "

>>958
" 음, 흑역사 인가? "
" 사실 미리내에 입학하기전에 한 여학생에게 '길드를 이어받기 위해 떠나지 말고, 나와 함께 미리내로 가자. 내가 북해길드를 최고로 만들려면 니가 꼭 필요해' 라고 말한 적이 있어 "

" 차였어 "

962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15:48

안녕하세요!!

963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16:15

>>960
' 곰? '

준혁은 제법 나이가 있어 보이는 남자를 보며 묘한 경계를 품었다.
' 인간이 아니잖아 '
라임에게만 향하던 현준혁의 미묘한 레이시즘이 꿈틀댔다.

" ...어 그래 나도 반가워 "

964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16:24

>>954!

965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20:16:46

>>954 처음 뵙겠습니다.

966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16:47

오이! 레이시즘!

967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17:00

공지사항을 봤으면 정산스레에도 옮겨줍시다 여러분!
그런 용도로는 다른 분들도 쓰셔도 되니까요!
저한테만 공지 전달을 맡기시면 일전에도 말했듯 제 현생 문제로 뒷북만 치게 되므로...(평일 오전~낮 접속 곤란!)

...근데 전투...가 힘들면 저희 하늘바라기팟도 오늘 쉬어가는 것...?

968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17:12

미묘한 레이시즘 ㅋㅋㅋㅋㅋㅋ

969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17:31

>>964
" 근육은 커지는 개념인데, 왜 너는 자란다는 말이 어울릴까 "
" 슬슬 그만 커지라고, 떡대 들이 늘어나서 교실의 산소가 부족해 "

970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19:52

>>966
"그래, 두번은 보고 싶지 않은 타입이네"
"전형적인 잘생기고 성격좋고 자아형성에 흠집 하나 없는 육각형 완벽남 타입"

"하나 물어볼게, 여자친구는 있었어?"

"없다고 대답하는게 좋을거야 완벽남"

971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20:33

>>954
반가워요

산소가 부족해 ㅋㅋㅋㅋ

972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21:29

린주도 어서오세요.

973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22:26

>>971
"마츠시타?"
"너같은 타입은 딱 속이 검은게 규격에 가까울정도로 뻔해서..."
"되도록이면 이 몸과는 엮이지 말아달라고"

(허공에 대고 혼자 말하고 있다)

974 빈센트주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0:22:27

빈센트 갱신합니다.
디스코 엘리시움이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데 동료(킴 키츠라기)가 너무 멋진 건에 관하여

975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22:51

Fe주 반갑고 모두 하이에요~

976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23:56

디스코 엘리시움... 다이스갓님 제발..!
어서오세요 빈센트주.

977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24:09

(속검음)(들켰다)

허공 ㅋㅋㅋㅋ 빈센트주도 반가워요

978 지한주 (vfZrpAaO7k)

2022-04-02 (파란날) 20:24:18

다들 어서오세요.

979 알렌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20:24:46

>>970

(순간 옛생각에 살짝 표정이 어두어졌다 쓴웃음을 지으며) 연애를 해본적은 없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980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26:02

>>961
"어이, 소문이 이상하게 와전되었잖냐! 그건 아니지!"

(강산은 주변을 둘러보며 소리치더니 얼굴을 살짝 붉히며 머뭇대다가 외친다.)

"이 몸은! 동정이다!! 건국왕 폐하의 이름에 대고 맹세코! 아니 내가 무슨 k-막장드라마 등장인물도 아니고...!"

981 빈센트주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0:27:28

그러고보니, 시트나 위키로는 알기 어려울 것도 있을것같아 빈센트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빈센트: 불과 파괴를 좋아하며, 무언가(범죄자, 고통을 느끼는 몬스터)를 죽이는 데서 재미를 느끼는 광인... 이지만 가급적 드러내지 않으려고 하는 편.
낭비벽이 지나치게 심할 때가 있는 불마도사

그리고 그 옆에 붙어있는 베로니카. 빈센트를 사랑하며, 빈센트가 살라면 살고 죽으라면 죽고, 모든 것이 빈센트에 맞춰진 광신형 얀데레
다만 피를 보면 빈센트고 아군이고 상관없이 다 죽여서 충분히 발산할 때까지 멈추지 않는 광인이니 되도록 멀리하는 것이 좋음.

982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27:43

>>979
"성격도 좋으셔라.."
"어, 뭐, 잘은 아니고 나도 부탁은 드릴게"

>>980
"..당당하게 소리를 칠 정도로 자랑스러운 일인가 그거"
"놀려먹는 보람이 있는 녀석이구만"

983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27:47

준혁이 오늘따라 말넘심...!ㅋㅋㅋㅋ

근데 이와중에 린한테는 쫄았네욬ㅋㅋㅋ

모두 안녕하세요.

984 빈센트 - 현준혁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0:28:53

>>954
정말로 오랜만이군요.

985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28:58

곧 스레가 갈리겠네요. 50어장 채우는 이벤트는 되려나...?

986 빈센트주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0:31:26

>>976
세이브 로드 세이브 로드...

987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32:56

>>984
"방화광인가, 영월 전쟁 땐 잘봤어"
"네 그녀는 아직도 외박 중인가?"

988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33:17

>>973
"처음 보는 사이에 곧 동료가 될 텐데 너무하시와요."
"존귀한 분을 모시다 보면 자주 겪는 시련이지만..."
"그리고 그쪽이 아니라 이쪽이랍니다~ "

989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34:13

>>982
"이익! 너는 돌아오자마자 한다는 게 남의 루머나 퍼뜨리는 거냐! 아 딱대! 이리와!"

도리어 강산이가 흑역사를...갱신해버렸네요...ㅋㅋㅋㅋ
진짜로 치진 않습니다...(?)ㅋㅋㅋ

990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34:43

린주! 안녕하세용!

991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35:18

>>981(메모)

50어장 진짜 가능할까요

992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35:25

>>985 그거 언제까지였죠?ㅋㅋㅋ
1~2일에 한 개는 갈 수 있을 것 같기도...?

993 명진주 (xx15KzsUro)

2022-04-02 (파란날) 20:36:04

드디어 50 어장...그리고 준혁이는 명진이 칭찬해주네욬ㅋㅋㅋㅋ

994 준혁주 (4qn8YHXl7M)

2022-04-02 (파란날) 20:37:06

>>988
"..... 알고 있었어"

(태연하게 다시 고갤 돌리지만, 어김없이 허공에 대고 주절주절 떠들어댄다)

>>989
"주가의 난봉꾼이 사람도 치는군.."
"광태자 라는 별명 내려둬야겠어"

995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38:55

다시 잠수탑니당...
9시쯤 돼서 하늘바라기 진행 마저 가능하다고 하시면 다시 올게요.
그렇지 않은 경우...남은 공부분량을 봐선 오늘 심야~일요일 중에 다시 올 것 같아요.

996 린주 (YcoLgOHGY2)

2022-04-02 (파란날) 20:39:13

명진주 하이에요

또 허공(은은) 근데 곧 판 갈리겠네요 ㄷㄷ

997 알렌주 (9cAlTH08lo)

2022-04-02 (파란날) 20:41:35

이렇게 그냥 상황극 대화 주고 받는거 정말 재밌네요 ㅋㅋ

998 빈센트주 (3h4jJfF.vA)

2022-04-02 (파란날) 20:42:13

하늘바라기팟 지금 강산주랑 저랑 또 누구 계시죠?

999 강산주 (ryJeiBcLwM)

2022-04-02 (파란날) 20:42:44

>>994 "아악! 너 우리 오마니한테 유언비어 퍼뜨린다고 이른다!😡"

강산은 진짜로 열받은 것 마냥 소리를 치면서도 알아서 자리를 피한다.

(유치의 끝판왕...ㅋㅋㅋ)

1000 강철주 (AdhggSmUlc)

2022-04-02 (파란날) 20:42:49

아마 이번 주말까지 아니였던가요? 기간이..

1001 오현주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20:43:18

>>1001은 내껏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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