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2138>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9 23:00:24 - 2022-03-31 23:24:25

0 ◆oAG1GDHyak (y6QpqLw8gQ)

2022-03-29 (FIRE!) 23:00:24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900 후미카주 (7Zxw3ZQcj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3:28

>>897 미카미카~~~ 그러고보면 ~카로 끝나는 이름도 많구나! ~카는 흔한 여자 이름 한자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3

쇼는 만우절 장난을 당하면 어떻게 반응해? 솔직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편??

>>898 사쿠라마츠리 다음은 뭘까...!!! 궁금한만큼 기대도 된다!!! (❁´◡`❁)

901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6:12

오늘은 여러모로 힘든 날이었어
후후... 이겨낸 내 자신에게 치얼스야

그러니 진단으로 배를 채워줘
오늘 코스는... vs게임 코스로 해볼까

1.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VS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VS 평생 고기 압수
3.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VS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가미즈미 멤버들의 선택은 어떨지 궁금한걸
이유도 적어주면 재밌겠어

902 히키주 (73VqnOp5OY)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7:19

씻고나서 먹는 야식... 좋네...(우물우물..) 갱신할게.

903 요조라주 (pcB4R/8AeY)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7:51

헐 아 졸았어 짐정리 아직 안끝났는데 아아악 누가 짐싸기 좀 대신 해줘...! ;ㅁ

904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9:04

>>900 사쿠라마츠리 다음에는 경쟁하는 일종의 대회 이벤트가 기획되어있답니다!! 뭔지는 그때 알려드릴게요!

>>901 어어. 아니. 혹시 이거 절망게임인가요? (동공지진)

아키라는 1번의 경우 후자가 될 것 같네요. 사실 지금 하는 것과 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2번의 경우는 역시 후자가 될 것 같아요. 고기는 포기하지 못하는 아키라.
그리고 3번은... 전자가 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집안이 집안이다보니 살짝 그런 분위기도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도 해서 그냥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반쯤 순응하고 있는지라! 물론 그렇다고 약혼녀가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요!

905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9:22

>>902 어서 와요! 히키주!!

>>903 (토닥토닥) 이사 화이팅!! 요조라주!

906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9:35

>>901 다른 사람인 척 뻔뻔하게 답변해보자면

1. 시이는 이 난제 앞에서 세 시간 동안 잉잉 울다가 너모 잔인한 거시야요... 하면서 세시간 독서를 픽할 거라구
방송을 해야 돈을 버니까 말이지... 대신 방송도 독서ASMR을 새로 꾸리지 않을까

2. 이건 여유롭게 고기 압수를 택할 거야
살생금지령 시절에도 잘만 살았으니까 생선과 야채만으로도 맛있게 살 수 있어

3. 어디 편찮아? 당연히 원하지 않는 결혼이지
원하지 않았더라도 결혼하면 사랑할 수 있어
그것이 멘헤라니까

907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1:49:57

1.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VS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당연히 전자. 전자기기 충전이 없으면 trpg 데이터기록을 못하기때문..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VS 평생 고기 압수
전자. 단백질을 고기이외의 수단으로 보충할 생각에 정신이 아득.

3.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VS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전자. 원하지 않는 이혼에서도 행복은 있을지도 모르니까!

908 토와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0:04

다들 어서와요~
이불에 한번 들어가면 다시 못 나올것 같아!

909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0:31

아. 잘못봤다!! 아키라의 경우는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를 선택할 거예요!!

910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0:33

갱신하면서 일상 팻말 올려둘게~ 바쁘면 그냥 스루해도 좋아 ^^
다들 굿밤이야~~

911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0:56

>>910 이 캡틴. 정확히 2시간 전부터 일상을 구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912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1:27

>>911 헉 타이밍 좋게...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 일상 하자 하자

913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1:59

미즈미주 어서와요!

914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2:26

아차차 캡틴도 테츠야주도 좋은 밤~ 반겨줘서 고마워

915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2:34

>>912 얼마든지요!! 일단 원하시는 상황이 혹시 있으실지 물어볼게요!

916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3:09

순식간에 매칭돼버렸다구
우리 어장은 언제나 정열적이구나

원하지 않는 결혼하는 아키라... 이건 좀 귀한걸
나 강제로 접붙이는 거 좋아하는구나 토감같은 거(웃음)

그나저나 테츠야는 생선 안 먹는 편인 걸까
인생 절반 손해야

917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4:08

>>916
뼈를 발라야하니까요. 고기의 물렁뼈정도는 씹어먹겠지만 생선뼈는 불가능!

918 쇼 - 토와 (4j3O5kLAJA)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4:26

작은 공연은 순조롭게 끝났다.
기타줄에서 손을 뗀 쇼가 큼큼, 헛기침을 한다.
칭찬에는 어쩐지 머쓱해하며 뒷목을 살살 쓸고.

"뭐… 일단은요."

대충 긍정의 말로 응수한다.
사실 대학 진학에 대해서는 여러 생각이 많지만.

"선배님은, 노래 해본 적 있어요?"

방금의 허밍을 들으니 문득 궁금해졌다.

919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4:54

미즈미주 옷쓰~
미즈미주도 여유롭다면 >>901 VS 게임 해주면 기쁘겠어

>>917 에~
생선뼈 못 발라먹는 타입?

920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6:11

>>915 어디어디 고민을 좀 해봐야겠네? 강 구경하다가 마주친것도 좋고 봄비가 왔는데 우산 없어서 씌워줄까? 하는 상황도 청춘같고 좋잖아? 으으음 사실 난 뭐든 좋아 혹시 캡틴은 떠오르는 상황 있을까?

921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6:43

>>919
윗부분을 먹은 후 뼈가 드러나는 시점에서 얼굴을 찌푸리고 어쩔 수 없이 먹으려다가 모든 뼈와 살을 분쇄하게된답니다!

922 쇼주 (4j3O5kLAJA)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7:45

시이주 히키주 미즈미주 어서와~

>>900 일단 뭐든 귀찮다고 생각할 거 같지만 ㅋㅋㅋㅋ 당하는 쪽도 기분 안 나쁘고 진짜 꿀잼인 장난이면 티는 안 내도 의외로 재밌다고 생각할지도~

>>901 1번은 후자! 서마터폰 중독이라 전자기기 못잃어~
2번은 후자! 고기야 그렇게 자주 먹는 건 아니니까?
3번도 후자! 원하지 않는 결혼이 더 싫대~

923 토와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8:28

다들 어서와요~

저 테츠야가 전자기기 충전 없는 거 선택, 고기 압수, 원하지 않는 결혼 선택한 줄 알았어요(?)

924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1:59:32

>>919 시이주도 하이하이야~~ 이렇게 집어줘서 고마워 시이주 친절해~~~~~~ 야사시~~~

1.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VS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아무래도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요즘 라인 친구 사귀기에 몰두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얘는 짐승머리라 전자기기에는 별로 집착 안 할 것 같단 말이지 ㅋㅋㅋㅋ 그리고 책 읽는 것도 몰아서 할 것 같음 규칙적으로 무언갈 안 할 것 같은 느낌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VS 평생 고기 압수
인스턴스 음식 평생 압수,,, 고기 없음 앓아 눕지 않을까 (마음의 병) 아무튼 ㅋㅋㅋㅋ 얘는 기름진 거 잘 못먹으니까 응응 인스턴트도 그렇게 엄청 좋아하진 않지~

3.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VS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얘는 사실 사랑을 잘 몰라서 이별의 아픔도 잘 몰라 일단 결혼했고 원하지 않는 이혼이라는 건 둘 다 사랑했다는 뜻이잖아? 야호 결혼 성공~ 서로 사랑하는 (무리지만) 결혼이니까 나도 상급신 되려나~ 따위의 후레 마인드야 ㅋㅋㅋㅋ 정작 사랑에 빠지면 또 달라지겠다만야

925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0:18

>>923
제가 레스를 좀 이상하게 쓴거같네요! 부끄럽다..!

926 아미카주 (RWHj5UnfPo)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0:35

>>890 아미카가 귀엽긴 하죠~(주책)
>>891 아, 그런식으로 하면 되겠네요!
>>892 애초에 아미카가 안에 있으면 알아챌 것 같긴 하지만..!
>>897 >>900 미카미카! 나중에 뭔가 해볼까요..? 정확히 뭘 할진 모르겠지만

>>901 1.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VS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아마 전자! 책 읽는걸 싫어하진 않지만 잠자는걸 좋아하는 아미카라면 전자기기를 포기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핸드폰은 연락용으로만 쓰고요!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VS 평생 고기 압수
아마 인스턴트 음식? 그건 끊어도 건강에는 지장 없으니까요!
3.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VS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아미카라면 결혼보단 이혼..! 결혼은 너무하다며 사실혼도 있지 않냐고 주장할 것 같네요!

927 후미카주 (7Zxw3ZQcj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0:37

1. 전자기기 충전 일체 없이 한달 살기 VS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전자! 전자기기 없이도 잘 지내기 때문에 어려울 것도 없고~ 후미카는 카페 가서 3시간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창밖만 보는 무시무시한 짓도 할 수 있다구~~~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VS 평생 고기 압수
전자! 할머니는 입맛도 심심해...:3c 인스턴트 안 먹어도 상관 없다!

3. 원하지 않는 결혼하기 VS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트리플 전자! 이미 옛날에? 딱히 안 사랑하면서도 결혼한 적 있고? 조건에 이혼 금지라는 말이 안 써져 있으니까 결혼하고 나중에 이혼하면 되지 않나? 라는 꼼수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히키주 미즈미주 테츠야주 시이주 어서와~~~!!!!!!


>>904 경~~~쟁~~~~?????? 뭔진 몰라도 엄청 기대되잖아..>~!~!!

928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0:53

>>924 결혼을 무슨 길거리에서 천엔 주운 것처럼 하지 말란 말이다
귀여우니까 OK지만

>>922 하긴 쇼는 이혼을 하면 했지 원하지 않는 결혼은 안 할 이미지네

929 시이주 (NP7N8k0t4Q)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2:15

>>926 전자기기로 프로레슬링도 못 본다면?

>>927 이런 식으로 계약서의 헛점 찌르면 슬퍼
후후... 다음에는 좀 더 철저하게 준비할 거야

930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2:42

쇼주 토와주 후미카주도 하이하이~~~~

그나저나 경쟁이라는 소리에 후다닥 보러 갔는데... 마츠리에 경쟁이라고? 기대되잖아~ 운동회 같은 건가?

931 토와 - 쇼 (cjq9ROMjNw)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2:53

"그런거구나.. 저학년일 때부터 준비하는 건 좋은편이라고 생각해요"
그렇구나 정도로 긍정하고는 토와는 감상하며 옅게 허밍했습니다. 그러다가 쇼가 질문하자 조금 고민합니다.

"딱히 많지는 않지?"
제대로 부른다- 같은 느낌은 거의 없었고.. 라고 말합니다. 음악시간에 가창시험일 때 간단하게 부른다 정도였네. 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노래방도 그다지 가본 적 없고."
그렇게 말하고는 토플 스피킹이 적힌 종이를 장리합니다.

932 쇼주 (4j3O5kLAJA)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3:03

>>904 큰 차이 없구나! 역시 성실한 학생회장님~
고기 ㅋㅋㅋㅋㅋ 고기 못참지~
이름있는 집안 도련님이라서 순응하는구나~ 그래도 결혼은 좋아하는 사람이랑 하자!()

>>906 독서 ASMR ㅋㅋㅋㅋ 위기를 컨텐츠로 승화시키는()
시이는 고기 엄청 좋아할 거 같았는데 의외!
ㅋㅋㅋㅋㅋㅋ 선결혼 후연애...

>>907 역시 전자기기는 못참아~ 독서가 압도적으로 많아...
단백질은 고기가 직빵이지 ㅋㅋㅋㅋㅋ
원하지 않는 이혼에서도 행복을 찾는 마인드 멋져~

933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3:14

>>920 얘기해주신 것 중 후자도 재밌을 것 같고 그 외에 당장 떠오르는 것은 전에 돌리신 그 사기 일상에 연계되는건데 아키라 쪽에서 어떻게 소문을 듣고 그때 사기를 당할 뻔 한 그 학생이라는 것을 파악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그런 사기 행각에 넘어가면 안된다고 공지하기 위해 자세히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미즈미를 찾아간다거나 그런 상황이 떠오르네요. 아무래도 아키라는 학생회장이니까요.

934 아미카주 (RWHj5UnfPo)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3:32

>>929 어..? 꿈에서 봐야하나? 책으로 수정할게요~!

935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3:46

>>9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비유 웃기다 결혼 = 길거리에서 천엔 줍기
아무래도 개천에서 용나는 거긴 하지

936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5:16

>>932 아키라는 연애 결혼을 추구하고 있어요! 다만 어디까지나 집안을 위해서라면 원하지 않는 결혼도 가능하다는 마인드일 뿐이랍니다!

937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6:18

>>933 소문 난거냐~~~~ 젠장 바보 인증해버렸잖아~~~ 하긴 경찰도 왔고,,, 응응,,, 들켰을지도 ㅋㅋㅋ큐ㅠㅠㅠ 후자도 재미있겠다 사실 그거 비하인드에서 좀 더 풀고 싶기도 했구 후자로 돌릴까 그럼...??

938 요조라주 (pcB4R/8AeY)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7:04

>>901
1. 한달 내내 하루에 세시간 독서하기(일과도 완벽히 해내야 한다)
이거 이미 하는 일상이야~

2. 인스턴트 음식 평생 압수
요조라의 경우 인스턴트를 먹느니 밥을 한다 (진지)

3. 원하지 않는 이혼하기
이홍하고 다시 만나면 안 된다는 법은 없었잖아? ㅋ.ㅋ

939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7:12

>>937 그렇다면 제가 먼저 선레를 올려볼게요! 그게 나을테니까요!!

940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08:11

>>939 헉 고마워 얌전히 착석하고 있을게~

941 아키라 - 미즈미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12:08

가미즈미에 사기꾼이 사기 장사를 한다는 말은 아키라도 얼핏 들은 적이 있었다. 그야 이러니저러니 해도 시미즈 가문은 가미즈미의 핵심 산업을 꽉 잡고 있는 집안이었으니 당연히 가미즈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도 크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들려오는 것이 있었으니까. 그리고 그 피해자가 될 뻔한 학생이 가미즈미 고등학생의 학생이라는 정보도 얼핏 들을 수 있었다. 그 이후로는 나름대로 이것저것 알아봤고 그 피해를 입을뻔한 학생의 이름이 사이카와 미즈미라는 이름의 학생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때 같이 있었던 이는 오토하 쇼였던가. 이쪽은 구해준 입장이니 나중에 교사들에게 건의해서 표창장을 주기로 하고 일단 미즈미에게 자세한 상황을 들어봐야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방송실로 향했다. 방과후인만큼 집에 갔을지도 모르나 그래도 일단 호출해서 나쁠 것은 없었다.

"아. 아. 2학년 C반. 사이카와 미즈미 양. 사이카와 미즈미 양. 아직 학교 안에 계시면 학생회실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전파합니다. 사이카와 미즈미 양. 사이카와 미즈미 양. 아직 학교 안에 계시면 학생회실로 와주시길 바랍니다."

방송을 마친 후, 그는 다시 학생회실로 향했다. 일단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당고 -당연히 호시즈키당에서 구입한 것이다.- 를 몇 개 꺼내놓은 후에 그는 미즈미가 오는 것을 기다렸다. 안 온다면 이 당고는 혼자서 먹고 내일은 점심시간에 호출할 생각이었다. 그때면 좋건 싫건 무조건 방송을 들을수밖에 없을테니까.

"학교에 오지 않는 학생은 아니겠지. 아무리 그래도."

942 아미카주 (RWHj5UnfPo)

2022-03-31 (거의 끝나감) 22:17:27

전 이제 그만 자볼게요..! 내일 있을 만우절과 그 다음날 있을 이벤트를 위해서요! 좋은밤 보내세요~!

943 히키주 (73VqnOp5OY)

2022-03-31 (거의 끝나감) 22:17:59

1. 할아버지.. 쿠키런과 크레용 신짱은 잠깐 끊을 수 있을 테니까... 전자?

2. 라멘은 어찌 보면 인스턴트라서, 고기 압수를 당하면 차슈가 없고.. 으으으음.. 그래도, 전자? 할아버지, 차슈가 없으면 슬프거든..

3. 후자...? 전자는...👀

944 테츠야주 (//09MCJhf2)

2022-03-31 (거의 끝나감) 22:18:37

아미카주 잘자요!

945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19:40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하지만 일본식 전문 라면은 더 이상 인스턴트가 아닌걸요!

946 미즈미 - 아키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0:54

워낙 굼뜨게 살아가는 미즈미였기에 방송을 듣지 못하는 불상사는 없었다. 그정도로 잽싸지 못하기도 했고 어차피 갈 곳은 기숙사 밖에 없어서 후에 일정이 비어있다는 점도 한 몫 했다.

"..."

그와 별개로 학생회실로 호출되는 건 썩 좋은 신호는 아니었다. 미즈미는 평소처럼 잘 꾸며진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제가 왜 호출되는 건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잘못이 없어서가 아니고, 잘못이 많아서였다. 어디보자. 저번에 백지로 시험지를 제출한 게 문제였을까? 그도 아니면 선생(님) 그 어린 것이 반말 찍찍한다고 작게 투덜거린 것 때문에? 그렇지만 제가 아는 한 교칙 안에서 문제 될 것은 별로 없어보였다. 홀로 참회의 시간을 가지며 걷는 걸음걸이가 평소보다 느리다. 때문에 학생회실에 도착한 것도 꽤 시간이 흐르고 나서부터였다.

"네에- 사이카와 미즈미입니다. 들어가도 될까요?"

미즈미는 또 습관처럼 문부터 열려다 얌전히 노크하는 걸로 행동을 바꿨다. 만약 허락이 떨어지면 으레 짓던 빤듯한 미소와 함께 걸어와 자리에 앉겠지.

947 쇼 - 토와 (4j3O5kLAJA)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1:23

"준비라고 해봤자 별 거 없지만요."

부활동 열심히 하고, 실력도 열심히 갈고닦고…
이렇게 생각하니 어쩐지 날먹처럼 보인다.
공부보단 쉬우니까.

"노래 은근 잘하실 거 같은데."

무덤덤한 태도로 선배를 바라보며, 그리 말했다.
사실 그렇다곤 해도 직감으로 대충 그럴 거 같다-는 느낌이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말이다.
문득 스마트폰을 꺼내 시간을 보니 예비종 칠 시간이 되었다.
앉았던 벤치에서 꾸물꾸물 일어나 기지개를 켠다.

"슬슬 가봐야겠네요…"

그래도 수업시간은 착실히 지키는 쇼였다.
어차피 드러누워 잘 거지만.
종 치기 전에 기숙사에 들리기도 해야 하고.

꾸벅, 쇼는 목인사를 하고 기타와 함께 기숙사 쪽으로 걸어간다.


//막레 느낌이랄까~

948 요조라주 (pcB4R/8AeY)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1:28

>>당고-호시즈키당에서 산 것<<

(흐뭇)

아미카주 잘자아~

949 미즈미주 (dPcv/MvY4g)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1:32

아미카주 잘 자 굿밤~

950 ◆oAG1GDHyak (ZUpBmpgZnE)

2022-03-31 (거의 끝나감) 22:22:04

두 분 일상 수고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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